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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험 풍부한 60대”라서 성추행 피해 작다는 법원 판결

    “경험 풍부한 60대”라서 성추행 피해 작다는 법원 판결

    여성 택시기사 성추행한 초교 교감 해임 취소 판결여성단체 “성 인지 감수성 고려 않은 시대역행 판결” 여성 택시기사를 성추행한 초등학교 교감을 교육청이 해임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해당 재판부는 1심 판결을 뒤집으면서 ‘피해자가 사회 경험이 풍부한 60대 여성이고 진술 내용상 성적 수치심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해 여성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17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광주고법 행정1부(부장 최인규)는 최근 초등학교 교감 A씨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항소심 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해임 처분을 취소했다. A씨는 2017년 9월 9일 자정쯤 택시 뒷좌석에 타고 광주 서구 도롤르 지나던 중 운전석에서 운전을 하던 여성 운전기사 B씨의 가슴을 만지고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같은 해 10월 광주지검으로부터 보호관찰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와 같은 사법처리 결과를 통보받은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A씨를 해임 처분했다. 1심 재판부는 “교사에게는 일반 직업인보다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윤리와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게 이끌어야 할 의무가 있음을 고려할 때 징계 기준이 비합리적이지 않다”면서 해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판단을 달리했다. 재판부는 “A씨가 만취해 의사 결정 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피해자가 즉시 차를 정차하고 하차를 요구해 추행 정도가 매우 무겁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해자가 경찰 조사에서 ‘추행을 신고하려던 것이 아니라 경찰 도움을 받아 하차시키려 했다’고 진술했고 A씨와 원만히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가 사회 경험이 풍부한 60대 여성인 점, 진술 내용을 볼 때 피해자가 느낀 충격이나 성적 수치심이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광주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김미리내 소장은 “이 판결에는 전형적으로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통념이 들어있다”면서 “성 인지 감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과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부적절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여성 노인들이 성폭력 피해를 보고도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것도 이러한 잘못된 통념 때문”이라면서 “성적 자기 결정권은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만 있어도 보호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조선생존기’ 서지석 누구? 운동선수 출신 유부남 배우

    ‘조선생존기’ 서지석 누구? 운동선수 출신 유부남 배우

    여성 외주 스태프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이 출연 중인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 제작사는 대타로 배우 서지석이 낙점했다. 서지석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로 2001년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특히 2012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를 높였다. 서지석은 연예인 데뷔 전 운동선수 출신답게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에 능통하다. 또한 서지석은 2013년 5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했다.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지난 15일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10회까지 방영된 조선생존기의 한정록 역은 당초 강지환이 연기했지만 성추문으로 하차하면서 지난주에는 결방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강지환 소속사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 무너져…계약해지”

    강지환 소속사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 무너져…계약해지”

    여성 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의 소속사가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강지환의 소속사였던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6일 “지난 5월 강지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했지만,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 더는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강지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스태프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이후 법원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그는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도 하차했다. 강지환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죗값 달게 받겠다”던 강지환 측 성폭행 피해자에 “합의 종용”

    “죗값 달게 받겠다”던 강지환 측 성폭행 피해자에 “합의 종용”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여성 측이 소속 업체로부터 강씨와의 합의를 종용받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여성 측 변호인은 이날 “(피해자의) 소속 업체가 피해자 측에 합의를 종용하는 연락을 취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피해자 측에 회유성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가 누구인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추후 의견서를 살펴보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의견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 외주 스태프를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강씨는 변호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반성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피해자에게 연락해 거듭 합의를 종용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강씨는 이날 변호인인 법무법인 회현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그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면서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다. 거듭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강씨는 지난 9일 피해자 A씨와 B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법원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그는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던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에서도 하차했으며, 서지석의 그의 뒤를 잇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지석, ‘조선생존기’ 강지환 대체 배우 물망 “논의 중”

    서지석, ‘조선생존기’ 강지환 대체 배우 물망 “논의 중”

