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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38세 엄친아 부티지지, 주중대사 유력 검토

    美 38세 엄친아 부티지지, 주중대사 유력 검토

    “부티지지 전 시장 주중대사 유력 검토” 보도38세·동성애자·짧은정치경력 등에 파격 평가하버드 우등생, 멕켄지 근무, 아프간 파견도미국 민주당 차세대 대선 후보군 육성 분석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주재 미국 대사에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임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8일(현지시각)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부티지지 전 시장이 유엔주재 미국대사직을 원했으나 바이든 당선인은 주중 미국대사로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다. 유엔대사에는 이미 흑인 여성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가 지명됐다. 통상 연륜 있는 중견 정치인이 차지하던 주중 대사에 부티지지 전 시장이 임명된다면 파격으로 볼 수 있다. 38세의 젊은 나이이기도 하고 정치 경력도 29세 때부터 인구 10만의 소도시인 사우스밴드의 시장을 재선한 것이 전부다. 또 부티지지 전 시장은 동성과 결혼했는데 중국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지 않아 사회적으로 불편한 시선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해 첫 대결이었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깜짝 1위를 기록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 경선에서 고전하면서 중도 하차하고 바이든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민주당 내에서는 진보의 미래를 위해 부티지지 전 시장의 성장을 도울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그의 정치적 배경은 보수세가 강한 인디애나주여서 주지사에 당선되는 식으로 무게를 키우기는 힘들었다. 부티지지 전 시장도 이런 이유로 유엔대사직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중 대사는 미국에서도 무게가 있는 자리여서 부티지지 전 시장이 향후 대선 후보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조지 WH 부시 전 대통령도 중국 연락사무소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부티지지는 소위 엄친아다. 하버드대에서 역사·문학을 전공했고, 우등으로 졸업한 뒤 로즈 장학금으로 옥스퍼드대에서 유학했고 맥킨지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반면 그는 해군 정보장교로서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 운전병으로 파병돼 전장을 누비며 훈장을 받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했다. 아버지는 몰타 출신 교수였고, 어머니는 인디애나주 토박이다. 이와 별도로 바이든 당선인은 톰 빌색 전 농무장관을 다시 농무장관에 낙점하고, 마르시아 퍼지 하원의원을 주택·도시개발장관으로 내정했다고 AP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빌색 내정자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8년 내내 농무장관을 역임했고 흑인 여성인 퍼지 주택장관 내정자는 2008년부터 하원의원을 지내고 있다. 법무장관 후보로는 더그 존스 상원의원과 연방항소법원의 메릭 갤런드 판사가 유력하게 떠오른다고 전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이시언 ‘나혼자산다’ 하차... “서지승과 결혼 아냐, 연기에 집중” [EN스타]

    이시언 ‘나혼자산다’ 하차... “서지승과 결혼 아냐, 연기에 집중” [EN스타]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 하차 이유로 연인인 서지승과의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아니라고 일축했다. 9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년여 간 함께 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올해를 마지막으로 떠나려고 한다”며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드렸고, 많은 고민 끝에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저에게 있어 ‘나 혼자 산다’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하다. 언제나 큰 지지로 믿음을 보여줬던 제작진 분들과 오랜시간 동고동락하며 소중함을 알려준 멤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추억했다. 그러면서 “배우 이시언으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 이시언의 모습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모두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그저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시언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연인 서지승과의 결혼설이 언급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에 이시언 측은 “결혼 때문에 하차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연기에 보다 더 집중하기 위해 하차하는 것”이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시언의 하차 소식에 ‘나 혼자 산다’ 식구들도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시언과 ‘나 혼자 산다’를 함께 한 박나래, 전현무, 기안84 등은 “얼장님 ㅜㅜ 우리 입사동기 썩동이 오빠..”, “고생했다 얼장 이젠 대배우로 응원한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ㅜㅜ” 등 댓글을 달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윤현민, 양세형, 김충재, 손담비, 이국주 등도 그의 하차에 대한 아쉬운 마음과 함께 그의 배우 행보를 응원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 또한 이시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지난 5년여간 ‘나 혼자 산다’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큰 웃음으로 기쁨을 선물해준 이시언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하는 이시언 배우의 의견을 존중해 아쉽지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앞으로 연기자로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며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 속 이시언의 마지막 모습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수 밤바다만 아는 ‘금오도 사건’의 진실, 남편이 보험금 타갈까

