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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중국] 달리는 버스 안에서 손녀 용변 보게 한 노인 논란

    [여기는 중국] 달리는 버스 안에서 손녀 용변 보게 한 노인 논란

    달리는 버스 안에서 손녀에게 용변을 보게 한 노인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펑파이뉴스를 비롯한 중국 언론은 베이징의 한 대중버스 내에서 두 노인이 비닐봉지와 휴대용 변기통에 손녀가 용변을 보도록 했다고 전했다. 노인은 아이를 버스의 맨 뒤 칸으로 데리고 가서 용변을 보도록 했고, 버스 안에 냄새가 진동하자 한 여성 승객이 강력히 항의를 제기했다. 여성은 “어떻게 버스에서 아이에게 용변을 보게 하느냐”고 항의하며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었다. 하지만 노인은 사과는커녕 오히려 큰 소리로 “영상을 찍으려면 찍으라”면서 “나도 너를 찍겠다”고 소리치며 화를 냈다. 당시 상황은 동영상에 고스란히 녹화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랐고,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버스 회사 측은 “아이가 용변이 급하면 버스에서 내려 가까운 화장실을 찾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아이의 상황이 급해 버스를 중도에 세워 하차시킬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휴대용 소형 변기통과 비닐봉지를 들고 탔다는 것은 이미 일을 벌일 준비를 마친 셈”이라면서 “아무리 어린아이라지만 버스에서 용변을 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태”라고 비난했다. 중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용변을 보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펑파이뉴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EN스타] 한혜진, 완벽한 복근에 각선미까지 ‘역시 톱모델’

    [EN스타] 한혜진, 완벽한 복근에 각선미까지 ‘역시 톱모델’

    모델 한혜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혜진이 수영복을 입은 뒤태를 과감하게 공개한 모습이 담겼다.군살 없는 한혜진의 완벽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혜진의 복근이 더욱 돋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3월 방송인 전현무와의 결별을 알리고 MBC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했다.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JTBC4 ‘마이 매드 뷰티 시즌3’, 채널A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예상치 못한 근황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예상치 못한 근황

    장재인 근황이 전해졌다. 가수 장재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재인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재인은 무대 위에서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남태현의 양다리 폭로 이후 장재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은 모두 지워진 상태였다. 장재인은 이날 해당 동영상을 게재하며 첫 근황을 알렸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양다리 폭로글을 게재했다. 장재인의 폭로로 남태현은 비난을 받았고, 이후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 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이 함께 출연 중이던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 측은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태현은 출연 중이던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하게 됐다. 사진 = 장재인 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뮤지컬 메피스토 하차, ‘양다리 논란’ 남태현 결국..

    뮤지컬 메피스토 하차, ‘양다리 논란’ 남태현 결국..

    가수 남태현이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한다. 10일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양다리 논란’의 여파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앞서 남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던 장재인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고, 관련 증거를 SNS에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이후 남태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졌고, 그는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그의 뮤지컬 하차설도 제기됐다. 남태현은 8일 무대에는 정상적으로 올랐으나, 잡음을 일으키며 결국 ‘메피스토’에서 하차하게 됐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5월 25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중인 ‘메피스토’에서 주인공인 메피스토 역을 맡은 바 있다. 메피스토 역에는 인피니트 남웅현, 빅스 켄, 핫샷 노태현 등도 캐스팅됐다. 다음은 ‘메피스토’ 제작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입니다. 먼저 뮤지컬 ‘메피스토’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에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이커스프로덕션 드림.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수원시민 37.05%,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에 부정적

    수원시민 37.05%,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에 부정적

    지난달 버스파업 위기와 관련해 경기도가 내놓은 버스요금 인상계획에 대해 수원시민들은 대체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수원시 거주 10∼60대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 602명을 대상으로 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식조사를 했다. 조사는 수원역, 사당역, 전통시장 주변 등 수원시 인허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서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84%) 버스운영사의 손실보전을 위한 경기도 노선버스 요금인상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37.05%로 ‘긍정적’이라는 응답(20.9%)보다 많았다. 부정 평가 비율은 20∼30대 이용자가 44.9%로 가장 높았고, 10대 이용자 43.6%, 40∼50대 이용자 31.5%, 60대 이상 28.0% 등 순이었다. 요금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용자는 10대 16.9%, 20∼30대 18.6%, 40∼50대 21.6%, 60대 이상 27.0%로 나타났다. 버스운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수준 개선 시 요금인상에 동의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35.2%가 ‘긍정적’이라고 답해 ‘부정적’(25.0%)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버스 이용자들은 버스요금 인상 시 버스운행에 대한 서비스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운전직 종사자의 제공 서비스 중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급출발 및 급정거(37.3%), 승·하차 전 출발( 24.9%), 친절도(19.6%), 난폭운전 및 음주운전(18.1%) 등을 꼽았다. 버스운행 서비스 중에서는 배차 간격 불규칙(41.3%), 무정차(24.5%), 도착시각 미준수(24.2%), 운행시간 미준수(9.8%) 등 순으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답했다. 노선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적합한 지원방법으로 재정지원(46.0%)과 요금인상+재정지원 42.6%라는 응답이 많았고, 요금인상이라는 응답은 10.3%에 그쳤다. 현행 버스요금에 대해서는 대체로 적정하다는 응답이 나왔다.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버스는 일반버스, 좌석버스, 광역급행(M버스), 직행좌석(광역버스) 등 순이었다. 이런 의식을 반영하듯 요금인상 시 지급 의사가 가장 높은 버스도 일반버스-좌석버스-광역급행-직행좌석 순이라고 답했다. 현행 버스요금 기준 지급 가능한 최대 금액 평균은 일반버스 1389원, 좌석버스 2276원, 직행좌석 2598원, 광역급행 2608원으로 나타났다. 요금인상 안보다 시내버스는 60원, 광역버스는 200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요금이 인상되면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은 1250원, 광역버스 요금은 2800원이 된다. 응답자의 81.4%는 노선버스 주52시간 근로제 도입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주52시간 근로제 도입의 장점으로는 운전인력의 근로여건 개선이 50.8%로 가장 많았고, 승객의 버스 이용 안전성 강화 30.9%, 운전인력의 일자리 창출 17.2% 순이었다. 단점으로는 손실보전 등 재정지원 발생(44.5%), 운전인력 부족(34.7%), 노선체계 운영의 불합리(20.1%)를 꼽았다. 수원시정연구원의 이번 조사결과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버스 문제 해법찾기 시민 대토론회에서도 발표된다. 앞서 경기도는 전국버스노조가 ‘5월 15일 파업’을 예고하자 버스요금 인상(시내버스 200원, 광역버스 400원) 계획을 발표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뮤지컬 팬들 “양다리 논란 남태현, ‘메피스토’ 하차 촉구”[전문]

