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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잠사’ 수지 이종석, 또 한 번 꿈으로 미래 바꿀 수 있을까

    ‘당잠사’ 수지 이종석, 또 한 번 꿈으로 미래 바꿀 수 있을까

    ‘당잠사’ 수지, 이종석이 꿈을 믿게 하려는 자와 꿈을 믿지 않는 자로 대립하며 통통 튀는 신경전을 보여줬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에서는 수지에게 이종석이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 후 홍주(수지 분)와 재찬(이종석 분)은 서로 앞날을 미리 보는 꿈을 꾼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재찬은 자신이 사람을 살렸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내 재찬은 자신을 좋아해서 사고를 냈다고 착각하고 돌진하는 홍주 때문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고, 시청자들은 그런 홍주의 엉뚱한 반응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상쾌한 아침을 맞은 홍주는 하트 모양의 주먹밥을 만들어 재찬의 집에 방문했다. 재찬은 “그 꿈 얘기 못 믿겠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댁을 구한 것도 아니고 댁이 나한테 신세 갚을 이유도 없어요. 주먹밥도 사양입니다”라며 홍주를 거부했다. 이에 홍주는 오히려 결연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홍주는 꿈에서 미리 본 재찬의 출근길을 따라갔다. 재찬이 탈 지하철에 먼저 탄 홍주는 자신이 꿈에서 본 내용을 말하며 “꿈에서 미래를 본다는 말 헛소리 아니에요”라며 자신의 꿈을 증명했다. 하지만 재찬은 자신을 꿈을 믿지 않는다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그러나 재찬이 사고를 막으면서 바뀐 시간의 흐름은 재찬의 동생 정승원(신재하 분)과 박소윤(김소현 분)에게로 흘러갔다. 앞서 재찬이 사고를 막으려 혼자 차를 몰고 가자 홀로 남겨진 승원은 그 길로 소윤의 연주회에 갔고, 가정폭력 사태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본 것이다. 이후 소윤은 그런 아버지의 지속적인 폭력을 막기 위해 위험한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를 본 승원이 소윤의 행동을 막기 위해 그녀를 따라 나선 것이다. 이때 재찬은 동생 승원이 경찰에 잡혀가는 꿈을 꿨다. 재찬은 홍주에게 가 “도와줘요. 내 꿈에 당신이 나왔습니다”라며 동생이 나온 꿈의 내용을 설명했고, 홍주는 자신의 꿈에서 승원이 형 때문에 살인자가 됐다고 말해 승원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SBS ‘당잠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유정 결혼, 사랑하면 닮는 다더니..‘훈남 예비신랑 공개’

    서유정 결혼, 사랑하면 닮는 다더니..‘훈남 예비신랑 공개’

    서유정이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배우 서유정이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서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나의 지친 마음과 상처를 보듬어주고 치유해 준 귀한 분”이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날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짝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유정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서유정의 고혹적인 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예비 신랑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서유정은 1996년 드라마 ‘황금깃털’을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주로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별은 내 가슴에’(1997) ‘햇빛 속으로’(1999) ‘성녀와 마녀’(2003) ‘뉴하트’(2007) ‘로열 패밀리’(2011) ‘유나의 거리’(2014) 등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작은 드라마 ‘우리 갑순이’(2017)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바시움스튜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35세 심장 안고 뛴 67세 브라질 여성

    35세 심장 안고 뛴 67세 브라질 여성

    “제 가슴에는 젊은 선수의 심장이 뛰고 있어요.”브라질 여성 이보네트 발타사르(왼쪽·67)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3㎞ 펀 런 대회 출발선에 서서 이렇게 털어놓았다. 붉은 하트에 ‘이식된 심장을 갖고 있어요’란 글자를 새긴 티셔츠를 입은 채였다. 지난해 8월 심장을 이식한 발타사르는 수술 후 처음 실제로 몸을 움직여 거리를 누비게 된 이날 뛰지 않고 꾸준히 걷기로 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엔 손주들과 껴안으며 기쁨을 나눈 뒤 곧바로 독일 카누 선수 스테판 헨제(오른쪽)를 떠올리며 “그의 어머니를 만나 안아 주고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네요”라고 운을 뗐다. 또 “그쪽에서 온 가족이 엉엉 울 것이란 것을 알아요”라며 “우리 둘 다 여기 있어요. 그리고 내겐 금메달을 딴 것이나 마찬가지예요”라고 말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카누 슬라럼 C2(2인승) 은메달리스트인 헨제는 지난해 8월 올림픽에 출전하는 독일 대표팀 코치로 리우를 찾았다. 당시 35세이던 헨제는 다른 코치와 함께 택시를 타고 가다 올림픽 파크 근처 콘크리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평소 기증을 약속했던 헨제의 장기들은 가족의 동의를 받아 여러 사람에게 이식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67세 브라질 여성 “제 가슴 속에는 젊은 선수의 심장이”