    배우 서지석이 성폭행 혐의로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한 강지환이 분했던 한정록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서지석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서지석이 ‘조선생존기’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TV조선 관계자도 “서지석에게 ‘조선생존기’ 출연을 제안했고 논의 중인 단계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선생존기’에 출연 중이던 강지환은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인 여성 두 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조선생존기’는 방송 및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조선생존기’는 20부작으로 현재 10회까지 방송됐으며 촬영은 12회까지 진행된 상태다. 이에 TV조선 측은 “11, 12회 재촬영 및 방송 재개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서지석은 2001년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했다. 이후 ‘열아홉 순정’, ‘글로리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름 없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배우 문지인, 정성운, 이열음 등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지환 피해 여성들이 112 아닌 지인에 연락한 이유

    강지환 피해 여성들이 112 아닌 지인에 연락한 이유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이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당시 피해자의 휴대전화가 통신불량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채널A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강지환의 집에서 경찰과 지인 등에 13번 통화를 시도했지만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 피해자는 개방형 와이파이를 이용해 SNS에 접속해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피해자가 직접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에 의문을 제기했고 이같은 댓글로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로 이어졌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은 “피해자들의 휴대전화가 발신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특정 통신사만 발신이 되고 다른 통신사는 터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50분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여성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은 12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끝내고 나오는 길에 취재진에게 “(피해 여성들이) 인터넷이나 댓글을 통해 상처를 많이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런 상황을 겪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강지환은 구속됐고 출연 중이던 TV조선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피해 여성들로부터 채취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강씨의 DNA 검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송일국, 폭풍 성장한 삼둥이 근황 공개 “듬직 오빠美”

    송일국, 폭풍 성장한 삼둥이 근황 공개 “듬직 오빠美”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촌여동생 지키는 꽃보다 삼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대한, 만세, 민국이 사촌여동생을 둘러싸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삼둥이는 키가 훌쩍 큰 것은 물론, 여동생을 지키겠다는 듬직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하차 후에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듀스 X 101 순위, 최병찬 하차→김요한 1위 “겸손할 것”

    프로듀스 X 101 순위, 최병찬 하차→김요한 1위 “겸손할 것”

    ‘프로듀스 X 101’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김요한이 1등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욱은 “또 한번 피할 수 없는 생존과 방출의 시간이 다가왔다. 세번째 순위식이 시작된다”면서 “안타깝게도 최병찬 군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됐다. 최병찬 군을 제외한 연습생들의 순위가 공개된다”고 알렸다.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14등 강민희 9계단 상승, 13등 황윤성 5계단 상승해 기적적으로 생존했고, 12등 송동표, 11등 차준호 역시 살아남았다. 금동현은 9계단이나 상승해 데뷔 순위권에 진출했다. 그는 “19등부터 11등까지에 안불려서 마음을 내려놨다. 10등까지 올라올수 있었던건 저를 사랑해주신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 10등에 앉았으니까 1등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9등 이은상, 8등 송형준, 7등 남도현에 이어 6등 조승연이 67등으로 시작해 11계단을 뛰어올라 데뷔권에 진출했다. 그리고 5등 김민규가 데뷔권에 올랐다. 김우석과 김요한이 1위를 다퉜다. 결국 1등으로 호명된 김요한은 “어렸을 때부터 배워왔던대로 겸손한 자세로 항상 성장하는 김요한이 되도록 노력할거다 정말 감사하다”고 감격해 했다. 2등 김우석은 “항상 아쉬움은 남지만 오늘 웃으면서 행복한 날로 머리속에 각인될 만한 날인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과제인 데뷔 평가곡도 공개됐다. 첫 번째 곡은 ‘Lion Heart’ 등을 작곡한 Sean Alexander의 ‘To my World’, 두 번째 곡은 ‘Never’, ‘에너제틱’을 작곡한 후이와 Flow Blow‘의 소년미’ 였다. ‘소년미’ 팀에는 이진혁, 김우석 남도현, 손동표, 강민희, 구정모, 이한결, 송유빈, 함원진, 토니가 포함됐다. ‘To My World’ 팀에는 송형준, 김요한, 한승우, 김민규, 조승연, 이은상, 금동현, 차준호, 황윤성, 이세진이 포함됐다. 한편 ‘프로듀스 X 101’ 최종회는 오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마지막 생방송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최종 센터는 누가 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축구클럽 승합차 사고’ 청원에 청와대 답변 “통학버스 적용범위 확대 필요”