    뮤지컬 팬들 “양다리 논란 남태현, ‘메피스토’ 하차 촉구”[전문]

    연극 뮤지컬 팬들이 ‘양다리 논란’ 속 뮤지컬 ‘메피스토’ 무대에 오르는 가수 남태현을 향한 성명문을 발표했다. 연극, 뮤지컬 갤러리는 8일 성명문을 통해 “현재 뮤지컬 ‘메피스토’에 출연 중인 가수 남태현의 논란을 접하고,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하차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면서 “남태현의 논란은 뮤지컬 ‘메피스토’를 관람하는 데 있어 몰입을 방해할 것이 자명할뿐더러, 주인공 ‘메피스토’ 역을 맡기에도 부적합한 상황이기에 지극히 하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진 측에게 가수 남태현의 하차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하며, 만일 출연을 강행할 시에는 전면 보이콧을 불사할 것임을 단호히 선언한다”고 전했다. 앞서 7일 새벽 남태현과 공개 열애 중인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했다. 장재인은 남태현이 다른 여성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공개했으며, 해당 대화에는 남태현이 장재인과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른 여성을 만난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장재인은 “너에 대한 모든 소문은 진짜였다.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 숨어있던 여성 피해자들이 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그 남자에게 휘둘리지 말아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남태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 남태현이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메피스토’ 측은 여론을 의식해 그의 하차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8일) 오후 7시 공연은 예정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만나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하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서 발표한 성명문 전문> 하차 촉구 성명문 연극과 뮤지컬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연극, 뮤지컬 갤러리는 현재 뮤지컬 ‘메피스토’에 출연 중인 가수 남태현의 논란을 접하고,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하차 촉구 성명문’을 발표합니다. 뮤지컬 ‘메피스토’는 괴테가 평생을 바쳐 완성했다고 알려진 소설 ‘파우스트’를 한국 대중의 정서에 맞게 2차 각색해 완성도를 높인 작품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대상이었던 파우스트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 있다는 거대한 유혹 앞에서 결국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는 또 무엇일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이런 심오한 인간 내면의 심리를 작품 속에 담아내야 하기에, 관객들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 개개인에게 온전히 몰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남태현의 논란은 뮤지컬 ‘메피스토’를 관람하는 데 있어 몰입을 방해할 것이 자명할뿐더러, 주인공 ‘메피스토’ 역을 맡기에도 부적합한 상황이기에 지극히 하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연극, 뮤지컬 갤러리 일동은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진 측에게 가수 남태현의 하차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하며, 만일 출연을 강행할 시에는 전면 보이콧을 불사할 것임을 단호히 선언하는 바입니다. 2019년 6월 8일 연극, 뮤지컬 갤러리 일동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다리 논란’ 남태현, 장재인에 사과 ‘향후 행보는?’[종합]

    ‘양다리 논란’ 남태현, 장재인에 사과 ‘향후 행보는?’[종합]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이 공개 열애 상대 장재인에게 사과했다. 남태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 앞서 7일 새벽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면서 남태현이 다른 여성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는 남태현이 장재인과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른 여성을 만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장재인은 남태현이 바람을 피운 여성이 자신에게 직접 보낸 메시지도 공개했다. 해당 여성은 “장재인과 끝난 사이라고 해서 남태현을 만난 것”이라고 정황을 설명하며 사과를 전하고 있다. 또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영문으로 “너에 대한 모든 소문은 진짜였다.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 숨어있던 여성 피해자들이 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그 남자에게 휘둘리지 말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만나 지난 4월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으로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작업실’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작업실’ 제작진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업실’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된 만큼 남태현, 장재인 두 분의 소식에 제작진 역시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향후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작업실’은 3월 말 촬영이 마무리 됐으며, 현재 2회 분량의 방송이 남아있다. 추후 방송분에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태현이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메피스토’ 측도 여론을 의식해 그의 하차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8일) 오후 7시 공연은 예정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영미 ‘라스’ MC 발탁 “합류 제안→일정 조율 중”[공식]

