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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광주 군공항 TF 설치에…TK·수원 “우리도 같이”

    李대통령, 광주 군공항 TF 설치에…TK·수원 “우리도 같이”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군 공항 이전 전담 조직(TF) 설치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드러내자 다른 지자체에서도 정부 차원의 공항 이전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광주 군 공항 이전 TF에서 광주와 함께 군 공항 이전 사업을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지자체는 대구·경북(TK)과 경기 수원이 대표적이다. 대구시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발전 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TK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 추진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통령 직속 TF에서 광주와 대구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한꺼번에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도 지난 1일 “TK 신공항 건설을 광주공항과 같이 정부에서 TF를 꾸려 추진해야 한다”며 “TK 신공항 건설은 기존에 진행되는 만큼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만 하면 곧바로 실행할 수 있으므로 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광주 군 공항 문제와 함께 대구 군 공항 문제를 언급했다는 점은 기대감을 키우는 요소다. 광주 타운홀 미팅 당시 이 대통령은 “대구 공항 문제도 도저히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 정부 재정 지원이 가능하게 법을 만들었다”며 “제일 큰 문제는 수도권 집중 문제로 앞으로는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에 더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도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 공항 이전 TF 구성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자체 힘만으로는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이 어려운 만큼 정부가 직접 주도해서 각 지역의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는 것이다. 이 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 인니 또 ‘화산 폭발’ 화산재 높이 18㎞…대지진설 일본 “쓰나미 조사”

    인니 또 ‘화산 폭발’ 화산재 높이 18㎞…대지진설 일본 “쓰나미 조사”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의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르워토비 화산이 이날 오전 11시경 분화해 화산재 분출 기둥이 18㎞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성명을 통해 “화산 분화 당시 뜨거운 가스 구름이 눈사태가 나듯 분출됐다”면서 “인근 마을에 화산재가 쌓였으며 지금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달 18일에도 분화했으며 현재 화산 경보 4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 상태다. 또한 계속 분화가 이어지자 최근 출입 금지구역이 반경 7㎞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높이 1584m의 쌍봉 화산인 르워토비 화산은 지난달 17일에도 분화해 화산재 분출 기둥이 11㎞ 높이까지 치솟아 인근 휴양지 발리를 오가는 비행편이 줄취소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폭발 당시에는 주민 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127개의 활화산이 있는 인도네시아는 화산과 지진 활동이 활발한 태평양 ‘불의 고리’에 있다. 특히 7월 대지진설로 흉흉한 일본이 바로 ‘불의 고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화산에서 대규모 분화가 발생하자 일본 기상청은 자국에 대한 영향과 쓰나미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화산의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면 기압파에 의한 쓰나미가 발생해 일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포착] 인니 또 ‘화산 폭발’ 화산재 높이 18㎞…대지진설 일본 “쓰나미 조사”

    [포착] 인니 또 ‘화산 폭발’ 화산재 높이 18㎞…대지진설 일본 “쓰나미 조사”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의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르워토비 화산이 이날 오전 11시경 분화해 화산재 분출 기둥이 18㎞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성명을 통해 “화산 분화 당시 뜨거운 가스 구름이 눈사태가 나듯 분출됐다”면서 “인근 마을에 화산재가 쌓였으며 지금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달 18일에도 분화했으며 현재 화산 경보 4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 상태다. 또한 계속 분화가 이어지자 최근 출입 금지구역이 반경 7㎞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높이 1584m의 쌍봉 화산인 르워토비 화산은 지난달 17일에도 분화해 화산재 분출 기둥이 11㎞ 높이까지 치솟아 인근 휴양지 발리를 오가는 비행편이 줄취소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폭발 당시에는 주민 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127개의 활화산이 있는 인도네시아는 화산과 지진 활동이 활발한 태평양 ‘불의 고리’에 있다. 특히 7월 대지진설로 흉흉한 일본이 바로 ‘불의 고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화산에서 대규모 분화가 발생하자 일본 기상청은 자국에 대한 영향과 쓰나미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화산의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면 기압파에 의한 쓰나미가 발생해 일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일본 ‘7월 대재앙설’ 손해액 얼마?…“5조원 이상 날릴 수도”

    일본 ‘7월 대재앙설’ 손해액 얼마?…“5조원 이상 날릴 수도”

