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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장자연, 생전 발자취 ‘CF서 꽃남까지’

    故 장자연, 생전 발자취 ‘CF서 꽃남까지’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신예 장자연(27)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분당 경찰서 관계자는 “7일 오후 7시 30분 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목매 숨져 있는 장씨를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장씨가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 및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덧붙였다. 장자연의 한 지인에 따르면 최근 장자연은 소속사와 재계약 문제 및 드라마 촬영 관련 문제 등으로 많이 괴로워했지만 촬영 중에는 밝은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 故 장자연, 그녀는 누구? ] 1982년 생인 장자연은 2006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후 주로 드라마와 영화에 조연급으로 출연해 왔다. 조선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던 장자연은 지난 휴학한 후 연기 활동에만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개봉한 영화 ‘그들이 온다’, ‘펜트하우스 코끼리’에도 출연했으며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 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었다.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인 진선미 중 써니 박선자 역으로 출연했던 장자연은 이국적인 외모에 168cm의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모으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하지만 ‘꽃보다 남자’가 시즌 2에 돌입하면서 신화고 장면이 사라지자 장자연은 지난 12회 이후 하차하게 된 상태였다. ’꽃보다 남자’ 촬영 관계자는 “장자연은 밝은 모습이었으며 촬영장에서는 우울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최근에는 촬영을 함께 진행하지 않아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갑작스런 비보에 관계자들 모두 공허한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4 전원 출연자들의 교통사고 소식을 비롯해 최근 구혜선의 부상으로 인한 결방 등 및 유독 사고가 끊이지 않는 ‘꽃보다 남자’에 유감을 표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차려졌으며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시신은 8일 오전 빈소로 옮겨질 예정이다. 네티즌 사이에는 고인이 편히 잠들기를 바라는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8등신 송혜교’ 정가은, ‘무한걸스’ 새멤버 낙점

    ‘8등신 송혜교’ 정가은, ‘무한걸스’ 새멤버 낙점

    ‘8등신 송혜교’로 불리는 신인 정가은이 예비신부 정시아의 뒤를 이어 ‘무한걸스’ 멤버로 낙점됐다.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의 새 멤버로 발탁된 정가은은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첫 촬영에 참여했다. 완벽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정가은은 키와 몸무게 가슴둘레, 허리둘레 등 신체검사 인증을 거치며 ‘무한걸스’신입 멤버 답게 선배들에게 깍듯한 예의를 갖춘 신고식을 마쳤다. 이날 정가은은 ‘무한걸스’ 선배 멤버들 앞에서 춤을 추며 그동안 브라운관에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첫 촬영을 마친 정가은은 “무한걸스 팬으로 그동안 정말 많이 봤다. 정시아씨를 대신해 멤버가 된 건 가문의 영광이다. 늦게 합류 했지만 어떤 임무가 맡겨져도 솔선수범해 모두 해 내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무한걸스’ 제작진은 “결혼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정시아의 후임으로 정가은을 뽑았다. 첫 녹화 분은 ‘신체검사 신고식’편을 촬영했다.”며 “제작진이 10여명의 스타급 후보를 놓고 고심하다 가장 비주얼이 좋은 정가은을 선택했다.”고 발탁이유를 밝혔다.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인 정가은은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열아홉 순정’ 등에 출연했으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슬픔보다 슬픈’ 정애연 “뒤늦은 합류…그래도 기뻐”

    ‘슬픔보다 슬픈’ 정애연 “뒤늦은 합류…그래도 기뻐”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의 ‘제나’ 역의 배우 정애연이 캐스팅 뒷이야기를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극장에서 열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애연은 “캐스팅에 떨어져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크랭크인 이틀 전에 감독님께 연락이 와서 반가운 마음으로 흔쾌히 촬영장으로 갔다.”고 말했다. 정애연은 극 중 주환의 약혼녀(이범수 분)로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의 사진작가 제나 역을 맡았다. 이 역할은 당초 전 KBS 아나운서 최송현이 출연하기로 결정됐으나 촬영 직전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면서 정애연이 최종 캐스팅됐다. 늦게 합류한 만큼 역할을 분석하는 시간이 짧은 것이 안타까웠다는 정애연은 “감독님 말씀과 준비한 것을 잘 조율하면서 열심히 쫓아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애연은 “이 영화를 통해 사랑이 꼭 말로 표현해서 느껴지는 게 아니라 말을 못해도 사랑이 이뤄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결혼할 나이가 다가오는데 점점 현실적으로 변해가는 사랑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나보다는 상대를 위하는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3월 1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상 현장스토리]레드카펫 여배우, 하차 ‘가지각색’

    [백상 현장스토리]레드카펫 여배우, 하차 ‘가지각색’

    # 내릴때는 ‘조신’하게... 여배우들이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4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차에서 조심스럽게 내리고 있다. # ‘보일듯 말듯’ 섹시하게... 제 45회 백상예술대상이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가운데 여배우들이 ‘보일듯 말듯’ 차에서 ‘아슬아슬’하게 내리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가수 탁재훈과 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SBS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 중계됐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BC가 성차별”…英아나운서 고소장 제출