    안영미 ‘라스’ MC 발탁 “합류 제안→일정 조율 중”[공식]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스’에 새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은 5일 “안영미에게 새 MC로 합류를 제안했다.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안영미와 ‘라스’ 제작진이 신입 MC 합류 관련 논의를 위해 만남을 가진 뒤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차태현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그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온 가운데 최근 방송을 함께 한 안영미의 활약상을 눈여겨보고 정규 MC를 제안했다는 것. 또한 첫 방송부터 MC 자리를 지켜온 윤종신도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상태라 안영미의 발탁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합류가 확정될 경우 안영미는 ‘라스’ 역사상 첫 여성 MC가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남도심 출입문 3개 달린 저상버스 달린다

    성남도심 출입문 3개 달린 저상버스 달린다

    출입문 3개 달린 저상버스 성남 도심을 달린다. 경기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등 근로자 승객들이 많은 지역을 경유하는 3개 버스노선에 3도어 저상버스 6대를 투입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출입문이 3개 달린 버스는 특성상 출·퇴근 시간에 시민들의 원활한 승·하차를 도와 혼잡을 덜어준다. 3도어 저상버스는 330번 버스(산성동~판교테크노밸리~운중초), 250번 버스(도촌동~정자역~궁안마을 입구), 50번 버스(분당 벤처밸리~위례신도시~복정역) 노선에 각각 2대씩 배정했다. 6대의 버스 중에서 2대는 지난해 11월 처음 도입해 231번과 232번 위례순환노선을 달리다 이용 수요를 고려해 50번 버스 노선으로 전환했다. 3도어 저상버스는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한 수입차량으로 대당 가격이 3억1000만원이다. 차량 길이는 일반 저상버스보다 1m 길어 12m다. 승차 정원은 62명이며, 최대 82명(입석 포함)까지 탈 수 있다. 앞의 첫 번째 문으로 승차를 하고, 두 번째와 세 번째 문으로는 하차를 하도록 했다. 차체 기울임 시스템과 자동경사판을 갖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시는 3도어 저상버스의 운행 성과를 지켜본 뒤 아시아 실리콘밸리 구상 지역인 위례지구~판교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에 추가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원 김 모씨(30·야탑동)는 “평소 출·퇴근시 사람이 많이 탈 경우 혼잡하고 답답함을 느꼈는데 3도어 저상버스를 타보니 내부도 넓고 밖의 전경도 잘 보이게 만들어져 있으며 출입문이 3개라 승·하차때 붐비지 않아 좋고 노인이나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경 대중교통과 주무관은 “3도어 저상버스는 3개의 출입문을 이용하게 되어 출·퇴근때 차량내 혼잡이 완화되고 정류소의 정차 시간을 줄여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가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윤종신, ‘라디오스타’ 하차→한국 떠난다 “이방인 프로젝트”[전문]

    윤종신, ‘라디오스타’ 하차→한국 떠난다 “이방인 프로젝트”[전문]

    가수 윤종신이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진 하차한다. JTBC ‘방구석1열’에서도 하차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접는다. 4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난지 50년 노래 만들고 부른 지 30년 되는 해가 되었어요. 2010년 시작한 ‘월간윤종신’, 내년 2020년 그 월간윤종신이 10주년을 맞게 된다”면서 “그 10주년이 되는 해에 제가 많은 노래들 속에서 그리고 꿈꾸고 바랐던 한 프로젝트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NOMAD PROJECT’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미스틱 스토리 식구들의 고마운 동의 속에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 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고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윤종신은 “저라는 사람의 인생으로서 창작자로서 2020년은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서 올해 10월에 떠나보려한다”면서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그 전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한다. 도태되지 않고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는 한 창작자의 몸부림이라 생각해 주시고,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이날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제작진과 잘 상의한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며 “하차 시기는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지난 2007년부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원년 멤버로, 12년간 MC 자리를 지키며 프로그램을 이끈 바 있다. <이하 윤종신이 SNS에 남긴 글 전문> 2019년, 태어난지 50년 노래 만들고 부른 지 30년 되는 해가 되었어요. 그동안 많은 노랠 만들고 부르고 방송에 나와 웃고 웃기고 울기도 하며 미스틱이라는 회사도 만들어 보고 참 부지런히 걷고 뛰고 달리며 지금까지 왔네요. 그러다 2010년 시작한 ‘월간윤종신’, 내년 2020년 그 월간윤종신이 10주년을 맞게 됩니다. 그 10주년이 되는 해에 제가 많은 노래들 속에서 그리고 꿈꾸고 바랐던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합니다.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NOMAD PROJECT’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며 제 노래 속에서 외로움 그리움 쓸쓸함을 노래해 왔지만 정작 저는 항상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까이에 두고 정든 안방을 떠나보지 않은 채 상상만으로 이방인,낯선 시선,떠남 등의 감정을 표현해 왔던 무경험의 창작자란 생각을 몇해전 부터 하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미스틱 스토리 식구들의 고마운 동의 속에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 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월간윤종신 노래 외에도 미스틱 스토리 그리고 몇몇 뜻이 맞는 제작팀과 떠나간 곳에서 여러 경험을 담은 컨텐츠를 해보려 합니다. 저라는 사람의 인생으로서 창작자로서 2020년은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서 올해 10월에 떠나보려 합니다.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그 전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합니다. 갑자기 떠나기 직전에 여러분께 알리는 건 도리가 아닌것 같아 이 즈음 이렇게 글 올립니다. 도태되지 않고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는 한 창작자의 몸부림이라 생각해 주시고,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잘 준비하겠습니다. #윤종신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프로젝트 #NomadProject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나래, 한혜진-기안84-이시언 회동 공개 “명절에 친척 느낌”

