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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밍밍·씁쓸·달달… 맥주 맛도 경기따라가나?

    [커버스토리] 밍밍·씁쓸·달달… 맥주 맛도 경기따라가나?

    지난 4월 초 K리그 챌린저(2부리그) 서울이랜드 홈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주경기장 입구에 생맥주를 판매하는 이동식 부스가 등장했다. 무엇보다 부스에는 탭이 3개나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보통 경기장에서 먹을 수 있는 생맥주 종류는 카스·하이트 같은 라거 맥주가 전부이지만 여기서는 에일 맥주 종류인 페일 에일과 화이트 에일(밀맥주)을 구비해 놓고 있었다. 두 경기쯤 지났을까. 처음에는 수제맥주를 생소하게 생각했던 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부스에 준비된 450cc 기준 500잔의 맥주는 경기 시작 전 이미 동나 하프타임 때는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리틀에일 우상현(35) 대표는 “좀 더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경기장 수제 맥주 이동식 부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제 맥주 열풍이 불면서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다양한 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자체 레시피의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이승용(36·퐁당커뮤니케이션 대표)씨는 “요즘 젊은 스포츠팬들은 해외 경험이 많아 맥주를 고를 때 한 종류만 고집하지 않는다”며 “확실히 대기업 라거 맥주만 마시던 예전과 달리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경기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수제 맥주 양조장 수석양조자 콜비 챈들러도 “샌디에이고 파트리스 야구장 내 펍에서 먹을 수 있는 생맥주 탭이 적어도 10개가 넘는다. 만약 한국 경기장에도 맥주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면 분명 스포츠팬들도 더 맛있는 맥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먹을 만한 맥주 종류를 소개한다. ●페일·필스너·엠버·다크로 나뉘는 라거맥주 저온에서 발효했다는 뜻의 하면발효맥주에 해당하는 라거는 크게 페일 라거, 필스너, 엠버 라거, 다크 라거 네 가지 종류로 나뉜다. 한국 대기업 맥주를 비롯한 시중에서 파는 라거는 대부분 페일 라거에 속한다. 응원을 하면서 맥주의 청량감을 느끼고 싶지만 밍밍한 맛이 지겹다면 필스너와 엠버 라거가 먹을 만하다. 필스너와 엠버 라거는 페일 라거보다 홉의 향과 맛이 강한게 특징이다. 특히 엠버 라거는 크림같이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맥주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미국 보스턴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맥주기업으로 성장한 사무엘아담스는 풍부한 보리향이 느껴지는 엠버 라거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맥주로는 사무엘아담스 보스턴 라거, 브루클린 라거가 엠버 라거에 속한다. ●대세는 ‘IPA’… 강렬한 홉향·쓴 뒷맛으로 인기 요즘 대세는 IPA(Indian Pale Ale)다. 상온에서 발효했다는 뜻의 상면발효맥주에 해당하는 에일 맥주인 IPA는 한국의 수제 맥주 열풍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인기가 많다. IPA는 영국이 인도를 식민 지배하던 19세기 말 탄생했다. 당시 영국인들이 인도에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 적도를 두 번 통과해야 했다. 인도에서도 맥주를 마시려면 방부제 효과가 있는 홉을 다량으로 넣을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IPA는 강렬한 홉향과 쓴 뒷맛을 자랑한다. 양조자의 레시피에 따라 감귤향, 풀잎향 등 다양한 맛의 변주를 느낄 수 있다. 9회말까지 이어지는 정적인 야구 경기를 보며 천천히 맥주 맛을 음미하고 싶다면 IPA 선택도 나쁘지 않다. 다만 도수가 일반 맥주에 비해 2~4도 높으니 과음에 주의해야 한다. 대형 마트에서 스컬핀IPA, 빅아이IPA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벨기에서 유래된 서양 막걸리, 여름 맥주 ‘세종’ 오로지 여름에만 마시는 맥주도 있다. 에일 중 밀맥주 계열인 세종은 계절이라는 의미의 불어로 여름 일꾼들을 위한 맥주다. 과거 벨기에 농부들이 겨울에 양조장에서 맥주를 만들고 묵혀 두었다가 여름에 마신 데서 유래한다. 농번기에 마시는 서양 막걸리라고 생각하면 쉽다. 집집마다 빚은 맥주이기에 정통 세종 맥주의 맛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기분 좋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가볍게 마시기 좋아 여름에 딱이다. 봄, 여름에 스포츠 경기를 틀어주는 수제 맥주집에 갔다면 한 번쯤 주문해볼 만하다. 수제 맥주집 이태원 사계나 강남구 신사동의 퐁당에서는 세종 스타일의 수제 맥주를 팔고 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병입 제품으로는 ´업라이트 Four, Five´가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란 핵 협상’ 타결 시한 일주일 연기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6개국(독일, 러시아,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과 이란 간 최종 세부협상 타결 시한이 오는 7일까지로 예정보다 일주일 연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나쁜 협상으로 흐르면 언제든 중단할 수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래도 협상이 결국 타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전략 커뮤니케이션 담당 고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협상 중인 양측이 장기적 해법 마련을 위해 시한을 넘겨 7일까지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과 이란은 핵 협상 잠정 합의안을 발표할 당시인 4월 2일에 추가 세부협상 시한을 6월까지로 정했다. 양측은 이란 내 군사시설 사찰 범위, 이란의 핵 기술 연구 제한 기간, 대이란 경제제재 해제 시점 등을 놓고 갈등 중이다. 먼저 이란 내 군사시설 사찰 범위와 관련, 주요 6개국이 “이란 북부 파르친, 포르도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란은 “국가 안보 사항”이라고 맞섰다. 역으로 핵 기술 연구 제한 기간을 10년 이내로 최소화하자는 이란 측 요구를 놓고 협상단 내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 시점 역시 이란이 “협상 타결 즉시 해제”를 촉구했지만 미국은 “절차상 어렵다”고 일축했다. 이미 미 상원이 ‘의회가 합의안을 검토하는 30일 동안 미 정부는 대이란 제재를 해제하지 못한다’고 명시한 의회승인법을 통과시킨 터이기 때문이다. 세 가지 이슈 모두 난제이지만 협상장 안팎에서는 낙관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협상단 일원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국, 이란과의 양자회담을 각각 마친 뒤 “타결이 임박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낙관적 전망의 핵심 배경으로 미국의 강한 의지가 손꼽힌다. 새 시한을 맞추지 못해도 9일까지 협상 타결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 미 상원이 통과시킨 의회승인법에 ‘9일까지 이란 핵 협상 타결안을 미 의회에 제출하지 못하면 의회 검토 기간이 3배 늘어나 90일로 연장된다’는 단서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실무 협상 주축인 어니스트 모니즈 미 에너지부 장관과 알리 아크바 살레히 이란 원자력 청장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동문이란 사실도 낙관론이 지지받는 소소한 근거 가운데 하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프로축구] “감독님, 200승 축하드려요” 라이언킹 ‘멀티골’ 축포

