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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면세점사업, 한국 관광의 미래다/황희곤 한림국제대학원 교수

    [기고] 면세점사업, 한국 관광의 미래다/황희곤 한림국제대학원 교수

    최근 한국 관광산업은 유커로 통칭되는 중국 관광객 덕분에 지속 성장을 이뤘다.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가변적 요소가 생겼지만 부정적 영향을 잘 극복한다면 1000만 유커 시대는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양적으로 성장한 한국관광 산업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경쟁 환경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우선 중국과 일본 관광객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연초부터 한국보다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더 많아지는 역전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 저가 관광객 유치로 인해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하이난섬과 상하이는 물론 일본과 대만도 면세점 사업 확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경쟁 상황도 중요한 변수로 부상했다. 한마디로 한국 관광산업은 어느 정도 양적 성장은 달성했으나 질적 성장은 미흡한 가운데 경쟁은 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면세점 사업은 8조 2000억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면세점은 사업 자체의 성장성은 물론 관광과 연계한 발전 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유망 성장동력 산업으로 대두하고 있다. 따라서 면세점 사업자 신규 선정은 한국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활용돼야 한다. 이를 위해 신규 면세업자를 선정할 때 다음 사항들이 고려돼야 한다. 첫째,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신규 관광지 개발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 신규 면세점은 새로운 관광 루트 개발에 기여하고 한류 공연, K뷰티 등 경쟁력 있는 소프트 콘텐츠와 연계해 추진돼야 할 것이다.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특화 상품 개발, 주변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 루트 개발로 지역상권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면세점 시설의 도심형 복합 리조트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면세점 시설이 단순한 매장 수준에서 벗어나 리조트화한 현대적 유통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야 한다. 셋째, 국내 브랜드의 세계 진출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MCM, 정관장 등 한국산 브랜드 성공 사례에서 보듯이 국내 면세점이 가지고 있는 신뢰도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세계화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넷째, 국제 면세업체와의 경쟁을 고려할 때 국내 면세업계의 대형화·글로벌화는 불가피하다. 면세점 사업도 고도의 유통 마케팅 역량 배양과 고객 관계 관리능력이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다. 한국 관광은 고부가가치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단순 관광객 수 달성 위주의 양적 성장이 아닌 실질적 관광 수용력 확대와 차별적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체류형, 문화와 레저 중심의 관광 패턴에 맞는 체계로 정비돼야 한다. 면세점 사업의 확장은 대외적 신뢰성 확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로 한국 관광의 당면 과제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면세점 사업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中선박, 남중국해서 베트남 어선 습격사건

    중국과 베트남이 영유권 분쟁을 빚는 남중국해에서 양국 어선의 조업 다툼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2일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어선이 지난달 28일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황사, 중국명 시사군도) 인근에서 조업하다가 중국 선박 2척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베트남 어선의 응우옌 찌 타잉 선장은 “중국 선박의 선원들이 넘어와 3t가량의 어획물과 위치확인시스템 등 어구를 빼앗아 갔다”고 주장했다. 같은 달 17일에는 파라셀 군도 주변에서 베트남 어선이 중국 선박의 공격을 받고 어획물을 강탈당했다. 이에 앞서 6일에는 중국 하이난성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베트남 어선 2척이 중국 해경에 나포됐고 7일에는 파라셀 군도 주변에서 베트남 어선이 중국 선박들의 물대포 공격을 받아 선원 2명이 다쳤다.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은 지난 6개월 사이에 현지 주민 어선 23척이 조업 도중 중국 선박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이 남중국해 암초에 건설 중인 인공섬 매립 작업의 완료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강경 정책이 조정될지 주목된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남중국해 난사군도(스프래틀리 제도) 일부 도서에서의 매립 공정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중국의 매립 작업 완료 선포에 대해 중국 학계 일각에선 중국이 남중국해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의 일시적인 후퇴”라며 근본적인 정책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이와 관련, 일본 방위성은 이달 말쯤 나올 방위백서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암초 매립에 대해 “고압적”이라는 표현으로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팔에 링거 꽂은채 운전한 男…휴대폰 통화까지

    팔에 링거 꽂은채 운전한 男…휴대폰 통화까지

    한국에서 예상외로 높은 성적을 거둔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는 암에 걸린 ‘워보이’(니콜라스 홀트)가 혈액공급을 받기 위해 깨끗한 피를 가진 ‘피주머니’(톰 하디)를 차에 매단 채 운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최근 중국에서 ‘피주머니’는 아니지만 팔에 링거주사를 꽂은 채 고속도로를 운전하던 남성이 경찰에 적발돼 황당함을 안겼다. 중신망 등 현지 언론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오전 8시경, 랴오닝성 션양시(市)와 하이난성 하이커우시(市)를 잇는 션하이고속도로에서 단속을 하던 교통경찰은 이상한 ‘낌새’의 승용차 한 대를 발견했다. 승용차를 세운 뒤 가까이 다가간 경찰은 황당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젊은 남성 운전자가 운전석 차창 밖으로 링거를 내놓은 채 운전하고 있었던 것. 이 남성은 한 손으로 주사가 연결된 링거의 막대를 잡고 링거를 차창 밖으로 꺼내 높이 들었다. 당시 링거 주사가 연결된 손은 오른손이었으며 왼손으로는 링거 막대를, 오른손으로는 핸들을 잡고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운전자 우(吳)씨는 치료를 받던 중 링거를 매단 채로 고속도로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발견했을 당시 ‘링거 주머니’를 매단 채 시속 80㎞로 운전하고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경찰이 차를 세웠을 때 그가 링거 막대를 잡은 왼손에 휴대전화를 쥐고 전화통화까지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경찰이 제지하자 우씨는 “별 것 아니다”라며 사건을 무마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씨에게 현지 교통법에 따라 운전 중 전화사용에 대한 벌금 50위안, 링거를 맞으며 위험 운전을 한 것에 대한 벌금 100위안 등 총 150위안(2만 7000원)의 벌금 및 벌점을 부과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씨줄날줄] 사스(SARS)의 교훈/오일만 논설위원