    ‘축구클럽 승합차 사고’ 청원에 청와대 답변 “통학버스 적용범위 확대 필요”

    지난 5월 발생한 인천 축구클럽 승합차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한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12일 답변했다. 양현미 청와대 문화비서관은 이날 유튜브 ‘대한민국 청와대’에 공개된 청원 답변을 통해 “스포츠클럽을 ‘체육교습업’으로 규정해 ‘신고체육시설업’으로 추가하고, 근본적으로는 어린이 운송차량을 어린이 통학버스에 포함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초등학생 5명을 태운 축구클럽 승합차가 신호를 위반해 다른 차와 사거리에서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는 지난 5월 24일 ‘축구클럽에서 축구한다고 차에 태워 보낸 아이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 청원인은 “여전히 많은 부모가 현실을 모른 채 아이들을 ‘노란차’에 태우고 있다”면서 “이번 사고 피해 부모들은 어린 생명에 대한 안전대책과 근거법을 마련하는 데 정부가 최우선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청원은 시민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 유족들과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달 2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도로교통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회견에서 “축구클럽 통학차량은 ‘세림이법(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면서 “이 땅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란 셔틀버스는 모두 같은 법 아래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일명 ‘세림이법’은 2013년 충북 청주시에서 김세림(당시 3세)양이 통학차량에 치여 숨진 것을 계기로 마련된 법이다. 이 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통학버스에 어린이·영유아를 태울 때 보호자를 함께 태워야 하며, 어린이·영유아가 안전벨트를 매도록 해야 한다. 또 보호자는 어린이·영유아가 승·하차할 때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사고를 낸 인천 축구클럽 승합차는 세림이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 때문에 사고 차량도 운전자 이외의 보호자가 탑승할 의무가 없었고, 구청과 교육청에도 등록돼 있지 않았다. 양현미 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시설법 개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법 개정의 쟁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체육교습업의 정의와 범위, 운영 형태, 시설기준 등 설정을 위한 실태조사도 시작했고 체육시설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도로교통법 및 체육시설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면서 “국회와도 잘 협의해 더이상 아이들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강지환 ‘조선생존기’ 하차 “교체할 배우 물색 중”[공식입장]

    강지환 ‘조선생존기’ 하차 “교체할 배우 물색 중”[공식입장]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이 결국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한다. 강지환 소속사이자 ‘조선생존기’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1일 공식입장을 내고 “한정록 역의 강지환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제작사는 그러나 작품 조기종영설은 부인하며 “배역 교체를 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며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작품을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이른 시일 내 정상화된 방송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방송 지속 여부는 방송사인 TV조선과도 향후 다시 논의해야 하는 입장으로,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성폭행과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강지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니다. 한정록 역의 강지환 배우는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배역 교체를 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며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선생존기’를 응원해 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된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드림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듀스 X 101’ 하차 최병찬, ‘움직여’ 2배속 영상서 넘어지는 모습

    ‘프로듀스 X 101’ 하차 최병찬, ‘움직여’ 2배속 영상서 넘어지는 모습

    최병찬이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병찬의 모습이 담긴 최근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움직여’ 2배속 댄스 - 콘셉트 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콘셉트 평가곡 ‘움직여’를 소화한 연습생들이 2배속 음원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2배 빨라진 음원에 연습생들이 안무를 소화하기 힘들어 하는 가운데 유독 최병찬은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소속사 측이 언급한 최병찬의 만성 아킬레스건염 통증 때문에 넘어진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팬들은 해당 영상에 “최병찬 아프지마 수고했어”, “이때 그렇게 아파서 넘어진 거였구나ㅠ 고생이 많았네 수고했어”, “네가 너무 신나보여서 귀여워서 계속 웃었어 미안해 빨리 회복해서 팬들 만나자”, “병찬아 미안하고 고마워” 등 댓글을 달며 최병찬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한편, 11일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듀스 X 101’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성 아킬레스건염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진 것.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분들께 하차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런 마음”이라고 전했다. 사진=네이버TV, Mnet ‘프로듀스 X 10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병찬 ‘프로듀스X101’ 하차 “지하철 포착 사진, 의문 풀렸다”

