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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웰, 박장원 한국하니웰 대표 임명

    하니웰, 박장원 한국하니웰 대표 임명

    글로벌 첨단기술기업 하니웰(Honeywell)은 박장원씨를 한국하니웰 대표로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자동화, 미래항공, 에너지 전환이라는 3가지 메가트렌드에 맞춰 하니웰이 한국의 주요 산업에 특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하니웰이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채널 및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에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이끌면서, 한국 내 인재 및 리더십 개발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하니웰 합류 이전 박대표는 GE의 에너지 자회사인 베이커휴즈(Baker Hughes)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으로 활동했으며, 그 후 글로벌 화학기업 UNID에서 최고 전략 책임자(CSO), 건설 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에서 대표이사등의 직위를 맡은 바 있다. 또한 다국적 경영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Accenture)의 시니어 컨설턴트로서 북미, 서울 사무소에서 에너지 산업 분석 및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박 대표는 서던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국제 관계학 학사 학위를,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금융 및 경영학 MBA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니웰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이젤 브로켓 사장은 “지금은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기업들이 기술 기반 성장을 도모하고, 목표 달성 전략을 새로이 수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하니웰이 한국에서 자동화, 항공, 에너지 전환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박 대표가 허니웰에 합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하니웰에 합류해 한국 지사가 구축해놓은 탄탄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은 자동화 및 인공지능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하니웰의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소중한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 목표를 함께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처참했다” 눈물 보인 김대호…멘토 김나진 “캐스터도 사람” 무슨 일?

    “처참했다” 눈물 보인 김대호…멘토 김나진 “캐스터도 사람” 무슨 일?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중계에서 아쉬운 실력으로 혹평을 받은 가운데 김대호의 중계 멘토였던 아나운서 김나진이 스포츠 캐스터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12일 폐막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종목 캐스터로 낙점돼 생애 첫 스포츠 중계에 나선 바 있다. 스포츠 전문 캐스터는 아니지만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각종 예능으로 인지도를 쌓은 김대호의 첫 중계 소식은 올림픽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김대호의 중계는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지 못했다. 김대호는 안세영 선수의 ‘8강 진출’을 ‘16강 진출’이라고 혼동하는가 하면 스매시, 클리어 등 배드민턴 기초 용어만 반복해서 사용했다. 결국 김대호는 당초 안세영 선수의 경기 중계를 도맡기로 했으나, 안세영 선수의 5경기 중 예선 2경기만 중계하고 4강, 결승전 등 중요한 경기는 자사 소속 김나진 아나운서와 프리랜서 김성주 아나운서 등 스포츠 전문 인력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이후 지난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가 이번 올림픽 중계를 위해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쳤는지, 중계를 앞두고 방수현 해설위원과 첫 호흡을 맞추는 리허설 현장 등이 그려졌다. 그러나 실제 중계방송 부진의 여파 때문인지 노력하는 김대호의 모습에도 응원보다는 비판이 많았다. 김대호는 리허설에서도 실수를 연발했고 스스로 “처참했다”고 평가했다. 김대호는 스튜디오에서 리허설 영상을 보며 “자꾸 눈물이 난다”며 “저 무게를 견뎌야 하니까. 안 그러면 하지 말든지, 해야 하니까. 저 순간이 없었으면 올림픽 기간을 온전히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저 시간이 중요했다”고 돌아봤다. 방송이 끝난 뒤 일부 시청자들은 “예능보다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면 애초에 파리를 가지 말았어야”, “아무리 그래도 베테랑 아나운서인데 너무하다”,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니네”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쏟아지는 혹평 속 김대호의 중계 멘토였던 아나운서 김나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 파리올림픽은 나혼산(‘나 혼자 산다’)으로 잘 정리되는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나진은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마음속 이야기를 가족들과 나누며 회복했고, 늦은 나이에도 다시 한번 성장했음을 느꼈다”며 “안의 이야기와 별개로 밖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었는데 나혼산을 보며 응원해주신 분들이 계셔 용기를 내본다”고 운을 뗐다. 김나진은 “저희 스포츠 캐스터들은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하고 준비하고 고민하고 노력하고 연습한다. MBC 입사 전부터 메이저리그 중계로 처음 이 일을 시작한 이후로 노력과 연습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며 “당연히 저만 그런 것이 아니다. 저는 준비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스포츠 캐스터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다만 그런 노력이 여러가지 이유로 늘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아 마음이 아프다”며 “저희는 다른 방송과 달리 대부분 라이브로 방송을 소화한다. 보통이 3-4시간이고, 올해 하루 7시간 30분까지 라이브 방송을 한 적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캐스터도 사람인지라, 까먹기도, 빼먹기도, 헷갈리도, 틀리기도 한다.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는 “글은 다시 고쳐쓰면 되고 녹화본은 편집하면 되지만, 생방송 중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어 더더욱 어렵다”면서 “모쪼록 보시는 분들께서 캐스터들이 조금 실수하고 모자라더라도 채찍보다는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고, 어여삐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사 상관없이 이름 앞에 스포츠 캐스터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모든 선후배동료분들께 이 말씀을 꼭 올리고 싶다”며 “온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9일

