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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8월 7일 컴백, 정규6집 ‘Holiday Night’ 팬미팅 언제?

    소녀시대 8월 7일 컴백, 정규6집 ‘Holiday Night’ 팬미팅 언제?

    소녀시대 8월 7일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걸그룹 소녀시대는 오는 8월 7일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잇)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15년 8월 발표한 정규 5집 ‘Lion Heart’(라이온 하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 곡 ‘All Night’(올 나잇)과 ‘Holiday’(홀리데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녀시대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부터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 (Hoot)’, ‘The Boys’, ‘I GOT A BOY’, ‘Mr.Mr.’, ‘PARTY’, ‘Lion Heart’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음악 차트 및 시상식을 휩쓰는 등 명실상부 No.1 걸그룹 다운 활약을 펼쳤으며, 유닛 및 솔로 가수, 연기,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멤버별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어, 이번 컴백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소녀시대는 최근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지난 10년간 베스트 K-Pop 걸그룹 10 : 평론가의 선택’(10 Best K-Pop Girl Groups of the Past Decade: Critic‘s Picks)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위대한 역대 걸그룹 송 100’(100 Greatest Girl Group Songs of All Time)에서는 ‘I GOT A BOY’로 한국 걸그룹 최고 순위인 2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한 만큼, 이번 앨범 역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 금일(27일) 0시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멤버 윤아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인터뷰 영상은 물론,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달콤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팝 R&B 곡 ‘Only One’(온리 원) 음원도 일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윤아를 시작으로 멤버별 티저가 순차 오픈될 예정이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소녀시대는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홀리데이 투 리멤버 )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별영상] 고양이에게 펀치 맞은 새, 반응이…

    [별별영상] 고양이에게 펀치 맞은 새, 반응이…

    새와 고양이의 귀여운 기 싸움을 담은 영상이 SNS 화제에 올랐다. 일본 나고야에 사는 한 트위터 이용자는 지난 19일 ‘카린 상자를 열어보렴. 고양이의 펀치에 깜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カリン開けてごらん(*≧艸≦)猫パンチ飛び出すびっくり箱 ʬʬʬナイスインのその後です(笑)#カリン #オウム #ベンガル #猫 #猫パンチ #びっくり箱 pic.twitter.com/JVSJTyTTjr— ばたん♂(オウムのカリン) (@masaki_1133) 2017년 7월 19일영상에는 앵무새 ‘카린’과 고양이 ‘코도메’의 귀여운 힘겨루기가 담겼다. 식탁 위에 놓인 검은 상자를 발견한 앵무새는 호기심에 상자 뚜껑을 열어본다. 상자 안에서 쉬고 있던 고양이는 방해하지 말라는 듯 앵무새에게 귀여운 펀치를 날린다. 이에 앵무새는 상자 뚜껑을 바로 덮어버리더니, 오기가 발동한 듯 상자 뚜껑을 열고 의자 위로 도망친다. 해당 영상은 1만 8천여건이 리트윗 됐고, 2만 5천여건의 ‘좋아요’(하트)를 받았다. 사진·영상=@masaki_1133/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피서 하면 강원도… 숲·강·바다서 추억 만들며 더위 날려요”

    “피서 하면 강원도… 숲·강·바다서 추억 만들며 더위 날려요”

