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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에선 왜…‘이틀에 한 명’ 성소수자 살해 범죄 [여기는 남미]

    콜롬비아에선 왜…‘이틀에 한 명’ 성소수자 살해 범죄 [여기는 남미]

    남미 콜롬비아에서 성소수자(LGBTQ)에 대한 혐오가 심각한 국면에 이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성소수자 인권단체인 비정부기구(NGO) ‘긍정의 카리브’(AC) 보고서를 인용해 2024년 콜롬비아에서 성소수자 살인사건 164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틀에 한 번꼴로 성소수자가 피살된 셈이다. 단체는 “전체 피해자의 절반이 게이와 성전환자였을 정도로 게이와 트랜스젠더에 대한 혐오가 유독 극심해지고 있다”면서 콜롬비아 사회가 성소수자에 대한 경멸과 혐오의 면허를 가진 공동체처럼 변해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콜롬비아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범죄가 늘어나는 배경으로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가톨릭 문화와 가부장적 전통이 꼽힌다. 콜롬비아는 2016년 이성 간의 결합만을 결혼으로 보는 것을 위헌으로 판단하고 동성 결혼을 허용할 정도로 급진적인 사회 변화를 이루었지만 현실과는 괴리가 존재한다. 단체 관계자는 “전통적 남성상에 어긋난다는 이유만으로 게이와 남성 양성애자에 대한 혐오가 이젠 증오로 확대되는 사회 분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범죄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공권력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성소수자가 피해자인 살인사건의 86%는 내사(입건 전 조사)에서 답보상태에 빠져 더 이상 진전되지 않았다. 내사조차 시작되지 않은 사건을 제외하면 입건으로 이어진 사건은 6.5%에 불과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경찰 폭력 사건은 150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체는 “수사 외면, 성소수자에 대한 경찰 폭력 등을 보면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사건에서 공권력도 공범이자 가해자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공권력이 역할을 하지 않는 틈을 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게 AC의 분석이다. 다양한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폭력이 합법화되고 정당화됐으며 심지어 ‘정상화’라고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성소수자에 대한 성범죄가 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AC는 설명했다. 지난해 콜롬비아에선 성소수자가 피해자인 성범죄 사건은 689건으로, 하루 평균 2명꼴로 성소수자가 성범죄의 피해자가 됐다는 얘기다. 피해자의 절반은 레즈비언이거나 양성애자 여성이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사건은 강간(174건)이었고 폭력적 성행위(112건)가 뒤를 이었다. AC는 “피해자의 4명 중 1명 수준으로 14살 미만이었다. 어린 성소수자에 대한 보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콜롬비아의 성소수자 단체들은 “반인권적 세력들이 전열을 정비하고 성소수자를 척결의 대상으로 삼는 듯한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면서 신변안전을 걱정하는 성소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 ‘윤석열 관람’ 다큐 개봉 첫날 2000명 동원

    ‘윤석열 관람’ 다큐 개봉 첫날 2000명 동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람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가 개봉 첫날 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 13개를 포함해 전국 40개 스크린에 걸린 ‘부정선거…’는 2066명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매출액은 1572만 2700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체 상영 횟수는 50회. 시사회 등 개봉 이전 상영까지 포함하면 누적 관객은 3005명, 누적 매출액은 2504만 1900원이었다. 이 다큐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당하여 결국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이 21일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등과 관람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내려진 이후 서울 서초구 자택에 칩거 중인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형사 재판 출석 외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 중 하나로 부정선거를 여러 차례 주장한 바 있다. 조기 대선과 맞물려 현재 국내 극장가에는 정치적 색깔이 분명한 다큐들이 여럿 상영 중이다. 지난 14일 스크린에 걸린 ‘다시 만날, 조국’은 개봉 8일째인 21일 1031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은 2만 239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하보우만의 약속’은 36일째인 21일 425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은 1만 7046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21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9만 6062명이 봤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 작품의 누적 관객은 106만 7598명이다.
  • 구로구,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