    박나래, 한혜진-기안84-이시언 회동 공개 “명절에 친척 느낌”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면 좋은 친구들 #무지개모임 #이제는 명절에 친척 느낌 #사랑해요 #상도동 모임 #얼장님집까지 #얼장님 #기안84님 #달심언니 #나래코기 #나혼자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나래와 기안84, 이시언, 한혜진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혜진은 지난 3월 MBC ‘나 혼자 산다’를 잠정 하차한 후 처음으로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차 후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교통사고 줄이자” 우리 동네 숨은 주역들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 안전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참석해 공로자(단체 포함) 217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은 1994년부터 교통 봉사활동을 통해 경기 성남 수정구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책임진 윤익진 성남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고문에게 수여된다. 충남 아산 시내 상습 정체 지역에서 교통 정리 봉사를 한 이명우 아산모범자회 회장 등 7명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 육영인 순창군 복흥면사무소 예비군 면대장 등 11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수상자 명단] ■산업포장 ▲윤익진 성남수정경찰서모범운전자회 고문 ■대통령표창 ▲이명우 아산모범운전자회 회장 ▲김영준 ㈔교통사고피해자 지원희망봉사단 사무국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용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본부장 ▲권정관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 교통안전팀장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유만생 가로수교통봉사대 대장 ■국무총리표창 ▲육영인 순창군 복흥면사무소 예비군 면대장 ▲양성종 포천모범운전자회 총무국장 ▲최용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덕진지회 고문 ▲정창숙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고문 ▲이래희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대표이사 ▲박길흥 부산광역시 유공친절기사회 회장 ▲이재명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 열차운영처 승무교육부장 ▲이주일 ㈜온양교통 기사 ▲이동명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서지회 지회장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이재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상주지회 지회장 ▲이경훈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 인천지부 대리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강용길 ▲강창언 ▲기명진 ▲김경태 ▲김광직 ▲김기중 ▲김기형 ▲김남곤 ▲김득진 ▲김명식 ▲김미영 ▲김상욱 ▲김성태 ▲김성훈 ▲김연문 ▲김영찬 ▲김용기 ▲김용백 ▲김용채 ▲김용한 ▲김우곤 ▲김은영 ▲김일권 ▲김재필 ▲김정래 ▲김정숙 ▲김종민 ▲김주이 ▲김창기 ▲김창현 ▲김천기 ▲김태윤 ▲김태찬 ▲김태환 ▲김태훈 ▲나명화 ▲나윤주 ▲나재연 ▲명규섭 ▲모창준 ▲문철수 ▲민건우 ▲박동선 ▲박병인 ▲박세원 ▲박세훈 ▲박용식 ▲박일성 ▲박창조 ▲박효석 ▲배석현 ▲백종진 ▲서동진 ▲선우치현 ▲성세기 ▲손영식 ▲손을숙 ▲송병문 ▲송은숙 ▲송종호 ▲신경숙 ▲신동혁 ▲신상열 ▲신성철 ▲신용대 ▲안창수 ▲염봉진 ▲오선희 ▲오정선 ▲오종하 ▲오지혜 ▲유동운 ▲유창종 ▲윤명순 ▲윤종혁 ▲윤태인 ▲이강문 ▲이권형 ▲이대규 ▲이동우 ▲이맹우 ▲이병래 ▲이성민 ▲이소진 ▲이연현 ▲이은주 ▲이은혜 ▲이재인 ▲이종대 ▲이창용 ▲이학구 ▲임돈구 ▲임성수 ▲임은영 ▲장동규 ▲장재하 ▲전순균 ▲전우길 ▲정경민 ▲정이택 ▲정종인 ▲조대윤 ▲조인섭 ▲조철행 ▲지상호 ▲진재희 ▲천홍기 ▲최경환 ▲최남철 ▲최봉철 ▲한동국 ▲한영봉 ▲허민우 ▲황광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시지회 ▲광양백운초등학교 ▲대전대덕지회 모범운전자회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교통안전공단이사장표창 ▲강태원 ▲고일환 ▲권덕채 ▲김명식 ▲김수종 ▲김숙자 ▲김영호 ▲김은준 ▲김정선 ▲김태양 ▲김평식 ▲김혜자 ▲김혜진 ▲나혜원 ▲박광동 ▲박미선 ▲박인섭 ▲박종희 ▲박진우 ▲배동여 ▲배태웅 ▲서달귀 ▲서태승 ▲성용조 ▲송병옥 ▲송선영 ▲신동관 ▲신양순 ▲신화걸 ▲안종홍 ▲양희운 ▲유인수 ▲유종권 ▲윤기효 ▲윤석규 ▲윤진업 ▲이규환 ▲이동열 ▲이명선 ▲이성덕 ▲이여진 ▲이정숙 ▲이해숙 ▲이형근 ▲이형모 ▲이 훈 ▲임재형 ▲임종호 ▲임태은 ▲정구홍 ▲정미숙 ▲정용덕 ▲지창근 ▲최낙길 ▲최봉순 ▲하미숙 ▲하차식 ▲한상기 ▲한정우 ▲홍성률
  • 편리한 기숙사 갖춘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편리한 기숙사 갖춘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던 업무 공간 지식산업센터의 변화가 시작됐다. 과거 공업단지 이미지가 강했던 지식산업센터는 기숙사 등 휴식공간, 편의시설은 물론 교통, 입지적 장점까지 갖춘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투자자는 물론, 입주를 고민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변화 흐름은 ‘워라밸(일과 휴식의 조화)’를 중요시 여기는 근로자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직장인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시켜줄 지식산업센터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관심을 모은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일원에 위치한다. 연면적 84,166.79㎡ 규모에 총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최첨단 인텔리전트급 시설을 갖춘 기숙사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도입한 기숙사는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지상 15층 규모 총 378실의 기숙사를 갖추고 단층형, 복층형 등 두가지 타입의 최첨단 시스템 기숙사가 들어선다. 휴게시설, 회의실 등 지원시설도 적용되는 만큼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환경이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에는 기숙사 시설 외에도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설계가 도입된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지하 2층~지상 6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은 사업장 입구에서 논스톱으로 편리하게 상·하차할 수 있어 원자재나 물류량이 많은 업체가 선호하는 시설이다. 이 밖에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주차공간, 옥상 정원, NT, IT비즈니스의 경쟁력을 위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으로 꼽힌다.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SRT 동탄역, 수원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초기 부담을 낮추는 10% 계약금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물론 분양가의 최대 80%의 정책자금지원(장기 저금리 대출알선, 중소기업에 한함)은 물론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및 금융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19년12월 31일까지, 중소기업에 한함, 지원시설제외)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기숙사와 상업시설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지하 1층~지상2층에, 기숙사 1층, 별동의 상가동에 들어선다. 한편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하며 상반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번 충전으로 30㎞ 주행… 가격 부담 적어