    쥐 48년생 : 생각했던 결과를 얻는다. 60년생 : 과로하고 있으니 휴식하라. 72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84년생 : 여유로울 때 미리 저축해야 한다. 96년생 : 허욕을 탐하는 자를 멀리해야. 소 49년생 : 기쁜 소식 들으니 행복한 하루. 61년생 :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 73년생 : 수입과 지출이 원활하구나. 85년생 :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새로운 출발이 된다. 97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일단 쉬어라. 호랑이 50년생 : 좋은 사람 만나 대화 나눈다. 62년생 :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74년생 : 타인을 믿고 맡기면 행운 있다. 86년생 : 공명을 떨치게 될 운세다. 98년생 : 주변 사람들과 갈등 해결. 토끼 51년생 : 금전절약에 힘쓰면 운이 서서히 호전된다. 63년생 : 자신감있게 밀고 나가면 행운. 75년생 : 여행, 이동의 기회가 생긴다. 87년생 : 친구와 어울리면 길운이 있다. 99년생 : 새로운 길 열리니 고민이 끝난다. 용 52년생 : 금전운 상승. 64년생 : 일이 해결된다. 76년생 : 어려운 부탁을 받아 해결한다. 88년생 : 분위기에 편승되지 마라. 00년생 : 윗사람에게 칭찬을 받는다. 뱀 53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겠다. 65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77년생 : 작은 희생이 따르지만 복이 넘친다. 89년생 : 베푼 만큼 이득 있다. 01년생 : 노력하면 성과가 크다. 말 54년생 : 순리대로 행하면 행운 넘친다. 66년생 : 액이 사라지고 복이 오는구나. 78년생 : 자신감 있게 처리하면 큰 이득 있다. 90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02년생 : 친인척의 도움이 크다. 양 43년생 : 새로운 일 벌여도 순조롭다. 55년생 :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 만사 형통. 67년생 : 몸과 마음이 피곤하나 좋은 일 있다. 79년생 : 새로운 일을 구상하라. 성공한다. 91년생 : 기쁜 일 생겨 즐거운 하루. 원숭이 44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56년생 :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면 일이 풀리기 시작. 68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주변을 살펴라. 80년생 : 기쁜 소식을 듣는다. 92년생 : 주변은 분주한데 마음은 외롭구나. 닭 45년생 : 화와 복은 함께 오니 들뜨지 마라. 57년생 : 뒤늦게 안정을 찾는구나. 69년생 : 서서히 희망이 보인다. 81년생 : 계획대로 잘된다. 93년생 : 건강에 신경 써야 좋겠다. 개 46년생 :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 58년생 : 멀어졌던 관계가 회복되겠다. 70년생 :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지 마라. 82년생 :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94년생 : 어려운 상황이 해결된다. 돼지 47년생 : 기다리던 일에 기회가 찾아온다. 59년생 :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면 이익을 얻는다. 71년생 : 오해가 풀려 신뢰를 회복. 83년생 : 대인 관계가 순조롭다. 95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 ‘국민 강아지’였는데… 심장수술 받은 ‘택배견 경태’ 근황 전해져

    ‘국민 강아지’였는데… 심장수술 받은 ‘택배견 경태’ 근황 전해져

    함께 구조된 ‘태희’는 올초 세상 떠나 택배기사가 화물차에 태우고 다니는 유기견의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며 한때 큰 인기를 모았던 ‘택배견 경태’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가족이라면서요’에는 ‘택배견 경태를 아시나요? (버려진 경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단법인 코리아독스에 따르면 몰티즈 경태는 지난달 말 심장 수술을 받았다. 현재 나이 12~13세로 추정되는 경태는 심장 판막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진단돼, 경기도의 한 동물병원에서 6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태 아부지’로 불리던 택배기사와 그의 여자친구는 경태가 유명세를 타자 이를 이용해 심장병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신고 없이 거액의 후원금을 모금하고,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1만 2808명에게서 약 6억 1000만원을 기부받아 챙기고 이를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결과 이들은 지난해 9월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택배기사가 구속된 2022년 10월 경태와 시츄 ‘태희’는 빈집에 남겨졌다. 택배기사 여자친구 모친이 경태와 태희를 데려갔으나 하루 만에 임시보호소에 연락했다고 한다. ‘아픈 애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경태 임시 보호자는 ‘포기각서’를 받고 경태와 태희를 데려왔다. 그러나 경태보다 건강이 안 좋았던 태희는 올해 초 세상을 떠났다. 임시 보호자는 “(택배기사가) 애들 데리고 도망다니다 보니 관리를 못 했던 것 같다”며 구조 당시 경태와 태희의 상태가 유기견보다도 더 안 좋았다고 전했다. 경태는 택배기사 차림을 한 사람들을 쫓아간 적이 있다고 한다. 전 주인인 택배기사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태의 상태를 보러 간 수의사는 “동물들이 그런 거 보면 사람보다 낫다”며 “자기를 어떻게 했건 마음에서는 늘 자기 주인이고 가족이라고 생각을 하니까”라고 말했다.
  • 성북, 청소년과 함께 애국지사 알린다[현장 행정]

    성북, 청소년과 함께 애국지사 알린다[현장 행정]

    한용운·이육사 등 독립운동 도시여중생들의 광복 플래시몹 동참독립정신 기리는 전시회도 개최 “만해 한용운 선사가 성북동에서 살던 심우장을 남향이 아닌 북향으로 지은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기 싫다는 이유였습니다.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성북동 만해공원에서 청소년들을 만나 ‘독립운동가의 도시’ 성북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성신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시나브로’ 회원 15명과 함께한 기념식에서 한용운 선사 동상을 청소하고 광복을 기리는 플래시몹에도 참여했다. 심우장 초입에 위치한 만해공원은 독립운동과 저술활동, 불교 혁신 운동에 힘쓰던 한용운 선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이 구청장과 청소년들은 한용운 동상을 청소하면서 광복이 오기까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사람을 돌아봤다. 장난기 가득하던 중학생들의 얼굴엔 어느새 진지함이 느껴졌다. 이 구청장은 “민족대표 한용운 선사의 심우장을 중심으로 수많은 애국지사가 인근으로 이주해 와 성북은 독립운동가의 도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신여중 댄스동아리가 노래 ‘아 대한민국’에 맞춰 태극기를 손에 들고 광복을 기리는 플래시몹을 펼쳤다. 주변의 행인들도 함께 박수로 호응했다. 댄스동아리 대표인 박지윤(15) 학생은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를 더 많은 분이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광복절을 맞아 동아리 친구들과 플래시몹을 준비했다”며 “다음 광복절에도 친구들과 쭉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한용운 선사와 애국지사들이 지금 이 청소년들을 보신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지 생각하니 세대를 초월해 이어지는 애국정신이 무겁게 다가온다”며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이어 가는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성북근현대문학관과 ‘문화공간 이육사’에서 광복절 기념 전시를 열고 있다. ‘님의 침묵’ 초판본을 소장하고 있는 성북근현대문학관은 한용운 서거 80주기 기념 특별전 ‘만해 한용운의 문학과 심우장’을 다음달 29일까지 연다. 독립운동이 계승되는 공간으로서의 심우장을 만날 수 있다. 문화공간 이육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이육사가 종암동에 거주하며 ‘청포도’ 등 대표작을 창작한 것을 기념해 조성됐다. 개관 5주년을 기념한 ‘꽃 성으로부터’를 진행 중이다.
  • 이스라엘, 휴전협상 결렬되자 가자지구 공습…“바이든, 다음주 말까지 휴전 협상 타결 목표”