    [프로축구] “감독님, 200승 축하드려요” 라이언킹 ‘멀티골’ 축포

    ‘라이언킹’ 이동국이 2골을 몰아치며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에게 200승을 선물했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부산과의 경기에서 이동국의 전·후반 릴레이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1위를 질주했고 최 감독은 통산 200승 고지에 올랐다. 끊임없이 부산을 몰아치던 전북은 전반 32분 이동국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올렸다. 문상윤이 아크 정면에서 문전으로 살짝 연결해준 공을 이동국이 한번 컨트롤 후 감각적인 하프 발리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갈랐다. 이동국의 개인통산 172번째 골이다. 그러나 부산도 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돌파에 성공한 이규성이 문전으로 낮게 연결해준 볼을 최광희가 침착하게 슈팅, 1-1로 균형을 맞춰 전반 40분 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문상윤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를 맞히는 등 수비수 최철순까지 공격에 가세하며 부산을 압박했다. 후반 14분에는 레오나르도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예감했다. 쉴 새 없이 부산을 괴롭히던 전북은 이승렬이 기회를 만들었다. 왼쪽 돌파 후 문전으로 볼을 올리던 순간 영리한 이승렬의 기지로 상대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키커로 나선 이동국은 가볍게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경기를 최근 2경기 무승부의 사슬을 끊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원정에 나선 FC서울이 박주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제주를 4-2로 무너뜨리고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과 3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에서 빠져나왔다. 수원은 홈에서 울산을 상대로 결승골과 쐐기골을 터트리는 원맨쇼를 펼친 ‘인민 루니’ 정대세를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스포츠토토 2일 오전부터 다시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이 2일 오전 8시부터 다시 발매된다. 스포츠토토는 새로운 수탁자인 ㈜케이토토로의 업무 이관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잠정적으로 발매를 중단했었다. 케이토토는 고객의 혼선을 막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계승하기 위해 ‘스포츠토토’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이어 가고, 고정환급률 게임 ‘토토’(Toto)와 고정배당률 게임 ‘프로토’(Proto)의 명칭도 그대로 유지한다. 체육진흥투표권 홈페이지(sportstoto.co.kr)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betman.co.kr) 역시 같다. 스포츠토토의 환급금은 IBK기업은행에서 찾을 수 있다.
  • [하프타임] 칠레,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결승行

