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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 버스·지하철 승하차 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

    ‘밤 늦게 학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 앞 정류장에 무사히 내렸을까.’,‘학교에 안전하게 도착했을까.’ 부모의 이런 걱정을 해소해 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가 나왔다. KTF는 20일 티모넷과 제휴한 ‘티머니 SMS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쇼(SHOW)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KTF 고객이 티머니를 이용해 버스나 지하철 등을 이용했을 때, 승·하차 내역을 미리 설정해둔 사람(2명까지 가능)에게 문자메시지(SMS)로 전송해주는 서비스이다.USIM 금융기능이 지원되는 휴대전화와 USIM칩이 있어야 한다. ‘**0088+SHOW 버튼’을 눌러 티머니 모바일 포털에 접속한 후 ‘팝업 모바일 티머니’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월 사용료는 2000원이다.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는 별도로 물지 않아도 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신승훈, 지난주 MBC 예능 자존심 지킨 1등 공신

    신승훈, 지난주 MBC 예능 자존심 지킨 1등 공신

    신승훈이 지난주 MBC 예능의 자존심을 살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주 수요일 저녁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신승훈 편’은 18.7%를 기록 MBC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더욱이 이는 ‘황금어장’이 MBC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지난 한주간 종합 시청률 상위 10위권 안에 든 유일한 프로그램에어서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에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등이 나란히 6,7,10위를 기록 한주간 종합 시청률 10위권 안에 든 것에 비해, 이번주는 유일하게 ‘황금어장’만이 6위를 기록했다. 한편 M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우리 결혼했어요’는 기존 커플인 앤디ㆍ솔비가 하차이 후 새로운 커플인 환희ㆍ화요비, 마르코ㆍ손담비를 투입 했으나, 아직까지는 이들 새로운 커플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끝없는 고통이란 없는 법 누구든 도중하차 말아야”

    “끝없는 고통이란 없는 법 누구든 도중하차 말아야”

    “삶은 유동적입니다. 쨍하고 볕 들 날이 꼭 있습니다. 고통이 끝없을 것이라는 절망감에 빠져 도중하차하면 안 됩니다.” 법정(76) 스님은 19일 서울 성북2동 길상사에서 열린 가을철 정기법회에서 법문을 통해 최근 인기 연예인들의 자살로 촉발된 자살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한때 고통에 갇히더라도 누구든지 넘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살하면 업이 다음 생으로 이어져” 법정 스님은 매년 봄과 가을에 한 번씩 불교신자 이외의 일반 대중도 참여하는 공개 법회를 열고 있다. 이날 법회에는 800여명의 신도들이 길상사 극락전과 앞마당, 설법전 등을 가득 메웠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절이나 교회를 찾아가 짐을 부려 놓으라.”고 충고한 법정 스님은 “절과 교회는 그러라고 있는 것이고, 중도에 하차하면 업(業)이 그 다음 생에 이어진다.”고 말했다.“지금 이 순간도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몇 분이라도 더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혼자의 고민 탓에, 제 기분대로 삶을 이탈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그는 또 “내 일손을 기다리는 채소밭과 출출하거나 무료할 때 마시는 차 같은 것들이 내 삶을 녹슬지 않게 받쳐준다.”면서 “삶을 풍요하게 하는 것은 경제분야 이외에 여러 가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내 안의 잠재적 가능성을 살펴 보자” 법정 스님은 “내 안의 잠재적 가능성을 살피지 않으면 삶은 지겹고 슬플 따름”이라면서 “행복이란 외부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니며 안을 살펴보면서 근본적이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현실을 찾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도량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어렵고 힘든 일이 있거든 언제라도 찾아와 짐을 부려 놓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그 고마움을 세상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면서 법문을 마쳤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좌석버스 승객 5% 늘어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좌석버스에도 확대 시행한 후 버스 전체 이용 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버스이용객은 1.3% 늘어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통합요금제 확대 실시 1주일 전인 지난달 1~7일과 시행 후인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의 교통카드 사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행 전 하루 평균 377만명이었던 버스 이용객 수가 381만 8000명으로 4만 8000명(1.3%)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좌석버스 이용객 수는 시행 전 48만명이었으나 시행 후 50만4000명으로 2만 4000명(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좌석버스 환승할인을 받는 이용객은 하루 평균 25만명으로 환승시 평균 850원이 절감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환승할인 효과가 7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안수현 도 대중교통과장은 “한 달에 25일을 좌석버스로 출퇴근하는 도민이라면 연간 약 51만원까지 절약 가능하다.”고 말했다. ●“월25일 출근땐 연51만원 절약” 도가 환승할인 확대에 따른 도민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최근 3주간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통합요금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매우 만족’,45%는 ‘만족’,18%는 약간 만족한다고 답해 95%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65%가 ‘요금절감’을, 27%가 ‘최단경로 선택가능’을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이용정보 부족과 하차 태그 불편을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한 비율도 각각 23% 나타났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교육감 21% 비리로 중도하차

