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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서도 고유의 데이터 생성…지역 특화 ‘AI 비서’ 선보일 수도”[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지자체서도 고유의 데이터 생성…지역 특화 ‘AI 비서’ 선보일 수도”[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인공지능(AI)의 기회는 서울에만 있는 게 아니라 지역에도 있습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산업과장은 5일 포럼 세션 ‘버티컬 AI와 지역 AX(인공지능 전환) 전략’ 발표에서 “예산 문제로 지방자치단체가 데이터센터를 짓긴 어렵지만, 지역에서 생성되는 고유의 데이터를 가지고 AI 비서(에이전트)를 선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류 과장은 필리핀의 한 고등학생이 1000일간 자신의 셀카 사진을 찍은 데이터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들어 1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창출했던 것을 예시로 들며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도 경제적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에서 생성되는 대표적인 데이터 중 하나로 사투리가 주목받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는 사투리를 수집해 AI에 학습시킨 뒤 사투리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AI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이렇게 지역적 데이터에 특화된 AI를 ‘버티컬 AI’라 한다. 정부가 AI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AI 고속도로’ 정책과 연계해 대구시는 지역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는 AI 로봇 수도를 목표로 해 로봇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AI 산업을 특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으로 탄생한 것이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세워진 ‘수성알파시티’다. 현재 24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류 과장은 서울대생들이 창업을 위해 이곳을 찾아왔을 정도로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했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를 기반으로 서울·광주와 함께 국가 AI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지역 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5510억원이 투입된다. 류 과장은 “대구는 전통적인 섬유 산업 도시에서 벗어나 로봇,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반도체, AI 등 첨단 산업 도시로 전환 중”이라면서 “AI를 활용한 산업 대전환을 통해 전국 하위권에 속하는 대구의 1인당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을 상위권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건축행정, 국토부 평가 전국 15위”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건축행정, 국토부 평가 전국 15위”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4일 열린 서울시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핵심 건축행정 역량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결과, 서울시 종합 순위는 2020년 2위에서 2024년 15위로 하락했다. 박 의원은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주택공급 속도전을 외치지만, 정작 그 정책을 수행할 조직의 핵심 역량이 충분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4년 평가에서 인허가 절차 등 핵심 행정을 평가하는 일반부분은 15위, 단기성 사업을 평가하는 특별부문은 2위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여주기식 사업에 행정력이 집중된 결과’라고 꼬집었다. 건축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25개 자치구 간 역량 격차도 도마 위에 올랐다. 기초지자체 평가 결과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4년 연속 하위권이지만 강동구와 관악구는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박 의원은 “자치구마다 건축행정 서비스 질이 달라지는 것은 행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훼손하는 문제”라면서 기술직 순환근무 제도에도 편차가 고착화되는 이유를 분석하고 하위 자치구 역량을 끌어올릴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서울시가 행정력 낭비를 인정하고 내놓은 ‘자치구 건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안의 허점도 지적했다. 박 의원은 “9월 확정안에 명시되었던 ‘과다한 서류 요구 및 불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요구 금지’ 조항이, 10월 17일 정정공문에서 아무런 설명없이 삭제됐다”라며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한 핵심 조항을 스스로 뺀 것은 규제혁신 의지가 후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고시원 심의는 17개 구에서 삭제됐지만 5개 구에는 존치하고, 기계식 주차장은 기준 통일에 실패하는 등 자치구별 편차를 여전히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토부 평가 15위라는 성적표는 서울시 주택·건축 정책의 신뢰도 하락을 상징한다”며 “인력 충원과 역량별 차등관리 등 실질적인 건축행정역량 회복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유승민 딸,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수사

    유승민 딸,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수사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발인의 고발장에는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으며,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담겼다. 고발인은 또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됐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돼 지난달 1일부터 무역학부에서 국제경영 분야 전공선택 과목 2개를 강의하고 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31세인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된 것에 이의제기가 많다”며 “(유 교수는) 논문의 질적 심사에서 18.6점으로 16위 정도의 하위권인데 학력, 경력, 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전체 2위로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또 “유 교수는 유학 경험과 해외 경험이 없고 기업에서 뭘 한 것도 없이 경력도 만점을 받고 다른 지원자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인천대는 유 씨의 교수 임용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내부 지침 등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 김희진 친정팀에 비수를 꽂다…현대건설은 1위로 도약

