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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학교 재학생 한승혁,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순천대학교 재학생 한승혁,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국립순천대학교 재학생 한승혁(20학번) 군이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미래인재를 발굴·독려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 차원의 인재상이다. 올해는 지난 24일 전국에서 총 100명이 선정됐다. 한승혁 학생은 국립순천대학교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소속 경영학과를 주전공으로, 그린스마트팜스쿨 식품공학과와 콘텐츠매니지먼트융복합전공을 함께 이수한 다전공 이수자다.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복합 학업 설계를 통해 산업·기술·문화가 결합되는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로 평가받았다. 또 국립순천대학교 창업팀 ‘하루챙김’ 및 ‘한&백 식품’의 대표로 활동하며 지난해 ‘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에 최종 선정(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됐다. 이어 ‘농산업 실전 창업캠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EPIS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창업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한 군은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 7기 위원과 청년 축제기획단으로 활동했다.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에 참여하고 지역 청년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부문 순천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청년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에서는 2회 연속 대상인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청년 창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군은 “배움이 개인의 성취를 넘어 사회에 어떤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해 왔다”며 “사람들과 함께 그 질문에 답해 온 과정과 태도를 인정받은 것 같아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청년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회계 때려치우고 ‘배관공’ 됐더니 연봉 3배”…‘블루칼라 억만장자’ 시대 왔다

    “회계 때려치우고 ‘배관공’ 됐더니 연봉 3배”…‘블루칼라 억만장자’ 시대 왔다

    미국에서 육체노동자의 급여가 사무직을 앞지르는 ‘블루칼라 억만장자’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사무직 일자리를 대체하는 가운데 기술이 필요한 현장 인력은 부족해지면서 임금이 급등하고 있으며, 일본도 수년 내에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일본 아사히TV는 미국에서 건설·에너지·운송·제조 분야 육체노동 분야 급여가 인력 부족으로 치솟는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에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기술자의 연봉 중간값은 약 1억 5200만원, 송전선 설치 및 수리 담당자는 약 1억 3200만원으로 전체 직종 평균의 약 2배에 달한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정 마이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마이씨는 미국의 명문 UC버클리대를 졸업한 뒤 회사에서 회계직에 종사했다. 당시 상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던 중 친구로부터 “수학을 잘하니까 배관공은 어때?”라고 제안받았다. 훈련센터를 방문한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도 회계직보다 많이 번다는 사실에 놀랐다. 급여 변화는 극적이었다. 회계 담당 시절 시급 약 4000엔(약 3만 6700원)에서 배관공 전직 후 시급 약 1만 2000엔(약 11만 100원)으로 올랐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90만엔(약 1740만원)으로 이전의 3배가 됐다. 근무 시간도 줄었다. 회계 업무를 할 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했지만, 배관공은 오전 6시 출근해 오후 2시 30분이면 하루 일과가 끝난다. 육체노동 급여 상승률, 사무직 역전육체노동으로 회귀하는 배경에는 AI가 있다. 급여 상승률을 보면 블루칼라가 화이트칼라를 역전했다. 데이터 분석, 정보 처리 등은 AI로 대체 가능해 사무직 인력이 남아돌지만, 건설과 수리 같은 물리적 작업은 AI가 대신하기 어려워 인력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10월 인력 감축 중 AI 요인이 20%를 차지했다. 자동차 제조사 포드의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는 AI가 미국 화이트칼라 노동자의 절반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日도 인력 부족 심각…저임금 여전이 매체는 일본도 미국과 같은 블루칼라 고임금 현상이 나타날지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의료, 간병, 운송, 건설업 등 사회 인프라를 지탱하는 직종의 평균 연 소득은 약 436만엔(약 4000만원)이다. 다른 직종은 약 541만엔(약 4960만원)으로 10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각 분야의 인력 부족 현황은 심각하다. 구직자 1명당 구인 건수를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을 보면 전체 직종 평균은 1.18배인데 비해 경찰관과 소방관 등 보안직은 6.66배, 건설·채굴직은 5.18배에 달했다. 간병 서비스직은 3.93배로 집계됐다. 구직자 1명당 3.93건의 구인이 있다는 뜻이다. 경제산업성 추산에 따르면 인력 부족이 계속될 경우 2040년에는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의 노동력 부족으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약 76조엔(697조 7700억원)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다이이치생명 경제연구소의 가시무라 유 수석연구원은 “수년 내에는 일본도 미국과 같은 상황이 올 것”이라며 “화이트칼라의 임금은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정규직 해고 규제가 엄격해 미국처럼 AI가 보급돼 일이 없어져도 해고 사유가 되지 않는다. 대신 사내에서 인사 배치전환 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컴퓨터 앞에 앉아 자료나 문서를 만드는 직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AI의 지능지수(IQ)는 이미 140을 넘어 보통 사람보다 똑똑하다”며 “반대로 사람을 만나 협상하는 영업 같은 일은 AI가 할 수 없어 대체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日정부, 서비스 인력 처우 개선 착수정부도 대책에 나섰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기본 방침을 통해 필수 서비스 인력의 처우 개선을 명시했다. AI 기술을 활용할 줄 아는 현장 노동자를 육성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임금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 간병 직원과 장애인복지 시설 직원 급여를 월 최대 1만 9000엔(17만 4400원) 인상해 전체 산업 평균과의 격차를 줄이고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 5시간 자도 멀쩡하다면?…전문가들이 경고한 ‘수면의 착각’

    5시간 자도 멀쩡하다면?…전문가들이 경고한 ‘수면의 착각’