    이스라엘, 휴전협상 결렬되자 가자지구 공습…“바이든, 다음주 말까지 휴전 협상 타결 목표”

    이스라엘이 17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와 가자지구 중부를 공습해 수십 명이 숨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이집트·카타르가 지난 15~16일 카타르 도하에 모여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을 협상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난 직후다. 로이터통신은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에 있는 주거용 건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약 10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사 NNA를 인용해 보도했다. NNA는 사망자가 모두 시리아인이며 어린이가 2명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공습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기 창고를 겨냥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레바논 남부 해안 도시 티레에서 헤즈볼라 지휘관 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북부 아옐레트 하샤하르 키부츠(집단농장)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중부 알자와이다에 있는 한 주택에서는 이스라엘의 로켓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병원이 제공한 명단을 인용해 사망자가 부부와 2~22세 자녀 11명, 다른 친척 등 모두 일가족이라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자정 직후 로켓 3발이 주택을 직접 때렸고 당시 주택과 창고에 민간인 40여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중부의 무장세력을 계속 공격하고 있다며 관련 보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무장세력의 로켓 발사에 대응한다며 알자와이다 인근 마가지 등 가자지구 중부에 대규모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공습은 중동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도 최근 이 단체 최고위급 지휘관이 공습을 받아 숨진 것과 관련, 이스라엘에 보복을 예고한 상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집트·카타르는 지난 15∼16일 카타르 도하에 모여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을 협상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이스라엘을 뺀 세 나라는 공동 성명을 내고 이견을 좁히기 위한 중재안을 제시했다며 조만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17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주 말까지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휴전 협상 타결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하마스 정치국 위원 사미 아부 주흐리는 이날 AFP통신에 “타결에 근접했다고 말하는 건 착각”이라며 “우리는 진정한 협상이 아닌 미국의 강요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 지석진 “김구라 초지일관 건방져...무명일 때도 건성으로 인사”

    지석진 “김구라 초지일관 건방져...무명일 때도 건성으로 인사”

    방송인 지석진이 김구라의 인성을 폭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서는 “나더러 지금 요리하라고?ㅣ구라카세 김구라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구라는 “가족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김구라는 “둘째 얘기하고 싶지 않다. 다른 곳에서도 가족 얘기 안 한다”며 “‘아빠는 꽃중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꽃중년들이 자식들 얘기하니까 하는 거지, 어디서 가족 얘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옛날에 제작진들한테도 말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라고. 내가 동네방네 이혼한 거 몇 년간 떠들고 애도 지금 방송하고 있는데, 내가 행복하지만 물색없게 ‘재혼하니까 너무 행복해’라고 내 성격상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아직 내 성격이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 허허실실은 안 되더라. 그게 이 자리에 오게 된 원동력이다”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도 “너는 무명일 때부터 그랬다. 인상적인 게 뭐냐면 초지일관으로 어떻게 보면 살짝 건방지다. 근데 못 나갈 때도 그랬다. 오해하면 안 된다. 내가 진짜 증언할 수 있다”라고 했다. 지석진은 “내가 ‘스타골든벨’ 진행할 때, (김구라가) 어떻게 보면 무명 연예인이고 나는 솔직히 KBS의 프로그램을 많이 할 때였다. 근데 내가 기억하는 게 우연히 복도에서 만났다. 근데 다른 애들은 좀 잘 보일까 하고 ‘키워주세요’라고 한다. 근데 구라는 나이는 있는데 무명이었는데 보지도 않고 ‘안녕하세요’ 하고 지나가더라. 그게 인상적이었다”라고 했다.
  • ‘73세’ 이금희, 결혼 안 한 충격적 이유 “마지막 연애는 28세 때”

    ‘73세’ 이금희, 결혼 안 한 충격적 이유 “마지막 연애는 28세 때”

    피부 전문가 이금희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금희가 출연해 ‘나이 드니 혼자가 무섭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금희는 ‘여전히 결혼 생각 없나’라는 MC 최은경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1952년생이다. 한국 나이로 일흔셋”이라며 “어딜 가면 항상 소개팅을 제안하면서 ‘왜 시집 안 간 거야’ 물어보는데 ‘내가 아까워서 안 갔어’라는 말로 말문을 막는다”고 했다. 이어 “남자들이 대시를 하면 ‘네가 어떻게 감히 날 좋아해’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박수홍은 “할 말을 다해서 피부가 좋으신 거냐. 목주름도 없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금희는 마지막 연애가 28살 때라고 고백했다. 그는 “우리 때만 해도 결혼하면 주방에서 일했다. 제가 만난 사람은 장남이라 일을 포기하고 살림을 해야 했다”며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금희는 마지막 연애에 대해 “제가 노래를 좋아했는데 한 친구가 기타를 잘 쳤다. 저녁에 기타치고 노래하고 했다”며 “그 친구는 결혼을 생각했던 것 같다. 난 결혼 생각 없다고 했더니 놀라더라. 본인이 2년 동안 얼마를 썼는지 저한테 청구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연애 상대가) ‘결혼 생각하고 만났는데 2년 동안 시간과 금전을 허비했고. 친구들에게도 다 인사시켰는데 자기 입장이 이상하다’고 했다”며 “그 이후로 내가 결혼 안 하고 내 일을 해야 하니 남자를 만나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금희는 “중요한 건 그 친구와 우연히 몇 번 만났다. 운전면허 딸 때도 강남에서 날 연습을 시켜줬다. 어떤 생각인지 모르지만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우리가 인연이 되면 늙어도 같이 살아볼까’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죽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 “인생 최대로 우울”…전소미, 원형탈모 고백

