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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풍’ 나문희 배우 “‘거침없이 하이킥’ 때처럼 이번에도 ‘요술봉’ 흔들었다”

    ‘소풍’ 나문희 배우 “‘거침없이 하이킥’ 때처럼 이번에도 ‘요술봉’ 흔들었다”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감독이 들이 댄 카메라에 우리 삶을 이야기한다 생각하고 찍었습니다.” 배우 나문희가 7일 개봉한 영화 ‘소풍’에 대해 밝힌 소회다. 그는 영화 개봉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 나이에 맞는 작품이어서 내면에 있던 것을 표현할 수 있었다. 그래서 자신감 가지고 즐겁게 일했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삶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접어든 세 친구가 남해에서 만나 옛 추억을 다시 마주하는 내용을 그렸다. 나문희(83)를 비롯해 김영옥(87)·박근형(84) 등 노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노인들의 실제 삶을 고스란히 옮겼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사실적이다. 예컨대 허리가 좋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이불에 실수해버린 금순(김영옥)을 은심(나문희)이 대야에 옮겨놓고 씻기는 장면이 그렇다. “허리가 아파 일어날 수 없는 현실, 혹시 몰라 기저귀를 차는 그런 모습 등은 자식들이 잘 모를 것 같다”면서 “그 장면은 솔직히 참을 수 없을 정도였다. 두 번 봐도 어색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요양원에 간 친구가 손발이 묶인 채 존엄을 잃어가는 장면도 이런 사례다. 나문희는 “남편 때문에 실제로 가봤는데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나문희는 지난해 영화를 찍는 동안 남해와 부산에서 묵었는데, 그 사이 남편의 건강이 악화했다. 그리고 영화 촬영이 끝나고 7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났다. 나문희는 “남편이 병원에 들어간 이후 점점 몸이 나빠져서 움직이지 못했다. 그이가 많이 보태줘서 이번 영화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에는 가수 임영웅의 찐팬인 김영옥과 함께 콘서트에 갔다가 사연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일산 사는 호박고구마’라는 이름으로 사연을 보냈던 것을 두고 “호박고구마가 나를 이렇게 먹여 살릴 줄 몰랐다. 꼬마들도 나더러 ‘호박고구마 할머니’라고 거침없이 부르더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호박고구마’는 2006년 방영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온 대사로, 나문희를 대표하는 단어로 자리매김했다. 나문희는 “그때가 연기 인생 전환점이었다. 나에게 요술봉이 생긴 것 같았다. 그걸 한 번 흔들면 ‘호박고구마’하고 나오더라”면서 “이후 연기할 때마다 요술봉을 흔들고 있다”며 밝게 웃었다.주연으로 함께 등장한 김영옥에 대해서는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동안 시어머니와 며느리, 엄마와 딸로 나왔는데, 이번에 친구로 나오니 아주 좋았다. 찍어보지 않아도 궁합이 맞을 거란 걸 알았다”고 밝혔다. 나문희와 김영옥은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만났다. 김영옥이 ‘마징가Z’, ‘로봇태권브이’ 등 만화영화 소년 역을 했고, 나문희는 배우 소피아 로렌, 메릴린 먼로 등 외화 더빙을 주로 했다. 나문희는 이후 TV 등으로 옮겨 연기 생활을 이어갔다. 1995년 문영남 작가 ‘바람은 불어도’에서 이북 사투리를 쓰는 80대 할머니로 출연해 조연임에도 K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노희경 작가 데뷔작인 ‘엄마의 치자꽃’(199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1997) 등으로 생활 연기를 이어갔다. 2017년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청룡영화상·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성우뿐 아니라 정극과 코미디 등으로 승승장구하며 ‘전성기가 끊이질 않는다’는 말도 나온다. “아직까지는 그렇지?”라고 손뼉을 치더니 “이 나이라면 한없이 운동하는 게 방법 아니겠느냐. 배우는 시선 처리가 중요해서 일어나면 항상 눈 운동을 하고, 요가 같은 뇌운동도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배우는 눈이 살아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리가 멀쩡해야 연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객들에게 “‘소풍’이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라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한 그는 “나이 든 분들은 부지런히 운동하고, 집에만 계시지 말고 밖에 나와 문화생활도 즐기시라”고 당부했다. 오는 5월부터 영화 ‘점례는 나의 빛’ 촬영을 시작한다. “이번에도 나하고 가까운 배역이니 열심히 할 것”이라며 주먹을 쥐어보였다.
  • 반감기·금리인하·ETF…비트코인 거침없이 하이킥

