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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관악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 관악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해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연이은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시기별로 적절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명절과 여름 성수기, 겨울 김장철 등에는 물가안정 대책반이 편성됐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바가지요금 특별지도, 시기별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등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88개소에서 119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최근 비상시국으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물가 불안 등에 대비하고자 물가관리 및 불법 상행위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구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 모두에 힘쓰며 민생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SK하이닉스, HBM3E 16단 샘플 등 AI 메모리 제품 총망라

    SK하이닉스, HBM3E 16단 샘플 등 AI 메모리 제품 총망라

    SK하이닉스가 오는 7~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풀 스택 인공지능(AI) 메모리 프로바이더’(전방위 AI 메모리 공급자)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SK 관계사들과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SK그룹이 보유한 AI 인프라와 서비스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빛의 파도 형태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CEO) 사장과 함께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CMO),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 등 SK하이닉스 ‘C레벨’ 경영진이 참석한다. 김주선 사장은 “이번 CES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eSSD 등 대표적인 AI 메모리 제품을 비롯해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설루션과 차세대 AI 메모리를 폭넓게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전시에서 5세대 HBM인 HBM3E 16단 제품 샘플을 선보인다. 어드밴스드 MR-MUF 공정을 적용해 업계 최고층인 16단을 구현하면서도 칩의 휨 현상을 제어하고 방열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HBM3E 12단 제품을 양산해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작년 11월 HBM3E 16단 제품의 개발을 공식화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HBM3E 16단 제품 샘플을 공급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용량·고성능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도 전시한다. 여기에는 자회사인 솔리다임이 작년 11월 개발한 D5-P5336 122TB(테라바이트) 제품도 포함된다. 현존 최대 용량에 높은 전력, 공간 효율성을 갖춘 제품이다. 안현 사장은 “솔리다임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지난 12월 QLC 기반 61TB 제품 개발에 성공한 만큼 고용량 eSSD 시장에서 양사 간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노정 CEO는 “올해 하반기 6세대 HBM(HBM4)을 양산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 특교세·특교금 56억 따냈다… 구민 안전·첨단복합청사 사업 탄력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2억원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4억원 등 총 56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강동구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2억원을 구민 안전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공원 3곳 재조성, 길동초등학교 등 통학로 보행환경 정비, 어린이집 화재 예방 시설 개선 등이 있다. 길동 먹자골목 일대에 대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특교세가 투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강동 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 사업과 두리어린이공원 내 시설물 재정비 사업에 투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강동 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명일1동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을 재건립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청사와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개선과 청년층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확보로 지역 현안 및 주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강동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상품권·예산 팍팍… 민생 살리는 구로

    상품권·예산 팍팍… 민생 살리는 구로

    서울 구로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로구 맞춤형 민생 안정 지원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을 목표로 민생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발행액 79억원 중 약 76%에 해당하는 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연초에 조기 발행한다. 구로사랑상품권 발행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구매 시 5% 할인 혜택 외에도 5% 보상 환급(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로땡겨요상품권’도 상반기 발행 규모를 매월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지역 5개 전통시장과 4개 골목형 상점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던 일반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금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 규모로 확대하며 지원 시기는 다음달에서 이달로 앞당긴다. 시중은행협력자금 대출 이자 지원 금리는 연간 2%에서 3%로 확대한다.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2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서 발급도 지원한다.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는 월 21만원에서 월 23만원으로, 청소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월 35만원에서 월 37만원으로 인상한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도 겨울철 추위가 끝나는 2월 말까지 도시락은 1일 1식에서 1일 2식으로, 밑반찬은 주 2회에서 주 4회로 제공 횟수를 두 배 늘린다. 또 올해부터 전동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상 한도 최대 5000만원까지의 전동 보장구 전용 보험상품 가입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민생 경제 회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올 성장률 1.8%… ‘추경’ 열어뒀다