    여수 밤바다만 아는 ‘금오도 사건’의 진실, 남편이 보험금 타갈까

    보험사·남편 소송 개시…사건 2라운드보험금을 노리고 자동차 추락사고로 아내를 숨지게 했다는 ‘여수 금오도 사건’과 관련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남편과 보험사 간 소송전이 시작됐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A사는 지난 9월 대법원에서 아내 살해 혐의에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박모씨(52)를 상대로 보험금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지난 10월 말 제기했다. 그에 앞서 박씨는 대법원 확정판결 후 A사에 아내의 사망 보험금 1억원을 청구했다. 그러자 A사는 박씨가 보험금 부(不)지급 사유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리고 채무 부존재 소송으로 대응했다. ●살인 혐의 1심 유죄, 2·3심 무죄…“남편 범행 아닐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배제 어려워” 박씨는 2018년 12월 31일 오후 10시쯤 전남 여수시 금오도 한 선착장에서 아내 B(사망 당시 47)씨를 제네시스 승용차와 함께 바다에 추락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아내와 선착장에서 머물던 박씨는 후진하다가 추락 방지용 난간을 들이받고 차 상태를 확인한다며 혼자 운전석에서 내렸다. 박씨는 차량 변속기를 중립(N)에 위치한 상태로 하차했고 경사로에 있던 차량은 아내를 태운 상태로 그대로 바다에 빠졌다. 추락 당시 차량 상태, 구조활동 태도와 더불어 B씨가 사망하기 직전에 보험 2건에 가입하는 등 보험금이 최대 17억 5000만원에 이르고 혼인신고 이후 보험금 수익자 명의가 박씨로 바뀐 정황도 살인 혐의 근거로 제시됐다. 1심은 박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 살인 혐의가 무죄로 뒤집혔다. 당시 재판부는 박씨가 차를 밀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고 봤다. 또 현장 검증 결과를 토대로 박씨가 차를 밀지 않더라도 차량 내부의 움직임 등으로 차가 굴러갈 수 있다고 봤다. 사고 직전 B씨가 기존 보험을 해약하고 사망 보험금을 높인 새 보험에 다수 가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역시 살인의 직접적인 동기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지난 9월 대법원도 보험 가입 등이 “살해를 의심케 하는 정황”이라면서도 “피해자의 사망이 피고인의 범행으로 인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확정했다. 박씨가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해도 자동으로 보험금 수령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계약자나 수익자가 피보험자(보험으로 보호하는 대상)를 고의로 상해나 사망에 이르게 해 보험금을 타내려고 했다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형사소송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도 연계된 보험금 지급 민사소송에서 보험금 부(不)지급이나 부분지급 결정이 내려진 판례가 있다”며 “보험금 지급을 다투는 민사 재판부는 계약 경위와 사건 전개를 두루 살펴 보험금을 노린 부정 가입이나 고의 사고에 해당하는지 판단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부산시 내년 국비 7조7천억 확보...가덕신공항 용역비 등 사상최대 규모

    부산시가 내년도 예산에서 사상 최대 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부산시는 2021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이 7조7천220억원이라고 3일 밝혔다. 국비 확보액은 코로나19 제3차 정부 재난지원금과 백신 예산(3조9천억원)을 뺀 금액이다. 지난해 국비 7조755억원 보다 6천465억원(9.1%) 늘어났다. 투자 분야사업 예산 신청 대비 반영률이 86%에 달해 주요 역점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대부분 반영됐다. 특히 가덕 신공항 건설 적정성 검토 용역비(20억원)도 정부 예산에 반영돼 사업추진 절차를 단축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 분야 신규 사업예산도 다수 확보해 산업생태계 혁신을 거쳐 고부가 산업구조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사업에도 부산시 핵심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 조성사업(644억원),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을 뒷받침할 부산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150억원)이 대표적이다.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조성 사업비(24억5천만원),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 혁신 플랫폼 구축비(20억원) 등 미래성장동력 씨앗 예산들도 확보됐다.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보였던 부산 서비스 융복합 연구센터 설립비(7억원)와 정부 그린 뉴딜 대표사업인 자원순환산업 클러스터 구축 설계비(15억원)도 국비에 반영됐다.자치단체 재원만으로 추진하기 힘들었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교체비(200억원)도 올해 처음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 도로개설(총사업비 2천74억원) 사업 설계비(60억원)도 국비에 포함됐다.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 건설(174억원),덕천동∼아시아드 주 경기장(만덕3터널) 도로 건설(101억원),식만∼사상 도로 건설(95억원) 관련 예산도 확보됐다. 감액이 예상됐던 ‘SiC 파워 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비’ 40억원은 20억원이 늘어난 60억원이 반영됐다. 다목적 소방정 도입 설계비(13억원),생태하천 복원사업인 동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5억원)도 국비 확보로 사업추진이 원활해졌다.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서낙동강 수계 수질개선을 위한 대저·맥도 수문 개조‘ 사업비 13억원도 정부예산에 반영돼 서낙동강 염분 피해를 방지하고 강서구,김해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경제 재도약,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부산형 산업구조 고도화,사회간접자본 분야 확충과 도시기반 조성 등에 역점을 두고 국비 확보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앞차 급제동에도 척척”…실제 도로 달린 자율주행버스

