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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평의 짧아지고 조기 퇴근도… ‘尹 선고’ 새달 4·11일 중 거론

    헌재, 평의 짧아지고 조기 퇴근도… ‘尹 선고’ 새달 4·11일 중 거론

    평의 하루 1회·1시간 이내로 진행재판관들 주요 쟁점 검토 끝난 듯한 총리 탄핵 등 주요 변수도 정리“이견 조율 안 된 것” 상반된 시각도새달 18일 2인 퇴임 이전 결론 전망 헌법재판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의 주요 쟁점을 검토하는 평의 시간이 최근 눈에 띄게 짧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사건의 주요 변수 및 쟁점이 정리되면서 헌법재판소가 선고일 지정만 남겨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재판관 사이 이견을 여전히 좁히지 못한 신호라는 상반된 시각도 존재한다. 3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재판관들이 요즘 들어 평의를 하루에 한 차례, 1시간 이내로 짧게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한 이후 평의를 거의 매일 수시로 열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재판관들이 야근없이 오후 5시에 조기 퇴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에 헌재가 주요 쟁점 검토를 마무리한 뒤 결정문 작성에 돌입했으며,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헌재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거론된 주요 변수들도 어느 정도 정리된 상황이다. 지난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가 마무리됐다.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도 변수로 꼽혔지만, 변론이 종결된 지 한 달이 넘은 만큼 마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헌재가 변론을 재개해 합류할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다. 이에 과거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금요일에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오는 4일, 늦어도 11일 탄핵심판 선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재판관 간 의견 차이가 아직도 좁혀지지 않아 헌재가 선고일을 섣불리 잡지 못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헌재가 평의를 마무리하고 재판관의 표결을 통해 결론을 정하는 평결을 진행하기 위해선 재판관들의 합의가 있어야 해서다. 헌재가 아무리 선고를 늦춘다고 하더라도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다음달 18일 전까진 결론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재판관들의 이견이 클 경우 ‘18일 마지노선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두 재판관 퇴임 이후 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한다면 헌재가 재판관 7인 체제로 선고는 할 수 있다. 하지만 마 후보자가 윤 대통령 사건에 합류하기 위해선 변론이 재개돼야 해 선고가 더욱 밀릴 수밖에 없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더 큰 논란을 야기할 수 있기에 헌재가 재판관이 퇴임하는 다음달 18일 이전에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비하人드 AI]“10분 내 대답 안하면 업무태만”…콘텐츠 모더레이터 노동 현실은