    올 성장률 1.8%… ‘추경’ 열어뒀다

    탄핵변수 첫 반영… 한은보다 낮춰기재부 “아직 검토 안 해” 선 그어‘트럼프 2기’ 수출 타격 대비… 무역금융 ‘역대 최대’ 360조 푼다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했다. 잠재성장률(2024~26년·2.0%)을 밑도는 ‘1%대 저성장’을 공식화한 것이다. 지난해 7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했던 2.2%보다 0.4% 포인트 떨어졌고 11월 말 한국은행 전망치보다 0.1% 포인트 낮아졌다. 12·3 비상계엄·대통령 탄핵소추 등 국내 정치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와 보호무역주의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한국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운 결정적 원인으로 꼽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8% 수준으로 낮아지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며 대외신인도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점을 고려해 경제 여건 전반을 1분기 중 재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경기 보강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의 발언을 두고 추가경정예산(추경)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란 해석이 제기되자 기재부는 “추경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투자 확대, 기금 변경을 통한 재원 마련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반기 예산을 신속 집행해야 하는 데다 그동안 야권에서 추경을 요구했기 때문에 기재부로서는 부담스러워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추경이 가장 효과적인 경기 대응 수단이라는 데는 전문가들도 대체로 이견이 없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재정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1분기에 추경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는 ‘비상계엄·탄핵 사태’라는 변수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한은이 사태 발생 닷새 전에 내놓은 1.9%보다 0.1% 포인트 더 낮아졌다. 우리나라 실질 GDP는 2243조 2204억원(2023년 기준)이다. 0.1%는 2조 2432억원에 해당한다. 비상계엄이 2조원이 넘는 국부(國富)의 증발을 초래할 것이라는 예측인 셈이다. 2%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을 밑돈다는 점에서도 심각하다. 잠재성장률은 국가가 보유한 자본·노동력·자원 등 모든 생산 요소를 가동해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최대로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로 경제 기초체력에 해당한다. 정치 불안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펀더멘털이 훼손됐다는 얘기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계엄·탄핵에 따른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관리된다는 전제에서 전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장률 전망치가 1.8%보다 더 떨어질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고용 한파는 지난해보다 더 심각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올해 취업자 수 증가폭이 지난해 17만명보다 5만명 줄어든 12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자 둔화 배경에 대해 기재부는 “건설업 불황과 제조업 수출 둔화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5%로 예측됐다. 증가폭은 지난해 8.2%의 5분의1 수준이다. 지난해 수출액이 역대 최대인 6838억 달러(약 1002조 5000억원)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피크아웃’(정점 도달 후 둔화) 현실화로 크게 악화할 것을 시사한다.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900억 달러(131조 9000억원)에서 올해 800억 달러(117조 3000억원)로 줄어들 전망이다. 고관세 정책을 중심으로 한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가 수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힐 거란 의미다.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역대 최대인 360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긴급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신설해 대출 금리를 최대 1.2% 포인트 낮추고 한도는 최대 10% 확대할 방침이다. 대외신인도 관리도 주요 과제로 담았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고 코스피도 2400선이 깨지는 등 외환·금융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재정·세제·금융 영역에서 패키지 지원책도 본격 추진한다.
  • “새해 1분기도 건설경기 부진…주택 임대차 시장 상승 압력”

    “새해 1분기도 건설경기 부진…주택 임대차 시장 상승 압력”

    올해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주택시장은 수도권 임대차 시장으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고환율과 탄핵 정국의 영향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 매매가 위축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에서 건설·주택시장의 지난해 4분기 평가와 올해 1분기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올해 1분기 건설시장에 대해선 “민간·건축부문을 중심으로 부진이 심화될 전망”이라며 “공공·토목부문은 재정 조기 집행 등이 예상돼 경기 하락 폭을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건설투자는 지난해보다 1.2% 감소해 300조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건설투자는 1.4% 감소로 예측했다. 건정연은 “1분기에도 환율 급등과 탄핵 정국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더해져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민간 부문 발주 위축, 건설기업 심리 악화 등 부정적 파급 효과로 인해 건설경기 부진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건정연은 올해 1분기 주택시장에 대해선 “수도권 중심의 대출 규제 강화 기조는 계속될 예정”이라며 “상반기부터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지난해 4분기 매매·전세 상승폭이 둔화된 데 비해 월세는 꾸준히 상승한 배경에 대해 건정연은 지난해 2차례 금리 인하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기대감과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매수 관망, 비(非)아파트 기피 현상 등이 맞물린 것으로 봤다. 다만 주담대 금리가 여전히 높은 탓에 매매 수요의 관망세가 이어져 임대차 시장의 가격 상승 압력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선구 건정연 경제금융연구실장은 “올해 건설시장은 긍정적인 요인에 비해 부정적인 요인이 큰 상황으로 건설투자는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건설경기는 상반기 부진하다가 하반기에 소폭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구로구, 2025년 새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총력

    구로구, 2025년 새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총력

    서울 구로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로구 맞춤형 민생 안정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총발행액 79억원의 약 76%에 해당하는 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연초에 조기 발행한다. 구로사랑상품권 발행은 1월 16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구매 시 5% 할인 혜택 외에도 5%의 보상환급(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로땡겨요 상품권’도 상반기 발행 규모를 매월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관내 5개 전통시장과 4개 골목형 상점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영수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던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2025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금은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 규모로 확대하며, 지원 시기는 2월에서 1월로 앞당긴다. 시중은행협력자금 대출 이자 지원 금리는 연간 2%에서 3%로 확대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2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서 발급도 지원한다.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는 월 21만 원에서 월 23만원으로, 청소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월 35만원에서 월 37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도 2월 말까지 도시락은 1일 1식에서 1일 2식으로, 밑반찬은 주 2회에서 주 4회로 제공 횟수를 두 배 늘렸다. 또 올해부터 전동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상한도 최대 5000만원까지의 전동 보장구 전용 보험상품 가입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체납자 가상자산 추적 206억 원 ‘압류’···34억 원 징수