    구로구,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

    서울 구로구가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해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1인당 평균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즐기면서 그 뒤에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이 매년 수십만 톤 이상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커피박을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커피전문점 업소는 모바일 앱 ‘지구하다’로 수거신청 후 배부한 수거가방에 커피박만 담아 가게 앞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업체가 직접 방문해 무상 수거하며, 수거된 커피박은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재활용된다. 구는 커피박 재활용을 통해 생활폐기물 매립·소각량을 감소시키고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동시에 커피박 소각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소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커피전문점 업주는 모바일 앱 ‘지구하다’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02-860-2376)로, 커피박 배출 수거 관련해서는 ㈜지구하다(1660-31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재활용 사업은 하루에도 수많은 커피가 소비되고 버려지는 커피박을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가치 있는 자원으로 탈바꿈할 기회”라며 “관내 커피전문점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는 해남”…RE100 실현 가능 유일 입지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는 해남”…RE100 실현 가능 유일 입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연산 수요 속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입지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 해남이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허브’로 급부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해남군 기업도시인 ‘솔라시도’는 △탄소중립 기반 전력망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정성 △저비용·대규모 부지 등 데이터센터 최적 요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재생에너지 100%로 운영되는 RE100 실현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입지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해남의 데이터센터 유치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한 데 대해, 해남군과 전남도는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해남군은 “솔라시도는 지속가능성과 기술 인프라를 모두 갖춘 미래형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라며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 입지”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해남은 지속가능성, 기술, 인프라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라며 “도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대비 통신망·지진 안정성 ‘압도적’해남군은 데이터센터가 반드시 해저케이블이 직접 연결된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실제로 서울도 국제망 접속을 부산을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해남~부산 간 광케이블 연계망은 이미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서울보다 부산과의 거리가 약 150km 가까운 해남은 오히려 국제통신망 접근성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진 위험도 낮다. 전남 지역은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은 안정 지대다. 솔라시도가 보유한 632만 평 부지 중 100만 평 이상은 즉시 착공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율성도 뛰어나다. 냉각용수도 걱정 없다. 인근 무안 몽탄·대불 취수장에서 하루 최대 6만 2,000톤의 물 공급이 가능하며, 향후 해수를 활용한 냉각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 RE100 기반 친환경 전력… 글로벌 빅테크 ‘주목’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단순한 전력공급을 넘어 탄소중립 전력 체계와 기후 복원력을 입지 조건으로 고려하고 있다. 해남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 위험이 낮은 안정적인 지형 구조를 갖췄으며, 연안과 내륙이 어우러진 균형 잡힌 지리 조건은 외부 충격에 대한 복원력도 높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RE100 실현 가능성이다. 해남군 인근에는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단지가 조성 중이며, 해상풍력 개발도 활발히 검토되고 있다. 이와 연계한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는 고에너지 수요를 요구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유치에 결정적 요소다. 솔라시도는 이 같은 그린에너지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입지로 평가된다.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수급은 전력 소비가 막대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의 필수조건이다. ◇ 3GW 전력 수요 대응 위한 선제적 인프라 구축 솔라시도는 3GW 이상의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도록 전력 인프라 확충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전력과 협의해 대용량 공급망 구축과 장기 수요 예측 기반의 전력설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는 국내 유사 입지 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전력 수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냉방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자연 기후조건이 뛰어나고, 통신·용수·폐수 등 기반 인프라도 사전 구축되고 있어 초기 투자 및 유지비용 측면에서도 수도권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목포항, 무안국제공항, KTX, 광주공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춰 전국은 물론 글로벌과도 연결 가능한 AI 데이터 허브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ESG 도시모델 제시 해남 솔라시도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도시계획 단계부터 ESG 요소를 반영한 스마트시티형 데이터 클러스터로 개발되고 있다. 환경(E)은 자연재해에 강한 입지와 RE100 기반 전력 수급이 가능하고, 사회(S)는 지역 대학 및 인력 연계를 통한 상생 구조, 지배구조(G)는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투명한 유치·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해남군과 전남도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글로컬대학(순천대·목포대)과 협력해 데이터센터 특화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해남은 전력, 통신, 환경, 재생에너지 등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춘 국내 유일의 입지”라며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국가 디지털 전략의 핵심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해남군도 “유치 경쟁이 아닌, 디지털 인프라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들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는 각각 1% 이상의 하락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41,860.44포인트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816.80포인트(-1.91%) 하락했다. 뉴욕 거래소(NYSE)에서 하루 거래량은 607,903천주로 기록되었으며, 시작가는 42,354.46포인트였다. 최고가는 42,439.27포인트, 최저가는 41,785.22포인트로 나타났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18,872.64포인트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270.07포인트(-1.41%) 내렸다.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하루 거래량은 1,486,210천주로 집계되었으며, 시작가는 19,002.94포인트였다. 최고가는 19,241.41포인트, 최저가는 18,799.20포인트로 나타났다. S&P 500 지수는 5,844.61포인트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95.85포인트(-1.61%) 하락했다. 뉴욕 거래소에서 하루 거래량은 3,112,418천주로 기록되었다. 다우운송 지수는 14,559.22포인트로 403.42포인트(-2.70%) 하락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21,080.36포인트로 287.02포인트(-1.34%)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802.71포인트로 88.07포인트(-1.80%) 하락했다. 한편, VIX 지수는 20.87로 전일 대비 2.78포인트(15.37%) 상승했다. 이는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진 시장 상황을 반영하며, VIX 지수의 이러한 상승은 투자자들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2일

