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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베트남 오토바이/김용수 공공정책부 차장

    ‘장강(양쯔강)의 물은 뒷물에 밀려 앞으로 간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오토바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북부 하노이나 남부 호치민 시내 도로를 가득 메운 오토바이 행렬은 도도한 장강의 물과도 같습니다. 마치 뒤에 따라오는 오토바이에 밀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얀 아오자이 차림의 여학생들이 생머리를 휘날리며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오토바이 물결은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도로를 가득 메운 오토바이들이 서로 먼저 가려고 아우성입니다.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자동차를 헤치고 앞으로 가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한눈을 팔면 영락없이 접촉사고가 나고 맙니다. 그러나 무질서의 극치처럼 보이는 이 오토바이 행렬도 딱 한가지는 ‘칼 같이’ 지킵니다. 바로 정지선입니다. 교차로에 빨간 신호등이 들어오면 자로 잰 듯이 정지선에 나란히 섭니다. 출발선상에 선 100m 육상선수 같은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동안 정지선 지키기가 자리잡나 싶더니 다시 흐지부지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의 오토바이 행렬이 부럽습니다. 베트남에서 김용수 공공정책부 차장 dragon@seoul.co.kr
  • 대우건설 박세흠 사장 “외국계 투기자본에 팔려선 안돼”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대우건설 박세흠 사장은 21일 극동건설과 남광토건처럼 외국계 투기자본에게 회사가 팔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워크아웃(기업개선)을 졸업한 쌍용건설은 종업원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시도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대우건설이 공적 자금으로 정상화된 회사인 만큼 매각은 당연하다.”면서 제대로 된 사람에게 팔리기를 희망했다. 대우건설을 사려는 사람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건설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당한 매각대금은 자산가치가 2조원 수준인 만큼 1조∼1조 3500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매각주간사 선정에 삼성증권,LG증권 등 경쟁 건설업체 계열사가 참여한 것과 관련, 회사 기밀이 노출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아셈(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면서 대우건설의 하노이 신도시와 하이동 공단 조성사업이 급진척됐다.”며 “100만평 규모의 하이동 공단은 한국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가 올초 정치 비자금 문제에 휘말린 것과 관련해서는 “대우건설은 99.9% 정화됐다.”면서 “불행한 사건이 빠른 시간 안에 비자금 부담으로부터 탈피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사업계획으로 “대기업은 주택경기가 나쁠수록 실수요자가 찾으므로 영업하기는 편하다.”면서 “내년에도 민간건설 부문은 위축될 것으로 보이므로 공공부문과 나이지리아와 리비아 등지에서의 자신있는 해외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편집시스템의 국제화’ 세미나

    박정철 한국편집기자협회장은 18일부터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언론 편집시스템의 국제화’란 주제로 전국 일간신문·통신 편집기자 세미나를 갖는다.
  • 盧대통령, 수행기자 간담 “北核 구조적 안정”

    盧대통령, 수행기자 간담 “北核 구조적 안정”

    |호치민 박정현특파원|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북한 핵 문제를 놓고 미국과 북한이 대치하면서 민감한 말들을 주고받고 있지만,(북핵문제는) 구조적으로 대단히 안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시내의 대우호텔에서 동행하고 있는 기자들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과 인도·베트남 국빈방문을 결산하는 조찬간담회를 갖고 “북핵문제는 모든 나라들이 관심을 갖고 걱정하는 문제이기는 하지만,세계에서 가장 위험하지는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북한이 직간접으로 테러와 관계된 것은 KAL기 폭파사건이 극단적 행동의 마지막이고 그 이후에는 뚜렷한 것이 없다.”면서 “전세계 정상들이 이런 것들을 냉정하게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한·일·중·러 모든 나라가 북한에 대해 극단적 선택을 해야 할 환경에 반대하고 있으며,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북한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지는 않다.”면서 “북한도 개혁과 개방의 길로 점진적으로나마 갈 가능성과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또 “중·러·일과 한국 누구도 북한을 부추기지 않고 있으며 부추겨서는 이익이 없다.”면서 “한반도 안정을 모두 간절히 소망하고 있으며 일본마저도 경수로 문제에서 미국과 다른 의견을 내면서 한반도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귀국하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핵문제를)풀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노 대통령은 이날 특별기 편으로 하노이를 출발해 호치민에 도착,동포간담회를 갖고 레 탄 하이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노 대통령은 12일 귀국길에 오른다.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 “기업들이 잘해 한국이 큰다”

