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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몰-워터파크-바다 조망... 영종하늘도시 중소형 아파트 분양 활기

    복합몰-워터파크-바다 조망... 영종하늘도시 중소형 아파트 분양 활기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대는 각종 대형 개발계획의 가시화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영종도에는 카지노, 호텔, 스파,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 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2014년 8월 공식 개장한 BMW 드라이빙센터의 현재 누적 방문객은 30만여 명을 돌파했으며, 2016년 하반기에는 2단계 증설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여기에 대규모 반도체공장 스태츠칩팩 코리아는 현재 1단계가 완공돼 운영 중으로 2단계 조성은 2017년에 완료되며,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설립 및 유치로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인천 영종하늘도시 A-6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영종 센트럴 스카이’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전용 77㎡A 344가구 △전용 84㎡A 160가구 △전용 84㎡B 80가구 등 총 58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 77~84㎡의 중소형 아파트로 4-Bay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하여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 활용도가 높다. 분양관계자는 7일 “단지는 2020년까지 특급호텔과 복합쇼핑몰 등을 비롯해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테마공원, 교육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인 영종도 아일랜드 인근 핵심입지에 위치하고 있다”며 “서해바다의 우수한 조망과 인천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지역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앞 부지로 외국인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글로벌한 교육환경을 누릴 예정이다. 단지는 영종도 중심지에 위치한데다 관공서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어 관공서 주변으로 조성되는 각종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며,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제2공항철도(예정)와 제3연륙교(예정) 건설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역세권과 광역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탁 트인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또 인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8km에 이르는 해변공원을 통해 가족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다용도 입주민 전용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곳곳에 쉼터와 다양한 테마의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신규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안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옵션을 제공해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승주 안전처 장관 내정자, ‘도심 굿판’ 논란…“전봉준 장군이 찾아왔다”

    박승주 안전처 장관 내정자, ‘도심 굿판’ 논란…“전봉준 장군이 찾아왔다”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굿판 공연 참석과 전생을 체험했다는 내용 등이 기술된 저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일 안전처 장관으로 내정된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2013년 5월 출판한 ‘사랑은 위함이다’라는 책의 ‘하늘빛명상(실용관찰명상)의 놀라운 효과’라는 장에서 “필자가 명상 공부를 할 때 체험한 바에 의하면 필자는 이 지구 땅에 47회나 여러 다른 모습으로 왔었다”고 썼다. 그는 명상을 통해 동학농민운동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을 만났다고도 썼다. 그는 “명상을 하는데 상투를 하고 흰 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났다”며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찾아와 조선 말기 왕의 일기인 ‘일성록’을 건넸다고 밝혔다. 그는 “죽으면 육신은 없어지지만 영혼이 메모리 칩 두 개를 갖고 하늘로 간다고 한다”고도 썼다. 이 책의 1부는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다뤘으나 2부는 명상과 관련해 ‘하늘 정신세계를 공부하다’, ‘인간은 3개의 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삶과 죽음, 하늘 갈 때 무엇을 갖고 가나’, ‘상대를 보는 실용관찰명상’, ‘하늘빛명상(실용관찰명상)의 놀라운 효과’, ‘명상에서 화두를 만나다’ 등의 내용을 기술했다. 박 내정자는 안소정 하늘빛명상연구원장을 자신의 큰 스승이라고 밝혔으며 안 원장이 총재를 맡은 정신문화예술인총연합회의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올해 5월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국중대회(國中大會) 대한민국과 한(桓)민족 구국천제 재현 문화행사’를 주관했으며 박 내정자는 진행위원장을 맡았다. 박 내정자는 당시 ‘국구대제전 천제 고유문’에서 “오늘을 계기로 우리 랑도들도 천명과 소명의식을 새롭게 인식하고, 천손민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발휘하여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의 훈요와 같이 강력하고 끈끈한 사랑의 강강수월래를 부르며 환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국중대회는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등과 같은 제천행사이며 이를 재현한 당시 행사는 사물놀이 지신밟기, 하늘춤 천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천제, 기도명상(구국기도), 나라안녕굿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 내정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글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천제재현 문화행사를 실무적으로 도와준 것은 북한에서는 계속 전쟁위협을 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환태평양 지진대가 활동하는 등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아는 분들이 문화행사라도 하자는 의견이 있어 도와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평상시 국가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위상제고와 민족정기 선양, 개인적으로는 부드러워지고 낮아지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문민정부 때 내무부 자치기획과장으로 전국명산에 쇠말뚝 뽑기 사업을 한 것도 그런 뜻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약 OUT” 2500여명 한마음 한걸음

    “마약 OUT” 2500여명 한마음 한걸음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계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서울신문이 주최한 ‘2016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포근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행사에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시민 25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붉게 물든 하늘공원과 코스모스가 만개한 노을공원 둘레길을 따라 5.8㎞를 1시간 30분 동안 걸었다. ●마약탐지견 시범행사 큰 호응 특히 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가족 참가자가 많았다. 지난해에 이어 걷기대회에 참가했다는 박태균(51·직장인)씨는 “사회악인 마약을 퇴치하자는 취지도 좋고 가족들과 가볍게 운동하는 코스로도 좋아 함께 나왔다”며 “내년에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은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등을 하며 체험부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관세청이 마련한 마약탐지견 시범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마약탐지견이 여러 개의 가방 중에 마약이 든 가방을 찾고, 마약을 소지한 사람을 식별하는 시범을 보였다. 6살 아들, 7살 딸과 함께 참여한 박영종(42)씨는 “멀지 않은 거리라 큰 부담없이 나왔는데 걷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마약탐지견을 보며 무척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마약류 유통 엄중한 관리 필요”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손쉽게 마약을 접하고 있다”며 “국민의 경계심과 기관의 철저한 대책, 엄정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축사에서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마약류 폐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약류 범죄 근절 등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열 관세청 차장과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도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마약 퇴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대검찰청, 재단법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조기 투표서 웃은 클린턴… 비욘세 등 스타들과 총력전

