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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마인츠 박주호 ·구자철 동반골

    박주호(27)와 구자철(25·이상 마인츠)이 2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끝난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잇따라 득점,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선발로 출전한 박주호는 전반 24분 독일 무대 데뷔골을, 후반 교체 출전한 구자철은 41분 마인츠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마인츠는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달렸다.
  • [하프타임] 외신 “韓, 소치서 금 6개 딸 것”

    AP통신이 29일 소치동계올림픽 종목별 메달 후보를 일괄 발표하고 한국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할 것으로 점쳤다. 통신은 김연아(24)가 올림픽 2연패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고, 심석희(17·세화여고)는 쇼트트랙 3관왕을 달성할 것으로 소개했다. 모태범(25·대한항공), 이상화(25·서울시청)도 각각 빙속 남녀 500m에서 시상대 꼭대기에 설 것으로 평가받았다.
  • [하프타임] 이대호 “홈런 30개 치고 싶다”

    “홈런 30개를 치고 싶다.”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2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입단 기자회견에서 이대호가 이같이 의욕을 다졌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동석한 아키야마 고지 소프트뱅크 감독에게 “(우승) 헹가래를 선사하고 싶다”며 소프트뱅크의 우승이자 자신의 프로 첫 우승을 꼭 일구고 싶다는 희망도 감추지 않았다.
  • [하프타임] ‘김앤장’ 이용대 항소 무상 지원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목영준 위원장)는 29일 도핑검사 절차를 위반해 중징계를 받은 배드민턴의 이용대(26) 선수와 김기정(24) 선수의 스포츠중재재판소 항소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앤장은 국내 최고의 국제중재 전문가를 동원해 자문에 나선다. 태스크포스팀에는 제프리 존스(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미국 변호사와 윤병철·박은영 국제중재팀 공동팀장이 포함됐다.
  • 美국무부 2010년 동해 함께 사용

    美국무부 2010년 동해 함께 사용

    미국 연방정부가 2010년 발간한 보고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항행 안전상 혼동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지명은 단일 표기하는 원칙을 고수해 왔고, 이 때문에 동해 병기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해 왔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2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2010년 7월 20일 발간된 재래식 무기 감축 관련 보고서에 삽입된 아시아 지도에 ‘일본해’라는 명칭 아래 ‘동해’가 괄호 속에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과 2009년에 펴낸 같은 보고서에서 ‘일본해’라는 표기만 사용된 지도가 사용됐던 것과 대비된다. ‘안전한 지구를 걷기 위해’(To Walk the Earth in Safety)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국무부 정치군사국이 매년 내는 것으로, 지금도 국무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국무부는 2011년 이후 발간한 같은 보고서에서는 명칭이 없는 지도를 사용하거나 해당 지도를 아예 올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 22일 언론 브리핑에서 ‘동해·일본해 병기’를 둘러싼 최근 한·일 간 논란에 대해 “그 해역의 기본 명칭은 ‘일본해’”라면서도 “한·일 양국이 함께 노력해서 이 문제에 대해 서로 합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하프타임]

    男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첫승 김태훈(충남체육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8일 바레인 마나마의 칼리파 스포츠시티홀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중국을 28-17로 대파하고 1승1무(골 득실 +11)로 3위에 올랐다. 29일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을 치르는 한국은 이번 대회 3위 안에 들면 내년 카타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다. 韓 배구선수권 브라질과 한조 국제배구연맹(FIVB)은 28일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브라질, 10위 독일 등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21위인 대표팀은 B조 6개 팀 중 4위 안에 들면 16개팀이 2개조로 나눠 펼치는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다.
  • [하프타임] U-22 4위 이광종호 귀국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선수권 4위에 그친 한국대표팀의 이광종 감독이 27일 귀국, “시즌이 끝나고 소집하다 보니 선수들의 체력과 중동 적응에 문제가 있었고 조직력도 좋지 않았다”면서 “3월과 6월 등 두 차례 평가전으로 9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6월 브라질월드컵 기간에도 2∼3주 소집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하프타임] 男농구대표팀 감독에 유재학

