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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조 「히로시마 영웅」 됐다/2시간11분13초

    ◎92년 올림픽 이어 마라톤 제패/한국,금메달 7개 추가… 31개로 2위 행진 【히로시마=특별취재단】 바르셀로나 올림픽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24·코오롱)가 다시 감격적인 월계관을 썼다.제12회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8일째인 9일 히로시마광역공원의 빅아치를 출발,평화기념공원까지의 42.195㎞ 코스는 황영조의 마라톤황제 등극을 축하하는 영광의 꽃길이었다. 2시간11분13초.황영조가 일본의 하야타 도시유키(2시간11분57초)를 따돌리고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의 결승테이프를 끊는 순간 결승점을 지키고 섰던 선수단 임원들과 원정응원단,수많은 재일동포들이 만세를 불렀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마라톤에서 사상 처음 2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4차례 우승을 이뤘고 황영조는 91년 유니버시아드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포함,참가한 국제종합대회를 모두 휩쓴 선수가 됐다. 김재룡(28·한전)은 2시간13분12초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부터 일본 실업팀에서 활약중인 중국의 종환디가 2시간29분32초로 우승했고 한국의 정영임(코오롱)은 2시간38분43초로 4위에 랭크됐다. 한국선수단은 이날도 힘찬 금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은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과 볼링 남자 5인조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태권도에서는 웰터급 정광채(22·한국체대)와 헤비급 김제경(24·상무)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태권도에 4체급이 출전,모두 금메달을 따내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 남자양궁 개인전에서도 박경모(19·인천제철)와 정재헌(20·대구중구청)이 금·은메달을 획득,세계최강임을 재확인했다. 레슬링 자유형에서는 남자 선수단 주장 김태우(32·주택공사)가 100㎏급에서 우승,대회 2연패의 영예를 누렸다. 한국선수단은 이날 마라톤을 합쳐 금메달 7개를 보태 모두 금메달 31개로 6개의 금메달을 추가한 일본을 3개차로 제치고 2위를 굳게 지켰다. ◎김 대통령,축하전화 김영삼대통령은 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벌어진 제12회 아시아경기대회 남자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황영조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 “일본인 콧대 꺾었다” 전국 환호/황영조·김재룡 금·동메달 따던날

    ◎초반 가슴졸이던 시민들 “역시” 탄성/황선수 고향선 꽹과리 울리며 잔치 세계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선수가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한 9일 많은 시민들은 텔레비전 앞에서 각축을 벌이던 일본의 하야타선수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낸 황선수의 역주를 지켜보며 아낌없는 박수와 갈채를 보냈다. ○…황선수 집 안방에서 가슴 죄며 TV를 지켜보던 초곡리 주민들은 『올림픽 영웅 황영조를 당할자 누구냐』 『바르셀로나의 금메달 귀신이 히로시마까지 따라와 줬다』며 탄성. 마라톤이 생중계되는 동안 꽹과리팀이 황선수집 마당에 모여 황선수가 선두에 나서자 징과 꽹과리를 치며 열렬한 응원전을 폈고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온 동네사람들이 얼싸안고 환호. ○…황선수 집에는 큰누나인 애랑씨(28)와 친인척,마을주민 등 30여명이 TV를 지켜보았고 아버지 길수씨(52)와 어머니 김만자씨(54)는 가까운 절에서 불공을 드리며 아들의 우승을 기원. 애랑씨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번 대회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함께 절에 가셨는데 지성이면감천이라는 말대로 동생에게 큰 힘을 불어넣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황영조가 소속돼 있는 코오롱그룹은 황선수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경축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 일요일임에도 불구,황선수의 우승가능성에 대비해 서울 중구 무교동 45번지 본사에 나와 TV를 지켜보던 30여명의 직원들은 우승이 확정되자 준비해둔 「축 황영조선수 마라톤 제패」라고 쓴 길이 20여m의 현수막을 본사 건물에 내걸기도.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는 시민들이 구내에 마련된 TV수상기 앞에 모여들어 차 시간도 잊은채 황선수의 역주에 환호하는 모습. ○‥한편 이날 김재룡선수가 황영조선수에 이어 3위로 골인,동메달을 획득하자 전남 고흥군 포두면 상포리 중흥마을 김선수집에서 TV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마을 주민 50여명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에 겨워했다. 김선수의 어머니 이부임씨(52)는 『아들이 경기전에 몸이 좋지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며 『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황영조선수가 금메달을 따 아들이금메달을 딴 것만큼이나 기쁘다』고 말했다.
  • 경수로지원전 북핵특별사찰/한·일외무 재확인