    조기 투표서 웃은 클린턴… 비욘세 등 스타들과 총력전

    “모두를 위한 대통령 되겠다” 호소 경합주 네바다 투표 민주당 앞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주말 동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급부상으로 격전지로 변한 곳들을 찾아다니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클린턴은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펨브로크파인즈 유세에서 가랑비에 옷이 젖어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나와 생각을 같이하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 나에게 투표하거나 투표하지 않을 사람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춤을 추듯 손을 하늘로 뻗는 제스처를 반복하며 “트럼프 후보의 나쁜 점에 대해 일일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의 미래와 미국, 자손들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4일 밤 MSNBC 인터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수사관과 검사들이 정치에서 독립돼 활동하는 전통을 계속 지켜 가길 원한다”며 연방수사국(FBI)의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다시 한번 비판했다. 연예계 스타들도 클린턴 지지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대표적 클린턴 지지자인 가수 비욘세는 4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콘서트를 열어 “내 딸이 자라 여성이 이끄는 미국을 보고 자신의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것이 내가 클린턴과 함께하는 이유”라고 말했다고 CNN이 전했다. 한편 4일 마감된 미국 네바다주 대선 조기 투표에서 민주당이 압도적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 최고의 경합지역 가운데 하나인 네바다(선거인단 6명)에서 클린턴이 승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AP는 5일 네바다주 조기 투표에서 민주당 투표율이 공화당보다 6% 포인트(약 4만 6000명) 높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주요 카운티에서 두 당의 차이는 최대 13.7%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미국 언론은 히스패닉의 높은 투표 참여가 민주당에 유리한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정청래 “우병우 눈빛, 건방이 하늘을 찔렀다” 일침

    정청래 “우병우 눈빛, 건방이 하늘을 찔렀다” 일침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의 검찰 출두 태도에 대해 “건방이 하늘을 찔렀다”고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 눈으로 기자를 쏘다’라는 제목의 기사 사진을 올린 후 “검찰에 소환당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대신 질문하는 기자를 째려보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방이 하늘을 찔렀으니 하늘이 노할 것”이라고 적혀있다. 그는 이어 “민심을 이기는 장사는 없거늘 참으로 무엄한지고”라고 한 마디 남겼다. 이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성의 눈빛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면서 공감을 표했다. 한편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은 직권남용과 횡령 혐의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을 정취 따라 함께 걸어요…본지 주최 제6회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가을 정취 따라 함께 걸어요…본지 주최 제6회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2016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포근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시민 25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계심을 높이려는 캠페인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붉게 물든 하늘공원과 코스모스가 만개한 노을공원 둘레 길 약 5.8㎞를 걸었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손쉽게 마약을 접하고 있다”며 “국민의 경계심과 기관의 철저한 대책, 엄정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원장은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마약류 폐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약류 범죄근절 등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 한 김종열 관세청 차장과 이경희 한국마약퇴치본부 이사장도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은 체험부스에서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관세청이 마련한 마약탐지견 시범 행사가 큰 호응을 받았다. 마약탐지견이 여러 개의 가방 중에 마약이 숨겨진 가방을 찾고, 마약을 소지한 사람을 탐색·식별하는 시범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걷기대회에 참가했다는 회사원 박태균(51)씨는 “취지도 좋고 가볍게 운동도 할 겸 가족들과 함께 나왔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대검찰청, 재단법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 몸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 ‘엉거주춤 S라인’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 몸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 ‘엉거주춤 S라인’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의 ‘발라당’ 자태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측은 풀밭 위에 발라당 드러누운 수애(홍나리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수애는 눈을 질끈 감은 채 풀밭 위에 누워있다. 특수애의 잔뜩 찡그린 표정과 엉거주춤한 자세가 금방이라도 곡소리를 낼 것 같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수애의 무념무상에 빠진 표정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두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겠다는 듯 쭉 피고서 멍한 표정을 짓던 수애. 그는 금세 망연자실한 듯 울상을 지어 눈길을 끈다. 이에 수애가 풀밭 위에 발라당 드러눕게 된 이유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장면은 지난 1일 경기도 양평에서 촬영된 것으로, 수애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수애는 풀밭 위를 종횡무진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발라당 넘어질 때의 아찔한 표정과 넘어진 후의 망연자실한 모습이 극과 극을 오가며 한층 더 유쾌한 장면이 완성됐다는 후문.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콘텐츠 케이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외모지상주의’ 하늘, 화관 하나 썼을 뿐인데..‘실제모델 눈길’

    ‘외모지상주의’ 하늘, 화관 하나 썼을 뿐인데..‘실제모델 눈길’

