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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기 조정뒤 1700선 ‘하이킥’

    단기 조정뒤 1700선 ‘하이킥’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돌파하면서 주가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조정을 거쳐 지난해 연말 전망했던 1700정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본다.1500선 돌파는 외풍(外風)의 덕이 크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뤄졌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은 FTA 타결, 북핵회담 등 외적 요인에 의한 것이고 기업 실적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당분간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A타결 등 외풍 덕 단기간에 1500돌파 한화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조정을 받는다 해도 그 폭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가 한꺼번에 많이 올라 스스로 부담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주가를 끌어내릴 만한 요소가 없다고 진단했다. 조정을 거친 증시는 기업실적 개선, 중국·유럽 등의 양호한 해외 경제, 안정된 증시 수급 등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퇴직연금이나 변액보험 등 장기 상품의 주식시장 참여가 꾸준한 편이며 베이비부머의 은퇴 등으로 시장참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영향 등으로 동양증권 김주형 연구위원은 “국내 증시의 완충장치가 강해졌다.”고 진단했다. 이 점에서 동양증권은 올해 주가 전망에서 하한치를 기존 1300에서 1380으로 올렸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선임 연구원은 “기업 이익이 안정됨에 따라 지수 변동성이 줄어들고 투자위험도 줄어들어 주가가 오를 요인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5년간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그 속도가 기업 이익의 증가속도보다 낮은 점도 주가 상승을 점치는 요인이다. 지난해 해외증시는 크게 상승,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시장이라는 인식이 퍼져 외국인들이 올 들어서는 순매수로 돌아설 것이라는 희망도 많다. 미국 경기의 둔화 가능성이 자주 거론되긴 하나 세계 경제성장의 축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이외 지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된다. 중국 정부가 계속 긴축정책을 실행하고 있지만 올해도 10%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해외 시장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국내주식-해외주식-채권-부동산 順 자산배분 김학균 연구원은 국내주식-해외주식-채권-부동산 등의 순서로 자산을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김 연구원은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금 가입해도 시기가 늦지 않으며 해외 펀드는 국내 자산과, 그 안에서는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비중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교보증권 박석현 수석 연구원은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받을 때 사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김주형 연구위원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조선, 통신서비스 업종 등에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고 조언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개콘’ 김현숙 이번엔 드라마 주연

    ‘출산드라’의 개그우먼 김현숙이 드라마 주인공에 낙점됐다. 케이블 전문채널 tvN은 드라마 ‘막돼 먹은 영애씨’에 개그우먼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현숙을 주인공으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막돼 먹은 영애씨’는 30살 노처녀 영애씨가 가족, 직장동료 사이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은 다큐드라마. 김현숙은 이 작품에서 외모가 평균 이하라는 이유로 남자들에게 외면당하는 비운의 노처녀 영애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에는 일일시트콤 ‘달려라 울엄마’(2004년 KBS2)에 출연했던 정다혜와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윤서현 등도 출연해 감초연기를 선보인다. ‘막돼 먹은 영애씨’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 [Seoul In] 뮤지컬 ‘아이 두 아이 두’ 공연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구로문화원이 14∼15일 개원 2주년을 맞아 뮤지컬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공연한다. 뮤지컬 ‘아이 두 아이 두’는 50여년의 결혼 생활을 결혼식, 출산, 교육, 권태기, 자녀 결혼, 노후 생활 등을 테마로 구성한 작품이다.‘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몰이 중인 박해미씨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공연 장소는 구로구민회관. 입장료는 1만원과 1만 5000원이다. 구로문화원 홈페이지(www.gurocc.or.kr)나 전화(860-2689), 방문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 [‘e권력’ 포털 대해부] (4) 문화 텃밭 짓밟는 포털

    [‘e권력’ 포털 대해부] (4) 문화 텃밭 짓밟는 포털

    대형 포털과 동영상 손수제작물(UCC) 전문사이트가 누리꾼들의 저작권 침해를 부추기고 있다. 이들은 저작권자가 신고하기 전에는 불법 콘텐츠를 삭제하지 않고, 불법 저작물에 광고를 붙여 막대한 수익을 챙긴다. 저작권자가 신고를 하면 포털은 해당 콘텐츠를 올린 누리꾼의 ID를 수사기관에 넘겨 주면 그만이다. 누리꾼이 처벌받는 동안 포털은 수익만 챙기는 일은 불공정한 약관에서 비롯된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3일 “현행법상 포털과 같은 온라인서비스사업자(OSP)는 신고된 불법 복제물에 한해서 적절한 조치만 취하면 저작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감면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음악 불법 다운로드로 ‘국민 가수’가 사라지고, 음반시장이 죽은 대신 휴대전화 컬러링 시장만 커진 것처럼 포털에서 이뤄지는 대대적인 저작권 침해로 문화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고 한탄했다. 이에 대해 포털들은 “우리가 저작권을 침해하는 게 아니라 누리꾼이 퍼나른 불법 복제물이 검색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며, 콘텐츠를 일일이 걸러낼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포털들은 수익 기반이 되는 트래픽(웹 교통량)을 높이기 위해 불법 콘텐츠 유통을 부추기고 있다. 네이버 초기 화면의 ‘요즘 뜨는 이야기’를 보자. 이곳에는 연예인의 초상권과 퍼블리시티권(성명·초상 등이 갖는 경제적 가치를 상업적으로 사용·통제할 수 있는 권리)을 침해한 사진을 담은 블로그가 많이 모여 있다. 누리꾼이 저작권을 침해하며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을 옮기고, 네이버는 이 블로그를 골라 초기화면에 전진 배치시킨다. 사진의 조회수는 20만건을 웃돈다. 초기화면을 한류스타들의 사진으로 채운 NHN(네이버)의 일본 사이트(enjoykorea.jp)와 연예인 사진과 동영상을 모아 놓은 다음의 ‘텔레비존’도 비슷하다. 포털 동영상 검색창에 ‘주몽’이나 ‘거침없이 하이킥’ 등 인기 드라마 제목을 입력하면 방송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수많은 ‘다시보기’ 동영상이 뜬다. iMBC가 지난해 12월6일 하루 동안 포털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네이버 126건, 다음 77건, 판도라TV 62건, 싸이월드 56건의 저작물 침해 동영상을 적발했다.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에 경고했으며, 조만간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인터넷에서 저작권 문제 해결을 대행하는 인티그램의 이상은 대표는 “포털들은검색 기술 개발에만 신경쓸 뿐 이를 막으려는 장치 개발에는 소홀하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관계자도 “포털에도 방조책임과 주의의무가 있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를 조장할 경우에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창구 강혜승기자 window2@seoul.co.kr
  • [04일 TV 하이라이트]