    일본이 일명 ‘7월 대재앙설’ 때문에 막대한 경제 손해를 입을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컨설팅 전문 기업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한 억측이 일본 여행 수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일본 안팎에서는 현지 만화가 다쓰키 료가 그린 ‘예언 만화’ 등이 언급되면서 7월 대재앙설이 떠돌았다. 더불어 규슈 가고시마현 일대에서 10여일 사이에 지진이 1000회 이상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전체의 긴장이 고조됐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 억측의 배경에는 2025년 7월 5일 일본과 태평양 주변 국가들이 지진과 쓰나미에 휩쓸릴 것이라는 예언이 들어간 만화 ‘내가 본 미래’가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확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무시할 수 없는 상황까지 발전했다”면서 “‘7월 대재앙설’은 일본 여행 업계 등 산업 전반에 5600억 엔(한화 약 5조 28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다. “7월 대재앙설은 소문일 뿐” 지적에도 불안감 증폭대지진과 쓰나미 등을 우려한 관광객들이 증가하자 일본 당국도 꾸준히 진화에 나섰으나 불안감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지진 발생 일시와 규모, 위치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일본에서는 진도 1 이상 지진의 발생 횟수는 1년에 2000회 정도, 많을 때는 6500회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예언’을 하면 맞을 때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21일부터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 6일에도 역시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는 수시로 지진이 발생했으며 특히 오후 2시 7분쯤에는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반수 이상의 사람은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32회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카라 열도의 지진이 언제 멈출지는 알 수 없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당장 피난 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에는 가고시마현 당국이 결국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을 피신시켰다. 일본 당국은 이달 초부터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의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하고 지진 관련 추이와 피해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 “일본, 5조원 이상 잃을 수도”…‘7월 대재앙’ 타격 이미 시작? [핫이슈]

    “일본, 5조원 이상 잃을 수도”…‘7월 대재앙’ 타격 이미 시작? [핫이슈]

    일본이 일명 ‘7월 대재앙설’ 때문에 막대한 경제 손해를 입을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컨설팅 전문 기업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한 억측이 일본 여행 수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일본 안팎에서는 현지 만화가 다쓰키 료가 그린 ‘예언 만화’ 등이 언급되면서 7월 대재앙설이 떠돌았다. 더불어 규슈 가고시마현 일대에서 10여일 사이에 지진이 1000회 이상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전체의 긴장이 고조됐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7월 대규모 자연재해 억측의 배경에는 2025년 7월 5일 일본과 태평양 주변 국가들이 지진과 쓰나미에 휩쓸릴 것이라는 예언이 들어간 만화 ‘내가 본 미래’가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확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무시할 수 없는 상황까지 발전했다”면서 “‘7월 대재앙설’은 일본 여행 업계 등 산업 전반에 5600억 엔(한화 약 5조 28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다. “7월 대재앙설은 소문일 뿐” 지적에도 불안감 증폭대지진과 쓰나미 등을 우려한 관광객들이 증가하자 일본 당국도 꾸준히 진화에 나섰으나 불안감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지진 발생 일시와 규모, 위치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일본에서는 진도 1 이상 지진의 발생 횟수는 1년에 2000회 정도, 많을 때는 6500회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예언’을 하면 맞을 때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21일부터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 6일에도 역시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는 수시로 지진이 발생했으며 특히 오후 2시 7분쯤에는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최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반수 이상의 사람은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은 1432회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카라 열도의 지진이 언제 멈출지는 알 수 없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당장 피난 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에는 가고시마현 당국이 결국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을 피신시켰다. 일본 당국은 이달 초부터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의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하고 지진 관련 추이와 피해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 “역시 부자는 다르다”…서장훈, ‘재혼’ 이상민에 ‘헉’ 소리 나는 축의금

    “역시 부자는 다르다”…서장훈, ‘재혼’ 이상민에 ‘헉’ 소리 나는 축의금

    최근 재혼한 가수 이상민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에게 받은 축의금 액수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10살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이상민의 아내에 MC 신동엽은 “눈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라고 칭찬했다. 서장훈은 “저도 사진으로만 뵙고 처음 본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상민이 “결혼식을 안 올려서 장모님이 서운해하시지는 않을까?”라고 걱정하자 아내는 “내가 주인공인데 다른 사람이 왜 서운해하냐”며 “웨딩 촬영 정도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웨딩 촬영은 최고로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그는 “가족들과 가까운 사람 몇 명 모여서 스몰웨딩이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장훈이가 축의금 300만원이나 줬다”고 밝혔다. 아내가 “역시 부자는 다르다”며 감탄하자 이상민은 “장훈이한테 받은 거랑 다 줄 테니까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사”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그 얘기를 왜 하냐”며 당황했다. 신동엽이 “곧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도 결혼한다”고 너스레를 떨자 서장훈은 “이상민은 상황이 다르다. 이제 빚도 다 갚고”라며 얼버무렸다. 이상민은 지난 4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사업 관련 미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 나토 사무총장 “시진핑, 대만 침공하면 푸틴에 나토 공격 요청할 것”

