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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둘 낳은 ‘메간 폭스’ 최근 몸매 보니 ‘깜짝’

    아이 둘 낳은 ‘메간 폭스’ 최근 몸매 보니 ‘깜짝’

    할리우드의 간판 섹시스타인 메간 폭스가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도 변하지 않은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스플래쉬닷컴 등 현진언론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와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최근 하와이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메간 폭스는 몸매가 모두 드러나는 아찔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수영을 즐겼다. 그녀는 2010년 결혼한 뒤 2012년 첫째 아들 노아 섀넌을 출산했고, 2013년 1월 둘째 아들까지 출산했다. 둘째 아들을 출산한 이후 6개월 만에 참석한 공식 석상에서 크롭톱에 아찔한 미니스커트를 입어 완벽한 몸매를 뽐낸 바 있다. 특히 이번 휴가에서는 메간 폭스 특유의 구릿빛 피부와 선명한 복근까지 자랑해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메간 폭스의 이번 휴가 사진은 몸 곳곳에 그려진 타투가 선명하게 드러나면서 더욱 관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메간 폭스는 지난해 출연한 영화 ‘닌자 터틀’로 제35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왜 안 돼? 정신으로… 한·미 발전 가교역 할 것”

    “왜 안 돼? 정신으로… 한·미 발전 가교역 할 것”

    “한인으로서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뉴지엄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주최한 ‘미주 한인의 날’ 행사에서 미국 태권도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무술인 준 리(85·한국명 이준구)와 미프로풋볼(NFL)에서 2번 우승을 거머쥔 하인스 워드(39), 동계올림픽 스키 동메달 수상자 토비 도슨(37), 동양인 최초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우승자 짐 백(48) 등 스포츠인 4명이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 상을 받았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한인 이민자 102명이 처음 하와이에 도착한 날을 기념해 정해졌고, 올해 행사는 2005년 상원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미주 한인들의 역할을 치하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뒤 열 번째로 열렸다. 수상자들은 이날 한자리에 앉아 자신들의 경험과 후학 양성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씨는 “1962년 워싱턴DC에 첫 번째로 태권도장을 개설했을 때 아무도 잘될 것이라고 믿지 않았지만 ‘왜 안 돼?’(Why not?) 정신으로 버텼다”며 “한인으로서 누구보다 정직하게 열심히 살았고 이를 한인 후학들에게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에게 태권도를 배운 상·하원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백씨와 도슨은 역경을 딛고 각각 아이스하키와 스키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활동했던 경험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들은 “가족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왔다”며 공을 가족에게 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조지 앨런(공화) 상원의원, 찰스 랭글(민주) 하원의원, 코니 모렐라 전 하원의원,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글 사진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배상문 병역 논란에 흔들?

    병역 문제로 고민에 빠진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정상을 밟는 데 실패했다. 배상문은 13일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끝난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도 적어내 3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배상문은 1∼3라운드 동안 선두권을 유지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연장 끝에 우승한 패트릭 리드(미국·21언더파)에게 3타 뒤진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배상문은 4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치고 2m가 안 되는 파퍼트를 옆으로 흘리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 6번홀(파4)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했지만 7번홀(파4)에서 3퍼트로 다시 1타를 까먹고 8번홀(파3) 버디와 9번홀(파5) 보기 등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를 이어 갔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한예슬·이수만 1300억대 불법 외환거래 연루? 충격

    한예슬·이수만 1300억대 불법 외환거래 연루? 충격

    한예슬·이수만 1300억대 불법 외환거래 연루 KBS 탐사보도팀이 12일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배우 한예슬 등이 1,300억 원 대의 불법 외환거래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재벌 등 부유층의 해외 부동산 매입 실태를 연속 보도한 KBS 탐사보도팀은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 모두 44명, 1,300억 원대의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LA에서 다수의 부동산을 거래한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한인타운 빌딩을 매입한 탤런트 한예슬 씨 등도 적발됐다”며 “재벌가로는 LG 구본무 회장의 여동생인 구미정 씨, GS가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롯데가인 신정희 동화면세점 사장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고 정주영 회장의 외동딸 정경희 씨는 가족과 함께 지난 97년과 2004년, 하와이에 두 채의 리조트를 매입했으나 부동산과 예금 등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아 천6백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또 원로배우 신영균 씨의 자녀도 당국에 신고 없이 미국의 한 쇼핑몰을 2009년부터 소유해 오다, 1억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적발된 부유층은 모두 44명, 위반 거래가 65건으로 금액은 1380억 원에 이른다. 이에 배우 한예슬 측은 부동산 불법 외환거래 연루설과 관련 “부동산 거래 내역에 대한 신고를 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신고가 늦어져 목록에 누락돼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GA] 배상문, 새해 첫 대회서 6위… ‘병역 문제’ 발목잡나

    배상문(29)이 새해를 여는 2014-2015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컵을 손에 넣지 못했다. 배상문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도 적어내 3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복잡한 심정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배상문은 1∼3라운드 동안 선두권을 유지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PGA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6위(18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새해 첫 대회의 우승컵은 연장전에서 지미 워커(미국)를 제압한 패트릭 리드(미국)에게 돌아갔다.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배상문은 1∼3라운드 동안 버디를 잡았던 4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치고 2m가 안 되는 파퍼트를 옆으로 흘리는 바람에 1타를 잃었다. 6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m에 붙여 버디로 만회했지만 7번홀(파4)에서 3퍼트로 다시 1타를 까먹었다. 8번홀(파3)에서는 버디를 잡았다가 9번홀(파5)에서 다시 보기를 적어내는 등 들쭉날쭉한 경기를 이어갔다. 배상문은 후반 들어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았지만 선두를 추격하기에는 전반의 부진이 너무 아쉬웠다. 또 한명의 한국 선수 노승열(24·나이키골프)의 선전도 빛났다. 3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던 노승열은 마지막 날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합계 14언더파 278타를 친 노승열은 공동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배상문과 노승열은 현지시간 15일 하와이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소니 오픈 출전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리드는 16번홀(파4)에서 나온 샷 이글에 힘입어 워커와 합계 21언더파 271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리드는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4.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PGA 투어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14만 달러(약 12억3000만원). 1990년 8월 5일생인 리드는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이어 네 번째로 만 24세에 PGA 투어 4승을 올린 선수가 됐다. 워커도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그린을 노리고 친 두 번째 샷을 관중석으로 날려 보냈고, 무벌타 드롭을 한 뒤 친 세 번째 샷도 그린을 지나쳐 러프에 빠뜨려 백기를 들고 말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상문 “병무청 해외여행 불허 이해 안돼…행정소송” 충격

    배상문 “병무청 해외여행 불허 이해 안돼…행정소송” 충격

    배상문 배상문 “병무청 해외여행 불허 이해 안돼…행정소송” 충격 골프 선수 배상문(29)이 국외 여행을 불허한 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미 PGA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 있는 배상문은 지난 8일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국외 여행을 허가해 주지 않고 있는 병무청의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배상문은 “병무청은 영주권이 있으면 5년에서 6년 이상 여행 기간을 연장해 주었는데 왜 병무청이 허락을 해 주지 않는지 모르겠다”면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배상문은 “병역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투어에 전념하겠다”면서 “법적인 문제는 변호사에게 맡기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현행 병역법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남성이 해외 여행을 할 때에는 병무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 그동안 배상문은 대학원을 다닌다는 이유로 연장했고, 이번에는 영주권으로 입대를 연기하려 했다. 하지만 병무청은 배상문에게 “실거주자가 아니다”라며 30일 이내인 이달 말까지 귀국하라고 통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상문 PGA 2라운드 공동선두…병무청 상대 행정소송 왜?

