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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글우글’ 뱀 퇴치 위해 ‘쥐 폭탄’ 투하 논란

    ‘우글우글’ 뱀 퇴치 위해 ‘쥐 폭탄’ 투하 논란

    미국 당국이 괌에 서식하는 외래종 뱀을 퇴치하기 위해 일명 ‘쥐 폭탄’을 투하하는 작전 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3~4월 경 군 헬기를 통해 공중에서 살포될 것으로 알려진 쥐는 뱀에게 유해한 약물을 먹인 죽은 쥐로 정글 등에 서식하는 ‘갈색나무 뱀’(brown tree snake)이 제거 대상이다. 현재 약 200만 마리가 괌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갈색나무 뱀은 지난 2차 세계대전 후 미군 선박에 의해 들어온 외래종으로 엄청난 번식력으로 현지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이 뱀 때문에 괌의 토종 새가 씨가 마르는 것은 물론 전선도 휘감아 전력공급에도 차질을 빚자 결국 미 당국이 칼을 빼든 것. 미 농림부 당국자는 “이 뱀이 괌을 넘어 하와이 등 태평양 제도로 확대돼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면서 “뱀에게만 유독한 약물을 먹인 쥐를 사용해 최대한 개체수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동물 보호 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다. 국제적 동물 보호 단체인 페타(PETA) 측은 “갈색나무 뱀이 괌을 ‘침략’ 한 것은 맞지만 어떤 동물도 잔인하게 죽일 권리가 인간에게 없다.” 면서 “무차별 적인 독 쥐의 살포로 또다른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 [파파라치] 리한나, 하와이서 망사 치마 입고 남친과…

    [파파라치] 리한나, 하와이서 망사 치마 입고 남친과…

    바베이도스 출신 팝스타 리한나가 자신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1살 연하 연인 크리스 브라운과 하와이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리한나는 핑크색 비키니 위에 망사 치마를 입은 과감한 패션으로 크리스 브라운과 해변을 손잡고 걷고 키스를 하는 등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 커플은 2009년 결별했다가 최근 재결합해 화제가 됐다. 미국 출신 래퍼 크리스 브라운은 4년전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 뉴스팀
  • 금발 미녀, 상어와 헤엄치고 나서 한 말이…

    금발 미녀, 상어와 헤엄치고 나서 한 말이…

    백상아리 등의 상어와 함께 헤엄치는 금발의 미녀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 스쿠버다이버가 끔찍하다고 알려진 상어에 관한 시각을 변화시키기 위해 백상아리와 함께 헤엄치는 장면을 공개했다.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는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백상아리 옆에 한 여성 잠수부가 다가와 등지느러미를 잡고 함께 헤엄치는 놀라운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하와이에 사는 ‘프리 다이버’ 오션 램지. 그녀는 허핑턴포스트 라이브에 “14세 때부터 상어들과 헤엄쳤다.”면서 “그들이 악마로 보이는 게 속상했다.”면서 영상을 공개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상어에 물리는 것은 다른 비극적인 사건에 비해 매우 드물며, 아마 바닷속에 들어갔던 사람 대부분은 주위에 상어가 나타났었지만 그걸 깨닫지 못했을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는 당신이 공격받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램지는 온라인상에서 해양생물 보호를 위해 웹사이트 ‘워터 인스파이어드’(Water Inspired)와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영상 촬영은 카메라업체 고프로(GoPro)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사진=유튜브, 페이스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北 “5년내 워싱턴 핵공격 가능”