    【도쿄=강석진특파원】 한·일양국은 6일 도쿄에서 양국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가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북한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일양국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승주외무장관과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상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핵문제와 관련 과거 핵활동에 대한 투명성이 반드시 확보돼야 하며 핵투명성이 보장돼야만 경수로지원이 가능하다는 양국의 기본입장을 재확인했다. 한·일양국은 또 북한 권력승계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관련정보의 교환등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 일,자동차 대미재협상 용의/하시모토 통산상

    ◎미의 「301조」 위협엔 유감 표명 【도쿄 로이터 AFP 연합】 일본은 미­일포괄무역협상에서 합의에 실패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시장의 개방과 관련,미국이 원할 경우 협상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 통산상이 2일 말했다. 워싱턴에서 마라톤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하시모토 통산상은 일본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시장이 외국에 대해 차별적이라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새롭게 내놓을 것이 없다면서 『그러나 그들(미국)이 협상을 원할 경우 이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시모토 통산상과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외상으로부터 워싱턴 협상의 결과를 보고 받은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총리는 협상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일본이 미국과 전면적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상의 부분적 합의에 만족한다면서 그러나 『협상의 시기에 미통상법 301조가 거론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또 이가라시 고조(오십람광삼) 관방장관은 미국의 대일 무역제재 위협에 대해 『이것은양국정부가 추구해온 다자간 자유무역체제의 유지,발전이라는 목표에 전적으로 위배되는 것』이라면서 『일본은 미국이 양식있는 태도를 취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는 협상후 일본이 통상법 슈퍼 301조에 따른 불공정 무역국으로 지정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향후 제재조치 발동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미정부 관리들은 이와 관련,자동차 및 부품 시장에 관한 협상이 앞으로 12∼18개월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 회담이 결렬 될 경우 대일제재 위협이 다시 제기 될 전망이다. 한편 도쿄의 주식 및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협상결과가 충분히 예측됐던 것으로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미­일,오늘 무역협상 최종 담판/조달시장 개방 등 마지막 절충