    반감기·금리인하·ETF…비트코인 거침없이 하이킥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거침 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 때 4만 8000달러를 뚫었던 비트코인은 이날 4만 7000달러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게 대한 기대감과 투자자금 유입 가능성 확대가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서부 오후 3시 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37% 상승한 4만 7198달러(6291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4만 7000달러선에 오른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장중에는 4만 8000달러선을 뚫고 4만 8200달러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다음 날인 지난달 11일 비트코인은 4만 9000달러를 일시 찍은 뒤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7일과 8일 각각 4만 4000달러와 4만 5000달러선을 회복한 뒤 단숨에 4만 7000달러대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주 상승 폭은 약 10%에 달한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3.23% 오른 2492달러(332만원)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상승은 우선 오는 4월로 예상되는 반감기를 앞두고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채굴량은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데, 지난 3차례 있었던 반감기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주요 암호화폐의 상승세에는 금융시장의 투자환경 개선도 한몫을 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시기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연내 금리 인하를 본격화 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고, 비트코인의 경우 ETF 허가가 떨어지면서 투자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코프마켓의 조슈아 마호니 수석 시장분석가는 “투자자들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오는 반감기 이벤트에 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반감기 이후 패턴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은 추세 유지를 전제로 올해 호황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자산운용사 디파이언스 ETF의 실비아 자블론스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은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과 반감기에 대한 낙관론, 일반적인 시장 모멘텀 등에 기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 비트코인과 기술주 사이에 유사점이 있었다”며 “낮은 금리, 인플레이션 하락, 수익 성장, S&P 500과 같은 지수의 획기적인 기록 수준은 확실히 위험 자산에 대한 심리를 개선한다”고 덧붙였다.
  • “80만원 냈는데 ‘노쇼’…” 메시 얼굴에 하이킥 날린 홍콩 상황

    “80만원 냈는데 ‘노쇼’…” 메시 얼굴에 하이킥 날린 홍콩 상황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부상을 이유로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프로축구 올스타팀 친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자 홍콩이 분노했다. 5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대표팀 간 친선 경기에서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예고 없이 결장했다.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하늘색·흰색 줄무늬 유니폼과 인터 마이애미의 상징인 연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메운 약 4만명의 팬들은 후반전 중반 이후로도 메시가 출전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메시 나와!”를 연호하기 시작했다. 후반 35분 이후부터는 “환불, 환불”을 연신 외치는 야유 소리가 더 커지기 시작했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팬들이 쏟아내는 항의는 최고조에 달했다.경기 뒤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이 마이크를 잡자 팬들은 베컴에게도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한 채 거센 항의의 목소리를 냈다. 티켓 가격 ‘80만원’…홍콩 정부도 “몰랐다” 해당 경기를 주최한 태틀러아시아는 메시를 내세워 이번 경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티켓 가격은 최대 4880홍콩달러(약 84만원)까지 치솟았다. 해당 행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거액의 보조금까지 대준 홍콩 정부조차 메시의 ‘노쇼’를 사전에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정부는 전날 자정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경기를 ‘주요 스포츠 행사’로 지정하고 주최 측에 1500만 홍콩달러(약 25억 7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고, 경기장 사용 보조금으로 100만 홍콩달러(약 1억 7000만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메시의 결장과 관련해 축구 팬들을 비롯해 정부는 주최 측의 조치에 대해 극도로 실망했다”며 “당국은 메시가 출전하지 않음에 따라 지원금 삭감 가능성 등 계약 조항을 검토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주최 측인 태틀러아시아는 자신들도 메시와 수아레스가 출전하지 않을 것임을 경기 직전까지 몰랐다며 팬들과 마찬가지로 실망했다고 해명했다. 감독 “부상 악화 가능성 컸다…용서 구해” 인터 마이애미의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많은 팬이 실망했다는 걸 알지만, 용서를 구한다”며 “잠깐이라도 뛰게 할까 했지만 리스크가 너무 컸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 의료팀으로부터 메시와 수아레스가 경기에 출전한다면 부상이 악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메시는 내전근이, 수아레스는 무릎이 아프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팬들은 메시의 결장이 ‘사기’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팬이 경기가 끝난 뒤 홍보용 대형 입간판의 메시 얼굴을 발로 걷어차 부수는 영상에 올라오기도 했다. 메시의 3일 훈련과 4일 출전을 보기 위해 3600홍콩달러(약 61만 6000원)를 지불했다는 한 팬은 SCMP에 “연습하는 모습을 보러 갔다가 메시가 스트레칭하는 것만 봤다”며 “메시는 슈퍼모델이 아니다. 사람들은 그가 앉아 있는 것만 보려고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MBC에 더 부담 줄 수 없다”…편향 논란 신장식 라디오방송 하차

