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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미국인상’ 과학자 3명 선정

    ‘한국계 미국인상’ 과학자 3명 선정

    매년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을 기념해 워싱턴DC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으로 데이비드 오(왼쪽) 미국항공우주국(NASA) 박사, 서은숙(가운데) 메릴랜드대 물리학과 교수, 윤활유 전문업체 크라이산 인더스트리 창업자인 고국화(오른쪽) 박사 등 과학자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밝혔다. 2003년부터 NASA에서 근무한 오 박사는 화성표면탐사차량 ‘큐리오시티’의 조종부문 책임자로 활동했고, 현재 소행성탐사선 ‘프시케’의 시스템 설계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1965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화학공학자 고 박사는 1977년 크라이산 인더스트리를 세웠고, 1996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에도 화학공학 전문지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우주선(宇宙線) 전문가인 서 교수는 한인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1997년 ‘신진 우수 연구자 미국 대통령상’을 받았고, 오는 7월부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의 첫 여성 회장으로 활동한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첫 한인 이민자 102명이 하와이에 도착한 날을 기념해 정해졌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기록 행진’ 토머스 소니오픈도 품을까

    2017년 벽두부터 돌풍을 일으킨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자인 토머스는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뽑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적어 내 중간합계 22언더파 18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같은 타수를 줄인 2위 잭 존슨(미국)을 7타 차로 제친 토머스는 이로써 하와이에서 열린 2개 대회 정상에 잇달아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토머스가 일주일 만에 다시 정상에 서면 지난해 3월 제이슨 데이(호주)가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델 매치플레이에서 연속 우승한 이후 11개월 만에 2주 연속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기록 행진도 사흘째 이어졌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PGA 투어 역대 일곱 번째로 ‘꿈의 59타’를 달성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4타를 때려 PGA 투어 36홀 최소타(123타) 기록을 작성했다. 3라운드에서도 2010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존디어 클래식(파71)에서 작성한 54홀 최소타(188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케빈 키스너(미국)는 ‘59타’에 1타 모자란 60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6위로 순위를 6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버디만 9개를 뽑아내 9타를 줄인 상황에서 마지막 9번홀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2.7m짜리 퍼트가 홀을 지나가 역대 여덟 번째 59타의 주인공이 되는 데 실패했다. .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바마 아웃!” 인간미 넘친 미국 대통령의 8년 기록

