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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니 신곡 ‘욕’, 자극성 제목 논란? ‘해프닝’ 귀결

    샤이니 신곡 ‘욕’, 자극성 제목 논란? ‘해프닝’ 귀결

    그룹 샤이니(SHINee)의 정규 2집 수록곡 ‘욕’(慾)이라는 다소 자극성 제목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샤이는 19일 각종 응원사이트들을 통해 타이틀곡 ‘루시퍼’(LUCIFER)와 작사가로 변신한 종현이 참여한 ‘욕’을 비롯한 정규 2집 음원을 모두 공개했다. 샤이니의 파격적인 변신이 예고되는 새 앨범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자극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욕’은 샤이니의 그룹명과 함께 ‘샤이니 욕’이란 검색어로 포털 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해프닝까지 낳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빅뱅-거짓말’과 ‘다비치-사고쳤어요’, ‘신혜성-애인’ 등이 발표됐을 당시에도 불거졌던 현상이다. 네티즌들은 “무심결에 검색어 보고 샤이니가 욕한줄 알고 깜짝 놀랐다.”, “샤이니가 그런 아이들이 아닌데 욕했다 그래서 당황했다.” 등 황당한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의 팬들은 “공복부터 ‘샤이니 욕’ 하는거 들으니 기분이 참 좋다.”, “자꾸 자꾸 ‘욕’듣고 싶은데 변태가 된 건가”, “샤이니가 이렇게나 ‘욕’을 잘하는지 몰랐다.” 등 곡의 독특한 제목을 이용한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3곡이 담긴 샤이지의 2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시퍼’(LUCIFER)를 비롯, 지누가 작곡한 ‘일렉트릭 하트’(Electric Heart), 1집 수록곡 ‘사.계.한’의 후속편 ‘사.계.후’(Love Still Goes On) 등이 수록돼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션, 그룹 ‘아기돌’ 소개…멤버는 태양·산다라박·하랑이

    션, 그룹 ‘아기돌’ 소개…멤버는 태양·산다라박·하랑이

    가수 션이 그룹 ‘아기돌’의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션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아기돌 그룹을 소개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하랑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랑이는 그룹 빅뱅의 태양,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과 함께 태양의 얼굴이 그려진 커플티를 입고 있다. 빨간 하트가 그려진 벽을 배경으로 선 세 사람은 신인 그룹보다는 가족 같은 느낌을 주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태양과 산다라, 하랑이가 꼭 가족 같다.”, “나중에 하랑이도 YG패밀리가 될지 모른다.”, “하랑이 머리스타일이 태양과 꼭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션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씨줄날줄] 만델라 데이/육철수 논설위원

    1963년 7월12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에겐 일생일대의 비운을 안긴 날이다. 아프리카민족회의(ANC) 무장부 수장이던 만델라는 그 전날 알제리에서 특공훈련을 마치고 남아공으로 돌아왔다. 더반에서 ANC 의장을 만나고 이튿날 승용차로 요하네스버그로 향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경찰이 ANC에 흑인 첩자를 심어놓았을 줄은…. 만델라가 눈을 감고 은신처의 아내와 아이들을 만날 꿈에 푹 젖어 있을 즈음, 백인 경찰들이 탄 승용차 몇대가 앞을 가로막았다. 만델라는 가명(假名)을 대고 태연하게 행동했다. 허사였다. 경찰관은 미소를 띠며 “당신은 넬슨 만델라요. 체포하겠소!”라고 소리쳤다. 상황은 참 싱겁게 끝났다. 만델라 자신도 이날이 27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게 될 첫날이란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인생은 역시 길게 봐야 하는 법. 만델라가 체포된 날은 먼 훗날 세계 평화주의자이자 남아공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에 밑거름이 된 첫날이었다. 1942년 ANC에 몸담아 평생을 백인정권의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싸운 그의 공로는 이미 세계사적 의미를 지닌다. 1912년 남아공 흑인들이 창설한 ANC가 비인종·비폭력 저항운동을 표방했다는 점은 만델라의 투쟁을 더욱 빛나게 한다. 정당성도 부여했다. 마하트마 간디가 1893년부터 20년간 남아공에서 노예로 이주한 7만여명의 인도인을 위해 무저항 권리투쟁을 펼친 게 ANC에 큰 영향을 미친 점도 흥미롭다. 결국 포르투갈·네덜란드·영국으로 이어진 500여년간의 뿌리깊은 아파르트헤이트가 간디와 넬슨이라는 세계적 두 평화주의자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나 할까. 만델라는 내일 92세 생일을 맞는다. 남아공은 지난해 그의 생일(7월18일)을 ‘만델라 데이’로 지정했다. 만델라의 박애주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유엔에도 기념일 지정을 요청했다. 유엔은 지난해 11월 이를 받아들여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Nelson Mandela International Day)’을 제정했다. 그의 생애 중 ANC 입당 후 지금까지 인권운동과 인류평화에 헌신한 67년을 상징하기 위해 ‘67분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힐튼 데니스 주한 남아공 대사가 서울 옥수동 몬테소리 어린이집을 찾아 67분간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이다. 흑인에 대한 유혈과 억압의 진실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화해로 마무리지은 만델라의 ‘사람 사랑’이 세계 모든 나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e몰, 열대야 대비 ‘쿨 베드’ 아이템 인기

    e몰, 열대야 대비 ‘쿨 베드’ 아이템 인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라인몰에서는 열대야를 책임지는 ‘쿨베드’ 아이템이 인기몰이 중이다. 디앤샵에서는 무더위가 지속된 7월 들어 여름용 이불·담요의 매출이 전월대비 15% 증가, 매출이 매주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G마켓은 리플, 모시 등을 사용한 여름침구 7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62% 증가했으며 옥션에서는 최근 한 달간 대자리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3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디앤샵 김선양 침구 담당 MD는 “최근 리플, 인견 등 통기성이 뛰어나고 달라붙지 않아 한여름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보장하는 소재의 침구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리플은 대표적인 여름침구 소재로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하고 통풍도 잘 되기 때문에 모시보다 저렴한 가격과 세탁의 편리성 등을 생각한다면 훨씬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렇듯 열대야를 이겨낼 수 있는 여름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 온라인몰에서는 쿨베드 관련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디앤샵에서는 ‘확 벗은 가격으로 시원하게 쏜다, 여름 이불’ 기획전을 진행하고 여름침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면리플, 엠보이불, 인견, 피그먼트, 워싱 스프레드 등 각 소재별 특징과 관리 상식 등을 함께 소개해 제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가장 호응이 좋은 제품은 단연 리플을 소재로 한 침구류다. G마켓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여름나기 쇼핑백서 1탄’을 열고 ‘오감이 시원해지는 SUMMER 인테리어’ 코너에서 열대야 숙면을 위한 시원한 리플침구를 선보인다. 인기상품 SM홈패션의 ‘홑 리플이불’은 홑 원단 1장으로 제작된 여름이불로 얇고 가벼워 온 가족이 시원하게 잘 수 있도록 해준다. 엠보싱 처리된 리플소재를 사용한 사랑방의 ‘리플패드’ 역시 차갑고 산뜻한 느낌을 줘 숙면을 도와준다. 인견이나 모시 등을 사용한 여름침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닷컴은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시원한 숙면을 도와주는 여름침구’ 기획전을 통해 쾌적한 여름 밤 인기 여름 침구를 비롯해 실내환경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패브릭 소품들을 5~40% 할인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이불도 다이어트’ 기획전을 열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아사, 리플, 피그먼트 등 시원한 여름 소재의 이불 신상품을 모아 9천원대부터 판매한다. ‘마리엔느 엠보 이불 패드 세트’는 하트, 도트, 고양이 무늬 등 다양한 패턴으로 로맨틱하고 화사한 침실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홋카이도, 雪國의 여름은…