    ‘외모지상주의’ 실제 모델 하늘의 섹시 사진이 화제다. 3일 공개된 ‘외모지상주의’ 103화에서는 박형석의 친구 편덕화가 연습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화제를 모으자 실제 모델 하늘이 재조명됐다. 하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늘은 초록색 비키니 차림에, 화관을 머리에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과는 달리, 섹시한 몸매로 남심을 설레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신성록 피해 절묘한 포옹 “결국, 여기”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신성록 피해 절묘한 포옹 “결국, 여기”

    ‘공항 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이 신성록의 눈을 피해 만나 포옹을 나눴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는 김하늘이 장희진과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온 이상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진석(신성록 분)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겠다며 연락하는 서혜원(장희진 분)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러던 중 박진석은 서혜원의 남편 서도우(이상윤 분)와 자신의 아내 최수아(김하늘 분)의 사이를 의심하게 됐고, 이에 제주도에 내려가 당장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오라고 통보했다. 그러던 와중 박진석은 제주 공항에서 이상윤을 목격하게 됐고, 최수아와의 불륜 현장을 목격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뒤를 쫓았다. 하지만 자신이 뒤따라간 차량은 최수아 집 근처에 사는 다른 사람이었고, 박진석은 분노했다. 같은 시각 최수아는 절묘하게 박진석을 피해 서도우를 찾아 갔다. 최수아는 “괜찮은거죠?”라며 걱정 가득한 얼굴로 물었고, 이에 서도우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서도우는 “뭘 어떻게 어떤 식으로 빙빙 돌아도 결국, 여기. 그렇게 돼요. 나도, 수아씨도.”라며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진하게 포옹했다. 서도우는 “다녀왔어요. 이제 집에 온 기분이 드네”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 되는 이 사랑”, “안 될 일인데 되길 바란다”, “엔딩에서 처음 만나는 주인공들ㅠㅠ 포옹도 얼마만이야 이게”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기고] 전기차로 달려 본 미세먼지 현장/조경규 환경부 장관

    [기고] 전기차로 달려 본 미세먼지 현장/조경규 환경부 장관

    지난 3월 황사와 함께 불어닥친 미세먼지가 연일 고농도를 기록하면서 우리 사회가 미세먼지 이슈로 뜨거웠다. 시민들은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라는 온라인 카페를 만들어 정부에 대책을 요구했고 정부는 경유차 저공해화, 전기차 보급, 에너지 상대 가격 조정,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 등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특별대책이 발표된 이후 주무 장관으로서 현장의 변화를 체험하기 위해 최근 세종청사에서 전기차를 타고 대전의 중부권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를 시작으로 홍성 전기차 충전시설, 충남 보령의 화력발전소를 차례로 둘러봤다. 첫 방문지인 대전 중부권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는 백령도·제주 등과 더불어 전국에 6개인 국가 직영 집중측정소 가운데 하나다. 연구원이 상주하며 미세먼지의 실시간 성분을 분석해 지역 대기질 특성 파악과 고농도 오염원에 대한 원인 규명 업무를 맡고 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1·2차 생성물, 특히 유해 중금속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지방자치단체 측정망 관리와 국가의 대기정책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홍성휴게소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있다. 세종에서 대전을 경유해 홍성휴게소까지 가다 보니 출발할 때 190㎞였던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가 30㎞가 채 안 남아 자꾸 계기판을 확인하게 됐다. 직접 충전해 보니 급속충전기이지만 30분 정도가 걸렸고, 충전시 회원카드와 신용카드를 함께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느꼈다. 신용카드만으로 결제한다면 더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올 11월로 예정된 결제 시스템 개선을 앞당기도록 주문했다. 전기차와 충전시설은 ‘닭과 달걀’의 관계다. 충전시설 이용이 당장은 저조하더라도 전기차 보급을 앞당기려면 더 적극적인 충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특별대책에서는 2020년까지 전기차 25만대를 보급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현재 1472곳인 전기차 충전소를 주유소의 25% 수준인 3100개까지 확대해 전국을 전기차로 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마지막 방문지는 우리나라 발전 용량의 5.3%를 분담하는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였다. 전력 생산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는 국민 건강과 지구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해결해야 할 난제다. 보령화력은 30년 이상 된 발전기 2기의 폐지와 함께 20년 이상 된 4기의 대대적인 성능 개선 공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이용·저장시설(CCUS)을 둘러보면서 앞으로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더욱 서둘러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난 9월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촌 인구의 92%가 초미세먼지(PM2.5) 권고 기준 초과 지역에 살고,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연간 650만명에 이른다. 미세먼지 특별대책의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향후 10년 내 유럽 주요 도시의 대기질 수준으로 개선할 것이다. 깨끗하고 맑은 공기는 더이상 공짜가 아니다. 정부와 국민, 그리고 산업계 모두가 동참하고 자신의 몫을 부담할 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하고 푸른 하늘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1400년 前 백제 문화의 얼… 장식기와 ‘치미’ 첫 공개

