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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누구?…2위는 애프터스쿨 나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누구?…2위는 애프터스쿨 나나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올해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올랐다.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24일(한국시간)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3)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1위의 영예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안았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인셉션’,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미드나잇 인 파리’, ‘러스트 앤 본’ 등으로 우리나라에도 익숙한 배우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2007년 개봉한 ‘라비앙 로즈’에서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송 가수 에디뜨 피아프 역을 맡아 열연,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상, 골든글로브상 등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2위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올랐다. TC캔들러는 나나에 대해 “애프터스쿨의 메인 비주얼과 랩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패션모델 출신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나는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로 처음 등장했다”면서 “2014년에는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리스트에는 나나 외에 9위 소녀시대 태연, 14위 미쓰에이 수지, 20위 소녀시대 제시카, 24위 송혜교, 34위 고아라, 39위 아이유, 43위 전지현, 63위 애프터스쿨 리지, 66위 소녀시대 수영, 71위 소녀시대 윤아, 75위 레인보우 재경, 80위 에프엑스 빅토리아, 82위 애프터스쿨 이영, 94위 레인보우 우리 등의 한국 여자 연예인들이 포함됐다. 이외에 일본의 하마사키 아유미, 영국 배우 케이트 윈슬렛와 엠마 왓슨,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 나탈리 포트먼 등도 포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10살 연하 의대생과 약혼

    日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10살 연하 의대생과 약혼

    일본 유명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5)가 10살 연하의 의대생과 약혼했다. 일본 현지 언론은 13일 하마사키가 자신의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약혼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하마사키의 약혼자는 UCLA에 재학 중인 의대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사키는 2011년 1월 오스트리아인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1월 이혼했다. 이들은 혼인 신고를 미국에서만 하고 일본에서는 하지 않아 하마사키는 호적상으로 ‘미혼’이다. 하마사키는 슈바르츠와 이혼한 그 해 11월, 6살 연하의 백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와 열애 사실을 발표했으나 우이챠마에게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있으며 자신와 교제하는 중 또 다른 여자로부터 아이를 얻는 등 복잡한 사생활이 드러나 결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접대·야동 女아이돌 결국…

