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하루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1호선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포유류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소매업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표결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407
  • 수척한 윤석열 “1.8평 서바이벌”…전한길 “진정한 상남자” 오열

    수척한 윤석열 “1.8평 서바이벌”…전한길 “진정한 상남자” 오열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보석심문에서 “1.8평 방에서의 서바이벌(생존) 자체가 힘들었다”며 구속 생활 고충을 토로했다. 수척한 그의 모습을 본 한국사 강사 전한길은 방송에서 “목숨 걸고 지키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 심리로 열린 보석심문에서 18분가량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구속 생활의 고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제가 목소리가 원래 굉장히 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며 “방 밖으로 못 나가게 하는데, 강력범이 아니면 약간의 위헌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접견하는 이유는 왔다 갔다 자체도 하나의 운동이기 때문”이라며 “변호인 조력이 아니고 사정이나 얘기나 들어보고 왔다 갔다가 운동이 되니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 문제와 관련해서는 “숨 못 쉴 정도의 위급한 상태는 아니다”면서도 “여기 나오는 것 자체가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지금 체력적으로는 하루 종일 재판하는 자체가 앞으로 주 4~5일인데 굉장히 힘들다”고 호소했다. “보석되면 당뇨식 챙기고 운동하며 협조” 윤 전 대통령은 보석이 허가되면 건강 관리를 하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보석을 인용해주시면 아침과 밤에 운동도 조금씩 하고, 당뇨식도 챙기며 사법 절차에 협조하겠다는 뜻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4~5회 재판해야 하고 특검에서 부르면 가야 하는데, 구속 상태에서는 제가 못한다”며 불구속 재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변호인들은 윤 전 대통령에게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실명 위험성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피고인이 한 번 출정하면 하루 종일 법정에 있어 식사가 불규칙해지고 혈당 조절을 못 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특검 “수사·재판 방해…신속 재판 위해 구속 필요” 이에 맞서 특검 측은 보석 불허를 요청했다. 특검은 “이 사건은 대통령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대통령의 영향력으로 수사기관의 영장 집행을 무력화한 사안”이라며 “국민에게 받은 신임을 배반한 동시에 법치 질서와 사법 질서를 파괴한 것으로 중대한 위헌·위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특검은 “비상계엄 관련 사후 문건 폐기 등은 그 자체로 수사 및 재판 방해 목적의 증거인멸”이라며 범행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또한 “피고인은 실질적 방어권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수사기관의 조사나 법정 출석에 불응하며 실질적 방어권을 포기하고 있다”며 “구속 재판은 법정 출석 여부가 불분명한 피고인의 출석을 담보하려는 목적도 있는데, 석방하면 신속 재판이 불가한 염려도 있다”고 반박했다.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서울구치소는 내·외부에 의료적 가료 절차가 충분히 있다”며 “정기적인 혈당 치료는 교정당국 내부의 의료시설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맞섰다. 전한길은 27일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waynews’에 ‘尹을 본 전한길 반응이…’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흰머리에 수척해진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한 장면이 재생됐고, 전씨는 이를 보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전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너무나 수척하고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셨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재판장에 예의를 갖추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서 예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바로 보수주의 가치이자 진정한 상남자라고 생각한다. 저는 같은 남자로서 윤 전 대통령을 정말로 존경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윤 전 대통령을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지켜내야 하지 않겠나. 저는 목숨 걸고 지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났다가 넉 달 만인 7월 10일 내란 특검팀에 재구속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 허가 여부에 대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 관악구 “주민 불편 최소화”…‘국정자원 화재’ 비상 근무

    관악구 “주민 불편 최소화”…‘국정자원 화재’ 비상 근무

    서울 관악구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에 나섰다. 29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건 발생 직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 직원들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평일을 하루 앞두고 지난 28일에는 박 구청장 주재로 민원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비상회의를 열고, 각 국·소장과 전 부서장·동장이 참석해 긴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관악구는 민원 업무 시스템의 장애 여부와 각 부서·동에서 활용하는 업무 시스템 현황과 장애 여부를 우선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같은 날 오전 구청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에 서비스 가능 여부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했다. 관악구는 화재 복구에 띠른 민원이나 행정 처리 업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전화·팩스 등 오프라인 접수 채널을 다각화해 긴급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부동산 민원은 현장 접수가 가능하도록 창구 직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세무 관련 직원은 수기 접수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증명서 발급 대체 창구를 안내한다. 관악구는 앞으로도 실시간 조치 상황을 홈페이지나 SNS로 안내할 계획이다. 복구가 완료되면, UPS 배터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박 관악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주민 여러분이 불편을 겪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행정 편의를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인 청산의 무서운 덫’…10분 만에 2억원 날리고 빚까지 짊어진 농부 [파멸의 기획자들 #17]

    ‘코인 청산의 무서운 덫’…10분 만에 2억원 날리고 빚까지 짊어진 농부 [파멸의 기획자들 #17]