    북한 조선노동당 간부가 북한이 2016년까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을 핵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발언이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계기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1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노동당 간부는 2011년 내부 강연회에서 “5년 안에 워싱턴을 핵공격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신문은 2011년 여름 북한 평양에서 열린 당 간부의 치안 관계자 상대 강연회 음성 기록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노동당 간부는 “우리나라의 핵무기는 5년 안에 소형화할 수 있다”며 “무게 500㎏ 이하로 만들면 미사일에 실을 수 있기 때문에 (공격)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또 “(소형화하면) 하와이나 괌을 공격할 수 있다”며 “워싱턴은 (북한에서) 1만 2000㎞ 이상 거리가 있지만, 이 문제도 5년 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핵무기 소형화와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은 2011년 1월 방중 기간에 “북한이 5년 안에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북한의 3차 핵실험 폭발력이 40kt으로 추정된다는 독일 정부 산하 연구소의 분석이 나왔다. 독일 정부 산하 연방지질자원(BGR) 연구소는 13일(현지시간) 북한의 이번 핵실험 폭발력이 40kt에 이른다고 밝혔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이 보도했다. BGR 연구소가 추정한 40kt의 폭발력은 한국 정부가 발표한 6∼7kt, 미국이 추정한 ‘몇 kt’, 러시아의 ‘7kt’ 이상’과 비교해도 훨씬 큰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북한의 핵실험 진원지에서 8200㎞ 떨어진 독일 바이에른 숲속 핵실험 감시 시설인 GERE에서 폭발이 일어난 지 11분6초 만에 지진 신호가 감지됐다. 이 연구소는 3차 핵실험의 지진 규모도 5.2로 측정했다. 이는 한국 기상청과 지질자원연구원의 4.9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5.1보다 큰 것이다. 도쿄 이종락 특파원 jrlee@seoul.co.kr
  • [파파라치] 지젤 번천 출산 두달만에 비키니 몸매가…

    [파파라치] 지젤 번천 출산 두달만에 비키니 몸매가…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지젤 번천(32)이 출산 2개월만에 하와이 호텔 수영장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비키니 몸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미식축구 스타 톰 브래디(36)와의 사이에서 지난해 12월 딸은 낳은 번천은 불과 두달만에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매끈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모델 최초로 억만장자 대열에 오른 번천은 2004년 영화 ‘택시 더 맥시멈’ 2006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 뉴스팀
  • 카니발의 나라 브라질서 견공 카니발 개최

    카니발의 나라 브라질에서 화려한 견공 카니발이 열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선 1살짜리 골든 리트리버 종 ‘토르’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토르’는 대회를 후원한 동물사료회사로부터 견공용 사료 14kg을 부상으로 받았다. 견공을 위한 행사는 세계적인 카니발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 3일(현지시각) 개최됐다. 최소한 관중 4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견공 카니발에는 견공 500여 마리가 각각 최고의 미를 뽐내며 주인과 함께 참가했다. 깃이 높은 셔츠 차림를 곱게 차려입은 개, 코믹한 중절모를 쓰고 턱시도를 빼입고 주인을 따라 나선 개 등이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최측은 대형 스피커를 설치한 트럭을 개로 분장, 행사장에서 삼바 음악을 울리며 카니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대회에 참가한 주인들의 견공 사랑을 남달랐다. 푸들과 요키를 아빠와 엄마로 둔 암컷 강아지에게 맞춘 웨딩드레스를 곱게 입혀 대회에 참가한 브라질 주민 앙헬리카는 “개인적으론 견공 카니발을 좋아하지 않지만 애견이 워낙 행사를 좋아해 참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애견이 어느 때보다 즐거워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하와이 풍의 셔츠를 입힌 애견을 데리고 대회에 참가한 78세 노인은 “이미 여러 번 견공 카니발에 참가했다.”면서 “대회에 나올 때마다 애견이 너무 좋아해 마음이 좋다.”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30m 쓰나미급 파도 탄 ‘전설의 서퍼’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서퍼계의 전설’ 가렛 맥나마라(45)가 100피트(약 30m)에 달하는 쓰나미급 파도를 멋지게 타내면서 세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가렛 맥나마라가 29일(현지시간) 지난 2011년에 이어 높은 파도로 유명한 포르투갈 나자레 지역에서 100피트에 달하는 거대한 파도를 타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인근 건물마저 덮칠 정도로 높은 파도 위에서 물살을 가르는 점 하나가 보인다. 그 점이 바로 가렛이다. 그는 제트 스키를 탄 동료와 한 팀을 이뤄 거의 온종일 바다 위에서 서핑하고 휴식 하기를 반복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 2011년 90피트(약 27m)의 파도를 탄 기록으로 빌라봉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가장 높은 파도를 탄 서퍼에게 주는 ‘글로벌 빅 웨이브 어워드’를 수상했다.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올해에도 가렛이 상을 탈 전망이다. 가렛의 기록 수립은 사실 지난 2007년 초부터다. 그는 알레스카에서 빙하 파도를 탄 최초의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피츠필드에서 태어난 가렛은 11살 때 하와이로 이주하면서 서핑을 처음 배웠고 이후 17세 때부터는 전문 서퍼로 활동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데이비스컵] 가자, 세 번째 월드그룹

