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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착공 “곤돌라 계획은 중단” 왜?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착공 “곤돌라 계획은 중단” 왜?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이 22일 착공했다. 서울시는 이날 남산 예장자락에 있는 옛 통감관저터 등에서 ‘남산의 광복’이라는 이름으로 착공식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일제강점기 때 이 일대가 훼손된 이후 한 세기 만에 맞는 ‘남산의 광복’”이라며 “역사성과 자연성을 회복해 억압, 폐쇄, 권위의 공간이던 이곳을 개방, 자유,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첫걸음”이라고 소개했다. 남산은 조선시대 풍수지리 상 안산 겸 주작에 해당하는 중요한 산이었지만, 일제강점기 침략의 교두보인 통감부와 통감관저가 설치되는 등 훼손됐다. 광복 이후에는 안기부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 시민이 드나들기 어려운 곳이 됐다. 특히 옛 통감관저터는 1910년 8월22일 한일강제병합조약이 맺어진 장소기도 하다. 한일강제병합은 일주일 뒤 경술국치일로 불리는 8월29일 공식 발표됐다. 시는 이날 TBS교통방송청사 2개동과 남산 2개동 해체를 시작한다. 여기에 입주해있던 TBS교통방송과 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상암IT컴플렉스와 남산1청사로 각각 이전한 상태다. 시는 예장자락에서 명동으로 이어지는 공원을 꾸미고, 공원 윗부분에는 TBS교통방송과 남산2청사 일부를 재구성해 설치한다. 또 남산1호터널 입구 지하차도 100m가량 구간은 보행터널로 만들어 보행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일대 주차난을 줄이고자 39면 규모의 관광버스 주차장도 들어선다. 시는 연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8년 3월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당초 이 지역에 곤돌라를 만들어 남산 정상까지 888m 구간을 연결하려던 계획은 중단됐다. 남산의 환경·경관·교통문제에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한양도성 유지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곤돌라 설치는 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여주+김주현 하차? “1800대 1 경쟁률 뚫었는데..”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여주+김주현 하차? “1800대 1 경쟁률 뚫었는데..”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내정+김주현 하차설이 화제다.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측이 오연서 출연 및 김주현 하차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한 매체는 ‘엽기적인 그녀’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여주인공 하차와 캐스팅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출연진이 오늘(22일) 대본 리딩을 갖는 건 맞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주현이 ‘엽기적인 그녀’ 서브여주 자리에서 하차하며, 여주인공 자리는 오연서에게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앞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전지현, 차태현이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리메이크한 청춘연애사극 드라마로, 대대적인 캐스팅 프로젝트를 벌여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당시 김주현은 무려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여주인공 혜명공주 역을 꿰찼다. 그러나 촬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하차 소식을 전해 외압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9월 사전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한·중·일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측 “최양락 DJ 하차 외압설? 대응 가치도 없는 코미디”

    MBC 측 “최양락 DJ 하차 외압설? 대응 가치도 없는 코미디”

    MBC 측이 최양락의 ‘라디오 DJ 하차 외압설’에 대해 반박할 대응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20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취율이 올랐음에도 퇴학당하듯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최양락의 주장은 대응할 가치도 없는 코미디”라고 언급했다. 앞서 최양락은 지난 5월 14년 간 진행해 온 MBC 라디오 프로그램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하차했다. 최양락 측은 이 과정에서 정치적인 외압에 의한 하차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 9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청취율이 오르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됐다”며 “성적은 올랐는데 퇴학당한 기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하차를 통보받기 전날 새벽까지 담당 PD와 프로그램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의논했다. 그런데 다음날 생방송 중 CP가 와서는 골방으로 데려가 프로그램을 폐지하게 됐다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MBC는 “어떠한 방송사도 경쟁력이 있는 프로그램을 폐지하지는 않는다”며 외압이 아닌 개편에 의한 하차였음을 주장했다. 30여 개의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서 5개의 프로그램이 8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중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가 지속적으로 4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청취율이 낮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란 설명이다. MBC 측은 “최양락 씨에게 14년간 방송 진행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경쟁력 하락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되자 그는 청취자에게 작별 인사할 기회조차 스스로 저버렸다. 이와 관련해 더 이상 일방적 주장이 제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3대천왕’ 하니, 제작진에 ‘손편지+선물’ 증정 “건강 조심하세요!”