    盧대통령 “기업들이 잘해 한국이 큰다”

    |호치민 박정현특파원|“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호치민 시내 숙소인 쉐라톤호텔에서 교민들에게 한 즉석 연설 내용이다.노 대통령은 “베트남 정부가 한국 손님을 중요하게 다루고,여러 가지를 우선적으로 배려해 각별히 대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게 제가 잘나서 그랬겠나.모두 국민들이 한 결과다.”라고 순방과정에서 느낀 감동을 전했다. 노 대통령은 베트남 지도자들과 유럽연합(EU) 대표들이 한국의 발전 원동력을 물으면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라고 대답한다고 소개하면서 거듭 “국민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노 대통령은 앞서 이날 하노이를 출발하기 전 가진 조찬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과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을 결산하면서 “한국은 세계에서 아직도 많은 기회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런 희망의 바탕에는 우리 기업이 있다는 게 노 대통령의 생각이다.노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참 잘 하고 있고,너무 잘 해서 (상대국에서)미움을 받지 않을까 걱정할 만큼 잘 하고 있다.”고 기업을 한껏 치켜세웠다.러시아·인도 방문에 이어 세 번째 펴는 기업 예찬론이다. 대통령은 이런 기업들의 애로와 장애를 챙겨서 점검하고 정상회담에서 풀어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노 대통령은 “정상회담은 (기업에서)진행되고 있는 사항들 가운데 조금 더딘 것을 챙겨주고,매듭지으면서 새로운 과제들의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지원의 밑바탕에는 정상간 신뢰가 깔려 있다.노 대통령은 지난 8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와 회담에서 “깊은 얘기를 나눌 시간 여유가 없었지만 사이가 아주 좋아졌다.”면서 “동양의 지도자는 보통 자세가 빳빳하게 굳어지는데,슈뢰더 총리와는 얘기하면서 편안했다.”고 밝혔다.찬 둑 루옹 베트남 국가주석은 헤어질 때 작별선을 넘어와서 송별인사를 하면서 친밀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좌파이면서 좌·우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슈뢰더 총리는 “진보와 보수진영 양쪽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취임 후 치른 지방선거에서 번번이 졌다.”고 말했다고 노 대통령이 전했다.‘동병상련’의 심정이라는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jhpark@seoul.co.kr
  • 하노이 신도시 개발 한국업체 참여 합의