    서울신문 나우뉴스는 ‘사기공화국’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고자 르포 소설 ‘파멸의 기획자들’을 연재합니다. 우리 사회를 강타한 실제 가상화폐 사기 사건을 나한류 작가가 6개월 가까이 취재·분석해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기를 피하는 바이블’이자 정부가 범죄에 더 엄하게 대응하도록 촉구하는 ‘여론 환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보자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건 속 인물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등은 모두 가명 처리했습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밤, 전라북도 완주군의 농부 승현의 눈앞이 캄캄했다. 노트북 화면에 떠 있는 IEKAF 계좌의 마이너스 잔고가 섬뜩한 괴물처럼 그를 집어삼킬 듯했다. 이성조 교수의 ‘수제자’라는 이호철 대표가 운영하던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진행한 선물 거래를 따라가다가 순식간에 강제 청산당했다. 단 10여 분의 거래로 우리 돈 2억원 가까운 잔고가 허공으로 날아갔다. 숨쉬기조차 힘들 만큼 고통이 승현을 짓눌렀다. 청산의 충격으로 손에 든 물컵을 쥔 채 오랫동안 굳어버렸다. 목은 타들어 갔지만 물 한 모금 넘길 수 없었다. 텅 빈 방이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 소리로 가득 찼다. 원금 7000만원이 불과 몇 주만에 3배로 불어나자 ‘나도 곧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는데, 단 하루 만에 이런 어이없는 일이 생기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이번 거래를 주도한 이호철 대표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승현의 뇌리를 맴돌았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각자에게 있지만... 제 경험상 일주일 정도면 손실을 만회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원금 회복을 도와드릴 수 있어요. 다만 최소 5만 달러(약 7000만원)는 새로 입금하셔야 합니다.” 5만 달러? 그게 누구네 강아지 이름인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금액이었다. 당장 급한 건 다음 주에 농기계 거래 대금으로 지급해야 할 3000만원이었다. 이미 계약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했는데, 다음 주까지 잔금을 치르지 못하면 그 돈마저 떼인다. 맞춤형 농기계가 없으면 과수원의 나무들을 관리하기 어려워 애써 키운 과일들이 금세 썩어 버릴 터였다. 귀농에 남은 인생을 걸었는데, 그 꿈이 단 하루 만에 무너지기 직전이었다. “이러고 있을 수 없어. 당장 뭐라도 해야 해!” 승현은 절박한 심정으로 노트북을 켰다. 이자가 아무리 높아도 좋으니 대출을 알아봐야 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이번 사태의 시작인 ‘강제 청산’이라는 단어에 시선이 꽂혔다. 이를 악물고 검색창에 관련 단어를 입력하자,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자사 시스템을 설명하는 정보가 나왔다. “선물 거래의 등락이 극심할 경우, 거래소는 투자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강제 청산이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이 대표가 했던 말과 똑같았다. ‘맞아. 이번 거래는 단순히 운이 없었을 뿐이야. 우연히 순간적인 시장 변동성이 나를 덮친 거야... 이 대표는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어. 실력이 부족할 수는 있어도 사기를 친 건 아닐 거야.’ 상황을 이렇게 합리화하자 작은 안도감이 밀려왔다. 그런데 이어지는 글이 그의 눈을 잡아끌었다. “하지만 저희 거래소는 강제 청산을 통해 고객님의 계좌가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거래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좀 더 찾아보니 정상적인 거래소의 청산 시스템은 ‘마진콜’(Margin Call) 이후 담보금이 ‘제로(0)’가 되기 직전 자동으로 포지션을 종료한다고 돼 있었다. 거래소가 고객에게 빚을 지우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설명과 함께. 그런데도 계좌가 ‘마이너스’인 건 분명 이상했다. 승현은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텔레그램을 켜고 IEKAF 고객센터 매니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매니저님, 오늘 PSV 코인 선물 거래를 하다가 극심한 가격 변동으로 청산을 당했습니다. 원래 청산 시스템은 마이너스 계좌를 방지하는 게 목적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제 계좌는 제로를 넘어서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이럴 수도 있나요?” 몇 분 뒤 거래소 매니저에게서 답변이 왔다. 매우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내용이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타까운 소식에 유감을 표합니다. 선물 거래에서는 극심한 가격 변동으로 인해 청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현재 고객님의 선물 계좌는 ‘-3500 USDT’(약 490만원)로 확인됩니다. 우선 이 금액부터 상환하셔야 합니다. 일주일 내로 상환하지 않으시면 신용도 하락 등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투자금을 모두 잃은 것도 억울한데, 500만원 가까운 빚까지 지고 신용불량자까지 될 수 있다는 말에 승현의 공포는 극에 달했다. 그러나 ‘마이너스 청산 계좌가 정말 존재할 수 있느냐’는 핵심적인 의문은 해소되지 않았다. 일단 그는 ‘알겠다’고 답한 뒤,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청산’ 관련 글을 찾아 읽어 내려갔다. 온몸의 피가 차갑게 식어가는 듯했다. 그러다가 서울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올린, 섬뜩한 제목의 글을 발견했다. “이성조 교수 사칭 불법 사기 거래 피해자를 구제해 드립니다.” (18회로 이어집니다. 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많은 이들과 기사를 공유해 주세요.)
  • “웃음이 비명으로” 결혼식장서 춤추다 돌연 사망한 이집트 신랑 (영상)