    홋카이도, 雪國의 여름은…

    홋카이도(北海道)에 대한 당신의 기억은 무엇입니까. 혹시 눈 축제, 설국(雪國) 등 겨울 이미지만으로 점철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맘때 홋카이도와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 일본 북방의 섬 홋카이도의 광대한 들판에 서면, 이제껏 가졌던 홋카이도에 대한 관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그 자리에 자작나무 우거진 너른 벌판과 그 위를 가득 메운 감자꽃, 그리고 청량한 공기가 대신 들어찹니다. 만지면 묻어날 것 같은 잉크빛 하늘은 별책 부록이지요. 당신이라면 홋카이도와 어떻게 호흡을 맞추겠습니까. 거미줄처럼 구석구석 잘 연결된 철도와 속살까지 훑을 수 있는 렌터카를 가장 앞줄에 세우지 않을까요. 그렇게 홋카이도의 여름과 만나고 왔습니다. 기차 타고, 자동차 타고 북방의 섬 곳곳을 살폈습니다. 화산과 산중 호수, 그리고 자작나무 늘어선 길과 한창 피기 시작하는 야생화들은 더없이 친근한 길동무가 되어 주었습니다. ●대자연이 스스럼없이 다가오다 홋카이도에서 오래된 신사(神社)나 정원을 가진 고택 등 일본 특유의 풍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토착민인 아이누족이 살던 땅에 불과 130년쯤 전부터 본토의 일본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홋카이도의 가장 큰 미덕은 ‘청량함’이다. 전 지구적인 환경 변화의 영향인 듯, 일부 지역은 간혹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할 때도 있다. 예전에 견줘 비 오는 날도 다소 늘었다. 하지만, 대체로 20도 중반을 넘지 않는다. 습도 또한 낮아 그늘에만 들어가면 서늘하다. 한여름, 본토의 일본인들이 홋카이도를 최고의 휴가지로 꼽는 이유다. 이국적이면서도 시원한 여행지와 만나고 싶다면 중부 산악지대를 우선 고려하시라. 삿포로(札幌)에 이은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旭川)에서 차로 1시간20분쯤 달리면 다이세쓰산(大雪山) 국립공원에 닿는다. 일본 내 국립공원 중 가장 너른 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해발 2000m급 연봉들이 늘어서 있다. 최고봉은 해발 2291m의 아사히다케(旭岳). ‘홋카이도의 지붕’이라 불린다. 산 아래 1100m까지는 차로, 1600m까지는 로프웨이(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다만 로프웨이에 오르기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게 좋다. 악천후로 운행을 멈추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 로프웨이에서 내리면 ‘냉랭한’ 공기가 이방인을 맞는다. 시원함을 넘어 서늘한 느낌이 들 정도다. 산자락 여기저기 지난 겨울에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전망대 왼편 등산로를 따라 돌면 메오토이케(夫婦池), 즉 부부 연못이라 불리는 두 개의 작은 연못과 만난다. 하트 모양의 가가미이케(鏡池)는 아내, 절구를 닮은 스리바치이케(鉢池)는 남편이란다. 검푸른 물을 담고 있는 연못은 절반 넘어 잔설로 덮였고, 주변엔 어김없이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다. 아사히다케가 투영되는 모습이 절경인 스가타미노이케(姿見の池)에 서면 거대한 활화산이 위압적인 자태로 다가선다. 산 허리께 몇개의 분화구에서 비릿한 유황 냄새와 함께 흰 김이 ‘쉬익~’ 소리를 내며 뿜어져 나온다. 눈과 활화산, 그리고 야생화. 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외려 그 덕에 풍경만큼은 더없이 이국적이다. 등산로를 천천히 돌아 보는데 한 시간 남짓 소요된다. ●초목들, 빛깔로 말을 걸다 요즘 홋카이도를 찾는 일본인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여행지가 ‘가든 가도’(Garden 佳道)다. 독일 ‘로맨틱 가도’의 홋카이도 버전이다. 비에이(美瑛), 후라노(富良野), 오비히로(帶廣) 등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원을 품고 있는 7개 지역을 연결한다. 총 길이는 250㎞ 남짓. 가든 가도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운전하는 재미가 여간 쏠쏠하지 않다. 사실 외국에서 운전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일본은 운전석과 차량 운행 방향이 우리와 반대 아닌가. 하지만 가든 가도 같은 한적한 길을 달리는 것 쯤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내비게이션이나 표지판이 잘 돼있고, 교통량도 많지 않아 생경함은 금방 즐거움으로 바뀐다. 가든 가도가 지나는 도시 후라노(富良野)에는 라벤더로 유명세를 얻은 도미타농장(팜도미타)이 있다. 야트막한 구릉을 따라 라벤더꽃이 피어 있는 사진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곳. 홋카이도 관광안내책자라면 어디건 빠짐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사진 한 장때문에 홋카이도의 여름 이미지가 결정돼 버린 아쉬움도 적지 않다. 요즘엔 그야말로 ‘사진처럼’ 라벤더와 양귀비 등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도카치(十勝)의 마나베 정원은 반드시 들러야 할 곳. 4대(代)에 걸쳐 1800 종의 초목들을 키워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저마다 빛깔을 낸다는 것. 특히 ‘콜로라도 푸르너스’는 마치 눈이 내린 듯 잎끝이 흰빛을 띠는데, 정원 곳곳에 도열해 있는 모습이 여간 빼어나지 않다. 원래 미국 로키산맥 일대에서 자라던 나무로, 1700년대 독일로 넘어가 품종 개량을 거친 뒤 잎끝이 흰색으로 변했단다. ‘천년의 숲’도 둘러볼 만하다. ‘1000년의 숲까지 앞으로 990년’ 남았다는 뜻의 수목원이다. 목재 확보등을 위해 인위적으로 심은 침엽수를 도태시키고, 대신 도카치 지방 특유의 활엽수 숲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정원 앞 잔디밭에서 숲 정상까지 다녀오는 2시간짜리 세그웨이 체험도 시도해 볼 것. ●감성의 고향 오타루 기억나시는가. 일본 영화 ‘러브 레터’(1999)의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애절한 목소리로 외치던 ‘오겡키 데스카?’말이다. 영화 내용은 정확히 몰라도, 이 문장만큼은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하다. ‘러브 레터’ 촬영지가 바로 홋카이도 서부 해안도시 오타루(小樽)다. 사실 빼어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홋카이도를 찾는 일본인들은 거개가 이곳을 들러 간다고 한다.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 배우 ‘욘사마’를 찾아 춘천으로, 남이섬으로 향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지금은 삿포로에 자리를 내줬지만, 오타루는 2차대전 전까지만 해도 홋카이도 제일의 도시였다. 그 영화의 흔적은 낡은 건물로 남아 그 시절을 웅변하고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오타루 운하다. 길이 1300m, 폭 40m의 물길을 따라 늘어선 옛 건물들은 레스토랑, 갤러리 등으로 변신해 고풍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운하 산책로에는 메이지시대의 가스등을 재현한 가로등이 늘어서 있다. 운하 위쪽 길로는 수만개의 오르골이 전시된 오르골당, 캐나다 밴쿠버에서 기증한 증기 시계, 유리 공예품점 등 볼거리들이 밀집돼 있다. ●여행수첩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홋카이도 신치토세(新千歲) 공항까지 매일 운항한다. 하코다테(函館)는 화·목·일요일 각 1편.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전세기를 투입하고 있다. 대한항공도 19일부터는 월·금요일, 25일~8월26일은 매일 전세기 1편을 띄운다. ▲일본 전문여행사 에나프투어(www.enaftour.com)는 일본 JR와 함께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항공권과 철도 티켓, 렌터카 대여, 호텔 숙박 등을 일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개인여행자들에게 부담스러운 렌터카 대여 등을 대행해줘 편리하다. 세그웨이, 승마, 낚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안내, 예약해준다. 3박4일 기준 렌터카 1일, 왕복기차표 포함 1인 93만 9000원. (02)337-3088. ▲삿포로에서는 라멘집들이 즐비한 ‘라멘 요코초(라멘 거리)’를 꼭 방문할 것. 삿포로 번화가인 스즈키노에 있다. 오타루는 초밥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 초밥거리가 별도로 조성돼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은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장거리 이동은 JR철도를 이용하는 게 낫다. ‘JR 무제한 이용 패스’가 3일 1만 5000엔(약 21만원), 5일은 1만 9500엔이다. ▲국내산 전기제품을 쓰려면 11자형 플러그를 준비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차다. 얇은 방풍 재킷 하나쯤 가져가는 게 좋다. ▲휘발유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다. 1ℓ에 130~140엔 가량. 글 사진 홋카이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14th PiFan③] ‘PiFan 여신’들, 드레스코드는 “미니&화이트”