    ◎캔터 미대표,내일새벽 결과발표 【도쿄·워싱턴 AFP 로이터 연합】 미·일 양국 무역협상팀은 타결시한을 목전에 둔 30일 최종담판을 갖고 정부조달시장개방등 주요현안에 대한 마지막 절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30일 자정(한국시각 10월1일 하오1시)까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되지 못할 경우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가 경고한대로 제재조치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캔터대표는 30일 하오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상과 정부조달시 개방문제를,이어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통산상과는 자동차부문등을 논의하는 연쇄접촉을 갖고 일본측의 양보를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캔터대표는 1일 정오(한국시각 2일 새벽1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협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양측은 시한을 넘긴 이후에도 12시간동안 연장협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국의 입장◁ ◎미국/“보험개방 낙관… 제한적 제재 고려” 30일 자정(한국시각 1일 하오1시)까지의 포괄무역협상시한을 앞두고 미국과 일본은 최종타결을 시도하겠지만 좀처럼 타협점을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일양국이 시한내 합의를 끌어내지 못할 경우 미국은 예고한대로 대일무역보복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그러나 통상관계분석가들은 설령 미국이 제재에 착수한다하더라도 제한적인 제재만 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통신및 의료장비의 일정부조달시장개방 ▲보험,자동차및 부품,판유리에 대한 일시장개방이라고 할 수 있다.무역협상타결시한인 30일은 미국정부가 슈퍼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을 지정하는 시한이기도 하다.따라서 일본정부가 미국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을 경우 일본은 이 조항적용의 대상이 된다. 통상전문가들은 미국이 일본을 최종순간까지 밀어붙이면 보험과 정부조달시장부분에서 어느정도의 양보를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반해 판유리부분은 다소 난점이 있고 자동차및 그 부품분야도 합의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이 불투명한 협상전망은 시장개방정도를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분야별 「수치목표」를 설정하자는 미측과 이는 관리무역이라고 비판하는 일측의 시각차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의 최종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은 보복에 나서겠지만 그 행동반경은 매우 좁을 수밖에 없다.그 구체적인 이유가운데 주요한 대목의 하나는 제재의 부메랑효과를 들고 있다. 일부 경제분석가들은 미국이 제재조치를 취하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쳐 엔화의 가치가 올라가고 이럴 경우 일본의 대미무역흑자축소에는 일부 기여하지만 미국내에 인플레를 유발,이자율이 상승하는 문제점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지난 2월에도 양국이 협상에 실패하자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던 것이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뜩이나 클린턴민주당행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은 설상가상의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301조의 발동에 의한 자동차및 부품,판유리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지정도 단기적으로 보면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바람직하지않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수치설정 불가… 보복엔 대응 자신” 난항을 겪고 있는 미일 포괄무역협상시한인을 앞두고 일본은 전면충돌을 피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되 원칙을 양보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협상결과 부분적인 보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미국이 일본에 대해 전면적인 무역보복을 실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또 부분적인 보복은 전혀 두려울 것이 없다는 자신감도 보이고 있다.지난 몇년동안 미국과의 협상과 보복을 통해 상당한 내성을 길러온 것이다. 일련의 회담을 통해 일본은 정부조달부문과 보험부문등은 의견이 접근된 것으로 보면서도 소위 「장래의 결과를 보증할 수 있는 수치목표를 약속하는 객관기준」은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민간업체의 외국제품구매계획을 제시하라는 미국측 요구에 대해 일본정부로서는 민간분야에 간여할 수 없기 때문에 제시할 수 없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게다가 판유리분야는 일본이 미국에 연간 3천4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형편이다. 일본은 미국이 보복을 가한다해도 부분적으로 밖에 하지 못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지난 87년과 89년의 대일무역보복조치가 미국내 인플레로 이어진 예가 있기 때문에 미국의 보복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또 일부 분야에서 보복당하더라도 피해액수가 그다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해당 산업분야는 이미 대응할 준비가 갖춰져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일,대미 「정부조달」 새 양보안 마련/외국제품 진출기회 확대

    ◎종합평가조달 적용대상 늘려 【도쿄=강석진특파원】 미국을 방문중인 일본의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외상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 통산상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대미 포괄무역협상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양보성 타협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8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 양보안에서 정부조달 부문의 경우 외국제품의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도입하는 「종합평가조달」 적용대상을 당초 80만SDR(약 1억1천만엔)에서 40만SDR(약 6천만엔)까지 낮추는 방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동차및 부품 분야에서는 일본 정부가 부과하고 있는 각종 기준 및 인증의 삭감 및 폐지를 오는 11월 작성하는 규제완화 5개년계획에 포함시킬 것을 다짐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안보리상임국 진출/일·독 공식 표명

    【유엔본부 로이터 AFP 연합】 제2차대전 패전국인 일본과 독일이 27일 제49차 유엔총회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의사를 정식으로 밝혔다.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일외상은 이날 총회 연설에서 제2차대전에 대한 회개의 뜻을 표명하고 일본이 「평화국가」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일본을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받아들여 줄것을 촉구했다.
  • 일 안보리진출 표명/고노외상 유엔연설

    【도쿄 연합】 일본의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부총리겸 외상은 27일 하오(한국시간 28일새벽)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많은 국가들이 지지할 경우 일본은 기꺼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진출하여 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을 다할 용의가 있다고 선언했다. 고노 외상은 또한 『상임이사국이 되더라도 일본 헌법이 금하고 있는 무력행사는하지 않을 것이며 핵무기도 보유하지 않고 무기도 수출하지 않는등 계속해서 평화국가로서 행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일본이 유엔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상임이사국 진출의사를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외교는 큰 전기를 맞게 됐다.
  • 미­일 무역회담 계속 표류/내일재개 합의

