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하니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여경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261
  • “파리 못 간 배구 위기, 당장 쉬운 답? 없다, 그런 거…뿌리부터 다시 튼튼히”

    “파리 못 간 배구 위기, 당장 쉬운 답? 없다, 그런 거…뿌리부터 다시 튼튼히”

    김세진 한국배구연맹 운영본부장은 22일 ‘파리올림픽 이후’와 ‘프로배구 20년’이라는 화두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배구계 선배의 한 사람으로서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배구 대표팀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게 마음 아팠다”며 “쉬운 답은 없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적보다는 차근차근 뿌리를 튼튼히 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 2군 창설 위해 다방면 노력 2020 도쿄올림픽 4강을 차지했던 여자배구는 파리올림픽에선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남자배구는 2000 시드니올림픽 이후 줄곧 본선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시드니올림픽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맹활약했던 김 본부장으로선 속이 더 쓰릴 수밖에 없다.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감독이었고 이제는 연맹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그에게 한국 배구 위기론과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그는 “당장의 성적보다는 토대를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현재 내가 맡은 역할”이라며 “연맹에선 유소년클럽팀을 늘리고 유소년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그걸 통해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군 리그 창설을 위한 개혁안도 연맹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다”며 “물론 일부 구단에선 비용 문제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게 사실인데 열심히 설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기론은 배구뿐 아니라 모든 종목이 직면한 현실이다. 김 본부장은 “인구 감소 영향도 있겠지만 누적된 시스템 문제가 더 크다”면서 “프로선수가 되기 위한 진입 장벽은 높고 선수 이후 진로도 불분명하니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당연히 엘리트체육 자체를 꺼리게 된다”고 진단했다. ●AI 기반 비디오판독 체계 도입 준비 그는 “핵심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연계라고 본다. 선수, 부모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진로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7월부터 경기위원회와 심판위원회를 총괄하는 운영본부장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 가고 있다. 아침에 출근하면 해외 경기 자료와 영상부터 살펴본다. 그는 “서류 검토와 회의가 이어진다. 검토해야 할 자료가 날마다 산더미처럼 쌓인다”면서도 “행정가를 해 보니 경기 운영과 재정 상황 등 배구를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일을 배우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다. 한국프로배구는 2005년 시작됐다. 20주년을 맞는 2024~25시즌이 갖는 의미가 적지 않다. 김 본부장은 “팬들이 더 즐겁게 수준 높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도약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도입하고 유소년클럽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육성, 2군 리그 창설 등을 통해 배구가 팬들에게 더 사랑받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26시즌에 정식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AI 기반 비디오판독 체계 도입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감독 복귀 욕심? 버린 건 아니다 행정가로 일하고 있지만 감독 복귀 욕심까지 버린 건 아니다. 그는 “선수, 감독, 행정가 중 가장 힘든 건 역시 감독이다. 관리자 역할도 중요하고 전략가도 돼야 한다. 경기 한 번에 결과가 바로바로 나오는데 그 모든 책임을 져야 하니 부담이 엄청나다”면서도 “팀을 만들어 간다는 즐거움, 팀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희열이 있다”고 덧붙였다.
  • 성장을 강요받는 아이들…‘하지 않음’ 통해 성장하다

    성장을 강요받는 아이들…‘하지 않음’ 통해 성장하다

    성장이란 무엇일까내가 더 커지는 것? 자라는 것? 어쩌면 시점을 바꾸는 것일지도다른 사람의 자리가, 그들의 이야기가 내 안으로 들어오고 그게 더욱 커지는 게 아닐까…나의 고통만큼 다른 사람의 상처와 아픔그 과정을 이해 하는 게 아닐까 ‘성장’은 현대인에게 강요된 운명이다. 각박하기로는 세상에서 제일간다는 한국에선 더더욱 그렇다. “성공이 멀게 느껴진다면 일상에서 무엇 하나 작은 성취라도 이뤄 보라”며 닦달한다. 반드시 그래야 하는 걸까. ‘하지 않음’을 통해 성장할 순 없을까. 소설가 김애란(44)이 13년 만에 내놓은 장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을 통해 독자들에게 나직이 건네는 질문이다. “성장이란 무엇일까요. 내가 더 커지는 것? 자라는 것? 그게 아니라 어쩌면 시점을 바꾸는 것일지도요. 다른 사람의 자리가, 그들의 이야기가 내 안으로 들어오고 그게 더욱 커지는 거죠.” 지난 2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신작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김애란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간담회장에서 그가 앉은 배경으로 출판사 문학동네가 마련한 홍보 포스터가 걸려 있었다. 거기에 적힌 소개 문구가 작가로서는 퍽 쑥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었다. ‘젊은 거장’이라는 수사.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2002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단편집 ‘달려라, 아비’, ‘비행운’ 등의 작품으로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두루 받았다. 이상문학상 등 걸출한 상도 여럿 수상했다. 거장의 칭호에 대해 김애란은 “제게는 교복 같은 말”이라고 했다. “중학교 1학년 입학하고 교복을 일부러 크게 맞추잖아요. 3년 내내 입어야 하니까. 제게 꼭 맞는 수사가 아니라, 저 말에 맞게 몸을 맞춰 가라는 출판사의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소설은 고등학교 2학년생인 세 아이, ‘지우’와 ‘채운’ 그리고 ‘소리’의 두 달 남짓 짧은 방학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한창 자랄 나이, 성장을 강요받는 시절에 이들은 반대로 무언가를 ‘그만둔’ 상태다. 예컨대 ‘채운’의 경우 초등학생 때부터 줄곧 축구를 했다. 하지만 다친 뒤로는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너한테 지금껏 쏟아부은 돈이 얼마인데”라며 쏘아붙이는 아버지 ‘기준’의 말은 차갑고 아프기만 하다. 쏟아부은 돈이 많기에, 우리의 아이들은 성장해야 한다. 성장하지 않고는 도저히 이 세계의 압력을 견뎌 낼 수 없다. “자기 이야기에 몰두하다가 결국에는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의 고통만큼 다른 사람의 상처와 아픔도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쓰는 걸 좋아하는데, 앞선 장편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보여 드렸던 가족과 성장에 대한 해석을 다르게 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이 방황한다는 건 차이가 없지만 곁에 선 어른들의 위치가 달라졌고,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도 조금 변했습니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2011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김애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그간 단편은 계속 썼지만 장편이 나오기까지는 13년이 걸렸다. 작가 스스로 분투했지만 어려움이 많은 나날이었다. 계간 ‘문학동네’에 다른 장편을 연재하다가 중단하는 일이 있었다. 그는 “이야기 본연의 재미를 주겠다는 의욕이 앞서서 사람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도 “헤맨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삶을 새롭게 배웠다”고 했다. 하지 않음을 통해 성장하는, 소설 속 아이들 같다. “창작이라는 이유로 너그럽게 봐주시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직업 중 하나잖아요. 일한다고 생각하고, 엄살 부리지 않으려고 해요. 모든 성인이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 그날의 노동이 주는 힘듦, 그것보다 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그렇게 쓰자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제게 비단 직업이기만 한 건 아닙니다. 글을 쓰는 것과 읽는 것은 직업이기 이전에 삶의 방식이고, 언젠가 이게 직업의 의미를 잃게 되더라도 이런 존재 방식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 [단독] 月간병비 450만~500만원… 돌봄 절벽에 부모 75%가 휴직·퇴사[희귀질환아동 리포트: 나에게도 스무살이 올까요]

