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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V골프 홍콩 7일부터 개막…장유빈, 상위권 도전

    LIV골프 홍콩 7일부터 개막…장유빈, 상위권 도전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이 7일부터 홍콩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리는 LIV 골프 홍콩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에 참가해 반전을 노린다. 케빈 나(미국), 대니 리(호주) 등 교포 선수들과 함께 아이언헤즈 팀에 소속된 장유빈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대상 포인트와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고 올해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막전을 한 LIV 골프는 호주에 이어 3월에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대회를 이어간다. 장유빈은 사우디 개막전에서 공동 49위에 오르며 감각을 익힌 데 이어 호주 대회에서는 공동 23위로 순위를 조금 끌어올리며 적응에 주력했다. LIV 골프는 3라운드 대회에 컷이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장유빈으로서는 초반부터 호쾌하게 장타를 치며 경기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오는 5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LIV 골프가 개최되는 만큼 장유빈으로서도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국내무대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 골프의 통합 움직임이 가속하면서인지 메이저 4대 대회인 US오픈과 디 오픈이 LIV 골프 시즌 성적에 따라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하는 동기도 마련된 상황이다. LIV 골프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약 58억4000만원)이며 최하위를 해도 한국 돈으로 7000만원 이상을 받는다. 메이저대회 출전권은 물론 상금도 두둑하다. 장유빈은 LIV 골프 호주대회에서 공동 23위에 오르면서 상금 19만 714달러(약 2억 7500만원)를 받았다. 한편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폴 케이시(잉글랜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장유빈과 기량을 겨룬다. 2010년을 전후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LIV 골프 데뷔 이후 최고 순위가 36위인 앤서니 김은 5월 한국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최근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매일 술과 약물을 접해야 했다”며 자신의 아픈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 ‘봄 농구’ 막차 굳히는 6위 DB, 실낱 희망 7위 정관장…“끝까지 해보자는 분위기”

