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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 남자’ 이노우에 마오-마츠모토 준 결혼설 알고보니…

    ‘꽃보다 남자’ 이노우에 마오-마츠모토 준 결혼설 알고보니…

    일본 톱스타인 그룹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과 배우 이노우에 마오의 결혼설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던 ‘주간 여성’이 20일 발매됐지만 정작 결혼 발표 보도는 없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일본 예능 방송에서는 “인기 아이돌의 결혼을 공개할 것”이라면서 “8월 20일 ‘주간 여성’을 통해 정확한 결혼 사실이 보도된다”고 전했다. 이어 예능 방송 직후 폴로 랄프로렌의 부사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오구리의 집에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가 동석했다”고 게재한 글이 발견돼 네티즌들은 이 결혼이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를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실제로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올해 초 하와이에서 열린 배우 오구리의 결혼식에서 함께 참석했다. 이노우에 마오는 이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해 결혼설이 확산된 상황이었다.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일본의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네티즌들은 “이노우에 마오와 마츠모토 준의 결혼은 언제 발표하는 거지?”, “둘이 실제 결혼하기는 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노든 “美 언론, 9·11이후 정부 감시 소홀해졌다”

    스노든 “美 언론, 9·11이후 정부 감시 소홀해졌다”

    미국 정보기관의 기밀 활동을 폭로한 뒤 러시아로 임시 망명한 에드워드 스노든(30) 전 중앙정보국(CIA) 요원이 뉴욕타임스(NYT)와 처음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2001년 발발한 9·11테러 이후 애국주의가 확산되면서 NYT,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유력 언론들이 정부를 견제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기능에 소홀해졌다”며 “이는 기밀 문서를 가디언에 폭로한 이유”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노든은 지난 6월 미국 하와이에서 홍콩으로 건너가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로라 포이트러스(49)와 영국 일간 가디언지 미국판 기자 글렌 그린월드(46)와 함께 미 정보기관의 개인 정보 수집 활동을 폭로한 지 두 달 만에 뉴욕타임스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스노든은 인터뷰에서 “유력 언론들이 (미국)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대중에 반애국적으로 보여지는 걸 원치 않을 뿐만 아니라 언론 시장에서 불리해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언론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그 대가(권력에 대항하지 않은)는 대중이 치르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이트러스와 그린월드를 택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은 두려움 없이 논쟁적인 현안을 보도하는 몇 안 되는 언론인들”이라며 “포이트러스는 2012년 윌리엄 비니 전 국가안보국(NSA) 암호해독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더프로그램’을 제작해 권력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보도 이후 현재 미 당국의 감청과 체포 위험 때문에 각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독일 베를린에 머무르고 있다. 스노든은 포이트러스와 접촉하기 전 그린월드에게 먼저 ‘암호화된 이메일’을 보냈으나 거부당했던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 정보기관이 인터넷에서 송수신되는 모든 메시지를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유력 일간지 기자가 있어 놀라웠다”고 고백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초록색 야광 토끼 탄생…원리는 해파리 DNA

    초록색 야광 토끼 탄생…원리는 해파리 DNA

    초록색 야광 토끼가 탄생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 의대 마노아캠퍼스 연구팀과 터키 이스탄불 대학 연구팀의 공동 연구로 초록색 야광 토끼가 탄생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 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어미 토끼의 배아에 해파리 DNA를 주입해 새끼 토끼 8마리 중 2마리를 야광 토끼로 만드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은 곳에서는 8마리 모두 평범한 토끼들이지만, 어두운 곳에서 두 마리 토끼는 온몸에서 초록색 빛을 낸다. 이번 연구는 혈우병 등 유전질환을 적은 비용으로 치료 할 수 있는 신약 개발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와이 의대 부교수 스테판 모이스야디는 “초록색 야광은 중요하지 않다”며, “단지 실험이 성공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번 초록색 야광 토끼에 앞서 야광 돼지·고양이·원숭이 등도 탄생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좌진함은 움직이는 유도탄 기지