    “MBC에 더 부담 줄 수 없다”…편향 논란 신장식 라디오방송 하차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진행자 신장식 씨가 방송에서 하차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방송은 패널 편향 논란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의 법정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신씨는 29일 MBC 라디오 표준FM(95.9㎒)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생방송에서 “다음달 8일 마지막 방송을 하기로 했다”며 “방송을 둘러싼 작금의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MBC와 상의했지만 생각이 모두 일치하진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이형기 시인의 시 ‘낙화’를 낭송하기도 했다. 그는 “MBC에 더 부담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물러나기로 했다”면서 “모든 생활과 계획을 ‘뉴스하이킥’ 중심으로 짜놓았기에 이후 무엇을 하고 어디에 있을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선방위는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의 지난해 12월 20∼22일, 25∼26일, 27일 방송분에 친야권 성향 패널이 친여권 성향 패널보다 현저히 많이 출연하고 패널 발언이 편향돼 있다며 ‘관계자 징계’를 지난 24일 의결한 바 있다. 변호사인 신씨는 2000~2008년 세 차례에 걸쳐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한 적이 있다. 민주노동당 대표 비서실장과 진보신당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2021~2022년까지는 TBS FM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진행했다.
  • “남편 보고 싶다” 나문희 깜짝 사연… 임영웅 콘서트 ‘눈물바다’

    “남편 보고 싶다” 나문희 깜짝 사연… 임영웅 콘서트 ‘눈물바다’

    배우 나문희가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방문해 지난달 사별한 남편의 사연을 전하면서 콘서트장이 눈물바다가 됐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아임 히어로 투어 2023′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으로 시작한 전국 투어 콘서트의 마무리 공연으로 이날도 수많은 팬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공연에는 영화 ‘소풍’을 연출한 김용균 감독과 주연 배우 나문희, 김영옥이 찾았다. ‘소풍’은 임영웅의 노래 ‘모래 알갱이’가 삽입된 영화다. 임영웅이 음원 사용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나문희는 콘서트 속 작은 코너로 임영웅이 팬들의 사연을 선정해 읽어주는 ‘임영웅의 스페이스’에 직접 사연을 보냈다. 나문희는 자신을 ‘일산에 사는 호박고구마’라고 소개했다. ‘호박고구마’는 나문희가 출연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문희가 했던 대사다. 나문희는 “82살인데 아직 일을 하는 사람이다. 일을 하러 오랫동안 지방에 내려갔다가 남편이 보고 싶어서 전화를 걸었더니 넘어져서 이마를 다쳤다고 하더라”라고 적었다. 이어 “이후 남편은 병원에 입원했는데 결국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먼저 하늘로 떠났다”며 “사별 이후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깊은 위안과 위로를 받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자 사연을 보낸다”고 했다. 가슴 아픈 사연에 객석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임영웅이 사연을 읽은 뒤 “어머니”라고 부르자 객석이 웅성거렸다. 사연의 주인공이 나문희였기 때문. 다른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임영웅도 깜짝 놀라며 “진짜요?”라고 물었다. 화면에 나문희의 얼굴이 비치자 임영웅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후 “사연까지 보내주시고 제 노래로 위로받고 계시다고 하니까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고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와주셔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관객들은 나문희의 이름을 외쳤고 나문희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화답했다. 함께 찾은 김영옥 역시 임영웅의 요청으로 하트를 그리며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 정일우, 교통사고 후 기억상실…친구들이 씻겨주며 뒷바라지

