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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푼 멤버가 솔비에게 ‘충성 다짐’한 이유

    타이푼 멤버가 솔비에게 ‘충성 다짐’한 이유

    타이푼 우재가 솔비의 미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왁스, 타이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의 MBC ‘복면가왕’ 출연이 언급됐다. 멤버들 없이 혼자 출연했던 우재는 “솔비, 지환씨가 같이 무대에 없다는 게 너무 힘들고 팀이 힘이 많이 되었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솔비는 “노래를 잘하니까 ‘우재 너한테 필요한 방송인 것 같다’라고 했다. 연습벌레다. 엄청 노력했다”라며 “1라운드 탈락은 용서 못 한다. 저도 1라운드는 통과했으니까. 그런데 우재가 3라운드까지 올라갔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우재는 ‘복면가왕’에서 솔비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우재는 “작년에 힘든 일이 많았다. 아버지가 아프셨다. 누나가 아는 의사도 소개해 주고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 와서 보내주고 너무 많이 도움을 줬다. ‘내가 이 사람한테는 충성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솔비는 “저희 엄마도 암에 걸리신 적이 있었다.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남의 일 같지 않고 어떻게서든 도움이 되고 싶더라. 그 마음을 아니까.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 신동엽 “돈 벌려고 야한 농담…끝나면 죄책감으로 엉엉 울어”

    신동엽 “돈 벌려고 야한 농담…끝나면 죄책감으로 엉엉 울어”

    ‘19금 유머’의 대가로 평가받는 개그맨 신동엽이 “짓궂은 농담을 한 뒤 죄책감 때문에 엉엉 운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다섯 번째 짠 화사, 매직아이 ’이거 사과예요?‘ EP.0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그룹 ‘마마무’ 멤버 겸 가수 화사가 출연했다. 본격적인 게스트 출연에 앞서 간접광고(PPL) 상품으로 헤어케어 제품을 소개한 신동엽은 “화사에게도 챙겨주자”면서 “화사가 서는 무대가 조명이 굉장히 현란하잖아. 이 제품은 뿌리자마자 모근을 꽉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정호철이 “선배님이 ‘꽉 잡아준다’고 하니 조금 야하게 들린다”고 하자 신동엽은 이를 놓치지 않고 “너 정말 저질이구나”라며 역공을 펼쳤다. 그러면서 “그러지 마라. 너처럼 근본적으로 저질인 애는 이런 거 조심해야 한다”고 정호철을 장난스럽게 몰아붙였다. 신동엽은 “나는 돈 벌려고 가끔 짓궂은 농담도 하곤 하는데, 끝나고 그 죄책감 때문에 엉엉 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신동엽, 이효리 ‘사귀자’ 고백에 “어떻게 거절하냐”

    신동엽, 이효리 ‘사귀자’ 고백에 “어떻게 거절하냐”

    코미디언 신동엽이 가수 이효리에게 사귀자는 고백받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다섯 번째 짠 화사, 매직아이 이거 사과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앞서 방송에 출연한 이효리를 언급하며 “방송을 떠나 오랜만에 효리와 만나 이야기하니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진행자 정호철이 “재밌긴 했는데 방송에 못 나올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그게 아쉬웠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만약 우리 감독님들과 PD, 작가님들이 나쁜 마음으로 미방송분을 나중에 다른 곳에 올리면 몇천만 조회수가 나오고, 효리와 내가 아름답게 매장될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화사는 “저는 효리 언니에게 만우절 이야기를 들었다”며 “효리 언니가 ‘내가 오빠 좋아한다’라며 고백했다고 들었다”고 미방송분 내용을 궁금해했다. 신동엽은 “근데 내가 눈치가 빨라서 안 속았다”고 하자 화사는 “거짓말하시지 마라. 속으셨다고 들었다. 속은 거 맞지 않냐?”고 계속해서 추궁했다.결국 신동엽은 “그러면 이효리가 전화해서 사귀자고 하는데 안 사귈 사람이 있냐?”면서 “효리가 워낙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사귀어야 하는 거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효리를 정말 어릴 때부터 봤는데 당시엔 그렇게 멋있진 않았다”며 “어릴 때부터 멋있을 수는 없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딪치는 시간이 주는 것들이 있다. 성장하고 진화한 것이다. 그렇게 멋진 사람이 됐다”면서 “그러한 과정이 없으면 절대 멋있는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멋있는 척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온갖 걸 겪고 멋있어진 거다. 비로소 조금씩 조금씩 깨닫게 된 사람이다. 단단한 나이테를 거치고 과정을 거친 것이다”라고 했다.
  • 김창옥 “20대 때 지하철서 성추행…‘왜 갔지’ 내 탓 했다”

    김창옥 “20대 때 지하철서 성추행…‘왜 갔지’ 내 탓 했다”

    소통 강사 김창옥이 대학 시절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창옥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 리부트’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탔는데 어떤 아저씨가 저 멀리서 저를 쳐다보더니 사람들을 뚫고 오더니 제 등 뒤에 서더라. 손을 제 엉덩이 쪽으로 대고 있고 저는 ‘이거 뭐야? 내 손인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모르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이 옆에 있다가 신설동을 지나갈 때 (엉덩이를) 꽉 잡더라. 그때 정말 시간이 천천히 가더라.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악’ 소리를 질렀다. 그때 마침 문이 열리면서 아저씨가 나가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그 사람이 밉다가 나중에는 자존감이 낮으니까 내 탓으로 돌렸다”면서 “‘내가 왜 그 시간에 거기 있었지?’ 다 내 탓이 됐다”고 고백했다. 김창옥은 “그러다가 제 인생에 너무 좋은 계기가 찾아왔다. 4학년 때 심리학 수업을 하는데 토론하는 수업이었다”면서 “성추행 외상 후 스트레스를 앓는 여학생들을 사회가 적극적으로 찾아서 대학이 도와야 하나, 여성이 용기 있게 나서야 하는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말 못 하고 가만히 있던 중에 갑자기 제 손이 올라가더라”면서 “지난여름 지하철에서 사건이 있었는데 제가 잘못했냐고 했다. 토론하라고 했는데 간증을 해버렸다”고 털어놨다. 김창옥은 “예상하지 못한 걸 얘기하니 학생, 교수님이 가만히 있더라. 어떤 한 여학생이 손뼉을 치고 공중으로 휴지를 날리면서 책상을 두드리고 휘파람을 불고 강의장이 난리 났다”면서 “교수님이 여성이셨는데 다가오더니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학회지에 싣고 싶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수업 끝나고 여학생들이 찾아와서 그런 거 신경 쓰면 험한 세상 살기 어렵다더라. 얘는 5번, 저는 3번 당했다고. 그날부터 그 아저씨에게 해방됐다. 해방된 느낌을 처음 느꼈다”고 말해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 “아티스트 건강 고려 못 했다” 십센치, 돌연 미국 투어 취소

