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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금 1억3천’ 내건 화천 파크골프 페스티벌

    ‘상금 1억3천’ 내건 화천 파크골프 페스티벌

    강원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2구장에서 열린다.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연인원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이고, 총상금도 1억3000만원이 넘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화천군체육회는 남녀 일반·시니어 등 4개 부문 예선을 다음 달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8차례 걸쳐 치른다고 7일 밝혔다. 결선은 10월 17~20일 열려 부문별 90명씩 총 360명이 자웅을 겨룬다. 144홀을 도는 결선은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예선과 결선 모두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칙을 적용한다. 총상금은 1억304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600만원이 늘었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순금 양각 트로피를 준다. PGA와 LPGA처럼 그린자켓도 주어진다. 4개 부문별 상금은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150만원, 4위 100만원 등 모두 1억2080만원이다. 부문별로 이벤트 시상금도 전달한다. 화천군체육회 관계자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큼 총상금 규모가 여자 프로골프 2부 대회 상금을 뛰어넘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예선 1만원, 결선 6만원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경제가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생후 47일 영아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친모, 항소심도 징역 10년

    생후 47일 영아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친모, 항소심도 징역 10년

    생후 47일 된 자녀를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친모는 자신의 학대로 자녀가 숨을 쉬지 않는데도 119에 신고하지 않았으며, 범행을 숨기려 ‘멍 없애는 약’ 등을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기대해야 할 엄마의 손에 피해자가 처참하게 죽음에 이르렀다며 피고인을 엄중하게 꾸짖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고법판사 허양윤 원익선 김동규)는 A씨의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0년 및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 기관 7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받았다. 다만 1심은 A씨에게 살인죄가 아닌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씨는 2020년 7월 3∼6일 경기도 하남시 주거지에서 불상의 방법으로 태어난 지 47일 된 아들 B군의 머리 부위에 최소 2회 이상 강한 외력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0년 7월 6일 오전 8시 38분께 B군의 몸이 차가워지는 등 이상증세가 나타나는데도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으며, 같은 날 오후 4시께 숨을 쉬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에도 119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뒤늦게 남편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같은 날 오후 5시 38분쯤 머리뼈 골절, 지주막하출혈 등 머리부위 손상으로 숨졌다. A씨는 2020년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거나, 분유를 잘 먹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5차례에 걸쳐 B군에게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도 받는다. 남편인 C씨는 이 같은 A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아내를 제지하거나, 이들을 분리하지 않은 혐의(아동유기·방임)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C씨는 B군 몸에 학대로 인한 멍 자국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에는 A씨에게 “저 상태로 (병원에) 갔다간 100% 병원에서 경찰 부른다. 아기 명에 좋은 약 검색해봐라”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조사됐다. 남편의 말을 들은 A씨는 B군이 숨지기 사흘 전인 2020년 7월 3일경 휴대전화로 ‘신생아 멍 없애는 약’, ‘멍든 데 없애는 방법’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6평 남짓의 비좁은 오피스텔에서 다른 가족의 도움 없이 피해자를 돌보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강동원)는 “엄마라는 말에는 단순히 생물학적인 의미만 담기지 않았다”며 “유전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이고 무조건적인 사랑과 정성으로 보호하고 양육하며 헌신할 것을 기대하는 존재가 바로 엄마”라며 피고인을 꾸짖었다. 이어 “연약한 생명인 피해자는 두개골이 골절되고 뇌출혈이 발생하는 참혹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했다”며 “남편인 C씨가 사건 경위에 관해 모르쇠로 일관함으로써 피해자의 목소리는 들려지지 않았고, 차가운 부검실에서야 그 경위 단서가 드러났다”고 판시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침해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고 특히 아동은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점에서 아동의 생명을 침해하는 범죄는 그 죄책이 더욱 무겁다”며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항소기각 사유를 밝혔다.
  • 생후 47일 영아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母…항소심 결과는