    하노이 신도시 개발 한국업체 참여 합의

    |하노이 박정현특파원|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베트남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베트남 진출은 신도시 개발을 비롯해 원자력발전소·정유공장·비료공장 건설 등의 분야에서 추진된다. SK텔레콤과 LG전자 등 국내 이동통신업체들의 베트남 진출도 합작투자 형태로 허용된다.또 베트남에 진출하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30만평의 부지에 전용공단 건설이 추진된다.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에 이어 10일 베트남 국빈방문에 들어간 노무현 대통령은 주석궁에서 찬 둑 루옹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건설·정보통신산업과 자원·에너지 개발에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노 대통령은 특히 “대우·POSCO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는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승인을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으며 찬 둑 루옹 주석은 “곧바로 승인해 주겠다.”고 밝혔다고 정우성 대통령 외교보좌관이 전했다.이에 따라 내년 초에는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정 보좌관은 “베트남은 이동통신 시설의 합작투자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정상회담에서 합작투자를 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이동통신·통신망 구축사업,자원개발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찬 둑 루옹 주석은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요청하면서 “무역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한국이 베트남의 농수산물 수입을 늘리고 유·무상 지원을 확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수행 중인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은 이날 호앙 충 하이 산업부 장관과 베트남의 원전건설과 유전개발,전력 등 자원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한·베트남 자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3국에서 공동으로 유전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노 대통령은 지난 9일 숙소인 대우호텔에서 유럽연합(EU) 차기 의장국인 룩셈부르크 장 클로드 융커 총리 및 로마노 프로디 EU 집행위원장과 가진 회담에서 한국 정부의 ‘평화적 핵이용 4원칙’을 설명하고 핵물질 실험 논란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EU측은 “한국측의 입장을 충분히 유념했고 한국이 계속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해결해 나가는 것을 평가한다.”고 밝혔다.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우리의 핵물질 실험에 대해 명시적이고 분명하게 우리측이 설명을 했고 이에 대해 공감과 이해를 구한 것이 성과”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1일 하노이를 출발해 호치민으로 이동,교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 “한국민, 베트남에 마음의 빚”

    |하노이 박정현특파원|“한국 국민들은 베트남에 마음의 빚을 갖고 있다.” 베트남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10일 찬 둑 루옹 베트남 국가주석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과거사’에 대해 이같이 정리했다.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98년 베트남 방문 당시 “양국이 과거 한때 불행했던 일을 겪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우리의 베트남전 참전에 대해 언급했던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 대통령으론 처음 호치민 묘 내부 관람 노 대통령은 “두 나라는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과 과거의 역사에서 동질성을 갖고 있다.”면서 “상호 존경하는 감정을 갖고 있다.”고 동질성을 강조했다.노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수행하고 있는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과거사 관련 발언은 시대가 달라진데다,포괄적 동반자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루옹 주석과의 회담에서 지난 2001년 합의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호치민 묘소 내부에 들어가 유리관속에 안치된 호치민 시신을 살펴보고 묵념을 해 시대변화를 보여줬다. ●발전소·원전건설등 협력 강화 베트남 방문의 성과는 경제·산업분야의 실질협력 강화로 집약된다.양국 정상이 건설·정보통산산업·원자력발전소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은 우리는 시장확보,베트남은 기술 및 자본유치라는 윈-윈전략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베트남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0억달러 규모의 발전소(48기) 건설과 함께 40억달러 수준의 원전 건설도 추진하는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 ‘유엔개혁’ 연설 의미

    盧대통령 ‘유엔개혁’ 연설 의미

    |하노이 박정현특파원|9일(현지시간) 폐막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채택할 의장성명에서 주목되는 것은 유엔의 역할 강화와 개혁이다. 유엔 개혁의 필요성을 밝히고,유엔 중심의 국제질서가 강화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주도의 국제협력과 유엔 안보리의 반테러 결의안 이행의 필요성도 지적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의장성명은 8일의 회의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정치분야 회의에서 많은 정상들이 유엔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ASEM의 한 소식통이 전했다.정상들은 세계적인 이슈를 거론하기 때문에 ASEM에서 유엔문제를 논의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것이다.일본이나 독일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 돼야 한다는 주장을 편 나라도 있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유엔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은 합리적 질서를 주도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에서 소속된 지역과 집단의 신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방향을 제시했다.노 대통령이 유엔 개혁과 방향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노 대통령을 수행하는 고위관계자는 “우리는 상임이사국 증설을 반대하고 비상임 이사국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유엔 등에서 상임이사국 후보 이름이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증설에 반대만 할 게 아니라,우리의 생각과 기준을 분명히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대신 연설에서 북핵문제 언급을 당초보다 크게 줄였다.정부 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지난 7일 회원국 정상 만찬에서 북핵과 6자회담 등에 대한 입장을 이미 밝혔기 때문에 유엔 개혁 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노 대통령은 ASEM 도중 정상참석 만찬과 한·중,한·독 정상회담 등의 다양한 외교창구를 통해 북핵외교를 펼쳤다. 의장성명과 별도로 채택할 ‘경제동반자 하노이 선언’에서는 경협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과 조치들이 구체화됐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국제 유가가 지역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데 우려를 표시하면서 산유국들에 유가안정을 위해 적정한 규모의 석유 공급을 요청하기로 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다자무역체제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으로써 세계무역기구(WTO)와 선을 분명히 했다. jhpark@seoul.co.kr
  • ASEM 의장성명 “6자회담 조속 개최” 촉구