    67세 브라질 여성 “제 가슴 속에는 젊은 선수의 심장이”

    “제 가슴 속에는 젊은 선수의 심장이 뛰고 있어요.” 브라질의 67세 할머니 이보네트 발타사르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3㎞ 펀 런 대회 출발선에 서서 이렇게 털어놓았다고 영국 BBC가 27일 전했다. 그녀가 입은 티셔츠에는 붉은 하트 모양 안에 ‘이식된 심장을 갖고 있어요’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지난해 8월 심장을 이식한 발타사르는 수술 후 처음 실제로 몸을 움직여 거리를 누비게 된 이날 뛰지 않고 꾸준히 걷기로 했다. 그녀는 결승선을 통과한 뒤 손주들과 껴안으며 기쁨을 나눈 뒤 곧바로 독일 카누 선수 스테판 헨제를 떠올렸다. 그녀는 “그의 어머니를 만나 안아주고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네요. 난 그쪽에서 온가족이 엉엉 울 것이란 것을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둘다 여기 있어요.그리고 내겐 금메달이나 마찬가지예요”라고 말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카누 슬라롬 2인승 은메달리스트 출신인 헨제는 지난해 8월 코치 자격으로 올림픽 출전차 리우를 찾았다. 당시 35세이던 헨제는 사흘 뒤 다른 코치와 함께 택시를 타고 가다 올림픽 파크 근처 콘크리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평소 장기 기증을 약속했던 헨제의 장기들은 가족의 동의를 받아 여러 사람에게 이식됐다. 기증 심장을 기다리는 명단의 맨 윗줄에 발타사르가 있어서 이식받았다. 발타사르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이 심장을 이식받지 않았으면 뛸 수조차 없었을 겁니다”라며 “이번 레이스는 내게나 그에게나 하나의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예지, 조성하와 현실에서는 다정한 모습 ‘사랑해요~’

    서예지, 조성하와 현실에서는 다정한 모습 ‘사랑해요~’

    배우 서예지가 조성하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정기 임상미 영부우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 서예지와 조성하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서예지는 사이비에 감금된 ‘임상미’ 역을, 조성하는 사이비 교주 ‘백정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 중 모습과는 달리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예지와 함께 작은 손하트를 만들고 있는 조성하의 모습은 그의 귀여운 매력을 드러나게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빛초롱축제에서 소원 빌고 동남아 항공권 받아 가세요