    생후 47일 영아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母…항소심 결과는

    생후 47일 된 자녀를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친모는 자신의 학대로 자녀가 숨을 쉬지 않는데도 119에 신고하지 않았으며, 범행을 숨기려 ‘멍 없애는 약’ 등을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허양윤 원익선 김동규 고법판사)는 A씨의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0년 및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 기관 7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받았다. 다만 1심은 A씨에게 살인죄가 아닌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씨는 2020년 7월 3∼6일 경기 하남시 주거지에서 태어난 지 47일 된 아들 B군의 머리 부위에 최소 2회 이상 강한 외력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0년 7월 6일 오전 8시 38분쯤 B군의 몸이 차가워지는 등 이상증세가 나타나는데도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으며, 같은 날 오후 4시쯤 숨을 쉬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에도 119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뒤늦게 남편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같은 날 오후 5시 38분쯤 머리뼈 골절, 지주막하출혈 등 머리부위 손상으로 숨졌다. A씨는 2020년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거나, 분유를 잘 먹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5차례에 걸쳐 B군에게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도 받는다. 남편인 C씨는 이 같은 A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아내를 제지하거나, 이들을 분리하지 않은 혐의(아동유기·방임)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C씨는 B군 몸에 학대로 인한 멍 자국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에는 A씨에게 “저 상태로 (병원에) 갔다간 100% 병원에서 경찰 부른다. 아기 멍에 좋은 약 검색해봐라”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조사됐다. 남편의 말을 들은 A씨는 B군이 숨지기 사흘 전인 2020년 7월 3일경 휴대전화로 ‘신생아 멍 없애는 약’, ‘멍든 데 없애는 방법’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6평 남짓의 비좁은 오피스텔에서 다른 가족의 도움 없이 피해자를 돌보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침해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고 특히 아동은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점에서 아동의 생명을 침해하는 범죄는 그 죄책이 더욱 무겁다”며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항소기각 사유를 밝혔다.
  • 부르면 오는 버스, 오지 오가는 택시

    부르면 오는 버스, 오지 오가는 택시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수단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경기도는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고봉동을 운행하는 ‘똑버스’를 지난달 27일 정식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똑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일정한 구역에서 정해진 노선과 정류장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승객이 ‘똑타’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해 승객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승차 지점과 시간을 안내한다. 2021년 12월 파주에서 처음으로 운행한 ‘똑버스’가 좋은 반응을 얻자 안산, 평택, 수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안에 화성, 김포, 양주, 남양주, 하남도 ‘똑버스’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서울과 수원·화성·시흥·파주·용인·광주를 각각 오가는 수요응답형 광역콜버스도 운행한다. 한승민 경기도 첨단교통팀장은 “광역콜버스는 우선 노선을 정해 운행하고 추후 똑버스처럼 노선 없이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강원 화천군과 원주시 등도 농산촌이나 외곽 지역에서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원주시는 혁신도시, 도심, 기업도시를 빠르게 오가는 급행 시내버스도 지난달 말 개통했다. 급행 시내버스는 정류장 수가 14곳으로, 45곳인 기존 시내버스의 3분의1 수준이어서 이동시간이 20~30분 이상 단축된다. 강원 춘천시는 읍면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한 통근택시를 선보였다. 통근택시는 거주지가 버스 정류장에서 1㎞ 이상 떨어지거나 버스 운행 시간대가 출퇴근 시간과 맞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통근택시 이용을 신청한 뒤 특정 장소와 시간을 정하면 매일 기본요금만 내고 도심과 읍면을 오갈 수 있다. 홍승표 춘천시 대중교통추진단장은 “4명이 팀을 이뤄 이용하면 버스비보다 싸다”며 “외곽에 사는 직장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월부터 등하교 거리가 2㎞ 이상이거나 집이 버스 정류장에서 1㎞ 이상 떨어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통학택시인 ‘행복교육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학생이 요금 영수증을 첨부해 청구하면 옥천군이 매월 15만원까지 지원한다.
  • 경기남부경찰, ‘출생미신고 아동’ 수사의뢰 65명으로 늘어