    “오바마 아웃!” 인간미 넘친 미국 대통령의 8년 기록

    오는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임까지 8년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난다. 어느 대통령이든 정치적 공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존재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내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선 ‘인간적 대통령’ 이었다는 평가에는 이견이 거의 없다. 민감한 사안을 향한 공격에도 특유의 여유로움과 위트로 대처하며 주변인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대통령의 겸허한 모습은 세계인들에게 많은 귀감이 됐다. 오바마 대통령만의 격의 없는 자세가 빛났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1. 트럼프에 한 방 먹인 오바마 1980년대 오바마 대통령은 한동안 사용하던 이름을 버리고 출생 당시 이름을 따 ‘버락 후세인 오바마’로 개명했는데, 미국 일각에선 이를 두고 오바마가 사실 미국 시민이 아니라 중동 출신이라는 음모론이 꾸준히 제기돼온 바 있다.해당 논란은 미국 하와이 주 정부가 오바마의 출생신고서를 공개하면서 종식됐다. 여기서 오바마는 한 발 더 나아가 2011년 말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에서 ‘내 출생 영상을 최초 공개하겠다’면서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주인공 사자 ‘심바’의 출생 장면을 재생,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해 ‘출생지 음모론’을 내세우던 사람들을 재치있게 조롱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영상출처=유튜브(Associated Press) 2. 때로 망가졌던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코믹 단막극을 수차례 선보이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5년 연례 만찬회에서 코미디언 키건 마이클 키(Keegan Michael Key)와 함께 연출한 콩트 ‘분노 통역사’는 미국 내·외 언론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본래 ‘분노 통역사’는 키건 키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풍자극의 제목이자 등장인물로, 부드러운 성격의 오바마 대통령이 차마 공식 석상에서 입에 담지 못하는 높은 수위의 발언을 대신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콩트에서 오바마는 분노 통역사조차 감당치 못할 수준의 분노를 토하는 연기를 소화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상출처=유튜브(The Daily Conversation) 3. 유행에 민감한 대통령 오바마는 현지의 유행을 적재적소에 응용하는 능력으로 젊은 세대의 환심을 사는데 성공했다. 일례로 인터넷 미디어 ‘버즈피드’와 함께 제작한 영상에서는 미국인들이 만사를 오바마 대통령 탓으로 돌릴 때 활용하는 유행어 ‘고맙다 오바마’(Thanks Obama)를 스스로 사용하는가 하면, 지난해 4월 연설에서는 자신의 임기가 끝났음을 알리며 ‘오바마 아웃’이라는 말과 함께 마이크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동작을 보였다. 이는 주로 미국에서 래퍼나 코미디언들이 자신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알릴 때 취하는 행동이다. 또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서 진행하던 미니 코너 ‘못된 트윗을 읽는 유명인들’에 출연, 자기 자신에 대한 악성 트윗들을 스스로 읽기도 하는 등, 언론에서 다루는 대통령의 이미지에 영민하게 반응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영상출처=유튜브(AFP news agency) 4. 주변에 따뜻했던 대통령 지난 10일 시카고에서 가진 고별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아내 미셸 여사에게 “내 아내이자 내 아이들의 어머니였으며 내 가장 좋은 친구였다”는 말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해 감동을 남겼다. 12일에는 임기 내내 자신을 보좌한 조 바이든 부통령에게 미국 최고 권위 시민상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고 ‘조의 진심 어린 조언이 나를 더 나은 지도자로 만들었다’고 고백하며 존경과 경애를 표현했다.이처럼 오바마 대통령은 권위의식을 내려놓은 태도와 주변인들을 향한 진심어린 애정을 표출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적 대통령’으로 인식돼왔다. 머리를 만져보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머리를 90도로 숙이는 모습, 백악관 청소 직원과 스스럼없이 주먹을 맞부딪히는 모습 등 또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주변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섰던 오바마 대통령의 성격을 상징하는 예시로 꼽히고 있다. ▲영상출처=유튜브(The White House)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오바마 아웃!” 인간미 넘친 미국 대통령의 8년 기록

    “오바마 아웃!” 인간미 넘친 미국 대통령의 8년 기록

    오는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임까지 8년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난다. 어느 대통령이든 정치적 공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존재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내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선 ‘인간적 대통령’ 이었다는 평가에는 이견이 거의 없다. 민감한 사안을 향한 공격에도 특유의 여유로움과 위트로 대처하며 주변인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대통령의 겸허한 모습은 세계인들에게 많은 귀감이 됐다. 오바마 대통령만의 격의 없는 자세가 빛났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1. 트럼프에 한 방 먹인 오바마 1980년대 오바마 대통령은 한동안 사용하던 이름을 버리고 출생 당시 이름을 따 ‘버락 후세인 오바마’로 개명했는데, 미국 일각에선 이를 두고 오바마가 사실 미국 시민이 아니라 중동 출신이라는 음모론이 꾸준히 제기돼온 바 있다.해당 논란은 미국 하와이 주 정부가 오바마의 출생신고서를 공개하면서 종식됐다. 여기서 오바마는 한 발 더 나아가 2011년 말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에서 ‘내 출생 영상을 최초 공개하겠다’면서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주인공 사자 ‘심바’의 출생 장면을 재생,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해 ‘출생지 음모론’을 내세우던 사람들을 재치있게 조롱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영상출처=유튜브(Associated Press) 2. 때로 망가졌던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코믹 단막극을 수차례 선보이며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5년 연례 만찬회에서 코미디언 키건 마이클 키(Keegan Michael Key)와 함께 연출한 콩트 ‘분노 통역사’는 미국 내·외 언론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본래 ‘분노 통역사’는 키건 키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풍자극의 제목이자 등장인물로, 부드러운 성격의 오바마 대통령이 차마 공식 석상에서 입에 담지 못하는 높은 수위의 발언을 대신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콩트에서 오바마는 분노 통역사조차 감당치 못할 수준의 분노를 토하는 연기를 소화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상출처=유튜브(The Daily Conversation) 3. 유행에 민감한 대통령 오바마는 현지의 유행을 적재적소에 응용하는 능력으로 젊은 세대의 환심을 사는데 성공했다. 일례로 인터넷 미디어 ‘버즈피드’와 함께 제작한 영상에서는 미국인들이 만사를 오바마 대통령 탓으로 돌릴 때 활용하는 유행어 ‘고맙다 오바마’(Thanks Obama)를 스스로 사용하는가 하면, 지난해 4월 연설에서는 자신의 임기가 끝났음을 알리며 ‘오바마 아웃’이라는 말과 함께 마이크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동작을 보였다. 이는 주로 미국에서 래퍼나 코미디언들이 자신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알릴 때 취하는 행동이다. 또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서 진행하던 미니 코너 ‘못된 트윗을 읽는 유명인들’에 출연, 자기 자신에 대한 악성 트윗들을 스스로 읽기도 하는 등, 언론에서 다루는 대통령의 이미지에 영민하게 반응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영상출처=유튜브(AFP news agency) 4. 주변에 따뜻했던 대통령 지난 10일 시카고에서 가진 고별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아내 미셸 여사에게 “내 아내이자 내 아이들의 어머니였으며 내 가장 좋은 친구였다”는 말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해 감동을 남겼다. 12일에는 임기 내내 자신을 보좌한 조 바이든 부통령에게 미국 최고 권위 시민상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고 ‘조의 진심 어린 조언이 나를 더 나은 지도자로 만들었다’고 고백하며 존경과 경애를 표현했다.이처럼 오바마 대통령은 권위의식을 내려놓은 태도와 주변인들을 향한 진심어린 애정을 표출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적 대통령’으로 인식돼왔다. 머리를 만져보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머리를 90도로 숙이는 모습, 백악관 청소 직원과 스스럼없이 주먹을 맞부딪히는 모습 등 또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주변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섰던 오바마 대통령의 성격을 상징하는 예시로 꼽히고 있다. 영상출처=유튜브(The White House)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이재학♥아케바 리에, 하와이서 비공개 결혼식 “현재 임신 22주차”