    나토 사무총장 “시진핑, 대만 침공하면 푸틴에 나토 공격 요청할 것”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러시아도 NATO 회원국에 대한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나토 회원국에 대한 2차 전선을 열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루터 총장은 “시진핑 주석이 대만을 공격하면, 그는 먼저 파트너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해 ‘이봐, 내가 이걸 할 테니, 당신은 나토 영토를 공격해서 유럽을 바쁘게 만들어 줘’라고 말할 것”이라면서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곧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나토 등 서방이 도움에 나설 가능성을 차단하자는 것. 앞서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의 대만 군사 개입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급속히 커졌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 결정될 경우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모델이 됐다. 특히 루터 총장은 러시아를 저지하기 위해 나토가 해야 할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첫 번째는 나토가 매우 강력해져서 러시아가 이런 짓을 절대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 “두 번째로 인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으로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우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서방 관리들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와중에 군사비 지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의 국방예산은 42% 증가해 4620억 달러(약 631조원)에 달했으며, 이는 유럽 모든 국가의 군사비 지출을 합친 것보다 많다. 이 과정에서 최근 나토 회원국들은 각국의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 나토 사무총장 “시진핑, 대만 침공하면 푸틴에 나토 공격 요청할 것” [핫이슈]

    나토 사무총장 “시진핑, 대만 침공하면 푸틴에 나토 공격 요청할 것” [핫이슈]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러시아도 NATO 회원국에 대한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나토 회원국에 대한 2차 전선을 열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루터 총장은 “시진핑 주석이 대만을 공격하면, 그는 먼저 파트너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해 ‘이봐, 내가 이걸 할 테니, 당신은 나토 영토를 공격해서 유럽을 바쁘게 만들어 줘’라고 말할 것”이라면서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곧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나토 등 서방이 도움에 나설 가능성을 차단하자는 것. 앞서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의 대만 군사 개입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급속히 커졌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 결정될 경우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모델이 됐다. 특히 루터 총장은 러시아를 저지하기 위해 나토가 해야 할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첫 번째는 나토가 매우 강력해져서 러시아가 이런 짓을 절대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 “두 번째로 인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으로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우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서방 관리들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와중에 군사비 지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의 국방예산은 42% 증가해 4620억 달러(약 631조원)에 달했으며, 이는 유럽 모든 국가의 군사비 지출을 합친 것보다 많다. 이 과정에서 최근 나토 회원국들은 각국의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 노원구 ‘숲캉스’ 수락 휴 17일 개장…“즐길 거리도 풍성”

    노원구 ‘숲캉스’ 수락 휴 17일 개장…“즐길 거리도 풍성”

    ‘숲캉스’를 즐기는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노원구 ‘수락 휴(休)’가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7일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시설물 하자를 보완하고 숙박객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정식 개장과 함께 유아숲체험원 등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불암산역에서 가까운 수락산 숲에 자리 잡은 수락 휴는 첫 도심형 자연휴양림으로 개장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달 ‘숲나들이’ 홈페이지 예약 당시, 전 객실이 3분 만에 마감됐다. 수락 휴는 지난 2018년부터 약 2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성됐다. 수요미식회로 유명한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씨즌 서울’과 카페를 제외하고는 구가 직영한다. 호텔급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호텔리어 출신 전문가도 채용했다. 임시운영 기간에는 ‘사연공모전’, ‘LP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주민과 수락 휴 조성 관계자, 지역 봉사단체 등 구정 기여자들이 숙박기회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접근성과 호텔급 시설의 안락함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대접받은 느낌’이라는 호평도 많았다. 휴양림관리팀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일일이 이용자 설문지를 확인하면서 보완해 나갔다. 캠핑, 여행 등 아웃도어 관련 업계에서도 수락 휴를 주목하고 있다. 국내 캠핑용품 업체 ‘몬테라’는 캠핑용 테이블과 체어를 지원했다. ‘웅진휴캄’은 정식개장일에 맞추어 한 달 동안 마스크팩 세트와 선크림을 객실에 비치한다. 연계 체험시설도 마무리 단계다. 유아숲체험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체험용 목재 트리하우스 3동이 조성된다. 목재 상상 놀이와 족욕 등이 가능한 산림욕장을 갖춘 산림치유센터도 준비하고 있다.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밤 놀이터, 숲 해설, 국궁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 구청장은 “서울 최초를 넘어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수락 휴의 진화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힘 ‘자중지란’…안철수 사퇴에 “철수하지마” 촉구