    “인생 최대로 우울”…전소미, 원형탈모 고백

    가수 전소미가 원형탈모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가수 전소미가 출연했다. 오랫동안 탈색모를 유지하고 있는 전소미에 혜리는 “두피 관리는 어떻게 하냐. 계속 탈색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지금 3년째인데 제가 성격이 집에서 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피부과도 안 가고 기초 얼굴 케어도 집에 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두피 케어도 안 했는데 최근에 ‘FAST FOWARD’ 활동을 하면서 염색도 많이 하고 드라이도 많이 하니까 한 번 잘못 염색이 돼서 다 끊겼다”면서 “이 전에 (머리) 뒤에 구멍이 있었다. 인생 최대로 우울했다”고 고백했다. 전소미는 “현역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친구들이 머리가 짧아지면, 저는 그래도 ‘너무 짧아진 건 아니고 이 정도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제가 짧아지고 나니까 이게 말도 안 되는 거다”라며 “제가 뛰고 있어도 날리는 머리가 없다. 머리가 딱 붙어있고 처피뱅으로 머리가 너무 짧아서 최악이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증모시술까지 했다는 전소미는 “탈모 있는 사람이 머리를 붙이는 거 같다. 그걸 제가 찾아서 하고 다녔다. 지금 엄청 두피 케어를 엄청 열심히 다녔다. 영양제도 잘 안 챙겨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그 사단까지 나니까 먹어야겠더라. 이제 좀 괜찮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는 많이 회복됐다는 전소미는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여러분이 상상한 거 그 이상으로 대단한 구멍이었다”고 털어놨다.
  • “처참했다”…김대호 아나운서, 끝내 눈물

    “처참했다”…김대호 아나운서, 끝내 눈물

    아나운서 김대호가 중계 실수에 눈물을 쏟았다. 16일 MBC ‘나 혼자 산다’는 김대호가 2024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중계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렸다. 김대호는 배드민턴 경기를 랜덤으로 튼 상태로 방수현 해설위원 등이 보는 앞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하지만 긴장한 김대호는 오프닝부터 말을 더듬었고, 급기야 아무 말도 못 하는 실수를 했다. 방 해설위원이 김대호로 인한 적막을 채웠지만 김대호는 쏟아지는 지적에 풀이 죽은 모습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전현무는 “아나운서 면접 같은 것”이라며 “나 여기 못 있겠다”고 했다. 김대호도 “처참했다”며 울컥했다. 그는 “자꾸 눈물이 난다”며 “저 무게를 견뎌야 하니까. 안 그러면 하지 말든지 해야 하니까. 저 순간이 없었으면 올림픽 기간을 온전히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저 시간이 중요했다”고 돌아봤다. 김대호는 파리올림픽에서 안세영 예선전 두 경기를 중계하는 데 그쳤다. 틀린 정보를 전달하거나, 기본적인 용어만 사용하는 등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혹평받았다. 예고편에선 김대호의 배드민턴 첫 중계 당일이 공개됐는데, 그는 또 눈물을 보였다. 전현무와 개그우먼 박나래는 “시작이 반이다”, “처음 치고 잘했다”고 김대호를 다독였다.
  • [보따리] 보험 가입했는데 사고 없으면 보험료 돌려준다고요?

    [보따리] 보험 가입했는데 사고 없으면 보험료 돌려준다고요?

    혹시 모를 사고나 위험에 대비해 보험에 들지요. 물론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일이지만 때때로 보험료가 좀 아깝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가입을 안 하자니 찜찜하고요. 소비자의 그런 심리를 겨냥해 최근에는 여행자보험 가입 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상품이 나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자연히 보험료가 올라가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금융당국이 최근 이에 대한 방침을 정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앞으로 보험료를 돌려주는 ‘무(無)사고 환급금’ 상품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업계 전문가들과 논의 끝에 손해보험에도 무사고 보험료 환급금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종신보험이나 저축보험처럼 장기보험 상품에는 보험 해지시 낸 보험료를 납입 기간에 비례해 돌려주는 환급금의 개념이 있었지만, 사고에 대해 보상하는 손해보험에는 이러한 제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6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서 사고없이 귀국하면 보험료 10%를 돌려주는 여행자보험을 처음으로 선보인 겁니다. 보통은 사고가 나야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데, 사고가 안 나도 일부를 돌려준다고 하니 소비자들은 보험 가입 부담을 한층 덜게 된 셈이지요. 그래서인지 카카오페이 여행자보험은 1년만에 가입자가 150만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무사고 환급률은 7월 중순 기준 77.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사고 환급 제도가 오히려 보험금을 타기 위해 편법을 쓰는 등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자 이와 비슷한 상품들도 나왔습니다. 캐럿손해보험에서는 무사고 귀국시 보험료 10%를 포인트로 지급하고, KB손해보험도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입하면 사고 유무에 관계없이 보험료 10%를 리워드포인트로 지급하고 있지요. 다만 논란도 있었습니다. 보험료는 책정할 때는 사고 발생 확률 등을 계산한 ‘위험률’을 반영하는데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보험료를 돌려준다면 이것 역시 애초 보험료에 포함된 것 아니냐는 것이지요. 이에 대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측은 가입자의 위험률에 따른 보험료가 아니라 회사 측 사업비를 줄여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지만, 당국의 명확한 지침이 없어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환급금 대신 마케팅 차원의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이러한 무사고 보험료 환급을 공식적으로 허용한 만큼 여행자보험을 비롯해 펫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이러한 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환급금은 최초 1년 납입보험료의 10% 또는 3만원 중 적은 금액으로 제한됐습니다.
  • 박찬대 “해병대원 특검법 ‘제3자 추천’ 수용 가능”…韓 “‘제보공작’ 포함해 절차 진행”