    ◎일 통산상 차 협상위해 급거 방미 【워싱턴 AP 연합】 미국의 대일 보복시한을 6일 앞두고 미키 캔터 미국 무역대표와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일본 부총리 겸 외상은 24일 나흘간의 무역구조 조정 회담을 끝냈으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양측대표는 다시 회합하기로 잠정 합의하는 한편 그 때까지 실무자 회담은 계속하도록 보좌관들에게 지시했다. 캔터 대표는 이날 회담장을 떠나면서 양국간 무역회담의 최종결과에 관해 전혀 예상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카네 다케시 고노 외상 대변인은 두사람이 현안에 관해 광범위한 토의를 했으며 일본측은 특히 이 회담을 종결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밝힌 뒤 『지난 15개월간 양측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는 사실은 불행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클린턴 행정부는 양국간 무역협상의 시한을 오는 9월30일로 못박았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캔터대표와 고노 외상이 오는 28일 뉴욕에서 만나기로 잠정 합의했으며 이 회합 후 고노 외상은 무역회담을 계속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고노외상은 27일 유엔총회에서 개막연설을 마친 뒤 귀국 할 예정이다. 【도쿄 연합】 자동차등 포괄적 무역협상이 9월말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보복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 가운데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 일 통산상이 27일 급거 미국을 방문해 각료급 협상을 벌일 방침이다. 통산성의 구마노 히데아키(웅야영소) 사무차관은 26일 하시모토 통산상이 미·일 포괄무역협상의 우선협상 대상인 자동차 및 부품분야 협상을 타결짓기 위해 27일 미국을 방문해 미키 캔터 통상대표와 회담한다고 밝혔다. 하시모토 통산상은 캔터 통상대표와의 회담에 이어 자동차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론 브라운상무장관과도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 일 연정 2개당 “속앓이”

    ◎자민/정조회장 인선싼 계파갈등 심화/사회/「정책변경」으로 당내불만 팽배 숙명의 라이벌이었다 한살림을 차리고 있는 일본의 자민당과 사회당.양당은 요즘 연립정권을 세워 권력의 단 맛을 함께보는 「한지붕 두가족」이 됐다. 그동안 커다란 갭을 보여오던 소비세(한국의 부가가치세에 해당)세율인상이나 자위대의 해외파병등에서도 손발이 척척 맞아들어가고 있다.지난 40여년동안 라이벌정당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양당은 집권정당으로서 당의 기존노선을 전환시키는데서 오는 내부 갈등,리더십의 약화등으로 적잖은 내부진통을 겪고 있기도 하다. ▷자민당◁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총재가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주요당직에 대한 인사를 하지 못한 채 지도부안의 불협화음만 시끄러운 상태다. 이번 주요 인사 대상은 가토 고이치(가등굉일)정조회장.고노총재는 같은 미야자와파로서 「그룹 신세기」를 만들어 세를 확장하고 있는 가토정조회장을 경질,자신의 당내 기반을 강화하려고 무던히 애를 써왔다. 고노총재는 지난 21일 미국방문을 앞두고 바쁜 일정 가운데 짬을 내 정조회장 후임 물색에 나섰다. 후임으로 호리 고스케(보리경보)전문부상이 강력하게 부상했었다.여하튼 가토회장의 경질은 분명해진 듯했다. 그러나 가토회장이 이끄는 「그룹 신세기」의 반발은 물론이고 와타나베파 마저 선뜻 동조해 주지 않아 고노총재의 뜻이 먹혀들지를 않았다. 결국 고노는 당기구 개편이 이뤄지는 내년 1월이후로 인사를 미룬다고 당 총무회에서 발표했지만 박수를 치는 당원은 별로 없었다.고노총재의 위신만 적지 않게 추락한 셈이다. 한편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 예상순위 1위를 기록하곤 하는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통산상과 고노총재사이도 원만치 못해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외상인 고노총재와 하시모토통산상은 대미무역협상의 두 주역.고노총재의 방미에 앞서 하시모토통산상은 『외상 방미때는 나도 간다』며 외상을 견제하고 나섰다. 하시모토통산상이 실제로 방미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고노외상은 미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산상과는 연락을 취하고 있지않다』면서 조언따위는 구하지 않겠다고 일갈,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사회당◁ 사회당은 총리를 배출한 뒤 정책전환에 여념이 없다.자위대 합헌 및 미일안보체제의 견지등을 골자로 하는 기본정책 전환이 있었고 자위대의 르완다 주변국 파견,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문제에 대한 기존입장을 접어두고 자민당에 동조 했다. 또 최근에는 오는 97년 4월부터 소비세를 현행 3%에서 5%로 올리기로 「유연한 자세」를 보였다. 사회당의 정책전환에 대한 일본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50∼60%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무라야마정권에 대한 지지도도 50%선에 육박하고 있다. 그렇다고 무라야마총리등이 마냥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당내 지방조직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히로시마지부등 일부 지방조직은 지난번 기본정책 전환시에도 「연립정권 구성시에만 한시적으로 인정한다」는 수정결의안을 내 지도부에 불만을 표하더니 이번 소비세율 인상에도 반대의 뜻을 천명하고 나섰다. 문제는 무라야마총리가 당내 좌파출신이어서 그로서는스스로 당내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는 꼴이됐다.
  • “미­일무역협상 이견 좁혀”/고노외상