    “아티스트 건강 고려 못 했다” 십센치, 돌연 미국 투어 취소

    가수 십센치 측이 미국 투어 취소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최근 십센치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십센치의 미국 투어가 기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연이 취소됨으로 인해 큰 기대를 하고 기다려 주시던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예매하신 고객님들은 이른 시일 내로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후 “미국 투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연 취소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설명 없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추가 공지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많은 네티즌이 댓글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십센치의 미국 투어와 관련해 우려를 표출해왔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첫 번째는 장기 콘서트 및 가을 행사에 이은 해외 공연에 대한 아티스트 건강염려, 두 번째는 장기 콘서트 티켓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팬분들과 함께했던 텐텐절을 포함한 투어 일정 발표, 그리고 이 외에도 여러 우려되는 의견들을 주셨다. 변명의 여지가 없이 모두 맞는 말이었고 적절치 못한 타이밍에 계획한 투어였다. 아티스트 건강을 잘 고려하지 못하고 욕심이 앞섰으며 텐텐절을 기대하셨을 팬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리는 일정이었다”고 인정했다. 또한 프로모터 측과 일정 변경에 대해 논의했으나 몇 달 전부터 준비한 스케줄인 만큼 변경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최근 미국 프로모터 측으로부터 세일즈가 좋지 못하니 투어를 취소하자는 의견을 전달받았고 부득이하게 취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소속사는 이 역시 투어 일정 취소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좋은 음악,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투어 취소로 인해 발생한 비행기, 숙박에 대한 취소 수수료에 대한 부분은 최대한 보상해 드리겠다”면서 “모든 부분 저희의 부족함으로 생긴 부분이니 송구스럽지만 질타는 아티스트가 아닌 저희에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십센치가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 “남편, 이미 묶었는데…둘째 기다리며 야관문 주는 시어머니”

    “남편, 이미 묶었는데…둘째 기다리며 야관문 주는 시어머니”

    방송인 신재은이 시어머니의 일방적인 둘째 손자 기다림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조영구 아내 신재은은 본의 아니게 시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신재은은 “첫아이를 가지고 아들이란 걸 알게 됐다. 시댁에서 ‘진’자 돌림을 써서 아들 이름을 ‘조진○’로 해야 했는데 저는 마음에 안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신재은의 시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조진우’로 지어오셨다고 한다. 신재은은 “(조진우라는 이름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해 조정우라고 지었다. 기분 좋으실 때 말해야겠다 미루다가 애를 낳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산후조리원에서 저희 (친정) 어머니가 정우라고 하니까 시어머니가 ‘왜 자꾸 정우라고 부르냐’고 했다”면서 “(제가) 부를 때는 진우라고 부르고 호적에만 정우라고 올리자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둘째를 낳으면 조진우라고 지으라고 했다”고 전했다.신재은은 “조영구가 한창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고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고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 때다. 둘째를 낳을 수 없는데 어머니가 야관문 가져오셨다”면서 “아빠가 애를 어깨에 태워주기는커녕…”이라고 남편 조영구의 체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둘째를 기다리고 계신다”며 “이제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조영구가) 묶었다. 야관문을 안고 웃으며 들어오시면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 49㎏이 124㎏ ‘번쩍’…부모님 생각에 울먹인 北리성금

    49㎏이 124㎏ ‘번쩍’…부모님 생각에 울먹인 北리성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49㎏급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의 리성금(25)이 시상대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리성금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49㎏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92㎏, 용상 124㎏, 합계 216㎏을 들어 합계 213㎏(인상 94㎏·용상 119㎏)의 장후이화(25·중국)를 꺾고 우승했다. 인상에서는 장후이화가 앞섰지만, 용상에서 리성금이 역전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리성금은 용상과 합계에서 세계 신기록도 세웠다. 종전 세계 기록은 장후이화의 용상 120㎏, 합계 215㎏이었다. 장후이화는 2019년 파타야, 2022년 보고타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이 체급 강자다. 그러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48㎏급에서 우승한 리성금이 이번 항저우에서 장후이화를 꺾고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리성금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에 4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리성금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부모님들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경기 (금메달) 소식을 안겨줬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치며 은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장후이화도 기자회견에서 리성금이 국제대회에 수년간 참가하지 못하고도 성적이 많이 향상됐다면서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에는 남자 7개 체급(61㎏급, 67㎏급, 73㎏급, 81㎏급, 96㎏급, 109㎏급, 109㎏ 이상급)과 여자 7개 체급(49㎏급, 55㎏급, 59㎏급, 64㎏급, 76㎏급, 87㎏급, 87㎏ 이상급)에 총 1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북한은 전 체급에 출전해 중국과 경쟁을 펼친다.
  • 운전대 잡은 반려견? 그런데 웃는 것처럼! 슬로바키아 운전자에 벌금

