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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美, 한국 ‘민감국가’ 지정…계엄 신속히 막은 이유”

    한동훈 “美, 한국 ‘민감국가’ 지정…계엄 신속히 막은 이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을 확인한 것에 대해 “최하위 범주라고는 해도 우리에겐 타격이 있을 수 있다”며 우려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했다”며 “민감국가 리스트에 오르면 미 에너지부(DOE)의 원자력,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협력과 기술공유 등이 제한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먼저 민감국가 지정 경위와 향후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상세히 파악해야 한다”면서 “특히 4월 15일 효력 발생 이전에 미국과 집중 논의를 통해 민감국가에서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겨울은 우리 정국이 극도로 불안할 때였다”며 “제가 비상계엄을 신속히 막기 위해 앞장선 이유 중 하나도 이번 일처럼 대외인식이 하락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며 “하루빨리 정치가 안정돼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새로 출범한 트럼프 행정부와는 협상 카드가 많다”며 “최근 미 해군과의 유지·보수·정비(MRO) 계약처럼 한미 간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연구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이번 일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가는 마음가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에겐 카드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정부가 14일(현지시간) 한국이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SCL)으로 분류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현 행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1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DOE는 대변인은 “이전 정부는 2025년 1월 초 한국을 SCL의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 국가’(Other Designated Country)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 목록에 포함된다고 해서 반드시 미국과 적대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SCL에 지정된 많은 국가는 미국가 다양한 에너지, 과학, 기술, 대테러 및 비확산 문제와 관련해 정기적으로 협력하는 국가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과의 양자간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새로운 제한은 없다”며 “DOE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벌써 봄 가뭄 ‘보령댐 저수율 33%’…물 절약 당부

    벌써 봄 가뭄 ‘보령댐 저수율 33%’…물 절약 당부

    1월부터 보령댐 가뭄 ‘관심’ 계속 충남 보령시 생활용수 공급을 담당하는 보령댐이 가뭄으로 저수율이 30%대에 그치고 있다. 14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댐 저수율은 지난 12일 기준 33.5%다. 보령댐 저수량은 지난 1월부터 38.8%인 4530만t으로 관심 단계인 4540만t 아래로 하락했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가뭄 ‘관심’ 단계에서 현재까지 장기간 지속되면서 저수율은 떨어지고 있다. 보령시 생활용수 공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보령댐은 보령·서산·당진시와 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군 등 8개 시군의 생활·공업 용수로 1일 최대 24만 8200t을 공급한다. 보령댐의 최근 3년간 3월 저수율은 △2022년 30.8% △2023년 30.3% △2024년 72.6%다.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항상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원인은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가 끝난 지난해 10월 이후 충남 지역 강우량이 기후변화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충남은 지난해 홍수기 전 강수량은 486㎜로 예년 대비 132%까지 증가했다. 10월 이후 강수량은 163.5㎜로 예년 171.1㎜보다 줄었다. 가뭄이 이어지면 생활용수 감축 공급도 계획 중인 보령시는 일상 속 물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봄 가뭄에 대비하고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뭄 극복에 큰 힘이 되므로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SC제일은행, 작년 순익 3311억원… ELS 배상에 전년比 5.6%↓

    SC제일은행, 작년 순익 3311억원… ELS 배상에 전년比 5.6%↓

    SC제일은행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에 따른 배상액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331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3506억원 대비 5.6%(195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철저한 비용관리와 대손충당금 전입 감소에도 홍콩 H지수 ELS 배상 추정액 1030억원을 일회성 영업 외 비용으로 인식하면서 순익이 줄었다”는 게 SC제일은행 측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5284억원으로 전년(4712억원) 대비 572억원(12.1%) 늘었다. 이자이익의 경우 1조 2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는데,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지만 대출자산이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이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소매금융그룹 자산관리 부문의 판매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9.6% 증가한 33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605억원(6.2%) 감소했다. 충당금전입액의 경우 전년 동기에 비해 281억원(18.0%) 줄어든 128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023년 말(85조 7008억원)과 유사한 수준인 85조 8409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38%로 전년 동기 대비 0.02% 포인트 올랐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09%로 전년 동기 대비 0.47% 포인트 하락했다.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연체율은 상승세다. 2023년 말 0.27%에서 지난해 말 0.34%로 소폭 올랐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42%로 0.03% 포인트 올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의 경우 206.43%를 기록했다. 이날 SC제일은행은 정기 이사회에서 2320억원의 결산 배당을 의결하고,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지난해 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CAR)과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각각 19.73%, 16.07%로 금융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 고개숙인 홈플러스 “상거래 채권 전액 순차 변제…소상공인·영세업자 우선”