    박찬대 “해병대원 특검법 ‘제3자 추천’ 수용 가능”…韓 “‘제보공작’ 포함해 절차 진행”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언급한 제3자 추천안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 대표는 “최근 드러난 소위 제보 공작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당내외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맞섰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순직 해병의 억울함을 풀고 외압의 진실을 밝힐 수만 있다면, 민주당은 열린 자세로 토론과 협의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대표는 대법원장이 특검을 추천하는 ‘채상병 특검법’을 주장했는데, 민주당 지도부가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수용 의사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니 국민의힘은 ‘정쟁용’이라고 왜곡한다. 그러나 국민 다수가 지지하는 특검법을 추진하는 일을 정쟁이라고 하는 것은 억지”라며 “특검은 필요하다면서 특검법안은 내놓지 않고 야당의 안에 무조건 반대하는 여당의 행태야말로 정쟁으로 몰아가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 역시 집권 여당의 대표답게 국민과 한 약속을 지켜서 (여당의) 특검안을 신속하게 제출하기를 바란다. 마냥 기다릴 수 없으니 한 대표가 열흘 안에 결단을 내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처리가 불발될 경우 상설 특검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를 마쳤다는 입장이다. 또 특검과 국정조사를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상설 특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가 됐고, 상설 특검으로 가자는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와 관계없이 국정조사를 진행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순서와 시기를 정무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혁신당도 ‘제3자 추천 방식 채상병 특검법’ 발의를 압박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진실의 순간’이 왔다. 이제는 숨을 곳도, 숨을 시간도 없다”며 “제1야당이 한 대표의 뜻과 공약을 받아들여 양보와 타협의 손을 내민 것이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안을 발의할 의지가 없다면 대국민 거짓말을 한 것이고, 당내 반발을 이겨낼 능력이 없다면 무능”이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특검 추천권을 대한변호사협회에 넘기고 특검의 브리핑 횟수 등을 제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중재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한 대표는 즉각 ‘제보 공작 의혹’을 포함해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보 공작 의혹’은 최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했다. 권 의원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가 이뤄졌다는 이른바 ‘해병대 골프 모임 단체 대화방’(단톡방)에 대해 “단톡방 주동자 3명 중 2명은 민주당 관계자고, 나머지 1명은 사기 전과자”라며 “(해당 의혹은) 야당발 제보 공작”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은 위헌적 특검법안이 저지되자마자 더욱 위헌성이 강해진 특검법안을 제출했다. 그러면서도 오늘은 국민의힘이 제시하는 특검안을 수용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등 갈팡질팡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대법원장이 선정하고 무소불위적 위헌적 요소를 제거한 제대로 된 특검안을 내자는 입장을 밝혀왔고, 최근 드러난 소위 제보 공작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당내외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장윤정 재산 1000억설에…도경완 “좀 부족해” 쿨한 대답

    장윤정 재산 1000억설에…도경완 “좀 부족해” 쿨한 대답

    방송인 도경완이 가수인 아내 장윤정의 재산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6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MC들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도경완은 ‘성욕 포기’, ‘전 재산 포기’ 질문을 받았다. 이상민이 “재산이 있나?”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도경완은 “포기할 게 없는 것을 포기하라고 하니까”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이상민은 “아직은 다 회장님(장윤정) 명의 아닌가”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전 재산을 포기해도 앞으로 축적할 수 있다. 근데 성욕은 축적이 안 된다”며 ‘전 재산 포기’를 선택했다. 도경완은 “전 재산에 장윤정이 포함된다고 하면 당연히 성욕을 포기한다. 제가 어찌 감히 장윤정 씨를 포기하고 살겠나”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정확하게 봐야 한다. 전 재산에 장윤정 재산이 포함된다”라고 지적하자, 도경완은 “성욕을 포기해야 한다. 장윤정 씨 재산은 포기할 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그때 이상민은 “장윤정씨 (재산이) 1000억원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거기까지는 안 되는 것 같다. 좀 부족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오세훈, 죽창가 비판하고 일본 극복 강조... “동등 이상 입장으로 日 봐야”

    오세훈, 죽창가 비판하고 일본 극복 강조... “동등 이상 입장으로 日 봐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정한 극일(克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제 동등 이상의 입장에서 일본을 봐라봐야 한다”고 했다. 정치권 일각의 죽창가를 비판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해방 80년이 다 돼 가는 지금까지도 과거사 청산이 지지부진한 것은 가해자인 일본의 책임이 절대적이다. 아쉽게도 서독 브란트 총리의 진심 어린 사죄와 같은 정치적 결단은 없었다. 현 정부의 미래를 위한 통 큰 양보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화답이 미진한 것도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외교적으로 짚어야 할 것은 짚고 바로 잡을 것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러나 피해자인 우리의 모습도 되돌아볼 때가 됐다. 정치적 일각은 여전히 반일을 손쉬운 정치적 소재로 다루며 국민감정을 자극하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날 열린 열린 제79회 광복절 경축식과 관련해 “광복절도 초유의 반쪽 사태로 치러졌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국은 구매력 평가 기준 임금과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선 일본을 이미 앞섰고 내년에는 1인당 명목 GDP에서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면서 일본을 과거와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국의 문화 교류와 호감도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한일 갈등과 별개로 일본은 한국의 드라마와 K-POP에 열광하고 있다. 서울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뉴진스의 하니 씨가 부른 ‘푸른 산호초’에 일본에선 사회현상 급의 반향이 일기도 했다. 한국의 극장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국의 이삼십 대 중 60%에 가까운 응답자가 일본에 호감을 표했고, 40%에 가까운 일본인이 한국에 호감이 있다고 응답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0대와 20대 젊은 일본인이 한국을 동경하는 사회적 현상이 있다고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서 진정한 극일이 무엇일지 생각하게 된다. 죽창가를 외치며 정신 승리에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진정한 문화 강국, 경제·외교 리더로 자리매김해 소프트파워로 그들이 스스로 존경의 마음을 갖게 할 것인가는 우리가 선택할 문제”라고 했다. 오 시장은 “내년 80주년 광복절은 진정한 극일을 되새기는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글을 끝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6일

