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하얼빈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삼성병원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 성장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오일뱅크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영화산업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81
  • 성남시, 직장운동부 육상 박아영 등 5명 재계약

    성남시, 직장운동부 육상 박아영 등 5명 재계약

    경기 성남시가 19일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한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5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재계약한 선수는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육상 박아영(24세·2023년 입단), 빙상 김건희(24세·2023년 입단), 펜싱 홍효진(30세·2016년 입단), 복싱 선수진(26세·2021년 입단)·손석준(28세·2023년 입단) 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들 선수와 함께 재계약 체결서에 서명했다. 5명 선수의 재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3년 간이며, 연봉은 상호 협의 하에 비공개하기로 했다. 육상의 박아영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창던지기에서 동메달, 빙상의 김건희 선수는 국가대표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 참가해 4차 대회에서 3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내년 2월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도 출전이 확정됐다. 펜싱의 홍효진 선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의 선수진 선수(웰터급)도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8강에 진출했으며,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미들급에선 1위를 차지했다. 손석준 선수(웰터급)도 올해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미들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신 시장은 “우수한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대한민국 성남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 현빈, 비상계엄·탄핵 정국에…“더 나은 내일 있을 거라 믿어”

    현빈, 비상계엄·탄핵 정국에…“더 나은 내일 있을 거라 믿어”

    배우 현빈이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이 탄핵 정국에 관객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얼빈’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우민호 감독과 함께 현빈을 비롯해 배우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이 참석했다.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 역에 도전한 현빈은 “‘하얼빈’에서 안중근 장군과 함께했던 동지들이 어떤 역경이 와도 한발 한발 신념을 갖고 나아갔더니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지금 힘을 모아 한 발 한 발 내디디면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은 ‘하얼빈’의 해외 버전 포스터에 적혀 있다는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간다’는 문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말”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분이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투사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 ‘토지’ 육필 원고·안중근 의사 자료 경매에

    미술품 경매에 소설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5부 육필 원고와 하얼빈 의거 이후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가 출품돼 눈길을 끈다. 서울옥션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센터에서 ‘제181회 미술품 경매’를 열고 일본인 외교관 오노 모리에가 쓴 회고록과 안 의사 관련 사진, 유리 건판(근대적 방식의 촬영 매체) 등 137건을 경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노 회고록은 하얼빈 의거가 일어난 1909년 10월 26일과 안 의사가 일본 영사관으로 인도된 뒤 공식 신문이 이뤄지는 30일 사이 흔적을 알려 주는 자료로 모두 14쪽이다. 조선 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동기를 묻는 질문에 안 의사가 “한국을 멸망시킨 역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는 서술이 담겼다. 이와 관련된 인화 사진 7점과 유리 건판 8장도 함께 출품됐다. 경매 시작가는 10억원이다. 박경리의 ‘토지’ 5부 육필 원고도 선보인다. 오자를 고치고 표현을 다듬어 놓은 부분 등 육필 원고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25년이라는 오랜 시간에 걸쳐 집필한 대하 장편소설을 마무리 짓는 작가의 심정도 엿볼 수 있다. 경매 시작가는 5억원이다. 또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초판본, 출판 당시 작가가 자비로 100부만 찍어 냈다고 알려진 백석의 ‘사슴’ 초판본 등 희귀 서적 7점도 새 주인을 찾는다. 이 밖에 근현대 미술작품으로는 이중섭의 은지화 ‘아이들’, 이우환의 ‘무제’ 등이 출품됐다.
  • 입찰가만 2억원···‘탕후루 매장 운영권’ 경쟁 치열