    고개숙인 홈플러스 “상거래 채권 전액 순차 변제…소상공인·영세업자 우선”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경영진이 14일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회생 절차 개시로 밀린 납품대금·임대점포 정산금 등 상거래채권을 순차적으로 모두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측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에도 영업실적이 양호하며 매일 현금이 유입되고 있어 지금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4일 회생개시 후 이뤄진 상거래채권은 정상 지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 각자 대표인 김광일(MBK 부회장) 부회장과 조주연 사장 등 경영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회생 돌입에 따른 피해를 사과하고 현황을 설명했다. 조 사장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회생절차(법정관리)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채권을 변제함으로써 이번 회생절차로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에서 홈플러스의 펀더멘털(기초)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해 빠르게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 협력사를 제외하고는 상품 공급이 거의 다 안정화됐고 금융채권(2조원대) 상환이 유예되면서 금융 부담이 크게 경감돼 현금 수치로 조만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연 “시간 걸려도 상거래채권 모두 지급”“세간의 우려와 달리 영업 실적도 긍정적”조 사장은 “전날까지 상거래채권 3400억원 상환을 마쳤다”며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3일 기준 현금시재가 약 1600억원이며 영업을 통해 매일 현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잔여 상거래채권 지급도 문제가 없다”면서 “협력사와 임대 점주들께 지불할 상거래채권은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고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지급할 것”이라고 거듭 변제를 약속했다. 조 사장은 “협력사와 임대 점주들이 정상화에 적극 협력해 전날 기준 하이퍼(대형마트), 슈퍼, 온라인 거래유지율은 9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지난 4일 회생절차 개시 후 홈플러스 영업 실적에 대해서도 “세간의 우려와 달리 영업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실적 지표를 보인다”며 “4일 이후 한 주 동안의 매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동기보다 13.4% 증가했고 고객 수도 5% 증가하는 등 회생절차와는 상관 없이 좋은 성과를 보인다”고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과 관련해 “2022년 선보인 식품특화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점포의 매출 증가, 온라인부문의 성장, 멤버십 회원 수가 1100만명을 초과하는 등 고객 기반이 많이 늘어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지속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다만 조 사장은 앞으로 정상화를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양해와 도움을 당부했다. 조 사장은 “현실적으로 모든 채권을 일시에 지급하기는 어려워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의 채권을 우선순위로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 대기업 협력사의 양해가 꼭 필요하다. 대기업 협력사들이 조금만 양보해 준다면 분할 상환 일정에 따라 반드시 모든 채권을 상환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측은 대기업에 양보를 요청하는 것은 회생 개시일(4일) 이전 발생한 대금을 뜻하며, 100% 상환을 약속하되 5월까지 기다려 달라는 입장이다. MBK측 “부도 막으려 회생 신청한 것”“신용등급 하락 미리 알고 준비 아니다”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신용등급 하락을 미리 알고 회생을 준비한 것이 아니고 단기 유동성 악화에 따른 부도를 막기 위해 회생을 신청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김광일 부회장은 “회생 개시일 이후 상거래 채권은 대기업을 포함해 모두 정상 지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질의응답에서 MBK가 홈플러스 인수 후 다수 점포매각 및 재임대(세일즈앤드리스백)로 경영을 악화했다는 비판, 회생 신청을 최소 한 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의혹, 회생 계획안에 점포 추가 매각을 포함했다는 의혹, 홈플러스에서 관리보수를 받았다는 의혹 등은 모두 부인했다. 그는 “세일즈앤드리스백은 다른 기업에서 많이 이용하는 방식으로, 점포 매각 자금을 홈플러스 운용자금으로 투입했다”며 “홈플러스의 줄어든 매장 수는 이마트·롯데마트보다 적고 직원도 모두 정규직화해서 자연 퇴사율이 타사보다 낮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통업계에서는 홈플러스는 주요 요지의 잘나가는 점포를 매각한 것이고 나머지 대형마트들은 점포 효율화를 위해 장사가 안되는 점포를 정리해 비교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부회장은 또 회생 신청을 신용등급 하락 최종 결정 전부터 준비했다는 의혹에 “사전에 준비하지 않았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한 뒤 추진했다”고 답했다. MBK의 홈플러스 회생 의지에 대해서는 “홈플러스가 부도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주로서 권리를 내려놓고 회생에 최대한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회장은 이밖에 임대료 재조정 여부, 전자단기사채(ABSTB)를 상거래 채권으로 분류해달라는 요구, 회생 계획에 추가 점포 매각안이 담겼냐는 질의 등에는 “회생이 개시됐기에 사측이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없다. 회생은 채권자와 채무자, 법원이 협력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 부회장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슈퍼마켓) 매각이 진행 중이었으나 회생으로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사재 출연 요구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답변드리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향후 회생 절차 스케줄을 설명하면서 채권조사·재산실태 및 기업가치 조사 등 절차를 거쳐 6월 3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 “총리가 상품권 뿌렸다”… 日 이시바, 리더십 휘청