    쥐 48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60년생 : 적당히 타협해야 할 때가 있다. 72년생 : 적절한 대화가 필요한 때다. 84년생 : 심신이 피곤하지만 내일은 밝다. 96년생 : 윗사람의 혜택 입게 된다. 소 49년생 : 망설이다가 후회하지 마라. 61년생 : 유대관계 돈독히 하면 일이 풀린다. 73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것이다. 85년생 : 최선을 다하면 일이 해결된다. 97년생 : 구설수 신경 쓰지 마라. 호랑이 50년생 : 행운이 넘쳐 큰 성과 있다. 62년생 : 생각지 못한 좋은 일 생긴다. 74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86년생 : 좋은 일하고 칭찬 듣는구나. 98년생 : 원하던 소원이 이루어지겠다. 토끼 51년생 : 간섭하면 화근을 부른다. 63년생 : 금전운이 상승한다. 75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87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되겠구나. 99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용 52년생 :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라. 64년생 : 물러나서 지켜보는 게 유리하겠다. 76년생 : 매사 완벽을 기하면 운이 상승한다. 88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있다. 00년생 : 허풍은 나중에 곤란 겪는다. 뱀 53년생 : 소원을 풀게 되겠다. 65년생 : 인정받으려면 언행이 일치해야 한다. 77년생 : 설치지 않으면 행복이 있다. 89년생 : 매사 확실히 임하라. 01년생 : 가만히 있어야 횡재수 있다. 말 54년생 : 끝맺음을 잘하라. 66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구나. 78년생 : 재물이 들어오는구나. 90년생 : 다른 사람 말을 새겨들어라. 92년생 : 가벼운 언행을 피하면 만사형통. 양 43년생 : 먼 곳에서 연락이 있다. 55년생 : 위험하니 매사 신중. 67년생 : 계획대로 얻기는 힘들다. 79년생 : 생각지 못한 손해가 있겠다. 91년생 : 오늘은 마음을 비워라. 원숭이 44년생 : 집안에 좋은 일 들어온다. 56년생 :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68년생 : 믿었던 일이 잘 풀린다. 80년생 : 횡재운이 있다. 92년생 : 유연성이 필요하다. 닭 45년생 : 이사 여행 투자운 길하다. 57년생 : 한가지 일에 전념하면 성공한다. 69년생 : 티끌 모아 큰 재산 모은다. 81년생 : 일의 성과가 나타난다. 93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개 46년생 : 마음을 가라앉히면 횡재수 있다. 58년생 : 친인척으로 인한 고민 있겠다. 70년생 : 포기 말고 밀고 나가면 좋은 일 있겠다. 82년생 : 가만히 있지말고 새로운 길 모색하라. 94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면 큰 성과 있다. 돼지 47년생 : 재물이 쌓이기 시작한다. 59년생 : 될 듯말 듯 하던 일이 풀리기 시작. 71년생 : 마음에 안정을 찾게 된다. 83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좋다. 95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7일

    쥐 48년생 : 큰 힘 안들이고 소득 얻는다. 60년생 : 상대방을 이해하면 일이 풀리기 시작한다. 72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84년생 : 순리대로 행함이 길하다. 96년생 : 큰 이익을 얻는다. 소 49년생 : 문서에서 이득이 생긴다. 61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73년생 : 꾸준히 노력하라. 더없는 행운이 온다. 85년생 : 뜻도 높고 결실도 크구나. 97년생 : 계획대로 밀고 나가면 좋은 결과 얻겠다. 호랑이 50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쁨 있다. 62년생 : 자신에 충실하면 길하다. 74년생 : 모든 일 순조롭다. 86년생 : 가정에 경사 있겠다. 98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하다. 토끼 51년생 : 신용을 확실하게 지키면 이익을 얻는다. 63년생 :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되도록 가져라. 75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87년생 : 소신껏 추진하면 큰 성과 있다. 99년생 : 주저하지 마라. 이루어진다. 용 52년생 : 말다툼을 주의해야 한다. 64년생 : 침착하면 큰 문제 없다. 76년생 : 사람관계 신중하면 큰 성과 있다. 88년생 : 유행에 휩쓸리기보다 중심을 지켜라. 00년생 : 서로 이해하면 일이 해결된다. 뱀 53년생 : 조금만 기다려라. 행운이 찾아온다. 65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77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구나. 89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01년생 :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 말 54년생 : 기다리던 연락이 오겠다. 66년생 : 여기 저기서 수입이 좋다. 78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90년생 : 검소한 생활 태도 중요. 02년생 : 운이 좋아 수입도 많아진다. 양 43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55년생 : 횡재수 기대해도 좋다. 67년생 :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 79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91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준비하라. 원숭이 44년생 : 정도를 지키는 자세가 중요. 56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68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80년생 : 운세가 서서히 호전된다. 92년생 : 좋은 성과 거두겠다. 닭 45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있다. 57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 있다. 69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대길. 81년생 : 새롭게 변신하면 길하다. 93년생 : 조금 더 연구하고 계획하면 이익을 얻는다. 개 46년생 : 가는데 마다 좋은 소식이 있다. 58년생 : 피로가 풀리는 즐거운 하루. 70년생 : 너무 서두르지 마라. 82년생 : 기쁜 일이 생긴다. 94년생 : 꼬이던 일이 해결된다. 돼지 47년생 : 아랫사람 도움이 크다. 59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71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소원을 성취한다. 83년생 : 가정이 화평하니 웃음 가득. 95년생 : 뜻밖의 일에 횡재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8일