    이재학♥아케바 리에, 하와이서 비공개 결혼식 “현재 임신 22주차”

    밴드 러브홀릭 베이스 멤버 출신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45)과 일본 국적 배우 겸 방송인 아키바 리에(29)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13일 하와이에서 양가 부모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22주차라고 밝히며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재학은 지난 2003년 혼성밴드 러브홀릭 베이스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다. 이후 2006년 영화 감독으로 전향,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 주요 영화에 음악감독으로도 참여했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패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덕혜옹주’에 일본인 간호사 역으로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프타임]

    WBC 새달 쿠바·호주와 평가전 KBO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2월 25~26일 고척돔에서 쿠바와, 28일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두 나라는 일본, 중국과 B조에 속했다.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과 A조인 한국은 2라운드(8강)에 나가면 B조 1위나 2위와 맞붙는다. ‘부상’ 김시우 PGA 소니오픈 기권 김시우(22)가 프로암 경기 중 허리를 다쳐 13일 하와이주 오하우 섬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기권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하지 않으려는 뜻이다. 김시우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옮겨 다음 대회를 준비한다.
  • 美, 김여정 등 7명 北 인권 제재 대상 추가…北 ICBM 감시 ‘해상 X밴드 레이더’ 배치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임기를 불과 열흘 남겨 놓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인권유린 문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대북 ‘전략적 인내’ 정책이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는 오바마 정부지만 마지막까지 북한에 대한 제재의 고삐를 놓지 않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도 대북 압박을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미 재무부와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2차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면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등 개인 7명과 국가계획위원회 등 기관 2곳을 인권유린 혐의로 제재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이어 2차 인권 제재 미 정부의 대북 인권 제재는 지난해 7월 김정은 등 개인 15명과 기관 8곳을 처음으로 제재 대상으로 발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 부부장 이외에도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최휘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민병철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조용원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김일남 함경남도 보위국장, 강필훈 인민내무군 정치국장 등과 국가계획위원회, 노동성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톰 맬리나우스키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차관보는 북한의 최고 존엄 ‘백두혈통’ 출신인 김 부부장을 선정한 배경에 “북한 주민이 다른 세계를 모르게 하고 김씨 일가를 신격화하는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선전선동과 검열정보를 장악한 기관을 맡은 책임”이라고 밝혔다. 맬리나우스키 차관보는 “트럼프 정부에서도 대북 인권 제재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 대북 제재 첫 군사적 대응 김 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한 후 미군의 첫 군사적 대응도 이뤄졌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시하고자 고성능 탐지력을 갖춘 해상 기반 X밴드 레이더(SBX)를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바다에 떠다니면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는 이 레이더는 지난 9일 모항인 하와이를 출발했다. 이달 말쯤 하와이 북서쪽 3218㎞ 태평양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는 이 레이더가 한반도 해안에서 1600㎞ 떨어진 해역에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X는 축구장만 한 갑판 위에 거대한 레이더돔을 탑재해 적군의 탄도미사일 발사정보를 요격 체계에 통보하는 기능을 한다. 2000여㎞ 떨어진 곳의 야구공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정도의 탐지력을 갖췄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서울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채리나 박용근, 특별한 하와이 웨딩화보 ‘이런 포즈 처음 봐’