    1400년 前 백제 문화의 얼… 장식기와 ‘치미’ 첫 공개

    높이 123㎝·너비 74㎝ 한 쌍으로 구성 새가 꼬리 세우고 하늘 나는 듯한 모습 사비 시대 제작 기술·건축 엿보는 자료 국내 최고(最古)인 백제 왕흥사지 치미( 尾) 복원본이 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치미는 전통 건축물에 사용되는 장식기와로, 용마루 끝에 설치해 위엄을 높이고 귀신을 쫓는 역할을 한다. 이날 공개된 치미 한 쌍은 백제 위덕왕이 577년 세운 부여 왕흥사 터에서 발굴된 것으로 높이가 123㎝, 최대 너비는 74㎝에 이른다. 연꽃무늬와 구름무늬, 초화(草花) 등의 문양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마치 새가 꼬리를 세우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백제의 수준 높은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예술품으로 평가받는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013~2014년 발굴조사 중 승방으로 보이는 건물터의 남쪽과 북쪽에서 치미 한 쌍을 각각 발견했다. 이 절이 창건된 6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 황룡사지 치미, 부여 부소산 폐사지 치미, 익산 미륵사지 치미 등보다 제작 시기가 앞선 데다 백제 사비 시대의 기와 제작 기술과 건축 양식 등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꼽힌다. 배병선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은 “왕흥사지 치미는 중국 문화를 백제화한 사례로 신라 황룡사지 치미, 일본 오사카 시텐노지 치미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왕흥사지 치미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는 29일 개막하는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에 전시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공항 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 불륜 발각? 신성록 제주도 포착 “내 상상이..”

    공항 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 불륜 발각? 신성록 제주도 포착 “내 상상이..”

    ‘공항 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의 관계를 신성록이 알게 될까. 아프고도 잔인한 2개의 만남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아슬아슬하고 위험하지만, 어딘지 슬픈 네 사람의 엇갈린 대면은 이후 어떤 파장을 불러올 것인가. 휘몰아치듯 달려가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의 이야기이다. 2일 방송된 ‘공항가는 길’ 13회에서 최수아(김하늘 분)는 김혜원(장희진 분)과, 서도우(이상윤 분)는 박진석(신성록 분)과 얼굴을 마주하고야 말았다. 최수아는 김혜원에게 뺨을 맞았고, 서도우와 박진석의 만남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남긴 채 13회 방송은 끝났다. 꼬일 대로 꼬여버린 상황 속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일 ‘공항 가는 길’ 제작진이 제주도로 향한 박진석의 모습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불안감을 조성했다. 박진석은 아직까지 최수아가 느끼고 있는 감정의 정체를, 그녀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 그저 자신과 송미진(최여진 분)의 과거가 들켰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을 뿐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석은 제주도를 찾은 모습이다. 그의 곁에는 후배이자, 그 동안 제주도에서 최수아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케빈(김태형 분)이 함께하고 있다. 고즈넉한 돌담을 뒤로한 채, 박진석은 한껏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시선 끝에는 누가 있을까?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있을까? 지난 방송 말미 14회 예고에서는 박진석이 “내가 며칠 내내 상상했던 게 맞는 거야?”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같은 불안감을 안은 채 제주도를 찾은 박진석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배우 신성록의 연기력과 존재감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매 작품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로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들었던 배우 신성록. 이번 ‘공항가는 길’에서도 가부장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파일럿 박진석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촬영 스틸만으로도 서늘한 눈빛, 박진석의 날카로운 감정 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공항 가는 길’ 제작진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이 요동치고 있다. 박진석 역시 급변하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일 전망이다. 박진석의 선택, 이를 담아낼 배우 신성록의 연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 제주도를 찾은 박진석의 모습은 오늘(3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되는 ‘공항 가는 길’ 1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항 가는 길’ 이상윤♥김하늘, 서로 마음 확인 후 인사 “반가워요”

    ‘공항 가는 길’ 이상윤♥김하늘, 서로 마음 확인 후 인사 “반가워요”

    ‘공항가는 길’ 이상윤과 김하늘이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확인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는 이상윤과 김하늘이 제주도에서 서로의 마음을 솔직히 공개하고 본격적인 러브 모드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아(김하늘 분)는 그간 숨겨왔던 서도우(이상윤 분)를 향한 마음을 모두 공개했다. 그리고는 자유를 만끽하듯 서도우의 트럭 뒤에 타 제주 바람을 만끽했다. 이내 차를 멈춰 세운 서도우는 최수아와 마주했다. 최수아는 “내가 이 말 했나? 반가워요 서도우 씨”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간 서도우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지 않던 최수아가 처음으로 인정한 부분이었다. 서도우는 “조용히 집중해서 봐야지”라며 최수아의 얼굴을 찬찬히 바라봤다. 그리고는 “반가워요 최수아 씨”라며 같은 인사를 건넸다. 연인으로 서로를 맞이하는 인사를 건넨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너무 달달하네요 마음이 아파요”, “이상윤 씨 저도 반가워요”, “불륜이라고 도장을 찍기에는 아까운 드라마인 듯”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관광객 증가 제주도, 풀빌라형 타운하우스 인기 이유는?

    관광객 증가 제주도, 풀빌라형 타운하우스 인기 이유는?