    ◎일,「수치목표」 설정 재차 거부 【워싱턴 AFP 연합】 미국측과의 포괄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는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일본외상은 미국과 일본이 견해차이를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그를 수행중인 나카네 다케시 대변인이 23일 밝혔다. 나카네 대변인은 사흘째 무역협상이 열린 이날 밤 늦게 AFP 기자를 포함한 취재기자 3명과의 인터뷰에서,고노 외상은 『양국간의 갭이 더욱 좁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협상이 24일 마무리될 것이라는 확신을 내비쳤다. 고노 외상은 23일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와 거의 두시간에 걸친 회담에서,통신및 의료장비의 일본 정부조달시장에 대한 미국의 접근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24일 미국측과 다시 4차협상을 갖기로 했다. 미행정부 측근소식통들은 협상 마감시한 전인 28일이나 29일까지 절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미국은 일본이 오는 30일까지 시장개방에 진전된 자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었다.나카네 대변인은 6백억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대일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의 일본시장 접근폭 확대를 수치목표로 설정하라는 미국측의 핵심적 요구에 대한 일본의 거부의사를 재차 밝혔다.
  • 군사력 안쓰는 상임국?/강석진 도쿄특파원(오늘의 눈)

    일본 자민당 총재인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상은 지금 방미중이다.클린턴대통령을 만났고 벤슨 재무,페리 국방장관,캔터 무역대표부 대표등과 연쇄접촉을 갖고 있다.이달말이 시한인 미일무역협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바쁜 고노외상이지만 오는 27일에는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이란 일본의 희망을 세계 만방에 고하기 위해서이다.다만 군사적인 공헌은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게 된다. 상임이사국 진입은 일본 외교의 최대 현안이다.평화유지활동(PKO)과 더불어 연일 주요 뉴스가 되고 있다.일본정부의 분위기 조성작업도 꽤 치밀하게 진행돼 왔다. 사회당출신으로 당초 소극적이었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는 조건부 찬성으로 돌아섰고 차기 총리후보 1순위로 거론되는 하시모토대장상(자민)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임이사국이 되지 않아 국가에 손해가 많다』는 적극적인 자세이다. 무라야마총리의 동남아 순방,고노외상의 중남미 순방,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의 일본방문등 주요 외교행사에서 각국의 지지발언도 잇따랐다.「룩 이스트」정책으로 유명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총리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완전한 역할을 맡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발언은 대서특필된 바 있다. 지난 13일 부트로스 갈리총장도 『헌법 및 정치적인 이유로 제약이 있는 가맹국에 군사적 공헌은 의무가 아니다』라고 말해 일본정부의 부담을 한결 덜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과연 일본이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상임이사국이 돼야 하나.국제안전보장의 중핵인 상임이사국이라는 위치가 군사력의 사용을 배제한 채 가능할까. 이런 의문들에 대한 만족스런 답변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논의의 저변은 넓어지고 있지만 깊이는 얕기만 하다. 우파를 대변하는 산케이신문은 지난 23일 독일연방의회가 유태인학살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면 5년이하의 금고형에 처하는 법률개정안을 가결시켰다는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그 독일은 아직 상임이사국이 되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는 않은데….
  • 클린턴,대일무역보복 경고/월내 시장개방 요구/유리·자동차부품 대상