    김희진 친정팀에 비수를 꽂다…현대건설은 1위로 도약

    김희진(현대건설)이 친정인 IBK기업은행에 비수를 꽂았다. 현대건설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1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4일 경기 수원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안방경기에서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23)으로 완파했다.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4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기업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세트에선 미들 블로커 김희진이 접전마다 결정적인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띄운 게 제대로 먹혔다. 김희진은 1세트 14-13에서 밀어 넣기 공격에 성공했고, 15-15에선 이동 대각선 공격을 상대 코트에 꽂아 넣었다. 16-15에선 서브 득점까지 올렸다. 현대건설은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공격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중앙 공격을 지휘하며 2세트를 잡았고, 3세트에선 24-23까지 쫓겼지만 정지윤이 강스파이크로 마침표를 찍어버렸다. 카리는 이날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1개를 합해 18점을 기록했고 양효진은 14득점했다. 김희진은 서브 에이스 1개, 블로킹 1개를 합해 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2010~11시즌 기업은행의 창단 멤버로 참여한 김희진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전력 외 선수로 평가받았고, 현금 및 신인 지명권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건설로 둥지를 옮겼다.
  • 2035년까지 ‘벼락거지’ 가속화 경고…전 세계 10경원 상속 쓰나미 온다

    2035년까지 ‘벼락거지’ 가속화 경고…전 세계 10경원 상속 쓰나미 온다

    오는 2035년까지 전 세계에서 10경원을 넘는 천문학적 규모의 재산이 다음 세대로 상속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거대한 부의 대이동이 빈부 격차를 한층 더 극대화할 것이라며 경종을 울렸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달 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회의를 앞두고 발표된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동안 전 세계 빈부 격차가 더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전 세계 10개국 중 8개국 이상에서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90%가 거주하는 국가 중 83%가 세계은행이 정의한 ‘높은 불평등’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평등이 심한 국가는 평등한 국가에 비해 민주주의가 쇠퇴할 가능성이 7배나 높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에서 창출된 부의 41%는 상위 1%가 차지했지만, 하위 50%에게 돌아간 몫은 고작 1%에 불과했다는 수치도 공개됐다. 2035년까지 최대 70조 달러(약 10경 709조원)의 재산이 다음 세대로 상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빈부 격차 확대는 민주주의 제도를 약화시키고 포퓰리즘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와 같은 상설 감시 기구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보고서는 “복리 효과로 재산이 증식되고 효과적인 상속세가 부재한 상황에서 부가 세대 간 이전되면, 부의 불평등은 자체적인 추진력을 갖게 된다”며 “이는 결국 사회적 이동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한다”고 경고했다.
  • ‘꼴찌에서 3년 만에 1등으로!’···경기도교육청,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 ‘최우수’

    ‘꼴찌에서 3년 만에 1등으로!’···경기도교육청,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 ‘최우수’

    최우수 교육청 선정, 8억 2,500여만 원 재정 지원금 확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2022년 전국 최하위 교육청이었던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3년 만에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매년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 등급을 받는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 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과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으로 각각 5억 원과 3억 2,500만 원 등 모두 8억 2,500만 원의 재정 지원금(인센티브)을 확보했다. 최우수 평가 결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설명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디지털 역량 배양 ▲학력향상 지원 강화를 비롯해 모두 11개 정량지표에서 전국 평균값을 웃도는 성과를 내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시스템 구축에 앞장섰음을 증명했다. ‘학력향상 지원 강화’의 사례로 도교육청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교수·학습 개선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약 6.4%에 불과했던 2022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 학생 비율이 올해 99.5%에 이르렀다.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장 경인교대 박주형 교수는 “이와 같은 평가 결과는 단순한 지표 관리를 넘어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모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정성평가의 대표적 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 분야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양적 성과뿐만 아니라 학생 중심의 질적 성과까지 인정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형 마음건강 ‘CCTV’ 프로젝트’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Check)’하고 ‘케어(Care)’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유(Treat)’를 통해 학생 건강 역량 ‘비전(Vision)’을 제시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마음성장 전략 프로젝트다. 경기도교육청이 ‘광범위한 지역’과 ‘전국 최다 학생 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율’을 2022년 45.8%에서 2025년 82%까지 끌어올렸다. 또 전국 최초 모델인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상담 서비스’와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확대 및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학생 자살예방 및 심리회복 지원의 ‘핵심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현장의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서 오래된 교육의 틀을 허물고,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하며,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미래교육으로 교육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겠다”라 말했다.
  • [사설] 이공계 청년 70% “해외 가겠다”… 이대론 미래 없다