    “웃음이 비명으로” 결혼식장서 춤추다 돌연 사망한 이집트 신랑 (영상)

    이집트 남부 아스완주(州)에서 열린 한 결혼식이 순식간에 비극으로 변했다. 신랑이 신부와 함께 춤을 추다 갑자기 쓰러져 숨진 것이다. 미국 피플지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아슈라프 아부 하캄은 신부의 손을 잡고 전통 사이디 춤을 추던 중 갑자기 무대 위에 쓰러졌다. 그는 막대기를 흔들며 환하게 웃었지만 몇 초 뒤 움직임을 멈췄다. 하객들이 곧장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끝내 살리지 못했고 의료진은 심장마비를 사인으로 확인했다. 급성 심장마비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극도의 긴장이나 흥분, 혹은 발견되지 않은 기저질환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고 의학계는 설명한다. “늘 웃고 미래를 기대하던 사람” 환호와 음악이 울음과 비명으로 바뀐 현장 모습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충격과 애도의 글을 남겼다. 아랍에미리트(UAE) 일간 걸프뉴스에 따르면 한 친구는 “그는 늘 웃으며 삶을 즐겼고 미래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인은 “불과 하루 전 약혼을 축하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날 줄 몰랐다”고 전했다. 특히 신부를 향한 안타까움도 이어졌다. 현지 네티즌들은 “이제 막 시작하려던 신부의 삶이 하루 만에 비극으로 바뀌었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큰 위로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글도 잇따랐다. 결혼식이 주는 과로·긴장 요인전문가들은 결혼식이 기쁨의 행사이지만 주인공에게는 극도의 긴장과 피로를 동반한다고 지적한다. 이집트에서는 전날 약혼식이나 헨나 파티를 열고 본식 당일에도 하루 종일 이어지는 잔치를 치르는 경우가 많아 신체적 부담이 커진다. 도시에서는 하루 일정으로 축소되기도 하지만 농촌 지역은 며칠간 연회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결혼식 자체가 과로에 준하는 상황이 될 수 있으며 숨겨진 질환이 있는 경우 돌연 심장마비의 방아쇠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하캄이 결혼식 전날 약혼식을 열고 가족·친구들과 기쁨을 나눴다고 전했다. 잇따른 ‘결혼식 비극’ 이번 사건은 불과 열흘 전 보스니아에서 발생한 유사한 비극과 겹치며 충격을 키웠다. 지난 13일 보스니아 일리자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간호사이자 인플루언서였던 아드나 로브차닌 오메르베고비치(26)가 쓰러졌다. 그는 혼수상태에 빠진 뒤 이틀 만에 끝내 숨졌다. 연이어 발생한 사건은 결혼식이 삶의 출발점에서 순식간에 이별의 장면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전 세계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 [포착] 새 출발이 비극으로…신부와 춤추다 심장마비로 숨진 이집트 신랑

    [포착] 새 출발이 비극으로…신부와 춤추다 심장마비로 숨진 이집트 신랑

    이집트 남부 아스완주(州)에서 열린 한 결혼식이 순식간에 비극으로 변했다. 신랑이 신부와 함께 춤을 추다 갑자기 쓰러져 숨진 것이다. 미국 피플지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아슈라프 아부 하캄은 신부의 손을 잡고 전통 사이디 춤을 추던 중 갑자기 무대 위에 쓰러졌다. 그는 막대기를 흔들며 환하게 웃었지만 몇 초 뒤 움직임을 멈췄다. 하객들이 곧장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끝내 살리지 못했고 의료진은 심장마비를 사인으로 확인했다. 급성 심장마비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극도의 긴장이나 흥분, 혹은 발견되지 않은 기저질환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고 의학계는 설명한다. “늘 웃고 미래를 기대하던 사람” 환호와 음악이 울음과 비명으로 바뀐 현장 모습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충격과 애도의 글을 남겼다. 아랍에미리트(UAE) 일간 걸프뉴스에 따르면 한 친구는 “그는 늘 웃으며 삶을 즐겼고 미래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인은 “불과 하루 전 약혼을 축하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날 줄 몰랐다”고 전했다. 특히 신부를 향한 안타까움도 이어졌다. 현지 네티즌들은 “이제 막 시작하려던 신부의 삶이 하루 만에 비극으로 바뀌었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큰 위로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글도 잇따랐다. 결혼식이 주는 과로·긴장 요인전문가들은 결혼식이 기쁨의 행사이지만 주인공에게는 극도의 긴장과 피로를 동반한다고 지적한다. 이집트에서는 전날 약혼식이나 헨나 파티를 열고 본식 당일에도 하루 종일 이어지는 잔치를 치르는 경우가 많아 신체적 부담이 커진다. 도시에서는 하루 일정으로 축소되기도 하지만 농촌 지역은 며칠간 연회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결혼식 자체가 과로에 준하는 상황이 될 수 있으며 숨겨진 질환이 있는 경우 돌연 심장마비의 방아쇠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하캄이 결혼식 전날 약혼식을 열고 가족·친구들과 기쁨을 나눴다고 전했다. 잇따른 ‘결혼식 비극’ 이번 사건은 불과 열흘 전 보스니아에서 발생한 유사한 비극과 겹치며 충격을 키웠다. 지난 13일 보스니아 일리자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간호사이자 인플루언서였던 아드나 로브차닌 오메르베고비치(26)가 쓰러졌다. 그는 혼수상태에 빠진 뒤 이틀 만에 끝내 숨졌다. 연이어 발생한 사건은 결혼식이 삶의 출발점에서 순식간에 이별의 장면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전 세계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 진천군 축제장에서 식사한 170명 식중독 증상

