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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넘게 발코니에서 ‘이상행동’…여성 주민만 노렸다

    10년 넘게 발코니에서 ‘이상행동’…여성 주민만 노렸다

    “딸아이가 중학생인데 초등학생 때부터 이 장면을 여러 번 목격했다. 직접 따라와서 해코지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 무섭다.” A씨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다. 처음 언뜻 봤을 때는 맞은편 아파트 주민이 그저 바깥 구경을 하는 거라 생각했지만 남성은 느닷없이 A씨를 향해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고는 속옷을 내리고 자위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아예 알몸으로 발코니에 나와 어김없이 양팔로 하트를 만들고 자기 집으로 오라며 손짓을 하기도 했다. 참다못해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경찰은 집 안에서 벌어진 행위라 개입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6일 앞집 남자가 매일 같이 발코니에 서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탓에 창문을 열지도 못하고 다 가리고 지내야 하는 주민들의 사연을 전했다.증거 영상 보여줘도 ‘모른척’ 이 남성으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은 한둘이 아니었다. 철저하게 여성 주민들만 노렸다. 남성 주민이 보이면 문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60대 남성 B씨를 찾아갔다. 20년 가까이 혼자 살고 있다는 B씨는 증거 영상을 보여주자 “이상하네. 이게 뭐지?”라며 시침을 뗐다. 그러면서 자신이 발코니에서 샤워 할 때 누군가가 촬영한 것 같다며 “나를 찍은 거 다 고발할 거다”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여성 주민들은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는 진행했고 피의자에게는 엄중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김태경 서원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아주 끔찍한 사건”이라며 “이 남성은 상대방이 수치스럽고 불쾌해하는 것을 명백히 알고 성적 수치감을 주는 것을 즐기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다음은 접촉성 성폭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결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 로꼬, 깜짝 결혼 발표 “같은 동네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

    로꼬, 깜짝 결혼 발표 “같은 동네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

    래퍼 로꼬(33)가 올가을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로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그림과 함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개인적인 소식을 전달드리려고 한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전역 직후,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왜인지 모르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설레기만 했고 금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한결같이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눴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로꼬는 연인에 대해서 “무대 밖에서는 늘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던 저의 솔직한 모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 주는 친구다. 덕분에 이제는 저를 위한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불안 없이 온전하게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다”면서 “아마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가사에서 자주 언급했던 ‘소이라떼’의 그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번 가을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조용하게 식을 올리기로 했다”라며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런 결정을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로꼬는 “어느덧 데뷔한지 10년이 지났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늘 감사하고 벅찬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계획했던 작업들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공연과 곧 발매할 앨범을 통해 여러분들을 계속 자주 뵙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로꼬는 지난 2012년 엠넷 ‘쇼 미 더 머니 시즌1’의 우승자 출신이다. 같은 해 9월 싱글 ‘시 더 라이트’(See The Light)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감아’, ‘니가 모르게’, ‘어썸’ ‘시간이 들겠지’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 [포토] 방탄소년단 RM, 명절증후군 날리는 비타민 하트

    [포토] 방탄소년단 RM, 명절증후군 날리는 비타민 하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13일 오후 해외 일정차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사진은 방탄소년단(BTS) RM이 미국 LA로 출발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내달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연다.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홍보대사 60명 떴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홍보대사 60명 떴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들이 대거 나섰다. 12일 영주시 등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 풍기읍 일원에서 개최될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 60명을 위촉했다. 이 가운데 연예인·유명인은 가수 인순이·설하윤·박서진,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트로트 가수 김다현 부녀 등 5명이다. 인순이는 1978년 3인조 걸그룹 희자매로 데뷔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국민가수로, 설하윤은 최근 신곡 ‘살아가누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서진은 ‘장구의 신’ 불리며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에 출연했다. 김 훈장은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으로 유명하며, 다현양은 ‘하트뿅’이란 신곡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축하공연, 사진·홍보영상을 통한 광고출연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재경영주향우회 임원 등 46명도 지난 2월부터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명예홍보대사는 엑스포 종료일까지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대구경북 시군 서울사무소 소장 9명(경북도 서울본부장과 포항·경주·김천·구미·경산·안동·상주시, 대구 달성군 서울사무소장)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재경향우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판매 등에 나선다. 이밖에 엄홍길 산악대장과 이시형 의학박사, 개그맨 이상훈· 권미진 등 영주시 홍보대사 10여명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는 한국인삼공사와 농협홍삼 등 50여개 인삼 관련 업체가 전시장을 차려 미국 등 해외 바이어를 만난다. 엑스포는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주제관·생활과학관·인삼미래관·인삼홍보관·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 국립부산과학관,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특별전