    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 축제가 강원도의 숲과 강, 바다에서 펼쳐진다. ‘쪽배, 뗏목’ 등 물놀이 축제부터 시작해 ‘야생화, 옥수수, 토마토, 다슬기, 오징어, 조개’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각종 테마가 축제로 승화된다. 청정자연을 맘껏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기회다. 강원 산골마을 어느 곳이고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와 철길을 따라 수도권에서 한두 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어느 해보다 길고 무더운 여름, 휴가와 방학을 맞아 시원한 강원 농산어촌에서 추억의 한여름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 가족·연인끼리 도시를 벗어나 테마가 있는 강원 축제로 달려가 여름의 더위를 날려 보자.●새달 5일 쪽배 콘테스트… 주말엔 무료 셔틀버스 대표 여름 축제인 화천 쪽배축제가 오는 29일 닻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화천 쪽배축제는 다음달 13일까지 16일간 ‘수리 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화천읍 붕어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여름 레포츠의 박물관’이라는 별칭에 맞게 수상 자전거 ‘월엽편주’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 키드존, 워터슬라이드, 야외 물놀이장, 하늘 가르기, 애니멀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대부분의 행사에서 이용료를 내면 최대 50%를 화천 지역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선보였던 평상촌과 천렵촌도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 창작 쪽배콘테스트’는 8월 5일 붕어섬 실개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종전까지 사람이 직접 탑승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미니 쪽배 콘테스트로 치러진다.야간에는 붕어섬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나는 ‘하트 터널’ 포토존도 마련된다.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화천 지역 주민들과 사회단체, 군장병들이 참여하는 용선(산천호)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국 용선경기대회도 열린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상설 주전부리 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점,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된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화천교육지원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붕어섬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쪽배축제는 가장 알뜰하게, 가장 화끈하게, 가장 즐겁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라며 “안전하게 화천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홍천강에서 카약체험… 수목원엔 무궁화 축제 쫀득하고 달콤한 전국 최고의 찰옥수수 맛을 자랑하는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열린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이 주 무대다. 뛰어난 맛과 식감으로 전국에 알려진 홍천 찰옥수수를 3~5곳의 농협이 직접 현장 판매한다. 쌀, 인삼, 한우 등 홍천의 5대 명품과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함께 만날 수 있다. 즐길거리, 먹거리 행사가 풍성하다. 상시 행사로는 옥수수 빨리 먹기, 찰옥수수 달인 3종 경기 등 무대이벤트, 홍천강 카약체험, 무료맥주 시음, 주둔부대 수중축구대회, 에어바운스 수영장, LED 부교, 향토음식점 등이 펼쳐진다. 첫날에는 개장식과 함께 군악대 공연, 지역 동아리 및 가수 공연 등이 열린다. 이튿날에는 홍천 찰옥수수를 재료로 총상금 550만원 규모의 전국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지고 홍천 찰옥수수왕 선발대회,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 등으로 홍천의 한여름 밤을 수놓는다. 마지막 날에는 민요경창대회 결선이 토리숲 주 무대로 자리를 옮겨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고 흥겨운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홍천 찰옥수수축제 기간 산림청 주관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올해 개장한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펼쳐진다.●기온 20도 안팎… 함백산 산신제·등반행사 열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 천상의 화원 만항재에서 잊지 못할 여름꽃 야생화축제가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정선 고한읍 함백산이 주요 무대다.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을 테마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연의 나눔과 치유”라는 부제로 야생화가 갖고 있는 특유의 식용성과 약리성을 알려 폐광도시에서 웰빙 관광지로의 이미지 변신에도 의미를 두었다. 기온 20도 안팎의 해발 1330m 함백산 만항재의 함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함백산 등반행사, 숲속 작은 음악회, 숲속 작은 도서관, 꽃차와 숲공예 등 숲속마을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숲 해설가와 동행, 야생화 화분 만들기, 야생화 숲길 산책, 나무공예 만들기 등 다른 축제장에서 만날 수 없는 녹색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이 8일간 이어진다. 이와 함께 함백산 야생화 사진전 및 수석·분경 전시, 함백산 사계 사진전은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100m 정상에서 즐기는 야생캠프 및 축제사진 콘테스트, SNS 홍보인증, 함백산 어린이 사생대회가 진행되는 등 지역 주민은 물론 도시민들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리를 테마로 한 ‘골목길 추리극장’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장기자랑 열어 마을서 재배한 감자·옥수수 시상 깨끗한 해변으로 널리 알려진 양양 정암해변에서는 다음달 5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조개잡이축제가 펼쳐진다. 흥을 돋우기 위해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정암해변을 찾은 피서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바다에서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조개잡이행사 뒤 장기자랑을 통해 감자, 옥수수 등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시상하며 모든 참여객이 먹을 수 있는 삶은 감자 등 먹거리도 준비된다. 지난 6월 30일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90분이면 도착한다. 정암해변은 양양IC에서 국도를 타고 10분, 북양양IC에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예년에 비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점쳐진다. 정암해변과 인접한 물치항과 설악항에서는 갓 잡은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고 낚싯배를 타고 인근 해역으로 나가면 가자미가 줄줄이 올라오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낙산사 및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을 함께 관람하는 것도 좋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바다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횡성 둔내에선 새달 11~15일 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지역 여름 축제를 대표하는 ‘제6회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예년보다 길게 닷새 동안 펼쳐진다. 올 축제는 ‘최고의 빨간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 가족 축제!’를 주제로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로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각종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토마토를 비롯한 청정고원지역 둔내의 각종 웰빙 먹거리가 선보인다. 축제 메인이벤트로 자리잡은 ‘토마토풀장 보물찾기’는 황금토마토와 횡성한우송아지, 금반지, 토마토 등의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짜릿한 선물의 기쁨까지 안겨 준다. 둔내 고랭지 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해발 평균 500m 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단단한 과육을 자랑해 수도권 소비자들은 물론 수출용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6000여명의 둔내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내는 여름날의 환상적인 축제에서 멋진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천·홍천·정선·양양·횡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다이어트 들어갔다는 신동 근황 “사진은 셀기꾼, 아직 뚱뚱함”