    배상문 PGA 2라운드 공동선두…병무청 상대 행정소송 왜?

    배상문 PGA 2라운드 공동선두 배상문 PGA 2라운드 공동선두…병무청 상대 행정소송 왜? 골프 선수 배상문(29)이 국외 여행을 불허한 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미 PGA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 있는 배상문은 지난 8일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국외 여행을 허가해 주지 않고 있는 병무청의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배상문은 “병무청은 영주권이 있으면 5년에서 6년 이상 여행 기간을 연장해 주었는데 왜 병무청이 허락을 해 주지 않는지 모르겠다”면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배상문은 “병역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투어에 전념하겠다”면서 “법적인 문제는 변호사에게 맡기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현행 병역법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남성이 해외 여행을 할 때에는 병무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 그동안 배상문은 대학원을 다닌다는 이유로 연장했고, 이번에는 영주권으로 입대를 연기하려 했다. 하지만 병무청은 배상문에게 “실거주자가 아니다”라며 30일 이내인 이달 말까지 귀국하라고 통보했다. 한편 배상문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둘째 날에도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배상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천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5타를 친 배상문은 전날 단독 2위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배상문과 같은 공동 선두에는 디펜딩 챔피언 잭 존슨(미국), 지난해 3승을 거둔 지미 워커(미국), 지난해 혼다 클래식 우승자 러셀 헨리(미국)가 자리했다. 배상문은 순위를 한 계단 높였지만 샷 감각은 1라운드보다 떨어졌다. 전날 거의 완벽했던 그린 적중률은 90% 아래로 떨어졌고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도 1.6개에서 1.8개로 높아졌다. 하지만 타수를 잃을 위기에서 파퍼트가 홀로 쏙쏙 떨어져 선두 경쟁을 이어갈 수 있었다. 4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배상문은 8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친 뒤 어프로치샷까지 짧아 보기를 적어낼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배상문은 2.5m 거리의 퍼트를 성공, 파로 막았고 9번홀(파5)에서도 2m 거리의 파퍼트로 위기를 넘겼다.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한 배상문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18번홀(파5)에서 홀까지 8m를 남기고 다시 버디 기회를 맞았지만 파에 그쳤다. 너무 과감하게 공략한 탓에 홀을 2m나 지나갔지만 파퍼트를 성공, 타수를 잃지 않고 공동 선두에서 3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3명의 선수가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5위에서 추격했다. 3타를 줄인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중간합계 5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병역 벙커 빠진 배상문, 공동 선두로 ‘점프’

    병역 벙커 빠진 배상문, 공동 선두로 ‘점프’

    병역 문제로 진퇴양난에 빠진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이틀 연속 ‘오기의 샷’을 날린 끝에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 배상문은 11일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4타를 줄여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5타가 돼 순위를 전날 단독 2위에서 공동 선두까지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에는 디펜딩 챔피언 잭 존슨, 지난해 3승을 거둔 지미 워커, 지난해 혼다 클래식 우승자 러셀 헨리(이상 미국)가 함께 자리했다. 순위는 한 계단 올랐지만 샷 감각은 1라운드보다 떨어졌다. 거의 완벽했던 그린적중률은 90% 아래로 떨어졌고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도 1.6개에서 1.8개로 높아졌다. 4번(파4)~6번홀(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배상문은 8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친 뒤 어프로치샷까지 짧아 보기를 적어 낼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2.5m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켜 파로 막는 등 서너 차례 닥친 오버파의 고비 때마다 쏙쏙 들어간 2~3m의 파퍼트가 효자 노릇을 했다. 이날 하루 7타를 줄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3명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로 선두그룹에 1타 뒤진 공동 5위에서 추격을 시작한 가운데 3타를 줄인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합계 5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18위로 3라운드를 맞게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7일 전쟁’ 시나리오... 가능성 있나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7일 전쟁’ 시나리오... 가능성 있나