    김좌진함은 움직이는 유도탄 기지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우리나라 국군통수권자로는 처음으로 직접 우리 해군의 잠수함을 진수시켰다. 박 대통령은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된 ‘김좌진함’ 진수식에서 손도끼로 진수 줄을 절단하고, 액운을 쫓는 의미가 담긴 샴페인 이음줄을 자르는 ‘샴페인 브레이킹’을 했다. 그동안 우리 해군의 주요 선박 진수식에 대통령이 참석하기도 했지만 여성이 주관하는 관례에 따라 대통령 대신 대통령 부인이 줄을 끊었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여성 대통령 시대’를 실감케 하는 새로운 한 장면인 셈이다. 1800t급(214급·SS-Ⅱ)의 김좌진함은 수중에서 레이더와 소나(음파탐지기)로 300개의 표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대함, 대공, 대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정밀 타격 능력이 뛰어난 국산 잠대지 순항미사일(해성3·사거리 500㎞ 이상)을 탑재해 ‘움직이는 유도탄 기지’로도 불린다. 최고 속력 20노트(37㎞)로 승조원 40명을 태우고 미국 하와이까지 연료 재충전 없이 왕복할 수 있고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갖추고 있어 중간에 수면에 올라오지 않고도 2주간 수중 작전이 가능하다. 디젤 잠수함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1920년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좌진 장군이 93년 만에 최첨단 잠수함으로 부활한 것이다. 김좌진함은 2020~2030년 3000t급 잠수함 9대를 순차적으로 확보하기 전까지 해군의 주력 잠수함으로 활약하게 된다. 박 대통령은 진수식에 앞서 적조 피해가 심각한 통영 앞바다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오쯤 통영 달아포구에 도착해 해양경찰 경비정에 올라 적조 방제 현장과 양식 치어를 방류하는 가두리양식장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전문가나 피해 어장의 어업인과 같이 지혜를 짜내 어떤 것을 예방해야 하고 근본적인 대책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논의해 매년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겪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이 “통영에 피해가 많았던 것은 양식장이 내만에 있기 때문이다. 태풍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홍준표 경남지사가 “태풍이 오면 손실이 더 난다”고 반박하자 박 대통령은 “오죽 답답하면 태풍을 바랄 정도가 돼 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어와 전어, 참기름, 고춧가루 등을 구입한 뒤 “앞으로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도록 많이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선 유세 기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았던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만난 것은 처음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어둠 속에서 전구처럼 빛나는 ‘야광 토끼’ 탄생

    유전자 조작을 통해 어둠 속에서 형광으로 빛나는 토끼가 태어났다. 미국 하와이 대학교 스테판 모이스야디 박사가 새끼 토끼 8마리 중 2마리를 어둠 속에서 빛나는 야광 토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전에 다른 과학자가 원숭이와 고양이, 돼지 등의 동물을 형광으로 빛나게 만든 적은 있지만 토끼는 처음이다. 스테판 박사에 따르면 동물의 몸을 형광으로 빛나게 하는 유전 물질을 토끼에 주사했고 이것이 성공적으로 토끼의 원래 유전자와 합쳐졌다. 어두운 곳에서 이 토끼는 밝은 초록색으로 빛난다. 스테판 박사는 “토끼의 몸 전체가 LED 전구같이 빛난다”며 “이 실험은 우리가 유전자를 통해 원래 없는 동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자녀 부정입학’ 노현정 전 아나운서 벌금형

    ‘자녀 부정입학’ 노현정 전 아나운서 벌금형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약식 기소된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아나운서인 노현정(34)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3단독 서경원 판사는 자격이 없는 자녀 2명을 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켜 해당 학교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약식기소된 노씨에 대해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5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노씨는 지난해 5월 서울에 있는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37)씨와 짜고 자녀들이 2개월 다닌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같은 해 6월과 7월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 학교에 자녀 2명을 전학 형식으로 각각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의 자녀 2명(당시 3세와 5세)이 다닌 영어 유치원은 외국인 학교가 운영하는 유치원이 아닌 일반 어학원이었다. 서 판사는 “피고인은 자녀들을 외국인 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어 지난 2011년 학교 설립준비단 소속 직원과 상담했고, 입학 자격이 안 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외국인학교는 부모 중 1명이 외국인이어야 입학할 수 있다. 부모가 모두 내국인이라면 자녀가 외국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교육을 받아야 정원의 30% 내에서 입학이 허용된다. 노씨는 학교 개교 후인 지난해 4월 A씨와 다시 상담을 했고, 월 129만원짜리 모 영어 유치원에 다니다가 오면 전학 조건으로 입학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상담 직후 노씨는 자녀 2명을 A씨가 알려준 영어 유치원에 1∼2개월가량 다니게 한 뒤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전학 온 것처럼 꾸며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서 판사는 “자녀들이 다닌 영어 유치원의 인터넷 검색 결과와 건물 외벽에 적힌 상호를 감안하면 해당 유치원이 일반 학원이라는 사실을 피고인은 알고 있었다”고 판시했다. 노씨는 검찰이 외국인학교 부정 입학과 관련한 수사를 시작하자 자녀를 자퇴시키고 다른 학교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노씨는 자녀 학교 문제로 미국 하와이에 체류하다가 귀국해 지난달 11일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같은 달 15일 업무방해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한편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이자 탤런트 박상아(40)씨도 지난달 노씨와 같은 액수인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호동 치킨, 200호점 돌파 ‘미국여행’ 통큰 이벤트 개최