    ‘백종원의 3대천왕’ 하니, 제작진에 ‘손편지+선물’ 증정 “건강 조심하세요!”

    ‘백종원의 3대천왕’의 먹요정 하니가 프로그램 제작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백종원의 3대천왕’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하니의 사진과 함께 손편지가 붙어 있는 선물 꾸러미가 공개됐다. 프로그램을 하차하며 제작진들에게 건넨 선물인 것. 앞서 하니는 “EXID 해외 공연과 국내 음반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백종원의 3대천왕’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옆에는 “마지막 방송 뒤에. 좀 더 천천히 보내주고 싶었지만, 이제는 훨훨 날아가야 할 우리 먹요정을 위해 조금 빠른 배웅을 하려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함께 올라왔다. 이어 “7개월 동안 정말 고생했어요. 먹방 때문에 예쁜 얼굴이 구겨져도, 배가 불러서 숨쉬기 버거워도, 늘 씩씩하게 신나게 방송을 채워줘서 고마웠어요”라며 하니를 향한 제작진의 고마운 마음도 드러나 있었다. 글의 마지막에는 “먹요정~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EXID 활동을 응원하는 내용도 있었다. 한편, 하니의 마지막 방송은 2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유인나와 ‘간질간질 통화’ 서장훈-지수는 ‘화끈’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유인나와 ‘간질간질 통화’ 서장훈-지수는 ‘화끈’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가 첫 방송부터 장근석, 서장훈, 지수와 익명 친구 ‘캔디’의 통화를 통해 각양각색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첫 전파를 탄 ‘내 귀에 캔디’에서 한류스타 장근석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너무 외로웠다며 누군가 옆에 있기를 바란다는 장근석은 자신의 이상형과 가까운 여성스러운 캔디 ‘하이구’의 목소리에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근석은 “모르는 여성과 오래 전화하는 것은 처음이고, 전화하며 설레는 것도 처음”이라며 캔디에게 직접 자신의 방과 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등 사랑에 빠진 소년 같은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장근석과 간질간질한 연애 케미를 선사한 캔디 ‘하이구’가 유인나인 것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유인나는 장근석에게 “상하이에서 만나자”고 이야기해, 두 사람 사이에 교감을 넘어 형성된 미묘한 기류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장근석이 유인나를 알아채지 못하고 ‘베이비복스’라고 헛다리를 짚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소문대로 깔끔한 서장훈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평소 자신의 집에 외부인의 출입을 꺼린다는 그는 제작진이 카메라를 설치하러 오자마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농담을 꺼내는 등 유난히 잘 정돈된 집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화끈한 성격의 캔디 ‘나타샤’와 이야기를 나누며 “왠지 존댓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유쾌한 케미를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떠오르는 신인 배우 지수는 처음으로 마련한 자신의 옥탑방 이사 모습을 캔디에게 보여주며 20대 청춘의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내 귀에 캔디’를 연출하는 tvN 유학찬 PD는 “장근석 서장훈 지수 모두 처음에는 어색함과 설렘 속에 통화를 시작했지만, 통화가 이어지자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과 속이야기를 꺼내며 캔디와 친해지고 나중에는 얼마 남지 않은 휴대폰 배터리를 아쉬워하게 됐다. 다음 주에는 첫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배우 경수진의 모습이 등장해, 새로운 달달함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원역 사고 60대 오토바이 운전자 버스에 치여 숨져

    수원역 사고 60대 오토바이 운전자 버스에 치여 숨져

    19일 오전 8시20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66)씨가 같은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 밑으로 깔려 들어가 숨졌다. 세평지하차도를 나온 A씨의 오토바이(100㏄)와 오산에서 수원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가 접촉하면서 사고가 났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은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토대로 버스 운전자 B(38)씨 과실 여부를 가린 뒤 입건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파니 하차, ‘언니들의 슬램덩크’ 프로그램 변화+티파니 분량은?