    “앞차 급제동에도 척척”…실제 도로 달린 자율주행버스

    “어~어, 버스가 스스로 운행되네.” 일반 버스가 오가는 실제 상황에서 자율주행(3단계)버스 실증 운행 시연이 2일 세종시에서 이뤄졌다. 시연은 세종터미널-세종청사 인근 도담동 BRT 8㎞ 구간에서 있었다. 차량 통행량이 적은 도로에서 중소형 버스로 시연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연은 실제 일반 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을 따라 대형 전기버스 3대가 동원됐다. 버스 외부에는 자율주행의 눈과 귀라고 할 수 있는 라이다 등이 달렸고, 앞뒤 차량과 교통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복잡한 장비들도 내장됐다. 내부에는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센터 상황판을 달았고, 설치된 각종 센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장비도 탑재했다. 터미널을 출발한 버스는 출발한 지 1분 뒤 운전자가 자율운행 상태로 전환하자 덜커덩거림 없이 매끈하게 미끄러져 나갔다. 앞 차량 위치를 인식하고 200m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제한속도(50㎞/h) 이하로 운행을 이어갔다. 정류장에서는 정해진 정차 칸에 급정차 없이 정확히 멈췄다가 출발하는 정밀 정차 기술을 보여줬다. 승하차 예약 시스템도 잘 소화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한솔동 정류장에서 탑승해 청사정류장에서 내리는 예약을 한 승객에게는 버스 도착 시각을 알려주는 동시에 내려야 할 승객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 정류장에 승객을 무사히 내려주고 다시 출발했다. 신호등이 있는 구간에 이르자 버스는 빨간 신호등이 바뀔 시간을 초 단위로 인식해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나서 멈췄다가 다시 움직였다. 200m 앞에서 달리던 차가 급제동하자 속도를 줄여 일시 정차하고, 돌발상황 정보를 주변 차량에 전달하기도 했다. 기술개발에 참여한 김기혁 에스더블류엠 대표는 “차량에 설치된 라이다가 500m 떨어진 거리에서 일어나는 외부 돌발상황 정보를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차가 수집한 정보를 다른 차량에 전달하는 거리는 500m에 이른다. 회차 지점에 이르자 버스는 주변 교통 여건을 살피고 나서 스스로 판단, 좌회전 신호를 받아 정차한 뒤 수동운전으로 전환하면서 시연이 끝났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대중교통 분야에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할 가능성을 보여준 한발 앞선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연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과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 국토연구원, 서울대 산학협력단, 위탁 민간업체 연구진이 참여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시비붙어 도중에 내린 대리기사…만취 운전한 50대 ‘무죄’

    시비붙어 도중에 내린 대리기사…만취 운전한 50대 ‘무죄’

    건너편 도로까지 50m 구간 운행재판부, 긴급피난 행위로 판단해“필요 최소한도로 차량 이동했다”신호대기 중 시비가 붙어 도중에 내려 버린 대리기사 대신 차를 운행한 만취 50대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법원은 이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으나, 긴급피난 행위로 판단해 이렇게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22단독 김병국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4일 오후 11시 30분쯤 인천시 한 도로에서 건너편 도로까지 약 50m구간을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취소에 해당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승용차 뒷좌석에 탑승해 있다가, 신호대기 중 시비가 붙어 운전 도중에 내린 대리기사 대신 승용차를 몰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긴급피난’의 경우였다고 주장하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당시 A씨의 승용차는 편도 6차로 중 직진차로인 3차로상 신호를 대기하며 정차돼 있던 상태였다. 재판부는 당시 교통량을 고려할 때 A씨의 승용차가 그대로 정차돼 있었다면 사고의 위험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정지신호에서 직진 신호로 바뀌면서 다른 차량들이 경적을 계속 울려 곧바로 대응이 어려웠을 것으로도 봤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을 종합해 대리기사의 부적절한 하차로 차량 통행 장애 및 안전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긴급피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차량의 통행을 확보하고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즉시 제3자의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필요 최소한도로 차량을 이동한 것”이라면서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법익이 침해되기보다는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발생할 위험이 더 우월한 것으로 평가해 이 사건은 범죄로 되지 아니하는 때에 해당하므로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강원택 서울대 교수 “야당의 총선패배, 코로나19 아닌 무능 때문”