    쥐 48년생 : 물러나서 지키는 것이 유리하다. 60년생 : 노력의 대가 반드시 얻겠다. 72년생 : 운이 상승하니 일이 잘 풀린다. 84년생 : 경영하는 일이 무리 없이 진행된다. 96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소 49년생 : 아랫사람의 도움 필요하다. 61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 가져라. 73년생 : 있는 그대로 보여 주라. 85년생 : 다툼에 주의가 필요하다. 97년생 : 사람을 대하는 일에 성의껏 하라. 호랑이 50년생 : 분실물에 주의함이 좋겠다. 62년생 : 근심거리 생기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74년생 : 지금은 순리에 따르는 것이 좋다. 86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98년생 : 일 뒤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토끼 51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조심하라. 63년생 : 가족이 화합하니 즐겁구나. 75년생 :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마라. 87년생 : 욕심만 버린다면 길한 날이다. 99년생 : 자신 있게 일 추진해도 좋다. 용 52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 수 64년생 : 순서 있는 계획에 밝은 미래 보인다. 76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88년생 : 노력하면 반드시 소득 있겠다. 00년생 : 친인척으로 인한 고민 있겠다. 뱀 53년생 : 불필요한 말은 삼가라. 65년생 : 휴식이 필요하니 일찍 귀가하라. 77년생 :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89년생 : 도움의 손길이 다가오는구나. 01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말 54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66년생 : 생각지 않은 기쁜 일이 생긴다. 78년생 : 고집부리지 말고 융화에 신경 써라. 90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02년생 : 너무 귀를 솔깃하지 마라. 양 43년생 :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55년생 : 뜻밖의 횡재수 있겠다. 67년생 : 당장은 어려우나 곧 풀린다. 79년생 : 힘들면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 청하라. 91년생 : 착한 일 하는 것이 대길. 원숭이 44년생 : 서서히 풀려 가는 하루가 된다. 56년생 : 어려울 때 친구의 도움을 받는다. 68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80년생 : 뜻밖의 방문이 있다. 92년생 : 현상 유지에 힘써라. 닭 45년생 : 여유를 가지고 건강 유지에 힘써라. 57년생 : 길운이 찾아드니 기쁜 하루. 69년생 : 소득이 크지만, 그로 인해 문제 발생. 81년생 : 나쁜 기운이 있으니, 이동을 자제하라. 93년생 : 인정도 받고 즐거움도 크다. 개 46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58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0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82년생 : 시비가 생기면 불리하다. 94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되겠구나. 돼지 47년생 : 따뜻한 대화로 풀어 나가라. 59년생 : 좋은 사람을 만날 운이다. 71년생 :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 83년생 : 고민 있으면 친구에게 털어놓아라. 95년생 :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 “남편이 준 신장 덕에 웃음 찾았죠… 28년 만에 첫 가족여행 떠납니다”

    “남편이 준 신장 덕에 웃음 찾았죠… 28년 만에 첫 가족여행 떠납니다”

    위암 발견돼 신장 이식 수술 지연10년 넘게 남편 손잡고 병원 다녀부부의날 맞아 이씨 사연에 ‘감동’ “부부라고 해도 신장을 떼어 주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남편이 ‘당연히 해야지. 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라고 말해 줘 고마웠어요. 이런 사람이 곁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지난해 1월 서울성모병원에서 남편이 기증한 신장을 이식받고 건강을 되찾은 이보영(51)씨는 2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씨가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건 20년 전. 쉽게 피곤하고 머리가 아파 동네 병원을 찾았다가 만성콩팥병을 진단받았다. 걱정하던 이씨에게 용기를 준 건 남편 김성환(52)씨였다. 김씨는 10년 넘게 아내 손을 잡고 전주에서 서울로 외래를 다녔다. 하지만 신장 기능은 점점 떨어져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됐고, 2019년부터 혈액 투석을 했다. 그래도 상황이 호전되지 않자 2021년 남편이 신장을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검진을 받던 중 이씨에게 위암이 발견됐다. 위암 수술을 받고 2년간 회복한 뒤 이식 수술을 준비하던 중 이번엔 대장 용종이 발견됐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이씨에겐 고역이었지만 그때마다 남편이 곁에 있었다. 이씨는 “가족이나 친구 모두와 연락을 끊고 숨어 지낼 동안 남편이 내 핸드폰으로 오는 연락을 모두 받아 줬다. 병원에 갈 때도 늘 함께해 줬다”고 말했다. 이씨는 혈액 투석과 혈액 내 항체를 없애기 위한 혈장분리교환술을 번갈아 받은 끝에 지난해 1월 남편 신장을 이식받았다. 둘(2)이 결혼해 하나(1)의 부부로 성장한다는 뜻에서 제정된 부부의 날(5월 21일)을 하루 앞두고 치료 경과가 좋고 건강관리도 잘 되고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이씨는 결혼 후 28년간 하지 못했던 말을 남기고 싶다고 했다. “아픈 사람과 결혼해서 힘들었을 텐데, 내색 한번 안 해서 정말 고맙고 미안해요. 당신이랑 결혼한 게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같아요. 아파서 가지 못했던 가족여행도 다음달부터는 함께 다녀요.”
  • 순천, 홀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개시

