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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사랑이 빚은 길거리 집단폭행 ‘충격’

    짝사랑이 빚은 길거리 집단폭행 ‘충격’

    인도의 한 대학생 커플이 대낮 길거리에서 남성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인도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대학 행사를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대학생 커플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하트라스 지역에서 6명의 남성에게 둘러싸여 집단 폭행을 당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학생 커플이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하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영상에는 한 무리의 남성들이 피해 남학생을 둔기로 때리고 여대생에게는 폭행과 성추행을 일삼는 모습도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가해자 중 하나가 휴대전화로 녹화해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whatsapp)을 통해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커플은 집으로 돌아가서도 가족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았지만, 피해 여성의 가족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영상을 확인하게 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가해자들은 피해 여성과 같은 마을에 사는 남성들로 이 중 여성을 짝사랑하던 한 명이 질투심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가해자 6명 중 4명을 체포, 나머지 2명은 추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ND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젤 번천, 마지막 비키니 입고 발레 인증샷… ‘감탄 자아내는 몸매’ 눈길

    지젤 번천, 마지막 비키니 입고 발레 인증샷… ‘감탄 자아내는 몸매’ 눈길

    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이 비키니를 입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일 지젤 번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질어로 짧은 인삿말과 함께 비키니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젤 번천은 해변에서 흰색 비키니를 입고 발레를 하는 듯 높이 점프를 하고 있다. 모래사장에는 하트 모양을 그려 감사 인사를 표하는 듯 했다. 특히 35살의 나이에도 탄력적이고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지젤의 완벽한 몸매가 시선을 끈다. 한편 지젤 번천은 다음달 13일부터 열리는 상파울루 패션위크를 마지막으로 런웨이를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지젤은 브랜드 언더아머, 샤넬 등과의 계약이 남아있어 계약 만료 시까지는 모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롱다리 미녀모델, 바람불자 치마가 훌렁… 노팬티 그대로 드러나 ‘경악’

    롱다리 미녀모델, 바람불자 치마가 훌렁… 노팬티 그대로 드러나 ‘경악’

    모델 제시카 하트(29)의 굴욕적인 엉덩이 노출이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제시카 하트는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비치에서 호주 패션브랜드 ‘포트만스’(Portmans) 화보 촬영을 하던 중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해변에서 불어오던 바람에 제시카가 입고 있던 원피스가 바람에 흩날려 치마가 들춰지고 말았다. 엉덩이가 고스란히 노출됐지만 본인은 알아차리지 못한 듯 치마를 부여잡지 않았다. 마치 노팬티 차림인 듯 엉덩이만 보였기 때문에 더욱 아찔했다. 한편 제시카 하트는 키 177㎝의 호주 출신 모델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 속으로… 새 역사로…” 네타냐후 17일 운명의 날

    ‘역사로 남느냐, 역사를 만드느냐.’ ‘외교·안보냐, 민생이냐.’ 이스라엘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AP통신은 16일 4선을 노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국민이 이 같은 운명의 갈림길에 섰다고 분석했다. 17일 총선에서 자신이 속한 집권 리쿠드당이 승리해 4선에 성공한다면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초대 수상인 다비드 벤구리온의 역대 최장 재임 기록을 능가하게 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1996~1999년, 2009년부터 지금까지 9년째 총리직을 수행하는 등 20년간 이스라엘 정계를 장악해 왔다. 따라서 이번 총선은 ‘비비’(Bibi)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그에 대한 신임투표 성격이 강하다. 4선 달성이 끼치는 대외적 영향은 만만찮다. 안방에서의 신임을 확인한 그가 강경 외교·안보정책 고수로 국제사회의 긴장을 높일 것으로 우려된다. 하지만 이런 가능성은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지난 13일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서 야당인 시오니스트연합은 120석 가운데 가장 많은 24~26석을, 리쿠드당은 20~22석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연정 구성을 통한 리쿠드당의 의회 장악을 점친 전문가들의 예상과 배치되는 것이다. 시오니스트연합은 이삭 헤르조그가 이끄는 노동당과 치피 리브니 전 법무장관이 수장인 하트누아당으로 구성된 야권연합이다. 애초 헤르조그는 네타냐후의 적수로 여겨지지 않았으나 최근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일단 네타냐후의 외교정책은 물론 경제정책 실패를 집중 공격해 시선을 잡았다. 그는 네타냐후가 이란과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독단적인 외교정책을 펼쳐 미국 등 우방과도 마찰을 일으키는 한편 이스라엘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무엇보다 헤르조그는 집값 상승과 주택난 등 민생 관련 이슈와 사회문제 해결을 내세워 네타냐후의 외교·안보 치중에 피로감을 느낀 민심을 적절히 파고들었다는 평가다. 수세에 몰린 네타냐후는 우파 집권자 결집을 호소하는 한편 중도층 유권자 포섭에도 나서는 등 다급한 모습이다. 15일 텔아비브에서 열린 유세와 우파 유권자 지지 시위에서 “진정한 위험은 좌파가 집권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중도 성향의 쿨라누 당수 모셰 카흘론에게 재무장관직을 줄 의향이 있다고 일방적으로 선포하기도 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십자가 뽑고 검은 깃발 꽂아…IS ‘교회 파괴’ 만행 공개