    “잠은 줄여도 괜찮다”는 말은 과연 사실일까. 바쁜 일상 속에서 5~6시간만 자고도 멀쩡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결론은 분명하다. 성인에게 권장되는 7~9시간 수면은 선택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최소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미국 건강 매체 위민스 헬스는 최근 ‘하루 7시간 수면이 정말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놓고 수면의학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결론은 단순하다. ‘괜찮다고 느끼는 것’과 ‘몸이 제대로 기능하는 것’은 다르다고 지적한다. ◆ “잠은 몸 전체의 유지·보수 시스템” 미국 내과·수면의학 전문의 안드레아 마츠무라 박사는 “수면은 모든 장기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유지하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수십 년간의 연구에서 7~9시간 수면을 꾸준히 취한 성인이 대사질환, 심혈관질환, 인지 저하, 기분 장애 위험이 더 낮았다”고 설명한다. 즉,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뇌·심장·면역계 전반을 재정비하는 필수 과정이라는 의미다. ◆ “적게 자도 괜찮다고 느끼는 이유” 그렇다면 왜 어떤 사람들은 잠을 적게 자고도 멀쩡하다고 느낄까. 수면 전문의 안젤라 홀리데이-벨 박사는 그 이유로 ‘뇌의 적응’을 꼽는다. 그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 상태가 이어지면, 뇌가 그 상태를 ‘정상’으로 착각하게 된다”며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우울감이 기준선처럼 느껴질 뿐”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도 한몫한다. 이 호르몬들은 일시적으로 각성을 높여 피로를 가리지만, 장기적으로는 염증 증가, 혈당 대사 장애, 심혈관 부담을 키운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 다른 변수는 ‘수면 효율’이다. 뉴욕의대 수면의학 교수인 모건 소플러 박사는 “짧게 자도 깊은 잠에 빨리 들어가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덜 피곤할 수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최적의 기능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긋는다. ◆ 7시간 못 자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하루 이틀 잠을 설친다고 큰일이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7시간 이하 수면이 반복되면 ‘만성 수면 부족’으로 분류된다. 이때부터 몸은 분명한 신호를 보낸다. ① 정신 건강 악화: 수면 부족은 짜증과 감정 기복을 키우고 장기적으로는 우울·불안 위험을 높인다. 미국심리학회(APA)는 수면 부족이 긍정적 감정을 줄이고 불안 증상을 키운다고 분석한다. ② 인지 기능 저하: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반응 속도와 집중력, 판단력,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단기적인 피로감을 넘어 사고 위험 증가와 업무·학습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③ 면역력 약화: 수면은 면역 체계를 회복하고 재정비하는 핵심 시간이다. 하루 7시간 미만의 수면이 지속될 경우 감기나 독감, 각종 감염 질환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④ 만성 질환 위험 증가: 수면 부족이 장기화되면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고 혈압과 염증 수치가 상승해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암 발생 위험과의 연관성도 제기됐다. ◆ “괜찮다는 착각이 가장 위험하다” ‘잠을 적게 자도 괜찮다’는 느낌은 실제 몸 상태와 어긋날 수 있다. 수면은 체력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 전반을 떠받치는 기반이다.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7시간 수면은 이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뇌와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에 가깝다. 오늘의 피로를 넘기기 위해 잠을 줄이기보다,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수면을 지키는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잠 줄여도 버틸 수 있다?”…7시간 수면이 최소 기준인 이유 [건강을 부탁해]

    “잠 줄여도 버틸 수 있다?”…7시간 수면이 최소 기준인 이유 [건강을 부탁해]

    “잠은 줄여도 괜찮다”는 말은 과연 사실일까. 바쁜 일상 속에서 5~6시간만 자고도 멀쩡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결론은 분명하다. 성인에게 권장되는 7~9시간 수면은 선택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최소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미국 건강 매체 위민스 헬스는 최근 ‘하루 7시간 수면이 정말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놓고 수면의학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결론은 단순하다. ‘괜찮다고 느끼는 것’과 ‘몸이 제대로 기능하는 것’은 다르다고 지적한다. ◆ “잠은 몸 전체의 유지·보수 시스템” 미국 내과·수면의학 전문의 안드레아 마츠무라 박사는 “수면은 모든 장기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유지하는 핵심 시스템”이라며 “수십 년간의 연구에서 7~9시간 수면을 꾸준히 취한 성인이 대사질환, 심혈관질환, 인지 저하, 기분 장애 위험이 더 낮았다”고 설명한다. 즉,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뇌·심장·면역계 전반을 재정비하는 필수 과정이라는 의미다. ◆ “적게 자도 괜찮다고 느끼는 이유” 그렇다면 왜 어떤 사람들은 잠을 적게 자고도 멀쩡하다고 느낄까. 수면 전문의 안젤라 홀리데이-벨 박사는 그 이유로 ‘뇌의 적응’을 꼽는다. 그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 상태가 이어지면, 뇌가 그 상태를 ‘정상’으로 착각하게 된다”며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우울감이 기준선처럼 느껴질 뿐”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도 한몫한다. 이 호르몬들은 일시적으로 각성을 높여 피로를 가리지만, 장기적으로는 염증 증가, 혈당 대사 장애, 심혈관 부담을 키운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 다른 변수는 ‘수면 효율’이다. 뉴욕의대 수면의학 교수인 모건 소플러 박사는 “짧게 자도 깊은 잠에 빨리 들어가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덜 피곤할 수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최적의 기능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긋는다. ◆ 7시간 못 자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하루 이틀 잠을 설친다고 큰일이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7시간 이하 수면이 반복되면 ‘만성 수면 부족’으로 분류된다. 이때부터 몸은 분명한 신호를 보낸다. ① 정신 건강 악화: 수면 부족은 짜증과 감정 기복을 키우고 장기적으로는 우울·불안 위험을 높인다. 미국심리학회(APA)는 수면 부족이 긍정적 감정을 줄이고 불안 증상을 키운다고 분석한다. ② 인지 기능 저하: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반응 속도와 집중력, 판단력,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단기적인 피로감을 넘어 사고 위험 증가와 업무·학습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③ 면역력 약화: 수면은 면역 체계를 회복하고 재정비하는 핵심 시간이다. 하루 7시간 미만의 수면이 지속될 경우 감기나 독감, 각종 감염 질환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④ 만성 질환 위험 증가: 수면 부족이 장기화되면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고 혈압과 염증 수치가 상승해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암 발생 위험과의 연관성도 제기됐다. ◆ “괜찮다는 착각이 가장 위험하다” ‘잠을 적게 자도 괜찮다’는 느낌은 실제 몸 상태와 어긋날 수 있다. 수면은 체력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 전반을 떠받치는 기반이다.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7시간 수면은 이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뇌와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에 가깝다. 오늘의 피로를 넘기기 위해 잠을 줄이기보다,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수면을 지키는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실리만이 밝히는 전략과 브랜드 철학, 2026 뉴 슬로건 ‘Touch your life’ 공개… “고객 일상에 감동 전할 것”