    국힘 ‘자중지란’…안철수 사퇴에 “철수하지마” 촉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을 사퇴하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혁신위에서마저 ‘철수’하지 말아달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7일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혁신을 말하던 이가 혁신의 자리에서 가장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을 국민께서 어떻게 바라보시겠느냐”며 “당이 어렵고 민심이 멀어질수록 정치인은 더 낮게 국민 곁에 가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주 새로 출범한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며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혁신위원장직 수락 5일 만에 사퇴 선언과 당대표 출마로 이어지는 벼락치기 정치는 혁신의 진정성을 무색하게 한다”고 했다. 이어 “안 의원은 불과 며칠 전 당을 ‘말기 암 환자’에 비유하면서 본인이야말로 유일한 집도의라고 말했다”며 “그러나 스스로 수술실 문을 나서며 칼을 내려놓겠다는 결정을 국민은 혁신의 결단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쇼가 되고 희화화되면 국민의힘은 앞으로 어떠한 혁신도 웃음이 될 뿐”이라며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정치가 아닌 자리를 지키며 무거운 책임부터 다하는 정치”라고 했다. 김 의원은 “안 의원이 당의 쇄신을 고민한다면 혁신위에서마저 철수하는 대신 국민과 당원의 비판을 끝까지 견디고 혁신의 길을 완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은 당 전당대회 출마 후보군에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가 거론되는 데 대해 “개인적으로 출마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우리가 대선에서 패배했다. 패배하면 하나의 폐족이라고 한다. 지금 지지율이 대구·경북(TK)에서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오는 8월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나설 주자로 지난 6·3 대선 당시 당내 경선에 나섰던 김 전 후보와 한 전 대표, 나경원·안철수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는 “처절하게 반성하고 개혁하고 변화하는 그런 지도부가 나와서 우리 국민에게 호소했으면 좋겠다”며 “저는 젊은 층이 되도록 나와서 우리 국민에게, 또 우리 당원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 “호텔 대신 주차장 1박 3만원”…日 로손, 관광객 대상 영업

    “호텔 대신 주차장 1박 3만원”…日 로손, 관광객 대상 영업

    한국인도 많이 찾는 일본에서 호텔 숙박료가 급증하자 현지 편의점 업체 로손이 차박 서비스를 시작한다. 상대적으로 비싼 숙박료 대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로손이 일본 지바현 6곳의 매장 주차장을 이달 중 차박 시설로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1박에 2500~3000엔(약 2만 4000~2만 8000원)이다. 투숙객은 전원과 매장 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쓰레기봉투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과 사전 결제가 필요하다. 예약한 매장에 도착하면 간단한 절차를 마친 뒤 이용하면 된다. 체크인은 오후 6시 이후, 체크아웃은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다. 로손은 일본 전역에 1만 4000여개의 점포를 갖고 있다. 차박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넓이의 주차장을 가진 점포는 3000곳 이상으로 전해졌다. 닛케이는 “지방에서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열릴 때는 인근 숙박시설이 꽉 차는 경우도 있다”며 “여비를 절약하고 싶은 젊은 층이나 애완동물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달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이 선호하는 일본 주요 도시의 호텔 요금이 평균 10~15%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후쿠오카(1박이 평균 19만 2000원), 도쿄(25만 5000원), 나고야(16만원), 교토(23만 2000원), 오사카(19만 9000원) 등에서 올랐다.
  • ♥이도현은 전역했는데…임지연, ‘8살 연하’ 남배우 입대 소식에 ‘눈물’

    ♥이도현은 전역했는데…임지연, ‘8살 연하’ 남배우 입대 소식에 ‘눈물’