    강호동 치킨, 200호점 돌파 ‘미국여행’ 통큰 이벤트 개최

    ‘강호동이 보내주는 미국여행을 잡아라!’방송인 강호동이 주주로 있는 외식기업 ㈜육칠팔이 창립 10주년과 함께 치킨브랜드 ‘강호동 치킨678’의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미국여행 경품을 내건 대대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8월 7일부터 23일까지 ‘강호동 치킨678’ 매장을 방문하거나 배달 주문 후 치킨을 먹는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ww.678.co.kr 또는 chicken678.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3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의 규모도 강호동만큼이나 풍성하다. 특히 1~3등은 미국여행을 내걸었다. ▲1등 1명에게는 하와이여행권(7일) 2매와 ‘육칠팔 하와이점’ 디너 초대권 ▲2등 1명에게는 미국 동부 여행권(7일) 2매와 ‘백정 뉴욕점’ 디너 초대권 ▲3등 1명에게는 미국 서부 여행권(7일) 2매와 ‘아가씨곱창 LA점’ 디너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4등 100명에게는 ‘서울 와이즈발레단’ 공연티켓 2매씩을, 5등 100명에게는 ‘넥센히어로즈’ 목동홈경기 관람권 2매, 6등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강호동 치킨678’ 시식권을 증정하게 된다. 이처럼 ㈜육칠팔이 대대적인 창립행사를 펼치게 된 것은 지난해 론칭한‘강호동 치킨678’의 성장세가 업계에서도 주목할 만큼 수직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4월 시작한 치킨브랜드가 론칭18개월 만에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게 될 만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가맹점 매출 또한 전년대비 35% 정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체 가맹점중 매출 상위권에 속하는 약 20%의 가맹점은 억대 연봉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배달 사원이 점주가 된 사례를 비롯해 1개 매장을 운영하다 추가로 2호 매장을 개설하는 가맹점도 늘어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들은 강호동 치킨의 급속한 성장세에는 친근함이 깔려 있는 ‘강호동’ 이미지와 직접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하는 홍보효과가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는 게 이유로 꼽히고 있다.아울러 올 상반기에만 60여개 점포가 문을 여는 등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규모를 키운 것이 상품력이나 가맹점 수익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육칠팔 김상곤 총괄이사는 “대대적인 창립행사는 고객서비스 차원을 넘어 가맹점주들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라며“강호동 치킨의 상승 분위기를 이어 하반기에도 100여개 이상의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육칠팔은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외에 ‘강호동 백정’, ‘아가씨 곱창’ 등을 포함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며, 중저가 구이 브랜드 ‘강호동 백정’과 ‘아가씨곱창’이 미국 LA, 애틀란타, 하와이, 뉴욕 매장을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이번 경품행사의 추첨은 8월 26일 회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강호동 치킨678은 오는 9일 오후 2시 ㈜육칠팔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붉은 꽃 폈나?…핑크색 외계행성 ‘GJ 504b’ 공개

    붉은 꽃 폈나?…핑크색 외계행성 ‘GJ 504b’ 공개

    마치 꽃이 활짝 핀 듯한 핑크색의 외계행성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일본 도쿄 공업대 공동연구팀은 하와이에 있는 스바루 망원경으로 관측한 외계행성을 공개했다. ’GJ 504b’라고 명명된 이 외계행성은 지구에서 57광년 떨어져 있으며 목성보다 4배나 더 무겁지만 역대 발견된 외계행성 중 가장 가볍다. 연구팀에 따르면 외계행성 ‘GJ 504b’는 항성(우리의 태양) GJ 504 주위를 돌고 있으며 이 거리는 목성이 태양 주위를 도는 것과 비교하면 9배나 멀다. 연구에 참여한 나사 고더드 우주 비행센터 마리클 맥엘웨인 박사는 “행성의 발광, 온도, 궤도, 대기 등을 고려해 이 이미지를 제작했다” 면서 “행성의 온도는 대략 화씨 460도이며 약 1억 6000만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GJ 504b가 우주의 유일한 핑크색 행성을 아닐 것”이라면서 “우리가 발견한 것은 정말 한옴큼에 불과하며 이보다 더 붉은 행성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강호동 치킨678 경품 규모 풍성, ‘미국여행권 7일’ 증정