    전남 순천시가 혼자 병원 가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병원 동행매니저인 자원봉사자가 아픈 어르신 집에 가서 병원까지 함께 가 진료를 받은 후 약을 타서 다시 집으로 모셔다드리는 돌봄지원 사업이다.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대상이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어르신 돌봄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타 지역의 병원 동행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인천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 서비스 신청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최소 진료 1주일 전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예약해야 한다. 단 장기요양등급자와 보훈재가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유사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장애인 활동지원사·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44명을 선정했다. 동행매니저들은 하루 활동비 1만 2000원을 받는다. 이들은 어르신을 모실 때 자차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탈 경우 교통비를 시에 청구하면 된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했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순천시와 함께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행매니저로 위촉된 A씨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커 주변 어르신들을 알뜰히 모시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다”며 “내 어머님 아버님처럼 소중히 대하면서 보람있게 참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가 추진한 홀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장경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 순천시의원의 역할이 컸다. 장 의원은 순천시의회 제278회 정례회때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 금호타이어 화재 年 1조 생산 손실… 광주 경제 빨간불

    광주의 대표 제조기업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생산 손실이 불가피해지면서 지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21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시설 복구 등에 1년 이상의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광주공장 핵심 공정이 집중된 제2공장동(연면적 14만㎡)의 50% 이상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추산되면서 생산 재개까지 최소 1년 6개월에서 최장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광주공장은 금호타이어의 8개 글로벌 생산기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2300여명이 상시 근무하며 하루 3만 3000본, 연간 1400만본의 타이어를 생산했다. 특히 유럽 수출을 겨냥한 고부가 전략제품을 생산했다.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기록한 매출액 4조 5000억원 중 광주공장 매출액은 8900억원으로 20%가량을 차지한다. 하지만 타이어 제조의 핵심공정 중 하나인 정련공정 등이 진행되는 2공장동이 이번 화재로 대부분 불타 생산시설을 복구하는 동안 생산은 중단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물론이고 광산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급감할 수밖에 없다. 광주시의 2021년 기준 GRDP는 43조7425억원, 광산구는 15조 619억원이다. 지역경제 관계자는 “공장 복구까지 1년 이상 소요될 경우 1조원 가까운 매출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현재 노사 간 단체협약에 따라 휴업 시 근로자에게 평균임금의 70% 이상이 지급되지만, 장기 휴업할 경우 구조조정 가능성도 있다. 수백개 협력업체의 연쇄 부도 위기와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겹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노동계는 “휴업수당 외엔 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장기 복구가 진행되면 해고 수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광산구, 광주상공회의소 등은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 깜짝 방한 클린턴, 美사모펀드 자문위원으로 韓시장 문 두드렸다

    깜짝 방한 클린턴, 美사모펀드 자문위원으로 韓시장 문 두드렸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형 사모펀드 자문위원 자격으로 한국을 깜짝 방문, 국내 금융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대규모 자금을 바탕으로 아시아 및 한국 시장 진출을 타진 중인 미국 사모펀드 회사 아이스퀘어드캐피탈과 한국 금융시장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사모펀드 아이스퀘어드캐피탈 세미나에서 국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하나·NH농협은행 부행장, KB국민은행 실무인사 등이 행사에 참석해 클린턴 전 대통령의 강연을 들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강연에서 과거 국제 무역과 분쟁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행사에 참석한 금융권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나 현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금융 관련 현안과 글로벌 투자에 필요한 시각 등의 주제를 자신의 재임 시절 경험·사건과 연결해 설명했다”며 “행사를 주최한 사모펀드 아이스퀘어드캐피탈의 구체적인 아시아·한국시장 투자 계획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했다. 강연은 클린턴 전 대통령과 사덱 와바 아이스퀘어드캐피탈 회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약 1시간 15분 동안 진행됐다.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한국시장 투자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아이스퀘어드캐피탈의 자문위원 자격으로 방한해 강연한 만큼 업계 관계자들은 사실상 한국 금융시장과의 가교 역할을 한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2012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인프라 투자 사모펀드인 아이스퀘어드캐피탈은 최근 2027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50억 달러(약 6조 9000억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조만간 서울에도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방문 일정 역시 이 같은 분석에 힘을 보탠다. 한국에 방문하기 전 일본을 먼저 찾았던 클린턴 전 대통령은 아이스퀘어드캐피탈 세미나 하루 뒤인 20일 저녁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모두 아시아 금융투자업계의 허브 또는 중심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영사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의 극우 논객 로라 루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억만장자 마이클 킴의 자택에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김 회장의 영어 이름은 마이클 병주 킴(Michael Byungju Kim)이다. 다만 MBK 측은 김 회장과 클린턴 전 대통령 간의 회동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 [단독] 세월호 선체 둘러본 김혜경, ‘생명 중시·안전 사회’ 띄우기