    빛초롱축제에서 소원 빌고 동남아 항공권 받아 가세요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관람객들의 염원과 바램을 담은 소원등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네이버예약, 위메프, 티몬, 지마켓 등 공식 판매처를 통해 판매되는 소원등은 초롱등, 복주머니등, 하트등 등 다양한 디자인의 등(燈)을 선보여 소원등을 구매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원등 사전 구매자들은 등(燈)에 표시될 소원을 '2017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구입한 등(燈)에 표기하여 축제 기간 동안 광교 하단에 부착되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공식 이메일 주소로 소원을 보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4인 항공권, 제주도 4인 항공권, 제주도 호텔 숙박권, 모바일 포토 프린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소원 이메일 발송 시 이벤트 참여 여부를 밝히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원등 사전구매자들은 정가에서 15% 할인된 가격에 등(燈)을 구매할 수 있다. 청계천에 관람객의 소망을 담아 등을 띄울 수 있는 소망등은 '2017 서울빛초롱축제' 현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2009년부터 매년 약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관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빛초롱축제는 (사)서울빛초롱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 서울관광마케팅 주관, 서울특별시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을 빛으로 표현하여, 아름답고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키점프 등 15개 종목과 패럴림픽에서 선보이는 6개 종목까지 총 21개의 테마등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7 서울빛초롱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문, 영문, 중문, 일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은화야 다윤아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은화야 다윤아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장미에 둘러싸인 꽃같은 아이들 유가족·시민 이별 메시지로 배웅 이낙연 “세월호, 우리사회가 진 빚” 다른 친구들 잠든 서호공원 안치“은화야, 다윤아 엄마, 아빠가 사랑해….” 2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는 세월호 안에서 3년 만에 수습된 단원고 조은화·허다윤양의 이별식장이 마련됐다. 이별식장을 찾은 시민들은 오랜 세월 차디찬 세월호에 있어야 했던 아이들이 좋은 곳으로 가길 기원했다. 은화·다윤양의 활짝 웃는 사진이 놓인 헌화대에는 분홍색 장미꽃들이 하트 모양으로 배열돼 있었고, 그 위 하얀 바탕에 파랑 글씨의 플래카드에는 ‘은화야, 다윤아 엄마, 아빠가 사랑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자식을 떠나보내는 아빠·엄마의 애타는 이별 문구를 보는 시민들의 마음은 애통함으로 먹먹했다. 한쪽에는 추모객들이 은화·다윤양에게 마지막 작별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추모판에 가득 붙어 있는 하트 모양의 포스트잇들에는 ‘은화야, 다윤아 어둡고 추운 곳에서 고생 많았지? 우리 어른들이 너무 미안해. 가족분들의 품으로 돌아와 줘서 고마워.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할게’, ‘돌아와 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제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남은 역할을 할게요’ 등의 글귀가 쓰여 있었다. 전날 이별식장에 도착한 은화·다윤양의 부모는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힘써 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윤양의 어머니 박은미씨는 “슬픈 이별식이지만 많은 시민들과 함께 이곳에서 은화·다윤이를 먼저 보내는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는 “아직도 미수습자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 이들이 가족을 찾을 수 있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이별식장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세월호의 고통은 우리 사회가 진 빚”이라며 “사회 구성원들이 채무자라는 마음으로 세월호 가족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내주시고 세월호 가족들이 쓰러지지 않게 지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별식장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안희정 충남지사 등도 방문해 아이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앞서 은화·다윤양의 유골은 지난 23일 전남 목포 신항을 떠났다. 안개가 잔뜩 낀 이날 오전 목포 신항 세월호 선체 수색 현장 작업자들은 작업 시작을 늦추고 운구차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묵념하며 아이들이 좋은 곳으로 가길 기원했다. 미수습자인 남현철군 어머니와 양승진 교사의 부인 유백형씨, 권재근씨의 친형(권혁규군 큰아버지)인 권오복씨도 한쪽에서 조용히 아이들이 떠나는 길을 바라봤다. 지난 3년 반 동안의 고통과 아픔을 헤아리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운구차는 천천히 세월호가 놓여 있는 목포 신항을 한 바퀴 돌고 서울로 향했다. 운구차가 가는 길에는 노란 티셔츠를 입은 세월호 유가족과 수녀, 시민들이 아이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은화·다윤양은 25일 오전 6시 입관 의식을 거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이별식을 마무리한다. 이후 경기 안산 단원고에 들러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수원시립 연화장으로 이동해 화장을 마치고 다른 세월호 희생자들이 잠든 경기 평택 서호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은화·다윤양과 이영숙씨,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의 유해 일부만 수습됐으며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씨·혁규군 부자 등 5명의 유해는 수색 중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포토] 비비 렉사, 탄탄한 꿀벅지에 ‘깜짝’

    [포토] 비비 렉사, 탄탄한 꿀벅지에 ‘깜짝’

    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한 ‘2017 데이타임 빌리지(Daytime Village)’ 공연에서 가수 비비 렉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비비 렉사, 금빛 의상에 금발머리…‘온통 금빛’

    [포토] 비비 렉사, 금빛 의상에 금발머리…‘온통 금빛’