    강원택 서울대 교수 “야당의 총선패배, 코로나19 아닌 무능 때문”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은 180석을 가져간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를 두고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신간 ‘한국의 선거 정치 2010-2020’(푸른길)을 통해 ‘아니’라고 답한다. 선거운동 기간 중 코로나19 사태 이외 특별한 이슈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여론조사를 분석해보니 정당 지지자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가 제각각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함께 검찰개혁, 공수처 신설 등을 중시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지지자들은 ‘조국 사태’나 대북정책 등에 관심이 많았다. 강 교수는 이런 이슈와 함께 각종 통계를 대입해 분석한 결과, 이념을 놓고 경쟁 집단이 맞서는 ‘양극화 이슈’가 이번 선거에서 없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는 의견이 갈리는 ‘대립 이슈’가 아니라 ‘합의 이슈’였다고 분석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로 정부와 여당이 이득을 본 게 아니라,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이후 당 내부 변혁에 둔감한 미래통합당의 무능이 심판받은 결과로 풀어낸다. 책은 올해 선거를 포함해 2010년 천안함 사건부터 올해까지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를 분석해 한국의 정치 지형을 살펴본다. 2014년 세월호 사건, 2016년 국정농단, 2017년 대통령 탄핵, 2018년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사태 등 지난 10년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이런 사건들은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고, 국민은 투표로써 의사를 표명했다. 예컨대 저자는 2010년 천안함 사건에 관해 “과거 선거에서의 북한 변수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한다. 천안함 사건을 포함해 당시 지방선거에서 주목받은 4대강, 세종시, 무상급식,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전교조 교사 파면과 해임, 방송인 김제동 중도 하차 등을 이슈로 설정했다. 이를 이명박 정부 평가, 이념 및 정당 일체감의 영향, 그리고 연령, 성별, 학력, 가구소득 등 사회경제적 요인을 포함해 조사해보니, 천안함 사건은 실제 투표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저자는 “한나라당이 지지층을 결집하지 못했고, 오히려 역풍이 불어 지지층 이탈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강 교수는 이를 두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을 거치면서 남북 관계가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는 보수의 분열 현상을 읽을 수 있다. 대규모 촛불집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여파 속에 치른 선거에서 보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분열했다. 그리고 홍준표와 유승민 당시 후보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30.7%에 불과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보수 정당 득표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저자가 안철수 후보까지 포함해 보수의 유권자를 세대별로 나눠보니 여태까지와는 다른 패턴이 드러났다. 60대는 홍준표, 30대 젊은 층은 유승민, 40대는 안철수로 분열된 것이다. 이들은 사드배치, 적폐청산과 국민통합, 대북정책, 복지 대 성장 등에 관해 크게 나뉘었다. 저자는 이를 두고 “박정희 세대 보수의 한계가 드러난 지점이자, 계층 갈등과 이념 갈등이 중첩되는 모습에 따라 보수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2017년은 보수가 분열하는 변곡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세금, 국가 개입, 시장, 대기업 등 경제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앞으로 정치적인 갈등보다 큰 중요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비단 정치인 개인의 역량만은 아니다. 지역, 학력, 나이 등 개인의 개별성부터 국제적 정세, 경기, 여러 사건과 사고 등 사회적 상황까지 모두 영향을 미친다. 저자의 선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사회 흐름까지 읽을 수 있을 터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또… 영흥화력발전소서 화물차 기사 추락해 숨져

    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석탄 발전을 하고 나온 잔류물을 실어 나르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화물기사 심모(51)씨가 석탄회를 45t 화물차에 실은 뒤 3.5m 높이 화물차 적재함 문에서 발을 헛디뎌 땅으로 떨어졌다. 약 5분 뒤 발전소 제어실 근무자가 떨어진 심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심씨는 오후 2시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약 30분 뒤 숨졌다. 심씨는 하청업체인 시멘트 제조업체인 A업체 소속이다. 석탄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석탄회는 시멘트를 만드는 데 쓰이는데, 인력 부족 등으로 화물 운전기사가 상하차 업무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 의원은 “연이은 발전소 노동자의 사망 사고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야 하는 이유”라면서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단독] ‘검사 술접대’ 3자 대질… 李 “인사만 했다” 金 “검사 방 안 가”

    [단독] ‘검사 술접대’ 3자 대질… 李 “인사만 했다” 金 “검사 방 안 가”