    티파니 하차, ‘언니들의 슬램덩크’ 프로그램 변화+티파니 분량은?

    티파니 하차 소식이 화제다. 18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티파니가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불거진 SNS 논란과 관련된 국민 정서를 프로그램 측이 공감하며 하차를 결정한 것이다. 티파니 하차 소식에 ‘언니들의 슬램덩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프로그램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녹화분에서 티파니가 출연하는 분량은 2회~3회 정도 된다. 하지만 정확한 분량은 논의 후 편집이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티파니 출연분이 다 방송된 후에도 ‘언니들의 슬램덩크’ 꿈계는 계속된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15일 광복절에 SNS에 전범기(욱일승천기) 무늬가 들어간 이모티콘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자필 사과문까지 게재했지만 모호하고 형식적인 사과문에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티파니에 대한 반감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이어졌고, 하차 운동까지 벌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니 3대천왕 하차, 마지막 녹화에 이휘재-김준현 “잘 먹어줬다” 애틋

    하니 3대천왕 하차, 마지막 녹화에 이휘재-김준현 “잘 먹어줬다” 애틋

    ‘3대천왕’에서 하차하는 하니가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약 7개월간 공식 ‘먹요정’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하니가 오는 20일 토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올해 1월부터 프로그램에 합류한 하니는 걸그룹 이미지를 포기한 남다른 먹방으로 양손으로 고기를 들고 뼈를 뜯는가 하면, 돼지뼈 골수에 빨대를 꽂아 쪽쪽 빨아먹는 내숭 없는 먹방을 선보이며 걸그룹 ‘먹방’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해외공연과 국내 음반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어렵게 3대천왕 하차를 결정한 하니는 마지막 녹화에서 “3대천왕을 통해 여러 종류의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 감사했다“는 말과 함께 ”‘아는 만큼 맛있다’는 슬로건처럼 먹는 즐거움을 알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휘재는 “걸그룹인데 망가지는 것 두려워하지 않고 잘 먹어줬다. 고생했고 앞으로도 대성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고 김준현 역시 “덕분에 즐거웠다”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3대천왕’에서 하차하는 하니의 마지막 방송은 20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방송부터는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 게시판 뒤덮은 항의글에 결국..“깊이 반성”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 게시판 뒤덮은 항의글에 결국..“깊이 반성”

    소녀시대 티파니의 소속사 SM 측이 티파니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티파니의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여론에 대해 “프로그램 측과 논의해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티파니가 광복절에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문구를 SNS에 올리는 잘못을 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과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이모티콘 문구를 SNS에 올려 논란이 된 티파니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협의 결과, 논란이 된 내용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하여 멤버 티파니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당분간 추가 멤버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을 앞둔 1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티파니는 일장기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어 15일에는 또다른 SNS 스냅챗에 가방 사진과 함께 ‘도쿄 재팬(TOKYO JAPAN)’이라는 자막을 삽입했는데 ‘도쿄’라는 글씨에 욱일기가 새겨져 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티파니는 자필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에 나섰으나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했고 티파니의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게시판을 뒤덮었다. 결국 티파니와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논란이 불거진 지 3일 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티파니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멤버 충원은 없다”[제작진 공식입장]

    티파니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멤버 충원은 없다”[제작진 공식입장]

    광복절 욱일기 게시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티파니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한다. 18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과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이모티콘 문구를 SNS에 올려 논란이 된 티파니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협의 결과, 논란이 된 내용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하여 멤버 티파니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당분간 추가 멤버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19일 방송분은 이번 티파니 논란과 상관없이 리우 올림픽 중계로 결방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니 ‘백종원의 3대천왕’서 하차 “가수 활동에 매진할 것”

