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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광역심야버스 새달부터 27개 노선 운영

    경기도는 다음달 16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을 운행하는 광역심야버스 노선을 20개 노선에서 27개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역심야버스는 경기도에 소재한 차고지에서 밤 12시 이후 출발, 서울 목적지를 운행한 뒤 되돌아오는 심야시간대에 운행하는 직행버스로 현재 수원, 부천, 안양 등 13개 시·군에서 운행되고 있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용인시(상현동)↔잠실역, 하남시↔광화문, 용인시(외대)↔강변역, 남양주(도곡리)↔청량리, 파주시(다율리)↔서울역, 김포시(대명포구)↔서울시청, 김포시(검단)↔서울시청 등이다. 이들 노선은 오는 10월9일부터 15일까지 시범 운행한 후 16일부터 본격 운행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웃으면 행복이 옵니다”

    “웃으면 행복이 옵니다”

    “‘위스키∼’하며 10초 동안 멈춰 보세요. 볼 근육이 당기는 게 느껴지시죠. 그리고 한껏 미소를 지어 보세요.”지난 20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청 8층 친절아카데미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친절강사로 나선 이선희(39·친절행정팀 7급)·최문경(36·행정 8급) 명콤비의 ‘행복 바이러스’에 수강생들이 감염된 탓이다. 강의 초반 딱딱하게 굳어 있던 관내 18개 대중교통운수업체 노조위원장들의 표정은 강의가 진행되면서 점차 환하게 밝아졌다.‘미소 준비∼’라는 구령에 ‘얏’하며 따라하는 수강생들의 모습도 어색하지 않다.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는 일은 쉽지만은 않지요. 그래도 충분히 보람 있는 일이죠.” 그녀들의 닉네임은 ‘친절 클리닉 닥터’.1500명에 이르는 구청 공무원과 동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공익근무요원, 공공근로자, 주차단속요원, 구청 아르바이트생, 관내 기업체 직원들까지 6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친절 교육을 시키는 것은 물론 아침·저녁으로 청내 방송까지 맡고 있다. ●친절을 퍼뜨리는 친절 전도사 전문가 못지않은 입담으로 송파구 최고의 인기스타에 반열에 올랐다. 구에서 ‘그녀들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다. “학창시절 꿈은 교사였죠. 비록 교사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친절 강사로 소원을 풀었어요.” 그녀들은 대학 재학중 공무원시험에 합격, 이씨는 20년째, 최씨는 15년째 공직에 몸담고 있다. 학창시절 꿈 때문에 이씨는 2002년 9월부터, 최씨는 지난해 4월부터 친절 강사를 자원해 활동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 부담감 커 “친절강사이기 때문에 남들 앞에서 항상 모범적이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해요. 언행, 옷차림까지 조심해야 하죠. 또 직원들 앞에서 강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커요.” 친절강사는 보기보다 쉽지 않다. 지원자가 많지 않은 ‘3D 업종’이다. 강사가 되려면 먼저 180시간 이상 고객만족(CS)강사 양성과정을 마쳐야 하고, 평소에도 꾸준한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 틈나는 대로 신문을 보며 시사 상식을 챙겨야 하고, 심리학 공부도 해야 한다. 또 웃음 전문가들의 강의도 듣는다. 강의 내용을 매번 새롭게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1년 내내 꽉 짜여진 100회 정도의 강의 일정으로 매월 40시간 이상 강의를 해야 하고 심심치 않게 들어오는 외부 교육도 책임져야 한다. 아침·저녁 방송을 위해 출·퇴근도 남들보다 빠르고 늦다. 매월 실시되는 각 부서 직원들의 친절도 평가와 친절공무원 선정도 그녀들의 몫이다. 송파구 직원 친절도는 현재 90점 수준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그녀들은 내달 25일부터 11월30일까지 동사무소를 돌며 구민들에게 친절을 전파한다. ●자치구 첫 친절행정팀 자부심 자부심은 남다르다. 송파구 친절행정팀은 1996년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현재는 인근 지역인 강동구와 광진구, 하남시는 물론 부천시와 대구 서구 등 각 자치단체의 ‘벤치마킹’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이씨와 최씨는 각각 남매와 두딸을 두고 있는 주부로 업무와 일을 동시에 ‘파워풀’하게 소화해 내는 아름다운 프로다. “친절 강의를 하면서 내 삶도 함께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고 주민 감동의 서비스 시대를 여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16일 TV 하이라이트]

