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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하차설? 도대체 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하차설? 도대체 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하차설이 제기되고 있다. 배우 송일국이 9월 방송 예정인 KBS1TV 사극 ‘장영실’(가제)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가운데 삼둥이와 함께 등장하고 있는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그 변수가 될 전망이다. 드라마 출연을 결정하면 2011년 드라마 ‘강력반’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되지만 삼둥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함께 병행하기에는 스케줄 조율과 체력 문제 등으로 인해 두 프로그램에 모두 폐를 끼칠수 있기 때문. KBS는 그동안 경북 문경 오픈세트를 비롯해 전국 각지를 돌며 사극을 제작해왔다. ‘장영실’ 역시 전국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송일국은 드라마 촬영 일정이 자칫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지장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3주에 한 번씩 이틀 동안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드라마 일정이 겹치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또 촬영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녹록치 않다. 이에 따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 삼둥이 부자가 하차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21일 “두 프로그램 제작진이 촬영 일정 등을 조율할 수도 있다. 송일국의 결정만 남았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행기보다 빠른 열차 ‘하이퍼루프’ 콘셉트 이미지 공개

    비행기보다 빠른 열차 ‘하이퍼루프’ 콘셉트 이미지 공개

    2년 전 세계 IT 업계의 거물이 몽상(夢想)같은 프로젝트를 발표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바로 비행기보다 빠른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다. 이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 몽상가가 바로 현실판 '토니 스타크'로 불리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와 전기차 회사 테슬러모터스의 CEO 엘런 머스크(42)이기 때문이다. 최근 유명 디자인회사인 아르곤 디자인이 진공열차의 내·외관, 승강장 등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꿈이 현실이 되는듯 점점 윤곽을 잡아가는 이 진공열차는 벽면과 내부가 각종 스크린으로 장식돼 있으며 폭이 유난히 좁은 것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칩 월터스는 "열차가 길고 폭이 좁은 특징 때문에 승객들의 원활한 승하차와 화물 운송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면서 "하이퍼루프가 폐쇄된 공간을 달려 승객들에게 심리적인 문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벽면을 디지털 스크린으로 만들어 다양한 화면과 정보를 제공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하이퍼루프 프로젝트는 HTT(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ies)라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핵심 엔지니어 100여 명으로 구성된 회사가 추진하고 있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하이퍼루프는 공기압의 압력차를 이용해 최대 음속의 속도로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첨단 교통수단이다. 최대 시속이 무려 1,220km에 달해 600km가 넘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단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지난 3월 HTT는 2016년 내에 캘리포니아 키 벨리에 8km 길이의 하이퍼루프 테스트용 트랙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미래에는 대중 교통수단이 하이퍼루프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장미빛 전망도 나오지만 회의적인 평가도 만만치 않다. 아직은 개념으로만 존재하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정확한 건설비도 추정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미 언론은 “하이퍼루프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순항 중” 이라면서 “오는 2019년~2025년 인간이 화성에 가는 시기에 하이퍼루프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 “MBN 프로그램 맡을 것” 어떤 종류?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 “MBN 프로그램 맡을 것” 어떤 종류?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보도프로그램 맡을 것”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42) 전 MBC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간다. MBN은 18일 “김주하 앵커가 MBN에 합류하게 됐다”며 “7월1일 첫 출근하며 내부 논의를 거쳐 뉴스 또는 보도프로그램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BN은 지난해부터 김 전 앵커에게 영입 제안을 했고 최근 다시 접촉해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기자로 전직했던 김 앵커는 2013년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등 다수의 방송사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정식 입사 “뉴스 진행하게 될 것” 시너지 효과 기대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정식 입사 “뉴스 진행하게 될 것” 시너지 효과 기대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러브콜 승낙 “뉴스 진행하게 될 것” 시너지 효과 기대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김주하(42) 전 MBC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간다. 18일 한 매체는 김주하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주하가 MBN으로 가게 돼 7월 1일부터 정식 출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6월 이후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갔고, 최근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뉴스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주하 MBN 이적 소식에 MBN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접촉이 있었다가 6월 초 김주하 측과 이야기가 급진전됐다”며 “MBN이 편향되지 않은 ‘중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서로가 서로한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터라 손을 잡게 됐다”고 전했다. MBN은 “양 측이 조화를 이루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기자로 전직했던 김주하 앵커는 2013년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김주하는 TV조선부터 채널A까지 연달아 종편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하 앵커 종편 MBN으로