    운전대 잡은 반려견? 그런데 웃는 것처럼! 슬로바키아 운전자에 벌금

    “강아지씨, 과속하셨어요. 면허증 보여주시죠.” “전 없어요.” “음, 당신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뭐 좀 갖고 계신가요?” “저요. …” 슬로바키아 경찰이 과속하는 자동차 운전석에 반려견을 앉힌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히면서 지난 2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자동차 번호판이 선명히 찍힌 과속 단속 카메라 사진을 올렸다. 사진설명을 달며 우스갯 장난으로 반려견과 대화를 나눈 것처럼 꾸몄다. 경찰은 또 갈색 사냥개 ‘하비노’가 순종적으로 운전석에 앉아 앞유리창을 주시하며 어린 사슴이 있는지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우스갯소리를 이어갔다. 경찰관들은 처음에 사진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고 했다. 체코 자동차 스코다 운전석에 하비노가 떡하니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이 반려견이 멋지게 웃는 것 같은 모습으로 사진에 찍혔다는 것이다. 미국 온라인 매체 인사이더 닷컴은 문제의 자동차가 규정 속도를 시속 11㎞나 초과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이 운전자를 찾아냈다. 자동차 번호판이 선명하게 포착됐으니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31세 남성 운전자는 펄쩍 뛰었다. 하비노가 갑자기 무릎 위에 뛰어드는 바람에 이런 사진이 찍히게 됐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북동쪽에 위치한 스테루시 마을 경찰관들은 자동차 안에서 어떤 갑작스러운 움직임도 없었다는 점을 동영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벌금이 반려견이 아니라 운전자에게 부과된 점을 봤을 때 과속했다고 벌금을 물린 것인지, 아니면 움직이는 차량 안에서 반려견을 안전한 위치에 두지 않아 벌금을 물린 것인지 분명치 않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 벌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범칙금 수준이라 그렇게 많은 돈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슬로바키아 경찰은 나중에 정색을 하고 “작은 동물이라도 운전하는 동안 당신의 목숨과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반려동물을 차 안의 안전한 위치에 있게 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바다 ‘의상 논란’ 지적 후…슈, SNS에 장문의 글 남겼다

    바다 ‘의상 논란’ 지적 후…슈, SNS에 장문의 글 남겼다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동료 바다의 쓴소리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깊게 뿌리 내린 나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슈는 “나의 삶. 삶이란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삶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에 몇 개의 챕터가 있을지 모르지만 삶 앞에 나는 전면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세상은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이며 그 시공 속에 롤러코스터처럼 되어 있다 해도 앞으로 남은 나의 삶의 형태 속도 크기는 아마도 내가 심은 나무의 뿌리가 뻗어나가는 속도의 맞출 것이다”라고 했다. 슈는 “어떤 나무가 되던 난 그것에 만족해할 것이며 그 나무를 보며 나의 삶이 살아있다는 것을 매 순간 느끼며 감사하며 살 것이다. 우리의 삶. 사람이 사람을 살아하는 사람.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슈는 최근 바다와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언니로서 슈한테 해주고 싶은 게 있었다. 왜 그런 사건이 있은 뒤에 바로 탱크톱을 입으면 안 되는지 저는 슈한테 설명했다. 슈는 아마 그런 잔소리한 제가 싫었을 것이다. ‘이제는 (도박) 안 하니까’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그리고 어떤 삶을 살아갈지도 중요하다”라며 “난 진짜 S.E.S. 노래하고 싶다. 그걸 위해서 네 옆에 있었고 응원했었다. 마지막인데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 꼭 너로 만나길 바란다. 그래야지만 SES 노래도 다시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라고 당부한 바 있다.
  • 운전석 앉은 반려견 심지어 웃고 있다, 슬로바키아 경찰 운전자에 벌금

    운전석 앉은 반려견 심지어 웃고 있다, 슬로바키아 경찰 운전자에 벌금

    슬로바키아 경찰이 반려견을 자동차 운전석에 앉힌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과속 단속 카메라에 포착된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한바탕 난리가 났다. 경찰관들은 처음에 사진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고 했다. 체코 자동차 스코다 운전석에 반려견이 떡하니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더 웃기는 것은 이 반려견이 멋지게 웃는 것 같은 모습으로 사진에 찍혔다는 것이다. 경찰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 운전자를 찾아냈다. 과속 단속 카메라에 자동차 번호판이 포착됐을테니 어렵지 않았을 일이다. 31세 남성 운전자는 펄쩍 뛰었다. 갈색 사냥개인 반려견 ‘하비노’가 갑자기 무릎 위에 뛰어들어 이런 사진이 찍히게 됐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북동쪽에 위치한 스테루시 마을 경찰관들은 자동차 안에서 어떤 갑작스러운 움직임도 없었다는 점을 동영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벌금이 반려견이 아니라 운전자에게 부과된 점을 봤을 때 과속했다고 벌금을 물린 것인지, 아니면 움직이는 차량 안에서 반려견을 안전한 위치에 두지 않아 벌금을 물린 것인지 분명치 않다고 영국 BBC가 30일 전했다. 벌금 액수는 밝히지 않았는데 우리 범칙금 수준으로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작은 동물이라도 운전하는 동안 당신의 목숨과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반려동물을 차 안의 안전한 위치에 있게 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천진한 그림에 깃든 팬데믹 시대 불안과 상실…‘시간 여행’ 떠나봐요

    천진한 그림에 깃든 팬데믹 시대 불안과 상실…‘시간 여행’ 떠나봐요

    아이의 천진한 그림 같기도, 환상이 현실을 지우는 꿈 속 장면 같기도 하다. 꽃들은 사람 같은 눈을 또록또록 굴리며 수줍어하면서도 익살스럽게 춤춘다. 양 손을 번쩍 머리 위로 치켜든 복서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물웅덩이에 잠겨 눈물을 흘린다. 환희의 눈물인가 좌절의 눈물인가. 경계가 불분명한 이미지는 복잡다단하고 미묘한 감정의 교차를 경험하게 한다. 서울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오스틴 리의 국내 첫 개인전 ‘패싱 타임’을 돌아보고 나면 이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다른 세계에 빠졌다 나온 듯한 착각이 든다. 뉴욕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는 회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시각예술로 주목받는 신진 예술가다. 그는 자신이 구상한 디지털 이미지를 캔버스에 에어브러시로 그리거나, 3D 프린터를 이용해 조각으로 빚어낸다. 전시에 나온 회화, 조각, 영상 등 50여점의 작품들은 공간마다 다채로운 분위기와 구성으로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탐색의 재미’, ‘의외의 장면을 마주하는 설렘’을 느끼게 한다. 특히 여러 갈래로 뻗어나간 복도를 오가게 하는 전시 공간은 시작과 끝이 불분명한 거대한 시계 바늘 위를 부유하는 듯하다. 전시를 사람들이 코로나19 시대에 경험한 다양한 감정과 관계의 단절, 타인과의 상호작용 등을 돌아보는 ‘시간 여행’으로 경험해보라는 기획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올해 신작인 ‘파운틴’(분수·Fountain)은 전시장 바닥에 한 쪽엔 팔레트, 한 쪽엔 붓을 든 채 양팔을 벌리고 누워 물을 뿜어내고 있는 인물을 3D 조각으로 형상화했다. 입에서 뿜어나온 물은 바닥에 고여 물웅덩이를 만들어낸다. 벽면엔 작가가 직접 모션 캡처 수트를 입고 몸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구현한 ‘타이트 로프’(Tight rope) 속 인물이 눈물로 ‘분수’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 옆에는 핑크빛 벤치가 놓여 있어 흐르고 고이는 물의 움직임을 멍하니 바라보며 시간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명상의 순간을 즐길 수 있다.서로 손을 맞잡고 율동감 넘치게 둥근 원을 그리고 있는 인물들이 정겨운 ‘조이’는 앙리 마티스의 1910년 작 ‘댄스’를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작가는 마티스나 샤갈 등 거장들의 명화를 차용한 자신만의 창작품을 만들어내며 세상을 보는 또다른 시각과 예술에 대한 해석을 제시한다. 작가는 “발전을 거듭하고 일상에서도 극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디지털 기술은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재료이자, 무한한 실험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이라며 “과거 사진 기술이 예술 창작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듯 디지털 기술이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끊임없이 주시하며 나만의 예술을 탐구해보고 싶다”고 했다. 12월 31일까지.
  • 박준규 “큰아들 11월 결혼… 내년에 아이 낳게 할 것”

