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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복무중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출입, 교통사고까지…김원중 병장 조치는?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복무중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출입, 교통사고까지…김원중 병장 조치는?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김연아 남친’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고 병사들은 이런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로 관련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는 마사지업소 출입과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이유로 김원중 병장과 이모(29) 병장, 이모(26) 상병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했다. 김원중 병장 등 체육부대 소속 병사 3명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포함돼 올해 6월 16일부터 경기도 일산 소재 외부 합숙소에 투숙하면서 훈련시설이 갖춰진 태릉선수촌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고 당일 밤 9시께 합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후 이 병장이 운전하는 차량(폭스바겐)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마사지 업소를 찾아갔다. 이들은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후 합숙소로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한 민간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원중 병장은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차량을 운전한 이 병장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상병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체육부대 규정상 야간에 외출해 마사지업소에 갈 수 없는데 권한이 없는 민간 코치에게 허가를 받고 숙소를 이탈했고, 병사는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데 직접 운전을 했다”며 “특히 교통사고가 나고 한 달이 넘도록 보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병사가 출입한 마사지업소는 퇴폐업소는 아니며, 3명 모두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원중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는 “김원중 병장은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전역할 가능성이 크다”며 “역시 9월에 전역하는 이 병장과 복무기간이 1년 정도 남은 이 상병은 체육부대에서 일반병으로 근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고 병사 3명의 야간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군기가 얼마나 허술하길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무단이탈, 마사지, 교통사고에 은폐까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 얼굴 보기 부끄럽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합숙소 무단이탈 사건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합숙소 무단이탈 사건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뒤 교통사고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 일산 합숙소에서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를 이탈해 차를 몰고 나가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복무중 무단이탈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김연아 팬들 뿔났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복무중 무단이탈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김연아 팬들 뿔났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김연아 남친’ ‘태국전통마사지’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고 병사들은 이런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로 관련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는 마사지업소 출입과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이유로 김원중 병장과 이모(29) 병장, 이모(26) 상병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했다. 김원중 병장 등 체육부대 소속 병사 3명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포함돼 올해 6월 16일부터 경기도 일산 소재 외부 합숙소에 투숙하면서 훈련시설이 갖춰진 태릉선수촌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고 당일 밤 9시쯤 합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후 이 병장이 운전하는 차량(폭스바겐)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마사지 업소를 찾아갔다. 이들은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후 합숙소로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한 민간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원중 병장은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차량을 운전한 이 병장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상병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체육부대 규정상 야간에 외출해 마사지업소에 갈 수 없는데 권한이 없는 민간 코치에게 허가를 받고 숙소를 이탈했고, 병사는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데 직접 운전을 했다”며 “특히 교통사고가 나고 한 달이 넘도록 보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병사가 출입한 마사지업소는 퇴폐업소가 아닌 태국전통마사지업소이며 3명 모두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원중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는 “김원중 병장은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전역할 가능성이 크다”며 “역시 9월에 전역하는 이 병장과 복무기간이 1년 정도 남은 이 상병은 체육부대에서 일반병으로 근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고 병사 3명의 야간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군기 너무 빠진 것 아닌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앞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 얼굴에 먹칠한 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합숙소서 무단이탈…김원중 병장 어떻게 되나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합숙소서 무단이탈…김원중 병장 어떻게 되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태국전통마사지’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원중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체류하던 도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 차를 몰고 나가서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 당시 김원중 병장 등은 가까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원중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며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가 아닌 태국전통마사지업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들과 체육부대의 민간인 코치는 처벌을 염려한 나머지 이 같은 사실을 한달 넘게 숨겨왔다. 국방부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같은 사실을 조사해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원중 병장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병사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훈련에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김원중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군기 허술하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가 무슨 생각을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은 정말 영화처럼 뇌의 10% 밖에 못쓸까?

    인간은 정말 영화처럼 뇌의 10% 밖에 못쓸까?

