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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서 화학재료로 만든 ‘가짜 커피’ 적발…건강에 치명적 [여기는 베트남]

    베트남서 화학재료로 만든 ‘가짜 커피’ 적발…건강에 치명적 [여기는 베트남]

    베트남 호치민과 동나이에서 제조된 7.2톤이 넘는 ‘가짜 커피’를 타지역으로 운송하던 불법 제조업자들이 공안에 적발됐다. 지난 19일 공안은 닥락성 애아까르현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트럭에 실려 있는 커피의 원산지 증명서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검사 결과 1.2톤 분량의 분말 커피는 모두 가짜로 판명났다. 이에 공안은 운전자 A씨(33,남)가 소유한 동나이 지역의 커피 생산 시설을 수색했다. 그 결과, A씨는 이곳에서 제조한 가짜 커피를 닥락, 푸옌, 기아라이 등 베트남 전역으로 운송, 판매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안은 A씨의 커피 제조 공장에 있던 9kg의 분말 커피와 재료 및 모든 기계를 압수했다. 이어 20일에는 닥락성 끄롱낭현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도 원산지 증명서가 없는 분말 커피 120팩을 발견했다. 해당 커피 공장에서 제조된 621kg의 분말 커피를 전량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가짜로 판명됐다. 호치민시에 있는 해당 커피의 생산 시설에 있던 6톤가량의 분말 커피 및 제조 설비 등을 모두 압수했다. 닥락성 공안은 상기 2건의 가짜 커피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과거에도 종종 가짜 커피가 적발되곤 했다. 가짜 커피에 쓰이는 화학 재료들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심지어 배터리 가루로 가짜 커피를 만들다 적발된 경우도 있다. 지난 2018년 닥농성의 한 커피 제조업체는 폐기용 배터리와 암석 가루 등으로 저가의 분말 커피를 제조, 유통해 오다 적발됐다. 이들은 다른 업체에서 사용하지 않는 저품질의 커피 원두와 껍질을 싸게 구입한 뒤 암석 가루와 섞고, 배터리 가루로 검은색을 입혀 가짜 커피를 제조해 전국적으로 유통해 오다 적발됐다. 배터리의 검은 물질은 이산화망간 산화물로 0.5mg 이하만 섭취해도 장기가 손상된다. 여기에 납, 수은, 비소, 카드뮴 등의 중금속도 들어 있어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뇌, 신장, 간, 심혈관계 손상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 듀얼 전기모터·사륜구동 조합… 제로백 4.7초

    듀얼 전기모터·사륜구동 조합… 제로백 4.7초

    완성차 브랜드들이 전동화 전략을 발표하고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볼보자동차는 ‘C40 리차지’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차량 구매자에게 인도돼 등록된 순수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총 484만 6000대로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볼보자동차는 2020년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 가장 빠르게 디젤을 전면 배제하고 전 모델을 순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로 구축했다.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고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향한 액션 플랜에 맞춰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구성된 리차지 모델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출시된 C40 리차지는 ‘트윈 얼티메이트’ 트림으로 총 408마력(제로백 4.7초)을 자랑하는 고성능 듀얼 전기 모터와 함께 사륜구동 시스템, 20인치 타이어 휠, 커넥티드 기반 디지털 패키지,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360도 카메라를 포함한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해 전기화 시대 새로운 스마트카를 선보인다.
  • 고용보험 가입자 넉달 연속 1500만명 초과…20대만 10개월 연속 하락