    [비하人드 AI]“10분 내 대답 안하면 업무태만”…콘텐츠 모더레이터 노동 현실은

    2018년 페이스북에서 콘텐츠 모더레이터로 일했던 셀리나 스콜라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최초로 제기했다. 살인, 음란물 등 각종 유해 콘텐츠를 거르는 업무를 반복하면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데도 사측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은 페이스북 모더레이터 1만 4000여명에게 5200만달러(약 762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소송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콘텐츠 모더레이터의 존재와 이들의 열악한 노동 실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소셜미디어(SNS)상 유통되는 유해·불법 콘텐츠는 인공지능(AI)이 아닌 사람이 일일이 분류·제재하지만, ‘유령 청소부’ 역할을 하는 콘텐츠 모더레이터는 대부분 고용 불안정과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 서울신문이 31일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노동위원회 판정서에도 콘텐츠 모더레이터들이 처한 노동 현실을 엿볼 수 있었다. “화장실 가는 휴게시간도 통제…6~7개월마다 업무 계약”콘텐츠 모더레이터였던 송기호(가명)씨는 회사 매니저(관리자)가 보낸 메신저 메시지에 무조건 10분 내로 답을 해야 했다. 10분 안에 답하지 못하거나 메신저 상태가 ‘로그아웃’, ‘자리 비움’ 등으로 전환돼 있을 경우 업무태만으로 인정돼 계약 갱신 등에 불이익을 받았다. 송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A사에 소속돼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게시물과 댓글, 동영상 등을 모니터링했다. 사측은 “모니터링이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유해 게시물이 장시간 노출될 수 있다”며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긴급상황 발생의 경우를 제외하고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행위를 지양한다”고 압박했다. 근무 종료 후에는 모니터링 수, 제재 내역, IP 차단, 금칙어 지정, 많이 본 이슈 등 방대한 내용을 1시간 내로 정리해 업무보고서로 등록해야만 불이익이 없었다.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도 하루 8시간씩 근무를 했는데,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는 주말에는 식사 시간은 물론 중간 휴식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지각, 조퇴, 결근 등은 임금 삭감으로 이어졌으며 불가피하게 일을 할 수 없는 날에는 다른 근무자와 근무일을 바꿔야만 쉴 수 있었다. 송씨의 업무 계약은 6개월 또는 7개월 단위로 갱신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매 계약 만료를 앞두고 해고 불안감을 떨치기 어려웠고 해고 역시 예고 없이 구두로 이뤄졌다. 이에 중앙노동위는 사측의 계약종료 통보는 부당 해고라는 점을 인정했다. 형식상으로는 프리랜서 도급업무계약을 체결했지만, 사측으로부터 상당한 지휘·감독을 받았기에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게 중앙노동위의 판단이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가 의뢰한 ‘국내 콘텐츠 모더레이터 노동의 실태와 위험성’ 보고서를 쓴 노가빈(연구책임자)·이수민(공동연구원)씨는 “ 노동과정 전반에 개입과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철저히 계산된 휴게시간이 주어지고 휴게시간을 사용하는 과정 역시 시스템화 돼 있다”고 분석했다. 평균 근무기간 1.8개월…철저한 외주화에 부당해고 속출노동위원회에 접수된 ‘데이터 라벨러·콘텐츠 모더레이터 관련 구제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부당해고 사례가 대부분이다. 최근 5년간 11건의 구제신청이 접수됐으며 6건은 인정, 4건 기각, 1건 각하 처리했다. 지난 2021년 7월~2023년 12월 B사 소속 콘텐츠 모더레이터로 근무했던 김성남(가명)씨는 2023년 12월 7일 재계약 여부 의사를 묻는 사측 관계자의 문자 메시지에 제때 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당시 사측은 김씨에게 “재계약 의사가 있다면 익일 오전 11시까지 회신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제때 확인하지 못한 이씨는 다음날 오후 1시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다. 모더레이터 직종은 사회적 안정망이 상대적으로 미비한 프리랜서 형태의 계약직이 많다. ‘국내 콘텐츠 모더레이터 노동의 실태와 위험성’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뷰 응답자 18명의 평균 근무 기간은 1년 8개월로 조사됐다. 콘텐츠 모더레이팅 작업은 철저하게 외주화, 분업화돼 있다. 대형 플랫폼사와 도급계약을 맺은 C사는 지난해 6월 AI가 유해 콘텐츠를 걸러내는 데 필요한 자료를 가공·검수하는 데이터 라벨링 업무 담당자 채용공고를 냈다. 이정기(가명)씨는 채용 면접에 합격해 업무교육을 받았지만, 교육 종료와 동시에 이씨에게 채용 탈락을 구두로 통보했다. 이에 이씨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교육생의 본채용을 거부한 것은 부당해고라며 이씨의 손을 들어줬다.
  • 신지, ‘11세↑’ 지상렬에 “母의 1등 사윗감…나랑 뽀뽀할 수 있나”

    신지, ‘11세↑’ 지상렬에 “母의 1등 사윗감…나랑 뽀뽀할 수 있나”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43)가 방송인 지상렬(54)과의 결혼을 상상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지상렬과 신지가 출연해 이상적인 결혼 상대에 관해 대화했다. 두 사람은 모두 아직 결혼한 적이 없다. 결혼 상대로서 지상렬이 어떤지 묻는 말에 신지는 “너무 무뚝뚝한 건 싫다”며 “(지상렬) 오빠는 (상대방의 말을) 듣기만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지상렬에게 “어떠냐. 나랑 뽀뽀할 수 있냐”며 폭소했다. 함께 있던 가수 겸 배우 심은진(44)은 지상렬에게 “만약 아내가 생겼는데 (아내가) 스킨십을 너무나도 원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스킨십) 노력을 안 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지는 “난 (적극적인 스킨십을 원하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소리쳤다. 지상렬은 하루에 횟수를 정해 아내와 스킨십을 나눌 것이라며 “강아지에겐 (스킨십을) 다 해주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겐 엄격해야 한다”고 해 다른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 신지는 가족 사이에서 지상렬이 자기 신랑감으로 지지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예전에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리 엄마가 (내) 신랑감 월드컵에서 (지상렬) 오빠를 1등으로 꼽았다”고 했다. 지상렬이 “어머님께서 (그 마음이) 여전하시냐”고 묻자, 신지는 “여전하시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도 “(지상렬이) 우리 엄마랑 10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지상렬은 “(신지 어머니에게) 누나라고 하면 된다”고 농담하며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었다. 이들은 자녀 출산 계획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심은진이 “(임신 계획 전) 일단 (정자) 검사를 먼저 받아야 한다”고 지상렬에게 조언하자 신지는 “일단 검사를 좀 받자”며 거들었다. 지상렬은 신지에게 “내가 검사받을 때 같이 가려고 하느냐”며 “(네가)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일갈해 폭소를 일으켰다.
  • 평의 짧아진 헌재… 尹 선고 다음달 4·11일 중 거론