    13년 전인 2003년 2월 베이징 특파원 시절에 중국 광저우에서 목격한 일이다. 길거리마다 사람들이 뭔가 불안한 기색으로 식초를 뿌리거나 태우는 행동이 자주 눈에 띄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지금 큰 감기가 돌고 있다. 식초가 특효약이란 소문을 듣고 따라 하는 중”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들이 말한 큰 감기는 후에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밝혀졌지만 당시에는 아무도 실체를 몰라 ‘괴질’로 불렸다. 이 괴질은 불과 한 달 후에 수도 베이징으로 옮겨 와 최악의 상황으로 변했다. 보건 당국이 사실을 축소, 은폐하면서 초기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 주요 이유다. 사망자가 속출하는 시점에도 중국 당국은 “베이징은 안전하며 사스는 곧 억제될 것”이라고 선전했다.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는 법. 사스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면서 외국인들과 그 가족들의 베이징 ‘탈출 러시’가 이어졌고 중국 당국은 수도를 봉쇄하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사람들이 모이는 극장이나 백화점, 목욕탕은 물론 술집도 모두 폐쇄됐다. 베이징은 활기를 잃은 채 공포의 도가니로 변했다. 막 출범한 4세대 지도부, 후진타오·원자바오 체제는 정권 자체의 위기를 맞아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영웅 장옌융(蔣彦永)이 등장한다. 인민해방군 301병원에 의사로 재직 중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사망자를 목격한 뒤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중국 당국의 사스 은폐 사실을 폭로했다. 중국 당국이 비밀주의를 버리고 ‘사스와의 공개 전쟁’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의사 장옌융의 의지를 실현한 인물은 왕치산 현 상무위원이다. 중국 지도부는 당시 금융위기를 처리해 ‘소방대장’으로 불린 왕치산 하이난성 당서기를 그해 4월 22일 베이징시 시장대리로 전격 임명한다. 그는 취임 직후 전체 회의를 소집한 뒤 “1은 1이고 2는 2다. 누구도 거짓 정보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엄명한다. 정부는 이날부터 매일 감염자와 사망자 수를 낱낱이 공개했다. 3개월 후인 6월 2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베이징 지역에 내린 ‘사스 경보’를 취소했다. 사스와의 전쟁에서 최종 승리가 확인된 순간이다. 전체 사망자(775명)의 84%(648명)를 차지했던 중국은 경제적 손실만 2100억 위안(약 37조원)에 달할 정도로 직격탄을 맞았다. 그야말로 국가적 재난이었다. ‘중동판 사스’로 불리는 메르스 사태에 직면해 우리 보건 당국은 사스 초기 중국 관료들의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미숙한 초기 대응 등 후진적 방역체계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고위험 의심 환자를 ‘사스 트라우마’가 심한 중국으로 출국시켜 국제적 ‘민폐국’이란 오명도 뒤집어썼다. 2009년 신종플루 창궐 당시 질타를 받았던 방역 시스템에 다시 구멍이 뚫린 것이다. 반성없는, 안일한 대응이 빚은 전형적 인재(人災)로 보는 이유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2015 세계 해변 1위 브라질…해운대는?

    2015 세계 해변 1위 브라질…해운대는?