    김주하 앵커 종편 MBN으로

    김주하(42) 전 MBC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간다. MBN은 18일 “김주하 앵커가 다음달 1일 첫 출근을 하며 뉴스나 보도 프로그램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기자로 전직한 김 앵커는 2013년 이혼소송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올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등 여러 방송사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정식 입사 “뉴스 진행하게 될 것” 러브콜 승낙한 이유보니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정식 입사 “뉴스 진행하게 될 것” 러브콜 승낙한 이유보니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정식 입사 “뉴스 진행하게 될 것” 러브콜 승낙한 이유보니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김주하(42) 전 MBC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에 정식 입사, 7월 1일부터 출근한다. 18일 한 매체는 김주하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주하가 MBN으로 가게 돼 7월 1일부터 정식 출근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6월 이후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갔고, 최근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뉴스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주하 MBN 이적 소식에 MBN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접촉이 있었다가 6월 초 김주하 측과 이야기가 급진전됐다”며 “MBN이 편향되지 않은 ‘중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서로가 서로한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터라 손을 잡게 됐다”고 전했다. MBN은 “양 측이 조화를 이루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기자로 전직했던 김주하 앵커는 2013년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김주하는 TV조선부터 채널A까지 연달아 종편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 “종편 MBN 보도프로그램 맡을 것”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 “종편 MBN 보도프로그램 맡을 것”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보도프로그램 맡을 것”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42) 전 MBC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간다. MBN은 18일 “김주하 앵커가 MBN에 합류하게 됐다”며 “7월1일 첫 출근하며 내부 논의를 거쳐 뉴스 또는 보도프로그램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BN은 지난해부터 김 전 앵커에게 영입 제안을 했고 최근 다시 접촉해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기자로 전직했던 김 앵커는 2013년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등 다수의 방송사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 “MBN 보도프로그램 맡을 것”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 “MBN 보도프로그램 맡을 것”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보도프로그램 맡을 것”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42) 전 MBC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간다. MBN은 18일 “김주하 앵커가 MBN에 합류하게 됐다”며 “7월1일 첫 출근하며 내부 논의를 거쳐 뉴스 또는 보도프로그램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BN은 지난해부터 김 전 앵커에게 영입 제안을 했고 최근 다시 접촉해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기자로 전직했던 김 앵커는 2013년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등 다수의 방송사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만에 연인관계 정리…이유가 뭔가 했더니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만에 연인관계 정리…이유가 뭔가 했더니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만에 연인관계 정리…이유가 뭔가 했더니 김기리 신보라 결별 개그맨 커플 김기리 신보라가 2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보라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와 김기리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기리 신보라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김기리 신보라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을 잘 아는 방송관계자는 매체에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며 “최근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KBS 개그맨 공채 25기 동기인 김기리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의 대표 훈남훈녀 커플로, ‘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졌다. 지난 2013년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KBS 2TV ’인간의 조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만에 연인관계 정리…개그계 대표 커플의 이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만에 연인관계 정리…개그계 대표 커플의 이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만에 연인관계 정리…개그계 대표 커플의 이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개그맨 커플 김기리 신보라가 2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보라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와 김기리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기리 신보라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김기리 신보라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을 잘 아는 방송관계자는 매체에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며 “최근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KBS 개그맨 공채 25기 동기인 김기리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의 대표 훈남훈녀 커플로, ‘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졌다. 지난 2013년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KBS 2TV ’인간의 조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만에 연인관계 정리…이유가 뭔가 했더니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만에 연인관계 정리…이유가 뭔가 했더니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만에 연인관계 정리…이유가 뭔가 했더니 김기리 신보라 결별 개그맨 커플 김기리 신보라가 2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보라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와 김기리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기리 신보라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김기리 신보라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을 잘 아는 방송관계자는 매체에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며 “최근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KBS 개그맨 공채 25기 동기인 김기리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의 대표 훈남훈녀 커플로, ‘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졌다. 지난 2013년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KBS 2TV ’인간의 조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찾아라 맛있는 TV’ 맹기용 하차…‘냉장고를 부탁해’는?