    쥐 48년생 : 새로운 분위기에 잘 적응하라. 60년생 :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면 큰 성과 있다. 72년생 : 옛것을 지켜라. 그러면 득이 된다. 84년생 : 맡은바 충실하면 구설수 막는다. 96년생 : 남의 의견에 신경 쓰면 길운이 있다. 소 49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 없다. 61년생 : 자기주장을 자제하라. 73년생 : 혼자 책임질 일 생기니 조신하라. 85년생 : 마음 맞는 이를 만나 뜻을 이룬다. 97년생 : 순풍을 만난 돛단배의 형국. 호랑이 50년생 : 금전운이 좋다. 62년생 : 바쁜 만큼 실익 얻겠다. 74년생 : 기쁜 소식 들으니 행복한 하루. 86년생 : 모든 일에 가족의 도움 받는다. 98년생 : 행운이 있는 날이다. 토끼 51년생 : 투자에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다. 63년생 :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75년생 : 하는 일이 쉽게 풀린다. 87년생 : 계획된 일 해결되겠다. 99년생 : 공명을 떨치게 될 운세다. 용 52년생 : 주변 사람들과 갈등 해소. 64년생 : 주위의 감언이설에만 주의하면 즐거운 하루. 76년생 : 자신감 있게 밀고 나가면 행운. 88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구나. 00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뱀 53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65년생 : 금전 문제를 확실히 해야 한다. 77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89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01년생 : 가족의 화합을 위해 애써야겠다. 말 54년생 : 지나친 욕심이 아닌지 돌아봐야. 66년생 : 자녀로부터 기쁜 소식 있다. 78년생 : 조금만 참으면 큰 이익이 온다. 90년생 : 오해가 있다면 풀리겠다. 02년생 : 주변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양 43년생 : 있는대로 보여주면 길하다. 55년생 : 우연히 기쁜 일 생긴다. 67년생 : 베푼 만큼 이득 있다. 79년생 : 일이 쉽게 해결된다. 91년생 : 계획된 일 잘 풀리겠다. 원숭이 44년생 : 호전의 기미가 있으니 조금만 참아라. 56년생 : 금전운이 가득하다. 68년생 : 신수가 유리한 날이다. 80년생 : 열심히 뛴 만큼 소득이 있다. 92년생 : 귀인이 다가온다. 닭 45년생 : 얻는 게 많은 하루. 57년생 : 자신감 있게 처리하면 즐거운 하루. 69년생 : 성실하게 노력하라. 인정받는다. 81년생 : 수입이 좋으니 만사형통. 93년생 : 새로운 일 벌여도 순조롭다. 개 46년생 : 작은 병을 큰 병으로 키우지 마라. 58년생 : 사업운이 좋은 날이다. 70년생 : 한가지로 성취하라. 82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94년생 : 뜻밖의 일에 횡재 있다. 돼지 47년생 : 새로운 분위기에 잘 적응하라. 59년생 :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라. 71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83년생 : 맡은바 충실하면 구설수 막는다. 95년생 : 계획에 밝은 미래 보인다.
  • [사설] 응급실도 멈추는데, 정부 대응 굼뜨기만 하니

    [사설] 응급실도 멈추는데, 정부 대응 굼뜨기만 하니

    의대 증원에 반대한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지 6개월이 되면서 응급실이 멈추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충북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중환자를 전담하는 충북대병원 응급실은 어제 하루 문을 닫았다. 응급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10명이 번갈아 당직을 서는데 전문의 2명이 휴직과 병가를 내면서 기존 당직 체계를 유지할 수 없었던 탓이다. 한 지역의 중증 환자를 최종 진료하는 거점국립대병원이자 시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의 응급실이 가동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급실은 중환자가 병원에 들어오는 첫 관문이다. 응급실이 멈추면 중환자 치료도 멈추게 된다. 응급실은 소아·산부인과 등 다른 필수의료와 마찬가지로 수가가 낮고 근무여건이 열악해 의사 충원이 어렵다. 필수의료에서 버텨 왔던 의사들이 고령화 등의 이유로 퇴직하고 있는데 충원은 되지 않는 현실이다. 특히 성인과 신체 특성이 다른 어린이를 수술할 의사들이 부족해 희소 질환의 수술은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저출산으로 국가비상이 걸린 나라가 맞는가 싶다. 정부는 지난 13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주로 하는 중증 수술 중 보상 수준이 낮은 1000여개를 검토해 내년 1월까지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수가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20여년 전부터 나왔고, 의료대란이 빚어진 지도 반 년이 지났다. 의료행위 원가 분석 자료 등을 모두 갖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굼뜬 이유를 모르겠다. 정부는 지난 2월 매년 2조원씩 5년간 10조원을 들여 필수진료과의 수가를 올리겠다고 했다. 지금은 수가 인상의 구체 방안을 제시해 의사들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시점이다. 비상진료체계가 장기화되면서 필수·응급·지방의료가 의대 증원의 취지와 정반대로 무너지고 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이든 응급실 운영 방안이든 뭐든 논의하고 한발이라도 나아가야 한다.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
  • 가자 협상 진전에 안간힘 쓰는 美… 입장 차 못 좁히는 이·하