    [14th PiFan③] ‘PiFan 여신’들, 드레스코드는 “미니&화이트”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이하 부천영화제)가 15일오후 7시 부천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판타지 영화 축제의 화려한 장막을 걷어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피판레이디’ 황정음, 개막식 MC로 호흡을 맞추는 공형진과 최정원,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예지원을 비롯, 배우 고수 조여정, 오지호, 조재현, 황정민, 신현준, 류승범, 강수연,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 등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배우들은 레드카펫 행사에 먼저 모습을 드러내 화려한 자태와 무대 매너를 과시하며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여배우들은 화려한 드레스로 ‘스타일 접전’을 펼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여름의 영화제로 유명한 부천영화제를 찾은 여배우들은 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드러내거나 화이트, 페일 핑크 등 밝은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카메라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올해 부천영화제의 여인이자 홍보대사인 황정음은 엷은 핑크 컬러의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다소 풍성한 튜닉 드레스에 리본으로 벨트를 대신한 황정음은 이날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 대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목걸이와 은색 클러치, 화이트 펌프스 힐을 매치해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다. 부천영화제 개막식의 안방마님으로서 공형진과 MC 호흡을 맞춘 배우 최정원은 화이트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반면 벨트와 클러치, 힐은 블랙 컬러로 통일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 드레스에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올해 부천영화제의 폐막작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의 주연배우이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은 연한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선택했다. 하트형으로 가슴을 감싸는 디자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지연은 화이트 시폰으로 장식된 스커트로 요정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배우 윤소이는 독특한 셔링 장식이 특징인 연한 스킨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고, 예지원은 섬세한 주름과 비즈 장식이 들어간 화이트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반면 조여정과 서영희 등은 리틀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세련되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셔링 장식이 사랑스러운 튜브톱 드레스를 입어 요염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다. 또 서영희는 클래비지 라인을 드러내고, 가슴 부분에 독특한 장식이 더해진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바네사 파라디 “조니뎁과 결혼거부, 호화 결혼식 두려워”

    바네사 파라디 “조니뎁과 결혼거부, 호화 결혼식 두려워”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38)가 12년째 동거 중인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45)과의 결혼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영국의 연예 매체 ‘피메일퍼스트’(www.femalefirst.co.uk)는 13일(현지시각) “할리우드 인기 배우 조니 뎁과 12년 동안 사귄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가 ‘호화로운 결혼식이 두렵고, 이런 결혼식을 치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은 지난해 바네사 파라디와 함께한 10년간의 동거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다. 하지만 바네사 파라디는 조니 뎁과의 결혼을 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바네사 파라디는 “꽃으로 가득한 교회에서 많은 사람을 초대해 엄청난 돈을 들여 하는 결혼식은 나에게 그 어떤 감흥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나를 두렵게 만든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네사 파라디는 연인 조니 뎁에 대해 여전히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바네사 파라디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니 뎁과 떨여져 있을 때 ‘스카이프’를 통해 화상 통화를 한다.”며 “전화를 끊기도 어려운데 화상 통화를 끊는 건 더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딸 릴리 로즈(10), 아들 잭(7)과 함께 프랑스에 위치한 125만 달러 상당의 자택에서 동거하고 있다. 사진 = 영화 ‘퍼블릭 에너미’·‘하트브레이커’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e몰, 해외여행 돕는 보조용품 ‘인기’