    배우 임지연(35)이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재욱(27)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배우 염정아와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등 멤버들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욱은 “시원섭섭하다”며 “이러다 집 가면 너무 외롭다”라고 털어놨다. 염정아는 “이 관계가 너무 웃기다. 다 같이 모여서 하루 종일 함께하고 집에도 안 간다”라면서 웃었다. 그는 “재욱이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며 올해로 예정된 이재욱의 입대 날짜를 물었다. 박준면이 “셋이 같이 면회나 한번 갈까? 치킨 사서”라고 하자 이재욱은 “너무 좋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임지연은 “재욱이랑 나랑 닮았다”며 눈동자와 자세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가 “헤어지려니까 너무 아쉽다”고 하자 임지연은 “울면 어떡해?”라며 글썽였다. “울지 말라”는 잔소리에 임지연은 “그냥 혼자 울 수도 있잖아요”라며 눈물 닦는 시늉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와 박준면, 임지연은 이재욱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 세 사람은 케이크와 잡채로 생일상을 차리고 이재욱을 향한 애정을 담아 쿨의 ‘애상’을 개사했다. 노래 부르며 춤추던 염정아와 박준면은 결국 눈물을 쏟았고, 이 모습을 보던 이재욱 역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언니네 산지직송2’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재욱은 “첫 예능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되돌아보니 행복한 기억뿐일 것 같다”며 “가족 같은 누나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환혼’,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이재욱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마지막 썸머’ 출연을 확정 지으며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도현(30)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도현은 지난 5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 ‘펜싱’ 오상욱, 日 모델 열애설에 침묵…“애인 있냐” 질문에 보인 반응

    ‘펜싱’ 오상욱, 日 모델 열애설에 침묵…“애인 있냐” 질문에 보인 반응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현재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오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자 허영만과 함께 충남 금산군의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식사하던 중 오상욱에게 “애인 있을 것 아니냐”고 물었다. 오상욱은 당황한 듯 “없습니다”라고 답했지만, 허영만은 “애인 물어보니까 목이 잠긴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영만은 재차 “애인 없어요?”라고 물었고, 오상욱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이 “비주얼이 좋아서 줄을 설 것 같은데”라고 하자 오상욱은 “아닙니다”라며 멋쩍어했다. 지난해 오상욱은 4살 연하인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오상욱은 열애설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오상욱은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서도 “(열애설 기사가 났다고 해명)할 이유가 있느냐”며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1996년생인 오상욱은 2014년 18살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사브르 국가대표가 됐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 중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펜싱 역사를 새로 썼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4일 ‘경기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앞으로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의 공정한 조정과 갈등 해소를 위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지사가 위촉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분쟁 조정 기구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복합건축물 등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분양형 건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하자 보수, 관리비 분쟁, 규약 위반, 공용부분 사용 문제뿐 아니라, 2021년부터는 소음·진동·악취 등 공동생활 관련 갈등도 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안계일 의원은 “공동소유라는 특성상 집합건물은 작은 갈등이 큰 분쟁으로 번질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조정이 중요하다”라며, “위원으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이끄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분당은 상업·업무시설과 오피스텔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 관리비 문제나 층간 소음 같은 갈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보다 실효성 있는 조정 사례를 만들어가며 주민의 불편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강조했다. 그간 안 의원은 성남시 분당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분당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관련 갈등 중재,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따른 교통·환경 민원 대응, 소방·안전 기반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한편, 경기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는 건축·법률·회계 등 관련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도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조정 신청이 접수되면 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통상 60일 이내에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며, 당사자 간 합의가 성립되면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 ‘짜장면 한그릇 1000원’ 오픈하자마자 난리난 중국집… “주변 가게 망한다” 일각선 ‘한숨’ [넷만세]

    ‘짜장면 한그릇 1000원’ 오픈하자마자 난리난 중국집… “주변 가게 망한다” 일각선 ‘한숨’ [넷만세]

