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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도로 위의 암살자, 블랙 아이스를 잡아라

    겨울 도로 위의 암살자, 블랙 아이스를 잡아라

    매연과 먼지 섞여 눈에 안 보여 충분한 수분과 노면 냉각 원인AI 활용 살얼음 조기 경보 시도 특수 포장재·지열 기술 개발 중속도 줄이고 차 거리 유지해야 지난 4일 서울에는 올 겨울 첫눈이 내렸다. 그 밖의 수도권 지역에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 이상 폭설이 쏟아졌다. 첫눈이 폭설로 변하면서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고, 밤사이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도로는 빙판길이 돼 다음날 출근길에도 영향을 미쳤다. 눈이 녹은 후에도 다시 얼어 ‘블랙 아이스‘라고 불리는 도로 살얼음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도로 살얼음은 매연과 먼지와 함께 섞여 있어 투명하지 않고 검다. 그래서, 아스팔트 위 살얼음은 운전자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대처가 쉽지 않다. ‘도로 위의 암살자’로 불리는 이유다. 도로 살얼음은 비나 눈이 내리거나 기존에 내려 쌓인 눈이 녹아 아스팔트 틈 사이로 스며든 물이 지표면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생긴다. 또 ‘어는 비’(freezing rain) 현상과 안개나 높은 습도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어는 비는 0도 이하 빙점에서도 얼지 않은 과냉각 상태의 액체로 내리던 비가 지표면이나 나무, 전깃줄, 자동차 등에 떨어져 접촉하는 순간 얼어붙는 현상이다. 비로 내리지만, 물체에 닿는 순간 바로 얼어버리는 것이다. 도로 살얼음의 여러 원인들 공통점은 수분이 공급된 상태라는 것과 지표면 온도가 영하인 ‘노면 냉각’ 상태라는 점이다. 이채연 한국외국어대 대기환경연구센터 교수는 ‘도로 살얼음 발생 원인과 위험 요인’이라는 기상청 기상강좌에서 기상·노면 관측 분석을 통해 실제로 도로 살얼음은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습도가 80% 이상 상승하는 경우 ▲약한 비가 내리는 상태에서 기온 급강하하는 경우 ▲지표 부근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과냉각 비가 내리는 경우 ▲쌓인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언 경우 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냉기 웅덩이가 형성되는 계곡이나 산지, 하천과 인접해 습도가 높은 지역, 상시 그늘이 져 있는 구간은 겨울철이 되면 도로가 스스로 냉각되는 구조를 형성해 살얼음이 더 쉽게 발생하는 구조적 취약점을 갖는다. 또, 터널이나 교량 주변은 구조물의 노면 단열, 복사 냉각, 그늘 구조 때문에 일반 도로보다 결빙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높다. 이 교수는 “현재 기상청에서는 도로 살얼음 및 어는 비 통합 예측 정보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지형적 취약 구간 정보와 결합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면 도로 위험 기상 조기경보 정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측 기술 외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 발생 억제 특수 포장재료, 땅속 열을 이용해 도로 표면을 데워 살얼음을 막는 기술 등 도로 살얼음 발생 억제 기술 연구도 활발하다. 특히, 땅속 열 이용 기술은 도로 밑에 난방용 파이프를 설치하고 여름철 도로 표면을 달군 열로 물을 데워 지속해 땅속 온도를 높여놓은 뒤 축적된 지열로 겨울에 다시 따뜻한 물을 공급함으로써 얼음이 얼지 못하게 하는 방식이다. 억제 기술이 실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겨울철 도로 살얼음이 생기기 쉬운 도로나 기상 조건에서 운전할 때 평소보다 절반 가량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겨울철 도로의 골칫거리, 도로 살얼음의 비밀은