    “역대 세 번째 월드그룹으로 올라설 디딤돌을 다지겠습니다.” 윤용일(삼성증권) 감독이 이끄는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다음 달 1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 뉴델리에서 2013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1그룹 1회전(4단 1복식)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14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호흡을 맞췄다. 데이비스컵 엔트리는 4명. 열이틀의 훈련을 통해 윤 감독은 7명의 대표 선수 가운데 임용규(22)와 정석영(20·이상 한솔제지), 남지성(20·삼성증권), 조민혁(26·세종시청)을 최종 엔트리로 골라낸 뒤 지난 26일 결전의 땅 델리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윤 감독은 29일 전화 통화에서 “날씨가 참 좋다. 마치 한국의 가을처럼 느껴진다”며 “선수들의 컨디션도 점점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은 미국 하와이에서 대회를 마친 정석영이 현지에 합류해 윤 감독이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하면서 경기에 나설 선수들의 ‘퍼즐 맞추기’에 들어갔다. 최종 엔트리는 31일 오후에 제출한다. 한국의 2회전 진출 전망은 밝다. 인도와 여덟 차례 맞붙어 5승3패로 우세다. 더욱이 최근 경기 수당 등을 둘러싼 인도테니스협회와 선수들의 알력 탓에 랭킹 1~7위 선수들이 대거 불참해 1.5군 수준의 선수들이 나선다는 점도 한국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윤 감독은 “원정 경기를 치른다는 점 때문에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며 “테니스는 알 수 없는 운동이다. 더욱이 3명의 주심 후보 가운데 인도 심판도 ‘체어 엄파이어’(주심) 명단에 올라 있다”고 편파 판정 가능성을 경계했다. 윤 감독은 또 “첫날 단식 두 경기에 승부를 걸겠다”며 “누가 나설 것인지는 마지막까지 선수들의 상태를 본 뒤 결정하겠다”고 신중함을 드러냈다. 인도를 넘으면 일본-인도네시아전 승자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여기서도 이기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를 거쳐 16개국만 참가하는 월드그룹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다. 1988년 첫 경험 이후 20년 만인 2008년 두 번째 월드그룹에 진출한 한국은 1회전에서 독일에 져 이듬해 1그룹으로 떨어졌다. 은퇴한 이형택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2010년 2그룹으로 강등되기도 했던 한국은 2011년 1그룹에 가까스로 복귀했다. 지난해에는 홈에서 타이완을 제쳤지만 2차전에서 호주에 무릎을 꿇어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설 선물 가이드] 아모레퍼시픽

    [설 선물 가이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설을 맞아 품격과 실속을 더한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준비했다. 명차(茶)에서 설화수 등 화장품세트와 한방샴푸 등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오설록 시크릿 티(tea) 스토리’는 감각적인 책 디자인의 차 선물세트다. 하와이의 ‘웨딩 그린티’, 프랑스의 노천카페가 연상되는 ‘레드 카페’의 낭만적 이미지를 각 포장박스에 새겨넣었다. 향이 일품인 삼다연 제주영귤티를 비롯해 제주난꽃향 그린티, 캔디 블랙티 등 녹차, 발효차, 홍차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피라미드 티백 형태로 3입씩 총 9종이 들어 있다. 4만원. 어머니를 위해 한방 화장품 설화수 자음수와 자음유액으로 구성된 기획세트인 ‘설화수 자음 2종 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보습감이 충분한 젤 타입 화장수인 ‘자음수’와 피부결을 부드럽게 해 주는 ‘자음유액’, 윤조에센스, 섬리안크림, 자음생크림까지 담겨 잇다. 12만원대. 각종 뷰티어워드에서 상을 휩쓴 아이오페의 스테디셀러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2종 세트’도 바이오 에센스, 슈퍼바이탈 세럼과 크림 3종까지 10만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방 샴푸브랜드인 ‘려(呂) 기프트 2호’는 탈모방지제 최초로 한방 주성분인 황금과 감초를 함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탈모 방지 및 양모 효과를 허가받은 자양윤모 샴푸와 극 손상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함빛모 샴푸로 구성됐다. 3만 9900원.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설 선물 가이드] 하와이안 퀸 커피