    이종필 “라임 수사팀 소속 검사 1명 목격”靑 전 행정관 “룸살롱은 갔지만 안 만나”김봉현 측 “두 사람도 술접대 사실 확인”檢 ‘청탁금지법 위반’ 金 피의자로 전환‘현직 검사 술접대’ 동석자로 지목된 이종필(42·구속 기소)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김모(46·구속 기소)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검찰의 3자 대질조사에서 김봉현(46·구속 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엇갈린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회장 측은 대질조사 직후 “두 사람도 검사 술접대는 사실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언론에 주장했지만, 이 전 부사장은 “검사 한 명과 인사만 하고 자리를 나왔다”고 했고, 김 전 행정관은 “그런 자리에 간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의혹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지난 17일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사장, 김 전 행정관을 불러 진행한 3자 대질조사에서 이런 진술을 확보했다. 이 전 부사장은 “A변호사(검찰 출신)가 ‘후배 검사들’이라며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 저를 인사시킨 기억은 있지만 잠깐 인사만 하고 나왔다. 술접대 자리였는지, 어떤 성격의 자리인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전 부사장은 당시 술자리에 훗날 꾸려진 라임 수사팀 소속 현직 검사 1명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김 전 행정관은 대질조사에서 “나는 그 자리에 간 적도 없고, (검사들을) 만난 적도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검찰이 김 전 행정관에게 사건 당일인 지난해 7월 18일 택시 승하차 기록과 해당 룸살롱의 방 도면, 통화기록 등을 제시하자 김 전 행정관은 “당일 위치나 택시 타고 내린 것으로 보니 룸살롱에 갔던 건 맞는 것 같지만 검사들이 있던 방에 간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자필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 A변호사와 현직 검사 3명에게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룸살롱에서 10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법무부 감찰 조사에서 김 전 회장은 ‘당시 술자리에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행정관을 불러 인사시켰고, 검사 2명이 먼저 자리를 떠난 뒤 나머지 5명이 노래를 부르며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행정관은 “내 기억과 매우 상이하다”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복수의 참고인으로부터 김 전 회장이 말한 술자리에 검사들이 있었다는 진술 등을 확보한 검찰은 김 전 회장을 검사 로비 의혹 사건의 참고인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전환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30일 오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상차 작업하던 화물노동자 추락해 숨져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상차 작업을 하던 화물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화물기사 심모(51)씨가 석탄회를 화물차에 실은 뒤 차량 상부에서 이동 중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 약 5분 뒤 발전소 제어실 근무자가 떨어진 심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고, 오후 1시 19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다. 심씨는 오후 2시 11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약 30분뒤 숨졌다. 하청업체인 시멘트 제조업체인 A업체 소속인 심씨는 석탄회를 화물차로 외부 시멘트 업체로 운반하는 일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석탄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석탄회는 시멘트를 만드는 데 쓰이는데, 인력 부족 등으로 화물 운전 기사가 상하차 업무도 맡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 의원은 “연이은 발전소 노동자의 사망사고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야 하는 이유”라면서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단독]‘검사 술접대’ 대질 3인의 엇갈린 주장…靑 행정관 “술자리 안 갔다”

    [단독]‘검사 술접대’ 대질 3인의 엇갈린 주장…靑 행정관 “술자리 안 갔다”

    ‘현직 검사 술접대’ 동석자로 지목된 이종필(42·구속 기소)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김모(46·구속 기소)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검찰의 3자 대질조사에서 김봉현(46·구속 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엇갈린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회장 측은 대질조사 직후 “두 사람도 검사 술접대는 사실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언론에 주장했지만, 이 전 부사장은 “검사 한 명과 인사만 하고 자리를 나왔다”고 했고, 김 전 행정관은 “그런 자리에 간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2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의혹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지난 17일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사장, 김 전 행정관을 불러 진행한 3자 대질 조사에서 이런 진술을 확보했다. 이 전 부사장은 “A변호사(검찰 출신)가 ‘후배 검사들’이라며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 저를 인사시킨 기억은 있지만 잠깐 인사만 하고 나왔다. 술접대 자리였는지, 어떤 성격의 자리인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전 부사장은 당시 술자리에 훗날 꾸려진 라임 수사팀 소속 현직 검사 1명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김 전 행정관은 대질조사에서 “나는 그 자리에 간 적도 없고, (검사들을) 만난 적도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김 전 행정관에게 사건 당일인 지난해 7월 18일 택시 승·하차 기록과 해당 룸살롱의 방 도면, 통화기록 등을 제시하자 김 전 행정관은 “당일 위치나 택시 타고 내린 것으로 보니 룸살롱에 갔던 건 맞는 것 같지만 검사들이 있던 방에 간 적은 없다”고 말했다.앞서 김 전 회장은 자필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 A변호사와 현직 검사 3명에게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룸살롱에서 10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법무부 감찰 조사에서 김 전 회장은 ‘당시 술자리에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행정관을 불러 인사시켰고, 검사 2명이 먼저 자리를 떠난 뒤 나머지 5명이 노래를 부르며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행정관은 “내 기억과 매우 상이하다”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복수의 참고인으로부터 김 전 회장이 말한 술자리에 검사들이 있었다는 진술 등을 확보한 검찰은 김 전 회장을 검사 로비 의혹 사건의 참고인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전환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30일 오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수~과천 복합도로 민간투자사업 동의안 조건부 통과