    다이어트 들어갔다는 신동 근황 “사진은 셀기꾼, 아직 뚱뚱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신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하루~ #촬영 중 #나 다이어트 들어갔다 #기대해라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진 말고 #적당히 #건강하게 #오늘 하루 즐겁게 #사진은 셀기꾼 #믿지마 #아직 뚱뚱함”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전에 비해 갸름해진 턱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신동은 이에 대해 “셀기꾼(셀카 사기꾼)”이라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은 SBS ‘게임쇼 유희낙락’, 채널A ‘하트시그널’, ‘맛있는 토요일 밥 한번 먹자’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바다목장, 선장+요리사+폭풍 먹방 ‘모두 모였다’ 방송 언제?

    삼시세끼 바다목장, 선장+요리사+폭풍 먹방 ‘모두 모였다’ 방송 언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성이 확정됐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측은 22일 “첫 회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큰형이자 대장 이서진은 ‘어선 면허증’을 취득해 선장님으로 거듭났고, 에릭은 수려한 요리실력으로 ‘에셰프’로의 매력을 자랑했다. 막내 윤균상은 특유의 밝음과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훈훈한 3형제의 모습을 그린 바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이번 시즌 예고편을 살펴보면 ‘바다목장 편’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득량도에서 목장 일을 하고 있는 3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온 몸으로 하트를 그리며 시청자를 반기는 에릭, 윤균상의 모습과 두 동생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난처해하는 큰형 이서진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한 번 득량도로 떠난 3형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이진주 PD는 “지난 주 첫 촬영을 즐겁게 다녀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득량도를 배경으로 3형제의 새로운 일상과 활약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여름의 득량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아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융 모세 vs 탐욕 화신… 모건의 美경제 유산