    최병찬 ‘프로듀스X101’ 하차 “지하철 포착 사진, 의문 풀렸다”

    그룹 빅톤(VICTON)의 멤버 최병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한다. 최병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사 소속으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다.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했으며,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간 최병찬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런 마음”이라며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병찬이 합숙 기간에 홀로 지하철에 탑승해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3차 순위 발표식 녹화가 끝난 뒤 홀로 지하철에 탑승해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힌 것. 이에 네티즌들은 3차 순위 발표식에서 탈락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프로듀스 X 101’ 3차 순위 발표식 결과는 오는 12일 공개된다. <이하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으로 Mnet ‘PRODUCE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그간 최병찬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병찬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앞두고 하차 “만성 아킬레스건염”

    최병찬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앞두고 하차 “만성 아킬레스건염”

    최병찬이 ‘프로듀스 X 101’에서 하차한다. 11일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으로 Mnet ‘PRODUCE X 101(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최병찬은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지면서 하차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면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으로 Mnet ‘PRODUCE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그간 최병찬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위대한 책의 도시를 가다 - 파주 지혜의 숲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위대한 책의 도시를 가다 - 파주 지혜의 숲

    #파주출판도시 #15만권_8m높이 책장 #활판인쇄박물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 <빌게이츠(Bill Gates)> 최근 많은 사람들이 책이나 신문같은 전통적인 문자 텍스트 정보 매체보다 개인 모바일로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Youtube),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컨텐츠에 더 익숙해지고 있다. 마케팅 컨설팅 업체 매그나 글로벌(Magnaglobal)사는 2018년 기준 인터넷 동영상 광고 시장은 연 290억 달러(32조 4500억)에 이르며 또한 매달 19억 명이 넘는 인구가 유튜브에 정기적으로 접속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닐슨코리안 클릭’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 6월 기준으로 유튜브 MAU(월간 실이용자 수)는 2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쯔, 윰댕, 대도서관, 씬님 등 이름도 생소한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인기를 끌 뿐만 아니라 1년에 수십억이 넘는 수입도 거두고 있다. 이제 많은 초등학생들의 꿈은 대통령, 과학자, 의사가 아니라 인기 유튜버가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앞으로 활자나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텍스트 세상은 어떻게 될까? 파주출판단지 내의 지혜의 숲에서 해답을 찾아보자.경기도 파주시의 위치 하나는 절묘하다. 그냥 남한과 북한의 경계다. 위로는 개성, 아래로는 서울과 맞닿아 있으며 판문점, 개성공단은 파주 탄현에서 임진강 너머 슬슬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다. 바로 이 곳에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해 있다. 파주출판단지의 정확한 명칭은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로 흔히들 파주출판도시라고도 부른다.# 민간 주도 출판산업단지 #주변 볼거리 풍부 #임진각_헤이리마을 주변 파주출판도시는 특이하게도 국가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여 설립한 산업 단지로 영국 웨일즈의 헤이온와이와 벨기에의 레뒤, 네델란드의 브레드봍 등과 같은 자생적인 책마을 형태와 더불어 독일의 라이프치히나 프랑스의 리옹과 같이 출판활동이 집적된 도시의 모습도 아울러 갖추고 있다. 총 면적 150만m²의 부지에 2007년 봄에 1단계 파주출판지구가 형성되었으며 현재는 출판사 및 출판 관련 업체, 영상 및 디자인 관련 업체, 북카페, 갤러리들이 대거 입주해 있다. 2019년 4월 기준으로 협동조합에 가입된 조합원은 총 106개사이며 이중 영상 29, 출판은 51, 디자인 4, 인쇄 17, 소프트웨어 2개의 업체가 있다.우선 파주출판도시에 들어서면 주변이 온통 건축박물관과 같은 느낌이 든다. 2004년 김수근 건축문화상을 비롯하여 2006년 세계적 권위의 ‘RIBA(Royal Institute of British Architects)’ 건축상, 2007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등 각종 세계적인 건축상을 받은 건물들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중에서 방문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공간은 바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 위치한 ‘지혜의 숲’이다.지혜의 숲은 2014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조성한 이래 재단의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약 15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8m 높이에 달하는 거대한 서재는 지혜의 숲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도 충분히 설명될 만큼 압도적이다.