    e몰, 해외여행 돕는 보조용품 ‘인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올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온라인몰에서는 캐리어, 목베개, 미니 뷰티도구 등 해외여행에 필요한 각종 보조용품들이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디앤샵은 7월 들어 여행가방의 매출이 전월 대비 약 54% 가량 증가했고 여행용 케이스 및 파우치의 매출 역시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기내용 캐리어 판매가 7월 들어 전월 대비 30%,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으며 인터파크는 ‘여행용 소품가방’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배 높아졌다. 디앤샵 김현수 마케팅 실장은 “최근 경기 회복세와 환율 안정세와 지난해 신종플루 때문에 해외여행을 미뤘던 수요까지 겹쳐 올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객이 사상 최대치를 바라보고 있다.”며 “해외여행 경험이 많을수록 여행 가방을 가볍게 쌀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나 보조용품을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몰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여행 보조용품을 이용하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현재 온라인몰에서는 최근 해외여행의 가파른 증가추세를 반영해 각종 관련 상품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디앤샵은 여행 가방을 가뿐하게 해주는 필수 아이템을 모은 ‘가볍게 떠나자!’ 기획전을 통해 여행 관련 제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디앤샵 단독 20% 할인쿠폰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롯데닷컴은 8월 31일까지 ‘2010 BEST 여행소품 30%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쾌적한 여행을 돕는 각종 기내용품, 여행정리 보관함, 여권케이스, 네임택 등 여행관련 용품을 최고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인터파크에서는 여행용 캐리어, 여권지갑, 네임택 등을 한 곳에 모아 놓고 가격대별, 브랜드별 추천 상품을 제안하는 ‘여행필수품 완비, 1만원대 특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G마켓은 ‘내가 꿈꾸던 모든 여행가방’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열고 기내용 캐리어, 화물용 캐리어, 여권가방 등 다양한 여행 가방을 선보인다. 11번가는 다양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상으로 눈에 확 튀는 패셔너블한 캐리어가 인기다.공항 수화물코너에서 손쉽게 짐을 찾을 수 있고, 분실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핫 핑크색상에 하트도트무늬가 들어간 ‘블루밍홈 하트 여행가방’는 가방 뒷면에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여권, 여행책자 등 소지품 보관이 쉽다. ‘에다스미러타입 캐리어’는 오렌지, 옐로, 퍼플 등 화려한 색상으로 세련미를 더해준다.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충격흡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장기간 해외여행에 적합하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e몰, 실버데이 앞두고 금 대체 ‘실버 상품 수요 증가’

    e몰, 실버데이 앞두고 금 대체 ‘실버 상품 수요 증가’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값으로 인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실버 쥬얼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오는 14일 실버데이를 앞두고 온라인몰에서는 실버 액세서리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났다. 디앤샵의 경우 최근 한 달 동안 전월대비 약 25% 가량 매출이 상승했고 G마켓과 롯데닷컴은 7월 들어 실버 주얼리 제품의 판매량이 전월 동기대비 20% 가량 증가했다. 디앤샵 주얼리담당 김미자 MD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해 금을 대신한 은 소재 주얼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귀걸이 제품과 함께, 실버 발찌가 평소보다 약 4~5배 이상의 판매량과 실버데이를 맞은 선물용 세트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디앤샵에서는 실버데이를 맞아 다양한 디자인의 실버주얼리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여름 정기 핫세일 9900원 균일가’ 기획전에서는 실버 쥬얼리를 9900원 균일가 또는 단독 특가에 만나볼 수 있고 전 상품 무료배송과 구매금액별 선물포장 서비스, 2개 이상 구매자는 귀걸이, 뱅글 등 특별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또한 20~30대 키덜트 여성을 위한 신개념 캐릭터 주얼리 ‘월트디즈니’ 특가 제품 ‘Summer Holiday With Disney’ 기획전에서는 헤나 타투와 5만원 이상 고객에게 최신 와이어 헤어밴드를 증정, 1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비치 플립플랍 샌들을 제공한다. G마켓은 실버데이를 앞두고 ‘선물용 주얼리 퀵배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시내 2~3시간 이내 퀵으로 배송해준다. 미리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직접 사러 갈 시간이 없는 경우 특히 유용하다. 기본요금은 6000원으로 일반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제공한다. 옥션은 실버 이니셜 목걸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글 영문으로 모두 가능한 글씨체와 커플용 액세서리가 인기 만점이다. 롯데닷컴에서 판매 중인 ‘스위티스푼 미니하트 팬던트 2종 세트’는 7월 들어 일주일 연속 롯데닷컴 액세서리 부문 랭킹 베스트 1위를 차지한 인기 상품이다. 심플하면서도 입체적인 펜던트가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목걸이와 귀걸이로 함께 구성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오는 20일 까지 진행하는 ‘제이에스티나 썸머 페스티벌’에 서는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대회에서 착용한 티아라 귀걸이와 제이리본 귀걸이를 포함해 목걸이, 반지, 팔찌 등 올 S/S 시즌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또한 핸드백, 시계, 기타 액세서리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트래블팩과 선물용 포장 및 카드를 제공하고 구매 금액과 구매 아이템에 따라 티아라 우산, 카드 케이스, 손수건 등 푸짐한 사은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11번가는 실버데이를 앞두고 연인을 상징하는 탄생석 및 이니셜이 들어간 은 소재의 주얼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천연탄생석 순은 목걸이’는 자수정, 토파즈, 루비 등 12가지의 월별 탄생 보석이 물방울, 십자가, 하트 등 6가지 스타일이 은 펜던트 안에 담겨 천연 보석이 아름답게 빛난다. 이니셜 목걸이는 오랜 시간 연인들에게 사랑 받아온 아이템이다. ‘실버 이니셜 목걸이’는 다양한 서체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한문, 일본어로 제작이 가능해 이니셜 목걸이도 진화되고 있다. 이 주얼리는 하트, 별, 입술 등 다양한 포인트 무늬를 추가할 수 있고 3D 입체 제작 및 큐빅 세팅도 가능하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트렁크 色을 입다