    ●라이프n조이(YTN 오전 8시30분) 가을바람이 반가울 때 떠나는 충남 아산으로의 여행. 물과 빛, 바람을 주제로 테마별로 꾸며져 있는 자연테마파크를 찾아가 휴식을 취해본다. 또 공원 곳곳에 자리한 고풍스러운 건축물도 감상해본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별미, 체험 교실을 통해 나무 공예품을 만들어보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본다.   ●책 읽어주는 여자 밑줄 긋는 남자(EBS 오후 9시30분) ‘포구기행’은 곽재구 시인이 전국 곳곳의 포구를 여행하며 삶의 다양한 흔적들을 더듬어 펴낸 기행 산문집. 시인의 언어를 통해 포구가 서술된 이 책은 ‘2005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전시되어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종’에 선정될 만큼 아름답고 특별하다.   ●사랑과 야망(SBS 오후 9시55분) 식당을 처분한 어머니는 지난 세월을 돌이키며 감회에 젖는다. 미자는 상우문제로 걱정하는 태준에게 자신이 집을 비우게 되면 와서 자라고 제의한다. 하지만 태준이 거절하자 기분이 상한다. 한편, 태수는 염치없어하는 정자의 부모님을 아파트로 피신시킨다. 정자는 시장통에서 일수놀이를 시작한다.   ●누나(MBC 오후 7시50분) 영주는 치킨을 은박지에 싸들고 들어오는 누나를 보고 승주가 일하는 곳이 미술학원이 아니라는 걸 눈치챈다. 영주는 치킨 포장 봉투를 보고 호프집 상호를 기억했다가 그곳을 찾아간다. 테이블을 닦고 허드렛일을 하며 일하는 승주를 본 영주는 충격에 휩싸여 건우를 찾아가 누나를 도와달라고 얘기한다.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55분) 결혼식을 마치고 여행지 호텔에 도착한 미칠과 일한. 꿈에 그리던 결혼을 했다는 행복감도 잠시, 아기와 혼인 신고 문제로 말다툼을 하게 되고 미칠은 홧김에 호텔을 나와 집으로 가버린다. 한편, 설칠의 메시지를 받은 하남은 뛸 듯이 기뻐하며 기차역으로 향하고, 두 사람은 눈물의 재회를 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KBS1 오전 10시) 덴마크는 얼마 전 영국의 한 대학교수가 발표한 세계 행복지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덴마크인들은 오늘날 평등 자유 복지의 나라, 동화처럼 행복한 사회를 꿈꾸고 있다. 안데르센의 동화 그리고 복지의 나라. 스칸디나비아의 행복한 동화나라, 덴마크로 떠나본다.
  • [09일 TV 하이라이트]

    ●라이프n조이(YTN 오전 8시30분) 세계적 문화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도시, 경주. 불국사, 석굴암을 중심으로 한 유적지와 함께 경주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는 보문단지를 찾아가 본다.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양한 체험인데, 은은한 색깔이 아름다운 한지도 만들어보고 전통문양을 응용한 은세공도 경험해 본다.   ●희망풍경(EBS 오전 7시10분) 보기 흉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또 장애 판정을 받는 데 있어서도 차별이 심한 화상장애인. 이들의 아픔을 알리기 위한 ‘가족 만들기’행사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화상 분장과 사진전, 가두 행진 등을 통해 화상 장애를 소개하고 비장애인들의 분장 체험 시간을 마련한다.   ●맨발의 사랑(SBS 오전 8시30분) 황 회장은 진석에게 화장품모델로 쓴 여자가 미혼모라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다그친다. 이에 진석은 다연을 여느 주부사원처럼 최선을 다해 자신의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돌보는 여자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황 회장은 불같이 화를 내며, 당장 주부모델을 취소시키고 다연을 내쫓으라고 소리친다.   ●! 느낌표(MBC 오후 10시40분) ‘위대한 유산 74434’코너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의 우리 고구려, 발해 역사를 중국의 변방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중국 동북공정의 허구를 파헤치고, 그 실체를 온 국민에게 일깨우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깨어나라! 고구려의 후예들이여!’라는 대국민 역사 지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55분) 양팔에게서 설칠과 만나지 말아달라는 말을 들은 하남은 설칠에게 연락을 끊은 채 상념에 빠진다. 하남은 며칠을 고민한 끝에 양팔을 찾아가 자신은 설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고, 할 수만 있다면 결혼까지 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양팔은 설칠에겐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다며 단호하게 말하는데….   ●걸어서 세계 속으로(KBS1 오전 10시) 15살의 신생독립국, 우즈베키스탄.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중앙아시아의 중심국이자 옛 실크로드와 이슬람의 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다. 동서양을 잇는 옛 실크로드 중심지인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등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가득한 중앙아시아의 오아시스,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본다.
  • ‘김성곤家’ 3代 11명 모두 현역복무