    배우 최민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루시’(뤽 베송 감독)의 근간이 되는 과학적 주제가 있다. 바로 인간은 뇌의 10%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 영화 속 신경학자로 출연하는 모건 프리먼은 “대부분의 인간은 뇌의 10%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면서 “만약 100%를 사용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상상해 보라”고 말한다. 영화 속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는 약물의 영향으로 뇌의 100%를 사용하게 돼 ‘초능력’을 얻게된다. 약간의 과학적 아이템이 들어간 이 영화에는 그러나 결정적인 허구가 있다. 최근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유명 유튜브 채널 ‘ASAP사이언스’에 이에대한 주제를 다룬 영상이 올라왔다. 채널의 운영자 미첼 모피트는 “인간이 뇌의 10% 밖에 못쓴다는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허구”라면서 “발달된 뇌 스캔 기술을 통해 알 수 있듯 우리의 뇌 전체는 동시에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F영화나 소설을 통해 잘못된 믿음이 세간에 널리 퍼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화 루시와 리미트리스(2011 개봉)에서는 뇌의 100% 활용을 그럴듯 하게 담고있다. 특히 루시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22%는 신체의 완벽한 통제, 62%는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한다고 주장한다. 모피트의 이같은 주장은 신경학자들에게는 일반적인 이야기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신경학 교수 바바라 사하키안 교수는 “우리가 뇌의 일부만 사용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라면서 “신경세포인 뉴런은 항상 끊임없이 활동하며 뇌의 다른 부분 역시 보고 듣고 움직이고 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 신경학자 샘 왕 교수도 “사람이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신화는 자기 개발과 관련이 있다” 면서 “마인드를 확장한다는 비즈니스와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믿게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커플, 두근두근 ‘철봉키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커플, 두근두근 ‘철봉키스’

    서인국 이하나 커플의 철봉 키스 명장면이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고교처세왕’ 13화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의 정체를 알고도 그를 받아들이기로 한 수영(이하나 분)의 본격적인 ‘고교생 본부장’ 내조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지난 12화에서는 심한 어깨 부상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된 민석이 힘들어하자 수영은 그를 찾아가 두 팔을 벌리고 꼭 안아주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라고 위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민석의 정체를 알게 된 수영은 한이사(김원해 분), 김팀장(조한철 분)과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고교생 본부장’ 내조에 나서게 되고,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의 마음을 열고자 운동 특훈을 해달라며 재활의 의지를 보인다. 수영은 ‘고교생 본부장’ 민석에게 ‘스킨십 금지령’을 내리지만 수영과 민석이 철봉 위 키스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진우(이수혁 분)는 민석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민석의 정체가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 지 긴장감이 더욱 팽팽해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포토밤 “사랑스러워”

    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포토밤 “사랑스러워”

    영국 여왕이 숨겨왔던 끼를 드러낸 것일까.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 중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포토밤’이 미국 ABC뉴스 등 언론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포토밤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뜻하지 않은 장면이 사진에 찍히거나 일부러 의도하고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영국 여왕의 포토밤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영연방 경기대회 도중 찍혔다. 24일 호주 여자하키팀의 두 선수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셀카를 찍는 장면에 여왕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여왕과 함께 포토밤!”이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한 제이드 테일러 선수는 “여왕이 문을 열고 나왔을 때 곧바로 셀카를 찍을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왕이 우리에게 경기에 관해 물어본 뒤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말했다”면서 “여왕은 정말로 사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사진=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정말 인간은 영화처럼 ‘뇌의 10%’ 만 사용할까?

    정말 인간은 영화처럼 ‘뇌의 10%’ 만 사용할까?