    한번 충전으로 30㎞ 주행… 가격 부담 적어

    삼천리자전거의 2019년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이콘’은 전기자전거 대중화를 위해 69만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팬텀 이콘은 ‘파워 어시스트 시스템’(파스방식)과 ‘파워 어시스트 및 스로틀 시스템 겸용’ 두 가지 구동 방식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들은 뒷바퀴에 모터가 장착된 후륜구동 허브 모터로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며, 3시간 충전하면 한 번에 최대 30㎞를 연속해서 달릴 수 있어 근거리 출퇴근도 가능하다. 디자인은 심플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무겁고 거추장스럽다고 인식되던 배터리를 안장 아래 시트포스트와 일체화한 ‘시트포스트 일체형’으로 완성했다. 특히 일반 자전거와 같은 프레임을 사용해 승하차가 쉽도록 설계했다. 이용 편의를 위한 기본 옵션도 갖췄다. 바구니가 기본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소지품을 실을 수 있으며, 주행 시 흙·빗물이 옷에 튀지 않도록 흙받이가 기본으로 달려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2001년부터 전기자전거를 생산하고 있다. 생활형 전기자전거뿐만 아니라 접이식, MTB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갖췄다. 전국 729개의 전기자전거 지정 대리점을 통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전문·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그놈이 TV에 나오자, 10년 전 ‘그일’이 생각나 숨이 가빠졌다