    ASEM 의장성명 “6자회담 조속 개최” 촉구

    |하노이 박정현특파원|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는 9일(현지시간) 이틀 동안의 회의를 마치고 북핵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ASEM 정상들은 의장성명을 통해 북핵의 평화적 해결과 6자회담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원칙에 강한 지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사국들이 핵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계속 상호 조율된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들은 이와 함께 ASEM 회원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회원국간 개발 격차를 축소하면서,기업 부문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노력한다는 ‘경제동반자 관계에 관한 하노이선언’을 채택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8일 ASEM 개막연설을 통해 “우리는 90년대 이후 남북한간 불신해소 노력을 통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면서 “북한을 고립시키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유엔은 다자주의를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기구이고 유엔 회원국 수가 많이 늘었다는 점에서 유엔개혁이 시기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안전보장이사회의 개혁은 민주성과 지역대표성이 반영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와 별도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독일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일 밤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가진 전격 회동에서 6자회담이 조기에 개최되기를 희망하며,이를 위해 중국측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요청했다.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 12월17·18일 訪日

    |하노이 박정현특파원|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2월17∼18일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온천관광지 이부스키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8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지난 7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행사에서 고이즈미 총리와 만나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中총리 “북핵 평화해결 공동노력”

    盧대통령·中총리 “북핵 평화해결 공동노력”

    |하노이 박정현특파원|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 하노이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7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숙소인 대우호텔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전격 회동을 갖고 고구려사 문제가 양국의 우호관계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두 정상은 반기문 외교부 장관,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40여분 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데 공감했다. 이날 회동은 호텔의 같은 층을 사용하고 있는 원자바오 총리가 인사를 겸해 만나자고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후 아시아 지역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ASEM을 대화체에서 협력체로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신규 회원국 가입을 제한할 필요가 없으며,ASEM의 확대가 아시아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 베트남 도착 7일부터 ‘ASEM외교’

    盧대통령 베트남 도착 7일부터 ‘ASEM외교’

    |뉴델리 박정현특파원|2박3일 동안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기 위해 특별기편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노 대통령은 7일 ASEM 회원국 확대 행사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으로 ASEM 외교활동을 펼친다. ASEM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국은 아시아의 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유럽의 체코·슬로바키아·폴란드·헝가리·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슬로베니아·키프로스·몰타 등이다. 노 대통령은 7∼9일 ‘아시아·유럽간 동반자 관계의 실질화’란 주제로 열리는 ASEM에서 세계무역기구(WTO)의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자유무역협정(FTA) 등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개방형 통상국가’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우라늄 분리 및 플루토늄 추출실험에 대해 적극 해명하면서 ‘핵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4원칙’을 거듭 설명할 계획이다.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 ‘9분스피치’

    盧대통령 ‘9분스피치’