    하니 ‘백종원의 3대천왕’서 하차 “가수 활동에 매진할 것”

    EXID 하니가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하니가 해외 공연과 국내 음반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니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김준현과 함께 음식을 시식하는 등 톡톡한 활약을 해 왔다. 걸그룹 멤버 답지 않게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니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20일 마지막으로 방송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요정 하니양 수고 많았어요”, “고생 많았어요 EXID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수광양항만공사,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힘찬 도약

    여수광양항만공사,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힘찬 도약

    19일 창립 5주년을 맞은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여수항과 광양항을 관리·운영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1년 8월 설립 이후 자립기반 확보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규 물동량 창출, 항만운영 수익 증대, 금융부채 감축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유관기관 합동마케팅, 포워더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2011년 주당 73항 차에 불과했던 항차 수(컨테이너선 기준)를 8월 현재 92항 차로 늘렸다. 그 결과 2011년 2억 3400만t이었던 총 물동량은 지난해 2억 7300만t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광양항은 부산항에 이어 국내 2위 항만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총 물동량 중 국가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수출입물동량은 출범 이후 줄곧 국내 1위를 자랑한다. 지난해 광양항의 수출입물동량은 2억 700만t에 달했다. 올 들어서도 상반기 동안 총 물동량 1억 3200만t, 컨테이너물동량 116만 3000TEU(6m짜리 컨테이너 한개 단위)를 처리했으며 연간 목표인 총 물동량 2억 8000만t, 컨테이너물동량 250만TEU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195만㎡의 동측배후단지에 32개 기업, 193만㎡ 규모의 서측배후단지에 7개 기업을 유치해 올해 20만TEU의 물동량을 창출할 예정이다. 서측배후단지 입주 완료시점인 2020년에는 연간 70만TEU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획기적인 부채 감축과 수익 증대 노력을 통해 방만 경영 해소에도 앞장선다. 금융부채 감축에 주안점을 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출자회사 지분 매각, 경상경비 절감 노력 등 자구노력을 통해 부채 규모를 획기적으로 축소시켜 왔다. 2011년 8월 출범 당시 1조 812억원에 달했던 금융부채는 지난해 현재 604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올해는 5290원으로 줄여 부채비율을 4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공사는 또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청렴감시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배후단지 입주기업 원스톱 서비스 제공, 컨테이너부두 상하차 지연 해소 등 항만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정부3·0 가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8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항만사랑봉사대를 조직해 교육 재능기부, 어촌마을·지역학교 자매결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항만서비스를 제공해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을 만드는데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무도 하차’ 정형돈, 반전 근황 ‘아이유와 만난 이유는?’

    ‘무도 하차’ 정형돈, 반전 근황 ‘아이유와 만난 이유는?’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는 개그맨 정형돈의 근황이 관심을 끈다. 17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형돈이 영어전문가 이근철(이근철영어문화연구소) 대표에게 개인교습을 받으며 영어공부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역시 이근철 대표에게 영어 과외를 받고 있는 가수 아이유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만나는 등 동료 연예인들과의 교류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형돈의 절친인 가수 데프콘은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현재 정형돈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서 가끔 영어로 문자를 보낸다. 난 ‘ㅋㅋㅋ’로 답한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MBC ‘무한도전’에서 잠정 하차했던 정형돈은 지난달 29일 최종 하차를 결정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본영 칼럼] ‘고종의 길’에서 통일의 길 묻는다