    대표적인 글로벌 관광지 제주도는 해가 지날수록 방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내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무려 14.8% 증가했다. 여기에 500만을 기록한 외국인 방문 수치까지 더하면 통계는 더더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다. 또한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서귀포관광미항 개발 등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제주 6대 핵심 프로젝트가 가속화되면서 제주도로 유입되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16년 상반기 제주도 인구수가 65만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제주도 방문객 및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제주도 부동산 시장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제주도 호텔 및 타운하우스를 개발중인 업체들은 홍보에 열을 올리며 분양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로파 인 표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필지에 위치한 ‘로파 인 표선’은 전체 부지 21,450㎡ 중 1단지 개발로 8,848㎡에 23동 풀빌라형 타운하우스, 1,118㎡에 커뮤니티 시설을 겸비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근린시설이 들어서며, 1단지 개발 완료 후 나머지 부지 11,484㎡ 부지 상에 2단지 및 3단지 약 30동의 타운하우스를 건설하여 총 53동의 풀빌라형 타운하우스를 건설할 예정이다. 2025년에 개항하는 제주 신공항과 자동차로 불과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표선면은 최근 개항 발표로 인해 땅값이 수직상승 했다. 성산읍에 제주신공항이 들어오면 인접한 표선면은 최대수혜지로 1년새 2~3배 이상의 상승율을 보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1차로 개발 중인 풀빌라는 전체 23동 모두 남향으로 배산임수 배치에 각 동별로 대지위치와 환경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조망권 확보를 위해 해(海)바라기 방식의 구조로 건축될 예정이다. 또한 표선해비치 해변과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아름다운 표선의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풀빌라로 최고의 조망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제주 ‘로파 인 표선’의 내부는 조형미학과 건축공학의 조화, 즉 공간의 미학을 건축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동선의 단축을 이루는 스킵플로어 방식을 적용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2층 주방과 3층 거실 창문에 2면의 유리벽체인 글라스 커튼월을 적용해 실내에서도 표선의 경치를 볼 수 있으며, 제주 하늘을 담은 천장 설계로 수직적인 공간의 확장 및 차경을 실현하였다. 분양 관계자는 3일 “‘로파 인 표선’은 제주 내 희소성의 가치를 극대화한 3층 단독형 타운하우스에 스킵 플로어 건축방식으로 공간의 활용성과 개성을 모두 잡았다”며 “일년 내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는 제주도 풀빌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거주와 휴식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11월 본격 분양을 시작한 제주도 타운하우스 ‘로파 인 표선’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제 하늘에서도 ‘4G 와이파이’…영국항공 내년 도입

    이제 하늘에서도 ‘4G 와이파이’…영국항공 내년 도입

    하늘 길에서도 4G 와이파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 세계 최대의 국제여객항공사인 영국항공(브리티시에어웨이스, BA)이 빠르면 2017년 여름부터 기내에서 4G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항공은 세계 1위의 위성통신서비스업체인 인말샛(Inmarsat)과 손잡고 기내 4G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현재 전 세계 항공사들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비용이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 이용자들이 많지 않았다. 델타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 등 미국 항공편의 40%가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하며 대부분 유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15분간, 에미레이트항공은 최대 10MB까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대부분 속도가 느린 3G를 사용한다. 이마저 국내 항공사 이용객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2014년 미국 2위 통신업체 AT&T가 하늘에서도 지상 통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4G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술 수준과 가격 등 다양한 이유로 성과는 미미했다. 국내 항공사의 지적처럼 기내 와이파이가 속도 면에서 형편없다는 평가를 벗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루프트한자 등 일부 대형 항공사들은 여전히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 루프트한자 역시 내년 초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인공위성과 지상 기지국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새로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쟁 항공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국 항공은 2017년 여름 단거리 노선에 우선적으로 4G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정확한 속도와 이용 가격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공항 가는 길 이상윤, 장희진 농간에 놀아나..신성록과 대면 ‘불륜의 끝’

    공항 가는 길 이상윤, 장희진 농간에 놀아나..신성록과 대면 ‘불륜의 끝’

    ‘공항 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은 엇갈리고 장희진은 분노의 복수를 했다. 2일 방송된 KBS2TV ‘공항 가는 길’ 13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수아(김하늘)와 도우(이상윤)에게 시련이 닥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혜원(장희진)은 도우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왔지만 도우는 서울로 간 상황이었고 수아를 마주치게 됐다. 혜원은 수아를 모르는 채 대화를 나누다가 그가 ‘효은엄마’임을 직감했다. 혜원은 “효은엄마구나”라고 소리치더니 수아의 뺨을 때렸고 수아는 아무말도 못한 채 자리를 떴다. 뒤늦게 혜원이 수아와 만났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도우는 혜원을 향한 미안함과 수아에 대한 걱정으로 쓴 표정을 지었다. 결국 혜원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도우와 수아에게 복수했다. 도우는 혜원이 보낸 소포를 받았는데 그 소포를 전달해야 할 곳의 주소도 들어있었다. 도우는 소포를 들고 주소지를 찾아갔다. 그때 혜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혜원은 “정말 고마운 분인데 인사가 늦었지 뭐야. 어머님 돌아가시기 전에 팥죽 사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도우의 어머니가 죽기 전 팥죽을 사준 이는 바로 수아였다. 혜원은 자신의 시어머니를 이용해 도우가 자기 발로 수아의 집까지 찾아가게 만들었던 것. 도우가 집앞에 도착하자 마침 문을 열고 진석(신성록)이 나왔다. 도우는 진석을 보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도우와 수아는 설렘 가득했던 로맨스를 잠시 멈추고 폭풍 전야와 같은 이야기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상태. 과연 두 사람이 이 위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많은 이들이 바라는 ‘법원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항 가는 길 최여진 김하늘, 갈등 폭발 후 화해 “내 결혼 왜 안 말렸어?”

    공항 가는 길 최여진 김하늘, 갈등 폭발 후 화해 “내 결혼 왜 안 말렸어?”