    경기남부경찰, ‘출생미신고 아동’ 수사의뢰 65명으로 늘어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출생 미신고 영아 전수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에 총 65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이번 전수 조사 관련, 28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추가로 접수됐다. 이에 따라 기존 37명이었던 수사 의뢰 대상은 65명으로 크게 늘었다. 수사 의뢰된 65명 중 21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종결됐다. 이들 21명 중 안전이 확인된 아동은 19명이다. 나머지 2명은 검찰로 송치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살해된 아동이다. 수사가 진행 중인 44명 중 34명은 베이비박스에 인계된 아동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외 남은 10명은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및 산하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일선서가 수사 중인 사건은 ▲ 출산 후 다른 병원에 옮겨지던 아기 사망(하남) ▲ 생모가 자신은 대리모였다고 주장한 사건(평택) ▲ 출산 중 아기가 사망한 사건(과천) ▲ 생모와 아기의 해외 출국 사례(과천) ▲ 성명불상자가 명의를 도용해 출산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성남수정) ▲ 생모의 소재를 파악 중인 사건(양평, 분당)인 등 7건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 2019년 대전에서 출산 후 아기를 수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사건(수원) ▲ 2015년 출산한 아기가 다운증후군을 앓다가 숨지자 유기한 50대 여성 사건(과천) ▲ 2021년 출산 8일 만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남녀 3명에게 아기를 넘긴 20대 여성 사건(화성) 등 3건이다.
  • 경찰, ‘투명아동’ 1명 태국 출국확인…SNS 등 정보 총동원

    경찰, ‘투명아동’ 1명 태국 출국확인…SNS 등 정보 총동원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전수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찰이 불법체류자가 출산한 ‘투명 아동’의 안전을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3일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26일 안성시로부터 “2015년 5월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을 받은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기가 있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를 받았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처음부터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예방 접종 기록상에 등록된 한국인 보호자가 “내가 낳은 아기가 아니다. 과거 알고 지낸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아기를 출산한 뒤 예방 접종을 부탁해 (이름을 빌려주는 등) 도와준 것이다”라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경찰이 그를 상대로 파악한 단서는 아기의 생모가 한국 발음으로 ‘○○’이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이며, 이미 오래 전 아기와 함께 태국으로 건너갔다는 것뿐이었다. 경찰은 안성시 내 모든 산부인과(2곳)에 대한 조사에 착수, 출산 및 진료 기록을 모두 뒤져본 끝에 그중 1곳에서 생모의 이름, 직장 주소, 연락처 등을 찾아냈다. 경찰은 연락처가 오래돼 연락이 닿지 않자 그가 다녔던 직장으로 찾아가 직원 명부 등을 살펴 생모 ‘○○’씨의 본명, 즉 영문 이름이 A씨인 것을 파악했다. 이어 과거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탐문한 결과 A씨가 특정 SNS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SNS에서 얼굴 사진을 확보했다. 경찰은 인천국제공항과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A씨의 이름, 얼굴 사진, A씨가 낳은 아기의 출생 일자 등 모든 정보를 대입해 A씨가 2015년 7월 아기를 데리고 태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런 점을 종합해 A씨와 아기가 안전한 것으로 보고, 사건 접수 엿새 만인 지난 2일 수사를 종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말 발음으로 ‘○○’이라는 외국인 여성이 낳은 아기라는 단서만 있던 터라 수사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며 “사안이 중대한 만큼, 아기의 안전을 한시라도 빨리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사해 신속히 결론을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중인 ‘투명 영아’ 사건은 기존 4건에서 3건으로 줄었다. 수사 중인 3건은 ▲ 2019년 대전에서 출산 후 아기를 수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사건(수원) ▲ 2015년 출산한 아기가 다운증후군을 앓다가 숨지자 유기한 50대 여성 사건(과천) ▲ 2021년 출산 8일 만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남녀 3명에게 아기를 넘긴 20대 여성 사건(화성) 등이다. 이 외에 출산 후 다른 병원에 옮겨지던 중 사망한 사건(하남) 및 출산 후 아기를 생부에게 인계한 사건(경기광주)의 아동 등 2건은 일선 경찰서에서 사실관계 확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 경기남부경찰청, ‘출생 미신고’ 영아 37명 수사…11명은 종결