    십자가 뽑고 검은 깃발 꽂아…IS ‘교회 파괴’ 만행 공개

    아주 오래된 교회 십자가를 쓰러뜨리고 프레스코 벽화나 성모마리아상 등의 유물을 파괴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이슬람국가(IS)가 일과처럼 벌이고 있는 만행이다. 중동언론연구소(MEMRI)는 IS가 이라크 니네베주(州)에 있는 교회들의 유물을 파괴하는 모습을 담은 최신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IS가 교회의 십자가를 떼고 그 자리에 자신들을 상징하는 검은색 깃발을 꽂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벽에 그려진 벽화를 망치로 치거나 성모마리아상을 넘어뜨려 파손했다. IS는 이런 고대 유물이 이슬람법의 근본적 해석을 위반하는 우상 숭배를 부추긴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만행을 옹호하고 있다. 스티븐 스탈린스키 중동언론연구소장은 “IS는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종교와 소수 민족을 제거하는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IS는 이라크 내에 있는 교회는 물론 고대 유적들도 우상 숭배라는 이유로 파괴하고 있다. 앞서 이라크 제2 도시 모술에 있는 박물관 유적은 물론 고대 도시인 님루드와 하트라에 이어 코르사바드 유적지도 파괴했다. 사진=MEMRI JTT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바마도 쓰는 ‘셀카봉’, 여기서는 사용금지

    오바마도 쓰는 ‘셀카봉’, 여기서는 사용금지

    영국 런던 최고의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가 관람객들에게 ‘셀카봉 금지령’을 내렸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 내셔널 갤러리 관계자는 “내셔널 갤러리 내에서 개인 소장용, 비상업적 목적을 위한 사진촬영은 허가되지만, 저작권 및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몇몇의 예외 조항이 존재한다”면서 “이를 이유로 카메라 플래시나 삼각대 사용 등은 금지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셀카봉은 다른 관람객들의 관람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이미 사용이 금지된 삼각대와 비슷한 용도로 보기 때문에 이 도구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셀카봉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등지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영국 아마존닷컴에서는 지난 해 9월~11월 3개월 동안 셀카봉 판매량이 301%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카봉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 셀카봉 사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속속 일어나고 있다.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레인은 경기 관람에 방해가 된다는 팬들의 항의를 접수한 뒤 경기장에서 셀카봉 사용을 금지시켰다. 화이트 하트레인은 셀카봉을 사용할 수 없는 최초의 경기장이 됐다. 이밖에도 미국과 프랑스 등지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셀카봉 사용이 금지된 상황이다. 한편 사용자 사이에서는 셀카봉 사용 금지 조치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과 다수의 편의를 위해 금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슈퍼대디 열 이유리, 화끈한 발차기+섬뜩한 표정 ‘알고보니 자상한 싱글맘?’ 반전