    ‘봄 농구’ 막차 굳히는 6위 DB, 실낱 희망 7위 정관장…“끝까지 해보자는 분위기”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막차인 6위 자리를 두고 막판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원주 DB가 오마리 스펠맨, 정효근 등을 수혈하며 6강행을 굳히는 가운데 안양 정관장도 새 외국인 조합을 앞세워 희망의 끈을 붙잡고 있다. 4일 현재 DB는 2024~25 정규시즌 6위(19승22패)다. 1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5위 대구 한국가스공사(22승18패)와 3경기 반 차로 멀어졌고 7위 정관장(16승25패)과의 간격은 3경기로 벌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 팀의 자존심은 꺾였어도 6강 PO 진출을 위한 여유 공간은 확보한 셈이다. DB는 전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리그 2위 창원 LG(25승16패)를 67-63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최근 4경기 3승1패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공격의 중심 이선 알바노가 23점을 올렸다. 또 트레이드로 영입한 정효근(18점 9리바운드), 대체 외국인 스펠맨(12점 10리바운드) 등 신입생들이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봄 농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주성 DB 감독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부정맥 관련 시술을 받았던 핵심 빅맨 치나누 오누아쿠도 복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정관장은 같은 날 서울 삼성 원정에서 89-76으로 이겼다. 1옵션 외국인 디욘테 버튼은 무득점이었지만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8점 11리바운드로 만회했다. 목 부상에서 2달 만에 돌아온 에이스 변준형도 8도움(7점)으로 힘을 보탰다. 지난 1월까지 최하위였던 정관장은 외국인 2명을 모두 교체한 뒤 반등했고 최근 10경기에서 승률 80%(8승2패)를 기록했다. 다만 삼성전에서 김경원이 발목, 한승희가 손을 다치면서 국내 빅맨진이 붕괴할 위기에 빠졌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외국 선수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벤치에서 의사소통을 통해 선수단의 자신감을 끌어 올려준다”면서 “남은 13경기를 다 이겨야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팀 전체가 끝까지 해보자는 분위기다. 기세를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편차 여전히 3배 이상 차이”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편차 여전히 3배 이상 차이”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14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재정자립도 최상위와 최하위 지자체 간 편차가 40.7%P로 2022년 3.44배, 2023년 3.51배, 2024년 3.64배로 3배 이상의 격차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정자립도’란 재정지표 상 다른 자치구에 비해 재정구조가 취약하거나 자구노력 등 정도가 미흡한 경우 개선을 위한 동기와 재정개선 목표설정에 직·간접적인 기준으로 지방재정이 발전적으로 운영되도록 활용되고 있는 지표 중 하나이다. 이는 재정수입의 자체 충당 능력을 나타내는 세입분석지표로 일반회계의 세입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율측정을 통해 일반적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세입징수기반이 좋은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시에서 교부받은 지난 3년(2022~2024년) 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평균 재정자립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재정자립도는 2022년 29.24%, 2023년 29.5%로 미세하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2024년 26.4%로 3.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증가했지만, 자치구 자체수입인 재산세가 줄어들어 2023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특히 2024년의 경우, 자치구별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강남구(2022년 58.9%, 2023년 60.4%, 2024년 56.1%)를 포함해 자치구별 평균(26.4%) 이상을 기록한 자치구는 총 10개소로 2024년 기준 중구(53.6%), 서초구(53.2%), 종로구(42.0%), 용산구(39.4%), 영등포구(35.2%), 송파구(31.9%), 성동구(30.2%), 동작구(28.4%), 마포구(28.0%) 순으로 강남구에 이어 상위 10개 구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4년 기준 20% 대의 재정자립도를 보인 지자체는 자치구별 평균 미만(26.4%) 이상인 동작구, 마포구를 제외하고, 총 6개소로 광진구(23.2%), 금천구(22.0%), 강동구(22.0%), 동대문구, 양천구(21.6%), 서대문구(20.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지자체 가운데 대다수 자치구별 자체 수입인 재산세 감소로 25개 자치구 대비 평균 2.9%P 감소했으나, 노원구 0.1%P 증가, 동작구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높은 1.0%P의 재정자립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4년 기준 20% 미만의 재정자립도를 보인 지자체는 2023년 총 4개소 대비 2024년 총 9개 지자체로 구로구(19.9%), 강서구(19.4%), 성북구(18.7%), 관악구(17.7%), 도봉구(17.3%), 노원구(16.6%), 은평구(16.0%), 중랑구, 강북구(15.4%) 순으로 나타나, 최상위 재정자립도를 보인 강남, 중구, 서초, 종로, 용산 등 강남권 및 도심권 일대 자치구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매우 열악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편차도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4년 기준 자치구별 평균(26.4%) 이상의 상위권 재정자립도를 보인 자치구(10곳)의 경우, 2023년 대비 평균은 약 △3.4%P로서, 이 중 5%P 이상의 재정자립도 감소세를 보인 지자체는 송파구(△5.5%P), 마포구(△5.0%P)이며, 4%P 이상은 종로구(△4.7%P), 강남구, 성동구(△4.3%P), 서초구(△4.1%P)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해 2024년 기준 20% 미만의 재정자립도를 보인 지자체(15곳)의 2023년 대비 2024년 지자체별 평균은 △2.7%P로서 2024년 기준 자치구별 평균(26.4%)을 보인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세는 낮으나, 강북권 일대 서대문구(△4.9%P)와, 2023년 대비 2024년 가장 낮은 재정자립도 감소세를 보인 중랑구(△6.2%P)는 6%P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기덕 의원은 “지난 3년간 상위권인 강남, 서초 및 도심권 중구 등과 강북권(강북,중랑,은평,노원,도봉) 일대의 격차가 여전히 계속된다.”며 지방뿐만 아니라 서울시 자체의 강남북 간 지역균형뿐만 아니라 재정균형발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재정자립도 간 격차를 보이는 상위권과 하위권 자치구 간 재정자립도 편차를 최소화고자, 자치구별 자체수입인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의 확대 및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 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다만, 김 의원은 “자치구세인 재산세의 일부가 의존재원화됨으로서 자칫 자치구별 재정자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향후 해당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확충을 위해 자치구의 자발적인 세원 발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등의 고민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재원 배분 및 재정 균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서민 식비 부담 5년 새 39% 뛰었다

    서민 식비 부담 5년 새 39% 뛰었다

    소득 하위 20%인 서민의 식비 부담이 5년 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외식업계가 앞다퉈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데다 환율과 미중 관세전쟁 탓에 먹거리 물가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2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연간 지출)를 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1분위)가 식비로 쓴 금액은 월평균 43만 4000원으로 5년 전인 2019년(31만 3000원)보다 12만 1000원(38.6%) 많았다. 식료품·비주류 음료에 27만 4000원, 식사비에 16만원을 썼다. 전체 가구 식비가 2019년 66만 6000원에서 지난해 84만 1000원으로 17만 5000원(26.3%)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유독 크다. 저소득층일수록 소득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 ‘먹거리 인플레’는 서민층에게 더 큰 부담이다. 지난해 4분기 1분위의 처분가능소득은 월 103만 7000원으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5%를 식비로 지출했다. 반면 소득 2분위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식비 비율은 25.5%로 떨어졌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의 처분가능소득 중 식비 비중은 15%를 밑돌았다. 여기에 빵이나 커피 등 다소비 식품 가격이 연달아 올라 서민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 뚜레쥬르는 빵과 케이크 110여종 가격을 약 5% 올렸다. 지난달에는 파리바게뜨와 던킨이 제품 가격을 약 6%씩 인상했다. 주류업체에선 롯데아사히주류가 같은 날 맥주 가격을 최대 20% 올렸다. 원두 가격이 뛰면서 배스킨라빈스와 저가 커피 브랜드 더벤티는 4일 아메리카노 가격을 각각 400원, 200원 올릴 예정이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와 할리스, 폴바셋, 컴포즈커피 등도 가격을 인상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밥상에 자주 오르는 품목의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체감 물가가 이미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관세전쟁과 고환율에 따른 식품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물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인터넷은행 3사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상회