    “BBC가 성차별”…英아나운서 고소장 제출

    최근 영국 BBC 라디오 방송국의 한 인기 아나운서가 출산 2주 후 해고를 당하자 성차별로 인한 부당한 처사라며 BBC를 고소하고 나섰다. 테사 던롭(Tessa Dunlop·34)은 BBC 라디오 방송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과 타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로 활동하던 인기 아나운서로 지난 11월 첫딸을 출산한 뒤 2주 만에 해고를 당했다.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라디오방송국인 LBC에서 방송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2003년부터 BBC라디오에서 근무하며 명성을 쌓아갔다. 2005년에는 다큐멘터리 ‘Out West’를 진행하며 영국의 최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상인 RTS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밤 ‘더 레이트 쇼’(The Late Show)의 진행을 맡아온 던롭은 출산 뒤 자신을 돌연 해고한 BBC 라디오 측에 부당함을 느끼고 소송을 결심했다. 그녀의 한 측근은 “던롭이 회사 측의 결정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남녀 차별에 대한 시비는 법정에서 가릴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 등을 증거자료로 준비하는 등 소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BBC 라디오 측은 “그녀가 출산 후에도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면서 “프로그램 개편 차 던롭이 하차하게 된 것이다. 어떤 성차별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 이어 “던롭의 고소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Tessa Dunlop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시아 ‘무한걸스’ 하차 “당분간 오붓하게…”

    정시아 ‘무한걸스’ 하차 “당분간 오붓하게…”

    오는 3월7일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을 발표한 정시아가 현재 출연중인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를 비롯해 예능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다. ‘무한걸스’를 통해 독특한 4차원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던 정시아는 ‘무한걸스’멤버들에게 한 달 전 부터 결혼소식과 함께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혀왔었다. 지난 2007년 10월 24일 ‘무한걸스’ 2회분부터 출연했던 정시아는 1년 6개월 가까이 함께 했던 멤버들을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친구 이자 언니”라고 표현한데 이어 “백도빈씨는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남자다. 언니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당분간은 배우자와 오붓하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시아는 “당분간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을 자제하고 싶다. 조숙하고 예쁜 신부로서의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겠다.”며 예비신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정시아는 지난 22일 ‘무한걸스’ 멤버들과 함께 ‘이별여행’편의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정시아의 마지막 출연분인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이별여행’편은 3월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활 지렛대 희망플러스통장

    자활 지렛대 희망플러스통장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만 있다면 참을 수 있어요. 지난 1년 남짓 저를 지탱해준 버팀목이 바로 희망플러스통장이에요.” 40대 ‘모녀 가장’인 김보영(41·가명)씨는 요즘 희망에 부풀어 있다. 남편 없이 혼자 딸아이를 키우는 그녀는 의류 공장과 커튼 가게에서 밤낮없이 제봉일을 하면서 매월 20만원씩 꼬박꼬박 저축하고 있다. 김씨는 서울시복지재단이 희망플러스통장 제도를 도입한 2007년 1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3년 뒤 적립금을 타면 옷 수선 가게를 차릴 계획”이라며 “딸에게는 더 이상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눈물로 다짐했다. ●3년 꾸준히 저축하면 원금이 두배 그녀는 1년여 동안 한 달도 빼먹지 않고 매월 20만원씩 적립했다. 내년 말이면 적립금의 두 배인 1440만원의 목돈을 받는다. 김씨 모녀에게는 이 돈이 ‘경제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종잣돈이 될 것이다. 김씨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돈도 중요하지만 희망과 기회가 더 절실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희망플러스통장에 가입한 뒤 바로 그 희망을 보았다.”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 복지재단은 저소득층 100명에게 통장을 만들어주었다. 이 통장은 열심히 일해도 빈곤의 늪에서 헤어나기 어려운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저축을 지속하면, 시와 민간기업이 이 저축에 매칭펀드로 참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 정책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가 매월 5만~20만원씩 적립하면 만기인 3년 뒤에 원금의 2배인 최고 1440만원을 되돌려준다. 게다가 가입자의 경제적 독립 의지를 심어주는 교육프로그램까지 운용한다. ●1년 통장유지율 세계 최고수준 가입자들의 만족도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높은 편이다. 이와 비슷한 제도를 운용 중인 미국이나 타이완의 경우, 1년 이상 저축을 지속하는 가입자가 70%에도 미치지 못한다. 반면 희망플러스통장은 당초 가입자 100명 가운데 불과 2명만이 중도에 하차, 98%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중도하차한 2명도 건강이 악화돼 지방으로 주소지를 옮기면서 자격이 상실됐고, 나머지 한 사람도 자녀의 신용카드 빚을 갚아주느라 10개월간 꾸준히 적립한 원금을 아깝게 헐고 만 것이다. 시범사업이 이처럼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자 시와 복지재단은 올해 참가자를 150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1차로 지난달 31일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0명 모집에 3061명이 신청,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일 만큼 치열했다. 또 근로노숙인 34명에게도 가입 기회를 주기로 했다. 시와 복지재단은 가입자를 늘려 달라는 저소득층의 요청이 쇄도하자 오는 5월 2차 참가자 40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일자리 창출과 복지를 시정의 우선순위로 꼽는 오 시장은 21일 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열리는 희망플러스통장 간담회에 참석해 가입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김준 매니저 “티맥스 탈퇴? 해프닝일뿐”

