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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하이브리드 DLS’ 모집

    삼성증권, ‘하이브리드 DLS’ 모집

    삼성증권은 ‘하이브리드 DLS’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DLS는 WTI, 브렌트,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의 투자 기간 동안 처음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10%대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기준가의 90% 이상(6·12개월), 85% 이상(18개월), 80% 이상(24개월), 75% 이상(30개월)이면 조기 상환된다. 투자 기간 중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3년 만기시점에 모든 기초자산이 70% 이상이면 세전 총 30.0% 대의 수익을 지급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현대차, 싱가포르 친환경 택시시장 공략 가속

    현대차, 싱가포르 친환경 택시시장 공략 가속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싱가포르 택시시장 장악에 나섰다. 현대차는 24일 싱가포르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델그로’와 내년 상반기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 2000대를 추가로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계약 물량보다 800대 늘어난 규모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최근 현대차 전 세계 대리점대회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길에 컴포트델그로 경영진을 만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등 싱가포르 택시시장 진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컴포트델그로는 1970년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운수사업 그룹으로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전체 택시의 60%(1만 200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 중국, 영국, 베트남 등에서도 택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2007년부터 컴포트델그로에 쏘나타, i40, i30 등을 택시용으로 판매해 왔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대차는 싱가포르 택시시장 진출 13년 만에 누적 2만 6000여대를 달성,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택시 가운데 56%에 달하는 1만 1000여대가 현대차다. 현대차는 최근 싱가포르 정부의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 발맞추고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로 택시시장 공략에 나섰다. 컴포트델그로 측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제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동남아 최대의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그랩’과 손잡고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을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 프로젝트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

    기아차 ‘K7 프리미어’ 출시

    기아자동차가 24일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를 출시했다. 2016년 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동급이다. K7 프리미어의 전장은 4995㎜로 기존 모델보다 25㎜ 길어졌다. 테일 램프는 그랜저처럼 길게 쭉 이어졌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계기판에 보여 주는 ‘후측방 모니터’와 공기가 나쁜 지역으로 진입하기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아 주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이 새로 적용됐다. 자동차와 집을 연결하는 ‘카투홈·홈투카’ 기능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카투홈’은 차 안에서 집 안의 가전기기와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고, ‘홈투카’는 집에서 차량의 시동을 켤 수 있는 기능이다. 트림별 가격대는 ‘2.5 가솔린’ 3102만~3367만원, ‘3.0 가솔린’ 3593만~37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22만~4015만원, ‘2.2 디젤’ 3583만~3760만원, ‘3.0 LPi’는 일반 3094만~3586만원, 면세 2595만~3430만원으로 정해졌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트럼프, 對이란 추가제재 서명…美, 심리·정보전 새 옵션 모색

    트럼프, 對이란 추가제재 서명…美, 심리·정보전 새 옵션 모색

    NYT “이란처럼 ‘하이브리드 전쟁’ 계획 사이버공격·가짜뉴스 등 활용 상대 교란 개입 숨긴 채 시설 등 공격 ‘그림자전쟁’도” 펜스 “공격 철회, 결단력 부족 오해 말라” 폼페이오, 반이란 전선 구축 위해 중동行미국이 지난 20일 자국 무인 정찰기(드론)를 격추한 이란을 저지하기 위해 재래식 전면전 대신 비군사적 방법을 대거 동원한 새로운 옵션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전과 가짜뉴스 등을 활용한 심리전, 정보전 등으로 상대국을 교란시켜 타격을 주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전쟁’으로 러시아·이란 등이 주로 써 온 전략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하며 최고 지도자를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이란 추가 제재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겨냥한 제재라고 설명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시간) 전현직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정보기관과 군이 이란을 겨냥해 추가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미군 사이버 사령부가 이란의 정보 단체와 미사일 발사 시스템 무력화를 위해 가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작전을 개발하는 것으로 자국의 개입을 숨긴 채 특정 국가의 시설·인물 등을 공격하는 ‘그림자 전쟁’도 포함된다고 NYT는 설명했다. 지난 13일 호르무즈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이 그림자 전쟁의 대표적인 예다. 이 밖에 이란 내 불안 조성을 위한 광범위한 활동이나 이란을 대리하는 집단을 분열 또는 약화시키는 방법 등도 거론된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혼란을 유발하는 등의 전략을 폈고 이란은 이라크·시리아·예멘 등지에서 대리군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전략을 썼다고 NYT는 소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앞서 예고한 대이란 추가제재 대상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란 밖에서 이란과 거래하는 은행, 보험·무역 업체 등이 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미국의 자제를 결단력 부족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리 군은 다시금 새롭게 시작(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반(反)이란 전선 구축을 위해 급히 중동 방문길에 올랐다. 그는 당초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24일부터 인도, 일본,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이란은 미군 무인기가 다시 이란 영공을 침범하면 언제라도 격추하겠다며 강공 태세를 유지했다. 이란 해군의 호세인 한자디 사령관은 “적(미국)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정찰기를 금지 구역(이란 영공)에 침투시켰지만 모두가 봤듯이 격추당했다. 이런 대응은 언제라도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이 자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서도 성공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24일 보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일각고래+벨루가’ 사이서 태어난 ‘잡종 고래’ 첫 발견