    금융 모세 vs 탐욕 화신… 모건의 美경제 유산

    금융황제 J.P. 모건/진 스트라우스 지음/강남규 옮김/이상/1200쪽/4만 8000원 존 피어폰트 모건(1837~1913)은 자본주의가 미국에 정착할 무렵인 19세기 후반 막강한 금융권력을 구축했다. 중앙은행이 존재하지 않고 은행시스템 자체도 낙후된 상황에서 1895년 금이 국외로 대거 누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모건은 6500만 달러어치의 금을 마련해 재무부 금고에 예치함으로써 금융위기를 수습했다. 1907년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도 뉴욕 거물 은행가들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 사건은 그를 국가적인 영웅으로 떠오르게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한 금융인의 엄청난 위력에 두려움을 표하기 시작한다. 모건의 거대한 영향력은 정치적 갈등으로 번지기도 했다. 미국인들은 1907년 공황을 계기로 시민의 경제복지를 한 사람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독점적 금융자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금융위원회가 조직됐고 이는 훗날 연방준비제도로 발전한다.‘금융황제 J.P.모건’은 J P 모건의 일대기를 통해 슈퍼파워 미국의 현대 경제가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시스템으로 작동하는지를 보여 준다. 책은 거대 금융권력이 형성되는 과정과 작동 메커니즘, 기업과 정치권력이 생존과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 워크아웃과 금산분리의 역사적 기원 등을 살피고 정경 유착, 로비, 국제정치의 역학관계, 음모, 여론 조작 등 막강한 경제권력이 돈을 매개로 할 수 있는 형태도 숨김없이 공개한다. J P 모건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우파한테서는 ‘경제진보를 이끌어낸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경제 주간지 ‘포브스’를 창간한 베르티 찰스 포브스는 그를 ‘신세계의 금융 모세’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좌파들은 모건을 ‘자본주의 탐욕의 화신’이라고 공격했다. 그는 예술 애호가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예술품 매입과 예술후원에 쏟아부었다. 명화뿐 아니라 조각, 도자기, 궁정가구, 보석, 시계, 도자기, 희귀도서, 유명작가의 육필원고 등 다양한 예술품 매입에 쏟아부은 돈은 6000만 달러였다. 이집트에서 쓰러진 모건은 76세 생일을 코앞에 둔 1913년 3월 31일 로마에서 잠든 채 숨을 거뒀다. 그의 주검이 미국 하트포트에 묻히고 런던, 파리, 로마에서 열린 추도행사가 끝난 뒤인 1913년 4월 말 그의 재산이 공개됐다. 그가 남긴 유산의 가치는 당시 8000만 달러였다. 10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했던 록펠러는 “모건의 재산이 일반적 부자 수준의 규모도 안된다”며 놀라워했다. 그해 봄 많은 사람들이 모건의 ‘시골 농부와 같은 정직성과 바위처럼 굳건한 윤리의식’을 찬양했다. 자본주의 정점에서 세계 최고 부를 주물렀던 그에게 주어진 최고의 찬사였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하트시그널’ 배윤경, 더위 날리는 상큼한 미소 “드디어 방송일”

    ‘하트시그널’ 배윤경, 더위 날리는 상큼한 미소 “드디어 방송일”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는 배윤경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덥당...숨막혀요. 오늘은 드디어 하트시그널 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윤경은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더위를 날릴 듯한 상큼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은 이날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유정, 직접 결혼 발표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서유정, 직접 결혼 발표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배우 서유정이 결혼을 발표했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며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다”고 밝혔다. 서유정은 “제가 공인이란 직업을 갖고 있기에 이제 한 가족이 될 가족들이 행여 상처 받을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노파심이 생긴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잘살려면 시기와 질투가 아닌 응원과 화합과 축복이라 생각합니다”라며 “누군가 내 가족을 험담하거나 미워하면 가슴이 무너지잖아요. 부디 부탁드릴게요”라고 악플을 달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로 데뷔한 서유정은 드라마 ‘성녀와 마녀’, ‘뉴하트’, ‘분홍립스틱’, ‘우리 갑순이’,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했으며 서구적인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괄량이 길들이기2’ 클라라 남다른 유연성, 발레에 소질 ‘눈길’

    ‘말괄량이 길들이기2’ 클라라 남다른 유연성, 발레에 소질 ‘눈길’