    개최국 칠레가 30일 수도 산티아고의 나시오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두 골을 몰아친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나폴리)의 활약을 앞세워 ‘앙숙’ 페루를 2-1로 눌렀다. 칠레는 초반 페루의 공세에 쩔쩔맸지만 전반 19분 페루의 중앙 수비수 카를로스 삼브라노(프랑크푸르트)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칠레는 1일 아르헨티나-파라과이전 승자와 오는 5일 오전 5시 같은 경기장에서 28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 [하프타임] 히딩크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사임

    네덜란드축구협회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거스 히딩크(69) 감독과 7월 1일 축구대표팀 사령탑 계약을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체결한 계약은 2016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2016)까지였다. 협회는 “최근 히딩크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다. 네덜란드는 유로 2016 예선 A조에서 여섯 경기를 치른 가운데 아이슬란드(승점 15), 체코(승점 13)에 이어 승점 10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네 경기가 남았는데 4위 터키(승점 10)에 쫓기면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 [하프타임] 위성우 감독 女농구대표팀 사령탑

    대한농구협회는 25일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위성우(44) 감독이 오는 8월 2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막하는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은 7월 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할 예정이며 같은 달 27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윌리엄존스컵에도 나선다. 아시아선수권 우승팀에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 [하프타임] 우루과이 코파아메리카 8강 탈락

    디펜딩 챔피언 우루과이가 25일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남미 국가대항전인 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부친의 교통사고에도 출전한 에딘손 카바니와 조르지 푸칠레 등 둘이나 퇴장당하며 0-1로 져 탈락했다. 칠레는 볼 점유율에서 8-2로 상대를 압도했고, 슈팅 수 15개로 6개의 우루과이를 압도했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마우리치오가 10분 뒤 결승골을 터뜨렸다.
  • 케이티 페리, “홀딱 벗고 코트만 살짝 걸쳤다”

    케이티 페리, “홀딱 벗고 코트만 살짝 걸쳤다”

    미국 팝가수 케이티 페리(30)가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의 새로운 광고 얼굴로 등장했다. 페리는 완전 나체에 코트만을 걸쳤다. 보는 이들을 유혹하는 듯하다. 페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스키노 캠페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포토그래퍼 이네즈 판 람스베이르더가 찍었다. 페리는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디자이너 제레미 스콧의 친구다. 스콧은 지난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페리가 입은 옷을 직접 디자인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이승엽 올스타 인기투표 1차 최다 득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드림팀(삼성·SK·두산·롯데·kt) 지명타자 부문의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2015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1차 집계에서 84만 3658표 중 56만 8517표를 얻어 최다 득표는 물론 120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50만표를 넘었다고 밝혔다. 나눔팀(넥센·NC·LG·KIA·한화)에서는 외야수 부문의 이용규(한화)가 가장 많은 44만 5524표를 얻었다. 최종 명단은 팬-선수단 투표를 7대3 비율로 합산해 결정한다.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올라 50위 US오픈을 앞둔 안병훈(24)이 15일 발표된 골프 세계 랭킹에서 2.41점을 받아 한 계단 오른 50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지난달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오는 18일 미국 워싱턴주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US오픈에 출전한다. 올림픽축구대표팀, 튀니지에 2-0 완승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 대표팀(U-22)이 15일 튀니지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리우올림픽 예선을 겸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이다. 골든스테이트, NBA 파이널 5차전 승리 골든스테이트가 15일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04-91로 꺾고 3승2패를 기록했다. 17일과 20일 홈과 원정 중 하나만 이기면 4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 [하프타임] 이소라 NH농협 고양 챌린저 우승

    이소라(511위·NH농협은행)가 14일 경기 고양 성사시립코트에서 끝난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고양국제여자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톱시드의 오자키 리사(170위·일본)를 2-1(6-4 3-6 6-4)로 제치고 우승했다. 1만 달러 규모의 서키트대회 우승(2012년·14년) 경험은 있지만 총상금 2만 5000달러짜리 챌린저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 [하프타임] 롯데 이재곤 2군 리그서 노히트노런