    겨울철 도로의 골칫거리, 도로 살얼음의 비밀은

    지난 4일 서울에는 올 겨울 첫눈이 내렸다. 그 밖의 수도권 지역에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 이상 폭설이 쏟아졌다. 첫눈이 폭설로 변하면서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고, 밤사이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도로는 빙판길이 돼 다음날 출근길에도 영향을 미쳤다. 눈이 녹은 후에도 다시 얼어 ‘블랙 아이스‘라고 불리는 도로 살얼음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도로 살얼음은 매연과 먼지와 함께 섞여 있어 투명하지 않고 검다. 그래서, 아스팔트 위 살얼음은 운전자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대처가 쉽지 않다. ‘도로 위의 암살자’로 불리는 이유다. 도로 살얼음은 비나 눈이 내리거나 기존에 내려 쌓인 눈이 녹아 아스팔트 틈 사이로 스며든 물이 지표면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생긴다. 또 ‘어는 비’(freezing rain) 현상과 안개나 높은 습도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어는 비는 0도 이하 빙점에서도 얼지 않은 과냉각 상태의 액체로 내리던 비가 지표면이나 나무, 전깃줄, 자동차 등에 떨어져 접촉하는 순간 얼어붙는 현상이다. 비로 내리지만, 물체에 닿는 순간 바로 얼어버리는 것이다. 도로 살얼음의 여러 원인들 공통점은 수분이 공급된 상태라는 것과 지표면 온도가 영하인 ‘노면 냉각’ 상태라는 점이다. 이채연 한국외국어대 대기환경연구센터 교수는 ‘도로 살얼음 발생 원인과 위험 요인’이라는 기상청 기상강좌에서 기상·노면 관측 분석을 통해 실제로 도로 살얼음은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습도가 80% 이상 상승하는 경우 △약한 비가 내리는 상태에서 기온 급강하하는 경우 △지표 부근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과냉각 비가 내리는 경우 △쌓인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언 경우 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냉기 웅덩이가 형성되는 계곡이나 산지, 하천과 인접해 습도가 높은 지역, 상시 그늘이 져 있는 구간은 겨울철이 되면 도로가 스스로 냉각되는 구조를 형성해 살얼음이 더 쉽게 발생하는 구조적 취약점을 갖는다. 또, 터널이나 교량 주변은 구조물의 노면 단열, 복사 냉각, 그늘 구조 때문에 일반 도로보다 결빙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높다. 이 교수는 “현재 기상청에서는 도로 살얼음 및 어는 비 통합 예측 정보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지형적 취약 구간 정보와 결합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면 도로 위험 기상 조기경보 정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측 기술 외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 발생 억제 특수 포장재료, 땅속 열을 이용해 도로 표면을 데워 살얼음을 막는 기술 등 도로 살얼음 발생 억제 기술 연구도 활발하다. 특히, 땅속 열 이용 기술은 도로 밑에 난방용 파이프를 설치하고 여름철 도로 표면을 달군 열로 물을 데워 지속해 땅속 온도를 높여놓은 뒤 축적된 지열로 겨울에 다시 따뜻한 물을 공급함으로써 얼음이 얼지 못하게 하는 방식이다. 억제 기술이 실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겨울철 도로 살얼음이 생기기 쉬운 도로나 기상 조건에서 운전할 때 평소보다 절반 가량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남학생들 물놀이 모습에 흥분” 다 잡아들인 男교사가 저지른 짓…日발칵

    “남학생들 물놀이 모습에 흥분” 다 잡아들인 男교사가 저지른 짓…日발칵

    일본에서 학원 강사가 남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한 사실이 발각됐다. 심지어 이 남성은 비슷한 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있어 현지 사회에 더 큰 충격을 낳았다. 10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경시청은 남자 초등학생에게 성희롱을 한 도쿄 하치오지시의 학원 강사 다나카 고이치로(75·남)를 비동의 외설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다나카는 지난 10월 초 도쿄 아키루노시 아키가와 하천에서 A(12)군이 13세 미만 청소년인 것을 알면서도 외설스러운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다나카는 앞서 9월 강에서 놀고 있던 A군 등 남아들에게 말을 걸어 바비큐 파티를 하자고 약속하고 연락처를 교환했다. 범행 당일에는 강에서 놀다 나온 A군 등에게 “(옷을) 벗고 물기를 짜는 것이 좋다”며 수영복이나 속옷을 벗도록 강요했다. 일부 남아에게는 외설스러운 말을 하면서 신체 접촉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를 입은 A군으로부터 다나카 관련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가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다나카의 범행이 발각됐다. 다나카는 경찰 조사에서 “고의로 만지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어린이들이 알몸으로 놀고 있는 것을 보고 누디스트(나체주의자) 마을에 있는 것 같이 흥분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정도의 소년을 보면 두근두근한다” 등의 말을 하고 있어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나카는 전직 초등학교 교사로, 남아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저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7년에도 유사한 사건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다나카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성된 소아성애자 그룹의 일원이었으며, 이들은 어린이 캠프 등을 범행 장소로 이용했다. 이 사건으로 100명이 넘는 남아들이 성적 피해를 입었고, 10만점 이상의 외설 이미지가 압수됐다. 다나카는 이 사건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 아산시, 곡교천 5.6㎞ ‘야구장 등 수변 명소’ 만든다

    아산시, 곡교천 5.6㎞ ‘야구장 등 수변 명소’ 만든다

    아산 곡교천 탕정지구 기본설계안 확정여가·체육·생태 수변 공간으로 조성 충남 아산시는 ‘곡교천 탕정지구 5.6㎞ 구간에 시민 여가·체육·생태계를 위한 수변 공간 조성 기본 설계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변 공간은 금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하는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봉강교에서 온양천 합류부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성 기간은 2032년까지다. 시는 수변 공간을 놀이·소통·활동·화합 등으로 구분한다. 놀이 공간은 엑스(X)-게임장과 펌프 트랙 등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소통 공간은 초화류가 어우러지는 정원과 하천 제방을 활용한 장미 터널, 경관 조명 등으로 꾸민다. 활동 공간은 정규 규격 야구장 2면을, 화합 공간은 물놀이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곡교천은 아산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시민들 일상으로 스며들어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안전관리실 예산 심사에서 행정 효율 높이고 도민 불안 줄이는 ‘경기도형 방재 모델’ 제안