    정일우, 교통사고 후 기억상실…친구들이 씻겨주며 뒷바라지

    배우 정일우가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단기 기억상실 경험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일우가 친구들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의 매니저로 등장한 주윤석은 정일우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함께해온 사이였다. 중고등학교 내내 등하교를 같이하며 붙어 다닌 친구라고 한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단기 기억상실을 겪었다는 정일우는 “아예 못 걸었는데 (친구들이) 날 화장실로 데려가서 씻겨줬다”고 말했다. 정일우와 친구들 모두 19살이던 때였다. 주윤석은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정일우가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정일우가) 장례식장을 잡아주고 제일 먼저 와줬다”며 “3일 내내 고생하면서 장례 비용까지 전부 내줬다. 상주 같았다. 저 대신 손님들 맞이해줬다. 정말 고맙더라”라고 전했다.
  • 이낙연 “사법문제 없던 DJ도 2선 후퇴 했다…선거 위해 양보했으면”

    이낙연 “사법문제 없던 DJ도 2선 후퇴 했다…선거 위해 양보했으면”

    “이 상태로 선거 치러 좋은 결과 기대할 수 있겠나”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사법문제가 없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도 2선 후퇴를 여러 번 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민주당이 선거를 잘 치르기 위해서라도 그런 양보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법 리스크’가 있는 이 대표 체제로는 총선을 치르는 게 어려우니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전 대표는“(이 대표가) 일주일에 이틀 또는 사흘 재판정에 가야 하고, 송영길 전 대표의 ‘돈 봉투 사건’에 연루된 국회의원이 20명 이상”이라며 “이 상태로 선거를 치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나”라고 되묻기도 했다. 또 “이대로 좋다고 믿으신다면 그냥 그렇게 하시라”라며 “‘통합’은 여러 세력이 같이 들어가자는 건데, 통합 비대위가 그렇게 어려울까”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 사퇴 시 후속 조치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이 주장하는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 필요성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2021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이날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며 언론에 “이 전 대표 최측근으로부터 제보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데 대해선 “한 전 장관이 대중적 인기가 있는 미래 권력의 한 축이라 (총선이) ‘미래 대 현재’의 구도로 가는 것은 민주당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 박민영, 윙크하고 입술 쪽… “곧 만나요!”

    박민영, 윙크하고 입술 쪽… “곧 만나요!”

    배우 박민영이 미모를 뽐냈다. 박민영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퇴근! 곧 만나요”라는 문구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민영은 소파에 누워 윙크하고 입술을 내밀었다. 박민영은 2005년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MBC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시티헌터’(2011) ‘힐러’(2014~2015) ‘리멤버-아들의 전쟁’(2015~2016)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월수금화목토’(2022) 등에서 활약했다. 박민영은 내년 1월 1일 첫 방송 되는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다.
  • 배우 나문희, 애통한 소식 전해졌다

    배우 나문희, 애통한 소식 전해졌다

    배우 나문희씨가 남편상을 당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문희씨의 남편 유윤식씨가 지병으로 이날 별세했다. 나문희씨는 교사로 정년퇴임한 고인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슬하에 세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나문희씨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1일 오전 11시 15분, 장지는 일산 공감수목장이다. 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성우 출신 배우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등을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근형, 김영옥과 함께 영화 ‘소풍’에 출연,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았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교사인권 빠진 학생인권조례 이제 그만”

    채수지 서울시의원 “교사인권 빠진 학생인권조례 이제 그만”