    [핵잼 사이언스] ‘일각고래+벨루가’ 사이서 태어난 ‘잡종 고래’ 첫 발견

    세계적인 희귀 고래종인 일각고래와 벨루가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hybrid) 고래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은 박물관에 소장된 특이한 고래의 두개골을 분석한 결과 고래 간 이종교배로 태어난 하이브리드로 확인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빠' 벨루가와 '엄마' 일각고래 사이에서 태어난 이 고래는 지난 30여 년 간 두개골로만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특이한 이 고래에 얽힌 사연은 1980년 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린란드의 한 어부가 디스코만에서 멀리 떨어진 섬 인근에서 특이한 외양의 고래를 잡았다. 벨루가의 지느러미와 일각고래의 꼬리와 회색 피부를 가진 고래를 잡은 것. 이후 몸통을 제외한 이 고래의 머리는 어부의 집 지붕에 자랑하듯 내걸렸다. 특이한 이 고래를 알아본 것은 일각고래 과학자들로, 1990년 연구를 위해 이 지역을 찾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그리고 고래의 두개골은 코펜하겐 대학 박물관으로 옮겨졌으나 당시 과학기술로는 '출생의 비밀'을 밝혀내지 못했다.이번에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은 DNA와 동위원소 분석으로 이 고래가 일각고래와 벨루가 사이에서 태어난 하이브리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진화생물학자 엘린 로렌젠 박사는 "북극해에 사는 두 고래종의 이종교배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첫번째 그리고 유일한 증거"라면서 "이 고래는 일각고래와 벨루가와 또다른 나선형 이빨이 수평으로 뻗어있으며 식습관 역시 달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극해에 서식하는 일각고래는 얼굴에 긴 뿔이 난 특이한 모습으로 유명하며 이 때문에 ‘바다의 유니콘’으로 불린다. 일각고래의 가장 큰 특징인 뿔은 사실 돌출한 엄니(송곳니 또는 앞니가 길고 커져서 입 밖으로 돌출한 이빨)다. 이 뿔의 용도에 대해서 학계에서는 암컷 유혹용, 먹이 찾기용, 일종의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에반해 벨루가(흰고래)는 2열의 가지런한 이빨을 갖고있으며 새하얀 피부로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지만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다. 특히 최근에는 노르웨이의 바다에서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바다에 빠뜨리자 이를 입에 물고 나타나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라이드온] 아스팔트선 ‘차도남’ 아웃도어선 ‘근육남’… 두 얼굴의 질주본능