    실리만이 밝히는 전략과 브랜드 철학, 2026 뉴 슬로건 ‘Touch your life’ 공개… “고객 일상에 감동 전할 것”

    프리미엄 주방·소형가전 브랜드 ㈜실리만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성과와 함께 향후 브랜드 비전과 사업 방향을 전했다. 일상의 중심 공간인 주방을 둘러싼 소비자 인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실리만은 ‘기능을 넘어 생활의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실리만은 올해 ▲주요 제품군 판매 성장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채널 안정화 ▲소형가전 등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실리콘 주방용품군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택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실리만 김성태 대표이사는 “주방용품은 매일 사용하는 만큼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올해는 단기적인 매출보다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리만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사용자의 하루를 얼마나 편하게 만드는가’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화려한 기능이나 과도한 디자인보다, 오래 써도 불편하지 않은 구조와 안전한 소재, 그리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환경과 지속가능성 역시 실리만이 단기적인 트렌드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고민해 온 핵심 가치다. 실리만은 앞으로 친환경 소재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전략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 실리만은 ‘Touch your life, 고객의 일상에 감동을 선물하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제품을 넘어 콘텐츠, 브랜드 경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반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태 대표이사는 “우리 브랜드는 주방을 바꾸기보다 주방에서의 시간을 더 나아지게 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실리만은 소비자의 하루를 조금 더 편안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브랜드로 남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0년 첫발을 내디딘 실리만은 주방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 소형가전을 기획, 개발, 제조, 유통하는 브랜드다. 실리만은 실리콘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여 주방용품에서 소형가전, 밀폐용기, 유아용품 등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하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84억원 전액 확보

    서준오 서울시의원, 하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84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서울시 본예산에 하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예산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2월 발주를 거쳐 4월중 공사 착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정으로 두 번의 공사비 증액에 따른 총 84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모두 확보되면서, 수년간 지연됐던 주민 숙원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하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2021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되어, 인근 아파트의 부지 사용 동의를 거쳐 2022년 약 67억원의 공사비가 책정됐다. 서 의원은 2023년 20억원, 2024년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해 왔으나, 2024년 물가 상승 및 지장물 추가 이설 등으로 인해 필요한 공사비가 또다시 추가되며 최종 84억원의 공사비가 필요하게 됐다. 큰 규모의 공사비 문제로 하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서준오 의원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4년 임기 동안 두 번의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례적인 만큼, 서 의원의 문제 해결 의지가 강했다는 반증이다.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노원갑),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서울시, 교통공사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2026년 공사 착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한 노원지역의 오금란 시의원과 공조하여 마지막 부족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서 의원은 “하계역 6번 출구는 노원 주민들께서 오랜기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었다”며 “지연 요인이 많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예산을 확보한 만큼,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편리한 이동 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공사 전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노원의 교통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노원구의 생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주민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는 착공 후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8년 10월경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 노원구 주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 ‘심정지’ 김수용, 전기충격만 11번…“깨어난 게 기적이라더라”

    ‘심정지’ 김수용, 전기충격만 11번…“깨어난 게 기적이라더라”

    개그맨 김수용의 심정지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공개됐다. 29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죽음에서 돌아온 자 김수용… 그날의 이야기 (ft. 임형준, 가평소방서 구급대원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수용은 개그우먼 김숙, 배우 임형준과 함께 자신이 심정지를 일으켰던 캠핑장을 다시 찾아 당시를 떠올렸다. 김숙은 쓰러지던 순간을 두고 “진짜 아무 소리도 안 내고 가슴을 부여잡고 무릎을 꿇더니 바로 뒤로 쓰러졌다”며 “장난이 아니라는 게 얼굴을 보는 순간 느껴졌다”고 말했다. 임형준은 “숙이가 ‘이 오빠 장난 아닌 것 같다’고 바로 말했었다”고 했고, 김숙은 119 신고를 지시한 뒤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등 현장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119 신고를 당부한 뒤 김수용의 신발을 벗기고 하얗게 된 손을 주물렀다”며 임형준이 가져온 약을 먹이기 위해 “힘으로 입을 벌렸다”고도 했다. 김숙은 “구급차가 9분 만에 왔는데도 하루처럼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이후 세 사람은 당시 현장에서 응급 처치했던 구급대원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급대원은 “전기충격을 11번까지 한 경우는 흔치 않다”며 “깨어난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30일