    지난달 2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MBC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인한 교권 추락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라고 하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과거로 후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수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양천1)은 ‘이러한 조희연 교육감의 주장이야 말로 증거에 기반하지 않은 억지스러운 주장이며, 아동학대 수사 등 고통에 짓눌려있는 교사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행위’라고 일갈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동학대법 위반혐의로 신고되어 수사받은 교원은 연평균 30건에 달했으며, 성폭력 등 학생과 학부모의 교권 침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유죄가 확정된 사례는 1.5%에 그쳐, 교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수사기관에서 대부분 무혐의로 종결될 만큼 무고한 경우가 많다. 아동학대 수사가 지난 2013년에는 0건에서 지난해인 2022년에는 42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도 9월 통계치인 32건을 추산할 경우, 12월까지 약 45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동학대 수사 건수가 조 교육감이 취임하고 2014년 이후 본격적으로 증가했고, 학생인권조례가 제·개정되면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조 교육감의 잘못된 교육행정의 결과이며, 그 산물인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를 폐지함으로써 지금이라도 ‘무너진 교권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야 한다. 또한 교권활동 침해 현황을 조사한 지난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교권 활동 침해는 꾸준히 증가추세로 학생의 교사에 대한 상해폭행, 성적굴욕감·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성적굴욕감·혐오감 유발’은 학생이 교사에게 음란한 농담을 하거나 야한 사진을 보내는 등 성적 언동으로 성희롱을 한 경우이며, ‘성폭력 범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성범죄이지만 적절히 조치되지 않고 있으며, 피해 교사들의 정신적 부담이 크고 후유증이 심각하다. 채 의원은 “학생과 교사의 인권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데, 학생 인권조례에는 학생만 있고 교사는 없다”라며 꼬집어 말하고 ‘교사인권’이 빠진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교사의 몫으로 전가됐고, 10년간의 교권침해 사례 및 아동학대 수사의 수치가 그 고통의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 의원은 “조 교육감은 교실이라는 한 공간에서 비정상으로 부푼 학생 인권이 교사 인권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교사들의 고통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제도적 개선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교권4법 개정에 따라 현실적인 교권 보호 대응 방안이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조했다.
  • “김건희 여사 사진 너무 많다” 지적에…박대출 “이게 국격”

    “김건희 여사 사진 너무 많다” 지적에…박대출 “이게 국격”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순방사진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문재인 정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은 “인스타그램용”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박대출 의원은 “사우디 측의 특별한 배려이며 이런 게 바로 ‘국격’”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사우디를 국빈 방문 중이던 지난 21일(현지시간) 리야드 인근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해 아라비아 말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탁현민 전 비서관은 지난 24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이런 것도 받았다. 이전 정부에서 말 못 받았지? 이런 거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행자는 “김건희 여사 사진이 너무 많고 왜 이런 사진이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지적했고, 탁 전 비서관은 “인스타그램용이거나 그냥 여사의 개인보관용, 이렇게 처리가 돼야지, 그것을 대통령실 혹은 정부기관의 공식적인 의도를 가진 사진으로 올리니 분노하게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사우디 측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 국가의 창시자가 타던 말의 후손으로 사우디에선 큰 의미가 담긴 말인 만큼 윤 대통령 부부에 특별한 예우를 갖추고자 사우디 측에서 먼저 권유했다는 게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설명이다.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순방도 달라진 국격을 실감케 한다”며 “사우디 측이 이례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극진하게 예우한 것만 해도 놀랄 정도로 이전과는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저 흠집 내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보니 안타깝고 씁쓸하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대통령실 직원들을 위해서도 가짜뉴스 그만하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어 “사진 속의 말은 사우디 측에서 여사께 먼저 만져보라고 권유한 것”이라며 “사진도 사우디 측의 전속이 찍은 것으로 그 말은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말인데 사우디 측이 먼저 권해서 말을 쓰다듬은 것까지 시비걸면 어쩌나”라고 탁 전 비서관의 지적을 반박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양국 정상만 참석하는 자리에 상대국 정상의 배우자까지 동행할 수 있도록 하고, 역사적인 말까지 만져보게 한 것은 사우디 측의 특별한 배려”라며 “이런 게 바로 국격”이라고 강조했다.
  • “행복한 생일”… 김지원, 10개월 만에 전한 근황