    [단독] 月간병비 450만~500만원… 돌봄 절벽에 부모 75%가 휴직·퇴사[희귀질환아동 리포트: 나에게도 스무살이 올까요]

    아이가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으면 부모는 자신에게 ‘시한부 선고’가 내려진 것보다 더 큰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기약 없는 치료와 돌봄이 시작되고 하루하루 증세가 악화되는 아이를 보면서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의료비 부담에다 하던 일마저 그만둬야 하니 가계도 무너져 내린다. 그래서 아이가 아프면 가족 모두가 아프다. 경제적 고통에 가정도 붕괴대부분의 자녀가 종일 돌봄 필요간병비 압박에 휴직·퇴사자 많아치료비로 거액 지출까지 ‘악순환’우울증·공황장애 겪어 이혼까지 서울신문이 5월 30일~8월 22일 희귀·난치병 자녀를 돌보는 부모 5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4.9%는 ‘직장을 휴직하거나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희귀·난치병 자녀는 종일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막대한 간병비를 감당할 수 없어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간병비는 13만~15만원이며 24시간 간병인을 쓰면 한 달에 450만~500만원 이상이 소요된다. 치료비로 거액이 지출되는 상황에서 직장까지 다니지 못하게 되면 경제적 궁핍에 빠진다. 일단은 ‘적금·보험을 해지’(53.0%)하거나 ‘집·자동차 등 재산을 처분’(26.8%)하는 것으로 버텨 보지만 곧 한계에 다다른다. ‘대출’(33.7%)이나 ‘신용카드 돌려막기’(36.6%)가 다음 단계다. 대출 규모를 물어보니 45.1%가 ‘3000만원 이상’이라고 했다. 최대 4억원을 빚졌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 가정의 붕괴가 시작된다. 잦은 다툼·별거 등 불화(31.0%)가 생기고 이혼(1.3%)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마음은 우울(복수응답·68.4%)·두려움(67.7%)·불안(65.5%)·지침(60.7%)·슬픔(44.4%)으로 가득 차 있다. 10명 중 3명은 정신과 치료(28.3%)를 받았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거나 극단적 선택 시도 경험을 털어놓은 사람도 있었다. “지방직 공무원이자 열 살, 여덟 살 형제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친정 부모님이 일을 그만두고 아픈 첫째 손주를 돌봅니다. 부모님 덕분에 공직생활을 계속하며 아이도 보살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지쳐 갑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저를 보며 퇴사를 고민 중입니다. 아픈 형을 보고 자란 둘째는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책은 언제나 늦다’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현실은 더 암담할 때가 많네요.”(언어·인지 발달 장애 등을 유발하는 펠란맥더미드증후군 자녀를 키우는 한 엄마) 가장 힘든 건 ‘기약 없는 치료’“카페만 가도 눈치… 갈 곳이 없다”경제적 부담 넘어 정신적 고통도 재활치료 등 의료비 외 지출 상당“그래도 아이는 선물… 희망 중요” 희귀·난치병 아동 가정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건 ‘기약 없는 치료’(복수응답·80.4%)다. ‘치료비 부담’(58.2%)보다 더 힘든 부분이라고 했다. ‘사회활동 중단’(48.3%)과 ‘불편한 병원 접근성’(48.1%), ‘다른 사람들의 시선’(39.1%) 등도 많이 지목됐다. 이는 환아 가정의 고통이 경제적인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정신적인 부분도 상당하다는 걸 보여 준다. 가장 절실한 지원으로 ‘의료비 지원’(복수응답·73.0%)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42.0%)와 ‘심리치료 프로그램 확대’(34.1%) 등이 꼽힌 것도 이런 심정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신지체 등을 동반하는 엔젤만증후군 자녀를 둔 한 부모는 “가장 두려운 것은 내가 늙고 힘이 없을 때 아이에게 닥칠 미래”라고 걱정했다. 신경계 장애인 결절성경화증을 앓는 아이를 보살피는 한 엄마는 “아이가 갈 곳이 없다. 카페를 가도 다들 힐끗거리는 게 느껴진다. 아이가 눈치 안 보고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는 한 아빠는 “아이 간병을 하다 보면 너무 힘들고 지칠 때가 많다. 정부가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응답자 대다수(88.1%)는 의료비를 90%(저소득층은 100%)까지 지원하는 산정특례제도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럼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유는 의료비 외 지출도 상당해서다. 15번 염색체 이상으로 각종 장애가 나타나는 프레더·윌리 증후군 자녀를 둔 엄마는 “사설기관에서 재활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 비용이 수십만원에 달해 이용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쓸개즙이 배출되지 않아 간 손상을 일으키는 담도폐쇄증 자녀의 부모는 “지방에 살아 서울로 통원치료를 다니는데 교통비가 병원비 못지않게 부담”이라고 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이들이 어려움만 하소연한 건 아니었다. 계속된 불행과 끝없는 고통에도 희망을 잃지 않은 이들이 많았다. “어릴 적 백혈병 치료로 생식기능을 잃었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기적처럼 ‘공주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제게 모야모야병(희귀 뇌혈관 질환)이 발병해 온종일 누워만 있어야 했습니다. 딸을 안을 수도 없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힘겨운 재활을 했고 어느 정도 몸을 가눌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새로 얻은 둘째 딸이 염색체를 하나 더 가진 선천적 기형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하늘이 왜 둘째를 선물로 줬을까’ 생각해 보니 평생 건강관리 잘하며 딸을 잘 키우라는 뜻 같습니다.”(다운증후군 딸을 둔 아빠)
  • ‘응급실 22곳 뺑뺑이’ 당한 김종인 “정권 유지 힘들 것”