    “총리가 상품권 뿌렸다”… 日 이시바, 리더십 휘청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초선 의원들에게 상품권을 배포한 것으로 드러나 정치권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 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3일 초선 중의원(하원) 의원 15명에게 1인당 10만엔(약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시바 총리는 초선 의원들과 회식을 맞아 사비로 기념품을 대신해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관련 사실을 인정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치활동에 대한 기부가 아니며 정치자금규정법 문제에도 해당하지 않고 공직선거법에 저촉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시바 총리는 전날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원들에게 상품권을 전했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법에 저촉되지 않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의원 대부분은 이시바 총리 사무소 측에 상품권을 돌려줬고 이시바 총리도 불법 행위가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과 일부 전문가, 언론은 정권의 존속 위기로 이어질 만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당 내부에서도 동요가 일고 있다면서 “사회적으로 회자할 것”이라는 집행부 관계자 발언을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정치단체 간 금전 수수는 불법이 아니지만 개인이 정치가에게 금전 등을 기부하는 것은 금지되는 만큼 정치자금규정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일본 정치자금규정법에는 “누구도 공직 후보자의 정치활동에 관해 기부(금전에 한하며 정치단체는 제외)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고, 공직선거법은 “공직 후보자나 공직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해당 선거구 내에 있는 사람에게 어떤 명의로도 기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치학자인 이와이 도모아키 니혼대 명예교수는 “10만엔은 사회 통념상 기념품으로 통용되지 않는다”며 “파벌 비자금 문제가 있는 와중에 의심을 살 만한 물건을 건넸다는 것 자체가 센스가 없다”고 했다. 요미우리는 “여름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자민당 참의원 의원을 중심으로 총리의 정권 운영에 대한 불만이 축적되고 있다”며 “이번 문제로 당내 구심력 저하가 더 두드러지고 있다”고 했다. 실제 자민당 보수파는 연일 이시바 총리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니시다 쇼지 의원은 “지금 체제로는 참의원 선거에서 싸울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했던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과 고바야시 다카유키 의원도 이시바 총리를 비판했다. 도쿄신문은 “정치자금은 기시다 후미오 정권뿐만 아니라 아베 신조, 스가 요시히데 정권에서도 문제가 됐다”며 “아베·스가 전 정권 당시에도 정치자금 문제가 정치 불신과 지지율 하락을 초래했다”고 했다.
  • 이자장사로 60조 번 은행들…지난해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이자장사로 60조 번 은행들…지난해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지난해 국내 은행들이 이자이익으로 60조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벌어들이면서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4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2조 4000억원으로 전년(21조 2000억원)보다 5.5% 늘었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ELS 배상비용 1조 4000억원 등 영업외손실이 늘었지만 대손비용이 3조 1000억원 감소해 순이익은 늘어났다. 지난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59조 3000억원에 달했다. 대출 등 이자수익이 발생하는 이자수익자산이 전년보다 140조 1000억원(4.4%)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이자이익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0.2%로 2022년(21.6%), 2023년(5.8%)에 비해 둔화했다. 지난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57%로 전년보다 0.08% 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6조원으로 전년(5조 8000억원)보다 2.9% 늘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유가증권 매매 이익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5조 8000억원)이 전년(5조원)보다 증가한 영향이다. 비용 측면에서 보면 지난해 판매비·관리비는 27조 4000억원으로 전년(26조 5000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인건비(16조 5000억원)와 물건비(10조 9000억원)가 전년 대비 각각 6000억원, 2000억원 늘었다. 대손비용은 전년(10조원) 대비 30.9% 감소한 6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대손충당금 산정방식 개선 등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대거 추가 적립했던 기저효과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지난해 은행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8%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으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80%로 1년 사이 0.08%포인트 떨어졌다. 금감원은 “올해는 미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취약 부문 중심의 신용리스크 확대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며 “은행이 위기 확대 시에도 본연의 자금 중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尹 탄핵 찬성 58% 반대 37%…정권유지 41% 정권교체 51%[한국갤럽]

    尹 탄핵 찬성 58% 반대 37%…정권유지 41% 정권교체 51%[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은 58%, 반대는 37%인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물은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보다 찬성은 2% 포인트 하락, 반대는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5%는 답을 유보했다. 중도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69%, 반대가 2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에서는 탄핵 찬성 48%, 반대 47%로 나뉘었고, 50대 미만은 탄핵 찬성이 많은 반면 70대 이상은 반대가 많았다. 한국갤럽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전까지 세 차례 탄핵 찬반을 물었는데, 탄핵 찬성은 81%에서 77%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차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현 정권 유지, 여당 후보 당선’ 41%, ‘현 정권 교체, 야당 후보 당선’ 51%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보다 정권 유지는 4% 포인트 상승하고, 정권 교체는 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탄핵심판 관련 기관 신뢰도 조사에서는 헌법재판소가 ‘신뢰한다’ 53%, ‘신뢰하지 않는다’ 38%로 나타났다. 그밖에 경찰은 신뢰한다 48%, 신뢰하지 않는다 41%였다. 법원은 47% 대 4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4% 대 48%였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29% 대 59%, 검찰 26%대 64%로 수사기관 두곳 모두 최하위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개장 초반 국내 증시 검색 상위 TOP 10