    배우 최민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루시’(뤽 베송 감독)의 근간이 되는 과학적 주제가 있다. 바로 인간은 뇌의 10%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 영화 속 신경학자로 출연하는 모건 프리먼은 “대부분의 인간은 뇌의 10%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면서 “만약 100%를 사용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상상해 보라”고 말한다. 영화 속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는 약물의 영향으로 뇌의 100%를 사용하게 돼 ‘초능력’을 얻게된다. 약간의 과학적 아이템이 들어간 이 영화에는 그러나 결정적인 허구가 있다. 최근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유명 유튜브 채널 ‘ASAP사이언스’에 이에대한 주제를 다룬 영상이 올라왔다. 채널의 운영자 미첼 모피트는 “인간이 뇌의 10% 밖에 못쓴다는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허구”라면서 “발달된 뇌 스캔 기술을 통해 알 수 있듯 우리의 뇌 전체는 동시에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F영화나 소설을 통해 잘못된 믿음이 세간에 널리 퍼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화 루시와 리미트리스(2011 개봉)에서는 뇌의 100% 활용을 그럴듯 하게 담고있다. 특히 루시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22%는 신체의 완벽한 통제, 62%는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한다고 주장한다. 모피트의 이같은 주장은 신경학자들에게는 일반적인 이야기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신경학 교수 바바라 사하키안 교수는 “우리가 뇌의 일부만 사용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라면서 “신경세포인 뉴런은 항상 끊임없이 활동하며 뇌의 다른 부분 역시 보고 듣고 움직이고 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 신경학자 샘 왕 교수도 “사람이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신화는 자기 개발과 관련이 있다” 면서 “마인드를 확장한다는 비즈니스와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믿게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하프타임]

    첼시 지소연 시즌 7호골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22)이 16일(현지시간) 런던의 휘트셰프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아스널 레이디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프리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시즌 7호골을 앞세워 2-1로 이기고 승점 11을 확보, 리그 2위로 선두 버밍엄시티 레이디스(승점 14)를 계속 추격 가시권에 뒀다. 평창올림픽 빙상경기장 기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기공식이 17일 강원 강릉시 교동 스포츠콤플렉스 건설 부지에서 거행됐다. 경기장 건설 비용은 피겨·쇼트트랙 1361억원, 아이스하키 남자 1078억원, 아이스하키 여자 620억원, 스피드스케이팅 1311억원 등 모두 4371억원이 들어가는데 국비 3278억원, 지방비 1093억원이 소요된다. 男농구 뉴질랜드 평가전 1승1패 남자농구 대표팀이 17일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열린 뉴질랜드 대표팀과의 평가전 두 번째 경기에서 문태종의 23득점 활약을 앞세워 76-75로 이겼다. 이틀 전 웰링턴 1차전에서 69-102로 크게 진 한국은 이틀 만에 설욕에 성공했고, 마지막 세 번째 경기는 19일 오클랜드에서 이어진다.
  •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최명희 강릉시장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최명희 강릉시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고, 닮고 싶은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최명희(59) 강원 강릉시장은 9일 3선에 성공한 관록의 시장답게 동계올림픽을 전후해 도심의 면모를 확 바꿔 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도 새벽길 환경미화원들과의 도심 거리 청소, 무료급식소 점심 배식 봉사로 대신했다.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취지에서다. 당장 올림픽 성공 개최에 행정력을 모을 작정이다. 최 시장은 “동계올림픽까지 남은 3년 남짓의 기간은 강릉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시기”라며 “오는 17일 빙상경기장 건립공사가 첫 삽을 뜨는 등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들어가는 만큼 성공 개최로 이끌어 세계적인 관광 브랜드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에 들어서는 빙상경기장은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남녀, 컬링 등 모두 5개로 4371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그는 또 “빙상경기장을 시작으로 경기장 진입로,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강릉 도심구간 공사 등 대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동~한국은행 간 전선 지중화사업과 철길 정비작업, 경기장 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흙더미 처리와 소음, 진동, 먼지 등 도심 개조에 따른 일시적인 피해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도 당부했다. 신성장 동력, 산업경제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최 시장은 “9일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 중국 자본으로 대규모 차이나타운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면서 “2017년 들어설 복합문화관광단지 차이나타운 등 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질 각종 서비스산업 외에 옥계 비철금속단지, 강동 친환경 민자 발전단지, 사천 과학산업단지 확충 등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민속촌과 온천·화훼 치유단지, 올림픽 야시장과 대관령 곤돌라 등의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새천년 문화 중심 도시의 비전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은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장애와 복지 분야 서비스도 확대하고 소통담당관(가칭)을 신설해 현장 시장실을 운영,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각종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강릉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양구군수, 강원도 기획관리실장과 환동해출장소장, 강릉시장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tvN 고교처세왕 ‘강기영’, 눈에 띄는 연기력과 외모로 시청자 사로잡아

