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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고 서형열 명예의장, 생전 마지막 대표발의 조례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고 서형열 명예의장, 생전 마지막 대표발의 조례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는 고 서형열(더불어민주당·구리1) 명예의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유료도로사업특별회계설치조례 폐지조례안’2건이 12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고 서형열 명예의장이 살아생전 마지막으로 대표 발의한 2건 중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택시수요가 계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해있는 택시운송사업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정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고 서형열 명예의장은 도의원 재직 중(제8대∼제10대) 주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인 교통약자 및 운수종사자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대표발의 한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택시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인의 고뇌가 가득 담겨 있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유료도로사업특별회계설치조례 폐지조례안은 24일 제3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향년 65세의 일기로 지난 8일 타계한 고 서형열 명예의장은 1991년 지방자치제가 도입되었을 때 정치에 입문한 뒤에 8, 9, 10대 경기도의원에 내리 당선되었고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제10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경기도의회 명예의장이 됐다. 고 서형열 명예의장은 세상을 떠났지만, 고인이 지키려던 가치가 담긴 조례안은 여전히 경기도에 살아 있다. 고인은 제8대∼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를 포함해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경기도 소음·악취 없는 청정공원 지정 조례, 경기도 관급공사의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에 관한 조례 등 18 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그가 생전에 발의한 조례에는 건설 노동자, 운수종사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과 인간의 체온’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불법하도급 건설업체 신고자에 4000만원 보상금 지급

    경기도, 불법하도급 건설업체 신고자에 4000만원 보상금 지급

    경기도가 건설업체의 불법 하도급을 신고한 내부 공익제보자에게 보상금 4000여만원을 지급한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어 불법 하도급 건설업체를 신고한 내부 공익제보자 A 씨에게 보상금 4천23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익제보 보상금 지급은 지난해 1월 공익제보 핫라인 개설 후 처음이다. A씨는 무등록 건설사업자에게 불법으로 하도급을 줘 건설산업기본법을 위반한 B 업체를 제보했다. 도는 이를 토대로 조사해 해당 업체에 1억4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 밖에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100만원, 위험물 불법 관리업체 신고자에게 40만원 등 공익제보자 94명에게 총 1622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관련 조례에 따라 공익제보로 과태료·이행강제금·지방세를 부과하거나 손해배상·부당이득반환 판결이 확정돼 도에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 또는 증대를 가져올 경우 재정 수익의 30%를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재정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손실을 막아 공익 증진에 기여한 경우에도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영민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이번에 최초 지급되는 보상금은 공익제보로 인해 신분상, 인사상, 경제적 불이익 조치를 받을 개연성이 높은 내부신고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보상·포상금 지급을 통한 공익제보 활성화로, 공익을 침해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1월부터 공익제보 전담 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 2580(hotline.gg.go.kr)’을 개설해 공익침해 행위, 공직자나 공공기관의 부패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자의 신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변호사를 통한 대리신고도 받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추민규 의원, 하남시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추민규 의원, 하남시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2)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소상공인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추진되고 있는 사업 전반적인 부분들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연계될 수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교육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대다수 학교장의 권한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감, 교육장, 도의원의 권한 밖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입찰 외 하도급이나 일반 거래는 경제활성화 목적으로 지역 내에 발주를 의무화할 수 있는 장비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상담소를 찾은 소상공인 회원은 “개인의 욕심을 떠나서 지역의 특성과 소상공인들의 현재 직면한 상황을 직시해 주었으면 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의원이 직접 나서서 챙겨주는 등 올바른 정책이 도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추 의원은“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하여 도의원이 직접 챙기는 모양새는 갑질로 오인될 수 있기에 철저한 관리와 감독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마련을 먼저 준비하겠다”면서 “더 나아가 학교장들과 소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 서형열 의원 경기도의회장 10일 거행