    [설 선물 가이드] 하와이안 퀸 커피

    최고급 커피로 알려진 하와이안 퀸 커피가 설 선물로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코나커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미국 백악관에서 마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코나커피는 달콤한 캐러멜 향과 더불어 잘 익은 과일의 산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개봉 후에도 신선하고 편리하게 커피를 보관하며 마실 수 있도록 지퍼밀폐형식으로 포장한 코나원두커피는 용량과 수,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드리퍼 등에 따라 그 종류와 가격대가 5만~10만원으로 다양하다. 특히 휴대가 쉽고 이용이 간편한 핸드드립백 커피세트(1만~3만원)가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또 마치 고급 와인을 연상케 하는 코나더치커피는 하와이안 퀸 커피의 베스트 상품으로 375㎖ 1병과 2병 세트 총 4종 구성으로 돼 있으며 가격도 2만~6만원대이다. 신선한 저온의 물로 8시간 이상 추출해 낸 깊고 부드러운 향미의 저카페인 워터드립 커피로 깔끔한 맛에 숙성된 여운까지 느낄 수 있어 커피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찬물과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바로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제품이다. 이번 설 선물세트 기획 할인으로 10세트 이상 구매 시, 동일 상품으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0+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02) 723-0100.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오해와 해석, 그 사이 어디쯤… 완벽한 소통이 숨어 있나요

    오해와 해석, 그 사이 어디쯤… 완벽한 소통이 숨어 있나요

    ‘다시-쓰기’다. 더 정확히 말하면 ‘Translate into Mother Tongue’이니 ‘모국어로 번역하기’쯤 된다. 모국어라 함은 크게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처럼 특정 국가 언어일 수도 있겠지만, 작게는 아빠와 아들이 주고받는 윙크와 암호 같은 것도 하나의 모국어일 수 있다. 그러니까 문화, 종족, 역사 같은 거창한 것은 물론 사소한 버릇, 행동, 습관 등 온갖 정체성의 구성 요소들이 다른 맥락에서 다른 의미로 충실히 번역될 수 있는지, 그러니까 다시-쓰일 수 있는지 되묻는 작업들이다. 2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갤러리에서 열리는 ‘다시 - 쓰기’전의 주제다.  다시 쓰기 혹은 번역이란 주제는 1982년 31살의 나이로 뉴욕에서 숨진, 비운의 천재로 불리는 예술가 차학경에게서 얻어왔다. 부산에서 태어나 10살 무렵 미국 하와이로 온 가족이 이민간 차학경은 한국어, 영어, 하와이 원주민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부딪히는 환경에 노출됐고, 이 환경 속에서 완벽한 소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막 왕성한 활동기에 들어갈 무렵 숨졌기 때문에 더 많은 작품을 내놓지는 못했지만, 미국에서는 다문화 다민족 이슈와 관련해 주요한 인물로 꼽힌다. 툭툭 끊어지는 독특한 문체로 여성 화자의 입을 빌려 다양한 얘기들을 들려줬던, 그래서 국내에 연극으로 소개되기도 했던 소설 ‘딕테’의 원작자다.  그런 의미에서 최기창 작가의 ‘슬라이딩 퀘스천스’(Sliding Questions)는 흥미롭다. 3개의 슬라이드 프로젝터를 설치해뒀는데 이게 한 데 모아져야만 제대로 된 질문이 완성된다. 그렇게 주어지는 질문이란 늘 그렇듯 고정적이기보다는 미끄러지게 마련이다. 자아 정체성 하면 고정된 질문 앞에서 흔들리는 주체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이 경우 질문 자체가 흔들리고 희미하며 중첩적이다. 일본 작가 사사슌의 ‘그러한 날들이 지나고 그날이 다가온다’도 흥미롭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잃었던 어린 시절 친구에 대한 기억을 되살렸는데 그 근거는 일기와 대화다. 그러나 기억이란 늘 주관적이어서 탈이 나게 마련인데 해석과 오해 사이의 경계를 드러내 보인다.  강홍구 작가는 ‘버려진 기억’을 통해 가짜 사진들의 합성을 선보인다. 1970~80년대 사진첩 같은 빛바랜 사진들이 있는데 사실 모두 합성된 것이다. 서울과 인근 재개발 지역 등에서 우연히 주워든 가족 앨범에서 소재를 채집해 이들의 개인사를 나름대로 구성해서 디지털 합성 기법으로 사진을 재합해본 것이다. 한국 근현대사가 개개인의 일상사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유추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김영글 작가의 ‘잭, 콩나무, 어머니’도 재기 넘친다. 널리 알려진 ‘잭과 콩나무’ 얘기를 한국적 맥락에 붙여다 넣었다. 박근혜와 육영수가 등장하는 등 상징성이 강하다. (02) 708-5050.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23일 TV 하이라이트]