    tvN 고교처세왕 ‘강기영’, 눈에 띄는 연기력과 외모로 시청자 사로잡아

    tvN 월화극 ‘고교처세왕’에서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덕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인배우 강기영이 감칠맛 나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인국(이민석 역), 이태환(오태석 역)과 함께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꽃남 3인방으로 맹활약 중인 강기영은 브라운관에서는 데뷔작이지만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실력파 배우이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기도 해 고교처세왕의 덕환역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안정된 연기력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외모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시청자들은 신선한 마스크로 활약 중인 강기영에 “덕환역 누구인지 웃을 때 더 매력 있다”, “귀요미 강기영님인데 표정연기는 살벌하다” 등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IT·의료기술:사랑에 빠지다

    IT·의료기술:사랑에 빠지다

    “(임상 시험에 서명하지 않는다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이후에 ‘스카우트’를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원치 않는다면 환불도 가능합니다. 모든 건 당신의 선택입니다.” 위 문구는 최근 ‘스카우트’를 개발한 미국 벤처업체 스캐나두가 초기 투자자들에게 보낸 알림이다. ‘스카우트’는 2014년판 ‘트라이코더’. 하키 퍽처럼 생긴 스카우트를 이마에 10초간 대고 있으면 1960년대 공상과학만화 ‘스타트랙’ 속 매코이 박사의 만능의료진단기 ‘트라이코더’처럼 숨겨진 질병이 진단된다. ●美 제품 ‘스카우트’ 등 산업계 개발 봇물 스카우트는 센서가 심박수, 혈압, 혈중산소농도 등 사람의 신체 신호를 기록해 스마트폰으로 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이를 분석하는 기기다. 골라낼 수 있는 질병은 아직 15개뿐으로, 단순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같지만 스카우트는 엄연한 의료기기다. 스캐나두가 스카우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위해 임상 시험 동의서를 받았던 이유다. 미국에서 의료기기는 FDA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판매할 수 없다. 연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언팩5 행사장. 갤럭시S5, 기어핏 등에 탑재된 심박수 측정 센서를 지켜본 한 프랑스 업계 관계자는 이를 ‘럭셔리 코드’라 칭했다. 어느 정도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면서 떠오른 ‘어떻게 잘 살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모바일 기기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였다. 그는 “모바일과 건강의 만남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공개된 손목시계 타입의 입는 기기, 삼성 기어핏을 사용해 봤다. 기어핏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각종 운동 코칭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심박수 측정 기능이 가장 기대됐다. ● 이마에 10초간 대고 있으면 질병 진단 센서는 기계 후면에 달렸다. 시계처럼 차면 자연스럽게 센서가 손목 안쪽에 닿는다. 숨을 쉬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멘트가 떴다. 90bpm. 심박수 수치가 뜨자 스마트폰 앱인 ‘S헬스’에 기록이 바로 저장됐다. 하지만 기대했던 심박수 측정기능은 이게 다였다. 다이어트나 운동 등에 활용하기 나름이겠지만 기자에게 심박수 측정 센서는 오락의 성격이 더 강했다. 정확도도 다소 떨어졌다. 갤럭시S5와 같은 조건에서 심박수를 재자 10~20bpm 정도 차이가 있었다. 이에 반해 정식 의료기기로 인정받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들은 진단이 더 정확하다. 최근 워싱턴대에서 만든 스피로스마트(SpiroSmart) 앱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만성폐색성폐질환, 낭포성섬유증 등 폐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데, 52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상업용 휴대 폐활량 측정기와 비교, 오차범위가 5.1% 포인트 이내였다. 전문가들이 이 수치가 상당히 높은 정확성이라고 했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앱을 켜고 크게 숨을 뱉어 내기만 하면 된다. 아직 장난 같지만 갤럭시S5나 기어핏 등의 헬스케어 기능은 ICT와 의료의 융합이 곧 화려한 결실을 볼 것이란 기대를 높인다. 두 부문의 융합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십여년간 정부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왔고, 학계를 비롯해 산업계 전반에서도 일렉트로닉(e)헬스, 유비쿼터스(u)헬스, 모바일(m)헬스 등 이름만 바꿔 꾸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오랜 기간에도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일반인들에게는 확 다가오지 않았다. 불을 댕긴 건 스마트폰의 대중화다. 굳이 스마트 기기를 구입해 자가 진단을 하느니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걸 더 자연스럽게 여겨 왔기 때문이다. 