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하버드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계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수용소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숙명여대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자폐증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447
  • 女가 男보다 아침잠·졸음이 많은 이유

    女가 男보다 아침잠·졸음이 많은 이유

    ‘미인은 잠꾸러기’는 말이 있듯 남성보다 여성이 평소 ‘아침잠’이나 ‘졸음’이 더 많은 것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욕구가 더 많은 이유에 대한 의학적인 분석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워싱턴 DC 여성건강연구회(SWHR, Society for Women’s Health Research)는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을 많이 취하는 이유가 ‘생리’, ‘폐경’ 등 체내 호르몬 변화가 야기하는 불면증 때문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버드 메디컬 스쿨, 스탠포드 메디컬 스쿨 미국 주요 의학 연구기관이 참여한 해당 연구를 살펴보면, 여성들이 겪는 수면 장애 일부에 큰 역할을 미치고 있는 것이 바로 ‘호르몬 변화’다. 여성들은 월경, 폐경기 때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에 민감해지며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을 겪기 쉽다. 특히 임신기 여성들에게서 해당 경우를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여성 체내 호르몬 변화 증세가 찾아오는 때는 하루 중 수면을 취하는 늦은 저녁때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마음 편히 잠을 자야하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각종 신체적 변화가 여성의 뇌를 각성시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만들고 결국 ‘아침잠’이나 ‘낮 시간의 졸음’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수면장애증세를 진단함에 있어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함을 시사하기도 한다. 남성의 수면 무호흡증의 경우 심한 코골이에서부터 진단해나가는 순서라고 보면 여성은 민감한 정신, 피로, 우울증에서 야기되는 상쾌하지 못한 수면 상태로 진단해나가는 방식이 필요한 것이다. 여성건강연구회 크리스틴 카터 박사는 “앞으로 연구가 지속되면 성별에 따라 구분되는 보다 효율적인 의학적 접근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열린세상] 고등교육 경쟁력 위해 KMOOC설립 서두를 때다/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

    [열린세상] 고등교육 경쟁력 위해 KMOOC설립 서두를 때다/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웹을 통한 무한의 참여와 공개적 접근이 가능한 웹기반 공개강좌를 말한다. 비디오나 유인물, 문제집 등과 같은 전통적 학습자료에 덧붙여 학생과 교수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수강자들에 대한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뤄지며 학습을 정상적으로 완료한 수강자들은 선택적으로 자격증발급이나 학점인정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이러닝으로서 기존의 이러닝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MOOC라는 용어는 2008년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이라 불리는 운동에 그 근거를 두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대학의 데이브 코미르와 미 국립교양과학원의 상임 연구원 브라이언 알렉산더에 의해 명명된 후 지속적으로 세계 유수대학들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뉴욕 타임스는 2012년 ‘올해의 온라인 공개 수업(The Year of the MOOC)’이라는 제목을 통해 MOOC를 교육계의 가장 혁명적 사건으로 꼽았으며, “MOOC가 대중들을 위한 아이비리그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평가 뒤에는 재정이 탄탄한 서비스 제공자들과 대학들의 연계가 있었다. 대표적 서비스로는 ‘에드엑스’(edX), ‘코세라’(Coursera), ‘유다시티’(Udacity), ‘오픈컬처’(Open Culture) 등이다. 현재 에드엑스에는 MIT, 하버드, UC버클리 등 34개 대학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말 리처드 레빈 예일대 전 총장이 CEO를 맡은 코세라의 경우 스탠퍼드대학을 중심으로 도쿄대, 베이징대 등 108개의 미국 및 세계 유수 파트너들이 참여해 수많은 강좌를 제공하고 수강을 위한 가입자 수는 지난 4월 말 기준 7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 밖에 유다시티는 컴퓨터공학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오픈컬처는 다양한 사이트에 산재돼 있는 MOOC 강좌들을 종합해 한곳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에드엑스’나 ‘코세라’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료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큰 비즈니스모델이 숨어 있다. 과목을 수강하는 것은 무료이나 정상적 수강 후 다양한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며 특정 자격증에 관해서는 발급에 따른 비용이 요구된다. 에드엑스나 코세라의 경우 인증된 자격증이나 학점인증을 위해서는 과목당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비록 이수율과 자격증 발급률이 낮다 할지라도 세계적으로 수강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이를 통한 수익이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MOOC가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될 때 우리의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 경쟁력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협력과 경쟁이라는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국가 차원의 종합적 계획을 서둘러야 할 때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2013년 서울대학교는 ‘에드엑스’에, KAIST는 ‘코세라’에 각각 가입하고 일부 과목을 제공하고 있으나 전체적 활동은 외국 대학들에 비해 활발하다고 볼 수 없다. 이에 반해 아시아 국가들만을 살펴봐도 2011년 11월에 인도에서는 ‘EduKart’가, 인도네시아에서는 2013년 8월에 ‘UCEO’ 시작됐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도 이미 2013년 11월 자체 ‘JMOOC’를 창립하고 본격적 서비스에 들어가고 있어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의 MOOC의 선점을 위한 경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본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와 발전 속에서 우리나라도 세계적 서비스 플랫폼에 강좌들을 올리는 것과 더불어 우리 대학 및 관련 기관들이 연합해 고등교육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KMOOC(Korea MOOC)’를 설립, 적극적 활동에 돌입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년에 기본계획 수립, 2015년 플랫폼 구축, 2016년 서비스 안정화, 2017년 해외연계서비스 등 단계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으나, 문제는 추진이 너무 느리다는 점이다. MOOC와 유사한 KOCW, 온라인 평생학습 종합서비스, 대학들의 사이버강좌, 그리고 여타 국내 OER 서비스들을 종합하고 국내 유수 대학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서비스를 좀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본다. 국가의 미래 교육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KMOOC’ 플랫폼이 보다 빨리 만들어져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
  • 당뇨예방에 항암효과도…‘마그네슘’ 식품 8가지