    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한 ‘2017 데이타임 빌리지(Daytime Village)’ 공연에서 가수 비비 렉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13일만에 등판…7회말에 나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오승환, 13일만에 등판…7회말에 나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3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8-2로 앞선 7회말 등판했다.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계속 결장했던 오승환은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이었고 힘이 넘쳤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호세 페라자를 3구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패트릭 키블리한을 상대로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93.5마일(약 150㎞)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몸쪽 높은 코스에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어 터커 반하트까지 초구에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공 8개로 이닝을 마쳤다. 빠른 공의 최고 시속은 94마일(약 151㎞)이었다. 1이닝을 완벽히 마친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3에서 3.77로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79승 72패)는 9회 초 1점을 더해 9-2로 승리하고 2연승으로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루크 위버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오승환을 포함해 불펜 투수 4명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맷 카펜터(솔로), 덱스터 파울러(투런), 폴 데용(솔로)의 홈런 3방 등 안타 11개를 집중시켜 신시내티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큼발랄 소녀”...소혜, 배윤경과 다정한 투샷 ‘귀요미’

    “상큼발랄 소녀”...소혜, 배윤경과 다정한 투샷 ‘귀요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소혜가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배윤경과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21일 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깔끔한 의상으로 돋보이는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특히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보이는 소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윤경은 최근 종영한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바 있다. 소혜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그룹 해체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오아린과 다정한 투샷 ‘홍시의 작은 하트’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오아린과 다정한 투샷 ‘홍시의 작은 하트’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이 오아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19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함께 출연 중인 아역배우 오아린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오아린은 작은 손으로 손하트를 만들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등교 첫 날, 불안해하는 아들 위한 엄마의 처방

    [월드피플+] 등교 첫 날, 불안해하는 아들 위한 엄마의 처방

    극심한 불안과 초조를 느끼는 아들을 위한 엄마의 ‘작은 행동’이 네티즌들에게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국 잉글랜드 서퍽주 입스위치에 사는 루이즈 몰렛(30)은 자신의 세 아이 중 막내아들인 맥스가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 엄마 없이 혼자 학교에 가야 한다는 생각에 불안해하는 아들을 바라보며 고민을 거듭했다. 아들이 스스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학교로 향할 수 있는 방법을 떠올리던 중, 볼펜을 집어 들었다. 자신의 손바닥과 아들 맥스의 손바닥에 똑같은 크기와 모양의 하트를 그려 넣은 뒤 아들에게 그것을 ‘허그 버튼’(hug button)이라고 소개했다. 마음이 불안하고 엄마가 보고싶을 때 손바닥에 그려진 ‘버튼’을 꾹 누르면, 엄마가 마음으로 ‘허그’(포옹)을 보내줄 거라고 덧붙였다. 학교 첫날을 무사히 마친 뒤 집에 돌아온 아들은 “엄마가 보낸 포옹 잘 받았니?”라고 묻는 루이즈에게 행복한 표정으로 “네”라고 답했다. 또 아들은 “아주 오랫동안 허그 버튼을 누르고 있었어요. 하지만 울지는 않았어요”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루이즈는 자신의 이야기와 손바닥에 그린 두 개의 ‘허그 버튼’을 담은 사진을 올린 뒤 “아마 맥스는 학교에서 더 많은 행복을 느낄 것이다. 아이가 벌써 학교에 갈 나이가 됐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루이즈의 SNS 게시물은 빠른 속도로 퍼졌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의 마음과 아이를 홀로 학교나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 부모의 마음에 공감한다는 댓글도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읽는 내내 따뜻한 마음에 감동해서 눈물이 났다. 이 아이디어를 훔치고 싶어졌을 정도”라며 찬사를 보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살아있는 악어와의 접촉이 도박성향에 미치는 영향은?