    슈퍼대디 열 이유리, 화끈한 발차기+섬뜩한 표정 ‘알고보니 자상한 싱글맘?’ 반전

    슈퍼대디 열 이유리, 화끈한 발차기+섬뜩한 표정 ‘역시 국민 악역’ ‘슈퍼대디 열 이유리’ ‘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화제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배우 이유리는 ‘슈퍼대디열’에서 싱글맘 의사 차미래 역을 맡았다. 예고편 속 이유리는 상사로 보이는 인물에게 발차기와 함께 섬뜩한 표정으로 술을 들이붓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으로 대상을 받은 이유리의 ‘악역연기’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유리는 ‘슈퍼대디열’에서 악역이 아닌 자상한 싱글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유리가 분할 차미래는 한열(이동건)의 첫 사랑이다. 차미래는 10년 만에 한열 앞에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한다. 한열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차미래에게 차인 후 혼자사는 게 목표인 독신남이 됐다. 그러나 한열은 차미래의 제안에 사랑이와 가족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슈퍼대디 열’의 한 관계자는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이번 드라마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유리의 경우 ‘왔다 장보리’ 속 악녀 이미지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열연 중”이라고 말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대디 열은 ‘하트 투 하트’의 후속으로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슈퍼대디열(슈퍼대디 열 이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IS, 이번엔 ‘하트라’… 또, 고대 유적지 파괴

    IS, 이번엔 ‘하트라’… 또, 고대 유적지 파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원지인 이라크와 시리아의 일부 영토를 점령한 이슬람국가(IS)가 2000년 역사의 고대 도시 하트라를 훼손하는 등 조직적인 문화재 파괴에 나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달리즘’(다른 문화나 종교의 예술품 파괴 행위)은 표면적 이유일 뿐 유물 약탈과 밀거래를 감추기 위한 ‘위장술’이란 분석도 나온다. AP통신은 7일(현지시간) 이라크 관리들의 증언을 빌려 하트라 인근 주민들이 두 번의 큰 폭발음과 함께 불도저들이 유적지를 부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IS의 무장대원들이 지난 5일부터 이곳에서 유물들을 부수거나 가져가기 시작해 고대 도시의 파괴는 이미 가시화된 상태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하트라는 IS가 장악 중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에서 남서쪽으로 110㎞ 떨어진 고대 도시다. 이란의 전신인 파르티아 제국의 거대한 원형 요새이자 최초의 아랍 왕국 수도로 알려져 있다. 유네스코는 실크로드의 교역 중심지로 동서양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룬 이 고대 도시를 세계유산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IS의 만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일에는 북부의 고대 아시리아 도시 님루드의 유적을 대형 군용차량 등을 동원해 부쉈다. 이곳은 고대 이집트와 바빌로니아, 엘람, 페르시아 등을 아우른 아시리아 유적의 보고로 불리던 곳이었다. 지난달 26일에는 모술 박물관의 석상과 조각품을 깨부수는 영상을 공개했다. 모술 도서관에 폭발물을 설치해 고대 시리아어 서적과 오스만 제국 서적 등 희귀 문서들을 없애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성서에 나오는 예언자 요나의 무덤이 폭파됐다. 유네스코는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IS의 유적 파괴를 전쟁 범죄로 규정했다. 이라크 시아파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와 이집트 수니파 최고 종교기관인 알아즈하르도 IS의 행위를 바판하고 나섰다. 일각에선 IS의 문화유산 파괴가 이슬람 근본주의 사상을 알리는 것 외에 금전적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IS가 약탈한 유물들을 팔아 무기를 사고 있다며 인질 납치와 원유 거래 외에 자금줄 차단을 위해 다른 형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먹이 준 아이에게 매일 선물 물어다주는 까마귀들 화제