    당뇨예방에 항암효과도…‘마그네슘’ 식품 8가지

    ‘마그네슘’은 체내 무기질 중 양이 4번째인 ‘다량 무기질’로 항 스트레스 작용으로 정신적 흥분을 제어해 일명 ‘천연 진정제’라 불린다.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해 에너지 생성 과정에 중요역할을 수행하며 지방, 단백질 합성, 근육 수축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마그네슘의 장점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신체 면역 체계를 지원해 항암작용을 하며 심장 마비 위험을 감소시켜주기도 한다. 또한 하버드 대학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마그네슘을 섭취해주면 당뇨병 발병위험을 최대 33%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 다른 연구에는 마그네슘이 우울증, 편두통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토록 훌륭한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보충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의학 전문가들은 평소 식단에서 자연스럽게 마그네슘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 8가지’를 지난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1. 잎이 어두운 채소 영양학적으로 어두운 색의 잎이 많은 채소 속에는 비타민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시금치’, ‘콜라 드 그린’, ‘케일’, ‘근대’가 대표적인 채소로 이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적은 칼로리에 풍부한 마그네슘을 몸에 저장할 수 있다. 2. 견과류와 씨앗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해바라기 씨앗, 호박 씨앗을 반 컵만 먹어주면 하루 마그네슘 섭취 권장량의 99%를 채울 수 있다. 이 식품들은 당신의 오후 입맛을 즐겁게 해줄 추천 간식이기도 하다. 3. 생선 생선에는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외에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특히 고등어, 연어, 넙치, 참치에 마그네슘이 많다. 영양 전문가들은 적어도 일주일에 1번은 저녁 식사 때 해당 생선을 활용한 요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특히 요즘 같은 봄날에는 ‘연어 샐러드’가 안성맞춤이다. 4. 대두 대두에는 섬유질, 비타민, 아미노산과 함께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대두에는 하루 마그네슘 섭취 권장량의 50%가 들어있는데 평소 쇼핑목록에 추가해놓기를 추천한다. 5.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종합 비타민제 수준의 영양소와 마그네슘이 풍부해 심장을 보호하고 질병 면역력을 높여준다. 점심시간에 샐러드와 샌드위치 속에 슬쩍 아보카도를 추가해주면 당신은 쉽게 일일 섭취권장량의 15%를 달성할 수 있다. 6. 바나나 바나나에 심장 건강과 뼈를 강화해주는 칼륨이 풍부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마그네슘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에는 비타민 C, 섬유질과 함께 마그네슘 32㎎이 들어있다. 평소 챙겨 다니며 아침이나 점심식사 때 간식으로 활용해주면 좋을 듯. 7. 다크 초콜릿 깊은 풍미가 인상적인 다크 초콜릿에도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다크 초콜릿 속 산화 방지제와 마그네슘은 혈액을 맑게 해줘 심장을 튼튼하게 보호한다. 저녁식사 후 신선한 과일과 함께 디저트로 곁들여 먹어주면 좋다. 8. 저지방 요구르트 저지방 요구르트는 체내에 마그네슘과 칼슘을 골고루 알맞게 제공해주는 훌륭한 식품이다. 많은 영양 전문가들이 마그네슘 섭취에 적합한 식품으로 저지방 요구르트를 권장하는데 아침식사 때 함께 곁들여주면 딱 알맞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회춘의 비밀 찾았다 ‘젊은 피’

    회춘의 비밀 찾았다 ‘젊은 피’