지혜의 숲은 총 1, 2, 3관으로 나눌 수 있는 데 1관은 학자, 지식인과 연구소에서 기증한 책들을, 2관에서는 유명 출판사에서 발간한 책들을, 3관에서는 게스트하우스인 지지향의 로비층으로 박물관, 미술관에서 기증한 책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지혜의 숲 지하 1층에서는 총 무게 20톤, 2만 2천 종, 자판 3천3백만 자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활자를 보유한 ‘활판인쇄박물관’도 있어 책을 좋아하는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기도 하다. 세계 IT산업의 선구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는 개인 유튜브가 아니라 ‘게이츠노트(www.gatesnotes.com)라는 도서 추천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그는 여기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추천하기도 하고 개인 서평을 올리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앞으로의 세상에서도 여전히 책은 인류가 끊임없이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방식으로 존재할 듯하다. <파주 지혜의 숲에 대한 여행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 5개 만점) -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필수 방문 코스. 임진각과 헤이리마을을 함께 방문 2. 누구와 함께? - 초, 중, 고를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홀로 사색을 즐기고 싶다면 3. 가는 방법은?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 2200번 합정역 > 파주출판도시(은석교 사거리) - 200번 합정역 > 일산신도시 > 교하신도시 > 파주출판도시(은석교 사거리 정류장 하차) 4. 특징은? - 지혜의 숲이라는 이름이 어울릴만한 책들의 천국.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잘 알려져 있지만 평일 방문객들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주말의 경우는 복잡하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 활판인쇄박물관, 지혜의 숲 내의 높은 서고 7. 관람시 주의사항은? - 천천히 둘러보며 독서의 재미를 찾아야 한다. 여유롭게 가자.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forestofwisdom.or.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굉장히 많다. 북카페 파랑, 아르디움, 목카페, 북소리 책방, 이가고서점, 출판도시 정보도서관, 서축공업작은도서관, 돌베개BOOKSPACE 행관과 여백,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미메시스아트뮤지엄, 열화당 책박물관, 피노키오 뮤지엄, 행복한 마음, 파주나비나라박물관, 헌책방보물섬, 보림책방/인형극장, 보리책놀이터, 문발리헌책방골목, 인더페이퍼갤러리, 갤리리 박영, 명필름아트센터 10. 총평 및 당부사항 - 파주출판단지 내에 있는 시설을 제대로 다 방문하려면 한 달 이상이 걸린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면서 주변을 방문하기를 추천. 지혜의 숲에서 삶의 여백을, 여유를, 여가를 찾아보기를.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남편,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남편,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

    술 마신 식당 인근 CCTV서도 운전 말리는 장면 없어 지난 5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차량을 세우고 내렸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20대 배우의 남편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5월 6일 오전 3시 52분쯤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아내인 배우 한모(28)씨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당시 이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한가운데인 2차로에 자신의 벤츠 C200 승용차를 정차한 뒤 하차했다가 뒤따라온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최종 부검 결과 한씨는 당시 온몸에 다발성 손상을 입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앞서 경찰에서 “내가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우게 됐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한씨가 갓길이 아닌 고속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세운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진술한 바 있다. 또 “사고 당일 영종도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면서도 아내 한씨의 음주 여부에 대해서는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한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던 점과 당시 승용차 조수석에 A씨가 타고 있었던 점을 들어 A씨가 한씨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말리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와 한씨가 사고 직전 지인들과 술을 마신 영종도 식당 인근 CCTV 영상에서도 운전대를 잡는 한씨를 A씨가 말리는 모습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한 상태여서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혐의를 부인하며 기존 주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한씨는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과 A씨가 사고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점을 미뤄 볼 때 아내 한씨의 음주 사실을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사건을 정리하는 대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주운전 방조 행위는 적발 시 도로교통법과 형법에 따라 6월∼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트럼프 행정부 비하‘ 주미 영국대사 결국 중도 하차