    쥐 48년생 : 작은 수입이라도 꾸준히 들어온다. 60년생 : 휴식이 여유를 만들고 여유가 복을 부른다. 72년생 : 기회가 스며드니 마음을 열어두라. 84년생 : 감정적인 발언은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 96년생 : 섣부르게 드러내기보다 조용한 성취가 좋다. 소 49년생 : 사람을 너무 믿으면 후회가 남는다. 61년생 : 무리한 확대보다 안정 유지가 길하다. 73년생 : 경험 많은 사람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된다. 85년생 : 진행 중인 일을 그대로 이어가면 된다. 97년생 : 중심을 잡으면 흔들림 없는 하루. 호랑이 50년생 : 힘든 시기는 서서히 지나간다. 62년생 : 의견 충돌은 피하는 것이 이롭다. 74년생 : 고집은 상황을 답답하게 만든다. 86년생 : 조용히 관망할수록 유리한 날이다. 98년생 : 한 박자 쉬는 마음이 결과를 부드럽게 한다. 토끼 51년생 : 인간관계에서 신중함이 필요하다. 63년생 : 욕심보다 균형이 더 큰 결실을 만든다. 75년생 : 몸이 쉽게 피로하니 속도를 조절하라. 87년생 : 말보다 태도에 무게를 두라. 99년생 : 서둘 수록 실수가 보인다. 용 52년생 : 감정 기복은 천천히 가라앉는다. 64년생 : 재물이 들어오나 관리가 핵심이다. 76년생 :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할 때 인정받는다. 88년생 : 관용이 갈등을 줄인다. 00년생 : 조급함보다 속도 조절이 길하다. 뱀 53년생 : 계획대로 흐름이 이어진다. 65년생 : 무리한 진행은 위험하다. 77년생 : 오늘은 멈춤이 이득이 되는 시기. 89년생 : 판단은 느긋할수록 명확해진다. 01년생 : 걱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정리부터. 말 54년생 : 필요 없는 언쟁은 피하는 것이 길하다. 66년생 : 마음이 가벼워지니 결과도 맑다. 78년생 : 성취가 있으니 자신감을 지녀라. 90년생 : 꾸준한 추진이 빛을 발한다. 02년생 : 집중이 성과를 만든다. 양 43년생 : 복과 이익이 잔잔하게 들어온다. 55년생 : 마음이 복잡하면 결정을 미뤄라. 67년생 : 가까운 사람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79년생 : 방향 전환이 좋은 결과를 낸다. 91년생 : 움직임이 곧 기회를 만든다. 원숭이 44년생 : 작은 성과들이 모여 안정이 만들어진다. 56년생 : 지금의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라. 68년생 : 조정과 협상이 유리한 날이다. 80년생 : 너무 서두르지 말고 흐름을 보라. 92년생 : 소망이 서서히 형태를 갖춘다. 닭 45년생 : 적절한 도움을 받는 날이다. 57년생 : 욕심을 줄이면 일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69년생 : 새롭게 시작하기 좋은 기운. 81년생 : 우연한 인연이 이어질 수 있다. 93년생 : 기회를 보면 주저하지 말라. 개 46년생 : 절제 속에 안정이 있다. 58년생 : 마무리에 힘을 실으면 결과가 선명하다. 70년생 : 상대의 말 속에 해답이 있다. 82년생 : 작지만 실속 있는 소득이 있다. 94년생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돼지 47년생 : 마음의 균형이 자리를 잡는다. 59년생 : 겸손이 좋은 운을 머물게 한다. 71년생 : 지나친 욕심은 흐름을 막는다. 83년생 : 새로운 관계 속에서 배움이 있다. 95년생 : 관계에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보답이 온다.
  • [공직자의 창]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동행 ‘그냥드림’

    [공직자의 창]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동행 ‘그냥드림’

    최근 마트와 시장 등을 찾을 때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경기 둔화 속 높은 장바구니 물가는 여유 있는 가정에는 식단을 고민하게 하는 문제일 수 있지만,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가정에는 당장의 삶을 위협한다. 누군가는 배고픔을 잊기 위해 단팥빵을 훔치고, 누군가는 암 투병 중인 딸에게 먹일 음식을 마련하려고 소고기를 훔치다 범죄자가 된다. 먹거리 불안은 실직, 질병,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위기와 함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국민이 먹는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하고 최후의 순간에 기댈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매트’를 구축하는 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국민이 코너를 방문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기존 위기가구 발굴 체계가 놓칠 수 있는 틈새를 메우고 사회적 낙인이 두려워 도움을 청하지 못했던 이들을 제도권 복지로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5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150여곳으로 확대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서울·경기·대구 등 일부 지방정부가 시행했던 먹거리 지원 사업의 성과를 중앙정부가 수용해 제도화한 것이다. 당시 지방정부들은 벼랑 끝에 몰린 이들에게 빵과 우유를 건네며 생계형 범죄와 같은 비극을 막았고, 삶을 포기하려던 이들의 손을 잡아 주었다. 이제 그 따뜻한 경험을 한국형 표준 복지 모델로 확산하려 한다. 하지만 정부의 힘만으로 우리 사회 곳곳의 그늘을 모두 비추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냥드림’이 진정한 성공을 거두려면 민간의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 사업은 관이 주도하는 일방적 지원사업이 아닌, 민과 관이 어우러지는 ‘나눔의 플랫폼’이다. 정부는 안정적인 운영 지침과 예산을 지원하고 지방정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기부,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전문성 그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이 모여 비로소 ‘촘촘한 사회안전매트’가 완성될 수 있다. 이미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청과가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약속했고, 앞으로 많은 기업·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이미 작은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사업 실패 후 일용직으로 생계를 잇던 서울 성동구 A씨는 처음엔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본인 부담이 있다고 여겨 신청을 거부했다. 그러다 ‘그냥드림’의 먹거리 지원 과정에서 이뤄진 상담을 통해 성인 자녀의 발달장애 등록과 기초생활보장 연계를 할 수 있게 됐고, 이 덕분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 이처럼 ‘그냥드림’은 벼랑 끝에 선 이웃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 끼이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복지부는 ‘그냥드림’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려 한다. 기업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보람된 장(場)을, 시민에게는 이웃 사랑 실천의 통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드림 꾸러미에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우리 사회의 연대가 담겨 있다. 밥 굶는 서러움이 없는 나라, 힘들 때 국가가 곁에 있다는 믿음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냥드림’이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린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 GTX-A, 고양 구간 하루 2만 8000명 이용