    ‘공항 가는 길’ 최여진과 김하늘이 갈등을 겪은 후 화해를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13화에서는 제주도로 이주한 최수아(김하늘 분)를 걱정하는 송미진(최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아와 그녀의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의 후배 케빈 오(김태형 분)에게 전화를 걸어 어렵사리 통화를 하게 된 미진은 “너 거기서 어쩌자는 거야? 서도우 거기 있는 거 알아”라고 말한다. 여전히 미진에 대해 악감정이 남아있는 수아는 자신의 근황을 알고있는 것에 당황하며 “하긴 너랑 박진석이 너랑 밤새 같이 있었다는 것도 다 들리니. 그래 네 말이 맞다. 정말 무섭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미진은 “최수아 잘 들어. 밤새 얘기만 했어. 뭔 일? 아무 일도 없었어 안 믿기지 믿어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날 속속들이 아는 박진석과 편하게 지내볼까 했어. 그거 미안해. 양심 없어서? 아니 쪽팔려서 찔린다. 이런 내가 한심해서 찔린다. 사과할게 미안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수아는 “너 나 결혼할 때 왜 안 말렸어? 나랑 살면서 끝없이 다른 여자 만날 거다. 넌 곧 박진석 인생에서 아웃이다. 왜 말 안했냐구 왜”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미진은 “네가 내 말을 들었겠다. 미치도록 사랑해 놓고. 너 거기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미치겠지. 잘 살아 못 살아, 그것만 말해. 너 걱정되서 그래”라며 수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수아는 “나 잘 살아. 미치도록 잘 살아. 넌 아마 깜짝 놀랄걸”라고 답한 후 전화를 끊었다. 이후 서도우(이상윤 분)의 아내 김혜원(장희진 분)을 제주도에서 맞닥들인 후 뺨까지 맞은 수아는 미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진은 곧바로 수아를 찾아왔고 화해를 했다. 이후 미진은 수아의 딸 박효은(김환희 분)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사진=KBS2TV ‘공항 가는 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新국토기행] ‘방랑 시인’ 김삿갓도 이 너른 품에 안겼네