    진천군 축제장에서 식사한 170명 식중독 증상

    충북 진천의 한 축제장에서 음식을 먹은 주민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진천군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생거진천문화축제’ 현장에 차려진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주민과 군청 직원 등 170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2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군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추가로 증세를 보이는 군민이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5일 축제장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장에는 읍면별로 식당을 마련하는데 축제 첫날인 25일 하루만 운영됐다. 이날 이 식당 음식을 먹은 인원은 350여명이다. 축제는 28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5일 오후 3시부터 일부 주민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중식이 감염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진천군보건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와 피해자들의 병원 치료비를 전액 보상하기로 했다.
  • 부산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개선…참여 저조 21곳 운영 종료

    부산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개선…참여 저조 21곳 운영 종료

    부산시교육청은 시내 늘봄운영기관 49곳 중 참여율이 저조한 대학 5곳, 지역기관 2곳, 24시간 긴급보살핌 늘봄센터 13곳 등 20곳의 운영을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 용학교 4곳 중 학생 이용율이 적은 남부민 늘봄전용학교도 내년 3월 1일자로 운영을 종료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했고, 올해 3월 무상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로 확대했다. 늘봄전용학교도 명지, 정관, 윤산, 남부민 등 4곳 설립했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늘봄학교를 성급하게 도입하면서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했고 운영 과정에서 부적절한 예산 투입이 이뤄진다고 판단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방안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성과 감사와 간담회, 전담 태스크포스 운영 등을 통해 도출했다. 개선방안 시행에 따라 일부 운영을 종료하지만, ‘우리 동네 자람터’ 지역 돌봄을 10곳에서 내년 16곳으로 확대하고, 지자체 돌봄기관과 협력도 강화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하기로 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는 교육청 소통·알림 전용 앱인 ‘다모아앱’과 홈페이지 배너, 부산 돌봄 지도 등을 통해 돌봄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늘봄지원실장으로 경력 교사가 유출돼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현장 의견도 나와 앞으로는 교원 중에서는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하지 않고 전일제 늘봄 실무사를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하루 5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돌봄 전담사도 8시간 근무하는 전일제로 전환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이 다른 시도보다 먼저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해 조기 안착과 학생 지원 확대라는 성과를 가져왔지만, 현장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며 “앞으로 개선방안을 충실히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형태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2살 딸은 때리고, 굶기고…아들만 데리고 외출한 20대 부모 최후

    2살 딸은 때리고, 굶기고…아들만 데리고 외출한 20대 부모 최후

    일본에서 두 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NHK,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에 거주하는 건설업 종사자 히라 하루루(26)와 아내 히라 나나미(26)는 딸 루나(2)양을 폭행하고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지난 26일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7월까지 자택에서 루나양의 얼굴과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10일 나나미가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아동 학대 사실이 드러났다. 루나양은 병원 이송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턱뼈가 골절돼 있었다. 나나미는 이에 대해 “1~2주 전 정글짐에서 떨어져 다쳤다”고 설명했으나 이후 경찰 조사에서 “딸의 등을 밀어 바닥에 내동댕이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부는 외출할 때 아들만 데리고 나갔으며, 루나양은 홀로 집에 남겨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해당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인근 주민은 “부모가 남자아이를 자주 데리고 외출했는데 여자아이는 이사 온 이후로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아들의 건강 상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루나양의 사망 당시 체중은 또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약 6㎏에 불과했다. 두 사람은 경찰 조사에서 “충분한 음식을 주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폭행 및 방치 등 모든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별빛과 음악,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포도뮤지엄, 2025년 가을 〈살롱드포도 Salon de PODO〉 개최

    별빛과 음악,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포도뮤지엄, 2025년 가을 〈살롱드포도 Salon de PODO〉 개최