    김정은이 집권 직후 북한군에 한반도 전면전을 상정한 작전계획 수립을 지시했으며, 지난해까지 전쟁 준비를 완료하고 올해를 통일대전의 해로 선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5년 통일대전 발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익명을 요구한 군 소식통과 정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정은이 지난 2011년 12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직후 한반도 전면전 작전계획 수립을 지시했으며, 2012년 8월 25일 원산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이른바 ‘7일 전쟁’으로 전해지는 작전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원산에서 열린 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들은 물론 군단장급 이상 고위 장성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 회의를 통해 총참모부가 수립한 작전계획을 확정하고 이 작전계획에 맞춰 각 군단이 세부 작전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실시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지시했다는 작전계획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北 작전계획의 5단계 시나리오 이번에 정부 당국자와 군 소식통이 전했다고 하는 김정은의 작전 계획 가이드라인은 사실 전통적인 북한군 전쟁 전략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다만 핵과 미사일 사용을 작전계획에 명기하도록 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실제로 이번에 보도된 북한의 새로운 작전계획은 지난 2013년에 북한이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서 공개했던 ‘3일 전쟁 시나리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의 전쟁 전략은 지난 1971년 인민군 창건 23주년 기념 보고대회에서 당시 북한군 총정치국장 한익수 상장이 발표한 전략에 기초하고 있다. 김일성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쟁 전략의 핵심은 선제 기습공격 · 단기속전속결전 · 배합전 등으로 요약되며,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이 다듬어 가고 있는 전쟁 전략 역시 이 전략의 틀 안에서 수립되고 있다. 북한이 수립했다는 새로운 작전계획은 우리 군의 전면전 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27’과 마찬가지로 5단계로 나뉘어 전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단계는 전쟁 개시를 위한 국지도발 단계다. 선제 기습 전략에 따라 북한은 전방 북방한계선(NLL) 일대나 서북도서 지역에서 아군 함정을 공격하거나 백령도·연평도 등에 포격을 가하고 공기부양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섬을 점령하는 등의 기습적인 국지 도발을 걸어온다. 우리 군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나 한민국 국방부장관, 최윤희 합참의장 등이 “적이 도발할 경우 도발 원점은 물론 지휘·지원 세력까지 응징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만큼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것이며, 이러한 반격은 포병 화력은 물론 전투기와 전투함 등의 전력과 미군 전력까지 동원할 수 있도록 미국과 공동 대응 계획까지 수립되어 있다. 지난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에도 남쪽 해상을 향해 포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던 우리 군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훈련에 대해 자신들의 영해에서 사격 훈련을 하는 등 남측이 먼저 도발했다고 주장하며 연평도에 포탄을 퍼부었던 것처럼 북한은 우리 군의 훈련 상황을 구실로 선제 도발을 감행한 뒤 이에 대해 우리 군이 반격하면 최초 도발 원점 인근의 지원 전력까지 모두 끌어 모아 대대적인 공세를 펴면서 전면전의 포문을 열 것이다. 2단계는 전면전 확전 단계다. 우리 군 수뇌부가 강조해왔던 ‘도발 원점 및 지휘·지원세력까지 응징’을 수행하는 전력은 전방 지역의 자주포 및 다련장로켓, 해군 호위함과 구축함, 공군 전투기 등이다. 우리 군은 국지도발 대비계획에 따라 북한군이 도발할 경우 어느 부대의 어떤 전력이 어떤 무기로 몇 발의 사격을 가해 보복 타격에 나선다는 세부 지침을 수립해 놓고 있다. 북한의 도발이 발생하더라도 최단시간 내에 적 도발 및 지원 세력을 제거하고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지음으로써 확전을 막기 위함이다. 그러나 북한이 전면전으로의 확전을 의도하고 도발을 감행했다면, 응징에 나선 아군 전력에 대한 공격에 나섬으로써 ‘도발-응징보복-재보복’ 형태로 무력 충돌 확대를 시도할 것이다. 북한은 이미 이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우리 군이 차후 도발 시 북한의 갱도 진지를 타격하기 위해 서북도서에 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을 증강 배치하자 이 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을 타격할 수 있는 175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를 황해남도 일대에 추가 배치한 사례나 우리 공군 전투기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SA-5 등 지대공 미사일을 전방에 추진 배치한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가령 연평도에 배치된 우리 해병대가 포탄 사격 훈련을 실시할 때 이를 구실 삼아 황해남도 강령군과 옹진군 일대의 해안포가 연평도에 포격을 실시한다. 연평도의 해병대 K-9과 증강 배치된 다련장 로켓, 스파이크 미사일 등이 해안포를 타격하면, 강령군과 벽성군, 옹진군 일대에 증강 배치된 122mm, 240mm 방사포가 우리 해병대 포대에 보복 사격을 가한다. 북한의 장사정포와 방사포를 타격하기 위해 KF-16 전투기와 F-15K 전투기가 나서면 황해북도 사리원시와 봉산군 일대에 배치된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SA-5와 황해남도 해주시와 옹진군 일대에 배치된 SA-2/3 지대공 미사일은 물론 백령도와 가까운 황주 비행장에 전진 배치된 MIG-23 전투기를 이용해 요격에 나서는 한편, 우리 공군의 전투기 증원을 막기 위해 최근 개발 완료 단계에 와 있는 사거리 200km 이상의 300mm 방사포 KN-09와 와 신형 지대지 탄도 미사일 KN-10을 이용해 우리 공군기지 활주로에 대한 무차별 공격에 나설 것이다. 장사정포와 방사포 등 포병이 일제 사격을 시작했다는 것은 전술 용어로 ‘공격준비사격’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사격 후 전방 4개 전연군단과 제2, 제3 제파를 구성하는 후방 예비 부대가 대대적인 공격 작전에 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의 의도대로 국지적 도발이 전면전까지 확대되는 상황이 이것이다. 3단계는 미 증원 전력의 차단이다. 한반도에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미국은 해ㆍ공군 가용 전력을 우선 투입하고, 신속억제방안(FDO : Flexible Deterrence Option)에 따라 SBCT(Stryker Brigade Combat Team)를 한반도에 증원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이를 전투력증강(FMP : Force Module Package) 단계로 확대해 병력을 증원한다. 이 전력으로도 확전을 막지 못하고 대규모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시차별 부대 전계 제원(TPFDD : Time Phased Forces Deployment Data)에 따라 대규모 지상군과 함정, 항공기를 한반도 전역에 투입한다. FDO로 파견되는 일명 ‘스트라이커 부대’는 3,700여 명의 병력과 330여 대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로 구성되며, 수송기를 통해 하와이와 미 본토에서 96시간 이내에 한반도에 전개되며, 이 부대가 증원되어도 전쟁 억제 및 확전 방지에 실패할 경우 FMP에 따라 SBCT가 추가로 증원되는데, FMP로 투입되는 전력은 미국 본토 서부 워싱턴 주 소재 루이스-맥코드(Lewis-McChord) 합동기지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인근의 시애틀 기지에서 고속수송선에 적재되어 부산항에 도착하려면 약 15~20일 가량이 소요된다. FMP로도 북한군 저지에 실패할 경우 TPFDD에 따라 주방위군과 예비군이 소집되며, 전차와 장갑차로 무장한 HBCT(Heavy Brigade Combat Team) 부대가 전개되는데, TPFDD에 반영된 미군 증원 전력이 한반도에 완전히 전개하는데는 약 2개월이 소요된다. 즉, 북한 입장에서는 미군 TPFDD 전력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히 막아야 하며, FMP 전력이 들어오기 전에 부산을 점령하고 종전을 선언한 뒤 협상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 -김정은 새로운 작전계획에 핵과 미사일 사용 반영 김정은이 새로운 작전계획에 핵과 미사일 사용 계획을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미 본토에서 전략수송기로 나흘 내에 들어오는 FDO 전력은 막기 어렵다 하더라도 알래스카와 하와이, 괌, 일본에 배치된 FMP 전력의 발을 묶어 놓을 수만 있다면 손쉽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미국 본토 도달이 가능한 핵미사일로 미국을 위협하거나, 재래식 탄두를 탑재한 장거리 미사일을 알래스카와 괌, 일본, 하와이 등에 발사해 미군의 신속한 증원을 막으려 할 것이다. 4단계는 배합전과 남조선 혁명이다. 배합전(配合戰)은 문자 그대로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뒤섞인 전쟁 형태이다. 휴전선 일대에서는 북한군을 동원해 대규모 재래식 전쟁을 진행하면서, 대규모 특수부대를 남한 후방에 침투시켜 주요 시설 파괴, 요인 암살, 보급로 차단 등으로 한국군 후방에 제2전선을 형성하는 것이다. 제2전선이 형성되면 우리 군은 전방 지역에 증원 병력을 보내기가 어려워지고, 보급이 어려워지면서 전쟁 지속 능력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후방 지역에 고향이 있는 장병들의 동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수부대와 종북 세력을 규합한 소요 사태 유발 역시 배합전 전략의 일부다. 이러한 전략은 과거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집어 삼키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던 전략이었다. 평화와 반외세·민족공조를 부르짖던 과거 북베트남이 제1야당 지도자였던 쭈옹 딘 쥬(Truong Dinh Dzu), 반전·반미 시위에 앞장섰던 짠 후 탄(Tran Huu Thanh) 신부, 월남 정부에 대한 비난 기사를 쓰면서 군사기밀을 북베트남에 빼돌렸던 팜 쑤안 안(Pham Xuan An) 기자 등은 지속적으로 반정부 시위와 소요 사태를 일으켜 남베트남의 전쟁 수행 능력과 의지를 무너뜨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는데, 종전 이후 이들은 북베트남의 간첩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압도적인 병력 우위와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남한의 군사 역량을 소멸시키고, 제2전선 형성을 통해 남한 전역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다음 실시되는 마지막 5단계는 종전 선언과 ‘반동분자 색출’이다. 이 과정은 과거 6.25 직후 북한군 점령 지역에서 공산 세력이 붉은 완장을 차고 앞장서서 지역 유지와 부유층, 군과 경찰 등 공무원들에 대한 처형에 나섰던 상황과 유사하게 전개될 것이다. 김정은은 이 모든 과정을 7일 이내에, 이것이 녹록치 않다면 15일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북한군은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이후 빠른 속도로 변모해가고 있다. -北, ‘의지’ 뒷받침할 ‘능력’ 확보에 총력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은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과 경제난으로 인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재래식 군사력에 투자할 돈이 없었다. 그러나 1997년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북포용정책에 따라 대북 현물 지원이 급증하면서 10여년 가까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재래식 군사력 증강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 1998년 러시아로부터 BTR-80A 보병전투차량 수십여 대를 구입했고, 1999년에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개량형 MIG-21 전투기 40여 대를 도입했다. 같은 시기 중국과 러시아, 독일에서 폭풍호 전차에 사용된 디젤엔진과 장갑차, 헬기 등을 수입하는 등 연 평균 1억~3억 달러어치의 무기를 해외에서 수입했다. 북한군의 재래식 군사력 강화는 김정은 집권 이후 더 빠른 속도로 추진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이 시기는 제3차 핵실험으로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핵미사일이라는 수단을 손에 넣음으로써 미국의 개입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자마자 재래식 군사력 강화에 나섰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7월 전승 6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신형 무기체계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 증강이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2014 국방백서'를 보면 최근 북한은 노후 전차를 퇴역시키고 폭풍호와 선군호 등 신형 전차를 대량으로 생산해 전체 전차 보유량을 100여 대 증가시켰으며, 장갑차 역시 신형 장갑차인 BTR-80A를 모방 생산해 200여 대 증가시킨 것이 확인되고 있다. 포병화력 역시 신형 방사포를 대량 배치하면서 그 수가 무려 700문 이상 증가했다. 신형 전차와 장갑차 수량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은 북한이 대규모 포병 화력을 통해 한국군을 조기에 무력화시키고, 기계화부대를 이용해 기동전을 벌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해군력 분야에서도 소형 경비정과 어뢰정 위주의 전력을 탈피해 신형 미사일과 함포를 탑재한 중형 전투함들을 건조하고 있으며, 신형 잠수함과 스텔스·고속 성능이 강화된 침투용 선박을 대량 건조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해상에서 파상 공세를 퍼부어 한국 해군을 개전 초기에 제압하고, 고속 침투용 선박을 이용해 특수부대를 대량으로 침투시키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처럼 김정은 후계자 등극 직후부터 할아버지 김일성 시기부터 기획된 전면 남침 시나리오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작전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이 작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여 오면서 ‘2015년 통일대전’ 주장을 계속해 왔던 것이다. 이제 김정은이 그토록 외쳐왔던 ‘통일대전 완성의 해’인 2015년에 되었고, 이립(而立)을 갓 넘긴 그의 손에는 핵미사일과 120만 대군이라는 위험한 장난감이 쥐어져 있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아하! 우주] 우리 이웃 안드로메다, ‘폭력 전과’ 많아