    입찰가만 2억원···‘탕후루 매장 운영권’ 경쟁 치열

    겨울철 두 달만 운영할 수 있는 탕후루 매장 운영권 입찰가가 1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억 9277만 원으로 책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탕후루 매장이 들어서는 곳은 추운 겨울에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리는 중국 하얼빈 빙설대세계(冰雪大世界)로, 도시 전체가 화려한 조명과 조형물로 장식된 얼음 테마파크로 변해 겨울마다 인산인해를 이룬다. 올 제26회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100만㎡ 부지에 30만㎥ 분량의 얼음과 눈을 쏟아부어 역대 최대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운영권은 12월 중순부터 2025년 2월까지 2개월 남짓 되는 기간에 이곳에서 9개 매장을 관리하면서 탕후루를 판매하는 권한이다. 운영권을 갖게 되면 현재 조성 중인 빙설대세계 분위기에 맞게 매장을 리모델링한다. 50만 위안(9618만원) 정도인 이 비용은 운영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고 지무신문(极目新闻)이 25일 보도했다. 탕후루 판매 가격도 임의로 조정할 수 없다. 가장 비싼 딸기 탕후루 가격은 30위안(5800원), 가장 저렴한 탕후루는 10위안(1926원)이다. 만약 규정을 위반하면 벌금을 내야하고, 위반 사항이 심각할 경우 운영 보증금을 차감하는 처벌을 받는다. 지난해 빙설대세계에서 탕후루 매장 10곳을 대상으로 한 운영권 입찰가는 40만 위안(7707만원)이었다. 매장 수는 1개 줄었는데 입찰가는 1년 새 2.5배로 올랐다. 이에 대해 ‘빙설대세계 측이 운영권 수익을 챙기려 한다’는 비난과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해 빙설대세계 입장객은 271만명이었다. 입장객 절반이 가장 저렴한 10위안짜리 탕후루를 사 먹는다고 가정해도 매출은 1355만 위안(약 26억원)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지는 만큼 입장객 역시 지난해 규모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 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이번 매장 운영권 경매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리프트 바로 옆의 튜브 대여점이었다. 튜브 대여점 한 곳은 입찰가 25만 위안(4812만원)으로 시작해 270만 위안(5억 2026만원)에 낙찰됐다.
  • ‘2개월 영업’ 탕후루 매장 입찰가가 2억원… 어디길래 [여기는 중국]

    ‘2개월 영업’ 탕후루 매장 입찰가가 2억원… 어디길래 [여기는 중국]

    겨울철 두 달만 운영할 수 있는 탕후루 매장 운영권 입찰가가 1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억 9277만 원으로 책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탕후루 매장이 들어서는 곳은 추운 겨울에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리는 중국 하얼빈 빙설대세계(冰雪大世界)로, 도시 전체가 화려한 조명과 조형물로 장식된 얼음 테마파크로 변해 겨울마다 인산인해를 이룬다. 올 제26회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100만㎡ 부지에 30만㎥ 분량의 얼음과 눈을 쏟아부어 역대 최대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운영권은 12월 중순부터 2025년 2월까지 2개월 남짓 되는 기간에 이곳에서 9개 매장을 관리하면서 탕후루를 판매하는 권한이다. 운영권을 갖게 되면 현재 조성 중인 빙설대세계 분위기에 맞게 매장을 리모델링한다. 50만 위안(9618만원) 정도인 이 비용은 운영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고 지무신문(极目新闻)이 25일 보도했다. 탕후루 판매 가격도 임의로 조정할 수 없다. 가장 비싼 딸기 탕후루 가격은 30위안(5800원), 가장 저렴한 탕후루는 10위안(1926원)이다. 만약 규정을 위반하면 벌금을 내야하고, 위반 사항이 심각할 경우 운영 보증금을 차감하는 처벌을 받는다. 지난해 빙설대세계에서 탕후루 매장 10곳을 대상으로 한 운영권 입찰가는 40만 위안(7707만원)이었다. 매장 수는 1개 줄었는데 입찰가는 1년 새 2.5배로 올랐다. 이에 대해 ‘빙설대세계 측이 운영권 수익을 챙기려 한다’는 비난과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해 빙설대세계 입장객은 271만명이었다. 입장객 절반이 가장 저렴한 10위안짜리 탕후루를 사 먹는다고 가정해도 매출은 1355만 위안(약 26억원)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지는 만큼 입장객 역시 지난해 규모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 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이번 매장 운영권 경매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리프트 바로 옆의 튜브 대여점이었다. 튜브 대여점 한 곳은 입찰가 25만 위안(4812만원)으로 시작해 270만 위안(5억 2026만원)에 낙찰됐다.
  • ‘직무정지’ 비웃듯… 이기흥, 출근해 업무보고 받아 논란