    이수~과천 복합도로 민간투자사업 동의안 조건부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수~과천 복합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제2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통행료 최소화 방안 도모 등 일부 부대조건을 달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이 날 시 안전총괄실을 상대로 본 동의안에 대한 심사에서 본 사업구간이 과천시 구간도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재정부담금과 관련해 과천시와 구체적인 협의가 없었음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가 준비하고 있는 제3자 공고(안)에서 기준통행요금을 1,500원으로 제안하고 있는데 시민의 재정부담을 덜도록 통행료 최소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하면서, 하나의 터널에 도로와 빗물저류배수시설이 공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복합터널 형태로 건설되는 만큼 구조적 안전성에 대해 사전에 면밀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가 이날 부대의견으로 제시한 세부 내용을 보면 첫째 사업 구간 중 과천시계 구간은 과천시와 재정부담에 관하여 협의할 것, 둘째 시·종점부 교통서비스 수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행료 최소화를 도모할 것, 셋째 국내 최초의 복합터널인 만큼 구조적 안전성에 대해 사전에 면밀히 검토할 것, 넷째 상기 협의와 검토결과를 상임위원회에 보고할 것 등이다. ‘이수~과천 복합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사당 및 이수 지역의 침수문제를 해소하고, 동작대로 및 과천대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이수교차로)부터 과천시 과천동(남태령 지하차도)까지 5.4km의 도로터널(왕복 4차로)과 3.8km의 빗물저류배수터널(V=40만 4천㎥)이 병렬식과 복합식으로 구성될 국내 최초 복합터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2017년에 최초 제안 받았으며,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와 민간투자사업심의를 거쳐 추정 건설사업비는 4,653억원, 기준통행료는 1,500원, 건설보조금 최대 1,629억원에 해당한다. 금번 서울특별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본 회의를 통과할 경우 서울시는 제3자 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천, 버스정류장 불법 주·정차에 ‘빨간 경고’

    양천, 버스정류장 불법 주·정차에 ‘빨간 경고’

    서울 양천구는 버스정류장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단속 구간을 빨간색으로 칠한다고 25일 밝혔다. 버스정류장은 원활한 교통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비워 둬야 할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중 하나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에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할 수 없다. 또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으로 양방향 통행이 불편하고 버스 이용객의 승하차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구는 버스정류장 표지판을 기준으로 좌우 10m 구간 보도 경계석을 눈에 띄는 빨간색으로 도색했다. 과태료 구간을 시각적으로 표시해 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한 것이다. 우선 시범적으로 목동아파트 1단지와 한신청구아파트 사이길 6곳과 목동아파트 5단지와 6단지 사이길 2곳에 설치했다. 이에 따라 정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미리 방지하고 보다 원활한 계도 및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버스정류장 외에도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불법 주정차로 안전을 위협받는 지역을 면밀히 검토해 도색 구간을 지속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버스 이용자의 안전한 승하차를 방해하는 정류장 주정차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지켜 나가는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여야·월가 반기는 뚝심의 첫 女재무

    여야·월가 반기는 뚝심의 첫 女재무

    연준 의장·백악관 경제자문위 역임 저금리 정책·기후변화 대응 등 신임‘급좌파·반시장’ 워런은 인준 어려워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74)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을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USA투데이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치 성향과 무관하게 넓은 지지를 받는 친시장 성향 인사로, 상원 인사청문회 인준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준을 받으면 사상 첫 여성 재무장관이자 재무장관, 연준 의장(중앙은행장),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모두 역임한 최초의 인물이 된다. 폴리티코는 이날 “옐런 전 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이 신뢰하고 많은 공화당 의원들과 월스트리트도 수용할 인물”이라며 “다른 후보였던 라엘 브레이너드(58) 연준 이사 등은 더 진보적인 민주당원 사이에서 지지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또 다른 유력후보였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지명받지 못한 배경을 놓고 관심이 집중됐다. 워런 의원은 급좌파 성향에다 ‘월스트리트 개혁’이라는 반시장 성향으로 인해 공화당 우위 상원에서 인사청문회 인준을 받기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앞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바이든 당선인과 경쟁했던 워런 의원은 ‘월가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처럼 부자증세, 금융규제 강화, 구글·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기업 해체 같은 급진적 공약으로 돌풍을 일으켰지만 중도층 지지를 얻지 못해 중도 하차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상원 과반 장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인사청문회 인준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옐런 전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량 실업 및 경기 위축 대응, 추가 경기부양 패키지 협상 등을 이끌어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과거 그가 보여 줬던 특유의 뚝심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4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지명으로 연준 의장에 오른 옐런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4년간 기준금리를 5번밖에 안 올렸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소득층이 노동시장에서 더 큰 타격을 봤기 때문에 긴축 정책에 보수적 기조를 보인 것이다. 넓은 지지세도 장점이다. 2014년 연준 의장 인준 당시 공화당 상원의원 11명의 지지를 얻는 등 보수 측 지지세가 적지 않다. 탄소배출세 도입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며 민주당 진보 진영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옐런 전 의장은 브라운대를 졸업, 예일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노동경제학자다. 1997년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장을 맡으며 공직에 발을 들였고, 2014~2018년 연준 의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바이든 캠프에 경제 정책을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옐런 전 의장의 재무장관 낙점 소식에 이날 뉴욕증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7.79포인트(1.12%) 상승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집사람 대신 배우자” 청주시 성차별언어 22개 선정