    [사설] 이공계 청년 70% “해외 가겠다”… 이대론 미래 없다

    우리나라 이공계 인재들이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설자리를 찾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공계 석박사급 19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공계 인력의 42.9%가 향후 3년 내 해외 이직을 고려하고 있었다. 해외 이직을 고려하는 비율은 20대가 72%, 30대가 61%로 젊은 세대일수록 높았다.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이를 구현할 핵심 동력인 이공계 인재들은 여전히 나라 밖으로만 눈을 돌리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한국의 AI 인재 유치 순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5위로 최하위권이었다. 인구 1만명당 -0.36명으로 AI 인재 순유출국이 되며 룩셈부르크(+8.92명), 독일(+2.13명), 미국(+1.07명) 등 AI 인재 유입국과 대비를 이뤘다. 역설적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는 5.0%로 OECD 2위를 차지했다. 막대한 R&D 예산을 쏟아붓고 있건만 인재를 붙들어 두지 못하니 결론적으로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셈이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해외 이직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적 보상이었다. 해외 석박사급 인력이 10년 차에 3억 8000만원을 받을 때 국내에서는 9700만원에 그쳤다. 더욱이 박사 학위를 받고도 미래를 걸 수 있는 일자리를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것 또한 문제다. 대기업 연구소는 극소수이고 정부출연연구원 정원은 제한적인 데다 정년 연장으로 기존 연구진이 오래 머물면서 신규 채용 기회는 더욱 줄었다. 청년 실업률이 6%대인 가운데 고급 인력인 박사들마저 박사후연구원이나 단기 프로젝트를 전전하며 불안정한 삶을 이어 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 됐다. 국내 이공계 연구 생태계 붕괴에는 정부 정책의 책임이 적지 않다. 정부 R&D 과제는 대부분 3년 이하 단기 프로젝트로 설계돼 연구자들은 용역 과제 따기에 급급하다. 논문 편수에만 매달리는 정량적 평가에 창의적 연구 설계는 기피할 수밖에 없다. 노벨상 수준의 연구, 원천기술 개발에 목말라하면서도 정책은 거꾸로인 것이다. 정부는 뒤늦게나마 인재 유출 방지와 유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단기적으로 우수 인재 유입 숫자만 늘리는 것이 능사일 수는 없다. 신진 연구자부터 석학까지 “한국에서는 연구할 맛이 난다”는 말이 나오도록 연구 환경의 토양을 개선해야 한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세계 세 번째 규모로 확보한들 이를 활용할 인재가 없으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가 없는 일이다.
  • 점점 벌어지는 소득 양극화… 상·하위 20%, 소득 격차 9배

    점점 벌어지는 소득 양극화… 상·하위 20%, 소득 격차 9배

    최근 5년간 소득 상·하위간 경제적 격차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상위 20%와 하위 20%의 가구 간 소득 격차가 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재선·서울 금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데이터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득 5분위별 가구당 월평균 가계 수치’ 자료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020년 911만원에서 올해 1074만원으로 163만원 증가했다. 반면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같은 기간 103만원에서 119만원으로 16만원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가계소득에서 세금·이자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를 포함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지출을 제외한 ‘흑자액’ 격차는 더욱 컸다. 5분위 가구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평균 330만원의 흑자액을 기록했지만, 1분위 가구는 소득보다 오히려 평균 약 30만원 떨어졌다. 2020년 이후 흑자액 격차가 가장 컸던 시기는 2022년 1분기로 5분위와 1분위 가구의 흑자액 격차가 443만원이었다. 5분위 가구의 흑자액이 5년 동안 5.4% 증가한 것과 달리 1분위 가구는 적자가 41.6% 늘었다는 조사 결과는 하위층 가구가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채 재정적 부담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 의원은 “소득 격차 확대는 경제적 계층 고착과 사회 이동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양극화 해소와 가난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잡고 선두 올라서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 잡고 선두 올라서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새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19 25-18 25-19)으로 제압했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 등장한 2021~2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쳤던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며 4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한국도로공사(승점 8·3승 1패)와 승점과 다승은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페퍼저축은행이 2.000으로, 1.375의 한국도로공사를 제쳤다.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은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 늪에 빠지며 5위(승점 5·1승 5패)에 머물렀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은 무릎 부상을 딛고 V리그 첫 경기를 치른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가 16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시마무라 하루요(13점)는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이한비(13점)와 박정아(10점)까지, 총 4명이 10점 이상을 올렸다. 이에 비해 흥국생명은 레베카 라셈(등록명 라셈)이 10점, 공격 성공률 24.39%로 부진해 반격하지 못했다.
  • K리그1 강등전쟁 여전히 살얼음판…광주FC K리그1 잔류 확정