    경기도, 체납자 가상자산 추적 206억 원 ‘압류’···34억 원 징수

    경기도는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206억 원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34억 원의 체납액을 걷었다고 2일 밝혔다.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은 본인인증 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계정 적발률을 높이고, 자치단체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의 체납처분 행정절차를 일원화한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세 3백만 원 이상 체납자 5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보유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비트, 빗썸 등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지방세 체납자의 계정 1만 7천여 건(중복계정 포함)을 적발해 비트코인 등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206억 원을 압류했다.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은 2023년 하반기 경기도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시군뿐 아니라 전국 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도 도입됐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경기도가 도입한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해 고질체납자에 대한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공정 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관리 방법 개선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과 재정 인센티브 4억 원을 받았다.
  • 19세가 보증금 5.7억 떼먹기도…1조 9000억 ‘꿀꺽’한 악성 임대인 1177명

    19세가 보증금 5.7억 떼먹기도…1조 9000억 ‘꿀꺽’한 악성 임대인 1177명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을 두 차례 이상 제때 돌려주지 않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공개 1년 만에 1177명(법인 포함)으로 증가했다. 이들이 떼어먹은 전세금은 모두 1조 9000억원에 이른다. 2일 안심전세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름과 신상이 공개된 ‘상습 채무 불이행자’는 개인 1128명, 법인 49개사다. 정부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2023년 12월 27일부터 상습적으로 보증금 채무를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의 이름, 나이, 주소,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 채무 불이행 기간 등을 공개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고 청구한 구상 채무가 최근 3년간 2건 이상이고, 액수가 2억원 이상인 임대인이 명단 공개 대상이다. 명단이 공개된 악성 임대인의 평균 연령은 47세다. 1인당 평균 16억 1000만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대는 50대가 273명(23.2%)으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256명(21.8%), 40대는 222명(18.9%), 60대는 201명(17.1%)이었다. 이어 20대(122명·10.4%), 70대(44명·3.7%) 순이었다. 최연소 악성 임대인은 서울 강서구에 사는 19세 A씨로 보증금 5억 7000만원을 1년 가까이 반환하지 않아 명단에 올랐다. 최고령자는 경기 파주시에 거주하는 85세 B씨로 3억 6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미반환 보증금 규모가 가장 큰 악성 임대인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C(51)씨다.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가 862억원에 이른다. 강원 원주시가 주소로 등록된 D(32)씨는 보증금 707억원을, 서울 양천구 E(43)씨는 611억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임차보증금을 300억원 넘게 돌려주지 않은 악성 임대인만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 임대인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전세 사기가 다수 발생한 지역에 몰려 있었다. 경기 부천시를 주소지로 둔 악성 임대인이 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강서구 53명, 인천 미추홀구 48명, 인천 부평구는 34명이었다. 악성 임대인은 지난해 하반기 급격히 늘었다. 명단 공개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을 때만 해도 126명 정도였다. 명단 공개의 근거를 담은 개정 주택도시기금법 시행일인 2023년 9월 29일 이후 전세금 미반환 사고가 1건 이상 발생해야 공개 대상이 되는데, 미반환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작년 수출 6838억 달러 ‘사상 최대’

    작년 수출 6838억 달러 ‘사상 최대’

    지난해 전체 수출액이 6838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대미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는 각각 1278억 달러, 557억 달러로 기록을 고쳐 썼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예고된 상황에서 역대급 대미 무역 실적에 따른 부메랑을 맞지 않으려면 총력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6838억 달러였다. 하반기의 둔화세로 목표치였던 70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지만 2022년(6836억 달러) 실적을 2년 만에 넘어섰다. 수입은 6320억 달러로 전년보다 1.6% 감소해 51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018년 697억 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43.9% 증가한 1419억 달러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2023년 11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는 2023년(709억 달러)과 비슷한 70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반기 주요 완성차·부품업계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졌다. 반도체와 자동차의 쌍끌이 덕에 한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기준(1~9월) 전 세계 수출 순위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지역별로 대중국 수출은 3대 수출품인 반도체, 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전년보다 6.6% 증가한 1330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은 전년 대비 10.5% 늘어난 1278억 달러로 7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556억 9000만 달러로 처음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이러한 실적은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산업연구원은 미국이 보편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수출이 9~13%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을 향해 무역수지 불균형 문제를 거론하며 압박해 올 것”이라면서 “미국산 에너지나 농산물 등의 수입을 늘려 협상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둘레길·한옥카페… 동작구민 삶의 질 높인 ‘적극행정’ 포상