    인터넷은행 3사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상회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3곳의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모두 30%를 상회했다. 28일 각 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토스뱅크 34.7%, 케이뱅크 34.1%, 카카오뱅크 32.1%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말과 비교하면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5.0% 포인트 올라 가장 오름폭이 컸고, 토스뱅크는 3.2% 포인트, 카카오뱅크는 1.7% 포인트 증가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 공급 규모는 2조 5000억원이 넘는다는 게 카카오뱅크 측 설명이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는 1조 1658억원이다. 지난해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2조 700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토스뱅크의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 800억원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목표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평균잔액 기준 30% 이상을 중·저신용자 대출로 채우면서, 전년 대비 규모가 축소되지 않아야 했다. 올해부터는 신규취급액의 30% 이상을 중·저신용자 대출로 채워야 한다는 기준이 추가된다. 경기상황에 따라 임의로 중·저신용 대출을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다.
  • 저신용·취약층 심상찮다…올해 서민금융 12조로 확대

    저신용·취약층 심상찮다…올해 서민금융 12조로 확대

    저신용·취약층과 청년층의 신용대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서민 자금애로가 가중되자 정부가 정책서민금융 지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조원 더 늘린 약 12조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올해 정책서민금융 지원 계획을 당초 10조 8000억원에서 1조원 늘린 11조 8000억원으로 높여잡는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정부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주요 정책 서민금융상품의 상반기 집행률을 6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한 금융지원은 6조 5000억원에서 7조 3000억원으로 늘었다. 저소득 청년층을 위한 햇살론유스는 당초 공급계획에서 1000억원 확대한 3000억원을 지원한다. 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119 성실 상환자에게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햇살론119를 신설해 은행 출연 등을 바탕으로 6000억원 추가 지원한다. 기존의 소액생계비대출은 불법 사금융 예방 대출로 이름을 바꿔 지난해 1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2000억원으로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서민금융상품인 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은 당초 계획인 4조 1000억원에서 4조 2253억원으로 확대했고, 사업자햇살론도 올해 3000억원 공급한다. 민간 금융회사의 서민금융 지원 대출 확대도 유도한다. 대출규제 인센티브를 통해 올해 금융권의 중금리 대출 공급 규모를 지난해보다 3조 8000억원 늘린 36조8000억원까지 확대한다. 정부가 올초 발표했던 공급계획을 수정한 것은 서민 금융 애로가 예상보다 가중되고 있단 판단에서다. 특히 가계대출 잔액은 지속 확대하는 추세지만, 담보부 대출 증가세가 이를 견인한 것이고 신용대출 잔액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신용 하위 20%의 신용대출 잔액은 2022년 85조 9000억원에서, 2023년 84조 3000억원, 지난해 9월 78조 3000억원 등으로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 비해 담보여력이 취약한 2~30대 청년층의 신용대출이 크게 감소했는데, 2021년과 비교했을 때 20대의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26.9% 줄었고, 30대는 같은 기간 23.5% 감소했다. 신속채무조정 신청 건수도 2020년 7166건에서 2024년 5만 527건으로 605% 급증했다. 신속채무조정은 채무자가 정상적으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일정 기간 채무 상환을 유예하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밈코인 ‘투자 주의보’… 美 증권위 “증권 아니고, 보호 못 받아”

    밈코인 ‘투자 주의보’… 美 증권위 “증권 아니고, 보호 못 받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급증하는 밈(meme)코인 투자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미 SEC는 27일(현지시간) 기업금융부 직원 성명(Staff Statement)를 통해 “대부분의 밈 코인은 미 연방 법률상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며 “밈 코인은 대개 사용처나 기능이 제한적이어서 ‘수집품’(collectibles)에 가깝다”고 밝혔다. 직원 성명은 직원들이 특정 사안에 비공식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업계에서 중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밈 코인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각종 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암호화폐))이다. 시가총액이 여섯 번째로 높은 도지코인은 오리지널 밈 코인이고, 최근 출시돼 급등락하는 트럼프 코인도 밈 코인에 포함된다. 이날 SEC는 밈 코인이 SEC의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도 선을 그었다. 밈 코인이 증권 여부를 판단하는 ‘하위 테스트’(Howey Test) 기준을 충족하지 않기에, 밈 코인 발행이나 판매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SEC에 거래를 등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밈 코인에 투자해 사기 피해를 보더라도 투자자의 책임으로 법의 테두리 아래에서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밈 코인은 디지털 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위험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그만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비해 3~4배 더 활발하게 거래된다. 이번 성명은 미 대선 이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밈 코인까지 상승세를 탄 이후, 최근 몇 주간 크게 하락한 가운데 나왔다. SEC의 새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를 이끄는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최근 블룸버그TV와 했던 인터뷰를 공식화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성명을 두고 이스마엘 그린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는 “SEC의 이번 발표는 디지털 자산 업계가 수년간 요구해온 명확성 제공 조치이자 불합리한 규제 조치를 중단하겠다는 현 정부의 약속과 부합한다”는 해석을 내놨다.
  • 정부, 의대생 복귀 촉구… “공부할 권리 행사하라”