    고용보험 가입자 넉달 연속 1500만명 초과…20대만 10개월 연속 하락

    고용보험 가입자가 넉달 연속 1500만명을 넘어섰다. 제조업은 고용허가제 확대에 따른 외국인 가입자가 늘면서 29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외국인 제외시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3년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8만 3000명으로 지난해 6월(1480만 9000명)과 비교해 2.5%(37만 4000명) 증가했다. 지난 3월(1500만 7000명) 이후 넉달 연속 1500만명대를 유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1만 6000명)과 서비스업(24만 5000명) 모두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은 금속가공·식료품·자동차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증가 폭이 확대됐고, 29개월 연속세가 이어졌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확대 영향이 컸다. 6월 제조업 가입자 중 11만명이 외국인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 의무는 2021년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된 후 올해부터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됐다. 서비스업은 입국 관광객 및 돌봄·사회복지 서비스 수요 증가로 보건복지(10만 5000명), 숙박음식업(5만 2000명) 등에서 고용이 늘면서 1년 전보다 2.4%(24만 5000명) 증가한 1045만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도소매(2만)과 코로나 상황 안정화에 따른 방역 일자리 축소 등 영향으로 교육서비스(6000명), 공공행정(4000명)은 감소세가 이어졌다. 성별로 남성 가입자는 846만 5000명, 여성 가입자는 671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각각 19만 9000명, 17만 6000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유일하게 29세 이하만 2만 4000명 줄면서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연령대에서는 60대 이상이 22만 2000명으로 가입자 증가가 가장 높았다. 구직급여(실업급여)는 건설업·교육서비스업·제조업 등에서 신청자가 늘면서 총 64만 2000명에게 1조 245억원이 지급돼 2개월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년 내 최저치 6000억원…“시장 회복, 3분기 개선” 전망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년 내 최저치 6000억원…“시장 회복, 3분기 개선” 전망

    삼성전자가 주력 사업인 반도체의 업황 악화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6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는데 그쳤다. 이는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 만에 최저 수준이지만, 시장에서는 “바닥은 지났다”는 반응이 나온다.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60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3%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5.5% 급감한 64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잠정 실적 발표에서는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는 않지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3조∼4조원대 규모의 적자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B증권은 부문별 영업이익을 DS 부문 -3조 3000억원, 모바일경험(MX) 2조 7000억원, 가전(CE) 5000억원, 하만(전장) 300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DS -3조 4000억원, MX 2조 8000억원, 디스플레이(SDC) 8000억원, CE 2000억원, 하만 2000억원의 실적을 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에서는 3분기부터는 삼성전자도 동참한 메모리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고 메모리 가격도 안정화하면서 삼성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까지는 최악에 가까운 실적이 예견됐던 것”이라면서 “이달 말 확정 실적이 나와봐야겠지만 2분기가 실적의 바닥이고 3분기부터는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라고 전했다.
  • 이산화탄소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한번에 재활용? [고든 정의 TECH+]

    이산화탄소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한번에 재활용? [고든 정의 TECH+]

    이산화탄소는 대기 농도가 400ppm을 약간 넘는 정도로 산소나 질소에 비하면 그 양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강한 온실 효과를 통해 지구 표면 온도와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때문에 마치 악당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만약 이산화탄소의 온실 효과가 없다면 지구 표면 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에게 중요한 기체이지만, 인류가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양을 배출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온갖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는 플라스틱 역시 우리에게 고마운 물질입니다. 가볍고 투명하며 쉽게 변질하지 않는 성질 덕분에 우리의 일상생활에 사용할 편리한 물건들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입니다. 다만 우리가 매일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재활용하기도 어렵고 썩지도 않아 심각한 환경 문제가 되고 있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를 다른 유용한 물질로 바꾸고 플라스틱을 다른 형태로 분해해서 재활용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모티어 라하만 박사가 이끄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팀은 이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와 수소의 합성가스(syngas)로 만들어 다른 유용한 화학물질을 합성하거나 혹은 수소를 추출해 청정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플라스틱은 더 단순한 유기물로 분해해서 산업용 원료로 업사이클링합니다. 물로 이산화탄소와 플라스틱 쓰레기가 저절로 그렇게 될 순 없기 때문에 태양 에너지와 촉매를 이용해서 반응을 유도합니다. 연구팀은 6개월 전에도 두 개의 반응 용기와 전극이 있는 이산화탄소 – 플라스틱 쓰레기 태양 반응로를 만들었습니다. 비결은 빛, 전기, 그리고 화학 촉매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광음극(photocathode)은 코발트 화합물과 구리 - 인듐 촉매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합성가스로 만들고 구리-백금 소재의 양극은 가장 흔한 플라스틱 쓰레기인 PET 소재의 플라스틱을 글리콜산 같은 더 단순하고 화학 공업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듭니다. 하지만 이때는 이미 순수하게 농축된 100% 이산화탄소만을 사용했습니다. 연구팀은 좀 더 현실에 가까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공기를 펌프로 주입해 알칼리 용액에 넣은 후 이산화탄소만 추출했습니다. 그리고 이 용액을 같은 광전자화학 반응 시스템에 넣고 플라스틱 쓰레기 추출물과 함께 반응해 합성가스와 클리콜산을 만들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농축 이산화탄소를 사용했을 때 일산화탄소/수소 비율이 1:2 정도인데 공기를 이용하면 1:30으로 수소가 크게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상황에 맞춰 농도를 조절하면 원하는 물질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아직 기초 연구 단계로 상업적인 수준까지 진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화학적으로 더 단순한 원료 물질로 만들어 업사이클링하고 이산화탄소는 합성가스나 아니면 더 복잡한 화학물질로 만드는 연구가 한창입니다. 이 둘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접근법이 더 성공적일지 아니면 다른 대안적인 기술이 성공적일지 미래가 주목됩니다.
  • 당정 ‘학자금 무이자 대출’ 제동… “중위소득 100% 이하만”