    임창휘 경기도의원, 안전관리실 예산 심사에서 행정 효율 높이고 도민 불안 줄이는 ‘경기도형 방재 모델’ 제안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호우’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경기도의 방재 정책에 대해 “예산의 단순 대체를 넘어선 ‘확장’, 칸막이를 없앤 ‘통합’,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는 ‘과학’ 등 3대 축으로의 대전환”을 강력히 주문했다. 임 의원은 9일 진행된 경기도 안전관리실 대상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적극 유치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에 따른 부작용을 경계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방재 예산 총량제’ 도입해야 해” 임 의원은 가장 먼저 예산 운용의 경직성을 지적했다. 국비가 투입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확대되면서, 자칫 경기도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던 지방하천 정비 예산이 삭감되는 ‘풍선 효과’를 우려한 것이다. 임 의원은 “국비 사업과 도비 사업은 대체재가 아니라 서로 부족한 곳을 메워주는 보완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합 침수 지역은 국비로 대규모 정비를 하되, 시급한 일반 지방하천은 경기도 자체 예산(전환사업비)을 투입해야 한다”며 “국비 확보분만큼 도비를 감액하는 소극적 행정을 버리고, 전체 안전 예산의 총량을 늘리는 ‘방재 예산 총량제’를 2026년 본예산부터 적용하라”고 촉구했다. 부서 간 칸막이 깰 ‘통합 컨트롤 타워’ 가동 주문 임 의원은 이어 ‘부서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안전관리실이 명실상부한 ‘사업 총괄 관리자(PM)’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재 풍수해 정비사업은 하천(건설국), 펌프장(안전실), 하수도(수자원본부), 산사태(산림과) 등 소관 부서가 제각각이라 잦은 설계 변경과 중복 공사, 예산 낭비가 발생해왔다. 임 의원은 “광주 초월지구 등 신규 사업지부터는 안전관리실이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조율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상설 실무협의체’를 제도화하고 ‘통합 발주 및 공정 관리 매뉴얼’을 수립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라”고 주문했다. “과거 통계는 무용지물… ‘기후위성+AI’로 예측하라” 임 의원은 마지막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방재’를 강조했다. 그는 과거 기상 데이터에 의존한 기존 설계 방식으로는 5~6년 뒤 준공 시점의 기후 변화를 담아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단순 토목 공사를 넘어 방재 시설(하드웨어)에 기후 데이터 기술(소프트웨어)을 이식해야 한다”며 ▲설계 단계에서 ‘경기기후플랫폼’의 AI 예측 모델 반영 ▲운영 단계에서 ‘경기기후위성’과 IoT 센서 연동을 제안했다. 그는 이를 통해 위험 감지 시 0.1초 내에 도민에게 대피 정보를 제공하는 ‘초연결 스마트 방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방재 예산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며 “오늘 제안한 3대 전략이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비둘기 밥 주지 마세요… 관악 96곳 ‘금지구역’

    비둘기 밥 주지 마세요… 관악 96곳 ‘금지구역’

    서울 관악구가 공원과 도로, 하천 등 공공장소 96곳을 ‘유해 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앞으로 두 달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지정 고시는 유해 야생동물의 배설물이나 털 날림 등의 위생상 피해와 건물 부식 등 재산상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악구의 유해 야생동물로는 비둘기가 대표적이다. 단속 대상은 금지구역에서 정기적 또는 일시적으로 먹이를 주거나, 유해야생동물이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먹이를 두는 행위다. 위반하면 1차에 20만원, 2차 50만원, 3차 이상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관악구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눈에 띄는 곳에 게시해 관련 내용을 충분히 홍보할 계획이다. 내년 2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에 나서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심 속 야생동물과의 공존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비둘기 먹이 주지 마세요”…관악구,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