    서울역~운정중앙역 구간을 운행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고양시 구간인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누적 이용객 수가 10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정체 현상이 잦은 자유로의 교통량 감소를 불러온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GTX-A노선은 지난해 12월 28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 초까지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누적 이용객이 81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누적 이용객은 약 9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개통 초기인 올해 1월 1만 6000명에서 10월 들어 2만 8000명으로 약 75% 증가했다. 비슷한 이용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열흘 안에 누적 이용객 10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객의 86%가 GTX-A 이용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이유로는 ‘이동시간 단축’이 66%로 가장 높았다. 실제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대곡역에서 서울역은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체감 시간이 크게 줄었다. 이용 목적은 ‘출퇴근’이 31%로 가장 많았다. GTX-A 개통은 도로 교통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1~9월 자유로 교통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하루 평균 1.3% 감소했다. 반면 GTX-A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 일산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이 교차하는 대곡역 이용객은 개통 전 하루 평균 5400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만 9000명으로 3배 가량 늘어나며 광역 환승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
  • 노원 ‘씽씽 눈썰매장’ 추위도 날린다[현장 행정]

    노원 ‘씽씽 눈썰매장’ 추위도 날린다[현장 행정]

    높이 90m 초대형 슬로프 ‘짜릿’아이들과 빙어잡이·군밤 체험도 “하루 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은 겨울철 최대의 놀이터가 올해도 우리 집 앞에 열렸습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지난 23일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노원 씽씽눈썰매장’ 개장식에서 “지난해에만 7만 8000명 찾은, 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만큼 유명한 도심 놀이터”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원구는 서울 외곽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누구나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서 눈썰매장이 열린 이후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2023년 5만 3000여명, 2024년 7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 하이라이트는 90m 높이 7개 레인의 성인용 초대형 슬로프다. 어린이용 슬로프는 50m 길이 5개 레인이 설치되어있다. 모두 자동출발대 장치로 재미를 높였다. 놀이기구와 체험 공간도 확충됐다. 빙어잡이 체험장 옆에는 군밤 체험 부스를 추가했다. 트램펄린과 번지점프를 접목한 ‘유로 번지’도 있다. 개장식에는 인근 국공립어린이집 7세 어린이들이 참석해 줄지어 눈썰매를 탔다. 한 어린이는 슬로프에서 내려오자마자 “또 타고 싶어”라며 튜브 모양 눈썰매를 끌고 다시 걸어 올라가기도 했다. 스케이트장에선 청소년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축하 공연도 열렸다. 씽씽눈썰매장은 내년 1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노원구민 무료이고 다른 지역 주민 입장료는 3000원이다. 매점의 먹거리나 일부 체험, 놀이기구 등은 별도 비용이 든다. 방문 차량에 대한 주차 요금은 지원되지 않는다. 씽씽눈썰매장이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협력 문화·체육 지원센터 설립이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구는 내년 씽씽눈썰매장 개장을 위해 대체 부지를 찾을 계획이다.
  • 매매·전세도 꽁꽁… 이사업체 “IMF보다 힘들어”

    매매·전세도 꽁꽁… 이사업체 “IMF보다 힘들어”

    서울에서 1988년부터 이사업체를 운영해 온 이범호(66)씨는 요즘 사무실에 앉아 애꿎은 휴대전화만 만지작거린다. 불과 석 달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도 몇 차례 울리던 문의 전화가 10월 중순부터 뚝 끊겼다. 이씨는 29일 “예전엔 한 달에 이사 10건 넘는 게 기본이었는데 요즘은 전화 자체가 없다”면서 “체감상 물량이 30% 이상 빠졌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고 말했다.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며 이사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매매 문턱이 높아졌고, 대출 규제까지 겹치며 전세 시장도 얼어붙었다. 세입자들이 이사 대신 계약 연장을 택하는 경우가 늘면서 이사 수요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28일 계약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1만 4377건 가운데 신규 계약은 49.0%(7049건)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64.4%·1만 3410건)보다 15.4% 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반면 재계약 비중은 48.9%(7033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포인트 급증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분위기는 더 냉랭하다. 또 다른 이사업체에서 일하는 박모(65)씨는 “보통 이맘때면 연말·연초 이사를 앞두고 문의가 조금씩 살아나지만 올해는 조용하다 못해 적막하다. 내년 초까지 손가락만 빨아야 할 처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인테리어, 도배 업체들도 이사 수요가 몰리는 11월 성수기를 사실상 허탕쳤다. 서울 중구에서 도배·장판 시공업체를 운영하는 변모(46)씨는 “보통 봄·가을 성수기엔 일정이 꽉 차 한 달에 60~70건씩 작업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11월은 문의 자체가 줄어 도배 출장을 50건 정도밖에 나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출 규제와 공급 위축이 맞물리면서 ‘지금은 움직일 때가 아니다’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사업체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與 사회적 대화기구 “택배기사 연속 작업시간·과로사 인과관계 있다”