    평의 짧아진 헌재… 尹 선고 다음달 4·11일 중 거론

    헌법재판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의 주요 쟁점을 검토하는 평의 시간이 최근 눈에 띄게 짧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사건의 주요 변수 및 쟁점이 정리되면서 헌법재판소가 선고일 지정만 남겨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재판관 사이 이견을 여전히 좁히지 못한 신호라는 상반된 시각도 존재한다. 3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재판관들이 요즘 들어 평의를 하루에 한 차례, 1시간 이내로 짧게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한 이후 평의를 거의 매일 수시로 열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재판관들이 야근없이 오후 5시에 조기 퇴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에 헌재가 주요 쟁점 검토를 마무리한 뒤 결정문 작성에 돌입했으며,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헌재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거론된 주요 변수들도 어느 정도 정리된 상황이다. 지난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가 마무리됐다.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도 변수로 꼽혔지만, 변론이 종결된 지 한 달이 넘은 만큼 마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헌재가 변론을 재개해 합류할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다. 이에 과거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금요일에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오는 4일, 늦어도 11일 탄핵심판 선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재판관 간 의견 차이가 아직도 좁혀지지 않아 헌재가 선고일을 섣불리 잡지 못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헌재가 평의를 마무리하고 재판관의 표결을 통해 결론을 정하는 평결을 진행하기 위해선 재판관들의 합의가 있어야 해서다. 헌재가 아무리 선고를 늦춘다고 하더라도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다음달 18일 전까진 결론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재판관들의 이견이 클 경우 ‘18일 마지노선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두 재판관 퇴임 이후 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한다면 헌재가 재판관 7인 체제로 선고는 할 수 있다. 하지만 마 후보자가 윤 대통령 사건에 합류하기 위해선 변론이 재개돼야 해 선고가 더욱 밀릴 수밖에 없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더 큰 논란을 야기할 수 있기에 헌재가 재판관이 퇴임하는 다음달 18일 이전에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걸그룹 앞 고래고래 쌍욕한 남성… 또 공항 민폐 논란 “아이돌 뭔 죄” 갑론을박 [넷만세]

    걸그룹 앞 고래고래 쌍욕한 남성… 또 공항 민폐 논란 “아이돌 뭔 죄” 갑론을박 [넷만세]

    “×××들아. 우리도 출국해야 될 거 아니야. 이 ×××들아.” 지난 29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쌍욕을 하는 장면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연예인 관련 공항 민폐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해당 상황이 촬영된 온라인상의 여러 영상에는 이날 일본 일정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 출국장으로 향하는 SM엔터테인먼트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이들을 보기 위해 몰려던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 멤버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경호원들의 모습 등이 담겼다. 하츠투하츠 주위로는 이른바 ‘대포’로 불리는 커다란 카메라의 플래시가 쉴 새 없이 번쩍였고, 팬들은 “○○아”, “○○야” 등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며 휴대전화로 사진·영상을 촬영했다. 이런 와중에 한 남성이 목소리를 높여 욕설을 하며 불쾌감을 드러내자 멤버들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게 비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이 확산하면서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배우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이후 다시 한번 연예인의 공항 이용을 둘러싼 소란이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갑론을박 주제로 떠올랐다. 우선 욕설 남성의 심정은 이해가 된다는 반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았다. 관련 영상이 올라온 유튜브 등에는 “분위기 싸해지는 거 통쾌하다. 연예인이 무슨 벼슬이냐”, “공항 한가운데서 길 막고 포토타임은 어이가 없다”, “정신 못 차리는 기자들이랑 ‘홈마’(아이돌 고화질 사진·영상을 촬영해 공유·판매하는 팬)들 참교육 해야 된다”, “일반 승객들은 무슨 죄냐. 나 같아도 화나겠다” 등 비판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욕설 듣고도 아이돌들 예쁜 표정 유지하는 거 기괴하다. 전혀 무관하다는 듯 사과하는 멤버도 없다” 등 댓글로 아이돌을 직접 겨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항변도 나왔다. 이들은 공항까지 몰려온 팬들과 이를 방조한 소속사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아이돌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 엑스 이용자는 “(멤버 전원 14~18세인 신인 하츠투하츠가) 저 상황에서 무슨 통제를 할 수 있겠나”라며 “일반인 무시하는 경호원이랑 출국 정보 흘리는 항공사, 출국 정보 돌려 팔아서 공항에 아이돌 보러 오는 사람들을 비난하라”고 적었다. K팝 관련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관련 글들에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해당 상황에 대한 비판이 쇄도했다. 남초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등에도 역시 댓글 수천개가 이어졌다.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된 것 중 하나는 ‘공항 패션’ 등으로 대표되는 공항에서의 연예인 홍보다. K팝 팬 문화에 밝은 이들은 “소속사에서 출국 날짜랑 시간 다 뿌려서 기자랑 팬들 모아서 사진 찍히려고 하는 거다. 홍보하려고 공항 이용객들 불편하게 만드는 것”, “연예인 개인 여행할 땐 공항에서 만나도 들러붙지 않잖나. 저런 건 다 합의돼서 부르는 거다. 연예인에 미친 나라다” 등 댓글로 업계 관행을 꼬집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유명인 출입국시 별도 출입문을 개방하는 ‘패스트트랙’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으나, “연예인이 뭐라고 특별 대우하냐”며 반발하는 목소리도 높은 등 온라인상 의견은 분분했다. 실제로 지난해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이후 인천공항 측은 패스트트랙 유료화 도입을 하기로 했다가 반발 여론을 의식해 시행 하루 전 전격 철회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0월 27일 “국정감사 및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다중밀집 상황 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사용 절차’는 시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산불 신고해도 “헬기가 없어요”…장비 부족 시달린 경상권 산불 현장