    고 서형열 의원 경기도의회장 10일 거행

    경기도의회 고 서형열 의원의 장례가 10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된다. 경기도의회는 서 의원이 8일 0시10분쯤 간암으로 별세함에 따라 그간의 업적을 기리고 명예롭게 예우하기 위해 의회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회장은 ‘경기도의회 의회장에 관한 규칙’ 상 현직 의원이 임기 중 숨지게 되면 유족과 협의해 의장이 결정하는 것으로 송한준 의장이 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고인의 영면을 기리고 장례절차를 총괄하게 된다. 영결식은 유족과 장의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추서, 영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어 장의위원회는 영결식 종료 후 서 의원의 영정을 들고 고인이 생전 소속돼있던 특별위원회 및 건설교통위원회와 본회의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고인은 영결식과 노제가 끝난 뒤 구리 시립묘에 안장된다. 1956년 3월1일 생인 서 의원은 제8·9·10대 경기도의회를 거친 3선 도의원으로 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을 역임했다. 그동안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인건비 지급지연, 하도급계약, 불공정행위 개선을 위해 앞장 서 왔다. 송한준 의장은 “고인이 영면하기 며칠 앞두고 병원을 찾아 지난 의정활동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명예의장증’을 수여했다”며 “장의위원회와 장의 집행위원회는 고인을 명예의장으로 각별히 예우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장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구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되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30분이다. 경기도의회 장의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문상객 간 대화 및 신체접촉 최소화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시설 설계·감리 하도급 제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시설 설계·감리 하도급 제한

    앞으로 소방시설공사는 다른 업종 공사와 분리해서 발주해야 한다. 소방청은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소방시설공사법’을 오는 9일 공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업체가 소방시설공사까지 일괄 수주한 뒤 소방 관련 시설은 따로 전문 소방업체에 하도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저가 하도급 계약과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소방시설공사법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과 분리해서 발주하고 도급계약을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개정법률은 소방시설 시공뿐만 아니라 설계·감리부문의 하도급도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 밖에 소방시설공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상한을 3000만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높이는 것도 개정내용에 포함됐다.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는 개정 소방시설공사법 공포 3개월 뒤인 9월부터 적용된다. 설계·감리부문 하도급 금지와 과징금 상한액 조정은 공포 후 1년부터 시행된다. 소방청은 “분리발주제 도입을 통해 적정 금액으로 소방시설공사를 계약·시공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리발주가 곤란한 경우 등 세부적인 내용을 담은 하위법령 입법을 조속히 추진해 9월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중기부, 공정위에 대림산업 등 4개사 고발 요청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을 위반한 혐의로 과징금을 받은 한샘과 대림산업, 대보건설, 크리스에프앤씨 등 4개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지난 21일 ‘제12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무고발요청은 공정거래법 위반사건 중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사건의 피해 정도나 사회적 파급 등을 고려해 공정위에 검찰 고발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공정위는 이 제도에 따라 고발 요청된 기업을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이번에 고발 요청된 4개 기업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자사 부담 비용을 중소기업에 떠넘기거나 하도급 대금 등을 지급하지 않아 중소기업에 피해를 줬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앞서 한샘은 120여개 입점 대리점에 대해 사전 협의 없이 판촉 비용 34억원을 요구해 공정위가 재발 방지 명령 및 과징금 11억 5600만원을 부과했다. 대림산업은 759개 중소기업에 제조와 건설 위탁을 하며 하도급 대금과 선급금 지연이자 등 약 15억원을 주지 않았고, 서면 계약서 등을 법정기한 내에 발급하지 않거나 미발급해 공정위로부터 재발 방지 명령과 과징금 7억 3500만원을 부과받았다. 대보건설은 117개 업체에 건설을 위탁하면서 발주처로부터 준공금을 현금으로 받고도 업체에는 현금 대신 어음 등을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과 지연이자 등 2억 5000만원을 주지 않아 공정위로부터 재발 방지 명령과 과징금 9300만원을 부과받았다. 크리스에프앤씨는 96개 업체에 의류 제조를 위탁하면서 1억 2000여만원 상당의 자사 의류 구매를 강요하고 서면 계약서 등을 발급하지 않아 공정위로부터 재발 방지 명령과 과징금 1억 3500만원을 부과받았다. 중기부는 2014년 시행된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이번까지 총 34건을 고발 요청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40조 기간산업안정기금, 항공·해운업 우선 지원