    지난 2000년 이후 취임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5명 중 1명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중도하차했다. 14일 민주노동당 권영길의원(교육과학기술위)이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취임한 전국 시·도 교육감 33명 중 7명(21.2%)이 선거법위반,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그만둔 비리 교육감은 대전, 울산, 충남, 전남, 경북, 제주 교육감이다. 간접선거로 뽑힌 교육감 30명 가운데 6명이 중도사퇴했다. 지난해 주민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당선된 8명의 교육감 가운데서는 1명이 불명예 퇴진했다. 지난 8일에는 조병인 경북교육감(간선)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자진사퇴했고, 지난 13일에는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던 충남 오제직 교육감이 인사청탁성 뇌물수수 혐의로 물러나 주민 직선 교육감 중 처음으로 중도하차하는 오점을 남겼다. 여기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도 학원관계자들로부터 수억원을 이자 없이 빌려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위탁급식업자에게서도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비난이 커지고 있다. 권영길 의원은 “공교육감이 학원업자, 위탁급식업자, 현직 교장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는 과정에 어떤 제재도 없었다.”면서 “현재의 교육감 선거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MBC “ 정선희 방송 복귀가 우리 방침”

    남편과 절친한 선배를 동시에 잃고 슬픔에 빠진 정선희의 방송 복귀가 본인의 의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MBC 라디오국측은 13일 ‘시사인’을 통해 “정선희는 우리 식구다. 시간을 줘서 몸을 추스른 후 방송에 복귀시킨다는 것이 우리의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정선희는 2004년 10월부터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를 진행했으며 지난 9월 8일 남편 안재환씨의 갑작스럽 죽음으로 방송을 일시 중단했다.  현재 ‘정오의 희망곡’은 개그맨 김효진씨가 DJ로 대신 마이크를 잡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인터넷 게시판에는 정선희씨의 방송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 하차 반대’란 이름의 인터넷 카페도 결성돼 가입 회원 숫자가 500여명에 이른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Metro] 안산 버스정류장 ‘레드존’ 설치

    경기 안산시는 차량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버스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울 수 있도록 주요 버스정류장에 ‘레드존(Red Zone)’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드존은 버스 정류장 정차구간(폭 3m, 길이 30m) 노면을 붉은색으로 포장한 지역으로 이곳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은 즉시 견인된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버스 이용승객이 많은 상가밀집지역 버스정류장 22곳에 레드존을 설치하기로 했다.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新커플 ‘우결’, 5色 대결구도 ‘재미 UP’

    新커플 ‘우결’, 5色 대결구도 ‘재미 UP’