    김준 매니저 “티맥스 탈퇴? 해프닝일뿐”

    탤런트 김준이 그룹 티맥스(T-max)를 하차하고 연기자의 길을 택했다는 보도에 대해 김준의 매니저가 “사실 무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김준의 매니저는 20일 오전 전화통화를 통해 ’김준이 소속 그룹 티맥스(T-max)를 하차하고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결정 없었다. 사실 무근”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 “해프닝일뿐, 티맥스 돈독하다” 이런 기사가 보도된 까닭에 대해 “김준이 연기 스케줄로 인해 ‘꽃남’ OST인 티맥스의 ‘파라다이스’ 음악 방송에 서지 못하면서 불거진 이야기 같다.”며 “관심이 전이된 하나의 해프닝이 아니겠느냐.”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티맥스 멤버들끼리의 사이는 돈독하다.”며 “오늘(20일) 티맥스 멤버인 박윤화 신민철의 KBS ‘뮤직뱅크’ 무대가 있는데 김준이 ‘스케줄 여유만 허락한다면 직접 찾아가 멤버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전해 현재 조정 중이다.”라고 전했다. ◇ “꽃남 끝나는대로 티맥스 전념” 2007년 싱글앨범 ‘블루밍(Blooming)’을 발표하고 티맥스의 랩퍼로 가요계에 입문한 김준은 KBS ‘꽃보다 남자’의 F4 송우빈 역에 전격 캐스팅 되면서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다. 김준이 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티맥스의 공식 앨범 활동이 다소 연기되면서 티맥스가 두 멤버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실제로 티맥스가 부른 ‘꽃보다 남자’의 OST곡 ‘파라다이스’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두 멤버도 지난 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진행된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김준은 “OST 활동에 합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며 “‘꽃남’ 촬영이 끝나는대로 티맥스 활동에 전념하고 싶은 바람이다.”고 티맥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내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편안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며 “사실 티맥스의 앨범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꽃남’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같이 활동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풍연 대기자 법조의 窓] 경찰청장의 운명

    [오풍연 대기자 법조의 窓] 경찰청장의 운명

    15만명의 수장. 바로 경찰청장이다. 그가 휘하에 거느린 경찰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국민에게는 가장 고마우면서 두려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경찰 신세를 지지 않고 살아갈 순 없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치안유지는 기본이다. 그래서 ‘민중의 지팡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법규 및 질서를 위반하면 그들로부터 강력한 제재를 받는다. 이땐 심판자로서 역할을 한다. “대한민국은 경찰공화국이다.” 1980년대 후반 유명 대학교수가 정의를 내렸다. 논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경찰만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얘기다. 경찰력을 동원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테면 여론조작도 가능하다고 보았던 것. 그같은 망령이 되살아난 것일까. 청와대와 경찰청의 홍보지침 이메일 사건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이번 일 역시 책임을 분명히 가려야 한다. 경찰을 정권의 시녀로 삼아서는 더욱이 안 된다. 불행하게도 경찰청장은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희생양이 됐다. 2003년 12월 ‘경찰청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중임할 수 없다.’고 신설한 경찰법이 무색해지고 있다. 이후 지금까지 임기를 채운 청장이 나오지 못했다. 최기문(11대), 허준영(12대), 이택순(13대), 어청수(14대) 전 청장이 모두 도중 하차했다.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는 청문회도 거치지 못한 채 23일만에 물러났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임기제는 강제조항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켜지는 게 옳다.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도 그렇다. 우여곡절 끝에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이 16일 경찰청장에 내정됐다. 그동안에는 치안정감 중 1명을 치안총감으로 승진시켜 경찰청장에 임명했었다. 이번에도 주상용 서울청장, 조현오 경기청장, 이길범 경찰청 차장, 김정식 경찰대학장 등 치안정감 4명이 강 청장과 함께 막판까지 경합했다고 한다. 관행을 어기면서 경북 성주 출신인 강 청장을 내정한 것은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강 내정자는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 먼저 조직을 추슬러야 한다. 현재 경찰의 사기는 최악이라고 보면 된다. 지난해 촛불시위, 얼마 전 용산참사 사건을 겪으면서 더욱 저하됐다. 조직에서 특히 신망이 두터웠던 김석기씨가 물러난 데 대한 불만도 하루빨리 잠재워야 한다. 미뤄졌던 총경급 이상 인사 또한 잡음 없이 진행하길 바란다. 지역안배도 신경쓸 대목이다. 경찰청장과 서울청장이 동향(同鄕)인 예가 드문 터여서 주목하는 바가 크다. 강 내정자는 사법시험(26회)을 거쳐 경찰에 몸담았다. 행정고시 출신은 여러 명 경찰청장을 배출했지만 사시 출신은 그가 처음이다. 법지식이 풍부한 법률가로서도 역할이 기대된다. 그는 통이 크고 조직장악력도 뛰어나다고 한다. 임기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온몸을 던져 일을 한다면 임기를 채우는 첫 청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15만 경찰도 강 내정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그래야 작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 오풍연 대기자 poongynn@seoul.co.kr
  • 최성국 “ ‘구세주2’ 무시당해도 포장하고 싶지 않다”

    최성국 “ ‘구세주2’ 무시당해도 포장하고 싶지 않다”