    [하프타임] 男농구대표팀 감독에 유재학

    대한농구협회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8월 30일∼9월 4일·스페인)과 인천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 등 주요 국제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을 2년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유 감독은 지난해 국가대표팀을 아시아선수권 3위로 이끈 데 이어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 [하프타임] 삼성 김상식 감독대행 체제로

    프로농구 삼성이 27일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동광(61) 감독 후임으로 김상식 코치를 대행으로 선임하고 이상민 코치와 함께 나머지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1998년부터 6년 동안 삼성 지휘봉을 잡았던 김동광 감독은 2012년 4월 다시 부임해 2011~12시즌 최하위 팀을 2012~13시즌 6강에 진출시켰다. 하지만 올 시즌 14승25패를 거두며 8위에 처져 있다.
  • 암 극복 농구선수 ‘하프코트 버저비터슛’ 화제

    암 극복 농구선수 ‘하프코트 버저비터슛’ 화제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27일(현지시간) 두 번의 암을 이겨낸 고등학생 농구선수 스펜서 윌슨에 대해 보도했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두 번의 암 발병을 겪은 17세 소년 윌슨 군. 지난 1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고교 농구경기에서 비숍 맥기니스 카톨릭고교 윌슨군이 14m 하프코트 버저비터슛을 성공시켰다. 당시 윌슨이 속한 팀은 노스캐롤라이나 마운트에어리 고교와 접전 끝에 연장전에 들어갔고, 스코어는 81 대 82로 역전을 당할 수 있는 위태로운 순간이었다. 영상은 상대팀의 자유투가 실패로 끝난 뒤 리바운드를 잡은 동료선수가 윌슨군에게 공을 패스하는 모습이다. 남은 시간은 2초. 공을 넘겨받은 윌슨은 하프코트 지점에서 슛을 날린다. 포물선을 크게 그리며 날아간 공은 기적처럼 상대팀의 골대를 향한다. 공은 경기종료를 알리는 신호음 (버저)과 함께 골대의 백보드를 맞고 링을 통과했다. 이날 윌슨군의 버저비터 슛 덕분에 소속팀은 84대 82로 승리했다. 윌슨이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버저와 함께 터진 하프코트 슛만은 아니다. 그가 암을 이겨낸 어린 농구선수이기 때문. 그는 13살 때 처음 횡문근육종(Rhabdomyosarcoma: 횡문근육 세포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는 암)에 걸렸다. 다리에 생긴 악성종양들을 제거하고 무려 15차례의 항암화학요법을 견뎌냈다. 면역력 저하로 몸은 허약해졌지만, 그의 농구에 대한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2011년 그에게 또 다시 암이 찾아왔다. 그 당시 의사들은 암이 신체 다른 부위로 전이돼 윌슨군이 6개월 정도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선고했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살아있으며 일반인들조차 하기 어려운 하프코트 버저비터슛을 성공시키며 농구코트에 서 있다. 농구가 그에게 있어선 특효약임에 틀림없는듯 하다. 사진·영상=WTAE TV/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하프타임] 이광종호, 요르단에 져 4위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6일 새벽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끝난 요르단과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3, 4위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 4위에 그쳤다.
  • [하프타임] 김연아 소치서 4그룹 확정

    김연아(24)가 지난 25일 막을 내린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선수권을 끝으로 세계 랭킹이 확정된 가운데 소치동계올림픽 4그룹에 안착했다. 밴쿠버동계올림픽 이후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세계 랭킹이 낮아져 5, 6그룹에 합류하기는 어려웠지만 3그룹보다 훨씬 나은 4그룹에 들었다. 3그룹에 들면 1, 2그룹 선수들과 함께 추첨으로 출전 순서를 정하는 만큼 가장 먼저 빙판에 오를 수도 있었다.
  • [하프타임]

    삼성생명, 선두 우리은행 격파 삼성생명이 24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을 찾아 여자프로농구 선두 우리은행을 68-62로 격파, 우리은행의 연승을 5경기에서 멈춰 세우며 시즌 첫 홈 경기 패배를 안겼다. 스키점프팀 4명 전원 소치행 대한스키협회가 24일 “스키점프 국가대표 강칠구(30)와 최서우(31)가 추가로 출전권을 받아 소치동계올림픽에 대표팀 4명 전원이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제스키연맹(FIS)의 국가별 쿼터에서 두 장만 받아 최흥철(33), 김현기(31·이상 하이원)만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국가가 출전권을 포기해 예비 순번 상위에 있던 한국에 기회가 돌아왔다. 한국 선수단은 66명으로 늘었다.
  • [하프타임] 리나 호주오픈 결승 진출