    성접대·야동 女아이돌 결국…

    일본 인기 여자 아이돌 AKB48이 데뷔 7년 4개월만에 여성 아티스트 중 싱글 총 판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동침 스캔들’은 물론, 불륜설, 성인 비디오(AV) 출연 등 각종 악재 속에서 이뤄낸 기록이다. 28일 스포츠 호치 등 일본매체들에 따르면 AKB48은 데뷔 이래 싱글앨범만 2185만 2000장을 판매하며 지금까지 1위 자리를 지켜온 하마사키 아유미의 2141만 6000장의 기록을 넘어섰다. AKB48은 22일 발매한 31번째 싱글앨범 ‘안녕 크롤링’이 27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싱글랭킹에서 176만 3000장을 기록하며 일본 여성 아티스트 앨범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해 이들이 발표한 ‘마나쓰노 사운즈 굿’이 기록한 역대 최고 매수인 161만 7000장을 넘어섰다. 48인조 여성 그룹인 AKB48은 2006년 데뷔 후 각종 스캔들에 시달렸다. 최근 AKB48의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는 남자친구와 동침 스캔들이 보도된 뒤 삭발을 하면서 사과해 논란을 일으켰었다. 또 가사이 도모미는 소속사 사장과 내연관계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밖에 AKB48을 통해 데뷔했던 전 멤버들이 성인 비디오에 출연해 성관계 동영상을 찍는가 하면 멤버들끼리 ‘왕따설’도 돌았었다. 최근에는 한 대기업 임원이 AKB48 멤버들이 성접대를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런 수많은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AKB48은 일본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자리에 올랐다. 앞으로도 활동을 계속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들이 세운 각종 기록들은 경신될 전망이다. AKB48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타카하시 미나미는 “기록에 부끄럽지 않도록 팬 여러분을 더 건강하게, 용기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세 남자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프로야구] 세 남자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나이는 잊었다. 선수 생명이 다하는 한 최선을 다해 던질 뿐이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의 최고참 투수들이 불꽃 투혼으로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타자를 윽박지르는 위력은 사라졌다. 하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의표를 찌르는 수읽기, 위기관리 능력으로 내로라하는 현역 타자들에 당당히 맞서고 있다. ●다양한 구종과 노련미 장착 50세 노장 제이미 모이어(콜로라도)가 25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6안타 3볼넷 1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구원진의 난조로 4-5로 역전패, 시즌 2승째를 날렸다. 지난 1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7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5-3 승리를 이끌며 1932년 잭 퀸이 세운 49세 74일의 메이저리그 최고령 승리 기록을 80년 만에 49세 151일로 새로 쓴 모이어가 이겼다면 49세 158일로 늘릴 수 있었다. 하지만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평균자책점도 2.28로 낮췄다. 최고 구속이 129㎞를 못 넘겼지만 체인지업과 싱커 등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들을 요리했다. 일본에도 전설이 떴다. 한때 선동열 KIA 감독과 한솥밥을 먹어 낯익은 야마모토 마사히로(47·주니치)가 주인공.1984년 데뷔한 야마모토는 지금껏 211승을 수확했다. 특히 지난 15일 한신전에서 8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첫 승을 최고령 선발승(46세 8개월 4일)으로 장식했다. 1948년 하마사키 신지(한큐)가 작성한 최고령 선발승(46세 8개월) 기록을 64년 만에 깼다. 지난해 부상으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그가 부상과 나이를 극복하고 집념으로 일군 승리여서 ‘전설’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22일 히로시마전에서는 7이닝 4안타 1실점,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지독한 부상 이겨내 더 박수 받아 국내에선 류택현(41·LG)이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817경기에 등판했다. 그러나 25일 왼쪽 갈비뼈에 실금이 생겨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 이종범의 은퇴로 현역 최고령이 된 그는 지난 13일 잠실 KIA전에 등판, 조웅천의 종전 기록(813경기)을 갈아치우는 등 올 시즌 6경기(6과 3분의1이닝)에 나서 삼진 5개를 낚으며 5안타 2실점하며 3구원승(다승 공동 1위)에 평균자책점 2.84의 역투를 펼쳤다. 2년 전 팔꿈치 인대가 끊어져 수술대에 올랐다가 눈물겨운 재활을 거쳐 신화를 쓴 그가 2~3주 뒤 다시 마운드에 오르길 기대한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예정됐던 4경기 모두 비 때문에 취소했다. 경기들은 9월 이후 다시 편성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쇼핑중독 ‘슈가’ 아유미로 착각…일부매체 오보 네티즌 혼란

    쇼핑중독 ‘슈가’ 아유미로 착각…일부매체 오보 네티즌 혼란

    일본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2)의 지나친 쇼핑중독이 이슈화 된 가운데 해당 주인공이 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아유미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각) 일본 매체에 따르면 잡지 촬영차 홍콩을 방문한 아유미는 3박4일 동안 680만엔(9500만원)을 써가며 명품 쇼핑을 즐겼다. 이에 포털싸이트 인기검색어에 ‘아유미 쇼핑중독’이 올랐고, 국내 네티즌들은 검색어 주인공이 그룹 ‘슈가’의 아유미라고 착각한 것. 심지어 A매체는 슈가 아유미 사진에 “하마사키 아유미 쇼핑중독” 기사를 보도해 네티즌들의 혼란을 가중 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가의 아유미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언론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슈가 아유미 사진을 게재해 혼란을 가중 시켰다. 어이가 없다”, “사진까지 슈가 아유미 닮아서 우리가 알던 슈가 아유미인줄 알았다”, “슈가 아유미 기사인줄 알고 클릭했다. 낚였다”등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피중독’ 하마사키 아유미는 홍콩을 방문한 3박4일 동안 680만엔(9500만원)을 써가며 명품 쇼핑을 즐겼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홍콩에 도착한 즉시 홍콩의 번화가인 침사추이로 직행해 샤넬 등 명품 브랜드숍을 돌아다니면서 구두와 청바지 등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에는 인기쇼핑몰 ‘퍼시픽플레이스’를 찾아 하이힐과 롱부츠 등을 구입했다. 심지어 아유미가 쇼핑한 물품이 너무 많아 출국 때 트럭을 대여해 공항까지 운반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하마사키 아유미 공식 홈페이지, 시세이도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쇼핑중독’ 아유미, 홍콩서 1억원 명품 쇼핑’비난 쇄도’