    국립부산과학관,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특별전

    부산시와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12월 25일까지 과학관 1층 소전시실과 중앙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기획전 ‘2030 미래릴 향한 꿈, #해시태그 엑스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전시회는 세계박람회의 유래와 역사 속에서 한국의 발자취를 찾고, 관람객이 인류의 문명을 이끈 과학 발명품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회는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구성됐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백성현 명지대 교수가 대여한 유물 21점, 모형 6점 등 엑스포 관련 물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우리가 만날 엑스포’를 주제로 나의 미래 직업 알아보기, 엑스포 파빌리온 상상화 그리기, 인터렉티브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존에서는 국립부산과학관에 제작한 ‘과학문화로 보는 세계박람회’와 박준상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컬러풀(Color pool)’을 선보인다. 세 번째 존은 엑스포 캐릭터인 하트 부기를 활용해 엑스포 유치기원 메시지 보내기, 엑스포 퀴즈, 숫자로 보는 엑스포 등 시민 참여형으로 구성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과학 상상화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이달 말부터 진행되고, 오는 25일에는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의 저자인 오룡 작가가 강연도 진행한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이번 전시가 미래 세대들이 과학으로 여는 미래를 상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나는 솔로’ 9기 영자♥영식, 결혼 전제 열애하더니 ‘럽스타’도 당당

    ‘나는 솔로’ 9기 영자♥영식, 결혼 전제 열애하더니 ‘럽스타’도 당당

    ENA플레이·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 9기 영자(가명)가 영식(가명)과의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오전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알 재밌네. 다음엔 좀 제대로 잘 찍어보자”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영자와 영식이 카메라를 향해 볼하트를 하기도 하고, 둘이 함께 손을 모아 하트를 만드는 등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지막 컷에서는 서로 꼭 끌어안고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앞서 영자와 영식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만난 지 한 달 반 정도 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자는 지난달 방송한 ‘나는 솔로’에서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후 헤어졌다. 영자와 영식은 방송에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 만남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이 됐다. 한편 영자는 1993년생으로 삼성전자에 10년째 재직하고 있다. 영식은 영자보다 4살 연상인 1989년생으로 억대 연봉 경륜선수로 알려져 있다.
  • 비올리스트 가영이 들려주는 3색 밤의 서정…‘비올라가 전하는 밤공기’

    비올리스트 가영이 들려주는 3색 밤의 서정…‘비올라가 전하는 밤공기’

    섬세한 기교와 견고한 연주로 유명한 비올리스트 가영(본명 김가영)이 1년 만에 세 번째 클래식 정규 앨범 ‘비올라가 전하는 밤공기’(Night air Viola brings)를 오는 8일 선보인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앨범 ‘비발디의 6개 첼로 소나타’에 대한 청중들의 사랑에 힘입은 것으로, 이번에는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야상곡(녹턴)을 중심으로 밤의 정취에 어울리는 레퍼토리를 담아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요한 벤젤 칼리보다의 ‘6개의 야상곡’, 베토벤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야상곡’ 그리고 비올라와 피아노의 낭만적인 선율에 깊이 빠져드는 카를 라이네케의 ‘환상 소품’ 3곡으로 구성됐다. 비올라와 피아노의 섬세한 음색과 아름다운 선율의 조화가 돋보인다.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베토벤, 전기 낭만주의 시대의 칼리보다, 후기 낭만주의 시대 라이네케까지 세 작곡가의 밤의 서정을 가영의 해석으로 풀어냈다. 특히 칼리보다의 6개의 야상곡은 국내외 음반이 매우 드물고 자주 연주되지 않는 귀중한 곡이다. 마치 낭만주의 시대의 ‘무언가’(song without words)를 연상케 하는 서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야상곡 6개가 담겨 있다. 베토벤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야상곡 원곡은 베토벤 현악 3중주다. 베토벤의 제자 클라인츠가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야상곡으로 편곡했다. 베토벤의 특유의 무게감을 덜어내 비올라와 피아노 간 섬세한 앙상블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비올리스트 가영의 견고한 연주가 곡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가영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고즈넉한 저녁에 낭만적 정취에 빠져들거나, 마법의 양탄자처럼 기분 좋은 일탈을 함께할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클래식 앨범 발매에 있어서 기존에 잘 하지 않았던 혹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음원을 선곡하려 하고 또 이를 비올라로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 하트윅대 여름 음악 페스티벌 초빙교수 등을 지낸 가영은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을 맡았고 현재 경성대 예술종합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광주시, 월요 정례조회 중 트로트 공연 ‘논란’