    세계적 저널 ‘사이언스’(Science)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신호에 회춘과 관련한 연구가 발표됐다.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의대 연구진은 인간의 20대에 해당하는 쥐의 피를 뽑아 60대 쥐에게 반복 투여했다. 그 결과 60대 쥐의 기억력이 그렇지 않은 쥐보다 주위 사물을 더 잘 기억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젊은 피를 받은 늙은 쥐는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해마에서 뉴런 연결이 다시 발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에서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젊은 쥐의 피에서 단백질 ‘GDF11’을 찾아 이를 늙은 쥐에게 투여했다. 이후 단백질을 받은 늙은 쥐는 운동 능력이 향상되고 뇌 속 혈관도 늘어났다. 이 GDF11 단백질은 인간에게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간의 GDF11 단백질이 쥐의 것과 같은 역할을 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젊은 피로 회춘… ‘뱀파이어 치료법’ 효과 (하버드대)

    젊은 피로 회춘… ‘뱀파이어 치료법’ 효과 (하버드대)

    영원히 늙지않는다는 뱀파이어의 신화가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등 연구팀은 ‘젊은 피’가 노화를 막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유명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그간 뱀파이어 등 젊은 피에 대한 다양한 전설이나 신화는 세계 각국에 널리 퍼져있었다. 소위 ‘젊은 피’가 회춘의 비결로 고대 황제들이 이를 이용해 오랜 삶을 누렸다는 것. 이번에 하버드 의대 등은 이에대한 과학적 검증에 나서 적어도 쥐에게 있어서는 이같은 전설이 사실임을 입증해 냈다. 연구팀은 피 속에 숨어있는 단백질 ‘GDF11’에 주목해 연구를 진행했다. ‘GDF11’는 혈액순환을 돕는 단백질로 노화에 따라 점점 감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젊은 쥐의 GDF11를 늙은 쥐에게 투여한 결과는 놀라웠다. 뇌와 근육의 혈관이 늘어나면서 운동능력과 기억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 실험을 쥐에 국한해 진행했다고 선을 그었으나 향후 2-3년 안에 인간에게도 같은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 의대 더그 멜톤 교수는 “단백질 GDF11은 인간의 장수와 건강에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면서 “우리가 젊었을 때 육체적으나 정신적으로 더 강한 이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GDF11가 어떻게 근육과 뇌 노화를 회복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면 향후 노화와 치매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의대 연구팀도 젊은 쥐의 피를 뽑아 늙은 쥐에게 반복적으로 투여한 결과 유의미한 ‘회춘’ 결과를 얻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회춘의 열쇠 찾았다 ‘20대 쥐 피 뽑아 60대 쥐에 투여했더니..’

    회춘의 열쇠 찾았다 ‘20대 쥐 피 뽑아 60대 쥐에 투여했더니..’

    ‘회춘의 열쇠’ 미국 의학자들이 실험을 통해 회춘의 열쇠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각) 세계적 저널 ‘사이언스’(Science)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신호에 회춘의 열쇠와 관련한 연구 3건이 동시에 발표됐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의대 연구진은 인간의 20대에 해당하는 쥐의 피를 뽑아 60대 쥐에게 반복 투여했다. 그 결과 60대 쥐의 기억력이 그렇지 않은 쥐보다 주위 사물을 더 잘 기억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젊은 피를 받은 늙은 쥐는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해마에서 뉴런 연결이 다시 발달하기 시작했다”며 회춘의 열쇠를 설명했다. 또 다른 회춘의 열쇠 연구에서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젊은 쥐의 피에서 단백질 ‘GDF11’을 찾아 이를 늙은 쥐에게 투여했다. 이후 단백질을 받은 늙은 쥐는 운동 능력이 향상되고 뇌 속 혈관도 늘어났다는 것. 이 GDF11 단백질은 인간에게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간의 GDF11 단백질이 쥐의 것과 같은 역할을 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인간에게도 적용되면 치매 등 노화로 인한 질병에 새 치료법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네티즌들은 “회춘의 열쇠 대박이다”, “회춘의 열쇠 정말일까”, “회춘의 열쇠, 젊은 피 수혈이었군”, “회춘의 열쇠, 김희선은 알고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캡처(회춘의 열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女가 男보다 ‘잠’이 많은 진짜 이유