    [아하! 우주] 우리 이웃 안드로메다, ‘폭력 전과’ 많아

    -37억년 뒤엔 우리 은하와 충돌 예정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은하와 가까운 은하 중의 하나로 자매 은하로 불린다. 하지만 두 은하 사이에는 놀라운 차이점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M 31'로도 불리는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 은하보다 약 2배 가량 크지만, 나선팔 구조를 가진 나선은하로 생긴 모습이 거의 같다. 그러나 그것은 겉모양일 뿐이고 내용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 이번 연구 결과 밝혀진 것이다. 안드로메다 은하의 별들의 운동을 연구한 결과, 우리 은하가 평온을 유지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안드로메다 은하는 폭력적인 과거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안드로메다의 별들은 대단히 혼란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우리 은하의 별들이 질서정연한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이는 안드로메다가 주변의 작은 은하들과 충돌, 합병되는 격렬한 역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연구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은하 충돌은 사실 큰 나선은하에 있어서는 흔히 발생하는 사건이다. 70%의 나선은하가 최근 1만 년 안에 적어도 한 차례씩은 다른 은하와 상호 중력작용을 주고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은하의 질서정연한 모습이 오히려 이례적인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하와이의 케크 망원경이 수집한 데이터로 이 연구를 이끈 캘리포니아 대학의 푸라그라 구하타쿠르타 교수는 "분석된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메다 은하 내 별들의 움직임은 정상에서 벗어난 상태이며, 우리 은하는 이례적으로 조용히 몸집을 불려온 은하로, 마치 영외 거주자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안드로메다가 비록 이웃 은하라고는 하지만, 우리와는 250만 광년이나 떨어진 안드로메다자리에 있는 은하다. 밤하늘이 맑을 때 맨눈으로 보면 뿌연 빛뭉치처럼 보인다. 그래서 안드로메다 은하는 인간의 맨눈이 볼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물체라고 말한다. 이 안드로메다와 우리 은하가 30여 개 은하로 이루어진 국부은하단에서 두 맹주라고 할 수 있다. 안드로메다의 젊은 별들은 비교적 질서있게 은하 중심을 도는 데 반해, 오래된 늙은 별들은 보다 무질서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메다가 과거 은하 충돌이란 폭력적인 사건을 겪었다는 증거는 중력의 변화에 따라 안드로메다의 헤일로까지 확장된 별들의 흐름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그 별들은 주변의 왜소은하가 합병되면서 안드로메다 안으로 유입된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이번 주 미국 시에틀에서 열린 미국천문협회 겨울 회의에서 안드로메다 은하의 고해상도 이미지와 함께 발표되었다. 이미지는 4만 광년에 이르는 안드로메다 은하의 원반 구획 속에서 1억 개의 별들과 수천 개의 성단들을 보여주고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의 3분의 1이 담겨 있는 이 사진은 또한 20억 년 전 다른 은하와 충돌한 내력을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 이 은하는 또다른 격렬한 충돌을 앞두고 있다. 바로 지름 10만 광년의 우리 은하와의 일대 충돌이 예약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 두 은하는 시간당 40만km 속도로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40만km라면 지구-달 사이 거리다. 이 속도라면 약 37억 5000만 년 후에 두 은하가 충돌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충돌하자마자 하나로 합병되는 것은 아니다. 65억 년 뒤에 완전히 합체되어 거대한 타원은하가 된다. 천문학자들은 합병된 그 은하의 이름까지 벌써 지어놓았다. 두 은하의 이름을 합쳐놓은 '밀코메다(Milkomeda)' 은하다. 만약 그때까지 지구에 인류가 생존해 있다면 지금 지구 밤하늘과는 전혀 다르게 하늘의 반을 덮고 있는 타원은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 태양계와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다행히 다른 별과 충돌한다거나 은하 바깥으로 퉁겨져 나가지는 않는다는 계산서를 천문학자들이 뽑아놓고 있다. 두 은하가 충돌하더라도 별들끼리 서로 부딪치는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별들 사이의 간격이 워낙 넓기 때문이다. 일례로,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 프록시마 센타우리인데, 거리가 4.2광년이다. 만약 태양을 탁구공으로 축소한다면,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1100km 떨어진 곳의 완두콩이 된다. 이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드넓은 태평양에 쬐그만 미더덕 몇 개가 떠 있는 형국이다. 별들 사이의 평균 거리가 1600억km임을 감안하면 두 별이 충돌하는 사건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은하의 중심에 있는 초질량 블랙홀들은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 '밀코메다'의 중심 부근에서 두 블랙홀이 합쳐지면서 수백만 년에 걸쳐 별들에게 궤도 에너지를 전달해줄 것이다. 시뮬레이션은 이런 충돌 과정에서 지구가 거대 은하 바깥으로 튕겨나가기 전에 밀코메다의 중심부로 끌려들어갈 것을 예측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우주의 모든 은하들이 중력으로 뭉쳐져 이 같은 몇 개의 초질량 거대 은하들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비록 수십억, 수백억 년 이후의 일이기는 하지만. 동영상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qnYCpQyRp-4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야구소식] LG 신정락, 미모의 간호사와 1월 10일 결혼

    [야구소식] LG 신정락, 미모의 간호사와 1월 10일 결혼

    LG트윈스 투수 신정락 선수가 시즌을 마치고 새해에 경사를 치른다. 신정락 선수(28)는 1월10일 토요일 오후 5시 성남 가천 컨벤션센터에서 신부 이윤진(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둘은 수년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신부 이윤진씨는 현재 삼성의료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스타 쇼타임, ‘대본NO, 평소모습 그대로’ 데뷔 5년 만에 은밀한 사생활 대공개