    채리나 박용근, 특별한 하와이 웨딩화보 ‘이런 포즈 처음 봐’

    가수 채리나와 야구선수 박용근의 하와이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채리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투. 이런 느낌의 b컷도 괜찮네요.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혼여행으로 간 하와이세서 사진을 찍고 있는 채리나와 박용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장난스러우면서도 유쾌한 포즈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박용근과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날 채리나는 남편인 야구선수 박용근과의 만남에 대해 “야구의 야 자도 몰랐다. 아는 동생 중에 팬이 있다고 해서 야구장에서 박용근을 처음 만났다. 편한 친구 사이로 보다가 안 좋은 사고가 있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관광대 ‘전액 교비지원’ 일본 유학생 23명 선발

    한국관광대가 올해 1학기 동안 일본 현지에서 공부할 유학생 23명을 선발했다.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모두 학교에서 지원한다. 이번 일본 유학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관광일본어과 20명, 외식경영과 2명, 국제비서과 1명이다. 한 학기 동안 일본 오카야마 상과대의 정규 커리큘럼에 따라 일본인 대학생과 함께 일본어 및 정치, 경제, 관광, 일본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학교 측은 “현지 학교 행사 또는 지역 축제에 참가해 일본인과의 교류의 장을 넓히도록 하고, 주말에는 학생들이 오카야마 지역의 명소와 오사카, 히로시마, 시코쿠 지역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대는 학생들이 편안한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오카야마 상과대의 기숙사(1인 1실)에서 생활하는 기숙사비도 전액 교비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액 교비지원으로 미국 하와이, 중국, 일본 해외 유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매년 교내 하계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해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대는 지난 3일부터 정시1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학교 측 입학 담당자는 “정시 1차 모집에서 면접학과는 면접 반영 비율이 47.1%”라면서 “학교의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므로, 학과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희, 아들 100일 사진 공개 ‘누구 닮았나?’

    가희, 아들 100일 사진 공개 ‘누구 닮았나?’

    가희가 아들 100일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가희는 1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아 백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 양준무 씨 역시 “그동안 고생한 우리 와이프 대단하고 멋지고 항상 존경! 고마워”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아들 100일을 맞아 함께 사진을 찍었다. 통통한 볼 살의 아들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가희는 지난해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10월 3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신감 충만’ 김시우… ‘마지막 기회’ 최경주

    ‘자신감 충만’ 김시우… ‘마지막 기회’ 최경주

    김시우(24)가 2주 연속 하와이에서 2017년 첫 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오는 13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소니오픈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대회장에 도착한 김시우는 “여기는 내가 너무나 잘 아는 코스다. 더욱이 현재 샷 감각이 한껏 오른 상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가 한번밖에 대회를 치르지 않은 와이알레이 골프장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하는 이유는 지난해 사실상의 데뷔전을 앞두고 이곳에서 무려 2주 동안 연습 라운드를 돌았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충만한 이유는 또 있다. 지난 9일 끝난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김시우는 출전 32명 가운데 공동 30위에 그쳤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78타를 쳐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나쁜 스코어카드를 받아들었다. 그런데도 김시우는 “드라이버만 빼고 아이언샷과 퍼팅은 최고의 컨디션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드라이버가 새로 받은 신제품이었던 탓에 나흘 내내 속을 썩였던 김시우는 소니오픈에서는 익숙한 예전 드라이버로 경기에 나설 생각이다. 드라이버만 안정된다면 우승 경쟁을 벌일 자신이 있다는 속내다. 이 대회에는 올해 처음으로 김시우를 비롯한 ‘코리안 브라더스’가 총출동한다. 2008년 우승자인 ‘맏형’ 최경주(47)도 이곳에서 2017년 첫걸음을 내딛는다. “올해가 PGA 투어에서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그는 어느 해보다 강도 높은 겨울 훈련을 치른 뒤 하와이로 건너왔다. 지난해 PGA 투어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강성훈(30)과 노승열(26), 김민휘(25)도 소니오픈으로 새해를 시작한다.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양용은(45)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김형성(37)은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이 밖에 케빈 나(나상욱), 존 허(허찬수), 제임스 한(한재웅), 마이클 김(김상원) 등 재미교포 선수들도 일제히 출사표를 냈다. 현지에서는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리턴매치’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에서 쫓고 쫓기는 각축전 끝에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지면서 올해 PGA 투어 새 강자로 떠오른 둘은 소니오픈에서도 다시 샷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토머스의 동갑내기이자 세계랭킹 5위로 3년 만에 소니오픈 출전 명단에 오른 조던 스피스(미국)는 지난주 SBS 대회 마지막날 버디로만 8언더파의 불꽃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과시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군으로 분류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기’ 안 죽은 김시우 3R 3개 홀 연속버디