    女가 男보다 ‘잠’이 많은 진짜 이유

    ‘미인은 잠꾸러기’는 말이 있듯 남성보다 여성이 평소 ‘아침잠’이나 ‘졸음’이 더 많은 것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욕구가 더 많은 이유에 대한 의학적인 분석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워싱턴 DC 여성건강연구회(SWHR, Society for Women’s Health Research)는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을 많이 취하는 이유가 ‘생리’, ‘폐경’ 등 체내 호르몬 변화가 야기하는 불면증 때문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버드 메디컬 스쿨, 스탠포드 메디컬 스쿨 미국 주요 의학 연구기관이 참여한 해당 연구를 살펴보면, 여성들이 겪는 수면 장애 일부에 큰 역할을 미치고 있는 것이 바로 ‘호르몬 변화’다. 여성들은 월경, 폐경기 때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에 민감해지며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을 겪기 쉽다. 특히 임신기 여성들에게서 해당 경우를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여성 체내 호르몬 변화 증세가 찾아오는 때는 하루 중 수면을 취하는 늦은 저녁때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마음 편히 잠을 자야하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각종 신체적 변화가 여성의 뇌를 각성시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만들고 결국 ‘아침잠’이나 ‘낮 시간의 졸음’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수면장애증세를 진단함에 있어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함을 시사하기도 한다. 남성의 수면 무호흡증의 경우 심한 코골이에서부터 진단해나가는 순서라고 보면 여성은 민감한 정신, 피로, 우울증에서 야기되는 상쾌하지 못한 수면 상태로 진단해나가는 방식이 필요한 것이다. 여성건강연구회 크리스틴 카터 박사는 “앞으로 연구가 지속되면 성별에 따라 구분되는 보다 효율적인 의학적 접근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자본이라는 종교(폴 라파르그 지음, 조형준 옮김, 새물결 펴냄) 마르크스는 종교를 ‘인민의 아편’으로 불렀고, 그의 사위인 라파르그는 자본(자본주의) 자체가 이미 종교가 됐다고 꼬집었다. 논리를 연재한 글을 모은 책. 한국의 현실에 빗대 봄 직하다. 143쪽. 1만 1000원. 심슨가족에 숨겨진 수학의 비밀(사이먼 싱 지음, 한상연 옮김, 윤출판 펴냄) 미국 TV 만화 ‘심슨가족’ 작가 5명 중 4명이 하버드와 UC버클리의 수학·응용수학·컴퓨터과학 석·박사 출신이다. 심슨가족의 막내가 EMCSQU의 블록을 쌓고, 이들 손가락이 8개였던 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말씀. 다소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시험 볼 게 아니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299쪽. 1만 4000원. 노인으로 산다는 것(조엘 드 로스네 등 지음, 권지현 옮김, 계단 펴냄) 프랑스의 저명한 ‘노인’ 저자들이 노인의 삶을 살핀다. 노화와 장수, 정체성의 혼란과 관계, 정년 체계와 복지 시스템까지 거침없이 해부하고 현실을 조언한다. 240쪽. 1만 4200원. 나는 감정이 있는 존재입니다(이브 엔슬러 지음, 유숙열 옮김, 민음인 펴냄) 세계 곳곳에서 만난 10대 소녀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따돌림, 거식증, 조혼과 임신…. 소녀의 이야기는 어른에게 들려주는 세상의 진실이기도 하다. 204쪽. 1만 2800원. 도시의 로빈후드(박용남 지음, 서해문집 펴냄) 시티바이크, 간선급행버스, 고속도로 폐쇄, 공동체은행 등 세계의 다양한 도시 실험을 조명한다. 도시 혁명가들의 창조적인 상상력과 결단력이 세계를 어떻게 바꿨는지 들여다보고 한국의 현실과 과제를 모색한다. 280쪽. 1만 7000원.
  • 암흑물질이 ‘소행성’ 날려 공룡 멸종시켜 - 하버드 연구

    암흑물질이 ‘소행성’ 날려 공룡 멸종시켜 - 하버드 연구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 충돌은 ‘암흑물질’의 영향 때문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나왔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리사 랜들 하버드대학 석좌교수팀은 암흑물질이 태양계 외부에 있는 소행성과 혜성 등을 교란시켜 지구가 있는 태양계 내부로 궤도를 바꿔 생명체의 대량 멸종을 일으켰다고 말한다. 여기서 암흑물질은 우주 만물의 약 6분의 5를 구성하는 보이지 않는 신비의 물질을 말한다. 최근 우리 은하수 중심 면에는 두께가 약 35광년인 얇고 밀도 높은 원반 모양의 암흑물질이 원반 형태의 별들을 따라서 나눠 있으며 우리 태양을 비롯한 별들이 은하 중심 면을 따라 진동하듯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암흑물질로 이뤄진 원반과 기둥 모양의 구름은 태양계 외부에 있는 혜성과 소행성들의 궤도를 교란해 태양계 내부로 진로를 바꾼다고 제안했다. 이는 지구에 비극적인 소행성 충돌로 이어져 공룡시대를 끝냈을 것이라고 랜들 교수팀은 말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지구에 충돌한 소행성들은 약 3500만년 주기로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당시 연구팀은 이런 주기가 우리 태양의 잠재적 동반성(쌍성)인 ‘네미시스’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랜들 교수팀은 이런 대재앙의 주기가 우리 은하 중심 면을 따라 이동하는 태양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은하에 있는 원반 모양의 암흑물질이 실제 요인이라는 단서를 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 주장은 연구팀이 약 2억 5000만 년 전부터 지구 상에 생성된 폭 20km 이상의 여러 크레이터(충돌구 혹은 운석공)를 분석해 앞서 말한 3500만년 주기와 비교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운석 충돌로 인한 크레이터가 무작위로 발생한 것보다 암흑물질로 인한 영향에 따라 나타날 확률이 3배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주기로 인해 약 6700만년 전 공룡을 멸종시켰을 것이라고 한다. 랜들 교수는 “이 주기가 다소 대량멸종을 벗어난 것은 크레이터 분석으로 나온 자료가 일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3배나 높은 확률이 이상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이 통계상의 증거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들은 유럽우주국(ESA)이 가이아위성의 임무를 통해 얻고 있는 데이터가 암흑물질 원반의 존재 유무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시작된 이 임무는 우리 은하수 도처에 있는 별들을 정밀하게 삼차원(3D) 입체 지도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랜들 교수는 “암흑물질이 오랜 기간 눈에 띄는 결과를 가져올 정도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낮더라도 이 물질은 여전히 믿을 수 없을만큼 흥미롭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론은 세계적인 물리학 권위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20일 자로 실렸다. 사진=포토리아(위),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암흑물질이 소행성 날려 공룡 멸종시켰다”