    ‘찾아라 맛있는 TV’ 맹기용 하차…‘냉장고를 부탁해’는?

    ‘맹기용 하차’ 맹기용 셰프가 MBC ‘찾아라 맛있는 TV’ 에서 하차했다. ’찾아라! 맛있는 TV’ MC 맹기용은 13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났다. 방송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그는 그동안 김호진 신보라 장수원 차예린 등과 음식을 소개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5개월 만에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해 맹기용 셰프의 마지막 인사나 자막 등은 없었다. 맹기용 셰프는 ‘찾아라 맛있는 TV’에 셰프보다는 MC로 출연해왔다. 실제로 MC 김호진이 요리를 하고 맹기용 셰프는 맛보거나 외부 촬영을 나가서도 외부인의 음식을 맛보고 평가하는 정도의 역할을 했다. 이번 맹기용 하차와 관련해 MBC는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맹기용 본인이 하차를 요구하면서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맹기용은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자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리 신보라 결별, 개그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왜? ‘헤어진 진짜 이유는? 충격’

    김기리 신보라 결별, 개그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왜? ‘헤어진 진짜 이유는? 충격’

    ‘김기리 신보라 결별’ 개그계 대표 커플인 김기리(30)와 신보라(28)가 교제 2년 반 만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2012년 말 연인으로 발전한 김기리와 신보라가 최근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방송 관계자는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며 “최근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KBS 개그맨 공채 25기 동기인 김기리와 신보라는 개그계의 ‘훈남’, ‘훈녀’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졌고 2013년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KBS 2TV ‘인간의 조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가수로도 활동 중인 신보라가 불과 2개월 전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 발매 인터뷰에서도 “잘 만나고 있다. (김기리 씨가) 가수 활동도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기에 이들이 헤어진 시점은 최근으로 보인다. 한편 김기리는 ‘생활의 발견’에서 종업원으로 출연해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란 유행어로 주목받았고 현재 ‘고집불통’과 ‘말해 예스 오어 노’(YES or NO)란 코너에 출연 중이다. 또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개그 공연 ‘이리오쇼’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용감한 녀석들’, ‘뿜엔터테인먼트’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MBC TV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MC도 맡았다. 데뷔 초기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는 2013년 첫 싱글 ‘꽁꽁’에 이어 지난 4월 ‘미스매치’를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사진 = 서울신문DB (김기리 신보라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6개월 만에 결별...’헤어진 이유 뭐길래?’ 안타까워

    김기리 신보라 결별, 2년 6개월 만에 결별...’헤어진 이유 뭐길래?’ 안타까워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두 사람이 결별했다. 연인이 된 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김기리 신보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 서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시점에 대해서는 “좋은 일이 아니라 결별 시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김기리에게 구체적으로 묻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기리와 신보라는 KBS 희극인 공채 25기 동기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나누다 2012년 말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4월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김기리 신보라 결별 사진 = 서울신문DB (김기리 신보라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발디파크, 야외 BBQ 셀프가든 오픈