    – 추석 연휴의 끝자락,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엄 대표 프로그램–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와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 전시를 잇는 과학과 심리학의 토크콘서트– 물리학자 김상욱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방송인 안현모 출연– 세대를 아우르는 목소리, 정미조가 선사하는 낭만적 무대 포도뮤지엄(총괄디렉터 김희영)은 오는 10월 11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새 단장을 마친 야외공연장에서 〈살롱드포도 Salon de PODO〉를 개최한다. 〈살롱드포도〉는 포도뮤지엄이 매년 전시와 연계해 선보이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전시 주제를 바탕으로 음악 콘서트,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 사운드·낭독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예술가들이 소통하는 열린 장을 마련해 왔다. 추석 연휴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의 주제를 확장해 예술과 과학, 심리학, 음악이 교차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1부 토크콘서트 ‘별빛라운지’: 김상욱, 양재진, 안현모 토크콘서트는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과 ‘위트와 통찰의 언어’로 사랑받는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그리고 방송인 양현모가 참여한다. 이들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와 포도뮤지엄 전시 주제를 풀어내며 과학과 심리학의 시선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 속 우리 인간의 존재를 새롭게 조망한다. 2부 공연 ‘달빛라운지’: 정미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음악과 미술을 넘나들며 활동해 온 가수 정미조가 무대에 오른다. 그는 최근 앨범 〈75〉에서 이효리, 존박 등 후배 뮤지션과 협업하며 세대를 잇는 목소리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 〈7번국도〉를 비롯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50년 예술 인생의 깊이를 담은 그의 목소리는 가을밤에 오래도록 남을 만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야외조각공원과 F&B 프로그램 가을 밤에 진행되는 이번 야외 행사는 김홍석, 로버트 몽고메리, 우고 론디노네 등의 조각작품을 야간에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도뮤지엄의 소나무 숲에는 덴마크 출신 예술·건축그룹 슈퍼플렉스(Superflex)의 그네 〈하나 둘 셋 스윙!(One Two Three Swing!)〉이 새로 설치되어, 가족과 연인 등 여럿이 함께 그네를 타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 현장에서는 제주 지역 맛집과 협업한 F&B 메뉴가 준비되어(유료), 관객에게 가을 소풍 같은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야외 객석은 지난 토요일(9/27) 티켓 오픈 후하루 만에 조기 매진되었다.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취소표를 기다려볼 수 있다.
  • [단독] “노후 배터리 무조건 교체” … 뒤늦은 땜질 처방 나선 정부

    [단독] “노후 배터리 무조건 교체” … 뒤늦은 땜질 처방 나선 정부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노후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뒤늦게 ‘사용 연한이 지난 배터리는 예외 없이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앞으로는 제조사가 권장한 사용기간이 지난 배터리는 무조건 교체하겠다”라며 “겉보기에는 이상이 없어도 내부 결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모두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2014년 8월 설치돼, 권장 사용 연한(10년)을 1년 이상 넘긴 상태였다.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설계 업체인 LG CNS가 지난해 6월 점검에서 배터리 교체 시기가 도래했다며 설비 교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자원은 지난 28일 “그런 권고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 이 원장은 “문제가 된 배터리는 지난해 6월 검사에서 교체 권고를 받은 것이 맞다”면서도 “점검 당시 ‘즉시 교체해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는 판단은 아니었기 때문에 당장 교체 대상에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국정자원의 대응이 안전불감증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인세진 전 우송대 소방안전학과 교수는 “사용 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사고가 나는 건 아니지만, 화재 가능성은 커진다”면서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다루는 기관이라면 교체 주기를 보다 엄격히 지켰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와 국정자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작업자들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정부 서버와 분리해 지하로 옮기던 중 배터리 한 개가 폭발했다. 국정자원은 2022년 10월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계기로 예산을 확보해 배터리를 단계적으로 이전 중이었다.
  • 다시 열리는 양양~제주 하늘길…30일 정기노선 재개

    다시 열리는 양양~제주 하늘길…30일 정기노선 재개

    강원 양양과 제주를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했던 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2023년 5월 이후 2년 4개월만이다. 강원도는 신생 항공사 파라타항공이 오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제주국제공항 정기노선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루 한편씩 매주 7회 왕복하고, 출발 시간은 양양발 오전 10시 50분, 제주발 10시 50분이다. 비행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운항 기종은 A330으로 탑승 인원 294명이다. 운임료는 8만 6700원~12만 3700원이다. 파라타항공은 고객 중심의 항공사업모델을 지향하며 생수와 함께 자체 개발한 음료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첫 운항 기념으로 다음 달 6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변경할 수 있는 ‘변경 수수료 무제한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활가전 기업인 위닉스는 지난해 8월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뒤 사명을 파라타항공으로 변경했고, 지난 3월 국토교통로부터 항공운송 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했다. 이후 항공기 도입과 시범 테스트를 마쳤고, 지난 8일에는 항공기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 지구 우승에도, 다저스 1일부터 와일드카드…김혜성 합류? 로버츠 감독에 ‘3호포’ 무력시위