    40조 기간산업안정기금, 항공·해운업 우선 지원

    정부가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총차입금 5000억원 이상, 근로자 300명 이상인 항공·해운 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관심을 모았던 쌍용자동차 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이런 내용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세부운용 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다음달 실제 지원이 개시되도록 최대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간산업 기업에 40조원의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위원회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기재부와의 협의를 통해 지정할 수 있다. 추가로 기계·자동차·조선 등 다른 기간산업도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차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기금 취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인 만큼 코로나19 이전에 부실이 발생한 쌍용차의 경우 지원 반대 기류가 강하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특정업체의 지원 여부를 언급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다만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해선 지원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LCC 중 제주항공을 제외하고는 총차입금 기준에 미달하지만,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목적이라면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기간산업 기업 협력업체(하도급 협력기업)를 위해 1조원 범위에서 기금을 활용한 협력업체 지원 특화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다만 지원받는 기업들은 근로자 수를 기금지원 개시일로부터 6개월간 최소 90% 이상 유지해야 한다. 지원 기간에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금지되고, 연봉 2억원 이상 임직원의 보수는 동결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홍남기 “55만개+α 일자리 만든다…고용유지 기업에 자금 지원”

    홍남기 “55만개+α 일자리 만든다…고용유지 기업에 자금 지원”

    정부가 55만개 이상의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사업을 3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진한다. 또 다음 달부터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한다. 홍남기 부총리 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30만개 만든다 정부는 디지털경제 관련 데이터 및 콘텐츠 구축 6만 4000명과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행정서비스 3만 6000명 등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10만개, 전국 243개 지자체 수요를 기초로 한 생활방역 7만 8000명, 재해예방 6000명 등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30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더해 콘텐츠 기획, 빅데이터 활용 등 분야의 청년 디지털일자리 5만개, 관광 ICT 융합 인턴십, 중소환경기업 등 분야의 청년 일경험 일자리 5만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최대 6개월간 채용보조금 지원 5만명 등의 사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정·세제·금융 지원은 물론 규제 혁파, 투자환경 개선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나가겠다”며 소비·민간투자 활성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기업 리쇼어링(유턴) 대책 등을 6월 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일상으로의 복귀 및 내수 회복 가속화” 홍 부총리는 이날부터 고교 3학년생이 등교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는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 상가, 시설 등을 선진국처럼 완전봉쇄하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해 일상으로의 복귀 및 내수 회복에 더 속도 낼 수 있는 여건이고 가속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병행해 경제 방역에도 그간 ‘버티기’ 노력을 넘어 ‘일어서기’ 준비를 본격화할 시점으로 다른 나라보다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해외 코로나19 확산과 입국 제한으로 위축된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책과 중기적 관점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방한 관광 시장을 회복하기 위한 관광 기반 강화가 긴요하다”며 다음 주 중으로 관광 내수 시장 조기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항공·해운 등 기간산업 6월 중 지원 시작 이날 회의에는 항공·해운 등 기간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세부 운용 방안도 안건으로 올랐다. 홍 부총리는 “총차입금 5000억원, 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중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기업+α(일부 예외적 추가 대상)”가 지원 대상이며 “유동성 지원, 자본 확충 등 기업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으로 6월 중 실제 지원이 개시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간산업 협력업체(하도급 협력기업) 지원을 위해 1조원 범위에서 기금을 활용한 ‘협력업체 지원 특화프로그램’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원 조건으로 기금 지원 개시일로부터 6개월간 기업 근로자 수(5월 1일 기준)의 최소 90% 이상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 이익 공유 측면에서 총 지원금액 10%는 주식연계증권으로 지원하고, 도덕적 해이를 막고자 배당·자사주 취득도 제한하기로 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GS건설 고양 ‘DMC리버시티자이’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DMC리버시티자이’(투시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 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15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건설,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한화건설은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과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 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의 상생협력 내용이 담겼다. 한화건설은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제2의 이천화재 막는다…대형 공사장 1057개 특별조사