    ■스카우트(KBS1 밤 7시 30분) 강원도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과 레포츠를 즐기는 복합 테마파크형 종합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겨울 레포츠가 꽃피는 곳이다. 새하얀 설원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100% 고객 만족에 도전할 인재를 스카우트를 통해 선발한다. 리조트 운영팀에 들어갈, 오로지 실력 하나로 꿈의 기업에 입사할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KBS2 밤 8시 20분) 하와이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을 보려면 참치 경매장으로 가라. 경매장의 최고급 참치로 만드는 포키는 특별한 날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그리고 탤런트 김빈우에게 산전수전 낚시 임무가 주어진다. 바닷속 산호초와 형형색색의 물고기들, 꼭꼭 숨어 있는 하와이의 진미들을 찾아간다. ■다큐멘터리 생존 2부(MBC 밤 8시 50분) 영하 40도의 추위가 계속 되고 눈보라가 수시로 찾아오는 알래스카의 겨울. 이 추위를 뚫고 이누피아트들은 사냥에 나선다. 영하의 추위에서 달리다 보면 어느새 눈썹에는 고드름이 맺히고 얼굴은 동상을 입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총까지 얼어버린 상황. 이들은 무사히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짝(SBS 밤 11시 15분) 남자 2호는 11년 만에 첫눈에 반한 여자 5호를 만났다. 하지만, 술 때문에 여자 5호의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다. 12살 아들을 키우는 여자 5호가 술 때문에 이혼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자 5호 옆에 남자 2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 2호만큼이나 여자 5호와 잘해보고 싶은 남자 6호와 그녀를 처음부터 눈여겨보는 남자 7호도 있다. ■세상을 바꾼 리더(EBS 밤 9시 30분) 일본의 기업가 고(故)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경영을 돈벌이가 아니라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종합예술로 여겼다. 그는 회사를 키우려면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인재중심 경영마인드로 나섰다. 그는 경기불황으로 회사가 위기에 있을 때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갔는데…. ■HD 다큐월드(OBS 오후 6시 10분) 점점 고갈되어 가는 석유. 이 심각성에 대응하고자 노력하는 중국의 자전거 대여점을 찾았다. 또한, 세계 최대 정유회사 토탈의 회장을 만나 대안을 고민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름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환경운동가를 만나며, 석유 채굴 때문에 무자비하게 파괴되는 캐나다의 침엽수림도 찾아가 본다.
  • WBC 국가대표 기살리기…KBO, 역대 최대 지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선수 기 살리기에 나섰다. KBO는 22일 제3회 WBC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역대 최고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 스타들이 국가를 대표해 나서는 만큼 자부심을 느끼도록 훈련 지원은 물론 숙소·복장 등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겠다는 뜻이다. 우선 KBO는 다음 달 12일부터 2주일 동안 타이완 자이현 도류구장에서의 전지훈련에 선수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기로 했다. 2009년 2회 대회 당시 전훈지로 사용한 미국 하와이 센트럴오아후 볼파크에 선수 휴식 시설이 없었다는 불만을 접수한 KBO는 인천 문학구장과 비슷한 천연 잔디와 최신시설을 갖춘 도류구장을 잡았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도류구장 야외에서 투수들이 어깨를 풀 수 있도록 불펜 2개도 새로 지었다. 선수 숙소에는 무선 인터넷이 잘 터지도록 호텔과 협의해 미리 와이파이망을 새로 깔았다. 여기에 트레이너를 5명으로 늘렸다. 지난 1·2회 대회 때 트레이너를 3명씩 데리고 갔으나 선수들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에 부족했다는 지적을 들은 데 따른 것이다. 박동일(상무), 김현규(삼성), 오세훈(LG), 이상섭(전 넥센)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고 LG 투수 출신으로 은퇴 뒤 재활전문 트레이닝 센터를 연 차명주가 가세한다. KBO는 선수들이 후원업체인 나이키사가 제작한 야구용품 말고도 자신이 원하는 방망이와 글러브를 쓸 수 있도록 각자의 주문도 받아 놓은 상태. 뿐만 아니라 선수들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제일모직이 만든 최고급 정장도 마련했다. 앞선 대회 때와는 달리 양말과 구두, 벨트 등 ‘세트’로 맞춰 몇백만원이 된다. 지난해 말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최근 대표팀 출정식 때 선수들의 정장 제작을 마친 KBO는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떠날 때 나눠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루 한 끼 이상 한식을 준비하는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씨줄날줄] 손자 보는 할머니/임태순 논설위원