    트렁크 色을 입다

    검은색에 튼튼하기만 하면 충분했던 여행용 트렁크 가방이 색깔을 입었다. 국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지난해 경기 침체 및 신종플루 등으로 자제했던 외국여행 수요가 올여름 폭발하면서 비행기 좌석 구하기가 전쟁이다. 외국여행 필수품인 여행용 트렁크가 천편일률적인 무채색에서 벗어나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화사한 색깔의 트렁크를 끌고 다니면 여행 내내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것은 물론 공항에서 가방을 찾을 때도 손쉽다. SK텔레콤의 온라인 장터 11번가(www.11st.co.kr)의 잡화팀 박지연 매니저는 9일 “예전에는 튼튼하고 때가 잘 타지 않는 어두운 색상의 여행가방을 많이 찾았지만 요즘 트렁크는 여행을 가기 위한 ‘도구’가 아닌 ‘패션’”이라며 “휴가철을 대비해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1000여종의 트렁크 가방을 판매 중이며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돋보이는 무늬는 역시 시원한 줄무늬와 물방울 그리고 꽃문양이다. 트렁크도 마찬가지로 귀여운 물방울무늬에 호피 무늬, 얼룩무늬 등 다양한 무늬의 가방이 쏟아지고 있다. 화사한 분홍색에 하트 무늬가 들어간 ‘블루밍 홈 하트 여행가방’(1만 7010원)의 반응이 특히 좋다. 가방 뒷면에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여권, 여행책자 등 소지품 보관이 쉬우며, 여행 후 짐이 늘어나면 앞쪽 지퍼를 열어 공간을 넓힐 수도 있다. 잔잔한 꽃무늬로 빈티지 느낌을 살린 ‘내 이름은 소녀 캐리어’(11만 5000원)는 청소재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으며, 최근 유행인 청·청 패션과도 잘 어울린다. ‘블루마린 스트라이프 캐리어’(8만 3300원)는 흰색과 푸른색의 줄무늬가 교차하여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공항과 여행지에서 좀 더 튀고 싶다면 이색적인 디자인을 택해도 좋다. ‘해피래빗 캐리어’(11만 5000원)는 직접 손으로 그린 듯한 토끼 그림이 그려진 트렁크 가방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앙증맞은 헬로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헬로키티 하드케이스 트롤리 백’(10만 3320원)은 은색과 분홍색에 은은한 반짝이가 가미돼 세련됐다. 키티 마니아라면 더욱 반가운 가방. 공항 직원들이 가방을 던질 때면 가슴이 쓰릴 정도로 예쁘다. 오렌지, 형광 노랑, 에메랄드 등 강렬한 색상도 꾸준히 인기다. 튀는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전통미를 살린 트렁크가 제격이다. 가죽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세이지 가죽 여행가방’(4만 4460원)이 대표적이다. 검정, 갈색 등 가죽 고유의 색상은 물론 분홍, 빨강, 체크, 호피무늬 등 화사한 색상도 출시됐다. 상하기 쉬운 가방 모서리에는 다른 색상의 가죽을 덧대 손상을 방지하며 멋스러움도 더했다. ‘모즈 크로커다일 캐리어’(5만 7230원)는 악어 가죽 문양의 인조가죽을 사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낸다. 방수 기능도 있어 여행 중 비가 와도 젖을 걱정이 없다. 아가일 체크무늬의 ‘루치마리노 소프트케이스’(4만 8800원)는 우레탄 이중 바퀴를 사용해 소음이 적고 움직이기 편하다. 1박2일 동안 짧게 여행을 가거나 짐이 많지 않다면 초소형 여행가방이 좋다. ‘트레블 리틀 트렁크’(2만 2000원)는 작은 크기의 트렁크로 방수 가공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가벼운 것이 특징. 티셔츠와 반바지 등 5~6벌의 옷은 거뜬히 들어간다. 휴가철 필수품인 디지털 카메라, 휴대전화, MP3 등을 챙기다 보면 여러 종류의 전기선이 골칫거리. ‘베리샵 캐빈인백’(1만 7820원)을 이용하면 전선과 디지털기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세 칸으로 나눠져 있어 제품 및 용도별로 정리 가능하다.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아이가 트렁크 위에 올라앉아 이동할 수 있는 ‘트렁키’(5만 1330원)를 준비할 만하다. 4개의 튼튼한 바퀴가 달린 어린이용 트렁크로 140㎏까지 무게를 지지해 아이가 타고 놀아도 안전하다. 대기시간이 길고 이동거리도 만만찮은 공항에서 유모차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패션 소품으로 손색없는 카메라 가방도 인기다. 루이까또즈는 올림푸스 카메라인 ‘펜’(PEN) 전용 가방(19만 9000원)을 내놓았다. 루이까또즈의 로고가 새겨진 깔끔한 외관에 소가죽으로 테두리를 마감했다. 흠집에 강한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라 외부 손상이 적다.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지퍼 주머니가 있어 카메라 소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루이까또즈의 김인섭 홍보팀장은 “DSLR 카메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보기에도 멋스러운 가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IT기기, “주얼리를 입고 아름다워지다”

    최근 IT 기기가 아름다운 디자인과 컬러로 여성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휴대폰, USB메모리, 이어폰 등 IT기기에 디자인의 한 요소로 주얼리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지금껏 IT 제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소비하는‘테크파탈(Tech Fatale)’의 등장으로 IT 업계는 핑크 컬러나 유려한 라인의 실루엣 등 컬러와 디자인으로 여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제는 컬러와 디자인으로‘테크파탈’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역부족한 게 사실.이에 최근 IT업계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주얼리를 IT제품과 접목시켜 여성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크리스탈 라이트닝으로 미적 아름다움을 강조한 스마트폰 ‘이자르(Izar)’최근 출시된 스카이의 ‘이자르’(Izar, 모델명 IM-A630K)는 업계 최초로 여성을 타겟으로 한 스마트폰인 만큼 주얼리에서 볼 수 있는 크리스탈 라이팅을 휴대폰 하부에 적용해 기존의 기계적이며 투박한 남성중심적 스마트폰과 차별을 둔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다. 크리스탈 라이팅은 그라데이션 패턴으로 연출된 화이트, 블랙 컬러의 ‘이자르’와 은은하게 매치되며, 음악 재생 시에는 음악 비트에 맞춰 7가지 컬러라이팅이 구현되는 기능이 탑재되어 감각적인 젊은 여성층 공략에 한 몫을 하고 있다.또한‘이자르’는 뷰티 앤 스마트 컨셉의 스마트폰으로 손이 작은 여성들을 위해 일반 스마트폰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출시해 작은 핸드백에도 편리하게 넣고 다닐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고,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요 메뉴들을 아이콘으로 표시해 스마트폰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성 고객의 기호를 충분히 반영했다.귀걸이처럼 화려해진 주얼리 이어폰 이어폰도 귀걸이만큼 화려해지고 있다. 컴퓨터 주변 기기 전문 업체 엘레콤은 딥핑크, 화이트, 라이트 핑크 등 여성이 좋아하는 3가지 컬러에 하트 모양의 큐빅을 담아 깔끔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연출한 이어폰을 출시했다. 이어폰이지만 색상과 큐빅 때문에 귀걸이처럼 보이기도 해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어폰 전문업체 이어메카도 이어폰 재질을 순은으로 만들고, 순은(silver)을 표면에 입혀 주얼리 만큼 장식 효과가 뛰어난 이어폰 ‘비제 노블레스(BiJE Noblesse)’를 탄생시켰다. 고급 주얼리를 세팅할 때 큐빅이나 보석을 촘촘히 박는 파베 세팅(pave setting) 기법으로 디자인했기 때문에 액세서리 주얼리와 제작 과정이 같다.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주얼리 USBUSB메모리가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만나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패션 아이템이 됐다.한국 악센이 USB 메모리 전면에 44점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박아 디자인 한 USB 메모리 ‘아이패션 주얼리 U22’는 블루, 레드,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핸드폰, MP3, 키홀더 등과 함께 사용해 액세서리의 기능도 할 수 있다.스와로브스키의 오리지널 컷 크리스털을 부착한 또 다른 제품인 동운인터내셔럴의 주얼리 USB메모리 ‘마이메모리아’ 는 Sunny, kiss 등 총 5가지의 디자인으로 목걸이의 팬던트로 사용해도 될 만큼 주얼리 느낌이 많이 나는 제품이다.이 외에도 제품 상단에 특수 가공을 통해 수십 개의 큐빅을 수놓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 LG전자의 외장하드 ‘XD6 주얼리’가 있다.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 “IT제품이 단순히 기기 측면을 넘어서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여성들은 자신의 패션 센스를 과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얼리를 활용한 IT기기를 선호하고 있다.”며 “최근 출시한 여성 타겟 스마트폰 ‘이자르’도 주얼리 크리스탈 라이트닝으로 외형적 미를 강조한 만큼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스카이이자르, 엘레콤, 동운인터내셔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바비킴, MC능력도 탁월..유희열 ‘극찬’