    살아있는 악어와의 접촉이 도박성향에 미치는 영향은?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접어 어떤 형태의 그릇이나 용기에도 쑥 들어가는 고양이는 고체일까 액체일까. 긴 나팔을 불면 코골이가 사라진다는데 정말일까. 살아 있는 악어와 맞닥뜨린 사람의 도박 성향은 어떻게 변할까. 황당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궁금증들이다. 이 궁금증에 대해 놀랍고 신기한 답을 내놓은 연구자들에게 상을 주는 ‘제27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샌더스 극장에서 열렸다. 한국인도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미국 버지니아대 물리학과에 다니는 한지원씨는 2005년 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 시절 커피를 컵에 가득 담고 뒷걸음질칠 때 커피가 어떻게 흔들리는지 연구한 결과를 지난해 6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생명과학의 성과’에 발표한 덕분에 유체역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고(故)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등에 이어 네 번째다. 경제학상은 호주 센트럴 퀸즐랜드대 매슈 록펠러, 낸시 그리어 교수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1m 길이의 바다악어를 맨손으로 잡아 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도박 판돈도 많이 걸고 위험한 상황을 더 즐긴다는 사실을 밝혀낸 공을 인정받았다.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다양한 형태의 병이나 그릇에 들어가는 고양이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연구한 프랑스, 싱가포르, 미국 연구진은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들은 물질의 유동성을 계산할 때 필요한 ‘데보라 수’를 이용해 고양이의 움직임을 계산한 결과 고양이는 고체로도 볼 수 있고 액체로도 볼 수 있다는 재미있는 결론을 내렸다. 스위스, 캐나다, 네덜란드, 미국의 의학자들은 의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영국의학회지’ 2006년 12월호에 호른처럼 생긴 호주 원주민 전통악기 ‘디저리두’를 부는 것이 코골이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그노벨상 위원회는 “코골이 환자와 함께 자는 사람들에게 숙면이라는 평화를 선사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노벨상을 패러디한 이그노벨상은 1991년부터 해마다 노벨상 발표 2~3주 전 목요일에 발표된다. 화학과 문학을 제외한 의학, 물리학, 평화, 경제학 등 10개 분야를 시상하는데 ‘진짜로’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이 심사와 시상을 맡는다. 올해도 올리버 하트 하버드대 교수(2016년 노벨경제학상)와 에릭 매스킨 프린스턴대 교수(2007년 노벨경제학상), 로이 글라우버 미시간대 명예교수(2005년 노벨물리학상) 등이 시상자로 나섰다. 분야별 상금은 10조 짐바브웨 달러(미 달러화 40센트)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450원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토트넘 도르트문트] ‘시즌 첫 골’ 손흥민 “모든 상황 대비해 슈팅 훈련”

    [토트넘 도르트문트] ‘시즌 첫 골’ 손흥민 “모든 상황 대비해 슈팅 훈련”

    시즌 첫 골을 터뜨린 토트넘 손흥민(25)이 소감을 밝혔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0-0이던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팀 동료 해리 케인의 스루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각지대에서의 정확한 슈팅이 돋보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두 골을 넣은 케인과 함께 경기 후 주관방송사 인터뷰에 나섰다. 손흥민은 “우리는 모든 포지션에서 모든 상황을 대비해 슈팅 훈련을 한다. 일련의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승리로 웸블리 징크스가 깨졌다고 생각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깼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기존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이 증축 공사에 들어가면서 인근 웸블리 스타디움을 쓰고 있는데, 유독 이 곳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선 손흥민이 저주를 풀 듯 경기 시작 직후 골문을 열어 손쉽게 승리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같은 듯 다른 느낌 ‘4色’… 영화가 연극을 만났을 때