    두 쌍의 신(新) 커플을 투입하고 새단장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신-구 대결 구도로 오묘한 재미를 더하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우결’에서는 지난 추석 특집편 출연 후 새 신혼커플로 고정 확정된 손담비-마르코, 화요비-환희 커플이 기존 커플인 서인영-크라운 제이, 황보-김현중과 함께 충남 태안 안면도로 1박 2일 연합MT를 떠난 모습이 담겨졌다. 이번 엠티는 ‘우결 2기’로 투입된 새 멤버들이 신고식을 치루는 동시에 기존 멤버들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했다. 네 쌍의 커플은 바닷가 운동회에서 각기 다른 커플 분위기를 연출, 전보다 한층 뚜렷해진 커플색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 ‘몸짱얼짱 커플’ 손담비♡마르코 손담비-마르코 커플은 ‘우결’ 커플 중 처음으로 ‘몸짱얼짱 커플’이라는 닉네임으로 소개되는 영예를 안았지만 이들의 실제 모습은 정반대에 가까웠다. 무대 위 차가운 섹시미를 발산하던 손담비는 마르코의 가벼운 농담에도 너털 웃음을 터뜨렸고 모델 출신 마르코는 어눌한 한국말 구사와 독특한 표현법으로 주변인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처음인 손담비와 마르코는 각각 인터뷰를 통해 “‘우결’ 고정 멤버로 투입되는데 많은 기대와 우려가 겹쳐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표했지만 막상 두번째 호흡을 맞춘 이들은 지난달 14일 추석편의 연장선으로 느껴질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마르코는 엠티 약속에 뒤늦어 헐레벌떡 뛰어와 방송 첫머리부터 손담비를 실망시켰다. 하지만 마르코는 거짓말 섞인 변명 대신 “어제 클럽에 다녀와서 늦었다. 자기(손담비) 앨범 반응을 보러 갔었다.”고 엉뚱한 고백을 털어놔 손담비를 당황시켰다. 마르코는 “클럽에서 자기의 ‘미쳤어’ 노래가 나왔는데 친구들이 나를 보고 (부러워서) 다 죽었다.”며 “(’미쳤어’ 춤을) 한번만 보여 주세요.”라고 무릎 꿇고 애원하는 등 애교를 보여 냉정함을 유지하려던 손담비의 얼굴에 웃음보를 터뜨렸다. 이에 손담비는 “내가 정말 미치겠어.”하고 푸념하다가도 자신의 춤을 마르코가 어설프게 따라하자 “그렇게 하는거 아니잖아요!”라며 벌떡 일어났다. 자신의 ‘미쳤어’ 음악을 켠 손담비는 즉석에서 ‘의자춤’을 화끈하게 선보여 마르코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 ‘엉뚱 R&B 커플’ 화요비♡환희 ’4차원녀와 까칠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갑내기 부부, 화요비-환희 커플은 화요비의 엉뚱한 돌발 행동으로 연신 웃음이 폭발했다. 특히 화요비는 그간 R&B 실력파 가수였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예측불허의 모습을 보이며 MT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무뚝뚝한 캐릭터의 환희는 그런 화요비를 면박 주면서도 다른 커플들이 화요비를 놀릴 때면 적극 옹호하는 자상함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화요비는 환희로부터 ‘개똥이’라는 애칭을 선물(?)받았다. MT장소인 해변을 거닐던 화요비는 게들의 흔적을 보고 “개똥같다. 내가 개를 키웠는데 확실하다.”고 주장했고 환희는 웃음을 참지 못하다가 “(화요비에게)그 이름이 딱이다. 이제부터 개똥이라고 부르겠다.”고 선언한 것. 주변인들을 더욱 의아하게 만들었던 것은 화요비의 반응. 화요비는 “나는 개띠인데 원래 내 이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든다. 입에 착착 감긴다.”며 기뻐하기 까지 했다. 이에 서인영은 “개똥이는 너무 하다.”, 마르코는 “개똥씨!”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이에 환희는 “개똥이는 나만 부를 수 있는 이름”이라고 딱 잘라 말해 화요비를 감동케 했다. ◆ ‘개미· 쌍추· 알신’ 기존 커플, 자리잡은 커플색 솔비-앤디 커플이 하차하고 두 쌍의 신상 커플이 투입됐지만 기존 커플인 개미(서인영-크라운제이), 쌍추(황보-김현중), 알신(알렉스-신애) 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여전히 다수에 이른다. 이는 방송 횟수를 거듭할수록 각 커플의 합일점이 뚜렷해져 해당 커플만의 독특한 개성을 발현되고 있기 때문. 이들은 풋풋한 새내기 커플들과 상반 대결구도를 이루며 팽팽한 경쟁선을 유지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MT명이 ‘개미 투어’로 정해진 건 일정 아이템 및 진행 면에서 크라운 제이의 활약이 두드러졌기 때문. 안면도 해변에 모인 네 쌍의 커플은 씨름과 멀리뛰기, 2인3각 경기 등 바닷가 운동회를 펼치며 박빙 승부를 겨뤘다. 씨름에서는 황보, 멀리뛰기에서는 환희, 2인 3각 달리기에서는 손담비-마르코 커플의 활약하며 신상커플 팀이 승리를 차지하게 됐다. 서인영-크라운제이는 우결의 장수 커플답게 MT를 총괄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라운제이가 일정을 지휘하자 서인영은 기존 커플인 황보-김현중 커플에게 신 커플과 경쟁 ‘군기 잡기’ 도모를 요청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 유지로 재미를 더했다. 꼬마신랑과 황부인, 쌍추 커플(황보-김현중)의 인기도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터프한 연상녀 황보와 4차원 매력을 발산하는 어린신랑 김현중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는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승부욕이 남다른 이 커플은 이날 방송에서도 회비 내기를 걸고 해변에서 달리기 내기를 하고 각각 남녀 씨름왕에 등극하는 등 독특한 커플색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기존 커플 중 알렉스와 신애는 육아 미션 수행을 위해 이번 MT에 합류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우결’이 손잡고 진행 중인 ‘육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 쌍둥이 돌보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알렉스와 신애는 로맨틱 커플에서 가정적인 커플로 흐름을 이어가며 다정다감한 캐릭터와 애정전선을 유지해 가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통폐합싸고 공방… ‘낙하산 논쟁’ 치열