    ‘김성곤家’ 3代 11명 모두 현역복무

    입으로는 번드르르하게 애국을 말하면서 뒤로는 병역 의무를 피하는 비(非)애국자보다는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애국자들이 더 많기에 이 나라가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강국이자 8대 군사강국의 자리로 도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 병무청은 8일 ‘2006년도 병역이행 명문가(名門家)’에 총 92개 가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병역회피자에게는 부끄러움을, 평범한 국민에게는 놀라움을 줄 만큼 이들의 나라사랑 족적은 기념비적이다. 최고의 병역이행 명문가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성곤(37·경기도 하남시)씨 가문은 무려 3대 가족 11명이 현역 복무를 마쳤다. 김씨 가족의 경우 1대인 김인석(90)씨가 6·25전쟁 중인 1951년 입대해 같은 해 12월 일병으로 제대한 것을 비롯해 그의 아들 4명과 손자 6명도 현역병 출신이다. 금상(국무총리상)을 받은 윤희철(26)씨 가문도 조부 윤용진(87)씨가 1949년 9월 입영,6·25 참전을 거쳐 1970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했다. 이후 그의 아들 3형제와 손자 4명 등 모두 8명이 현역복무를 마쳤다. 병무청은 이날 서울 공군회관에서 윤광웅 국방장관과 강광석 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역이행 명문가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상금(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등)과 함께 이름이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등재되는 영예를 누린다. 또 국군의 날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통령 참석 행사에 초대된다. 시상식에서는 또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판정으로 제2국민역에 편입됐지만 질병을 치유한 뒤 자진 입대한 윤성재 일병과 국외 영주권자로 병역의무를 면제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진 입대해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박명균 상병 등 총 10명의 병사가 모범병사로 선정돼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수여됐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신동우 강동구청장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신동우 강동구청장

    “강동을 품격 있는 고급 주거지와 첨단 업무단지를 갖춘 서울 동남권의 ‘허브도시’로 키우겠습니다.” 신동우(53) 강동구청장은 “10년 내에 강동구를 강남·송파구 못지않은 서울 동남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2004년 보궐 선거로 구청장에 당선되자 ‘강동발전 10개년 계획’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구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 구청장은 “앞으로의 4년은 지난 임기 동안 세운 강동 발전의 밑그림에 색을 입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 품격있는 고급 주거 그가 첫 손가락에 꼽는 것은 품격 있는 고급 주거지를 만드는 일이다. 암사 시영지구와 암사 3동 동서울 아파트의 재건축을 완료한 데 이어 암사 3동 강동시영 1·2차의 재건축을 진행중에 있다. 앞으로 고덕동 1만 6000가구와 둔촌동 1만가구의 재건축을 비롯해 천호뉴타운 18만평, 강일 1지구 27만여평, 강일 2지구 17만여평 등을 순차적으로 재건축, 재개발한다. 집창촌이 있던 천호동 뉴타운지구는 최근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다. 그는 “천혜의 자연 환경인 한강과 일자산이 강동 일대를 둘러싸고 있어 재개발 사업이 끝나면 강동은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거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동남권의 ‘허브도시’ 그는 강동을 서울 동남권의 허브로 만드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2011년 암사대교가 완공되고, 현재 암사역까지만 운행되는 지하철 8호선이 구리·남양주시까지 이어지면 강동구는 서울 동남권의 첫 관문이 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강동구는 중부고속도로의 출발점이면서 강원권 관문인 경춘고속도로가 강동으로 연결된다. 완벽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 이를 위해 구의 자족기능도 크게 확충하고 있다. 구민들이 쇼핑과 모임, 회식을 위해 인접 구로 나가지 않도록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또 천호대로변에 지정한 성내·천호 균형발전촉진 지구에는 기업의 본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현재 5∼6개 대기업이 들어온 상태다. 현재 조성중인 강동 첨단업무단지 2만 5000평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첨단 기업의 본사와 연구소를 영입하고 있다. ■ 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강동 강동에는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이 한창이다.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토론회와 문화강좌,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을 만들고 있다. 현재 시립도서관 2곳이 있지만 2008년까지 구립 3곳을 만들고, 이후 2∼3곳을 더 지을 생각이다. 올해 말에는 성내동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성내구립도서관이 문을 열고, 내년 말에는 천호동공원 안에 천호동공원도서관이 문을 연다. 이어 2008년 말에는 암사동에 암사동도서관이 개관한다. 2008년 말에는 강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아트센터’가 완공된다. 신 구청장은 “아트센터는 공연 중심의 건축물로 만들기 위해 다른 건축물과 달리 먼저 코어(내부) 디자인을 한 뒤 외부를 설계했다.”고 전했다. 그는 환경문제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에서 잔뼈가 굵은 환경전문가 최용호 부구청장(임업직)을 영입한 데서 신 구청장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하남시와의 경계인 일자산에는 3만 8000평 규모의 자연공원이 내년 말 완공되고, 길동 배수지 위에 조성중인 허브공원은 9월 개장한다. 또 암사동 선사주거지 주변 3만 3000평 부지에는 2010년까지 역사와 문화, 레저가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이 만들어진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비에 놀란 주말