    브라질의 ‘바이아 도 산초’가 또다시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러즈 초이스 비치 어워드 2015’에서 세계 해변 부문 1위는 브라질 페르난도 데 노로나 군도에 있는 바이아 도 산초 해변이 차지했다. 이 해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켰다. 1년 중 어느 때 방문하더라도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아 도 산초는 경사진 곳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만큼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 여행자는 “자그마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상상치도 못한 것을 보게 될 거다”며 “마치 신기루와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해변에서는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같은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최적이며 주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빙하면서 감상하는 절경도 인상적이라고 여행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화이트 비치’ 1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비치는 세계 부문에서는 7위이다. 이 해변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이다. 한 평가자는 “잔잔하고 따뜻한 물결과 부드럽게 경사진 모래사장. 매우 편안하다”며 “아마도 아시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해변도 순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부문에서 부산의 해운대가 20위를 차지했다. 해운대에 가기 좋은 최적의 시기는 6~8월로, “바다에서 노는 건 해운대가 최고”라고 한 여행자는 평가했다. 참고로 인접국 일본의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는 15위, 중국의 야룽 베이는 23위에 올랐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해변 322곳 중에서 20개국에 있는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을 선정했다. 한국판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도 공개하고 있다. 2015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 1. 바이아 도 산초(페르난도 데 노로나, 브라질) 2. 그레이스 베이(프로비덴시알레스, 터크스케이커스) 3. 래빗 비치(람페두사, 시칠리아) 4. 플라야 파라이소 비치(까요라르고, 쿠바) 5. 플라야 데 세스 이레테스(포르멘테라, 발리아릭 제도) 6. 앙스 라지오(프랄린 아일랜드, 세이셸) 7.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필리핀 지방정부) 8. 플라멩코 비치(쿨레브라, 푸에르토리코) 9. 화이트헤이븐 비치(휘트선데이코스트,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10. 엘라포니시 비치(엘라포니시, 그리스) 11. 캄프스 베이 비치(캄프스 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1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13. 울리컴 비치(울리컴, 영국) 14. 시에스타 비치(시에스타 키, 플로리다, 미국) 15. 웨스트베이 비치(웨스트베이, 온두라스) 16. 까요 데 아구아(로스 로케스, 베네수엘라) 17. 플라야 마누엘 안토니오(마누엘 안토니오, 코스타리카) 18.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19. 샤름 엘 룰리(마르사알람, 이집트) 20. 이즈투주 비치(달리안, 터키) 21. 플라야 파라이소(툴룸, 멕시코) 22. 디아니 비치(디아니, 케냐) 23. 이글 비치(팜/이글 비치, 아루바) 2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25. 마웅가누이 비치(마운트 마웅가누이, 뉴질랜드) 2015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 1.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3.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5. 야팍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6. 아곤다 비치(아곤다, 인도) 7. 라일레이 비치(아오낭, 타이) 8. 카타노이 비치(까론, 푸켓, 타이) 9. 프라낭 비치(아오낭, 타이), 10. 오트레스 비치(시하누크빌, 캄보디아) 11. 팔로렘 비치(카나코나, 인도) 12. 바르칼라 비치(바르칼라, 인도) 13. 누사두아 비치(누사두아, 인도네시아) 14. 만드렘 비치(만드렘, 고아, 인도) 15.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미야코지마, 일본) 16. 시크릿 라군 비치(엘니도, 필리핀) 17. 케이브로심 비치(케이브로심, 인도) 18. 꾸아다이 비치(호이안, 베트남) 19. 선라이즈 비치(코리뻬, 사뚠, 타이) 20. 해운대(부산, 대한민국) 21. 통 나이 판 노이(코팡안, 수랏 타니, 타이) 22. 다누쉬코디(라메스와람, 인도) 23. 야룽 베이(산야, 하이난성, 중국) 24. 니시하마 비치(하테루마, 다케토미, 야에야마, 일본) 25. 베나울림 비치(베나울림, 인도) 사진=트립 어드바이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위기의 한국 기업 리스타트 필요하다] 삼성전자 돌파구 있나

    [위기의 한국 기업 리스타트 필요하다] 삼성전자 돌파구 있나

    ‘발 빠른 추격자’(패스트 팔로어)에서 ‘시장 선도자’(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엔 벽이 너무 높은 것일까. 지난해 미국 애플과 중국 샤오미(小米)에 치여 바닥을 헤맸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담당인 IM(IT·모바일) 부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40%가량 성장하면서 회복세에 돌입했다는 평이 나온다. 그러나 삼성 관계자는 “어닝서프라이즈라는 말도 나오지만 잘못된 평가”라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게 전반적인 내부 인식”이라고 말했다. IM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여전히 절반 수준인 데다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 사업 발굴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고도 위기론이 가시지 않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 부문은 삼성전자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는 핵심 사업으로 삼성의 생사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IM 부문 영업이익은 2조 74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0%가량 늘었다. 갤럭시S5의 부진으로 IM부문 영업이익이 1조 7500억원대까지 주저앉았던 2014년 3분기보다는 좋아졌지만 직전의 5조~6조원대로 회복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당장 지난 4월 10일 출시된 갤럭시S6의 국내 판매가 애플 아이폰6의 60% 수준에 머물면서 기대했던 ‘대박’이 없는 데다 애플이 올해 3분기에 신제품 아이폰7을 내놓는 것은 부담 요인이다. 지난달 말 출시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G4’가 초반부터 최대 지원금을 들고나와 마케팅 비용 상승 우려도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이미 포화 상태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북미 시장이 포화상태여서 향후 성장은 신흥시장 중심으로 이뤄지게 되는 데 이 경우 중국 저가폰의 경쟁력은 더 커진다”면서 “삼성 IM 부문이 다시 5조~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1년 이후 중국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삼성은 지난해 3분기 샤오미에 정상을 내준 데 이어 4분기에는 애플에 2위를 빼앗겼다. 이번 1분기에는 화웨이(華爲)에 3위 자리까지 내주고 4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런 점에서 삼성의 매출이 스마트폰에 쏠려 있는 것은 문제다. 2014년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206조 2059억원)에서 IM 부문(매출 111조 7645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54%다. 삼성전자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2010년 나온 갤럭시S 시리즈인 전략 스마트폰이 대박 났기 때문이지만 이는 거꾸로 삼성이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한 셈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도 전자의 다른 축인 반도체가 효자 노릇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스마트폰과 반도체 이외에 다른 안정적인 사업군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반 토막인 5조원대로 떨어지자 구조조정, 임금동결 등 마른 수건을 짜내며 위기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신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한 인수·합병(M&A)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동안 8건의 M&A를 단행했다. 그동안 기존 사업에만 주력하거나 자체 생산에 초점을 맞춰 온 보수적인 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인데 이는 미래 전략과 연관돼 있다. 인수한 기업의 면면을 보면 삼성전자의 미래전략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강화, 모바일 솔루션 확대, 사물인터넷(IoT) 시대 대비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3월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린 보아오(博鰲)포럼에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이 삼성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퍼스트 무버’로서 가장 먼저 치고 나온 스마트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는 기기) 안에 건강 측정 기능을 넣는 식으로 정보기술(IT)과 바이오를 융합한 신성장동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이오 부문은 단기간 성과가 나오기 어려운 데다 지금까지 눈에 띄는 실적도 찾기 어렵다. 무엇보다 패스트 팔로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역할이 바뀌었지만 기존의 수직적인 문화로는 퍼스트 무버에게 필요한 창의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삼성의 조직문화는 근면성을 강조하고 상명하복을 중시하는데 이는 1등을 따라가는 데 유용한 패스트 팔로어 속성이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M&A가 활발해졌다고 하지만 애플, 구글 등 경쟁 업체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편”이라면서 “경쟁사들은 수많은 M&A 중 하나만 대박이 나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는 반면 신상필벌이 확실한 ‘관리의 삼성’에서는 실패에 책임을 져야 하는 등 유연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씨줄날줄] 시진핑의 新실크로드 야망/오일만 논설위원