    ‘직무정지’ 비웃듯… 이기흥, 출근해 업무보고 받아 논란

    직원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 정지 통보를 받은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체육회 사무실에 출근하고 선수촌까지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하)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에 있는 집무실로 출근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은 명목상 IOC 관련 업무 처리를 이유로 출근했고, 자신의 사무 공간에 체육회 직원들을 불러 업무 관련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IOC 지원 파트에서는 직무 정지 규정 위반 논란이 일 것을 우려해 회관 방문 대신 바로 옆 서울올림픽파크텔로 장소를 옮겨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 회장은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오후에는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관련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직무 정지 중인 이 회장이 체육회 현안과 관련한 보고를 받는 건 규정 위반이다. 이와 관련, 문체부 관계자는 “초법적인 행위”라고 지적하며 “일반적인 사람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법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유인촌 장관 보란듯...이기흥, ‘직무정지’ 무시하고 체육회장 업무 강행

    유인촌 장관 보란듯...이기흥, ‘직무정지’ 무시하고 체육회장 업무 강행

    직원 채용 비리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가 정지된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체육회 사무실에 출근하고 진천선수촌까지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상급 감독기관인 문체부 장관의 행정처분을 거스르는 행동으로, 문체부를 비롯한 정부와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1일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하)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에 있는 회장 집무실로 출근했다. 이 회장은 체육회 노조원 30여명의 ‘출근 규탄’ 시위에도 1층 로비를 통해 집무실로 올라갔다. 국가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겸하는 이 회장은 명목상 IOC 관련 업무 처리를 이유로 체육회로 나왔지만, 자신의 사무 공간인 회장 집무실로 들어갔다. 이어 이 자리에 직원들을 불러 업무 관련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IOC 지원 파트에서는 직무정지 규정 위반 논란이 일 것을 우려해 올림픽회관 방문 대신 바로 옆 서울올림픽파크텔로 장소를 옮겨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 회장은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오후에는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관련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직무 정지 중인 회장이 체육회 현안과 관련한 보고를 받는 건 규정 위반이다. 앞서 이 회장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이 직원 부정 채용과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 혐의로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문체부로부터 직무 정지 통보를 받았고, 서울경찰청이 반부패수사대가 수사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이 회장은 서울행정법원에 직무 정지 통보에 대한 취소 소송과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조만간 체육회장 3선 도전 의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 노조는 성명을 내고 “이 회장이 직무 정지 상태임에도 출근을 강행한 처사를 지켜보며 다시금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국회 출석 의무 회피 등을 위해 국내외로 도피성 출장을 다니며 오랜만에 마주친 직원들을 향해 일언반구의 변명이나 사과의 뜻도 비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 “송혜교 2.0” 中 여성 군 조종사, 송혜교 닮은 꼴로 ‘화제’…미모 보니

    “송혜교 2.0” 中 여성 군 조종사, 송혜교 닮은 꼴로 ‘화제’…미모 보니

    중국의 한 여성 군 조종사가 인기 배우 송혜교를 닮은 것으로 알려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소위 조종사인 쉬펑찬은 최근 중국 최대 규모 에어쇼인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해설을 맡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외국인 조종사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쉬펑찬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25살인 쉬는 송혜교와 닮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송혜교 2.0’이라는 별명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쉬는 지난 2022년 11월 주하이 항공 쇼에서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 영상에 나온 후 송혜교 닮은꼴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새로운 헬리콥터 모델을 소개했다. 중국 동부 저장성 출신인 쉬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2017년 인민해방군 육군에서 단독으로 훈련받는 최초의 여성 조종사 중 한 명으로 선발됐다. 이후 쉬는 2020년 독립적으로 비행 임무를 완료한 최초의 육군 여성 조종사가 됐으며, 2021년에는 중국 인민 해방군 항공학교를 졸업한 뒤 전투 헬리콥터를 조종하기 시작했다. 이뿐만 아니라 쉬는 하얼빈 항공 산업 그룹(HAIG)이 생산하는 중국 중형 유틸리티 헬리콥터인 하얼빈 Z-20 최초의 조종사 중 한명이며, 지난해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선정되기도 했다. 쉬는 한 홍보 영상을 통해 “내가 푸른 하늘을 누비며 조종사로 일할 수 있었던 동기는 비행에 대한 열정과 내 군복에 대한 사랑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하얼빈 Z-20과 같은 조종하기 어려운 비행기를 탈 때는 ‘이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내 비행 능력이 엄청나게 향상할 것’이라고 자신에게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쉬의 도전 정신에 대해 “그녀는 아름답고 용감하다”, “쉬가 바로 우리가 존경해야 할 진정한 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는 내년 1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는 ‘두근두근 내 인생’(2014)년 이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검은 수녀들’은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검은 사제들’(2015)의 두 번째 이야기로, ‘검은 사제들’ ‘국가부도의 날’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호평받으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송혜교는 이번 영화에서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유니아 수녀는 강한 의지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거침없는 행동으로 위기에 빠진 소년을 구하는 인물이다. 배급사 NEW는 “송혜교는 ‘검은 수녀들’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라며 “전여빈과의 연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청주공항 지방 공항 네 번째로 연간 이용객 400만명 돌파