    배우 클라라가 남다른 유연성을 바탕으로 완벽한 발레 기본기를 선보였다. 클라라는 19일 방송된 JTBC2 뷰티&리빙 컬래버레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말괄량이 길들이기2’ 3회에서 학창시절 시절 발레 전공자답게 몸이 기억하는 완벽 기본기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클라라의 ‘여사친 만들기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으로 러브라인추적게임 ‘하트시그널’의 뇌섹녀 모델 심소영이 등장한 가운데, 여사친과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로 최근 SNS를 타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힙합과 발레의 결합, 일명 ‘힙레’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제멋대로 댄스삼매경에 빠진 심소영과 달리, 한 마리 흑조를 연상시키는 완벽한 기본기로 이구동성 탄성을 자아낸 클라라는 본격적인 고난이도 동작에 힘겨워하는 것도 잠시, 결코 쉽지 않은 험난한 과정을 마스터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클라라는 “한 번 시작을 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다. 쉽게 포기하는 걸 못 참아서, 참고 한 번 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힙레’에 임했다”며 “정말 잘하고 싶었다”는 악바리 근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는 평소 방송, 화보 등에서 선보였던 완벽한 스타일링과 달리, 현실에선 ‘패.알.못’인 f(x)루나를 위해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패션스타일링 멘토로 깜짝 출연, 루나의 ‘패션 아이덴티티’ 찾기에 발 벗고 나서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황재근에 신랄한 패션 팩트폭력을 묵묵히 겪어낸 루나는 “이번 패션고사를 통해 더욱 과감해져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며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된 유익한 경험이었다” 고 전했다. 한편, ‘말괄량이 길들이기2’는 맞춤형 패션, 다이어트, 피부 및 헤어케어, 건강, 리빙, 음식 등에 걸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공하는 한편, 클라라와 루나 등 출연진들이 직접 궁금증을 해결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폭 넓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클라라와 f(x)루나의 JTBC2 ‘말괄량이 길들이기2’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JTBC2에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V앱’ 김소혜, 김세정 주연 ‘학교2017’ 봤냐는 질문에..

    ‘V앱’ 김소혜, 김세정 주연 ‘학교2017’ 봤냐는 질문에..

    김소혜가 아이오아이 멤버 김세정을 언급했다. 김소혜는 최근 방송된 네이버 V앱 ‘해피벌쓰데이 투 소혜’를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은 “‘학교 2017’ 봤느냐”고 물었고, 김소혜는 “‘학교 2017’ 당연히 봤다. 우리 세정이 분명히 잘 할 거다”며 김세정에게 여러 가지 하트를 보냈다. 이날 김소혜는 생일 기념 V라이브를 진행하며 지난해 아이오아이의 추억을 되새기기도 했다. 김소혜는 당시 일기를 팬들에게 읽어주며 “아이오아이가 아니었으면 받지 못했을 사랑”이라며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오아이 출신 구구단 김세정은 KBS 2TV ‘학교 2017’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두 당 대표가 만든 하트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두 당 대표가 만든 하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 대표가 13일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하트모양을 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은혁, 손하트와 함께 전역 소감 “오늘이 올거라고 상상도 못했다..울컥”

    은혁, 손하트와 함께 전역 소감 “오늘이 올거라고 상상도 못했다..울컥”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만기 전역했다. 팬들의 환영 속 전역식을 마친 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소감을 썼다. “오늘이 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라고 말문을 연 은혁은 “정말 많은 분들이 현장에 와 주셔서 감동 받아 그만 울컥했습니다. 1년 9개월 동안 곰신 신고 기다리다가 또 밤 새 위병소 앞에서 기다려주신 우리 엘프들!!! 제가 정말정말 사랑하고!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은혁은 “이제 우리는 꽃길만 걸어가는 걸로! 오래 기다려주신 여러분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여러분은 이제 즐기기만 하십시오! 세계 각지에서 제 전역을 축하해주러 와주신 우리 전 세계 엘프들! 다시 한 번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아침 일찍 나오셔서 좋은 기사 많이 써 주신 기자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십시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은혁의 전역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신동이 함께 했다. 은혁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컴백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종영,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마지막 촬영 끝”

    ‘쌈 마이웨이’ 종영,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마지막 촬영 끝”

    KBS2 ‘쌈 마이웨이’ 배우들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과 함께 마지막 촬영을 끝낸 후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은 카메라 앞에 모여 팬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손하트 등의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박서준은 “방금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라며 “오늘 마지막 방송도 많이 봐주세요”라는 당부를 전했다. 송하윤은 “드라마 촬영이 끝나서 아쉬워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지원과 안재홍 역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마지막 방송도 꼭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본방사수”를 부탁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청춘남녀들의 사랑과 꿈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쌈 마이웨이’는 오늘(11일)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심상정 정의당대표, 퇴임 기자회견