    ●마왕(KBS2 오후 9시55분) 오수는 대식의 사무실에서 타로 카드와 인형을 발견하고, 성준표를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범행 증거를 찾지 못한다. 오수는 괴로운 마음에 늦은 시각 해인을 찾아가고, 해인은 그런 오수를 바라보며 연민의 정을 느낀다. 하지만 승하와의 만남이 지속될수록 점점 승하에게 마음을 주게 된다.   ●클로즈업(YTN 오후 1시30분) 녹색댐이라 불리는 우리의 숲이 위기를 맞고 있다. 개발에 무너지고 병으로 쓰러지고 있다. 또 우리의 국립수목원은 지금 재선충병에 노출돼 있다. 제62회 식목일을 맞아 서승진 산림청장으로부터 광릉 국립수목원을 재선충으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만약 감염되면 어떤 대책이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다큐10(EBS 오후 9시50분)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으로 건조화가 이뤄져 세계는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생태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사막으로 변할 것으로 우려된다. 일본의 슈퍼컴퓨터 `지구 시뮬레이터´로 100년 뒤 지구 온난화로 세계의 기후는 어떻게 변하고, 인간의 삶은 어떤 영향을 받을지 알아본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5분) 2007년 4월2일 오후 1시,14개월을 끌어온 한·미 FTA협상이 찬·반그룹의 엇갈린 평가 속에 타결됐다. 협상은 타결됐지만 양국의 비준 문제 등 한·미 FTA의 앞날은 협상보다 더 험난해 보인다. 한·미 FTA 긴급 분석을 통해 협상의 득과 실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순재는 바둑을 두자는데 피곤하다고 들어가 버리는 민용과 자신이 들어와도 본척만척하고 TV만 보는 준하, 계속 싸우기만 하는 민호와 윤호를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그것은 바로 집안의 서열 순으로 숫자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단체행동을 하는 것.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2007년 봄 인테리어의 주된 트렌드는 간단한 도배만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포인트 벽지 인테리어다. 화사한 플라워 벽지와 친환경 천연 벽지 등 다양한 벽지의 종류를 알아보고, 용도별로 어울리는 벽지 고르는 방법을 배워본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도배법도 소개한다.
  • [30일 TV 하이라이트]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15분) 결혼식 하루 전날 남편이 될 민준이 다른 여자와 정사중인 장면을 목격한 혜영. 딱 한번이었다며, 평생 죗값을 치르며 살겠다는 민준에게 혜영은 ‘꼭 그렇게 하라.’며 결혼을 감행한다. 결혼 후 다 잊고 잘 살아보려 하지만 쉽게 그 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혜영은 끊임없이 남편을 의심하는데….   ●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언제부턴가 우리는 친환경 농업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건축자재 등 ‘친환경’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이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나타난 현상. 친환경의 가장 기초가 되며, 수입농산물 개방 속에서 우리 농산물을 지킬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농업에 대해 알아본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엄마 노릇, 아내 노릇이 더 자신 없어지는 경애씨. 어딜 가나 아이 손을 잡고 다정하게 가고 싶어도 그것조차 망설여지고, 타인이 날 어떻게 볼까 의식하게 되는데…. 자신감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꿈꿨지만 더 작아지고, 초라해지는 것 같아 불안한 김경애씨의 사연을 들어본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6시50분) 우리나라에 ‘우리동네’라는 지명의 동네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본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음악에 따라서 몸이 반응한다. 춤추는 분수는 있지만 소리에 따라서 춤을 추는 액체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다.600㎏이 나가는 육중한 소를 공중부양시킬 수 있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민용은 준하에게서 해미의 전설적 술버릇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평소에는 좀처럼 취한 모습을 볼 수 없는 해미가 대학시절 딱 한번 만취해서 학교 전체가 난리가 났었다는 준하의 이야기에 민용은 호기심이 발동한다. 민정은 아랫배의 통증을 느껴 순재에게 진료를 받으러 갔다 기체조 테이프를 건네받는다.   ●과학카페 다빈치프로젝트(KBS1 오후 10시) 소설 ‘향수’의 주인공 ‘그르누이’는 자신이 만든 향수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고, 영혼마저 지배한다. 향기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조종할 수 있을까? 영혼을 지배하는 향기의 힘이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천연향에서 인공향에 이르기까지, 향기의 마력에 대한 과학적 진실을 밝힌다.
  • [28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2 오후 7시30분) 미자는 일을 도와주면 낚시를 보내준다고 약속을 하고, 남편인 인권은 아내의 일을 돕기 시작한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미자는 동네 할머니들을 태워주고 남편은 짐칸에 태운다. 인권은 미자와의 약속대로 낚시를 다녀오는데, 미자는 고작 한마리 잡아 왔냐며 인권을 타박한다.   ●클로즈업(YTN 오후 1시30분) 요즘 우리사회에 ‘평생직장’이란 말이 사라진 지 오래다. 최근 울산시와 서울시 등에서 이뤄진 ‘무능 공무원 퇴출’ 바람이 공직사회에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가 중앙정부로 확산되고 있는 것. 권오룡 중앙인사위원장과 함께 ‘무능 공무원 퇴출제’의 실효성과 문제점 등을 들어본다.   ●다큐 여자(EBS 오후 9시20분) 본명은 안희숙, 그러나 ‘안유라’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각설이판에 도전장을 내민 37살의 여자가 있다.3년차 각설이지만 아직 북, 장구 하나 멋들어지게 치지 못하는 초보중의 초보다. 열 여섯에 처음 서울에 올라와 갖은 고생을 하던 때처럼 그녀는 다시 이 삶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0분) 3년 전에 비해 무려 2배나 증가한 소아비만. 문제는 소아비만의 8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는 데 있다. 비만의 사회적 비용은 2조원을 넘어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소아비만의 급증실태와 성인병 유발 등의 부작용을 추적하고, 소아비만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대책을 알아본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봉원전기를 처분한 돈을 순재 몰래 친구에게 빌려준 준하는 순재에게 들킬까봐 불안해한다. 순재는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준하는 순재를 피해 옥탑방으로 피신한다. 학교로 찾아온 공군사관학교 생도 선배들을 본 윤호는 박력 있고 멋진 모습에 반한다. 윤호는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겠다고 선포한다.   ●하늘만큼 땅만큼(KBS1 오후 8시25분) 생모의 흔적을 찾아 낚시터를 다니면서도 무영의 명자에 대한 그리움은 커져만 간다. 무영의 뒤를 따라 진천을 찾은 상현은 먼지 날리는 국도를 걷고 있는 무영을 발견한다. 무영을 보자 울컥하는 마음에 주먹을 날리지만 왠지 모르게 거리감이 사라진 두 형제는 함께 서울행 차에 오른다.
  • [23일 TV 하이라이트]