    중화 부흥을 외치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육지와 바다를 가로질러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하나로 잇는 새로운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을 선언했다. 2200년 전 세계 최강국 중국의 실크가 퍼져 나간 길을 통해 21세기 중국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미가 짙다. 최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은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을 발표했다. 일대(一帶)는 ‘하나의 띠’란 의미로 한(漢) 무제가 개척한 동서 교역로인 실크로드로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터키를 지나 유럽으로 향하는 유라시아 횡단 축이다. 일로(一路)는 명(明) 영락제 당시 정화(鄭和)의 남해 원정로로 해상 실크로드에 해당한다. 남중국해를 지나 말라카해협을 거쳐 인도양~아프리카로 이어지며 지중해를 지나 유럽으로 향하는 축과 연결된다. 중국은 육·해상 두 축을 통해 해당 국가들의 교통 인프라를 연결하고 자유무역지대를 만들며 위안화를 결제 수단으로 확산시키는 ‘범중화경제권’을 제시한 것이다. 60여개국의 44억명을 포괄하고 21조 달러, 우리 돈 약 2경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구상은 미국의 아시아 회귀전략 또는 최근 미 의회에 제출된 ‘아시아 그물망 구상’에 대한 전방위 반격으로 볼 수 있다. 미국의 대중 포위 전략으로도 불리는 그물망 구상은 군사적으로 일본·한국·필리핀·호주와 미국이 맺은 군사 동맹을 강화하면서 경제적으로 일본·호주 등 12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축으로 자유무역지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중국과 숙명적 라이벌인 인도를 끌어들여 ‘전략적·경제적 파트너십’을 맺고 경제를 지원하는 것도 일종의 대중 포위 전략의 일환이다. 이런 미국의 의중을 꿰뚫고 있는 중국은 이번에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 달러 중심의 경제에서 탈피해 경제의 중심을 아시아로 이동시키면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통해 ‘중국의 꿈’을 실현한다는 ‘시진핑의 야망’과도 같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1000억 달러 자금과 육해상 신실크로드 펀드 400억 달러가 실탄이다. 송유관·가스관 등 인프라 및 금융 협력이 주요 목표다. “지구 최대의 돈 잔치”로 떠오르면서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나라가 동남아와 유럽 국가들이다. 돈 냄새를 맡은 영국을 필두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우방 미국의 만류를 뿌리치며 중국의 손을 잡았다. 경제 활력을 잃어 가는 유럽 국가들이 중국의 경제적 유혹을 외면하기는 어렵다. 일대일로 구상과 반대 방향으로 흐르며 유럽~러시아~중국~북한~한국을 잇는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은 이제 눈길도 안 주는 ‘찬밥 신세’로 변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발표대로 ‘코리아 실크로드’가 본궤도에 올라야 한반도 통일 기반도 구축될 텐데 걱정부터 앞선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시진핑, 서방이 무시한 ‘일대일로·AIIB 꿈’ 실현 눈앞

    시진핑, 서방이 무시한 ‘일대일로·AIIB 꿈’ 실현 눈앞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는 공허한 구호가 아니다. 아시아 각국에 어떤 이익이 돌아가는지 곧 보게 될 것이다.” 지난 28일 중국 하이난(海南)에서 열린 보아오(博鰲) 포럼 기조연설에 나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어투에는 자신감이 넘쳐났다. 시 주석은 “일대일로의 원칙은 함께 상의하고(共商), 함께 건설하고(共建), 함께 누리(共享)는 것”이라며 “중국의 독창이 아니라 함께 가는 나라들과 합창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비참하게 침략당했지만 다른 국가에 비참함을 강요한 적이 없다”며 일본을 비판했고, “대국의 임무는 세계평화에 더 큰 책임을 지는 것이지 국제 사무를 농단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미국을 겨냥했다. 홍콩 봉황망(鳳凰網)은 29일 “시 주석은 ‘아시아 운명공동체’를 일대일로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라는 두 축으로 건설하려고 한다”면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우려는 중국의 꿈을 미국과 일본이 방해해선 안 된다고 역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주석이 2013년 9월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일대일로’ 계획을 말했을 때 서구 언론은 “꿈은 원대하나 실현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깎아내렸다. 그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AIIB 설립을 제안했을 때에도 “금융 후진국 중국이 어떻게?”라는 반응이 많았다. 지난해 10월 양해각서(MOU) 교환 때까지만 해도 아시아의 21개 빈국만이 창립회원국 가입에 사인한 정도였다. 그러나 보아오 포럼을 기점으로 시 주석의 꿈은 현실이 됐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외교부, 상무부는 시 주석의 기조연설에 맞춰 일대일로의 액션플랜을 제시했다. 육상으로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유럽까지 연결할 계획이며,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통해서는 중국 연해와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인도양을 거쳐 유럽과 남태평양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33개 성(省)급 행정단위 중 18개가 참여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대일로의 핵심은 미국을 포위하는 인프라 구축이며 AIIB가 ‘돈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아오 포럼을 기점으로 한국은 물론 대만까지 AIIB 가입을 선언했다. 러시아, 네덜란드, 호주도 31일 마감을 앞두고 막판에 가입을 결정했다. 29일 현재 가입 신청서를 냈거나 가입을 선언한 나라는 40개국이다. 주요 국가 중 미국과 일본만 빠졌다. 1944년 미국 중심의 금융질서를 확립한 브레턴우즈 체제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평가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아시아 개도국들은 벌써 중국에 줄을 대기 시작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보아오 포럼 기간 중 시 주석을 만나 고속철도와 항만 건설 등 8개 협정을 체결했다. 일대일로의 핵심 항구로 꼽히는 콜롬보항 개발 문제로 중국과 갈등을 빚던 스리랑카의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도 “콜롬보항 개발권을 중국 기업에 주겠다”고 약속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IT·의학·바이오 융합 삼성 혁신의 새 동력”