    산불 신고해도 “헬기가 없어요”…장비 부족 시달린 경상권 산불 현장

    “불꽃이 보통이 아니다. 헬기가 빨리 떠야 진화가 될 것 같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을 목격한 최초 신고자는 지난 22일 소방에 다급하게 외쳤다. 하지만 소방 접수요원은 “헬기가 다른 지역에 산불 진화 지원을 하러 가서 울산에 헬기가 없다”고 답했다. 30일 서울신문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산불 신고 녹취록과 소방상황보고서를 보면, 대형 산불이 시작된 경북 의성에 산불 진화를 위한 장비와 인력이 쏠리면서 다른 지역은 산불 초기 대응이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오전 11시 24분 “산소가 타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된 당일에만 의성 산불 진화에 헬기 50대가 투입됐다. 산불이 꺼지지 않으면서 동원된 헬기는 23일 52대, 24일 57대, 25일 62대로 점차 늘었다. 지난 25일 기준 투입된 헬기 62대 중 지방자치단체 임차 헬기가 22대(35%)로 가장 많았고, 군부대 18대(29%), 산림청 12대(19%) 순이었다. 역대 최악의 산불인 이번 영남권 산불을 대응할 때 초동 진화의 핵심인 진화 헬기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림청 보유 헬기는 모두 50대지만 점검 등의 이유로 하루 운용 가능 대수는 30대 남짓이다. 5000ℓ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대형헬기는 7대에 불과하다. 지자체 임차 헬기도 경북 19대, 경남 8대, 강원 8대로 골든타임인 30분 이내 출동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전국 지자체 중 산림 면적이 가장 넓은 강원에선 지자체 임차 헬기 1대당 산림 면적은 17만 830㏊에 달한다. 진화 헬기 관련 예산은 감소하거나 유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 산림청의 2025년도 예산 개요를 보면, ‘산불 감시·진화 체계 강화’ 예산은 전년도 2488억원에서 올해 2066억원으로 17.0% 감소했다. 특히 산림 재난 대응 부문의 ‘산림헬기 도입 운영’ 사업 예산은 1123억원에서 938억원으로 16.5%(184억원) 감소했다. 결국 국비 지원이 없는 지자체 임차 헬기가 대부분 산불 현장에 투입된다. 경북도청 2025 예산서에 따르면, 산불 방지 예산은 84억 3921만 90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7억 8000만원 늘었지만 산불진화헬기 임차 예산액(37억 2000만원)은 2억원 증액하는 데 그쳤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강원과 경북, 경남 산림 면적을 단순 계산해도 진화 헬기가 각기 50대, 40대, 30대는 상주해야 한다”며 “임차 예산은 특히 턱없이 부족해 산림청과 정부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양 의원은 “계속 반복되는 자연재난으로 국민들이 목숨까지 잃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소방청과 산림청의 산불에 대한 역할 분담이 적정한지 논의하고 향후 예방대책을 성실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 이민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 3라운드서 단독 1위로 첫 우승 눈앞…임성재는 공동 55위

    이민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 3라운드서 단독 1위로 첫 우승 눈앞…임성재는 공동 55위

    교포선수 이민우(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라 PGA 투어 첫 승리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한 타를 줄이면서 공동 55위에 올랐다. 이민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75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이민우는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둔 이민지(호주)의 친동생인 이민우는 단독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에 4타를 앞서고 있어 최종일 선두를 유지하면 PGA 투어 첫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DP 월드투어 3승, 아시안투어 1승을 기록한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3년 US오픈 공동 5위에 오른 경력이 있다. 전날 일몰때문에 2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민우는 이날 하루에만 20홀을 돌며 버디 8개를 낚았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38.5%(5/13)로 높은 편이 아니었지만 그린적중률 77.8%(14/18)에 달하는 정교한 아이언 샷과 그린을 벗어났을 때 파 이상의 점수를 내는 스크램블링 100%(4/4)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만 줄이고 12언더파 198타,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통산 상금 1억 달러 돌파에 30만달러 정도만을 남겨둔 세계랭킹 2위 로리 맥킬로이는 2라운드 막판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으며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9언더파 201타, 공동 14위로 상승했다.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타를 줄였지만 2라운드 때보다 8계단씩 하락한 공동 55위(4언더파 206타)에 자리 잡았다. 반면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으나 첫날 3오버파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 채 컷 탈락했다. 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75타를 쳤고, 2라운드 경기 전에 기권했다.
  • ‘같이 살자’…산불대피 중 처음 본 이웃 구조한 父子