    박준규 “큰아들 11월 결혼… 내년에 아이 낳게 할 것”

    배우 박준규가 큰아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박준규·진송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규는 “결혼 33년 행복의 비결”을 묻자 “일단 그 안에는 아이들이 항상 있다. 집사람이 꼴 보기 싫고 밉다는 생각이 들 때도 이 사람 아니었으면 이 아이들은 태어나지 않았겠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11월에 우리 첫째 장가간다. 제가 계속 방송 나가고 있는 와중에도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아이는 당장 안 낳겠다고 했는데 내년에는 꼭 만들도록 어떻게든 방법을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재원은 “그건 시아버지가 할 일이...”라고 당황했고, 김수찬 역시 “알아서 하시겠죠”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박준규는 “아니 말은 할 수 있지 않냐”고 말했고, 김재원은 “요즘은 말도 안 하는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준규는 “저는 할 거예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며느리를 맞게 된 진송아는 소감을 묻자 “되게 설레고 저는 딸을 못 키워봤다. 딸을 키우는 아기자기한 사랑을 베풀어본 적 없다. 새아가를 맞이하니까 딸을 얻었다고 생각하니 머릿속으로 계속 그리는 거다. 어떤 걸 해주고 이렇게 살아야겠다 하고. 설레고 기쁘다”고 답했다.
  • 자취 감춘 배우 장동직, 미모의 딸 소개한 근황

    자취 감춘 배우 장동직, 미모의 딸 소개한 근황

    배우 장동직이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02회에서는 주연급 배우였으나 2017년부터 공식 작품 활동을 멈추고 자취를 감춘 장동직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직은 최근 모친상 소식을 전하며 “가장 큰 원인은 제가 일찍 이혼을 하게 되면서 그런 부분이 제일 컸던 것 같다. 저는 (이혼을) 한 20여 년 전에 좀 오래됐다”고 토로했다. 배우로서 주목받을 무렵 이른 나이에 가정을 꾸렸지만, 행복이 오래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도 이혼도 세상에 알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 “저희 어머니가 제 딸 둘을 키웠다. 전 어차피 밖에서 일해야 하니까. 특히 저 같은 직업은 확대해석 하고 부각시키고. 애들이 어려서 학교에 갓 들어갔는데 ‘집안이 이렇더라’ 이런 것들이 부담스러워서 철저하게 감췄다”고 고백했다.이후 그는 한 젊은 여성과 식당에 들어서더니 “제 애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여성은 “이건 너무 옛날 스타일”이라며 본인의 정체를 장동직의 큰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인 큰딸은 “동생도 있다”며 놀라는 식당 직원에게 밝혔고, 장동직은 “제가 사실 그런 얘기를 방송에서 안 하다 보니 제가 결혼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 “엄마, 저 암이라는데…살아계세요?” 생모 찾는 입양한인

    “엄마, 저 암이라는데…살아계세요?” 생모 찾는 입양한인

    “엄마를 만나면 꽉 안아주고 싶어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알고 싶은데. 이것조차 욕심이라면 살아 계시는지 그것만이라도 확인할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노르웨이 입양 한인 김 토마스 리셍(46·한국명 김민수)3년째 위암 투병 중인 노르웨이 입양 한인 김 토마스 리셍(46·한국명 김민수)씨가 생모를 애타게 찾고 있다. 김씨는 최근 연합뉴스와 화상통화에서 “삶이 곧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평생 모르고 살았던 내 삶의 시작점이 그렇게 간절해지더라”고 밝혔다. 1981년 4월 24일 오후 5시쯤 대전역 대합실서 발견“항암 치료하며 더욱 절절해진 그리움…가족 찾고 싶어” 1981년 4월 24일 오후 5시쯤. 대전역 대합실 안에서 울고 있는 김씨를 누군가 대전 피얼스영아원(현재 늘사랑아동센터)에 맡겼다. 발견 당시 그의 옷가지 등에서 정확한 인적 사항이 적힌 쪽지나 편지는 따로 없었다. 아동신상카드 기록상 그의 생년월일은 1977년 4월 25일이지만, 확실치는 않다. 영아원 관계자 등이 4∼5살로 보이는 남자아이라 입소 날짜에 맞춰 생년월일을 정하고 김민수라는 이름을 붙였을 가능성이 크다. 얼마 후 노르웨이로 입양, 남부 도시 퇸스베르그와 플레케피오르에서 성장한 그는 트롬쇠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금융기관 취업을 거쳐 현재는 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2011년 페루에서 만난 아내와 결혼 후 오슬로에 정착했고 8살 아들이 있다.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그는 학창 시절이 녹록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금발과 푸른 눈의 백인들 틈바구니에서 차별과 괴롭힘의 대상이었던 그에게 ‘아시아 입양인’이라는 꼬리표는 언제나 숨기기 급급한 흉터였다.김씨는 “두살 아래 남동생도 한인 입양인인데 우린 항상 학교에서 ‘황인’(Yellow), ‘원숭이’, ‘중국인’이라는 놀림을 받았다. 나는 축구에 소질을 보이면서 처음으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었고 그때부턴 내가 누군지 고민하기보다는 계속 축구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만 몰두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양부모도 김씨 출생의 비밀과 한국을 살갑게 설명한 적이 없다. 그저 ‘네 친부모는 널 버렸어’라고 했다. 그렇게 묻어뒀던 입양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성인이 되고부터 해소되지 않는 갈증을 일으켰다. 특히 본인과 똑 닮은 아들이 커나가는 모습을 보며 가족의 역사를 알지 못하는 것 또한 가슴 한쪽에 멍에로 남았다. 더 늦기 전에 친부모를 찾아야 한다고 마음 먹었지만, 2021년 6월 불현듯 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김씨는 ‘뿌리 찾기’를 포기하지 않았다.그는 항암치료와 동시에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친부모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모으는 중이다. 노르웨이 현지에서 유전자 검사를 앞둔 그는 오슬로에 있는 한국대사관을 통해 DNA 샘플을 경찰청 실종아동 데이터에 등록하고 내년에는 직접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친부모를 찾고 나서야 부모가 본인을 버린 게 아니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다른 입양인들의 사연은 그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다. 그는 “양부모님은 내가 ‘1979년생이고 서울역에서 버려졌다’고 말했지만, 직접 조사해보니 나는 1977년생에 대전역에서 발견됐다”며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많은 것들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어쩌면 친부모님이 날 버린 게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부모님이 절 버린 게 사실이라고 해도 원망하지 않는다”며 “그동안 부모님은 어떻게 살았는지, 저는 어떤 아이였는지, 형제자매는 있는지, 궁금한 게 너무 많다”고 말했다. 포기하지 않고 항암치료와 가족 찾기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한 그는 작은 단서도 소중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씨는 “제가 대전역에서 발견될 당시 제 옆에 보따리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보따리도 저와 함께 노르웨이로 왔다는 기록은 찾을 수가 없었다”며 “42년 전 보따리의 행방을 쫓는 게 불가능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 가서 찾아보려고 한다. 암 치료도 가족 찾기도 모두 기적이 벌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이광식의 천문학+] 태양, 탄생에서 종말까지의 모든 것