    노무현 대통령의 베트남 하노이 ‘9분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노 대통령은 오는 8∼9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연설을 한다. 노 대통령의 연설은 8일 오전(현지시간)에 정치·안보,오후에 경제·금융,9일 오전엔 사회·문화 등 3개 분야에서 각 3분씩이다.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은 3일 “회원국 정상들이 분야별 1시간45분동안의 회의 시간에 돌아가면서 연설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의 분야별 연설시간은 3분으로 정해졌다.”고 말했다. 3분동안의 비교적 짧은 시간에 우리의 입장을 담은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얘기다. 노 대통령의 ‘9분 연설’이 주목받는 까닭은 북핵과 우리의 핵물질 실험문제가 초미의 관심사이기 때문이다.청와대 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북핵의 평화적 해결에 지지를 당부하고 동북아 평와와 번영을 위한 비전과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핵문제와 남북관계를 설명하면서 국제사회에 안보의 신뢰감을 심어준다는 것이다.특히 우리의 평화적 핵이용에 관한 4원칙을 거듭 강조하면서,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사찰하고 있는 우리의 핵물질 실험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이 관계자는 “한국의 핵물질 실험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해명,국제사회의 오해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8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북핵문제가 주요 의제의 하나일 수밖에 없다. 정부는 노 대통령의 이런 메시지가 회의 폐막때 채택되는 정상선언문에 담기도록 하는 방안을 외교경로를 통해 추진중이다. 9일의 유럽연합(EU) 차기 의장인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와 로마노 프로디 EU집행위원장과 가질 정상회담도 ‘한반도 안보외교’의 연장선상에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印 방문·ASEM 참석…盧대통령 4일 출국

    印 방문·ASEM 참석…盧대통령 4일 출국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8∼9일 참석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는 회원국간 민간기업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경제동반자 선언’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교육·문화·지식·문화유산 분야에서 교류를 넓혀간다는 ‘문화·문명간 대화선언’도 추진된다. 노 대통령은 ASEM 참석과 인도·베트남 국빈방문을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4일 출국해 오는 5일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노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ASEM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지지를 구하고 참여정부의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호치민 시를 방문해 르엉 베트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투자확대와 에너지 자원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12일 귀국한다. 박정현 이지운기자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 아셈참석·인도등 순방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인도·베트남을 국빈방문하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는 8박9일 동안의 해외순방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인도(4∼6일)를 방문해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의 도로·댐·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진출확대방안을 논의하고,무역·투자 확대와 정보기술(IT) 분야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노 대통령은 이어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ASEM회의에 참석해 아시아와 유럽의 개방적 동반자 관계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ASEM기간 무비자 한국인 하노이서 관광등 활동못해

    외교통상부는 30일 베트남 정부가 10월 1∼15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5차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기간에 한국민을 상대로 시행하는 ‘15일 무비자’ 입국자에 대해 하노이 시내에서의 활동을 금지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따라서 이 기간에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은 하노이시 외곽 지역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이경형칼럼] 秋夕민심 살폈다면…