    경기남부경찰청, ‘출생 미신고’ 영아 37명 수사…11명은 종결

    경기 수원의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출생 미신고’ 영아 전수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에 총 37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수사 의뢰된 아동 37명 중 11명은 사건을 종결했다. 이 11명 중 안전이 확인된 아동은 9명이다. 나머지 2명은 검찰로 송치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살해된 아동이다. 수사가 진행 중인 26명 중 20명은 베이비박스에 인계된 아동으로 확인됐다. 이 외 남은 6명 중 4명은 친모를 피의자로 입건하는 등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피해 아동이다. 이 4명의 사건은 ▲ 2019년 대전에서 출산 후 아기를 수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사건(수원) ▲ 2015년 출산한 아기가 다운증후군을 앓다가 숨지자 유기한 50대 여성 사건(과천) ▲ 2021년 출산 8일 만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남녀 3명에게 아기를 넘긴 20대 여성 사건(화성) ▲ 2015년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 신분 여성이 출산 후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사건(안성) 등이다. 나머지 2명은 출산 후 다른 병원에 옮겨지던 중 사망한 사건(하남) 및 출산 후 아기를 생부에게 인계한 사건(경기광주)의 아동이다. 이 두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의 사실관계 확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 원도심 수해 피해지역 방문…“발 빠른 행보”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 원도심 수해 피해지역 방문…“발 빠른 행보”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덕풍1,2,3동, 미사3동)은 30일 수해 취약지역인 덕풍동 주택가 현장을 찾아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9일 오전 9시 하남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46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짐에 따라, 덕풍1·2동 행정복지센터에 침수 피해가 접수되어 침수 가옥을 살피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예찰 활동의 목적으로 이뤄졌다. 임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와 저지대 주택의 유수 유입 방지를 위한 워터댐을 설치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덕풍1·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수해 취약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하남시에서는 오늘 현장 방문한 결과와 주민분들의 의견을 토대로 취약지역 점검을 빈틈없이 해주길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수해지역 현장방문에서 몸이 불편해 쓰러진 주민을 출동한 하남소방서에 신속하게 인계하는 등 위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 전인 지난 5월에는 원도심의 상시 주택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을 방문하며 철저히 대비할 것에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 제9대 하남시의회 개원 1주년 “초심불망 자세로 선진의정 구현”

    제9대 하남시의회 개원 1주년 “초심불망 자세로 선진의정 구현”

    하남시민의 대의기관, 제9대 하남시의회가 개원 첫돌을 맞았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30일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를 되새기며 남은 3년 임기 동안 하남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 간 서로 존중과 배려로 한층 더 화합된 의회의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필두로 총 10명의 의원이 힘차게 출발했으며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역대 그 어느 의회보다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9대 의회는 회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311회부터 제321회까지 임시회와 정례회 등 총 11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32건, 예·결산안 20건, 건의·결의안 5건 등 총 21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철회, 부결, 보류 등 제외)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정책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올해 3개 의원연구단체를 발족시켜 운영하면서 관련 분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강 의장은 “32만 하남시민의 사랑을 받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과 희망사항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제9대 의원 모두가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의장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하남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하며 ”잘했을 때는 칭찬해 주시고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지적해달라“고 당부했다.
  • GH, 하남교산 조합에 건축물 관리위탁 등 생계대책 지원