    ‘쇼핑중독’ 아유미, 홍콩서 1억원 명품 쇼핑’비난 쇄도’

    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최근 홍콩에서 무려 1억 원어치 쇼핑을 해 화제다.최근 한 일본 매체는 촬영차 홍콩을 방문한 아유미가 3박 4일 동안 무려 680엔(한화 9500만원) 상당의 명품 쇼핑을 즐겼다는 사실을 보도했다.‘쇼핑광’으로 유명한 아유미는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홍콩의 번화가이자 쇼핑명소인 침사추이로 직행해 명품 브랜드숍을 돌아다니며 구두와 청바지 등을 마치 휩쓸듯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유미의 ‘쇼핑 욕심’은 이튿날에도 여전해 인기쇼핑몰 ‘퍼시픽플레이스’를 찾아 하이힐과 롱부츠 등을 구입했다. 그렇게 열을 올리며 3박 4일간 쇼핑한 물품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출국일엔 트럭을 대여해 공항까지 운반했다는 후문이다.이 언론은 “아유미가 쇼핑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몰려드는 카메라와 팬들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더욱이 아유미는 마음에 드는 물건은 반드시 구입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그녀는 매주 100만 엔(1400만원)이상, 매월 1000만 엔(1억 4000만원) 가량을 쇼핑하는데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그 돈을 차라리 기부하는데 써라”,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 돈도 많이 못벌 텐데 조만간 파산할 듯”, “쇼핑중독이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 = 하마사키 아유미 홈페이지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홍콩서 1억원어치 명품 싹쓸이女 알고보니…

    홍콩서 1억원어치 명품 싹쓸이女 알고보니…

    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최근 홍콩에서 무려 1억 원어치 쇼핑을 해 화제다. 최근 한 일본 매체는 촬영차 홍콩을 방문한 아유미가 3박 4일 동안 무려 680엔(한화 9500만원) 상당의 명품 쇼핑을 즐겼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쇼핑광’으로 유명한 아유미는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홍콩의 번화가이자 쇼핑명소인 침사추이로 직행해 명품 브랜드숍을 돌아다니며 구두와 청바지 등을 마치 휩쓸듯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유미의 ‘쇼핑 욕심’은 이튿날에도 여전해 인기쇼핑몰 ‘퍼시픽플레이스’를 찾아 하이힐과 롱부츠 등을 구입했다. 그렇게 열을 올리며 3박 4일간 쇼핑한 물품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출국일엔 트럭을 대여해 공항까지 운반했다는 후문이다. 이 언론은 “아유미가 쇼핑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몰려드는 카메라와 팬들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욱이 아유미는 마음에 드는 물건은 반드시 구입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그녀는 매주 100만 엔(1400만원)이상, 매월 1000만 엔(1억 4000만원) 가량을 쇼핑하는데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그 돈을 차라리 기부하는데 써라”,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 돈도 많이 못벌 텐데 조만간 파산할 듯”, “쇼핑중독이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하마사키 아유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포커즈, ‘노원’ 대만차트 정상..亞진출 본격시동

    포커즈, ‘노원’ 대만차트 정상..亞진출 본격시동

    그룹 포커즈(F.cuz)가 대만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권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정식 프로모션에 나선다. 포커즈는 지난달 30일 대만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 ‘노원’(NO ONE)으로 지난 5일 대만 유명음악 사이트 ‘ezPeer’에서 KPOP/JPOP 일일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7일 선공개된 ‘지기’(JIGGY)의 중국어버전 음원 역시 12일 대만 최대 음악 사이트인 ‘KKBOX’의 KPOP/JPOP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커즈의 이번 1위 소식은 소녀시대, 원더걸스, SS501, 하마사키 아유미 등 한-일 정상급 가수들과의 경쟁 속에 이룬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포커즈는 아직까지 현지 프로모션을 전혀 하지 않은 상황이라 그들의 인기몰이는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포커즈는 “아직 정식으로 인사드린 적도 없는데 해외 팬 분들의 많은 관심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해외 팬 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겠다.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커즈는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4일 ‘F.CUZ NO ONE 아시아 스페셜 미니앨범’을 발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마카오, 홍콩 프로모션과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태국 프로모션, 오는 7월말에는 일본과 싱가포르 프로모션을 가지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의 美 ‘얼굴 감추기’