    “행복한 생일”… 김지원, 10개월 만에 전한 근황

    배우 김지원이 10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김지원은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덕분에!! 행복한 생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생일을 기념해 보내준 선물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 김지원은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10개월 만에 인스타그램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잘난 용안같이 좀 봅시다”, “이 비주얼로 지금 드라마 찍는 거지? 용안 미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인 김지원은 2010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그는 2011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그는 현재 박지은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 촬영 중에 있다.
  • 이준석 “갑자기 멱살 잡는 안철수, 비대위원장 달라는 것”

    이준석 “갑자기 멱살 잡는 안철수, 비대위원장 달라는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안철수 의원을 향해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누가 와서 멱살 잡는 것”이라며 “‘어르신 여러분 나에게 비대위원장 주십시오, 제가 이렇게 이준석을 잘 때리고 있습니다’ 이것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17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자기(안철수)는 선거 열심히 뛰었는데 이준석은 뒤에서 훈수질하면서 조롱했다는 것인데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안철수 의원이 홀로 역성혁명을 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것은 김기현 지도부가 무너진다고 예상하고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의 태도 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기자회견 도중 여러 차례 목이 메는 듯 말을 멈추고 휴지로 눈물을 훔쳤다.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제명을 목적으로 온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 중인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나는 아픈 사람 상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 전 대표의 기자회견 후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가 제명의 불길을 피하기 위해 대통령과 당을 직격하며 악마의 눈물 쇼를 보여줬다”며 “탈당할 명분을 쌓으려는 잔꾀가 뻔히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어 “눈물 쇼로 당심에 호소하기는 너무 늦었다. 이준석은 반드시 제명돼야 당이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나쁜 사람 뽑아내고 좋은 분들 모셔 오는 확장정치만이 내년 총선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이렇게 계속 가면 보수의 위기” 이준석 전 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의 상황에 대해 “조선 수군이 예전에 억지로 부산에 쳐들어가려고 그러다가 몇 번 패하고 배를 잃고 이런 적이 있었다”며 “그때 지휘관을 교체했다면 칠천량해전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당연히 원균 얘기인데 저는 사실 안타깝다”며 “이렇게 계속 가면 보수가 상당한 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00석 아래면 우선 개헌저지선이 뚫린다. 탄핵 저지선이 뚫리는 것이다. 거기다 더해서 거부권이 무력화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6일 국회 기자회견을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이번 보궐선거의 참패 책임이 예를 들어 대통령에게 있다고 판단한다면 대통령에게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안 하지 않나”라며 “그때 되게 답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정훈 대령의 채 상병 수사에서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이 예전 윤석열 대통령이 스타검사였던 시절의 모습과 가장 맞닿아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을 대통령이 저렇게 방기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사회자가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라고 묻자 “그건 제 알 바가 아니지만 누군가는 이 얘기를 해야 된다. 성찰적인 보수가 있고 이게(선거 결과가) 무슨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는 걸 얘기해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 체제의 2기 지도부에 대해서는 “길게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결국 지금 대통령은 어쨌든 이 지도부를 끌어내리기 어렵다. 왜냐하면 전당대회 때 이 사람들을 지도부로 만들려고 어떤 방법을 써서 대통령실에서 개입했는지 알지 않나”라고 물었다.
  •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19금 주례사’ 해명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19금 주례사’ 해명

    배우 이순재가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때 화제가 된 ‘19금 주례사’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정준하는 “제가 마흔두살에 결혼을 했는데 주례로 떠오른 게 아버님(이순재)밖에 없었다. 주례는 무조건 아버님한테 해야 한다는 걸 ‘하이킥’ 때부터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만나는 여자도 없었는데 주례를 아버님께 부탁드렸다. 그리고 그 부탁을 받아주셨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했다.‘19금 주례가 화제가 됐다’는 언급에 이순재는 “그게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4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당시 주례를 맡은 이순재는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라. 일주일에 5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 적극적으로 살아라. 두 사람 같은 목표를 향해서 힘차게 행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순재의 과감한 조언에 하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승기는 웃으면서 식은땀을 닦는 듯한 제스처를 보였고, 이다인은 부케로 얼굴을 가렸다. 이순재는 당시 주례사에 대해 “그게 기본이다. 결혼의 전제조건이 뭐냐. 당면한 전제조건이란 성의 결합이다”며 “적극적으로 사랑해야 한다. 그것도 젊을 때 해야지 나이 들면 슬슬 자존심이 생겨서 잘 안 한다. 싸우되 절대 그날 밤을 (넘기면 안 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 男배우와 결혼 하루만에 “임신” 소식 알린 女모델