    與 사회적 대화기구 “택배기사 연속 작업시간·과로사 인과관계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택배 분야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택배 기사의 연속 작업시간과 과로사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중간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 기구 회의에서 외부에 의뢰한 택배기사의 작업 방식과 과로사 간 인과관계 중간 분석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중간보고에 의하면 일주일 노동시간, 하루 연속 노동시간이 과도한 것이 과로사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면서 “주 44시간 또는 46시간, 하루 8시간 이런 식의 한도를 둬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야간 노동이 과로에 상당히 영향이 있기에 다른 산업에서는 교대제 근무 방식을 하고 있다”면서 “택배 산업은 연속해서 고정 야간 노동을 하고 있어 중간에 휴일을 배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단체와 화주 단체도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같이 논의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중 논의해 설 전에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김형렬 가톨릭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의 택배 노동자 야간노동의 건강 위험성 연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심야 배송 최대 허용 노동시간은 평균 5.8시간인데, 실제 노동시간은 8.7시간이었다. 연구에서 심야 배송을 하는 택배기사들의 수면 중 혈압은 정상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고 높게 유지돼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이 쉬지 못한다는 의미로 이는 과로사 등의 원인이 된다. 보고서는 개선 방안에 대해 “한 달 총 야간노동은 12회를 넘지 않도록 하고, 총 노동시간은 주당 평균 52시간 상한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면서 “연속해 수행할 수 있는 야간노동의 근무일은 4일을 초과할 수 없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노동자 개인의 총 노동시간을 규제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고, 야간 총물량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프레시백 회수를 쿠팡 심야 배송 기사의 업무 강도를 높이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고, 3회전 배송은 2회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고용노동부 의뢰로 수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7일 배송’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주7일 택배 서비스를 하는 게 맞는지 주6일 정도로 서비스 자체를 제한하는 게 적절한지 논의가 있었고 하나의 쟁점으로 삼기로 했다”며 “이와 별개로 연간 의무 휴업일을 일정 일수로 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에 대해서도 논의를 속도감 있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의 태도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이 의원은 “기존 1·2차 사회적 합의에서 미진한 부분에 대한 이행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문을 한 달 이상 하고 있는데 쿠팡의 행태가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아직도 계획을 들고 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21년 마련된 1·2차 사회적 합의는 택배 분류 전담 인력 투입, 택배기사 사회보험료 원청 택배사 부담, 주 60시간·하루 12시간 초과 노동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의원은 “사회보험료 문제에 대한 별도 회의를 소집해 쿠팡과 자회사인 쿠팡 CFS, 쿠팡 CLS를 같이 불러 정리해야 전체 회의가 공전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 “대참사” vs “재밌는데?”…SNS 난리난 한국 영화, 넷플릭스 글로벌 1위 9일째

    “대참사” vs “재밌는데?”…SNS 난리난 한국 영화, 넷플릭스 글로벌 1위 9일째

    김다미, 박해수 주연의 SF 재난 영화 ‘대홍수’가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부문 1위를 9일 연속 차지했다. 29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9일 공개 직후 하루 만에 정상에 오른 뒤 9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흥행 열기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았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등 전 세계 7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총 93개국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은 북미 시장에서도 일주일 넘게 1위를 수성하며 K-재난 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물에 잠겨가는 고층 아파트에서 인류 생존의 희망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김다미는 인공지능(AI) 연구원이자 아이를 구하려는 엄마 ‘안나’ 역을, 박해수는 안나를 구조하려는 보안팀 요원 ‘희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여기에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약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초반 20~30분간 펼쳐지는 압도적인 컴퓨터 그래픽(CG)과 음향은 실제 재난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만 폭발적인 흥행 성적과 달리 실관람객들의 평가는 냉혹하다. 글로벌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관객 점수 35%(100% 만점)를 기록 중이며, 미국 비평사이트 IMDb 평점 역시 10점 만점에 5.4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네이버 영화 평점도 1점대 ‘평점 테러’와 호평이 공존하는 가운데 4.12점(10점 만점)에 그쳤다. 관객들이 꼽는 가장 큰 불만은 급격한 장르 전환이다. 전형적인 재난 영화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 후반부에 도입되는 AI와 ‘루프(반복)물’ 설정이 불친절하고 난해하게 다가왔다는 지적이 나온다. 작품을 향한 비난 수위가 높아지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등장했다. 영화 평론가 출신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렇게까지 매도되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극적인 도파민만을 찾는 콘텐츠 소비문화를 비판했다. 황석희 번역가 역시 “대단한 수작은 아니더라도 평작 수준”이라며 “‘영화를 보지 말라’ 종용하고 저주하고 있는데 이 정도로 격한 반응을 보일 일인가 싶다”고 지적했다. 관객 평가과 흥행 성적 사이의 온도 차가 뚜렷한 가운데 ‘대홍수’가 혹평을 딛고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일일 가정부가 몰래” 폭로…끔찍한 사건의 전말 [포착]

    “일일 가정부가 몰래” 폭로…끔찍한 사건의 전말 [포착]