    강호동 치킨678 경품 규모 풍성, ‘미국여행권 7일’ 증정

    ‘강호동이 보내주는 미국여행을 잡아라!’ 방송인 강호동이 주주로 있는 외식기업 ㈜육칠팔이 창립 10주년과 함께 치킨브랜드 ‘강호동 치킨678’의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미국여행 경품을 내건 대대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8월 7일부터 23일까지 ‘강호동 치킨678’ 매장을 방문하거나 배달 주문 후 치킨을 먹는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ww.678.co.kr 또는 chicken678.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3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의 규모도 강호동만큼이나 풍성하다. 특히 1~3등은 미국여행을 내걸었다. ▲1등 1명에게는 하와이여행권(7일) 2매와 ‘육칠팔 하와이점’ 디너 초대권 ▲2등 1명에게는 미국 동부 여행권(7일) 2매와 ‘백정 뉴욕점’ 디너 초대권 ▲3등 1명에게는 미국 서부 여행권(7일) 2매와 ‘아가씨곱창 LA점’ 디너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4등 100명에게는 ‘서울 와이즈발레단’ 공연티켓 2매씩을, 5등 100명에게는 ‘넥센히어로즈’ 목동홈경기 관람권 2매, 6등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강호동 치킨678’ 시식권을 증정하게 된다. 이처럼 ㈜육칠팔이 대대적인 창립행사를 펼치게 된 것은 지난해 론칭한 ‘강호동 치킨678’의 성장세가 업계에서도 주목할 만큼 수직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4월 시작한 치킨브랜드가 론칭 18개월 만에 2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게 될 만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가맹점 매출 또한 전년대비 35% 정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체 가맹점 중 매출 상위권에 속하는 약 20%의 가맹점은 억대 연봉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배달 사원이 점주가 된 사례를 비롯해 1개 매장을 운영하다 추가로 2호 매장을 개설하는 가맹점도 늘어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들은 강호동 치킨의 급속한 성장세에는 친근함이 깔려 있는 ‘강호동’ 이미지와 직접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하는 홍보효과가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는 게 이유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올 상반기에만 60여개 점포가 문을 여는 등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규모를 키운 것이 상품력이나 가맹점 수익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육칠팔 김상곤 총괄이사는 “대대적인 창립행사는 고객서비스 차원을 넘어 가맹점주들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라며 “강호동 치킨의 상승 분위기를 이어 하반기에도 100여 개 이상의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육칠팔은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외에 ‘강호동 백정’, ‘아가씨 곱창’ 등을 포함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중저가 구이 브랜드 ‘강호동 백정’과 ‘아가씨곱창’이 미국 LA, 애틀란타, 하와이, 뉴욕 매장을 오픈 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이번 경품행사의 추첨은 8월 26일 회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강호동 치킨678은 오는 9일 오후 2시 ㈜육칠팔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셸 “오바마, 머리 하얗게 변해도 사랑해”

    미셸 “오바마, 머리 하얗게 변해도 사랑해”

    “생일 축하해요, 버락! 당신의 머리는 조금 더 희끗희끗해졌지만 지금만큼 당신을 사랑한 적은 없답니다.” 4일(현지시간)로 52세 생일을 맞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부인 미셸이 건넨 축하 인사다. 미셸은 이날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이같이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또 남편과 함께 소파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젊은 시절의 흑백 사진도 함께 올렸다. 골프광인 오바마 대통령은 생일 전날인 지난 3일에도 예외 없이 골프를 즐겼다. 그는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에서 하와이, 시카고 등에서 날아온 친구들과 백악관 주방장, 전 수행비서 등 11명과 3개 조로 나눠 골프를 쳤다. 이어 대통령 전용별장 캠프데이비드에서 휴식을 취한 뒤 4일 가족, 지인 등과 함께 조촐한 생일파티를 한 뒤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이처럼 ‘생일 휴가’를 즐기느라 오바마 대통령은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주말에 주재한 알카에다의 테러공격 징후 관련 회의에 불참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의회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가진 비공개 연찬회에서 생일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차영 - 조희준 ‘사랑과 전쟁’

    차영 - 조희준 ‘사랑과 전쟁’