    ‘응급실 22곳 뺑뺑이’ 당한 김종인 “정권 유지 힘들 것”

    대학병원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응급실 운영 차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응급실 22곳에서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위원장은 “민생문제의 제일 중요한 과제는 의료대란”이라며 자기 경험을 소개했다. 이마에 커다란 밴드를 붙이고 등장한 그는 “사실 새벽에 잘못하다가 넘어져서 이마가 깨졌다”며 “119(구급대)가 와서 응급실에 가려고 22군데를 전화했는데도 안 받아줬다”고 전했다. 이어 “겨우겨우 옛날에 자주 다니던 병원에 가서 신분을 밝히고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가 아무도 없었다”며 “(이런 경험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응급실에서 이마 8㎝ 남짓을 꿰맸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의료대란이 지속될 경우 정권 유지는 힘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1977년 소위 건강보험제도 도입 후 50여년간 사회 의료 체제가 안정적,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 제도를 다 부러워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과대학 정원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료대란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 의료 체제에 적지 않은 손상이 올 수 있는 우려가 생겼다. 의료 붕괴 시 정권 자체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께서 과연 의료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는지 의문”이라며 “모르는 부분을 확신을 갖고 밀어붙이려고 하니 여러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내가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왜 대통령께서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부분에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서 하려 하십니까 ’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면서 “나중에 그것 때문에 불경하다고 혼도 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전두환 대통령은 결국 후퇴하셨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단독]희귀질환 아동 가정 4명 중 3명 “간병 위해 휴직·퇴사”…36.6%는 “치료비 마련 카드 돌려막기”[나에게도 스무살이 올까요]

    [단독]희귀질환 아동 가정 4명 중 3명 “간병 위해 휴직·퇴사”…36.6%는 “치료비 마련 카드 돌려막기”[나에게도 스무살이 올까요]

    희귀질환 아동 돌보는 가족들 목소리 아이가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으면 부모는 자신에게 ‘시한부 선고’가 내려진 것보다 더 큰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기약 없는 치료와 돌봄이 시작되고 하루하루 증세가 악화되는 아이를 보면서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의료비 부담에다 하던 일마저 그만둬야 하니 가계도 무너져 내린다. 그래서 아이가 아프면 가족 모두가 아프다. 대부분의 희귀질환 아동 종일 돌봄 필요간병비 압박에 휴직·퇴사 부모 많아우울증·공황장애 겪거나 이혼까지서울신문이 5월 30일~8월 22일 희귀·난치병 자녀를 돌보는 부모 5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4.9%는 ‘직장을 휴직하거나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희귀·난치병 자녀는 종일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막대한 간병비를 감당할 수 없어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간병비는 13만~15만원이며 24시간 간병인을 쓰면 한 달에 450만~500만원 이상이 소요된다. 치료비로 거액이 지출되는 상황에서 직장까지 다니지 못하게 되면 경제적 궁핍에 빠진다. 일단은 ‘적금·보험을 해지’(53.0%)하거나 ‘집·자동차 등 재산을 처분’(26.8%)하는 것으로 버텨 보지만 곧 한계에 다다른다. ‘대출’(33.7%)이나 ‘신용카드 돌려막기’(36.6%)가 다음 단계다. 대출 규모를 물어보니 45.1%가 ‘3000만원 이상’이라고 했다. 최대 4억원을 빚졌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 가정의 붕괴가 시작된다. 잦은 다툼·별거 등 불화(31.0%)가 생기고 이혼(1.3%)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마음은 우울(복수응답·68.4%)·두려움(67.7%)·불안(65.5%)·지침(60.7%)·슬픔(44.4%)으로 가득 차 있다. 10명 중 3명은 정신과 치료(28.3%)를 받았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거나 극단적 선택 시도 경험을 털어놓은 사람도 있었다. “지방직 공무원이자 열 살, 여덟 살 형제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친정 부모님이 일을 그만두고 아픈 첫째 손주를 돌봅니다. 부모님 덕분에 공직생활을 계속하며 아이도 보살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지쳐 갑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저를 보며 퇴사를 고민 중입니다. 아픈 형을 보고 자란 둘째는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책은 언제나 늦다’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현실은 더 암담할 때가 많네요.”(언어·인지 발달 장애 등을 유발하는 펠란맥더미드증후군 자녀를 키우는 한 엄마) 가장 힘든 건 ‘기약 없는 치료’재활치료비 등 의료비 외 지출 커 부담“아이와 카페만 가도 눈치...갈 곳이 없다” 희귀·난치병 아동 가정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건 ‘기약 없는 치료’(복수응답·80.4%)다. ‘치료비 부담’(58.2%)보다 더 힘든 부분이라고 했다. ‘사회활동 중단’(48.3%)과 ‘불편한 병원 접근성’(48.1%), ‘다른 사람들의 시선’(39.1%) 등도 많이 지목됐다. 이는 환아 가정의 고통이 경제적인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정신적인 부분도 상당하다는 걸 보여 준다. 가장 절실한 지원으로 ‘의료비 지원’(복수응답·73.0%)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42.0%)와 ‘심리치료 프로그램 확대’(34.1%) 등이 꼽힌 것도 이런 심정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신지체 등을 동반하는 엔젤만증후군 자녀를 둔 한 부모는 “가장 두려운 것은 내가 늙고 힘이 없을 때 아이에게 닥칠 미래”라고 걱정했다. 신경계 장애인 결절성경화증을 앓는 아이를 보살피는 한 엄마는 “아이가 갈 곳이 없다. 카페를 가도 다들 힐끗거리는 게 느껴진다. 아이가 눈치 안 보고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는 한 아빠는 “아이 간병을 하다 보면 너무 힘들고 지칠 때가 많다. 정부가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응답자 대다수(88.1%)는 의료비를 90%(저소득층은 100%)까지 지원하는 산정특례제도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럼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유는 의료비 외 지출도 상당해서다. 15번 염색체 이상으로 각종 장애가 나타나는 프레더·윌리 증후군 자녀를 둔 엄마는 “사설기관에서 재활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 비용이 수십만원에 달해 이용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쓸개즙이 배출되지 않아 간 손상을 일으키는 담도폐쇄증 자녀의 부모는 “지방에 살아 서울로 통원치료를 다니는데 교통비가 병원비 못지않게 부담”이라고 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이들이 어려움만 하소연한 건 아니었다. 계속된 불행과 끝없는 고통에도 희망을 잃지 않은 이들이 많았다. “어릴 적 백혈병 치료로 생식기능을 잃었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기적처럼 ‘공주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제게 모야모야병(희귀 뇌혈관 질환)이 발병해 온종일 누워만 있어야 했습니다. 딸을 안을 수도 없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힘겨운 재활을 했고 어느 정도 몸을 가눌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새로 얻은 둘째 딸이 염색체를 하나 더 가진 선천적 기형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하늘이 왜 둘째를 선물로 줬을까’ 생각해 보니 평생 건강관리 잘하며 딸을 잘 키우라는 뜻 같습니다.”(다운증후군 딸을 둔 아빠)
  • 김신영 “공황장애 심해 인지행동치료까지 받아”…안타까운 고백