    [라이드온] 아스팔트선 ‘차도남’ 아웃도어선 ‘근육남’… 두 얼굴의 질주본능

    하이브리드 이륜구동 복합연비 15.9㎞/ℓ외관 디자인은 날렵하고 날카로운 인상저속 주행땐 정숙성 탁월·승차감 안정적시속 100㎞ 넘으면 미세한 ‘풍절음’ 들려비포장도로서 ‘트레일 모드’ 색다른 매력가파른 오르막에서도 뒤로 안 밀려 든든흔히 ‘일본차’라고 하면 정교하면서도 튼튼한 차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일본차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이름에 고스란히 담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바로 도요타의 ‘뉴 제너레이션 라브(RAV)4’다. 튼튼하고(Robust) 정교한(Accurate) 차량(Vehicle)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은 라브4는 1994년 처음으로 등장해 26년째 장수하고 있는 일본산 정통 SUV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달 22일 대대적인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라브4를 대중 앞에 소개했다. 시승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강원 춘천 소남이섬까지 약 65㎞ 코스로 진행됐다. 라브4는 SUV로서 작지도, 그렇다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지도 않았다. 전장·전폭·전고를 살펴보니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보다는 크고, 중형 SUV 싼타페보다는 작았다. 이 때문에 라브4는 준중형이냐 중형이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외관 디자인은 매우 날렵하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줬다. 내부 공간의 넓이는 국내 중형 SUV와 비슷했다. 트렁크 공간의 크기는 580ℓ로 화물용 28~30인치 여행용 가방 4개와 기내용 25인치 여행용 가방 2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을 정도였다.시승은 국내 SUV에는 아직 드문 하이브리드 모델로 진행됐다. 이 때문에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저속 주행 시 정숙성이 탁월했다. 가솔린 엔진이 작동하는 고속 주행에서도 소음은 적었고 승차감 역시 나쁘지 않았다. 계기판의 높이가 낮아져 시야가 탁 트인 느낌도 들었다. 다만 시속 100㎞까지 속도를 올렸을 때 풍절음이 미세하게 들리는 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라브4의 첫 번째 장점은 뛰어난 연비에 있었다. 하이브리드 이륜구동 모델의 복합연비는 15.9㎞/ℓ, 사륜구동 모델은 15.5㎞/ℓ에 달했다. 가솔린 엔진임에도 웬만한 디젤차보다도 연비가 좋았다. 라브4의 힘은 총출력 222마력, 최대토크 22.5㎏·m 수준이다. 배기량은 2487㏄다. 소남이섬에서는 오프로드 주행 체험이 이어졌다. 코스는 움푹 파인 구덩이, 사면 경사로, 언덕 경사로, 자갈길 등으로 구성됐다. 아스팔트 위를 얌전하게 달렸던 라브4는 비포장도로에서 근육질 남자로 변신했다. 라브4가 깊은 구덩이에 빠져 헛바퀴가 돌 때 주행 모드를 ‘트레일 모드’로 전환하고서 가속페달을 밟았다. 그랬더니 4개의 바퀴에 필요한 힘이 적절히 배분되면서 차량은 쉽게 구덩이를 빠져나갔다.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Four) 덕분이었다. 가파른 오르막길에서는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3초간 차가 뒤로 미끄러지지 않고 정지해 있어 가속페달을 밟고 달려나가기가 한결 수월했다. 라브4가 ‘온로드’와 ‘오프로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냥하려고 태어난 SUV임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라브4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밝혔다. 라브4는 가솔린·디젤 엔진이 아닌 하이브리드 모델로 SUV를 타고 싶은 사람에게 제격일 듯하다. 특히 국산 SUV 중에는 기아자동차의 니로를 제외하면 하이브리드 모델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중형급의 하이브리드 SUV를 찾는 사람이라면 도요타의 라브4를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라브4의 월 판매 목표량을 300대로 잡았다. 지난해 월평균 170대보다 130대(76.5%) 많은 수치다. 판매 가격은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이 4580만원, 이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이 3930만원, 이륜구동 가솔린 모델이 354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하이브리드’가 뜬다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52시간 근무제와 이상기후 현상으로 옷의 경계선이 허물어진 만큼 활용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상품들이 패션업계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과거에는 출근복과 캐주얼, 스포츠룩 등 상황에 맞는 패션의 경계가 뚜렷했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다양한 기능성을 갖춰 어떤 순간에도 입을 수 있는 의류 상품을 선호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블랙야크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ISPO 뮌헨 2019’에서 신개념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적용한 ‘BAC튤림자켓’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허리 밑 파우치에서 자켓을 넣고 빼 입을 수 있어 바깥 환경에 따라 조끼나 자켓으로 착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유니클로의 ‘브라톱’도 ‘팔방미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로 속옷을 착용할 필요가 없고,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 이너웨어부터 패션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알렉산더왕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재해석해 이너웨어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남성용 티셔츠와 탱크톱의 경우 안감에는 통풍 기능이 우수한 에어리즘을 사용하고 겉감은 고급 면 소재로 이중 처리한 새로운 소재를 적용해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갤럭시도 기존의 포멀 트렌치 코트와 아우터에서 벗어나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에어 코트 및 블루종’을 선보였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할 수 있게 휴대하기 편할 뿐 아니라 색감도 화사해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모임 자리에서도 입을 수 있게 스타일링하기 편하다고 합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근에는 옷을 선택할 때 유행하는 디자인보다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상에 얼마나 실용적인지를 더욱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상품이 인기인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車·車·車] 볼보 최고급 세단 ‘S90 엑설런스’