    배우 최성국이 영화 ‘구세주 2’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1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구세주 2’(감독 황승재·제작 (주)씨와이 필름)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성국은 ‘구세주 2’를 촬영하면서 그간 겪었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최성국은 “ ‘구세주 2’를 촬영하고 주변 감독님들이나 아는 분들의 반응이 ‘또 그 영화 해?’였다. 심지어 언제 개봉하는지를 물어보지도 않았다.”며 “ ‘구세주’ 영화를 찍는다는 것 자체가 관심 밖의 이야기였고 그런 부분을 잘 알기 때문에 ‘올해 최저 기대작’이라는 솔직 마케팅에 대해 속이거나 포장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 앉아 계시는 기자분들도 기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신 ‘구세주1’을 만들 때도 최성국, 신이 주연이라는 말에 똑같이 무시를 당했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기 때문에 굳이 좋게 보일려고 노력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찍으면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장면 하나하나에 다 쏟아냈다는 최성국은 “연기를 하면서 섭섭한 부분이나 아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그는 “영화를 열심히 홍보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우리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걸 모르고 지나가시는 관객들이 안타까워 할 수 있는 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구세주2’에서 사채 빚을 갚기 위해 택시기사가 된 택시회사 아들 역을 맡아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신이 대신 이영은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말 뮤지컬 ‘색즉시공’에 캐스팅됐던 최성국은 다리 부상으로 하차했다. 한 달 넘게 치료를 받은 최성국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다. 한편 ‘구세주 2’는 지난 2006년 개봉해 19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구세주’의 속편으로 택시회사를 물려받은 아들이 사채 빚더미에 오르자 택시 운전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2월 26일 개봉.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위원장 사퇴 몰고온 방통심의위 갈등

    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임기를 2년 3개월 앞두고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대 교수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청와대는 후임 위원장 인선작업에 착수했으며, 이진강 대한변호사협회장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박 위원장의 사의 표시에는 위원회 내부의 불협화음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우리는 방통심의위가 민간독립기구로 발족된 지 1년 만에 위원장의 중도 하차 사태를 맞이한 데 우려한다.방통심의위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갈등설이 끊이지 않았고, 박 위원장과 손태규 부위원장 등 여권 추천 위원들과의 불화설이 제기돼 왔다고 한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 추천 몫이고, 손 부위원장은 여권 추천 케이스다. 결국 범여권 추천 위원장-위원간의 불협화음이 빚어졌다는 얘기다. 두 사람은 사안마다 충돌을 빚어 왔으며, 원활한 회의 진행이 어려운 상황까지 빚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방통심의위 등에 따르면 시청자 민원이 제기된 MBC 뉴스데스크의 미디어 관계법안 보도에 대한 심의를 놓고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렸다. 손 부위원장은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으나 박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방통심의위가 발족 1년 만에 삐걱이는 소리를 내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위원장이 사퇴할 정도로 조직이 흔들리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서는 더더욱 안 될 일이다. 방통심의위의 성공 여부는 독립성 확보에 달려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자치구 2009 핵심사업] 한인수 금천구청장

    [자치구 2009 핵심사업] 한인수 금천구청장

    “2009년은 명품 도시를 꿈꾸는 금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해가 될 것입니다.” 서울 금천구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강소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한다. 한인수 구청장은 11일 “금천구심 확장 개발과 패션·정보기술(IT)산업의 메카인 가산디지털단지의 활성화를 통해 명품 도시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올해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심 확장 개발과 가산디지털산업단지 활성화의 성공 여부는 곧 금천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 프로젝트다. 한 구청장은 “프로젝트에 성공하면 금천은 서울 서남부의 중심 도시로 바뀌어 있을 것”이라며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도시 규모는 작지만 모든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흥 73만㎡ 뉴타운 연내 개발 금천구심 확장 개발사업은 현재 구청사를 둘러싸고 있는 군 부대와 대한전선 부지 등 87만 7702㎡를 첨단 신시가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하철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대한전선, 육군도하부대, 공군부대, 시흥대로에 이르는 이 지역을 주거 및 업무 기능을 갖춘 서남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구는 이미 10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5성급 이상의 대형 호텔, 초고층 인텔리전트빌딩,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의 구체적인 개발안까지 마련해둔 상태다. 한 구청장은 “군 부대 이전이 관건이긴 하지만 늦어도 10월까지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사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짓고 연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흥2·3·5동 일대 73만 7930㎡에 대한 시흥뉴타운 사업도 오는 7월 시흥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를 거쳐 연내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 일대는 서남부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그동안 안양시 등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시계(市界) 경관지구로 묶여 개발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3단지 도로확장 디지털 밸리로 금천구의 자랑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가산디지털단지. 구로구에서 분리된 금천구는 서울의 성장동력이나 다름없는 가산디지털단지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모두 3개 단지 가운데 1단지를 제외한 2·3단지가 금천구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구는 2단지 사거리 주변을 패션 디자인 및 쇼핑 중심거리로 특화해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국내는 물론 외국인을 상대로 패션타운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이벤트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 3단지는 첨단 디지털밸리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3단지 지하차도와 3단지 중심부 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복합주거단지와 공원, 공영주차장, 광장, 지원센터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 구청장은 “올해가 금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프로농구] SK 방성윤 ‘괴력의 사나이’