    광주시, 월요 정례조회 중 트로트 공연 ‘논란’

    광주시가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례조회 중 트로트 공연을 해 논란이 일었다. 광주시는 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 정례조회를 열었다. 첫 순서는 한 방송사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수상하며 트로트 샛별로 주목받은 10대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었다. 김다현은 광주에서 판소리를 배운 인연 등을 소개한 뒤 무등산을 소재로 한 노래 ‘무등산’을 불렀다. 이어 댄스 트로트 곡인 ‘하트 뿅’을 선보이면서 참석자들에게 따라 부르도록 요청하는 등 무대 공연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이 태풍 영향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공직자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한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은 공연이라는 지적이 일부에서 제기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사전에 예정된 공연이었고, 김다현 양이 새 노래 ‘무등산’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광주를 홍보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업무에 필요한 강기정 사용법’을 주제로 한 팀장급 공무원의 발표까지 40여분간 진행됐다.
  • 제니 ‘♥’ 커플템…뷔가 아닌 이사람과

    제니 ‘♥’ 커플템…뷔가 아닌 이사람과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똑같은 휴대폰 액세서리를 한 사진을 올린 아이돌이 포착됐다. 바로 같은 그룹 블랙핑크 로제다. 로제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제는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하지만 팬들이 주목한 것은 다른 것이었다. 로제 휴대폰에 달린 하트 모양 액세서리가 익숙한 모양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제니는 지난달 31일 로제와 똑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제니의 사진에서 돋보인 것은 평소 시크한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하트 모양 휴대폰 액세서리였다. 제니와 로제 모두 쿨한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귀여운 하트 액세서리로 우정의 ‘커플템’이 눈길을 끈다.
  • “얼굴사진 무서워 반품 못했다”는 고객문자에…택배기사들 ‘이것’ 바꿨다

    “얼굴사진 무서워 반품 못했다”는 고객문자에…택배기사들 ‘이것’ 바꿨다

    #택배기사로 9년째 일하고 있는 이호기(36)씨는 최근 한 고객에게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다. 문자를 보낸 고객이 “택배 애플리케이션(앱)에 올라온 이씨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무서운 사람’이라 생각해 편의점을 통해 반품을 했다”고 밝힌 것이다. 이씨는 “택배 앱에 올라있는 사진을 보고 고객이 선입견을 가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8월 한 달간 1000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택배 앱에 게재한 프로필 사진을 교체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택배를 받는 고객들은 앱을 통해 택배 담당 기사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담당 기사의 얼굴을 알려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취지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사진 품질이 떨어져 부정적 인식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고려해 이번 ‘웃음까지 배송합니다, 택배웃다’ 캠페인을 기획했다. CJ대한통운은 8월 한 달간 수도권 14개 터미널을 방문해 개성 있는 포즈와 웃는 얼굴로 프로필 사진을 다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객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택배기사들은 손하트를 만들거나 손으로 브이(V)를 그리는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유쾌한 포즈를 취했다. 새로운 사진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앱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기존의 어둡고 경직된 사진을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교체하면 고객들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택배기사들의 직업적 자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우림♥’ 예신 김연아, 왼손 네 번째 반지 포착