    GH, 하남교산 조합에 건축물 관리위탁 등 생계대책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원주민들에게 건축물 관리용역을 위탁하는 등 종합적인 생계대책을 마련한다. 29일 GH 등에 따르면 하남교산지구 원주민들은 생계대책으로 해당지구 철거권을 주민 단체에게 맡길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GH측은 철거공사는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우려가 큰 만큼 전문업체에 위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신 이번에 GH가 마련한 주민생계대책은 해당 사업지구 내 건설 예정인 ‘공공건축물의 관리용역’을 주민생계조합에 일괄 위탁하는 내용이다. 건축물의 입주자 동의 등을 거쳐 연장 계약도 가능하고 이를 발판으로 다른 건축물 관리용역에도 참여할 수 있는 등 지속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검토 부지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건축물이 건설될 공공혁신허브1 부지다. 제2판교 지구 내 GH가 운영 중인 공공건축물(글로벌비즈센터)의 대지면적을 기준으로 연간 15억원의 건물관리 예산과 경비, 미화, 관리 등 약 35명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원주민 단체가 공공건축물의 관리를 위탁받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을 감안,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사업의 추진 단계별로 원주민 고용 추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GH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의 지장물 해체공사를 조속히 끝내기 위해 ‘하남교산(GH구역) 이주 촉진 및 이주 관리용역’을 발주한다. 이 용역에는 관련 법령에 근거해 하남교산 지구의 원주민이 고용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원주민 1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고용된 주민들은 거주민 퇴거 및 이주 독려, 이주계획 관리, 이주 완료 건축물 확인 및 공가 표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성혁 GH 도시활성화본부장은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원주민들의 생계 대책 마련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며 “‘GH형 생계대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생계유지가 지속 가능하도록 원주민들과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사] 경기도

    ◇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이희준 ◇ 이사관 ▲안전관리실장 최병갑 ▲시흥시 전출 연제찬 ◇ 부이사관 ▲균형발전기획실장 윤성진 ▲ 경제투자실장 박승삼 ▲수원시 전출 김현수 ▲자치행정국장 정구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안동광 ▲노동국장 금철완 ▲인재개발원장 김향숙 ▲의정부시 전입·전출 김재훈 ▲양주시 전출 박성남 ▲안성시 전출 유태일 ▲양평군 전출 지주연 ▲국토교통부 전출 김충범 ◇ 서기관 ▲평생교육국장 심영린 ▲여성가족국장 윤영미 ▲교통국장 김상수 ▲수자원본부장 송용욱 ▲포천시 전출 이현호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박종민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종훈 ▲하남시 전출 김교흥 ▲도시재생추진단장 직무대리 김기범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박재영 ▲연천군 전출 우종민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 추대운
  •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에 이희준… 실국장급 16명 인사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에 이희준… 실국장급 16명 인사

    경기도는 실국장급 16명의 정기인사를 다음 달 1일 자로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핵심 요직인 기획조정실장에는 이희준 경제투자실장이 선임됐다. 1970년생으로 행시 41회인 이 실장은 경제실 일자리노동정책관, 행정안정부 지역일자리경제과장, 용인시 제1부시장 등을 지냈다. 안전관리실장에는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전보 발령했다. 1971년생에 지방고시 3회로 공유시장경제국장, 김포시 부시장,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균형발전기획실장에는 윤성진 도시재생추진단장을 배치하고, 경제투자실장에는 박승삼 교통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민선 8기 김동연 지사 비서실장 출신의 약진도 눈에 띈다. 자치행정국장에 임명된 정구원 노동국장은 첫 내부 공모를 통해 김 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이 됐으며, 반년 만에 국장으로 발탁된 바 있다. 정 국장에 이어 비서실장을 맡은 김상수 과장은 이번 인사에서 교통국장으로 올라갔다. 그는 도지사직인수위원회 파견공무원 단장을 맡은 바 있다. 고위직 여성공무원 확대 차원에서 윤영미 보육정책과장이 여성가족국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정의 발전과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해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이번 실·국장 인사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수원부시장 김현수 ▲시흥부시장 연제찬 ▲의정부부시장 김재훈 ▲하남부시장 김교흥 ▲양주부시장 박성남 ▲안성부시장 유태일 ▲포천부시장 이현호 ▲양평부군수 지주연 ▲연천부군수 우종민 등 9명을 부단체장으로 전출 인사 발령해 도와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 [속보] 수도권 전역 호우주의보… 시간당 30~60㎜ ‘강한 비’