    ‘같이 살자’…산불대피 중 처음 본 이웃 구조한 父子

    1분1초에 생사가 엇갈린 경북 산불 확산 당시, 처음 본 이웃을 구조한 부자(父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경북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지영(48)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본가로 향하던 중 2m 깊이의 논두렁으로 추락해 전복된 트럭을 목격했다. 먼발치에서 보기에도 심하게 찌그러진 차체에서는 사람을 구조하거나 구출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 당시는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었다. 김씨도 친지와 지인의 전화, 문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급히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대피를 도우려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하지만 사고 트럭을 목격한 김씨는 망설임 없이 차를 세웠고, 안에 운전자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전방위적인 산불에 소방 당국도 비상이긴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긴급대피 명령을 포함, 이날 하루 동안 안동시 전체에 송출된 재난 문자가 총 68건이었을 정도로 급박했다.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언제 불길이 덮칠지 모를 일이었다.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 자칫 김씨까지 위험할 수 있었다. 그때, 사고 운전자의 생존 반응이 포착됐다. 김씨는 “아무리 소리를 쳐봐도 미동조차 없던 운전자가 갑자기 손가락이 움찔거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조대가 오기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김씨는 곧장 아버지를 호출했다. 그는 “당장 아버지께 전화해 오시라고 했더니, 대피를 준비하던 와중에도 흔쾌히 장비를 끌고 오셔서 구조에 나섰다”라고 덧붙였다. 현장에 도착한 김씨의 부친 김철수(80)씨는 이웃집 주민도 불러들였다. 그는 “구조자 머리에 피가 나고, 오른쪽 다리가 흐물거리는데 뼈가 다 부러진 것 같았다”라며 “트랙터 하나로는 안 될 것 같아서 다른 이웃집 주민을 1명 더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김씨 부자와 이웃 1명은 40여분간 전복된 트럭과 트랙터에 로프를 연결하고 대여섯차례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면서 차를 바로 세웠다. 그리곤 공간이 생긴 틈을 타 사고 운전자 A(70대)씨를 구조했다. 이들이 A씨를 구조하는 사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트럭을 부숴 A씨를 꺼내는 작업을 돕고 이후 도착한 구조대에 인계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조사 결과 역시 풍천면 주민인 A씨는 대피를 준비하느라 급히 이동하다 트럭 핸들을 놓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 관계자는 “당시 산불 확산세가 아주 빨랐다. 인근 초등학교로 급히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는데 112신고가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적기에 구조해 구조자의 생명에는 문제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사고 운전자를 최초로 발견한 김지영씨는 “갑작스러운 재난에 정신이 없었지만 일단 사람부터 살려야 했다”며 “이튿날 A씨의 아들이 제 연락처를 수소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의성에서 시작해 안동 등 경북 북부 5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로 30일 현재까지 26명이 사망했다.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4명이 안동시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산불을 피해 대피하다 숨진 사람도 여럿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신유빈-임종훈 WTT 스타컨텐더 첸나이 혼복서 우승…임종훈은 남자복식 우승 등 2관왕

    신유빈-임종훈 WTT 스타컨텐더 첸나이 혼복서 우승…임종훈은 남자복식 우승 등 2관왕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던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올해 첫 우승을 합작했다. 임종훈은 안재현(한국거래소)와도 짝을 이뤄 남자복식에서 우승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시 결승에서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오도 사쓰키 조를 3-0(11-8 11-5 11-4)으로 눌렀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올해 WTT 시리즈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앞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선 임종훈이 같은 한국거래소의 안재현과 호흡을 맞춰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마쓰시마 소라 조를 3-1(11-4 11-13 11-2 11-3)로 꺾었다. 임종훈은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을 제패하며 대회 2관왕이 됐다. 반면 여자복식 결승에도 오른 신유빈은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짝을 이뤄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 조와 맞섰지만 2-3(11-9 9-11 11-13 14-12 5-11)으로 역전패해 우승을 놓쳤다. 신유빈은 여자단식 8강에선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에게 3-0(11-3 12-10 11-8) 완승을 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게 0-3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기구 WTT가 주최하는 국제 투어시리즈로 컨텐더보다 상위 레벨 대회로 단식 우승자에게 1만 달러의 상금과 600점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복식 우승은 3500달러와 600점의 복식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상은·석은미 남녀 사령탑 체제에서 대표팀이 공식 파견된 첫 번째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표팀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동훈련 이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대회를 향한 분위기를 다져가고 있다.
  • 정동원, ‘8세 연상’ 츄에 “놀아주면 좋겠는데 연락 안 읽어…서운하다”