    “집사람 대신 배우자” 청주시 성차별언어 22개 선정

    “이제는 ‘집사람’ 대신 ‘배우자’ 입니다” 청주시는 일상속에서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성차별 언어 22개를 선정해 바꿔 사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인을 집에만 있는 사적 존재로 여기는 표현인 ‘집사람’은 ‘배우자’로, 엄마만 자녀의 승하차를 도와준다는 성역할 고정관념이 존재하는 ‘맘스 스테이션’은 ‘어린이 승하차장’으로, 여성대상 성범죄를 사소하게 느끼게 하는 ‘음란물’은 ‘성착취물’로 변경해 쓰기로 했다. ‘자매결연’과 ‘부녀자’도 쓰지 않기로 했다. 대신 ‘상호결연’과 ‘여성’이 사용된다. ‘복부인’은 ‘부동산투기자’, ‘바지사장’은 ‘명의사장’, ‘여편네’는 ‘아줌마’나 ‘부인’으로 바뀐다. 시는 차별언어 선정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불평등·차별적 행정용어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개월동안 시민제안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사업계획서, 주요 업무보고서, 홈페이지 등에서 차별언어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 제작할 예정인 성평등 사례집에 차별언어를 수록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각종 성인지 감수성 교육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검찰, 부산시청 압수수색…오거돈 성추행·지하차도 사고 연관

    검찰, 부산시청 압수수색…오거돈 성추행·지하차도 사고 연관

    검찰이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부산지검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20여명은 부산시 정보화담당관실과 인사과,신진구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사무실,재난대응과 등지에서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일부 전산 문서를 옮겨 담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 안팎에서는 검찰이 오거돈 전 시장의 측근이었던 신진구 보조관 사무실 등지를 찾은 것으로 미뤄 오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 관련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대응과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어 지난 7월 폭우 때 발생한 초량지하차도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사실을 알린 뒤 자진해서 사퇴했다. 이후 검찰이 강제추행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었다. 한편,지난 7월 23일 오후 10시 18분쯤 부산 중앙대로와 충장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175m,왕복 2차로의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가 침수돼 3명이 숨졌다. 경찰은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 부산시와 동구청 담당 공무원들의 대처가 부적절했다는 수사 결과를 내놨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장지 컴팩트시티 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 주민소통과 안전대책 시급”

    정진철 서울시의원 “‘장지 컴팩트시티 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 주민소통과 안전대책 시급”

    서울시에서 공공주택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지 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에 화재 등 방재대책이 매우 미흡하고, 지하 버스차고지 위에 조성되는 행복주택 단지 건립에 대한 주변 주민들과의 소통 부실에 대한 개선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은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서 “이 사업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나 극히 소수의 주민만이 참석한 설명회 등이 있었고, 공모당선작이 최초 발표 당시와 많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도 사전에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면서, “주민설명회 자리에 정책결정권을 가진 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하지 않고 대행사인 서울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주민들과 상대해 오고 있는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발표가 되면 주변 주민들의 민원을 충분히 수렴해서 제반절차를 수행해야 하나 매우 부실했고 법적인 요식행위 절차만을 수행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행복주택이 집값을 떨어뜨리는 기피시설이라고 생각하시는 주민들이 있는 상황에서 충분한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의견이 반영돼야 했으나 공모당선안을 통보식으로 전달했기 때문에 지금도 각종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바로 서울시의 소통 부재의 결과”라며 김학진 행정2부시장을 질책했다. 정 의원은 “2010년 행당동 CNG버스 내압용기 파열사고, 2013년 외발산동 버스차고지 화재사고를 계기로 시민들은 여전히 CNG버스와 충전시설, 버스차고지를 잠재적인 위험요소,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이 함께 들어오는 공공주택사업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재산가치 하락 위험을 막는 정책적 조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면서, “지하버스차고지에서 종일 일해야 하는 운수종사자들과 협의에서도 건의사항은 받아들이지 않고 일정이 급하니 빨리 진행해야 한다며 몰아붙이고 정책결정권을 가진 고위 공무원들은 불참한 채 대행기관 담당자가 차고지 관계자와 부실하게 협의를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정 의원은 “과거 버스차고지에서 불이 난 곳은 버스와 사무실만 있는 상태였지만 장지 사업지는 대규모 주거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개발단지”라며, “화재를 막기 위한 방재대책이 설계에 들어가야 함에도 아직까지도 제대로 반영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 의원은 “인간의 기본권인 일조권과 맑은 공기를 보장 받을 수 없는 지하차고지에서 900명이 넘는 운수업계 종사자들의 건강과 근무환경은 무시되고 그 곳에 입주할 행복주택 주민에게는 민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복합화 사업의 문제점, 300대가 넘는 버스들이 항시 출입하는 공원 차고지 앞에 행복주택이 들어선다는 것은 너무나 무리한 사업추진이라는 목소리가 있다”면서, “지하에 15미터 간격으로 기둥이 배치됨으로써 회전하는 버스에 의해 주차장 사고가 계속될 거라는 주장도 있다”고 발언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사업 입안 시 사전에 충분한 협의절차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지금부터라도 정책결정권을 가진 공무원들이 협의에 적극적으로 직접 참여하여 제기된 문제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지 컴팩트시티 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은 송파구 장지동 862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6층으로 행복주택 758호와 지하1층 등에 버스 및 일반차량 1076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되고 있으며,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설시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 후 2024년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배 경기도의원 “터널 제연설비 미흡”