    당정 ‘학자금 무이자 대출’ 제동… “중위소득 100% 이하만”

    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한정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야권에 제안했다. 국가 장학금, 근로 장학금, 저리 생활비 대출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한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지난달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자 면제는 학생의 개인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한정해 법안을 재논의할 것을 (야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당정안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이 540만원 이하 대학생은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받는다. 앞서 민주당이 밀어붙인 개정안은 소득 8구간(지난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024만원) 이하 대학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당정안은 이를 5구간(540만 964원) 이하로 낮춰 적용 대상을 축소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모든 대학생에 대해 소득 8구간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 주면 매년 이자 비용이 860억원 규모로 국민 세금으로 들어가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 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하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취약계층 대학생에 대해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와 더불어 국가 장학금, 근로 장학금, 저리 생활비 대출 확대 등을 추가해 패키지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 차상위 가구는 모든 자녀에 대해 등록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중간 계층에 대해서도 지원 한도를 인상한다. 저소득층은 지원 규모를 더 늘려 국립대 등록금 수준 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근로 장학금과 저리 생활비 대출을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김기현 대표 주재로 대학생 현장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지원 규모를 확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 석달 연속 고용보험 가입자 1500만명 이상…제조업 28개월 연속 증가

    석달 연속 고용보험 가입자 1500만명 이상…제조업 28개월 연속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가 석달 연속 1500만명을 넘어섰다. 제조업은 고용허가제 확대에 따른 외국인 가입자가 늘면서 28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증가폭이 둔화됐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2023년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5만 2000명으로 지난해 5월(1478만 6000명)과 비교해 2.5%(36만 6000명) 증가했다. 3월(1500만 7000명) 이후 석달 연속 1500만명대를 유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1만 4000명), 보건복지(10만 1000명), 숙박음식(5만 2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3만 8000명), 정보통신(3만 5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은 생산 및 내수 출하 부진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 28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 영향을 제외하면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외국인 가입자는 10만 5000명으로 이들을 제외하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7000명 증가에 그쳤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 의무는 2021년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됐고 올해부터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됐다. 서비스업은 입국 관광객 증가와 대면활동 정상화 영향에 따른 숙박음식업(5만 2000명)과 보건·돌봄·사회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보건복지(10만 1000명)에서 고용이 늘면서 1년 전보다 2.3%(23만 9000명) 증가한 1042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도소매(2만 1000명)과 코로나 상황 안정화에 따른 방역 일자리 축소 등 영향으로 공공행정(1만 3000명)은 각각 5개월, 6개월 연속 감소했다. 교육서비스와 부동산업도 각각 2000명, 3000명 줄었다. 성별로 남성 가입자는 845만 2000명, 여성 가입자는 670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각각 19만 6000명, 17만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유일하게 29세 이하만 2만 6000명 줄면서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했다. 구직급여(실업급여)는 건설업·정보통신·숙박음식업 등에서 신청자가 늘면서 65만 7000명에게 총 1조 637억원이 지급됐다.
  • 테이, 오늘 결혼식…당일 오전에도 라디오 생방송