    비발디파크, 야외 BBQ 셀프가든 오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이용객들이 직접 바비큐를 요리할 수 있는 야외 BBQ 셀프가든을 오픈했다. 비발디파크 대명투어 버스 승하차장 입구에 있는 셀프가든은 오후 5시 30분부터 2부제로 운영된다. 4인용 테이블은 3만원, 6인용은 4만원이다. 숯불과 석쇠 등은 기본 제공된다. 식재료, 야채, 음주류, 식기류 등은 이용객이 준비해야 한다. 비발디파크는 셀프가든 오픈을 기념해 맥코믹 향신료 세트 증정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양양의 쏠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도 이달 말까지 매주 금~일요일 저녁 야외 베누스광장에서 ‘쏠비치 씨사이드 바베큐’를 운영한다. 즉석 바비큐뷔페, 재즈·어쿠스틱 밴드공연, 매직타임쇼 등이 펼쳐진다. 1588-4888.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한달 만에 ‘덜컹’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한달 만에 ‘덜컹’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 한 달여 만에 삐거덕거리고 있다. 전동차 고장이 일어나는가 하면 역사가 비좁아 개조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1시 50분쯤 3호선 매천시장역에서 팔달역으로 출발한 전동차의 속도가 시속 10㎞로 갑자기 떨어졌다. 정상 운행속도는 70㎞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사고 전동차가 팔달역에 도착한 직후 승객 60여명을 내리게 한 뒤 뒤따르던 전동차로 견인해 범물기지로 옮겼다. 이 사고로 3호선 운행이 17분여 동안 지연됐다. 대구도시철도 관계자는 9일 “제작사인 히타치와 전동차를 분석한 결과 제어장치 이상으로 속도가 저하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공사는 나머지 전동차를 전수 조사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사고인지 밝히기 위해 정밀 조사에 나섰다. 도시철도 3호선은 개통 직후에도 전동차 승하차 때 승객들의 발빠짐 사고가 일어났다. 문제가 제기되자 공사는 지난달까지 2억 1000만원을 들여 339곳에 발빠짐 방지 고무판을 설치했다. 또 발빠짐 주의 안내 스티커와 미끄럼 방지 테이프도 부착했다. 일부 역사의 경우 승객 수요와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건설돼 역사 시설 보완과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루 평균 9000여명이 이용하는 서문시장역의 경우 혼잡도가 한계치 수준이라고 판단해 조만간 승강장 확장 사업을 할 예정이다. 증설은 어려워 승강장과 아래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의 윗부분을 덮개로 막아서 승객 대기 공간을 더 확보하기로 했다. 또 승강장의 의자를 없애기로 했고 발권기와 개찰구의 위치를 바꿔서 승객들이 드나들기 편하도록 할 계획이다. 천장이 통유리로 제작된 팔거역 승강장은 햇볕으로 찜통을 방불케 해 새로 열필름을 붙이기로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씨줄날줄] 재난 로봇 올림픽/박홍환 논설위원