    [단독] 세월호 선체 둘러본 김혜경, ‘생명 중시·안전 사회’ 띄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21일 전남 목포에 인양돼 있는 세월호 선체를 둘러본 것으로 파악됐다. 종교계 인사 면담, 봉사활동 등을 하며 이 후보를 물밑 지원해 온 김씨가 이번엔 ‘안전 사회’ 띄우기로 이 후보의 ‘생명 중시’ 사회에 힘을 실었다. 김씨는 이날 오전 비공개 일정으로 세월호 선체를 둘러보고 묵념을 하며 세월호 참사 당시의 기억과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씨는 민주당 관계자에게 “세월호가 임시 안치 상태로 부식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치되고 학생들에게 생명 안전 교육의 장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인양된 세월호 선체는 2029년 세월호 생명기억관 건립 전까지 목포신항에 임시 보관 중이다. 김씨가 세월호 선체를 찾은 건 윤석열 정부 시절 대형 참사 대응 역량 부족을 부각시키며 생명 안전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씨는 세월호 선체를 둘러본 이후 팽목항 방문이나 유가족 면담 등 세월호와 관련된 추가적인 일정은 잡지 않았다. 자칫 적극적인 유세 일정으로 비칠 수 있는 면담 등의 단독 행보를 최소화하면서도 일정을 통해 ‘메시지’를 던지는 식으로 이 후보 지원을 이어 가는 것이다. 김씨는 세월호 선체 방문 후 사회복지법인인 공생원으로 이동했다. 1928년 설립된 공생원은 고 윤치호 전도사의 부인인 윤학자씨가 운영했던 아동복지시설로 6·25전쟁 당시엔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돌봤다고 한다. 이번 공생원 방문은 김씨가 대선 국면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집중해 온 행보의 연장선이다. 김씨는 전날에도 광주의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배식 봉사를 한 뒤 자립준비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호 종료 이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씨는 이 후보의 대선 출마 이후 종교시설 등을 방문하며 조용한 유세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부산·강원 등의 종교단체를 방문했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에는 명동성당과 불국사를 찾았다.
  • 민주, 투표 독려 올인… 국힘, 막판 지지율 반전… 개혁신당, 경쟁력 어필 주력