    테이, 오늘 결혼식…당일 오전에도 라디오 생방송

    가수 테이가 29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당일에도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테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테이는 “제 본식은 예상하기로 5분 안에 끝난다. 주례도 없고 성혼선언문도 사회자가 한다. 아무것도 없다”라고 단출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입장곡 역시 자신의 곡을 사용한다. 그는 “저는 제 노래가 입장곡이다. 전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떨며 “‘바다가 사는 섬’이라고 슬픈 노래로만 하다가 너와 나의 관계를 섬과 바다로 (설정)해서 ‘늘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게스트 전민기는 “내적갈등이 많았다”라고 테이에게 축의금을 건넨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테이는 “저는 마음으로만 축하만 받아도 너무 좋다. 결혼을 축하해주는 마음으로도 충분한데 (축의금) 비용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테이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1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결혼으로 부부가 된다. ‘골프장 결혼식’에 대해 테이는 “저도 그렇게(스몰 웨딩) 하려고 야외 결혼식을 찾고 있었다‘라며 ”초대하다 보니 소문이 점점 나면서 안 오면 서운한 분들이 생기더라. 점점 커지더니 2배가 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우영우’ 성공 잇는 KT… 신작 30편 만든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로 ‘흥행 신화’를 이뤄 낸 KT의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가 내년까지 드라마 30편을 방영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KT는 IP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인공지능(AI) 스피커를 기기 하나에 담은 신제품을 발표했다. KT는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열고 미디어·콘텐츠 사업 전략을 밝혔다. 스튜디오지니는 내년까지 방영이 목표인 작품 중 19개의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처음 방송되는 ‘행복배틀’을 시작으로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을 통해 지난해 휴먼 드라마·로맨스·코미디 위주에서 스릴러·판타지 등으로 장르 스펙트럼을 넓힌다는 목표다. 김철연 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우영우의 대박 이후 주변의 걱정이 많았다. 저희 같은 신생 스튜디오가 아니라 기존 대형 스튜디오에서도 3년에 1편 나올까 말까 한 작품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발표한 작품들이 모두 ‘포스트 우영우’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지니 TV 올인원 셋톱박스’(STB)를 선보였다. TV 주변에 놓여 인테리어를 해칠 수 있는 기기들을 사운드바 형태의 제품 하나에 모두 담았다. 특히 내장된 하만카돈 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KT의 ‘보이스 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대사가 더 잘 들린다. 또 IPTV로는 세계 최초로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화면이 표현할 수 있는 빛의 범위를 확대하는 기술)의 양대 산맥인 ‘돌비비전’과 ‘HDR10+’를 동시에 지원한다. 개국 1주년을 맞이한 ENA는 올해 하반기부터 ‘나는 SOLO’(나는 솔로)와 스핀오프작인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2’, 김태호 PD와의 협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강철부대3’, ‘하늘에서 온 미래’ 등을 방영한다.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은 “미디어 사업 밸류체인이 잘 구축되고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이 추세라면 2025년까지 미디어 사업 총매출액 5조원 돌파는 무난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해 ‘우영우’ 대박 낸 KT, 내년까지 드라마 30편 방영