    그놈이 TV에 나오자, 10년 전 ‘그일’이 생각나 숨이 가빠졌다

    “청소년기 피해 외상 후 스트레스로 발전 멋지게 포장된 연예인에 불공평·억울함 ‘원래 저런 사람 아닌데’… 분노 2차 피해” 가해자 27% “학폭 이후 아무일 없었다” 학폭에 대한 사회적 시선 변화 계기 돼야“유명 연예인으로부터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온라인 공간에 폭로하는 ‘학폭 미투’가 연예계에 번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27)과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윤서빈(20)은 과거 잘못을 인정하며 팀을 탈퇴하거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가수 효린(본명 김효정·29)은 진실공방 끝에 “폭로자와 원만히 합의했다”고 불쑥 밝혀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피해를 호소한 이들은 길게는 15년 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전문가들은 “학폭이 피해자에게 남기는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면 뒤늦게 폭로하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학폭 트라우마는 피해자의 마음속에 잠복해 있다가 가해자를 보거나 폭행 상황과 비슷한 장면을 볼 때 재차 이들을 괴롭힌다.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어린 시절 폭력을 당한 경험은 뇌 전두엽과 변연계의 감정조절 중추들에 영향을 끼친다”면서 “성인이 된 뒤에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모욕을 당하면 보통 사람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반응해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연예인으로 멋지게 포장된 학폭 가해자를 보고 ‘원래 저런 사람 아닌데’ 하면서 분노하게 되고 불공평, 억울함 등 심리적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영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피해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고발 글에서 “학창 시절 악몽을 음악에 위로받고 의지하면서 잔나비라는 밴드를 좋아했지만 가해자가 멤버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손과 등이 식은땀으로 젖고 숨이 가빠졌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응원하고 사랑을 주는 대중에게도 괜한 원망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학교 안에서 학폭 가해자에 대한 정당한 처분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피해자의 심리적 상처가 오래간다는 지적도 있다. 청소년폭력예방사업을 하는 푸른나무 청예단이 초·중·고교생 6675명을 상대로 한 ‘2017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해자 중 26.8%는 ‘학폭 이후 아무 일도 없었다’고 응답했다. 아들이 학폭 피해를 경험한 이모(45)씨는 “가해 학생들이 교내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결정으로 서면 사과를 해놓고는 정작 아들과 내가 탄 차를 가로막는 등 2차 가해행동을 해 거짓 사과한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를 당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이는 지금도 자다가 소리를 지르면서 깬다”며 괴로워했다. 전수민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는 “학교 처분에 만족하지 못해 ‘내가 힘든 만큼 너도 힘들어 보라’는 일종의 보복 심리로 민형사상 소송까지 가기도 하는데 많아야 위자료 몇백만원에 그친다”면서 “너무 억울해 가해 사실을 공개하면 명예훼손 소송 등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은 “연예계 학폭 미투 사태를 계기로 아이들이 ‘학폭은 어린 시절의 치기 어린 장난이 아니며 가해자 꼬리표는 평생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각장애인 자립생활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각장애인 자립생활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24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 자립생활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김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병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봉양순 위원, 김화숙 위원, 김용연 위원, 김제리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과 장애인단체 회원, 서울시 관계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자립생활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은 발제를 통해 시각장애인 자립생활지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자립생활지원정책이 마련돼야 하고, 추가적인 인력배치나 전문화된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시각장애인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이계존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김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책임연구원 , 강윤택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한치영 휴먼케어 대표이사,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 네 명의 토론자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훈 책임연구원은 미국과 일본 사례를 통한 시각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립생활지원 정책을 제안하면서, 법 개정을 통한 장애인복지법 개정 및 시행규칙의 개정을 통한 시각장애인 쉼터의 사회복지시설 진입 및 예산 확대 등의 정부지원 확보를 제안했다. 강윤택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자립생활센터의 기능을 시각장애인의 서비스 필요와 장애특성에 맞도록 재구조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시각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역할을 중도시각장애인과 고령 시각장애인, 시각중복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치영 휴먼케어 대표이사는 교통약자의 자립생활 역량강화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ICT 적용 신기술을 통한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 승·하차 지원 시스템 서비스 소개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안찬율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시각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정책에 관한 시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하반기 연구용역을 통해 자립생활지원 정책의 핵심인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에 대한 실태 파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계존 수원여자대학교 교수는 “오늘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토론회 진지하게 함께 해 주셔셔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며, 향후 서울시 시각장애인자립생활지원 정책이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진지하게 토론회에 참여하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으며, 이 자리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시각장애인 당사자 분들의 어려움들을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애인 당사자 여러분들의 삶의 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유 있는 지식산업센터 열풍…대명건설 ‘정왕 대명벨리온’

    이유 있는 지식산업센터 열풍…대명건설 ‘정왕 대명벨리온’

    최근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인 지식산업센터가 오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사무실과 함께 다양한 지원시설이 들어서 보다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까지 분양 받을 경우 재산세와 취득세 등의 세제감면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많은 기업 수요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특화 설계로 인한 차별화에 완성도까지 갖춘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원활한 차량진입을 통해 물류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는가 하면 상업시설과 기숙사 등 편의공간을 배치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시화공단에 공급되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도 이런 차세대 지식산업센터다. 리조트사업으로 유명한 대명그룹의 대명건설이 시공하는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63-1,2번지 일대에 지역 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108,944.25㎡, 지상 1~10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382호실, 상가 119호실, 기숙사 148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지상 3~8층은 지식산업센터, ▲지상 9~10층은 기숙사다. 단지는 특화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드라이브인 시스템(Drive-in System)이 지상 9층까지 국내 최대 9.2M 주차램프폭과 함께 구축돼 사업장 입구에서 논스톱으로 편리하게 상·하차할 수 있다. 5톤 차량 진입도 가능하고 1.5톤의 하중도 감당할 수 있는 내구설계와 공용 에어컴프레셔실도 함께 제공한다. 원자재나 물류 수송량이 많은 업체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업시설, 지원시설, 공장 층고가 6-7M로 실내공간을 복층처럼 2배로 사용 가능해 시화유통상가, 공구상가에 최적화됐다. 기숙사 시설(층고 4.5M)은 지역 내 최초 복층구조 도입으로 상주 업체 직원들의 숙박은 물론 쾌적함까지 제공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이 이용이 편리하며 군자, 서안산, 남안산 IC도 가깝다. 인천, 광명, 부천, 안산, 안양시와 20km 이내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통하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는 3.3㎡당 390만원부터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상가도 3.3㎡당 1,540만원부터다. 입주기업에는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5년간 37.5% 감면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 정책자금 최대 70% 대출 등도 지원된다. 한편 정왕 대명벨리온 만성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AS] ‘독이 든 성배’ 국립오페라단장 잔혹사