    먹이 준 아이에게 매일 선물 물어다주는 까마귀들 화제

    착한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 주는 제비 이야기를 연상케하는 상황이 실제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가정집 정원으로 찾아오는 까마귀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는 미국 시애틀 거주 8세 소녀 게이비 만(Gabi Mann)의 이야기를 BBC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게이비가 까마귀들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한 것은 4살 때. 어린 그녀가 떨어뜨린 음식을 까마귀들이 먹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이후 게이비는 정원으로 찾아오는 까마귀들에게 매일 개 사료나 땅콩 등 먹이를 줬다. 동화 같은 이야기는 까마귀들이 선물을 가져온 2년여 전부터 시작된다. 자신들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먹이를 주는 게이비를 위해 까마귀들이 종이 클립, 귀걸이, 반짝이는 돌, 목걸이에서 빠진 펜던트 등을 물어다 준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게이비 엄마인 리사가 동네에서 카메라 렌즈 보호뚜껑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까마귀들이 이를 물어다 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 연구가 마크 밀러(Mark Miller)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까마귀들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까마귀들이 항상 선물을 준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간혹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가져다주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며 “게이비가 선물을 받은 상황은 우연이 아니고 그들이 정말 소통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National Audubon Society’ 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까마귀는 매우 똑똑하고 사회적이고 노는 걸 좋아하는 동물”이라며 “사람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새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까마귀들이 게이비에게 준 선물만 무려 70여 개에 이르며 그녀의 보물 1호는 까마귀가 물어다 준 하트 모양의 펜던트다. 사진·영상= Lisa Mann, The BitterSweet Life Twitter / KaFaDoKyA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국판 흥부와 놀부? 먹이 준 까마귀들로부터 선물 받는 소녀 화제

    미국판 흥부와 놀부? 먹이 준 까마귀들로부터 선물 받는 소녀 화제

    착한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 주는 제비 이야기를 연상케하는 상황이 실제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가정집 정원으로 찾아오는 까마귀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는 미국 시애틀 거주 8세 소녀 게이비 만(Gabi Mann)의 이야기를 BBC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게이비가 까마귀들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한 것은 4살 때. 어린 그녀가 떨어뜨린 음식을 까마귀들이 먹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이후 게이비는 정원으로 찾아오는 까마귀들에게 매일 개 사료나 땅콩 등 먹이를 줬다. 동화 같은 이야기는 까마귀들이 선물을 가져온 2년여 전부터 시작된다. 자신들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먹이를 주는 게이비를 위해 까마귀들이 종이 클립, 귀걸이, 반짝이는 돌, 목걸이에서 빠진 펜던트 등을 물어다 준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게이비 엄마인 리사가 동네에서 카메라 렌즈 보호뚜껑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까마귀들이 이를 물어다 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 연구가 마크 밀러(Mark Miller)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까마귀들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까마귀들이 항상 선물을 준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간혹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가져다주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며 “게이비가 선물을 받은 상황은 우연이 아니고 그들이 정말 소통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National Audubon Society’ 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까마귀는 매우 똑똑하고 사회적이고 노는 걸 좋아하는 동물”이라며 “사람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새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까마귀들이 게이비에게 준 선물만 무려 70여 개에 이르며 그녀의 보물 1호는 까마귀가 물어다 준 하트 모양의 펜던트다. 사진·영상= Lisa Mann, The BitterSweet Life Twitter / KaFaDoKyA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지성을 넘어서다…기성용, EPL 한국 선수 최다 골