이보경 KT경영연구소 연구원은 “환자들조차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것을 번거롭게 느낀다”며 “스마트폰의 보편화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힌트를 준 셈”이라고 말했다. 이제 사업자들은 누구나 가진 스마트폰 플랫폼을 이용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입는 기기의 등장도 스마트 헬스케어의 성장을 돕고 있다. 스마트폰과의 차별화를 위해 사업자들이 입는 기기의 주 기능을 ‘건강관리’로 좁혀 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기어핏’도 손목에 차면 심박 측정 인력과 자본이 충분한 삼성과 애플 등도 앞다퉈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삼성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신수종사업으로 정하고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고, 애플은 지난달 건강관리앱 통합 플랫폼 ‘헬스 킷’ 등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등 의료와의 결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시장 몸집도 커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전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이 2011년 315억 달러에서 올해 402억 달러(추정치)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시장은 같은 기간 약 2억 달러에서 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과 결합한 헬스케어 시장만 따로 떼어 봐도 전 세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올해 24억 달러에서 2017년 58억 달러, 2018년 80억 달러로 껑충 뛸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세계 시장 급성장 물론 넘어야 할 산도 높다. 갤럭시S5, 기어핏 등도 심박센서 때문에 한때 의료기기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성의 의뢰를 받아 검토해 본 결과 기기의 목적성이 의료와는 거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이 생활이 되고 ICT와 의료 기술의 만남이 빈번해지면서 거치게 된 통과의례다. 당시 식약처는 심박수 센서를 의료기기로 분류했다. 애초 정책대로라면 삼성은 갤럭시S5를 출시하고자 의료기기법의 절차를 따라야 했단 얘기다. 업계 관계자들은 “두 부문의 융합이 계속되면서 스마트 헬스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라면서 “ICT 기기의 헬스케어 기능이 고도화될수록 의료기기법 적용은 피할 수 없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T 기기는 의료기기와 달리 제조물 책임법의 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의 적용을 받아 검사 단계부터 임상 시험, 시판 허용까지 훨씬 길고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야 한다. 물론 위험성이 낮은 1등급 품목은 단순 신고 허가제나, 사용 중 이상 작동만으로 경미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어김없이 의료기기법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존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들은 대부분 1등급에 속해 왔다. 하지만 갤럭시S5의 심박수 측정 센서처럼 언제 어디에 의료기기법을 적용해야 하는지의 논란은 남아 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의료용 앱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고 올해 말까지 헬스 케어 기기 분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보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기로서의 분류 두고 논란도 식약처 관계자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의료기기로 분류하느냐는 의료 목적인가 아닌가가 가장 큰 기준이 된다”면서 “혈당을 측정하는 스마트 기기가 나온다면 의료기기 논란의 여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혈당은 심박수처럼 날씨나, 상태에 따라 측정값의 오차가 크지 않는 데다 이 기기는 당뇨 환자들이 진단,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식약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과 기존 의료기기법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ICT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허가 절차를 고민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12월 첨단 의료기기 우선 허가 심사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빠르게 돌아가는 ICT 산업에 발을 맞추겠다는 의지다. 다만 부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가 개인 자가 진단에 쓰이는 만큼 의료 목적에 대해서는 오차 범위 등 앞으로 좀 더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삼성(포항) ●넥센-두산(잠실) ●LG-SK(문학) ●NC-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육상 전국선수권 및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오전 9시 김천종합운) ■하키 종별선수권(오전 9시 제천 청풍명월구장)
  • ‘고교처세왕’ 서인국 사원증, 기업 본부장 카리스마 뽐내