    통폐합싸고 공방… ‘낙하산 논쟁’ 치열

    공기업 선진화 방안이 지난 10일 3차 발표로 사실상 완성된 가운데 18대 국회의 공기업·공공기관에 대한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와 겹쳐 맥없이 진행된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국감은 여야가 바뀌고 공기업 개편을 둘러싼 공방 등이 치열해 어느해보다 활기를 띠었다. 그러나 한국과학재단 등 20여개 공공기관의 장이 공석으로 남아 있는 등 개편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준비부족에 따른 파행상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진땀빼는 공기업들 건설 관련 공기업들은 도덕적 해이와 방만경영을 지적하는 의원들의 질타에 진땀을 뺐다.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에 대한 국감에서는 직원 자녀에 대한 학자금 지원이 도마에 올랐다. 천문학적인 부채를 안고 있는 기관이 학자금을 융자가 아닌 무상으로 지원한 것은 도가 지나쳤다는 지적을 받았다. 직원들의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외 연수에도 기본급, 체재비는 물론 상여금까지 꼬박꼬박 지급됐다는 지적에는 간부들이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 2∼3년 동안 보직을 주지 않고 현업에서 손을 뗀 뒤에도 전문위원·자문위원이라는 자리를 주고 임금을 지급하는 행태도 지적받았다. 국토해양위 소속 의원들은 지역 민원성 끼워넣기식 질의를 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의원들은 해당 기관은 물론 국토해양부 국감장에서까지 출신 지역 건설공사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도로건설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거물급 기관장에 국감 부실 우려도 복지부 산하 기관들의 국감은 이번 주부터 본격화된다. 20일 진행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감에서는 기존의 건강보험 운영 이외에 노인장기요양보험과 4대보험 징수통합기관 운용 등 장기과제의 방향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정형근 신임 이사장을 대상으로 복지위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초선의원들이 얼마나 활발한 질의를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시각도 있다.21일 국감을 받을 예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송재성 원장이 취임하면서 ‘선장 없는 국감’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면하게 됐다. 그러나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는 심평원의 특성상 열흘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송 원장이 얼마나 업무를 파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심평원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보겠지만, 여러가지 각도로 쏟아지는 의원들의 질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뻔하다.”고 밝혔다. ●공기업 선진화 대상 기관 긴장 이번 국감을 통해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한 계획이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망돼 해당 기관뿐 아니라 전체 공공기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14일 열리는 한국마사회 국감에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마사회 매출 총액 규제 등을 골자로 하는 사행산업 건전 발전 종합계획안과 관련된 내용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마사회에 쏟아지는 비판의 주를 이루는 사설 경마장 문제, 사회기부금 비율 문제 등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이슈다. 이은호 마사회 홍보팀장은 “농림해양수산위 의원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사회에 대한 무조건적인 질타보다는 자체적인 변화 혁신 노력을 주문하는 입장이 더 많다.”고 귀띔했다. 18일 코레일 국감에서는 경영 현황과 대책 등을 따지는 의원들의 질의가 쇄도할 것으로 점쳐졌다. 선료사용료 논란과 코레일의 자구노력, 공기업 선진화 3차안과 관련한 질의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민주 “119개 공공기관장 중도 하차” 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낙하산 논쟁’은 국감장마다 숨어 있는 복병이다. 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뒤 8개월 동안 303개에 이르는 공공기관 중 39%에 달하는 119개의 공공기관장이 중도하차했다.”면서 “이 가운데 임기 중 일괄사표 강요로 기관장이 교체된 96곳의 기관장 중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통해 입성한 정치권 인사가 최소 30여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류찬희 박승기 홍희경기자 chani@seoul.co.kr
  • 손담비 “우결은 100% 리얼, 실제성격 보여주겠다”

    손담비 “우결은 100% 리얼, 실제성격 보여주겠다”