    1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라이벌’ 삼성-SK 전. 최근 농구판을 강타한 대마초 파문으로 코트 안팎이 뒤숭숭했다. SK는 명목상 부상으로 하차했지만 사실상 흡연을 인정한 디앤젤로 콜린스가 빠졌고, 대체 용병으로 영입한 센터 그레고리 스팀스마의 가능성도 미지수였다. KT&G, 전자랜드와 6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악재였다. 삼성도 편안한 건 아니었다.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태라 한결 여유는 있었지만 부상으로 빠진 김동욱과 강혁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기대했던 박영민이 근육통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일진일퇴 공방의 균형이 깨진 건 3쿼터 중반. 51-53으로 뒤진 SK가 김민수(12점)와 방성윤(23점)의 연속 득점으로 9점을 쌓아올려 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60-53까지 달아났다. 삼성도 만만치 않았다. 4쿼터 시작과 함께 풀코트 프레스와 함정수비로 실마리를 찾았다. 이규섭(12점)과 테렌스 레더(26점 15리바운드)가 ‘3점플레이(2점슛+추가 자유투)’를 거푸 꽂아 종료 8분여를 남기고 64-66까지 추격했다. 접전에 종지부를 찍은 건 ‘미스터 빅뱅’ 방성윤. 75-72로 쫓긴 경기 종료 2분41초 전 자유투 2개를 시작으로 연속 10점을 쓸어 담았다. 종료 38초를 남기고 스코어는 85-77. 승부는 그걸로 끝이었다. SK가 프로농구 라이벌전에서 방성윤의 신들린 클러치 능력을 앞세워 삼성을 87-77로 잠재우고 6위 KT&G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방성윤은 전반에 2점으로 묶였지만 4쿼터 막판 2분여 동안 10점을 몰아쳐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방성윤은 “목을 다친 이후 나도 모르게 경직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의식적으로 힘을 빼고 던지니 쏙쏙 잘도 들어가더라.”며 활짝 웃었다. KCC는 전주에서 오리온스를 99-66으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21승17패로 삼성, LG와 함께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루키 하승진(11점 11리바운드 4블록)은 더블더블을 기록, 허재 감독을 웃게 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스콜라리 경질로 본 ‘유럽축구 잔혹사’

    스콜라리 경질로 본 ‘유럽축구 잔혹사’

    ‘푸른사자 군단’ 첼시가 시즌 중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지난여름 브라질 출신의 명장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에게 지휘봉을 맡긴 첼시는, 후반기 팀 성적이 하락세를 보이자 감독 교체라는 카드를 내밀었다. 그러나 스콜라리 경질이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그의 후임으로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 축구에 있어 이처럼 감독교체가 잦은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돈 때문이다. 팀 성적의 하락은 곧 구단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감독 교체라는 극약처방은 매우 흔한 현상이 됐다. 그렇다면, 유럽 클럽 중 감독 교체가 잦은 팀은 어디일까? ‘유럽축구 경질사’를 되짚어 봤다. ① 레알 마드리드 (프리메라리가) 아마도 감독 교체라면, 레알 마드리드를 따라갈 팀이 없을 것이다. 웬만한 성적이 아니고선 1년을 버티기 힘든 곳이 바로 ‘백곰군단’ 레알 마드리드다. 現 카를로스 퀘로스 포르투갈 대표팀을 비롯해, 호세 카마초, 반더레이 룩셈부르크, 파비오 카펠로 모두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을 버티지 못했다. 레알 = 카를로스 퀘이로스(03/04) - 호세 카마초(04-04) - 마리아노 가르시아 레몬(04/04-5개월)) - 반더레이 룩셈부르크(04/05) - 후안 라몬 로페스 카로(05/06) - 파비오 카펠로(06/07) - 베른트 슈스터(07/08) - 후안데 라모스(08/09~?) ② 뉴캐슬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명장’ 보비 롭슨을 끝으로 거의 매 시즌 감독 교체가 있어왔다. 덩달아 팀 성적도 하락세를 보였는데 90년 후반 챔피언스리그 단골손님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거의 ‘날개없는 추락’에 가깝다. 볼튼을 성공적으로 이끈 ‘빅샘’ 알러다이스 감독도 90년 중반 뉴캐슬의 전성기를 진두지휘했던 케빈 키건도 뉴캐슬을 살리지는 못했다. 뉴캐슬 = 보비 롭슨(99/00~03/04) - 그레엄 수네즈(04/05~05/06) - 글랜 로더(06/07) - 샘 알러다이스(07/08) - 케빈 키건(07/08) - 조 키니어(07/08~08/09) ③ 토트넘 핫스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도 근래 꽤 많은 감독 교체를 단행한 팀 중 하나다. 특히 04/05시즌에만 무려 3명의 감독이 중도하차했다. 이후 마틴 욜 체제아래 안정기에 접어드는 듯 했으나 ‘세비야의 마법사’ 후안데 라모스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긴 이후 급격히 무너져 내렸다. 지금은 해리 레드냅이 팀을 추스르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 = 글랜 호들- 데이비드 플리트 - 자크 상티니(04~04.11) - 마틴 욜(04.11~07.10) - 후안데 라모스(07.10~08.10) - 해리 레드냅(08.10~) ④ 팔레르모 (세리에A) 감독 교체 횟수로만 보면 레알 마드리드를 능가한다. 팔레르모의 잦은 감독 교체는 ‘괴짜 구단주’ 잠파리니의 기행 때문이다. 2002년 구단주로 부임한 그는 7년간 무려 14번의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감독을 경질했다. 덕분에 올 시즌 스테파노 코란토노 감독은 1라운드만을 치른 뒤 지휘봉을 내려놓아야 했다. 팔레르모 = 로베르토 프루조, 에지오 클레리엔, 네도 소네티(02/03) - 실비오 발디니(03/04), 프란시스코 구이돌린(03/04~04/05) - 루이기 델 네리(05/06) - 쥐세페 파파도폴로(05/06) - 프란시스코 구이돌린, 렌조 고보, 프란시스코 구이돌린(06/07) - 스테파노 코란토노, 프란시스코 구이돌린, 스테파노 코란토노(07/08~08/09) - 다비드 발라르디니(08/09~?) ⑤ 올림피크 리옹 (르샹피오나) 리옹도 소리 없이 감독 교체가 잦은 클럽 중 하나다. ‘프랑스 리그의 절대지존’ 답게 리그 우승만으론 감독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들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에 맞춰져 있다. 때문에 유럽무대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않는 이상 리옹의 감독 교체는 계속될 전망이다. 올림피크 리옹 : 폴 르갱(02/03~04/05) - 제라드 울리에(05/06~06/07) - 알랭 페렝(07/08) - 클로드 퓌엘(08/09~)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버스에도 짐 놓는 선반 설치를”