    “IT·의학·바이오 융합 삼성 혁신의 새 동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7일 “삼성은 IT와 의학, 바이오의 융합(스마트헬스 산업)을 통한 혁신에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린 보아오(博鰲)포럼 20 15년 연차총회 만찬에서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스마트헬스 분야에 주목해 온 삼성이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부회장은 또 “관광, 문화 등 창의적인 산업도 한국 경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과 문화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관광 및 문화 산업은 국가 간 친선 관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한류의 확산이 새로운 산업을 탄생시키고 한·중 양국 간 이해를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이사진 중 일원이며, 포럼은 29일 폐막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中최초 ‘3D프린팅 자동차’ 5일 만에 출력돼 거리 질주

    中최초 ‘3D프린팅 자동차’ 5일 만에 출력돼 거리 질주

    중국에서 최초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차량이 탄생, 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중신망 등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의 ‘싼야 쓰하이’(三亚思海) 3D기술업체가 개발한 이 3D 프린터 자동차는 세단 규모이며 차체를 골드로 장식한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슈야’로 명명된 이 3D 자동차의 최다 탑승인원은 2인이며, 무게는 500㎏정도로 매우 가볍지만 최고 속력은 시속 40㎞에 불과하다. 충전 가능한 엔진을 장착한 이 자동차는 불과 5일 만에 출력돼 거리를 달렸으며, 가격은 1만 1000위안(약 200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싼야 쓰하이 측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이동수단을 출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8월, 이 회사는 완벽하게 작동하는 ‘3D 프린팅 배’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배는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선체 길이는 2m, 무게는 35㎏이다. 현재 이 업체가 개발 중에 있는 3D 프린터는 무게가 13t에 달하며 길이 4m, 높이 2m 가량의 물체를 출력할 수 있다. ‘슈야’는 중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3D 프린팅 자동차라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세계 최초 3D 프린팅 자동차는 지난 해 9월 미국 로컬 모터스사가 제작한 ‘스트라티‘(Strati)다. 이 자동차는 전기차 시스템을 갖췄으며 44일 만에 출력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최고 시속 40km...중국산 ‘3D 프린팅 자동차’ 질주

    [포토] 최고 시속 40km...중국산 ‘3D 프린팅 자동차’ 질주

    최초의 중국산 '3D 프린팅 자동차'가 지난 24일 중국 도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남부 하이난 성 싼야에서 금빛 2인승 세단 한 대가 거리를 누볐다. 다소 둔탁한 외관이긴 하지만 최고 시속 40km의 이 자동차는 전기로 움직이며 차체 무게는 500kg이다. 단돈 1700 달러(약 1만1000위안)에 5일만에 '출력' 제작된 것으로 상용화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세계 첫 3D프린팅 전기 자동차는 지난해 9월 美 로컬모터스사가 시카고 국제제조기술쇼에서 처음 소개한 바 있다. 이 자동차의 디자인에서 제조까지 걸린 시간은 총 4개월정도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거리 질주하는 中최초 ‘3D프린팅 자동차’ 공개

    거리 질주하는 中최초 ‘3D프린팅 자동차’ 공개

    중국에서 최초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차량이 탄생, 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중신망 등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의 ‘싼야 쓰하이’(三亚思海) 3D기술업체가 개발한 이 3D 프린터 자동차는 세단 규모이며 차체를 골드로 장식한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슈야’로 명명된 이 3D 자동차의 최다 탑승인원은 2인이며, 무게는 500㎏정도로 매우 가볍지만 최고 속력은 시속 40㎞에 불과하다. 충전 가능한 엔진을 장착한 이 자동차는 불과 5일 만에 출력돼 거리를 달렸으며, 가격은 1만 1000위안(약 200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싼야 쓰하이 측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이동수단을 출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8월, 이 회사는 완벽하게 작동하는 ‘3D 프린팅 배’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배는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선체 길이는 2m, 무게는 35㎏이다. 현재 이 업체가 개발 중에 있는 3D 프린터는 무게가 13t에 달하며 길이 4m, 높이 2m 가량의 물체를 출력할 수 있다. ‘슈야’는 중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3D 프린팅 자동차라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세계 최초 3D 프린팅 자동차는 지난 해 9월 미국 로컬 모터스사가 제작한 ‘스트라티‘(Strati)다. 이 자동차는 전기차 시스템을 갖췄으며 44일 만에 출력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재용, 시진핑 또 만나나