    바비킴, MC능력도 탁월..유희열 ‘극찬’

    ’솔의 대부’ 바비킴이 음악성 못지 않은 탁월한 진행솜씨를 과시했다. 바비킴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전녹화에 같은 소속사 뮤지션 더블K, 길학미와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해 1천여 명의 방청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뛰어난 입담을 과시하며 보조진행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비킴은 대기실에서 대본을 미리 꼼꼼하게 숙지한 뒤 자신이 직접 대본을 메모하는 열성을 보였다. 꼼꼼한 준비 덕에 바비킴은 MC 유희열의 진행에 탁월하게 보조를 맞추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진행자로서 뿐만 아니라 바비킴은 자신의 히트곡 ‘사랑 그 놈..’을 열창하고 길학미의 강렬한 랩에 비트박스를 선보이는 등 본업인 가수로서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더블K, 길학미와 합동무대로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 부가킹즈의 ‘틱택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4월 26일 40개월 만에 정규 3집 음반 ‘하트 앤 소울’(Heart & Soul)을 발매했다. 지난 3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11개 도시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비킴은 오는 7월부터 막바지 투어 공연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새음반]

    ●얼터드 서피스 3인조 그룹 써드코스트가 2008년 데뷔 앨범 발표 뒤 2년 만에 미니 앨범을 냈다. 하우스, 힙합, 재즈, 일렉트로닉, 솔 등 장르를 뛰어넘는 자유롭고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팀이다. 재즈와 일렉트로닉의 어울림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담았다. 드럼 & 베이스로 리듬감을 한껏 살리며 권성민의 피아노와 한소현의 보컬을 인상적으로 얹은 ‘리즌’ 등 5곡이 담겼다. 엘리펀트 뮤직. ●홈 소프트 록 밴드 할리퀸이 8년의 공백을 뛰어넘어 4집을 발표했다. 1990년대 후반 드라마 주제가로 이름을 날렸던 팀이다. 1집 ‘널 잊진 못할거야’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주제가로 사용됐고, ‘애드버킷’의 ‘내 곁에 머물러줘’, ‘승부사’의 ‘세상에 하나뿐인’을 부르며 인기몰이를 했다. 표건수(기타), 권태욱(보컬), 송재경(키보드), 김상엽(드럼) 등 초창기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16’ 등 6곡을 담았다. 대체로 복고적인 느낌이다. YDCT. ●투 더 시 서핑 세계 챔피언 출신 환경운동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잭 존슨이 정규 5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앨범 제목에서부터 바다의 시원함이 물씬 묻어난다. 이번 앨범도 환경 보호를 위해 재생 용지와 식물성 잉크로 제작했다. 시원한 바다에서 서핑하는 느낌의 경쾌한 노래 ‘유 앤드 유어 하트’,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정갈한 노래 ‘마이 리틀 걸’ 등 13곡을 담았다. 유니버설 뮤직. ●캐모마일 스마일 CF 배경음악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디바 후지타 에미가 새 앨범을 냈다. 존 레넌의 ‘이매진’, 엘턴 존의 ‘유어 송’ 등 팝 명곡들이 감미롭고 포근한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재탄생됐다. 특히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후지타는 신승훈의 히트곡 ‘아이 빌리브’를 영어 버전으로 불러 수록했다. 포니캐년 코리아.
  • 이효리 “강지섭, 나랑 사귈래?” 깜짝발언

    이효리 “강지섭, 나랑 사귈래?” 깜짝발언

    가수 이효리가 다이아몬드 반지에 눈이 멀어 배우 강지섭에게 난데없이 프로포즈(?)를 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하하몽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배우 백도빈과 결혼한 정시아에게 “어떤 프로포즈를 받았느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정시아는 “백도빈이 옥상으로 올라와보라고 해서 올라갔더니 초로 길이 만들어져있었다. 하트모양으로 늘어선 초 가운데 다이아몬드 결혼반지가 있었다.”고 자랑했다. ‘하하몽쇼’의 여성 출연진이 정시아를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자 함꼐 출연한 강지섭은 “그런 것은 사귀자고 할 때 하는 거 아니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효리는 “사귈 때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다고? 나랑 사귈래?”라고 재치있는 발언으로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얼떨결에 이효리의 프로포즈를 받은 강지섭은 당황해 하면서도 싫지 않은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SBS ‘하하몽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자블라니에 꽂혔던 그대들이여 이젠 대중문화에 꽂혀라