    정부, 의대생 복귀 촉구… “공부할 권리 행사하라”

    정부가 휴학한 의대생들에게 학업에 복귀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내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서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의료계를 향해 대화에 임해달라고 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자신의 공부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 차관은 “아직도 많은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가 이뤄지고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지금도 많은 환자가 미래에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보다 더 나은 학습과 수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대생, 전공의들이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해 본인의 미래와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차관은 “2026학년도를 비롯한 의대 정원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 증원 외에, 다른 의료개혁 과제들에 대해서도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거듭 요청한다”며 “의료개혁특위 외에도 형식과 조건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의료인력 수급추계위가 법제화되면 조속히 운영해 의대 정원을 둘러싼 소모적 갈등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의료인력 수급추계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제고하고 독립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는 거버넌스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 소위에서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관련 법률안이 통과됐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하위법령을 정비함과 동시에 위원회 구성을 준비해 조속히 수급추계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급추계위원회의 법제화가 그간의 의대 정원을 둘러싼 소모적인 갈등을 종식하고 적정 의료인력 수준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4월에 한국 디비전1 A로 복귀 최선![스포츠 라운지]

    4월에 한국 디비전1 A로 복귀 최선![스포츠 라운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의 가장 큰 수확은 막내 김상엽(21·노스 아이오와 불스)의 놀라운 기량 발전이었다. 그는 8경기에서 12골을 몰아치며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아시안게임 뒤 미국으로 돌아간 김상엽과 24일 전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메달을 따낸 소감부터 묻자 그는 “목표는 금메달이었기 때문에 너무 아쉽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대표팀은 내심 금메달을 노렸다. 결승 상대로 예상되던 최강 카자흐스탄과 예선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아쉽게 0-1로 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이없게도 예선에서 이겼던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연장전 끝에 역전패하고 말았다. 그는 “경기 내내 치열하게 싸웠고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해서 더 아쉬웠다”며 “패배를 교훈 삼아 다음에는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출전을 이룬 뒤 한국 남자아이스하키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21년 대명 킬러웨일즈, 2023년 하이원 등이 해체되면서 안양 한라 혼자서 겨우 실업팀의 명맥을 유지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해 4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대회에서 강호 슬로베니아를 잡으며 돌풍을 일으킨 것도 잠시. 결국 최하위에 그쳐 그룹B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했다. 내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도 일찌감치 무산됐다. 젊은 피 수혈을 통해 세대교체 중인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 그 세대교체의 중심에 바로 김상엽이 있다. 그는 이번 대표팀에 포함된 해외파 3명 중 한 명이다. 4월 26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에서 우승해 그룹A로 승격하는 게 우선 목표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스페인,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리투아니아가 출전한다. 김상엽은 “아시안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강한 상대를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분당중과 경복고를 거쳐 2023년 고려대에 입학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해외 무대 진출이 꿈이었다. 이를 위해 영어유치원까지 다닐 정도였다. 김상엽은 “국제 대회를 나갈 때마다 외국 선수와 소통하면서 그런 생각은 더욱 깊어졌다”고 소개했다. 기회가 온 것은 2023년 폴란드에서 열린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서다. 김상엽은 5경기 연속 득점을 하며 해외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미국 주니어(21세 이하)하키리그인 USHL과 NAHL 관계자들이 트라이아웃(공개 선발) 초대장을 보내왔다. 대학 1학기만에 미국으로 떠난 그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USHL에 입성(트라이시티 스톰)했다. 이후 NAHL 세인트클라우드 노르스멘를 거쳐 현재 노스 아이오와 불스에 소속돼 있다. 1년에 10경기도 뛰지 못하는 열악한 국내 환경과 달리 한 해 최소 80경기 이상 실전을 치르면서 기량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김상엽은 “거대한 덩치를 지닌 선수들과 매일 같이 경기하다 보니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알게 된 것 같다”며 “특히 어떻게 슛을 해야 골을 넣을 수 있는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짚었다. 그는 오는 8월 테네시주립대에 입학하는데 NCAA(전미대학체육협회) 리그에서 수준급 기량을 뽐내는 학교로 ‘꿈의 무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진출을 위한 통로이기도 하다. 다만 김상엽은 이번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치며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고민이 생겼다. 그는 “테네시주립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되면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데 고민이 많다”며 “학업을 포기하고 프로 선수로 핀란드나 스웨덴, 이탈리아 리그에 진출할지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에 그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군 복무를 위한 상무팀이 다시 생겼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엽은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동계 종목인 아이스하키의 대표팀 복원을 비롯해 상무팀 확대를 위한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언급한 부분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그만큼 그에게는 절실한 문제이기 때문일 거다.
  • 국가가 월 20만원 ‘양육비 선지급’… “강제 회수 조치 관건”