    K리그1 강등전쟁 여전히 살얼음판…광주FC K리그1 잔류 확정

    프로축구 K리그1 강등전쟁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최하위 대구FC(승점 29)와 11위 제주SK(승점 35)의 승점 차이는 6점. 앞으로 남은 파이널라운드 세 경기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살얼음판이다. 광주FC는 잔류를 확정 지었다. 수원FC와 대구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5라운드 안방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수원FC는 싸박이 17호골을 넣었지만 후반 종료 직전 터진 대구 에드가의 동점골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빛이 바랬다. 수원FC는 후반 9분 김경민이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고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띄워준 크로스를 싸박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갈 길 급한 대구는 후반 41분 카이오가 퇴장까지 당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후반 21분 교체로 투입된 에드가가 후반 추가시간 세징야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수원FC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벼랑 끝까지 몰렸던 대구를 살리는 승점 1점이었다. 광주는 이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신창무와 프리드욘슨의 연속골에 힘입어 제주를 2-0으로 꺾었다. 최근 2연승으로 7위(승점 48)로 올라선 광주는 남은 세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다음 시즌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제주는 이날 패배로 11위(승점 35)를 벗어나지 못했다. 제주는 지난달 25일 수원FC에 2-1로 이기며 3무 7패 뒤 11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지만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전반에는 제주가 슈팅을 8개 날리는 동안 광주가 슈팅을 하나도 못 할 정도로 제주의 일방적인 공세가 계속됐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한 게 뼈아팠다. 결국 광주는 후반 33분 첫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한 데 이어 후반 45분에는 프리드욘슨이 K리그 데뷔골까지 넣으며 제주를 무너뜨렸다.
  • ‘라건아·벨란겔 32점’ 가스공사, 리바운드로 kt 제압…‘3점 0/7’ 김국찬 등 국내 부진은 계속

    ‘라건아·벨란겔 32점’ 가스공사, 리바운드로 kt 제압…‘3점 0/7’ 김국찬 등 국내 부진은 계속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높이 싸움에서 수원 kt를 압도하면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라건아가 중심을 잡았고 샘조세프 벨란겔이 지원 사격하며 32점을 합작했다. 다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은 여전히 고민거리로 남았다. 가스공사는 2일 수원 케이티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정규시즌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71-60으로 이겼다. 2라운드 첫 승으로 2연패에서 탈출한 가스공사는 최하위(2승10패)에 머물렀지만 9위 고양 소노(3승8패)를 한 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소노는 이날 선두 안양 정관장에 75-78로 졌다. 리그 리바운드 8위(33.3개) 가스공사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44-30으로 kt를 압도했다. 2점슛 성공률도 53.7%(41개 중 22개)로 36.6%(41개 중 15개)의 kt에 앞섰다. 다만 3점 성공률이 24%(25개 중 6개)에 그친 게 아쉬웠다. 하윤기, 아이재아 힉스 등과의 높이 싸움을 위해 선발 출전한 라건아가 24분 18초 동안 14점 13리바운드 맹활약했다. 벨란겔은 18점 5리바운드, 닉 퍼킨스는 16점 5리바운드를 보탰다. 김국찬이 6점 10리바운드를 올렸지만 3점 7개를 모두 놓쳤다. 국내 선수 중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린 자원은 없었다. kt는 하윤기와 문정현이 나란히 10점 7리바운드, 김선형이 11점으로 분전했지만 힉스가 6점에 머물렀다. 데릭 윌리엄스가 15점으로 만회했으나 역부족이었다. kt는 윌리엄스가 3점을 4개 넣었는데 그 외 문정현과 김선형이 1개씩 추가하는 데 그쳤다. 윌리엄스를 제외하면 3점 성공률이 11%였다. 4쿼터 중반 가스공사는 윌리엄스에게 연속 3점포를 허용하며 4점 차까지 쫓겼다. 이에 김준일과 정성우가 득점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이 작전 시간을 통해 재정비했고 정성우가 반대쪽 골밑에 자리 잡은 신주영을 향해 정확하게 패스했다. 이어 신주영이 경기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하윤기를 상대로 결정적인 골밑슛을 넣어 9점 차로 벌렸다. 승기를 가져오는 한 방이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SK를 상대로 개막 9연패를 끊었으나 원주 DB에 다시 패했고 지난달 31일엔 자밀 워니가 없는 SK에 일격을 당한 바 있다. 이날 상위권의 kt를 꺾으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든 셈이다.
  • 프로축구 K리그 내년부터 외국 선수 보유 한도 없애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이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43년 역사상 처음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없앴다. K리그는 30일 2025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각 팀이 내년부터 외국인 선수를 제한 없이 보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정했다. 연맹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와 타 리그의 외국인 추세에 맞추고 K리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참가한 12개국을 비교해 보면 한국 클럽의 외국인 비율은 12%로 최하위 이란(7.6%)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반면 일본 J리그는 외국인을 제한 없이 보유할 수 있고 5명까지 출전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출전 한도도 조정됐다. K리그1은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고 K리그2는 4명으로 유지됐다. 연맹 관계자는 “외국인 출전 한도와 엔트리 등록 한도를 똑같이 맞췄다. 국내 선수의 기회를 확보하고 불필요한 외국인을 등록하지 말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제도에 맞춰 국내 22세 이하(U22) 선수 의무 출전제도도 완화됐다. 이제 K리그1은 U22 선수의 출전 수와 관계없이 최대 5명을 교체할 수 있다. 국내 22세 초과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확대한 것이다. 다만 U22 선수가 출전 엔트리에 2명 이상 포함돼야 하는 규정은 유지됐다. U22 선수가 명단에 한 명밖에 없으면 엔트리 등록 한도가 1명 줄어 총 19명, 한 명도 없으면 18명으로 조정된다. K리그2는 U22 선수의 선발, 교체 출전 수에 따라 전체 교체 카드가 3장까지 줄어드는 기존 K리그1의 방식을 채택했다.
  • K리그1, 내년부터 외국인 무제한 보유·5명 출전…“국제 경쟁력 강화 차원”