    개장 초반 국내 증시 검색 상위 TOP 10

    14일 9시 30분 기준, 삼성SDI(006400)가 검색비율 6.67%로 실시간 포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종목으로 나타났다. 삼성SDI의 현재가는 199,500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2.21% 하락한 상태다. HLB(028300)는 73,300원으로 소폭 하락(1.21%) 중이며, 검색비율은 5.57%다. 삼성전자(005930)는 54,6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며, 검색비율은 4.19%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6,300원으로 소폭 상승(1.74%) 중이고, 검색비율은 4.08%다. 서울보증보험(031210)은 30,200원으로 강한 상승(16.15%)세를 보이며, 검색비율은 3.63%다. 한화오션(042660), 클로봇(466100), 현대로템(064350), LS(0062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각각 3.20%, 3.18%, 2.39%, 2.01%, 2.00%의 검색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SDI는 거래량 568,207주, PMI 지수 830.04포인트로 나타났다. HLB는 거래량 384,999주, PMI 지수 670.42포인트다. 삼성전자는 거래량 2,331,839주, PMI 지수 593.5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거래량 3,125,088주, PMI 지수 685.78포인트다. 서울보증보험은 거래량 8,514,903주, PMI 지수 2,646.81포인트로 나타났다. 한화오션은 PMI 지수 658.44포인트, 클로봇은 1,011.62포인트, 현대로템은 721.43포인트, LS는 1,255.87포인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99.33포인트다. 삼성SDI는 인지도 지수 0.82포인트, 검색 트렌드 지수 110.5포인트로 나타났다. HLB는 인지도 지수 0.49포인트, 검색 트렌드 지수 60.5포인트다. 삼성전자는 인지도 지수 0.15포인트, 검색 트렌드 지수 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지도 지수 0.67포인트, 검색 트렌드 지수 87포인트다. 서울보증보험은 인지도 지수 5.42포인트, 검색 트렌드 지수 807.5포인트로 나타났다. 한화오션은 검색 트렌드 지수 54.5포인트, 클로봇은 218.5포인트, 현대로템은 77포인트, LS는 281포인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포인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유가·환율 내린 영향… 수입물가 5개월 만에 0.8%↓

    유가·환율 내린 영향… 수입물가 5개월 만에 0.8%↓

    지난달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수입 물가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8% 내렸다. 이는 전년 2월 대비 4.6% 오른 수치다. 자본재가 전월 대비 0.3% 올랐지만 원재료(-2.3%), 소비재(-0.2%) 등이 하락했다. 중간재의 경우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내리며 전월 대비 0.2% 떨어졌다. 한은은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수입 물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두바이유 가격은(월평균·배럴당) 80.41달러에서 77.92달러로 3.1%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지난 1월 평균 1455.79원에서 지난달 1445.56원으로 0.7% 내렸다. 통상 수입 물가는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향후 수입 물가 전망에 대해 “3월 들어 유가가 전월 평균보다 9% 정도 하락했고 환율은 약간 상승한 정도고 국내외 여건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 만큼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환율 하락의 여파로 수출 물가도 떨어졌다. 지난달 수출 물가는 1월(135.31)보다 0.6% 하락한 134.56으로 집계됐다. 수입 물가와 마찬가지로 5개월 만의 하락 전환인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3% 상승한 수치다. 품목별로는 공산품이 전월 대비 석탄 및 석유제품(-2.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0%) 등을 중심으로 0.5% 내렸고 농림수산품도 0.4% 하락했다. 수출입 변동 상황을 나타내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조업 일수가 늘어나며 운송장비, 화학제품 등이 증가한 결과다. 수출금액지수는 1.3%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 가격(-2.5%)이 수출 가격(-1.4%)보다 더 크게 하락하며 지난해 2월 대비 1.2% 올랐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1.2%)와 수출물량지수(2.8%)가 모두 상승하며 3.9% 증가했다.
  • 미국 증시 지수 종합

    미국 증시 지수 종합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가 모두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특히 나스닥 종합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VIX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했음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0,813.57로 마감하며 537.36포인트 하락(-1.30%)했다. 하루 거래량은 646,776천주로 집계됐으며, 시작가는 41,280.05, 최고가는 41,360.12, 최저가는 40,661.77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7,303.01로 마감하며 345.44포인트 하락(-1.96%)했다. 하루 거래량은 1,257,310천주였으며, 시작가는 17,598.57, 최고가는 17,621.91, 최저가는 17,239.44였다. S&P 500 지수도 뉴욕 거래소에서 5,521.52로 마감하며 77.78포인트 하락(-1.39%)했다. 하루 거래량은 3,323,485천주였으며, 시작가는 5,594.45, 최고가는 5,597.78, 최저가는 5,504.65로 집계됐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도 14,397.68로 마감하며 275.47포인트 하락(-1.88%)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19,225.48로 마감하며 370.54포인트 하락(-1.89%)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453.24로 마감하며 27.78포인트 내렸다(-0.62%). VIX 지수는 24.66으로 마감하며 0.43포인트 상승(1.77%)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VIX 지수는 30을 넘지 않으면서도 20을 상회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빅테크 7개 종목 일제히 하락세