    지구 우승에도, 다저스 1일부터 와일드카드…김혜성 합류? 로버츠 감독에 ‘3호포’ 무력시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지구 우승에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향한 가운데 김혜성이 시즌 3호 홈런으로 명단에 들기 위한 마지막 쇼케이스를 마쳤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미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93승69패)를 확정한 상황에서 5연승을 달리며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다만 다저스는 NL 동부지구 1위 필라델피아 필리스(96승66패), 중부 1위 밀워키 브루어스(97승65패)에 밀려 1일부터 진행되는 와일드카드 시리즈(WCS)로 향했다. WC 1위 시카고 컵스(92승70패)와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90승72패)가 맞붙고 다저스는 WC 3위 신시내티 레즈(83승79패)와 3전2승제로 대결한다. 포스트시즌엔 9월 정규시즌 확장 엔트리 28명에서 26명으로 명단이 줄어든다. 이에 전날 휴식한 김혜성은 이날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존재감을 뽐냈다. 안타가 2점 홈런이었다. 김혜성은 0-0으로 팽팽했던 2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시속 150㎞ 직구를 받아쳐 오른 담장을 넘겼다. 그가 홈런을 친 건 6월 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4개월 만이다. 지난 27일 시애틀전에서 19일 만에 안타를 친 김혜성은 출전한 2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데뷔 첫 정규시즌을 71경기 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 타율 0.280으로 마쳤다. 이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선택을 기다릴 일만 남았다. 오타니 쇼헤이도 하루 휴식한 다음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시즌 55호 홈런을 때렸다. 지난해 기록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NL 홈런 1위 자리는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56개)에게 내줘 타이틀을 수성하지 못했다. 아메리칸 리그(AL)에선 시애틀의 칼 롤리가 60홈런 고지를 밟으며 애런 저지(양키스·53개)를 따돌렸다. 다저스는 은퇴를 선언한 클레이턴 커쇼가 선발 출격해 5와 3분의1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승(2패)을 따냈다. 이로써 커쇼는 통산 223승96패로 정규리그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맹활약하며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2년 차 시즌에 150경기 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10도루 타율 0.266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엔 어깨 부상으로 37경기 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타율 0.262에 그친 바 있다.
  • 주말 잊은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주말 잊은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김보라 시장 “언제나 시민 목소리 새겨들을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7일과 28일 주말 동안 지역 축제와 체육행사, 시민 모임 등 관내 주요 행사를 찾아 시민 중심 행정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김 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안성에 새로운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분들은 지역의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이라며“지역민으로 자부심을 느끼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서운면에서 열린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에 참석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포도를 살펴보고,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과 즐겼다. 오후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미디어센터 동아리 라디오 공개방송에 특별 DJ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관한 퀴즈를 내고 바우덕이의 역사와 오는 10월 9일부터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를 소개했다. 안성3동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긴 김 시장은 안성천살리기 시민모임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환경 보전에 앞장선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전했다. 홍익아파트 마을 축제로 발길을 옮긴 김 시장은 어린이들이 꾸민 연극 공연,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전시, 체험 부스를 함께 했고, 일죽면에서 열린 제15회 청미한마당축제를 방문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흥겨운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했다. 토요일 마지막 일정으로는 아양동에서 진행된 TV 음악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무대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28일 오전에는 삼죽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이웃 주민과 지역 치안을 향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김보라 시장은“시민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것은 안성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 시민과 동행하며 지속 가능한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유흥업소 다니던 日여성…“소개받은 韓남성에 ‘수천만원’ 뜯겼다”

    유흥업소 다니던 日여성…“소개받은 韓남성에 ‘수천만원’ 뜯겼다”

    호스트클럽이 모여 있는 일본 도쿄 신주쿠의 대표적 유흥가 가부키초 일대에서 외상 술값을 떠안은 여성이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고금리로 현금을 빌려준 혐의로 50대 한국 남성이 체포됐다. 29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가부키초의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고금리로 현금을 빌려준 혐의로 전날까지 한국 국적 남성 A(52)씨 등 남성 3명을 출자법 위반(고금리) 혐의로 체포했다. A씨와 함께 체포된 2명은 모두 30대 일본 남성이다. A씨 일당은 2023년 3월 20대 여성에게 50만엔(약 470만원)을 빌려주고 올해 3월까지 이자로 약 400만엔(약 38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하루 기준 금리는 법정 상한을 크게 웃도는 약 1.07%였다. 이들의 악행은 지난 4월 피해 여성이 “이제는 더 이상 돈을 갚을 수 없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드러났다. 여성은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또 다른 여성을 통해 A씨 일당을 알게 됐다고 한다. 현지 경찰은 A씨 일당이 호스트클럽을 다니면서 거액의 외상이 쌓였거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을 노려 돈을 빌려준 것으로 보고 또 다른 피해가 없는지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경시청에는 과거부터 A씨 일당과 관련해 “호스트클럽 외상매출금을 안고 있는 여성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업자가 있다”는 내용의 상담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지금까지 여러 여성에게 총 약 800만엔(약 7500만원)을 빌려주고 이자로 약 2200만엔(2억 702만원)을 받아냈다고 보고 있다. ‘악질 호스트클럽’ 피해 多…법 개정에도 문제 여전 남성 접대부들이 여성 고객들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는 호스트클럽은 일본에 다수 퍼져있다. 호스트클럽은 일반 술집보다 요금이 훨씬 비싸고, 손님에게 각종 서비스와 고가의 술·음식을 주문하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일부 클럽과 접대부들은 매상을 올리기 위해 여성 고객들을 정신적으로 종속시키고 금전을 갈취하는 행태를 보여 논란이 됐다. 특히 이들은 손님의 술값과 이용료 등을 대신 내준 뒤 나중에 청구하는 외상매출을 운용했는데, 외상대금이 금방 쌓이다 보니 다수의 여성들이 파산해 성매매 등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았다. 현지 당국은 이른바 ‘악질 호스트클럽’이 생기며 엄청난 빚을 지는 여성이 늘자 지난해 12월 ‘풍속영업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에는 여성을 유혹해 연애 감정을 느끼게 한 뒤 고가의 술과 음식을 주문하게 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요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손님을 협박하거나 성매매 업소에 알선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만 개정안 시행 이후에도 악질 호스트클럽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부키초에서 여성 지원 활동을 이어온 비영리법인 ‘레스큐 허브’의 사카모토 아라타 이사장은 “외상은 금지됐지만 일부 호스트클럽은 ‘사전 입금’이라는 방식으로 여성에게 미리 거액의 현금을 마련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금 갚을 의무 없어…전문가와 상담해야” 이와 관련해 다카다 미호 변호사는 아사히에 “미등록 사채업자에게는 애초에 원금을 갚을 의무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법정 금리를 초과한 고금리 대출에 대해서는 과다 지급된 이자 반환 청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자택이나 직장에 찾아가거나 폭력적인 추심을 하는 업자에 대해서는 “분할 상환이나 법원을 통한 절차로 채무를 줄이는 ‘채무 정리’도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눈덩이처럼 빚이 불어나기 전에 이른 시점에 변호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 울산 회야강 생태습지 수질개선·생태탐방 ‘일거양득’ 효과