    [車·車·車] 볼보 최고급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최고급 세단 S90의 ‘엑설런스’ 모델을 출시했다. 야코브 할그렌 주한 스웨덴대사에게 S90 엑설런스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S90 엑설런스는 볼보의 최고급 세단이다. 볼보의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XC90 엑설런스’와 더불어 인간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집약된 최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엔진은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405마력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됐다. 변속기는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구동방식은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채택했다. 뒷좌석에는 접이식 테이블과 냉장고, 오레포스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과 컵 홀더 그리고 마사지 기능 등이 적용됐다. S90 엑설런스의 판매 가격은 9900만원이다.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 3D프린터 결합 금속가공기 개발

    3D프린터 결합 금속가공기 개발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현대위아가 공작기계에 ‘3D프린터’를 결합한 차세대 금속가공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금속 3D프린터 전문업체인 인스텍과 함께 금속 분말을 쌓아 물체를 만드는 3D프린터와 금속을 공구로 깎아 가공하는 공작기계를 결합한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완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전문기술개발사업’ 가운데 하나로 2015년부터 추진됐으며 4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3D프린터로 형상을 만든 뒤 공작기계로 정밀하게 깎아 최종 가공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현대위아는 이 가공기를 대표적인 금속 제품인 인공 고관절 제작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산업용 설비와 항공우주 부품, 방산부품 가공 시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액체 수소 연료전지 비행기, 친환경 항공기의 미래될까?

    [핵잼 사이언스] 액체 수소 연료전지 비행기, 친환경 항공기의 미래될까?

    수소 연료 전지는 21세기 청정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화석 연료와 달리 산소와 반응시키면 순수한 물 이외에 다른 부산물이 없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직접 전기로 전환되기 때문에 에너지 전환 효율이 내연 기관보다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친환경 연료 전지 차량 개발이 한창이다. 그런데 연료 전지 기술은 자동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부터 항공기까지 그 범위를 확장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일리노이 대학, MIT, 보잉, 제네럴 일렉트릭(GE), 미 공군 연구소 등 미국 내 다기관 합동 연구팀은 '치타'(Center for Cryogenic High-Efficiency Electrical Technologies for Aircraft)라고 명명된 수소 연료 전지 기반의 전기 항공기를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치타에 600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지원했다. 치타 프로그램에 앞서 에어버스, 지멘스, 롤스로이스를 비롯한 유럽 컨소시엄은 전기 및 하이브리드 항공기 개발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전기 및 전기 하이브리드 항공기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하지만 아직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밀도는 화석 연료보다 매우 낮다. 다시 말해 비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배터리를 사용해야 한다. 자동차보다 무게에 민감한 항공기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치타 프로그램의 핵심은 액체 수소를 이용해 에너지 저장 밀도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액체 수소의 에너지 저장 밀도는 사실 화석 연료보다 높은 데다 고효율의 연료 전지를 사용할 경우 연비가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문제는 수소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 액화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개발 성패를 좌우하는 문제는 액체 수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과 제트 엔진에 견줄 만한 성능을 지닌 전기 터보팬 엔진을 개발하는 것이다. 치타 프로그램은 현재 초기 개발 단계로 앞으로 갈 길이 먼 상태다. 무엇보다 액체 수소라는 다루기 까다롭고 위험한 연료를 어떻게 다루는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할지는 미지수지만, 무공해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과제는 항공기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따라서 항공기용 수소 연료전지 기술은 앞으로 상당 기간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뽈쟁이툰, 탑툰에 시즌3 연재 시작