    김시우(22)가 2017년 첫 대회 첫날 부진을 털고 3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등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시우는 8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4타로 순위도 공동 26까지 끌어올려 마지막 날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는 1라운드 2오버파로 부진해 출전 선수32명 중 최하위로 대회를 시작한 뒤 2라운드에선 3언더파로 한결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3라운드에 기대를 부풀렸다. 2번홀(파3) 첫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5번홀(파5) 보기를 9번홀(파5) 버디로 만회해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적어냈지만 김시우는 14번홀(파4)~16번홀(파4)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단박에 분위기를 바꿨고, 불이 붙은 상승세를 마지막까지 이어 가며 18번홀(파5)까지 버디로 마무리했다. 특히 1라운드 255.6야드에 그쳤던 드라이버 비거리를 2라운드 278.9야드, 3라운드 283야드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입상권에선 멀어졌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이날 이글 1개를 포함해 6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시우보다 13타나 앞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보수의 성지서 ‘새로운 나라 만들기’ 외친 아베

    개헌 구체화… 보통국가 속도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보수의 성지’ 이세신궁 참배로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나라 만들기’란 기치를 치켜들었다. 4일 미에현 이세신궁에서 가진 총리 연두기자회견 모두 발언에서 아베 총리는 “올해 새로운 국가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동할 것”이라면서 “20일부터 시작될 정기 국회는 미래를 여는 국회며, 2017년은 이 나라의 미래를 열 1년”이라고 힘 주어 말했다. 신정 연후 뒤 첫 출근일인 4일 아베 총리는 도쿄에서 450㎞ 거리인 미에현 이세시로 이동해 이곳에 있는 이세신궁을 각료들과 함께 참배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일 원단에 내놓은 신년사에서도 그는 “올해가 헌법 시행 70년이 되는 해”라면서 “새로운 나라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었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새로운 나라 만들기의 중심에 헌법 개정 등 우경화 조치가 있다. 국가주의를 상징하는 보수의 성지에서 패전국의 멍에를 짊어져 온 ”전후 70년’과 단절하고 “전쟁할 수 있는 보통국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민족감정에 호소한 것이다. 그는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의 냉혹함이 증가하고 있고, 올해 세계 각지의 지도자들이 바뀌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도 강조했다. 상황의 시급성을 빌어, 자신의 정책의 정당성을 강조한 셈이다. 아베 총리가 이세신궁을 간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평화헌법을 무력화시키는 개헌 시도를 구체화하고 있는 올해의 의미는 남다르다. 2012년 12월 재집권한 아베 총리는 차근차근 민족주의를 고취시키는 우경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2015년 집단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안보 관련 법안의 국회 강행 통과 및 18년 만의 미국과의 방위협력지침개정(가이드라인), 지난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 및 하와이 진주만 추모 방문 등은 전후 70년을 마무리 지으면서 보통국가로 가는 환경 다지기로 이해된다. 아베 총리가 이날 강조한 여러 과제에 정면으로 맞서 미래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한 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이세신궁이 과거 제정일치와 국체원리주의의 총본산격인 신사였던 점에서 “총리가 이곳에서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것은 정교분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시비와 함께 외국인의 눈으로는 기묘하기까지 하다. 아베 총리는 이날 “아프리카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하고, 해적을 대처하면서 국제평화를 위해 땀 흘리는 자위대 대원들이 있다”며 “강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새해를 시작한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정유년을 맞아 닭의 눈처럼, 세계 지도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적극적 외교를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일본의 국제적 기여’를 강조해 온 아베 정부가 올 한 해 자위대의 역할 확대 등 보통국가를 향해 더 속도를 낼 것임을 예상하게 한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칸 국제광고제에서 황금사자상 받은 물리학자가 한국에 왜?