    제2의 이천화재 막는다…대형 공사장 1057개 특별조사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달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공사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 도내 모든 냉동(냉장) 창고 공사장과 연면적 3000㎡가 넘는 대형 공사장 105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소방특별조사를 벌인다. 소방특별조사요원들로 구성된 조사반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용단 작업과 우레탄폼 도포 작업 동시진행’, ‘피난로 확보’ 등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특히 대규모 건축 공사장은 지자체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점검에 나선다. 소방본부는 임시소방시설 부적정 설치 공사장과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등 위법사항에 대해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4205개소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소방공사·감리업 지도 감독도 실시한다. 소방관서장이 선정한 위험공정 공사현장에 대해 소방시설 공사, 감리자 현장배치 적정, 소방공사 불법하도급 등 소방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살핀다. 이밖에 다중이용업소와 근린생활시설, 판매·의료·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벌이던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대상을 건설 공사현장으로 확대한다. 이는 대형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반복되는 악순환을 차단하고자 대형 화재가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차 등 3대 불법행위를 반복적으로 불시에 단속하는 활동이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도내 대형공사장 특별조사로 다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현장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창고·공장에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 금지 추진...이천 참사 재발 방지

    창고·공장에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 금지 추진...이천 참사 재발 방지

    앞으로 창고·공장에서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등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안전사고 발생시 하도급사 소속 근로자들에 근로자 재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주체별 안전관리 책임과 처벌 등을 총괄 규정하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예방과 근원적 대책 마련을 위한 ‘2기 건설안전 혁신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김현미 장관 주재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이천 물류창고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연성 건축자재와 폭발 우려가 높은 ‘뿜칠’ 작업의 관리 방안이 검토 과제로 제시됐다. 국토부는 그간 건축물의 마감재와 단열재에 대한 화재성능을 지속해서 강화했으나 내부 단열재에 대해서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는 만큼 창고·공장 등에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의 사용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또 지하 등 환기가 취약한 공간에서는 뿜칠 작업 등으로 유증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샌드위치 패널은 얇은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이나 우레탄폼을 넣은 건축용 자재로 값이 싸고 신속하게 건물을 지을 수 있으나 화재 위험성이 계속 지적돼왔다. 소방청에 따르면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2016년 3472건, 2017년 3782건, 2018년 3650건, 지난해 3309건이었다. 발주자와 시공자·감리 등 건설공사 주체들이 안전을 우선 고려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한다. 국토부는 공사 막바지 준공을 맞추기 위해 위험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보다 비용을 우선시하는 시공사를 저지할 수 있도록 감리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사고가 발생한 경우 하도급사 소속 근로자들이 근로자 재해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보험비용은 발주자도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역지자체와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의무화하고 중·소 기초 지자체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안전센터 설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 차원에서 계획단계부터 시공과정까지 주체별 안전관리의 권한과 역할·책임, 처벌 등을 총괄 규정하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 논의한 과제를 비롯해 앞으로 혁신위원회에서 제안·건의된 과제들을 폭넓게 검토해 ‘가칭 건설 현장 화재사고 근절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거쳐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계열사 일감 몰아준 ‘하이트진로’ 총수 일가 징역형 집행유예

    계열사 일감 몰아준 ‘하이트진로’ 총수 일가 징역형 집행유예

    경영권 승계 지원을 위해 특정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 박태영(42) 하이트진로 부사장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부장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부사장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같은 회사 김인규 대표이사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 김창규 상무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08~2017년까지 맥주캔 제조·유통 과정에 박 부사장이 최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를 거래 과정에 끼워 넣는 일명 ‘통행세’ 방식 등으로 수십억원의 일감을 부당하게 몰아 준 혐의로 기소됐다. 하이트진로의 인력(5억원), 맥주캔 원료인 알루미늄코일 통행세(8억5천만원), 밀폐 용기 뚜껑 통행세(18억6천만원) 등을 서영이앤티에 지원했다. 또 하도급비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11억원을 우회 지원해 서영이앤티가 100% 자회사인 서해인사이트 주식을 유리하게 매각할 수 있도록 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통행세 지원과 관련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특히 이런 범죄가 박 부사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 박 부사장이 과반 지분을 보유한 업체가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차입금이 수백억원대로 불어나 이자 부담이 커지자, 계열사를 동원해 부당지원을 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이런 지원 행위는 박태영의 경영권 승계 비용을 보전하려는 측면이 강하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작지 않다”며 “판로개척 등 경영판단은 개입돼 있지 않고, 오직 박태영의 회사를 지원하기 위한 행위로 참작할 동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맥주캔, 알루미늄코일, 밀폐용기 뚜껑 등으로 지원 대상이 달라진 과정을 두고도 “미필적으로나마 위법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이를 회피하기 위해 다른 위법을 발굴한 행위”라고 꼬집었다. 재판부는 다만 서해인사이트 주식 매각과 관련한 혐의만 증거 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박 부사장에게는 징역 2년을, 김 대표이사에게는 징역 1년을, 김 상무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었다. 양벌 규정에 따라 하이트진로 법인에게는 벌금 2억원을 구형했다. 이번 사건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해 총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동시에 박 부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해 수사와 기소에 이르렀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그래서 반복된 비극…이천 희생자 대부분은 일용직이었다