    “버스에도 짐 놓는 선반 설치를”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2009년 1월 의정모니터에는 시정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의견도 많았다. ‘버스 정류장에 있는 노선도가 복잡하다.’ ‘정류장에 붙어 있는 무분별한 광고를 없애자.’ 등 특히 지난달에는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에 관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1월 한 달 동안 79건의 의견이 제시됐고, 세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건을 우수의견으로 뽑았다. ●“버스정류장 노선도 보기 쉽게” 버스 중앙차로 정류장이 광고판으로 변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서복심(54·서대문구 북가좌2동)씨는 “현대적 디자인의 정류장에 난잡한 광고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면서 “어떻게 공공시설물에 시민을 위한 정보보다 수익을 위한 광고가 판칠 수 있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서씨는 “광고보다 서울시 정책을 알리는 홍보판이나 서울이나 지역 명소를 알리는 지도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기선(55·동대문구 답십리4동)씨는 버스 정류소에 있는 노선안내도의 위치가 행정편의적으로 설치돼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노선안내도가 너무 앞쪽에 있고 위치도 높아 어린이나 노인에게 불편하다.“면서 “정류장 의자 등이 있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위치를 변경하자.”고 주장했다. 실제로 많은 노선의 버스들이 거치는 정류장에는 노선도가 복잡하게 붙어 있다. 편리하게 목적지의 버스번호를 알려주는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 버스 하차벨이나 선반 등을 만들자는 의견도 있었다. 오혜선(35·강남구 도곡동)씨는 “버스에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하나도 없다.”면서 “바닥에 내려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고 무거워 들고 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지하철처럼 선반을 만들어 놓든지 아니면 의자 밑을 개조해 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 하차벨이 앉아서 누르기 힘든 곳에 있다고 꼬집은 서미경(42·서대문구 북가좌동)씨는 “노약자석에는 앉아서 벨을 누를 수 있는 위치로 변경하고 버스카드 인식기에 벨소리 기능을 추가하면 편리할 것”이라면서 “이런 작은 배려가 대중교통 이용객을 늘리고 환경·교통문제 해결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중고품 활용하는 녹색 장난감도서관 이밖에 살림이 어려운 서민을 위해 동사무소나 구청에 녹색 장난감 도서관을 만들자는 제안도 돋보인다. 정유경(38·성북구 삼선동)씨는 “어린이 장난감 하나에 4만~5만원이 넘어 가정에 부담이 된다.”면서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중고 장난감을 기증받고 함께 나눠 쓰는 녹색 장난감 도서관을 만들자.”고 말했다. 또 도심의 액화석유가스(LPG) 판매업소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자고 제안한 이연숙(44·강서구 화곡5동)씨, 공공 건물의 계단 끝을 노란색으로 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오명순(51·동작구 흑석동)씨 등의 의견도 선정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솔비-하나 잇는 타이푼 새 女보컬 ‘이경’ 오늘 공개