    ‘고교처세왕’ 서인국 사원증, 기업 본부장 카리스마 뽐내

    서인국이 ‘고교처세왕’ 사원증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출연 중인 서인국은 24일 공식트위터 왓츠업을 통해 “형석이의 사원증 최초공개! 두근두근 민석이의 이중생활 앞으로도 계속 지켜 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본부장 사원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드라마 속 컴포Inc의 사원증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사원증에 붙어 있는 서인국의 증명사진은 이런 훈남 모습과는 달리 반듯한 조각외모와 안경을 쓴 지적인 모습으로 본부장 카리스마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서인국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18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공격수와 대기업 본부장을 동시에 소화하는 ‘이민석’역을 맡았다. 거칠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지닌 고등학생은 물론, 형의 부탁으로 회사에 위장 입사해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본부장 역할까지 두 얼굴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 [TV 하이라이트]

    ■월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KBS2 밤 10시) 스타 아티스트 장준현(지현우)은 마라톤 대회에서 대리 선수를 이용해 완주 메달을 받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과거 마라톤 유망주였던 최춘희(정은지)가 이를 알고 당장 메달을 반납하라며 준현을 몰아세운다. 공개방송에서 이 사건이 공개될 뻔하자 준현은 배후 인물을 춘희로 지목하며 온갖 욕설을 퍼붓고 춘희도 준현의 자존심을 긁어대는데…. ■고교처세왕(tvN 밤 11시) 고교생 민석(서인국)은 자신과 똑같이 닮은 외모를 가진 형의 다급한 부탁으로 형 대신 대기업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본부장 행세를 하게 된다. 민석은 들어오자마자 거대 계약 건이 달린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맡게 된다. PT를 성공하기 위해 수영(이하나)의 도움을 받아 특훈에 들어갔는데, 공교롭게도 하키 첫 예선 경기와 PT 시간이 겹치면서 민석은 최대 고민에 빠지고 만다. ■언더 더 돔(AXN 밤 10시 50분) 공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SF 시리즈. 트럭이 급수탑에 충돌하면서 급수탑의 파이프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 사고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스트포인트 호수가 메탄가스에 오염되면서 체스터스밀은 식수원 공급에 비상이 걸린다. 폭탄에도 끄떡없는 돔 속에 고립된 주민들은 호수가 오염됐다는 소식까지 더해지자 완전히 패닉 상태로 치닫는다.
  • 천사, 사장님, 아이돌 친구…교복 빌려 입은판타지 드라마