    ●時事, 세상에 말 걸다(EBS 오후 10시50분) 올해 16세인 민지는 태어난 지 두 달 된 딸을 둔 ‘리틀 맘’이다. 중학교 시절 정욱과 사귀기 시작한 지 1년 4개월. 임신 사실을 알고 낙태와 출산 사이에서 망설였지만 결국 두 사람은 용기를 내 아이를 낳아 키우기로 결심한다.10대에 부모가 되는 길을 선택한 어린 부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살펴 본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부자를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사보았을 복권. 단순한 재미나 호기심 때문에 혹은 좋은 꿈을 꿔서 사람들은 복권을 구입한다. 하지만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힘든 복권당첨. 사람들은 복권에 당첨되기 위해 숫자를 분석하기도 한다. 복권의 의미, 당첨 확률 등에 관해 알아 본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6시50분) 엄청난 무게의 중장비가 밟고 간 휴대전화에 이상이 없다는 인터넷 제보 사진이 사실인지 알아본다. 이밖에 150명이 먹을 수 있는 초대형 피자가 과연 있는지 없는지,6평 남짓한 물탱크에 사람이 살 수 있는지,80살 노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19살인지, 발 달린 뱀이 있는지 없는지도 따져본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술을 마시고 들어온 준하는 문희를 껴안으며 순재보다 문희가 더 좋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삐진 순재는 준하를 구박한다. 민용을 보고 막둥이라며 이것저것 챙겨주는 시늉도 한다. 한편 승현은 민정이가 귀엽다며 아이들 앞에서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고, 윤호는 그런 승현을 기가 막히다는 듯 코웃음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15분) 살림도 똑 부러지게 잘하고 음식도 잘하는 영자씨지만 시어머니에게는 돈 못 벌고 밥만 축내는 밥벌레로만 보인다. 결혼하는 여동생에게 냉장고 하나를 사주기 위해 남편과 시어머니한테 갖은 애교를 다 떨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온갖 무시뿐. 이렇게 해서 영자씨는 보험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아시아의 창(KBS1 밤 1시10분) 네팔 카트만두 계곡에 사는 네와르 족의 최대 축제인 자트라. 축제가 벌어지는 동안, 열정적인 신자들은 65피트에 이르는 꽃마차를 끈다. 마차의 기수는 힌두교 신자들과 불교 신자들이 섬기는 신. 몇 달 동안 계속되는 이 여행에서 신자들은 수많은 의식을 치르고 동물들을 제물로 바친다.
  • [22일 TV 하이라이트]