    국가가 월 20만원 ‘양육비 선지급’… “강제 회수 조치 관건”

    한부모 빈곤율 48%… 양부모의 5배자녀 수당 자리잡은 덴마크는 10%채무자 통장 확인 시스템 개발 중“세금처럼 양육비 추심 강제력 필요” 양육비를 받지 못한 한부모 가정에 국가가 월 20만원(자녀당)을 우선 지원하고, 양육비 지급을 거부한 사람에게 강제 징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가 한부모들의 눈물을 닦아 줄지 주목된다. 프랑스를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많은 국가가 운영 중인 이 제도가 오는 7월 한국에서도 시행된다. 27일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선지급제 시행을 앞두고 신청 요건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3월에 입법예고를 하고 6월까지 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1만 9000여명이다. 홀로 생계를 꾸리며 어린 자녀까지 키워야 하는 한부모들은 삶이 버겁다. 2021년 기준 국내 한부모 가족 아동 빈곤율은 47.7%로 일반 양부모 가족 아동 빈곤율(10.7%)의 5배에 이른다. OECD 국가 중에선 네 번째로 높다. 전 배우자가 양육비를 주지 않으면 아이 책 사줄 돈도 없을 정도로 쪼들린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은 35만 가구로, 이 중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이 절반 이상인 19만 8000가구다. 그나마 선지급제가 시행돼 국가가 양육비를 대신 받아 주기 시작하면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OECD 자료를 보면 선지급제와 한부모 자녀 수당이 잘 자리잡은 덴마크는 한부모 가족의 아동 빈곤율이 9.7%로 OECD 평균(31.9%)보다도 22.2%포인트 낮고, 한부모 가족과 양부모 가족의 아동 빈곤율 격차가 6.1% 포인트에 그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양육비 선지급제도는 이제 막 도입된 탓에 지원 금액이 너무 적다는 한계가 있다. 서울가정법원의 양육비 산정 기준표에 따르면 자녀 1인당 한 달 평균 양육비는 최소 62만 1000원에서 최대 288만 3000원인데, 정부가 지원하는 양육비는 자녀당 월 20만원뿐이다. 구본창 ‘양육비해결하는사람들’(구 배드파더스) 대표는 “과거에 못 받은 양육비가 1억원이라도 매달 20만원만 주는 것인데,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액수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실효성 있는 강제 징수로 회수율을 높이는 게 제도 안착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회수율이 낮으면 국가 재정 부담 때문에 양육비 지급금을 지금보다 더 올리기 어려워진다. 선지급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한시적 양육비 긴급 지원제도’의 회수율은 18.5%에 그쳤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양육비이행관리원에서 금융 조회 요청을 했을 때 금융결제원이 제대로 협조할 수 있도록 초기에는 업무 협의체를 구성하는 게 좋다”고 제언했다. 남성욱 법무법인 진성 변호사도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추징할 때처럼 양육비 추심도 강제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가부도 채무자의 통장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예금 잔액 확인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현재는 채무자 동의 없인 금융조회를 할 수 없어 무작위로 은행을 골라 채무자에 대한 압류를 신청하는 ‘깜깜이 압류’를 하고 있다. 여가부 관계자는 “정확히 어떤 금융기관에 얼마가 있는지 알게 되면 양육비이행관리원이 보다 신속하게 압류, 추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기력했던 ‘최하위’ 하나은행…‘3년 승률 28%’ 김도완 감독 재계약도 검토?

    무기력했던 ‘최하위’ 하나은행…‘3년 승률 28%’ 김도완 감독 재계약도 검토?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지난 5개월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고도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3시즌 동안 28%의 승률을 기록한 김도완 감독의 거취를 두고 “재계약을 포함해 다양한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계약이 끝난 김도완 감독에 대한 평가에 돌입했다. 재계약을 포함해 여러 안을 검토하고 결론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1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4~25 정규시즌을 리그 최하위(9승21패)로 마감했다. 이로써 김 감독은 3년 임기를 마쳤지만 계약 마지막 해에도 팀의 완성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하나은행은 개막 전부터 볼 핸들러의 부재를 약점으로 지적받았다. 이에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27일 청주 KB와의 개막전에서 56-64로 패한 뒤 “박소희가 가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리를 잡지 못한 박소희가 자신감을 잃고 득점 부진에 빠졌고, 38세 포워드 김정은이 임시 사령관 역할을 맡았다. 이에 김 감독은 시즌이 5라운드로 치닫는 가운데 “아시아쿼터 선수가 빠져 앞선에서 중심을 잡을 선수가 없다. 비시즌 준비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낀다”며 팀의 체계가 무너졌다는 걸 인정했다. 김 감독의 지난 3시즌 정규리그 성적은 25승65패다. 이 기간 6개 구단 중 가장 많이 패한 팀이 하나은행이다. 지난 시즌 4위로 창단 처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정규리그 승률은 33%(10승20패)였고 플레이오프에선 KB에 시리즈 0-3으로 완패했다. 구단은 전력을 보강하며 사령탑을 지원했다. 2022~23시즌이 끝나고 포워드 김정은을 데려왔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자유계약선수(FA) 양인영과 김시온을 잔류시킨 다음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연봉 총액 3억 6000만원에 영입했다. 특정 포지션에 공백이 있었으나 이는 주축 선수가 이적했던 타 팀들과 마찬가지였다. 하나은행은 3년 전 성적을 위해 용인 삼성생명에서 다년간 코치를 역임했던 김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으나 완전한 실패로 귀결됐다. 리그 통산 최다득점자(8333점)에 등극한 김정은이 현역 1년 연장을 선언하며 전력을 유지한 만큼 감독의 역량에 따라 팀의 성적이 갈릴 전망이다.
  • 강남, 아직 2세 없는 속사정…“♥이상화 상태 안 좋아”