    “비둘기 먹이 주지 마세요”…관악구,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

    서울 관악구가 공원과 도로, 하천 등 공공장소 96곳을 ‘유해 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앞으로 두 달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지정 고시는 유해 야생동물의 배설물이나 털 날림 등의 위생상 피해와 건물 부식 등 재산상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악구의 유해 야생동물로는 비둘기가 대표적이다. 단속 대상은 금지구역에서 정기적 또는 일시적으로 먹이를 주거나, 유해야생동물이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먹이를 두는 행위다. 위반하면 1차에 20만원, 2차 50만원, 3차 이상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관악구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눈에 띄는 곳에 게시해 관련 내용을 충분히 홍보할 계획이다. 내년 2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에 나서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심 속 야생동물과의 공존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 완료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 완료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수정 의결하며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6년도 경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31개 사업, 39억 3377만 6000원이 삭감됐고,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는 6개 사업, 3억 8182만 2000원이 삭감됐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하자검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현장 점검과 이력관리 강화 등 철저한 관리 체계를 확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 K-사이언스 빌리지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집행 현실성을 점검하며 공정 지연 요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서 기능에 맞는 사업예산 배치를 통해 정책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한 대규모 민간투자 성과를 평가하며, PF·SPC 방식 활용 시 인허가 지원과 리스크 관리 등 도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또 원자력 관련 기업 육성 예산은 청년 일자리·인재 양성과 연계된 핵심 사업인 만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도민 안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비례)은 ‘국립김천치유의숲’의 차단기·보행로·화장실 등 접근성을 고령자·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K-드론 지원센터를 드론 시험·기업 유치 거점으로 내실 있게 조성하고, 대구권 광역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해야 하며,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과 광역교통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APEC 성공 개최를 평가하며 천년미술관의 운영 주체와 포스트 APEC 컨트롤타워를 명확히 해 관광·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해안권 소나무 재선충 확산에 대응할 특단의 방제대책과 국비 확보를 촉구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환경개선·빈집 정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북극항로 다큐 제작, 해양쓰레기 정화, 공항 지원, 도시재생 등 사업의 전반적 재검토를 통해 예산 효율성 제고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해양쓰레기는 통계 기반 관리, 육상 유입 저감, 부서 협업 강화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 소방력, 장비 등 재배치를 통해 도민 안전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호 위원(구미)은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의 낮은 집행률과 형식적 실적을 지적하며, 규제 개선의 처리 기한 명시와 민간투자·포스트 APEC 포럼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LPG 배관망, 원자력·해양 인력양성, 토석채취·폐기물, 소방·119안전센터, 신공항 수요전략 등 주민 안전과 삶의 질 중심의 도정 재정비를 촉구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환경연수원의 ‘환경문화 활성화 사업’이 공연 중심에 머물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의 전환을 요구했다. 또한 포럼의 반복적 논의보다 현장에서 효과를 내는 전략적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주민 참여형 ‘힐링가든 봉사단’처럼 도민 체감형 환경교육 확대와 예산 보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충원 위원(의성)은 의성 산불 당시 소방 지휘체계 혼선과 소극적 대응을 문제로 지적하며, 소방·산림청의 지휘 시스템을 일원화해 초기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선충 방제가 수십 년간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며 자연 순환을 고려한 정책 전환을 제안했고, 산불 피해지역 역시 깊은 산림은 자연 복원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산불 대응의 핵심 인프라인 임도(林道)가 부족해 진화 차량 진입이 어려웠다며 임도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5개년 계획에도 불구하고 사업량 부족과 시군 우선순위 문제로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도비 확보를 통해 경북 전역의 임도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조용진 위원(김천)은 ‘포스트 APEC 경주 글로벌 CEO 서밋’을 다보스 포럼 수준의 국제 행사를 목표로 발전시키기 위해 민간·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경북·대구가 선정된 공공형 UAM 시범사업의 의미를 짚으며 산불감시·응급구조 등 실증 기반 마련과 향후 산업 확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허복 위원(구미)은 구미 광평천이 도심 속 쓰레기장 수준으로 방치되어 있다며, 수질 개선·정비가 포함된 종합대책 마련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낙동강 보 역류와 복개로 인한 하류 지역의 환경 피해를 강조하며 하천 정비의 우선순위 재조정과 도지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관리권을 구미시에 위임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황두영 위원(구미)은 버스·청소차 미세먼지 흡착필터 사업과 미세먼지 안심 승강장 설치 사업의 실효성․타당성 검증이 부족하다며 객관적 평가와 도·시군의 철저한 현장 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산불 현장에 안전장비 없이 투입된 의용소방대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보호장비 보강과 체계적인 교육·매뉴얼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재선충병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주변을 중심으로 한 상시·집중 방제체계 마련을 요구했으며, 소방 전문인력 양성, 장비 현대화, 선발·활용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아울러 행사성 예산과 신도시 지원 구조의 한계를 지적하며 정주 여건 개선·공공기관 유치 등 실질적 신도시 활성화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심사를 마무리하며, 저출생 극복, 지역산업의 첨단화, 포스트 APEC 등 도정 현안과 경북 미래교육의 체계적인 추진을 강조하며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제시한 정책대안과 다양한 개선의견을 도정 및 교육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도민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이번 심사 결과는 오는 10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특강 진행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특강 진행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4일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년 제2기 서울시 난임부부 8주 프로그램’의 7주 차 강의에서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난임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시 난임부부 지원 과정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의 신체·정서·환경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둔다. 박 부위원장은 난임 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수많은 난임가족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난임은 단순히 의학적 문제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현대 환경 변화가 여성과 남성의 생식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환경호르몬(EEDs)이 호르몬 체계를 교란해 난임·습관성 유산·배란장애·자궁내막증 등 다양한 여성질환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박 부위원장은 플라스틱, 생활화학제품, 조리도구, 향료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물질 속 환경호르몬의 종류와 노출 경로를 설명했다. 또 환경호르몬이 신경내분비계를 교란하여 난포 기능 저하, 생리불순, 습관성 유산, 심지어 후성유전학적 영향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실제 연구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박 부위원장은 “환경 문제는 곧 여성의 건강 문제이자 출산·보건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며 “서울시의 환경정책과 난임정책은 결코 분리될 수 없으며, 하천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일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만드는 일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이어 난임부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조리도구와 식품 포장 선택, 실내 환기와 청소, 화장품·생리용품 점검, 영수증 등 감열지 접촉 줄이기 등 생활 속 노출 저감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차원의 정책 노력도 함께 설명하며 “플라스틱 사용 저감은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해 장례식장, 야구장, 커피전문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공간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생활환경 개선은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일이며, 특히 난임부부에게는 더욱 중요한 공공정책”이라고 덧붙였다.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은 “환경이 난임과 직접 연결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오늘 배운 생활 실천을 바로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 난임부부 8주 프로그램은 신체·정신·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통합 교육 과정으로 난임부부들의 임신성공률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7주차 강의는 참가자들이 난임의 원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고 실질적 개선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박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난임가족의 건강과 임신 준비 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강의와 맞춤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천년고찰 인각사지 위협하는고압송전선로… 사적 범위 확대 ‘빨간불’