    ●다큐-여자 예순한살 선임씨의 스터디 하드(EBS 오후 9시20분) 어려운 형편에도 6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내고 61살의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한 선임씨. 하지만 만학도가 됐다는 기쁨도 잠시. 그녀는 피부암 진단을 받고 삶의 의욕이 꺾이는 절망감을 경험한다. 대학 생활이 낯설고 전공인 심리학 수업도 마냥 어렵기만 한데….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미국 전역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다는 워싱턴 인근 페어팩스 카운티의 교육청 카운슬러인 이원진씨가 출연해 조기유학의 허와 실을 진단한다. 이씨는 무조건 미국만 가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일부 학부모들의 욕심이 아이들을 망친다며 준비 안된 조기유학의 무모함을 경고한다.   ●마녀유희(SBS 오후 9시55분) 차 수리비를 변상할 길이 없는 무룡은 유희의 집 파출부일을 맡아 몸으로 때우기로 한다. 하지만 무룡이 준비한 음식을 먹고 급성 위경련이 일어난 유희는 무룡을 잘라버린다. 무룡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이력서를 들고 레스토랑을 찾아가지만 셰프에게 대들다 쫓겨난 전력이 문제가 돼 가는 곳마다 퇴짜를 맞는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몸살이 난 해미를 두고 제주도로 결혼식을 보러 가게 된 식구들은 민용에게 해미를 보살펴 주라고 한다. 퇴근을 한 민용이 해미 곁에 와서 뭘 하면 되냐며 깐죽거리자 해미는 불안해 한다. 민호와 윤호, 범이는 민정이 압수한 휴대전화를 깜빡하고 집으로 가져가는 바람에 민정의 집으로 찾아간다.   ●인간극장(KBS2 오후 7시30분) 베트남 전쟁 때 부인과 처음 만난 조병기씨. 격렬한 전쟁 끝에 패망하며 사랑하는 부인과 어린 아들을 남겨둔 채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후 23년. 부부는 전쟁과 이별의 긴 강을 거슬러 마침내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전쟁보다 드라마틱한 부부의 특별한 사랑 속으로 들어가 본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 그만큼 물은 우리 몸에 중요하다. 체온을 조절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것 외에 각종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 물에 대한 속설은 다양하지만 어떻게 마셔야 어디에 좋은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다면 물 마시는 올바른 습관은 무엇일까?
  • 봄만난 여풍…가요계 ‘거침없이 하이킥’

    봄만난 여풍…가요계 ‘거침없이 하이킥’

    여자의 계절 봄, 가요계에도 거센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SG워너비·동방신기 등 굵직한 남자 가수들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여가수들이 일제히 제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 외모와 가창력을 두루 갖춘 아이비를 필두로 ‘섹시 스타’ 이효리와 서인영·장나라·서지영·황보·자두·채은정 등이 새 앨범을 냈고, 채연과 양파 등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음악전문사이트 벅스뮤직에 따르면 벅스 가요차트에서 지난주까지 3위에 머물렀던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가 이기찬의 ‘미인’과 포지션의 ‘하루’ 등을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올라섰다. 지난 2월,2집앨범 ‘스위트 모멘트(A Sweet Moment)’를 선보인 지 약 한달만에 가요차트를 석권한 것. ‘유혹의 소나타’는 귀에 익은 클래식 멜로디를 삽입해 금세 친근감을 갖게 하는 스위트박스(Sweetbox)의 기법을 채용, 음악팬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비뿐만이 아니다. 린은 지난 7일 4집 앨범 ‘더 프라이드 오브 더 모닝(The Pride Of The Moring)’을 발표하자마자, 타이틀곡 ‘이별살이’를 2위에 안착시켰다. 앨범을 선보인 지 약 보름만의 경사다. 아이비를 제치고 곧 1위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아이비와 린의 선전은 다른 여가수들의 분발로 이어지고 있다. 여전한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는 이효리는 ‘톡톡톡(Toc Toc Toc)’을 47계단 상승한 6위에 올려놨고, 서인영 역시 ‘너를 원해’로 7위 자리를 꿰찼다.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황보는 ‘눈물도 미안해서’를 8위,T(윤미래)는 ‘잊었니’를 10위에 올려놓았다.10위권 내 여자 가수 점유율이 60%를 넘어서면서 남자 가수를 중심으로 불었던 발라드 열풍을 완전히 날려버린 것이다. 이기찬의 ‘미인’과 테이의 ‘같은 베개’가 각각 3위와 5위에 랭크되면서 그나마 남자가수들의 체면을 근근이 지키고 있다. 엠넷닷컴 음악차트도 비슷한 상황.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가 6주연속 1위를 차지했던 이기찬의 ‘미인´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엠넷닷컴에서 가장 선전한 여가수는 서인영. 인기 그룹 쥬얼리에서 솔로로 변신한 그녀의 타이틀곡 ‘너를 원해’는 무려 36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르며 16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음원을 공개한 곡들 중에서도 유독 여성 가수들의 노래가 도드라진 인기를 모으고 있다.‘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큰 인기를 얻었었던 BMK는 ‘하루살이’로 30위에,1년만에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린은 타이틀곡 ‘이별살이’로 40위에 각각 랭크됐다. 화려한 춤과 노래를 겸비한 여가수 바람덕분에 올봄 음악 팬들의 눈과 귀가 한결 즐거워질 듯하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정윤수의 오버헤드킥] K리그 외국인 감독 ‘순조로운 출발’