    뽈쟁이툰, 탑툰에 시즌3 연재 시작

    ‘뽈쟁이툰’ 시즌3가 글로벌 누적 회원수 2200만 명을 돌파한 프리미엄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TOPTOON)’에 연재 시작 한 달 만에 2백만 뷰를 돌파하며 빠르게 순위권에 진입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2015년 5월 연재를 시작한 ‘뽈쟁이툰’은 작가의 일상을 소재로 한 일상툰이다. ‘신개념 하이브리드 병맛 만화’라는 소개 문구에 걸맞게 절묘한 대사, 흑백에 단순하지만 특징을 살린 캐릭터들로 특유의 ‘병맛’ 코드를 웹툰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짧은 시간에 문화콘텐츠를 소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인 ‘스낵 컬쳐’에 적합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어디서든 가볍게 소비하며 재미를 찾을 수 있어 구독자 평가점수 9.6의 높은 평점과 함께 2천만이라는 구독 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뽈쟁이툰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유명하다. 작가 뽈쟁이가 게임 내 상위 랭크에 위치할 정도로 해당 게임에 푹 빠져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소재로 독자들의 순수한 공감을 잘 이끌어 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중 121화 ‘그 특성’ 이야기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는 게임 시스템을 유머러스하게 비꼬며 SNS에서도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회자된 바 있다. 작가의 솔직한 일상을 담은 ‘뽈쟁이툰’은 ‘탑툰(TOPTOON)’에서 현재 총 157화(시즌3)가 전편 무료로 서비스 중이며, 매주 토요일 연재된다. 또한 탑툰 공식 유튜브에서는 매주 토요일 효과음, 움직임 등 영상미를 가미해 색다른 매력을 가진 ‘뽈쟁이툰’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목초, 전국 첫 미세먼지 저감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 시범사업…휴테코와 손잡아

    중목초, 전국 첫 미세먼지 저감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 시범사업…휴테코와 손잡아

    서울중목초등학교(교장 채준병)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학교 중 최초로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2)은 29일 서울 중랑구 중목초등학교에서 채준병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자동 환기창 제조업체 ㈜휴테코(R&D 센터장 김학겸) 관계자, 시의회 박귀수 환경수자원위원회 조사관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채준병 교장과 김학겸 센터장은 미세먼지에 따른 교실 내 공기오염 저감을 위해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교실 창호에 설치해 실내외공기를 자동으로 순환시켜주는 제품이다. H13 등급의 고성능 필터를 장착해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기존 공기청정기에서 한계를 들어 낸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라돈까지 잡아내 국내 유일 1등급 환기 설비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효율 에너지인증을 획득해 전력소모량과 소음이 적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측정하는 센서가 부착돼 실시간으로 교실 내 공기 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열교환기(패열회수장치)를 통한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김 센터장은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국토교통부 국책사업(미세먼지 대책)으로 휴테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금호석유화학이 공동개발했다”고 설명하면서 “제품이 설치되면 자동 환기를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교실 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간담회에 배석한 손자일 교감은 “교실 내 환기를 위해 오전과 오후 1회씩 담임 선생님들께 창문을 열도록 하고 있는데 환기시스템이 도입되면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면학분위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시범사업을 견인한 김 위원장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로 일상생활을 물론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크게 침해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이에 선제적 (미세먼지) 대응차원에서 시범사업에 서로 협조를 해준 채준병 교장과 김학겸 센터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7월 중에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면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성능과 효과가 점검하고 이에 따른 검증이 되면 환기시스템 설치 사업이 서울시내 전 학교로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스젠바이오텍, 식물 감미 단백질-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 개발

    ㈜넥스젠바이오텍, 식물 감미 단백질-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 개발

    생명공학 벤처기업 ㈜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 이하 넥스젠)이 ‘식물 감미 단백질(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를 개발하여 특허 등록 및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하였다고 밝혔다.(국내 특허 제 10-1776013, INCI name: r-(sh-Polypeptide-102 Methionyl s-Pentadiplandra Brazzeana Defensin-Like Protein)) 넥스젠이 개발한 ‘식물 감미 단백질(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는 황산화 활성 및 피부 세포 증식 효과가 뛰어난 새로운 물질로 향후 고성능 스킨케어 시장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식물 감미 단백질인 브라제인(BRAZZEIN)은 서아프리카의 펜타디플란드라 브라제아나 바이론(Pentadiplandra brazzeana Baillon)의 열매에서 처음 추출됐다. 기존 감미료로 널리 사용되는 수크로스(sucrose)와 비교했을 때 약 500배 내지 2,000배 이상의 단맛을 낸다. 특히 물에 대한 용해도 및 pH 안정성이 매우 높다. 열 충격 단백질(heat shock protein)은 극한 환경에 세포가 노출되었을 때 세포가 받는 피해를 막기 위해 발현되는 단백질 중 하나이다. 고온 및 자외선은 피부에 있어 대표적인 극한 환경으로, 특히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 ‘브라제인-열 충격 단백질 하이브리드’는 두 단백질의 성질이 모두 보존되어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세포 증식 효과가 우수하여, 이러한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넥스젠 관계자는 이러한 융합파트너 발굴을 기반으로 항산화력 및 피부주름 개선이 우수한 하이브리드 단백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성능 스킨케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젠은 매년 약 50여 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신소재 화장품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세계 최초로 세포 증식 효과 및 미백 기능이 향상된 피부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유지용 신소재 거미독 하이브리드(Aratox®)와 2019년 보툴레닌(Botulenine®)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하여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소매부터 재킷까지 ‘듀얼 쿨’ 기능