    청주공항 지방 공항 네 번째로 연간 이용객 400만명 돌파

    충북도는 오는 8일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전날 기준 청주공항 이용객은 396만 9400여명이다. 하루 평균 1만 1000여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어 8일 400만명 돌파는 확실시된다. 충북도와 한국공항공사는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6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는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에어로케이 등 청주공항 주력 항공사들은 이용객 10명을 선정해 항공권을 전달하는 감사이벤트를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400만명 돌파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하려 했으나 탑승률 등이 예상을 빗나갔고, 행사를 미룰 수 없어 예정대로 행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연간 이용객 400만명 돌파는 1997년 청주공항 개항 이래 처음이다. 종전기록은 지난해 369만명이다. 400만명 돌파는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제주공항(2월), 김포공항(3월), 김해공항(4월)에 이어 네 번째다. 청주공항 선전은 국제선 노선 증가, 교통접근성 개선, 국토의 중심에 있는 지리적 이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현재 청주공항 국제노선은 5개국 13개 노선이다.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 중국 옌지·장자제·하얼빈·선양·상하이·타이위안, 베트남 다낭·냐짱,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클라크 등이다. 이달 중에 일본 삿포로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 “사랑 이야기 원치 않아”…송혜교, 40대에 ‘수녀’ 택했다

    “사랑 이야기 원치 않아”…송혜교, 40대에 ‘수녀’ 택했다

    배우 송혜교가 ‘수녀’ 연기에 도전한 영화 ‘검은 수녀들’이 2025년 1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해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글로벌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의 강렬한 연기를 통해 최고의 호평을 받은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의식을 준비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유니아’를 도와 검은 수녀가 되기로 결심하는 ‘미카엘라’ 수녀는 드라마 ‘빈센조’, ‘멜로가 체질’과 영화 ‘거미집’, ‘낙원의 밤’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얼빈’까지 폭넓은 캐릭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여빈이 맡았다. 여기에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 역은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새로운 출연진으로 기대를 높이는 배우 이진욱이,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영화 ‘하이재킹’으로 주목받은 문우진이 맡았다. 송혜교는 지난 9월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인터뷰를 통해 ‘검은 수녀들’을 차기작으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오컬트 장르의 마니아는 아니지만 어머니가 유독 좋아하셔서 어릴 적부터 익숙했다”며 “‘더 글로리’의 다음 작품으로 멜로나 사랑 이야기로 돌아오고 싶지는 않았다. 때마침 ‘검은 수녀들’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니터로 누군가를 위해 싸우는 제 얼굴을 보니 ‘이런 얼굴이 있네’ 싶으면서 새로웠는데 도전을 완수한다면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컸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주변에 좋은 어른이 많이 계신다. 삶이 늘 행복하지만은 않지 않나. 힘들 땐 항상 주변 어른들이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잘 잡아 주셨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늘 괜찮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오랫동안 이어온 ‘배우’의 일에 대해 “주어진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왔다. 결과가 늘 좋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예전이나 지금, 혹은 미래에도 늘 해왔던 대로 제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할 것 같다. 비판 받을 것은 받고, 칭찬 받을 때는 또 칭찬 받으면서”라고 애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 400만명 돌파한다..6일 기념식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 400만명 돌파한다..6일 기념식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이 이달 초 4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충북도는 한국공항공사가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 청주공항에서 4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과 소개, 유공자 표창, 축하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말 기준 청주공항 이용객은 391만 3346명이다. 올해 들어 한 달 평균 39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어 이달 초 400만명 돌파는 확실시된다. 연간 이용객 400만명 돌파는 1997년 청주공항 개항 이래 처음이다. 종전기록은 지난해 369만명이었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도 고무적이다. 청주공항의 연간 국제선 이용객은 개항 이후 처음으로 지난 9월 2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제선 이용객 종전 최고 기록은 2016년 61만 460명이었다. 2배에 가까운 급등세다. 국제선 이용객 100만명 돌파는 김해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에 이어 네 번째다. ‘지방 공항 빅4’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청주공항의 비상은 국제선 노선 증가, 교통접근성 개선, 국토의 중심에 있는 지리적 이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현재 청주공항 국제노선은 5개국 13개 노선이다.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 중국 옌지·장자제·하얼빈·선양·상하이·타이위안, 베트남 다낭·냐짱,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클라크 등이다. 이달 중에 일본 삿포로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금 추세라면 올해 청주공항 연간 총이용객이 480만명 정도 될 것 같다”며 “노선 다변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가칭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연내 발의를 준비 중이다.
  • 쇼트트랙 김길리, 월드투어 첫 金…1차 대회 1500m서