    피부는 까맣게 선탠하고, 머리는 노랗게 물들이며, 화장을 진하게 한 시부야의 ‘갸루(girl)’ 스타일처럼 일본 여성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낯설다. ‘미인의 탄생’(송태욱 옮김·너머북스 펴냄)의 저자 무라사와 히로토는 일본인의 미의식은 ‘얼굴 감추기 문화’라고 분석했다. ‘갸루’ 스타일은 가수 이효리가 ‘유고걸’을 부를 당시 완곡하게 따라하긴 했지만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서양인의 눈에 비친 일본 여성들의 화장법은 괴이하기까지 했다. 프랑스인 몽블랑(1832~1898)은 “결혼한 여성이 자신의 눈썹을 밀어버리고 검은 수액 덩어리처럼 보이는 것을 사용해 자신의 이를 검게 물들인다. 이 풍습은 질투심 많은 남편이 생각해낸 것이리라.”라고 한탄했다. 아름다움을 위해 여성들이 하는 일은 상상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근세가 되면서 일본 여성들은 하얀 피부를 선호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19세기 유럽도 마찬가지였다. 유럽의 귀부인들은 하얀 피부가 도드라지도록 정맥에 파란색 연필로 칠을 했고, 일본 여성들은 납이 들어간 백분을 얼굴은 물론 가슴과 뒷목에까지 발랐다. ‘얼굴 감추기 문화’는 한복과 기모노에서도 그 차이가 드러난다. 치마저고리는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을 표현하지만 기모노는 몸통에 천을 칭칭 감아서 몸매를 밋밋하게 만든 다음에 절구통 모양의 옷을 입는다. 현대 일본 여성의 미의 기준은 단 한 가지 ‘귀여움’이다. 1990년대 후반에는 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영향으로 눈썹을 가늘게 밀거나 거의 뽑아버렸다면 2000년대에 들어서자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처럼 마스카라로 눈을 크게 보이게끔 하는 화장법이 유행했다. 얼굴로 본 일본문화론을 쓴 저자는 “민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며 내면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긴 무사들의 규범적 미의식이 메이지 이후 정부에 의해 국민 문화를 형성했다.”고 ‘얼굴 감추기 문화’의 뿌리를 분석했다. 1만 5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日톱가수 아유미 탈의실 알몸 몰카 논란

    日톱가수 아유미 탈의실 알몸 몰카 논란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1)가 탈의실 몰래카메라 유사인물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유미 탈의실 몰카’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한 성인 동영상 다운로드 사이트에 떠돌고 있다. 아유미가 해수용장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 담겨 있는 동영상은 그녀의 알몸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있다. 일본은 최근 2~3년 사이에 몰카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몰카는 다수의 여성을 찍기위해 성인사이트에서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 동영상이 아유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팬들은 “아유미가 아닌 아유미 닮은 사람이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한편 아유미는 1998년 싱글 ‘Poker Face’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싱글앨범만 47장, 디지털 싱글1장, 정규앨범10장, 베스트5장, 리믹스 앨범 19장을 발표한 일본 대표 여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하마사키 아유미 “난 동방신기 열혈 팬!”

    日 하마사키 아유미 “난 동방신기 열혈 팬!”

    일본의 톱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동방신기를 향한 애정을 보여 화제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 다이어리에 동방신기 공연에 참석해 이들을 응원한 사진과 글을 올리고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아유미는 “동방신기 공연을 보기 위해 갔다. 그곳에서 나는 동방신기의 티셔츠와 타월을 착용했다.”며 “왜냐? 나는 팬이니까! 그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빠졌다.”고 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동방신기의 녹색 티셔츠를 입고, 타월을 목에 두른 채 열렬히 공연을 응원하고 있다. 하마사키 아유미와 동방신기는 일본 내 같은 소속사인 ‘에이벡스’(avex) 출신으로, 현재 두 팀은 소속사 가수들의 여름 축제인 09’에이-네이션’(A-Nation)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제이팝(J-Pop)의 정상급 여가수가 동방신기의 열혈팬이라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동방신기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올해 초 선보인 싱글 ‘룰/스파클’(Rule/Sparkle)로 일본 솔로가수 및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0장 연속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 명실상부 J-POP 최정상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바 있다.사진=하마사키아유미 블로그, SM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韓최초 ‘꿈의 무대’ 도쿄돔 공연