    흑인인 케냐인 아버지와 백인인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버락 오바마가 미국 시민으로 성장, 최초의 흑인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데는 외할머니 매들린 던햄의 힘이 컸다. 던햄은 인도네시아인과 재혼한 딸을 대신해 오바마를 1971년부터 1979년까지 키웠다. 사고와 감성, 가치관이 형성되는 10~18세 때의 민감한 사춘기 시절이었다. 던햄은 오바마가 편견 없이 자랄 수 있도록 흑인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해준 것은 물론 애국과 근면, 이웃 사랑 등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쳐 주었다. 오바마가 2008년 11월 한창 선거전이 치열한데도 하와이로 가 임종을 앞둔 외할머니를 위문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할아버지·할머니와 손주와의 관계는 유별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들에게 아끼던 쌈짓돈을 용돈으로 선뜻 내주는 게 조부모들이다.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손주를 잘 가르쳐 번듯한 인물로 키운 경우도 많다. 노벨상을 수상한 퀴리 부인의 딸 이렌을 교육한 사람은 외할아버지 외젠이었다. 그는 손녀에게 빅토르 위고의 책을 읽어주고 식물학, 박물학 등 다양한 학문에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힘입어 이렌 부부 역시 193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해 어머니와 딸이 대를 이어 노벨상을 타는 진기록을 남겼다.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도 자서전에서 어린 시절 할머니 도움으로 독서 습관을 들였다며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토로했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 이황이 손자 안도에게 서신을 보내 교육시킨 것도 유명한 일화다. 부모를 건너뛴 할아버지·할머니와 손주 간의 ‘격대(隔代)교육’은 여러모로 긍정적이다.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는 것과 달리 조부모들은 한결 여유있고 너그러운 자세로 손주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기 때문이다. 대가족시대엔 흔했던 격대교육이 핵가족으로 사라졌다가 고령화 시대와 양육난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할아버지·할머니들의 손주 양육은 쉽지 않은 모양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손자나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들의 주간 노동시간은 47.2시간이었다. 주 5일 근무로 치면 하루 9.44시간이니 노인들에겐 격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니 손주를 돌보느라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에 걸린다는 할머니들도 적지 않다. 이렇게 되면 부모·자식 관계도 좋지 않게 되고 찰떡 궁합인 조손(祖孫)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할머니·할아버지들이 황혼 육아의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도록 자식들이 근로조건 개선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잘 키운 손주가 대통령 되는 걸 보지 않겠는가. 임태순 논설위원 stslim@seoul.co.kr
  • 청정자연·문화의 만남… 강릉 ‘힐링관광 1번지’ 부상