    김종배 경기도의원 “터널 제연설비 미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3)은 17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터널 내 제연설비 미흡과 터널사고 대응, 안전시설 확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종배 의원은 2018년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단월명성 터널 등 8개소 제연설비 추가설치’에 대해 지적하며 “2018년 감사조치가 아직도 추진 중이라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건설본부의 늦장대응을 질타했다. 올해 8월 31일 개정된 ‘도로터널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국토교통부 예규)’에 따라 500m 이상 도로터널에 제연설비를 의무 설치하여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BOX형 지하차도, 터널형 방음터널에도 국토부예규에 따라 제연설비 설치가 꼭 설치되도록 하고, 방재시설의 점검도 꼼꼼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작년과 올해 터널시설물 설치 실적 부진을 지적하며 “터널 LED 조명등 교체, 진입차단시설, 영상유고감지는 아예 2년간 설치실적이 없다. CCTV, 비상방송설비, 재방송설비, 유도등은 올해 설치실적이 없다”며 터널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설치 부진에 대해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대형 화물차량의 판스프링 불법 장착에 대해 질의하며 “과적을 목적으로 판스프링을 잘라 적재함에 덧대는 불법구조 변경으로 공차일 때 차량에서 분리되어 흉기로 변한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송해충 건설본부장은 “우리 공사현장 차량은 불법개조 행위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하며 “규정상 용접해서 붙이면 합법이라 단속의 어려움도 있다. 관계 기관들과 같이 협의해서 법령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송인 사유리, 비혼모 됐다… 日서 정자 기증받아 아들 출산

    방송인 사유리, 비혼모 됐다… 日서 정자 기증받아 아들 출산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1)가 16일 일본에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혼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발적 비혼모’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유리는 이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당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지금까지 내 위주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아들을 위해 살겠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지난해 10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이를 낳고 이틀 후인 지난 6일에는 홍대에 있는 인도 음식점에서 촬영한 영상을, 15일에는 귀신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영상을 올렸다. 2007년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사유리는 ‘사유리의 식탐여행’, ‘진짜사나이’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출연 중이던 KBS 2TV ‘이웃집 찰스’에서 하차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박상구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완공 전 앵커 제거 철저히 하라”

    박상구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완공 전 앵커 제거 철저히 하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11일 진행된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와 12일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 후 어스앵커를 철저하게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진행 중인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공사 1단계는 민자사업인 제물포터널과 중첩되는 구간으로, 특정 구간에는 토류벽 정착부가 사유지에 제거식 앵커 공법으로 시공된다. 박 의원은 감사에서 “앵커 시공은 민자사업으로, 제거는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진행돼 시공자가 다르다”라며 “관리가 소홀하면 제거 시 사고 위험이 높고, 완공 후에는 사유지가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 완공 후에는 앵커가 제대로 제거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현장방문 시에도 “설계 단계부터 사유지 침범 문제가 우려됐던 곳으로, 사유지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부서의 책임이 크다”라며 “해당 구역 앵커 최종철거 후 결과를 보고하라”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조성되고 있는 상부 공원 준공 예정 기간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심의 내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 질타했다. 박 의원은 “공원은 2023년 완공으로 알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12월 완공으로 어느새 바뀌었다.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민감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심의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질이 저하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저하되는 이때 상부 공원 조성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다 확실히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완공까지 안전하고 발 빠르게 공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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