    K리그1, 내년부터 외국인 무제한 보유·5명 출전…“국제 경쟁력 강화 차원”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이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43년 역사상 처음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없앴다. K리그는 30일 2025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각 팀이 내년부터 외국인 선수를 제한 없이 보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정했다. 연맹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와 타 리그의 외국인 추세에 맞추고 K리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참가한 12개국을 비교해 보면 한국 클럽의 외국인 비율은 12%로 최하위 이란(7.6%)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반면 일본 J리그는 외국인을 제한 없이 보유할 수 있고 5명까지 출전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출전 한도도 조정됐다. K리그1은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고 K리그2는 4명으로 유지됐다. 연맹 관계자는 “외국인 출전 한도와 엔트리 등록 한도를 똑같이 맞췄다. 국내 선수의 기회를 확보하고 불필요한 외국인을 등록하지 말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제도에 맞춰 22세 이하(U22) 선수 의무 출전제도도 완화됐다. 이제 K리그1은 U22 선수의 출전 수와 관계없이 최대 5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 외국인 선수가 많아지면서 22세 초과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확대 보장하는 쪽으로 변경한 것이다. 다만 U22 선수가 2명 이상 출전 엔트리에 포함돼 있어야 하는 규정은 유지됐다. U22 선수가 명단에 한 명밖에 없으면 엔트리 등록 한도가 19명, 한 명도 없으면 18명으로 조정된다. K리그2는 기존 K리그1의 U22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U22 선수의 선발, 교체 출전 수에 따라 전체 교체 카드가 3장까지 줄어들 수 있다.
  • 첼시 상대 황희찬 시즌 첫 도움에도…‘EPL 꼴찌’ 울버햄프턴, 리그컵 16강 탈락

    첼시 상대 황희찬 시즌 첫 도움에도…‘EPL 꼴찌’ 울버햄프턴, 리그컵 16강 탈락

    한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첼시를 상대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의 컵대회 탈락을 막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3-4로 졌다. EPL에서 9경기 무승(2무7패)으로 최하위에 처진 울버햄프턴은 컵대회서도 조기 탈락하며 암울한 행보를 이어갔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팀이 0-3으로 뒤진 후반 3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득점을 도왔다. 울버햄프턴이 전반 5분 안드레이 산투스, 전반 15분 타이리크 조지, 전반 41분 이스테방에게 연속 골을 얻어맞은 상황에서 후반 반전의 신호탄을 쏜 것이다. 이스테방은 지난 10일 브라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2골을 몰아치며 홍명보호를 울렸던 기량을 재현했다. 그는 산투스가 상대 수비진의 공을 가로채자 달려들어 왼발 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지난 브라질전에서 결장했던 황희찬도 드리블과 패스 능력을 뽐냈다. 중원에서 상대 패스를 끊은 다음 왼쪽으로 패스했고 아로코다레가 오른발로 왼쪽 골대 구석을 찔렀다. 황희찬은 지난 8월 31일 에버턴과의 EPL 3라운드 득점 이후 두 달 만에 공식전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황희찬은 후반 8분 로메오 라비아를 깊은 태클로 쓰러트려 토신 아다라비오요와 신경전을 벌인 다음 경고를 받기도 했다. 후반 23분 황희찬이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으로 교체됐고 5분 뒤 다비드 뮐러 볼페가 득점하며 울버햄프턴이 한 골 차로 다가섰다. 하지만 후반 44분 첼시가 제이미 기튼스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41분 상대 공격수 리암 델랍이 경고 누적 퇴장당한 다음 후반 종료 직전 뮐러가 득점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현실화 위한 논의… 강동구 중심으로 시작