    [이광식의 천문학+] 태양, 탄생에서 종말까지의 모든 것

    날마다 당연시하고 심상하게 바라보는 태양이지만, 기실은 지름이 무려 지구의 109배, 140만km다. 시속 900km로 나는 비행기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는 이틀이면 충분하지만, 태양을 한 바퀴를 돌려면 무려 7달이나 걸리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물체다.​ 그런데도 우리가 태양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엄청난 실체이자 압도적인 현실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먼 거리에 떨어져 있어 하늘에서 꼭 축구공만 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어 그런 걸까? 약 1억 5천만km다. 실감이 안 난다면 시속 100km 차를 타고 달려가 보면 된다. 무려 170년 동안 쉼없이 가속 패달을 밟아야 하는 거리다.​ 하지만 태양에 가는 것은 되도록이면 말리고 싶다. 5500도의 열기도 열기려니와 방사능 폭우로 인해 접근하기도 전에 어떤 생명체든 소멸하고 만다.​ 그런 태양이 뿌리는 광자 알갱이들이 1억 5000만km의 우주공간을 8분 만에 주파해 내 얼굴을 어루만진다. 얼굴이 따뜻하다. 태양이란 물체의 존재감이 확 느껴진다.​ 만약 지구가 태양에 퐁당 빠진다면? 지구가 만약 공전을 멈추고 태양 인력에 끌려가 태양 속으로 퐁당 빠진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구의 물질 중 녹는점이 가장 높은 것이 텅스텐인데, 약 3,400도에 부글부글 끓어 곤죽이 된다. 그런데 태양의 표면온도는 5,500도다. 그러니 지구가 저 해 속에 퐁당 빠진다면 남아나는 게 하나도 없이 모조리 곤죽이 되고 만다는 뜻이다. 아마 모닥불에서 순간 빠직 하고 타버리는 한 마리 하루살이 같을 것이다. ​이 무서운 태양 에너지는 수소원자 4개가 헬륨원자 하나로 핵융합하면서 생산되는 핵에너지다. 아인슈타인의 물질-에너지 등가 방정식 E=mc·2(E:에너지. m:결손질량. c:광속)이 저 엄청난 에너지 생산의 비결이다. 이 방정식의 위력은 1945년 히로시마에서 사상 최초로 증명되었다.​ 지상의 모든 생명체는 저 무섭도록 뜨거운 수소 공의 에너지를 받고 살아간다. 식물들이 새봄을 맞아 잎 피고 꽃 피는 것은 물론, 우리의 모든 활동 에너지 역시 다 태양으로부터 온 것이다. 만약 태양이 끊임없이 에너지를 생산해 우주에 뿌려주지 않는다면 이 드넓은 태양계에는 아메바 한 마리도 살지 못할 것이다. 고로 불타는 수소 공 태양은 태양계의 지존이자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어머니다.​​ 그렇다면 저 태양은 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그냥 어느 날 갑자기 지구 하늘에 나타난 걸까?​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의 충족이유율에 따르면,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다. 따라서 저 태양도 반드시 그 시작점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언제,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것일까? 이것은 말하자면 태양의 역사가 되겠다.​ 결론부터 말하면, 138억 년 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이 태양 탄생의 최초 원인이다. 빅뱅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태양도 지구도 당신도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하늘의 태양을 바라보는 것은 바로 빅뱅의 확고한 증거물을 바라보는 것이다.​ 지구와 동갑인 태양 태양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성운으로부터 태어났다. 너비 2~3광년에 이르는 거대한 성운 덩어리가 존재했는데, 그 무렵 근방에서 엄청난 초신성 폭발이 일어났다. 태양의 수십 배나 되는 거대한 별이 생애의 막바지에 이르러 대폭발로 삶을 마감한 것이다. 이 별의 죽음이 다른 별의 탄생을 불러왔다.​ 초신성 폭발로 생긴 엄청난 충격파의 영향으로 태양계 성운이 서서히 회전하면서 뭉쳐지기 시작했다. 회전하는 성운의 덩치가 작아질수록 성운의 회전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이른바 각운동량 보존법칙이다. 얼음판 위에서 회전하는 김연아가 팔을 오므리면 회전이 더욱 빨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렇게 성운이 점점 더 단단히 뭉쳐지면 그 중심에는압력과 온도가 급상승하는데, 이윽고 온도가 1천만 도를 돌파하면 한 사건이 일어난다. 중심의 수소원자 4개가 융합하여 헬륨원자 하나를 만들면서 엄청난 핵 에너지를 생산하여 반짝 불이 켜지는 것이다.여기서 생성된 광자가 밀집한 수소원자를 비집고 표면까지 올라와 마침내 최초의 광자가 우주공간으로 방출되면 이때부터 비로소 별은 반짝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스타 탄생’이다.​ 태양이 이렇게 하여 별이 된 것은, 핵우주 연대학에 따르면 정확히 45억 6720만 년 전이다. 이때 태양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들이 행성과 위성 그리고 수많은 소행성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자연히 지구의 나이도 태양과 동갑인 45억 6700만 년쯤 되는 것이다.​ 그런데 태양과 그 나머지 태양계의 식구들, 예컨대 8개 행성과 수백 개의 위성들 그리고 수조 개의 소행성들을 밀가루 반죽처럼 하나로 뭉칠 때 태양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무려 99.86%! 지구를 포함해 태양 외의 모든 천체들은 다 합쳐봤자 0.14%라는 얘기다. 그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목성과 토성이 90%를 차지하니, 우리 지구는 나머지 0.014% 속의 한 티끌에 지나지 않는다.​ 태양의 종말 45억 6000만 년 전부터 지금까지 지구 하늘에서 쉼없이 불타면서 나를 비롯해 지구상의 뭇생명들을 살리고 있는 저 태양은 그럼 얼마나 오래 살까? 현재 태양은 우주의 다른 대다수 별과 마찬가지로 별의 진화과정 중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주계열성 단계에 있는데, 이 단계는 별의 생애 중 거의 90%를 차지한다. 태양은 주계열 단계에서 약 109억 년을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은 질량이 작아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지 못하는 대신, 71억 년이 지나면 적색거성으로 부풀어오를 것이다. 중심핵에 있는 수소가 소진되어 핵이 수축되면서 태양 온도는 치솟고 외곽 대기는 무섭게 팽창한다. 그로부터 6~7억 년 뒤에는 마침애 태양 외곽층이 우주로 방출되어 거대한 먼지 고리를 만들게 된다. 이른바 행성상 성운이다. 이때 수성과 금성, 지구는 팽창하는 태양에게 잡아먹힐 것으로 천문학자들은 예상한다.​ 외층이 탈출한 뒤 극도로 뜨거운 중심핵이 남는데, 이 태양의 속고갱이 같은 중심핵은 수십억 년에 걸쳐 어두워지면서 지구 크기만 한 백생왜성이 된다. 이 시나리오가 태양과 비슷하거나 좀 더 무거운 별들의 운명이다.​ 태양이 진화한 행성상 성운의 고리는 천왕성이나 해왕성 궤도 부근까지 뻗칠 것이며, 아마도 그 별먼저 속에는 한때 지구에서 잠시 문명의 일구면 살았던 인류의 잔재들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 김행 내달 5일 ‘험난한 청문회’…쟁점 3가지 정리