    ‘고우림♥’ 예신 김연아, 왼손 네 번째 반지 포착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성악가 고우림(27)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피겨여왕’ 김연아(32)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김연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화보를 촬영 중인 사진을 올렸다. 김연아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새하연 드레스 느낌의 셔츠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김연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흰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김연아의 모습에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연상된다. 특히 그녀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있는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연아과 고우림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고우림은 자신의 팬 카페에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연아♥’ 고우림, 아이스쇼에포레스텔라 초청가수로 첫 만남 앞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도 지난달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면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묵직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운 고우림은 다수의 앨범은 물론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피겨퀸 김연아, 밴쿠버 金·소치 銀명실상부 ‘슈퍼스타’…많은 기부 선행 김연아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스포츠계의 ‘슈퍼스타’다. 그는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 한국에 혜성처럼 나타나 차원이 다른 연기로 여자싱글 무대를 평정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은반과 작별했다. 김연아는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선 성화 최종점화자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사기도 했다. 올해 3월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 ‘재력가♥’ 장미인애, 으리으리한 ‘아기방’ 완성

    ‘재력가♥’ 장미인애, 으리으리한 ‘아기방’ 완성

    배우 장미인애가 출산을 앞두고 하나둘씩 아기방을 채워가고 있다. 30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곧 태어날 2세를 위해 마련한 아기방이 담겼다. 커다란 아기용 침대가 한켠을 장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침대 위에는 애착인형이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장미인애는 “아빠가 골랐고, 엄마가 조립”이라며 아기자기한 자동차 모양의 서랍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19년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 출연했으며, 이듬해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최근 사업가와 결혼을 앞뒀으며 임신 중이라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 “계속 춤춰” 힐러리도 ‘파티 논란’ 핀란드 총리 응원