    둘레길·한옥카페… 동작구민 삶의 질 높인 ‘적극행정’ 포상

    장애인친화미용실·집수리 등 각광녹지쉼터·커뮤니티 체험교실 선정박일하 구청장 “창의적 업무 독려” 서울 동작구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처리로 구민 삶의 질을 끌어올린 직원을 포상하고 더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동작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2개 팀을 선발해 지난 26일 시상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작구는 구민, 직원이 추천한 1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구민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공무원 우수상은 ‘사당4동 명품 한옥카페 R1, 이정영 묘역 둘레길’을 조성해 구민에게 역사·문화재 체험 기회를 제공한 이희성 팀장,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장애인친화미용실’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 신경희 주무관, 구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동작구 집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 양승아 주무관이 받았다. 동작구는 지난 4월 미개방 국가유산이었던 ‘효간공 이정영 묘역’에 데크길과 울타리 등을 설치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까치산 등산로와 연결해 호평받았다. 인근에 문을 연 고즈넉한 분위기의 이색 한옥카페 R1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장애인친화미용실도 각광을 받았다. 동작구는 지난 4월 지역에 있는 미용실 15곳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집 근처에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장애 수준에 따라 월 1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동작구는 또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 주거복지 증진은 물론 소상공인 상생 효과를 거뒀다. 집수리가 필요한 구민과 지역 협력업체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시공비 10% 할인 혜택도 줬다. 장려상은 ‘동작구 가족센터 건립 관련 노외주차장·녹지쉼터’를 신설한 하광수 팀장,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에 기여한 우은제 팀장, ‘대상포진 걱정 없는 안심 동작 구현을 위한 예방접종’ 사업을 확대한 하숙영 주무관이 탔다. 우수팀에는 수협노량진수산·수협중앙회와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관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기획조정과 기획팀,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당시 인파 밀집 지역에 ‘안전관리 인력 투입·적극적인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한 도시안전과 생활안전팀이 선정됐다. 동작구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해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폴스타4’ 본격 생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폴스타4’ 본격 생산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을 미래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하기 위해 조립공정 내 전기차 전용 설비를 추가하는 등 시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로 올해 국내 실적 반등에 성공한 르노코리아가 내년에는 전기차로 흥행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2025년 하반기에 부산공장을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생산할 전기차는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4’의 북미 수출용 모델로, 새해 하반기부터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부산공장은 하나의 조립라인에서 최대 네 가지 플랫폼 기반의 여덟 개 차종을 혼류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지만, 전기차는 동급의 내연기관차 대비 25%가량 더 무겁다. 부산공장의 기존 생산 설비에 폴스타4를 비롯한 전기차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하중 보강 등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르노코리아는 내년 초까지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설비 업데이트를 완료할 방침이다. 자동차 생산의 핵심 공정이 이루어지는 조립공장의 경우 앞서 진행된 차체·도장공장 신규 설비 투자에 이어 1월 한 달 동안 차량 이동 장치 등의 설비 교체와 배터리 장착 등 전기차 전용 작업을 위한 서브 라인 추가 작업이 진행된다. 회사는 부산공장 조립공장의 신규 설비 설치 기간 동안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이후 시험 가동을 거쳐 2월 초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신호산업단지에 있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 브랜드의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5곳의 해외 생산기지 중 1곳이다.
  • “내년 집값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하반기 공급 축소에 전세 불안”

    “내년 집값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하반기 공급 축소에 전세 불안”