    K-리그가 날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개막전 13골이 터진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모두 20골이 터졌다. 역시 축구는 골 맛이다. 물론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현상이긴 하다. 초반에 승점을 확실히 챙겨야 한다. 주말에 정규리그를 치르고 봄철의 주중에는 컵대회를 치르기 때문에 경기 수가 부쩍 늘어나기 전에 선두권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공격 축구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순조로운 출발에는 3명의 외국인 감독들이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부산 시내를 누비면서 그라운드 바깥에서 팬들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부산의 앤디 에글리 감독은 작년부터 화제였다.“비록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냉혹한 승부를 벌이지만 팬들만큼은 열정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포항의 파리아스 감독도 선수와 팬들로부터 바윗장 같은 신뢰를 얻고 있다. 사실 그는 2005년 부임 이후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쏟아부은 믿음을 지금 되돌려 받는 중이다. 투톱으로 맹활약하는 고기구와 이광재, 그리고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따바레스 등은 파리아스 감독의 믿음 속에서 인생의 아름다운 한 시절을 보내는 중이다. 그리고 서울의 세뇰 귀네슈 감독. 이제 겨우 세 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그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그 과정에서 선수 교체 및 전술의 변화를 탄력적으로 선보여 ‘명불허전’을 실감케 하고 있다. 그런데 그가 주목을 받는 건 현행 K-리그 운영에 관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그는 경기 전날 9시에 엔트리 명단을 제출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축구는 ‘전쟁’이라고 표현한 그는 왜 하루 전에 전략을 노출해야 하며 만약 그것이 고칠 수 있는 ‘관행’이라면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일월드컵 직전에도 귀네슈 감독은 터키 감독 자격으로 방문했었다. 당시 아디다스컵 예선이 치러지던 성남종합운동장을 찾은 그는 “왜 국내 경기에 대표팀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가?”라고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다. 물론 이들 때문에 국내파 감독들이 조명을 덜 받아야 되는 건 아니다.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성남의 지략가 김학범 감독이 있고, 귀네슈 감독 이상으로 리그 운영에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은 수원의 차범근 감독이 있으며 야심만만하게 팀을 조련하는 전북의 최강희 감독과 대구의 변병주 감독도 있다.그럼에도 틀림없는 사실은 그라운드의 풍운아(에글리)와 선이 굵은 보스(파리아스), 그리고 승리 후에 돌아서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것이 취미라는 승부사(귀네슈) 등이 다채롭게 결합한 올해 K-리그가 확실히 전보다는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있다는 점이다.축구평론가 prague@naver.com
  • [옴부즈맨 칼럼] 신문은 제목장사다?/전혜영 고려대 국문과 4년

    21세기는 정보화시대다. 정보화시대에서 정보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힘을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다. 바야흐로 21세기는 남보다 많은 정보를 가져야만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수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의 첨병인 종이매체는 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대중들이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획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뉴스의 경우 종이신문보다 인터넷신문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종합포털사이트의 메인화면에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가 계속해서 업데이트된다. 대중들은 이러한 뉴스를 통해 그날그날의 화제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쉼없이 업데이트되는 뉴스들 중에서 대중들의 클릭 세례를 받는 뉴스는 소위 ‘섹시’한 제목이 달린 뉴스다. 이 때문에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기사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제목을 달아놓는 경우도 종종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는 ‘낚시(질)’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보수의 오르가즘’ 등의 제목으로 숱한 화제를 낳았던 한겨레21 전 편집장인 고경태씨가 “신문은 제목장사다.”라고 말한 것처럼 제목은 기사의 가독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최근에는 신문의 제목만을 읽는 ‘제목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자 서울신문 1면 톱기사의 제목은 ‘교육비, 거침없는 하이킥’이었다. 최근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원용한 제목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물가상승률과 교육비 상승률을 비교했을 때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기사의 주제가 제목에 잘 드러나 의미 전달 측면에서도 좋았던 제목이었다. 비슷한 사례로 16일자 7면의 ‘제2의 그놈 목소리에 당했다’도 역시 눈에 띄었다. 인천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을 다룬 기사로 영화 ‘그놈 목소리’의 포스터와 같은 글씨체를 사용해 단숨에 기사를 읽어내려 가도록 만든 제목이었다. 같은 날 4면의 “정형근 ‘’”은 한나라당의 대북정책 변화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정형근 의원의 조심스러운 행보를 표현하기에 알맞았다. 반면에 아쉬움이 남는 제목들도 눈에 띈다.12일자 24면 ‘대선후보군 중 왕사주 가진 이 1∼2명 있다’는 얼핏 역술과 관련한 전면광고로 보일 여지가 있는 제목이다. 국회의원에서 역술가로 변신한 인물의 삶과 가치관에 대한 전체 인터뷰 내용과 제목의 연관성이 부족해 기사 자체가 대선을 의식하고 쓴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14일자 1면의 “재소자, 철학강의 30분만에 ‘저기요’”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제목이다. 전체 기사 내용은 클레멘트코스의 일환인 교도소 재소자 철학강의에서 서먹했던 수업분위기가 30분만에 질문을 할 만큼 좋아졌다는 것인데 제목을 보면 ‘저기요’라는 말에서 망설임이 묻어나 재소자들이 철학강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곁들인 삽화 역시 강단에 인문학이라는 말이 쓰여 있고 재소자들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그려 독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같은 날 16면 ‘영역파괴 디지털제품, 봇물’과 20면의 ‘UCC업계 참여형 홍보 이벤트 봇물’은 말 그대로 ‘봇물’이 반복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기획에 따라 각 면이 제각각이라 하더라도 ‘서울신문’이라는 제호 아래 편집의 일관성을 지키는 게 신문의 기본이 아닐까 싶다. 이런 측면에서 같은 날짜의 신문 제목에 같은 관용구가 반복되는 것은 성의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제목은 독자에게 기사를 찾아가게 하는 나침반과 같다. 독자는 제목을 통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기사를 찾고 정보를 취사선택하게 된다. 정확하고 눈에 띄는 ‘명품헤드라인’으로 독자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서울신문이 되길 바란다. 전혜영 고려대 국문과 4년
  • 암예방 홍보대사 박해미씨