    민주당 대변인을 지낸 차영(왼쪽·51)씨가 조희준(오른쪽·48)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양육비와 위자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조 전 회장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77) 목사의 장남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달 31일 조 전 회장을 상대로 인지청구 등의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인지청구는 혼인하지 않은 사람과 법률상 부부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법적 대응이다. 차씨는 2004년 초부터 사용한 양육비를 매월 700만원으로 계산한 총 8억여원 중 1억원을 우선 청구했다. 또 차씨의 아들 A군이 성년이 되는 2022년까지 매달 700만원을 양육비로 지급할 것과 A군이 조씨의 친생자임을 확인하고 자신을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자신의 이혼으로 큰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비극적인 일이 계속됐지만 조 전 회장이 결혼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위자료 3억원 중 1억원을 우선 청구했다. 차씨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 문화관광비서관으로 일하던 2001년 3월 당시 청와대 만찬에서 조 전 회장을 처음 만났다. 2002년 11월 조 전 회장은 차씨에게 고급시계를 주며 청혼했다. 당시 차씨는 기혼인 상태였지만 조 전 회장은 차씨에게 이혼을 종용하며 두 딸을 미국에 보내 놓으면 유학비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차씨는 조 전 회장의 말을 믿고 2003년 1월 남편과 이혼한 뒤 조 전 회장과 동거를 시작했다. 남편과 이혼할 당시 차씨는 조 전 회장의 아들을 임신한 상태였다. 차씨는 조 전 회장의 권유에 따라 미국 하와이로 건너가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조 전 회장은 A군의 양육비와 생활비 명목으로 매월 1만 달러를 보내줬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레지던스와 리무진 및 운전기사를 지원해 줬다. 하지만 조 전 회장은 결혼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또 2004년 1월부터는 연락도 끊었고 양육비도 보내주지 않았다. 결국 차씨는 아이 문제를 생각해 전 남편과 재결합했다. 차씨 측은 “2013년 2월 조 목사의 요청으로 A군과 함께 나가 식사를 했다”면서 “이 자리에서 조 목사가 A군이 장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조 전 회장은 배임 혐의로 구속된 상태라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조 전 회장은 지난 2월에 있었던 약속을 부정했다. 조 전 회장의 이런 태도에 차씨는 “더이상 신뢰할 수 없게 됐다”면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차씨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화우의 차동언 변호사는 “조씨는 A군의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안 지려고 한다”면서 “그동안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 사실을 숨겨 왔지만 아이가 벌써 10살이나 돼 더 이상 손을 놓고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육비 월 700만원은 조씨가 과거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할 때의 법원 판결을 참고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차씨는 대통령 문화관광비서관, 민주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지난해 19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주통신]사라진 아폴로 11호 운석들…어디에?

    [미주통신]사라진 아폴로 11호 운석들…어디에?

    1969년 7월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가 지구로 귀환 당시 가져온 달 운석들이 미국 각주에 기념품으로 제공되었으나 현재 11개 주에서는 그 소재가 사라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 NBC 방송이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닐 암스트롱을 포함한 달 탐험대는 달의 토양과 50여 개의 달 운석 등 22kg에 달하는 물건들을 지구로 가져왔으며 이러한 운석들은 나무와 아크릴로 만든 상자에 담겨 전 세계 각국은 물론 미국 각주에도 기념품으로 증정된 바 있다. 하지만 44년이 지난 현재 그 당시 증정된 기념품 100여 개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뉴욕주 등 10개 주에서는 그 행방이 묘연한 상태에 있으며 1976년 전시되었다가 도난당한 델라웨어주를 포함하면 11개 주에서 달 운석 기념품의 행방이 사라진 상태라고 방송은 전했다. 그나마 나머지 주들도 이들 기념품의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와이주의 경우 주의회 건물 행정부 캐비닛에서 다시 발견되었는가 하면 미네소타주는 지난해 군대 기념품과 뒤섞어 있다가 뒤늦게 발견되어 주립 역사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네브래스카주는 주지사 공관에 방치되었다가 건물을 리노베이션하면서 다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아폴로 11호뿐만 아니라 이후 발사된 아폴로 17호에서 가져온 운석들로 만든 기념품들도 캔자스, 미시간, 뉴저지 주 등 8개 주에서 그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방송은 덧붙였다. 사진 : 증정된 아폴로 11호 수집 달 운석 등 기념품들 (collectSpace.com)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떠나리 저멀리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 카피가 와 닿는 시즌이다. 직장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힐링’ 휴가는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하와이 해변 선베드에서 책을 읽든 마카오에서 쇼핑과 레저를 즐기든 선택은 자유다. 유럽으로 도보 여행을 떠나거나 자유여행 패키지를 활용해 싱가포르로 훌쩍 날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휴가 계획을 짜고 있다면 외국계 여행사를 이용해 보자. 해외 여행객을 겨냥한 외국계 항공사들이 신규 노선 취항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 하와이안항공, 꿈의 하와이… OK캐시백도 적립해 드려요

    하와이안항공, 꿈의 하와이… OK캐시백도 적립해 드려요

    하와이는 꿈의 여행지다. 언젠가 한번쯤 가 보고 싶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항공료 등 비싼 경비 탓에 꿈밖에 꿀 수 없는 곳이란 뜻도 있었다. 2011년 하와이 대표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에 취항하면서 국내 여행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저비용 항공사지만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렴한 항공료뿐 아니라 국내 탑승객들을 고려한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도 매력 요소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안마일스라는 자체 마일리지 제도가 있으나 하와이 여행 때를 제외하고는 효용성이 낮아 대한항공과 상호 마일리지를 인정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외국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OK캐시백과 공동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인천~호놀룰루 항공권을 구매하면 왕복은 2만 포인트, 편도는 1만 포인트까지 OK캐시백을 쌓을 수 있다(단, 항공사 마일리지와 중복 적립 불가). ‘덤’으로 이웃 섬으로 가는 무료 항공권도 준다. 인천~호놀룰루 왕복항복권을 구매하면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과 이웃하고 있는 섬(마우이, 리후에, 코나, 힐로) 중 1곳을 추가 비용 없이 갈 수 있다. 하와이안항공의 운항 정보를 보면 HA460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10시에 출발해 같은 날 낮 12시 5분에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인 HA459편은 호놀룰루에서 오전 11시 4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하와이에서 미국 주요 도시로 값싸게 가는 것도 문제 없다. 하와이안항공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뉴욕, 라스베이거스 등 11개 도시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20여년간 세계일주한 오리인형, 영국 도착 예정?