    빅테크 7개 종목 일제히 하락세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7개 종목 모두 하락한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시장의 부진한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애플(AAPL)은 전일 대비 3.36% 하락하여 209.6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17% 하락하여 378.77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NVDA)는 0.14% 하락하며 보합세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아마존닷컴(AMZN)은 2.51% 하락했다. 메타는 4.67%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알파벳의 두 클래스, Class A(GOOGL)와 Class C(GOOG)는 각각 2.60%와 2.53% 하락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은 295,880,718주, 거래대금은 34,328,341 달러로, 약 49조 9,477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1.22%에 해당한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12,801,221 달러로, 약 18조 6,258억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41%이다. 테슬라는 ‘머스크 리스크’의 영향으로 2.99% 하락했으며, 거래대금은 27,193,479 달러로, 약 39조 5,665억원이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3.51%에 달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재테크+] “하락장에서 매수? 이젠 옛말”…관세 폭탄이 바꾼 월가 공식

    [재테크+] “하락장에서 매수? 이젠 옛말”…관세 폭탄이 바꾼 월가 공식

    미국 금융시장을 주름 잡았던 ‘폭락 시 저가 매수’(Buy the Dip) 전략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으로 인해 빛을 잃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반(反)세계화 정책과 무역전쟁 전략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워 투자자들이 시장을 관망하는 자세로 돌아서게 만든 것인데요. 전문가들은 증시가 현재 기술적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본격적인 투매 단계는 아니라고 평가하며, 바닥을 잡으려는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전쟁으로 20년 가까이 미국 시장을 이끌어온 ‘폭락 시 저가 매수’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주가가 내려가면 곧장 매수에 나서던 이들 대신, 시장을 관망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가 경제 전망을 흔들고, 누가 새로운 시대의 주식시장 승자가 될지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브 마자는 “현재 폭락한 주식을 사는 건 누가 공연할지도 모르는 공연의 할인 티켓을 사는 것과 같다”며 “최근까지는 모든 하락장에서 매수하는 전략이 통했지만, 관세와 무역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지금은 투자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완전히 실패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가 수십 년간 세계 경제를 이끌어온 세계화를 후퇴시키고, 국내 경기를 부양해온 정부 지출을 삭감한 조치가 월가의 강세장 신념을 얼마나 뒤흔들었는지 보여준다”고 부연했습니다. 트럼프의 오락가락 정책 추진 방식 역시 시장 불안을 가중하고 있는데요. 관세를 부과했다가 철회한 뒤 다시 부과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동성은 주가 반등 이후 상승세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란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NFJ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번스 매킨니는 “불확실성은 한동안 이어질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발(發) 불확실성은 1990년대 인터넷 버블 이후 가장 강력했던 미국의 강세장을 꺾어놨습니다. 나스닥100 지수는 지난 2023년에 54%, 이듬해인 2024년 25%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요. 미국의 기술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혁명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촉발된 강세장이었죠. 그러나 2월 중순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서 가파른 내림세를 보이며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날 트럼프가 유럽연합(EU) 국가에서 나오는 와인·샴페인 등 주류에 200% 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하자 그나마 남아 있던 반등 기대마저 무너지며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동반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의미 있는 반등 랠리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는 신호들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신호 중 하나는 바로 투매인데요. 투매란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너무 부정적이어서 역전될 조짐으로 매도세가 전면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물론 월가에서는 낙관적인 전망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시티그룹의 전략가 스콧 크로너트는 “최근 S&P500의 하락으로 인해 위험 대비 기대되는 수익이 더 커졌다”고 분석했으며, 반리온캐피털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샤나 시셀도 “특히 기술주들을 훨씬 더 매력적인 가격에 살 기회”라고 말했죠. 블룸버그통신은 그러나 시장에서 매수 기회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에게는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파생상품 전략 책임자인 탄비르 산두는 “언제가 바닥인지 알기는 어렵다”며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홈플 신용등급 하락 몰랐다던 MBK… “단기사채 발행 사흘 전 이미 알았다”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하락 예정 사실을 통보받고도 채권을 발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유로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단기자금 유동성 문제를 들었는데, 등급 강등을 알고도 채권 발행을 강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초래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13일 “지난달 25일 오후 4시 신용평가사 한 곳의 실무 담당자로부터 당사 예상과는 다르게 신용등급이 한 등급 하락하게 될 것 같다는 예비평정 결과를 전달받고, 재심의 신청 의사가 있는지 확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등급 하락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어 26일 오전 바로 재심의를 요청했으며 27일 오후 늦게 신용등급이 한 등급 하락했다는 최종 신용평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했다. 이러한 해명은 사전에 등급 강등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홈플러스의 주장과 배치된다. 홈플러스는 줄곧 지난달 28일 공시된 신용평가 결과가 ‘A3-’로 떨어져 기업어음(CP) 발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연휴가 끝나는 지난 4일 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은 홈플러스가 카드 대금을 기초로 한 자산유동화증권인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마지막으로 발행한 날이다. ABSTB를 매입한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금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기업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원리금 상환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ABSTB는 지난달 24일 카드사와의 약정 및 승인이 모두 완료돼 25일 카드사가 대금을 지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이날 홈플러스 CP 등의 인수 증권사인 신영증권과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등을 인지하고도 CP와 ABSTB를 발행한 것인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검사가 추후 다른 증권사와 MBK파트너스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국내 전업 카드사 8곳(신한·현대·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과 NH농협카드는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와 충전에 대한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 집값 뛴 강남 보유세 급등… 반포 원베일리, 480만원 더 낸다