    천사, 사장님, 아이돌 친구…교복 빌려 입은판타지 드라마

    아이스하키부에서 활동하는 민석(서인국)은 까칠하고 무뚝뚝한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행방불명된 형을 대신해 대기업의 본부장으로 일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놓인다. 싱가포르에서 투자 계약을 성사시킨 뒤 헬기를 타고 회사에 복귀하더니, 엘리베이터에서 급하게 교복으로 갈아입고 학교로 달려간다. 지난 16일 처음 전파를 탄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첫 장면이다. 유제원 PD는 “10대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그리는 청소년드라마와는 다르다”면서도 “직장생활을 하는 주인공을 통해 10대들은 기성세대의 애환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의 청소년 드라마는 더 이상 예전의 인기작품 ‘사춘기’와 ‘학교’ 같지 않다. 교복 입은 10대가 주인공이지만 그가 겪는 삶은 평범한 10대와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또는 10대들의 일상에 추리와 미스터리 요소가 버무려지고 연예계 이야기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야기의 초점이 어디에 맞춰져 있든 10대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판타지’는 필수요소로 굳어지고 있다. 이달 말 첫 방송하는 KBS ‘하이스쿨:러브온’은 ‘판타지 성장 로맨스’를 표방한다. 위기에 빠진 고교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된 천사가 고교생과 함께 생활하면서 시작한다. 천사는 고교생의 집에 머물고 함께 학교를 다니며 평범한 고교 2학년의 사랑과 고민, 성장을 경험한다. 그룹 인피니트의 우현과 성열, 김새론이 주인공을 맡았다. 1990년대 청소년 드라마는 10대들의 일상과 문화를 건전하게 그렸다. MBC ‘사춘기’(1993)와 ‘나’(1996)가 대표적이다. ‘청소년은 이래야 한다’는 식의 계몽성이 도드라져 “어른들이 보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2000년대 들어서는 10대의 현실에 깊이 발을 디딘 드라마들이 사랑받았다. 1999년 시작된 KBS ‘학교’ 시리즈는 반장과 우등생, 반항아와 왕따 등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들을 다뤘다. KBS ‘학교 2013’(2013)과 ‘정글피쉬2’(2010)는 학교폭력과 입시지옥, 교권추락 등의 문제들을 묵직하게 제기해 화제가 됐다. 한편으로는 KBS ‘반올림’(2003)이 평범한 여중생의 눈에 비친 세상을 섬세하게 그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의 드라마들은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이라는 메시지는 그대로지만 이를 풀어내는 설정은 평범한 10대가 경험하기 힘든 판타지 위에 서 있다. KBS ‘드림하이’(2011)는 연예예술고 학생들이라는 흔치 않은 인물들을 내세웠다. tvN ‘몬스타’(2013)는 음악동아리로 모인 고교생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이야기지만 아이돌 스타가 같은 반 친구가 된다는 설정에서 출발했다. ‘하이스쿨:러브온’의 이은미 PD는 “과거에는 리얼리즘에 기반한 청소년드라마가 사랑받았지만 이제는 10대들의 트렌드가 변했다고 판단해 판타지 장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중학생 정영서(14)양은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일을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면 다양한 상상도 해보고 많은 걸 얻을 수도 있어 좋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강예지(17)양도 “굳이 드라마에서까지 입시나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드라마를 보며 현실과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건 10대들도 마찬가지인 셈이다. 한편으로는 리모컨을 쥔 어른들이 청소년 드라마를 더 이상 찾지 않자 방송사들이 택한 절충안이라는 분석도 있다. 정 평론가는 “청소년이 주인공이지만 기존의 청소년 드라마보다는 상업적인 포인트가 강해지는 추세”라면서 “10대를 대변한다기보다 10대를 대상화하는 드라마가 늘었고 기성세대와 아이돌 스타를 좋아하는 10대들 모두가 소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고 짚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부 재설계 요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일부 경기장에 대해 사후 활용 방안 미흡을 이유로 정부가 재설계를 요구해 조성에 차질이 우려된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강릉에 건설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아이스하키1(남자) 경기장의 사후 활용 방안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입찰을 연기시켰다. 정부는 동계올림픽을 위한 6개 경기장 가운데 이들 2개 경기장에 대해 예산 절감과 사후 활용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철거를 전제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렇게 하면 기존 예산보다 40% 정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930억원이 들어가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워터파크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기본설계에 반영했고, 725억원이 소요되는 아이스하키1 경기장은 대회 이후 철거해 원주로 옮겨 가서 다시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해 이미 설계를 모두 끝냈다. 문제는 재설계를 하면 설계에만 최소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2017년 2월 예정된 테스트 이벤트를 치를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경기연맹(IFS)의 경기장 승인을 받지 못해 자칫 올림픽 대회까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당초 이달 중 두 경기장을 입찰해 업체를 선정한 뒤 2016년 10월까지 경기장을 완공해 테스트 이벤트를 할 계획이었다. 최승극 동계올림픽추진본부 총괄기획담당은 “사후 활용 방안 문제로 경기장이 재설계에 들어가면 자칫 공기를 못 맞출 수도 있다”면서 “정부에서 철거와 이전에 대한 확실한 지침이 내려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하프타임] 뉴욕, 스탠리컵 3패 뒤 첫 승 위기탈출