    男배우와 결혼 하루만에 “임신” 소식 알린 女모델

    모델 전선혜가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전선혜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임밍아웃 겹경사. 오예!”라며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전선혜는 지난 7일 배우 안순용과 결혼한 바 있다. 전선혜는 “웨딩 촬영 열흘 전 갑자기 찾아온 소중한 용용이. 똑같은 용띠, 똑같은 3월생 내 아가. 용용이는 왕자님”이라며 “엄마랑 아빠가 엄청 많이 사랑해.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라며 태어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선혜는 모델 대회 ‘후즈 넥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tvN ‘러브스위치’, MBC TV ‘지붕 뚫고 하이킥’ 등 여러 방송에 나왔다. 남편 안순용은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 “21년 참았다” 황금 하이킥 번개샷 선장 [주목! 항저우 스타]

    “21년 참았다” 황금 하이킥 번개샷 선장 [주목! 항저우 스타]

    축구서 전향해 테콩으로 활약공격수 선우영수와 환상 호흡세계선수권서 인니 꺾고 정상“쿼드 金·팀 이벤트 메달권 목표좋은 성적 내 국민에게 알릴 것” 2년 연속 세계 무대를 제패한 ‘세팍타크로 한국 대표팀의 선장’ 임태균(27·고양시청)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정복을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경기장 중앙에서 팀 전체를 조율하면서 중심을 잡는 테콩, 임태균은 지난 1일 전화 인터뷰에서 ‘선장’이라는 포지션의 의미처럼 “대표팀을 이끌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21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네트 종목 특성상 팀 분위기가 중요하다. 승리를 위해선 경기 운영 능력이 필수”라며 테콩의 역할을 강조한 임태균은 “블로킹 한 번으로 흐름이 크게 넘어가기도 한다. 한 사람이 실수했다고 주눅 들면 모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독려하고 도와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의 자신감은 최근 국제 대회 성적에 근거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쿼드(4인조) 종목에서 우승 후보 인도네시아에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레구(3인조) 경기를 3번 하는 ‘팀 이벤트’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태균은 “브라질, 미국도 출전하는 세계선수권은 아시안게임 다음으로 큰 대회”라며 “당시 인도네시아부터 미얀마, 베트남까지 강팀들을 차례로 이겼다. 쿼드에선 우리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밝혔다. 동메달을 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대해선 “국제 대회 경험이 많지 않고 주전으로 나선 지 얼마 안 돼 긴장감에 집중을 못 했다. 요령이 조금 더 있었거나 지금의 실력이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며 “현재 대표팀 구성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라 힘찬 에너지로 어떤 상대를 만나도 이길 수 있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고양시청 동료인 임태균과 킬러(공격수) 선우영수(28) 간 환상 호흡은 대표팀의 가장 큰 무기다. 임태균은 “서브 토스를 주고받는 기술적인 부분부터 서로의 상태를 파악해 기운을 불어넣는 타이밍까지 잘 맞아 국제 대회 우승을 휩쓸 수 있었다”면서 “같은 포지션에선 기량 차가 크지 않은 고등학교 후배들과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중학생 때 축구선수 생활을 포기했던 임태균은 세팍타크로를 만나 승승장구하며 고교 졸업과 동시에 태극 마크를 달았고 전성기를 맞이한 20대 중반에 두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을 눈앞에 뒀다. 그는 “세팍타크로 선수에겐 아시안게임이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다”며 “실력이 뛰어나도 타이밍이나 운이 따르지 않으면 출전할 수 없는 대회라서 각오가 남다르다”고 했다. 이어 “세계 최강 태국이 참가하지 않는 쿼드에선 금메달, 출전하는 팀 이벤트에선 메달권 진입이 목표”라며 “선수권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이를 밑거름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에게 세팍타크로를 알리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행방묘연했던 ‘거침킥’ 개성댁, 뇌사 상태 투병 중이었다