    ’우결 2기’에 전격 발탁된 가수 손담비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혓다. 손담비-마르코 커플은 화요비-환희 커플과 함께 오는 12일 부터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투입, 우결에 새로운 재미와 활력소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손담비는 지난 달 14일 추석 특집 ‘우리도 결혼했어요’편에서 마르코와 ‘몸짱 커플’로 출연했을 당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 내며 ‘우결’의 새 고정 멤버로 러브콜을 받게 됐다. 기존의 앤디-솔비 커플 하차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것.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마르코 씨와는 소속사 간 친분으로 인사를 건네던 정도의 사이”라며 “우결을 통해 마르코 씨를 재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특히 서툰 한국어 구사를 비롯해 재치가 넘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마르코 씨가 그렇게 웃길 줄은 몰랐다.”고 웃음을 머금었다. ”예상과 다르게 ‘우결’은 정말 100% 리얼리티였다.”고 고백한 손담비는 “나 역시 출연 전에는 ‘과연 실제 100% 실제 상황일까’하고 의구심을 품었다.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둘 사이의 모든 대화와 상황이 그대로 방송이 되는 현실이 신기하기까지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무대 위의 모습이 강하다 보니 이미지의 틀이 생긴 듯하다.”며 “실제 나는 말수가 많지 않지만 털털하고 솔직한 편이다. 일상적 모습을 비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우결’ 최종 멤버로 확정된 손담비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마르코 오빠와 아직 어색한 감이 있다.”며 “하지만 차츰 마음이 열리고 있다. 커플명은 ‘얼짱 커플’이지만 진실되고 예쁜 마음이 엿보이는 커플의 모습을 그려나가겠다.”는 다짐했다. 한편 신-구 커플 구도로 재구성된 ‘우결’은 오는 12일 방송에서 연합 MT를 통해 각 부부간의 호흡을 겨루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마르코에게 타이틀 곡 ‘미쳤어’의 유행춤인 의자 춤을 선보이며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새롭게 개편된 ‘우결’은 기존 커플이었던 황보-김현중,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과 새로운 커플인 화요비-환희, 손담비-마르코 커플의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 , MBC ‘우결’ 캡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 결혼했어요’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우리 결혼했어요’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MBC 주말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이 가을 개편에 맞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지난 3월 시작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우결’은 장수 프로그램으로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 커플들의 변화, ‘환희ㆍ화요비 마르코ㆍ손담비’ 커플들의 변화가 단연 눈에 띈다. 지난주 대표 잉코커플로 인기를 이어온 앤디ㆍ솔비 커플이 하차하면서 새로운 커플 투입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번주부터 ‘우결’은 새로운 2커플을 투입 5커플을 유지하게 된다. 우선 지난 한가위 특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MBC 관계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환희ㆍ화요비가 새롭게 투입됐다. 동갑내기이기도 한 이들은 R&B 커플로 또 한 번 주목 받은 바 있다. 화요비의 독특한 4차원 언행과 무심한 듯 하면서도 자상한 환희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이들은 방송 후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어왔다. 몸짱커플 마르코ㆍ손담비 역시 오는 12일 방송부터 새롭게 투입됐다.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기도 했던 이들 커플은 손담비의 헐리우드 진출 소식으로 또 한 번 주목 받으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또한 기존 커플 또한 변화를 시도했다. 알렉스ㆍ신애 커플은 앞으로 네쌍둥이의 육아를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이들은 보건복지가족부의 도움을 받아 아들 셋 딸 하나인 네쌍둥이와 함께 생활하게 됐다. # 제작진 보강 “프로그램 3년 이상 유지가 목표” MBC 예능국은 ‘우결’을 장수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제작진을 보강했다. 기존 모든 커플의 기획 및 촬영 등을 진행한 전성호 PD를 축으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임정아 PD와 오윤환 PD가 합류했다. 이에 MBC 관계자는 “장기전을 데뷔해 제작진을 보충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시청자들이 더욱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러브 하우스’, ‘몰래 카메라’ 등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장수 프로그램이 많다. 그처럼 ‘우결’이 장수 프로그램으로 남고자 하는 것이 MBC 예능국의 바람”이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결’ 하차 솔비, 앤디에게 애틋한 마음 전해

    ‘우결’ 하차 솔비, 앤디에게 애틋한 마음 전해

    솔비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하차 소감을 전했다. 최근 솔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앤솔커플’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솔비는 “여러분들의 사랑 너무도 감사했다.”며 “‘우결’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배움을 주신 ‘우결’ 스태프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하며,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솔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솔비는 앤디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솔비는 “앤디 오빠, 그 동안 고생 많았고. 철없는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며 “ 그 동안 추억 잘 간직하고, 멀리서 항상 응원할테니 너무 외로워 하지 말고 건강해요.”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솔비는 “앤솔 커플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앤디ㆍ솔비 커플은 지난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했다. 3월 첫 방송부터 함께 해 온 앤솔 커플은 각자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앤디는 뮤지컬 배우로 솔비는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의정중계석] 강서구의회-화곡동 뉴타운 조사위 구성