    뉴욕 레인저스가 12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LA 킹스와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결승전인 스탠리컵(7전4승제) 4차전에서 2-1(1-0 1-1 0-0)로 이겼다. 3패 뒤 천금 같은 첫 승을 올려 시리즈 전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5차전은 14일 LA의 홈인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 무장 파키스탄 탈레반 ‘한밤의 공항 습격’

    무장 파키스탄 탈레반 ‘한밤의 공항 습격’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카라치에서 기관총과 로켓, 수류탄으로 무장한 파키스탄 탈레반(TTP) 대원들이 공항을 습격해 28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진나국제공항에서 8일 오후 11시 30분부터 5시간 이상 벌어진 공격으로 공항 경비대원 8명과 파키스탄항공 직원 2명, 진압부대원 1명이 숨졌다.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9일 오전 10명의 무장 괴한이 모두 사망하면서 작전이 종료됐고, 군이 공항을 완벽하게 장악했다”며 “숨진 괴한 중 2명은 폭탄조끼를 입고 자폭했다”고 설명했다. 유혈 사태는 괴한들이 공항의 3개 입구로 난입해 수류탄을 던지면서 시작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들 중 1명 이상은 공항 경비대 복장을 하고 있었고 이들 모두 폭발물을 두르고 있었다. 한 무장 괴한은 장갑차 앞에서 자폭해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크게 다쳤다. 카라치가 속해 있는 신드주의 세이드 콰임 알리 샤 주지사는 “그들은 매우 잘 훈련됐고 주도면밀했다”면서 “그들이 항공기를 파괴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무장 괴한들의 정체는 다음 날 드러났다. TTP 지도자 압둘라 바하르는 대변인을 통해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격은 지난해 미국 무인기 공격으로 사망한 1인자 하키물라 메수드를 위한 복수”라면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같은 날 밤 이란과 접경지인 타프탄에서는 이란 성지를 방문한 뒤 돌아오던 시아파 순례자 23명이 자살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무장 괴한 4명의 공격을 받았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전용기 내부 봤더니...전원사망 ‘누가 탔길래..’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전용기 내부 봤더니...전원사망 ‘누가 탔길래..’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개인 전용기가 추락해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1일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께 걸프스트림 제트 여객기 1대가 보스턴 근교의 민군 공용 비행장인 핸스컴 필드에서 애틀랜틱시티를 향해 이륙하자마자 인근 숲속에 추락, 폭발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다. AP는 언론사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공동 소유주인 루이스 캐츠(72)를 포함, 사고기에 타고 있던 7명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캐츠는 프로농구단인 뉴저지 네츠와 프로아이스하키단인 뉴저지 데빌스를 소유했던 미국 스포츠계의 거물이다.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전용기가 왜 추락했지?”,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미국에서도 끔찍한 사건이”,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안타깝다”,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어떤 문제가 있었길래”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방항공청(FAA)은 현장에 사고조사반을 보내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위 기사와 관련 없음)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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