    강남, 아직 2세 없는 속사정…“♥이상화 상태 안 좋아”

    가수 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의 2세 계획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9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경북 안동으로 먹트립을 떠난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이 먹친구로 가세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이날 세 사람은 안동에서 만나 안동국시와 메밀묵밥을 먹으러 간다. 식사를 하던 중, 전현무는 강남에게 2세 계획에 대해 슬며시 물어본다. 강남은 “사실 (이)상화가 무릎이 안 좋고, 연골은 아예 없다”며 아내 걱정을 한다. 이어 그는 “발목도 휘어져 있어서 계속 넘어진다. 운동만 25년을 해서…”라고 전하며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100% 동의한다”면서도 “그런데 네 정자 상태가 하위 10%라고 하던데?”라고 폭로해 강남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순식간에 한 방 맞은 강남은 “아기는 가질 수 있다”면서 발끈한다. 또한 정자 냉동 시술을 해놨다고 알린다. 그러면서 그는 “내 미니미들이 움직이는 걸 봤는데 되게 뿌듯해”라며 웃는다. 나아가 강남은 전현무 곽튜브에게 정자 검사 및 냉동 시술을 적극 추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안동에서 펼쳐진 텐션 폭발 먹방 현장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19회에서 만날 수 있다.
  • 안전벨트 안 매고 음주운전도…전북 교통안전 빨간불

    안전벨트 안 매고 음주운전도…전북 교통안전 빨간불

    전북지역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보면 전북지역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률이 84.5%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17개 시도 중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96.5%)이었다. 전북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지난 2015년 전국에서 가장 낮은 69.5%를 기록한 이후 10년간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운전자의 음주운전도 전북 시군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북 순창군은 258개 시·군·구 중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이 1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장수군은 8.1%로 5위를 기록했다. 전북의 음주운전 현황은 경찰 단속에서도 드러난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총 4255건으로, 2023년 대비 151건 증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연말연시 특별단속에서는 659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되기도 했다.
  • [사설] 9년 만의 출산율 반등… 너무 반갑지만 갈 길은 멀다

    [사설] 9년 만의 출산율 반등… 너무 반갑지만 갈 길은 멀다

    지난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 8300명으로 1년 사이 8000명가량 늘었다고 어제 밝혔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올랐다.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마냥 반가워하고만 있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여전히 1.0명을 밑도는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은 1.51명으로 우리나라의 두 배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인구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2030년 합계출산율 1.0명을 목표로 세웠다.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리고, 한 달에 150만원인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을 250만원으로 올렸다. 기업들도 출산 지원금 등으로 부응했다. 부영그룹, 게임업체 크래프톤 등이 참여했고 정부는 이를 전액 비과세했다. 난임시술비 지원, 조부모 돌봄수당 등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출산 지원책도 마련됐다. 합계출산율 반등은 여기에 일시적·인구적 요인도 더해진 덕분이다. 코로나19로 늦춰진 결혼 수요가 몰리면서 혼인 건수가 지난해 22만 2000건으로 1년 전보다 14.9% 늘었다.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1990년대 초반(1991~1995년) 출생아 수는 한 해 70만명대였다. 이들이 결혼과 출산 적령기에 접어들었다. 출생아 수는 1996년 70만명이 무너진 뒤 급감했다. 2001년 60만명, 2002년 50만명이 각각 무너졌다. 저출생 해결의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다. 저출생·고령화는 개인에겐 당장 충격이 없으나 국가 차원에서는 전체 시스템이 무너지는 위기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일찌감치 저출생 대책을 정책 최우선에 두고 역량을 모아야 했다. 저출생 대책은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고 때로는 충돌한다.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정책대출이 가계부채 문제와 충돌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비효율 부작용 정책을 걸러낼 수 있는 컨트롤타워 신설이 시급하다. 저출생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와도 연관돼 있다. 대기업 취업자 보호 중심의 노동시장 규제를 완화해 미취업 청년의 고용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환경이 바뀌어야 한다.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사교육비 또한 출산 저해 요인이다. 수많은 난제를 저출생 관점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법안이 국회에 속절없이 묶여만 있다. 여야가 서둘러 통과시켜야 한다.
  • 잘릴 것인가, 잘 쓸 것인가… ‘AI 일머리’에 달린 일자리[비하人드 AI]