    20여년간 세계일주한 오리인형, 영국 도착 예정?

    지난 1992년 한국 부근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쏟아진 고무 오리 인형 수만개가 오랜 세월 동안 지구 전역의 해안을 떠돌다 20여년 만에 영국 해안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주장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1992년 고무로 만든 오리, 거북이, 비버, 개구리 모양의 인형 2만 9000여개를 실은 중국 화물선이 홍콩으로 가던 도중 폭풍우를 만나 싣고 있던 컨테이너를 바다에 빠뜨렸다. 당시 위치는 북위 44도, 동경 178도의 북태평양 부근의 바다였다. 이 사고로 고무 인형들은 세계 일주를 시작하게 됐고 본의 아니게 해양 조류 연구에 일조하게 됐다. 고무로 만들어져 바다에 떠다니고 눈에 잘 띄는 색깔인 데다 개수가 많아 떼로 몰려 이동하기 때문에 오리인형이 발견되는 때와 장소를 통해 해양 조류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92년 이후 미국 알래스카의 싯카에서 인형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일부 오리들은 하와이에서 발견됐고 2000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 만에서, 2001년에는 타이타닉 침몰 지역에서도 포착됐다. 일부는 북극해에서 얼음 속에 수년 동안 갇혀 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를 유심히 지켜보던 미국의 해양학자 커티스 에비스메이어는 이 오리 인형의 여행을 추적했다. 2003년에는 오리 한 마리당 100달러의 현상금이 걸리기도 했다. 앞서 에비스메이어 박사는 2007년쯤 오리인형이 영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류의 변화 등으로 인해 상륙이 지연돼 올해 영국 해안가 부근에서 발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수집가들은 영국에서 발견될 오리인형들이 비싼 값에 거래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D 편입 등 대가 불가피” 연합전구司 창설 미뤄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은 당초 예정된 2015년 12월 1일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짙어졌다. 오는 10월 한·미 안보협의회(SCM)로 결론을 미뤄 놓은 미래연합지휘구조 개편 문제도 전작권 전환 시점 재검토와 맞물려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18일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미국이 전작권 전환 재연기를) 긍정적 검토를 하지 않을 것 같으면 스스로 먼저 얘기를 했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또한 지난달 1일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전작권 전환(연기)을 재검토해보자”고 제안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천안함 폭침 후 북핵 악화, 북한의 여전한 도발위협, 정보능력을 비롯한 우리 군의 대응전력 확보 지연 등을 배경으로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징후를 탐지하고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체계 등 억지력 구축과 전작권 전환이 맞물려야 한다는 게 국방부의 논리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심각성이 2010년 첫번째 전작권 전환을 연기했을 때와는 또 다르다”고 말했다. 전작권 전환이 연기되면 두 나라가 협의 중인 ‘연합전구(戰區)사령부’ 창설안도 영향을 받게 된다. 전작권이 전환되면 연합사를 해체하고 사령관을 한국 합참의장(대장)이, 부지휘관은 주한미군사령관(대장)이 맡게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지난달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이 방안에 서명하려다가 10월 SCM으로 미뤄놓았다. 미군과 행정부, 의회 내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터라 논의가 속도를 내지 못했지만, 전작권 전환 연기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늦춰질 전망이다. 우리로서는 먼저 재연기를 요청하는 만큼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 우선,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제9차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에서 미국의 증액 요구가 거세질 수 있다. 올해 분담금이 8695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내년부터 연간 1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는 “자존심보단 국가안보가 우선인 만큼 전작권 전환을 연기하는 게 옳다”면서도 “방위비 분담 협상에서 미국은 주둔비용의 50%까지 우리가 분담하도록 요청할 텐데 전작권과 북한 변수를 감안하면 불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아시아 중시’ 정책과 맞물려 미사일방어체계(MD) 편입 압박이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는 “‘공짜’는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전작권을 더 늦게 달라고 하면서 미국에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면서 “일본, 괌, 하와이까지 커버하는 한·미·일 삼각동맹의 MD체계에 들어오라고 압박할 경우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백만명이 선택했다!… 지갑 속 ‘백만장자 카드’

    백만명이 선택했다!… 지갑 속 ‘백만장자 카드’