    보건복지부는 최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가수 겸 탤런트 박해미(42)씨를 암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박씨가 방송을 통해 밝고 건강한 어머니의 이미지를 얻은데다 평소 적극적이고 실천적 여성상으로 꼽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다.
  • [13일 TV 하이라이트]

    ●세계 세계인 (YTN 오전 10시40분) 머리와 몸에 피어싱을 한 펑크족, 75세의 할머니, 안구 돌출 남자, 코가 휜 모델, 마른 남자, 통통한 여자 등 1000여명의 모델은 개성이 천차만별이고 독특한 사람들이다. 전통적인 미의 개념과 다른 개성파 모델들이 모여 있는 영국의 한 모델 기획사를 찾아가 본다.   ●한자퀴즈王(EBS 오후 8시) 다섯 팀이 벌이는 치열한 승부.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 선두를 확정지은 ‘한중합작’과 동점자 문제 끝에 어렵게 기회를 얻은 ‘별난 전우’가 2회전에 진출한다. 차근차근 실력을 발휘한 ‘한중합작’이냐, 위기의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별난 전우’냐. 결정전에 진출한 팀은 누가 될 것인가.   ●진실게임(SBS 오후 8시55분) 화제의 검색어 1위 중에서 가짜를 찾아라!. 진행자 유재석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적인 화음을 선보이는 아카펠라팀의 진실게임 로고송, 웨이브걸이 공개하는 몸치에서 탈출하는 머리와 가슴·배로 이어지는 웨이브 비법, 눈 깜짝할 사이에 연주하는 실로폰 연주시범 등을 선보인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순재는 대근이 청와대에서 받아온 볼펜을 빼앗아가자 준하에게 고자질한다. 결국 대근은 준하 때문에 억지로 볼펜을 돌려준다. 약이 오른 대근은 순재에게 자신의 아들과 준하간 씨름 대결을 시켜보자고 한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온 민정과 신지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가 옆 차를 긁고 만다.   ●인간극장(KBS2 오후 7시30분) 아내 곽순영씨가 쓰러진 이 후 남편 우상효씨의 사랑은 더욱 깊어간다.5년 동안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퇴근과 동시에 병원을 찾고 지압이며 마사지로 아내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아내. 끝없이 대화를 하고 눈을 맞추는 남편은 사랑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은 없다고 믿는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카레 섭취율이 높은 인도인의 암 발병률이 미국인 암 발병률의 7분의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의 커큐민이라는 성분 때문. 세계 의학계는 지금 카레를 주목하고 있다. 맛있게, 건강하게 카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 교육비 ‘거침없는 하이킥’

    교육비 ‘거침없는 하이킥’

    아이들 가르치기가 갈수록 힘들어진 이유가 지난 30년간의 장기 물가변화 추이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올해 유치원 납입금이 1977년의 28배에 이르는 등 30년간 농수산물을 빼고는 교육 물가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사립대 납입금과 국·공립대 납입금도 각각 18.4배와 17.3배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물가가 5.8배 오른 것을 감안할 때 압도적인 증가폭이다. 11일 서울신문이 1977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월별 소비자물가 품목별 지수 489개 전 항목(통계청 집계)을 분석한 결과, 유치원 납입금의 물가지수는 77년 3.9에서 올해 110.0으로 올라 28배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실제 77년 서울지역의 월 평균 유치원 납입금은 7205원(통계청 자료)이었지만 요즘은 사립 유치원의 경우 순수 납입금만 통상 20만원선에 이른다. 여기에다 급식비, 실습경비, 교재비, 행사참가비 등이 붙으면 30만∼40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다. 사립대 납입금(77년 지수 5.8→올해 107.3)은 18.4배, 국·공립대 납입금(6.3→108.6)은 17.3배가 됐다. 고등학교 납입금(7.8→103.6)도 13.2배로 뛰었다. 같은 기간 독서실비(14.0배)와 사전(13.1배) 등 교육 부대비용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85년 물가통계 산정이 시작된 전문대학 납입금은 22년새 8배로 뛰었다. 보습학원비와 대입 단과반 학원비도 같은 기간 4.1배와 3.7배로 올라 전체 물가상승폭 2.6배를 크게 웃돌았다.90년부터 물가통계에 편입된 초등학교 참고서와 중학교 참고서는 17년간 각각 3.5배,3.3배, 가정학습지와 대입 종합반 학원비는 각각 3.2배와 3.1배로 평균 상승폭(2.1배)보다 훨씬 높았다.95년부터 통계에 잡힌 학교급식비도 1.7배로 평균(1.5배)을 웃돌았다.2005년 이후 국공립 대학원과 사립 대학원 납입금도 각각 19.8%와 11.4%가 올라 같은 기간 전체 물가상승률(3.9%) 대비 5배와 3배를 기록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전체 소비자물가는 산업발전과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시장개방, 저가 중국산 유입 등에 힘입어 안정화됐으나 교육 물가는 워낙 사회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경제논리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09일 TV 하이라이트]