    박지성을 넘어서다…기성용, EPL 한국 선수 최다 골

    ‘골 넣는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선수의 역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우며 ‘빅클럽’ 진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기성용은 5일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골을 뽑았다. 이로써 기성용은 정규리그 시즌 6골째를 기록,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박지성(은퇴)이 2006~2007시즌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올린 5골이다. 기성용은 늘 그랬던 것처럼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수시로 최전방까지 넘나들며 골을 노렸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차지였다. 전반 7분 대니 로즈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나세르 샤들리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스완지시티는 먼저 한 골을 내준 데다 실점 뒤 경기 재개 직전 최전방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갔다. 그러나 기성용이 동점골을 넣으며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되살렸다. 전반 15분 기성용은 닐 테일러가 찔러준 공을 나꿔챈 뒤 토트넘의 골대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갈랐다. 각도상으로 보면 골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사각이나 다름없었지만 기성용은 상대 골키퍼 다리 사이로 공을 밀어 넣는 영리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올 시즌 6번째 골을 신고했다. 스완지시티는 그러나 후반 6분과 15분 라이언 메이슨과 안드로스 타운젠드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은 뒤 후반 43분 길피 시구르드손이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두 번째 골로 연결, 다시 추격에 들어갔지만 남은 시간이 모자라 결국 2-3으로 패했다. 멈출 줄 모르는 공격 본능으로 ‘완전체 미드필더’에 접근하고 있는 기성용에 대한 현지 언론의 찬사도 이어졌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매겼다. 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팀내에서 4번째로 높은 7.24점을 부여했다. 기록에 따르면 기성용은 이날 42차례 패스를 시도해 92.9%를 성공시켰다. 이는 스완지시티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영국 웨일스 지역지인 ‘사우스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기성용이 최근 5경기 3골의 득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면서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빅클럽의 관심을 끌 다음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챔피언십(2부)에서는 김보경(위건 애슬레틱)이 결승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려 노리치시티를 1-0으로 꺾었다. 김보경의 골은 지난 1일 블랙풀전에서 1년 3개월 만의 골 맛을 본 뒤 닷 새 만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정글의 법칙(SBS 밤 10시) 손호준이 병만 족장의 특급 수제자에서 정글 셰프, 건축가 타이틀까지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낚시왕으로 등극했다. 손호준과 바로는 조동혁과 함께 바다낚시에 나섰다. 낚시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입질이 온 건 동혁의 낚싯줄이었다. 그러나 그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호준이 엄청난 크기의 대어를 연속해서 낚아 올리며 전세를 역전시켰는데…. ■명의(EBS 1TV 밤 9시 50분) 척추와 디스크 질환은 우리나라 성인들에겐 고질병이다. 성인의 80%가 평생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7~10%는 만성 척추 질환을 안고 산다. 추간판 탈출증과 다리 저림 등의 통증을 수반하는 척추관 협착증이 대표적이다. 평범한 일상을 위협하는 척추와 디스크 질환 증상에 대해 정형외과 전문의 신병준 교수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 본다. ■하트 투 하트(tvN 밤 8시 30분) 정신과 의사 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홍도의 이야기. 형 일석을 죽인 영지가 홍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버텨 내는 이석의 행동에 고 회장 가족들은 마음이 무겁다. 몸도 마음도 지쳐 무기력한 홍도는 급기야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일석의 사건을 재수사 중이던 두수는 미심쩍은 물건을 발견한다.
  • 기성용 6호골, 팀 패배에도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

    기성용 6호골, 팀 패배에도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

    ‘기성용 6호골’ 기성용 6호골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골 신기록을 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팀 패배에도 양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골을 뽑았다. 그러나 스완지시티는 2-3으로 결국 패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매겼다. 스완지시티에서는 길피 시구르드손이 기성용과 같은 점수를 받았다. 토트넘의 득점자인 나세르 샤들리, 라이언 메이슨, 안드로스 타운젠드 등과도 같은 점수다. 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팀내에서 4번째로 높은 7.24점을 부여했다. 이곳 통계에 따르면 기성용은 이날 42차례 패스를 시도해 92.9%를 성공시켰다. 이는 스완지시티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기성용은 이날 골로 박지성(은퇴)이 2006-2007시즌과, 2010-2011시즌(이상 5골) 세운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흔살 초등생

    아흔살 초등생

    3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양원초등학교·양원주부학교 입학식에서 최고령인 90세 김말순(앞줄 가운데) 할머니를 비롯한 입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강정호 ‘3번 타자·유격수’ 첫 무대