    집값 뛴 강남 보유세 급등… 반포 원베일리, 480만원 더 낸다

    서초·강남·송파 10%대로 상승 주도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금리 인하똘똘한 한 채 선호에 집값 상승 영향종부세 대상자도 5만여가구 증가‘마래푸’도 보유세 46만원 더 내야‘노도강’은 소폭 오르거나 작년 수준“시세 상승 반영에 공시가 양극화” 집값 고공 행진을 거듭했던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보유세 급등이 예상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약 25평)의 보유세는 지난해 1340만원에서 올해 1820만원으로 35.9% 급등할 전망이다. 반면 서울 내에서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보유세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과 강북 아파트값 양극화가 공시가격에 그대로 반영된 까닭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1558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을 13일 공개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은 3.65% 올라 지난해(1.52%)보다 두 배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인 69.0%로 묶었음에도 공시가격이 오른 건 집값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컸기 때문이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준금리 인하, 똘똘한 한 채 선호 등으로 부동산 강세 흐름을 보인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7.86% 올랐다. 서울에서도 서초(11.63%), 강남(11.19%), 송파(10.04%)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집값 침체기를 겪고 있는 세종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28%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국토부가 공시가격 변동률을 토대로 올해 보유세를 분석한 결과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의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35.9%(480만원) 급등한 건 공시가격이 34억 3600만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2023년 8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에는 공시가격이 없어 시가 표준액을 기준으로 보유세를 부과했다. 과세 표준 근거인 시가 표준액은 원가에 기준하기 때문에 시세 반영률이 낮은 편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아파트 111㎡(33.5평)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27억 6000만원에서 올해 34억 7600만원으로 오른다. 보유세 부담도 1328만원에서 1848만원으로 39.2%(520만원) 늘어난다. 서울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에게 시뮬레이션(공정시장가액비율 종부세 60%·재산세 45% 가정)을 의뢰한 결과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61㎡의 올해 보유세는 764만원으로 지난해 589만원보다 29.71%(175만원) 증가한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19억 7200만원에서 올해 21억 6999만원으로 오른 탓이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1주택자 기준이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84.93㎡는 공시가격이 23억 7600만원에서 26억 5200만원으로 올라 보유세도 972만원에서 1143만원으로 17.59%(171만원) 증가한다. 강북권도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주인의 보유세 부담은 늘어난다. ‘강북 대장주’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114.70㎡(약 34평)의 경우 공시가격이 12억 9300만원에서 14억 1440만원으로 오르며 보유세는 368만원에서 414만원으로 12.5%(46만원) 뛴다. 집값 과열 흐름이 번지지 않은 ‘노도강’은 보유세가 소폭 오르거나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아파트 84㎡ 공시가격은 지난해 4억 9800만원에서 올해 5억 200만원으로 0.8%(400만원)만 오르면서 보유세도 62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을 전망이다. 우병탁 전문위원은 “공시가격의 양극화가 두드러진 건 시세 상승을 그대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시가격이 뛰면서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도 늘었다. 올해 1가구 1주택 종부세 대상이 되는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 수는 31만 8308가구(2.04%)로 지난해 26만 6780가구(1.75%)보다 5만 1528가구 증가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만 해도 지난해엔 공시가격이 11억 4500만원이어서 종부세가 0원(재산세 244만원)이었으나, 올해 공시가격은 13억 1600만원으로 올라 종부세 27만원을 포함해 보유세 287만원을 내게 됐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다음달 30일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 이후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고 재조사 및 검토 과정을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 차기 대통령 적합도…이재명 31%·김문수 11%