    그래서 반복된 비극…이천 희생자 대부분은 일용직이었다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사망자가 38명으로 최종 확인된 가운데 희생자 대부분은 설비·도장 등을 담당한 하도급업체가 고용한 일용직으로 파악됐다. ‘위험의 외주화’를 막겠다며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은 정작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공사 업체는 최근 1년간 당국으로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화재 발생에 주의하라’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가 예견된 인재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30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망 38명, 중상 8명, 경상 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불이 난 물류창고에는 9개 하도급업체 소속 78명의 노동자가 작업 중이었는데 사망자는 7개 업체에서 나왔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창고는 두 달 뒤 완공을 앞두고 내부 공사가 한창이어서 인명 피해가 컸다. 전체 사망자의 절반인 19명이 냉동창고 등 설비 작업자로 파악됐다. 수장(마감)공사 노동자 7명 중 4명이 숨졌고 도장공 5명과 화물승강기 노동자 2명도 목숨을 잃었다. 패널(3명)과 방수(2명) 작업을 맡은 노동자들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29명의 신원 확인을 마친 경찰은 거센 화염으로 훼손이 심한 시신 9구에서 유전자를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맡겼다. 신원 확인자 중에는 카자흐스탄인 2명, 중국인 1명 등 외국인 3명도 포함됐다. 시공사인 주식회사 ‘건우’와 공사를 발주한 ‘한익스프레스’ 등 관련 업체는 지난해 4월 착공 직후부터 서면 4회, 현장 점검 2회 등 6차례(지적 35건) 화재 위험이 크다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경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이날 국과수, 고용노동부, 한국전력 등 7개 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 감식을 벌였다. 지하 2층에서 유증기(기름안개)를 폭발시킨 최초 불씨는 무엇이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125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차린 경찰은 시공업체 건우 등 4개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이상섭 건우 대표 등 핵심 관계자 15명을 긴급 출국금지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스러진 노동자 추모합니다… ‘최악의 산재기업’ 대우건설

    스러진 노동자 추모합니다… ‘최악의 산재기업’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노동단체가 뽑은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에 선정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참여하는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은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조치 현황 통계를 바탕으로 하도급업체의 산재를 합산한 결과 대우건설에서 지난해 7명의 하청노동자가 사망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한국마사회와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 주무부서인 고용부를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국마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문중원 기수의 아버지 문군옥씨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장구에 헌화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이기형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이기형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더불어민주당·김포4)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완료된 도내 시설공사별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 ▲도내 시설공사 주소지 소재 시·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을 매년 공표하도록 새롭게 규정한 것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산하기관 포함)을 시행청으로 하는 경기도 내 시설공사에서 지역 경제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면서 “기존 조례에서 지역건설산업체의 하도급이나 자재 및 장비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나, 그 이행 여부에 대하여 공개적인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설공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재고해 건전한 건설환경을 마련하고 지역건설산업체 보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학교 시설공사비를 분담해 왔으나, 지역건설산업체의 시공 참여 비율이 낮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 의원은 “각종 교육 협력사업의 시설공사비 분담 비용은 해당 자치단체의 재원으로 충당되므로, 지역건설산업체의 참여 비율을 획기적으로 상향하는 조치와 독려가 필요하며 이를 계기로 도내 건설산업체 코로나19 극복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4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 조례 개정 심의통과