    [구본영 칼럼] ‘고종의 길’에서 통일의 길 묻는다

    문화재청이 구한말 아관파천(俄館播遷) 당시의 ‘고종의 길’을 복원한다고 한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이후 고종이 일본의 감시를 피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길이다. 광복절인 그제 저녁 덕수궁 뒷길을 걸었을 때 벽돌로 지은 그 르네상스식 공사관은 3층의 탑 부분만 남아 희미한 옛 자취를 드리우고 있었다. 현재 주한 미대사관저에 걸쳐 있는 ‘왕의 길’. 덕수궁 북서쪽에서 옛 러시아공사관까지 길이 약 110m의 이 통로를 내년에 되살린다는 소식이 처음엔 영 마뜩잖았다. 일국의 황제가 타국 공관으로 줄행랑친 길을 복원한다니 말이다. 더구나 고종의 1년간 공사관 더부살이 때 러시아는 우리의 금·은광과 산림 자원 등 온갖 이권을 삼켰다는데…. 하지만 치욕의 역사 현장을 체험해 교훈을 얻는 이른바 ‘다크 투어리즘’ 차원이라면 의미가 적잖다. 주한 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의 여진이 한반도를 뒤흔들고 있다. 중·러, 특히 중국의 반발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다. 중국이 관영 매체를 총동원해 내정간섭에 가까운 압박을 가해 오자 우리 내부는 벌집을 쑤신 형국이다. 사드 배치 예정지인 성주 군민들의 반발은 그렇다 치자. 일부 야당 의원들은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사드 반대 청원’을 독려하고 있다. 열강의 침탈에다 조정마저 친중·친일·친러 등으로 갈려 국권을 상실한 구한말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하지만 오늘의 대한민국을 국왕의 신변조차 외국 공관에 의탁해야 했던 대한제국에 비견할 수는 없다. 우리는 브레진스키 교수가 말한 것처럼 더는 서양 장기판의 졸은 아니다. 광복 후 지구촌 최빈국이 세계 11위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면 자신감을 갖고 ‘중견국 외교’를 펼칠 때다. 물론 우린 아직 국제정치의 ‘슈퍼 파워’는 아니다. 그래서 주변 강국 중 너무 한쪽에 쏠리는 외교는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이 사드 문제로 각종 보복 가능성을 흘리는 지금 미·중 간 기계적 ‘균형 외교’의 효용성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워싱턴의 따가운 시선을 무릅쓰고 톈안먼 망루에 오르고, 우리는 중국 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4조 3000억원을 투자했다. 그런데도 한·미 동맹이 뒷받침되지 않는 대중 ‘짝사랑’은 별 소용이 없으라는 쓰라린 교훈을 얻었다. 윤영관 전 외교장관이 “한반도에 대해서 영토적인 문제와 관련해 야심이 없는” 미국과의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배경을 알 것 같다. 친중 경향성을 띠어 가던 참여정부 때 숭미파로 몰려 하차한 그의 ‘객관적 진단’이라면…. 그렇다면 ‘통일 한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주변 4강의 우리 영토에 대한 ‘야심’부터 경계해야 한다. 한반도를 병탄했던 일본이 남북 통일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긴 어렵다. 광복 71주년인 올해 우리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에도 억지를 부리는 일본이 아닌가. 방어용인 사드에 대해 핏대를 올리는 중국은 또 어떤가.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한 유엔 제재에 동참하는 시늉만 하면서 곤궁해진 북한으로부터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 조업권을 사들였다. 혹여 김정은 체제가 제 풀에 무너져도 ‘통일 한국’의 출현을 용인하긴커녕 이를 빌미로 중국군이 한·만 국경을 넘지 않으면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러시아가 진화된 ‘영토 야심’을 보여 줘 다행인가. 부동항 확보는 ‘차르 시대’ 이래 러시아의 비원이었다. 이제 러시아가 북한의 나진항 이용권에 눈독을 들이고 있긴 하다. 하지만 남·북·러가 참여하는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북한 개방 효과를 거둔다면 통일의 징검다리가 될 수도 있다. 영토 야심에 관한 한 ‘일본=중국>러시아>미국’ 순이라는 부등식을 깨달아야 통일 방정식도 풀 수 있다. 다만 ‘중견국 외교’는 말은 쉽지만 고난도의 곡예다. 일치단결해도 될까 말까다. 그런데도 정부의 무기력한 ‘안보 리더십’에다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론’의 확성기 역을 맡아 총부리를 안으로 겨누는 일이 비일비재한 요즘. 분열로 자멸했던 구한말의 통한을 되새길 수만 있다면 25억원보다 더 큰 예산으로 ‘고종의 길’을 복원해도 아깝지 않을 듯싶다.
  •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부천 삼정동 폐소각장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부천 삼정동 폐소각장