    [뉴스AS] ‘독이 든 성배’ 국립오페라단장 잔혹사

    ‘서양의 예술’이라는 근본적 한계 때문일까. 한국에서 오페라가 걸어온 길이 마냥 순탄하지는 않았다. 최근 채용비리 의혹으로 해임된 윤호근 전 국립오페라단장 겸 예술감독 등 전임 국립오페라단장들의 연이은 하차는 70년 역사의 한국 오페라가 여전히 견고하게 우리 문화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단적인 사례다. 내년은 국립오페라단이 국립중앙극장에서 서울 예술의전당으로 옮겨 재단법인으로 새출발한 지 20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독립법인화 20주년을 수장 없이 기념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당장 2020년 라인업 등 국립오페라단의 일정이 불투명해지며 함께 작품에 참여해왔던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나 국립합창단 등 다른 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의 내년 준비도 차질을 빚고 있다. 단장을 둘러싼 ‘인사 참사’가 수차례 반복되지만 임면권자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은 책임소재에서 빠진 채 예술단체들만 속앓이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한예진 단장 임명 땐 ‘성악계 비대위’ 진풍경 한 국가를 대표하는 오페라단체의 수장이라면 그 자체로 명예로운 자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국립오페라단장직은 ‘독이 든 성배’나 다름없다. 2008~2011년 3년 임기를 마친 이소영 단장 이후 임명된 단장 4명이 모두 중도 하차하는 불명예를 얻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 단장 시절 직제에 없다는 이유로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를 결정한 이후부터 오페라계 잡음이 더욱 커졌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40대 초반의 성악가 출신인 한예진 단장이 2015년 1월 임명됐을 때는 당시 내정 단계부터 같은 성악계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반발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야권 등 정치권까지 나서 “젊은 성악가가 임명된 배경에 권력 실세가 있다”는 비판이 일었고, 한 단장은 결국 53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2015년 7월 취임한 김학민 단장은 레퍼토리 선정과 캐스팅 과정 등에서 예술계 안팎의 평가가 엇갈렸고, 작품에 비전문가인 자기 부인을 드라마 투르그(문예감독)로 참여시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 7월 김 단장의 중도 사퇴는 도종환 당시 신임 문체부 장관이 부임한 정권교체기에 국립예술단체장이 사의를 표명한 첫 사례였다. ●외형적으론 ‘국가대표급’… 운영방식은 ‘2군’ 지난해 2월 임명된 윤 단장도 결국 3년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해임됐다. 국내 오페라단 활동으로 과거 친분이 있던 A씨를 자격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는데도 채용한 사실이 정부합동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과정에서 드러났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해임 이유는 부적절한 채용이었지만, 윤 감독의 짧은 임기 동안에도 이런저런 잡음이 이어지기는 마찬가지였다. 유정우 오페라평론가는 “유럽에서도 예술기관장이 선임되고 나면 정치권이나 관료가 흔드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우리나라처럼 임명 전부터 ‘자격이 되느냐 안 되느냐’ 등을 놓고 말이 나오지는 않는다”면서 “또한 해외 예술기관과 한국 예술기관 간에 직함이나 역할이 정확히 연결되지 않기 때문인지 국립오페라단장이 임명될 때마다 경력 논란이 자주 발생하는 것도 안타깝다”고 말했다.국립오페라단은 우리 음악가들이 명성을 얻는 가장 좋은 무대로서 다른 사립 단체들보다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올해 기준으로 국립오페라단이 받는 국고보조금만 100억원이 넘는다. 외형적으로는 ‘국가대표급’ 예술단체이지만, 운영방식은 다소 특수하다. 해외의 경우 유명 도시 한복판에 ‘랜드마크’ 격의 오페라극장이 있고, 그 안에 오페라단과 발레단, 악단이 소속돼 1년 내내 극장을 가동하는 것과 달리 국립오페라단은 예술의전당 상주단체로 오페라하우스를 ‘빌려서’ 공연을 올린다. 극장도, 단원도 없는 프로젝트성 행정조직으로 매번 작품들은 ‘큰 그림’이 아닌 개별적인 프로덕션으로 제작된다. 작품을 올릴 때마다 캐스팅 과정 등에서 ‘뒷말’이 반복되는 이유도 이 같은 기형적 구조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獨, 연방정부·주정부서 나온 위원들이 선출 음악계 일각에서는 단장의 ‘무게감’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행정적인 업무에 주력할 수 있는 실무형 단장으로 역할을 재조정해 몸을 가볍게 하자는 제안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행정역량이 부족한 인사들이나 예술가들이 욕심을 내는 자리로 현 단장직이 오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논리다. 현행 단장 겸 예술감독의 역할을 행정감독으로 바꾸고 장기적으로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예술감독을 명망가 중심으로 찾을 수도 있다. 장르와 조직 규모 등이 달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40대 여성들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나 서울시향 등도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 음악평론가 한정호 에투알클래식 대표는 “국립오페단장의 권한을 줄이고 실무적인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예컨대 예술감독과 행정감독을 분리하면 간혹 두 직책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는 있지만, 자연스럽게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되고, 예술가들이 행정적으로 실수할 여지를 줄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는 단장 선임 방식도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도 매번 제기된다. 현재 임명 시스템에서는 새 단장이 오기 전부터 임명 배경과 친소관계를 따지고, 밀실 인사나 낙하산 논란도 반복되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차기 단장이나 극장장, 예술감독이 1~2년 전에 일찌감치 정해지고 자연스럽게 다음 시즌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늘 중도하차한 단장의 후임 찾기를 반복하고, 새롭게 임명된 단장은 전임과 단절된 채 자신의 역량과 취향에 따라 조직을 이끈다. 유 평론가는 “각 국가, 단체마다 방식은 다르지만 독일의 경우 일종의 ‘카운슬’(협의회)이 있고 각각 지원하는 예산 규모에 따라 연방정부와 주정부 등에서 나온 위원들이 차기 단장(극장장)을 선출한다”면서 “선출 결과에 대해 현 단장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고 잡음도 있지만, 적어도 선정 과정 자체는 낱낱이 공개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권이 바뀌면 ‘K-클래식’, ‘K-오페라’ 같은 구호만 넘쳐나고 시스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다”면서 “첫째도, 둘째도 국립오페라단의 시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정비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재는 후보자를 물색하는 단계로, 이후 검증 과정을 거쳐 장관이 최종 임명한다”면서 “(임명) 시스템을 바뀌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것은 알지만, 문체부로서는 이해관계 없이 임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단체 직책 공모는 관료주의적 발상” 한편에서는 최근 사태의 단초가 된 채용 비리와 관련해 일반 공공기관의 운영 모델을 문화예술기관까지 획일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제언도 나온다. 예술단체에서 주요 직책을 공모 방식으로 뽑는 것은 다분히 관료주의적 발상이라는 비판이다. 또 다른 예술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예술감독이나 극장장이 인사에 대한 권한을 폭넓게 갖고, 그 결과는 작품으로서 증명한다”면서 “우리나라는 다른 공공기관의 경영방식을 예술기관에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데, 이번 국립오페라단 사태처럼 팀장급 직원 한 명 때문에 수장이 물러나는 사례는 해외에서는 극히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EN스타] 한혜진, 등근육+복근 다가진 몸매 ‘군살 제로’