    씨스타 쇼타임, ‘대본NO, 평소모습 그대로’ 데뷔 5년 만에 은밀한 사생활 대공개

    씨스타 쇼타임, ‘대본NO, 평소모습 그대로’ 데뷔 6년 만에 은밀한 사생활 대공개 ‘씨스타 쇼타임’ 걸그룹 씨스타가 ‘씨스타의 쇼타임’을 통해 리얼 사생활을 모두 공개한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IFC몰 CGV점에서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윤미진 PD를 비롯해 걸그룹 씨스타 효린, 다솜, 소유, 보라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앞서 <쇼타임>은 신인그룹의 등용문과 같은 역할을 한 바 있다. 현재 최정상에 선 아이돌그룹 EXO는 쇼타임을 통해 첫 리얼리티에 도전했고, 걸그룹 에이핑크 역시 쇼타임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신인들뿐만이 아니다. 정상급 보이그룹에 우뚝 선 비스트도 쇼타임을 통해 4년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기도 했다. ‘쇼타임’ 윤미진 PD는 “3개월간의 쇼타임 휴식기 동안 시즌 4 방향성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이번 시즌4에서는 시청층을 넓히기 위해 대중성과 인지도 측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씨스타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씨스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의욕도 대단하다. 윤미진 PD는 “사전 미팅 과정에서 씨스타 멤버들이 의견을 많이 냈다”며 “가장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쇼타임이 될 것 같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씨스타의 쇼타임>이 기대를 받는 이유는 바로 걸그룹의 은밀한 사생활 노출 때문이다. 2010년 데뷔한 씨스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여타 걸그룹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녀들의 사생활이 노출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그녀들의 리얼 일상을 낱낱이 파헤치면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된다. ‘씨스타 쇼타임’ 촬영 소감을 묻자 효린은 “이번 첫 리얼리티 촬영을 하면서 씨스타 멤버 4명이 함께 어우러지고 숙소에 살았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대 위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솔직하고 색다른 모습까지 다 보여드릴 수 있어 신선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유는 “씨스타 전원이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는 게 처음인데, 요술램프 같은 느낌이다”고 전했다. 소유는 “말하면 말하는 대로 다 이뤄진다. 어디로 여행가자고 하면 여행가고, 뭐 먹자고 하면 바로 먹고”라며 “그래서 입 조심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말만 하면 다 이뤄지는 ‘요술램프’같은 프로그램이지만 씨스타 멤버들의 소원은 소소했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씨스타 막내 다솜은 “횡성으로 소고기를 먹고 싶다고 했는데, 1회차부터 바로 횡성으로 소고기를 먹으러 가서 놀랐다”고 전했다. 다솜은 “횡성을 가는 게 1순위 희망사항이었는데 벌써 이뤘고 다음 희망사항은 방송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효린과 보라 역시 “멀리 가서 큰 것들을 한다기보다 소소한 것들을 함께 하는 것이 너무 재밌다”며 “4명이서 수다를 떠는 것만으로도 좋고 지금까지 그렇게 촬영해왔다. 지금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훈훈한 멤버들의 발언에 소유는 “미국가고 싶어요. 하와이 이런데요”라고 장난스러운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쇼타임> 시즌4 주인공으로 낙점된 걸그룹 씨스타는 ‘대중성’과 ‘솔직함’을 무기로 이전 시즌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리얼리티를 보여줄 계획이다. 씨스타 멤버들의 4인4색 매력이 담긴 <씨스타의 쇼타임>은 8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첫방송 된다. 사진=더팩트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美 연준 새 이사에 前지방은행장

    美 연준 새 이사에 前지방은행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이사 후보로 앨런 랜던(66) 전 하와이은행장을 지명했다. 연준 이사 자리는 모두 7개인데 현재 비어 있는 두 자리 중 한 자리를 지방은행장에게 배정한 것이다. 기존 이사 5명 가운데 3명은 경제학자, 2명은 변호사다. 이 때문에 연준이 월스트리트 거대은행에 치우친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비판이 줄곧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랜던 지명을 두고 “연준을 보다 공평하고 동등한 조직으로 만들라는 여러 곳의 요구를 잘 받아들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방은행장 출신 이사들은 거대은행과 이해관계가 달라 전통적으로 금융기관 규제와 감독에 훨씬 더 적극적이라는 평이다. 랜던은 2013년 퇴임한 엘리자베스 듀크의 뒤를 이어 연준에서 규제와 감독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이오와주립대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랜던 지명자는 회계법인 언스트앤영에서 30여년간 근무한 뒤 퍼스트아메리칸내셔널은행, 하와이은행 등 지방 은행에서 경력을 쌓았다. 은행 퇴직 뒤 민간 투자회사인 커뮤니티밴캐피털로 자리를 옮겼다. 은행가로서 랜던 지명자의 능력은 검증받았다. 로이터통신은 “1999~2010년 미국 주가는 14%가 가라앉았는데 그 기간 랜던의 하와이은행 주가는 152.6%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랜던 지명자와 오바마 대통령의 인연도 화제다. 2008년 숨진 오바마 대통령의 할머니 매들린 던햄이 하와이은행 최초의 여성부행장이었다. 때문에 오바마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보낸 조문을 그때 행장이었던 랜던이 크게 낭독하기도 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기획] 김정은의 ‘7일 전쟁’ 시나리오

