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하도급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멕시코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전수조사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군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영업이익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00
  • 지자체 비리척결대책 봇물

    지자체 비리척결대책 봇물

    공직자 비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청렴도 제고 대책을 내놓고 있다. 비리공무원을 적발 즉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비롯해 부패방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인사 가산점을 주는 ‘청렴포인트제’, 비리를 자진 신고하면 처분을 경감해 주는 ‘플리바겐제’, 익명내부고발시스템인 ‘헬프라인’ 등 대책도 다양하다. 부조리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포상금도 최고 30억원까지 치솟았다. 주민들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당연한 대책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공직사회의 비리가 위험수위에 이르렀음을 방증하는 것이어서 뒷맛이 개운치 않다.”는 반응이다. 경기도는 공무원 플리바겐(Plea Bargain) 제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리바겐은 미국에서 형사사건 피고인이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줄여주거나 조정하는 제도. 감사를 받기 전 공무원이 행정집행에서 발생한 과실이나 비리 등을 자진신고하면 징계 수위를 낮춰준다. 홈페이지에 내부 신고란을 마련해 익명으로 제보된 고발사항을 감사관이 사실여부를 확인해 조치하는 헬프라인(Help-line)과, 내부교환망을 거치지 않고 감사관 직통전화로 공직자의 비리를 고발하는 핫라인(Hot-line)도 운영한다. 신고보상금도 대폭 올렸다. 공사대금 과다 지출, 세금 탈루 등을 신고해 도 재정수입을 가져오는 부조리를 신고하면 수입액수에 따라 최대 30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서울시의 신고보상금 20억원이 최고였다. 김성홍 경기도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결과 경기도의 내부청렴도가 14위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부산·울산시 등은 한 차례 비리 적발만으로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경남도와 진주시 등도 이 제도를 포함한 고강도 대책을 마련 중이다. 전남도는 직무관련 부패행위 3회 적발시 중징계 조치하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했다. 안양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계량화해 인사상 가점 또는 감점을 하는 청렴포인트제도를 시행한다. 공무원행동 강령위반 행위를 신고하거나 청렴관련 아이디어를 내는 등 부패 방지에 기여하면 가산점을 주고, 음주운전·불친절 등으로 적발되면 감점을 한다. 신고포상금도 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리고 불법하도급신고센터도 개설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실 사무관을 시 감사담당관으로 영입하고 감사인력도 보강했다. 의정부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직원에 대한 정신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청렴관련 홍보문자 메시지를 월3회 발송하는 등 청렴을 일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완기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사무처장은 “자치단체들이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비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비리 발생 유형에 따라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공정위, 하도급대금 65억 지급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총 65억 4000만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설을 앞둔 하도급업체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설치된 신고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간 모두 128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이 중 49건을 처리했다. 공정위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신고센터를 운영해 지난해 설 기간에 117억원, 추석에 36억원의 미납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근무첫날 사망도 업무상재해”

    일용직 노동자가 채용돼 일한 지 4시간 만에 사망해도 이전 근무지에 비해 업무가 과도했다면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1부(주심 민일영)는 건설업체인 H사의 철근조립공으로 채용돼 터널공사 작업 중 사망한 심모(49)씨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업무상 재해 여부를 판단할 때 해당 공사현장에서 수행한 몇 시간의 업무뿐만 아니라 직전에 근무한 공사현장의 업무도 고려해야 한다.”며 “터널공사 현장의 야간 철근조립 작업이 기존 근로자들에겐 과중하지 않아도 새로 일을 시작한 심씨에게는 신체에 부담을 주는 과중한 업무라고 볼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30년 경력의 숙련 철근조립공인 심씨는 대형건설사인 S사의 건설현장에서 수개월간 일하다 2006년 5월 하도급업체인 H사에 채용돼 근무 첫날 터널 천장 돔의 철근조립 작업을 하던 중 약 4시간 만에 오한 등 건강이상으로 숙소로 돌아와 휴식하다 뇌출혈로 사망했다. 1심은 회사 측이 적절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다며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였으나, 2심은 짧은 근무시간 등을 이유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울산지역 사업장 198곳 근로자임금 20억원 체불