    김신영 “공황장애 심해 인지행동치료까지 받아”…안타까운 고백

    개그우먼 김신영이 공황장애로 인해 인지행동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새 앨범 ‘Time Machine’(타임 머신)을 발매한 가수 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쏠의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좋은 곡으로 ‘원미닛’(1minute)을 꼽았다. 쏠은 해당 곡에 대해 “요즘 너무 자기가 사랑받길 원하는데 (사랑받으려면)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나를 사랑하고 알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쏠은 자기 자신을 아냐”고 물었고, 쏠은 “그래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거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저는 (저를) 너무 안다”고 했다. 김신영은 “전 사실 공황장애가 심하다. 공황장애를 호되게 한 번 겪고 나서 인지행동치료를 하면서 ‘내가 이걸 왜 싫어하지? 왜 이러지. 난 엄청 밝은 사람인데 왜 이러지?’ 했다. (근데) 안 밝다. 굉장히 내성적인 사람이었는데 억지로 바꾸려고 하니까 병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황장애 오면서 나에게 시간을 많이 줬다. 이런 환경을 너무 싫어하니까 맞닥뜨리든지, 컨디션마다 다르다. 맞닥뜨릴 때도 있고 나가는 날도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를 아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하마스 최고지도자, 가자 휴전 협상에 “내 생존 보장” 요구 [핫이슈]

    하마스 최고지도자, 가자 휴전 협상에 “내 생존 보장” 요구 [핫이슈]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가 가자지구 휴전·인질석방 협상의 조건으로 자신의 생존 보장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 등에 따르면, 한 이집트 고위 관리는 이날 미국 관리들과 가자 협상 관련 대화에서 신와르의 이 같은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신와르는 본인의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면서, 이스라엘이 그를 죽이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 신와르는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급습을 주도해 가자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이스라엘과 싸우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전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지난달 초 이란 심장 테헤란에서 암살당하기 전까지 가자지구 내 지도자로 군림하며 하마스 대원들에게 이스라엘이 파괴될 때까지 전투를 계속할 것을 요구해왔다. 심지어 그는 가자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가 늘어날수록 하마스에 유리하다고 말할 만큼 냉정하고 타산적인 성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신와르는 하니예 후임으로 자리한 후 태도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휴전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신와르가 새로운 정치국장으로 선출된 지 불과 닷새 만에 이집트와 카타르 중재국에 전쟁 종식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고 미국 CNN 방송에 말했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 관리들은 하마스가 협상을 방해하는 데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자 휴전 논의와 관련해 “아직 진행 중이지만 예측할 수는 없다”며 “이스라엘은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하마스는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이전에 합의되지 않은 요구를 했다며 미국이 이스라엘 편을 든다고 반박했다. 최근 대규모 땅굴이 발견된 가자-이집트 국경에 병력을 주둔하게 해달라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요구를 예로 들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전의 휴전 협정들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를 요구한다며 이 조건을 거부했다. 현재 가자지구에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질 수는 109명이다. 그러나 이들의 미래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각자 요구를 고수하고 있어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이집트와 카타르의 중재자들은 휴전 회담이 결렬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신동엽 아들, 아빠 前여친 이소라 존재 알고 반응이