    “암흑물질이 소행성 날려 공룡 멸종시켰다”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 충돌은 ‘암흑물질’의 영향 때문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나왔다고 29일 미국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리사 랜들 하버드대학 석좌교수팀은 암흑물질이 태양계 외부에 있는 소행성과 혜성 등을 교란시켜 지구가 있는 태양계 내부로 궤도를 바꿔 생명체의 대량 멸종을 일으켰다고 말한다. 여기서 암흑물질은 우주 만물의 약 6분의 5를 구성하는 보이지 않는 신비의 물질을 말한다. 최근 우리 은하수 중심 면에는 두께가 약 35광년인 얇고 밀도 높은 원반 모양의 암흑물질이 원반 형태의 별들을 따라서 나눠 있으며 우리 태양을 비롯한 별들이 은하 중심 면을 따라 진동하듯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암흑물질로 이뤄진 원반과 기둥 모양의 구름은 태양계 외부에 있는 혜성과 소행성들의 궤도를 교란해 태양계 내부로 진로를 바꾼다고 제안했다. 이는 지구에 비극적인 소행성 충돌로 이어져 공룡시대를 끝냈을 것이라고 랜들 교수팀은 말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지구에 충돌한 소행성들은 약 3500만년 주기로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당시 연구팀은 이런 주기가 우리 태양의 잠재적 동반성(쌍성)인 ‘네미시스’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랜들 교수팀은 이런 대재앙의 주기가 우리 은하 중심 면을 따라 이동하는 태양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은하에 있는 원반 모양의 암흑물질이 실제 요인이라는 단서를 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 주장은 연구팀이 약 2억 5000만 년 전부터 지구 상에 생성된 폭 20km 이상의 여러 크레이터(충돌구 혹은 운석공)를 분석해 앞서 말한 3500만년 주기와 비교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운석 충돌로 인한 크레이터가 무작위로 발생한 것보다 암흑물질로 인한 영향에 따라 나타날 확률이 3배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주기로 인해 약 6700만년 전 공룡을 멸종시켰을 것이라고 한다. 랜들 교수는 “이 주기가 다소 대량멸종을 벗어난 것은 크레이터 분석으로 나온 자료가 일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3배나 높은 확률이 이상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이 통계상의 증거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들은 유럽우주국(ESA)이 가이아위성의 임무를 통해 얻고 있는 데이터가 암흑물질 원반의 존재 유무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시작된 이 임무는 우리 은하수 도처에 있는 별들을 정밀하게 삼차원(3D) 입체 지도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랜들 교수는 “암흑물질이 오랜 기간 눈에 띄는 결과를 가져올 정도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낮더라도 이 물질은 여전히 믿을 수 없을만큼 흥미롭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론은 세계적인 물리학 권위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20일 자로 실렸다. 사진=포토리아(위),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외대 박상미 교수, 오바마 가이드로 ‘눈길’…하버드 출신 ‘미모의 엘리트’