    [이경형칼럼] 秋夕민심 살폈다면…

    추석 연휴가 끝났다.닷새의 비교적 긴 연휴 동안엔 민족 대이동이라고 할 만큼 부모형제,친척들이 서로 만나 얘기 꽃을 피웠다.나라 전체로는 정보의 유통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다. 포털 사이트 다음이 네티즌을 상대로 추석 연휴 중 가족들이 나눴던 주된 화제는 무엇이냐고 물었다.65.7%가 경제 문제였다고 응답했다.‘경기 회복’(45.1%)과 ‘가정 경제 문제’(20.6%)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그 다음이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로 14.0%였고,행정수도 이전 11.3%,친일청산 등 과거사 규명 5.3% 순이었다.연휴 내내 이런 추세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정치·사회·문화 등 국정의 한 분야인 경제 문제를 과거사 규명 등 이와는 성격이 다른 현안을 뒤섞어 놓고 고르라고 하는 것은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할 수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왜 경제문제가 이처럼 만인의 입에 오르내리는가. 연휴 직전 집권여당의 고위 간부가 민심을 살핀다고 서울 남대문 시장을 들렀을 때,한 상인이 “소금이라도 뿌리고 싶다.”고 말한 대목을 곱씹어 봐야 한다.추석날 큰댁에서 가내 수공업 수준으로 작은 스프링을 제조하는 사촌 형제를 만났다.추석 대목에 일감이 없어 애를 먹었다고 실토했다. 국민 3명 가운데 2명이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 두말할 것 없이 어려운 것이다.거기에 대고 지표 경제 운운해봤자 곧이 들릴 리가 없다. 이헌재 경제 부총리가 지난주 추석 귀성객들에게 민심을 달랜다고 “서민 경제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경제 정책이라는 게 국민 개개인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시간이 걸리는 게 사실”이라는 내용의 서한 85만통을 돌렸다.이런 유인물 읽는다고 체감 경제의 고통이 덜어지는 것은 아니다. 경기 침체,물가 불안,실업 증가 등 모든 경제난의 원성은 노무현 정부,구체적으로는 노 대통령에게 돌아가게 마련이다.과거 왕조 시대,가뭄이 들어도, 역병이 창궐해도 모든 게 임금이 부덕한 소치라고 여기는 백성의 마음은 지금이라고 해서 별반 다르지 않다. 요즘 같이 인터넷으로 쌍방향 의사전달이 잘 되는 시대에 국민들이 두드리는 저 ‘신문고 소리’는 분명 노 대통령의 심기를 편하지 않게 할 것이다.그래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노 대통령은 내주부터 인도,베트남을 방문하고 하노이의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할 예정이다.오는 12월까지 노 대통령의 정상 외교는 남미에서 유럽에 이르기까지 간헐적으로 계속 이어진다. 상당 기간 행정·경제 등 일반 국정은 이해찬 총리와 이 부총리에게 맡겨야 할 판이다.또 정치문제는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정기국회를 통해 풀어나가도록 해야 한다. 그렇더라도 국정의 최종적인 평가와 책임은 어디까지나 노 대통령에게 돌아간다. 비록 노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의 당직은 맡지 않았다고 해도 여당의 실책도 결국 대통령에게 돌아간다.“지난날 김영삼 전 대통령은 IMF사태(외환위기)를 불러왔고,김대중 전 대통령은 ‘카드 망국’을 초래했으며,노무현 대통령은 경제를 IMF 때보다 더 못하게 만들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 않은가. 노 대통령은 지난번 카자흐스탄·러시아 순방 중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바깥에 나와보니 기업이 곧 나라더라.”는 말이다.이 한 마디는 많은 기업인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을 것이다.대통령이 나라 안에 있든,바깥에 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정말 중요한 것은 국정을 이끄는 대통령의 인식이다.이러한 인식은 열린 마음으로 국민의 쓴소리를 들을 때 더욱 풍성해진다. 편집제작 이사 khlee@seoul.co.kr
  • ‘서울시 교통개편 성공사례’ 벤치마킹 러시