    같은 듯 다른 느낌 ‘4色’… 영화가 연극을 만났을 때

    영화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 잇따라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다. 같은 내용이지만 스크린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기회다.●‘조제, …’ 원작 정서 그대로 살려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일본의 국민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동명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일본에서 2003년 이누도 잇신 감독과 쓰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다. 2004년 국내 개봉 당시 4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조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다리가 불편해 거의 외출을 한 적이 없는 조제와 대학을 갓 졸업한 쓰네오의 사랑과 이별을 다룬 영화의 스토리와 정서를 그대로 가져왔다. 영화만큼 인기가 많았던 OST도 등장한다. 작품의 각색 및 연출은 뮤지컬 ‘완득이’의 작가 겸 연출가 김명환이 맡았다. 10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CJ아지트. 2만∼5만원. (02)3454-1401.●국내 네 번째 공연 ‘M. 버터플라이’ 1993년 제레미 아이언스와 존 론 주연의 영화로 제작된 ‘M. 버터플라이’는 국가 기밀 유출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프랑스 외교관 버나드 브루시코와 중국 경극 배우이자 스파이였던 여장남자 쉬 페이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원작은 미국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의 희곡으로, 1988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토니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이후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이다. 연극 ‘M. 버터플라이’는 1960년 중국 배우 송 릴링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프랑스 영사 르네 갈리마르 사이의 기묘한 관계를 그린다. 20년 가까이 송이 남자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자신이 만든 환상에 빠진 르네의 모습을 통해 남성과 여성, 서양과 동양에 따라다니는 편견, 인간의 욕망 등을 이야기한다. 12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4만∼5만 5000원. (02)766-6007.●대결구도 강화시킨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의 2003년 SF 블랙코미디 영화를 연극으로 옮긴 ‘지구를 지켜라’도 관객과 만나고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겪는 모든 불행이 나쁜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믿는 병구와 병구에게 외계인으로 지목돼 납치된 강만식, 병구의 조력자 순이, 병구와 순이를 쫓는 추형사를 둘러싼 이야기다. 2016년 초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로 이번 공연에서는 병구와 강만식의 대결구도를 좀 더 강화했다. 10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5만 5000원. 1577-3363.●‘라빠르트망’ 오지호·김주원 앙상블 프랑스 감독 질 미무니가 직접 쓰고 연출한 영화 라빠르망을 원작으로 한 연극 ‘라빠르트망’은 새달 18일 무대에 오른다. 여섯 남녀가 보여주는 사랑의 단면들을 포착한 이 영화는 1996년 뱅상 카셀, 모니카 벨루치의 출연으로 인기를 얻었다. 미국에서 2004년 조시 하트넷 주연의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연출가 고선웅이 연출하며 배우 오지호와 발레리나 김주원이 이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오지호는 사랑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을 간직한 주인공 막스를, 김주원은 막스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여인 리자를 연기한다. 11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3만~7만원. (02)2005-0114.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하트시그널’ 윤현찬 “경리단길 송승헌 타이틀, 팬클럽에 죄송”

    ‘하트시그널’ 윤현찬 “경리단길 송승헌 타이틀, 팬클럽에 죄송”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셰프 윤현찬이 ‘경리단길 송승헌’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측은 출연진들의 종영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윤현찬은 “늦게 투입되긴 했지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레스토랑에 많이 찾아오신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잘생긴 외모로 프로그램 방송 기간 동안 일명 ‘경리단길 송승헌’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윤현찬은 이에 대해 “일단 송승헌 씨 팬클럽에 굉장히 죄송하다”며 사과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어 “그만큼 외모에 대해 칭찬해주시는 것이라 들려서 너무 감사하다. 저한테는 과분하다”고 덧붙였다. 향후 계획에 대해 윤현찬은 “셰프니까 레스토랑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음식을 최대한 해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요리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도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엘리스 스포일러 영상 공개 “파격 변신, 많이 기대해달라”

    엘리스 스포일러 영상 공개 “파격 변신, 많이 기대해달라”

    그룹 엘리스가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 스포일러를 공개했다.7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엘리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 음원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소희, 가린, 혜성이 녹음실로 몰래 잠입해 ‘컬러 크러쉬(Color Crush)’에 수록된 신곡들을 스포일러하고 설명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1번 트랙 ‘하트 뱅크(Heart Bank)’부터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까지 새 앨범에 담긴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이라이트가 한 곡씩 끝날 때마다 멤버들은 간단한 곡 설명과 녹음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각자의 감상 포인트 등 다양한 코멘트를 곁들이며 앞으로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에 대해서는 ‘볼케이노’, ‘토네이도’ 등의 가사를 언급하면서 중독성 강한 곡이라고 강조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엘리스는 “저희가 이번 미니 2집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머리색도 다 바꾸는 등 파격변신을 했다”며 “앨범 이름도 ‘Color Crush’인 만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워진 음악과 콘셉트로 컴백할 엘리스의 ‘컬러 크러쉬(Color Crush)’ 음반은 6일부터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Pow Pow(파우파우)’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작년 심정지 환자 550명 살린 ‘시민영웅들’