    2004년 12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이 한국 최초의 인간형 로봇을 선보였다. 개발비 10억여원을 들여 3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휴보’(휴머노이드와 로봇의 합성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키 120㎝에 몸무게 55㎏의 외형을 갖췄다. 또 온몸에 41개의 모터가 달려 1분에 65걸음(시속 1.25㎞)의 초보적인 보행이 가능했고, 손가락 관절을 움직여 ‘가위, 바위, 보’도 할 수 있었다. 당시로서는 매우 놀라운 성능이었지만 ‘로봇 선진국’ 일본에는 한참 못 미쳐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은 이보다 4년 앞서 최초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아시모’를 만들었다. 이족(二足) 보행은 기본이고, 시속 6㎞의 속도로 뛰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방향 전환과 골프 퍼팅까지 가능했다. 일본은 아시모를 내세워 세계 로봇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오 교수팀의 집념은 남달랐다. 휴보 개발 1년 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얼굴을 닮아 희로애락의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알베르트 휴보를 내놓은 데 이어 100㎏을 지탱할 수 있는 탑승형 로봇 휴보 FX1도 개발했다. 마침내 2009년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뛸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휴보2를 선보였다. 주행 속도는 시속 3.6㎞로 빨리 걷는 수준이었다. 세상에 태어난 지 10년 6개월 만에 휴보는 세계 최고의 로봇이 됐다.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용도로 변형된 ‘DRC 휴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모나에서 열린 이른바 ‘재난 로봇 올림픽’에서 미국, 일본, 독일 등 로봇 강국의 경쟁 상대들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오 교수가 이끄는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가 주축이 돼 출전한 ‘팀 카이스트’는 우승 상금 200만 달러(약 22억원)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인간을 대신해 극한의 재난 현장에 들어가 작업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대회에서 로봇은 자동차 운전 및 하차, 문 열기, 밸브 잠그기, 벽 뚫기, 장애물 돌파, 계단 오르기와 돌발상황 등 8단계의 임무를 1시간 안에 완수해야 하는데 휴보는 44분 28초 만에 끝마쳐 만점인 8점을 받았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미국 팀들보다 무려 10분여 앞섰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은 일거에 로봇 강국으로 부상했다. 재난 구조에 투입되는 휴보의 모습을 보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진이나 건물 붕괴, 화재 현장 등에서 활약하는 휴보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기도 한다. 특정 상황에 맞춰 설계를 변경한다면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적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쾌커를 계기로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핵심인 로봇산업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과감한 투자를 기대한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국내여행 | [Village in Seoul 창신동] 세상의 모든 동네 창신동 꿰매기