    쇼트트랙 김길리, 월드투어 첫 金…1차 대회 1500m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길리(20·성남시청)가 2024~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대회에서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계주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면서 내년 2월 열리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혔다. 김길리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끝난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4초39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하너 데스멋(벨기에)이 2분24초438, 최민정(26·성남시청)은 2분24초510으로 각각 은·동메달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ISU를 통해 “매우 힘든 레이스였지만 우승해 너무 행복하다”라며 “첫 월드투어 금메달이이서 너무 흥분된다. 점점 더 강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또 “(최)민정 언니랑 함께 훈련하며 지난 여름을 알차게 보냈다”라며 “우리는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민적은 “오랜 만에 시상대에 돌아와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김길리는 어리고 배울 게 많지만 정말 빨리 성장하는 훌륭한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김길리는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다가 결승선 6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다. 그는 결승선 2바퀴를 앞두고 속도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바퀴에서 가속하며 선두 자리를 굳혔다. 김길리는 또 최민정, 김건우(26·스포츠토토), 김태성(23·서울시청)과 함께 혼성 2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 경기는 캐나다와 미국 선수가 엉켜 넘어지면서 한국과 네덜란드 대결로 압축됐다. 한국은 2위를 달리다가 결승선 7바퀴를 남기고 김길리가 인코스를 파고들어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결승선 4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역전을 허용해 다시 2위로 내려왔다. 마지막 바퀴에서 김건우가 있는 힘을 다해 역전을 노렸으나 여의찮았다. 김길리는 전날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최민정, 심석희(서울시청), 김건희(성남시청)와 조를 이뤄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 ‘안중근’ 꺼내든 이재명 “굴종 외교로는 한반도 위기 극복 못해”

    ‘안중근’ 꺼내든 이재명 “굴종 외교로는 한반도 위기 극복 못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은 26일 안중근 의사를 언급하며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하는 굴종 외교, 시대착오적인 진영 외교로는 미중 패권 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순국선열들의 발자취에서 우리 앞의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하고 새롭게 도약할 지혜를 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주년, 대구의 한 20대 청년이 보내주셨던 독립운동가 인물화를 들춰본다. 한 분 한 분 공부하며 그렸다는 인물화를 보니 마치 그 시절 선열들의 결기 어린 눈빛을 마주하는 것 같아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고개를 절로 숙여진다”며 해당 그림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유된 사진 속에는 안중근 의사를 비롯해 안창호, 윤봉길, 김구, 유관순 등 여러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담겼다. 이 대표는 “안중근 의사가 쏜 것은 단지 이토 히로부미의 심장이 아니었다. 31세 조선 청년 안중근은 평화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침략과 착취, 전쟁의 상징이던 제국주의의 심장을 쏘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자주적 인식을 바탕으로 화해와 협력의 문을 다시 열어젖히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동북아의 경제‧안보질서를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는 것만이 평화도 경제도 우리 국민의 삶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모진 고난 앞에서도 광복의 꿈을 잃지 않았던 선열들의 각오를 되새기게 해주셔서 고맙다”며 “죽음마저 무릅썼던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의 꿈과 자주독립의 열망, 모두 잊지 않고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안중근 의사 ‘독립’ 유묵 15년 만에 공개