    ‘탄핵 정국’ 정치적 불확실성 변수관망세 지속 ‘상저하고·하중’ 전망‘영끌’ 대신 자금 고려해 매수 추천2025년 부동산 시장은 탄핵 정국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변수인 가운데 상반기엔 관망세가 지속되다 하반기에 다소 반등하는 ‘상저하고’ 또는 ‘상저하중’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집값이 1~3%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반기엔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량 감소 영향으로 전세값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수요자 입장에선 내년 상반기가 주택 구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영끌 매수’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조언도 있다. ●경제 위기·대출 규제로 심리 위축 탄핵 정국과 대출 규제 여파 등으로 꺾인 매수 심리가 살아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30일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과 경제 위기 등으로 내년 집값은 ‘상저하고’가 예상된다”며 “하반기에 금리 인하 영향 등으로 서울·경기·인천에서 3% 이내 오를 것이지만 지방은 3% 이내로 떨어지는 등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의 경우 2~5% 상승, 서울 이외의 수도권 1~3% 상승, 지방은 0%를 예상했다. 그는 “금융(대출) 규제로 인한 관망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엔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금리 인하나 대출 규제 완화도 예상되지만 수급 불균형에 따른 지역별 가격 차이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3% 상승… 지방은 하락 ‘상저하중’을 예상한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내년 집값이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1~3% 상승하고 지방은 오르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서울은 올해 4분기부터 대출 규제나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 때문에 거래량이나 가격 상승폭이 둔화했는데 이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지역이나 상품 유형에 따라 시장이 양극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도 “금리가 계속 인하되고 상반기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된다면 서울은 하반기에 1~3% 정도 오르고 지방은 여전히 약세일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 자체가 상승장이 아니라 폭등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 집값에 대해 서울(1~2%)과 경기·인천(0~1%)이 소폭 오르고, 지방은 -1~1%의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아파트의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라고 전망했다. 다만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불확실성 때문에 상저하고로 이어질지는 단정할 수 없다”면서 “매매나 전세 모두 큰 폭의 상승이나 하락 없는 지루한 박스권 양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26만 3330가구로, 올해(36만 4058가구)보다 27.7%(10만 728가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 규제 여파로 주택 구매를 미루고 전세로 살려는 수요도 겹치면서 전세값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내년 시장은 올해와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량이 축소되는 이슈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며 “대출 규제 여파로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했다. 김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전세값은 신축 아파트 위주로 쏠림 현상이 심화하며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 예정 물량 26만 가구… 28% 줄어 내 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선 내년 상반기에 집을 사는 것도 좋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 교수는 “내 집 마련은 빠를수록 좋다”며 “이제 주거용 부동산은 투자보다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것)의 주거 유형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제언했다. 김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은 수요가 많고 신축이 부족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내 집을 마련하기 괜찮은 시기”라며 “지방은 저가 매물 위주, 입지를 고려한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김 소장은 “내년 상반기는 시장이 약세라서 거래량도 떨어지고 가격 협상력 측면에서도 좋아 자금력이 되는 분들은 사라고 권한다”며 “7~10년 후를 바라보면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함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내년 상반기에 ‘똘똘한 한 채’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이라며 “아직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등 규제 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자금력 되면 ‘똘똘한 한 채’ 살펴볼 것 이 연구위원은 “수요자가 원한다면 내 집 마련을 미룰 이유가 없다”면서도 “다만 선호하는 집을 구매하는 데 자금력이 부족하다면 전세를 한 번 더 살아도 무방한 시기”라고 전망했다. 윤 수석연구원은 “대출 규제가 강화될 예정이라 본인이 가용할 수 있는 자산에서 선택하는 게 최선”이라고 했다. 박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내년에 내 집을 꼭 장만해야겠다면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4~5년 전에는 영끌 매수를 통한 내 집 마련이 통했지만 이제 집은 ‘선택적 재화’이고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해 재산을 늘린 뒤 진입하는 우회 전략도 있다”고 제언했다.
  • 코스피 6개월 연속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2024년 한국 자본시장 결산]

    코스피 6개월 연속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2024년 한국 자본시장 결산]

    밸류업·비상계엄 여파 ‘상고하저’ 고환율·공매도 재개… 악재 여전 코스피가 결국 2400선을 내준 채 2024년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삼천피’(코스피 3000)에 대한 기대가 커졌던 것이 무색하게 한국 증시 역사상 최악의 해로 기록됐다. 코스피는 국내 증시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전 거래일 대비 5.28포인트(0.22%) 내린 2399.4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22포인트(1.83%) 오른 678.19로 한 해를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올 한 해 각각 9.63%와 21.74% 하락했다. 특히 코스피는 12월에도 전월 대비 2.3% 하락하며 지난 7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을 이어 갔다. 전월 대비 6개월 연속 하락은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이다.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달이 가장 많은 해라는 오명도 남겼다. 올해 코스피는 2월과 3월, 6월을 제외한 9개월 모두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00년 ‘IT버블’ 붕괴(9개월 하락) 이후 24년 만의 기록이다. 상반기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과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는오름세였다. 하지만 지난 8월 전 세계 자본시장을 덮친 미국의 ‘리세션’(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반도체 시장 과열에 대한 걱정이 시장을 엄습했다. 설상가상으로 11월부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와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국내 정세 불안이 갈 길 바쁜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원달러 환율까지 급등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일 매도물량을 쏟아 냈다.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 나간 외국인들은 이 기간 코스피에서만 22조 840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상반기 22조 4230억원에 달했던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1조 2769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하반기는 돼야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환율 상승, 공매도 재개 등 우호적이지 않은 요인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 더 벌어진 예대금리차… 21개월 만에 가장 컸다 [2024년 한국 자본시장 결산]