    신동엽 아들, 아빠 前여친 이소라 존재 알고 반응이

    코미디언 신동엽이 아들에게 과거 연애를 폭로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에는 ‘짠한형 이상의 찐한형과 터트리는 깐죽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를 개설한 최양락은 첫 번째 게스트로 신동엽을 초대했다. 최양락은 “나는 1%의 희망 99%는 안 한다고 생각했다. 안한다 해도 섭섭하진 않다”면서 “근데 전화를 하고 ‘출연해 줄 수 있냐’고 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하죠’라고 하더라. 후배지만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최양락을 향해 “형수님이 돈을 잘 버시는데 뭘 또 돈을 벌려고 이런 것(유튜브)까지 하냐”면서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최양락은 신동엽을 보고 “국민 MC”라고 칭찬한 뒤 “개그맨들 중 인물이 없다. 근데 (동엽이가) 미남 개그맨이었다. 근데 지금 보니까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동엽이가 아직도 20대 같은데,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50살이 넘었다. 71년생 53세다. 가족관계는 아내, 딸, 아들”라면서 “전 여자친구는 이소라”라고 언급,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최양락이 “나는 쭉 지켜보지 않았냐. 그 외에도 100명이 넘는다”라고 폭로하자 신동엽은 “그럼 나도 전여친 얘기하냐. 나도 들은 게 있다”고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가족 얘기를 이어간 신동엽은 “옛날에 TV를 켰는데 거기에 이소라씨가 나왔다. 우리 딸이랑 아들이 어렸을 때였다”면서 “나는 그냥 가만히 있는데 ‘얘들아, 아빠 옛날에 만났던 여자친구’라고 하더라. 애들이 눈이 번쩍 뜨이더니 ‘옛날에 만났는데 왜 헤어졌냐’고 하더라. 더 이상 대화를 나누기 힘들어서 엄마가 그냥 ‘아빠보다 키가 커서 헤어졌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아이들이 커서 인터넷을 통해서 보느니 미리 얘기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한 거다. 근데 나는 그게 애들이 어렸을 때니까 기억 못 하는 줄 알았는데 아들이 4~5살 때니까 한 8살 됐을 때 ‘(아들이) 아빠랑 엄마는 어떻게 만났냐’고 묻더라. 그래서 내가 ‘아빠 첫사랑이니까 그렇게 해서 결혼한 거야. 사랑하니까’라고 하니 아들이 ‘나는 다 알고 있다. 이소리 만났잖아요. 이소리’하더라. 옛날에 뭔가 기억은 있고 정확히는 기억은 못 하더라. 그때 너무 웃겼다”라고 털어놨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2일

    쥐 48년생 : 마음을 가라앉히면 횡재수 있다. 60년생 : 금전 들어올 일 생긴다. 72년생 : 신경 쓸 일 많아지나 일이 풀리기 시작한다. 84년생 : 뜻밖의 횡재수 있다. 96년생 : 자신감있게 추진하면 큰 성과 있다. 소 49년생 : 무슨 일이든 도전해 보아라. 61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73년생 : 가족의 안부를 챙겨야겠다. 85년생 :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97년생 : 근심이 기쁨으로 바뀔 때다. 호랑이 50년생 : 시기하는 이를 조심해야. 62년생 : 차츰 운이 상승하는 날. 74년생 : 능률이 점차 오르는구나. 86년생 : 좋은 일과 궂은일이 교차한다. 98년생 : 기쁨이 집안에 넘친다. 토끼 51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63년생 : 감정을 풀고 지내라. 75년생 : 계획한대로 운이 상승한다. 87년생 : 분수를 지키면 일이 풀리기 시작한다. 99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다. 용 52년생 : 서두르지 마라.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64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76년생 :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88년생 : 사람과의 유대관계 힘쓰면 길운이 열린다. 00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것이다. 뱀 53년생 : 투자 운이 상승하는 날이다. 65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7년생 : 베푸는 기분으로 생활하면 운이 서서히 호전된다. 89년생 : 큰 변동은 자제하는 게 좋다. 01년생 : 일마다 소득이 높구나 . 말 54년생 : 오늘 하루에 충실하라. 66년생 : 집안이 태평하니 기쁘다. 78년생 : 변동운이 좋다. 90년생 : 다시 시작하면 길운이 있다. 02년생 :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면 횡재 있다. 양 43년생 : 일상에 활기가 넘친다. 55년생 : 될 수 있으면 일찍 귀가하라. 67년생 : 주변 사람과 원만한 관계가 유지되겠다. 79년생 : 뜻밖의 소득에 마음 즐겁다. 91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원숭이 44년생 : 지출보다 이익이 많다. 56년생 : 하는 일마다 즐겁다. 68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80년생 : 가정에 충실하면 즐거운 하루. 92년생 :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닭 45년생 : 꼬이던 일이 잘 풀린다. 57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69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81년생 : 열심히 뛴 만큼 소득이 있다. 93년생 :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라. 개 46년생 : 서로 양보하면 행운이 있는 날. 58년생 : 필요 이상의 지출을 줄여라. 70년생 : 매사 신중하고 꼼꼼하면 일이 순조롭다. 82년생 : 친절로 인해 인정받는다. 94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구나. 돼지 47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소원을 성취한다. 59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71년생 : 기분 좋은 일 생긴다. 83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면 길하다. 95년생 : 함께 화합하면 훨씬 쉽다.
  • 풍자에 “자궁 안 좋다”는 무속인…‘없다’고 하니 황당 대답

    풍자에 “자궁 안 좋다”는 무속인…‘없다’고 하니 황당 대답

    방송인 풍자가 점을 본 경험담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무속 신앙을 굉장히 좋아한다. 자주 보러 다닌다”며 동자신을 모시는 무속인이 단골임을 드러냈다. 현재 이름 윤보미도 유명한 작명가를 찾아가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풍자는 하지만 “못 보시는 분은 진짜 못 본다”며 “‘너 자궁이 엄청 안 좋다’고 하더라. ‘자궁이 없어요’라고 하니까 ‘거 봐. 안 좋아서 뗐지’라고 얘기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한 트랜스젠더 유튜버이자 방송인이다.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 U+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2‘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담을 뽐내고 있다.
  • 아줌마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해방의 시간 ‘메노포즈’

    아줌마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해방의 시간 ‘메노포즈’