    민주, 투표 독려 올인… 국힘, 막판 지지율 반전… 개혁신당, 경쟁력 어필 주력

    민주, 낙관론 경계 속 변수 줄이기“방심은 금물”… 이재명 빅텐트 확대국힘, ‘김문수 제대로 알리기’ 집중“지지율 1%P씩 올리면 골든크로스”개혁신당 “金 아닌 이준석이 승산”내일 2차 TV 토론회가 최대 분수령 6·3 대선 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돌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진영 결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낙관론을 경계하며 투표 참여 독려에 ‘올인’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을 차근차근 높여 막판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1일 “선거는 결국 수렴된다”며 “현재 느슨한 보수층 지지자 결집이 점차 강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막판으로 갈수록 선거가 접전 양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김 후보에게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는 등 ‘1강’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지만 TV 토론, 보수 진영 단일화, 부동층 향배 등 변수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선대위 내부에선 ‘방심은 금물’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고 한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정당 지지율 격차는 한 자릿수에 그치는 만큼 진영 간 결집이 가속화되면 후보 간 지지율 격차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은 친명(친이재명) 빅텐트를 최대한 넓게 펴고 보수층 역결집을 견제하면서 지지층을 향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수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자신이 지원하고 있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심과 관련해 “(과거보다는 좋아진) 이 분위기가 선거 막판까지 갈 수 있느냐는 아직 물음표”라며 “부울경은 여전히 TK(대구·경북)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지역”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29~30일) 전까지 김 후보의 지지율을 하루에 1% 포인트씩 올려 골든크로스를 이룰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 선대위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차분하게 따라잡고 있고 이미 공표되는 여론조사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단일화 파동으로 다소 어수선했던 지지층 분위기도 잡혀 가고 있다. 이 관계자는 “대구·경북(TK)은 완전 결집을 100으로 봤을 때 60까지 왔고, 부산·경남(PK)은 그보다는 더디지만 결집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의 인물 경쟁력에 대한 재평가 확산이 전반기 판세를 이끌고 있다며 ‘김문수 제대로 알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지난 20일부터 중도층을 겨냥한 ‘알고 보니 진짜는 김문수’ 현수막도 전국에 내걸었다. 선대위 고위 관계자는 “보수 후보 중에 모처럼 흠이 없는 제대로 된 후보가 나왔다는 점이 중도층을 움직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측은 중도보수층 사이에 김 후보가 아닌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이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동훈 개혁신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지난 일요일 TV 토론 이후 내부 여론조사에서는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23일 2차 TV 토론회를 최대 분수령으로 꼽고 있다.
  • [영상] “장애·이혼·고립” 벼랑 끝에 섰던 엄마…깊은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영상] “장애·이혼·고립” 벼랑 끝에 섰던 엄마…깊은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사회적고립 경험자가 치유활동가로 변신”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인숙씨 인터뷰 “아무것도 하기 싫고, 먹기도 싫고, 움직이기도 싫고, 그냥 내가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한동안 늪에 빠졌다는 느낌이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제 옆에 두 애들이 있더라고요.” 이인숙(55)씨는 2개월차 편의점 직원이다. 이씨가 ‘서울 마음편의점’에서 거래하는 것은 물건이 아닌 마음이다. 이 편의점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서울시민 누구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신문은 14일 치유활동가 이인숙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씨는 스스로 깊은 고립의 시간을 견딘 뒤, 이제는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는 2014년 성격 차이로 이혼한 뒤 2년간 깊은 고립감에 빠졌다. 당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하루하루를 견디기 조차 힘들었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두 자녀의 눈빛이 ‘이렇게 무너지면 안 되겠다’는 강한 책임감으로 돌아왔다. 이씨는 초등학교 동창이 건넨 생활비 카드를 토대로 품앗이 일거리를 구하며 조금씩 자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랫동안 고립되어 있던 이씨가 집에서 나와 처음 시작한 것은 운동이다. 다리 장애를 지닌 그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농구를 시작했다. 이씨는 “장애인들에게 체육시간은 참여가 아니라 관람의 시간이었는데, 휠체어를 밀기도 힘든데 거기에다 공을 갖고 움직이는 제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농구를 통해 희망을 되찾고 무기력을 벗어난 이씨의 다음 선택은 공부였다. 사이버대학교에 들어가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고립 경험을 활용하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자신의) 고립 경험이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치유활동가로 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서울시복지재단의 고립 치유활동가 교육을 수료한 뒤 서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파견돼 근무 중이다. 치유활동가는 매주 수요일 오전, 이용자 등록과 고립체크리스트 작성부터 시작해 1차 상담까지 책임진다. 고립 정도에 따라 ‘이음·새싹·마음’ 회원으로 분류해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은 2023년 7월 기준 고립∙은둔 청년(19~34세 인구) 54만 명 시대를 살고 있다. 마음편의점은 바로 이런 시민들을 위한 ‘첫 문’ 같은 공간이다. 마음편의점은 우울감과 외로움을 겪는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 이씨는 “우울할 땐 누구나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진다”며 “정신과 문을 두드리기엔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털어놓기엔 걱정을 끼칠까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신과 방문이 낯선 분들도 마음편의점만은 부담 없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마음편의점은 서울시 4개구(관악·강북·도봉·동대문)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2027년에는 자치구별 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씨는 “이런 공간이 시·구 곳곳에 생겨 고립을 경험하는 모든 이가 가까이서 도움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개소 한 달 만에 총 4483명이 마음편의점을 찾았다. 하루 평균 40여 명 이상이 방문해 외로움 자가진단, 고립 상담, 마음챙김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고 있다.
  • “강원 소방서 매연배출시설 설치율 최저”

    “강원 소방서 매연배출시설 설치율 최저”

    이무철 강원도의원이 강원지역 소방서 차고지 매연배출시설 확대를 강원도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1일 제33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강원지역 소방서 차고지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은 38.5%로 전국 평균(89.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전국 최저이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소방관들은 매일 소방차를 운행하고 하루에 2번 차량 점검을 하며 1급 발암물질 중 하나인 디젤매연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예산을 제대로 편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며 “매연배출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소방서 41곳에 필요한 예산은 총 1억8450만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소방관들의 생명과 비교하면 결코 많은 예산이 아니다”며 “강원도는 빠르게 예산을 확보해 올해 안에 모든 소방서에 매연배출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수원, 두코바니 원전 ‘계약금지 가처분’ 항고