    이재용, 시진핑 또 만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29일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리는 ‘제14차 보아오(博鰲)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출국했다. 이 부회장은 2013년 임기 3년의 보아오포럼 이사로 선임된 뒤 매해 회의에 나가고 있다. 관례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도 10여명의 다른 이사진과 함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단체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권력 서열 1·2위인 국가주석과 총리는 매년 이 포럼에 번갈아 참석하는 데 올해는 시 주석이 나와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당국과의 협력 관계가 필수인 만큼 이 부회장은 시 주석과의 만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시 주석의 국빈 방문(7월) 때 삼성전자 전시관을 직접 안내했고, 난징(南京) 유스올림픽 개막식(8월)에서도 시 주석을 접견했다. 10월에는 보아오포럼 이사진과 함께 시 주석을 만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회의 참석에 앞서 베이징에 있는 중국삼성에 들러 중국 시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그는 이날 출국 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S6’에 만족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유소연, 박인비 제치고 시즌 첫 승…엎치락뒤치락 과정 보니 ‘대박’

    유소연, 박인비 제치고 시즌 첫 승…엎치락뒤치락 과정 보니 ‘대박’

    유소연, 박인비 제치고 시즌 첫 승…엎치락뒤치락 과정 보니 ‘대박’ ‘박인비 유소연’ 유소연이 박인비를 제치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420야드)에서 열린 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 상금 6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27·KB금융그룹·12언더파 280타)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유소연의 LET 첫 승이기도 하다. 유소연은 경기 중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며 더블보기를 낸 이후에도 맹추격을 가해 2연패를 노리던 선두 박인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단독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유소연은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냈지만, 3번홀(파4), 5번홀(파3), 6번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낚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7번홀(파4)에서 티샷이 카트 도로 옆 돌 사이에 떨어지며 난관에 부닥쳤다.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유소연은 1벌타를 받고 도로 옆 자갈밭에 공을 드롭했다. 이어진 샷을 벙커에 빠트린 유소연은 2퍼트 만에 공을 홀컵에 넣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11번홀(파3)과 12번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그러나 유소연은 17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소연, 박인비 제치고 시즌 첫 승…“박인비의 멘탈이 나에게”

    유소연, 박인비 제치고 시즌 첫 승…“박인비의 멘탈이 나에게”

    유소연, 박인비 제치고 시즌 첫 승…“박인비의 멘탈이 나에게” ‘박인비 유소연’ 유소연이 박인비를 제치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420야드)에서 열린 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 상금 6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27·KB금융그룹·12언더파 280타)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유소연의 LET 첫 승이기도 하다. 유소연은 경기 중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며 더블보기를 낸 이후에도 맹추격을 가해 2연패를 노리던 선두 박인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단독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유소연은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냈지만, 3번홀(파4), 5번홀(파3), 6번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낚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7번홀(파4)에서 티샷이 카트 도로 옆 돌 사이에 떨어지며 난관에 부닥쳤다.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유소연은 1벌타를 받고 도로 옆 자갈밭에 공을 드롭했다. 이어진 샷을 벙커에 빠트린 유소연은 2퍼트 만에 공을 홀컵에 넣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11번홀(파3)과 12번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그러나 유소연은 17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유소연은 “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했을 때만해도 ‘오늘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엔 우승에 집착하지 말고 한 홀 한 홀 집중하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평소 박인비 언니의 멘탈이 부러웠는데 오늘은 그런 집중력이 나에게 찾아왔다. 시즌 5번째 대회 만에 우승하게 돼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한번, 그린 한류

    또 한번, 그린 한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8승,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승에 이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첫 승까지.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제치고 LET 첫 승을 신고했다. 유소연은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420야드)에서 끝난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9타가 된 유소연은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12언더파 280타)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8월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대회 이후 약 7개월 만의 우승이다. 유소연은 ‘스나이퍼’(저격수)라는 별명답게 강인한 집중력이 돋보였다. 박인비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유소연은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3번(파4), 5번(파3), 6번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뽑아내며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7번홀(파4)에서 티샷이 해저드 울타리를 훌쩍 벗어나 카트 도로 옆 돌 사이에 떨어져 난관에 부닥쳤다. 지체 없이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유소연은 1벌타를 받고 도로 옆 자갈밭에 공을 떨어뜨렸다. 그러나 이어진 샷마저 벙커에 빠뜨린 유소연은 2퍼트 만에 겨우 더블보기로 홀을 마쳤다. 그러나 흔들림이 없었다.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더니 11번(파3), 12번홀(파5)에서 잇달아 1타씩을 빼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공동 선두를 만들었지만 유소연의 다음 홀 버디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대회 2연패와 2주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다가섰던 박인비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정상을 내줬다. 이날 1, 2위를 차지한 둘의 선전은 단체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 대회는 각 나라 출전 선수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정하는데 둘은 합계 25언더파를 기록해 2위 노르웨이(10언더파)를 무려 15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013년 김하늘(27·하이트진로)이 박인비와, 지난해에는 유소연이 박인비와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다. 한편 일본파의 ‘맏언니’ 이지희(36)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5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지희는 이날 일본 고치현 도사 컨트리클럽(파72·6217야드)에서 끝난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인비 노보기, 99개홀까지만…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노(NO) 보기’ 행진이 99홀까지만 이어졌다. 하지만 2주 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에는 가까이 다가갔다. 박인비는 12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420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8번째홀인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11번(파3), 14번(파4),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뽑아냈다. 그러나 17번홀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이 대회에서는 8개홀 만에, 연속으로는 100개홀을 앞두고 무보기 행진을 끝냈다. 17번홀 두 번째 샷이 벙커 옆에 떨어진 것이 아쉬웠다. 어프로치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홀컵에서 5m가량 떨어지는 바람에 보기는 피하지 못했다. 박인비는 2주 전인 혼다LPGA타일랜드 대회 3라운드 17번홀부터 지난주 HSBC 위민스 챔피언스 1∼4라운드 92개홀 연속 무보기 기록을 세우고 이번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박인비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적어내 4언더파 69타를 적어낸 베키 모건(웨일스)과 함께 공동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LPGA 투어 ‘코리안시리즈’ 한번 더?