    천년고찰 인각사지 위협하는고압송전선로… 사적 범위 확대 ‘빨간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지 사적 범위 확대 지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기업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적 확대 예정지에 바로 인접한 곳에 수만V의 고압송전선로 매설을 추진하면서다. 사적 확대 지정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7일 대구 군위군에 따르면 관내 인각사지의 사적 확대 지정이 지난 8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국가사적 관리 주체인 국가유산청에 기존 1만 3302㎡인 사적 범위를 6만 9992㎡로 5배 이상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992년 5월 인각사지가 사적 제374호로 지정된 이후 33년 만이다. 사적 확대 추진은 지금까지 10차례 실시한 인각사지 및 인근 지역 발굴조사 결과 사역(寺域)이 현재보다 훨씬 넓은 것으로 드러난 데다 일대에 대한 체계적 조사·보존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신라 선덕여왕 시절 원효(617~686)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인각사는 고려 충렬왕 때 국사인 일연(1206~1289) 스님이 ‘삼국유사’를 완성한 천년고찰이다. 현재 절터에는 법당과 두 채의 건물, 보각국사(일연) 탑과 비(보물) 등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인각사지 사적 확대 지정은 중대 갈림길에 서게 됐다. 국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수자원공사가 위천 바닥에 2만 2900V 송전선로 매설을 위해 신청한 국가하천 점용을 허가했다. 위천은 사적 확대 예정지와 불과 10여m 떨어졌다. 수자원공사가 본격 공사에 나설 경우 일대 원형 훼손이 불가피하다. 수자원공사는 애초 송전선로 설치를 위해 인각사지 일대 도로 등에 대한 현상변경을 신청했으나 국가유산청이 불허하자 하천 매설로 방향을 틀었다. 불교계와 문화재계, 군위 군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각사 주지 호암 스님은 “국가유산인 인각사지 사적 확대에 악영향을 미칠 어떠한 사업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수자원공사가 공사를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해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한 문화재계 관계자도 “국가유산 훼손 우려가 높은 어떠한 난개발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2023년 군위 댐에 73억 5000만원을 들여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발전 용량 연 3㎿)을 준공했으나 댐에서 변전소로 전기를 보내기 위한 전력망을 확보하지 못해 3년 가까이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 삼국유사 산실 위협하는 고압송전선로… 인각사지 사적 범위 확대 지정 ‘빨간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지 사적 범위 확대 지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기업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적 확대 예정지에 바로 인접한 곳에 수만V의 고압송전선로 매설을 추진하면서다. 사적 확대 지정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7일 대구 군위군에 따르면 관내 인각사지의 사적 확대 지정이 지난 8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국가사적 관리 주체인 국가유산청에 기존 1만 3302㎡인 사적 범위를 6만 9992㎡로 5배 이상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992년 5월 인각사지가 사적 제374호로 지정된 이후 33년 만이다. 사적 확대 추진은 지금까지 10차례 실시한 인각사지 및 인근 지역 발굴조사 결과 사역(寺域)이 현재보다 훨씬 넓은 것으로 드러난 데다 일대에 대한 체계적 조사·보존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신라 선덕여왕 시절 원효(617~686)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인각사는 고려 충렬왕 때 국사인 일연(1206~1289) 스님이 ‘삼국유사’를 완성한 천년고찰이다. 현재 절터에는 법당과 두 채의 건물, 보각국사(일연) 탑과 비(보물) 등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인각사지 사적 확대 지정은 중대 갈림길에 서게 됐다. 국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수자원공사가 위천 바닥에 2만 2900V 송전선로 매설을 위해 신청한 국가하천 점용을 허가했다. 위천은 사적 확대 예정지와 불과 10여m 떨어졌다. 수자원공사가 본격 공사에 나설 경우 일대 원형 훼손이 불가피하다. 수자원공사는 애초 송전선로 설치를 위해 인각사지 일대 도로 등에 대한 현상변경을 신청했으나 국가유산청이 불허하자 하천 매설로 방향을 틀었다. 불교계와 문화재계, 군위 군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각사 주지 호암 스님은 “국가유산인 인각사지 사적 확대에 악영향을 미칠 어떠한 사업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수자원공사가 공사를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해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한 문화재계 관계자도 “국가유산 훼손 우려가 높은 어떠한 난개발도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2023년 군위 댐에 73억 5000만원을 들여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발전 용량 연 3㎿)을 준공했으나 댐에서 변전소로 전기를 보내기 위한 전력망을 확보하지 못해 3년 가까이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 성북구,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성북구,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 성북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측량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토지·지적행정 분야에서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구는 110년 동안 누락되었던 중랑천 하천용지를 새롭게 찾아 9555㎡(2필지, 공시지가 약 80억원)를 신규 국토로 등록한 바 있다. 또한 서울 도심 안에 농촌형 지목 전·답으로 남아있던 국·공유지 90필지를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도로, 하천 등의 지목으로 변경해 재산관리 효율성 및 공적장부 공신력을 제고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적제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토지정책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부동산정보 제공과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부동산정책 및 시장 동향을 구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부동산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정책, 개정 부동산 관련 법령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왔다. 아울러 복잡한 부동산 민원서식과 절차를 예시와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책자와 리플릿 형태로도 배포해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구의 우수한 토지·지적행정 역량을 3년 연속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회색 콘트리트에 갇혔던 인천 굴포천…30년만에 생태하천으로 재탄생