    지난해 ‘우영우’ 대박 낸 KT, 내년까지 드라마 30편 방영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로 ‘흥행 신화’를 이뤄낸 KT의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가 내년까지 드라마 30편을 방영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KT는 IP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인공지능(AI)스피커를 기기 하나에 담은 신제품을 발표했다. KT는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열고 미디어·콘텐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미디어데이에선 오는 2025년까지 그룹 미디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우영우 열풍 등의 덕분에 지난해 매출 4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KT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스튜디오지니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12편, ENA의 오리지널 예능 17편 등을 ENA 채널과 KT 그룹 유료방송 플랫폼을 통해 공개해 왔다. 이 가운데 우영우는 넷플릭스 글로벌 1위와 ENA 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종이달’,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등은 해외 플랫폼에 안착했다. 여기에 대본집·오디오북이 밀리의서재로 출시되고, 지니뮤직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제작에 참여하는 등 그룹 전반의 콘텐츠 순환 구조가 구축됐다. 스튜디오지니는 내년까지 방영이 목표인 드라마 30여편 중 이달 말부터 내년까지 방영을 준비 중인 19개의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행복배틀’을 시작으로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을 통해 지난해 휴먼 드라마·로맨스·코미디 위주에서 스릴러·판타지 등으로 장르 스펙트럼을 넓히는 게 목표다. 김철연 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우영우의 대박 이후 주변의 걱정이 많았다. 저희 같은 신생 스튜디오가 아니라 기존 대형 스튜디오에서도 3년에 1편 나올까 말까한 작품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발표한 작품들이 모두 ‘포스트 우영우’가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지니 TV 올인원 셋톱박스’(STB)를 선보였다. TV 주변에 어지러이 위치해 인테리어를 해칠 수 있는 기기들을 사운드바 형태의 제품 하나에 모두 담았다. 특히 내장된 하만카돈 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KT의 ‘보이스 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대사가 더 잘들리게 한다. 또 세계 IPTV 최초로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화면이 표현할 수 있는 빛의 범위를 확대하는 기술)의 양대 산맥인 ‘돌비비전’과 ‘HDR10+’을 동시에 지원한다. 개국 1주년을 맞이한 ENA는 올해 하반기부터 ‘나는 SOLO(솔로)’를 비롯해 스핀오프 작인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2’, 김태호 PD와의 협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강철부대3’, ‘하늘에서 온 미래’ 등을 방영한다. 강국현 KT 커스토머부문장(사장)은 “미디어사업 밸류체인이 잘 구축되고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이 추세라면 2025년까지 미디어 사업 총 매출액 5조원 돌파는 무난히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고용보험 가입자 두달 연속 1500만명대…제조업 27개월 연속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 두달 연속 1500만명대…제조업 27개월 연속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가 두 달 연속 1500만명을 이어갔다. 제조업은 고용허가제 외국인의 가입이 늘면서 27개월 연속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2023년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0만 8000명으로 지난해 4월(1475만 3000명)과 비교해 2.4%(35만 5000명) 증가했다. 3월(1500만 7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1500만명을 유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0만 4000명), 보건복지(9만 8000명), 숙박음식(5만 1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4만명), 정보통신(3만 8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은 생산 및 수출 감소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 27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 영향을 제외하면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외국인 가입자는 16.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1만 4000명 증가한 가운데 제조업에서 9만 9000명이 증가했다. 이들을 제외할 경우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5000명 증가에 그쳤다. 서비스업은 보건·돌봄·사회복지 수요 확대에 따른 보건복지와 대면활동 정상화 영향을 받은 숙박음식에서 고용이 늘면서 1년 전보다 2.3%(23만 3000명) 늘어난 1039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도소매(2만)과 코로나 상황 안정화에 따른 방역 일자리 축소 등 영향으로 공공행정(2만 1000명)은 각각 4개월, 5개월 연속 감소했다. 교육서비스와 부동산업도 각각 2000명 줄었다. 음식점업 가입자수는 53만 6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회복했다. 2019년 48만 6000명, 2020년 50만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4월에만 3만 6500명이 늘었다. 성별로 남성 가입자는 844만 1000명, 여성 가입자는 666만 70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9만 1000명, 16만 4000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유일하게 29세 이하만 3만 1000명이 줄면서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했다. 구직급여(실업급여)는 건설업·정보통신·숙박음식 등에서 신청자가 늘면서 65만 8000명에게 총 9617억원이 지급됐다.
  • “10살 아이들 새벽 2시까지 일했다” 美맥도날드 불법 아동노동 대거 적발