    차기 대통령 적합도…이재명 31%·김문수 11%

    여야 차기 대선 주자들 가운데 ‘차기 대통령 적합도’와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3월 2주 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1%가 이재명 대표라고 답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1%, 홍준표 대구시장이 7%, 오세훈 서울시장은 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5%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이 대표는 2%포인트(p), 김 장관과 홍 시장은 1%p 상승했다. 오 시장은 2%p, 한 전 대표는 1%p 하락했다. 대통령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각각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 대표가 34%로 1위를 기록했다. 오 시장은 26%, 김 장관은 25%, 홍 시장은 21%, 한 전 대표는 17%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할 때 이 대표는 2%p, 한 전 대표는 4%p 하락했다. 김 장관, 홍 시장, 오 시장은 각각 1%p 상승했다.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후보 36%, 국민의힘 후보 35%, 조국혁신당 후보 1%, 개혁신당 후보 1%, 진보당 후보 0%, 유보 25%였다.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앞선 조사보다 4%p 상승한 38%, 민주당은 1%p 오른 36%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5%, 개혁신당 2%, 진보당 0% 순으로 조사됐다. 유보는 19%였다. 연령대별로는 30~50대에서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앞섰다. 20대와 60대,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44%·32%), 광주·전라(55%·8%)에서는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 밖에도 서울(민주당 32%·국민의힘 37%), 대전·세종·충청(31%·44%), 강원·제주(36%·46%), 대구·경북(18%·55%), 부산·울산·경남(27%·51%)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래미안원베일리’ 1340만→1820만… 들썩인 강남 아파트, 보유세 급등

    ‘래미안원베일리’ 1340만→1820만… 들썩인 강남 아파트, 보유세 급등

    집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서울 강남권 아파트 위주로 올해 보유세 폭탄이 예상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의 보유세는 지난해 1340만원에서 올해 1820만원으로 35.9% 급등할 전망이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함께 한강벨트로 묶이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도 시세가 뛴 만큼 보유세 부담이 가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1558만가구의 공시가격(안)을 13일 공개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은 3.65% 상승하며 지난해(1.52%)보다 두배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인 69.0%로 묶었음에도 공시가격이 오른 건 시세 상승 폭이 지난해보다 컸다는 의미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준금리 인하, 똘똘한 한 채 선호 등으로 부동산 강세 흐름을 보인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7.86%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내에서도 서초(11.63%), 강남(11.19%), 송파(10.04%)의 상승 폭이 돋보인다. 집값 침체기를 겪고 있는 세종의 경우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28%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국토부가 공시가격 변동률을 토대로 올해 보유세를 추정한 결과,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는 올해 보유세가 1820만원으로 지난해 1340만원보다 35.9%(480만원) 급등한다. 신고가 행진이 계속된 올해 공시가격은 34억 3600만원으로 책정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입주가 2023년 8월이어서 지난해 공시가격은 없고 보유세 부담을 위한 시가표준만 계산됐는데, 해당 가격이 올해 공시가격을 크게 밑돌아 보유세 부담이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위원에게 시뮬레이션(공정시장가액비율 종부세·재산세 60% 가정)을 의뢰한 결과, 송파구의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61㎡의 올해 보유세는 764만원으로 올해(589만원)보다 29.71%(175만원) 증가했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19억 7200만원에서 올해 21억 6999만원으로 오른 탓이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1주택자 기준이다. 반포 일대를 대표하는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93㎡는 공시가격이 23억 7600만원에서 26억 5200만원으로 오르며 보유세는 972만원에서 1143만원으로 17.59%(171만원) 증가했다. 강남권과 함께 서울의 집값 상승세를 주도하는 마용성의 아파트 집주인도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강북의 대장주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114.70㎡의 경우, 공시가격이 12억 9300만원에서 14억 1440만원으로 오르며 보유세는 368만원에서 414만원으로 12.5%(46만원) 오른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는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된다. 오는 14일 0시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 이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고, 재조사 및 검토과정을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 개장 초반 국내 증시 검색 상위 TOP 10

    개장 초반 국내 증시 검색 상위 TOP 10

    13일 9시 30분 기준, HLB(028300)이 검색비율 6.19%로 실시간 포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종목으로 나타났다. HLB의 현재가는 77,400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한 -1.40%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55,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4.23%를 기록하며 검색비율 5.97%로 2위를 차지했다. 한화오션(042660)은 현재가 74,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4.23%를 보이고 있으며, 검색비율은 4.66%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현재가 308,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한 -2.38%를 기록하며, 검색비율은 3.09%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000660)는 현재가 201,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1.31%를 기록했고, 검색비율은 2.32%다. 삼성중공업(010140)의 검색비율은 2.40%, POSCO홀딩스(005490)는 2.32%,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18%, HD현대중공업(329180)은 1.99%, 클로봇(466100)은 1.99%로 나타났다. 데이터셋 2에 따르면, HLB는 거래량 301,072주와 PMI 지수 693.51포인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거래량 3,875,437주와 PMI 지수 611.76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화오션의 거래량은 2,290,091주로 활발하게 거래되었으며, PMI 지수는 1,046.60포인트를 나타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거래량 236,394주와 PMI 지수 869.83포인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거래량 745,508주, PMI 지수는 724.98포인트로 집계되었다. 삼성중공업은 660.34포인트, POSCO홀딩스는 671.40포인트, 두산에너빌리티는 776.77포인트, HD현대중공업은 1,152.26포인트, 클로봇은 803.82포인트로 PMI 지수를 기록 중이다. HLB는 인지도 지수 0.5포인트, 검색 트렌드 지수 100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지도 지수 4.8포인트, 검색 트렌드 지수 0.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한화오션은 인지도 지수 3.9포인트, 검색 트렌드 지수 0.4포인트로 나타났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인지도 지수 0.9포인트와 검색 트렌드 지수 0.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인지도 지수 3.0포인트와 검색 트렌드 지수 0.3포인트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의 검색 트렌드 지수는 0.3포인트, POSCO홀딩스는 0.3포인트, 두산에너빌리티는 0.9포인트, HD현대중공업은 0.7포인트, 클로봇은 0.2포인트로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내가 사라고 했지 츄!” ‘한류스타 하츄핑’ 주가 지붕 뚫었다