    [속보] 수도권 전역 호우주의보… 시간당 30~60㎜ ‘강한 비’

    29일 수도권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수원 등 경기 23곳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경기의 호우주의보 발표 지역은 수원·용인·성남·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의정부·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구리·의왕·포천·양평·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기상청은 강원, 경북, 광주, 제주 등에도 호우예비특보를 내리고 많은 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50㎞로 동진하면서 오전 중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예상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남부, 강원내륙 및 산지, 충청권, 경상권, 서해5도는 50~120㎜(많은 곳 서울, 인천, 경기남부, 강원내륙 및 산지, 충청북부, 경남서부, 서해5도 150㎜ 이상)다. 경기북부, 전라권, 제주도는 100~200㎜(많은 곳 전라권, 제주도 200㎜ 이상), 강원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20~80㎜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시차를 두고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며 돌풍,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중부지방은 29일 오전부터 밤 사이, 남부지방은 29일 오후부터 30일 낮 사이, 제주도는 30일 아침부터 밤 사이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22~34도)보다 다소 낮아지겠으나, 경상권은 비가 오기 전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길게는 다음달 3일 또는 5일까지 이어지겠다.
  • [단독] 와이파이 안 잡아줬다고… ‘아동학대’ 고발당하는 교사

    [단독] 와이파이 안 잡아줬다고… ‘아동학대’ 고발당하는 교사

    경기 하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급 담임교사를 맡은 김유한(가명)씨는 지난해 11월 말쯤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됐다. 학생의 태블릿PC를 안 고쳐줬고 와이파이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는데 거절했다는 등 5가지 사유에서다. 김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혼자 3개월간 경찰 조사에 응했고 지난 3월에서야 최종 무혐의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받은 스트레스로 올해 1학기 휴직에 들어갔다. 김씨는 현재 우울·불안증이 커져 병원 치료를 받으며 매일 4개의 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 증세가 좀처럼 호전되지 않아 복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가 늘어나면서 일선 교사들이 신음하고 있다. 28일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최근 5년간 경기지역 교사 아동학대 범죄 관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81건의 신고 중 대부분이 ‘혐의없음(136건)’, ‘기소유예(32건)’, ‘각하(5건)’ 등이며, 실제 수사로 이어진 것은 8건(4%)에 불과했다. 수사에 들어가도 절반 이상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종결되거나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된 교사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대목이다. 경기교사노조가 전국 시도교육청에 정보공개를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고소·고발 중 수사가 개시된 건수는 총 1252건으로 이 가운데 차후 사건종결·불기소 처분은 과반인 676건(53.9%)에 달했다. 교사가 아닌 일반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고소·고발 건에 대한 사건종결·불기소 처분이 약 10%대인 점을 고려하면 5배에 이른다. 억울하게 수사대상이 돼도 교사가 방어권을 행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동학대의 경우 의심만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보니 고소·고발 건이 상대적으로 많지만, 그렇다고 학부모 등을 무고로 ‘역고소’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변호사 출신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의원은 “무고는 허위사실을 신고해야 성립하는 범죄인데, 있었던 사실 자체에 대한 법률적 평가가 문제시되는 경우에는 무고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성립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교사들 사이에서 “억울하게 송사에 휘말렸을 때만이라도 교육행정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신고를 다루는 전심 기능이 교육청 내에 없어 신고가 되면 무조건 경찰과 검찰 조사를 감내해야 하지만 교육청의 지원마저 전무하다”며 “신고 발생 시 단순 법률 자문이 아닌 변호사 동행과 긴급 법률비용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상의 교육청 법무행정시스템에서 고문변호사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며 “오프라인상에서도 6개 교육지원청에 변호사가 배치돼 있어 법률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법률적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창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주광덕 시장 “앞으로 3년 시민과의 약속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