    울산지역 사업장 198곳이 근로자 임금 20억 1000여만원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울산시와 울산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울산지역 198개 사업장에서 403명(273건)의 근로자들이 20억 1400만원(1인당 평균 499만여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울산노동지청은 실제 신고되지 않은 체불임금까지 감안할 경우 체불 근로자 및 액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 이 중 36개 사업장 근로자 119명(55건)의 11억 8900만원의 체불임금을 처리하고 있다. 또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12일까지 체불청산지도대책반을 구성해 체불임금 관련 취약사업장을 선정, 설 연휴 전까지 임금지급 가능 여부와 체불 발생요인 등을 조사한 뒤 조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건설공사 현장과 제조업 하청업체의 경우 발주자 또는 원수급자에 대해 하도급 대금 등을 조기집행하도록 지도키로 했다. 한편 시와 노동지청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체불 예방 감독을 강화하고, 재산은닉 등 고의로 체불을 청산하지 않거나 상습 체불주의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키로 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4대강 저가낙찰… 부실공사 우려

    4대강 살리기사업 2차 턴키(설계·시공 일괄사업) 발주공사 입찰에서 5개 공구의 평균 낙찰가가 예정가액의 70%선에서 결정됐다.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최근 발주한 4대강 2차 턴키공사(하천환경정비·준설공사) 5개 공구 평균 낙찰률은 70.38%로 나타났다. 턴키 1차 15개 공구의 평균 낙찰률(93.3%)보다 22.92%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3개 공구는 낙찰률이 50%대를 기록, 저가 낙찰에 따른 부실시공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고려개발 컨소시엄은 금강 5공구 공사를 예정가(1260억원)의 절반 수준인 50.2%(633억원)에 따냈다. 낙동강 25공구(삼환기업 컨소시엄) 낙찰률은 58%, 낙동강 31공구(한화건설 컨소시엄)는 59.5%에 불과했다. 업체의 과당경쟁, 실적 쌓기, 중견 건설사의 출혈 경쟁, 턴키 평가배점 기준 변경 등이 저가 낙찰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부실시공 우려와 관련, 국토부는 “특별 감리 인원을 늘리고 하도급업체도 철저히 관리해 부실공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4대강 공사의 마지막 물량인 2차 일반공사 44건(약 2조 6000억원)을 다음달 입찰에 부칠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경제플러스] 광명 경전철 시스템사업 수주

    LS산전은 25일 고려개발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광명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가운데 건축과 토목을 제외한 나머지 시스템사업 분야를 1690억원에 일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사업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전기와 신호, 통신 등 전기·기계분야 시스템 전체 공급과 설치, 시운전 분야까지다. 수주분야 중 차량은 일본 미쓰비시가 하도급 방식으로 공급한다.
  • 중구 올해 예산도 조기집행

    서울 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의 올 집행 예산 1005억원 중 지난해와 비슷한 70%수준의 703억원이 상반기에 집행될 예정이다. 이는 정부 목표 60%를 10% 상회하는 수준이다. 조기집행예산은 인건비 등을 제외한 공사, 용역, 물품구입, 민간경상보조 등에 해당한다. 인건비의 경우 조기집행할 경우 부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채권 확보가 가능한 업체에 대해서는 착공과 동시에 선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 일부 검사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선 30일 간격으로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하도급 공사의 경우 원도급자와 하도급자 간 합의가 이뤄진 경우에만 하도급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기 집행의 실질적 효과를 내기 위해 예산 집행 절차를 적극적으로 단축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시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입찰공고 기한을 현행 최단 7일 이상에서 5일 이상으로 2일 단축하고, 계약 당사자의 청구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한 대가 지급도 단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조기집행의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올해 추경예산 편성요구를 1월 중에 구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조기 집행 비상대책 상황반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공정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설치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국 5개 권역에 각각 설치되는 신고센터는 하청업체가 설을 앞두고 하도급대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과 별개로 대한상공회의소 등 8개 관련 경제단체에 대해 하도급대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회원사들의 협조를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 지자체발주공사 하도급 금지