    국내여행 | [Village in Seoul 창신동] 세상의 모든 동네 창신동 꿰매기

    창신동의 어깨가 무겁다. 제1호 뉴타운 재개발 해제구역. 싹 밀어 버리는 방법 대신 느린 재생을 선택한 창신동에 쏠린 시선들은 기대 반, 의심 반이다. 그러니 눈치 없는 관광객으로 말고, ‘아니 오신 듯 가만히’ 다녀오시라. 우리가 잃어버린 것, 그래서 지켜 주어야 할 것들이 아직 창신동에는 남아 있다! 첫 마을을 주시하라 창신동은 성 밖 첫마을이다. 사대문과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던 한양에서 흥인지문(동대문)을 넘어서면 그곳이 창신동이다. 혹은, 혜화동 낙산공원에서 동대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서울 성곽길을 걸어 본 적이 있는가? 그 너머가 바로 창신동이다. 아마도,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재개발을 포기한 창신동은 낙후된 산동네, 달동네다. 길이 오죽 휘고 가파르면 ‘회오리길’이 있을까? 그 비탈에 축대를 쌓고 올린 집들은 대부분 노후 주택이다. 아랫마을 신당동이 대형 패션타운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눈부신 발전(?)을 해 오는 사이 창신동은 여전히 20년 전 풍경을 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타운 재개발 계획은 주민들의 투표를 거쳐 2013년 해제됐다(일부 구역은 다시 서울시에 정비사업 추진을 신청했다). 투기꾼들을 실망을 안고 물러갔고, 이어서 도시재생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커뮤니티 디자인을 고민하여 ‘000간(공공공간)’을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러닝투런, 공연예술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창신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극교육을 위해 ‘뭐든지 예술학교’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아트브릿지가 있으며, 어반하이브리드는 디자이너와 생산자를 연결해서 브랜드를 만드는 ‘창신테이블’을 운영 중이다. 도심재생 선도지역 사업을 위해 신숭인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설치되고 국비와 시비 200억원이 책정됐으니, 성패를 주시하는 눈들이 쏠리고 있다. 뜨거운 감자인 셈이다. 이들의 작업은 창신동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창신동은 한국 의류산업의 메카인 동대문의 배후기지다. 주문을 넣으면 하루 만에도 뚝딱 옷이 만들어지는 곳.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1~2인의 소규모 작업장까지 합하면 3,000여 개의 봉제공장이 창신동에 밀집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마을에 들어서면 주택 1층마다 자리잡은 공장 작업실에서는 기계음에 섞인 라디오 소리가 흘러나오고 불투명 시트지를 붙인 샷시 문 틈새로 호스들이 꼬리를 빼고 쉭쉭 연기를 뿜어 올린다. 10대, 20대에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여직공이 이제 창신동의 아줌마, 할머니가 되었다. 70년대 당시 직공의 40%가 18세 미만의 여성들이었고, 그들이 견뎌야 했던 열악한 노동환경, 가난한 쪽방촌 생활을 떠올리면 창신동에 위치한 전태일추모재단 앞에서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봉제산업은 쇠락하고 있지만 이미 자리잡은 문화의 뿌리는 깊다. 쉼 없이 골목을 질주하는 원단 배달 오토바이만 해도 그렇다. 시끄럽고 위험하고 불편하지만 창신동에서는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 좁은 골목길을 질주하며 원단과 제품을 배달하는 오토바이의 소음은 ‘돈 버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공장마다 들려오는 라디오 소리도 소음이 아니긴 마찬가지다. 일자리를 찾아온 해외이주민들도 불청객이 아니다. 현재 창신동에는 2,000여 명의 조선족과 동남아 이주민들이 살고 있다. 그들을 끌어안기 위해 동네 교회는 외국어 현수막을 설치하고 창신시장에는 인도, 네팔, 중국 식당들이 유명하다. 그리하여 창신동은 ‘마을’과 ‘공동체’ 재생을 위한 중요한 시험무대다. 지켜 내고 싶은 것들은 오히려 소소하고 보잘 것 없는 것들이다. 이를테면 평상이다. 마을 공터마다, 골목 끝마다 할머니 두세 명이 모여 앉아서 남편 흉도 보고, 해진 양말도 꿰매고, 수박도 나눠 먹는 그 평상이다. 미로처럼 얽힌 골목과 골목이 만나는 지점마다 기가 막히게 자리잡은 골목슈퍼는 또 어떤가? 런닝셔츠에 파자마 차림으로 ‘하드’를 사러 나온 꼬맹이는 몇십년 전의 나였다. 세상 모든 꼬마들을 키워 낸 오래된 동네를 지켜 주는 일. 이미 잃어버린 박수근과 백남준의 집터의 전철을 밟지 않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이고, 우리가 창신동을 응원해야 하는 이유다. 