    강정호 ‘3번 타자·유격수’ 첫 무대

    주전 경쟁에 돌입한 강정호(28·피츠버그)가 3번 타자, 유격수로 첫 실전 무대에 나선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3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매케크니필드에서 열리는 자체 평가전을 하루 앞둔 2일 양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전 중심으로 꾸려진 ‘블랙’팀에 속한 강정호는 후보 위주로 구성된 ‘골드’팀과의 경기에서 3번 타자이자 자신의 주 포지션인 유격수로 뛴다. 올 시즌 1루수 백업 후보인 코리 하트가 4번 타자, 외야수 앤드루 램보가 5번 지명 타자로 클린업 트리오를 이뤘다. 유격수 경쟁자인 조디 머서는 출장하지 않고 벤치에서 강정호의 플레이를 지켜본다. 강정호가 실전 경기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캠프 내내 강정호에게 신뢰를 보냈던 허들 감독은 주저 없이 강정호를 3번, 유격수로 선발 투입해 기대치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번 청백전은 독특하게 5와2분의1이닝으로 투수와 타자의 컨디션과 기량을 점검한다. 양 팀에서 11명의 투수가 등판해 1이닝씩 던지고 나머지 1명은 투구수에 맞춰 두 타자만 잡고 끝낸다. 강정호는 2일 마지막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10개 이상의 홈런 타구를 쏟아내며 예열을 마쳤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가 지금까지 훌륭하게 훈련해 왔다”며 캠프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강정호가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단 미팅 등 정규리그에 대비하는 전 과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4일 토론토전을 시작으로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서 주전을 굳힌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구도심 주택가 환경 새롭게” 범죄 그림자 걷어내는 경기도

    “구도심 주택가 환경 새롭게” 범죄 그림자 걷어내는 경기도

    경기도가 안전망이 취약한 구도심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도는 올해 평택시와 시흥시의 다세대주택, 원룸 밀집지역 등 2곳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인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셉테드는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디자인을 뜻하는 말로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 1970년대부터 도입해 범죄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 2곳을 대상으로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폐쇄회로(CC)TV 및 비상벨 설치, 휴게시설·소공원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취약지역 환경이 개선되면서 자연적 감시기능이 강화되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달에 도비 4억원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별로 주민 및 경찰서 등 관계기관 의견 수렴, 환경특성 분석을 통해 기본설계를 마련한 후 9월에 공사를 시작,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설계단계부터 공사 완공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주민을 참여시키면서 도에서 추천한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받도록 해 사업의 완성도와 효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안양시 안양3동 양화로와 고양시 토담동 등 도시재개발 취소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범지대에 쌈지공원을 조성한 후 보안부스와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가 하면 공터에 휴게공간과 여성배려 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해 자연 감시기능을 강화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완료했으며 현재 공사 중인 고양시는 이달 완공된다. 미국 코네티컷 주 하트포트시의 경우 1973년 주거지 위험도로 진입차단, 일방통행 유도, 보행자 중심의 도로 폭 조절 등 셉테드를 적용한 후 1년간 강도범죄가 183건에서 120건으로 감소했으며 뉴욕시도 비슷한 사업인 클래슨 포인트 가든 프로젝트를 추진해 강력범죄가 61.5%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국도 1989년 셉테드 원리에 기반한 ‘SBD(Secured By Design) 인증제도’를 시행했는데, 인증 지역은 전반적으로 범죄 및 불안감이 25~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명걸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도내 구도심 주택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세계 첫 유소년 청각장애 연주단 ‘행복 연주회’

    세계 첫 유소년 청각장애 연주단 ‘행복 연주회’

    27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로비에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행복연주회’에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소속 어린이들이 연주회를 마친 뒤 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세계 최초의 유소년 청각장애 연주단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통해 소리를 찾은 아이들로 구성돼 있다. 행사를 주관한 지구촌합창단은 다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경기 안산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합창단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감동 뉴스]67년 해로한 잉꼬부부 5시간 차로 ‘강’ 건너다