    세계랭킹 4위 리나(중국)가 23일 멜버른의 파크 테니스장에서 펼쳐진 호주오픈테니스 여자단식 4강전에서 유지니 보차드(31위·캐나다)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세 번째로 대회 결승에 나서게 된 리나의 상대는 도미니카 시불코바(24·슬로바키아)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폴란드)를 2-0(6-1 6-2)으로 일축했다. 한편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남았던 정현(주니어 21위·삼일공고)은 8강전에서 주니어 1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에게 0-2(2-6 4-6)로 져 탈락했다.
  • [하프타임] LG 리즈 부상… 캠프 하차

    프로야구 LG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LG는 23일 “외국인 투수 레다메스 리즈가 무릎 부상으로 미국 애리조나의 스프링캠프에서 하차했다”며 “재활 과정을 지켜보겠지만 시즌 시작까지 준비되지 않을 수도 있어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검진 결과 오른 무릎 아래 미세 골절과 함께 6주 동안 치료와 2∼3개월 재활 진단이 내려졌다.
  • [하프타임]

    좌완 앨버스 한화 입단 협상 미국 미네소타 지역지 ‘세인트폴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22일 “미네소타의 좌완 선발 앤드루 앨버스(29)가 한화와 입단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화는 “앨버스와 협상 중이나 성사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앨버스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2.86의 뛰어난 성적을 냈고 메이저리그 승격 후에도 10경기 선발로 2승 5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오승환·데상트코리아 계약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수호신으로 데뷔를 앞둔 오승환(32)이 스포츠전문 의류 제조업체인 데상트코리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가 22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 데상트코리아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데상트의 한국 자회사. 데상트는 기행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신조 쓰요시를 후원하기도 했다.
  • “밴쿠버 실패, 이번엔 달라”

    “밴쿠버 실패, 이번엔 달라”

    김호준(25·CJ제일제당)은 스노보드 불모지 한국에서 ‘신동’으로 불렸다. 4살 때 스키숍을 하던 아버지를 따라 처음 스키를 신은 김호준은 국내에 보드가 본격 보급된 8세 때 스노보드에 입문했다. 꼬마가 기가 막히게 보드를 탄다는 소문이 돌자 유명 스노보드 메이커인 ‘버튼’이 장비를 후원해 줄 정도였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을 걸은 김호준은 2006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10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08년에는 같은 대회 5위에 올라 국내 스키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노보드 선수로는 한국 최초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은 ‘신동’은 이제 ‘선구자’가 됐다. 2009년 중국 하얼빈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목에 걸었기에 올림픽 메달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선수 40명 중 26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좌절이 컸던 탓일까. 이후 김호준은 잠시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나 2011년 1월 터키 에르주룸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부활했고, 2월 중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일궈 냈다. 특히 지난달 핀란드 루카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음에도 당당히 결선에 진출해 9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일찌감치 확보한 김호준은 밴쿠버에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김호준은 “밴쿠버에서는 너무 긴장돼 출발이 안 될 정도로 다리가 떨렸다. 쉬운 기술에서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의 아픔은 소치에서 좋은 약이 될 게 분명하다. 김호준의 주종목인 하프파이프는 반원형의 슬로프를 왕복하며 점프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로 스노보드 종목 중 가장 화려하지만 부상 위험이 높다. 김호준도 여러 차례 부상에 시달렸다. 중학교 때는 발목 인대가 끊어졌고, 고등학교 때는 어깨를 다쳐 수술을 했다. 그러나 김호준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 김호준은 지난 6~12일 미국 콜로라도주 브레켄리지에서 열린 US그랑프리에 참가해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김호준은 현재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어깨 부상 재활에 몰두하고 있으며, 다음 달 3일 격전지 소치로 날아간다. 소치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종목에는 김호준 외에도 평행회전 김상겸(25·강원도스키협회)과 신봉식(22·고려대), 하프파이프 이광기(21·단국대)가 출전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ypa! 마이너리티] 스노보드