    숲·바다·호수를 간직한 강원 강릉이 청정자연과 문화를 접목한 ‘힐링(치유)관광 1번지’로 자리잡고있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발족한 강릉문화재단 강원마음치유의료관광사업단을 중심으로 음악과 미술, 문학, 영상, 허브아로마, 식이요법 등의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를 접목한 마음치유형 의료관광 사업을 전개하면서 국내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힐링관광이 급부상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은 지식경제부와 강원도 광역경제권선도사업단의 강원도형 의료관광 건강상품개발 공모과제에 선정돼 지난해 6월 강원마음치유의료관광사업단을 발족했다. 최근에는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과 함께 하는 강릉 커피 아로마 힐링 캠프’가 열려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솔밭길 걸으며 명상하기, 한옥에서 자연음악테라피, 커피농장 커피콩볶기, 전통밥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또 그동안 중국과 몽골, 일본, 러시아 등 300여명의 외국 의료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아 국악과 무용, 춤, 테라피, 한옥체험 등의 힐링 의료관광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OTB방송국은 지난해 연말 강릉의 설원과 바다, 자연풍경 등을 촬영해 현지에서 다큐멘터리 형태로 방영될 예정이어서 러시아 관광객들이 더 몰려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강릉이 힐링 관광지로 인기를 끄는 것은 산과 바다, 호수, 소나무 등 천혜 자연환경과 문화재, 커피 등의 다양한 관광컨텐츠들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종덕 강릉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이 접목된 치유프로그램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안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 러시아, 몽골, 하와이 등과 의료관광교류협력을 진행하고 소리명상투어, 미술·음악치유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대니 리 1부투어 진출, 다음에…美 헨리, 투어 데뷔 첫해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소속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3·캘러웨이)가 버거운 싸움을 공동 13위로 마쳤다. 대니 리는 14일 미국 하와이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범해 1타를 줄인 69타를 쳤다. 2부 투어에 몸담고 있지만 상위 랭커의 불참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대니 리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적어내 시즌 처음 출전한 1부 투어 대회 공동 13위에 올랐다. 우승컵은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러셀 헨리(미국·24언더파 256타)에게 돌아갔다. 우승 상금은 99만 달러(약 10억 5000만원). 지난해 PGA 투어에 입성한 대니 리는 상금 랭킹 166위로 밀려 올해는 2부 투어로 떨어졌다. 대니 리는 사흘 연속 4언더파로 선전하면서 1부 투어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부풀렸지만 이날 선두와 5타 차의 거리를 좁히는 데 실패, ‘톱 10’에 들지 못하면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PGA 투어 휴매나 챌린지 출전 자격을 놓쳤다. 공동 6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대니 리는 2번홀(파4)에서 버디로 추격에 나섰지만 4번홀(파3)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티샷을 그린 왼쪽 벙커에 빠뜨린 뒤 공을 그린에 잘 올려 놓았지만 3퍼트를 하는 바람에 2타를 잃고 만 것. 그러나 9번홀(파5)과 12~13번홀(이상 파4)에서 한 타씩 줄여 7∼8위를 회복한 대니 리는 17번홀(파3) 다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톱10’에서 멀어졌다. 사흘 내내 중위권에서 맴돌던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뽑아내는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공동 20위(11언더파 269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찰리 위(41·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1타 더 친 공동 26위(10언더파 270타), 존 허(23·인삼공사)는 공동 31위(9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한인3세’ 도나 모카도 김 하와이 상원의장에 취임

    미국 하와이주 상원의장에 한인 3세인 도나 모카도 김 상원의원이 취임한다. 오는 16일(현지시간) 의장에 취임하는 김씨는 110년 전 하와이에 이민해 정착한 한인 후손 가운데 가장 성공한 여성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그는 1982년 솔렉·모아날루아 지역을 대표하는 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래 30년 동안 한 번도 낙선한 적이 없다. 김씨는 한인 어머니 릴리 김씨와 미국인 사이에 태어나 칼리히팔라마 지역에서 자랐다. 하와이대와 워싱턴주립대를 졸업하고 하와이 쿠무(KUMU) FM 라디오 홍보이사, 아메리카 하와이 은행 이사 등을 지냈다. 호텔을 거쳐 중소기업 집행이사로 활동하다가 1982년 40지구를 담당하는 하원의원에 뽑히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연합뉴스
  • 대니 리, 어디까지 되니