    정동원, ‘8세 연상’ 츄에 “놀아주면 좋겠는데 연락 안 읽어…서운하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18)이 가수 츄(25)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서운한 마음을 고백했다. 정동원과 츄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75회에 초대 손님으로 함께 출연했다. 츄는 정동원을 메이크업 숍에서 처음 만났다며 “정동원이 (숍에서) 병아리처럼 쪼잘쪼잘 떠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소리를 듣고) ‘저 아기는 누구지’라고 생각했다”며 “숍에서 (정동원이 떠드는) 목소리를 라디오 듣듯이 들었다”고 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내년에 성인이 된다. 1999년생인 츄보다는 8살 어리다. 츄는 “시골에 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동원과) 친해졌다. 시골에서 동원이 인기가 엄청나더라”라며 그때부터 정동원과 친해지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츄는 지난해 10월 정동원이 고정 출연했던 ENA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정동원은 츄가 평소 연락에 인색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츄가) 연락이 너무 안 된다. (아는 형님) 출연을 준비하려고 (츄에게 메시지를) 보냈는데 하루가 지나도 안 읽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아는 형님) 작가님에게 (츄에게) 연락 좀 보라고 얘기해달라고 하자 그제야 (답이) 왔다”고 했다. 이에 대해 출연진의 비난이 이어지자 츄는 “그때 해외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었다. 잠을 못 자면서 촬영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동원이) 워낙에 자주 전화하던지라 (이번에도) 그저 심심해서 전화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츄는 정동원이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 같다며 평소 자신에게 자주 연락한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심심해서 (전화)하는 거니까 놀아주면 좋겠는데, 전화할 때마다 (츄가) ‘씻고 자라’ 하고 끊어버리니까 서운하다”고 말했다. 진행자 서장훈은 츄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동원이의 동료 연예인은 김연자(66)·설운도(66) 선생님 등 어르신이다. 츄는 (정동원의) 최연소 동료”라고 말해 정동원의 공감을 얻었다.
  • ‘日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여자친구 없다…해명할 이유 없어”

    ‘日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여자친구 없다…해명할 이유 없어”

    모델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펜싱 선수 오상욱이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상욱과 멤버들이 함께 대전으로 피크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미주는 오상욱에게 “대학교 다니며 미팅을 많이 해봤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상욱은 “과팅이 많이 들어왔다”고 답했다. 이어 박진주, 주우재가 오상욱에게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던졌으나 오상욱은 쉽게 답하지 못했다. 이에 주우재는 “사람들이 여자친구가 있는 줄 아느냐”면서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앞서 오상욱은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이경은 “(열애설) 기사가 났는데 (오상욱은) 딱히 해명을 안 한다”고 했다. 오상욱이 “(해명)할 이유가 있느냐”고 말하자, 이이경은 “늘 이런 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여자친구가 섭섭해하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오상욱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오상욱은 1996년생이다. 그는 최근 MBN, 채널S 공동 제작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35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644명으로 늘어”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644명으로 늘어”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600명대로 늘었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오후 성명에서 이번 지진 관련 사망자 수가 1644명, 부상자가 34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전날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 만에 11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붕괴 건물에서 시신이 계속 발견되는 데다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사상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미얀마는 내전 등으로 당국이 통제하지 못하는 지역이 다수이고 지진으로 통신망도 파괴돼 피해 규모 파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전날 낮 12시 50분쯤 미얀마 중부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 “격렬한 운동보다 효과적”…매일 집에서 ‘이것’만 해도 암 위험 ‘뚝’

    “격렬한 운동보다 효과적”…매일 집에서 ‘이것’만 해도 암 위험 ‘뚝’

    집안일 같은 가벼운 강도의 신체 활동을 매일 하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가벼운 강도나 중간 강도의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은 앉아서 지내는 사람보다 암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 8만 5394명의 일일 총 신체 활동량과 활동 강도, 걸음 수를 일주일간 측정했다. 그런 다음 연구자들은 유방암과 대장암을 포함한 13가지 암 발생률 간의 상관관계를 살폈다. 약 6년의 추적 조사 결과 2633명의 참가자가 13가지 암 유형 중 하나를 진단받았다. 일일 신체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참가자는 일일 신체 활동이 가장 적은 참가자보다 암 발병 위험이 26% 낮았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에이든 도허티 옥스퍼드대학 연구원은 “대부분의 사람은 적게, 자주 움직이는 것이 격렬한 운동보다 효과적”이라며 걷기나 집안일 등 단순하고 강도 낮은 활동을 자주 하면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낮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한 걷는 속도나 강도보다 걸음 수가 암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하루 7000보를 걷는 사람은 하루 5000보를 걷는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11% 낮았다. 하루 9000보를 걷는 사람은 하루 5000보를 걷는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16%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체 활동이 적은 사람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속도로든 평소보다 더 많이 걷는다면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제안했다.
  • 윤택 “연락 안 닿는 ‘자연인’ 있어 불안…산불 피해 가슴 아파”

    윤택 “연락 안 닿는 ‘자연인’ 있어 불안…산불 피해 가슴 아파”