    앞으로 100억원 미만의 지자체 발주공사에는 하도급 관행이 사라진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컨소시엄인 공동수급체와 공사 계약을 체결토록 하는 ‘주(主)계약자 공동도급제’를 12일부터 전면 시행키로 했다. 이는 발주기관인 지자체가 입찰 참여업체를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제한하고 공사대금은 하도급자인 전문건설업자에게도 직접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하도급社 선급금 36% 못받아…공정위는 조치 없이 ‘팔짱만’

    하도급업체가 공사 선급금의 3분의1을 못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급금이 현금 대신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로 지급되는 경우는 70%나 됐다. 백화점 등 일부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파악하고도 공정거래위원회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6일 하도급과 가맹·유통거래 실태를 중점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개선을 통보했다. 공정위는 선급금을 주지 않는 행위를 하도급법 위반 유형 단속지침(하도급거래 공정화지침)에 명시하지 않아 단속을 못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정부 입찰·계약 집행기준’ 등에도 원사업자가 선급금을 주지 않을 경우 발주자가 이를 반환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 옛 한국토지공사·대한주택공사(현 LH공사)가 2008년부터 2년간 300억원 이상의 선급금을 준 165개 공사에 대해 점검한 결과 원사업자는 선급금 2795억원을 현금으로 받고도 이중 1025억원(36.6%)은 하도급업체로부터 선급금 포기각서를 받고 주지 않았다. 하도급업체가 원사업자에게 받을 돈을 담보로 대출받을 경우 이자 등 금융비용을 하도급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하도급거래 공정화지침’에서는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을 현금으로 인정하고 있다. 옛 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500억원 이상 16개 공사를 점검한 결과 원사업자들은 공사로부터 모두 현금으로 받고 이중 70.4%를 하도급업자들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로 받게 했다. 공정위는 2007년과 2008년 대규모 유통업자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부당반품 등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를 조사하면서 당초 계획과 달리 조사대상 납품업체 수를 임의로 배정했다. 또 2008년 서면조사를 실시한 뒤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업체에 자진시정을 권고하면서 시정할 것이 없다는 일부 업체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제2 롯데월드 인허가 로비 13억 수수 변호사 징역 3년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정영훈 부장판사)는 4일 제2 롯데월드 신축 인허가 로비자금 명목으로 롯데물산과 건설업체에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로 기소된 변호사 강모(54)씨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8억 4500만원을 선고했다. 강씨가 건설업체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얼굴마담’ 역할을 한 롯데물산 이사 김모(57)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청렴성과 공익성이 요구되는 변호사가 오히려 직위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 김씨에 대해서는 “강씨가 업체에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하더라도 알선을 통해 이익을 얻을 뿐 알선을 의뢰받거나 알선을 하는 위치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강씨는 2007년 “제2롯데월드 신축 인허가와 관련, 정·관계에 로비를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김씨에게 1억 1000만원을 받고 롯데물산 자문변호사 일을 시작했다. 이후 건설업체 세 곳에 접근해 “신축 허가가 나면 하도급을 주겠다.”며 7억여원을 받아 챙기고 “종로의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투자하면 지분을 나눠주겠다.”고 속여 또 다른 업체에서 5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성동, 내년예산도 조기집행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성동, 내년예산도 조기집행