    외환은행의 주력 상품인 ‘2X카드’가 최근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면서 국내 카드업계는 한 곳도 빠짐없이 100만장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를 한 개 이상 보유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가장 많이 팔린 카드는 그만큼 서비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어떤 카드를 쓸지 잘 모르겠다면 카드사별 밀리언셀러 카드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국내 밀리언셀러 카드의 면면을 알아봤다. 밀리언셀러 카드는 대개 포인트 적립을 특화한 카드들이다. 현대카드 M, 롯데카드 포인트플러스, 신한카드 하이포인트, 국민카드 와이즈, 삼성카드 7 등 대부분이 사용액의 0.5~5.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요즘에는 할인,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장에 담은 일명 ‘원 카드’가 인기다. 신한카드 러브, 롯데카드 DC슈프림, 우리카드 뉴우리V, 하나SK 터치 등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포인트 적립 아니면 가격 할인 등 두 가지로 양분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2003년 출시 이래 단일 카드로는 가장 많이 팔린 현대카드 M은 약 800만명의 국내 최다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M 포인트’다. 현대차나 기아차를 구매할 경우,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카드 사용액으로 갚아 가는 ‘세이브-오토’ 서비스가 인기다. ‘세이브-오토’를 이용할 경우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을 미리 지급받아 사용한 후 36개월 내에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M 에디션 2’는 월 1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의 ‘숫자카드’는 올해 업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꼽힌다. 2011년 11월 출시 후 1년 만에 135만장이 팔렸고 지금까지 240만장이 발급됐다. 숫자카드가 인기를 끌면서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부문에서 업계 2위까지 치고 올랐다. 숫자카드 7은 외식,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업종에 대해 최대 3배까지 포인트를 더 적립해 준다. 주말에는 적립률이 2배 더 높아진다. 삼성전자, 에버랜드, 세콤 홈즈, 리움미술관, 애니카랜드 등 삼성 관계 제휴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업계 1위 신한카드의 러브카드와 하이포인트카드는 각각 120만장, 170만장이 팔렸다. 러브카드는 신한카드가 LG카드와 통합한 후 처음 출시한 카드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 주요 가맹점에서 연간 최대 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LG전자, LG생활건강, LG스포츠 등 LG그룹 계열사에서도 할인받거나 적립이 가능하다. 하이포인트 카드는 최대 5% 포인트를 쌓아주는 대표적인 적립 카드다. 포인트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국민카드 국민카드는 2010년 8월, 2011년 3월 각각 출시한 굿데이카드와 와이즈카드를 밀리언셀러로 보유하고 있다. 각각 220만장과 120만장이 판매됐다. 와이즈카드는 매월 가장 많이 쓴 3개 분야를 정해 포인트를 최대 5% 적립해 준다. 쌓은 포인트는 국민은행에서 현금으로 찾을 수도 있고, 결제계좌로 다시 넣어주기도 한다. 굿데이카드는 주유, 통신, 대중교통 등에서 10%를 할인하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카드다. ■우리카드 최근 은행에서 분사한 우리카드의 ‘뉴 우리V카드’는 약 220만장 팔렸다. 대형마트, 백화점, 주유, 패밀리레스토랑, 영화,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SK카드 하나SK카드의 터치 카드는 하나금융과 SK텔레콤 합작으로 탄생한 후 처음 출시한 카드로 현재까지 120만장이 팔렸다. 주유, 마트, 외식, 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이 가능해 가족카드로 많이 쓰인다. T멤버십 카드, OK캐쉬백 카드 등을 신용카드 한 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의 포인트플러스 카드와 DC슈프림 카드도 각각 500만장, 180만장이 팔렸다. 포인트플러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포인트 특화 카드다. DC슈프림 카드는 쇼핑, 의료, 교통, 외식 등 주요 생활 분야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BC카드 BC카드의 그린카드는 친환경 생활의 실천을 목적으로 환경부와 함께 출시했다. 660만장 발급을 돌파했으며, 6개월간 전기나 수도 요금을 2년 전보다 10% 이상 줄이면 최대 10만점의 에코머니를 제공한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해도 국제카드 수수료(약 1%)를 부과하지 않는 국내외 겸용카드인 글로벌카드는 300만장 팔렸다. BC카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괌, 사이판, 하와이에서 글로벌카드를 이용할 경우 3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환카드 가장 마지막으로 밀리언셀러 카드에 합류한 외환은행의 2X카드는 ‘6개월 뒤에 기본 혜택의 2배를 준다’는 의미에서 출시됐다. 카드 사용액이 많은 고객보다 오래 사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20~30대를 겨냥한 알파 카드는 커피전문점을, 30~40대 고객을 위한 베타카드는 아파트관리비와 학원비를, 장년층을 겨냥한 감마카드는 골프와 의료비를 할인해 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미주통신] 스노든에 공개 청혼한 러시아 미녀 스파이