    대구 시내 중심에 1000원 짜장면집 등장군만두 2000원·탕수육 5000원 파격 가격오픈날부터 긴 줄… 재료소진시 영업종료“사장님 복 받으실 것” 응원 반응 줄이어업주 “20년 전부터 1000원…큰 욕심 없어” 소비자들이 지갑 열기가 망설여지는 고물가 시대에 짜장면 한 그릇을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중국집이 등장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원가 이하로 책정된 판매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7일 여러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지난 1일 문을 연 대구의 한 중국집 방문 후기들이 올라오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유된 후기들을 보면 짜장면과 탕수육, 군만두 등 몇 가지 중식 메뉴로만 단출하게 운영하는 이 가게는 십수년 전에도 보기 힘들었던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한 점이 눈에 띈다. 대표 메뉴인 짜장면은 한 그릇에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짜장면 곱빼기는 2000원, 왕곱빼기는 3000원이다. 탕수육은 소자 5000원, 대자 8000원이며 군만두는 2000원인데 8개가 나온다. 이밖에 계절메뉴로 중화우동이 3500원, 중화우동 곱빼기는 4500원이다. 이 가게는 대구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대구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인근 지하상가에 문을 열어 임대료가 크게 싸지는 않을 것이란 추측에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맛집 유튜버 샤니파파(구독자 8만명)는 오픈날에 맞춰 해당 중식당에 방문해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유튜브 등 모든 SNS에 ‘최저가 중국집’이라고 소개된 식당들은 (정보를) 갱신해야 한다”며 “짜장라면도 1000원 넘어가는 이 시대에 제가 감히 맛을 설명하자면 (이 식당) 짜장면 맛있다”고 후기를 남겼다. 영상에는 오픈 첫날임에도 1000원 짜장면 소문을 듣고 몰려온 대구시민들로 가게가 북적이는 모습도 담겼다. 또 다른 대구 지역 맛집 유튜버 평추 맛집(구독자 2만명)도 같은 날 식당을 방문했다. 짜장면 곱빼기에 고춧가루를 듬뿍 뿌려 맛을 본 그는 “추억 가득 옛날 짜장면 맛”이라며 “고기도 꽤나 보인다 2000원인데 양도 정말 많다. 잘 먹었다”고 평가했다. 화제의 1000원 짜장면 중국집 업주는 샤니파파의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저는 20년 전부터 1000원에 판매했다. 전 장사꾼이 아니라 사업하는 사람이다”라며 “큰 욕심 없다. 열심히 하겠다. 좋게 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업주가 9년 전 전국 음식점을 소개하는 방송에 출연한 일도 덩달아 재조명받고 있다. 업주는 당시 ‘1000원 짜장면은 언제까지 판매하실 거냐’는 PD의 질문에 “제 힘이 닿고 손님이 찾아오신다면 (앞으로) 긴 시간 동안 고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무 때나 찾아간다고 1000원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픈 첫날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이 가게는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만 운영하며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1시쯤이면 당일 영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평추 맛집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에서 “사장님이 신장 투석하고 계시고 몸이 많이 안 좋으신 듯하다. 마지막 남은 시간 좋아하는 일 하다 가고 싶다 하셔서 베푸는 느낌으로 가게 재오픈한 거라고 한다. 새벽 4시부터 나오셔서 준비하시는데 혼자 늦게까지 하실 체력이 안 돼서 준비한 만큼만 판매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1000원짜리 짜장면이 등장했다는 소식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사장님 진짜 복 받으실 거다”, “사장님 본인보다 드시는 분들을 더 생각하나 보다”, “20년 전에 부산대 앞에 1000원 짜장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시대에… 밑지고 파시네”, “저런 집은 문 안 닫도록 많이 팔아줘야 한다”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자영업자들은 너무 저렴한 짜장면 가격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이버의 한 중식 관련 온라인 카페 일부 회원 등은 해당 소식을 접한 뒤 “좋게만 보이진 않는다. 어느 정도 가격 맞춰야지. 주변 업장은 생각 안 하시나”, “같은 업종에 종사하다 보니… 좀 그렇다”, “본인은 헛고생하고 다른 집에 피해 주는 일이다”, “중식인들 다 바보 만드는 거다. 옆 가게들은 망한다” 등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브릿팝 전설’ 오아시스 재결합 투어 스타트