    동방신기, 韓최초 ‘꿈의 무대’ 도쿄돔 공연

    동방신기가 한국 그룹 최초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2일 동방신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 5일 양일간 동방신기가 한국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을 순회하는 전국 투어 ‘동방신기 4번째 라이브 투어(4th LIVE TOUR 2009 - The Secret code)’를 진행하고 있는 동방신기는 이번 도쿄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쿄돔은 일본 내에서도 SMAP, GALY(글레이), 하마사키 아유미 등 최정상급 인기가수들만이 공연했던 무대로 국내 최대 규모 실내공연장인 체조경기장의 약 4배에 달하는,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규모로 대규모 스테이지에서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대형 스케일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늘(2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의 스페이스오, 하라주쿠의 쿠에스트홀 등에서 멤버들이 현지 팬들을 위해 직접 프로듀싱한 특별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마사키 아유미, 10집 韓-日 동시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10집 韓-日 동시 발매!

    ’J-POP의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의 정규 10집 앨범 ‘NEXT LEVEL’이 오는 25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전 세계에 개봉되는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주제가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Rule’을 비롯해 ‘Days’, ‘GREEN’, ‘Sparkle’ 등 싱글 히트곡 4곡과 복고풍 팝디스코에 일렉트로니카의 색깔을 입힌 ‘Energize’, 애절한 피아노 발라드 곡 ‘Curtain call’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 10곡까지 총 14곡을 수록, 하마사키 아유미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또 DVD에는 싱글 발표곡 4곡과 함께 신곡 ‘NEXT LEVEL’, ‘Curtain call’까지 6편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각 뮤직비디오의 촬영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필름 등 총 12편의 영상을 담아 J-POP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2월 25일 선보인 싱글 ‘Rule/Sparkle’로 일본 솔로가수 및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0장 연속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수립, 명실상부 J-POP 최정상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신보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하마사키 손 부상…홍백가합전 출연 불투명

    日 하마사키 손 부상…홍백가합전 출연 불투명

    일본 톱스타 하마사키 아유미가 오른손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일본 ‘석간후지’는 “하마사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과로로 인한 빈혈로 쓰러지면서 오른손에 전치 3주의 골절상을 입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사고 직후 하마사키는 근처의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하마사키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팬들을 위해 직접 해명 글을 남겼다. 그는 “수술 전 걱정도 많이 하고 겁도 났지만 주변 사람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마쳤다.”라고 전한 뒤 “중요한 시기에 자기관리능력이 부족해 이런 사고가 벌어져 죄송하다.”며 공연 불참으로 실망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그가 연말을 맞아 바쁜 방송활동을 했던 점을 미뤄 과로가 누적돼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에 따르면 하마사키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알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난 26일 밤 출연하기로 돼있었던 생방송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 스페셜 슈퍼라이브 2008’의 출연에도 불참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오는 31일 열리는 일본 최고권위의 연말가요축제인 ‘NHK 홍백가합전’ 출전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드래곤볼’ 정식 예고편 인터넷 공개

    영화 ‘드래곤볼’ 정식 예고편 인터넷 공개

    박준형, 저우룬파(周潤發)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Dragonball Evolution)의 예고편이 인터넷을 통해 정식 공개됐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일본 만화 ‘드래곤볼’을 원작으로 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주인공 오공에 저스틴 채트윈, 스승 무천도사에 저우룬파, 오공의 친구 야무치 역에 박준형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영화 제작이 알려질 때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제작 기간 동안 ‘오공에게 꼬리가 없다.’, ‘피콜로의 피부가 하얗다.’ 등 원작과 다른 영화 설정이 루머로 나돌아 실망을 안기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아쉽게도 박준형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대신 치치 역을 맡은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이 등장한다. 또 오공과 무천도사, 브루마, 피콜로가 차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주연배우가 일본인이 아니어서 오공이 필살기를 사용할 때 쓰는 구호인 ‘카메하메 파’(한국에는 에네르기 파로 알려졌다)를 어떻게 표현할 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지만 원작대로 사용됐다. 한편 영화의 주제가는 일본의 톱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맡았으며 내년 3월 14일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지섭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日서 선정