    회색 콘트리트에 갇혔던 인천 굴포천…30년만에 생태하천으로 재탄생

    인천 굴포천이 30여년 만에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인천시는 오는 18일 인천 제1호 하천복원사업인 ‘굴포천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준공 및 개방된다고 4일 밝혔다. 199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회색 콘크리트로 복개돼 본래의 기능을 잃었었다. 2015년 환경부 하천 복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2021년 6월 착공, 30여년 만에 복원을 완료했다. 생태하천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총 1.5㎞ 구간으로 ▲1구간은 생태·문화체험 공간으로 ▲2구간은 생태관찰·탐방 공간으로 ▲3구간은 자연생태 복원 공간으로 각각 조성됐다. 하천수는 굴포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취수해 소독한 후 하루 4만톤이 공급된다. 유정복 시장은 “생태하천 개방은 30여년간 콘크리트 구조물 아래에 갇혀 있던 굴포천에 맑고 깨끗한 하천수를 처음 흘려보낼 역사적 순간”이라고 말했다.
  • 한강 가는 길도 마포는 역시 다르네!

    한강 가는 길도 마포는 역시 다르네!

    성산천 일대가 확 달라졌다. 서울 마포구는 2일 사천교~한강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성산천 2.4㎞ 구간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비는 지난해 월드컵천 환경개선에 이어 추진된 사업으로, 도심 속 노후 하천을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총 39억원의 예산(시비·구비)을 투입해 1년간 진행됐다. 성산천은 도심 접근성이 좋아 많은 주민이 이용해왔다. 하지만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범람 위험과 파손된 보행로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시설 노후에 따른 미끄럼 사고 우려도 커, 주민들이 산책이나 자전거 이용 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먼저 하천 내 모래와 자갈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물 흐름을 방해하던 구조물을 정비해 기본적인 수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보강하고 계단·난간 등 노후 시설물도 전면 정비했으며, 야간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LED 표지병을 설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비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징검다리, 그리고 야생화와 갈대밭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위안을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 가는길 예뻐졌네… 마포구 성산천 환경정비

    한강 가는길 예뻐졌네… 마포구 성산천 환경정비

    서울 마포구가 성산천 일대가 예뻐졌다. 마포구는 2일 사천교~한강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성산천 2.4㎞ 구간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산천 정비는 지난해 월드컵천 환경개선에 이어 추진된 사업으로, 도심 속 노후 하천을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총 39억원의 예산(시비·구비)을 투입해 1년간 진행됐다. 성산천은 도심 접근성이 좋아 많은 주민이 이용해왔다. 하지만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범람 위험과 파손된 보행로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노후한 시설로 인해 미끄럼 사고 우려도 커, 주민들이 산책이나 자전거 이용 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먼저 하천 내 모래와 자갈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물 흐름을 방해하던 구조물을 정비해 기본적인 수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보강하고 계단·난간 등 노후 시설물도 전면 정비했으며, 야간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LED 표지병을 설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비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징검다리, 그리고 야생화와 갈대밭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위안을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착] 홍콩 화재 현장 내부 최초 공개…‘최소 146명 사망’ 참사 책임 누가 질까?