    한국외대 박상미 교수, 오바마 가이드로 ‘눈길’…하버드 출신 ‘미모의 엘리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방문 당시 가이드를 맡았던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상미 교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5일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경복궁을 찾아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상미 교수의 안내를 받으며 30분 가량 경복궁 경내를 관람했다. 미국 대통령이 전쟁기념관 및 경복궁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 경복궁 방문 계기에 체험 행사 등을 하는 방안도 검토됐었지만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 차분하게 관람만 하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미 교수는 정부 전액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지난해 12월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주도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외대 국제학부에서 문화인류학, 문화의 세계화 등과 관련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안내 대단하다”,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안내 하버드대를 전액 장학금 받고 갔다니”,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안내 무슨 설명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첫 경복궁 관람 안내…알고 보니 “전액장학금 받고 하버드행”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첫 경복궁 관람 안내…알고 보니 “전액장학금 받고 하버드행”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첫 경복궁 관람 안내…알고 보니 “전액장학금 받고 하버드행”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5일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전쟁기념관을 찾은 오버마 대통령은 기념관 회랑에 설치된 전사자 명비에 헌화화고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장병을 추모했다. 하와이 출신인 오바마 대통령은 하와이 출신 전몰 미군의 이름이 있는 명비에 헌화를 했다. 전쟁기념관은 외부 복도에 주별로 구분된 미군 전몰자 명비를 설치해놨다. 15분 정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성김 주한 미국 대사와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등이 함께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행사 때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경복궁을 찾아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상미 교수의 안내를 받으며 30분 가량 경복궁 경내를 관람했다. 미국 대통령이 전쟁기념관 및 경복궁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 경복궁 방문 계기에 체험 행사 등을 하는 방안도 검토됐었지만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 차분하게 관람만 하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정오쯤 경기 평택시 오산 미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다.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현장에 나가 오바마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상미 교수는 정부 전액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지난해 12월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주도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외대 국제학부에서 문화인류학, 문화의 세계화 등과 관련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안내 대단하다”,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안내 하버드대를 전액 장학금 받고 갔다니”,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안내 무슨 설명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경복궁 견학 안내…박상미 교수 전공은?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경복궁 견학 안내…박상미 교수 전공은?

    ’박상미 교수’ ‘오바마 경복궁’ 박상미 교수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5일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복궁 견학을 안내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복궁을 찾아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상미 교수의 안내를 받으며 30분 가량 경복궁 경내를 관람했다. 미국 대통령이 전쟁기념관 및 경복궁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 경복궁 방문 계기에 체험 행사 등을 하는 방안도 검토됐었지만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 차분하게 관람만 하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전쟁기념관을 찾은 오버마 대통령은 기념관 회랑에 설치된 전사자 명비에 헌화화고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장병을 추모했다. 하와이 출신인 오바마 대통령은 하와이 출신 전몰 미군의 이름이 있는 명비에 헌화를 했다. 전쟁기념관은 외부 복도에 주별로 구분된 미군 전몰자 명비를 설치해놨다. 15분 정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성김 주한 미국 대사와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등이 함께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행사 때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정오쯤 경기 평택시 오산 미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다.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현장에 나가 오바마 대통령을 영접했다. 서울대를 졸업한 박상미 교수는 정부 전액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 12월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주도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외대 국제학부에서 문화인류학, 문화의 세계화 등과 관련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경복궁 견학 안내…박상미 교수는 누구?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경복궁 견학 안내…박상미 교수는 누구?

    ’박상미 교수’ ‘오바마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5일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전쟁기념관을 찾은 오버마 대통령은 기념관 회랑에 설치된 전사자 명비에 헌화화고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장병을 추모했다. 하와이 출신인 오바마 대통령은 하와이 출신 전몰 미군의 이름이 있는 명비에 헌화를 했다. 전쟁기념관은 외부 복도에 주별로 구분된 미군 전몰자 명비를 설치해놨다. 15분 정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성김 주한 미국 대사와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등이 함께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 행사 때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경복궁을 찾아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상미 교수의 안내를 받으며 30분 가량 경복궁 경내를 관람했다. 미국 대통령이 전쟁기념관 및 경복궁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 경복궁 방문 계기에 체험 행사 등을 하는 방안도 검토됐었지만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 차분하게 관람만 하는 것으로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정오쯤 경기 평택시 오산 미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다.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현장에 나가 오바마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상미 교수는 정부 전액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지난해 12월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주도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외대 국제학부에서 문화인류학, 문화의 세계화 등과 관련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숭이도 ‘덧셈’ 같은 기초 산수할 수 있다” (하버드大)

    “원숭이도 ‘덧셈’ 같은 기초 산수할 수 있다” (하버드大)

    미래에는 구구단을 외우는 원숭이가 등장 할지도 모르겠다. 원숭이도 ‘덧셈’같은 기초적인 산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와 예일대학 공동연구팀은 레서스원숭이(Rhesus macaque)로 실시한 연구결과를 지난 21일자 미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 그간 원숭이의 지능이 높다는 다양한 논문이 발표된 바 있으나 실제로 원숭이가 덧셈같은 수학적 능력도 있다는 사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3마리의 원숭이에게 0~25까지의 숫자를 의미하는 10개의 아라비아 숫자와 16개의 문자를 반복적으로 보여줬다.이후 연구팀은 원숭이에게 각 숫자에 걸맞는 먹이(보상)를 제공하며 훈련시켰다. 예를들어 ‘ZERO’(0)라는 문자에는 아무것도 주지않고 ‘25’라는 숫자에는 가장 많은 먹이를 주며 각 숫자가 가진 ‘가치’를 인지시킨 것.  그 결과 놀랍게도 원숭이는 90%의 확률로 문제로 제시된 2개의 ‘기호’(숫자와 문자) 중 높은 것을 골라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 의대 신경학자 마가렛 리빙스톤 박사는 “원숭이는 ‘기호’를 구분하는 능력 뿐 아니라 어느 것이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판단했다” 면서 “기호의 가치를 알게되면 결과적으로 기초적인 산수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원숭이는 두개의 기호가 합쳐져 생기는 가치 또한 금방 인지했다” 면서 “향후 곱셈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 실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SAT학원 블루키 프렙 어학원, 여름캠프 개최