    LPGA 투어 ‘코리안시리즈’ 한번 더?

    태극낭자들이 개막 이후 열린 다섯 경기를 모두 싹쓸이했다. 앞으로도 한국 선수일까.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올 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코리안 시스터스의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벌써 다섯 번째, 개막 이후 전 대회 싹쓸이다. 최나연(28·SK텔레콤)의 개막전(코츠챔피언십) 우승 이후 김세영(22·미래에셋·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리디아 고(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양희영(26·혼다 타일랜드)에 이은 5개 대회 석권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새로운 루키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시즌 최다승인 11승 기록 경신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이제 관심은 이들이 과연 언제까지 연승 행진을 이어갈지에 모아지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별다는 대항마가 없다는 게 주변의 시각이다. 대회 내내 우승 경쟁을 펼쳤던 세계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마지막 순간에 스스로 무너지며 우승컵을 넘겼다. 한때 세계 랭킹 1위를 놓고 팽팽한 대결을 펼쳤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올 시즌 톱10에 한 차례만 이름을 올렸고, 랭킹 4위 펑산산(중국)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제 LPGA 투어는 ‘아시안 시리즈’를 모두 끝내고 본토에 상륙한다. 16일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JTBC 파운더스컵으로 본격 투어를 펼치게 된다. 한 주 뒤에 열리지만 연승 행진은 이어질 전망. 12일부터 중국 하이난다오 하이커우의 미션힐골프장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미션힐스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기다리고 있다. 주인공은 역시 박인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대회에는 모두 113명이 참가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2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인데, 개인전 외에도 팀별 성적을 매겨 우승팀을 정하는 독특한 방식도 취하고 있다. 올해는 17개국에서 모두 18개팀이 참가하는데 2명씩 짝을 이뤄 ‘미니 국가대항전’을 치를 예정이다. 팀 경기는 별도로 하는 게 아니라 같은 국적 2명의 72홀 스트로크 플레이의 성적을 합산해 팀 순위를 정한다. 박인비는 ‘절친’ 유소연과 이번에도 짝이 됐다. 2013년부터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 박인비는 첫해는 김하늘과 짝을 이뤄 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유소연과 한 팀으로 2연패에 성공한 박인비는 개인전에서도 페테르센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 대회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박인비는 특히 지난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야구의 퍼펙트 게임보다 어렵다는 72홀 무보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린을 6번밖에 놓치지 않았던 ‘송곳 아이언’ 샷도 빛났다. LPGA와 LET를 통틀어 올 시즌 한국 선수의 6번째 우승을 점칠 수 있는 이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여행자 선정 세계 최고 해변은?…해운대 亞20위

    여행자 선정 세계 최고 해변은?…해운대 亞20위

    브라질의 ‘바이아 도 산초’가 또다시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러즈 초이스 비치 어워드 2015’에서 세계 해변 부문 1위는 브라질 페르난도 데 노로나 군도에 있는 바이아 도 산초 해변이 차지했다. 이 해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켰다. 1년 중 어느 때 방문하더라도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아 도 산초는 경사진 곳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만큼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 여행자는 “자그마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상상치도 못한 것을 보게 될 거다”며 “마치 신기루와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해변에서는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같은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최적이며 주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빙하면서 감상하는 절경도 인상적이라고 여행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화이트 비치’ 1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비치는 세계 부문에서는 7위이다. 이 해변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이다. 한 평가자는 “잔잔하고 따뜻한 물결과 부드럽게 경사진 모래사장. 매우 편안하다”며 “아마도 아시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해변도 순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부문에서 부산의 해운대가 20위를 차지했다. 해운대에 가기 좋은 최적의 시기는 6~8월로, “바다에서 노는 건 해운대가 최고”라고 한 여행자는 평가했다. 참고로 인접국 일본의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는 15위, 중국의 야룽 베이는 23위에 올랐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해변 322곳 중에서 20개국에 있는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을 선정했다. 한국판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도 공개하고 있다. 2015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 1. 바이아 도 산초(페르난도 데 노로나, 브라질) 2. 그레이스 베이(프로비덴시알레스, 터크스케이커스) 3. 래빗 비치(람페두사, 시칠리아) 4. 플라야 파라이소 비치(까요라르고, 쿠바) 5. 플라야 데 세스 이레테스(포르멘테라, 발리아릭 제도) 6. 앙스 라지오(프랄린 아일랜드, 세이셸) 7.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필리핀 지방정부) 8. 플라멩코 비치(쿨레브라, 푸에르토리코) 9. 화이트헤이븐 비치(휘트선데이코스트,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10. 엘라포니시 비치(엘라포니시, 그리스) 11. 캄프스 베이 비치(캄프스 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1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13. 울리컴 비치(울리컴, 영국) 14. 시에스타 비치(시에스타 키, 플로리다, 미국) 15. 웨스트베이 비치(웨스트베이, 온두라스) 16. 까요 데 아구아(로스 로케스, 베네수엘라) 17. 플라야 마누엘 안토니오(마누엘 안토니오, 코스타리카) 18.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19. 샤름 엘 룰리(마르사알람, 이집트) 20. 이즈투주 비치(달리안, 터키) 21. 플라야 파라이소(툴룸, 멕시코) 22. 디아니 비치(디아니, 케냐) 23. 이글 비치(팜/이글 비치, 아루바) 2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25. 마웅가누이 비치(마운트 마웅가누이, 뉴질랜드) 2015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 1.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3.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5. 야팍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6. 아곤다 비치(아곤다, 인도) 7. 라일레이 비치(아오낭, 타이) 8. 카타노이 비치(까론, 푸켓, 타이) 9. 프라낭 비치(아오낭, 타이), 10. 오트레스 비치(시하누크빌, 캄보디아) 11. 팔로렘 비치(카나코나, 인도) 12. 바르칼라 비치(바르칼라, 인도) 13. 누사두아 비치(누사두아, 인도네시아) 14. 만드렘 비치(만드렘, 고아, 인도) 15.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미야코지마, 일본) 16. 시크릿 라군 비치(엘니도, 필리핀) 17. 케이브로심 비치(케이브로심, 인도) 18. 꾸아다이 비치(호이안, 베트남) 19. 선라이즈 비치(코리뻬, 사뚠, 타이) 20. 해운대(부산, 대한민국) 21. 통 나이 판 노이(코팡안, 수랏 타니, 타이) 22. 다누쉬코디(라메스와람, 인도) 23. 야룽 베이(산야, 하이난성, 중국) 24. 니시하마 비치(하테루마, 다케토미, 야에야마, 일본) 25. 베나울림 비치(베나울림, 인도) 사진=트립 어드바이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여행객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해변은?