    태국의 한 가정집에서 일일 가정부로 고용된 여성이 아기의 젖병에 살균제를 넣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태국인 여성 A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시 가정부를 고용한 뒤 벌어진 끔찍한 사연을 공유하며 부모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은 A씨의 가사 도우미가 휴가를 가면서 하루만 일할 임시 가정부를 고용하며 시작됐다.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사니라는 이름의 여성을 채용했고, 아기를 돌보는 전담 보모가 따로 있으니 집 안 청소만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당일 오후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던 할머니가 젖병에서 이상한 화학 약품 냄새를 맡으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직접 젖병에 담긴 우유의 맛을 본 할머니는 “강한 살균제 향과 함께 지독한 쓴맛이 났다”고 주장했다. 가족들의 추궁에 해당 가정부는 처음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발뺌하다가, 이후 “청소하던 걸레로 젖병을 닦았을 뿐”이라고 말을 바꾼 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 집안 내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는 더 충격적이었다. 영상에는 이 여성이 3층에 있던 아기의 젖병을 1층으로 가지고 내려와 살균제(데톨)를 고의로 부은 뒤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그는 청소는 전혀 하지 않은 채 집안 곳곳과 귀중품 사진을 찍으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피해 아동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독성 물질 섭취에 따른 경과 관찰을 위해 입원 치료 중이다. 사건이 알려지자 유사한 피해를 보았다는 추가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또 다른 피해자는 해당 여성이 가족들이 병원에 간 사이 빈집을 털려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성분 분석 의뢰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해당 가정부를 수사 기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배우 루틴” 이수지표 식단, 아침에 ‘이것’부터 마신다

    “여배우 루틴” 이수지표 식단, 아침에 ‘이것’부터 마신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한 달에 한 번 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8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주는 “요즘 이수지씨 스케줄이 많아서 한 달에 한 번 쉰다더라”고 했다. 이수지는 “냉장고 관리를 안 한다”며 “먹으면서 없앤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편이 자발적으로 하는 편이긴 하다. 남편이 잘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는 “여배우의 하루 루틴”이라며 “아침에 올리브오일을 한 포 먹고 레몬즙을 물에 섞어서 한 컵 마신다. 그렇게 동안을 유지한다”고 했다. 그가 물을 마시자 옆에 있던 손종원 셰프는 폭소했다. 김성주는 “이수지 씨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단 음식을 안 좋아한다”며 “점심이랑 저녁은 거의 밖에서 먹어서 건강하게 시작한다”고 했다.
  • 샤워는 밤에? 아침에? 의사들이 말한 기준은

    샤워는 밤에? 아침에? 의사들이 말한 기준은

    아침 샤워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잠들기 전 따뜻한 물로 하루를 마무리해야 비로소 안심이 된다는 사람도 있다. 샤워 시간은 오랫동안 ‘취향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전문가들은 생활 패턴과 피부 상태, 수면 습관에 따라 적합한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야후뉴스가 여러 의사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공통된 결론은 하나였다. “언제 씻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씻는 것이다” 다만 밤샤워와 아침샤워는 각각 분명한 장단점을 갖고 있다. ◆ 밤에 샤워가 더 나은 사람들 ① 피부가 건조한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정의학 전문의 에릭 테퍼 박사는 “저녁 시간대에는 피부 투과성이 높아 보습제가 더 잘 흡수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밤샤워 후 보습을 하면 피부 장벽 회복에 유리하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가정의학 전문의 나타샤 부얀 박사는 “피부 세포 재생은 밤에 가장 활발하다”며 이 시간대의 샤워와 보습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② 하루 종일 땀·먼지에 노출되는 경우 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샤워 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하루 동안 땀이나 오염물질에 많이 노출됐다면 밤샤워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캐나다의 내과 전문의 아심 나지르 치마 박사는 “하루 동안 쌓인 오염물질과 땀을 씻어내지 않으면 그대로 침구와 접촉한 채 8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피부 자극이나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취침 전 샤워로 피부를 깨끗이 한 뒤 보습까지 더하면, 수면 시간 동안 피부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③ 잠들기 어려운 사람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올라간 뒤 빠르게 떨어지는데 이 과정이 수면 신호로 작용한다. 치마 박사는 “취침 1~2시간 전 샤워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잠드는 시간을 평균 10분가량 앞당겼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 아침 샤워가 필요한 사람들 ① 아침마다 몸이 잘 안 깨어나는 경우 알람을 여러 번 끄는 ‘아침형 무기력’이라면 아침 샤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하이오의 일반의 마이클 치착 박사는 “젖은 피부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각성 효과를 준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샤워 마지막에 미지근하거나 약간 찬 물을 사용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집중력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② 지성·여드름 피부 밤사이 분비된 피지와 땀, 각질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치마 박사는 “지성 피부라면 아침에 가볍게라도 씻어내는 것이 화장·자외선 차단 전 단계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③ 아침 운동을 하는 경우 아침 운동 후 샤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다. 땀과 세균을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모낭염이나 여드름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땀 냄새를 안고 하루를 시작할 필요는 없다. ◆ 결론: ‘정해진 정답’은 없다 전문가들은 “모두에게 맞는 샤워 시간은 없다”며 한목소리로 말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상태, 수면 습관, 하루 일정에 맞는 시간을 선택하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치마 박사는 “신체의 생체리듬은 선택한 샤워 시간에 맞춰 적응한다”고 설명했다. 밤샤워든 아침샤워든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이다.
  • 밤샤워 vs 아침샤워…의사들이 말한 차이는 ‘이 한 가지’ [건강을 부탁해]

    밤샤워 vs 아침샤워…의사들이 말한 차이는 ‘이 한 가지’ [건강을 부탁해]