    ‘브릿팝 전설’ 오아시스 재결합 투어 스타트

    영국 ‘브릿팝의 전설’ 록밴드 오아시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에서 열린 콘서트를 시작으로 16년 만에 재결합 투어 공연을 시작했다. 영국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 등은 이날 공연이 열린 카디프의 프린시펄리티 스타디움 좌석 7만 4500석에 관객이 꽉 들어차 장관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1991년 결성한 밴드 오아시스는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리브 포에버’(Live Forever), ‘수퍼소닉’(Supersonic)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전 세계에서 9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밴드는 노엘 갤러거(58)와 리엄 갤러거(53) 형제의 극심한 불화로 2009년 해체됐었다. 갤러거 형제는 이날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손을 맞잡고 번쩍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지난해 8월 오아시스가 재결합 소식과 함께 올해부터 시작되는 투어 일정을 공개하자 영국에서는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동나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암표가 기승을 부렸다. 실제로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수백명의 관객이 스타디움 주변에 몰렸다. 리엄은 공연 도중 “4만 파운드(약 7450만원) 가치가 있었나요”라며 티켓 값을 가리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오아시스는 5일까지 카디프 공연을 진행한 뒤 영국 맨체스터, 아일랜드,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투어를 이어 간다. 오는 10월에는 한국도 찾는다.
  • 이란 공습 투입된 ‘B-2’… 백악관 상공에 띄운 트럼프

    이란 공습 투입된 ‘B-2’… 백악관 상공에 띄운 트럼프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5시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밭. 공식 기념식에 앞서 열린 ‘군인 가족 피크닉’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발코니로 등장했다. 해병대 밴드가 미국 국가 ‘별이 빛나는 깃발’을 연주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거수경례를 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가슴에 손을 얹었다. 이 순간 B-2 스텔스 폭격기 1대가 F-35 전투기 2대와 함께 굉음을 내뿜으며 백악관 상공을 저공비행해 지나갔다. 압도적인 크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힐끗 하늘을 한번 쳐다본 뒤 멜라니아 여사에게 감탄사를 보냈다. 곧바로 또 다른 B-2 폭격기, F-35 편대가 트럼프 대통령 머리 위를 지나갔다. 이들 B-2 폭격기는 지난달 이란 핵시설을 타격한 ‘미드나이트 해머’(한밤의 망치) 작전 투입 기체 7대 중 2대였다. 날개폭이 52m에 이르는 B-2 폭격기가 일반 여객기보다 훨씬 낮은 고도로 저공비행하면서 이란 핵시설 공습 성과를 선전함과 동시에 249번째 미 독립기념일 최대 볼거리가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공습 임무를 수행한 B-2 폭격기 조종사들과 군인 가족 수백명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전 우리의 놀라운 공군 조종사들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며 “모든 폭탄이 터질 때마다 (이란의 핵시설은) 완전히 파괴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서명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에 대해선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을 도울 것”이라고 홍보했다. 그는 또 “내년 250주년 독립기념일에는 백악관에서 최대 2만 5000명의 관중이 관람할 수 있는 UFC 종합격투기 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 ‘특활비 부활’ 논란… 대통령실 “책임 있게 쓰고 소명” 野 “소통 아닌 쇼통”

    ‘특활비 부활’ 논란… 대통령실 “책임 있게 쓰고 소명” 野 “소통 아닌 쇼통”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전액 삭감했던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실상 전액 부활시킨 데 대해 논란이 일자 “향후 책임 있게 쓰고 소명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국회에서 넘어온 추경안 부대 의견에 특활비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며 “법무부는 검찰청 특활비의 경우에도 검찰개혁 입법 완료 후 집행하겠다고 돼 있다”고 말했다. 또 “국회와 법무부, 검찰청 등의 의견을 고려해 향후 책임 있게 쓰고 소명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경안에는 대통령비서실·법무부·감사원·경찰청 등 4개 기관의 특활비 105억원이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 당시 민주당이 전액 삭감해 처리했던 대통령실 특활비와 검찰 특활비를 민주당이 원상 복구하자 국민의힘은 거세게 반발했다.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검찰 특활비 복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결국 검찰 특활비는 이번 추경에 반영은 하되 검찰개혁이 완료된 후 집행한다는 부대 의견이 포함된 끝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야당은 반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MBN에 출연해 “(민주당이) 자기들이 야당일 때는 ‘특활비 없다고 국정이 마비되느냐’며 일방적으로 다 감액하더니 자신들이 집권하니 다시 반영했다”며 “국민들 입장에선 (정부가) 13조원 가까운 소비쿠폰을 뿌리는데 실제로 그 뒷면에는 41억원 특활비를 (국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법안, 인사, 예산 모든 부분에서 소통이 아닌 ‘쇼통’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집권 3년 내내 특활비를 악용한 ‘내란 수괴’를 배출해 놓고 특활비를 언급할 낯이 있느냐”고 말했다.
  • 美 ‘동맹 현대화’ 띄우자… 위성락 날아갔다