    “계속 춤춰” 힐러리도 ‘파티 논란’ 핀란드 총리 응원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파티 영상 유출로 논란이 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를 응원했다. 2019년 34세로 당시 세계 최연소 현역 총리가 된 산나 마린은 최근 핀란드 가수, 방송인 등 약 20명과 함께 격정적으로 춤을 추는 영상이 SNS에 확산되면서 자비로 약물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최종 음성이라고 발표했다. 마린은 기자들에게 “친구들과의 사적모임이었고, 파티를 열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을 뿐”이라며 “술을 마셨을 뿐 마약을 한 적이 없다. 숨길 것이 없고,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과 같이 나도 자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정치권에서는 마린이 약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SNS에서는 그가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개인의 자유”라며 옹호하는 의견이 존재했다. SNS에는 주말에 춤을 추며 불태웠다고 나쁜 총리가 되는 건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마린 총리를 지지하는 해시태그(#solidaritywithsanna and #istandwithsanna) 움직임이 일고 있다.클린턴 전 국무장관 역시 연대감을 표현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미주기구(OAS) 정상회의 기간 사람들 사이에서 웃는 얼굴로 춤을 추고 있는 사진을 올린 뒤 “당시 국무장관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라고 설명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텍사스주 주지사를 지낸 앤 리처즈의 ‘진저 로저스는 프레드 아스테어가 했던 모든 것을 다했다. 그저 하이힐을 신고 그것을 거꾸로 했을 뿐’이라는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진저 로저스는 1941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스타로 댄서 겸 가수인 프레드 아스테어와 여러 뮤지컬 작품을 함께 했는데, 같은 동작의 춤을 소화하는 장면이 유명하다. 리처즈는 로저스가 하이힐만 신었을 뿐 아스테어와 똑같이 모든 춤을 잘 소화했다는 취지로 해당 발언을 한 것이다. 이어 마린의 트위터 계정을 링크한 뒤 “계속 춤춰”라는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마린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힐러리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여성들은 SNS에 춤추는 영상을 올리며 연대의 뜻을 밝혔다. 덴마크 여성 잡지 ‘알트(ALT)’ 직원들은 클럽, 집 등에서 봉춤을 췄고, 트위터에서 수천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스페인 출신의 유럽의회 소속 이라체 가르시아 페레스 의원은 트위터에 마린 총리의 모습에 대해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사생활을 즐기는 젊은 정치인의 모습”이라고 평가하며 “왜 젊은 여성은 재미를 추구하면 안될까? 성별에 따른 이중 잣대를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불륜 등 부적절한 행위 없었다” 핀란드는 1917년에야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얻었다. 마린은 총리가 되고 코로나 팬데믹 대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여파에 대해 잘 대응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동시에 잦은 파티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페이스북에 사과했고, 당시 “백신 접종을 완료해 자가격리가 필요없다는 말을 들었고, 업무 전화를 집에 놓고왔다”고 해명했다. 이를 두고 업무 전화를 집에 두고 놀러가는 것은 잠재적인 국가 안보 위반이라고 비판이 일었고, 그제서야 마린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에는 가죽 자켓을 입고 록 페스티벌에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파티 영상에서는 불륜 의혹도 일었다. 2020년 오랜 연인과 결혼해 네 살 난 딸을 두고 있는 마린과 유명 가수 우시비르타(39)가 밀착 스킨십을 하고 있는 영상도 논란이 됐다.급기야 우시비르타는 SNS에 “우리는 친구이며 부적절한 일은 없었다”라며 “더 이상 그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힐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린 역시 “귀에 대고 얘기를 한 것 뿐”이라며 키스가 아닌 귓속말을 한 것이라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눈앞에 둔 엄중한 시기에 ‘총리가 국격을 떨어뜨렸다’는 비난과 ‘사생활 영역’이라는 반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핀란드 MTV3 방송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2는 이번 논란이 심각한 실수라고 답했다.
  •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 하트 드림 어워즈 작곡상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 하트 드림 어워즈 작곡상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부터 영탁 ‘찐이야’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작곡상을 받았다. 26일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케이팝을 세계적 반열에 올리며 한국의 위상을 높인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노력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싸이부터 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아이브, 있지(ITZY), 르세라핌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시상식에서 작곡상을 받은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 효린 ‘저스트 스테이’,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등을 탄생시킨 작곡팀이다. 폴 포츠, 스틸하트, 유주, 송가인, 조성모 등 다양한 아티스트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17년간 꾸준히 열심히 곡을 써온 데 대한 선물 같은 상”이라며 “교만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 영향력 있는 작곡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그맨 이용진, 배우 전소민이 MC를 맡은 이번 시상식에서 프로듀서상은 가수이자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인 싸이에게 돌아갔다. 보컬상은 이무진과 유주,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NCT드림이 수상했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프로미스나인, 오마이걸, 더보이즈에게 돌아갔고 슈퍼루키상은 르세라핌, 케플러, 아이브가 거머쥐었다. 남녀 그룹과 솔로 인기상은 각각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강다니엘, 아이유가 받았다.
  • [달콤한 사이언스] 뇌 전기자극하면 깜박깜박 기억력 회복된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뇌 전기자극하면 깜박깜박 기억력 회복된다고?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갈 때마다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들어서 뭔가를 새로 배우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기억력 때문인 경우가 많다. 중년이 되면 휴대전화를 어디에 뒀는지, 인터넷 검색창을 열고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머리를 쥐어 뜯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기억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나 음식, 건강영양식품도 유행이다. 그런데, 뇌신경과학자들이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보스턴대 심리·뇌과학과, 생체의학공학과, 시스템신경과학연구센터, 인지 신경이미징센터, 최신신경기술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뇌에 저주파 전기자극을 주면 기억력이 회복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8월 23일자에 실렸다. 기억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기차를 탈 때 승강장 번호를 기억하는 것처럼 짧은 시간 동안 기억하는 작업기억(단기기억)과 휴가 후 공항 주차장에 차를 어디에 놔뒀는지 기억하는 것은 장기기억이 대표적이다. 단기기억은 수초에서 수분 사이의 일시적 정보를 기억해 내는 것이고, 장기기억은 단기기억이 뇌에서 고정화 과정을 거쳐 오랫동안 기억되는 것을 말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장기, 단기기억력 모두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연구팀은 65~88세 남녀 156명을 대상으로 하루 20분씩 나흘 동안 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 두 곳에 4㎐(헤르츠) 정도의 약한 전기자극을 주면서 단어 20개씩 구성된 5개 분야 총 100개 단어를 암기하도록 했다. 실험참가자들은 전극 여러 개가 달린 수영모 같은 장치를 쓰고 저주파 전기자극을 받았다. 또 연구팀은 전기자극을 받으면서 외운 단어들을 1시간 뒤, 3일 뒤에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도 측정했다. 하두정소엽(Inferior parietal lobule)과 전전두엽피질(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을 자극한 결과, 실험 참가자 모두 단기기억과 장기기억 개선이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억력 개선 효과는 한 달 정도 유지된다. 특히 연구 시작을 할 때 인지 능력이 가장 낮았던 참가자들이 뇌 자극을 통해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가 한 달 이상 지속될 수 있는지와 뇌 장애로 인해 인지 장애가 발생한 사람이나 중증 치매 환자에게도 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 추가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를 이끈 로버트 레인하트 보스턴대 교수(인지·임상신경과학)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고령화됨에 따라 이번에 확인한 비침습적 기억력 향상 기술을 활용하면 노년층이 일상 활동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마약 폭로’ 남태현·서민재 커플…경찰 입건