    [新국토기행] ‘방랑 시인’ 김삿갓도 이 너른 품에 안겼네

    전남 화순군은 돌 문화의 보물창고다. 선사시대의 숨결이 깃든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을 비롯해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천불천탑의 운주사, 북면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등 돌과 관련된 문화유적이 즐비하다. 풍수지리의 대가 도선국사가 우리나라 국토 지형이 커다란 배이고, 화순은 배의 중간 허리라고 표현한 지역이다. 예로부터 명승지가 많고, 온순하고 넉넉한 인심 때문에 남쪽의 유명한 마을이고, 순박하고 후덕한 마을이라는 뜻의 남주명향(南州名鄕), 순후지향(淳厚之鄕)의 고장으로 불렸다. 남면과 동복면에 걸친 모후산(해발 919m)은 우리나라에서 인삼을 처음 재배했다. 판소리 ‘호남가’의 노랫말에도 ‘풍속은 화순’, ‘부자형제 동복’, ‘능주의 붉은 꽃’ 등 화순의 지명이 세 번이나 등장할 정도로 유서 깊은 고장이다. 조선 중종 때 개혁 정치를 폈던 정암 조광조가 귀양 와서 죽음을 당한 터가 있는 등 역사 유적지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광주시 근교 도시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한다.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이 있는 등 첨단의료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암 특성화 병원인 화순 전남대병원과 백신산업 특구로 지정된 생물의약 산업단지 등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1읍 12개 면으로 인구는 6만 5500여명이다. [볼거리] ●선사시대 삶을 엿보는 화순고인돌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은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들이 한곳에 나타난 산 교육장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보검재 3㎞ 구간에 596기의 고인돌이 집중 분포돼 있다. 특히 100t 이상의 커다란 고인돌 수십 기가 있고, 280여t의 초대형도 있다.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채석장이 함께 있어 고인돌 기원과 성격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숫자의 방대함과 함께 지상석곽형, 바둑판형, 무지석형 등 다양한 고인돌이 있다.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다. 현재 선사체험장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도곡면 효산리 일원 1만 6665㎡ 부지에 50억원을 들여 세계거석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최근 착공했다. 이곳에는 대륙별로 대표성이 있는 17개국 거석 중에서 칠레 이스터섬 모아이석상 등 7개국 거석은 원형대로 제작·설치한다. ●中황주 적벽 뺨치는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화순을 대표하는 관광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화순적벽이다. 소동파의 적벽부로 유명한 중국 황주의 적벽보다 몇 백 배나 웅장하고 아름답다고 알려졌다. 화순적벽은 철옹산성과 동복호가 절묘하게 만나 빼어난 경치를 만든다. 화순적벽은 신재 최산두, 하서 김인후, 석천 임억령, 다산 정약용, 방랑시인 김삿갓 등 유명한 시인 묵객들이 자주 찾아 풍류를 즐기기도 했다. 동복천 상류인 창랑천 약 7㎞에 걸쳐 절벽경관이 발달했다. 대표적으로 동복댐 상류의 적벽(노루목 적벽)과 보산리, 창랑리, 물염적벽 등 4개의 군으로 구성됐다. 적벽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웅장함, 위락공간으로서 주변의 적절한 자연조건과 어우러지며 동복댐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널리 알려진 명승지다. 1519년 기묘사화 후 동복에 유배 중이던 신재 최산두가 절경을 보고 중국의 소동파가 선유하며 그 유명한 적벽부를 지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적벽에 버금간다 해 적벽이라 명명했다고 한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깎아 세운 듯한 수백 척 단애절벽의 절경에 젖어 방랑시인 김삿갓도 이곳에서 방랑을 멈추고 생을 마쳤다. 김삿갓을 비롯한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좋아했던 상류의 노루목 적벽은 1985년 동복댐 준공을 계기로 30m가량이 물에 잠겼다. 화순적벽은 동복호가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출입이 통제됐다가 2014년 10월 30여년 만에 개방됐다. 최근까지 6만여명이 방문하면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적벽 버스투어는 매주 수·토·일요일 주 3회, 1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운영된다. 2주 전에 화순군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하루 350명만 수용한다. 30분간만 적벽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푹 빠질 수 있다. 주변엔 김삿갓 문학동산, 연둔리 숲정이, 이서 야사리 은행나무, 백아산 하늘다리 등 가 볼만한 곳이 널렸다. 가족 단위 1박 코스로도 제격이다. ●천불천탑의 신비 간직한 운주사 화순을 방문하고도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를 보지 않고선 화순을 제대로 만나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신비스러운 곳이다. 여느 사찰과 달리 천왕문과 사천왕상도 없으며 일반적인 절집의 형식을 찾아볼 수 없다. 울타리와 문이 없는 낮은 산등성이와 계곡을 따라 다양한 형태의 불상과 불탑만 즐비해 절집 전체가 하나의 법당 같아 그 신비로움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다. 미처 일으켜 세우지 못했다는 와불이 일어서는 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세상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신비로운 이야기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성이 있다. 운주사 불상과 석탑은 12~13세기에 조성된 뒤 1942년까지 석불 213기와 석탑 30기가 존재했지만 지금은 석탑 21기와 석불 100여기만 남았다. 석불과 석탑은 조각수법이 투박하고 정교하지 않으며 탑에는‘Ⅹ’, ‘◇’ 등 기하학적인 무늬가 새겨진 것도 특이하다. 탑들은 항아리와 호떡을 얹어놓은 듯한 모양 등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모습들이다. 불상들도 눈, 코, 입, 귀만을 단순화하는 등 별다른 기교를 부리지 않아 편안하고 친근한 조형미가 풍긴다. ●삶의 애환 간직한 유서 깊은 너릿재 옛길 너릿재 옛길은 화순의 진산인 만연산과 안양산을 거쳐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호남정맥의 지맥을 따라 형성됐다. 1971년 너릿재 터널이 완공되기 전까지 화순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역사를 가진 고갯길이다. 옛날 깊고 험한 재를 넘던 사람들이 도둑들에게 죽임을 당해 판, 즉 널에 실려 너릿너릿 내려온다고 해서 너릿재라고 전해진다. 오랜 역사만큼 얽힌 사연들도 많다. 최근에는 1980년 5·18 당시 시민군이 계엄군 손에 죽어갔던 한이 서렸다. 화순군이 최근 주변경관을 살린 생태문화 탐방로를 조성한 뒤 탐방객들의 몰린다. 벚나무 가로수 등 자연경관과 함께 등산로 쉼터와 전망대 등이 조성돼 등산객과 산악자전거 동호회원들로부터 인기다. 곳곳에 편백나무와 소나무 등을 심어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경사도 완만해 가족이 함께하는 산책뿐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에도 좋다. 화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먹거리] ●화순 대표 음식 흑두부… 색동두부도 유명세 흑두부 요리는 화순군의 대표 음식이다. 군 축제인 힐링푸드 페스티벌의 주 메뉴일 정도다. 다이어트식 등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콩이 각광받으면서 1990년대 후반 한 음식점 주인이 불가에서 내려오는 전통제조법을 배워 처음 흑두부를 선보였다. 맛이 진하고, 고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아 인기메뉴가 됐다. 또 흑태·청태·서리태 등 세 가지 콩으로 만든 무지개떡을 닮은 색동두부도 유명하다. 맛과 효능이 다른 세 가지 콩이 한데 어우러지며 두부의 컬러시대를 열었다. 종이처럼 얇은 ‘포두부’를 개발해 색동두부와 함께 전골, 탕수육 등 갖가지 음식에 응용해 다양한 두부 요리를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운다. 군은 다양한 두부 요리 개발을 추진한다. ●흑염소 요리… 특유의 냄새 없애 감칠맛 흑염소 요리는 무더운 여름 기운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 약선 음식이다. 흑염소는 화순에서 전국의 25%를 사육한다. 국내 유일의 흑염소 도축장이 있다. 방풍, 엄나무 등의 약초를 곁들인 흑염소탕은 남자의 양기와 여자의 허약함을 채워준다. 흑염소 고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게 화순 흑염소 요리의 특징이다. 흑염소 요리는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아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대표적인 사례다. 흑염소는 기름기가 적은 데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 많으며 소화가 잘돼 임산부의 산후회복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흑염소탕을 비롯해 전골, 수육 등 다양하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삼지구엽초로 담근 술은 수많은 암컷을 거느렸던 숫양의 비결이 삼지구엽초로 알려질 정도로 강장 효과가 좋은 한방 약재다. ●화순 기정떡… 부드럽고 쫄깃쫄깃 입맛 돋워 화순 먹거리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기정떡이다. 기정떡은 여러 지방에서 만들지만 특히 화순 기정떡이 유명하다. 남면 사평리의 한 떡집에서 40년 가까이 3대째 대를 이어 만들어 온 기정떡이 유명세를 타면서 ‘사평 기정떡‘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기정떡은 쌀을 막걸리로 발효시켜 만든 전통 발효떡으로 소화가 잘돼 아침 식사대용이나 웰빙간식으로 인기가 좋다. 멥쌀가루에 술을 넣어 발효시킨 다음 석이채와 대추채 등을 고명으로 얹어 찌는 떡이다. 발효과정을 거쳐 쉽게 상하지 않고 맛이 새콤하다. 칼로리가 낮고 속을 든든하게 해 줘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인기가 좋은 기정떡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는다. 특히 부드럽고 쫄깃쫄깃해 기정떡 하면 화순을 떠올릴 정도다. 택배도 가능하다. ●파프리카… 과일처럼 단맛이 많아 인기 파프리카는 화순군 대표 농특산물로 면 단위에서 가장 많이 재배한다. 2008년 설립된 도곡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은 22 농가가 회원으로 가입해 도곡면 일원 20만㎡에서 파프리카를 생산한다. 최신 설비를 구축해 최적의 생산조건을 갖췄으며 생산된 파프리카의 60%는 일본과 호주 등지로 수출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파프리카는 과일처럼 단맛이 많아 입이 즐겁고, 선명한 색상은 눈으로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보석 같은 채소다. 칼로리는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다이어트에 좋다.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방지는 물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아주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슬기 요리… 간질환 예방에 효과적 화순은 동복천, 화순천, 지석천 등지에 많이 서식하는 다슬기를 이용한 요리도 유명하다.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영양면에서도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돕는다. ‘동의보감’에 간질환 예방, 숙취, 신경통, 시력, 위장질환, 빈혈, 골다공증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기록된 건강식이다. 다슬기탕과 다슬기 수제비가 대표적이다. 다슬기전과 다슬기회, 장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이 향토 음식으로 개발됐다. 화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마마무, 화이트 티저 공개… 청순부터 섹시까지