    롯데 이재곤(27)이 퓨처스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완봉과 동시에 노히트노런이 나온 것은 이재곤이 처음이다. 이재곤은 14일 울산에서 열린 삼성 2군과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볼넷 2개를 내줬을뿐 단 한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투했다. 2010년 롯데에서 데뷔한 이재곤은 첫해 8승을 거둬 기대주로 떠올랐으나 이후 1군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한 채 1,2군을 오갔다. 올 시즌 이재곤은 퓨처스리그에서 11경기 4승3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 중이다.
  • 통한의 1분… 16강 희망은 살렸다

    통한의 1분… 16강 희망은 살렸다

    ‘슈퍼소닉’ 전가을(27·현대제철)이 여자축구 월드컵 역사에 남을 골을 터뜨렸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4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5분 전가을의 헤딩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시종일관 몰아붙이느라 체력을 소모한 틈을 파고든 코스타리카에 종료 5분을 남기고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전가을의 역전골 덕에 12년 만에 도전한 월드컵 본선에서 처음으로 승점 1을 챙길 수 있었다. 전반 17분 멜리사 에레라에게 선제골을 내준 대표팀은 4분 만에 권하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골은 상대 오른쪽 진영을 돌파한 강유미(24·KSPO)의 크로스에서 시작됐다. 문전에서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낸 전가을이 머리로 살짝 공의 방향을 돌려놓아 코스타리카의 왼쪽 그물을 갈랐다. 최근 월드컵에서 남녀를 통틀어 최고의 득점 장면이란 찬사가 뒤따랐다. 하지만 44분 첫 실점 때와 비슷하게 하프라인 근처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은 칼라 비야로보스가 수문장 김정미를 침착하게 뚫어냈다. 여자축구의 ‘황금세대’로 꼽히는 1988년생의 주축인 전가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동메달을 따는 데 앞장섰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4골을 몰아친 그는 월드컵 본선 출전권이 걸린 2014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에서도 대표팀을 4위로 이끌었다. 국내 WK리그에서는 ‘우승 청부사’로 통한다. 2009시즌 수원FMC를 우승으로 이끈 전가을은 현대제철로 이적한 뒤 2013시즌과 2014시즌 연거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A매치 68경기 출전에 33골로 지소연에 이어 대표팀 내 득점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강한 체력에다 기술과 스피드까지 갖춰 세계무대에도 통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5분을 못 버텨 승점 1에 그쳤지만 16강 희망마저 사라진 건 아니다. 이번 대회 16강은 각 조 1, 2위 12팀에다 3위를 차지한 6팀 중 4팀까지 오른다. 대표팀은 이날 브라질에 0-1로 무릎 꿇어 나란히 승점 1에 머무른 스페인에 골 득실에서 뒤져 조 4위를 면치 못했지만 여전히 E조 순위는 안갯속이다. 브라질이 이미 2승으로 조 1위로 16강을 확정 지은 것을 제외하면 2위 자리는 한국과 스페인, 코스타리카가 경합 중인 상황이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오타와에서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조 2위를 차지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설사 코스타리카가 브라질을 꺾어 우리가 조3위가 된다고 해도 승점 4가 돼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현재 A조 네덜란드(골 득실 0)와 B조 태국(-3), C조 카메룬(5), F조 프랑스(-1)가 모두 1승1패로, D조 스웨덴(0)이 2무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스페인을 크게 눌러야만 16강 길이 열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뉴스 플러스] 北, 외국인 대상 ‘백두산 마라톤 관광’ 허용

    북한이 최근 백두산 관광지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두산 하프마라톤’ 관광을 처음으로 허용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1일 전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북한 전문 고려여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상 처음으로 북한 당국으로부터 백두산에서 하프마라톤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고 소개했다.
  • [하프타임] 클리블랜드, NBA 챔프전 1패 뒤 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챔피언 결정전 전세를 뒤집었다. 클리블랜드는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제임스가 40점을 넣고 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96-91로 제압했다. 1패 뒤 2연승을 올린 클리블랜드는 12일 같은 홈구장에서 4차전을 치른다.
  • ‘프로듀사’ 차태현, 예능PD 스타일리시한 패션 점퍼 ‘기능+활동성 업’

    ‘프로듀사’ 차태현, 예능PD 스타일리시한 패션 점퍼 ‘기능+활동성 업’