    반소매부터 재킷까지 ‘듀얼 쿨’ 기능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더욱 강력해진 냉감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소매 티셔츠뿐 아니라 긴소매, 재킷, 팬츠까지 냉감 풀 코디가 가능한 ‘오싹(OSSAK)’ 시리즈를 선보였다.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오싹 쿨티셔츠’는 ‘듀얼 쿨(Dual cool) 기능’이 특징으로, 시원한 촉감의 하이게이지(High Gauge) 소재와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냉감 물질 PCM(Phase Change Material) 프린트를 이중으로 적용했다. 앞면에는 일반 반소매 티셔츠보다 약 20% 이상 얇고 가벼운 메시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통기성을 높였다. 암홀 부분에는 향균 소취 기능이 높은 탈취제 테이프를 달았다. ‘오싹 하이브리드 팬츠’는 땀이 잘 차는 바지 주머니 안쪽이나 발목, 종아리 부분에 PCM 프린트를 적용했다. 허리밴드 부분에는 ‘티타늄 도트’를 달아 옷이 몸에 잘 달라붙지 않게 했다. K2 관계자는 “냉감 제품들을 티셔츠뿐 아니라 재킷과 팬츠 등으로 확대·출시했다”며 “냉감 소재뿐 아니라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부가 기능도 다양하게 갖춰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기업 특집] 한국중부발전, 수소 변환 신기술 개발 복지시설 태양광 보급

    [기업 특집] 한국중부발전, 수소 변환 신기술 개발 복지시설 태양광 보급

    한국중부발전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8조여원을 투자해 전체 발전량의 20%까지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27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지난해 5월 발전효율 향상을 위한 광학패턴 형상화 벽면형 태양광 모듈 개발에 착수했다. 시제품 제작 및 평가 결과 기존 벽면형 태양광 대비 5.8% 효율 향상 효과를 거뒀다. 과제가 종결되는 올 10월에는 효율 향상 효과를 10%까지 높인 태양광 모듈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 대형 풍력 발전소의 잉여전력을 수소로 변환 및 저장하는 신기술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중부발전은 다양한 수소에너지원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없이 화석연료에서 수소 생산을 목표로 한 ‘연료전지 발전용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이 대표적이다. 풍력에너지 잉여전력 활용을 통한 ‘500kW급 하이브리드 수소변환 및 발전시스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희망 누리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사회복지시설 자가용 태양광사업으로 세종요나의 집 등 17곳에 122㎾를 보급했다. 기존 1억 5000만원의 기금을 올해 4억 5000만원으로 확대해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보급과 더불어 안전 취약지역에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햇빛나무 발전(Saving Light)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3400억 대구함의 사고 원인은 ‘운용 미숙’…4개월 째 운항 중단