    ●사이언스+〈천년의 종이, 대반란을 꿈꾸다〉(YTN 오후 1시40분) 책, 벽지, 쇼핑백, 종이접기, 편지지 등 기록하고 접는 데에만 쓰였던 종이. 그런 종이가 과학을 만나 새롭게 변신, 깜짝 놀랄 만한 것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얇고 연약하게만 보이는 한 장의 종이가 어떻게 탈바꿈하는지 종이의 대변신 속으로 떠나본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낯가림이 심하고 예민한 큰아이, 날 때부터 설사병이 심하고 잔병치레가 많은 작은아이 때문에 은주씨는 하루라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지칠 대로 지쳐 사소한 일로 큰아이에게 화를 내고 다그치게 되는데…. 오은영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은주씨가 안고 있는 문제의 원인과 배경을 찾아본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6시50분) ‘영웅본색’‘첩혈쌍웅’‘페이스 오프’‘미션 임파서블 2’. 흥행 대박 영화로 주목받는 영화감독 우위썬이 한국 여배우를 주연으로 제작한 영화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다. 만약에 그런 영화가 있다면 우위썬 감독이 제작한 영화의 여주인공은 과연 누구인지 확인해 본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빨래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문희는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해미가 정신 차리라고 자신의 뺨을 때리는 모습을 보며 괘씸해한다. 한편 유미는 CD가 잔뜩 담긴 쇼핑백을 들고 민호를 찾아온다. 유미는 엄마가 낸 음반인데 쫄딱 망했다며 제작비라도 건져야 하니 좀 팔아달라고 부탁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어릴 적부터 잘난 언니에게 치이며 살아온 하경. 어느덧 결혼적령기가 된 하경은 부잣집 아들에 의사인 재훈을 만나 행복하기만 하다. 그런데 하경을 바래다주던 어느날 집 앞에서 진경과 마주친 재훈은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 결혼까지 하게 된다. 졸지에 하경의 첫사랑은 형부가 되고 마는데….   ●아시아의 창(KBS1 밤 1시10분) 1000위안을 버는 전기 기술자인 우. 아내가 더 부유한 남자를 만나 자신을 떠난 뒤 우는 결혼정보회사와 광고에 돈을 퍼붓는다. 우는 결혼 정보회사의 소개로 아이린이란 여자를 만나게 된다. 더 좋은 조건의 생활을 위해 외국인들을 마다하지 않는 그녀는 우 같은 남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 [눈에 띄네] KBS2 개그콘서트 출연 강주희·승희 자매