    [서울포토]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심상정 정의당대표, 퇴임 기자회견

    심상정 정의당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퇴임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을 성원해 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당직자들과 하트를 만들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아동 성폭행·살인 용의자, 재판 없이 주민들 구타로 사망

    아동 성폭행·살인 용의자, 재판 없이 주민들 구타로 사망

    인도에서 8세 소녀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남성이 주민들에게 매를 맞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인도 자르칸드주(州) 둠카 시 인근 타디하트 마을에서 미툰 한스다(30)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성폭행 살해범으로 몰려 주민들에게 집단으로 구타당해 사망했다. 영상 속에서 밧줄에 묶인 채 세 여성에게 뭇매를 맞던 이 남성은 이틀 전 실종돼 하루 전 강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소녀 소나무니 마란디(8)를 납치, 성폭행,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 남성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녀는 사건 당일 이웃 마을 잘베에서 열린 삼촌의 결혼식에 참석, 다른 몇몇 소녀와 인근 호수로 목욕을 하러 갔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 한스다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지만, 당시 피해 소녀와 함께 있었던 다른 소녀들이 얼굴을 봤다고 증언해 주민들은 그가 소녀를 살해했다고 결론내리고 그를 나무에 묶고 때려서 살해한 것이었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 한스다는 숨을 거뒀고, 경찰은 20명이 넘는 주민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의 맹점인 성폭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녀와 한스다의 시신을 확보했지만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제의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에서만 조회 수 2만 3000회 이상, 이를 공개한 데일리메일에서는 74만 회 이상 공유됐다. 사진=News18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워너원 이대휘·윤지성·황민현, 훈훈한 셀카타임 ‘귀요미 포즈’

    워너원 이대휘·윤지성·황민현, 훈훈한 셀카타임 ‘귀요미 포즈’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 윤지성, 황민현의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4일 그룹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의 멤버 이대휘, 윤지성, 황민현의 셀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대휘는 작은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윤지성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황민현은 자연스러운 듯 훈훈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강다니엘, 박지훈, 배진영, 하성운의 셀카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그룹 워너원은 지난달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발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은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버지, 그리움으로 끝나는 이름’ 몰래카메라 영상 인기몰이

    부산경찰청이 자체 제작한 아버지와 젊은 경찰관의 대화 내용을 담은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다. 부산경찰청이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만들어 지난 2일 오전 11시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아버지’ 영상(https://youtu.be/_NABX3-D6ho]이 바로 그것. 이 영상은 게시 하루 만에 조회 수 62만건을 넘겼고 1만 500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또 871차례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아빠 경찰관들이 ‘좋은 아빠 역량 조사’라는 설문 조사로 시작된다. 평소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 최근 아이와 여행한 곳, 휴대전화기에 아이 사진이 몇 장 있느냐는 등의 질문마다 아빠 미소를 지으며 거침없이 답을 적어 내려간다. ‘아이에게 최근 사랑한다고 말한 것은 언제냐’는 질문에도 쉽게 기억을 떠올린다. 그러던 경찰관들의 표정이 한순간에 얼어붙은 듯 굳는다. 아이 대신 아버지에게 최근 사랑한다고 말한 것은 언제냐는 질문이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아버지와 대화한 시간은, 아버지와 여행한 적은, 휴대전화기에 아버지 사진이 몇 장 있느냐는 등 이어지는 질문 공세에 멍한 표정으로 답을 적지 못한다. 그 순간 “000 아빠 000입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나이 든 자신의 아버지가 쓴 영상 편지가 옆 TV 화면에 등장한다. 아버지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뒷바라지를 잘 못 해준 게 마음에 걸린다.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 영상을 지켜보는 젊은 아빠 경찰관들의 눈가가 촉촉해진다. ‘아버지, 사랑으로 시작해 그리움으로 끝나는 그 이름’이라는 문구에 이어 젊은 아빠 경찰관들이 “아들도 사랑합니다”라며 아버지를 향해 두 팔로 하트 모양을 만드는 것으로 4분 58초짜리 영상이 끝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부모님은 항상 ‘내가 못 해줘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아버지 생각하면 눈시울만 붉어진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영상에 ‘좋아요’를 한 번 클릭하면 200원씩 최대 200만원을 홀몸노인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는데 5시간 만에 최대 금액을 채웠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아동학대 근절, 학교폭력, 가정폭력 근절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세대공감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윤경돈 홍보담당관은 “자식들을 사랑하는 만큼 자신을 키워준 부모들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을 늘 되새기는 경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中청년, 가재 요리 99접시로…청혼여성의 대답은?