    3400억 대구함의 사고 원인은 ‘운용 미숙’…4개월 째 운항 중단

    지난 1월 선체 이상으로 갑작스럽게 운용이 중단됐던 해군의 신형 호위함(FFG) 대구함의 고장 원인이 ‘운용 미흡’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군은 23일 “국방기술품질원은 그동안 해군, 방위사업청, 제작사 등과 함께 추진계통 손상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실사, 정박시운전, 항해시운전 등을 통해 손상 원인을 조사해왔다”며 “기품원으로부터 지난 20일 대구함의 손상 원인이 ‘사용자 운용 미흡’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대구함은 지난 1월 말 진해 부두에 정박하는 과정에서 스크루가 해저에 부딪히며 이상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대구함이 군수 적재를 하고 부두 이동을 하는 과정에서 제한치의 저수심 지역을 무리하게 통과한 것이다. 해군 관계자는 “당시 수심은 5~6m 정도로 대구함의 제한치와 거의 근접했다”라며 “수심이 1m 이상이 확보되는 구역으로 진입했어야 했지만 진입 과정에서 운용 미숙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당시 승조원들이 느낄 정도로 스크루가 바닥을 긁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기품원은 다양한 사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한 결과 대구함이 수심이 낮은 지역을 통과하며 스크루가 해저에 닿았고, 이로 인한 진동으로 추진계통에도 이상이 생긴 것으로 파악했다. 대구함의 스크루는 당시 외력으로 인해 약간 변형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사고 다음 날 함장이 다이버를 동원해 자체 수중 검사를 했지만 육안으로는 변형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계속 운항을 하다 결국 추진계통까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함장은 최근 직위해제 조치가 이뤄졌다. 해군 관계자는 “함장은 입항 구역에 대해 사전에 도선사와 충분히 협의해 들어가야 한다”며 “만조와 간조, 해도 등을 토대로 충분히 진입로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군은 당시 함장이 어떤 이유로 저수심 지역을 통과했는지 등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 사고가 발생한 해당 구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대구함은 군의 차기 호위함 중 첫 번째로 전력화된 선도함이다. 2013년부터 총 3400억원이 투입됐다. 평상시에는 소음이 적은 추진전동기로 운용하다 고속항해 시 가스터빈 엔진으로 전환해 빠르게 항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대구함은 지난해 8월 전력화가 이뤄진 지 5개월 만에 운용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하며 네 달 가까이 운용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해군은 손상된 스크루를 복구하고 추가 시운전을 한 뒤 이상이 없을 경우 대구함을 작전에 복귀시킬 예정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미중 무역전쟁 희토류·드론으로 확전 조짐

    미중 무역전쟁 희토류·드론으로 확전 조짐

    美, 세계 2위 생산국 호주와 대책 준비 텍사스주에 분리·추출 합작공장 계획중국이 미국의 전방위 압박에 대응해 각종 전자제품의 필수 원료인 희토류를 통상 보복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미국은 중국의 수출 금지 조치에 대비해 새로운 희토류 분리·추출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미중 무역전쟁의 불똥이 세계 희토류 수급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신화통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일 무역협상 총책인 류허 부총리를 대동하고 장시성 간저우시의 희토류 생산업체인 진리영구자석과기유한공사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결렬된 이후 시 주석이 희토류 업체를 처음 방문했다는 점에서 중국의 희토류 대미 수출 금지 조치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2010년 일본과의 영토 분쟁 당시 일본에 희토류 수출을 금지해 고통을 주기도 했다. ●“희토류 증산 시간·비용 많이 들어 美 타격” 희토류는 안정적이면서 열을 잘 전달하는 고유한 성질을 갖춰 휴대전화, 반도체,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첨단제품 생산에 필수적이다. 중국은 지난해 세계 생산량의 72%인 12만t의 희토류를 채굴해 독점에 가까운 지위를 누렸다. 미국도 1만 5000t(9%)을 채굴한 3위 생산국이지만 희토류를 일반 광물에서 분리·추출하는 비용 등을 고려해 대부분 이를 수입하고 있으며, 전체 희토류 수입의 3분의 2가량을 중국에 의존한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를 감안해 중국산 희토류를 25% 고율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중국의 보복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은 세계 2위 희토류 생산국 호주와 손잡고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미 화학업체 블루라인과 호주 광산업체 라이너스가 합작법인을 설립해 텍사스주 혼도에 희토류 분리·추출 공장을 새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WSJ는 이 공장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희토류 공급처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지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중국산 희토류 수입이 줄어들면 미국이 부족분을 채울 수는 있지만 생산량을 늘리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미국의 타격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中드론, 사용자·비행정보 中 제공 가능성” 한편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기간시설 안보국(CISA)은 이날 중국업체가 제작한 드론(무인기)이 미국의 사용자 정보와 비행 정보를 탈취해 중국 정부에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ISA는 미 소비자에게 중국에서 드론을 살 때 신중해야 하며 드론의 인터넷 장비를 끄거나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조처를 하라고 권고했다. 미국·캐나다에서 사용되는 드론의 80%는 중국 DJI 제품이라는 점에서 미중 기술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토요타 SUV ‘RAV4’ 풀체인지 5세대 모델 출시