    [기획] 김정은의 ‘7일 전쟁’ 시나리오

    김정은이 집권 직후 북한군에 한반도 전면전을 상정한 작전계획 수립을 지시했으며, 지난해까지 전쟁 준비를 완료하고 올해를 통일대전의 해로 선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5년 통일대전 발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익명을 요구한 군 소식통과 정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정은이 지난 2011년 12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직후 한반도 전면전 작전계획 수립을 지시했으며, 2012년 8월 25일 원산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이른바 ‘7일 전쟁’으로 전해지는 작전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원산에서 열린 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들은 물론 군단장급 이상 고위 장성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 회의를 통해 총참모부가 수립한 작전계획을 확정하고 이 작전계획에 맞춰 각 군단이 세부 작전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실시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지시했다는 작전계획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北 작전계획의 5단계 시나리오 이번에 정부 당국자와 군 소식통이 전했다고 하는 김정은의 작전 계획 가이드라인은 사실 전통적인 북한군 전쟁 전략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다만 핵과 미사일 사용을 작전계획에 명기하도록 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실제로 이번에 보도된 북한의 새로운 작전계획은 지난 2013년에 북한이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서 공개했던 ‘3일 전쟁 시나리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의 전쟁 전략은 지난 1971년 인민군 창건 23주년 기념 보고대회에서 당시 북한군 총정치국장 한익수 상장이 발표한 전략에 기초하고 있다. 김일성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쟁 전략의 핵심은 선제 기습공격 · 단기속전속결전 · 배합전 등으로 요약되며,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이 다듬어 가고 있는 전쟁 전략 역시 이 전략의 틀 안에서 수립되고 있다. 북한이 수립했다는 새로운 작전계획은 우리 군의 전면전 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27’과 마찬가지로 5단계로 나뉘어 전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단계는 전쟁 개시를 위한 국지도발 단계다. 선제 기습 전략에 따라 북한은 전방 북방한계선(NLL) 일대나 서북도서 지역에서 아군 함정을 공격하거나 백령도·연평도 등에 포격을 가하고 공기부양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섬을 점령하는 등의 기습적인 국지 도발을 걸어온다. 우리 군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나 한민국 국방부장관, 최윤희 합참의장 등이 “적이 도발할 경우 도발 원점은 물론 지휘·지원 세력까지 응징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만큼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것이며, 이러한 반격은 포병 화력은 물론 전투기와 전투함 등의 전력과 미군 전력까지 동원할 수 있도록 미국과 공동 대응 계획까지 수립되어 있다. 지난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에도 남쪽 해상을 향해 포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던 우리 군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훈련에 대해 자신들의 영해에서 사격 훈련을 하는 등 남측이 먼저 도발했다고 주장하며 연평도에 포탄을 퍼부었던 것처럼 북한은 우리 군의 훈련 상황을 구실로 선제 도발을 감행한 뒤 이에 대해 우리 군이 반격하면 최초 도발 원점 인근의 지원 전력까지 모두 끌어 모아 대대적인 공세를 펴면서 전면전의 포문을 열 것이다. 2단계는 전면전 확전 단계다. 우리 군 수뇌부가 강조해왔던 ‘도발 원점 및 지휘·지원세력까지 응징’을 수행하는 전력은 전방 지역의 자주포 및 다련장로켓, 해군 호위함과 구축함, 공군 전투기 등이다. 우리 군은 국지도발 대비계획에 따라 북한군이 도발할 경우 어느 부대의 어떤 전력이 어떤 무기로 몇 발의 사격을 가해 보복 타격에 나선다는 세부 지침을 수립해 놓고 있다. 북한의 도발이 발생하더라도 최단시간 내에 적 도발 및 지원 세력을 제거하고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지음으로써 확전을 막기 위함이다. 그러나 북한이 전면전으로의 확전을 의도하고 도발을 감행했다면, 응징에 나선 아군 전력에 대한 공격에 나섬으로써 ‘도발-응징보복-재보복’ 형태로 무력 충돌 확대를 시도할 것이다. 북한은 이미 이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우리 군이 차후 도발 시 북한의 갱도 진지를 타격하기 위해 서북도서에 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을 증강 배치하자 이 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을 타격할 수 있는 175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를 황해남도 일대에 추가 배치한 사례나 우리 공군 전투기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SA-5 등 지대공 미사일을 전방에 추진 배치한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가령 연평도에 배치된 우리 해병대가 포탄 사격 훈련을 실시할 때 이를 구실 삼아 황해남도 강령군과 옹진군 일대의 해안포가 연평도에 포격을 실시한다. 연평도의 해병대 K-9과 증강 배치된 다련장 로켓, 스파이크 미사일 등이 해안포를 타격하면, 강령군과 벽성군, 옹진군 일대에 증강 배치된 122mm, 240mm 방사포가 우리 해병대 포대에 보복 사격을 가한다. 북한의 장사정포와 방사포를 타격하기 위해 KF-16 전투기와 F-15K 전투기가 나서면 황해북도 사리원시와 봉산군 일대에 배치된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SA-5와 황해남도 해주시와 옹진군 일대에 배치된 SA-2/3 지대공 미사일은 물론 백령도와 가까운 황주 비행장에 전진 배치된 MIG-23 전투기를 이용해 요격에 나서는 한편, 우리 공군의 전투기 증원을 막기 위해 최근 개발 완료 단계에 와 있는 사거리 200km 이상의 300mm 방사포 KN-09와 와 신형 지대지 탄도 미사일 KN-10을 이용해 우리 공군기지 활주로에 대한 무차별 공격에 나설 것이다. 장사정포와 방사포 등 포병이 일제 사격을 시작했다는 것은 전술 용어로 ‘공격준비사격’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사격 후 전방 4개 전연군단과 제2, 제3 제파를 구성하는 후방 예비 부대가 대대적인 공격 작전에 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의 의도대로 국지적 도발이 전면전까지 확대되는 상황이 이것이다. 3단계는 미 증원 전력의 차단이다. 한반도에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미국은 해ㆍ공군 가용 전력을 우선 투입하고, 신속억제방안(FDO : Flexible Deterrence Option)에 따라 SBCT(Stryker Brigade Combat Team)를 한반도에 증원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이를 전투력증강(FMP : Force Module Package) 단계로 확대해 병력을 증원한다. 이 전력으로도 확전을 막지 못하고 대규모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시차별 부대 전계 제원(TPFDD : Time Phased Forces Deployment Data)에 따라 대규모 지상군과 함정, 항공기를 한반도 전역에 투입한다. FDO로 파견되는 일명 ‘스트라이커 부대’는 3,700여 명의 병력과 330여 대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로 구성되며, 수송기를 통해 하와이와 미 본토에서 96시간 이내에 한반도에 전개되며, 이 부대가 증원되어도 전쟁 억제 및 확전 방지에 실패할 경우 FMP에 따라 SBCT가 추가로 증원되는데, FMP로 투입되는 전력은 미국 본토 서부 워싱턴 주 소재 루이스-맥코드(Lewis-McChord) 합동기지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인근의 시애틀 기지에서 고속수송선에 적재되어 부산항에 도착하려면 약 15~20일 가량이 소요된다. FMP로도 북한군 저지에 실패할 경우 TPFDD에 따라 주방위군과 예비군이 소집되며, 전차와 장갑차로 무장한 HBCT(Heavy Brigade Combat Team) 부대가 전개되는데, TPFDD에 반영된 미군 증원 전력이 한반도에 완전히 전개하는데는 약 2개월이 소요된다. 즉, 북한 입장에서는 미군 TPFDD 전력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히 막아야 하며, FMP 전력이 들어오기 전에 부산을 점령하고 종전을 선언한 뒤 협상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 -김정은 새로운 작전계획에 핵과 미사일 사용 반영 김정은이 새로운 작전계획에 핵과 미사일 사용 계획을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미 본토에서 전략수송기로 나흘 내에 들어오는 FDO 전력은 막기 어렵다 하더라도 알래스카와 하와이, 괌, 일본에 배치된 FMP 전력의 발을 묶어 놓을 수만 있다면 손쉽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미국 본토 도달이 가능한 핵미사일로 미국을 위협하거나, 재래식 탄두를 탑재한 장거리 미사일을 알래스카와 괌, 일본, 하와이 등에 발사해 미군의 신속한 증원을 막으려 할 것이다. 4단계는 배합전과 남조선 혁명이다. 배합전(配合戰)은 문자 그대로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뒤섞인 전쟁 형태이다. 휴전선 일대에서는 북한군을 동원해 대규모 재래식 전쟁을 진행하면서, 대규모 특수부대를 남한 후방에 침투시켜 주요 시설 파괴, 요인 암살, 보급로 차단 등으로 한국군 후방에 제2전선을 형성하는 것이다. 제2전선이 형성되면 우리 군은 전방 지역에 증원 병력을 보내기가 어려워지고, 보급이 어려워지면서 전쟁 지속 능력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후방 지역에 고향이 있는 장병들의 동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수부대와 종북 세력을 규합한 소요 사태 유발 역시 배합전 전략의 일부다. 이러한 전략은 과거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집어 삼키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던 전략이었다. 평화와 반외세·민족공조를 부르짖던 과거 북베트남이 제1야당 지도자였던 쭈옹 딘 쥬(Truong Dinh Dzu), 반전·반미 시위에 앞장섰던 짠 후 탄(Tran Huu Thanh) 신부, 월남 정부에 대한 비난 기사를 쓰면서 군사기밀을 북베트남에 빼돌렸던 팜 쑤안 안(Pham Xuan An) 기자 등은 지속적으로 반정부 시위와 소요 사태를 일으켜 남베트남의 전쟁 수행 능력과 의지를 무너뜨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는데, 종전 이후 이들은 북베트남의 간첩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압도적인 병력 우위와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남한의 군사 역량을 소멸시키고, 제2전선 형성을 통해 남한 전역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다음 실시되는 마지막 5단계는 종전 선언과 ‘반동분자 색출’이다. 이 과정은 과거 6.25 직후 북한군 점령 지역에서 공산 세력이 붉은 완장을 차고 앞장서서 지역 유지와 부유층, 군과 경찰 등 공무원들에 대한 처형에 나섰던 상황과 유사하게 전개될 것이다. 김정은은 이 모든 과정을 7일 이내에, 이것이 녹록치 않다면 15일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북한군은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이후 빠른 속도로 변모해가고 있다. -北, ‘의지’ 뒷받침할 ‘능력’ 확보에 총력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은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과 경제난으로 인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재래식 군사력에 투자할 돈이 없었다. 그러나 1997년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북포용정책에 따라 대북 현물 지원이 급증하면서 10여년 가까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재래식 군사력 증강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 1998년 러시아로부터 BTR-80A 보병전투차량 수십여 대를 구입했고, 1999년에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개량형 MIG-21 전투기 40여 대를 도입했다. 같은 시기 중국과 러시아, 독일에서 폭풍호 전차에 사용된 디젤엔진과 장갑차, 헬기 등을 수입하는 등 연 평균 1억~3억 달러어치의 무기를 해외에서 수입했다. 북한군의 재래식 군사력 강화는 김정은 집권 이후 더 빠른 속도로 추진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이 시기는 제3차 핵실험으로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핵미사일이라는 수단을 손에 넣음으로써 미국의 개입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자마자 재래식 군사력 강화에 나섰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7월 전승 6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신형 무기체계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 증강이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2014 국방백서'를 보면 최근 북한은 노후 전차를 퇴역시키고 폭풍호와 선군호 등 신형 전차를 대량으로 생산해 전체 전차 보유량을 100여 대 증가시켰으며, 장갑차 역시 신형 장갑차인 BTR-80A를 모방 생산해 200여 대 증가시킨 것이 확인되고 있다. 포병화력 역시 신형 방사포를 대량 배치하면서 그 수가 무려 700문 이상 증가했다. 신형 전차와 장갑차 수량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은 북한이 대규모 포병 화력을 통해 한국군을 조기에 무력화시키고, 기계화부대를 이용해 기동전을 벌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해군력 분야에서도 소형 경비정과 어뢰정 위주의 전력을 탈피해 신형 미사일과 함포를 탑재한 중형 전투함들을 건조하고 있으며, 신형 잠수함과 스텔스·고속 성능이 강화된 침투용 선박을 대량 건조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해상에서 파상 공세를 퍼부어 한국 해군을 개전 초기에 제압하고, 고속 침투용 선박을 이용해 특수부대를 대량으로 침투시키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처럼 김정은 후계자 등극 직후부터 할아버지 김일성 시기부터 기획된 전면 남침 시나리오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작전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이 작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여 오면서 ‘2015년 통일대전’ 주장을 계속해 왔던 것이다. 이제 김정은이 그토록 외쳐왔던 ‘통일대전 완성의 해’인 2015년에 되었고, 그의 손에는 핵미사일과 120만 대군이라는 위험한 장난감이 쥐어져 있다. 이립(而立)을 갓 넘긴 어린 폭군의 손에 7000만 민족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배상문 “성적으로 병역논란 극복” 노승열 “대표팀 입성 위해 최선”