    ‘서울시 교통개편 성공사례’ 벤치마킹 러시

    초기 혼란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는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국내외에서 벤치마킹 모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단행한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지닌 노하우를 배우려고 국내외 대중교통 관련 정부기관과 학계의 관계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어떤 효과 낳았나 서울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원래 목표인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흡수에도 아직은 막연하긴 하지만 대체로 좋은 점수를 스스로 내놓고 있다. 지난 7∼8월 시내·마을버스,지하철 등 전체 대중교통 이용자수(교통카드 기준)는 하루 평균 710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9만 6000명에 비해 11% 늘었다. 특히 작년동기 대비 늘어난 이용객수는 8월 첫째주 12만 1000명,둘째주 46만 8000명,셋째주 73만 6000명,넷째주 100만 2000명으로 갈수록 가속도가 붙고 있다. 7∼8월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민원이 7월 초 하루 5000건에서 요즈음 600건 안팎으로 감소했다는 점을 들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한다. 특히 개편 초기에는 요금 과다부과,환승 미할인 등에 대한 항의가 하루 3000∼4000건 접수됐지만 최근에는 노선과 요금 등 단순한 문의가 50여건으로 떨어졌다는 데서 대체로 마음을 놓는 분위기다. ●줄잇는 방문객 인도,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타이완 등 외국 기자단은 21일 서울시를 찾아와 교통체계 개편 취재경쟁을 벌였다.또한 다음달 13일에는 홍콩 교통국이 자국의 버스체계 개편에 앞서 참조하기 위해 버스종합사령실(BMS)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 고위관료 16명이 시를 다녀갔다.하노이는 오토바이가 전체 수송의 70%를 맡고 있으며 승용차가 급증세여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체계 개편을 준비 중이다.하노이 교통국은 일본이 지하철 관련 차관을 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의 버스 시스템을 선호해 방문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또 지난 9일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기자가,지난달 말에는 일본교통학회 전문가,공무원 등 23명이 교통체계 개편 과정을 취재해갔다.일본의 경우 오는 11월6일 도쿄대학과 서울시 교통국이 공동 교통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또 인천시와 경기도,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시 등 국내 각 도시에서도 서울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배우기 위해 직원을 파견하거나 관계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있다. ●절반의 성공? 그러나 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44) 대표는 “외국인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일단 우리나라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좋은 현상”이라면서도 “대중교통 이용객이 11% 늘었다는 통계를 성공의 잣대로 삼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시의 통계는 개편 뒤 승용차 이용자가 대중교통으로 얼마나 전환했는지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이다.시는 ‘수단통행(예컨대 한 사람이 마을버스에서 지하철을 갈아탔을 경우 두 차례 통행으로 보는 집계방식)’을 기준으로 집계해 실제 대중교통 이용자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목적통행(한 사람이 여러 수단을 이용했더라도 한 차례 통행으로 보는 방식)’에 대한 통계를 뽑아봐야 그 여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중앙전용차로제를 통해 버스의 속도가 빨라지고 운행시간이 단축됐다는 점에 비춰보면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어쨌든 해외 각국으로부터 방문 세례를 받는 음성직 시 교통정책보좌관의 감회는 남다르다.음 보좌관은 “성공작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세부적으로 정리할 부분이 많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7월 한달간 매일 새벽 1∼2시까지,8월 들어서도 화·목·토요일 심야 대책회의를 갖는 등 바쁜 나날이었다.”고 되돌아봤다. 특히 초기 교통카드 대혼란 때엔 아예 운영위탁 컨소시엄인 ㈜스마트카드 사무실에서 살았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경제플러스] ASEM 행사용 차량 234대 수출

    현대차는 다음달 8,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속개되는 제5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기간에 사용될 차량 234대(760만달러)를 베트남으로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그랜저XG·에쿠스·싼타페·테라칸·투싼 등 승용차 126대와 에어로익스프레스·에어로타운·카운티 등 버스 108대이다.베트남 정부가 각국 정상들과 취재진 등의 이동 수단으로 쓰기 위해 일괄 구매한 것이다.
  • 盧대통령 아셈회의 참석 새달 7~12일 베트남방문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 달 7∼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5차 아시아·유럽정상(아셈)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노 대통령은 아셈회의 참석을 전후해 다음 달 4∼6일 인도를,다음 달 9∼12일 베트남을 각각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아셈회의에서 회원국 정상들에게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지지를 당부하고 테러 척결과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분야에서 국제공조를 강조할 방침이다.노 대통령은 회원국들과 아셈회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협력사업을 제안하는 한편 유럽연합(EU) 및 독일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아셈회의는 EU의 10개 신규 회원국과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 모두 13개국의 가입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 대통령은 아셈회의에 이어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20∼21일·칠레),‘아세안+3’ 정상회의(11월29∼30일·라오스)에 참석할 예정이다.다자정상회의 참석을 전후해 브라질·아르헨티나·영국·프랑스·폴란드 등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달 러시아 방문을 비롯,연말까지 방문국 수는 모두 11개국에 달한다.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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