    자블라니에 꽂혔던 그대들이여 이젠 대중문화에 꽂혀라

    월드컵 열풍에 밀려 눈칫밥 먹던 문화계가 대반격에 나섰다. 얼음맥주 무료 제공, 트리오(3인 이상) 반값 할인, 가족영화 줄개봉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파격 할인행사로 자블라니에 꽂힌 시선을 문화 쪽으로 되돌리려 총력을 쏟고 있다. 여세를 몰아 월드컵 이후의 휴가·방학철 특수까지 쭉 이어 공략하겠다는 심산이다. 월드컵 타격이 가장 컸던 공연계는 롱런 뮤지컬들이 앞장서 자존심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명성황후’는 초연 이래 15년 만에 처음으로 20% 할인혜택을 얹은 브런치 공연(매주 화·수 오전 11시30분)을 시도한다. ‘그리스’는 4·4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연을 신설하고 40% 할인혜택을 주는 것. 식사(점심·저녁 선택 가능)와 관람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40% 할인율을 적용한다.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친구모임이나 동창회 등에 얽힌 사연을 보내면 공짜로 뮤지컬을 단체관람시켜 주고 사연도 신문광고로 내준다. 비(非)언어극 ‘2010 난타’는 어른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주고 3인 이상 가족 관람 때는 반값만 받는다.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7월 한 달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 헬스 이용권 등을 준다. ‘스크린 응원전’으로 월드컵 한파를 비켜 갔던 영화계는 가족영화를 전진배치했다. 1일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를 비롯해 일본 추리만화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버전인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22일 개봉), 일본 국민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앞세운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29일 개봉) 등이 대기 중이다. 출판계는 최고 성수기인 여름과 월드컵 여운을 교묘히 섞은 공격전술을 펴고 있다. 교보문고는 피서지에서 읽을 만한 문학 도서 50권을 뽑아 선착순 500명에게 도서교환권을 준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도 휴가철 도서 10선을 정했다. 아프리카 바로 알기에 도움 주는 ‘통아프리카사’나 축구 백과사전 격인 ‘축구란 무엇인가’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응원가로 월드컵 분위기를 띄웠던 가요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일 빅뱅의 태양이 ‘아이 니드 어 걸’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데 이어 ‘미쳤어’의 섹시퀸 손담비가 발라드 ‘캔트 유 시’로 컴백을 알렸다. 해외활동에 주력하던 세븐과 보아도 국내무대 복귀를 준비 중이다. 방송가도 SBS가 결방 드라마를 부활시키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다.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는 2일 “올해는 문화계도 월드컵 마케팅에 열심이었지만 관객 경쟁에서는 불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월드컵 빈자리를 문화가 확실히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박록삼·조태성·홍지민기자 cho1904@seoul.co.kr
  • ‘린제이로한 폭행’ 女종업원 대체 왜?

    ‘린제이로한 폭행’ 女종업원 대체 왜?

    헐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자신의 생일에 클럽 여종업원에게 폭행을 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한국시각) 미 연예주간지 US 매거진은 2일 오전(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이 24번째 생일을 맞아 뉴욕의 봐이메르 클럽에 들렀다가 여종업원에게 얼굴을 가격당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로한을 폭행한 종업원은 휴젠 모바일 최고 경영자인 더그 레인하트와 염문이 있었다”며 “로한이 레인하트와 함께 클럽에 들어오자 질투가 났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격자는 “로한은 여성 종업원에게 얼굴을 주먹으로 맞았다”며 “레인하트는 이 상황에 별로 끼고 싶지 않았던 모양인지 바로 반대편으로 몸을 숨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영문도 모른 채 얼굴을 가격 당한 로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종업원이 아무 이유도 없이 날 때렸다”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마약과 폭행, 음주운전 등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며 헐리우드의 이슈 메이커로 떠올랐으며 현재 영화 ‘인페르노’로 재기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민선5기 지자체 1일 출범] 조순 초대 민선 서울시장의 고언

    [민선5기 지자체 1일 출범] 조순 초대 민선 서울시장의 고언

    올해 여든둘의 조순 전 서울시장은 존경받는 국가원로로 꼽힌다.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민주당·초대 한나라당 총재 등 정치·경제계를 넘나들면서도 겸손함과 도덕성을 갖춘 인물이다.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초대 민선 서울시장(1995년)에 당선돼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그를 서울 봉천동 자택에서 만났다. 온갖 꽃들이 만발한 정원을 지나 거실에 들어서자 20년은 족히 넘어 보이는 브라운관 TV가 눈에 띈다. 국민에 대한 봉사 정신으로 공직생활을 헤쳐 나온 그의 단아한 모습이 겹쳐진다. 그는 요즘 현역을 떠난, 자유로운 시각에서 사색과 독서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 그에게 민선 5기 단체장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일해야 하는지 물었다. “자신과 사연(私緣)을 버리고 소속 정당을 잊고 정파와 이념을 떠나 오직 주민들의 행복을 고민해야만 성공한 단체장이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행정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정치색을 벗으라는 얘기였다. 오랜 교수 생활이 몸에 밴 듯 강의하듯 설명했다. “기초와 광역 어떤 자리에 있든 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애정을 갖지 않고 정당과 정파의 이익을 우선한다면 반드시 반발이 있기 마련이다. 정파의 이익을 우선한다면 분열로 이어져 실패의 길로 가게 된다. 단체장들은 이것을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 반대로 진정성이 통한다면 주민들은 반드시 신뢰와 지지를 보내 단체장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이 애독하는 ‘맹자’를 인용했다. “‘천시불여지리(天時不如地利)요 , 지리불여인사(地利不如人事)’라는 말은 만고의 진리다. 천시와 지리보다 인사가 더 중요하다는 말인데, 단체장들은 인화(人和)에 대해 정말로 곱씹어 봐야 한다. 자신과 생각과 다르다고 배척하지 말고 대국적 견지에서 상대방을 포용하는 정신은 단체장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다.” ‘6·2지방선거’로 형성된 중앙·지방정부의 분리 현상에 대해 손자병법의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 격언을 예로 들며 ‘창의적 협력’을 주문했다.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다는 대국적인 목표가 일치된다면 생각이 다르고 당과 이념이 달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로의 정책을 잘 이해하고 공통분모를 이끌어 내는 소통의 지혜가 필요하다. 쓸데없는 자기의 욕심 때문에 분열하는 것이다. 당이 달라서 협력이 안 된다면 그것은 변명에 불과하고 결국 모두가 실패자로 남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재임 당시 금이 가기 시작한 당산철교 보수를 둘러싼 불협화음을 잘 마무리한 사실을 일례로 들었다. “당산철교의 전면 보수를 반대하는 반대파(일부 보수 주장)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독단을 피했다. 외국 전문가의 진단을 제시하며 그들이 수긍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었고 결국 협력을 이끌어 냈다. 서로 당파가 달라도 장기적 측면에서 서울시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에 모두 동의한 결과였다.” 그는 단체장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으로 ‘선택과 집중’이란 전략적 사고를 주문했다. “한정된 임기 내에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과욕을 버리고 주어진 조건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주민들을 위한 일을 찾아야 후회 없이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전 시장은 인터뷰 내내 꼿꼿한 자세를 풀지 않았다. 고령의 나이가 무색하게도 정확한 기억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대화가 지도자의 ‘리더십’ 부분에 이르자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소통이 안 된다. 식사나 하고 이벤트를 한다고 소통이 되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의 요체는 국민의 하트(heart)와 마인드(mind)를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맥락으로 4대강 사업에 대해 “종교계를 중심으로 반대가 적지 않다. 반대 이유가 미숙하더라도 어느 정도 용납하고 가야 한다. 성공하기 쉬운 영산강이나 낙동강부터 순리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나름대로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인생의 후학들에게 꼭 하고 싶은 조언을 구하자 “격변하는 변화의 시기에 고정관념을 버릴 필요가 있다. 세상의 변화에 따라 헤엄을 치려면 항상 깨어서 열려 있어야 한다. 후배들이 열린 마음으로 인생을 활달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내게 맞는 ‘선글라스’ 선택 노하우 大공개