    주광덕 시장 “앞으로 3년 시민과의 약속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민선 8기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교통과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의 6대 분야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 시장은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 중 70만㎡를 우선 확보한 점과 수석대교 착공 및 GTX-D 노선 남양주 연결에 대한 가능성을 높인 점을 지난 1년간의 핵심 성과로 꼽았다. 분야별로는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 공사 착공,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 등 도로망 확충을 교통 분야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계획인구 100만 확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LH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 공동 업무 협약 체결 등을 경제 분야 성과로 거론했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비롯한 남양주형 교육 정책 추진 기틀 마련을, 복지 분야에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성과로 내세웠다. 문화 분야에서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시민축구단 남양주FC 창단 준비, 남양주 예술 공간 더나르떼 개관을, 행정 분야에서는 바로처리팀 신설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한 행정을 성과로 꼽기도 했다. 성과 보고에 이어 진행된 향후 시정 계획에서는 몽골문화촌 재정비를 통한 캠핑장 및 복합문화센터 조성, 물맑음수목원 내 숲 문화 센터 및 가족 숲 체험원 조성,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다산노인복지관·별내노인복지관 조성, 청소년재단 및 정약용아카데미센터 설립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주 시장은 찬성 의견을 내며 빠르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다양한 숙원사업과 현안과제를 풀어야 하는데 항상 수십년 전 만들어진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찬성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주체성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규제를 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GTX-B 노선이 2024년 상반기 중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도 원활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별내선을 비롯한 철도교통망 확충, 국지도 98호선 공사, 중부 연결 고속국도(하남~남양주) 민자 사업, 청량리~평내호평 BRT 사업 등 현재 예정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에도 내실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1년이 앞으로의 3년을 준비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100만 메가 시티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자족 기능을 제대로 갖춘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땡볕 아래 이틀째…대형마트 ‘쇼핑카트’ 30대 노동자 숨져

    땡볕 아래 이틀째…대형마트 ‘쇼핑카트’ 30대 노동자 숨져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일하던 3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쯤 경기 하남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쇼핑카트 정리 업무를 하던 A(31)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병원 이송 이후 의식을 되찾았지만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그는 기존에 치료받던 이력이 있는 등 지병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쓰러지기 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라고 말한 뒤 주차장 한켠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기 하남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에 육박하는 등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라 더위 속 육체 노동을 하다가 숨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 나왔다. 해당 마트는 직원용 휴게실을 마련해, 3시간마다 15분의 휴식 시간을 제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병사 판정해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다.
  • 현장서 외면받는 김동연표 ‘한부모 지원책’