    아침 샤워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잠들기 전 따뜻한 물로 하루를 마무리해야 비로소 안심이 된다는 사람도 있다. 샤워 시간은 오랫동안 ‘취향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전문가들은 생활 패턴과 피부 상태, 수면 습관에 따라 적합한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야후뉴스가 여러 의사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공통된 결론은 하나였다. “언제 씻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씻는 것이다” 다만 밤샤워와 아침샤워는 각각 분명한 장단점을 갖고 있다. ◆ 밤에 샤워가 더 나은 사람들 ① 피부가 건조한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정의학 전문의 에릭 테퍼 박사는 “저녁 시간대에는 피부 투과성이 높아 보습제가 더 잘 흡수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밤샤워 후 보습을 하면 피부 장벽 회복에 유리하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가정의학 전문의 나타샤 부얀 박사는 “피부 세포 재생은 밤에 가장 활발하다”며 이 시간대의 샤워와 보습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② 하루 종일 땀·먼지에 노출되는 경우 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샤워 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하루 동안 땀이나 오염물질에 많이 노출됐다면 밤샤워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캐나다의 내과 전문의 아심 나지르 치마 박사는 “하루 동안 쌓인 오염물질과 땀을 씻어내지 않으면 그대로 침구와 접촉한 채 8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피부 자극이나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취침 전 샤워로 피부를 깨끗이 한 뒤 보습까지 더하면, 수면 시간 동안 피부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③ 잠들기 어려운 사람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올라간 뒤 빠르게 떨어지는데 이 과정이 수면 신호로 작용한다. 치마 박사는 “취침 1~2시간 전 샤워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잠드는 시간을 평균 10분가량 앞당겼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 아침 샤워가 필요한 사람들 ① 아침마다 몸이 잘 안 깨어나는 경우 알람을 여러 번 끄는 ‘아침형 무기력’이라면 아침 샤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하이오의 일반의 마이클 치착 박사는 “젖은 피부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각성 효과를 준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샤워 마지막에 미지근하거나 약간 찬 물을 사용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집중력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② 지성·여드름 피부 밤사이 분비된 피지와 땀, 각질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치마 박사는 “지성 피부라면 아침에 가볍게라도 씻어내는 것이 화장·자외선 차단 전 단계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③ 아침 운동을 하는 경우 아침 운동 후 샤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다. 땀과 세균을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모낭염이나 여드름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땀 냄새를 안고 하루를 시작할 필요는 없다. ◆ 결론: ‘정해진 정답’은 없다 전문가들은 “모두에게 맞는 샤워 시간은 없다”며 한목소리로 말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상태, 수면 습관, 하루 일정에 맞는 시간을 선택하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치마 박사는 “신체의 생체리듬은 선택한 샤워 시간에 맞춰 적응한다”고 설명했다. 밤샤워든 아침샤워든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이다.
  • GTX-A 개통 1년 … 경기 서부 교통지형 바꿨다

    GTX-A 개통 1년 … 경기 서부 교통지형 바꿨다

    서울역~운정중앙역 구간을 운행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고양시 구간인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누적 이용객 수가 10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정체 현상이 잦은 자유로 교통량 감소를 불러온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GTX-A노선은 지난해 12월 28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한 이후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했다. 개통 이후 올해 11월 초까지 두 역의 누적 이용객은 816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후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기준 누적 이용객은 약 9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개통 초기인 올해 1월 1만 6000명에서 10월 들어 2만 8000명으로 늘어 약 75% 증가했다. 비슷한 이용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열흘 안에 누적 이용객 10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객의 86%가 GTX-A 이용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만족 이유로는 이동시간 단축이 66%로 가장 높았다. 실제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대곡역에서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체감 시간이 크게 줄었다. 이용 목적은 출퇴근이 31%로 가장 많았다. 킨텍스역은 대형 공연과 전시가 열릴 때 이용객이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나 하루 최대 이용객이 4만 8000명에 달했다. GTX-A 개통은 도로 교통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1~9월 자유로 교통량은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1.3% 감소한 반면, GTX-A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 일산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이 교차하는 대곡역 이용객은 개통 전 하루 평균 5400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만 9000명으로 3배 가량 늘어나며 광역 환승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 지난 1월 24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도 고양 대곡역과 의정부역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며 경기 북부 철도 교통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교외선은 대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30.5km를 잇는 노선으로, 지난 1~10월 고양시 구간인 대곡·원릉역 이용객은 승차 8만 2149명, 하차 7만 8038명으로 집계됐다. 출퇴근 수요는 물론 관광 목적 이용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GTX-A와 교외선이 동시에 운행하면서 고양시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북부를 잇는 핵심 철도 축을 함께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하루 종일 성형 앱만 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안타까운 고백

    “하루 종일 성형 앱만 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안타까운 고백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22)가 성형 중독을 고백했다. 최준희는 지난 28일 KBS2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방청객으로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소통왕 말자 할매’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방청객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코너다. 김영희는 “반가운 얼굴이 오셨다”면서 방청석에 앉아 있던 최준희를 소개했다. 최준희는 “현재 모델 일을 하고 있는데, 같이 활동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아름답고 예쁜 거 하나로 모든 세상 사람이 친절하게 대하는구나.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하루 종일 성형 앱만 본다. 꾸미고 살을 빼고 스타일링을 해도 외모 자존감이 만족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영희는 “그럼 나는 일생을 멸시만 당했겠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저를 좋아해 주는 분들은 외모가 아닌 다른 부분을 좋아한다. 준희씨를 보며 예쁘다고 하는 분들도 많다”면서 “다른 잘난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라. 그 사람들 사진도 다 앱으로 보정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준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연 영상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제 얼굴을 보면 급격히 슬퍼진다. 방송에 무보정으로 나온 것을 보고 기절할 것만 같다”면서도 “내년에는 저 자신을 좀 더 사랑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한때 건강 문제로 체중이 급격히 늘었으나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나친 다이어트와 여러 차례에 걸친 성형으로 변화한 모습을 공개해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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