    지난 29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5회에서 라준모(차태현)의 스타일리시한PD 패션룩이 화제다. 이날 방송은 ‘편집의 이해’라는 부제로 ‘1박 2일’ 첫 촬영을 떠난 모습부터 라준모(차태현), 탁예진(공효진), 백승찬(김수현)이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탁예진을 바라보던 라준모는 “일단 취하면 비밀이 없어진다. 속에 있던 얘기를 다 한다. 애교도 많아진다. 취하면 그게 과해진다. 극단적인 애교”라고 백승찬에게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라준모는 탁예진에게 취중 고백을 받은 것이 관건. 방송은 각자의 엇갈린 러브라인의 관계가 본격화 되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방송에서 차태현이 데님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한 하프집업아노락 점퍼는 프랑스 얼반캐쥬얼 브랜드 케이웨이(www.k-waykorea.com)의 1990 REMAKE 126 제품. 우비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론칭 50년을 맞이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인 만큼 기능과 활동성이 뛰어난 아이템을 가진 브랜드이다. 비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100% 방수 방풍 기능의 우수한 특수 개발 원단을 사용하였고, 바느질땀 사이로 수분과 바람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봉제선 위에 테이프를 덧붙이는 심실링(Seam Sealing) 기법을 사용해 방수력을 한 번 더 강화했다. 특히 이 아노락 점퍼는 1990년대 당시 인기였던 복고풍 모델을 재현하였고, 여러 종류의 다른색상이 배색된 컬러웨이(Color-way)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또한 상단 넥 부분에는 후드가 숨겨져 있어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색상은 화이트, 블루, 그린, 그레이 총 4가지로 가격은 159,000원이다. 사진 = KBS2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케이웨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프타임] 서울, 대전에 2-1 역전승… 2위로 점프

    FC서울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25점(7승4무4패)을 기록하며 5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서울은 후반 39분 황인범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교체 투입한 에벨톤이 후반 43분 헤딩 동점골을 성공했다. 이어 1분 뒤 윤주태가 역전골을 넣었다.
  • [하프타임] 도쿄올림픽 8개 종목 경기장 추가 승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9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8개 종목의 경기 장소를 추가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 28개 종목 중 사이클과 축구를 제외한 26개 종목의 경기장이 모두 결정됐다. 이번에 경기장이 확정된 종목은 수영, 배드민턴, 펜싱, 럭비, 요트,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레슬링으로 비용 절감을 위해 몇몇 종목은 도쿄 인근 도시의 기존 경기장을 활용하기로 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번 경기장 조정으로 7억 달러(약 7800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 [하프타임] 박주영 복귀 후 첫 위클리베스트 11 선정

    ‘돌아온 축구천재’ 박주영(FC서울)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박주영을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공격수 부문 위클리 베스트로 선정했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행운이 섞인 골을 시즌 3호골로 장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주도한 포항 스틸러스의 고무열이 정규리그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프랑스 클래식 선율에 젖어드는 대관령

    프랑스 클래식 선율에 젖어드는 대관령

    대관령 대자연의 품에서 프랑스 클래식 음악의 선율에 젖어드는 순간이 찾아온다. 오는 7월 14일부터 22일간 강원 평창군 일대에서 열리는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정경화)는 ‘프랑스 스타일’을 주제로 정했다.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들이 바로크 시대 프랑스 음악을 대표했던 장 필리프 라모를 비롯해 베를리오즈, 생상스, 비제, 드뷔시 등 프랑스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들려준다. 음악제의 하이라이트인 ‘저명 연주가 시리즈’(7월 23일~8월 2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총 61곡 중 절반인 31곡을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으로 채우며 ‘프랑스 스타일’을 한층 더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알렉상드르 바티가 훔멜의 ‘군대 7중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세계 초연 무대도 줄을 잇는다. 프랑스의 작곡가 겸 오르가니스트, 피아니스트인 티에리 에스카이쉬는 음악제의 위촉을 받아 완성한 ‘6중주’를 초연한다. 세계적인 안무가 그레고리 돌바시안의 연출로 재탄생한 라벨의 ‘볼레로’ 역시 세계 초연되며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발레리나 서희와 프랑스 출신의 알렉상드르 암무디가 내한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특별한 무대도 이어진다. 정명화 예술감독(첼로)은 스트라빈스키, 바버, 차이콥스키의 곡을, 정경화 예술감독(바이올린)은 베베른, 베토벤, 슈베르트의 곡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으로 하프시코드 주자 데뷔 무대를 갖는다.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와의 대화’에서는 에스카이쉬가 관객들을 만난다. 차세대 음악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거장들의 공개 강연인 ‘마스터 클래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하는 ‘떠오르는 연주자 시리즈’ 등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1577-5266.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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