    안중근 의사 ‘독립’ 유묵 15년 만에 공개

    24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서’에 일본 류코쿠대학 도서관이 소장한 유묵 ‘독립’이 전시돼 있다. 이 유묵이 국내에서 공개되는 것은 15년 만이다.
  • 묵으로 외친 안중근의 ‘독립’ 열망

    묵으로 외친 안중근의 ‘독립’ 열망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유묵 18점이 한곳에 모였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안중근의사숭모회, 안중근의사기념관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안중근 서(書)’를 24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안중근 의사가 1910년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 직전까지 썼던 글씨를 통해 그의 생애와 사상을 되돌아보는 전시다. 이번 특별전에는 안중근의사숭모회 등 국내 기관이 소장한 14점과 일본 류코쿠 도서관이 소장한 ‘독립’(獨立) 등 일본에 남아 있는 4점이 공개된다. 이 중 보물로 지정된 유묵은 13점이다. 특히 ‘독립’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염원이 집약된 글씨로, 국내에 공개되는 것은 2009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특별전 이후 15년 만이다.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 간수였던 시타라 마사오에게 써 준 친필 휘호다. 간결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이 유묵은 전시장 한가운데에 별도 공간을 만들어 단독으로 전시했다. 전시는 동양 평화를 염원하던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 교육가이자 의병이었던 안중근 의사의 다양한 면모를 두루 아울러 구성했다. 안중근 의사의 어린 시절 이름인 응칠(應七)에 착안해 그의 정신과 사상을 3개의 주제와 7개의 이야기로 나눠 소개한다. 1부 ‘안중근 생(生)’에서는 안중근 의사 가문의 교육관이 녹아 있는 ‘황금백만냥 불여일교자’(黃金百萬兩 不如一敎子), 천주교에 대한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 ‘천당지복 영원지락’(天堂之福 永遠之樂) 등 5점의 글씨를 만날 수 있다. 2부 ‘안중근 의(義)’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이 녹아 있는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 등 7점이 전시된다.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 사상을 조명하는 마지막 3부 ‘안중근 사(思)’에는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큰 뜻을 이루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유묵 ‘지사인인 살신성인’(志士仁人 殺身成仁) 등이 걸렸다. 전시장에는 삼흥학교 설립 소식을 전하는 1907년 대한매일신보 기사, ‘안응칠’ 수형표를 단 사진 등 각종 기록과 자료 50여점도 놓였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은 “안중근 의사의 한 걸음 한 걸음은 동양의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사상가로서의 행보”라며 “하얼빈 의거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잃을 게 너무 많다”…악명의 ‘中 996 근무제’ 경험한 영국인 게임 디자이너