    SAT학원 블루키 프렙 어학원, 여름캠프 개최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AT Reasoning Test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국내에서 SAT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학교수업의 압박에서 벗어나 SAT를 대비하기에는 여름방학 기간이야말로 최적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강남 블루키 프렙 어학원(Bluekey Preparatory Academy)은 보다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찾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SAT 여름캠프를 개설하기로 했다. 오는 6월 23일부터 시작되는 SAT 여름캠프는 총 2번의 세션으로 나뉘며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4주간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세션에 상관없이 등록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캠프에서는 SATⅠ, SATⅡ, AP(Advance Placement),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 등 미국대학 응시에 필요한 대부분의 과목을 학습할 수 있다. 저학년들을 위한 Book Club(북 클럽)과 TOEFL(토플)반도 오픈될 예정이다. 압구정 본원 강사들의 직강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압구정 본원과 수업의 양과 질은 동일하며 개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져 개인시간에는 보충학습과 운동, 취미활동을 병행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학원 측의 설명이다. 블루키 프렙 어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5년 이상 캠프를 진행해 온 전문 담당자들과 캠프 조교 선생님들이 기숙사에 상주하며 24시간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블루키 프렙 어학원은 여름특강과는 별도로 압구정 본원에서 3번의 세션에 걸친 여름특강도 실시한다. 세션 1은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세션2는 7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세션3은 8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2011년 오픈한 블루키 프렙 어학원은 강남 유명 SAT 명문 학원으로 자리잡았다. 미국 명문 대학 출신 강사진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출제문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2014학년도 에도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펜실베니아대학교, 코넬대학교 등 유수의 명문대학교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오는 22일(화)과 29일(화), 5월 1일(목)에는 미국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2014년도 진학 사례 분석과 2016년형 SAT 공개문제 분석, 1:1 개별진학상담 등이 압구정 본원에서 진행된다. 25일(금)에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도 한차례 설명회가 열린다. 블루키 프렙 어학원의 SAT 프로그램 상세일정은 홈페이지(www.bluekeypre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압구정 본원으로 전화 문의(02-3443-2262)하면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오래 보는 아이, 수면부족 빠지기 쉬워

    TV 오래 보는 아이, 수면부족 빠지기 쉬워

    아이의 TV 시청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면 시간은 짧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과 매사추세츠어린이종합병원 공동 연구팀이 아동 1864명을 대상으로 TV 시청 시간이 수면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위와 같은 상관관계가 확인됐다고 미국 소아과학회(AAP) 학술지인 소아과학(Pediatrics)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후 6개월인 아이들이 만 7세가 될 때까지 그들의 부모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인터뷰를 통해 조사했다. 그 결과, TV 시청 시간이 1시간 길어질수록 수면 시간은 평균 7분 짧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경향은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의 경우 더 강하게 나타났다. 또 아이 4분의 1은 7세가 될 때까지 침실에 TV를 배치하고 있었으며, 그런 환경 속에 노출된 아이는 침실에 TV가 없는 아이보다 매일 수면시간이 약 30분 짧은 것도 확인됐다. 단지 7분이나 30분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런 습관이 매일 반복되면 만성 수면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경고했다. 또 TV의 자극 등으로 한밤중에 깨는 경우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이의 수면부족은 성적 부진과 부상, 우울증, 비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매일 TV 시청 시간을 조금씩 줄이는 것만으로도 수면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행복은 타인 위할 때 가장 크게 느껴진다”

    “행복은 타인 위할 때 가장 크게 느껴진다”

    당신은 어느 때 행복을 느끼는가? 맛있는 것을 먹을 때나 칭찬받을 때, 갖고 싶던 것을 손에 넣었을 때 등과 같이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이처럼 자신에게서만 끝나는 행복도 좋지만 사회심리학자인 제니퍼 아커 스탠퍼드대학 교수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감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학뉴스에 따르면 이는 아커 교수가 멜라니 러드 휴스턴대학 부교수, 마이클 노튼 하버드대학 부교수와 함께 최근 발표한 실험 사회심리학 저널(JESP)에 실린 논문의 결론이다. 연구진은 행복의 추구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탐구 중 하나이며 행복은 종종 심리적 건강의 특징으로 간주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사람이 떠올리는 것보다 더 이해하기 힘들고 복잡하며, 항상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연구진이 말하는 이타적 행복은 무엇인가. 이는 추상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그 예로 골수 기증을 예로 들며 이를 통해서 기증자들이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때에 따라서는 행복에 대한 자신의 기대와 현실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지만 이를 바로잡아나가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하고 있다. 또한 이는 사업적인 결과에서도 나타난다. 그 예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탐스 슈즈는 1켤레가 팔릴 때마다 빈민국의 어린이에게 신발 1켤레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아커 교수는 “사회 공헌은 상대에게 행복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행복을 느끼며 목표를 달성할 때 그 행복감은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행복은 타인 위할 때 가장 크게 느껴져”