    더 벌어진 예대금리차… 21개월 만에 가장 컸다 [2024년 한국 자본시장 결산]

    가계대출 관리에 가산금리 인상기준금리 내려도 예적금만 하락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핵심 이익 기반이 되는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4개월 연속 확대되며 2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떨어졌지만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가산금리를 인상하며 대출 문턱을 높인 결과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00~1.27% 포인트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KB국민과 NH농협의 예대금리차가 각각 1.27% 포인트로 가장 컸다. 하나(1.19% 포인트)·우리(1.02% 포인트)·신한(1.00% 포인트)도 모두 1% 포인트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모두 1% 포인트를 넘어선 건 지난해 3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KB국민의 경우 11월 예대금리차가 지난해 2월(1.48% 포인트)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 신한·하나·우리 세 곳은 지난해 4월(1.02% 포인트·1.20% 포인트·1.22% 포인트) 이후, NH농협은 올해 1월(1.50% 포인트) 이후 최대 기록이다. 통상 지금과 같은 금리 하락기에는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빨리 하락해 예대금리차가 줄어드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국내 은행들의 예대금리차는 오히려 8월 이후 줄곧 상승세다. 3분기 수도권 집값 급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은행들에 가계대출 수요 억제를 주문하면서 은행권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산금리를 인상해 대출금리를 높게 유지한 반면 시장금리 인하를 이유로 수신금리는 여러 차례 하향 조정하면서 간극이 벌어졌다. 이달도 이들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확대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달 예적금 금리를 상품에 따라 최대 0.25% 포인트 내렸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예적금 수신금리를 최대 0.2%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한다.
  • “내년 집값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하반기 공급 축소에 전세 불안”

    “내년 집값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하반기 공급 축소에 전세 불안”

    2025년 부동산 시장은 탄핵 정국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변수인 가운데 상반기엔 관망세가 지속되다 하반기에 다소 반등하는 ‘상저하고’, 또는 ‘상저하중’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집값이 1~3%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반기엔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량 감소 영향으로 전셋값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수요자 입장에선 내년 상반기가 주택 구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영끌 매수’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조언도 있다. 탄핵 정국과 대출 규제 여파 등으로 꺾인 매수 심리가 살아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30일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과 경제 위기 등으로 내년 집값은 ‘상저하고’가 예상된다”며 “하반기에 금리 인하 영향 등으로 서울·경기·인천에서 3% 이내 오를 것이지만 지방은 -3% 이내로 떨어지는 등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의 경우 2~5% 상승, 서울 이외의 수도권 1~3% 상승, 지방은 0%를 예상했다. 그는 “금융(대출) 규제로 인한 관망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엔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금리 인하나 대출 규제 완화도 예상되지만 수급 불균형에 따른 지역별 가격 차이가 생길 것”이라고 했다. ‘상저하중’을 예상한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내년 집값이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1~3% 상승하고 지방은 오르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서울은 올해 4분기부터 대출 규제나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 때문에 거래량이나 가격 상승 폭이 둔화했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지역이나 상품 유형에 따라 시장이 양극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도 “금리가 계속 인하되고, 상반기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된다면 서울은 하반기에 1~3% 정도 오르고 지방은 여전히 약세일 것”이라면서 “부동산 시장 자체가 상승장이 아니라 폭등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 집값에 대해 서울(1~2%)과 경기·인천(0~1%)이 소폭 오르고, 지방은 -1~1%의 보합세를 예측했다. 그는 “아파트의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라고 전망했다. 다만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불확실성 때문에 상저하고로 이어질지는 단정할 수 없다”면서 “매매나 전세 모두 큰 폭의 상승이나 하락 없는 지루한 박스권 양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26만 3330가구로, 올해(36만 4058가구)보다 27.7%(10만 728가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 규제 여파로 주택 구매를 미루고 전세로 살려는 수요도 겹치면서 전셋값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내년 시장은 올해와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량이 축소되는 이슈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며 “대출 규제 여파로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했다. 김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전셋값은 신축 아파트 위주로 쏠림 현상이 심화하며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내 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선 내년 상반기에 집을 사는 것도 좋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 교수는 “내 집 마련은 빠를수록 좋다”며 “이제 주거용 부동산은 투자보다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것)의 주거 유형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했다. 김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에선 수요가 많고 신축이 부족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내 집 마련에 괜찮은 시기”라며 “지방은 저가 매물 위주, 입지를 고려한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김 소장은 “내년 상반기는 시장이 약세라서 거래량도 떨어지고 가격 협상력 측면에서도 좋아 자금력이 되는 분들은 사라고 권한다”며 “7~10년 후를 바라보면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했다. 함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내년 상반기에 ‘똘똘한 한 채’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이라며 “아직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등 규제 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이 연구위원은 “수요자가 원한다면 내 집 마련을 미룰 이유가 없다”면서도 “다만 선호하는 집을 구매하는 데 자금력이 부족하다면 전세를 한 번 더 살아도 무방한 시기”라고 했다. 윤 수석연구원은 “대출 규제가 강화될 예정이라 본인이 가용할 수 있는 자산에서 선택하는 게 최선”이라고 했다. 박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내년에 내 집을 꼭 장만해야겠다면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4~5년 전에는 영끌 매수를 통한 내 집 마련이 통했지만, 이제 집은 ‘선택적 재화’이고, 주식이나 코인을 투자해 재산을 늘린 뒤 진입하는 우회 전략도 있다”고 제언했다.
  • 군복무자 청년정책 혜택 42세까지, 기후동행카드 의정부 성남까지 확대