    【워싱턴 로이터 교도 연합】 빌 클린턴미국대통령은 22일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일본외상을 백악관에서 만나 미·일포괄경제협의 마감시한인 이달 30일까지 일본이 자국시장을 개방하지 않으면 미국은 대일무역제재조치를 취하게 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1시간동안에 걸친 고노외상과의 회담에서 일본시장을 미국상품과 서비스에 개방토록 하겠다는 자신의 굳은 의지를 강조했다고 백악관측은 회담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말했다. 클린턴대통령은 포괄경제협의에 따른 합의들이 오는 30일까지 도출되지 않는다면 자신은 미 무역법에 따른 처방을 고려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고 이 성명은 밝혔다. 클린턴대통령이 말하는 처방이란 무역제재를 의미한다. 이날 회담에서 클린턴대통령은 마찰을 빚고있는 무역문제들에 관해 조속한 합의를 희망했으며 이에 대해 고노외상은 그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있다고 말했다고 회담이 끝난 후 일본의 한 관리가 말했다. 이 관리는 회담분위기는 매우 우호적이었으며 클린턴대통령의 무역제재 위협에 대해 고노외상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양측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을 배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클린턴대통령의 위협에 대해 일본이 압박을 느끼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일축,양측이 각자의 입장을 견지한 채 팽팽한 대립을 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따라 결국 양국의 협상은 완전한 타결보다는 부분타결과 이에 따른 부분제재로 결말을 맺을 공산이 큰 것으로 보인다. 미 소식통들은 이달말로 돼 있는 협상마감 시한까지 일본 시장개방문제가 타결되지 않으면 유리·자동차부품·정부조달 부문이 제재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미­일 막바지 무역협상 재개/월말 미 보복시한 앞둬 촉각

    ◎각료급 회담/차부품·판유리 개방 포괄논의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과 일본은 이달말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보복조치로 대치할 것이 확실시되는 임박한 시한을 앞두고 21일 워싱턴에서 각료급 무역회담을 재개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와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일본외상은 약1주일전 로스앤젤레스 회담에 이어 이날 하오(한국시간 22일 상오)다시 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무역문제를 광범하게 논의했다. 일본은 오는 30일까지 시장을 개방하지 않으면 자동차부품에서 판유리에 이르는 많은 대미 수출상품에 대해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는 미국의 최후통첩에 직면해 있으며 미일양국은 다같이 무역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현재로선 상대방에게 굴복할 의향도 없는 상태이다. 양국은 일본의 방대한 대미무역 흑자를 줄이고 일본시장을 외국제품에 더 개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오랫동안 논의해 왔지만 끈질긴 협상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에도 불구하고 미일무역의 전망은 여전히 호전될 기미가 안보이고 있다. 고노 외상은 이날 회담에 앞서기자들에게 『미일무역회담에서 합의에 도달하도록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며 미국도 합의를 도출할 의향이 있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면서 『언제라고 지금 말할 수는 없으나 가능한 조속히 타결짓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며칠동안 회담을 계속하게 될 고노 외상은 22일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대통령과도 회담한다. 캔터 미무역대표는 고노 외상이 일본측의 새로운 제안을 휴대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고 대일무역협상이 월말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이 어떤 제재를 가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노 외상이 무엇을 말할지 기다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 갈리,일 거부권 보유 지지/상임국·PKO 참여문제 별개

    ◎일,27일 유엔총회서 “진출” 표명 【도쿄 연합】 일본을 방문중인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일본이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거부권을 보유하는것이 이사회 강화에 직결되는 것』이라고 강조,일본이 거부권을 행사할수 있는 상임이사국이 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갈리 총장은 이날 기자 회견을 통해 이같은 견해를 밝히고 『일본의 상임 이사국 진출과 유엔 평화 유지 활동(PKO)참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안보리 이사국이 되더라도 PKO의 참가 의무는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교도 AFP 연합】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일본외상은 13일 일본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의사를 공식 확인했다. 일본정부대변인인 이가라시 고조 관방장관은 이날 각의가 끝난뒤 고노외상이 오는 27일 유엔총회연설에서 일본의 안보리상임이사국진출 의사를 분명히 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고노외상은 이와함께 이번 유엔총회연설에서 일본은 무력사용이 포함된 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 일,미에 「정부조달분야」 일부 양보/시장개발 측정기준 채택 동의