    잘릴 것인가, 잘 쓸 것인가… ‘AI 일머리’에 달린 일자리[비하人드 AI]

    인공지능(AI)이 빼앗는 일자리가 많을까, 아니면 새로 창출하는 일자리가 많을까. AI는 불평등의 골을 메울까, 아니면 더 깊게 만들까. 전망은 엇갈린다. ●직업군, 숙련도 따라 AI 영향도 달라 세계경제포럼(WEF)의 ‘미래 직업 보고서’는 AI의 보편화와 인구·지정학적 변화로 향후 5년간 일자리 1억 7000만개가 새로 생기지만 92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22개 산업 분야 1000여개 기업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전문직 수요는 증가하지만 단순 행정 직무는 감소한다. ●저숙련 노동자일수록 AI 도움 받아 미국 스탠퍼드대의 에릭 브리뇰프슨 연구팀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저숙련 노동자의 생산성을 34% 향상시켰다. 반면 숙련된 직원은 거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노동자 간 격차를 AI가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전문직은 상위권이 AI 활용에 ‘성과’ 그러나 매사추세츠공대(MIT) 에이든 토너 로저스 연구팀에 따르면 상위권 과학자들이 소재 개발 분야 연구에서 AI를 활용했을 경우 생산성이 두 배 가까이 올랐다. 반면 하위 3분의1에 속하는 집단의 연구에선 영향이 거의 없었다. 시카고 대학의 앨릭스 김 연구팀은 경험과 자산이 많은 전문 투자자가 AI를 활용했을 때 1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반면 그렇지 않은 투자자들은 2%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AI가 격차를 벌린 셈이다. 앞으로 내 일자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AI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던져진 질문이다. ■기획취재팀 팀장 이창구 장진복 김중래 명종원 이성진 기자
  • 천안시, 저소득층 간병비 부담 완화…‘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천안시, 저소득층 간병비 부담 완화…‘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충남 천안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보호자 없는 병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호자 없는 병원 이용은 천안의료원은 1인당 연간 30일, 시립노인전문병원은 연간 45일까지 가능하다. 담당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각각 최대 15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하위 20% 대상자 △행려병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이다. 시는 지난해 간병 전담병실 3개와 31병상의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환자 185명에게 3억원 상당의 간병서비스를 지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건강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약물·술 중독에 빠져”…12년 만에 돌아온 ‘천재 골퍼’의 충격 고백

    “약물·술 중독에 빠져”…12년 만에 돌아온 ‘천재 골퍼’의 충격 고백

    약 12년간의 은둔 생활 끝에 지난해 복귀한 재미 골퍼 앤서니 김(40)이 “거의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몸이 망가졌었다”며 약물과 술 중독에 빠졌던 과거를 고백했다. 김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뛰고 있을 때도 겉으로는 행복해 보였겠지만, 중독과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었다”며 “거의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몸이 망가져 재활원에 들어갈 땐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 같은 고백을 하는 이유에 대해 “모두에게 금주를 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처럼 중독으로 삶을 망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도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김은 과거 시즌 중에도 매일 약물과 알코올에 의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를 숨기느라 내가 누구인지조차 잃어버렸다”며 “메이저 대회에서 (술과 약물을 위해) 몇 홀마다 화장실에 들르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은 가족과 지인들의 격려 덕에 재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그는 지난 2년간 금주에 성공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응급실에서 6일을 보낼 때, 딸에게 내 노력이 절대 늦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삶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잘살아 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입소한 재활원에서 신앙, 자기 사랑과 존중, 그리고 목표를 찾았다”며 “내가 깨달은 많은 것 중 하나는 우리가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은 “내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훌륭한 골프가 준비되어 있고, 앞으로 하루하루 1%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 지난 25일엔 혈전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혈전은 혈액이 굳어 혈관 내에 덩어리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는 “이야기가 길지만, 2주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며 “어제 다리에 혈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다행히 진료를 잘 받고 있으며 현재는 괜찮은 상태라고 그는 덧붙였다. 앞서 앤서니 김은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경쟁 구도가 생길 만큼 인기를 누렸으나, 2012년을 끝으로 공식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 은둔 12년 만인 작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골프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다만 복귀전에서 그는 그린 적중률 48%로 유일하게 50%를 넘기지 못하며, 참가자 54명 가운데 기권자를 제외하고 최하위권인 53위를 기록했다.
  • 우승 후보 신경전…BNK 박혜진 “언니 체력 걱정”, 삼성생명 배혜윤 “한 살 차인데?”