    “10살 아이들 새벽 2시까지 일했다” 美맥도날드 불법 아동노동 대거 적발

    美노동부, 프랜차이즈 3곳에 과징금 21만 달러 미국 맥도날드에서 10살짜리 어린이가 새벽 2시까지 일하는 등 아동노동 위반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고 3일(현지시간) CNN, N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켄터키, 인디애나, 메릴랜드, 오하이오 등 동남부 지역에서 총 62개 매장을 운영하는 3곳의 맥도날드 프랜차이즈가 305명의 아동을 고용해 법적으로 허용된 시간보다 더 일하도록 하는 등 연방 노동법을 위반한 것을 적발했다. 아동 노동자들은 근로 시간 초과뿐 아니라 튀김기 조작처럼 위험한 작업에 투입되거나 아예 금지된 야간노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 매장에서는 최저 고용 연령에 못 미치는 10살짜리 아동 2명이 새벽 2시까지 청소, 주문 접수 등을 맡아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공정근로기준법(FLSA)에 따른 최소 고용연령은 14세다. 16세 미만 미성년자는 수업이 있는 날에 3시간 이하만 일할 수 있게 하는 등 근무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10살짜리 아동에게 일을 시킨 프랜차이즈 측은 아이들은 야간 근무 직원의 아이들로 부모의 일터를 방문한 것이며 프랜차이즈 차원에서 해당 아이들을 고용한 적은 없다고 CNN에 해명했다. 미 노동부는 이들 프랜차이즈 3곳에 총 21만 2000달러(약 2억 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미국 맥도날드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인사 책임자인 티파니 보이드는 성명을 내고 “이러한 보도는 용납할 수 없고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맥도날드 브랜드 전체에 대한 우리의 높은 기대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가맹점주들이 모든 직원을 위한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고 모든 노동법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냉동 난자 등 난임지원 확대...“저출산 정책제언”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냉동 난자 등 난임지원 확대...“저출산 정책제언”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난임 지원에 대한 제도적·행정적 시스템 재정비로 난임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정 의원은 “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난임 진단을 받는 부부가 점차 증가해 전국 난임인구는 지난 2021년 기준 25만명으로 집계됐으며 한 해 출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치료를 통해 태어나고 있다”라며 난임 가정 지원 확대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난임 지원 활성화를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대상 소득 기준 폐지 ▲가임력 보존 위한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 ▲난임 극복을 위한 조례 정비 ▲인구정책과 저출산, 난임 극복을 위한 전담 행정조직 설치 등의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정 의원은 “현재 우리 시가 시행 중인 난임 시술비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만 해당해 맞벌이 부부는 지원받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회당 150~400만원 전후의 시술비는 난임 부부에게 큰 재정부담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임 시술비 지원대상의 소득기준을 폐지해 출산을 원하는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난임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시스템을 신속히 정비하고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결혼연령으로 인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 등 저출산 문제와 난임 극복을 위해 획기적·전폭적인 정책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하남시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추후 난임 지원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고 집행부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난임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36만 9000명 증가…제조업 26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36만 9000명 증가…제조업 26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가 1년 전보다 36만 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보험 의무가 올해부터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가입자가 지난해보다 10만명 늘어난 영향이 컸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3년 3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00만 7000명으로 지난해 3월(1463만 8000명)과 비교해 2.5% 늘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0만명), 보건복지(9만 4000명), 숙박음식(4만 8000명), 정보통신(4만 4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4만 2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은 생산 및 수출 감소 등 어려운 고용 여건에도 금속가공·기계장비·자동차·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2021년 1월 이후 26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자동차는 전동화 부품 사업의 고용이 늘었지만 완성차는 정체됐다. 전자·통신은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서비스업은 대면활동 정상화로 숙박음식업과 보건·돌봄·사회복지 수요가 늘면서 가입자가 1년 전보다 24만 9000명 증가한 1030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 등은 증가폭이 확대됐지만 코로나 상황 안정화에 따른 방역 일자리 축소 등 영향으로 교육서비스, 공공행정이 부진하면서 전체 서비스업 증가폭이 둔화됐다. 소매업(2만 800명) 감소폭 및 육상운송업(6400명) 증가폭 확대는 기업분할에 따른 일부 사업장의 산업분류 변경에 따른 현상이다. 음식점업 가입자수는 52만 9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회복했다. 2019년 48만 6000명, 2020년 50만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공공행정은 코로나19 대응 인력 및 직접일자리 등 정부일자리사업 규모 축소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남성 가입자는 840만 1000명, 여성 가입자는 660만 6000명으로 각각 19만 1000명, 17만 8000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22만 2000명 증가했지만 유일하게 29세 이하만 2만 6000명이 줄면서 6개월 연속 감소했다. 구직급여(실업급여)는 교육서비스·건설업·제조업에서 신청자가 늘면서 67만 5000명에게 총 1조 333억원 지급됐다.
  • 삼성도 결국 감산 동참… 반도체 반등 당길까