    [감동 뉴스]67년 해로한 잉꼬부부 5시간 차로 ‘강’ 건너다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다. 무려 67년 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부부가 불과 5시간 차이로 각각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화같은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이스턴에 위치한 한 농장에 살았던 플로이드(90)와 바이올렛 하트위그(89) 부부. 이날 몇년 전 부터 치매를 앓아왔던 부인이 먼저 세상을 등지자 이를 지켜보던 남편 역시 5시간 후 그녀의 뒤를 따랐다. 함께 태어나지는 않았으나 세상을 떠날 때 만큼은 함께 한 것이다. 무려 67년을 해로(偕老)한 노부부가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시절. 물론 이때부터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였다. 1940년대 들어 다시만난 이들은 곧 사랑에 빠졌으나 플로이드가 해군에 입대해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하늘이 내린 인연인 듯 전쟁도 이들을 갈라놓지 못했고 결국 1947년 결혼해 이후 67년을 함께 했다. 딸 도나는 "생전 아버지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았으나 당신의 관심은 항상 어머니의 건강 상태였다" 면서 "의사가 진료를 와도 자신보다 어머니를 먼저 보게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장례식 날 세 자식들은 생전에 부모가 남긴 '러브레터'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1946년 부터 전쟁기간 중에 오고 간 총 131통의 편지로 그 속에는 '사랑하는 당신과 평생 함께 하겠다'는 '맹세'가 담겨 있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67년 해로한 부부 5시간 차로 세상 떠나다

    67년 해로한 부부 5시간 차로 세상 떠나다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다. 무려 67년 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부부가 불과 5시간 차이로 각각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화같은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이스턴에 위치한 한 농장에 살았던 플로이드(90)와 바이올렛 하트위그(89) 부부. 이날 몇년 전 부터 치매를 앓아왔던 부인이 먼저 세상을 등지자 이를 지켜보던 남편 역시 5시간 후 그녀의 뒤를 따랐다. 함께 태어나지는 않았으나 세상을 떠날 때 만큼은 함께 한 것이다. 무려 67년을 해로(偕老)한 노부부가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시절. 물론 이때부터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였다. 1940년대 들어 다시만난 이들은 곧 사랑에 빠졌으나 플로이드가 해군에 입대해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하늘이 내린 인연인 듯 전쟁도 이들을 갈라놓지 못했고 결국 1947년 결혼해 이후 67년을 함께 했다. 딸 도나는 "생전 아버지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았으나 당신의 관심은 항상 어머니의 건강 상태였다" 면서 "의사가 진료를 와도 자신보다 어머니를 먼저 보게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장례식 날 세 자식들은 생전에 부모가 남긴 '러브레터'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1946년 부터 전쟁기간 중에 오고 간 총 131통의 편지로 그 속에는 '사랑하는 당신과 평생 함께 하겠다'는 '맹세'가 담겨 있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화보+5] 김혜수 화보, 명실상부 대표 섹시女배우의 고혹적 각선미 ‘눈길’

    [화보+5] 김혜수 화보, 명실상부 대표 섹시女배우의 고혹적 각선미 ‘눈길’

    톱 여배우 김혜수가 여성 핸드백 화보에서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어번 시크 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김혜수는 아메리칸 헤리티지 명품 가방 브랜드 하트만(Hartmann)과 함께한 2015년 신상 여성 핸드백 화보를 노블레스 3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혜수는 하트만의 2015 New Collection 여성백 라인인 홀릭(HOLLIC)∙앤티카(ANTICCA)∙셀레나(CELLENA), 총 3가지 라인의 핸드백들을 다양한 패션 스타일에 매치하여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넥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와 아찔한 블랙 스트랩 킬힐, 시크한 녹색 점프슈트와 화이트 컬러 토트백 등 김혜수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한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어번 시크 룩’이 이번 화보의 관전 포인트. 김혜수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그녀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카리스마를 풍기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에서 김혜수가 착용한 하트만 2015 New Collection 여성백은 홀릭(HOLLIC)∙앤티카(ANTICCA)∙셀레나(CELLENA), 총 3가지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를 테마로 한 모던 클래식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상 속 데일리룩부터 오피스룩이나 결혼식 하객룩, 여행룩까지 다양한 용도의 옷차림에 손쉽게 매칭하여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평범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놈코어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핸드백 라인들로 다가오는 봄철 다양한 용도의 옷차림에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올 봄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편 김혜수와 하트만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노블레스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보 속 김혜수가 착용한 하트만 전 제품은 하트만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hartmann.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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