    ◎「대폭적증가목표」 설정엔 반대/방미 고노외상,캔터에 전달 【도쿄 연합】 일본은 미국과 포괄적 무역협상 중 우선 협상대상인 정부조달 부문에서 매년 외국제품과 서비스 조달액 및 시장점유율을 시장개방도를 측정할수 있는 객관적 기준으로 채택할 것을 수용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고도요헤이(하야양평)부총리겸 외상은 지난 10일(현지시간)미키 캔터 미통상대표부(USTR) 대표에게 이같은 의사를 전달하고 객관적 기준에 따른 평가는 최근 4년간의 실적을 감안해 경쟁력있는 외국제품이 어느 정도 일본시장에 참여하는지를 점검키로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외국제품과 서비스의 입찰건수 등도 별도의 척도로 삼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그러나 외국제품의 『현저한 증가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는 수용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미국측에 통고하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미·일 조달협상 결렬/월말께 재개키로

    【로스앤젤레스 교도 AFP 연합】 미국과 일본은 10일 일본 정부 조달시장 개방에 관한 무역구조 조정 협상에서 주요 쟁점들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했다고 일본 관리들이 밝혔다. 하야시 사다유키 일본외무성차관과 미무역대표부(USTR)의 찰린 바셰프스키 부대표는 일본측의 통신·의료기기 공공조달 관행과 건설사업 입찰제도 개선,시장개방정도를 가늠할 「객관적 목표수치」 제시등 종래의 쟁점들을 논의했다. 이날의 준각료급 회담은 지난주초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일외상과 미키 캔터 USTR대표간 회담의 후속회담으로 열렸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야시 차관과 바셰프스키 부대표는 60분간 회담한뒤 기자들에게 『회담이 건설적이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캔터 USTR 대표와 고노 일외상은 오는 30일로 잡혀있는 미국의 대일제재시한 이전에 협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말 워싱턴에서 회담을 재개키로 10일 합의했다.
  • 일자민당 파벌 연내 해체/고문제 폐지… 정책 그룹만 인정

    ◎당개혁안 최종결정 【도쿄 연합】 일본 자민당 당개혁본부는 26일 총회를 열고 파벌의 연내 해체를 비롯,최고고문 제도의 폐지 등을 골자로 한 당개혁안인 「당운영·기구 등 기본문제에 관한 답신」을 최종 결정,고노 요헤이(하야양평)총재에게 제출했다. 이에 따라 자민당집행부는 내주중에라도 당개혁을 실행에 옮길 기관을 설치키로 합의,자민당의 개혁작업은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답신은 자민당의 고질적인 파벌 폐해를 제거하기 위해 연내에 파벌사무소를 폐쇄하도록 건의하고 있다. 답신은 정책그룹이나 친목단체의 존재는 인정하되 이같은 그룹이나 단체가 정치자금을 제공하거나 당인사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허용하지 않도록 해 파벌이 그룹 등으로 이름만 바꿔 파벌활동을 계속하는 것을 견제하고 있다. 답신은 또 당인사에 관한 공정을 기하기 위해 총재가 지명하는 인사위원회를 설치,동 위원회가 인사를 추천토록 하는 한편 파벌에 대신하는 의견집약기관으로 중의원의 새로운 선거제도에 따라 나눠지는 전국 11개 지역(블록)에「양원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 “김철수상공 지지 전향적으로 검토”/일 고노외상

    【도쿄 연합】 일본의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부총리겸 외상은 26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전향적으로 김장관을 지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노 외상은 『WTO는 중요한 기관으로서 아시아 국가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필요하고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미­일 무역회담/새달 7일 재개/일 외무성관리 밝혀

    【도쿄 AFP 교도 연합】 일본정부의 원거리통신및 의료장비 조달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미·일무역 『구조조정』협상의 차관급 회의가 9월7일께 재개되며 이어 각료급 회담도 9월중에 개최될 것이라고 일본외무성의 한 고위관리가 16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하야시 사다유키(임 정행)경제문제담당 외무차관이 워싱턴으로 찰린 바시프스키 미무역 부대표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상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통산상은 9월9일 시작되는 한 무역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미키 켄터 미무역대표와 회담할 예정이다.3일간 열릴 로스앤젤레스 무역회담에는 일본과 미국,유럽연합(EU),캐나다의 각료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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