    삼성도 결국 감산 동참… 반도체 반등 당길까

    글로벌 메모리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함께 ‘감산’에 동참하면서 반도체 가격 하락 방어, 구매 심리 자극 등으로 반도체 업황 반등을 앞당길지 주목된다. 그간 “인위적 감산은 없다”던 삼성전자가 전격 감산에 나선 것은 1998년 이후 25년 만으로, 높아진 재고와 적자폭 심화에 대한 부담, 예상보다 깊은 수요 부진 등 현실적인 벽이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이면에는 출하 약세, 재고 급증, 현금 흐름 경색의 삼중고가 있다”며 “기존 공급 정책을 1~2분기만 더 유지했어도 산업 내 인수합병이 발생할 수 있었지만 분기 적자를 넘어 ‘연간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공포가 더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전년 동기보다 95.8% 급감한 6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은 이달 말 발표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1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최대 4조원대 중반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에 대해 하나증권은 반도체 -4조 4000억원, 모바일 3조 9000억원, 디스플레이 5000억원, 가전 4000억원, 하만 2000억원 등으로, KB증권은 반도체 -4조 4000억원, 모바일 3조 9000억원, 디스플레이 8000억원, 가전 2000억원, 하만 1000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세계 D램 시장에서 45%,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3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의 감산 결정에 시장에서는 “하반기 고객사들의 반도체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며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재고는 2분기에 정점을 찍고 하반기부터는 재고 감소,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 축소 효과가 반영되면서 수급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하락폭을 좌우할 감산 규모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시장에서는 DDR4 D램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 대비 15~20%의 웨이퍼 투입량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메모리 가격 하락폭과 출하 증가폭이 상충돼 실적 개선이 어렵고 3분기가 돼야 적자 축소가 가능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감산이 공식화됐기 때문에 고객사도 수요를 마냥 지연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감산으로 숨통을 트게 된 SK하이닉스도 1분기 4조원대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한파’의 직격탄을 맞고 실적 충격의 진통을 겪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1분기 전년 동기보다 38% 늘어난 2조 6638억원의 영업이익(에프앤가이드 실적 전망치)을 기록하면서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전세사기 피해로 살던 집 낙찰돼도 ‘무주택’ 청약 가능

    전세사기 피해로 살던 집 낙찰돼도 ‘무주택’ 청약 가능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불가피하게 살던 전셋집을 낙찰받더라도 무주택 청약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런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는 무주택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보증금을 돌려받고자 불가피하게 경·공매로 임차주택을 낙찰받게 되면서 유주택자로 분류돼 무주택 가점을 못받고 특별공급도 신청 못 하는 이중 피해가 있었다. 이제는 경매 또는 공매로 살던 집을 낙찰받더라도 무주택자로 인정받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임차주택 전용면적이 85㎡ 이하면서 공시가격이 수도권 3억원, 지방 1억 5000만원 이하인 경우만 해당한다. 규칙 시행 전에 임차주택을 낙찰받은 경우도 무주택 인정이 소급 적용된다. 일례로 무주택 5년 후에 전세사기 피해로 임차주택을 낙찰받아 3년을 보유한 경우 청약을 신청하면 무주택 기간이 8년으로 인정받는다. 낙찰주택 처분 여부는 무관하기 때문에 집을 처분했더라도 무주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규칙 개정 후에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계약서, 경매 또는 공매 낙찰 증빙서류, 등기사항증명서 등 자료를 청약신청 후 사업 주체에 제출하면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부는 입법예고 후에 이달 말 법제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에 공포·시행한다는 계획이다.
  • 바이든 美 대통령 압박에 제약사 줄줄이 인슐린 가격 인하