    ‘마약 폭로’ 남태현·서민재 커플…경찰 입건

    마약 폭로 이후 연인 간의 다툼이었다고 해명했던 가수 남태현(28)씨와 인플루언서 방송인 서민재(29)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두 사람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남씨의 마약 투약 의혹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서씨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는 글을 올리며 제기됐다. 해당 글에서 서씨는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가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주장했다. 서씨는 남씨와 서울 용산구에서 카페 겸 바를 동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은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에 신고했다. 다음날인 21일 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면서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씨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연인(남태현)과 서로 다툼이 있었다”며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했고, 실수로 다쳐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한 뒤 현재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에 속해있다. 서씨는 2020년 채널A 예능인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청순한 이미지에 대기업 엔지니어로 재직 중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 죽음보다 더 아프다는 삶… 인간 본연의 존엄한 분투

    죽음보다 더 아프다는 삶… 인간 본연의 존엄한 분투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인간은 만성 질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평온하게 죽기 원하지만, 삶이 죽음보다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의료계가 이 같은 인간의 아픔과 행복, 존엄성의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나름의 답변을 찾고자 한 책 두 권이 동시에 나와 눈길을 끈다.미국 정신의학자 아서 클라인먼 하버드대 의대 교수는 의학적 치료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 환자들을 관찰하며 쓴 ‘우리의 아픔엔 서사가 있다’를 통해 만성 질환을 치료하려면 환자가 경험한 삶의 궤적을 꼼꼼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제안한다. 허리 통증, 관절염, 천식,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을 겪는 20여명의 사연을 전하며 결국 몸이 아니라 삶이 문제라는 결론을 얻는다. 저자는 환자들의 통증과 신체적 고통의 원인으로 ‘신체화’를 지적한다. 병리학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직장, 가족, 경제적 상황, 인간관계 등과 관련된 문제가 신체적 증상으로 변형되는 것이다. 예컨대 변호사인 윌리엄 스틸은 법조계에서 성공하지 못하리란 자괴감에 악몽을 꾸다 천식 환자가 됐다.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은 뒤 변호사를 그만두고 아버지와 형이 운영하는 도매 어업 사업에 합류하자 천식은 사라지게 된다.경찰인 하워드 해리스는 20여년간 허리 통증을 앓았고, 허리에 대한 걱정 때문에 직장이나 가정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수술과 치료를 받았지만 끊임없이 고통을 호소하는 해리스의 삶을 들여다본 저자는 그의 만성 통증이 아버지 없이 성장한 어린 시절, 자신의 약점과 무능함에 대한 걱정 등이 얽혀 있는 두려움의 또 다른 형태라고 설명한다. 질병 경험은 병리학·생리학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통까지 포함하는데, 의사는 질병을 좁은 범위의 기술적 문제인 ‘질환’으로 치환한다고 지적한다. 또 진통제보다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의 경험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느린 의학’의 접근 방식이 도움된다고 강조한다.캐나다 언론인 케이티 엥겔하트는 존엄사에 대한 6년의 취재 끝에 펴낸 ‘죽음의 격’을 통해 존엄한 죽음이 보장된 사회에 대해 고찰한다. 1940년대부터 존엄사가 합법인 스위스, 1994년 세계 최초로 존엄사 법을 통과시킨 미국 오리건주 등에서 있었던 죽음과 존엄에 관한 논의 등을 담았다. 치매에 걸린 60대 미국인 여성 데브라는 자신이 데브라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전에 죽길 원한다. 사랑했던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요양원에 갇혀 낯선 사람들에 의해 연명하길 원치 않는다. 평온한 죽음이야말로 자신의 존엄을 지켜 줄 유일한 방법이다.한 의사는 의사들이 수십년간 자만심에 빠져 있었다고 고백한다. 질병을 극복하고, 끔찍한 노년을 없애고, 노화를 넘어서겠다는 등 불가능한 것들을 약속했다. 과잉 치료로 생명을 연장하겠다는 목표는 죽음을 길게 끄는 체계로 변질됐다는 점도 지적한다. 존엄사는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환자가 직접 투여해 죽음에 이르는 행위다. 개인의 존엄을 근거로 의사가 죽음을 돕도록 허락하려면 역설적으로 ‘존엄하지 않은 삶’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 평온한 죽음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존엄하지 않은 삶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커지겠지만, 고령화 시대와 맞물려 노인들에게 ‘당신은 어째서 소중한 복지 재원을 축내며 존엄하지 않은 삶을 유지하는가’라고 묻게 될 수 있다. 죽을 권리가 ‘싸게 죽을 의무’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존엄한 죽음을 꿈꾸는 사람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정의한 나 자신’으로 살길 원했고 이를 ‘존엄’으로 불렀다는 것을 발견한다. 마지막까지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죽음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례 중심이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두 책을 되짚어 보면 ‘고통스러운 삶’이라는 아픔을 이겨 내고자 분투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이 엿보인다. 질병과 죽음에는 삶의 서사와 함께 오롯이 감당해야 할 삶의 무게가 담겨 있다고 일러 주는 듯하다.
  • 기후위기 속 물 ‘870톤’ 펑펑…억만장자들의 ‘흠뻑쇼’