    여가부, 이미 유사한 사업 추진 중대상도 ‘양육비 채권자’로 한정해몇 명인지 파악 어려워 혼란 가중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중 하나인 ‘한시적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이 도내 시군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정부가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어 참여율이 저조한 것인데, 김동연표 복지 정책에 특색이 없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족에게 긴급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은 도비 30%, 시군비 70%로 구성된다. 지원 내용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최대 10개월) 지급이며,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 중 양육비 채권자로서 양육비 소송 인용판결 확정자다. 그러나 문제는 당장 내년 1월부터 사업 시행을 목표로 하는데, 도내 31개 시군 중 10곳만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데 있다. 해당 시군은 고양, 남양주, 평택, 파주, 광주, 광명, 하남, 이천, 구리, 안성 등이다. 오는 8월 중으로 관련 예산을 편성할 계획인 만큼 사실상 추가로 참여할 시군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가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임에도 도내 시군의 참여율이 낮은 이유는 이미 여성가족부에서 비슷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가부 산하 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속한 양육비이행관리원은 2015년 3월부터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 역시 이혼·미혼 등으로 만 19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 등에게 자녀 1인당 월 20만원(최대 12개월)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즉 저소득층이다. 일선 시군에선 정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있을뿐더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도의 사업에 동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입을 모은다. A시 관계자는 “정부가 저소득층 한부모에 대한 지원을 하는 상황에서, 비슷한 사업을 위해 굳이 시 예산까지 들일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도가 지원 대상으로 삼은 ‘양육비 채권자로서 양육비 소송 인용판결 확정자’ 역시 시군에 혼란을 주고 있다. 양육비 채권자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한부모 가족 중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이를 파악하기가 너무도 어려운 탓이다. 도 역시 대상이 몇 명인지 파악을 못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법원을 통해 정보를 받아야 하는데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양육비 소송 인용판결 확정자 중에서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를 구분해야 하는데 이 역시도 어렵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과 함께 수요 조사를 해 지원 대상을 최대한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광명 소하동 등 11곳 확정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광명 소하동 등 11곳 확정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로 광명시 소하동, 안산시 원곡동 등 11곳이 최종 확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참가한 19개 시·군 24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현장실사·대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지 11곳을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약 200억원이다. 대상지 11곳은 ▲안산시 원곡동 ▲의정부시 흥선동 ▲하남시 덕풍동 ▲광명시 소하동 ▲의왕시 부곡동 ▲동두천시 보산동 ▲연천군 신서면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하동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등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과 상권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민선 8기 3대 도정 목표(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 실현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규모가 매년 100곳에서 30곳 내외로 대폭 축소되면서 원도심 쇠퇴지역 주민들의 삶을 두고만 볼 수 없다고 판단, 정부 도시재생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민선8기 공약과 시군 정책사업을 연계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의 경우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자립을 실천하고,안산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 사업으로 다문화국제거리 환경정비를, 하남시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연천군은 근린광장 조성 등을 시·군 연계사업으로 집적화했다. 도 관계자는 “도시재생 기회 부여로 인해 원도심 쇠퇴지역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을 통한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도되고,지속가능한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수영장에 무언가 떠다닌다” 신고…진짜 똥이 ‘둥둥’

    “수영장에 무언가 떠다닌다” 신고…진짜 똥이 ‘둥둥’

    “수영장에 대변이 떠다녀요.” 경기 하남시가 수영장을 개장한 지 이틀 만인 지난 25일 오후 2시 신평 어린이물놀이장에서 위와 같은 신고가 접수됐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하남시는 문제가 된 수영장을 긴급 폐장,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작업을 한 후 재개장을 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러한 문제가 처음이 아니라 고충이 큰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같은 일로 여러 차례 개장과 폐장을 반복해야 했다. 하남시는 어린이들을 위해 도심 공원 등에 물놀이장 6곳을 조성해 다음달 21일까지 무료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물놀이장에서 매년 배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두고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 제한 강화와 페널티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물놀이장에서 이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시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가방 검사 등 음식물 반입 금지를 위한 제재조치를 시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음식물 섭취를 자제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 경콘진, 경기 동부권역 농산물·관광자원 활용한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모집

    경콘진, 경기 동부권역 농산물·관광자원 활용한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모집

    경기도와 여주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위탁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센터인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동부권역 농산물 및 관광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에 선정되는 6개 기업에는 경기도 동부권역(여주, 이천, 양평, 광주, 구리, 하남, 남양주, 가평)의 관광 자원이나 여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콘텐츠의 제작비·마케팅 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콘텐츠 장르는 영상·숏폼, 게임, 웹툰, 캐릭터, 스마트콘텐츠 중 선택하면 된다. 지정 장르 내 자유 공모이지만 동부권역 관광 상품과 여주 농산물을 대중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장르를 권장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6월 22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나 지사를 둔 콘텐츠 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한 조건이나 가산점 등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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