    올해 예산 조기집행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서울 성동구가 내년 예산도 조기집행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29일 성동구에 따르면 2010년도 예산 2908억원 중 인건비·법정경비 등을 제외한 모든 예산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예산 조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살리기’의 하나”라면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동구는 2009년 사업예산 대상액 2170억원 중 1665억원(76.7%)을 조기집행해 지난 7월 행전안전부 평가에서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 대통령표창과 1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체감경기 회복에 주력 구는 성공적인 조기 집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이 구청장이 직접 각 국별로 조기집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 주민들이 예산조기 집행의 효과를 직접 느끼고 산업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1일 2010년 사업예산안 구의회 의결 후 곧바로 내년도 예산을 올해 안에 조기 배정하고 시장조사에서부터 사업신청,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를 12월말까지 완료해 내년 1월에 바로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10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짓는 ‘클로징 10(closing 10)’정책을 적극 시행, 긴급입찰제 시행 및 하도급자에 대한 공사대금 직접 지급 확대 등 계약 및 자금 집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하는 등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4가지 비결 성동구가 내년도 ‘실속있는 지역경제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우선 추진하기로 한 중점과제는 4가지다. 첫번째가 중소기업은 물론 영세기업, 소상공인, 시장 상인 등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및 알선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소상공인과 시장상인들을 위한 소액자금 대출알선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두번째가 50억원 규모의 학교교육경비를 1월초에 지원해 겨울방학내 교육시설개선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지역 64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교육경비 대상 사업을 12월말까지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세번째가 희망근로, 장애인, 노인 일자리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정보은행, 취업박람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취업지원이다. 희망근로, 공공근로, 장애인 및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모두 63억원을 지원한다. 네번째가 왕십리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진행이다. 재개발구역 내 통합모델하우스 운영, 왕십리 뉴타운구역내 복합청사 신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한종 기획예산과장은 “2010년도 가능한 한 모든 예산을 1월 안에 조기집행할 예정”이라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꼼꼼히 살펴 생활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정부예산 대해부-결산] 문자로 공사대금 입금일 알려줘 체불 해결

    [정부예산 대해부-결산] 문자로 공사대금 입금일 알려줘 체불 해결

    예산집행, 특히 올해 경기부양을 위한 조기집행에서 문제가 됐던 것은 정부에서 지급된 돈이 실제 민간에게까지 지급됐느냐 여부였다. 감사원은 올 초 조기집행 감사에서 이를 해결한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을 우수 사례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경기부양 자금집행과 관련, 미국의 사례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두 사례 모두 모든 정보를 공개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건설공사의 고질적 병폐인 공사대금 체불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올해부터 사용했다. 하도급 업체는 물론 장비업자·노무자·자재공급자 등 공사현장·부문별 대표자 각 1인의 공사참여자에게 공사를 발급받은 원도급업체의 선금·기성금 등 수령 예정 시기를 미리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줬다. 하도급 업체와 공사 참여자들은 원도급 업체의 공사대금 지급시기를 미리 알게 됐고, 공사대금을 원도급 업체에 제때 요청해서 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 공사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알리미 제도’는 지난 1월22일부터 국토해양부 소속 전 부서와 소속기관에서 시행하는 제도가 됐다. 미국 정부가 2009년 경기부양대책에 쓰겠다고 밝힌 금액은 2830억달러(약 329조원)다. 연방 정부가 주 정부에 자금을 나눠주는 방식이다. 새 사업은 물론 자금 부족으로 연기됐던 사업도 지원대상이다. 1년 이상의 사업이면 첫해에 배정자금의 50%를 쓰고 2년 내 잔금을 쓰지 못하면 이를 다른 사업에도 배정할 수 있게 했다. 또 웹사이트(www.reco very.gov)를 개설, 경기부양자금의 사용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고 언제든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얼마가 어떤 집행기관을 거쳐서 어디에 투자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교통부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쓰는 경기부양자금은 대출금·보조금·계약체결 등으로 구분된다. 관련 웹사이트(www.recovery.com)에서는 최근 사업, 규모가 큰 사업 등의 순으로 정리돼 있다. 해당 사업을 클릭하면 예상 소요비용을 포함해 세부 사업 내용이 나온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메트로 플러스] 인천 공기관 공사정보 연초 공개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관련 정보를 연초에 공개하기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 발주 예정인 2000만원 이상 소방, 전기, 정보통신, 문화재수리 등 모든 공사에 대해 발주기관, 시기, 금액 등의 정보를 내년 1월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건설정보’ 코너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 ‘2010년 공사발주계획’ 책자를 발간해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초 지역업체 공동도급 49%, 하도급 60% 참여를 목표로 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 시와 산하 구·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적용하고 있다.
  • [생각나눔 NEWS] 4대강사업 “분할발주” vs “수용못해”