    양천구의회는 주민을 위해 ‘광역도로개설 반대’ 목소리를 높였고 동작구의회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주민 곁으로 한발 다가섰다. 또 강서구의회는 뉴타운 추진과 구 청사 이전 등 굵직한 현안을 처리하는 임시회를 연다. ●양천구의회(의장 이성국) 지난달 25일 제175회 제1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부천시 여월지구∼양천구 신월지하차도간 광역도로개설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남부순환로와 신월로 등의 정체로 차량들이 양천구로 우회할 경우 교통 정체가 심해지고 소음과 분진 등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의회는 이날 결의안을 통해 “서울시와 SH공사, 경기도와 부천시,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부천여월지구에서 서울양천구 신월지하차도간 광역도로 개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 영등포구의회 조길형 의장은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에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품 전시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의회(의장 우길웅) 구의회 홈페이지(assembly.dongjak.go.kr)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1999년 의회 홈페이지가 구축된 이후 운영상의 미비점과 불편사항 등을 보완했다. 또 구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과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재구성했다. 우길웅 의장은 “이번 개편으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소중히 받아들이는 여론 수렴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의회(의장 김상현) 13∼23일 11일간을 회기로 제16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강서구 화곡동(등촌2동, 발산동 포함)뉴타운 지구 지정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 및 위원선임건 ▲2008년도 강서구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및 2009년도 계획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화곡동 지역 뉴타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동 청사 신축에 따른 기존청사 활용계획 승인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하고 구정 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시청팀
  • [Local] 노인·장애인 전용 콜택시 운행

    광주에 10월1일부터 교통약자 전용택시인 ‘행복 콜택시’가 운행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는 행복 콜택시를 운영한다. 올해는 8대를 도입하고 운전자들 모두를 장애인으로 고용한다. 내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0대씩 늘려 모두 80대를 운영한다. 교통약자 전용택시는 7인승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을 개조해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 승하차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용 대상은 1∼2급 장애인,3급 지적·자폐성 장애인, 휠체어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사람이다. 요금은 일반 택시요금의 30% 수준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오늘은 뭐 볼까?” 드라마ㆍ예능 ‘시청률 삼국지’

    “오늘은 뭐 볼까?” 드라마ㆍ예능 ‘시청률 삼국지’

    현재 방송가는 각 시간대별 치열한 삼파전으로 뜨겁다. 마치 삼국지를 보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삼국지를 살펴봤다.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 베토벤 바이러스 VS 바람의 나라 VS 바람의 화원 월화드라마는 그나마 사정이 괜찮다. MBC ‘에덴의 동쪽’이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 상태다. 기존 원작 만화에 이어 영화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SBS ‘타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첫 방송을 시작했으나, 이미 자리를 굳힌 ‘에덴의 동쪽’을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시청률로 볼 때, 23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25.2%(TNS 미디어 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반면 ‘타짜’는 13.2%에 그쳐 약 2배의 시청률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후발주자인 ‘타짜’의 추격세를 감안하면 ‘에덴의 동쪽’의 절대적인 승리라고 보기에는 아직 섣부른 면이 있다. 이와는 반대로 수목드라마 시장은 치열한 싸움 중이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SBS ‘워킹맘’, KBS 2TV ‘바람의 나라’가 비슷한 시청률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워킹맘’이 종영되면서 새로운 삼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오늘(24일) 첫 방송을 앞둔 박신양, 문근영 주연의 SBS ‘바람의 화원’은 방영 전부터 문근영의 남장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아직 아역 연기자의 틀을 벗지 못한 문근영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미지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공통적으로 음악, 그림, 무술 천재들을 통해 듣는 재미 보는 재미를 더하는 수목드라마의 경쟁 속에서 시청자들은 한동안 어느 한 프로그램에 쉽게 손을 들어주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안개 속’ 월요일 심야 예능 - 놀러와 VS 미녀들의 수다 V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월요일 심야에 방송되는 각 방송사들의 예능 프로그램 또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화제의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출연진들의 대거 출연으로 12.2%를 기록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또한 빅뱅이 출연으로 11.2%를 기록 그 뒤를 바짝 쫓았다. 그러나 지난주에는 ‘놀러와’가 또 그 지난주에는 ‘미녀들의 수다’가 각각 1위를 차지해 어느 프로그램이 우위라고는 확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이들 중 한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PD는 “차라리 지금의 상황이 오히려 마음 편하다.”며 “어느 한 프로그램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 다른 프로그램이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매주 출연하는 게스트에 따라 시청률 변동을 보이고 있어 제작진들의 섭외 경쟁 또한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놀러와’의 담당 PD는 “새 앨범과 영화 홍보를 위한 게스트들보다는 매주 콘셉트를 정해 그에 맞는 출연진들을 섭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놀러와’는 아이돌 특집, 낚시 특집 등 기획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청률 면에서 우위를 보인 바 있다. ’눈치싸움’ 일요일 예능 - 우리 결혼했어요 VS 1박 2일 VS 패밀리가 떴다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등의 치열한 경쟁도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는 ‘패밀리가 떴다’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공익성과 함께 재미를 주겠다던 ‘1박2일’은 최근 잇단 구설수와 함께 캐릭터의 진부함으로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또한 지난주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에서 2부로 시간대를 옮기고 기존의 커플에서 변경을 시도함으로써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앤디ㆍ솔비 커플이 23일 스튜디오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한가위 특집에 출연했던 환희ㆍ화요비 커플의 투입이 확실시 되어가는 분위기다. 특히 MBC 자체적으로 새로운 커플인 환희ㆍ화요비를 시작으로 반전을 노려보겠다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기존 커플 또한 각기 다른 콘셉트로 앞으로 차별을 두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행복한 꿈나무’ 88개사업 추진