    경기 부천의 삼정동에 위치한 폐소각장을 방문했던 지난 8월 초. 무더위로 몇 발자국 걷기도 힘든 날씨였다. 이곳에서는 하루 200t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가동을 시작한 것은 1995년 5월. 그러나 팽창하던 도시의 쓰레기를 감당하기에는 규모가 적었고 다이옥신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서는 등 문제가 생겨 결국 15년 만에 가동을 중단했다. ●리모델링부터 주민 참여 ‘재생 프로젝트’ 굳게 닫힌 자물쇠를 풀고 소각장 사무동의 어두운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예상 외로 서늘한 공기가 감돈다. 밖은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푹푹 찌는데 안은 비교적 시원하다. 건물 안에는 지난 1년 반 동안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범 운영되었던 흔적이 건물 여기저기 남아 있다. ‘삼정동 지킴이’라고 부르는 삼정동 주민들을 예술 작품으로 형상화한 전시물이 눈길을 끈다. 20여 년 전 소각장 건설을 반대했던 주민들은 소각장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성을 보였다. 그 사이 당시 아줌마들은 할머니가 되었다. 소각장이 있는 삼정동은 신흥동과 내동을 합친 행정동이다. 부천이 한창 서울과 인천 사이의 위성도시로 팽창하던 1990년대를 가장 충실히 반영하던 곳이다. 주거지와 공장지대가 큰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공존하고 있었고 당시엔 토박이보다는 뜨내기들이 많이 모이던 곳이기도 했다. 도시 외곽이었던 점이 소각장 건립 이유였지만 ‘뜨내기가 많다’는 것도 또 다른 이유였다. 예상과는 달리 앞장서 소각장 건립을 반대했던 이들은 떠나지 않고 이 마을 터줏대감이 되었다. 공장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벙커 공간. 소각되기 전 단계의 쓰레기가 집하됐던 대규모 공간이다. 거대한 셔터가 바깥세상과 이곳을 연결하고 있고, 이어 거대한 철문이 쓰레기를 모아 두는 벙커와 반입장을 연결하는 구조다. 도시의 오물들을 실은 쓰레기 차가 모이던 반입장은 높은 천고(8m)와 무채색의 거친 분위기로 인해 공연이나 파티장으로 손색이 없어 보였다. 실제 파일럿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공연장 또는 축제의 메인 행사장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삼정동 주민들과 함께 한 재활용 악기 워크숍의 연습과 공연도 이곳에서 열렸다. 반입장과 연결된 벙커는 높이가 39m나 되는 공간이다. 거인들이 드나들었을 법한 거대한 철문이 인상적이다. 이곳은 멀티미디어와 결합한 공연, 강연장으로 또 한번 변신할 예정이다. ●재활용 악기 워크숍 등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2010년 5월 소각장 가동이 중단된 후 흉물처럼 남아 있던 소각장이 다시 활기를 찾은 것은 만 4년 반의 세월이 흐른 뒤였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재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천문화재단 주관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소각장 재생 프로젝트의 첫걸음은 ‘소각장 문화재생을 위한 시민토론회’였다. 무엇보다 삼정동 폐소각장 재생 프로젝트가 주목받아야 할 것은 미리 고쳐 놓은 뒤 주민들에게 이용하라고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리모델링 준비과정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향후 변신할 모습을 함께 그렸다. 각종 재생 프로젝트 진행 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시민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은 건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키워드로 ‘소통, 경제, 역사, 참여, 환경, 창의’를 꼽았다. 무조건 급하게 뜯어고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었다. 