    김행 내달 5일 ‘험난한 청문회’…쟁점 3가지 정리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5일 열린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이에 반발해 전원 불참했다. 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 지명 직후 각종 의혹이 쏟아지자 연일 입장문을 내며 해명했지만, 논란을 잠재우지 못했다.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겪게 될 가장 큰 난관은 지난 2009년 김 후보자가 창업한 인터넷 언론사 ‘위키트리·소셜뉴스’ 관련 의혹이다. 주요 쟁점을 세 가지로 정리해 봤다. ‘시누이 주식 파킹’ 의혹…김행 “청문회에서 공개” 김 후보자는 소셜뉴스의 본인 지분을 공동창업자인 공훈의 전 대표에게 전량 매각하고 남편의 지분을 시누이에게 팔아 ‘주식 파킹’(주식을 제3자에게 맡겨 놓음)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2013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될 당시 본인과 남편이 가진 소셜뉴스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 김 후보자 남편이 가진 주식을 사들인 사람은 김 후보자의 시누이였고, 소셜뉴스 주식 12.82%를 갖게 됐다. 이들 부부는 2018년 전후로 소셜뉴스 주식을 다시 사들였고, 2018년 4월 기준 김 후보자 가족의 소셜뉴스 지분은 25.8%로 처분 직전(2013년) 지분을 회복했다. 같은 시기 김 후보자 남편의 지분을 떠안았다던 시누이의 지분은 1.1%로 줄었다. 시누이는 공직자윤리법상 주식을 백지신탁해야 하는 이해관계자가 아니지만, 가까운 가족에게 보유 주식을 판매하는 것은 백지신탁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공직이 끝난 뒤 주식을 되사는 것은 일종의 통정매매라는 주장 역시 제기됐다. 김 후보자는 이와 관련해 “회사는 2009년부터 백지신탁 명령이 떨어진 2013년까지 적자와 부채의 늪에서 헤어날 수 없는 재무구조였고 이 주식을 백지신탁하는 것은 불가능했다”면서 “제 주식은 그나마 공동창업자가 떠안았지만, 남편 주식은 백지신탁 대상이 아닌 시누이가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2018년 전후로 회사가 급격히 어려워지자 직원들은 줄퇴사하고, 우리사주를 갖고 있던 직원들과 주주들이 주식 매입을 요청해 2019년 주식을 전량 사줬다”며 “청문회 때 회사 창업 이후 현재까지 지분 변동, 경영상태, 재무구조 등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험난한 검증을 예고한 야당은 김 후보자의 시누이와 후보자 남편의 친구, 공동창업자인 공 전 대표, 이동기 소셜뉴스 대표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도 단독 의결했다. 도마 위에 오른 과거 발언…김행 “발언 취지를 왜곡” 김 후보자는 과거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도 피해갈 수 없다. 김 후보자는 2012년 위키트리 소셜방송(김형완 시사인권토크 ‘낙태, 태아인권 vs 여성인권’)에 출연해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합헌 결정과 관련해 발언한 것으로 논란이 됐다. 김 후보자는 당시 방송에서 “임신을 원치 않았지만, 예를 들어 가난하거나 남자가 도망갔거나 강간을 당했거나 어떤 경우에라도 여자가 아이를 낳았을 때 사회·경제적 지원 이전에 우리가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톨러런스(관용)가 있으면 여자가 어떻게든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본다”면서 “낙태가 금지된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남자들이 취하고 도망쳐도 여자들이 아이를 다 낳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를 지적한 언론 보도에 대해 “본래의 발언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며 “여성이 설사 강간을 당해 임신했더라도 낙태는 불가하며 무조건 출산해야 한다는 생각을 단 1초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핵심은 여자가 아이를 낳았을 적이다. 이들을 여가부에선 위기 임산부, 위기 출생아라고 한다. 여가부의 정책 서비스 대상이고 여가부와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그 전에 우리가 이들에 대한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위키트리에서 ‘김행 기자’의 이름으로 성차별적인 기사가 여러 건 보도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언론사에서 부회장이 기사를 쓰는 곳은 없다. 시민 기자 제도를 운영한 매체의 특성 때문”이라며 “열린 플랫폼에서 닫힌 플랫폼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2만 3000여명의 시민 기자 계정을 없앴고, 당시 트래픽이 높았던 많은 기사가 기존 임직원의 계정으로 분산됐다”고 말했다. 직원 임금 체불 논란…김행 “고의적 체불 아냐” ‘임금 체불’ 논란 역시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넘어야 할 산이다. 2018년 김 후보자에게 7500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던 소셜뉴스가 같은 해 4건의 임금 체불로 진정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소셜뉴스가 2018년 7월부터 두 달 동안 근로기준법 36조 위반으로 모두 4건의 진정을 당했으며 이 중 3건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당시 소셜뉴스는 임금 72만원과 연차수당 각각 122만원, 114만원을 체불했다. 같은 해 회사 지원으로 해외 연수를 갔던 김 후보자가 75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과 대비된다는 비판이 나왔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한 2023년도 근로감독에서도 연차 미사용 수당 762만원과 야간근로 가산수당 115만원 등 총 877만원을 23명에게 지급하지 않아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으로부터 시정 지시를 받았다고 윤 의원은 밝혔다. 김 후보자는 관련 의혹에 대해 “고의적 임금체불 사안이 아니”라며 “고용부의 사업장 근로감독 과정에서 다수 지적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2018년은 경영권을 재인수하기 전이며 주로 해외연수 중이었으므로 당시 회사 운영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입장이었다”며 “당시 대표이사는 따로 있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비교적 최근의 상황과 관련, 근로기준법상 연차 사용 촉진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회사는 연차가 남을 경우 연차를 사용해야 한다고 구두로 독촉해 왔다”며 “그러던 중 올해 고용부 근로감독에서 연차 촉진 시 근로자에게 서면으로 촉구 및 통보해야 유효하니 최근 1년 것이라도 소급해서 지급하라는 지적이 있어 그대로 따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오후 6시 이후 연장근로를 할 때 수당의 1.5배를 지급해 왔지만, 밤 10시를 넘으면 추가로 0.5배를 재가산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가 규정을 안내받고 즉시 개선했다”면서 “규정 오인으로 인한 단순 행정착오이며 지적된 사항은 모두 즉시 시정조치했다”고 덧붙였다.
  • 귀성길 ‘헉’ 소리나는 휘발유 가격 … 평균 판매가 1800원 눈앞