    [미주통신] 스노든에 공개 청혼한 러시아 미녀 스파이

    미국에서 러시아 정부의 스파이로 활동을 한 혐의로 추방된 러시아 미녀가 최근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기밀 활동을 연일 폭로해 화제에 오르고 있는 에드워드 스노든(30)에게 공개 구혼에 나서 화제다. 현재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안나 채프만(31)은 지난 2010년 뉴욕에서 부동산 브로커로 위장해 일하다 미 정보당국에 의해 러시아 정부의 스파이로 발각되어 러시아로 강제 추방되고 말았다. 이후 그녀는 러시아로 돌아가 모델 활동과 ‘세상의 비밀’이라는 TV 쇼를 진행하는 등 유명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나는 3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스노든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는 글을 올려 스노든에 대한 지지 의사와 함께 청혼을 표시해 숱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스노든은 폭로 사건 전까지 하와이에서 여자 친구와 동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자 친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폭로 후 홍콩으로 잠적한 바 있다. 이에 스노든의 여자 친구 린지 밀스(28) 지난 6월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혼돈의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다”며 심경을 고백한 후 대중과의 소통을 단절했다. 현재 러시아 국제공항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린 스노든이 러시아 전직 미녀 스파이의 공개 구혼에 어떤 반응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안나 채프만(트위터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스노든처럼 ‘흔적 없이 사라지는 법’

    미국 국가안보국(NSA) 기밀감시 프로그램의 노출, 미국 중앙정보부(CIA)의 뜨거운 추격, 러시아와의 동맹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전직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30)의 삶은 마치 미국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보인다. 만일 당신이 어떠한 연유로 쫓기는 처지가 됐다면 스노든처럼 하와이에서 홍콩, 이제는 모스크바까지 잡히지 않고 도망칠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에 관해 미국 최고의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인 프랭크 에이헌이 최근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뉴스를 통해 다음과 같이 답을 내놓았다. 그는 수사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베테랑으로 지난해 ‘흔적 없이 사라지는 법: 실전 잠적의 기술’이란 저서를 발간했다. 하나, 멕시코, 남미, 동유럽으로 가라 멕시코와 남미는 아직도 바깥세상과 접촉이 없는 마을이 많아서 추격자를 피하기 쉽다. 동유럽은 언어 장벽 등 사회 기반 시설이 많이 달라 추격하는 사람들이 어려워할 것이다. 둘, 과거와의 접촉을 끊어라 사람들은 자신의 친구나 가족과 연락하는 과정에서 주로 잡힌다. 추격자는 목표물을 추격할 때 그가 남긴 정보를 찾기 때문에 안전하게 도망 다니려면 과거의 삶을 잊어버려야 한다. 셋, 여자가 유리하다 여자는 남자를 유혹해 그 사람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많다. 넷, 신분 조작은 불가능하다 최근 국가 보안은 매우 발달해 있기 때문에 신분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다섯, 하지만 교란 작전은 세울 수 있다 추격자는 목표를 잡기 위해 그의 컴퓨터에 실려있는 정보를 샅샅이 뒤진다. 만약 도망자가 라스베이거스에 가고 싶다면 위스콘신 같은 다른 지역 사진에 자신을 합성하거나, 집 전화로 위스콘신 취업 자리를 문의하고 페이스북에 위스콘신에 관한 글을 올리는 등 여러 가지 교란 작전을 세울 수 있다. 작전을 제대로 시행하면 추격자는 목표가 위스콘신에 있다고 믿을 수 있다. 여섯, 결국에는 잡힌다 누가 추격하느냐에 따라, 또 추격자가 자금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에 따라 타깃은 잡힐 확률은 바뀐다. 하지만 추격자의 의지와 자원이 풍부하다면 타깃은 분명히 잡힐 것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 소송취하…7월 제대 앞두고 법적 소송 매듭

    비 소송취하…7월 제대 앞두고 법적 소송 매듭

    군 복무 중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7월 제대를 앞두고 자신과 관련된 민·형사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2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비는 지난 24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씨에 대한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소했다. 고소 사항은 반의사불벌죄(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죄)에 해당돼 고소인이 소를 취하할 경우 처벌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법은 고소인인 비의 소 취하로 이씨에 대한 공소기각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이씨는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양측 변호사의 입회하에 그간의 피해 보상을 받고 원만히 합의했다”면서 “앞서 진행 중이었던 서로에 대한 민 형사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는 2006년 무산됐던 하와이 공연을 주관한 웰메이드스타엠을 상대로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3월 취하했다. 또 ‘20억 횡령 의혹’을 보도했던 기자 2명에 대한 명예훼손 민, 형사소송도 지난 1월 모두 취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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