    MBN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방송인 윤택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자연인’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윤택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누며’라는 말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윤택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자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14년째 이끌어 오면서, 자연의 품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왔다. 그분들의 삶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선물과 동시에, 그 소중함을 지켜야 하는 책임이 얼마나 큰지를 늘 깨닫는다”며 “이번 산불 피해가 얼마나 크고 가슴 아픈 일인지 더욱 실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평생을 가꿔온 터전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함께했던 소중한 존재들을 잃은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누며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도 있어 마음이 애타고 불안하기만 하다.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자연은 다시 살아난다. 불탄 숲에도 새싹이 돋고, 황폐해진 땅에도 생명이 깃든다. 그리고 우리도 다시 일어설 것”이라며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찾아올지라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택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신 분들께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자연의 회복력처럼, 여러분의 삶도 반드시 다시 피어날 것이다. 함께 힘을 내고, 서로를 응원하며, 다시 푸르른 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기준 사망자는 30명이다. 사망자를 포함한 산불 사태 인명 피해는 총 70명이다. 행정안전부는 임시 주거 시설 운영과 대피 주민에 대한 구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난 구호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별로는 경북 청송 6000만원, 영양 4000만원, 영덕 7000만원, 경남 산청 2000만원, 하동 4000만원이다. 구호단체를 통한 기부금은 현재까지 약 554억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식료품 등 이재민의 생계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된다.
  • “매일 먹는 건데”…심혈관 질환 위험 높이는 ‘이것’ 뜻밖의 정체

    “매일 먹는 건데”…심혈관 질환 위험 높이는 ‘이것’ 뜻밖의 정체

    여러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소금(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적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일반 비만 및 복부 비만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복부 비만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유럽 비만 연구 협회(EASO)는 지난 27일 핀란드 헬싱키 보건복지연구소(FIHW) 애니카 산탈라티 박사팀이 남녀 5000여명의 식단 섭취 나트륨양 및 소변 나트륨 수치와 일반·복부 비만 간 관계를 분석해 이러한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반 비만은 키의 제곱(㎡)으로 몸무게(㎏)를 나눈 체질량지수(BMI)로 측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BMI 30㎏/㎡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한다. 복부 비만은 복부 및 내부 장기에 지방이 축적돼 허리둘레가 정상보다 커진 상태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핀란드 성인 대상의 ‘국가 건강 연구’(National FinHealth 2017 Study) 데이터를 이용해 남성 2222명과 여성 2792명의 식단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 소변 나트륨 농도, 일반 및 복부 비만 간 관계를 살펴봤다. 나트륨 섭취량과 소변 나트륨 농도에 따라 상위 25%부터 하위 25%까지 남녀를 각 4개 그룹으로 나누고, 나이와 생활 습관 등 변수의 영향을 보정한 통계 모델로 나트륨과 비만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나트륨 섭취량(중앙값)이 WHO 권장량(하루 5g 이하)보다 적은 그룹은 여성 하위 25% 그룹뿐이었고, 남성과 여성을 합친 경우 상위 25% 그룹의 나트륨 섭취량은 하위 25% 그룹보다 2.3배 많았다. 분석 결과 나트륨 섭취량이 많거나 소변 나트륨 농도가 높은 사람들은 일반 비만과 복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일반 비만 위험이 4.3배, 복부 비만 위험이 3.4배 더 높았다. 또 소변 나트륨 농도 상위 25%는 하위 25%보다 비만 위험이 4.8배 더 높았다. 남성은 소변 나트륨 농도 상위 25% 그룹이 하위 25% 그룹보다 일반 비만 위험이 6배, 복부 비만 위험이 4.7배나 높았다. 하지만 나트륨 섭취량에서는 비만 위험 증가 패턴은 여성과 비슷했지만 그룹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나트륨 섭취와 비만 간 연관성을 일관되게 보여주지만 그 메커니즘이나 성별 차이 등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며 향후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 체성분 변화, 포만감 조절 등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심층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높은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해로운 음식보다는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에서 비롯된다”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은 개인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고 식품산업과 협력을 통한 인구 차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1~14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리는 EASO 유럽 비만학회(ECO 2025)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000명 넘어…부상자 2376명”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000명 넘어…부상자 2376명”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 미얀마 내 강진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1002명, 부상자 2376명, 실종자 3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 만에 약 7배로 늘어났다. 앞서 전날 낮 12시 50분쯤 미얀마 중부의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 [포착] Su-27 전투기로 폭탄 ‘쾅’…우크라, 러 영토 벨고로드 공격한 이유 (영상)