    서대문구는 지역 내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모아 ‘꿈나무 프로젝트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동훈 구청장은 “다양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에 적용할 수 있고 청소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통합 프로젝트의 기획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서대문’을 정책 방향으로 정하고,2010년까지 3년 동안 총 1881억원을 투입해 4대 정책목표,12개의 핵심과제,88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구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드는 데 예산의 절반 이상인 1004억 5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 승하차 안전보호기 ‘아이 스톱’ 설치 사업 등 6개 사업을 진행한다. 아이 스톱은 차량 승하차 때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서울시가 서대문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사업으로 꼽았다. 구는 또 101억 5500만원을 들여 ‘즐겁게 배우는 서대문’을 만들기로 했다.2010년까지 상상어린이공원 6곳을 조성하고, 이진아기념도서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과 연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복지인프라 구축 사업을 핵심으로 한 ‘더불어 함께하는 서대문’ 분야에 13억 9700만원을 투입한다.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 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지역 내 학원과 연결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양질의 학원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중심이다.아울러 지난 6월에 통수식을 가졌던 홍제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 마무리, 작은 도서관과 구립 영어체험센터 건립, 서대문독립공원 재조성 등을 추진해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선앤문 분수광장 23일 개장

    선앤문 분수광장 23일 개장

    양천구에 해와 달을 재미있게 표현한 조각과 초대형 분수대가 들어선다. 22일 양천구에 따르면 제물포로 경인지하차도 상부 녹지대(목1동 919의1)에 조성된 ‘선앤문(SUN&MOON)분수광장’이 23일 첫선을 보인다. 이는 주민들을 위한 조각 분수공원으로 쉼터와 자연체험장 역할을 하게 된다.10억원을 들여 4870㎡(1475평)에 분수 길이만 140m에 이른다. 특히 분수광장의 동쪽에는 ‘태양’을 형상화한 빨간 조형물, 서쪽에는 달을 형상화한 노란 조형물이 자리해 분수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 가운데에는 해바라기를 의인화한, 양천구의 캐릭터인 ‘해누리’ 조형물 2개가 나란히 들어서 편리함과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를 표현했다. 이밖에 동쪽에서 서쪽을 가로지르는 140m의 실개천을 조성, 여름철에는 어린이들이 간단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추재엽 구청장은 “눈으로만 즐기고 활용하지 못하고 있던 녹지대를 주민들이 자연과 같이 어울리며 활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분수대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이특, ‘러브파이터’ 하차 “시원섭섭 하네요”

    이특, ‘러브파이터’ 하차 “시원섭섭 하네요”

    케이블 채널 M.net ‘이특의 러브 파이터’가 시즌 1의 막을 내린다. 갈등을 겪고 있는 실제 연인들을 스튜디오에 출연시켜 설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논란을 낳은 ‘이특의 러브 파이터’(연출 정정훈)는 지난해 12월 첫 방송 후 10개월 간 방영되며 인기와 질타를 동시에 받아왔다. ‘이특의 러브 파이터’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MC를 맡는 시즌 1의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만난 MC 이특은 “10개월간 함께 했는데, 마지막이라니 시원섭섭하다.”며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떠나게 됐다.”고 ‘러브 파이터’를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특의 러브파이터’는 이날 녹화된 41회 분을 끝으로 시즌 1을 종영하고 새 MC를 기용해 시즌 2를 촬영한다. 제작진은 “많은 MC후보를 물망에 놓고 섭외 중이다. 리얼리티에 맞는 재치있는 MC를 기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특이 마지막으로 MC를 맡는 ‘러브파이터’ 41회는 내달 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준표 퇴진론 김종률 탈당설 없던 일로?