    군복무자 청년정책 혜택 42세까지, 기후동행카드 의정부 성남까지 확대

    2025년부터 서울시민 중 군 복무를 마친 이는 청년정책 혜택을 최장 42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자녀출산 무주택가구는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외로움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은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월정액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도 수도권 곳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는 콜센터인 ‘안심돌봄120’과 고립·은둔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상담부터 관련 서비스까지 연계해주는 ‘외로움안녕120’ 콜센터를 2025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심돌봄120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로움안녕120은 24시간 가동한다.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 활동 지원사업도 내년 시작된다. 시는 서울 소재 54개 대학의 200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이들 동아리가 사회기여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보조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시는 군 복무를 마친 청년에게 군 복무 기간(최대 3년)만큼 정책 수혜 연령을 확대 적용한다. 기후동행카드부터 서울청년예비인턴, 미래청년일자리 등 다양한 청년정책 혜택을 최장 42세까지 받을 수 있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도 시작된다. 시는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에 2년간 전세보증금 이자나 월세를 지원한다. 서울에 거주하면 내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가구는 매월 30만원씩 2년간 총 720만원의 주거비를 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의 주거와 보육지원도 강화된다. 시는 신혼부부 선호도를 반영한 소형 아파트나 신축 오피스텔 2000가구를 추가로 매입해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과 연계한다. 또 ‘서울형 키즈카페’를 130곳에서 200곳으로 늘리고, 아침 시간대 등교 지원 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도 10곳에서 25곳으로 확대한다.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임산부 당사자에게 출산급여 90만원, 배우자가 출산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에게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8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정책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기후동행카드는 김포·남양주·구리·고양·과천시에 이어 내년 하반기 의정부·성남시까지 확대된다. 태그리스(비접촉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도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하반기 모든 지하철 역사에서 가능해진다. 이밖에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에 들어가고,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등 총 3곳의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버스형 자율주행버스를 시범 도입한다.
  • 울산시민 K-패스로 월 교통비 28.5% ‘절감’

    울산시민 K-패스로 월 교통비 28.5% ‘절감’

    K-패스가 울산시민들의 대중교통비를 아끼는 데 크게 기여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도입한 K-패스 이용 시민들은 월평균 5만 1872원을 지출했고, 그 중 1만 4769원(카드사 추가 할인 제외)을 아껴 월평균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8.5%를 절감했다. K-패스는 월 15회~60회까지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주는 교통카드다. 환급률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등이다. K-패스를 이용한 울산시민의 월평균 지출 금액은 5만 1872원이었고, 이 중 1만 4769원(카드사 추가 할인 제외)을 환급받아 월평균 약 28.5%를 절감했다. 대중교통비 경감 폭은 청년층과 저소득층에서 두드러졌다. 청년은 월평균 지출액 5만 3363원 중 30%인 1만 6009원을, 저소득층은 월 지출 5만 2637원 중 53%인 2만 7898원을 각각 아꼈다.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는 더 크다. 또 K-패스 도입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타는 시민도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월평균 1만 3077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4590명 대비 약 184.9%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에는 울산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U-패스’로 확대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새해 달라지는 것] 20대 신혼부부에 혼수 비용 지원