    “내가 사라고 했지 츄!” ‘한류스타 하츄핑’ 주가 지붕 뚫었다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 제작사인 SAMG엔터의 주가가 3만원을 뚫으며 약 2년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흥행으로 지적재산권(IP) 파워를 입증한 SAMG엔터는 7분기 만의 흑자 전환에 이어 ‘티니핑’의 해외 진출 전망까지 나오면서 주가는 올해 들어 무려 145% 폭등했다.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SAMG엔터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53% 오른 3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MG엔터는 지난해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프리퀄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주가가 1만 9000원대까지 뛰었다. 그럼에도 SAMG엔터는 적자 행진을 이어갔고 주가도 하락해 1만 2000원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달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주가는 반전을 맞았다. 실적 발표 후 1주일 동안 60% 급등한 SAMG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1월 초 저점이었던 1만 2760원 대비 144.9%까지 치솟았다. 증권가에서는 영유아 대상 애니메이션으로만 알려져 있었던 ‘캐치! 티니핑’이 영화의 흥행을 계기로 외연을 확장한 데 이어 해외 진출의 가능성까지 열어뒀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SAMG엔터에 대한 보고서에서 “아직 연간 영업흑자 달성을 예견하기는 이르지만, 체급이 큰 업체들과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증가 추세 및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감안하면 무리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SAMG엔터는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의 자연주의 스킨케어 라인 ‘구달’ 및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캐치! 티니핑’ 콜라보를 진행한다. 주 연구원은 “이를 통해 티니핑 IP의 대상 연령층을 확장하고, 중장기적으로 K팝과 게임과의 협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전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K팝 및 K뷰티와 손잡은 덕에 기존의 키즈 IP보다 빠른 속도로 해외 진출에 나설 수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동남아시아와 미국 시장까지 진출을 타진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SAMG엔터는 현재 ‘캐치! 티니핑’ 시즌5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 애니메이션 ‘위시캣’을 방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이르면 올해 하반기 ‘사랑의 하츄핑’에 이은 후속 영화를 개봉하고 4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거대 로봇 실사판 드라마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2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는 다양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41,350.93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하여 17,648.45포인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5,599.30포인트로 횡보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82.55포인트(-0.20%) 내린 41,350.9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712,366천주로 집계됐다. 시작가는 41,577.50포인트였으며, 최고가는 41,721.36포인트, 최저가는 41,010.24포인트였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212.36포인트(1.22%) 오른 17,648.45포인트로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1,408,351천주로 확인됐다. 시작가는 17,711.41포인트였고, 최고가는 17,800.10포인트, 최저가는 17,436.27포인트였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27.23포인트(0.49%) 상승해 5,599.30포인트로 마쳤다. 하루 거래량은 3,450,862천주였다. 시작가는 5,624.84포인트, 최고가는 5,642.19포인트, 최저가는 5,546.09포인트였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는 107.04포인트(-0.72%) 하락한 14,673.15포인트로 마감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219.06포인트(1.13%) 상승한 19,596.02포인트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6.95포인트(2.45%) 오른 4,481.0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VIX 지수는 24.23포인트로 2.69포인트(-9.99%) 하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의 변동성을 상대적으로 적게 느끼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빅테크 주식 상승세, 테슬라 급등으로 하락분 회복

    빅테크 주식 상승세, 테슬라 급등으로 하락분 회복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테슬라(TSLA)는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며 전날 하락분을 회복 중이다. 엔비디아(NVDA)도 상당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애플(AAPL)은 하락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7.59% 상승한 248.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머스크 리스크의 하락분을 회복하는 중이다. 엔비디아는 6.43% 오른 115.74달러로 마감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애플은 1.75% 하락하여 216.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74% 상승하여 383.27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닷컴(AMZN)은 1.17% 상승한 198.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메타(META)는 2.29% 상승, 알파벳 Class A(GOOGL)와 Class C(GOOG)는 각각 1.87%와 1.82%의 상승률을 보였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량은 140,308,043주이며 거래대금은 34,660,083달러로 약 50조 3,264억원이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435%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거래대금 36,966,155달러, 약 53조 6,749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442%를 기록했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13,544,441달러로 약 19조 6,665억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41%에 해당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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