    [포착] 홍콩 화재 현장 내부 최초 공개…‘최소 146명 사망’ 참사 책임 누가 질까?

    최소 146명이 사망한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의 내부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은 화재 진압이 완료된 뒤 현장 내부를 감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재난 피해자 식별반 소속 경찰들은 흰색 안전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화재 아파트 내부를 샅샅이 조사했다. 현장 감식을 진행한 한 경찰은 현지 언론에 “피해자 수색 작업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현장 내부는 화재 발생 당시의 처참함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장판과 벽지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이 불탄 탓에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됐고, 전기가 끊어진 탓에 일부 구역은 한낮임에도 불빛을 찾아볼 수 없다. 한국 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 기준 사망자는 146명, 실종자는 40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찰과 수색팀은 참혹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실종자를 찾고 있다. 화재 아파트 현장 근처에 마련된 추모 현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주말 사고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추모 대기 줄은 인근 하천을 따라 2㎞가량 이어지기도 했다. 홍콩 당국은 모든 공식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며 오늘까지 사흘간의 공식 애도 기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사 관련 서명운동 촉구하다 체포된 대학생…대규모 시위 경고70여년 만에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 현지에서는 이번 참사가 반중 시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지에서는 시민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화재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독립기구 설치 등에 서명해달라고 요청한 대학생인 마일스 콴이 체포됐다.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홍콩 국가안보처)는 ‘타이푹 아파트 화재에 관심을 기울이는 모임’을 만들어 화재를 빌미로 시민들을 고의적으로 선동했다는 혐의를 내세워 콴을 포함해 4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또 다른 인물은 케네스 청 캄훙 전 구의원과 자원봉사자 리 씨로, 이들 역시 해당 대학생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반중난항’ 꿈꾸지 말라 …엄중 처벌할 것”홍콩 내부에서는 친중국 성향의 정치인이 장악한 정부가 안전 관리에 소홀해 이 같은 참사가 벌어졌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홍콩 당국은 정부 책임론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 같은 대규모 반중 시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모습이다. 홍콩 국가안보처는 지난달 29일 담화에서 “이번 화재를 틈타 반중난항(反中亂港·중국에 반대하고 홍콩을 어지럽힌다) 세력이 기회를 노리며 소란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며 “홍콩을 다시 송환법 반대 시위의 혼란으로 되돌리고, 어두운 시절을 재현하려고 한다. 악의적 의도와 비열한 행위는 반드시 도덕적 비난과 법적 엄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홍콩 정부가 2019년 민주화 시위 이후 이듬해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해 반대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경험이 있다”며 “(대학생 등을 체포한 단속은) 홍콩 정부가 대중의 불만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 홍콩 화재 현장 내부 최초 공개…‘최소 146명 사망’ 참사 책임 누가 질까?

    홍콩 화재 현장 내부 최초 공개…‘최소 146명 사망’ 참사 책임 누가 질까?

    최소 146명이 사망한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의 내부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은 화재 진압이 완료된 뒤 현장 내부를 감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재난 피해자 식별반 소속 경찰들은 흰색 안전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화재 아파트 내부를 샅샅이 조사했다. 현장 감식을 진행한 한 경찰은 현지 언론에 “피해자 수색 작업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현장 내부는 화재 발생 당시의 처참함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장판과 벽지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이 불탄 탓에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됐고, 전기가 끊어진 탓에 일부 구역은 한낮임에도 불빛을 찾아볼 수 없다. 한국 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 기준 사망자는 146명, 실종자는 40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찰과 수색팀은 참혹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실종자를 찾고 있다. 화재 아파트 현장 근처에 마련된 추모 현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주말 사고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추모 대기 줄은 인근 하천을 따라 2㎞가량 이어지기도 했다. 홍콩 당국은 모든 공식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며 오늘까지 사흘간의 공식 애도 기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사 관련 서명운동 촉구하다 체포된 대학생…대규모 시위 경고70여년 만에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 현지에서는 이번 참사가 반중 시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지에서는 시민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화재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독립기구 설치 등에 서명해달라고 요청한 대학생인 마일스 콴이 체포됐다. 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홍콩 국가안보처)는 ‘타이푹 아파트 화재에 관심을 기울이는 모임’을 만들어 화재를 빌미로 시민들을 고의적으로 선동했다는 혐의를 내세워 콴을 포함해 4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또 다른 인물은 케네스 청 캄훙 전 구의원과 자원봉사자 리 씨로, 이들 역시 해당 대학생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반중난항’ 꿈꾸지 말라 …엄중 처벌할 것”홍콩 내부에서는 친중국 성향의 정치인이 장악한 정부가 안전 관리에 소홀해 이 같은 참사가 벌어졌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홍콩 당국은 정부 책임론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 같은 대규모 반중 시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모습이다. 홍콩 국가안보처는 지난달 29일 담화에서 “이번 화재를 틈타 반중난항(反中亂港·중국에 반대하고 홍콩을 어지럽힌다) 세력이 기회를 노리며 소란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며 “홍콩을 다시 송환법 반대 시위의 혼란으로 되돌리고, 어두운 시절을 재현하려고 한다. 악의적 의도와 비열한 행위는 반드시 도덕적 비난과 법적 엄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홍콩 정부가 2019년 민주화 시위 이후 이듬해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해 반대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경험이 있다”며 “(대학생 등을 체포한 단속은) 홍콩 정부가 대중의 불만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 NK뉴스 “北 고성 DMZ인근에 신규 댐·발전소 건설할 듯”