    김혜지 서울시의원,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현실화 위한 논의… 강동구 중심으로 시작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9일 강동구 암사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합리적인 장기수선충당금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정수희 강동롯데캐슬퍼스트 관리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후되는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 방안 도출을 희망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가 있었고 논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제시된 방안을 다양한 입법과 예산 지원으로 지원하겠다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발제가 시작됐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신충수 강동구아파트협의회장은 과거에 제때 교체되거나 관리되지 않아서 발생한 승강기 사망 사고, 광명시 필로티 아파트 화재 사망 사고,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사망 사고를 사례로 들며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고 설명했다. 발제자는 장기수선충담금을 일반 기업들이 미래를 위해 이익의 30% 정도를 R&D에 투자하는 개념과 같이 공동주택도 전체 관리비의 5~10% 정도를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해 미래를 준비하지만, 운영의 구조를 보면 장기수선계획은 법적으로 수립하도록 하지만 반면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부분은 하위 규정인 관리규약으로 정하도록 해 운영상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설 개선을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충당금 충당을 목적으로 관리규정을 개정해야 하는 경우 입주자 과반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전체 관리비 상승과 연관이 돼 인상을 못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장기수선충당금을 입주자 대표가 결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관리규정보다는 상향된 법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된 아파트 중 지역에 따라 과도한 분담금으로 재건축이 지연되고 있는 아파트들은 장기수선충담금이 부족하여 안전과 편익에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 수선이 필요한 부분과 장기수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누고 연금이나 지자체 관리방식을 도입하면 안정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발제 후 첫 번째 토론자인 박종우 강동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 회장은 3년 전에 부족한 장기수선충당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존 대비 2.7배로 인상을 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는데도 최근 승강기 교체를 앞두고 예상 비용이 보유 충당금을 초과해 주민들간 분쟁의 요인이 되고 있다며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련된 문제점을 설명하고 대안으로 장기수선계획의 정기조정 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택관리 업체인 케이비아주 사장은 현실적을 장기수선충당금을 결정하는 입주자 대표도 입주민들로부터 선출되는 구조로 돼있어 필요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입주민들에게 요청하기 어렵고 당대에는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들은 보류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과 편익에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했으며 고려전기소방 본부장은 소방 부분 교체는 더욱 순위에 밀려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서울시 공동주택과장은 현직 입주자 대표와 관리업체 및 소방업체의 실무적인 문제점 제시에 대해 서울시가 신규주택 공급에 큰 비중을 두고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기존 공동주택 운영 부분도 잘 살펴보고 토론회에서 제시한 방안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 김 의원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충당금과 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입주민 사이에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안전하고 튼튼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계만 전 구의원, 이영열 암사1동 주민자치회장, 진중덕 암사2동 주민자치회장, 윤원근 둔촌2동 주민자치회장, 윤필섭 성내2동 주민자치회장, 이범종 전 주민자치 협의회장 등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다수의 주민이 참석해 토론을 마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 [사설] 과방위원장의 적반하장, 금감원장의 눈 가리고 아웅

    [사설] 과방위원장의 적반하장, 금감원장의 눈 가리고 아웅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 위원장은 그제 페이스북에 “허위·조작 정보에 휘둘리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면서 “다시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때”라고 썼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인 지난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을 치러 이해 충돌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식장에는 피감기관과 기업에서 보내 온 화환 100여개가 즐비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지 사진기자에게 포착된 최 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축의금을 낸 사람의 소속과 20만~100만원의 액수가 나온다. 국회의원도 가족 혼사를 주변에 알릴 수 있지만 화환과 축의금을 사양하는 이들도 많다. 여당 실세·중진 중에는 혼사 자체를 비밀에 부친 사례도 많았다. 최 위원장의 모바일 청첩장은 카드 결제도 가능해 갑질 논란이 커졌다. 딸의 페북 계정에 결혼식 1년 2개월 전인 지난해 8월이 결혼 날짜로 표기된 것도 구구한 억측을 낳고 있다. 그런데도 “악의적 허위·조작 정보는 사회적 가치관을 병들게 하는 암세포”라며 ‘노무현 정신’, ‘깨시민’ 운운한 것은 적반하장으로 들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외부에 알리지 않고 딸 혼사를 치렀다. 다주택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감원장은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한 채를 실거래가(18억원)보다 2억원 높은 2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가 최근 다시 22억원으로 올렸다. 보유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했다가 비판이 많자 내놓은 아파트다. 애초에 매각 의지가 없는 눈 가리고 아웅이거나 자신도 10·15 부동산 대책에 실효성이 없다고 보고 시세 차익을 극대화하려 했다는 비판이 일자 다시 4억원을 낮춰 매각했다. 개인 이득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하위 공직자들과 국민에게는 절제하고 기다리라고 한다. 이런 정부·여당 고위직들이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칠지는 물어보나 마나다.
  • [사설] 과방위원장의 적반하장, 금감원장의 눈 가리고 아웅