    칸 국제광고제에서 황금사자상 받은 물리학자가 한국에 왜?

    12만년 전 기후를 분석해 인류의 이동 경로를 분석한 지구과학자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화를 만들어 칸 국제광고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양자물리학자가 국내에서 기후변화와 양자컴퓨터 연구를 시작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가 액슬 티머먼(47) 미국 하와이대 교수와 안드레아스 하인리히(48)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각각 기후물리연구단과 양자나노과학연구단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기후물리연구단 단장인 티머먼 교수는 독일계 과학자로 막스플랑크 기상학연구소를 거쳐 하와이대 해양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해양기후학 분야에서 대표적인 석학이다. 지난해에는 12만5000여년 전 기후변화를 추적해 초기 인류의 이동경로를 밝힌 연구를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해 학계는 물론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티머먼 단장은 엘니뇨 상호작용과 기후변동, 고(古)기후역학 등을 중점 연구하면서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모델을 만들고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할 계획이다. 양자나노과학연구단 단장으로 임명된 하인리히 교수도 독일계 과학자로 지난해 이화여대에 임용되기 전까지 IBM 알마덴 연구소에서 20여년간 고체물리학과 광학연구를 해왔다. 특히 주사터널링현미경(Scanning Tunneling Microscope·STM)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STM은 전자의 양자역학적 성질을 이용해 물질 표면의 이미지를 원자 수준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장비다. 수평 방향으로는 0.1㎚(나노미터), 수직으로는 0.01㎚ 가량의 고해상도를 보이기 때문에 원자를 하나씩 보거나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 하인리히 단장은 2013년 구리 기판 위 일산화탄소 분자들을 하나씩 옮겨 만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소년과 그의 원자’라는 작품으로 칸 국제광고제 황금사자상을 받고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화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인리히 단장은 원자 단위의 양자적 특성을 연구해 양자컴퓨팅의 정보 기본단위인 큐비트의 원자 수준 제어를 목표로 연구할 예정이다. 양자컴퓨터는 현재 있는 슈퍼컴퓨터로도 1000년이 걸리는 계산을 양자 알고리즘을 이용해 4분 만에 답을 낼 수 있는 미래형 컴퓨터로 구글은 물론 MS 등에서도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해 인력과 자금을 대거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두철 IBS 원장은 “이번에 새로 만든 신규 연구단은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기초과학을 연구하게 될 것이며 연구단을 이끄는 과학자들도 독창적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최고 수준의 학자들”이라며 “한국의 기초과학이 새로운 지식의 영역을 개척하고 전 지구적 이슈에 대응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개의 연구단이 신설되면서 IBS는 총 28개의 연구단을 갖추게 됐고 이 중 외국인 연구단장은 10명(한국계 4명 포함)으로 늘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괴력 장타자’ 버바 왓슨 국내업체 볼빅서 후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 버바 왓슨(39·미국)이 올해부터 국산 골프공을 사용한다. 국내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은 왓슨과 최근 볼 사용 및 후원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왓슨은 6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서 볼빅 골프공을 사용하며 경기복 상의 소매에 볼빅 로고를 달게 된다. 평소 핑크색 헤드의 드라이버를 쓰는 왓슨은 공도 핑크색을 쓸 예정이다. 계약 기간과 계약금 등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왓슨이 받는 돈에는 골프공 판매에 따른 보너스가 포함된다. 왓슨이 사실상 볼빅 골프볼의 미국 시장 마케팅의 최일선에 나선 셈이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0위의 왼손잡이인 왓슨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두 차례(2012년·2014년) 제패한 것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올렸다. 장타왕을 다섯 차례나 차지했고, 지난해에도 이 부문 4위(평균 310.6야드)에 오른 괴력의 장타자다. 왓슨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열린 HSBC 챔피언스 당시 캐디에게 볼빅볼 구입을 부탁, 집중적으로 테스트한 뒤 사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빅은 지난해 65개국에 1000만 달러어치의 골프공을 수출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해외 영업에 공을 들여 시장 점유율 3%를 기록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관광대 32명, 전액 교비 지원으로 하와이주립대 유학