    울산 회야강 생태습지 수질개선·생태탐방 ‘일거양득’ 효과

    울산 회야강 생태습지가 수질개선 효과와 생태탐방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4년 회야강 상류에 조성한 생태습지가 수질개선 효과와 생태탐방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가 회야강 생태습지의 수질정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상류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습지를 통과하면서 2017년 이후 올해까지 다양한 수질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46.6% 줄어든 것을 비롯해 부유물질(SS) 61.2% 감소, 총질소(T-N) 43.2% 감소, 총인(T-P) 27.3% 감소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는 수생식물의 흡수, 미생물의 분해작용, 침전과 흡착 등의 과정에서 수질오염물질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회야강 생태습지는 생태탐방 명소로도 인기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1개월만 상수원 보호구역인 생태습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생태습지 보호를 위해 탐방객을 하루 100명 정도로 제한하고 있다. 개방 이후 매년 3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다. 최근에는 다른 지역 방문객도 크게 늘어 친환경 도시 울산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회야강 생태습지가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공간이라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친환경 수질정화 시설이자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소방관 주말에 급식 직접 만들어”··· 현장 점검 나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소방관 주말에 급식 직접 만들어”··· 현장 점검 나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주말과 휴일에는 조리원이 없어 식사 준비를 직접 하는 것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7일 서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홍영근 소방재난본부장, 김명호 서초소방서장, 김태형 서초안전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서울의 25개 소방서는 주말에도 조리원이 있지만 119안전센터(94개소)와 특수구조단(6개소), 산악구조대(1개소)는 조리원이 없어 소방관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실정이다. 이날 최 의장은 센터를 방문, 관련 내용을 브리핑받고 청사를 둘러본 후 3층에 있는 식당에서 직접 직원들과 식사 준비를 했다. 이후 소방관들과 식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소방관은 언제 출동 명령이 떨어질지 몰라 차려진 식사도 마음 편히 먹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인데 직접 식사 준비까지 해야 하는 현실은 하루속히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서도 최 의장은 올해 서울소방학교 교육생 급식비를 5000원에서 7200원으로 인상, 소방관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 이빨로만 700톤 선박 끌었다…‘괴력남’이 밝힌 강철 체력 비결

    이빨로만 700톤 선박 끌었다…‘괴력남’이 밝힌 강철 체력 비결

    이집트의 한 40대 남성이 치아의 힘만으로 700톤에 달하는 선박을 끌어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레슬러 아슈라프 마흐루스(44)다. 지난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마흐루스는 이날 이집트 홍해 후르가다 해변에서 수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박에 연결된 밧줄을 이로 물고 끌어당겼다. 바다 위에 떠 있는 700톤짜리 선박을 끄는 데 성공한 그는 1150톤에 달하는 두 척의 배를 연결해 함께 끄는 데도 성공했다. 마흐루스는 도전에 성공한 뒤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친구들과 전 세계에 증명했다”며 기뻐했다. 마흐루스는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이 2018년에 이뤄진 614톤 선박 끌기였다며 기네스 측에 이번에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보내 신기록 인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 190㎝, 체중 155㎏으로 건장한 체격을 지닌 마흐루스는 이번 도전을 앞두고 매일 달걀 최소 12개, 닭 두 마리, 생선 5㎏을 먹는 등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해왔다고 한다. 또 하루 세 차례, 두 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도 병행했다. 마흐루스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물체를 끌 때 먼저 그 물체와 대화하며 정신적으로 교감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다. 그는 “배를 끌 때 ‘오늘은 너 아니면 나다’라며 말을 걸었다”며 “내가 끌 배를 내 심장 박동과 함께 움직이는 내 몸의 일부처럼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흐루스는 지난 3월에도 279톤짜리 열차를 끌어 치아만으로 가장 무거운 열차를 끈 주인공으로 등극한 바 있다. 마흐루스의 다음 목표는 26만 3000톤짜리 잠수함을 끄는 것이라고 한다. 언젠가는 눈꺼풀 근육만을 사용해서 비행기를 끌어보고 싶다는 야망을 내비쳤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전 점검