성저10리, 창신동의 시작 조선시대 두 마을인 인창방仁昌坊과 숭신방崇信坊이 합쳐져 1914년부터 창신동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낙산 주변에 양반들의 별장이 있기는 했지만 성저10리城底十里, 묘도 쓸 수 없고 벌목도 금지된 도성 밖 약 4km 구역, 즉 한양의 그린벨트 같은 곳이어서 거주 인구가 적었다(지금 창신동은 종로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일제강점기에는 창신동 일대에서 채석한 돌로 조선총독부, 서울시청 등을 건축했으며 동대문 일대 광장시장에는 대규모 포목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해방 이후에는 지방에서 올라온 이주민과 피난민들이 판잣집을 지으며 몰려들었고 1970년대부터 평화시장의 봉제공장이 이전해 오기 시작하면서 창신동은 의류산업의 배후기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뉴타운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2013년 주민투표를 통해 추진 지역 중 처음으로 재개발을 포기하고 도시재생 시범지역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mini interview 창신숭인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신중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소통’하려면 ‘배려’하라 재개발 해제를 위해 앞장서 온 그가 센터장이 된 것은 지난해 6월이었다. 11개월이 흐르는 동안 그가 가장 주력한 일은 도로를 넓히고 주택을 개조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아니라 동네를 속속들이 파악하는 일이었다. 50m마다 방문객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파악했다는 그와 함께한 창신동 투어는 드라마틱한 시선의 확장이었다. 소위 ‘정비되지 않았다’고만 표현되던 골목과 집들이 ‘그러한 연유’도 알게 되고 오토바이 소리, 라디오 소리도 정겨워졌다. 도시재생을 향한 이 실험의 장에서 애당초 정해진 ‘답’이 없으므로 같이 고민해 보자는 접근이다. 그러나 한 가지 원칙은 분명하다. “소통하려면 배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말은 창신동을 소개하는 여행기자에게 작은 팁이 되어 주었다. 배려하는 여행. 창신동을 ‘구경’하지 말고 ‘살펴’달라는 당부를 덧붙인다. ●천소현 기자의 창신동 그곳? Exhibition DDP에서 만나는 박수근과 창신동 5월6일은 박수근(1914∼1965년) 작고 50주기다. 그의 대표작 50여 점이 DDP에 걸리고 창신동의 문화예술적 자원을 재조명하는 기획전도 함께 열린다.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꼽히는 박수근은 창신동에 10년을 살았다. 그림이 빼곡하던 마루 화실은 지금 사진으로만 남아 있지만 그의 DNA 속에 녹아 있는 창신동의 모습은 젊은 건축가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고민한 동행 행사 <창신·길>에서 만날 수 있다. DDP 이간수문전시장 4월30일~6월28일 8,000원 www.ddp.or.kr 창신동 둘러보기 동대문역이나 종묘역에서 시작해 오르막길을 천천히 올라가는 방법도 있고, 종로03번 마을버스를 타고 낙산 종점에서 하차해 창신시장 방면으로 내려오는 방법도 있다. 물론 내려오는 코스가 쉽겠지만 가파른 비탈에 아무래도 속도가 빨라지면 시선에서 놓치는 것들도 많아진다. 천천히 걸어 올라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창신동의 현주소 봉제거리박물관 봉제‘산업’이 아니라 ‘문화’라고 부르자 시선은 ‘돈’에서 ‘사람’으로 옮겨졌다. 현재 창신동에는 1,100여 개의 봉제소가 있고, 30인 이상이 근무하는 곳이 150여 곳이다. 특히 647번지와 42번지 일대에 패턴부터 재봉까지 도맡는 종합공장들이 밀집해 있어서 거리박물관이 조성됐다. 벽에 붙어 있는 안내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창신동을 한층 깊이 이해하게 된다. 창신동 647 일대 이래저래 안타까운 비우당과 동망봉 비우당庇雨堂은 ‘비를 가리는 집’이라는 뜻으로 실학자 이수광1563~1628이 한국 최초의 백과사전 형식의 책인 <지봉유설芝峰類設>을 집필한 곳이다. 복원이 되긴 했지만 아파트에 갇힌 모습이 안타깝다. 보문역쪽으로 내려가면 정순왕후가 영월로 유배간 단종을 그리워하며 매일 동쪽을 바라보았다는 동망봉이 있다. 폐위된 정순왕후가 비우당의 샘에서 빨래를 하면 자주색으로 물들었다는 슬픈 이야기도 전해진다. 창신동 9-471 창신동의 활력소 아트브릿지+뭐든지도서관+창신동라디오 ‘덤’ 부모가 일하는 동안 방치되는 아이들을 모아 연극교육을 하는 것이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아트브릿지’의 역할이다. 알고 보면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배우양성소인 ‘조선배우학교’가 1925년 창신동에 있었다. 지역아동센터와 학부모들이 함께 만든 ‘뭐든지 도서관’은 아이들의 사랑방이고, 창신동라디오방송국 ‘덤’은 창신동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마을미디어로 인터넷이나 팟캐스트에서 창신동라디오로 검색해 들을 수 있다. 아트브릿지 www.artbridge.or.kr 창신동을 고민하는 청년들 복합문화공간 OOO간 창신동을 기반으로 공공 커뮤니티 디자인을 고민하는 청년 사회적기업인 러닝투런Learning to Learn은 창신동의 변화를 주도한 곳이다. 