    마마무, 화이트 티저 공개… 청순부터 섹시까지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메모리)’로 컴백하는 걸그룹 마마무가 화이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오늘(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 신곡 #데칼코마니 완전체 #화이트 티저 이미지 공개! #청순미 가득 섹시함을 공존한 마마무의 모습은 #11월7일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화이트 톤의 레이스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금발의 문별은 하늘 하늘한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미를 더했고, 솔라는 풍성한 웨이브 머리에 허리를 살짝 드러내며 누군가를 유혹하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앞머리로 유니크한 매력을 살린 휘인은 도도한 표정과 강렬한 레드립이 돋보이며, 화사는 몽환적인 신비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마마무의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의 한 층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마마무는 블랙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본드걸로 변신, 다크 섹시미의 정점을 찍으며 섹시미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면,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는 청순하고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새 미니앨범 ‘MEMORY(메모리)’로 돌아오는 마마무는 각자 다른 삶의 두 사람이 사랑으로 하나가 된 모습을 ‘데칼코마니’에 비유적으로 표현한 노래 ‘데칼코마니’로 7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3인3색 포스터 보니 ‘하늘이 내린 비주얼’

    화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3인3색 포스터 보니 ‘하늘이 내린 비주얼’

    ‘화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2016년 하반기를 장식할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랑’ 제작진은 2일 주인공 3인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박서준(무명/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 3인의 캐릭터 포스터는 드라마의 색깔을 보여주듯 싱그럽고 청량한 느낌을 가득 품고 있다. 여기에 입체적인 캐릭터의 특징과 매력까지 담아내며 ‘화랑’을 향한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박서준의 여유로움과 당당함이 돋보인다. 입술 위에 살짝 얹은 손가락, 빨려 들어갈 듯 치명적인 눈빛 등 박서준의 매력이 “반쪽 상또라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박서준이 연기한 무명은 한 번 사는 인생 개처럼 거침없고, 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전설의 ‘개새화랑’. ‘화랑’에서 거친 남성미와 모성애를 자극하는 아련함을 동시에 보여줄 박서준의 활약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홍일점 고아라의 생기발랄함도 눈부시다. 동그랗고 큰 눈, 환한 미소 등이 고아라가 가진 밝은 에너지와 어우러져 ‘화랑’을 더욱 반짝이게 만든 것. 극 중 고아라는 신라의 원화인 ‘아로’로 분했다. 진골과 천민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귀족이지만 생활력 강하고, 긍정적이며 솔직 대범한 여인. “서라벌 일당백“이라는 포스터 속 문구처럼 뻔하지 않아서 더욱 눈부신 캐릭터 아로와, 이를 담아낼 고아라의 매력이 궁금하다. 박형식의 기품 역시 눈을 뗄 수 없다. 극 중 박형식이 연기하는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세상에 나서고 싶은 인물. 포스터 속 박형식의 짙은 눈썹과 살짝 머금은 미소가 유려하면서도 온화한, 왕위를 계승할 유일한 성골로서의 카리스마를 듬뿍 담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어딘지 슬퍼 보이는 눈빛은 ‘반전 지뒤랑’이라는 문구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품과 슬픔, 미소와 아련한 눈빛 등. 박형식이 ‘화랑’을 통해 보여줄 반전이 기대된다. 입체적인 캐릭터의 특성과 함께, 이들이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 것인지 또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각자 전혀 다른 신분과 성격의 박서준(무명/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이 어떻게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것인가. 2016년 겨울, 이토록 눈부신 청춘들이 피워낼 아름다운 꽃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2016년 12월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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