    “잃을 게 너무 많다”…악명의 ‘中 996 근무제’ 경험한 영국인 게임 디자이너

    한 영국 남성이 중국에서 악명 높은 ‘996 근무제’ 경험담을 소셜미디어(SNS)에서 공유해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다. 996 근무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출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7일 비지니스인사이더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요크셔 출신인 잭 포스다이크(28)는 2022년 중국 광저우에 있는 게임사 넷이즈에 입사했다. 당시 그는 초과 근무가 없는 번역 업무를 맡아 2년간 일했다. 그는 회사의 제안으로 올해 1월 게임 디자인 부서로 자리를 옮겼고, 4월부터 업무량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중국의 악명 높은 ‘996 근무제’를 경험했다. 게임 시스템 디자이너였던 그와 그의 팀은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때때로 주당 80시간씩 일을 해야 했다. 그는 “매일 오전 10시에 일을 시작했다. 4월에는 평균 퇴근 시간이 밤 10시 이후였고, 자정까지 일한 적도 있다”며 “토요일 근무를 3주 연속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과 근무가 필수는 아니었지만 팀원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고 프로젝트 역시 지연시키고 싶지 않았다”며 초과 근무를 거부할 수 없었던 이유에 관해 밝혔다. 비스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포스다이크는 “보통 오전 10시에 사무실에 도착해 낮 12시 30분까지 일하고 점심을 먹었다”며 “점심시간 1시간 반 동안 직장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며 한두시간 푸념할 수 있었는데 그게 내가 996 근무제에서 살아남은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올해 4월 그는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지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왜 이 일을 수락했을까’라는 자조적인 글을 올렸다. 이 글은 26만 5000회 이상 조회되는 등 중국 현지에서도 수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 포스다이크는 “내 글을 본 사람들도 어떤 기분인지 공감했기 때문에 이 글이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포스다이크는 넷이즈의 일자리 감축으로 직장을 떠나 하얼빈으로 이사한 뒤 잠시 일을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996 근무제는 내가 직장 외의 삶에서 많은 것을 놓쳤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내 꿈은 여전히 중국에서 게임을 만드는 것이지만 996 근무제를 다시 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잃을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중국에서도 특히 정보기술(IT) 업계는 996 근무제로 인한 과로사 사례가 빈발해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다. 2022년 7월 저장성 항저우의 인터넷 업체에서 근무하던 20대가 사흘 연속 새벽까지 밤샘 근무한 뒤 다음 날 출근하다 과로로 쓰러져 숨졌다.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와 중국의 대표 메신저 업체인 웨이신,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직원이 잇따라 사망한 바 있다. 996 근무제가 논란이 된 후 대형 IT 업체가 ‘1065 근무제’(오전 10시~오후 6시 주 5일 근무)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으나 대부분의 업체는 여전히 996 근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역대 독립기념관장·광복회장, ‘경기도 독립기념관’ 공개 지지···“독립운동사 활력 될 것”

    역대 독립기념관장·광복회장, ‘경기도 독립기념관’ 공개 지지···“독립운동사 활력 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에 대해 전·현직 천안 독립기념관장들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며 힘을 실어줬다. 김동연 지사 초청으로 마련된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 오찬에 참석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7대)은 “프랑스에는 레지스탕스 기념관이 1백몇십 개가 있다”면서 “수원에 ‘김향화’라는 기생 독립운동가가 있었다.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내가 조선의 딸’이라고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뒤 투옥됐다가 실종된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생이라는 당시 최하층에도 독립운동가가 있었고, 도살하는 백정 중에도 독립운동가가 있었다. 3.1만세운동 밑바닥의 독립운동도 경기도 독립기념관에 담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12대)은 “교육과정에서 독립운동사를 배우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결국은 사회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면서 “기념관은 많을수록 좋은데, 경기도에서 시작한다니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찬 현 광복회장은 “독립기념관은 건물만이 아니다. 독립운동사의 메카처럼 (경기도 독립관을) 세계적인 명품기념관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중앙정부에서 먼저 생각했어야 했는데, 지사의 결심이 독립운동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단순히 건물 하나 짓는 데 그치지 않겠다. 전시문화나 전시산업의 변화에 가장 앞장서서 응하고, 컨텐츠도 업그레이드하겠다. 뉴미디어와 친환경의 공간이면서 학예사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메카로도 만들어, 국민이 한번 오시면 또 오시고 싶은 기념관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오찬은 ‘독립투사의 밥상’으로 꾸려졌다. 김구 선생이 일제 탄압을 피해 5년간 쫓기며 드셨던 대나무 주먹밥, 안중근 선생이 하얼빈에서 드셨던 꿔바로우(돼지고기 튀김), 서영해 선생이 프랑스에서 외교 독립운동을 하시며 드셨던 해산물 스튜, 독립유공자 신건식 선생의 부인이자 본인 또한 독립유공자였던 오건해 선생이 임시정부 요인들에게 대접하곤 했던 납작두부볶음, 여성광복군으로 활약해 ‘한국의 잔다르크’로 불렸던 지복영 선생(지청천 장군의 딸)이 즐겨 드셨던 총유병(중국식 파전병) 등이 식탁에 올랐다.
  • 이태원의 밤보다 특별하게… 용산구 문화유산 ‘야행’