    우승 후보 신경전…BNK 박혜진 “언니 체력 걱정”, 삼성생명 배혜윤 “한 살 차인데?”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에 밀려 정규리그 정상을 놓친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우승컵을 재조준한다. 심기일전한 부산 BNK는 ‘핵심 포워드’ 김소니아, 용인 삼성생명은 ‘간판 센터’ 배혜윤을 필승 카드로 내세웠다. 박정은 BNK 감독은 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부산 사투리로 “부산으로 온나”라고 웃으며 “지난해 최하위로 떨어져 절치부심하는 자세로 이번 시즌을 맞았다. 포스트시즌엔 농구 팬들의 관심이 부산으로 가져오겠다. 챔피언결정전을 부산에서 장식하겠다”며 눈을 빛냈다. 정규 2위(19승11패) BNK와 3위 삼성생명(17승13패)은 날카롭게 신경전을 벌였다. 두 팀은 개막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BNK는 이소희와 박혜진의 부상,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가 다치면서 상승세가 꺾였고 결국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에 두 팀은 치열한 신경전으로 포스트시즌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BNK는 삼성생명과의 4강 플레이오프 전망에서 팬 투표 53.7%, 미디어 투표 61.3%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에 삼성생명 주장 배혜윤은 “BNK가 우리보다 베스트5는 더 강하다. 예상을 뒤엎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NK 주장 박혜진은 다음 달 3일부터 격일로 1, 2차전이 홈인 부산에서 열리는 이점에 대해 “(배)혜윤 언니가 (36세로) 나이가 많아 체력 부담이 클 것”이라고 자극했다. 배혜윤은 “혜진이보다 딱 한 살 많다(웃음). 조기에 분위기를 가져오겠다”며 “(김)소니아가 가족들이 사는 루마니아로 빨리 돌아가고 싶을 것 같아 우리가 이기겠다”고 반격했다. 이에 박 감독은 “누구보다 열정적인 선수라 팀 에너지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김소니아를 승리의 열쇠로 꼽았다. 김소니아는 “부산에 새집과 새 가족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 제 스타일대로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화답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뽑은 핵심 자원은 배혜윤이었다. 그는 “초보 사령탑으로 시즌 초 많이 헤맸지만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이겨냈다. 배혜윤 선수가 자기 역할을 해준다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원 사격했다.
  • 배구 여제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배구 여제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여제’ 김연경(37)의 맹활약 속에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우승 확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은퇴까지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 둔 김연경은 25일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팀 내 가장 많은 20점을 쓸어 담았다. 흥국생명은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안방경기에서 김연경의 노련한 완급 조절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3-1(25-14 18-25 25-20 25-21)로 물리쳤다. 흥국생명은 11연승을 이어 가며 시즌 26승5패(승점 76)를 기록, 2위 정관장(21승9패·승점 58)과의 격차를 18점 차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흥국생명은 오는 3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의 방문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리그 1위를 확정하는 동시에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확보한다. 이 경기에 앞서 정관장이 26일 최하위(7위) GS칼텍스(승점 24)에 지면 흥국생명은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한다. 이 경우 김연경은 자신의 생일(2월 26일)에 소속팀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게 된다. 이날 흥국생명의 득점은 김연경이 포문을 열었고 4세트 접전의 마침표도 김연경이 찍었다. 김연경은 1세트 초반 1-1 동점 상황에서 연속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팀의 3연속 득점을 견인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기업은행은 리시브와 토스 등 기본적인 범실을 반복하며 1세트를 흥국생명에 헌납했다. 2세트는 기업은행 외국인 공격수 빅토리아의 공격력이 살아난 반면 흥국생명의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경기의 균형이 1-1로 맞춰졌고,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는 팽팽한 접전 속에 김연경이 상대 코트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속속 꽂아 넣으며 흥국생명이 다시 승기를 가져갔다. 4세트 24-21 흥국생명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김연경이 스파이크 득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연경의 은퇴 소식에 삼산체육관에는 6067명 만원 관중이 모였고, 정관장과의 다음 경기 역시 3300석의 좌석이 입장권 발매 3분 만에 매진됐다.
  • 대한체육회 노조, 유인촌 장관 만나 현안 논의

    대한체육회 노조, 유인촌 장관 만나 현안 논의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위원장 지원석)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나 체육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체육회 노조는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식당에서 유 장관 및 체육국 관계자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유 장관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 2025년 대한체육회 예산 삭감에 따른 조직·인력 축소 위기 대응 ▲ 체육회 사유화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노동이사제 도입, 회장 선거제도 개선, 특별보좌역 및 TF팀 등 불필요한 제도 운용 최소화) ▲ 유사 공공기관 대비 낮은 하위직 급여 및 공무직(무기계약직) 인사 제도 미비 사항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문체부는 현안별로 해당 부서가 직접 챙길 건 챙기고, 체육회 노사가 협력할 사항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체육회 노조 제19대 집행부는 이달 13일 새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총 29명의 집행부 구성을 마쳤고,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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