    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 조례 개정 심의통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김포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7일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완료된 도내 시설공사별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 ▲도내 시설공사 주소지 소재 시·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을 매년 공표하도록 새롭게 규정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을 시행청으로 하는 경기도 내 시설공사에서 지역 경제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기존 조례에서 지역건설산업체 하도급이나 자재 및 장비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나, 이행 여부에 대해 공개적인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본 조례 개정으로 시설공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재고해 건전한 건설환경을 마련하고 지역건설산업체 보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조례개정 취지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와 시·군은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학교 시설공사비를 분담해 왔으나 지역건설산업체의 시공참여 비율이 낮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 의원은 ‘각종 교육 협력사업의 시설공사비 분담 비용은 해당 자치단체 재원으로 충당되므로 지역건설산업체 참여 비율을 획기적으로 상향하는 조치와 독려가 필요하며 이를 계기로 도내 건설산업체 코로나19 극복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4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 조례 개정 통과

    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 조례 개정 통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김포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7일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완료된 도내 시설공사별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 ▲도내 시설공사 주소지 소재 시·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을 매년 공표하도록 새롭게 규정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산하기관 포함)을 시행청으로 하는 경기도 내 시설공사에서 지역 경제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기존 조례에서 지역건설산업체 하도급이나 자재 및 장비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나, 이행 여부에 대해 공개적인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본 조례 개정으로 시설공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재고해 건전한 건설환경을 마련하고 지역건설산업체 보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조례개정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와 시·군은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학교 시설공사비를 분담해 왔으나 지역건설산업체의 시공 참여 비율이 낮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 의원은 ‘각종 교육 협력사업의 시설공사비 분담 비용은 해당 자치단체 재원으로 충당되므로 지역건설산업체 참여 비율을 획기적으로 상향하는 조치와 독려가 필요하며 이를 계기로 도내 건설산업체 코로나19 극복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4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도, 문화예술계 불공정 관행 뿌리 뽑는다

    경기도가 문화계에 만연한 불공정한 관행 근절에 나선다. 도는 문화 행사를 대행하는 협력회사와 도·공공기관 간 행사 계약 때 ‘공정경쟁협약’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화제 등 문화 행사 현장의 보상 없는 야근, 단기간 근로 계약, 열정 페이를 요구하는 노동환경 등 불공정 관행이 근절 대상이다. 협약에서는 표준계약서 적극 사용, 최저임금보장, 부당업무 지시 불가, 하도급 시 공정경쟁협약 체결 등이며, 임금 미지급 시에는 노동자가 공공기관에 직접 임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금은 발주처가 노동자에게 우선 지급한 후 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하게 된다. 발주처는 또 협약사항 이행 확인을 위해 사업 종료 후 회계 및 노무 감사를 실시하고, 미이행 시에는 고용노동부에 고발 조치한다. 도는 협약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에 법으로 보장된 근로시간 준수나 초과 근로수당 산정 등의 내용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도는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공정경쟁협약’을 시범적용하고 진행과정을 전문가와 점검해 부족한 부분과 문제점 등을 보완, 표준안을 마련해 문화행사 전반에 적용시킬 예정이 이어 도 대표 행사 뿐 아니라 공공기관, 시군 등으로 확산시켜 문화산업 불공정 행위를 근절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삼성중공업 ‘하도급 갑질’ 과징금 36억원에 고발까지…“관행적 불공정 제동”