    토요타 SUV ‘RAV4’ 풀체인지 5세대 모델 출시

    토요타, ‘뉴 제너레이션 라브4’ 출시6년 만의 풀체인지… 5세대 모델 일본의 자동차 업체 토요타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브4’(RAV4)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라브(RAV)는 튼튼하고 정교한 차량(Robust Accurate Vehicle)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21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시장에서 라브4의 5세대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라브4’ 출시 행사를 열고 판매에 돌입했다. 라브4는 토요타가 1994년에 출시한 SUV이며, 이번에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라브4는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토요타의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을 적용해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했고,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콘셉트가 적용된 외관 디자인은 대담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가솔린 모델은 2.5ℓ 직렬 4기동 직분사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e-CTV’ 변속기를 적용해 연료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가솔린 모델은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륜과 사륜구동(AWD) 두 가지 방식의 모델이 판매된다. 특히 사륜구동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Four)을 적용했으며,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트레일 모드’가 추가됐다.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볼보 최고급 세단 S90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볼보 최고급 세단 S90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플래그십 세단 S90 ‘엑설런스’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고급 세단 S90의 ‘엑설런스’ 모델을 출시했다. S90 엑설런스는 볼보 세단의 최고급 라인업이다. 엔진은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405마력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됐다. 변속기는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구동방식은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채택했다. 뒷좌석에는 접이식 테이블과 냉장고, 오레포스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과 컵 홀더 그리고 마사지 기능 등이 적용됐다.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S90 엑설런스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 엑설런스와 더불어 인간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집약된 최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이라고 소개했다.아울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한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에게 S90 엑설런스를 전달했다. S90 엑설런스의 판매 가격은 9900만원이다.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성남시, 3년간 미세먼지 먹는 숲 41ha 만든다

    성남시, 3년간 미세먼지 먹는 숲 41ha 만든다

    “미세먼지 먹는 숲을 조성하라.” 경기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41ha 규모 녹지공간을 만드는 도시 숲 조성 사업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환경· 녹지 등 시는 8개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1000㎡씩의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학교 숲 ▲도로변 고가 아래나 콘크리트 벽면의 입체 녹화 ▲공공기관이나 민간 건물 옥상에 수목이나 지피식물을 심는 옥상녹화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을 막는 숲 조성 ▲국공유지 내 숲 가꾸기 사업 등 3년간 생활권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총 272억원을 들여 가용 가능한 공간은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에서 주도하던 시민 참여 환경 프로그램도 시민들이 주도해 녹지를 가꿔갈 수 있는 마을 정원 만들기 같은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한 달간 도촌동 자동차 전용도로 주변, 수정구 태평동 영장공원 등 3ha 면적에 이팝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등 2848그루를 심었다. 나무가 있는 1ha(=1만㎡)의 녹지공간은 경유차 362대가 뿜어내는 미세먼지 169㎏을 흡수한다. 생활권 주변 조림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근 성남교육지원청과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를 위한 에코스쿨 조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세먼지·폭염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꽃과 나무가 가득한 녹지공간 조성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157곳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협의한 뒤 녹지공간을 조성할 학교의 유휴 공간, 건물, 부지를 선정한다. 시는 다양한 녹화기법을 적용해 학교 한 곳당 1000㎡ 규모의 녹지·생태 공간, 자연학습장, 옥상녹화, 학교 숲 등을 조성한다.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안심 대기선도 설치한다. 녹지공간 유지 보전을 위해 시는 전정, 병충해 방제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청소, 물주기 등 일상적인 관리를 맡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에코스쿨 조성은 학교 주변 오염물질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에게 친환경 보호막과 같은 맑은 쉼터가 될 것”이라면서“시민들의 결단과 참여가 있을 때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미세먼지의 주범이 노후 차량 배출 가스라는 점을 정조준해 친환경 전기차와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대폭 확대한다. 성남시내버스와 손잡고 오는 2023년까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를 도입한다. 78억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 자동차를 345대 보급한다. 또 28억원을 들여 관용 차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경유차를 수소전기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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