    [포착] Su-27 전투기로 폭탄 ‘쾅’…우크라, 러 영토 벨고로드 공격한 이유 (영상)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에 이어 이번에는 벨고로드까지 공격하며 두 번째 러시아 본토 공격에 나섰다. 뱌체슬라프 글래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27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군이 포탄 161발과 드론 39대를 동원해 벨고로드 내 6개 지역을 공격했으며 민간인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우크라이나군의 벨고로드 공격에는 Su-27 전투기까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날 소셜미디어에는 벨고로드의 그라포브카와 나데즈도프카에 있는 다리 2개가 공중 폭격되는 영상이 공유됐다. 우크라이나군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 Su-27에서 발사된 폭탄이 다리 위에 떨어져 폭발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미국 매체 포브스는 “미국과 프랑스산 활공폭탄이 Su-27 전투기에서 투하되도록 개조돼 벨고로드 다리를 공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러시아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하며 장악했으나 지금은 러시아와 북한군의 반격으로 대부분을 잃으며 사실상 패퇴했다.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는 벨고로드를 공격하며 오히려 전선을 더욱 넓히고 있다.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쿠르스크와도 이웃한 땅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휴전 협상이 완전히 타결되기 전에 러시아를 밀어붙여 향후 협상력을 높이고 쿠르스크에서의 수세를 타개하고 전선을 다변화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이번 Su-27 공격은 다리를 아예 끊어버려 벨고로드 일대를 고립시키려는 전술로 파악된다. 포브스는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서 패배한 이유는 세임강을 건너는 러시아군을 막지 못한 것이 주요 이유”라면서 “우크라이나가 벨고로드를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분명치 않으나 쿠르스크에서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미국의 중재로 에너지 시설과 흑해에서의 부분 휴전에 합의했지만 지상 작전은 휴전 범위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의 벨고로드 공격은 쿠르스크 탈환에 집중하던 러시아군의 병력을 분산시키고 향후 정전 협상에서의 협상 카드를 추가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 53년간 빅맥 3만 5000개 먹어도 “부작용 없다”는 남성, 건강 비결은

    53년간 빅맥 3만 5000개 먹어도 “부작용 없다”는 남성, 건강 비결은

    맥도널드 대표 햄버거 메뉴인 빅맥을 50여년간 3만 5000개 이상 먹은 70대 미국 남성이 패스트푸드를 매일 먹는데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기네스 세계기록(GWR) 등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도널드 고르스키(71)는 지난 15일 맥도날드 빅맥을 3만 5000개 먹은 사람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1972년 5월 17일 빅맥을 처음 먹은 고르스키는 지금까지 거의 매일 빅맥을 먹었다고 한다. 한때 하루에 9개씩 먹은 적도 있었다는 그는 현재 점심과 저녁에 한 개씩 하루 2개의 빅맥을 먹는다. 수십년간 매일 같이 패스트푸드를 먹은 고르스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한다. 고르스키의 아내 메리는 “의료진이 남편의 혈당이 정상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의외로 좋다고 했다”고 전했다. 고르스키는 건강 비결로 ‘걷기’를 꼽았다. 그는 “꽤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해왔다. 많이 활동적인 편이다”라며 “매일 약 9㎞ 걸으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신진대사가 활발한 축복을 받았다”며 “아마도 매일 빅맥을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은 내가 유일할 것”이라고 했다. 고르스키는 또한 몸매 유지를 위해 감자튀김은 먹지 않는다고 한다. 고르스키처럼 이례적인 사례가 있기도 하지만 보통 전문가들은 지방과 소금이 가득한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한다. 매체에 따르면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으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성인병 위험이 커진다.
  • 1인 가구 36% 넘어선 부산, 지자체 1인 가구 지원 강화

    1인 가구 36% 넘어선 부산, 지자체 1인 가구 지원 강화

    부산지역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3분의 1을 넘어서면서 지자체들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은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간병비를 지원하는 ‘기장 SOLO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인 가구원이 입원 중 간병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병비는 하루 1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회 7일 이내로, 연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사회적 단절, 고립 등에 처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부산진구는 올해 1인 가구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7개 분야에서 119 정책을 추진한다. 부산진구 1인 가구는 7만 609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40%를 넘는다. 부산진구는 청년 전월세 중개 수수료 지원, 소형 건설기계 조종 교육 등을 새롭게 지원해 1인 가구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신규 정책을 펼쳐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불 세탁,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도시락 배달, 관계망 형성 정책 등도 추진한다. 중구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맺고 24시간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산생명의전화에 연락하면 전문 상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세바 사업을 마련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사회관계망 형성과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등 1인 가구의 일상생활 지원도 추진한다. 부산시도 지난해 스토킹, 주거 침입 등 범죄로부터 1인 가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이 적용된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1호를 지난해 금정구에 조성했고, 병원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원를 돕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도 도입했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1인 미혼 청년에게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부산지역 지자체가 1인 가구 지원 강화에 나선 것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보면 부산지역 1인 가구는 53만 3000가구로 전체 146만 2000가구의 36.4%를 차지했다. 1인 가구 수와 비중 모두 2015년 통계를 작성한 이후로 가장 컸다. 1인 가구의 나이는 70대가 22.7%로 가장 많았고, 60대 19.8%, 29세 이하 18.4% 순서였다.
  • 미얀마 강진 사망자 694명으로 ‘껑충’…부상자 1670명

    미얀마 강진 사망자 694명으로 ‘껑충’…부상자 1670명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미얀마 내 강진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694명, 부상자 167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만에 5배 가까이로 늘었다. 앞서 전날 오후 12시 50분쯤 미얀마 중부의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에 미얀마 지진 사망자 수는 1만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미 뉴욕 타임스(NYT)가 보도하는 등 인명 피해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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