이름 없던 봉제공장에 간판을 제작해서 달아 주는 사업을 시작으로 자투리 원단과 버리는 부재료를 얻어서 만든 셔츠, 가방 등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등 주민들과 협업, 청년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주)러닝투런 000간(공공공간) www.000gan.com 여기가 거긴가 미스테리한 촬영 명소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길라임여자주인공, 하지원역의 집은 당고개 공원 주차장에서 내려다보이고,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남자주인공, 임시완역의 집은 달카페 뒤편 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득이조정석역가 열변을 토하던 골목도 멀지 않다. 영화 <숨바꼭질>의 촬영지였던 동대문아파트창신동 328-17는 1965년 건축되어 지금은 다 낡아 버렸지만 2013년에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귀여운 마을사랑방 달커피+달퀼트 달동네 커피집이어서 달커피다. 카페 건물 옥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성곽의 일몰풍경에 반해서(원래 낙산은 일몰이 좋은 산으로 유명하다) 두어 해 전에 창신동 주민이 된 이강혁 사장이 내려 주는 핸드드립 커피의 맛도 일품이지만 그와 나누는 커피 이야기, 창신동 이야기가 더 맛있다. 세트처럼 나란히 자리잡은 옆집 달퀼트의 이진영 선생과는 친구 사이. 달동네와 커피, 그리고 퀼트는 묘하게 잘 어울린다. 창신6가길 48 070-4119-9682 큰대문집 막내아들 백남준 옛집터 부유한 포목상 집안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가 된 백남준1932~2006은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시절을 창신동에서 보냈다. 실제 그가 거주했던 주택은 불타 없어졌지만 한국 최초의 재벌가답게 ‘3,000평’이나 되는 솟을대문의 ‘큰대문집’이었다고 한다. 부지에는 현재 교회, 가옥, 상가들이 들어서 있으며 백숙집 벽에 기념 표지판이 남아 있다. 창신동 197(종로53길 21) 한번 맛보면 중독되는 창신시장의 먹거리들 동네 탐방의 마무리는 창신시장에서의 한 끼다. 낙산에서 흘러내렸던 복자천의 흔적을 따라 형성되어 길이 좁고 구불구불하지만 그만큼 이색적이다. 창신동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창신동 매운족발’이 부담스럽다면 푸짐한 수원갈비집도 있고, 순대국밥집, 떡볶이 분식집 혹은 아예 이색적으로 네팔음식점인 ‘에베레스트’나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국요리점들도 있다. 1호선 동대문역 2번 출구 문화재만 2,700여 점 보물 같은 안양암 안양암은 서울시 전통사찰 가운에 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이다. 전각, 불화뿐 아니라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1,500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기 때문. 하나하나를 수작업으로 제작했기에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1889년에 창건된 절은 왕실의 원당으로 기록에 의하면 시주자의 70%가 창건 당시의 왕실 관계자들이었다고. 창신5길 61 글·사진 천소현 기자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삼성물산 호주 7600억원 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7600억원에 달하는 호주 시드니 서부 지역 지하차도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발주한 시드니 웨스트커넥스 프로제트의 1단계 1B구간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드니 도심과 남서부 외곽 순환도로를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다. 전체 사업 규모는 27억 호주달러로 삼성물산의 공사 수주물량은 전체의 33%인 9억 호주달러(약 7596억원)다. 수주액은 지난해 삼성물산 매출액의 2.67%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오민석 강예원 우결 합류, 제주도에서 첫 촬영 ‘달달 케미’

    오민석 강예원 우결 합류, 제주도에서 첫 촬영 ‘달달 케미’

    오민석 강예원 우결 합류, 제주도에서 첫 촬영 ‘달달 케미’ ‘오민석 강예원 우결 합류’ 오민석 강예원이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의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지난 4일 오민석과 강예원은 제주도에서 우결 첫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깔끔한 이미지의 오민석과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강예원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레드벨벳 멤버 조이도 첫 촬영을 했다. 이로써 두 커플이 헨리와 예원,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이 하차한 자리를 메우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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