주민들은 공간을 통해 소통하는 한편 이 장소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 부천만의 독자성을 가진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랐다. ●청소년 디자인 교육도… 융복합문화공간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에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11곳이 참여하면서 총 1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16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 예술인으로 거듭났다. 그 사이 삼정동 소각장도 이곳만의 개성을 가진 문화공간으로의 변신을 꿈꾸게 되었다. 벙커 공간을 지나 소각로를 포함한 대형설비 공간으로 갔다. 대형 설비들은 그 자체로 묘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누아르 영화에서나 보았음 직한 거대한 시설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전시품이었고 인테리어였다. 특히 소각장의 역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중앙상황실은 소각장 아카이브의 핵심 공간이다. 지난 7월 말 소각장에서는 향후 융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할 소각장의 역할을 가늠해 보는 ‘멀티미디어 예술축제’가 열렸다. 사운드, 프로젝션 매핑, 디자인, 스페이스디자인, 애니메이션 기법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향후 소각장이 변신할 모습을 그려 보는 행사였다. 전문기획자와 참가자 100여명이 이틀간의 워크숍을 거쳐 ‘고스트헌터’라는 예술과 문화가 결합한 현실증강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이제 소각장의 변신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소각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영상 만들기에도 주민들이 참여한다. 공모로 선발된 이들은 종이인형을 활용한 스톱모션으로 디자인영상을 기획하게 된다.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그래픽, 소프트웨어, 공간 디자인 등에 대한 교육도 지속된다. 미래를 향한 재생의 포문을 열겠다는 소각장과 지역 주민들의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글 사진 여행작가 enkaykim@naver.com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경인고속도로 부천IC 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에서 나가 부천 삼작로 방면으로 간다.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하차해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도 10여분이면 도착한다. →함께 가볼 만한 곳:한국만화박물관(310-3090)은 한국만화의 역사를 시대별, 테마별로 꾸며 놓은 체험 공간이다. 26만권 규모의 만화도서관도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의 한 자락을 차지하던 주인공들이 나와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 미생의 작가 윤태호 특별전이 10월 9일까지 열린다. 만화박물관 주변엔 상상놀이터체험마당, 한옥체험마을 등이 있어 함께 돌아볼 수 있다. 로보파크(070-7094-5479)는 부천에 특화된 로봇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모두 폐소각장과 가까워 한 번에 돌아보기 좋다. →맛집:삼작로와 중동로 교차점에 있는 다리원(673-6868)과 두미만두(674-8851)는 지역 주민들이 더 좋아하는 맛집이다. 중식당 다리원은 매운 삼선짬뽕과 향이 독특한 유슬짜장, 누룽지탕이 맛있다. 직접 만든 순두부와 만두, 빈대떡만을 파는 두미만두는 담백한 손맛으로만 승부한다. 나이 든 부부가 그날 만들어 판매해 이른 오후면 문을 닫는다.
  • 김동완, 1년 4개월 만 ‘나 혼자 산다’ 하차...신입 회원은 누구? 궁금증 ‘UP’