    [경북, 새해 달라지는 것] 20대 신혼부부에 혼수 비용 지원

    경북도는 새해에 20대 신혼부부에게 혼수 비용을 지원한다. 또 농어민 수당을 상반기에 일괄 지급하고 참전 유공 명예 수당 시·군 보조금을 인상한다. ▲ 20대 신혼부부에 혼수 비용 지원 = 경북도는 일찍 결혼하면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대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 혼수 비용을 지원한다. 2025년에 결혼하는 경북에 주소를 둔 20대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100만원의 혼수비용을 지급한다. 내년 3∼4월 시·군 수요를 파악해 사업을 추진하며 세탁기, 냉장고, 침대 등 가전·가구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 구미시, 내년 4월부터 지역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100만원 지원 = 구미시는 내년 4월부터 신혼부부에게 카드형 구미 사랑 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하는 결혼 장려 사업을 시행한다. 지급 대상은 부부 모두 45세 이하이면서 둘 중 한명이 30세 이상인 지역 주민이다. 부부 중 한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48일 이상 일했거나 90일 이상 개인사업을 유지한 상태여야 한다. 신청 가능 기간은 혼인 신고 3개월 뒤부터 12개월 이내이다. 최초 신청 때 50만원을 받으며 6개월 뒤 2차 신청을 해야 나머지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 = 경북도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하고 남성 난임 시술비도 지원한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사업(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올해는 부부(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1회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결혼 여부, 자녀 수와 상관없이 최대 3회까지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도록 한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와 정자 정밀 형태 검사를 지원한다. 난임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 인공수정 등) 지원 사업도 강화해 내년부터는 여성 중심 난임 치료 지원에서 나아가 남성 난임 시술비도 지원한다. ▲ 농어민 수당 상반기 일괄 지급 = 경북도는 내년에는 농어민수당을 상반기에 60만원 일괄 지급한다. 기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로 나눠 30만원씩 분할 지급해왔다. 그동안 지역 상품권을 지급했으나 내년에는 지역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제공한다. 도와 시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 공공 배달앱 ‘먹깨비’ 운영 지원 종료 = 경북도는 높은 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운영한 공공 배달앱(먹깨비) 지원사업을 종료한다. 도는 2021년 9월부터 가맹점이 광고료 없이 1.5%의 수수료만 부담하는 공공 배달앱 지원사업을 해왔으나 시군별 이용 편차가 심하고 예산 투입 대비 성과에 대한 논란이 지속됐다. 이에 내년부터는 더 이상 도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계속 운영을 원하는 시군은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하도록 했다. ▲ 문경, 울진 등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 문경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덜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없앤다. 경북에서는 울진군, 의성군도 내년 1월 시내버스 요금을 없애기로 했으며 예천군은 시행 시기를 검토 중이다. 청송군, 봉화군은 이미 시내버스 요금을 받지 않고 있다. 경산시와 영천시는 만 7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없앴다. 경북도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 시군을 제외한 시군에 2025년 7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 참전 유공 명예 수당 인상, 보훈 예우 수당 신설 = 경북도는 시군에 보조해주는 참전 유공 명예 수당을 인상하고 보훈 예우 수당을 신설한다. 내년 1월부터 참전 유공 명예 수당을 월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월 5만원의 보훈 예우 수당을 신규로 시군에 보조해준다. ▲ 울진군 국가유공자·보훈 가족 수당 100% 인상 = 울진군은 내년부터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주는 수당을 100% 인상한다.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은 월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7만원에서 14만원으로, 보훈 예우 수당은 월 10만원에서 20만원, 사망위로금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혜택 대상자는 울진에 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1113명이다.
  • 삼성, 자립준비 청소년의 디딤돌로 성장… 꿈을 현실로 만든다

    삼성, 자립준비 청소년의 디딤돌로 성장… 꿈을 현실로 만든다

    삼성의 ‘희망디딤돌’이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성장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센터’는 2016년 임직원 기부금 250억 원을 토대로 운영이 시작됐다. 현재 부산∙ 대구∙ 강원∙ 광주∙ 경남∙ 충남∙ 전북∙ 경기∙ 경북∙ 전남∙ 대전 등 전국에서 11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충북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지역별 희망디딤돌센터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삼성은 사업 10주년을 맞은 2023년부터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시작했다. ‘삼성희망디딤돌 2.0’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및 정서 안정에 힘써 온 삼성희망디딤돌 1.0’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인재개발원(The UniverSE, 경기 용인)과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경남 거제)을 개방해 1인 1실 숙소와 식사도 제공한다. 2023년 하반기에는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등 5개 교육 과정이 개설됐으며, 교육 수료생 46명 중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 5월에는 기존 5개 교육 과정에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이 더해져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시작된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과정은 모집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몰려 당초 계획보다 정원을 늘려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 5월 23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에 거주할 수 있다. 앞으로 보호가 종료될 만 15~18세 청소년들은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한다. 대전센터 운영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 맡았다.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 등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자립 기반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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