    옥재은 서울시의원,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전 점검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를 하루 앞둔 지난 25일 옥재은 서울시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인 송현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송현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내 여러 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두 사람은 행사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전시 설치물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운영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옥 의원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시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축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행사가 서울이 세계 건축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 중심의 공간 창출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선보일 계획으로, 특히 송현광장을 비롯한 핵심 행사 공간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되어 서울과 글로벌 도시의 도시건축 가치를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29일

    쥐 48년생 : 뜻밖에 행운이 있다. 60년생 : 운기가 상승하는 날. 72년생 : 기회를 놓치지 마라. 84년생 : 망설이지 말고 일을 시작해라. 96년생 : 자신의 뜻을 펼 수 있다. 소 49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61년생 : 일의 진척이 없겠다. 73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간다. 85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97년생 : 기대하던 일이 큰 성과 거둔다. 호랑이 50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62년생 : 서둘지 않아도 풀린다. 74년생 : 기쁜 일이 생기겠다. 86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98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라. 토끼 51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63년생 : 실천은 확실히 하는 게 좋겠다. 75년생 : 조금만 기다려라 행운이 찾아온다. 87년생 : 큰 수확을 얻게 된다. 99년생 : 참으면 상당한 도움 생긴다. 용 52년생 : 복이 점차 다가오는구나. 64년생 : 안정 속에 발전 누린다. 76년생 :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88년생 :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되도록 가져라. 00년생 : 안정이 되고 화기애애하다. 뱀 53년생 : 꾸준히 노력하라. 행운이 온다. 65년생 : 조금만 기다리면 행운이 찾아온다. 77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하다. 89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 따른다. 01년생 :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말 54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쁘다. 66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이 생기겠다. 78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90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02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양 43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좋다. 55년생 : 아랫사람에게 도움 얻는다. 67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79년생 : 마음을 가라앉히면 횡재수 있다. 91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원숭이 44년생 : 너무 걱정하지 마라. 56년생 : 계획한대로 운이 상승한다. 68년생 : 귀인을 만나 어려움 해결. 80년생 :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 92년생 : 차분히 일을 처리하라. 닭 45년생 : 재물운 붙고 기쁜 일 생긴다. 57년생 : 커다란 성과 있겠다. 69년생 : 좋은 신수이니 활발히 움직여라. 81년생 : 이동하기 좋은 날이구나. 93년생 : 일이 성취되고 운이 급상승한다. 개 46년생 : 뜻대로 일이 진행되어 간다. 58년생 : 기다림보다 움직임이 좋다. 70년생 : 성공의 기회를 잡는 날. 82년생 : 최선을 다하면 해결된다. 94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돼지 47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59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있다. 71년생 : 복이 점차 다가오는구나. 83년생 : 이제서야 풀리는구나. 95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쁨 넘친다.
  • LPGA 쓴맛 본 성유진 ‘어둠 뚫고’ 첫 메이저 퀸

    LPGA 쓴맛 본 성유진 ‘어둠 뚫고’ 첫 메이저 퀸

    미국 무대 도전을 접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돌아온 성유진(25)이 짙은 어둠을 동반한 4차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성유진은 28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7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시즌 상금 1위 노승희(24)를 꺾고 우승했다. 둘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마친 뒤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성유진은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타를 줄였고 노승희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3차 연장에선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4번째 연장에서 노승희의 7m 버디 퍼트가 빗나간 반면, 성유진이 2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길었던 하루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오전 많은 비가 내리면서 4라운드 출발이 예정보다 2시간 정도 늦어졌고, 일몰에도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은 조명을 켠 채 1시간가량 야간 경기로 진행됐다. KLPGA 투어에서 야간 연장을 치른 것은 2016년 홍진주가 우승한 팬텀 클래식 이후 9년 만으로 역대 2번째다. 성유진은 2023년 11월 에쓰오일 챔피언 우승 이후 약 2년 만에 통산 4승째를 챙겼다. 메이저 타이틀은 처음이다. 그는 2023년 시즌을 마치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공동 7위로 통과했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톱10에 2차례 진입했으나 CME 글로브 포인트 최종 81위에 그쳐 국내로 돌아왔다. 시즌 초반 다소 고전하다가 5월부터 공동 2위 1회 포함 톱10에 6차례 이름을 올리다가 기어코 메이저 정상을 밟았다. 성유진은 우승 뒤 “24시간이 모자랐던 하루였던 것 같다”며 “고향(청주) 후배인 승희와의 연장이어서 마음이 복잡했는데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줘 고맙다”고 말했다. 올해 1승의 노승희는 준우승만 5번째.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000만원)에서는 전가람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 김백준과 이태훈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1년 3개월 만에 투어 4승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