    99개의 가재 요리를 놓고 연인에게 청혼한 청년, 과연 성공했을까? 지난 30일 중국 시나닷컴이 난징에서 벌어진 흥미로운 한 청년의 프러포즈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청년의 청혼 성공을 위한 비장의 무기는 다름아닌 크레이 피시(Crayfish) 요리. 갑각류의 왕으로 불리는 크레이피시는 중국에서는 1급수에 사는 일종의 민물 가재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자주 쓰인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청년은 대학으로 보이는 건물 바닥에 하트와 사랑(Love) 단어를 크레이피시 요리 99개를 쫙 깔았다. 물론 크레이피시는 여자친구가 평소 가장 좋아하는 요리. 청년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해 당신에게 자동차도 집도 사줄 돈이 없다"면서 "대신에 지구 끝까지라도 당신을 따라갈 마음을 갖고있다"며 청혼했다. 이에 대한 여성의 대답은 다행히도 '오케이'. 현지언론은 "중국에서의 프러포즈는 스케일도 남다르다"면서 "아이폰 99대부터 고급 자동차까지 사용해 통 큰 프러포즈를 하지만 자주 실패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독]한·미 정상만찬에 비빔밥 사진 입수...비빔밥 백악관 첫 등장

    [단독]한·미 정상만찬에 비빔밥 사진 입수...비빔밥 백악관 첫 등장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9일(현지시간) 첫 정상만찬은 두 사람이 나눈 이야기뿐만 아니라 ‘만찬 메뉴’도 관심을 끌었다. 상대국 정상의 식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 격식까지 갖춰야 하기 때문에 상대를 얼마나 예우하는지 만찬 메뉴로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날 만찬은 예정 시간보다 35분을 넘겨 모두 125분간 진행됐고 전채, 주요리, 후식에 이르기까지 풀코스로 제공됐다. 백악관이 준비한 만찬의 전채는 단호박 맑은 수프와 제철 채소로 만든 케넬이다. 캐넬은 재료를 으깨어 빵가루나 계란으로 덧입혀 굽거나 찐 프랑스식 요리다. 주요리는 겨자를 발라 구운 도버 솔(가자미의 일종)과 차이브 버터 소스, 허브로 조미한 캐롤라이나산(産) 황금미(米) 비빔밥이 독수리 문양이 선명한 접시에 담겨나왔다. 백악관 식탁에 비빔밥이 나오기는 처음으로 알려졌다. 비빔밥이 접시에 담겨 나온 것이 재미있다. 주요리가 스테이크가 아닌 생선 요리인 점은 문 대통령의 식성을 고려한 선택으로 알려졌다.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문 대통령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생선회를 꼽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생선요리 자체가 고급 식당에서 즐기는 것이고, 메뉴를 상대 외국 정상의 식성을 조사해 반영하는 것이 예의”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이전 마지막 한·미 정상 간 백악관 만찬이었던 2011년 10월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주요리로 텍사스산 와규를 즐겼다. 와규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고기다.또 다른 주요리인 비빔밥은 백악관이 한국과 미국 간 ‘화합’의 상징으로 준비했다고 해석된다. 비빔밥은 밥과 여러 색깔의 나물을 섞어 먹기 때문에 그 자체로 다양성을 포용하는 화합을 의미한다. 비빔밥은 우리나라가 주재한 외국 정상과의 오찬 또는 만찬에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3년 11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청와대 영빈관 오찬에서 비빔밥을 주요리로 내놨다. 이 전 대통령이 주재한 2012년 3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정상 만찬 때 주요리는 봄나물 비빔밥이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후식으로는 복숭아와 라스베리로 만든 테린, 바닐라·계피향 쇼트크러스트 및 복숭아 소르베로 정상 만찬의 풍미를 더했다. 이날 와인은 캘리포니아 소노마산(産) 화이트와인 2015년산과 캘리포니아 하트포드 코트 파 코스트 피노누아 레드와인 2013년산이 준비됐다. 특히 레드와인은 하트포드 패밀리 와이너리의 최고급 싱글빈야드 와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 정상과 참석자들의 건배로 만찬장의 분위기가 한층 돋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 메뉴는 전체적으로 과도한 의전을 좋아하지 않는 문 대통령을 배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한 호텔 양식 전문 셰프는 “메뉴 구성이 문 대통령을 배려해 비빔밥을 추가한 것을 빼면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무난한 편”이라면서 “주요리의 도버 솔은 가자미의 일종으로 미국에서는 대중적인 생선이고 하트포드 패밀리 와이너리의 와인도 현지에서 6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미 첫 정상만찬 메뉴는 화합의 비빔밥...백악관엔 처음[영상]