    ‘트럼프 행정부 비하‘ 주미 영국대사 결국 중도 하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신랄하게 폄하하는 외교 문서를 전달했다가 그로부터 날선 비판을 받았던 킴 대럭 주미 영국대사가 결국 10일(현지시간) 사임의사를 밝혔다. 영국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대럭 대사가 현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대럭 대사가 사임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며 유감을 표했다. 메이 총리는 또 공무원들이 “완전하고 솔직한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 대럭 대사가 2017년부터 최근까지 본국 외무부에 보낸 이메일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서툴다” “무능하다” “불안정하다”고 평가했다. ▶ “트럼프 백악관 내분, 피튀기는 칼싸움 같아”… 영국 내부 보고서 유출 이같은 보고서가 누설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대럭 대사를 “더이상 상대하지 않겠다”고 한데 이어, 9일에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영국이 미국에 떠맡긴 이상한(wacky) 대사는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모친 빚투’ 김혜수, 빚투 대처 골든타임 지켜지길..[EN초점]

    ‘모친 빚투’ 김혜수, 빚투 대처 골든타임 지켜지길..[EN초점]

    배우 김혜수가 모친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휩싸였다. 빚투. 누가 빚을 안 갚았다 소리치면 “나도 그렇다”라고 미투형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끝난 지 알았던 연예인 가족 빚투 논란. 평소 바른 이미지의 김혜수의 ‘모친 빚투’ 사건이라 대중의 충격은 컸다. 1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김혜수의 어머니가 사업을 이유로 지인들로부터 13억 원을 빌린 뒤 몇 년이 지나도록 갚지 않고 있다. 김혜수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다고 전해졌다. 피해자들이 ‘김혜수’ 이름을 믿고 돈을 빌려줬다는 것. 이에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면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소속사 차원에서 현재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및 해외도피 의혹이 알려져 ‘연예인 가족 빚투’가 시작됐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7년 친척을 비롯해 동네 이웃 등 10여 명에게 수십억 원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논란이 커지자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잠정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마이크로닷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감감 무소식. 경찰은 인터폴에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적색수배를 신청했고, 대중의 여론은 계속해서 악화됐다. 마이크로닷 부모가 한국에 돌아와 피해자들과 20년 만에 합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여전히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시기를 놓친 대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변제에 나선 이유가 마이크로닷의 방송 복귀를 위해서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많은 스타 가족의 ‘빚투’ 사태가 벌어지고, 공들여 쌓아 올린 스타 이미지에 크고 작은 오점을 남겼다. 김혜수는 지난 6월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전사자 유족 김차희의 편지를 대신 낭독한 바 있다. 평소 밝고 선량한 이미지의 김혜수의 나지막한 낭독에 추념식에 참석한 이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렇듯 김혜수의 긍정적 이미지에 ‘모친 빚투’가 오점으로 남지 않도록 빠른 대처가 필요한 때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성준 前앵커 지하철 ‘몰카’

    김성준 前앵커 지하철 ‘몰카’

    지하철역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SBS TV의 간판 앵커 출신 김성준(56) SBS 논설위원이 회사를 사직했다. SBS는 8일 김씨가 낸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씨를 성폭력범죄처벌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시민이 범행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김씨는 이날 일부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먼저 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과 가족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린다”며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지만 이번 일로 실망에 빠지신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 참회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1991년 SBS에 입사한 김씨는 간판 뉴스인 ‘SBS 8 뉴스’를 진행하며 여러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뉴스제작국장을 거쳐 보도본부장도 지냈으며 2017년 8월부터는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SBS 라디오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했지만 사표 수리와 함께 하차하게 됐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성별 간 감수성, 세심한 교육 필요”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성별 간 감수성, 세심한 교육 필요”