    기후위기 속 물 ‘870톤’ 펑펑…억만장자들의 ‘흠뻑쇼’

    전 세계가 최악의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는 미국 서부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물 사용 제한 조치를 어기고 펑펑 쓴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다. LA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카다시안 자매, 실버스터 스탤론, 케빈 하트 등이 주 정부의 경고에도 물 사용 제한 조치를 어긴 채 물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기상청은 지난해 말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이들은 최소 4차례 이상 월 수도 예산의 150%를 초과해 사용했다. 미 서부는 23년 넘게 기승을 부리는 가뭄 탓에 수돗물 사용량을 제한하고 잔디에 물 주는 횟수를 주 2회로 줄이는 등 엄격한 규제를 시행중이다. 이를 위반할 시 최고 600달러(약 8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생수병 175만 병 ‘펑펑’ 그러나 캘러바사스, 히든힐스 등 로스앤젤레스 북부 부유층 거주지의 주민 2000여 명은 당국의  규제를 신경쓰지 않고 있다. 재산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1153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돼 올해 처음으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린 킴 카다시안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물 사용 허용량을 870톤(87만 8000L)을 넘게 썼다. 이는 서울 4인 가구 한 달 사용량의 200배에 달하는 용량으로 500mL 생수병 175만 6000병 수준이다. 킴 카다시안의 자매 코트니 카다시안 역시 허용량에서 37만8000L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과거 킴 카다시안이 “집에 있는 수영장은 한 번밖에 사용해보지 않았다”라고 말한 인터뷰를 찾아내 그가 물을 이렇게까지 낭비한 이유에 대해 온갖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왕년의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 역시 87만 리터를 초과해 물을 썼다. 스탤론의 변호인은 “저택에 500그루의 나무가 있다”면서 “시 당국의 물 절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집의 잔디가 거의 말라 죽어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들 외에도 코미디언 케빈 하트, 미국프로농구 선수 출신 드웨인 웨이드도 물 낭비 연예인으로 지목됐고, 당국은 상습 위반자에 대해 강제 절수 조치를 경고한 상황이다.‘워터 폴리스’까지 등장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워터 폴리스(water police)’라고 명명한 LA수도전력국(LADWP) 소속 직원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이 절수 지침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스프링클러를 사용할 수 있는 요일도 홀수 주소는 월요일과 금요일, 짝수 주소는 목요일과 일요일로 정했다. 사용 시간도 약 8분으로 제한했다. 절수 지침을 어기면 첫 회에는 경고 조치를 내리고, 두 번째 위반은 200달러(약 26만원), 세 번째는 400달러(약 52만원), 그 이상 상습 위반 시 600달러(78만원)를 벌금으로 부과한다. LA수도전력국 소속 직원 데이먼 어얄러는 “경고장이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은 행동의 변화”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로스앤젤레스는 마당에 물을 주려는 사람들에게 재활용수를 무료로 제공해주거나, 일반 잔디보다 더 가뭄에 잘 견디는 잔디로 교체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20분간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미담 퍼진 고교 야구선수