    ■ 홍준표 퇴진론 추경안 처리로 잠잠…유임론 무게 여야가 18일 추가경정예산안을 합의 처리함에 따라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의 퇴진을 둘러싼 당내 논란이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원내대표단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추석 전 추경안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당내에선 ‘대안부재론’과 ‘퇴진론’이 팽팽히 맞서면서 리더십에 치명상을 입었다. 그러나 이날 추경안이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퇴진론’이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전날 후임 원내대표의 인선 기준까지 제시하며 ‘홍준표 퇴진’을 기정사실화했던 친이(친이명박) 소장파 의원들도 공개적 입장 표명을 자제했다.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제주 민생 탐방으로 인해 불참한 탓도 있지만 추경안이 여야 합의로 무난히 처리됨에 따라 이른바 ‘9·11 추경안 불발 사태’는 지나간 얘기로 묻히는 모양새다. 당내 기류도 홍준표 퇴진 여부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했던 지난 16일 의총 때와는 달리 유임론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홍 원내대표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당내 분란의 중심에는 내가 있었다.”며 “앞으로 당내 분란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는 ‘홍준표 퇴진론’을 둘러싼 당내 분란의 귀책사유가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거듭 밝히면서도 유임 의사를 완곡하게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원내대표 사퇴시 후임으로 거론돼온 정의화 의원도 이날 평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정감사, 민생개혁입법 등을 앞둔 상황에서 원내 최고사령탑이 도중하차하는 것은 가급적 피했으면 좋겠다.”며 유임론에 무게를 실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김종률 탈당설 “결정한 바 없다” 해명…민주당도 부인 민주당이 ‘탈당 논란’에 휩싸였다. 제1야당으로서 위상 세우기가 녹록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주당에 소속 의원의 탈당설은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이 ‘민주당 김종률 의원이 지난 10일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보도하자 김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탈당을 결정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남북물류포럼 참석을 위해 지난 17일 중국 웨이하이로 출국한 김 의원은 오는 21일 귀국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김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한 적이 없고 일부 언론이 제기한 당 지도부와의 불화설도 부인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정세균 대표도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김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고, 당에서 접수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당계 제출 여부를 떠나 탈당 자체를 고려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김효석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탈당계를 제출했다기보다는 여러가지 본인의 복잡한 심정을 얘기했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하지만 그게 잘 수습이 됐고 저도 한때 그런 것(탈당)을 검토했다가 없는 것으로 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의 탈당은 18대 총선 이후 소속의원의 첫 이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그가 충청권(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의 탈당이 현실화될 경우 충청권 ‘탈당 도미노’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제시되고 있다. 탈당을 고민했던 배경에는 민주당의 불투명한 미래 등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김 의원이 정부의 ‘사정 표적’에 오른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구 자원봉사 투어 프로그램

    [현장 행정] 서초구 자원봉사 투어 프로그램

    자원봉사 특별구를 선포한 서초구가 자원봉사의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자원봉사가 좋은 일이란 것은 알지만 막상 실천하기를 주저하는 주민들에게 결단의 용기를 더해 주기 위한 노력이다. ●“막연했던 봉사활동 결정에 큰 도움” 서초구청에선 한 달에 한 번 아줌마 아저씨를 가득 실은 관광버스가 관광지(?)로 출발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관광의 최종 목적지는 인근 장애인시설과 복지관, 공부방, 환경단체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이다. 이른바 ‘자원봉사 현장투어’. 참가자들은 대부분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지만 뭘 하면 되는지 또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지 몰라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이들이다. 현장에서 이들은 실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모습과 봉사할 때의 주의점,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종류와 특징 등을 살펴보고 체험한다. 유영남 복지정책과장은 “막연하기만 했던 봉사활동을 직접 보고 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는 어떤 것인지, 또 지속적으로 감당해낼 수 있는지 등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 과정을 거쳐 마음의 결정을 한 봉사자의 경우 더 심도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자원봉사자의 수를 늘리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봉사 자체를 미화하지는 않는다는 게 현장투어의 원칙이다. 봉사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이나 보람 모두 그대로 보여주고 스스로 결정하게 해야 중도하차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6차례 100명 투어·70명 ‘맞춤 봉사´ 자원 자원봉사에는 어떤 일들이 있는지 소개하는 일도 봉사 경험이 많은 선배 자원봉사자들이 해준다. 이른바 자원봉사 투어가이드다. 투어가이드 김인한(52)씨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가르치는 일부터 한강 순찰까지 서초구 한 곳에서만도 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다.”면서 “많은 일 중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시작하기도 쉽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6차례에 걸쳐 진행된 현장투어에 참가한 인원은 모두 100여명. 이중 70명 정도가 투어를 마치고 자신에게 맞는 봉사를 찾아 자원봉사자의 길로 들어섰다. 서초구는 또 지난달 27일부터 한 달간 자원봉사대학을 운영 중이다.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을 배출하기 위해서다. 봉사에 대한 이론수업은 물론 봉사자의 기본자세, 즐기는 자원 봉사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자원봉사대학에서는 봉사에 대한 강의 이외에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 예술, 경제강의 등을 진행해 남에게 베푸는 사람들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서초구는 현재 24.1%의 주민 자원봉사 참여율을 4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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