    여행객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해변은?

    브라질의 ‘바이아 도 산초’가 또다시 올해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러즈 초이스 비치 어워드 2015’에서 세계 해변 부문 1위는 브라질 페르난도 데 노로나 군도에 있는 바이아 도 산초 해변이 차지했다. 이 해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켰다. 1년 중 어느 때 방문하더라도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아 도 산초는 경사진 곳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만큼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 여행자는 “자그마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상상치도 못한 것을 보게 될 거다”며 “마치 신기루와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해변에서는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같은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최적이며 주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빙하면서 감상하는 절경도 인상적이라고 여행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화이트 비치’ 1위를 차지했다. 화이트 비치는 세계 부문에서는 7위이다. 이 해변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이다. 한 평가자는 “잔잔하고 따뜻한 물결과 부드럽게 경사진 모래사장. 매우 편안하다”며 “아마도 아시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해변도 순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부문에서 부산의 해운대가 20위를 차지했다. 해운대에 가기 좋은 최적의 시기는 6~8월로, “바다에서 노는 건 해운대가 최고”라고 한 여행자는 평가했다. 참고로 인접국 일본의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는 15위, 중국의 야룽 베이는 23위에 올랐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해변 322곳 중에서 20개국에 있는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을 선정했다. 한국판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도 공개하고 있다. 2015 세계 최고의 해변 25곳 1. 바이아 도 산초(페르난도 데 노로나, 브라질) 2. 그레이스 베이(프로비덴시알레스, 터크스케이커스) 3. 래빗 비치(람페두사, 시칠리아) 4. 플라야 파라이소 비치(까요라르고, 쿠바) 5. 플라야 데 세스 이레테스(포르멘테라, 발리아릭 제도) 6. 앙스 라지오(프랄린 아일랜드, 세이셸) 7.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필리핀 지방정부) 8. 플라멩코 비치(쿨레브라, 푸에르토리코) 9. 화이트헤이븐 비치(휘트선데이코스트,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10. 엘라포니시 비치(엘라포니시, 그리스) 11. 캄프스 베이 비치(캄프스 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1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13. 울리컴 비치(울리컴, 영국) 14. 시에스타 비치(시에스타 키, 플로리다, 미국) 15. 웨스트베이 비치(웨스트베이, 온두라스) 16. 까요 데 아구아(로스 로케스, 베네수엘라) 17. 플라야 마누엘 안토니오(마누엘 안토니오, 코스타리카) 18.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19. 샤름 엘 룰리(마르사알람, 이집트) 20. 이즈투주 비치(달리안, 터키) 21. 플라야 파라이소(툴룸, 멕시코) 22. 디아니 비치(디아니, 케냐) 23. 이글 비치(팜/이글 비치, 아루바) 2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25. 마웅가누이 비치(마운트 마웅가누이, 뉴질랜드) 2015 아시아 최고의 해변 25곳 1. 화이트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2. 라다나가르 비치(해브락 섬,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3. 나이한 비치(라와이, 푸켓, 타이) 4. 나팔리 비치(나팔리, 미얀마) 5. 야팍 비치(보라카이, 아카란) 6. 아곤다 비치(아곤다, 인도) 7. 라일레이 비치(아오낭, 타이) 8. 카타노이 비치(까론, 푸켓, 타이) 9. 프라낭 비치(아오낭, 타이), 10. 오트레스 비치(시하누크빌, 캄보디아) 11. 팔로렘 비치(카나코나, 인도) 12. 바르칼라 비치(바르칼라, 인도) 13. 누사두아 비치(누사두아, 인도네시아) 14. 만드렘 비치(만드렘, 고아, 인도) 15.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미야코지마, 일본) 16. 시크릿 라군 비치(엘니도, 필리핀) 17. 케이브로심 비치(케이브로심, 인도) 18. 꾸아다이 비치(호이안, 베트남) 19. 선라이즈 비치(코리뻬, 사뚠, 타이) 20. 해운대(부산, 대한민국) 21. 통 나이 판 노이(코팡안, 수랏 타니, 타이) 22. 다누쉬코디(라메스와람, 인도) 23. 야룽 베이(산야, 하이난성, 중국) 24. 니시하마 비치(하테루마, 다케토미, 야에야마, 일본) 25. 베나울림 비치(베나울림, 인도) 사진=트립 어드바이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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