    [생각나눔 NEWS] 4대강사업 “분할발주” vs “수용못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4대강사업의 공구 분할발주 여부를 놓고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논리를 개발해 한 공구를 여러 개로 나눠 발주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효율적 관리감독 등을 이유로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지방 건설업계는 정부가 관리감독의 편의성 때문에 분할발주를 꺼리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2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지방국토관리청의 업무부담을 덜기 위해 4대강 사업 관련 공사의 일부를 지자체가 대행 발주한다. 충북의 경우 내년에 한강 8·15·16공구, 금강 8공구 사업을 도가 대행 발주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해당 지자체가 대행 발주하는 공사만이라도 분할발주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금강 8공구는 초강·송호·옥천지구 등 3개로, 한강 15공구는 비봉산·옥순봉·중전지구 등 3개로 나눠 발주하자는 게 도의 생각이다. 도가 분할발주를 요구하는 논리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공사구간을 쪼개서 발주하면 초강(58억원)·송호(27억원)·옥천(25억원)·비봉산(96억원)·옥순봉(34억원)·중전(21억원)지구의 공사금액이 100억원이 안 돼 지방계약법에 따라 충북지역 건설 업체만 입찰에 참여시킬 수 있다. 4대강사업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분할발주가 절실하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11월 현재까지 충북에서 진행 중인 4대강사업(총 공사비 1416억원) 가운데 충북업체가 맡은 공사는 15.6%(221억원)에 불과하다. 또 금강 8공구와 한강 15공구는 각 지구 공사현장간 거리가 무려 10㎞ 이상 떨어져 있어 효율적 관리를 위해 분할발주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금강 8공구의 경우 옥천군과 영동군에 걸쳐 있어 원활한 토지보상 업무 추진 등을 위해 행정구역에 맞춰 나눠 발주하자는 논리다. 도 관계자는 “정부가 분할발주 금지 공문을 최근 내려보냈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는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다는 분위기다. 우선 4대강사업이란 대규모공사를 2011년까지 마쳐야 하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분할발주를 남발해 여러 업체가 공사에 참여하면 오히려 정부의 효율적 관리감독이 어렵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정부가 지역업체들을 위해 입찰 참여 시 해당 지역업체들과의 공동도급을 의무화하고 공사를 낙찰받은 업체들이 하도급을 줄 경우 50%를 지역업체에 주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상황에서 지역업체만 입찰에 참여하도록 해달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라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해당 지역만을 생각해 분할발주를 요구하고 있는데 정부는 큰 틀에서 사업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경배 충북건설협회장은 “고속도로 공사도 공구를 분할해 발주하고 있다.”며 “분할발주하면 정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하는 등 부대비용이 늘어나지만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그 정도쯤은 감수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두영 청주경실련 사무처장은 “공사구간을 쪼개도 한 개 업체가 총괄감리를 맡으면 된다.”고 가세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조달청, 건설시장 공동계약제 시행