    ‘SBS 8뉴스’ 앵커 때 클로징 멘트 재조명‘강남역 살인사건’ 때 ‘성별 간 감수성’ 강조‘성범죄 처벌 뒤 교단 복귀한 교사’도 비판 지하철에서 만취 상태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입건된 김성준 전 SBS 앵커(현 논설위원)의 과거 뉴스 클로징 멘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경찰에 입건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역임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2011년부터 2014년, 2016년 말부터 2017년 5월까지 SBS 간판 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래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SBS 8뉴스를 진행하면서 김성준 전 앵커는 자신이 직접 쓴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많이 얻곤 했다. 특히 김성준 전 앵커의 클로징 멘트 중 여성과 성범죄에 관한 것들이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2017년 5월 16일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여성들의 취약한 안전에 대한 호소가 높았던 무렵 김성준 전 앵커는 ‘성별 간의 감수성’에 대해 클로징 멘트를 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공공 화장실 안전 같은 대책이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본질은 ‘성별 간의 감수성’”이라고 봤다. 이어 “여자와 남자는 서로가 보완하고 공존하는 관계라는 당연한 진실이 가슴 속에 정말 당연한 것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세심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2017년 2월 27일에는 ‘학교 성범죄 연루 교사’에 대해 클로징 멘트를 하기도 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2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학교 성폭력 신고 중 선생님이 학생에 피해를 입힌 경우가 254건에 이른다”면서 “지난 5년간 성범죄에 연루된 교사 231명 중 53%가 처벌을 받고도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준 전 앵커는 “범죄의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해서 봐줬을 것”이라면서 “과연 피해를 입은 여학생 본인이나 딸 가진 부모님들도 경미하다고 느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서 사건 직후 하차하고, 이후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SBS는 김성준 전 앵커의 사직서를 8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내리막길 내린 뒤 택시에 ‘꽝’… 합의금 뜯어낸 30대

    내리막길 내린 뒤 택시에 ‘꽝’… 합의금 뜯어낸 30대

    지하 주차장 등에 일부러 하차합의금 요구하거나 경찰에 신고보험금 상승 우려한 개인택시 노려경사진 곳으로 하차를 유도한 후 후진하는 개인택시에 고의로 부딪쳐 합의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 무고 혐의로 조모(31)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4회에 걸쳐 후진하는 개인택시에 부딪힌 것처럼 택시기사를 속여 25만 7000원을 뜯어내고, 합의금을 주지 않는 택시기사는 친동생 이름으로 경찰에 교통사고를 접수해 피해자를 무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택시의 후진을 유도하기 위해 주로 아파트 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 등 경사진 곳으로 유도해 하차했다. 후진하는 택시에 발이나 손을 대 부딪친 후 조씨는 보험료 상승을 우려하는 개인택시의 약점을 이용해 20만~40만원 사이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개인택시 기사들은 법인택시기사와 달리 보험료를 직접 낸다. 조씨는 신분이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금으로 택시요금을 계산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5월 22일 같은 수법으로 사고가 발생한 후 택시 기사가 합의금으로 20만원을 제시했지만, 조씨는 40만원을 달라고 했다, 택시기사가 사기라고 반발하자 조씨는 대범하게 경찰에 직접 신고한 후 친동생 이름으로 교통사고 접수까지 했다. 조씨는 벌금 미납으로 수배 상태였기 때문에 의심을 받을까봐 동생 이름으로 교통사고를 접수했다. 비슷한 방식으로 개인택시만을 노려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가장한 사기 범행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한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고 조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조씨는 “현재 지방에 있어서 출석이 어렵다”며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택시기사의 휴대전화로 “보험료가 비싸니 30만원에 합의하자”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합의금을 받으러 나온 조씨를 구로구에서 검거했다. 조씨는 경찰에 “생활비와 유흥비에 쓰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가장한 사기 범죄가 점차 지능화되는 만큼 평소 차량운행 때 골목길에서 보행자가 근접할 때는 일시정지하고 후진할 때는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면서 “보험금 상승을 유발하는 교통사고를 가장한 사기 범죄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검거해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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