    [사설] 과방위원장의 적반하장, 금감원장의 눈 가리고 아웅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 위원장은 그제 페이스북에 “허위·조작 정보에 휘둘리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면서 “다시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때”라고 썼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인 지난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을 치러 이해 충돌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식장에는 피감기관과 기업에서 보내 온 화환 100여개가 즐비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지 사진기자에게 포착된 최 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축의금을 낸 사람의 소속과 20만~100만원의 액수가 나온다. 국회의원도 가족 혼사를 주변에 알릴 수 있지만 화환과 축의금을 사양하는 이들도 많다. 여당 실세·중진 중에는 혼사 자체를 비밀에 부친 사례도 많았다. 최 위원장의 모바일 청첩장은 카드 결제도 가능해 갑질 논란이 커졌다. 딸의 페북 계정에 결혼식 1년 2개월 전인 지난해 8월이 결혼 날짜로 표기된 것도 구구한 억측을 낳고 있다. 그런데도 “악의적 허위·조작 정보는 사회적 가치관을 병들게 하는 암세포”라며 ‘노무현 정신’ 운운한 것은 적반하장으로 들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외부에 알리지 않고 딸 혼사를 치렀다. 다주택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감원장은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한 채를 실거래가(18억원)보다 2억원 높은 2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가 최근 다시 22억원으로 올렸다. 보유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했다가 비판이 많자 내놓은 아파트다. 애초에 매각 의지가 없는 눈 가리고 아웅이거나 자신도 10·15 부동산 대책에 실효성이 없다고 보고 시세 차익을 극대화하려 했다는 비판이 일자 다시 4억원을 낮춰 매각했다. 개인 이득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하위 공직자들과 국민에게는 절제하고 기다리라고 한다. 이런 정부·여당 고위직들이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칠지는 물어보나 마나다.
  • 트럼프 대통령 손녀 카이, LPGA 투어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

    트럼프 대통령 손녀 카이, LPGA 투어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가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AP통신이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마이애미대에 재학 중인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11월에 열리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2007년생으로 2026년부터 마이애미대 골프부에서 활약하는 카이 트럼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다. 트럼프가 출전하는 대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열리며 ‘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한다. 트럼프는 “내 꿈은 LPGA 투어에서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 경기하는 것이었다”며 “훌륭한 선수들을 만나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이 461위에 불과하고 올해 3월 미국 주니어 대회에서는 17오버파를 치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50만 명이 넘고 유튜브 구독자 수도 13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LPGA 투어는 “스폰서 초청은 새로운 선수를 알리고 LPGA와 대회에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방법”이라면서 “트럼프의 폭넓은 팬층과 영향력은 젊은 세대에 골프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올해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에 방문해 대회 주최자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만났으며 5월 PGA 투어 더 CJ컵 대회장에도 모습을 보였다.
  • 속공 활성화에도 역대 최저 슛 성공률, 11년 만에 1라운드 최소 득점…“빨라진 속도 활용해야”

    속공 활성화에도 역대 최저 슛 성공률, 11년 만에 1라운드 최소 득점…“빨라진 속도 활용해야”