    美 ‘동맹 현대화’ 띄우자… 위성락 날아갔다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만료를 이틀 앞둔 6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전격적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위 실장은 미국 측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동맹의 현대화’ 문제가 언급되자 긴급히 방미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 실장은 한미 정상회담 일정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고위급 인사의 방미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위 실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그동안 한미 사이에 통상과 안보 관련한 여러 현안이 협의돼 왔다”며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어 제 차원에서 관여를 늘리기 위해 방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저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방문 계기에 유사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방미는 그 협의를 계속하는 차원”이라며 “결과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위 실장은 6~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관세 협상과 한미 정상회담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위 실장은 “일단 제 카운터파트와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한미 간 여러 현안이 있다. 관세 협상도 있고 안보 사안도 있다”고 답했다.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논의될 가능성에 대해 묻자 “현안 중 하나로, 그에 대해서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위 실장의 이번 방미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하루 앞서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협상 과정에서 동맹의 현대화 문제가 거론되며 긴급히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이 관세 문제와 한미동맹의 역할 재분담을 연계하려 하자 통상교섭본부 차원에서만 협상을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와 안보 문제를 연계하는 ‘원스톱 쇼핑’을 수차례 공언한 바 있다. 지난 5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통화에서 “통상 협의를 바탕으로 공동의 경제 및 국가안보 목표에 부합하는 한미동맹의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뜻을 모았다. 미국 측이 강조하는 동맹의 현대화는 한국 등 동맹국이 대중 견제에 적극적 역할을 하고 이를 위해 주한미군 역할 또는 방위비 분담금 조정 등에 나서야 한다는 의미다. 위 실장은 한미 정상회담 일정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실은 상호관세 유예기간 만료를 앞두고 한미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추진해 왔으나 중동 사태 등으로 일정을 잡지 못했다.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하며 정상회담이 무산됐다. 나토 정상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다. 아울러 오는 8일로 예정됐던 루비오 장관의 방한 계획도 취소되며 정상회담 일정 조율이 계속 미뤄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달 말쯤 미국과 일본 등 10여개 주요 국가에 특사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주요 역할을 했던 이들을 각국에 특사로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특사로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 영국 특사로는 추미애 의원, 폴란드 특사로는 박지원 의원 등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특사로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유럽연합(EU) 특사로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이 내정됐다고 한다. 미국·일본·중국 등에는 이재명 정부 내 외교·안보 핵심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 대통령 공개 칭찬받은 권대영 처장, 이번엔 배드뱅크 채무조정 속도전

    대통령 공개 칭찬받은 권대영 처장, 이번엔 배드뱅크 채무조정 속도전

    “이분이 그분이군요, 이번에 부동산 대출 제한 조치를 만들어 낸. 잘하셨습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금융위 부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공개적으로 칭찬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권 처장이 채무조정 관련 답변을 위해 일어나자 그를 알아보고 이같이 언급했다. ●금융위 ‘가계부채 안정화 방안’ 호평 권 처장이 칭찬을 받은 것은 금융위가 지난달 27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가계부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고 다음날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가자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졌기 때문이다. 이 방안은 권 처장이 직접 주도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채무조정과 탕감은 금융위가 주무 부처인지”를 물었고, 권 처장이 그렇다고 답하자 “소상공인 부채 문제는 열심히 노력해도 현장은 잘 체감을 못 할 수 있다. 워낙 처절하기 때문”이라며 “빚을 진 소상공인들을 모아 당신들이 금융당국이라면 어떻게 하고 싶은지 집단토론을 해 달라. 이게 수요자 중심 행정”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 처장은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다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타운홀 미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악성 채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는 채무조정 주무 부처 자격으로 참석했다. ●채무조정 세부 대책 늦어도 8월 시행 이에 따라 금융위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세부 대책을 늦어도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 수도권·고가 아파트 시장을 정조준한 6·27 가계부채 대책처럼 채무조정 프로그램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설계한다. 금융위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크게 개인과 소상공인으로 구분된다. 두 사업 모두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돼 있다. 개인을 대상으로는 7년 이상·5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하는 ‘배드뱅크’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약 113만 4000명이 수혜 대상이며, 총 16조 4000억원 규모로 1인당 평균 1445만원 수준의 빚을 탕감받도록 할 방침이다. 도박·사행성·유흥업·주식투자 관련 빚은 제외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인 새출발기금은 7000억원 증액해 원금 감면율을 기존 80%에서 90%로, 상환 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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