    한국관광대 32명, 전액 교비 지원으로 하와이주립대 유학

    한국관광대학교 재학생들이 전액 교비 지원으로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에서 학점을 이수하게 됐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지난 1일 1학년 재학생 32명이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하와이주립대학교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한 재학생들은 약 18주 동안 현지 학생들과 수학하며, 3가지 교육과정(Dual Degree, Credit, Non-Credit)의 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또 유학생들 중 관광영어과 정수동 학생의 경우 한국관광대학교와 하와이주립대학교의 공동학위협약에 따라 공동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할 예정이다. 하와이주립대학교 해외유학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9월 대학 설립자인 김주영 이사장의 하와이교육원 설립에 따라 지금까지 총 12학기 동안 총 487명의 학생이 전액교비지원 혜택을 받았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에서 해외유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 1학기에는 이번 하와이주립대학교 KCC 유학생 32명을 포함,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23명, 중국 남경사범대학에 18명 등 총 73명 학생들의 유학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한편 2017년 1월 3일부터 정시1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 한국관광대학교는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총 111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담당자는 “정시 1차 모집에서 면접학과의 면접 반영 비율은 47.1%”라며 “한국관광대학교의 경우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은 학과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日 아베, 중의원 조기 해산 생각 없다지만… 식지 않는 ‘해산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일 가나가와현 지가사키의 한 골프장에서 일본 경제계의 거물인 게이단렌의 미타라이 후지오 명예 회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 등과 골프를 즐겼다. ‘골프광’ 아베는 이날 “중의원을 조기에 해산할 예정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웃으면서 “없다”라며 손을 가로저으며 부인했다. 일주일가량의 신정 연휴를 이용해 편안하고 느긋한 기분으로 연일 골프와 영화 감상 등을 즐기고 있는 아베 총리는 “기분 좋은 골프”라며 중의원 해산 질문을 부인하며 딴전을 부렸다. 그렇지만 일본 정치권의 새해 화두와 으뜸의 관심사는 중의원 해산이다. 집권 자민당 등 연립여당은 이미 국회에서 아베의 숙원인 헌법 개정 발의가 가능한 ‘개헌선’(의석의 3분의2)을 확보하며 의회를 장악했다. 그렇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인적 개편을 통해 당정 분위기를 확 바꾸고 아베 자신의 초(超)장기집권의 기반을 더 단단히 해나가겠다는 것이 속내다. 중의원 해산을 통해 국민 신임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당 지도부 인사 및 개각을 더 자신의 색깔에 맞게 바꾸겠다는 것이다. 현재 연말에 나돌던 새해 1월 중 중의원 해산 계획은 일단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이지만, 해산 카드는 유효하다. 해산 카드가 1월에서 올가을로 미뤄진 듯한 분위기다. 당장은 오는 3월 자민당 전당 대회 등 현안들이 밀려 있는 탓이다. 이번 당 대회가 아베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규정을 고쳐 총재 임기를 3년 더 연장하도록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연임만 가능한 자민당 총재 임기를 연장해 3차례 9년까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것이 일본 관례여서, 2012년 9월 처음 당 총재에 취임한 아베 총리는 이렇게 되면 2021년 9월까지 임기를 연장할 수 있게 된다. 반면, 당규를 고치지 않으면 아베 총리는 2018년 9월까지만 총리직에 있을 수 있다. 지난해 전격적으로 퇴위 의사를 밝힌 아키히토 일왕의 생전퇴위를 위한 입법 등도 발등의 불이다. 이 문제를 말끔히 처리한 뒤 해산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지난 연말 미국 하와이 진주만 추모 방문 이후 내각 지지율이 63~64%(각각 요미우리·닛케이신문 조사)까지 올라간 상황은 아베 총리의 행보에 힘을 실어 준다. 아베 총리는 2012년 12월 취임 당시부터 제기해 온 현행 평화헌법 개정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고민 중이다. 중의원 해산은 그 연장선 속에 있다. 아베가 아무리 부인해도 (해산)시기를 고민할 뿐이라고 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러 외무 ‘이에는 이’ 맞추방 요청… 푸틴 “트럼프 태도 보고 결정”

    러 외무 ‘이에는 이’ 맞추방 요청… 푸틴 “트럼프 태도 보고 결정”