    한수원, 두코바니 원전 ‘계약금지 가처분’ 항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을 중단한다는 현지 지방법원의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상급법원에 항고했다. 21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20일(현지시간) 체코 최고행정법원에 항고장을 접수했다. 앞서 지난 2일 한수원에게 경쟁에서 밀린 프랑스전력공사(EDF)는 입찰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법원에 계약 체결을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과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한수원과 최종 계약을 하루 앞둔 6일 EDF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서명식을 위해 체코를 방문했지만 갑작스러운 중단 소식에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계약 발주사인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Ⅱ)는 지난 19일 최고행정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계약 지연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다고 호소했다. 한수원은 법원의 가처분 취소 결정이 나는 즉시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가처분이 취소되면 계약 지연으로 인한 손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체코 정부는 가처분 결정이 취소되는 즉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절차를 끝마쳤다. 별도의 절차 없이 전자서명으로 계약이 가능한 상태다.
  • “내가 국힘 교육특보?”…‘김문수 임명장’ 받고 경악한 교사들 [포착]

    “내가 국힘 교육특보?”…‘김문수 임명장’ 받고 경악한 교사들 [포착]

    6·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교육특보’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현직 교사들에게 무작위로 발송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사의 개인정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며 항의에 나섰다. 21일 전교조 등에 따르면 전국 각지의 다수 현직 교사들은 ‘제21대 대선 국민의힘 임명장’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발신 번호는 국민의힘 대표번호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자메시지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링크를 누르면 임명장을 확인할 수 있고 저장도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실려 있다. 실제로 링크(URL)를 확인하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육특보로 임명한다는 임명장도 볼 수 있다. 임명장에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조직총괄본부 시민소통본부 희망교육네트워크 교육특보에 임명함. 2025년 5월 20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라고 적혀 있다고 전교조는 전했다. 교사들을 상대로 한 이런 문자는 경기, 충북, 전북, 광주 등 전국 단위에서 무차별적으로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는 입장문을 내고 “학교 현장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교원의 정치 중립성을 철저히 지키라는 공문이 내려오는데, 신동욱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단장은 ‘왕왕 있는 일’, ‘큰 피해를 끼친 것도 아니다’라는 뻔뻔스러운 변명을 하고 있다”며 “교원의 개인정보를 함부로 가져다 쓴 것에 대해 아무렇지 않아 하는 태도가 더욱 경악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에 사실상 반대해온 김 후보가 현직 교원에게 임명장을 보낸 것은 본인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무단 사용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철 ‘특보 임명장’ 발송은 통상적으로 있었던 일이지만, 이번에는 교원을 특정해 교육특보 임명장이 전해지면서 개인정보유출 우려가 나왔다. 전교조는 “교원만 특정해 특보임명 문자메시지가 발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임명장 삭제 요청할 때도 개인정보를 넣어야 삭제신청이 돼 교사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선캠프는 교사들의 동의 없는 임명장 발송에 대해 공개사과하고, 해당 행위를 즉각 멈추라”라며 “수사당국은 국민의힘 대선캠프에서 교사의 개인정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경위를 즉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개인정보 전량 폐기…죄송”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논란이 커지자 이날 사과문을 내고 “사전 동의 없이 문자가 발송된 데 대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본 사안과 관련해 임명 추천을 위해 전화번호를 제공한 인사는 선거대책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당직에서 해촉하고, 추가적인 필요 조치를 신속히 취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해당 인사가 제공한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는 전량 폐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향후 임명장 발급과 관련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동훈, 대구 찾아 “오늘은 김문수 외쳐달라”…尹과 절연 강조하기도

    한동훈, 대구 찾아 “오늘은 김문수 외쳐달라”…尹과 절연 강조하기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우리 국민의힘의 승리, 김문수를 외쳐달라”고 외쳤다.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한 전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보수 민심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서문시장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 있다. 위기 앞에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의 기호인 2번이 적힌 빨간 유니폼 차림으로 유세를 벌인 한 전 대표는 일부 지지들이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자 “여기서는 저를 외치지 말고 김문수를 외쳐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국민의힘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몰렸다. 그는 이어 대선 승리를 위해선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펼쳤다. 한 전 대표는 “우리 승리의 조건 가운데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완전한 절연이라고 생각한다”며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길을 가고 있고, 그건 우리(국민의힘)의 생각과는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는 것은 선거 필패의 지름길이며, 우리가 부정선거 음모론을 끊지 못하면 사전 투표를 독려할 수가 없다”면서 “3일 동안 선거하는 사람과 하루만 선거하는 사람 중 누가 이기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얘기하지만, 본인은 지난 선거 내내 사전 투표를 했다. 부정선거 음모론과도 단호하게 절연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그는 선관위를 향해 “선관위가 그동안 공정성을 보장하는 점에 있어서는 너무 소홀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도 전직 당 대표로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국민께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상황이 이렇게 된 점 그리고 그걸 미리 막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제가 그동안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 당 대표로 있을 때부터 그리고 총선 때부터 강력하게 지적해 왔습니다만 일각에서는 그걸 배신자 몰이로 취급했다”고 말했다.
  • “아직 진실이 묻혀 있다” 48년째 실종된 아들 찾는 100세 할머니 [월드피플+]