    내숭은 없다. 솔직하고 유쾌하다. 짜증을 내는 것조차 사랑스럽다. 참 묘한 아줌마들이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제목조차 정직하다. 영어로는 ‘Menopause’인데 이는 ‘폐경’ 혹은 ‘폐경기’라는 뜻이다. 제목이 그러하니 누가 등장하는지는 다 알겠고 그래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더 궁금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메노포즈’는 제목 그대로 중년 여성들의 말 못 할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이다. 깜짝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백화점 란제리 코너에서 만난 네 명의 중년 여성이 서로의 고민, 숨겨진 속내, 서러움부터 드는 사연 등을 삶의 희로애락을 공유하며 살아갈 의지를 다지는 과정을 담았다. 2001년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이탈리아, 멕시코 등 15개국에서 공연했고 한국에서는 2005년 초연 후 이번에 6년 만에 9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기에 기억력 감퇴, 홍조, 발열, 우울증, 호르몬의 변화 등은 그 누구라도 예외 없이 찾아온다. 그러나 자신의 늙어감을 어딘가에 솔직하게 털어놓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메노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역시 마찬가지. 이들은 그러나 서로 옥신각신하다가도 밤마다 땀을 흘리고 자꾸만 뭔가를 까먹는 사소한 일상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서로 아줌마라 부르고 나이 들었다고 지적하지만 알고 보면 같은 나이대, 같은 고민, 같은 현상을 겪고 있기에 공감대가 남다르다. 네 주인공이 각자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자신이 겪는 증상들을 유쾌하게 노래로 풀어낸다. 누구나 찬란했던 청춘들이 있듯 이들에게도 빛나는 시절이 있었음을, 그러나 지금은 지독히 외로운 사람들임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배우들이 객석까지 직접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중년 여성들의 유쾌함을 제대로 보여준다. 대단한 무대 장치는 없지만 각자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인물들의 사연을 빼곡하게 담아냄으로써 ‘메노포즈’는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낯설지 않은 감정들을 마음껏 분출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넘버 역시 주인공들이 한창이던 시절 열광했을 1960~1980년대 팝송들로 꾸려 관객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온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잘 다독이면서 공연을 찾는 많은 중년 여성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20~30대 관객에 치중된 한국 공연계에서 40~50대가 편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푼수 같지만 지혜를 겸비한 전형적인 현모양처이나 최근 호르몬의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긴 전업주부 역에는 조혜련·김현숙·신봉선, 사회적으로는 성공했지만 부쩍 심해지는 건망증과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는 전문직 여성 역에는 문희경·서지오·주아가 출연한다. 우아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전성기를 그리워하며 세월의 흐름에 투쟁하듯 자기 관리에 몰두하는 한물간 연예인 역에는 이아현·류수화,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남편과 교외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살지만 혼자만의 말 못 할 고민을 안고 사는 웰빙 주부 역에는 유보영·민채원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25일에 끝난다. 이아현은 이미 마지막 공연을 마쳤고 남은 배우들이 이번 주말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 가자 휴전협상 왜 블링컨 9번 중동 방문에도 성사되지 않나

    가자 휴전협상 왜 블링컨 9번 중동 방문에도 성사되지 않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사망자가 21일 4만명을 넘어섰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9번째 중동을 방문했지만 전쟁이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21일 가자 보건지구는 지난 10개월간의 전쟁 동안 4만 223명이 사망하고, 9만 298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협상 타결을 위한 지난 17일부터 닷새 간의 중동 순방을 마무리했다. 당사국인 이스라엘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그러나 블링컨 장관은 이번에도 중동 평화를 위한 돌파구를 끌어내지 못한 채 카타르 도하를 떠나야만 했다. 그는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도하에서 취재진에게 “우리는 휴전과 인질 합의가 결승선을 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금 그것을 해야 한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앞으로 며칠 안에 휴전협상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19일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한 뒤 이스라엘이 미국의 휴전 중재안을 수용했다며 “이제 하마스가 똑같이 해야 할 차례”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하마스는 미국의 중재안이 앞선 합의를 뒤집는 것이라며 거부했다. 미국의 중재안은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에 대한 정찰 권한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종전을 원하는 하마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네타냐후 총리 역시 하마스 피해자 가족들과 만나 “합의가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등 휴전협상에 적극적이지 않다. 한편 이스라엘에 대한 ‘피의 복수’를 다짐했던 이란은 보복 공격이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 방송은 알리모함마드 나이니 이란혁명수비대 대변인이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시간은 우리 편”이라며 “(하니야 암살) 대응을 기다리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마스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가 지난달 31일 테헤란에서 살해됐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다짐하면서 국제사회는 그 시기와 방법에 주목했지만, 사건 발생 20일이 지나도록 보복 공격은 없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이른바 ‘저항의 축’이 약해진 게 아니라 강해졌다며 자국군 지도부가 이스라엘의 전략에 타격을 입히는 것을 목표로 신중하게 대응을 계획 중이라고 강조했다.
  • 검찰, 조국 소환 통보…文 전 사위 채용특혜 수사 속도

    검찰, 조국 소환 통보…文 전 사위 채용특혜 수사 속도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 특혜 채용을 수사와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소환했다. 검찰은 2017년 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보고, 조 대표에게 사실관계 등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에 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환은 서씨 특혜 채용과 이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3월 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넉 달 후인 7월 서 씨가 타이이스타젯 임원으로 취업했다. 타이이스타젯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의원이 이스타항공 자금을 빼돌려 지난 2017년 2월 설립한 회사다. 항공업 경력이 전무한 서 씨는 2018년부터 2020년 초까지 타이이스타젯에서 전무이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0년 국민의힘 측이 서씨 채용과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 사이에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 과정에서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특히 지난 2017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실이 주관한 비공식 회의에서 이 전 의원에 대한 중진공 이사장 임명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조국 대표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검찰이 의원사무실로 연락을 해 이 전 이사장 임명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며 “검찰이 오라 하니 갈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보도를 보면 검찰은 이 사건에서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하고 그 방향으로 사건을 몰아가고 있다”며 “저는 이 전 이사장도,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도 알지 못한다. 이 전 이사장은 통상적인 청와대 인사 절차에 따라 추천·검증된 후 임명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취업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전주지검 관계자는 “중진공 이사장 선임과정에서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사건과 관련해 조 대표에게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을 요구했다”며 “조사 일정은 대상자와 조율해 진행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수사 상황에 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우원식 “여야, 제3자 채상병특검 합의해야”…尹엔 “개원식 참석해달라”