    오바마 퇴임 불과 20여일 앞두고 “트럼프 그냥 넘길라” 우려에 전격 시행 트럼프 “넘어갈 때” 오바마 우회 비판 러 소행 결정적 증거… 신냉전 불가피 퇴임을 불과 20여일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고강도 제재에 나선 것은 미국 민주주의 근간인 대통령 선거가 러시아 해킹으로 송두리째 흔들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친(親)러시아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이번 사건을 덮고 넘어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휴가지인 하와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제재는 러시아가 미국의 이익을 침해하려는 것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동맹국도 러시아의 민주주의 방해 행위에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킹은 러시아 고위층이 지시한 것”이라며 다시 한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겨냥했다. 미국 정부는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와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캠프의 해킹을 주도한 ‘팬시 베어’ 등 2곳의 배후로 러시아 정보기관을 지목했다. 지난 28일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DHS)는 러시아 해킹단체의 전략과 수법, 배후 등을 담은 13쪽짜리 합동 보고서를 발간했다. 러시아의 해킹 간여 사실을 처음 적시한 이 보고서에는 ‘APT28’(팬시 베어·Fancy Bear)과 ‘APT29’(코지 베어·Cozy Bear) 등 러시아의 해킹단체 2곳이 DNC와 클린턴 캠프의 선대본부장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 해킹을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미 정보당국은 이들 단체의 배후에 러시아군 총정보국(GRU)과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미국의 제재 개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0일 미국의 대러 제재에 대한 맞대응 조치로 35명의 미국 외교관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상 기피 인물)로 선언해 추방할 것을 푸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피 인물에는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31명과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재 미 총영사관 직원 4명 등이 포함됐다. 그는 또 모스크바 북서쪽 자연휴양림 ‘세레브랸니 보르’(은색의 숲)에 있는 미국 대사관 별장과 모스크바 남쪽 도로즈나야 거리에 있는 미국 창고 이용을 금지하는 제안도 했다고 소개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당연히 그러한 (미국 측의 대러 제재) 행동을 대응 없이 내버려 둘 수 없다. 상호주의는 외교와 국제관계의 법칙”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외교관 추방 여부는 내년에 출범할 미국 새 행정부가 우리를 어떻게 대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트럼프 당선자의 태도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러시아가 모스크바의 영미식 국제학교(60개국 출신 학생 1250명 재학)에 폐교 명령을 내렸다는 CNN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러시아 외무부가 반박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자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더 크고 더 좋은 일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 없는 러시아 대선 개입 해킹 논란을 하루빨리 끝내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친러 성향 렉스 틸러슨 엑슨모빌 최고경영자(CEO)를 국무장관 후보로 지명한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 이후 러시아와 관계 회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 대선 개입 해킹이 러시아 측 소행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공개된 이상 양측 간 어느 정도 냉각기는 불가피해 보인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日아베, 진주만 방문 효과 ´톡톡´… 내각 지지율 반등

    日아베, 진주만 방문 효과 ´톡톡´… 내각 지지율 반등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하와이 진주만 방문 직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진주만을 찾아 ‘반전·화해 퍼포먼스’를 펼친 것이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30일 요미우리신문의 전국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63%로 지난 2~4일 진행된 이전 조사 때의 59%보다 4%포인트 올라갔다. 2014년 9월 이 신문의 조사에서 64%가 나온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조사에서도 11월 말 조사때의 58%보다 6%포인트 상승한 64%로, 2013년 10월 이후 3년 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두 신문은 28~29일 이틀 동안 일본 전국에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요미우리 조사에서 ‘부전(不戰)의 맹세’를 강조한 아베 총리 연설에 대해 응답자의 83%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제1야당 민진당 지지자 중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비율이 70%를 넘었다. 이달 중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오바마 대통령과의 하와이 정상회담을 포함한 일련의 정상 외교에 대해서는 73%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니케이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4%가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부정적인 평가는 9%뿐이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이달 초중순만 해도 카지노 해금법 제정과 연금개혁의 무리한 추진 등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었다. NHK의 지난 9~11일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전달보다 5%포인트 하락한 50%였었다.  그랬던 것이 다시 반등한 것은 내정에 대한 불만을 활발한 외교 활동이 덮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조사가 진행된 기간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과 이마무라 마사히로 부흥상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시점이 포함됐지만, 신사참배의 영향은 조사 결과에 일부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도쿄 이석우특파원 jun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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