    솔비-하나 잇는 타이푼 새 女보컬 ‘이경’ 오늘 공개

    솔비-하나에 이어 3인조 혼성그룹 타이푼(Typhoon)의 새 여성 객원보컬로 합류한 이경(본명 우이경)이 오늘(6일) 전격 공개된다. 타이푼의 소속사 트라이펙타 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전화 인터뷰에서 “오늘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푼의 새 여성 객원보컬로 투입된 이경을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경은 솔비, 하나에 이은 타이푼의 3대 여성 보컬로 3집 활동곡 ‘그리울 사랑’의 공식적인 첫 무대를 치루게 된다. 새로운 홍일점 보컬 이경의 발탁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실용음악과를 전공한 이경은 유명작곡가 김형석의 제자로서 약 3년여간 강도높은 트레이닝을 받아 온 실력파”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新현모양처’ OST에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솔로 가수를 준비하던 중 타이푼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푼의 전 보컬인 솔비, 하나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는 “솔비는 파워풀하고 호소력있는 음색이, 하나는 애절하며 감성적 표현력이 뛰어났던 반면에 이경은 한층 여과된 맑고 부드러운 흐름이 느껴지는 보컬색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이경은 ‘객원 여성 보컬체제’로 변화를 꿰한 타이푼의 3대 여성보컬이 된 만큼 “솔비, 하나 등 훌륭한 선배와 타이푼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타이푼은 2006년 솔비, 우재, 지환의 혼성 3인조로 데뷔해 지난해 11월 하나로 여성보컬을 한차례 교체, 기존 댄스그룹 이미지에서 감성적인 발라드 장르로 변신을 시도하며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냈다. 지난달 30일 하나가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약 2개월 만에 팀에서 하차한 뒤 새 여성 보컬을 맞아 또 한번의 변화를 꾀한 타이푼의 업그레이드 된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스크 시각] 어청수와 김석기/주병철 사회부장

    [데스크 시각] 어청수와 김석기/주병철 사회부장

    어청수 전 경찰청장이 지난달 29일 퇴임식에서 눈물을 떨궜다. 가족들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흘린 눈물은 임기 2년 중 1년만에 중도하차한 소회, 가족에 대한 미안함, 억울하게 물러난 데 따른 서운함 등이 한데 묻어 있는 듯했다. “지난해 봄부터 여름까지 우리 경찰은 촛불시위로 100일 넘게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고, 땀과 의지로 법질서를 바로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경찰은 누구나, 모든 정부하에서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을 다해왔습니다. 배신을 한 적이 없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이 퇴임사는 경찰의 태생적 한계와 어려움을 웅변하고 있다. 경찰 스스로 자신들의 목숨을 ‘파리목숨’이라고 비하할 정도로, 경찰 수뇌부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질 때마다 경질과 사퇴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허준영 전 경찰청장과 이기묵 전 서울청장도 그런 케이스다. 두 사람은 2005년 12월 말 여의도 시위농민 사망사건과 관련해 옷을 벗었다. 그때도 공권력의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버텼지만 역부족이었다. 시위사건은 아니지만, 홍영기 전 서울청장도 2007년 3월 눈물을 흘리며 사퇴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폭행사건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땅에 떨어뜨렸다는 게 문책 사유였다. 이들의 낙마는 법과 원칙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불미스러운 결과, 또는 경찰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수장으로서 책임을 진다는 의미였다. 잊을 만하면 터져나오는 경찰의 악몽은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석기 서울청장이 경찰청장에 내정된 지 하루만인 지난달 20일 용산 화재 참사사건의 과잉진압 여부를 둘러싼 책임론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경찰특공대 1명과 철거민 5명 등 6명이 불에 타 죽은 대형참사로, 종전의 시위충돌이나 촛불시위 때와는 성격이 다르다. 보기에 따라서는 무모한 충성심이 부른 인재사고로도 볼 수 있다. 사안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화염병이 등장한 불법시위라는 점 때문에 김 내정자에 대한 동정여론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검찰은 수사초기 철거민의 불법시위에 초점을 맞춰 김 내정자를 감싸기 시작했다. 지휘부를 조사하지도 않고 ‘경찰을 형사처벌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성급한 판단을 내놓는가 하면, 망루에서 흘러내리는 액체를 시너라고 단정지었다가 물대포일 수도 있다는 지적에 재확인작업을 하는 촌극을 벌였다. 자진사퇴쪽으로 저울질하던 청와대도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며 한발 물러서 있다. 경찰은 자숙하기는커녕 경찰 홈페이지에 ‘김석기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물론 경찰도 억울하다는 지적에 공감 못할 바는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이번 진압작전이 성공한 작전이 아니라 ‘실패한 작전’이라는 점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진압의 최종 책임은 경찰이다. 이는 지휘책임자가 실패한 작전에 대해 법적,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미다. 김 내정자가 자리를 지킨다고 법과 원칙이 지켜지고, 물러난다고 법과 원칙이 허물어지는 것은 아니다. 김 내정자는 법적 책임 여부를 떠나 도의적 책임에 먼저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검찰과 청와대의 의중에 자신의 거취를 맡기는 듯한 태도는 적절치 않다. 김 내정자가 숨진 부하의 영결식에서 흘린 눈물이 30대 초반에 저승으로 떠난 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철거민들의 불법 시위와 경찰의 과잉진압 여부 등은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잘잘못이 가려지게 돼 있다. 사건의 본질과 김 내정자의 거취 여부를 동일선상에 놓고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어 전 청장이 퇴임사에서 노자의 도덕경에서 인용한 공성명수신퇴(功成名遂身退·그 자리에 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구절을 김 내정자가 곱씹어봤으면 한다. 주병철 사회부장 bcjoo@seoul.co.kr
  • 채림 ‘잘했군 잘했어’ 여주인공 최종 확정