    김동완, 1년 4개월 만 ‘나 혼자 산다’ 하차...신입 회원은 누구? 궁금증 ‘UP’

    가수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소속사 CI ENT 측은 “김동완이 1년 4개월 간의 활약 끝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명예 회원으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향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열정이 가득하고 솔직한 자신만의 일상을 보여주며 무지개 회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나 혼자 산다’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 수 있었고, 제 인생에 있어서도 방송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언급했다. 이어 “무지개 회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애청자로서 응원하겠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그룹 신화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동완에 이어 기존 멤버였던 개그맨 김영철의 하차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신입 회원 기안84, 장우혁, 헤이즈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티파니 SNS 논란, “포스터걸로 살아가기도 쉽지 않아” 최근 고민보니..

    티파니 SNS 논란, “포스터걸로 살아가기도 쉽지 않아” 최근 고민보니..

    티파니 SNS 논란과 함께 그의 최근 고충이 재조명됐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티파니는 최근 발표한 솔로 앨범에 대해 박진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티파니는 “(장르는)완전 팝이다. 가장 가까운 아티스트는 아마 셀레나 고메즈일 것”이라고 자신의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티파니는 “사람들이 일종의 편견을 가지는 것 같다. 심지어 제시도 저를 보면 ‘너는 완전히 포스터걸이야’라고 한다. 하지만 포스터걸로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면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티파니는 일장기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또다른 SNS 스냅챗에는 가방 사진과 함께 ‘도쿄 재팬(TOKYO JAPAN)’이라는 자막을 삽입했는데 ‘도쿄’라는 글씨에 욱일기가 새겨져 있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 전범기로도 불린다. 이에 네티즌들은 특히 광복절에 적절하지 않은 게시물이라고 비난을 쏟아낸 가운데 현재 티파니가 출연 중인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요구까지 나왔다. ‘포스터걸’이라고 자신을 규정했던 것만큼 대중의 사랑을 꾸준히 먹고 자란 티파니였기에 팬들은 더욱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파니 SNS 논란에 연예계 퇴출 서명까지 ‘광복절에 욱일기라니...’

    티파니 SNS 논란에 연예계 퇴출 서명까지 ‘광복절에 욱일기라니...’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광복절을 앞두고 일장기와 욱일기 심볼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역사 의식 부재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현재 티파니의 연예계 영구 퇴출 운동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투어 인 재팬’ 콘서트를 마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스티커가 ‘됴쿄 재팬’(Tokyo Japa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삼입된 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광복절 당일 자신의 SNS에 올린 다른 사진에서는 일장기 이모티콘도 삽입돼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게시물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고 현재 그가 출연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확산되는 논란에 사과문을 손편지 형식으로 작성해 공개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에 지난 15일 오후에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는 ‘SNS에 일본 전범기 올린 티파니, 연예계 영구 퇴출과 추방’이라는 제목의 서명게시판까지 등장했다. 현재 이 게시판에 서명을 한 네티즌은 7182명이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욱일기가 새겨진 문구와 일장기 이모티콘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티파니 SNS 논란, 광복절에 태극기 아닌 욱일기? 사과에도 ‘싸늘’

    티파니 SNS 논란, 광복절에 태극기 아닌 욱일기? 사과에도 ‘싸늘’

    가수 티파니가 광복절에 욱일기가 포함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가운데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티파니는 광복절을 앞둔 1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티파니는 일장기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또다른 SNS 스냅챗에는 가방 사진과 함께 ‘도쿄 재팬(TOKYO JAPAN)’이라는 자막을 삽입했는데 ‘도쿄’라는 글씨에 욱일기가 새겨져 있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 전범기로도 불린다. 이에 네티즌들은 특히 광복절에 적절하지 않은 게시물이라고 비난을 쏟아낸 가운데 현재 티파니가 출연 중인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요구까지 나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광복절에 전범기 올린 연예인이 공영방송이라니요”라며 티파니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티파니는 논란이 확산되자 15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소중하고 뜻깊은 날에 저의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러한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제가 한 행동이나 글들이 많은 분들께 보여지고 있음을 명심하고,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항상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적힌 자필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티파니 SNS, 언니들의 슬램덩크 게시판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또 어린이집 참사…셔틀차량에 치여 2살 아동 숨져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 간 2살 어린이가 막 내린 어린이집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9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미평동 M어린이집 앞에서 박모군이 어린이집 원장 송모(56·여)씨가 운전하던 9인승 어린이집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뒤로 넘어진 박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박군은 이날 어린이집에 도착해 인솔 교사의 도움을 받아 하차한 뒤 차량 뒤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원생들을 내려준 송씨가 차를 돌리려고 후진하던 중 차량 뒤에 있는 박군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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