    우원식 “여야, 제3자 채상병특검 합의해야”…尹엔 “개원식 참석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채상병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 상황과 관련해 애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안’을 중심으로 여야가 합의점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다음 달 2일로 구상하고 있는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줄 것을 촉구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의 특검은 한동훈 대표가 이야기한 것이고, 또 야당은 동의할 수 있으니 여당에 공식 제안하라고 한 게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가 나서서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게 국민적 합의”라며 합의를 촉구했다. 다만 우 의장은 별도의 중재안을 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양당의 새 지도부가 25일에 만나 논의한다고 하니 지켜봐야 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방향을 잡을지는 (여야 대표 회담) 결과를 보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반복되는 여야 대치 상황과 관련해서 여당이 먼저 대화와 타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첫해 내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교섭단체가 4개였는데 소위 협치를 끌어내려 노력한 것은 여당이었다”며 태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에는 “‘태도가 리더십’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다수당인 만큼 대화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끌고 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현행 20명인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조국혁신당 주장에 대해서는 “꽉 막힌 정국에서 교섭단체가 여럿 있으면 국회의 원만한 운영이 가능할 수도 있다”며 “다만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잘 설득해야 한다”고 했다. 우 의장은 다음 달 2일 국회 개원식을 고려하고 있지만, 여당은 개원식 개최에 협조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 중 나온 전현희 민주당 의원의 ‘김건희 살인자’ 발언을 문제 삼아서다. 우 의장은 “대통령이 참여하지 않는 개원식은 해본 적이 없다”며 “대통령께서 국회에서 개원식을 정하면 꼭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국민 전체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통합적 메시지를 내야 한다”며 “불편하시더라도 22대 국회 출발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제헌절 당시 개헌과 관련해 회담을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답을 못 받았다는 것도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제헌절 개헌 제안을) 여야 대화로 넘기셨는데, 제가 만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거부를 한 건지 나중에 보자는 건지 답을 못 받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 허니제이 “박재범, 내 뒤에서 춤추지 말라고...눈물 났다” 고백

    허니제이 “박재범, 내 뒤에서 춤추지 말라고...눈물 났다” 고백

    댄서 허니제이가 3년 만에 가수 박재범과 함께 ‘워터밤’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러브 낳고 더 러블리해진 허니제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허니제이는 “얼마 전에 ‘워터밤’이 있었다. 3년 만에 (박)재범이 댄서로 무대에 올라갔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스우파’로 잘 되고 재범이가 좋은 의미로 ‘이제 너는 메인 아티스트가 됐으니 내 뒤에서 춤을 추지 마라. 너의 가치를 올려라’고 했다”며 “의미가 정말 고맙지 않나. 근데 한 10년 가까이 했다. 갑자기 안 한다고 생각하니까 직장을 잃은 느낌. 그때 진짜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 이어 “그 일에 자부심을 느꼈었고 아티스트의 댄스로 무대에 서는 거지만 내 무대라고 늘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했다”며 “고마운 일인데 또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좋아하던 일을 못 하니까 너무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워터밤’ 무대에 오르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3년 정도 지나고 너무 업데이트가 많이 돼 있으니까 쫓아가려면 너무 힘들더라. ‘이 타이밍에 업데이트를 해야겠다’ 해서 어떤 행사가 있나 보는데 ‘워터밤’이 있더라”며 “재범이도 좋다고 오랜만에 같이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 유혜미 수석 “尹, 저출생 문제 풀면 노벨상…포기하지 말자”

    유혜미 수석 “尹, 저출생 문제 풀면 노벨상…포기하지 말자”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21일 “저출생 문제에 윤석열 대통령은 굉장히 의지가 강하고 얼마나 풀기 어려운지 인식하고 계시다”며 “처음 만났을 때 ‘이 문제는 수학의 여러 난제를 10개 합쳐놓은 것만큼 어렵고, 풀 수 있으면 노벨상감이지만 포기하지 말자’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유 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쌓아온 여러 가지 경험이든 지식이든 충분히 활용해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 수석은 “저출생 관련 여러 가지 대책이 시행됐지만 대체로 출산 전후에 발생하는 비용을 보전해주는 현금성 지원 대책이 많았다”며 “그런데도 출산율은 계속해서 하락했다”고 짚었다. 이어 “파격적으로 금액을 올릴수록 보기에는 굉장히 획기적인 효과가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지속 가능성은 낮아진다”고 지적했다. 유 수석은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기 어려운 여건과 양육 및 주거 부담을 저출생 심화의 원인으로 꼽으면서 수도권 과밀, 일자리 문제, 사교육비 부담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해 저출생 문제가 심화했다고도 진단했다. 유 수석은 이민 문제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유 수석은 “생산가능인구 빠르게 급감하니 생산가능인구를 확충하기 위해 외국인력 활용이 한가지 옵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중장기 계획 세워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고용허가제가 시행되며 단기적으로 노동 공급이 부족한 부분에 외국 인력이 상당히 기여하고 있는데, 보다 중장기적으로 외국 인력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고 어떻게 유치할지, 또 외국인 입장에서 볼 때 우리나라가 얼마나 매력적인 옵션이 될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입국한 필리핀 가사도우미 등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도우미 비용이 낮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어떻게 비용을 더 낮출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유 수석은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이 시급하다면서 “여야가 타협해서 일찍 처리해달라”고 했다. 유 수석은 쌍둥이 자녀를 둔 ‘40대 워킹맘’으로 윤석열 정부의 초대 저출생대응수석을 맡았다.
  • “국민 괴롭히는 게 좋아” 여성만 골라 악플 단 남성 ‘충격’ 정체