    소지섭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日서 선정

    배우 소지섭이 일본에서 매년 열리는 제 25회 ‘베스트 지니스트 2008’ 협의회 선출 국제 부분 수상자로 결정됐다. 소지섭은 1일 오후 1시 30분 동경 시나가오 스텔라볼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출국했다. ‘베스트 지니스트 어워드’는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유명인을 선발해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지금까지 키무라 타쿠야, 쿠사나기 츠요시, 하마사키 아유미, 카메나시 카즈야 등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 부분상’은 올해 처음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외국 배우로는 처음 한국 배우 소지섭이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시상식 관계자는 “터프한 스타일의 외면과 내면의 세련된 분위기가 청바지와 너무도 잘 어울린다.”며 “뛰어난 패션 감각과 국제적인 인기가 청바지의 국제성과 잘 어울린다.”고 소지섭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톱스타도 성형… ‘청순형 변신 vs 섹시형 변신’

    日톱스타도 성형… ‘청순형 변신 vs 섹시형 변신’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다. 누구나 예뻐보이고 싶고 누구나 매력적인 외모를 갖고 싶어한다. 특히 연예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연예인의 ‘성형 붐’은 국내 뿐만이 아니다. 할리우드는 물론 가까운 일본에서도 성형은 스타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자연 미남·미녀를 찾기 힘들만큼 일본 내 성형수술은 많이 보편화 된 상태다. 일본 내에서 특히 성형 덕을 많이 본 스타로 마츠 다카고, 하마사키 아유미, 아베 나츠미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성형 수술로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날카로운 얼굴을 가진 다카고는 과학의 힘을 빌어 청순한 미인으로 둔갑했다. 귀염성있는 외모의 소유자였던 아유미는 성형 이후 일본에서 가장 섹시한 가수로 변신했다. 이처럼 종전 모습과 확 달라진 일본 연예인들을 한데 묶었다. ◆ ‘청순’ 형 변신 스타 - 마츠 다카고, 후카다 쿄코, 아베 나츠미 국내 영화 팬들은 영화 ‘4월의 이야기’의 여주인공 마츠 다카고를 청초한 미녀로 기억한다. 하지만 성형수술이 없었다면 그녀에게 ‘청순미녀’라는 닉네임은 없었다. 작고 가느다란 눈매를 가졌던 성형 전 다카고는 오히려 날카로운 인상에 가까웠다. 원빈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프렌즈’와 영화 ‘불량공주 모코코’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후카다 쿄코. 하지만 과거 쿄코 사진을 보면 까무잡잡한 피부에 강한 인상이 지금의 청순한 이미지와 상반된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베 나츠미역시 안구확장과 쌍꺼플, 치아 교정을 통해 청순 이미지로 변신했다. ◆ ‘섹시’형 변신 스타 - 하마사키 아유미, 히토미, 쿠라키 마이 70여장의 앨범을 발표한 하마사키 아유미는 일본 내 최고 섹시 가수로 손꼽힌다. 과거 사진 속 아유미는 동글동글하고 앳된 외모가 귀여운 느낌을 주지만 그는 섹시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성형을 강행했다. 일본 가요계의 요정이라 불리는 쿠라키 마이는 성형 전에 시골 소녀의 순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목구비 성형을 거친 결과 마이는 말그대로 섹시한 분위기의 요정같은 외모를 갖추게 됐다. 둥글납작한 얼굴형에 쌍커풀 없는 눈으로 수수해 보였던 히토미 역시 성형 후에 이국적 섹시미인으로 변신했다. 팬들은 “히토미의 허스키한 음색과 섹시한 새 이미지가 더욱 잘 어우러진다”며 히토미의 변신을 반겼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최정주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의 5월 가수 May 포크록에 빠지다