    NK뉴스 “北 고성 DMZ인근에 신규 댐·발전소 건설할 듯”

    북한이 강원도 고성 인근 비무장지대(DMZ)에 신규 댐과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지난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 참석과 관련한 조선중앙TV 보도 영상을 분석해 향후 건설할 발전소 중 DMZ에 인접한 고성 2호 군민발전소가 있다고 전했다. 당시 김 위원장이 시찰하며 살펴본 강원도 수력발전 건설 계획도에는 완공한 발전소, 건설 중 발전소, 건설하려는 발전소가 지도에 표시됐으며 고성 2호 군민발전소는 건설하려는 발전소로 분류됐다. NK뉴스는 고성 2호 군민발전소 위치를 구글 위성 사진과 대조해 “댐과 수력발전소가 고성군 남강의 커다란 곡류 주변인 월비산리 근처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댐 건설로 생겨날 저수지는 북쪽에 있지만 완공 시 수위가 높아져 저수지 끝 쪽 남단에 있는 하천을 따라 계곡 내 한국 영토가 잠길 수 있다며 “사업이 결실을 보면 한국군과 논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K뉴스는 저수지 경계가 한국 강원도 고성군 군사분계선(MDL)까지 닿을 수 있는데 이 지역은 DMZ 내 한국군 병력이 집중적으로 배치된 곳이라고도 했다. 북한은 한국과의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설정한 후 비무장지대(DMZ) 내 대부분 지역에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으나 고성 2호 군민발전소로 생겨날 저수지 인근에는 아직 방어선을 구축하지 않았다. NK뉴스는 이 지역에 방어선을 보강하지 않은 것은 발전소 계획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NK뉴스는 아직 위성 사진으로는 댐 건설 주요 징후가 발견되지 않는다며 지난 6∼8월 남강 곡류 지점에서 소규모 굴착과 건설 작업은 있었다고 밝혔다.
  • 천안 ‘도시의 밤 새단장’…교량·명소 등 아간 경관 개선

    천안 ‘도시의 밤 새단장’…교량·명소 등 아간 경관 개선

    충남 천안시가 교량과 관광지 등을 활용해 도시의 밤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신부제3교와 방죽교 등 천안천 주요 교량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도장공사를 완료했다 천안시는 2억원을 투입해 교량 구조와 보행자 보행 동선을 분석, 164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LED 라인 조명과 열주 등이 어우러지도록 구현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별빛한바퀴 시즌2’를 운영해 관광문화 확산에 효과를 거뒀다. 별빛한바퀴는 천안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순환하는 자율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천안시청 시민의 종을 출발해 종합터미널(아라리오 조각 광장), 천안 타운홀,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삼거리 주막), 독립기념관, 홍대용 과학관을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야간경관과 조명이 어우러진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홍대용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 관측 체험도 진행한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하천을 중심으로 야간 도시경관 개선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빛으로 흐르는 천안’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및 대심도 터널 유지관리 예산 점검

    남창진 서울시의원,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및 대심도 터널 유지관리 예산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27일 열린 2026년도 물순환안전국 예산 예비심사에서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공사 감리비와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유지관리비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공사의 공사비가 18억원이고 감리비는 3500만원으로 공사비 대비 1.9% 수준으로 도시고속도로 연결로, 국회대로 지하차도 등 유사 사업의 감리비 비율 4.8% ~ 24.7% 수준에 비해 턱없이 작다며 정상적인 품질·안전 관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감리비 축소가 현장 안전 및 품질 관리의 부실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사인 만큼 감리비의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유지관리 예산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하고 강남, 광화문, 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원조이고 표준이 될 수 있는 시설이므로 합리적인 유지관리 매뉴얼 구축을 주문했다. 첫 번째로는 대심도 빗물터널에 유입되는 빗물을 하천에 방류하지 않고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상하수도 사용료 3600만원에 대해 유출 지하수 등 재활용 가능한 유량을 구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합리적 관리 방안 마련, 두 번째는 월 17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잔류수 배제펌프의 가동량과 수방기간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매뉴얼로 만들어 향후 준공하는 대심도 빗물터널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공사 감리비가 예산 관계로 다소 낮게 책정된 부분은 확인하고 공사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하며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유지관리 부분은 부분별 예산을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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