    프로농구가 11년 만에 1라운드 최소 득점의 불명예를 썼다. 득점 확률이 높은 속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반칙 규정이 보완됐으나 리그 슛 성공률이 역대 최저로 떨어진 게 뼈아팠다. 다만 5명의 새 사령탑이 적응을 마쳤고, 각 팀이 판정의 변화를 파악했기 때문에 속도를 높인 ‘공격 농구’가 강화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프로농구 10개 구단은 29일 2025~26 정규시즌 1라운드를 평균 75.7점으로 마쳤다. 2014~15 1라운드 72.9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저득점 현상이 나타난 지난 시즌(76.4점)보다 떨어졌다. 득점 1위 서울 삼성(79.7점)부터 80점대의 팀이 하나도 없다. 리그 전체 슛 성공률이 역대 1라운드 최하인 42.6%에 머물면서 속공 득점이 지난 시즌 1라운드 평균 10점에서 이번 시즌 7.5점, 속공 성공 개수가 4.9개에서 3.7개로 하락했다. 이를 만회할 식스맨 득점(24.6점→21.7점)도 원활하지 못했다. 대표적으로 국내 선수 득점 2위 이정현(15.4점·고양 소노)과 국가대표 슈터 유기상(11.7점·창원 LG)의 슛 성공률이 각각 31.7%, 36.4%에 그쳤다. 이번 시즌 한국농구연맹(KBL)은 활발한 공격을 위해 속공을 무리하게 끊는 행위를 비신사적 반칙(U파울)으로 판정하고 있다. U파울을 당하면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얻기 때문에 한 번에 최대 5득점이 가능하지만 각 팀이 슛 실패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KBL에 따르면 속공 관련 U파울은 지난 시즌 1라운드 10개에서 이번 시즌 18개로 2배 가까이 늘었다. 대거 바뀐 사령탑들의 적응 시간도 필요해 보인다. 득점 순위를 보면 5위 안양 정관장(75.2점·유도훈 감독)부터 9위 소노(72.4점·손창환 감독)까지 새 감독의 5팀이 중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양동근 감독)는 6위(74.4점)고, ‘슈퍼팀’ 부산 KCC(이상민 감독)도 7위(74.1점) 수준이다. 그 뒤를 수원 kt(74점·문경은 감독)가 잇고 있다. 이는 리그 전체적으로 수비에 집중했던 지난 시즌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KBL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판정의 정상화’를 선언하면서 몸싸움을 폭넓게 허용했다. 이번 시즌에도 최소 실점 1위 정관장(68점), 2위 LG(71.6점)가 공동 선두(7승2패)를 달리는 중이다. 지난 정규 시즌 국내 선수 득점 3위(14.2점) 안영준(서울 SK)과 4위(13.8점) 허훈(KCC) 등이 빠진 것도 아쉽다. 안영준은 발목에 이어 종아리까지 다치면서 13일 KCC전 이후 개점휴업 중이고, 허훈은 종아리 부상으로 1경기도 뛰지 못했다. 2021~22 정규 최우수선수(MVP) 최준용(KCC)도 개막 2경기 평균 16점을 몰아친 뒤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김도수 tvN 해설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모든 팀이 외국인을 포함해서 수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국내 선수층이 얇고 2옵션 외국인들의 기량이 떨어져 2쿼터부터 득점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속공 반칙이 강화돼 경기 속도가 빨라진 부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1라운드 분석을 통해 상대 공략법을 찾은 상태고 새 감독들도 어느 정도 감을 잡아서 득점이 점차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 ‘“유승민 딸’ 유담, 논문점수 하위권→인천대 교수 임용”…국감서 논란

    ‘“유승민 딸’ 유담, 논문점수 하위권→인천대 교수 임용”…국감서 논란

    28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립 인천대 국정감사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가 인천대 교수로 채용되는 과정이 공정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살의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된 것에 이의제기가 많다”며 “1∼3차 채용 심사 과정에서 1차 심사가 굉장히 심각하다”라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유 교수는) 논문의 질적 심사에서 18.6점으로 16위 정도의 하위권인데 학력, 경력, 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전체 2위로 통과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채용된 교수와 지원자 학력을 비교해 봤을 때 11명 정도는 다른 점이 없었는데, 이 중 3명만 (학력 분야) 1등급인 만점을 받았다. 이상하지 않으냐”라고 반문했다. 진 의원은 또 “유 교수는 유학 경험과 해외 경험이 없고 기업에서 뭘 한 것도 없이 경력도 만점을 받고 다른 지원자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논문에 대해서도 도저히 인정하기가 어렵다”라고 했다. 인천대 학생들로 구성된 ‘인천대 공정 임용을 위한 학생들’은 전날 대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담 교수 임용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고 촉구하기도 했다. 유 교수 임용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이인재 인천대 총장은 내부 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사가 진행된 만큼,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장은 “학력을 평가할 때 국제경영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분들에게 만점을 줬다”며 “경력 역시 전공 분야 관련 직무를 담당한 경우만 인정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논문의 양적 심사는 일률적인 규정에 따라 일정 수준을 넘으면 만점을 받는다”며 “질적 심사 역시 일종의 정량 평가에 따라 점수를 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천대 신규 임용 지침에 따른 1차 심사에서 심사자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수 없다고 보느냐”라는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그렇게 판단한다”라고 이 총장은 답변했다. 앞서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지난달 1일 시작한 2학기부터 무역학부에서 국제경영 분야의 전공선택 과목 2개를 맡아 강의하고 있다. 인천대에서는 과거 28세에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사례가 있어 유 교수가 최연소 임용 교수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유 교수는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고려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아버지인 유 전 의원이 2017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선거운동을 지원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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