    2009년 4월 ‘골프 신동’ 소리를 들으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3). 남자골프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07년에 데뷔하며 받은 것과 비슷한 1500만 달러(약 165억원) 안팎을 후원사 계약금으로 받아 화제가 됐다. 앞서 2월에는 호주 퍼스에서 열린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1부로의 길은 멀기만 했다. 어렵사리 지난해 PGA 투어 카드를 따냈지만 상금 166위에 그치는 바람에 애써 얻은 풀시드(전 경기 출전권)를 반납하고 2부 투어로 돌아가야 했다. 그랬던 그가 1부 투어 복귀 기회를 잡았다. 13일 하와이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 대니 리는 보기는 1개에 그치고 버디 5개를 뽑아낸 4언더파 66타로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가 됐다. 1라운드부터 사흘 동안 4타씩 줄인 끝에 러셀 헨리, 스코트 랭글리(이상 미국)에게 5타 뒤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에 나설 수 있었던 건 1부 랭커들이 줄줄이 빠진 덕이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 우승까지 일궈낸다면 대니 리는 1부 투어 출전권을 되찾는 건 물론 ‘꿈의 무대’인 마스터스에도 나갈 수 있다. 지난해 신인왕 존 허(23)는 8언더파 202타로 공동 24위, 찰리 위(41·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공동 45위(5언더파 205타), 양용은(41·KB금융그룹)과 배상문(28·캘러웨이)은 공동 51위(4언더파 206타)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대니 리, 소니오픈 1R 7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3)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근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 7위에 올랐다. 144명의 정규 인원이 출전, 사실상 투어 개막전이 된 이번 대회에서 대니 리는 단독 선두 스콧 랭리(미국·8언더파 62타)에게 4타 뒤졌다. 찰리 위(41·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17위에, 루키 이동환(26·CJ오쇼핑)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오승환, 5억5000만원에 도장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오승환은 11일 지난해보다 1억 7000만원(44.7%) 오른 5억 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2005년 연봉 2000만원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8년 만에 5억원대로 올라섰다. 또 KIA 타이거즈의 톱타자 이용규는 지난해보다 4000만원 오른 연봉 3억 4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올 시즌 뒤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게 될 이용규는 지난해 저조한 팀 성적 탓에 몸값이 올라가는 예비 FA 효과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개인 타이틀 2개 덕에 연봉 인상을 이뤄냈다. 박태환 14일 동계훈련 호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홀로서기에 나선 박태환(24)이 오는 14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동계훈련에 나선다. 약 6주간 훈련한 뒤 다음 달 하순 귀국한다. 박태환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이후 4주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서 인천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연말부터 몸을 만들어 왔다.
  • 존슨, 3라운드의 사나이

    존슨, 3라운드의 사나이

    2년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 대회인 바클레이스에서 행운의 54홀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더스틴 존슨(29)이 2013시즌 개막전에서도 ‘3라운드 챔피언’에 올랐다. 존슨은 9일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리조트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끝난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8타를 쳤다. 악천후 탓에 54홀 경기로 축소된 이 대회에서 존슨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03타를 적어내 투어 통산 일곱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준우승은 디펜딩 챔피언 스티브 스트리커(12언더파 207타)가 차지했다. 존슨은 개인 통산 7승 가운데 3승을 54홀 대회에서 따냈다. 그는 23세이던 2007년 프로로 전향, 이듬해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1승 이상씩을 올렸다. 6년 연속 승수는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밖에 가지지 못한 기록. 그러나 2009년 하루가 줄어든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고,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역시 54홀로 축소된 2011년 바클레이스에서도 역전으로 정상을 밟은 데 이어 우여곡절 끝에 3라운드로 축소된 2013시즌 개막전에서도 챔피언이 된 것은 다소 색이 바래는 대목이다. 존슨의 여성 편력도 입방아에 올랐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존슨이 아이스하키의 황제 웨인 그레츠키(캐나다)의 딸 폴리나(24)와 함께 대회가 열리는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SI는 “존슨이 매년 개막전에 여자 친구를 대동하곤 한다”며 “2011년에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내털리 걸비스(미국)를, 지난해 9월 라이더컵에는 대학 때부터 만난 어맨다 컬더를 대회장에 데리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신인왕인 재미교포 존 허(23)는 마지막날 1타를 잃고 최종합계 1언더파 218타를 적어내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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