    일본의 5월 가수 May 포크록에 빠지다

    계절의 여왕 5월…, 그리고 5월처럼 밝고 상큼한 가수 메이(MAY). 보아의 일본 소속사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에이벡스(AVEX).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가운데 하나이다. 에이벡스에서 요즘 회사 차원에서 밀고 있는 뮤지션이 있다. 일본이 아니라 한국 출신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바로 메이(24)이다. 이유는 하나. 에이벡스의 매니저 히로타카 이시모토는 “실력있는 뮤지션들은 일본에도 많다. 그러나 메이는 일본에선 찾을 수 없고, 세계에서도 단 하나밖에 없는 목소리를 지녔다.”고 치켜세웠다. 완성되지는 않았으나 발전 가능성이 더 높고-에이벡스에 소속된 300여팀 가운데 톱클래스라고 한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가수로 회사 전체가 믿고 있다는 것. 에이벡스에서 아시아를 뛰어넘는 ‘브랜드 아티스트’로 키우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과연 그녀의 목소리가 어떻기에 그럴까. 일단 맑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왠지 어려 보이고, 투명함에 순수함까지 갖췄다.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내리는 음색이라는 평.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녀의 노래에 대해 일본의 한 음악평론가는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마음을 파고드는 묘한 아우라와 언어를 뛰어넘는 메시지가 있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댄스 봇물 시대에 포크 록을 하고 있다는 점도 신선하다. 고등학교 때 코어스 등의 음악이 좋아서 밴드에 들어갔던 소녀는 대학 실용음악과에 진학했고, 기타를 치며 무대에도 자주 올랐다. 모 방송국 프로그램 ‘반전드라마’에 ‘기적’‘리디아’ 등의 노래를 배경으로 깔며 조금씩 알려지게 된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느낌이 어울리는 달, 자신이 태어난 달이기도 한 5월(MAY)을 이름으로 정하고 데뷔 음반도 준비했다. 마침 2004년 11월 도쿄아시아뮤직마켓(TAM)에 나갔다가 에이벡스의 눈에 띄었다. 데뷔를 잠시 미룬 채 지난해 3월부터 에이벡스아티스트아카데미에서 일본어는 물론 작사·작곡, 연주에서부터 워킹, 연기에 이르기까지 하루 12시간 이상 레슨을 받고 있다. 메이는 “가족하고 떨어지게 되고 일본어도 전혀 몰라 처음엔 겁이 많이 났어요. 이제는 레슨에 재미를 느낄 정도로 익숙해졌어요. 친구도 생겼고요.”라고 웃는다. 올초 일본에서 내놓은 싱글 ‘원더랜드’는 뮤모(벨소리 다운로드) 차트에서 고다 구미, 하마사키 아유미, 보아 등에 이어 당당히 7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올렸다. 소속사도 놀랄 정도였다고. 이 노래는 한국에서도 인기 야구만화 ‘메이저’의 TV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일본 지방을 돌며 지역 뮤지션들과 합동 공연을 하고 있는 메이는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정규 앨범 발매 시기도 앞당겼다. 17일 또 하나의 싱글 ‘You’를 선보이고 9월 한국 일본 중국에서 동시에 1집을 낸다. 메이저급 단독 공연도 치를 예정이다.7월에는 단독으로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도 맡게 된다. 아직 일본어는 서툴지만 바로 곁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일본 팬들에게 신뢰를 쌓아간다는 전략이다. 듣는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어쿠스틱 음악을 하고 싶다는 메이는 “지금은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어 한국 팬들과는 음반과 인터넷을 통해 만날 수밖에 없네요. 메이랜드(www.mayland.jp)에 자주 놀러와 주세요.”라면서 “조만간 국내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마련할 거예요.5월 햇살처럼 따뜻한 노래를 기다려 주세요.”라고 말했다. 계절의 여왕 5월처럼 음악의 여왕이 되고픈 그녀였다. 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마약밀수 혐의 한국인, 日서 억울한 옥살이 17년

    마약밀수 혐의로 17년간 옥살이를 한 한국인 김수원씨가 17일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일본 후쿠오카 지방법원의 법정관리 사카타 미쓰루씨는 이날 재심을 주재한 하마사키 히로시 판사가 지난 1980년과 1981년 한국으로부터 일본에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1981년부터 1998년까지 17년간 복역한 김수원씨에 대한 재심에서 김씨가 마약밀수에 개입됐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말했다. 사카타씨는 그러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씨는 1981년7월 마약밀수 혐의로 체포돼 85년 대법원에서 16년형이 확정됐다. 김씨가 유죄로 판결받은 것은 재판 당시 “김씨가 밀수를주도했다”는 친구의 증언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증언을 했던 김씨의 친구는 92년 암으로 죽기 직전 김씨가 밀수와 아무 관련도 없다고 증언했으며 이같은 증언을 녹음한 테이프가 증거로 받아들여져 후쿠오카 지방법원은 96년 3월 재심을 결정했으며,지난해 3월 재심이 시작됐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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