    가자 협상 진전에 안간힘 쓰는 美… 입장 차 못 좁히는 이·하

    가자전쟁 휴전협상 타결에 미국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기존 입장을 거듭 재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하마스는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예정된 가자전쟁 휴전회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회담 상황을 보고받은 한 관계자는 중재자들이 회담 이후에 팔레스타인 단체와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하마스는 회담에 불참했지만, 수석 협상가인 칼릴 알-하야가 카타르 도하에 있으며, 이들은 이집트와 카타르와도 열린 채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진전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미국은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간접 회담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휴전 협정이 여전히 가능하다”면서 “더 큰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긴급한 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지난 1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중동 방문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윌리엄 번스와 미국 중동 특사 브렛 맥거크가 14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워싱턴을 대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의 고위 관리 3명은 “가자지구에서 휴전 협정이 체결되어야만 지난달 이란 영토 내에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것에 대해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 데이비드 멘서는 “이스라엘은 합의된 날짜인 내일인 8월 15일에 협상단을 파견하여 기본 협정 이행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이스라엘 협상 대표단에는 이스라엘 대외정보기관 모사드 국장 데이비드 바네아, 국내안보국 신베트의 국장 로넨 바, 군 인질 문제 책임자 니찬 알론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협상을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회담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협상의 주요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하마스 고위 간부인 사미 아부 주흐리는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새로운 협상에 나서면 점령군은 새로운 조건을 부과하고 협상의 미로를 이용해 더 많은 학살을 자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부 주흐리는 “하마스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과 바이든 연설을 바탕으로 7월 2일에 제시된 제안을 준수하기로 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메커니즘에 대한 논의를 즉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문제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은 “하마스가 이집트 중재자들이 이스라엘로부터 진지한 반응을 가지고 돌아오기를 원한다”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 그룹은 목요일 세션 이후에 중재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회담 과정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한 관계자는 “중재자들이 하마스와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14일 밤 늦게 일부 소규모 파벌과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파벌이 휴전 협정을 통해 달성하기를 원하는 요구 사항을 재확인했다. 이 단체는 협상에서 “중재자들이 제출한 휴전 협상 기존에 합의한 기본 원칙(프레임 워크)를 이행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검토해야 하며, 이를 통해 포괄적인 휴전,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 포위 해제, 가자지구의 교차로 개방 및 재건은 물론 심각한 인질/수감자 거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끝난 후의 상황에 대한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개입을 거부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고문인 에이모스 호크슈타인은 지난달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헤즈볼라의 고위 지휘관이 사망한 이후 이란이 지원하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별도의 갈등을 억제하기 위해 레바논에 머물렀다. 호흐슈타인은 헤즈볼라와 동맹한 무장 아말 운동을 이끄는 의회 의장 나비흐 베리를 만났으며, 레바논의 임시 총리 나지브 미카티를 만날 예정이다. 호흐슈타인 미국 특사는 기자회견에서 “어느 쪽도 더 이상 협상 지연에 대한 타당한 변명은 없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남부 도시인 칸 유니스의 주민들은 이스라엘군이 동쪽의 주택을 폭파하고 도심 동쪽 지역에 대한 탱크 포격을 강화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 대응하여 발사대와 무장 세력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의 무장 세력은 이스라엘군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또한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격렬한 충돌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은 이 지역에서 다수의 무장세력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휴전 협정의 목적은 이스라엘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에 억류된 팔레스타인인을 석방하는 것이지만, 양측은 순서 및 기타 문제로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네타냐후는 “하마스의 무기 밀수를 막기 위해 이스라엘이 가자와 이집트 시나이반도 사이의 국경 지대를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 군 참모총장은 “필요하다면 원격으로 그 지역을 감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휴전 협정 이후에도 가자지구 주민들이 영토 내 여러 지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문제를 놓고도 분열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10월 7일 가자 지구 주변의 이스라엘 지역 사회에 대한 하마스가 주도한 공격으로 대부분이 민간인인 약 1000명이 사망했고, 250명 이상이 가자 지구에서 인질로 잡혔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응해 가자지구의 대부분을 파괴하고 주민 대부분이 가자지구를 떠났고, 약 4만명이 숨졌다. 이스라엘은 300명 이상의 군인을 잃었으며,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팔레스타인 사망자의 약 3분의 1이 전투원이었다고 밝혔다.
  • [단독] 티메프 등 큐텐 계열사, 미정산 사태 전 최소 377억 정부 지원받았다

    [단독] 티메프 등 큐텐 계열사, 미정산 사태 전 최소 377억 정부 지원받았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불거진 티메프(티몬과 위메프)를 포함한 큐텐의 계열사들이 2022년부터 최근까지 2년 7개월 동안 정부에서 최소 377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정부 지원을 받는 곳이라고 하면 시장에서 판매자들로부터 공신력을 얻는데 티메프의 경우 이미 2년 전부터 자본잠식 상태였던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자금 지원 전 세세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큐텐과 계열사 4곳(위메프, 티몬, AK몰, 인터파크커머스)이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등으로 지원받은 금액은 229억 7400만원이다. 같은 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전체 지원금(1022억원)의 22.5% 수준이다. 위메프는 97억 100만원, 티몬은 66억 9600만원, 인터파크커머스는 54억 4700만원을 지원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도 큐텐과 계열사는 같은 명목으로 116억 3800만원을, 올해도 30억 8600만원을 지원받았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불거지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말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미 큐텐과 계열사들은 2년 7개월간 376억 9800만원을 받은 뒤였다. 온라인쇼핑몰과 중소기업 간 거래를 촉진한다는 명목으로 지원금을 투입하면서도 재무 구조 등에 대한 점검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과는 별개로 티몬과 위메프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마케팅지원사업 온라인 기획전 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2022년 5억 7000만원, 2023년 4억 3000만원을 받았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원한다고 하니 ‘티몬이나 위메프가 믿을 만하다’고 생각해 거래를 시작한 판매자도 적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재무구조나 정상화 방안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자금을 지원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커머스플랫폼과 협업시 전문기관인 신용평가기관의 신용평가서를 받아서 재무 점검을 진행해왔으며, 티메프의 경우 나이스 평가정보를 통하여 b등급임을 확인하고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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