    “아직 진실이 묻혀 있다” 48년째 실종된 아들 찾는 100세 할머니 [월드피플+]

    지구상에 한국과 정반대 편에 놓인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는 군부독재라는 슬픈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보다는 짧지만 우루과이도 1973년부터 1985년까지 군부독재가 이어졌고 반체제 인사나 정권 위협 인물로 낙인찍혀 실종된 사람들은 공식적으로는 19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6명만 유골이 발견됐고 나머지는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에선 5월이면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는 것처럼 우루과이는 5월 20일 군부독재 때 사라진 실종자들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침묵의 행진’ 행사를 연다. ‘침묵의 행진’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언론은 올해 100세가 된 마리아 베이시(María Bellizzi) 여사를 주목했다. 베이시 여사는 1924년 10월 21일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932년 부모와 함께 남미로 이주해 정착했다. 한 세기를 산 베이시 여사가 반세기 동안 해결하지 못한 숙제는 아들의 행방을 확인하는 것이다. 아들 안드레스 움베르토 베이시는 1977년 4월 19일 실종된 후 지금까지 생사가 묘연하다. ‘침묵의 행진’을 하루 앞둔 19일 우루과이 정부와 실종자 관련 인권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어머니와 가족들’(Fundadora Madres y Familiares) 창립자인 베이시 여사는 “반세기 동안 실종자들을 찾아왔지만 성과가 미흡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군부독재 종식 후 들어선 정부들도 학살자들을 비호하기만 했을 뿐 진실을 규명하고 정의를 세우려고 하지 않았다”면서 “이미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실종자 생사와 관련해 얻은 건 매우 작다”고 말했다. 또 “실종자 몇 사람의 유골을 찾은 것을 두고 큰 업적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건 유골이 아니라 누가 우리의 자식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진실을 밝혀내 세상에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망이 확인된 실종자 36명 중 7명의 유골은 우루과이 군부대에 암매장돼 발굴했고, 나머지 29명은 아르헨티나 등 인접국에서 유골을 발견했다. 아르헨티나는 1970년대 후반 우루과이와 비슷한 일을 겪은 국가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사정부가 반체제 인사들을 불법으로 마구 잡아들여 최대 3만여명이 실종돼 지금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우루과이 실종자 유골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건 당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 세력들이 긴밀히 협조하면서 인권을 탄압했다는 뜻”이라고 보도했다.
  • 경북도의회, ‘제103회 청소년의회교실’ 성황리 개최

    경북도의회, ‘제103회 청소년의회교실’ 성황리 개최

    경북도의회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상모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학습권 침해에 대한 생각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 의견 반영 ▲학교 질서와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 ▲청소년의 SNS 사용 실태와 문제점 ▲학생 사이의 갈등, 외면하지 말고 함께 풀어가요 등 5건을 발표하고 ▲경북도 청소년 심리 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도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몸소 느끼며, 민주주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일수 의원은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러분처럼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해 하루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특화형 보육모델 만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특화형 보육모델 만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함께 키우기 좋은 마포.’ 서울 마포구는 ‘마포형 특화보육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단순한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합이 아닌, 영아와 유아의 발달단계를 구분한 연령별 맞춤 보육체계 설계다.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과 동시에 ▲무상보육 추진 ▲종사자의 공무원화 ▲최적의 물리적 환경을 갖춘 보육시설 조성 등 보육의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구조적·제도적 해법을 찾는다. 또 마포구에서 운영 중인 ‘베이비시터하우스’를 중심으로, 연장보육과 맞춤형 돌봄이 가능한 보육모델 확산 방안을 연구한다. ‘베이비시터하우스’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을 활용한 사업으로 ▲운영시간 연장을 통한 돌봄 시간 확대 운영 ▲보조교사 또는 보육도우미 추가 배치를 통한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보육실 면적 기준 상향을 통한 넓은 보육공간 확보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기존 어린이집과는 3가지 차별화된 요소를 지니고 있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에 베이비시터하우스 운영을 더해 현장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보육모델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된 보육모델을 마포 전역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향후 중앙정부에 정책 제안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연구 용역으로 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이의 하루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겠다”라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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