    내게 맞는 ‘선글라스’ 선택 노하우 大공개

    올해는 눈부신 태양이 유난히 일찍 찾아왔다. 때이른 무더위와 곧 시작될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벌써부터 백화점 선글라스 코너는 매우 분주한 모습이다. 하지만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필수품이자 여름철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고르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많은 이들이 선글라스를 사러 갔다가 자신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제품을 찾지 못해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수 십 만원 대의 고가 제품부터 길거리에서 판매되는 만원 미만의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고민이 더해지고 있다는 사실. 여름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선글라스를 보다 똑똑하고 센스있게 고를 수는 없을까. 내 얼굴형에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 선택법을 알아봤다. ◆동그랗고 낮은 콧대의 동양적인 얼굴형 둥근 얼굴은 얼굴의 길이와 너비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다. 이 경우 템플(안경 다리)이 안구 중간보다 높이 위치한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얼굴이 보다 길고 슬림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또한 얼굴을 무거워 보이게 하는 어두운 컬러의 프레임보다는 밝은 컬러가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지나치게 동그란 안구는 얼굴형의 단점을 부각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둥근 얼굴을 좁아 보이게 하는 부드러운 사각 안구를 추천한다. 또한 동양인의 전형적인 얼굴형은 콧대가 높지 않기 때문에 얼굴에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살려줄 수 있는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안구 사이즈가 작은 보잉 스타일은 낮은 코와 광대를 오히려 강조하게 되어 피하는 것이 좋다. ◆ 턱과 이마가 좁고 광대가 도드라지는 다이아몬드 형 다이아몬드 형 얼굴을 가진 사람은 안구 윗부분에 무게감이 있고 템플(안경 다리)가 심플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광대뼈로 가는 시선을 분산 시키기 위해 눈썹 라인 부분에 포인트가 되어 있는 프레임을 추천한다. 안구 중간보다 밑부분에 템플(안경 다리)이 달린 경우와 화려하게 장식된 템플(안경 다리) 선글라스 제품의 경우 광대 뼈를 더욱 도드라지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사각 프레임을 선택할 경우에는 윗부분은 직선이되 아랫부분이 곡선인 제품이 좋다. ◆볼이 좁고 코가 길쭉한 긴 타원형 얼굴이 긴 편인 사람은 잘못된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날카롭거나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특히 옆 라인을 강조한 프레임이나 옆으로 넓은 프레임을 추천한다. 안구 양 옆에서 템플(안경 다리)로 이어지는 부분에 주얼리로 포인트 장식이 있으면 전체 얼굴 길이를 단절시켜 얼굴이 짧아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가늘고 심플한 프레임 대신 두꺼운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시선을 분산해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밋밋하고 긴 얼굴을 커버하기에 효과적이다 한편 렌즈는 각이 있는 것보다 동그란 형태가 잘 어울리며 너무 작은 안구는 긴 얼굴을 부각시켜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넓은 이마와 작은 턱을 가진 하트형 (또는 역삼각형 얼굴) 하트형 얼굴을 가진 사람들은 이마와 광대는 넓고 턱은 매우 좁은 특징을 갖고 있다. 이 경우, 프레임 아랫부분의 너비가 넓은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좁은 얼굴 아랫부분을 보완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반면 전면 프레임 윗부분에 장식이 들어간 스타일은 가장 피해야 한다. 더불어 템플(안경 다리)의 경우 높이가 낮아야 전체적인 얼굴 균형이 잡히게 된다. ◆각진 사각형 얼굴 넓은 턱이 콤플렉스라면 시선을 분산시키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선글라스를 선택해선택해 하는 것이 좋다. 사각형 얼굴의 경우 선글라스 선택에서 가장 고려되어야 할 점은 선글라스 전체의 무게 중심이다. 무게 중심이 아래쪽에 있으면 얼굴이 무거워 보이고 시선이 턱으로 가게 되므로 피해야 한다. 각진 사각형 얼굴형은 자칫 성격이 강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타원형 계열의 선글라스나 양끝이 살짝 올라간 캣아이형이 어울린다. 특히 캣아이형은 각진 얼굴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각 얼굴형 사람들에게 베스트 아이템이다. 반대로 사각 형태의 안구는 어울리지 않으며 특히 안구 밑 부분이 직선인 제품은 피해야 한다. 사진 = 룩옵틱스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송기윤 딸 송양, 9등신 몸매 ‘사춘기 고민’ 털어놔

    송기윤 딸 송양, 9등신 몸매 ‘사춘기 고민’ 털어놔

    탤런트 송기윤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딸 송우주 양을 공개했다. 송기윤은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딸 송우주 양과 지난 6월 26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다. 송기윤은 이날 방송에서 “딸이 코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못하게 말렸다.”고 밝혔다. 이에 송 양은 사춘기 소녀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도 “아버지가 정말 자상하다.”며 “주말이 되면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만든다.”고 자상한 아버지임을 밝혔다. 로버트 할리의 아들 하재익군은 이날 함께 출연해 송우주양에게 하트를 날리며 큰 관심을 표현 했다.사진=SBS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9등신 몸매 송기윤 딸 송우주 “부족한 것은 아버지 닮은 코”

    9등신 몸매 송기윤 딸 송우주 “부족한 것은 아버지 닮은 코”

    탤런트 송기윤에게 이런 딸이 …송기윤이 팔불출이란 소리를 들어도 좋아하며 자랑할만 했다. 송기윤은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딸 송우주 양과 지난 6월 26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부녀의 코가 정말 많이 닮았다”고 말하자 송기윤은 “딸이 코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못하게 말렸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혔다. 이에 송 양은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사춘기 소녀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도 “아버지가 정말 자상하다.”며 “주말이 되면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만든다.”고 자상한 아버지임을 밝혔다. 로버트 할리의 아들 하재익군은 이날 함께 출연해 송우주양에게 하트를 날리며 큰 관심을 표현 했다.사진=SBS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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