    작년 심정지 환자 550명 살린 ‘시민영웅들’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도 증가세…119 이송 심정지환자 4.7% 생존 지난달 26일 전남 순천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마모(36)씨가 어지럼증을 느껴 앞마당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모습을 본 식당주인 아들 천모(20·대학생)씨가 바로 현장에 뛰어나갔다. 그는 마씨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천씨는 팔을 다쳐 손에 붕대를 감고 있었음에도 침착하게 학교에서 배운 응급처치를 이어 갔다. 천씨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마씨는 3분여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119구급대가 그를 응급실로 이송해 한 가족의 가장을 살려냈다.소방청은 이처럼 심정지로 사망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 등 5998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심정지 환자가 응급처치를 받고 72시간 이내에 병원에서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해질 경우 소방청은 응급의학 전문의의 공증을 거쳐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준다. 지난해 119구급차로 이송된 심정지 환자는 모두 2만 7601명으로 이 가운데 4.7%인 1298명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했다. 전년에 비해 258명(24.8%) 늘어난 수치다. 특히 소방청은 천씨처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자를 살리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 수는 550명으로 2015년 384명에 비해 42.1% 급증했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정지를 처음 목격한 신고자 등이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해 주는 것이 생명 유지에 결정적인데,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소방청의 분석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민방위 훈련장 등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의무화됐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가 늘어 심폐소생술 요령을 동영상으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최근 심폐소생 방식을 바꿔 심정지 환자에게 인공호흡을 하지 않도록 한 점도 시술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 줬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람이 많은 지역은 경기 275명, 서울 261명, 부산 100명 등이었다. 심정지 환자 대비 소생 비율은 세종 10.4%, 충남 7.3%, 광주 6.9% 순이었다. 윤상기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심폐소생 방법을 몰라도 119에 신고하면 전화로 응급처치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월드피플+] 생존가능성 1% 아기, 꿈 많은 소녀로 성장

    [월드피플+] 생존가능성 1% 아기, 꿈 많은 소녀로 성장

    영국에서 가장 작은 체구로 태어나 생존 확률이 고작 1%에 불과했던 아기가 현재 꿈 많은 10대 소녀로 훌쩍 자라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버밍엄 출신의 알리야 하트(14)의 사연을 소개했다. 알리야는 2003년, 엄마 뱃속에서 열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칠삭둥이로 태어났다. 출생 당시 몸무게가 340g, 신장은 7인치(약 17㎝)로 엄마의 손바닥에 편안하게 앉힐 수 있을 만큼 작았다. 사실 알리야가 태어나기전, 엄마 로렌 하트(51)는 의사로부터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수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니 낙태수술을 하는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다. 하지만 엄마 로렌에게 알리야는 체외수정까지 고려하며 힘겹게 얻은 아이였기에 그럴 수 없었다. 임신을 끝까지 지속하기로 결심했고, 결국 7개월 후 알리야를 낳았다. 태어나자마자 생명유지 장치를 단 알리야를 보며 의료진들은 또 한 번 “딸의 폐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죽을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전했다. 잇따른 충격적인 소식에 걱정은 되었지만 엄마는 딸을 포기하지 않았다. 알리야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 치료를 꾸준히 받았고, 그 이후 건강을 회복해 건강상 어떤문제도 겪지 않은 알리야는 자신의 운명을 섣불리 판단한 의사들을 놀래켰다. 엄마는 첫 걸음마부터 학교 입학까지 딸의 중요한 성장 단계를 지켜볼 수 있었다. 로렌은 “딸이 또래들에 비해 아직 아담하지만 건강하고 씩씩한 숙녀로 자랐다. 확실한 자기 주장이 있는 10대라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다. 지금까지 버텨줄거라 생각치 못했는데, 기적과도 같다”며 훌륭하게 자란 딸을 기특해했다. 너무 어렸을 적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알리야는 “내가 아기였을때 입었던 옷을 보고 충격 받았다. 옷이 인형에게나 맞을 정도로 너무 작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연극을 하는데 언젠가 배우가 되고 싶다”며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준 엄마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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