    조달청은 14일 건설시장의 저가 하도급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막기 위한 공동계약제도를 국가기관 입찰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행에 들어간 ‘주계약자관리방식’은 종합건설업체가 공사를 수주한 후 전문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방식과 달리 종합·전문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컨소시엄 구성원 가운데 주계약자가 전체 공사와 관련된 계획과 관리·조정을 맡는다. 특히 그 동안에는 약자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전문건설업체가 원도급자의 지위를 인정받아 저가하도급 폐해를 근절할 수 있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정부 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우조선건설 前사장 구속…하도급업체 수억 수뢰 혐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기동 부장검사)는 12일 하도급업체에서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로 대우조선해양건설 전 사장 김모(59)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권기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증거를 없애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2007년쯤 하도급업체 여러 곳에서 계약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모회사인 대우조선해양의 전무 장모씨와 홍모씨를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잇따라 구속 기소했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환경부 ◇과장급 전보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부단장 김낙빈△자연보전국 자연자원과장 최종원△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 서흥원△〃 폐자원에너지팀장 최병권△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윤종원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영기△대변인 김형균△감찰담당관 심달훈△심사1〃 서윤식△심사2〃 안동범△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정환만△광주지방국세청 세원관리과장 정이종△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신세균△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강형원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홍정표△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강연승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심판총괄담당관 김형배△경쟁심판〃 강재영[과장]△경쟁정책 장덕진△국제협력 문재호△시장구조개선 박재규△소비자안전정보 이동원△하도급총괄 임은규△서울사무소 총괄 배영수◇파견△청와대 김성삼 ■광운대 △기획처장 이대희△교무〃 김은수△관리〃(문화관장 겸임) 전용식△정보통신〃 양훈기△산학협력단장 이재승 ■한국식품연구원 △우리술연구센터장 안병학
  • 대한통운·두산인프라 압수수색

    검찰이 대기업과 하청업체 거래 관련 리베이트와 납품 단가 부풀리기를 통한 비리 등 고질적인 토착비리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권오성)는 22일 국내 최대 물류 기업인 대한통운의 부산·마산 지사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대한통운의 일부 임직원들이 하도급업체와 계약금액을 부풀려 뒷돈을 받고, 회사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후 검사와 수사관을 두 지사에 파견해 대한통운의 자금거래 내역 등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또 비리혐의를 확인한 임직원에 대한 계좌추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확보한 장부 등의 분석을 통해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관련 임직원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2001년 모기업인 동아건설이 부도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대한통운은 지난해 4월 법정관리를 벗어나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인수됐다. 검찰은 대한통운이 법정관리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추가비리를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인천지검 특수부도 이날 해군에 고속정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조선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두산인프라코어가 5년 전 해군에 고속정 엔진을 납품하면서 납품단가를 부풀려 8억여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 본사와 전산센터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회사가 제출한 입찰자료 및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또 당시 선박 엔진 구매 담당자를 상대로 납품가격을 부풀린 사실이 있는지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낙동강 살리기 지역업체 참여 늘려야”

    경북도와 지역 건설 관련 기관·단체들이 낙동강을 포함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지방 건설사들의 지분 참여 확대를 위해 공동 대처하고 나섰다. 경북도 관계자는 30일 “최근 도와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등 4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방안과 제도 개선, 상호 협력·지원가능 분야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는 이 공사 대부분이 수도권 건설업체 위주로 수주되기 때문이다.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지역 업체는 참여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중앙정부가 13개 공구 중 10개 공구를 최저가(300억원 이상) 입찰방식으로 발주할 경우 영세한 지역 업체의 실적만으로는 주간사 수주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방침에 따라 지역 업체의 공동 도급 참여 비율이 20%로 제한될 경우 지역 업체 1068개사 중 입찰 참여 업체는 54개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중앙정부에 ▲지역 의무 공동 도급률 상향 조정(일반공사 20→40%) ▲일반 대형 공사에 대한 공구별 분할 발주를 위한 관련 법 개정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 업체가 50% 이상 하도급 공사에 참가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등을 요청키로 했다. 또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하도급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주간사의 지역업체에 대한 배려와 공생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수도권 대형 건설사들의 잔치로 끝나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정부가 지방 건설사들의 참여 비율을 늘리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