    [ypa! 마이너리티] 스노보드

    스키, 스케이트와 함께 대표적 겨울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은 스노보드. 그런데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무려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국의 메달 불모지였기 때문이다. 스노보드의 시작은 역시 놀이였다. 한국의 포대 자루 썰매처럼 1960년대 미국에서 서핑보드를 이용해 눈 덮인 산을 타고 내려오는 놀이에서 시작된 스노보드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당시 스노보드 세부 종목으로 남녀 하프파이프와 남녀 대회전 등 4개 종목이 치러졌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는 대회전 대신 평행대회전이 도입됐다.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남녀 크로스가 추가됐고, 올해 소치에는 평행회전과 슬로프스타일이 정식 종목에 들어갔다. 그 결과 남녀 각각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평행회전, 크로스, 슬로프스타일 등 총 10개의 금메달이 생겨났다. 파이프를 반으로 자른 반원통형 모양의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며 경기하는 하프파이프는 익스트림 스포츠인 스노보드의 특성을 잘 드러낸다. 원통의 양쪽 벽을 오가며 점프와 공중회전 등 고난도 기술을 펼쳐 그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선수들이 기술을 보여 주면 5명의 심판이 기본동작, 회전, 기술의 난도, 착지 등의 점수를 매겨 합산한다. 기문을 통과하며 슬로프를 활주하는 스피드를 겨루는 회전 경기는 처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을 때는 1명씩 코스를 내려오는 개인 대회전 형식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2002년 동계올림픽부터 두 명의 선수가 두 개 코스로 나눠 동시에 출발하는 평행대회전으로 바뀌어 맞대결의 흥미를 더했다. 소치부터 도입된 평행회전도 마찬가지로 두 선수가 나란히 달리는데, 기문의 간격이 더 좁고 달리는 속도가 평행대회전보다 다소 느리다. 크로스는 스키의 크로스처럼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회전 코스와 점프대, 모굴 등 여러 장애물을 넘으면서 일정한 거리를 주파하는 경기다.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슬로프 위에 설치된 장애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묘기를 볼 수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그래픽 이혜선 기자 okong@seoul.co.kr
  • [하프타임]

    박태환 빅토리아오픈 2관왕 박태환(25·인천시청)이 20일 호주 브리즈번의 스포츠&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빅토리아오픈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400m 3분47초72에 이어 200m 결승에서는 1분48초00을 끊었다. 박태환은 28일부터 시드니에서 열리는 뉴사우스웨일스챔피언십에도 출전한다. 소치 장애인선수단장 한철호씨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에 한철호(55) ㈜밀레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 대표는 마라톤과 고산등반 등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해 왔다. 밀레는 소치대회에서 의류를 비롯해 선수들의 용품을 후원한다. 한 단장은 “선수단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K리그 관중 203만여명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일 공개한 구단별 입장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총관중은 203만 9475명으로 경기당 평균 7638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구단의 총입장 수입을 총관중 수로 나눈 ‘좌석당 실제 수입’(객단가)은 3708원. 총입장 수입은 75억원 수준이었다.
  • [하프타임]

    마인츠 구자철 등번호 13 배정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19일 구자철(25)에게 등 번호 13번을 배정했다. 한국대표팀 기간 동안 줄곧 달았던 번호이자 박지성(33·에인트호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당시 보유했던 번호다.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에서 지난 18일 현지 매체 추정 이적료 500만 유로(약 72억원)에 둥지를 옮겨 박주호(27)와 함께 활약하게 됐다. 러 안현수 유럽선수권 우승 안현수(29·빅토르 안)가 1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유럽쇼트트랙 선수권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44 만에 결승선을 통과, 네트 싱키에(네덜란드·40초734)를 제치고 우승, 종합 공동선두에 올라 소치동계올림픽 메달 희망을 밝혔다. 2006년 토리노대회 3관왕 출신의 안현수는 부상, 빙상연맹과의 갈등, 소속팀 해체 등을 겪은 뒤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박혜진 자유투 연속성공 마감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박혜진(24)이 지난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 3쿼터 종료 5분10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얻었지만 1구째를 놓쳤다. 이로써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은 지난 15일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달성한 45개에서 멈췄다. 올 시즌 자유투 연속 성공도 41개에서 더 늘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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