    배상문 “성적으로 병역논란 극복” 노승열 “대표팀 입성 위해 최선”

    배상문(29·캘러웨이)이 ‘병역 의무’라는 벙커에서 깔끔하게 탈출할 수 있을까. 오는 10일 새벽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골프장(파73·7411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2015년 첫 대회다. 이미 2014~15시즌이 한창이지만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이 대회는 전년도 우승자 30명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두 해 연속 출전하는 배상문의 각오는 특히 각별하다. 그는 당초 대회 출전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병무청의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가 통보에 따라 이달 안에 한국으로 들어와야 할 처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주어진 기간 동안 미국에서 최대한 뛰겠다면서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우승을 포함해 뛰어난 성적을 내는 것이 병역 문제를 둘러싼 잡음을 말끔하게 없애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PGA 투어 공식 사이트 PGA 투어 닷컴은 6일 이 대회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배상문을 8위에 올렸다. 스윙이 좋은 데다 최근 4차례의 경기에서 2승(한국프로골프 투어 신한동해오픈 포함), 공동 5위 한 차례 등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게 이유라고 설명했다. PGA 투어 닷컴은 또 노승열(24·나이키골프)을 이번 대회 주목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목했다. 지난해 27개 대회에 출전, 한 차례 우승(취리히클래식)을 비롯해 20여 차례 컷을 통과할 정도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노승열은 “올해는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선발되기 위해 매 대회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세계연합팀(유럽 제외) 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대표 선발 자격은 세계 랭킹이 60위권 이내. 지난 4일 발표된 노승열의 세계랭킹은 105위, 배상문은 한 계단 오른 83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제25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서 달콤한 허니문 준비

    ‘제25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서 달콤한 허니문 준비

    칸쿤, 몰디브, 하와이, 발리, 보라카이, 푸껫…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이곳들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끄는 핫한 허니문 장소이다. 하나같이 이국적인 풍경, 천혜의 자연환경에 펼쳐진 탁 트인 바다, 아름다운 노을, 멋진 풀빌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신혼여행지 선정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그렇다면 어느 신혼여행지가 가장 합리적인 구성이고, 부부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예비부부들을 위해 국내 1위 웨딩 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에서는 오는 1월 10~11일 학여울역 SETEC에서 제25회 2015 S/S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해마다 여러 차례씩 결혼박람회를 개최하며 예비부부들의 합리적인 결혼준비를 돕는 웨딩앤은 2015년에도 마찬가지로 신혼여행박람회를 통해 고품격 신혼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Best honeymoon 지역으로 꼽히는 허니문 여행지의 전 상품은 지역별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하와이, 칸쿤, 코사무이, 푸껫, 크라비, 발리, 유럽, 몰디브, 팔라완, 보라카이 등 인기 허니문상품 예약 시 최대 150만 원의 할인혜택과 조기 항공 특가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리조트와 풀빌라 업그레이드, 사진작가 화보촬영 등의 혜택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2015년을 맞이한 시즌 이벤트 ‘허니문 최저가 도전하기’가 함께 진행돼 동남아 가격으로 호주로 허니문 가기, 코사무이/푸껫/발리/팔라완/보라카이 등의 여행지를 특별할인가에 만나보며 풀빌라, 스파 체험 등이 가능하다. 한편, 허니문 업체 부스에서 상담을 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고급 P&G 여행용품 세트를 증정하고, 허니문 상품 예약 시 고급 여행용 캐리어/허니문 화보집/수중 카메라, 비치샌들, 에어베개/건강검진 우대권/면세점 할인쿠폰 등을 BIG GIFT 사은품을 선물한다. 6개월 조기예약을 한 예비부부들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고급 메이크업 브러시 9종 세트가 선물로 증정되며, 롯데면세점에서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VIP GOLD 멤버십 카드 발급 및 할인 쿠폰이 동봉된 웨딩매거진, 롯데면세점 VIP바우처 교환권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 후 박람회에 참석하는 고객들 전원에게는 롯데면세점 VIP쿠폰, 연극 놈놈놈 할인권, 리더스인솔루션 마스크시트를 선물하고, 선착순 50명에게는 전기오븐, 그릴, 세라믹냄비, 수아비스 웨딩기프트 2종, 빌리지캔들 중 택1하여 선물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위해 T멤버십과 OK캐시백 포인트를 활용하여 최대 55~65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카드와 외환카드로 결제 시 금액대별 청구할인과 무이자할부 혹은 부분 무이자가 가능하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커플들은 2015년을 시작하며 새롭게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에 방문하여 고품격 허니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며 “박람회의 도움을 받아 로맨틱한 허니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25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현재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무료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혜택 풍성, 실속 만점 체험형 웨딩박람회! ‘듀오웨드’, 듀오웨딩페어