    채림 ‘잘했군 잘했어’ 여주인공 최종 확정

    배우 채림이 MBC 새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 연출 김남원, 손형석)의 여주인공 이강주 역으로 최종 합류했다.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이강주 역의 명세빈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이에 드라마 제작진은 ‘잘했군 잘했어’의 극본을 맡은 박지현 작가의 집필작 ‘사랑해, 당신을’, ‘이브의 모든것’ 등에서 열연했던 채림에게 주인공 이강주 역을 제의했다. 제작진은 “채림씨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명세빈과 함께 주인공 역으로 물망에 올랐었고 작가와도 앞선 두 작품에서 좋은 호흡을 맞췄던 배우다. 채림씨가 며칠간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한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채림씨의 발랄함과 건강한 이미지가 사랑 앞에서 감정에 솔직하고 씩씩한 미혼모 이강주의 밝은 캐릭터와 잘 부합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조정 중인 채림은 “연기자로서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솔직히 아직도 좀 두렵기는 하지만 작가선생님과의 전작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작가선생님이 필요하다고 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여하는 게 연기자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했다. 또 제작진의 열의와 캐릭터에 대한 매력도 최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채림이 여주인공으로 최종합류하게 된 ‘잘했군 잘했어’는 현재 방영중인 ‘내 인생의 황금기’후속으로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올리브나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O-라인 탈세의혹… 클린 정치 위기에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주요 각료 지명자들이 탈세 의혹 등으로 줄줄이 하차하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깨끗한 정치가 시험대에 올랐다. 오바마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정치적 스승’인 톰 대슐 보건장관 지명자와 백악관 최고 성과관리책임자(CPO)에 임명됐던 낸시 킬퍼가 탈세 의혹과 관련, 사퇴한 것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이날 저녁 NBC 등 5개 방송과의 전격 인터뷰에서 일부 각료 후보들에게 엄격한 윤리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려 했던 것은 “잘못”이라면서 “유명 인사든, 평범한 시민이든 모두에게 똑같은 잣대가 적용된다는 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사태수습에 나섰다. 경기부양법안의 상원 통과 전망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등 경기회복에 ‘올인’을 해도 부족한 마당에 각료들의 탈세 의혹으로 발목을 잡힐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 재건을 위해 국민들의 책임감을 강조했으나, 정작 탈세 의혹이 드러난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나 이번에 지명을 철회한 대슐 등 각료 후보들에 대해서는 ‘실수’라며 지지 입장을 밝혀 이중잣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오바마 측은 몰랐거나 실수로 세금을 내지 않은 것은 잘못이지만, 경제위기를 해결하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점을 들어 이들의 잘못을 덮고 넘어가려다 오히려 그의 정치개혁 의지에 대한 의혹만 키운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취임 직후 로비활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클린 정치를 표방했으나 기업의 로비스트로 활동했던 일부 고위직 인사들에 대해서는 예외를 적용해 논란이 돼왔다. 대슐은 정치적 후원자로부터 승용차와 운전기사를 제공받고 이에 대한 세금 14만 6000달러(약 2억원)의 납부를 미뤄 오다 상원 청문회 직전 뒤늦게 납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논란 속에서도 상원 인준을 통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았으나 결국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전격 사퇴를 선택했다.이에 앞서 불과 수시간 전에는 백악관 CPO에 임명됐던 킬퍼가 자신의 탈세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 대슐의 용퇴에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킬퍼는 지난 1995년 자신이 고용했던 가정부에게 실업보상세를 지급하지 않아 주택에 946달러의 ‘차압’이 들어간 사실 등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각료 후보들의 줄사퇴 파문으로 오바마 행정부는 고위직 인선과 관련한 검증시스템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그런가 하면 ‘민주주의 21’과 ‘의회 감시’ 등의 단체들은 대슐 등의 중도 사퇴는 기존의 워싱턴 정치문화에 변화가 일고 있다는 신호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mkim@seoul.co.kr
  • 최성국 “홍보 위해 안문숙과 스캔들 내려했다”

    최성국 “홍보 위해 안문숙과 스캔들 내려했다”

    영화 ‘구세주 2’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기 위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도전한 최성국이 깜짝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서울 청담동 루카 511에서 열린 ‘구세주 2’(감독 황승재·제작 (주)씨와이 필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성국은 “영화 홍보를 위해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안문숙과 스캔들까지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사실 영화 홍보 기간이 급박하다. 그래서 노이즈 마케팅까지 해볼 생각까지 했었다. 제작진과 고민 끝에 안문숙 선배와 스캔들을 내려고 했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전편이 얼마나 잘 됐는지를 떠나 전편보다 더 잘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때문에 ‘구세주’라는 제목을 쓴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번 비슷한 연기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져 1년 동안 연기를 쉬고 싶었다고 털어논 최성국은 “‘구세주’는 남자이자 배우로서 처음으로 책임감을 준 작품이기 때문에 속편에도 적극 참여했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구세주2’에서 사채 빚을 갚기 위해 택시기사가 된 택시회사 아들 역을 맡아 ‘구세주’에서 호흡을 맞춘 신이 대신 이영은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말 뮤지컬 ‘색즉시공’에 캐스팅됐던 최성국은 다리 부상으로 하차했다. 한 달 넘게 치료를 받은 최성국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다. 한편 ‘구세주 2’는 지난 2006년 개봉해 19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구세주’의 속편으로 택시회사를 물려받은 아들이 사채 빚더미에 오르자 택시 운전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2월 26일 개봉.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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