    귀성길 ‘헉’ 소리나는 휘발유 가격 … 평균 판매가 1800원 눈앞

    회사원 권모(40)씨는 요즘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깜짝 놀란다. 자차로 왕복 4시간 출퇴근을 사흘 하면 휘발유가 동이 나 주유를 하는데, ‘가득’ 주유를 할 때 드는 비용이 불과 몇 달 사이에 1만원 넘게 올랐다. 오는 추석 연휴에 자차로 왕복 5시간을 운전해 성묘를 하고 가족 여행도 떠날 예정인 권씨는 벌써부터 휘발유 가격이 걱정이다. 권씨는 “자차로 출퇴근을 하니 길 위에 돈을 버리는 느낌”이라면서 “돈을 아끼기 위해 불편하더라도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0000원 … 귀성길 물가 압박 하반기 들어 급등하는 국제유가가 인플레이션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최근 3개월 사이 12% 넘게 오르며 추석 물가를 자극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제유가 상승이 잡혀가던 인플레이션을 다시 반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다. 다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을 낳을 것이라는 비관론과 국제유가 상승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낙관론이 팽팽하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일 대비 1.07원 오른 1792.36원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기 직전인 지난 7월 1일 이후 12.4% 올랐다. 서울 평균 가격은 1876.3원이었으며 2813원에 달하는 주유소도 나타났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695.77원으로 7월 1일 대비 18.7% 올랐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입 유종인 두바이유와 더불어 브렌트유,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등의 가격이 지난 7월 연저점을 찍은 뒤 ‘V자’ 반등으로 돌아서면서 휘발유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국제유가가 지난달 나란히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는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연속 올랐다. 수입물가 역시 두 달 연속 올랐다. 지난달에는 4.4% 올라 17개월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국제유가가 연내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여파와 더불어 러시아가 자국 시장 안정을 이유로 디젤과 휘발유 수출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원유 공급 부족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의 8월 경제지표가 소폭 상승한 데 이어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원유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에 따라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내년 브렌트유 가격을 배럴당 80달러에서 105달러 사이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는 브렌트유 가격이 2026년 배럴당 150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브렌트유 가격이 4분기 95달러를 기록하고 내년 1분기에도 92.5달러, 2분기 90달러에 달하는 등 국제유가가 내년 상반기까지 9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제유가 100달러 간다 vs 원유 상승 일시적일 뿐 반면 지금과 같은 유가 상승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반론도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자발적인 감산을 유지하기에는 지정학적 현실이 녹록치 않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재정적 타격으로 인해 휘발유와 디젤 수출 금지 조치를 장기간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글로벌 경기를 침체로 몰아넣지 않으면서 생산자들에게 수익을 보장해줄 수 있도록 유가를 높게 유지하는 것에 대한 고심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수요를 위축시키고,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다시 하방 압력을 받을 수도 있다. 중국 내 수요가 살아나는 정도도 제한적이어서 유가를 끌어올리기에 역부족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은 “국제유가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90달러를 넘어선 만큼 현재의 유가 수준에서도 수요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면서 “중국 내 수요가 강하게 살아날 가능성도 낮다”고 말했다.
  • 美고교 유학시절 유재석? 사진 ‘깜짝 공개’

    美고교 유학시절 유재석? 사진 ‘깜짝 공개’