    “국민 괴롭히는 게 좋아” 여성만 골라 악플 단 남성 ‘충격’ 정체

    교정직 공무원에 합격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들에게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고 다닌 것으로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어느 날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뭐야. 못생긴 게”라는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다. 해당 메시지에는 A씨가 올린 사진에 대한 외모 비하성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상에 올라온 ‘이상한 메시지를 받았다’는 글을 떠올렸고 작성자에게 “같은 사람이냐”고 물어보자 “맞다”는 답변을 들었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중 한 명이 피해 사례를 모아보니 30명이 넘었다. 피해를 본 여성들은 남성이 “얼굴 ×같다. 나보다 한참 못생긴 것 같다”, “벌레같이 생겼다” 등 외모를 비하했다고 주장했다. 욕설을 들은 여성들이 답장하면 남성은 인신공격과 성희롱, 부모 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피해 여성은 “남성이 ‘이런 거는 모욕죄가 안 된다’고 ‘쌍욕을 한 것도 아니고 장난친 건데 과연 (신고가) 될까’라고 했다”며 “‘잘 모르면 가만히 있자’는 협박성 말도 했다”고 설명했다. 정체 알고 보니 교정직에 합격한 ‘예비 공무원’올해 교정직 공무원에 합격한 예비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겸손한 교정직 공무원이 되겠다’는 글과 함께 제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상습적으로 악성댓글을 단 이유에 대해 “SNS에서 난동 부리는 게 짜릿하다. 교도관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하니깐 이 일탈의 쾌감이 너무 짜릿하다”며 “일부러 사람들이 상처 안 받게끔 예쁜 사람만 골라서 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한 피해 여성은 “모범적인 사람이 공적 업무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인성 검사가 잘 안된 것 아닌가 싶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관련해 JTBC ‘사건반장’ 측은 메시지를 보낸 남성에게 입장을 물었다. 그러자 남성은 “출연료를 주냐”고 물었고 ‘출연료는 없다’는 대답에 “그러면 안 한다. 나 바쁘다”고 답했다. 법무부 “이미 민원 다수 접수…엄중 조치 예정”이 남성은 아직 정식 채용 전인 채용후보자 신분이며 ‘사건반장’ 측이 문의한 결과 이미 법무부에도 이 사건과 관련한 민원이 상당수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채용 후보자의 품위 손상이 가볍지 않아 보이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정 공무원의 직업 특성을 참작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해당 사건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른 교도관들의 사기가 저하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저 사람 SNS에서 유명하다. 맨날 저런다”, “심신미약이라면서 왜 여자들한테만 저러냐”, “정말 한심하다. 왜 저러고 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박지성과 결혼’ 김민지 “무슨 일 있더라도 힘낼 거야” 심경

    ‘박지성과 결혼’ 김민지 “무슨 일 있더라도 힘낼 거야” 심경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과의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민지는 21일 박지성과 두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참 더운 때 결혼했지.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뭘 알았지 싶은, 지금 보면 귀엽기만 한 나이에”라며 “우리가 함께 겪은 일들 중에는 당연히 웃은 일도 있고 운 일도 있고 그래. 10년이라는 세월이 대단치는 않아도 긴 시간이라고 할 만은 하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또 이런 일 저런 일을 겪겠지, 우리가 함께하기로 한 것이 인생인 덕분에 말이야. 지금까지 그랬듯 면류관도 쓰고 가시관도 쓰겠지만 당신은 그 어떤 것 때문도 아닌 그저 매일 우리에게 보여주는 모습으로 나와 우리 아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줘. 나는 그런 당신을 보면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힘을 낼 거야. 우린 잘 살아갈 거야”라고 적었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 김숙 “심리검사 중 손발 없는 사람 그려”…충격적인 이유

    김숙 “심리검사 중 손발 없는 사람 그려”…충격적인 이유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무언가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선택을 잘하지 못하는 남자친구와 사귀는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자친구는 모든 결정을 주위 사람들에게 의지했다. 사연을 들은 김숙은 “(고민녀의 남자친구가) 나 같다. 어릴 때 내가 그랬다. 딸 다섯에 막내인데 제가 뭘 결정한 적이 없다”며 “심리 검사를 했는데 손발이 없는 그림을 그렸다. 자기가 결정을 못 내리는 사람이라고 했다. 주변 사람들한테 의지를 진짜 많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지네처럼 손을 10개를 그렸다”면서 놀라워했다. 김숙은 “주변에 뭐든지 결정하는 사람이 있었던 거다. 갑자기 외딴섬에 놔두고 결정하라고 하니 힘든 거다”면서 “이제는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한혜진처럼 가고 있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이 운세] 2024년 8월 21일

    [김동완의 오늘이 운세] 2024년 8월 21일

    쥐 48년생 : 구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60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 72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84년생 :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 있다. 96년생 : 가는 곳마다 이익이 있다. 소 49년생 : 가까운 이로 인해 기쁜 일 있다. 61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73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85년생 : 만족할 만한 결과 나온다. 97년생 : 모든 일은 가족과 상의하라. 호랑이 50년생 : 큰코 다치지 않게 주의. 62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74년생 : 한 우물만 파라. 86년생 : 마음먹은 일 성공한다. 98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토끼 51년생 : 이득 있는 하루가 되겠다. 63년생 : 잠시 휴식도 좋다. 75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87년생 : 지금 이대로를 잘 유지하라. 99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있구나. 용 52년생 : 기회와 유혹이 동시에 찾아온다. 64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76년생 : 분수만 지키면 길하다. 88년생 :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00년생 : 새로운 일은 잠시 미루어라. 뱀 53년생 : 일신이 고단하니 일단 쉬어라. 65년생 : 크게 투자하지 않는 게 좋다. 77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89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준비하라. 01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말 54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66년생 : 가까운 사람 덕에 이익. 78년생 : 감정을 잘 다스리면 횡재 있다. 90년생 : 옛것을 지켜라. 그러면 득이 된다. 02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양 43년생 :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겠다. 55년생 : 열심히 하면 이득이 크다. 67년생 : 호전의 기미가 있으니 조금만 참아라. 79년생 : 몸과 마음 모두 편하다. 91년생 : 새로운 인연을 만나겠다. 원숭이 44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좋다. 56년생 : 뜻밖에 기쁜 일이 생기겠다. 68년생 :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겠다. 80년생 : 금전운이 들어온다. 92년생 : 돈과 인연이 있겠다. 닭 45년생 : 주위 사람과 화합하라. 57년생 : 모든 매매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69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81년생 : 조금만 기다려라. 행운이 찾아온다. 93년생 : 인내심이 필요한 때. 개 46년생 : 과음만 하지 않으면 무난한 운. 58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70년생 : 마음을 나누면 즐거운 하루. 82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94년생 : 분위기에 휩쓸려 엉뚱한 결정하지 마라. 돼지 47년생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59년생 : 지출이 많아진다. 71년생 : 남보다 열심히 뛰면 보람있다. 83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95년생 : 현실에 만족하고 개성을 발휘하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