    한·미 첫 정상만찬 메뉴는 화합의 비빔밥...백악관엔 처음[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29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위해 마련한 백악관 환영만찬의 주메뉴는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한국 대표음식인 비빔밥이었다. 공식 환영 만찬은 당초 예정시간보다 35분 늘어난 2시간 5분만에 끝났다. 비빔밥은 그 자체로 화합의 상징이다. 여러 재료가 모여 다른 음식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에서 ‘화합’의 의미를 배울 수 있고, 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맛을 내는 점에서 ‘협력’의 의미가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도 비빔밥의 이런 의미를 고려해 이날 만찬의 주메뉴를 고른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이 준비한 ‘차이브 버터와 허브로 조미한 캐롤라이나산(産) 황금미(米) 비빔밥’(Chive Butter,Herbed Carolina Gold Rice Bibimbap)에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는 의미가 담긴 셈이다.●와인은 캘리포니아 소노마산 2015년산 백포도주도 ··· 전채로는 단호박 맑은 수프와 제철 채소로 만든 케넬이 나왔다. 케넬은 재료를 으깨 빵가루나 계란으로 덧입혀 굽거나 찐 프랑스식 요리다. 후식으로는 복숭아와 라스베리로 만든 테린과 바닐라-계피향 쇼트크러스트 및 복숭아 소르베가 나왔다.식사에 곁들인 와인으로는 캘리포니아 소노마산 백포도주 2015년산과 캘리포니아 ‘하트포드 코트 파 코스트 피노느와’ 적포도주 2013년산이 제공됐다 비빔밥은 우리나라가 주재한 외국정상과의 오찬 또는 만찬에서 단골로 테이블에 오른 메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주재한 2012년 3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정상 만찬 때 주메뉴는 봄나물 비빔밥이었다. 당시 청와대는 북핵 등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핵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비빔밥을 준비했다. 한·미 정상 간 백악관 만찬은 2011년 10월 14일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만찬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백악관 공식만찬의 주메뉴로는 텍사스산 와규 요리가 나왔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 만찬 하루 전인 13일 워싱턴 인근 한식당 우래옥으로 이 전 대통령을 초대해 비빔밥과 불고기로 비공식 만찬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격의 없이 이야기하기 위해 비공식 외부 만찬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배석해 비빔밥을 남김없이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첫 회동은 상견례→리셉션→환영만찬 순서로 진행문재인 대통령 이날 오후 6시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가졌고, 리셉션을 거쳐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한 공식 환영 만찬 행사는 오후 8시 5분쯤 종료됐다. 당초 1시간 30분이 예정됐던 행사가 35분이 늘어난 것이 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직전에 언론을 향해 “나는 문 대통령이 북한, 무역, 그리고 다른 것들의 복잡함에 대해 우리 국민과 토론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그것들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고, 시간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로 미뤄 양 정상은 30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앞두고도 이날 만찬 회동에서 북한 및 무역 등에 대해 일정 부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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