    삼성중공업 ‘하도급 갑질’ 과징금 36억원에 고발까지…“관행적 불공정 제동”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적발한 삼성중공업에 대해 수십억 과징금과 함께 검찰에 고발하는 ‘강수’를 두었다. 공정위는 삼성중공업이 하도급 업체들에게 선박·해양 플랜트 제조를 위탁하면서 계약서면을 사전에 발급하지 않거나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결정한 행위 등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36억원의 과징금, 그리고 법인 고발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다수 신고가 제기된 사업자에 대한 사건 처리 효율화·신속화 방안’에 따라 공정위가 직권조사로 처리했다. 삼성중공업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206개 사내 하도급 업체에 3만 8451건의 선박과 해양 플랜트 제조 작업을 위탁했다. 그러나 작업 내용과 하도급대금 등 주요 사항을 적은 계약서는 작업이 시작된 이후에야 발급했다. 전자서명 완료 전에 이미 공사 실적이 발생한 경우는 3만 6646건, 공사완료 후 계약이 체결된 경우는 684건, 지연발급 건을 파기하고 재계약을 맺은 경우는 1121건으로 확인됐다.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 행위도 적발됐다. 삼성중공업은 2017년 7월 선체도장단가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전년 대비 일률적인 비율(3.22%, 4.80%)로 인하했다. 공정위는 삼성중공업이 10개 선체도장업체에 409건의 공사를 위탁하며 총 5억원의 하도급대금이 인하된 사실이 발각했다. 선체가 녹슬지 않도록 페인트칠을 하는 작업인 선체도장작업은 도크 또는 선종별로 작업의 난이도가 각각 다르므로 일률적인 비율로 인하할 만한 정당한 사유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 공정위 판단이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95개 사내 하도급 업체에게 하도급 대금을 결정하지 않은 채 2912건의 수정추가공사를 위탁하고, 공사가 진행된 이후에야 사내 하도급 업체의 제조원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대금을 결정했다. 수정추가공사가 발생한 경우 생산부서는 실제투입공수(실제투입 노동시간)보다 낮게 수정추가공수를 산정했고, 예산부서 등의 검토를 거치는 과정에서 합리적·객관적인 근거 없이 추가 삭감이 이뤄졌다. 투입 노동시간을 임의로 적게 책정해 하도급 대금을 낮춘 것이다. 공정위는 제조원가와 하도급 대금의 차액이 약 13억원에 이른다고 판단했다. 이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와의 협의는 존재하지 않았다. 부당한 위탁취소·변경도 함께 드러났다. 삼성중공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협력사의 책임으로 돌릴 사유가 없는데도 142개 사외 협력사에 제조 위탁한 선박부품 6161건을 임의로 취소·변경했다. 삼성중공업은 위탁변경시스템을 통해 협력사에게 위탁 취소·변경에 대한 동의 여부만 선택하도록 했을 뿐, 협력사가 입게 될 손실 등에 대한 협의절차는 전혀 없었다. 더군다나 협력사엔 취소·변경 사유조차 통지되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의 계약절차 등의 문제점에 기인한 위반행위를 적발·제재함으로써 관행적인 불공정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계약시스템의 부적절한 운용을 통한 관행적인‘선시공 후계약’ 행위를 적발·제재함으로써 향후 서면발급의무가 충실히 준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도급 대금 결정 과정이 투명해지고, 부당한 위탁취소도 발생하지 않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檢, ‘허위소송·채용비리’ 조국 동생에 징역 6년 구형

    檢, ‘허위소송·채용비리’ 조국 동생에 징역 6년 구형

    檢 “범행 설계자이자 최종 실행자”“공범에게 책임전가 등 매우 불량”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의혹을 받아 구속기소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 등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6년과 추징금 1억 47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일가는 웅동학원을 장악하고 사유화했으며 조작된 증거들로 법원을 기망해 100억원의 허위 채권을 만들어 사업의 밑천으로 삼았고, 교사의 지위도 사고파는 걸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피고인은 범행의 설계자이자 최종 실행자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이익의 대부분을 취득했다”며 “그럼에도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공범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하는 등 범행 이후의 정상 또한 매우 불량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웅동학원 사무국장과 건설 하도급업체 대표를 맡았던 조씨는 허위공사를 근거로 공사대금 채권을 확보하고 2006년과 2017년 웅동학원을 상대로 ‘셀프 소송’을 벌여 학교법인에 115억 5000여만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2016~2017년 학교법인 산하 웅동중 사회 교사를 채용하면서 지원자 2명에게서 모두 1억 8000만원을 받은 뒤 시험문제와 답안지를 넘겨주고, 검찰 조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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