    유재석이 미국 고등학생 모습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MBC ‘놀면 뭐하니?’는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90년대 하이틴 멤버들의 추석 인사. 이번 추석에서 함께 웃어요.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며 유재석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온라인에서 유행을 끌고 있는 미국 하이틴 감성 졸업사진으로 자신의 셀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얼굴을 인식해 프로필을 만들어준다.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을 시작으로 박진주, 하하, 정준하, 미주, 주우재, 이이경 등 멤버들의 사진을 미국 고교 졸업 사진으로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3일

    쥐 36년생 : 외출을 삼가고 근신함이 좋다. 48년생 : 금전 문제 하자가 생긴다. 60년생 :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이 나타난다. 72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재수가 좋다. 84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소 37년생 : 재물운이 강하니 복록이 넘친다. 49년생 : 운이 좋아지니 현상 유지는 되겠다. 61년생 : 온통 허무한 날이구나. 73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85년생 : 계획했던 일이 취소되나 걱정하지 마라. 호랑이 38년생 : 말조심 몸조심해야 하겠다. 50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62년생 : 불필요한 말이 후회를 남긴다. 74년생 : 정신적인 고통이 따르겠다. 86년생 : 예상 못한 시비가 벌어지겠다. 토끼 39년생 : 이동운은 별로 좋지 않다. 51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쁘다. 63년생 : 뜻대로 일이 풀려나간다. 75년생 : 자존심만 버린다면 희망 있다. 87년생 : 일의 능률이 향상되겠다. 용 40년생 : 재물운 붙고 기쁜 일 생긴다. 52년생 :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64년생 : 도와줄 사람이 많이 나타난다. 기다려라. 76년생 : 바쁘게 뛰지만 어렵겠구나. 88년생 :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뱀 41년생 : 물건이나 금전 잃어버리기 쉽다. 53년생 : 지출이 과다하니 조심하라. 65년생 : 인기와 신뢰를 얻겠구나. 77년생 : 일을 벌이면 길하나, 중단하면 손해. 89년생 : 몸과 마음이 안정을 찾아간다. 말 42년생 : 남쪽은 좋으나 동쪽은 피하라. 54년생 :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라. 66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78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90년생 : 재물과 복이 다가온다. 양 43년생 : 동쪽으로 출타하면 불리하다. 55년생 : 일이 그런대로 진행되어간다. 67년생 : 기쁜 일 중에 궂은일이 있으니 조심. 79년생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지 마라. 91년생 : 집안이 화기애애하겠다. 원숭이 44년생 : 믿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라. 56년생 : 사람 사귀는 일에 신중하라. 68년생 : 추진하는 일이 잘 성사된다. 80년생 : 실천은 확실히 하는 게 좋겠다. 92년생 : 소망한 일 잘 이루어지겠다. 닭 45년생 : 대인관계에 세심한 주의 필요. 57년생 : 하는 일이 더욱 번창하겠다. 69년생 : 주변의 도움이 찾아오겠다. 81년생 : 투자에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다. 93년생 : 끝마무리에 조금 더 노력하라. 개 46년생 : 경사가 기다리고 있다. 58년생 : 길운이 서서히 다가온다. 70년생 : 바쁘나 실속은 없다. 82년생 :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94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기쁜 하루. 돼지 47년생 : 심신이 편안하구나. 59년생 : 곤란한 일 생기겠으나 곧 풀린다. 71년생 : 계획된 일 지연되겠다. 83년생 : 곧바로 귀가하는 게 좋다. 95년생 :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일

    쥐 36년생 : 기쁜 소식 들으니 행복한 하루. 48년생 : 매사에 주의해야 하겠다. 60년생 : 욕심만 버리면 커다란 행운. 72년생 : 잘못도 없는데 구설수에 오르기 쉽다. 84년생 : 자신에게 냉철함이 좋겠다. 소 37년생 : 움직임에 행운이 있다. 49년생 :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61년생 : 과로는 금물이다. 73년생 : 가족의 안부에 신경 써야 한다. 85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 좋겠다. 호랑이 38년생 : 베풀고 나쁜 소리 듣는다. 조심하라. 50년생 : 목적한 바 성취한다. 62년생 :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마라. 74년생 : 주변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86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겠다. 토끼 39년생 : 문서 등으로 기쁜 일 생긴다. 51년생 : 기쁜 소식을 듣는다. 63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75년생 : 수고한 만큼 얻는 이득이 있다. 87년생 : 연장자에게 도움을 청하라. 용 40년생 : 집안에 경사가 넘쳐난다. 52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64년생 : 금전운이 가득하니 풍족한 하루. 76년생 : 내실만 갖춘다면 행운 따른다. 88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얻는다. 뱀 41년생 :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하다. 53년생 : 전화위복의 멋진 날이다. 65년생 : 일이 잘되면 소득이 크다. 77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노려라. 89년생 : 심신 안정이 최우선이다. 말 42년생 : 자랑할 것이 있어도 참는 게 좋다. 54년생 : 무리하면 다툼수 생기니 주의하라. 66년생 : 어려운 일이 연달아 생기니 조심. 78년생 : 성공하기 위해 참아야 할 것이 많구나. 90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라. 양 43년생 : 무슨 일이든 방심하면 큰코다친다. 55년생 :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라. 67년생 : 생각이 많은 듯해도 원하는 것은 하나일 것이다. 79년생 : 차근차근 경험 쌓으면 이득. 91년생 : 너그러운 마음 지녀야 대인관계 원만하다. 원숭이 44년생 : 인내심을 발휘하라. 56년생 : 주변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라. 68년생 :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80년생 : 자신감을 잃지 마라. 92년생 :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라. 닭 45년생 : 변동운이 좋다. 57년생 :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 69년생 :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81년생 : 즉흥적인 언행을 삼가야 한다. 93년생 : 약간의 소득 있어 즐겁다. 개 46년생 : 아직도 기회는 많다. 58년생 : 지출을 줄이고 근신함이 좋다. 70년생 :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82년생 : 동업은 별로 이득이 없다. 94년생 : 기분이 불안정한 하루다. 돼지 47년생 : 여유 있는 마음 필요하다. 59년생 : 뜻을 높이면 어렵다. 71년생 : 일의 성과가 빛나겠다. 83년생 : 마음을 비워야 일 처리된다. 95년생 : 건강 상태를 유심히 살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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