    [EN스타] 한혜진, 등근육+복근 다가진 몸매 ‘군살 제로’

    모델 한혜진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3. Cover of Harpers Bazaar July Issue(하퍼스바자 7월호 커버)”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혜진이 잡지 하퍼스바자 7월호 커버 촬영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기간 운동을 열심히 한 만큼 드러난 한혜진의 등근육과 복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3월 방송인 전현무와의 결별을 알리고 MBC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했다.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JTBC4 ‘마이 매드 뷰티 시즌3’, 채널A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허술한 노란차 안전관리, 여덟살 아들을 앗아갔다”

    “허술한 노란차 안전관리, 여덟살 아들을 앗아갔다”

    ‘송도 축구클럽 승합차 사고’ 피해 아동 아버지 인터뷰“안전벨트했지만 숨져…허리만 잡는 형태라 부실”“축구 클럽 우후죽순 늘었지만 차량 관리 등 안돼”“아이가 안전벨트를 했지만 사고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전국에 노란차 수 만 대가 다니는데, 안전 관리가 안 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캠퍼스타운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 축구클럽 승합차 교통사고로 사망한 초등학생의 아버지 정모(47)씨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고 직후 아이들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아이의 허리에 안전벨트를 맨 자국이 있었고 머리를 세게 부딪쳐 사망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차로를 통과하려던 축구클럽 스타렉스 차량과 카니발이 충돌한 이 사고는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2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축구클럽 운전자 A(23)씨는 사고 당시 제한속도 시속 30㎞ 도로에서 85㎞로 달렸고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날 속도 분석 의뢰 결과를 첨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전) 황색 신호인 것을 보고 빨리 지나가기 위해 교차로에 진입했다”며 신호위반 혐의를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아침에 여덟 살 아들을 잃은 정씨는 “아이들은 부모들이 평소 일러준 대로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지만 생명을 지키는 데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아이가 탄 승합차 뒷자리의 안전벨트는 몸 전체가 아닌 허리만 잡는 형태였던 데다 성인용이어서 아이들 몸이 빠져나갔다는 것이다. 정씨는 “아이들이 매일 타는 차인데 기본적인 장치도 제대로 안 돼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2015년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은 9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벨트 착용, 인솔 교사 동승, 하차 후 내부 점검 등을 의무화했다. 운전자는 승차한 어린이가 신체구조에 따라 조절되는 안전벨트를 매도록 한 뒤 출발해야 하지만, 피해 부모들은 사고 차량이 이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모들은 축구클럽의 총체적인 부실 관리 문제도 제기했다. 숙련된 특정 운전자가 차를 모는 대신 코치가 돌아가며 하는 등 운전자가 자주 바뀌었다는 것이다. 정씨는 “사고 운전자이자 코치인 A씨도 3년 전 면허를 취득 후 1월에 제대한 사실상 초보운전자였다”면서 “클럽이 가입한 보험도 30세 이상 운전자만 적용되는 것으로 제대로 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노란색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기적인 안전교육과 안전 장치 확인, 황색 신호 정차 등 총체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축구협회 등 관계기관도 축구클럽 관리실태를 알아보고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축구가 급성장하면서 클럽들이 우후죽순 생겼는데 관리 감독이 안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군의 어머니 B씨도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블로그에 ‘축구클럽 차량에 태워 보낸 아이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책을 촉구했다. B씨는 “축구하러 간다고 나간 아이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 몇 번을 전화하며 기다리다 사고 소식을 접했고 병원에 가보니 천사 같은 아이는 새하얀 시트에 새빨간 피를 잔뜩 묻히고 숨이 멎은 채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가 체온은 남아 따뜻한데 귀에서 피가 멈추지 않고 흘러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여전히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현실을 모른 채 아이들을 노란차에 태우고 있다. 맞벌이 가정에서 유아부터 청소년을 태우고 매일 질주하는 노란차, 안전사고로 죽은 어린이들 지금까지 몇명이었나”라고 물으며 “피해 부모들은 어린 생명에 대한 안전대책, 근거법 마련에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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