    [눈에 띄네] KBS2 개그콘서트 출연 강주희·승희 자매

    속칭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강주희·승희(24) 자매가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일란성 쌍둥이 개그우먼으로 스타들의 성대 묘사와 절묘한 상황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마지막 코너인 ‘뒤풀이 개그’에서 ‘황진이’,‘미녀는 괴로워’ 등을 패러디 해 인기를 얻은 그녀들이 이번에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패러디해 화제만발이다. 특히 박해미와 최민용의 성대모사가 압권이었다. 먼저 강주희는 박해미의 캐릭터를 실감나게 재현해냈다. 박해미 특유의 톡톡 쏘는 듯한 자신만만한 말투에 “오케이∼”와 같은 유행어와 과장된 제스처가 그야말로 ‘복제인간’ 같다며 웃음을 이끌어냈고 강승희도 극 중 최민용 캐릭터가 지닌 어눌한 말투와 표정을 실감나게 연기해 순식간에 웃음의 도가니로 시청자들을 몰아넣었다.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는 마치 시트콤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방청석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와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강승희와 강주희는 이미 지난달 25일 ‘거침없이 하이킥’의 또 다른 개성 캐릭터인 ‘꽈당민정’ 서민정을 패러디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으로 ‘뒤풀이 개그’ 스타로 떠오른 강 자매의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07일 TV 하이라이트]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세계 최대의 축제 가운데 하나인 인도의 ‘쿰브멜라’가 열렸다. 추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강물에 들어가 몸을 씻는 힌두교도들이 7000만명에 달한다. 축제기간 강물에 목욕을 하면 모든 죄가 용서되고 윤회의 고통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수질오염이 심각하다며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생방송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충동조절이 안돼 화가 나면 타인을 물어뜯는 아이. 이 아이는 상대방과 상호작용을 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뜻과 맞지 않아 화가 나면 그 즉시 상대방을 물어버린다. 아이에게 물린 곳은 심하면 1주일 정도 피멍이 들 정도라고 한다.7살인 이 아이는 왜 화가 나면 타인을 물어버리는 걸까?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5분) 양미경(가명)씨는 오늘도 자신을 두 차례나 성폭행했던 가해자로부터 협박편지를 받았다. 마지막 법정선고를 앞두고 가해자가 끊임없이 보내오는 편지 때문에 그녀는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로 늘 불안에 떨고 있다. 늘어만 가는 보복범죄의 실상과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의 실태와 그 대책을 다룬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창동물산 주식을 더 사자는 순재에게 준하는 기막힌 정보가 들어와서 병건제약으로 갈아탔다고 한다. 순재는 또 망했다며 준하를 구박한다. 풍파고에 새로 부임한 육상부 코치 윤기원. 기다리기 답답하다며 부임 하루 전날 나와서 훈련을 시킬 만큼 성격이 급한 기원은 민정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달자의 봄(KBS2 오후 9시55분) 오달자는 드디어 고민 끝에 강태봉에게 조심스럽게 사랑을 고백한다. 태봉의 꿈을 위해 달자는 결혼자금으로 모아두었던 돈까지 풀어 아낌없이 지원해준다. 그런 달자가 마음이 아파 태봉은 책임감을 느끼고 결국 로펌에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위선주의 곁에 웬 낯선 신사가 나타나고 세도는 바짝 긴장한다.   ●순옥이(KBS1 오전 8시5분) 복례는 기섭에게 전처로부터 낳은 찬호를 데려오겠다고 말한다. 미조는 순옥의 일로 인호와 싸우고 둘의 사이는 조금씩 악화된다. 기순은 용칠이 하는 일을 말하지 않자 바람을 의심하고, 병조는 명자한테 다시 시작하자고 하나 거절당한다. 미조는 인호의 회사에 가던 중 복례와 함께 오는 찬호를 만나게 된다.
  • [06일 TV 하이라이트]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영국에서는 식품에 첨가된 설탕과 소금, 지방 함량을 어떻게 표기할지를 두고 정부와 식품업계가 줄다리기 하고 있다. 정부는 지방과 소금, 설탕 성분이 많으면 빨강, 중간은 오렌지, 낮으면 녹색으로 표기하는 교통신호등 방식을 업계에 권고했다. 그러나 식품업계는 이를 거부하고 함량을 숫자로 표기한다.   ●한자퀴즈王(EBS 오후 8시) 손발이 척척 맞는 쌍둥이 남매팀 ‘둥이’. 한자는 친구다 선후배팀 ‘자야’. 한자퀴즈王의 동방신기가 되겠다는 사제팀 ‘사제유친’. 한자 대결의 최강자는 우리다 ‘강호현욱’. 얼굴도 부전여전 한자도 부전여전 부녀팀 ‘투영스’. 팽팽한 대결, 과연 어느 팀이 결정전에 올라 한자퀴즈王에 도전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50분) 작은 체구에 귀염성 가득한 7살 현수가 보여주는 살벌한 공포. 누나에게 주먹을 날리며 거침없이 대드는 현수. 이제는 말리는 엄마조차 현수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리모컨, 파리채, 심지어 가위까지 던지는 현수의 행동에 엄마도 누나도 꼼짝 못한다. 반항아 현수를 위한 해결책이 공개된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해미는 민용과 민정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문희에게 보여준다. 덕분에 문희에게 서선생과 사귀냐며 추궁을 받게된 민용은 화가 나서 해미에게 자기가 벼르고 있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민호가 해미에게 참고서 살 돈을 타는 것을 본 윤호는 자신도 달라고 해보지만 통하지 않는다.   ●인간극장(KBS2 오후 7시30분) 딸을 넷이나 낳았지만 지용씨에겐 늘 철부지 딸 같은 아내 박묘행씨. 군기가 세기로 유명한 체육대학의 선후배로 만난 이들이기에 묘행씨는 선배에 불만 한번 얘기할 수 없었다.15년 동안 전업주부로 시부모님 모시고, 네 딸을 키운 묘행씨는 2년 전부터 발레 강사와 스트레칭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의 생활습관병과 암, 노화. 이러한 질환의 주범은 바로 체내 활성산소다. 대표적인 기호식품인 차와 커피, 와인에는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들에 다량 함유된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의 효능에 대해 입체 분석한다.
  • [02일 TV 하이라이트]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6시50분) 갈비구이, 갈비찜은 들어봤지만 갈비주스는 생소하기만 하다. 갈비로 만든 주스가 과연 있는지 알아본다. 스타 아무개가 테니스 잡지의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는지, 자전거가 자동차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 주민등록번호가 1111111인 주민등록증이 있는지도 확인해 본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TV에서 한 연예인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부인과 살겠다는 장면이 나오자 해미는 문희에게 어머님도 다시 태어나면 아버님과 사실 거냐고 묻는다. 문희가 대답을 하지 않자 순재는 문희를 따라다니며 꼬치꼬치 묻는다. 한편, 민정은 학교에서 민용과 자꾸 마주치자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시댁과의 갈등이 있을 때,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남편이 시댁 편만 들어서 속상할 때가 많다. 드센 시조카한테 매번 맞는 큰아이. 시부모 앞에서 시조카를 혼내지도 못하고 속이 타들어 간다. 대신 나서서 한마디 해주면 좋으련만…. 무관심한 남편에게 서운한 두 아이의 엄마, 김규남씨의 사연을 알아본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초등학교 교사인 지연은 같은 직업을 가진 민호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서로 같은 일을 하며 알콩달콩 살아갈 생각에 한껏 부풀어있던 지연에게 느닷없이 혜주란 여자가 찾아온다. 두 사람은 혜주 부모님의 반대로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몇 년 동안 부부처럼 지내온 사이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CF에서 비보이와 함께 비트박스에 맞춰 외국곡 ‘캐논’을 멋지게 소화한 가야금. 이를 들은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가야금의 재발견”이라고 말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느리고 지루하기 그지없다고 여겼던 가야금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게 됐다. 가야금 소리의 비밀에 대해 알아본다.   ●아시아의 창(KBS1 밤 1시30분) 한 남자가 상하이의 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북쪽 시골마을에 정착해 빈곤한 생활을 시작한다. 새로운 생활은 마약 중독으로부터 해방된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그러나 고향인 상하이에서는 마약에 중독된 두 아들을 그리워하며 다시 함께 조용하게 살기를 기대하는 노부모가 있다.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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