    “20분간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미담 퍼진 고교 야구선수

    고교 야구선수가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보고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사실이 알려져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KBS ‘스포츠 9’에 따르면 서울 성남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공도혁 선수는 지난 달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목격하고, 체육시간에 익힌 심폐소생술을 기억해 곧바로 조치에 나섰다. 심폐소생술의 경우 강한 힘을 이용해 심장을 마사지 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을 필요로 한다. 공 선수는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무려 20분을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도혁 선수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쓰러진 남성은 후유증 없이 건강을 되찾았다. 사고자 가족은 “현장에 도착해보니 땀을 뻘뻘 흘리며 눈물을 그렁거리는 학생이 있었다. 병원에서도 기적이고, 천운이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도혁 선수는 “관심이 있었던 교육이어서 열심히 들었던 것 같다”라며 “생명이 소중하니까 살리려는 욕심이 강했다. 그 상황에서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 매사에 열심히 하고 전력 질주하고, 예의 바르고 인성이 최대한 갖춰진 그런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는 공도혁 선수에게 선행상을 수여했고, 관할 소방서는 ‘하트세이버’ 인증을 검토하고 있다.“4분 이내 심폐소생술 중요” 고령화와 복잡한 사회현상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등으로 심장정지 사고가 증가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5% 이상이다. 그러나 심정지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을 경과하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본부는 “심정지 발생시 최초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달라”라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송출하고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포토] ‘손하트 인사’ 김정숙 여사…평온 되찾은 평산마을

    [포토] ‘손하트 인사’ 김정숙 여사…평온 되찾은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이 넓어지고 경호가 강화되면서 경호구역 내 평산마을을 평온을 되찾았지만, 경호구역 바깥에서 집회가 열릴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했다. 23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호구역 확대 첫날인 지난 22일 그동안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 맞은편에서 집회를 해 온 보수단체 2곳이 경호구역 밖 평산마을 입구 쪽에서 문 전 대통령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다. 두 단체는 24일부터 한 달간 집회신고를 냈다. 대통령 경호처는 22일 0시부터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을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울타리부터 최장 300m까지 넓혔다.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은 경호구역에서 질서유지, 교통관리, 검문·검색, 출입 통제, 위험물 탐지·안전조치 등 위해(危害) 방지에 필요한 안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이 규정에 근거해 대통령 경호처는 경호구역 내 욕설, 폭언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금지하고, 스피커, 확성기가 달린 차량 출입을 막았다. 대통령 경호처는 실제로 경호구역 확대 첫날, 그동안 평산마을 사저 맞은편 도로 등에서 욕설, 폭언하고 확성기, 스피커를 동원한 집회를 해 온 보수단체 회원, 유튜버 등을 경호구역 밖으로 강제로 내보냈다. 보수단체 2곳이 24일부터 집회를 하겠다고 한 곳은 사저 쪽보다 가구 수가 더 많은 평산마을 입구 쪽으로 평산마을 아랫동네인 서리마을과 인접한 곳으로 경호구역 바깥이다. 경호구역이 아니어서 스피커, 확성기 등을 동원한 집회 금지가 가능한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을 적용할 수 없다. 소음 등 소란이 발생해도 대통령 경호처가 나설 수 없고 경찰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로 통제할 수 있을 뿐이다. 경찰은 경호구역 확대 전 사저 앞 집회처럼 보수단체가 확성기, 스피커 등을 이용해 집회하면 소음 발생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경호구역 확대 이틀째인 24일 평산마을은 전날처럼 평온했다. 스마트폰만을 가진 유튜버들이 사저 앞에서 인터넷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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