    “행복은 타인 위할 때 가장 크게 느껴져”

    당신은 어느 때 행복을 느끼는가? 맛있는 것을 먹을 때나 칭찬받을 때, 갖고 싶던 것을 손에 넣었을 때 등과 같이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이처럼 자신에게서만 끝나는 행복도 좋지만 사회심리학자인 제니퍼 아커 스탠퍼드대학 교수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감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학뉴스에 따르면 이는 아커 교수가 멜라니 러드 휴스턴대학 부교수, 마이클 노튼 하버드대학 부교수와 함께 최근 발표한 실험 사회심리학 저널(JESP)에 실린 논문의 결론이다. 연구진은 행복의 추구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탐구 중 하나이며 행복은 종종 심리적 건강의 특징으로 간주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사람이 떠올리는 것보다 더 이해하기 힘들고 복잡하며, 항상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연구진이 말하는 이타적 행복은 무엇인가. 이는 추상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그 예로 골수 기증을 예로 들며 이를 통해서 기증자들이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때에 따라서는 행복에 대한 자신의 기대와 현실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지만 이를 바로잡아나가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하고 있다. 또한 이는 사업적인 결과에서도 나타난다. 그 예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탐스 슈즈는 1켤레가 팔릴 때마다 빈민국의 어린이에게 신발 1켤레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아커 교수는 “사회 공헌은 상대에게 행복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행복을 느끼며 목표를 달성할 때 그 행복감은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기고] 대학구조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주효진 꽃동네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

    [기고] 대학구조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주효진 꽃동네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

    지난 1월 말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골자는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2023학년도까지 대학 입학정원 16만명을 줄여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새 대학평가체제를 도입해 충원율·취업률 같은 정량지표가 최대한 배제되고 정성평가를 강화한다고 한다. 대학을 평가할 때 교수학습 및 취업·창업 지원 체제, 교수·학생 간 상호작용 등과 같은 대학교육의 ‘과정’과 ‘질’을 중시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대학구조개혁 계획에 대해 지방대학과 수도권대학이 서로 “우리에 불공정하다”면서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대학들이 숲은 보지 않고 나무만 바라보는 식의, 각 대학 입장에서만 구조개혁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접근 방식이 우리 ‘고등교육 생태계’ 전체를 살릴 수 있다고 볼 때 대학구조개혁의 기본 방향은 옳다고 평가한다. 그렇다면 대학들은 어떤 관점에서 이번 구조개혁을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까. 첫째, 양적인 구조 개혁과 병행해서 특성화를 통한 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양적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특성화를 중심으로 한 대학의 체질 개선으로 대학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 방향과 분야를 정하는 것으로 돼 있는 만큼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이 양적 축소에 대응한 대학의 전략이면서 뚜렷한 지향점이 돼야 한다. 둘째, 해외 유수대학과 경쟁하는 대외경쟁체제를 갖춰나가야 한다. 2013년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IMD) 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교육 경쟁력은 60개국 중에서 41위였다. 국내 우수대학도 국제고등교육 시장에서는 나아갈 길이 멀다. 구조개혁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강화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미국의 MIT나 하버드와 같은 최고 대학들은 이미 온라인상에 강의를 모두 공개하며 고등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들은 어떤 교육적 실험을 시도하고 있는지, 또한 앞으로 우리 사회와 인류 문명에 어떤 기여를 할 것인지 겸허하게 돌아봐야 할 때다. 셋째,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정부가 분명하고 일관되게 예측 가능한 정책을 펼쳐나갈 때 대학에서도 안정적으로 구조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하는 대학평가체제는 그동안의 정량지표 위주가 대학 현장을 왜곡시킨다는 비판을 받아 온 만큼 대학교육의 변화를 위한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밀하게 설계돼야 한다. 평가를 위한 독립기관의 설립·운영도 고려해 봐야 한다. 넷째, 구조개혁 관련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법을 기반으로 체계적이면서 지속적인 개혁작업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제시된 정원감축 목표량은 학령인구 감소 규모를 고려할 때 최소한의 수준이다. 정원 감축 외에도 여건이 어려운 대학들이 스스로 학교 문을 닫을 수 있도록 퇴출 경로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대학구조개혁이라는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