    바이든 美 대통령 압박에 제약사 줄줄이 인슐린 가격 인하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 가격을 낮추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도 미국 내 가격을 최대 78% 인하하기로 했다. 사노피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인슐린 제품인 ‘란투스’ 가격을 78%, ‘아피드라’ 가격을 70% 각각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당뇨병 환자들의 본인 부담금 상한을 월 35달러(약 4만 5605원)로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노피와 함께 세계 3대 인슐린 공급업체인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도 미국 내 인슐린 가격 인하 방침을 발표했다.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14일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5팩짜리 인슐린 주사 제품인 ‘노보로그’의 가격을 75%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인슐린 제품인 ‘노보린’과 ‘레베미어’ 가격도 65% 낮추고 브랜드명 없이 판매하는 인슐린의 가격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라이릴리는 이달 초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인슐린 제품인 ‘휴마로그’와 ‘휴물린’ 가격을 오는 4분기부터 7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슐린 제품 구매에 들어가는 본인 부담금을 월 35달러 이하로 제한하는 ‘인슐린 밸류 프로그램’을 민간보험 가입자에게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메디케어(65세 이상 고령층이 주 대상인 미국의 공공의료보험) 가입자들은 인슐린 구매에 월 35달러 이하만 내고 있다. 대형 제약사의 잇따른 가격 인하는 인슐린 가격을 낮추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압박에 따른 것이다. 노보노디스크와 릴리 등 주요 제약사들은 2010년대 들어 인슐린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건강보험이 없거나 본인 부담금 비율이 높은 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정치권이 인슐린 가격 인하를 압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국정연설에서 메디케어 가입자뿐 아니라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가격을 월 35달러 이하로 낮추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또한 미국 일부 주는 인슐린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기도 했다.미국 내 당뇨병 환자는 3700만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35만여명 증가…제조업 25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35만여명 증가…제조업 25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가 1년 전보다 35만 7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이후 월 평균 증가자가 3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3년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491만 4000명으로 지난해 2월(1455만 7000명)과 비교해 2.5%(35만 7000명)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복지(8만 8000명), 제조업(8만 4000명), 정보통신(4만 7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4만 3000명), 숙박음식(3만 9000명) 등에서 가입자가 증가했다. 제조업은 생산 및 수출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금속가공·기계장비·전자통신·식료품 등의 호조로 1년 전보다 8만 4000명 증가한 376만 4000명을 기록해 2021년 1월 이후 25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서비스업은 돌봄·사회복지 및 비대면 수요 증가, 대면활동 정상화 등으로 가입자수가 1023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5만 3000명 늘었다. 음식점업 가입자수는 52만 4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보건복지·사업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폭이 둔화됐고 공공행정과 도소매, 협회 및 개인서비스는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남성 가입자는 834만 9000명, 여성 가입자는 656만 5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17만 2000명 증가, 18만 5000명 각각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만 유일하게 3만명 줄면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구직급여(실업급여)는 제조업·건설업·도소매에서 신청자가 늘어 61만 8000명에게 총 8861억원이 지급됐다.
  • 조선업 하청 신규 채용 땐 年1200만원 지원

    조선업 하청 신규 채용 땐 年1200만원 지원

    조선업 분야에서 올 연말 기준 1만 4000명의 생산인력이 부족할 것이란 전망 속에 정부가 조선업 분야 하청업체에 신규 채용 시 연 1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년 만기 600만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공제사업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대상 지역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원하청 간 상생협약의 성실 이행을 전제로 하는 지원 사업이다. 정부는 우선 만 35~39세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최저임금의 120% 이상 임금을 지급하는 협력업체에 월 10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하청업체 신입직을 대상으로 근로자가 150만원, 지방자치단체가 150만원, 정부가 300만원씩 부담하는 조선업 희망공제지원사업은 전 연령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45세 이하만 지원받았다. 대상 지역도 울산·거제·영암·해남 지역에서 전남·군산·부산 등으로 확대했다. 내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재직 근로자 가입도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제조, 물류·운송, 보건복지, 숙박·음식점, 농업, 해외 건설 등 인력난이 심각한 6대 업종에 대해 주관 부처를 지정하는 등 전담 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 박성웅 “발표하기 딱 좋은 날씨”… 윤하 이어 尹 일정에 깜짝 등장

    박성웅 “발표하기 딱 좋은 날씨”… 윤하 이어 尹 일정에 깜짝 등장

    “발표하기 딱 좋은 날씨네.”배우 박성웅(왼쪽)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영화 ‘신세계’ 명대사를 인용해 발언을 하자 회의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박성웅은 K콘텐츠 수출 방안을 논하는 이번 회의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자격으로 참석해 영화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대통령 일정에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에 대해 “현장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차원에서 초대한 것”이라면서 “대통령께서도 낯익은 얼굴을 만나 즐거워하며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귀 기울여 들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회의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열리며 전 세계 시청자가 거실에 앉아 제 연기를 본다니 놀랍다. 배우들에게 더 많은 기회”라며 “시대 변화에 맞춰 배우들도 혁신하고 수출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가수 윤하(오른쪽)가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뉴스페이스 시대, 글로벌 우주경제 개척자와 만나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과학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문화계 인사인 윤하만이 유일하게 초대된 점에 대해 대통령실은 “우주 관련 다수의 노래를 불러 우주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살별’(혜성) 등 우주 관련 비유와 철학을 담은 노래를 발표해 왔다. 대통령 행사에 인기 대중문화 스타가 참여하는 것을 두고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 관심 끌기라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예인을 활용하겠다는 목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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