    행방묘연했던 ‘거침킥’ 개성댁, 뇌사 상태 투병 중이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개성댁 역할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수나가 뇌사 상태로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수미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스토리(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수나의 근황을 알렸다. 두 사람은 드라마 ‘전원일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수미는 “(이수나가) 몇년째 뇌사 상태로 누워 있다”며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이 늦게 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이계인은 이수나가 쓰러지기 직전에 만났다며 “맥주를 한잔 했었다. 그리고 헤어졌다. 이틀 후 병원에 갔다고 해서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혜자는 “씩씩한 사람이었는데. 사람 일 모른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수나는 2016년 고혈압으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투병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있다.
  • 문재인 “이재명, 건강 우려”… 박지원 “직접 올라와 만류해야”

    문재인 “이재명, 건강 우려”… 박지원 “직접 올라와 만류해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전 실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우려를 전하고 이 대표의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찾아와 이 대표 단식을 만류해야 한다고 했다. 노영민 전 실장은 지난 13일 오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이재명 대표를 만나 “단식이 길어지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아주 깊게 걱정하고 있다”며 문 전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정치가 실종되고, 통합보다 국민 분열이 횡행하고, 국익이나 민생보다 이념이 우선시되는, 이러한 상황에서 당 대표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며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려면 빨리 단식을 중단하시고 건강을 회복하셔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이 대표는 “감사한 말씀이고, 고맙단 말씀을 전해달라”며 “깊이 잘 새겨서 잘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박 전 원장은 13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노영민 비서실장을 오늘 보내서 그러한 표현을 하셨는데, 저는 수일 내로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상경해서 단식을 만류해주는 그러한 모습을 갖춰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 서울에서 진행하는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계기로 이 대표를 방문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 노 전 실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 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

    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

    배우 윤현민(38)과 백진희(33)가 결별했다.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뉴스1에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드라마가 끝난 뒤 그 해 4월부터 교제를 했다. 이후 이듬해 3월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공개 커플이 됐으나, 7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무정도시’, ‘감격시대’,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터널’,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올해는 ‘보라! 데보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 등에 출연했고 현재 방영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에도 출연하고 있다.
  • 유승민 “文은 왼쪽으로 尹은 오른쪽으로 OB”

    유승민 “文은 왼쪽으로 尹은 오른쪽으로 OB”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이념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 입장에서 굉장히 어이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31일 오후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서 진행자가 ‘윤 대통령이 공산전체주의와 싸우는 이념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국민들 입장에서는 지금 먹고 사는 게 제일 힘든데 이 심각한 경제 민생에 대해서 대통령이 집중을 안 하고 갑자기 이념 전쟁을 선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이념”이라며 “우리 당정만이라도 국가를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에 대해 확고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에도 국무위원들에게 “우리나라는 골프로 치면 250m, 300m 장타를 칠 수 있는 실력이 있는데, 방향이 잘못되면 결국 OB(아웃오브바운즈)밖에 더 나겠나”라며 “국정에서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의원은 이를 언급하며 “저도 야당 때 문재인 정권을 굉장히 많이 비판했던 사람으로 골프로 따지면 문재인 정부는 왼쪽으로 OB를 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지금 오른쪽으로 OB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의원은 “이념이 중요하다는 말은 동의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 이념은 우리 헌법 1조에 딱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로 명시가 돼 있다. 이 큰 가치 밑에 자유, 평등, 정의, 공정이 다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왜 갑자기 대통령이 철 지난 자유민주주의 대 공산전체주의라는 용어를 쓰면서 직접 이념전쟁을 선포하는 건 철 지난 이념의 과잉상태다”면서 “국민들이 ‘그게 도대체 우리 먹고 사는 문제하고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질문을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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