    이태원의 밤보다 특별하게… 용산구 문화유산 ‘야행’

    서울 용산구는 오는 20~21일 효창공원(국가유산 사적 제330호)에서 가을맞이 역사문화 행사를 열어 가을밤 정취를 나누고, 독립운동 성지로서 효창공원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자 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효창공원에는 김구 선생, 독립운동가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 임정요인 이동녕·차리석·조성환 선생 등 애국선열 7명 유해가 안장됐다. 삼의사 묘역에는 안중근 의사 가묘도 조성했다. 효창공원 가을맞이 역사문화 행사는 ▲용산 문화유산 야행 ▲역사가족영화제 ▲초등학생 사생대회 ▲독립음악회 ▲독립운동 블록 체험 등으로 꾸렸다. 용산 문화유산 야행은 밤 10시까지 ▲야경(공연) ▲야로(교육) ▲야사(체험) ▲야화(전시) 4가지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펼친다. 야경 공연은 선열 영정을 모신 사당 ‘의열사’ 앞마당에서 열린다. 용산에서 나고 자란 이봉창 의사의 삶을 주제로 한 연극 ‘봉창’, 퓨전 국악,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유대학원 클래식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야로에서는 서울 효창공원 역사와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대한 문화 해설을 듣는다. 2가지 프로그램을 총 5차례 진행하며 용산 문화유산 야행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야사는 ▲샌드아트 ▲내 성격유형(MBTI)과 맞는 독립운동가 찾기 ▲한지등으로 묘역 밝히기 ▲업사이클링 독립운동가 키링 ▲전쟁·차별·폭력 과녁에 물풍선 던지기 등 10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야화는 야간 개장으로 준비했다. 평소 야간에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 효창공원 내 현충 시설, 백범김구기념관, 이봉창 역사울림관에서 밤 10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역사가족영화제는 구에서 처음 여는 야외영화제다. 의열사에서 이틀간 오후 6시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씽2게더’를, 밤 8시 30분에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을 상영한다. 1~3학년 초등생 사생대회는 의열사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작품은 공원 내 전시하고 추후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의열사 외부 마당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하얼빈 의거 등 독립운동 역사를 블록 장난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 효창공원 가을맞이 역사문화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몸 바치신 애국지사들이 우리 용산에 잠들어 계신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가을밤 소중한 분들과 서울 효창공원에 오셔서 선열들의 정신을 따라가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아내 손예진이 어떤 도움?” 질문에 현빈이 보인 반응

    “아내 손예진이 어떤 도움?” 질문에 현빈이 보인 반응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빈은 8일(현지시간) 배우 이동욱과 함께 캐나다에서 열린 2024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하얼빈’의 주연배우다. ‘하얼빈’은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현빈은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손예진이 ‘하얼빈’ 촬영 기간 동안 어떤 도움을 줬는지 질문 받았다. 그는 “(손예진은)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모든 면에서 자신을 도와줬다고 밝혔다. 같은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두 사람이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이 크다고 덧붙였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인 연기로 호흡했는데,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이 됐으며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같은 해 11월 아들을 낳고 현재 세 식구가 됐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손예진은 지난 3월, 현빈과 찍은 웨딩 화보를 올렸다. 그는 “두 번째 결기(결혼기념일)”이라며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행복을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를 다룬 시대극 영화다. 현빈은 극 중 주인공으로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역을 맡았다. 이동욱은 안중근과 갈등을 겪는 독립군 동지 이창섭 역을 연기한다.
  • 박나래도 울고 가겠네…‘성난 등 근육’ 뽐낸 의외의 여배우

    박나래도 울고 가겠네…‘성난 등 근육’ 뽐낸 의외의 여배우

    배우 손예진이 탄탄한 등 근육을 자랑했다. 손예진은 9일 자기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손예진은 “저는 운동도 열심히 촬영도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면서 “여러분도 잘 지내고 있길”이라는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예진은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민소매 운동복을 입은 그는 남다른 근육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에 한창이다. ‘어쩔 수가 없다’는 제지업체 회사원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다가 갑자기 해고당한 주인공 만수가 아내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손예진은 극 중 만수의 아내 미리 역을 맡아 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빈은 오는 12 영화 ‘하얼빈’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