    혜택 풍성, 실속 만점 체험형 웨딩박람회! ‘듀오웨드’, 듀오웨딩페어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 www.duowed.com)가 오는 24~25일 이틀간 광장동 소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 22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체험형 전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결혼 준비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방문객들 입장에서 웨딩 상품을 좀 더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실제 현장에는 국내외 60여 개의 웨딩드레스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입어볼 수 있는 웨딩드레스 멀티샵이 운영된다. 전시된 100여 벌의 신상 웨딩 드레스 중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고르면 상주하는 드레스 전문 헬퍼가 맞춤 피팅을 제안해 준다. 예비 신부를 위한 웨딩메이크업 시연도 진행된다. 이는 박람회에 참가한 모든 메이크업 업체에서 신청한 고객에 한해 무료로 서비스로 제공된다. 여기에 웨딩 리허설 촬영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촬영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비 신랑을 위한 턱시도 스타일링 서비스 및 업계 최초로 한복 피팅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전도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박람회 참가 고객 중 4커플에게는 2015년 인기 허니문 여행지인 유럽, 몰디브, 하와이, 발리 신혼 여행 및 허니문 스냅 촬영 풀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선착순 200커플에게는 실용적인 생활 필수품 일렉트로룩스 이지라인 블랙퍼스트시리즈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풍성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박람회 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듀오웨드 웨딩 다이어리, 웨딩 탁상 달력, 면세점 할인권을 증정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스튜디오 무료 촬영권, 드레스 무료 대여권, 본식 무료 촬영권, 메이크업 무료 진행권, 웨딩카 꽃장식 세트, 휴대용 고데기, 설화수 화장품 세트, 커피 쿠폰 등 푸짐한 혜택도 마련된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 계약 고객은 최대 15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듀오웨드 김영훈 본부장은 “현명한 웨딩박람회 활용으로 남들보다 발 빠르고 알뜰하게 결혼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2회 듀오웨딩페어 참여 및 이벤트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선수 생활 위기 배상문, PGA 시즌 첫 대회 출전

    국외여행 기간 연장 실패로 선수 생활 중단 위기에 놓인 배상문(29)이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년 첫 대회인 하와이대회에 예정대로 출전한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4일 배상문이 군 입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9일 밤(한국시간)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나간다고 전했다. 배상문은 지난해 10월 열린 2014~15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 전년도 우승자만이 나가는 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PGA 투어는 배상문의 현지 매니저 보도자료를 인용해 “배상문이 합법적인 체류기간 한도 내에서 미국에 최대한 머물 것”이라고 전했다. 입대 대상자인 배상문은 2013년 미국 영주권을 얻었고 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 기간 연장 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해 왔지만 해가 바뀌면서 당장 PGA 투어를 접어야 할 위기에 처했다. 병무청이 비록 체류기간은 길지만 배상문을 미국 실제 거주자로 인정하지 않아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가 방침을 통보했기 때문. 이 때문에 배상문은 병역법을 위반하지 않으려면 1월 이내에 국내에 돌아와야 한다. 해외에서 뛰는 스포츠 스타들의 병역 규정을 강화한 이른바 ‘박주영법’의 첫 케이스다. 2012년 박주영은 ‘영주권을 얻어 1년 이상 지난 자는 병역 의무가 끝나는 37세까지 해외 여행을 연장할 수 있다’는 당시 병역법에 따라 사실상 군 면제를 받았다. 여론이 들끓자 병무청은 실제 거주기간을 3년으로 늘렸다. 배상문은 2013년 1월 미국 영주권을 땄다. 과거 규정에 따르면 배상문은 2014년말 현재 영주권을 얻은 지 1년이 넘어 미국무대 생활에 문제가 없었겠지만 새 규정에서는 3년 미만이기 때문에 꼼짝없이 군 복무를 해야 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상어도 무섭지 않아요’ 상어보다 빠른 젯서프

    ‘상어도 무섭지 않아요’ 상어보다 빠른 젯서프

    엔진이 달린 서프보드가 화제다. 지난 3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하와이 마우이에서 활동하는 전문 서퍼 카이 레니(Kai Lenny)가 타는 엔진 달린 서프보드 젯서프 ‘프로 레이스’(The Pro Race)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지난해 11월 12일 하와이 마우이 페아히(Peahi) 섬 해안에서 젯서프를 타며 거대한 파도를 가르는 카이 레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페아히는 10m가 넘는 큰 파도로 전문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죠스(Jaws)란 별칭으로 더 유명한 섬이다. 잦은 상어의 출몰로 서핑이 금지된 11월, 상어보다 빠르다는 젯서프를 탄 레니가 엄청난 높이의 파도를 가르며 보드를 즐긴다. 레니가 탄 ‘프로 레이스’는 체코의 서프보드 회사인 ‘젯서프’(JetSurf)가 만든 엔진이 달린 서프보드로 100cc짜리 엔진이 장착돼 있다. 최대속도 57km/h, 무게는13kg로 한 번의 연료주입으로 약 1시간 반 정도 탈 수 있다. 한편 젯서프의 한 대 가격은 1만 6천 달러(한화 약 1770만 원)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JetSurfOrigin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책꽂이]

    좌파가 알아야 할 것들(세르주 알리미 외 지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펴냄) 외국 필진 27명과 국내 필진 6명의 글 34편을 담았다. 진보정치를 향한 인류의 거대한 희망과 그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좌절, 새로운 진보정치의 재시도, 한국 진보정치의 시련과 도전 등을 다루고 있다. 368쪽. 1만 9800원. 한국의 차 문화 천년7(송재소·조창록·이규필 옮김, 돌베개 펴냄)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1100여년간 승려들이 기록한 차 문화 관련 글을 정리했다. 신라의 교각부터 고려의 의천, 조선의 기화·보우·휴정, 근대의 정호 등 승려 57명의 작품이 수록됐다. ‘한국의 차 문화 천년’ 시리즈의 마지막 권. 262쪽. 1만 8000원. 단칼 금연(나하연 지음, 모루와 정 펴냄) 독특한 방식의 금연 가이드. 인도, 하와이에 전래되는 수련법을 응용한 최면요법과 명상기공, 신경언어프로그램이 소개된다. 몸, 마음을 함께 보듬어 금연에 이르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 금연을 돕는 일상 음식 11가지를 부록으로 붙였다. 148쪽. 1만 1000원. 달려라! 김치 버스(김진 지음, 키즈엠 펴냄) 우리 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떠난 ‘김치 버스’의 400일에 걸친 여정을 그렸다.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했고, 실감 나는 일러스트가 생동감을 더한다.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불어넣어 준다. 40쪽. 1만 1000원. 할머니를 기다립니다(세베린 비달 지음, 푸른숲주니어 펴냄)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꼬마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죽음의 의미를 알려 주기보다는 어린아이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아이의 시선으로 솔직하게 그렸다. 32쪽.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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