    주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27일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광주·전남 지방에는 침수, 산사태, 항공기 결항, 낙뢰 피해 등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7시50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도 서쪽 3마일 해상에서 목포선적 7t급 연안자망 A호 선원 박모(57·목포시 죽교동)씨가 갑판에서 작업을 하던 중 낙뢰에 맞아 바다로 추락, 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중태다. 오전 10시쯤에는 광주 광산구 하남공단 풍영정천 천변 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차량 10대가 높아진 수위로 물에 잠겼다. 경남에서는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가야산이 오전부터 입산이 전면 통제됐고, 지리산 계곡과 울산 가지산 계곡 등 주요 계곡은 물론 영호남 일부 비닷가에서 피서를 즐기려던 행락객들이 대피했다.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오전 8시30분 김포발 아시아나 항공기 등 왕복 30여편, 광주공항에서도 오전 7시에 김포발 대한항공 4편이 결항됐다. 높은 파도 때문에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남해안 지역으로 운항하는 일부 여객선도 결항됐다.지난 25일 대구시 서구 이현동과 달서구 감상동에서는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지하 하수도 보수공사를 하던 현모(31)씨와 서모(40)씨 등 인부 4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했다.광주 남기창기자·전국종합 kcnam@seoul.co.kr
  • 한강변 ‘녹색옷’ 입는다

    한강변 ‘녹색옷’ 입는다

    ‘잿빛 한강변이 녹색 옷으로 갈아입는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22일 “한강 제방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콘크리트 회색 구조물(사진 위)을 풀과 꽃으로 뒤덮어(아래) 세계 최대의 녹색강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세훈 시장의 역점 시정 가운데 하나인 ‘한강의 관광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우선 올 하반기 비교적 유속이 느린 이촌지구 호안블록 2㎞ 구간에 녹화작업을 시작한다. 현재 사업소가 관리하고 있는 하남 시계(市界)∼김포 시계 구간의 한강 둑 115㎞ 중 약 15㎞만 흙으로 돼 있다. 사업소는 호안(護岸·유수에 의한 둑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둑 비탈면에 설치하는 시설물) 100㎞ 중 기술적으로 작업이 불가능한 교량 하부 구간 24㎞를 제외한 76㎞ 구간을 녹화한다. 62㎞에 이르는 경사면에는 콘크리트 위에 식생매트를 덮는다. 식생매트는 얇은 망의 앞뒤를 흙으로 덮은 뒤 씨를 뿌려 꽃이나 풀이 자라게 하는 인공 풀밭이다. 이번 녹화사업에서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수크렁과 구절초 등을 심는다. 나머지 콘크리트 옹벽 14㎞는 담쟁이와 능소화 등 넝쿨식물을 이용한다. 사업소 관계자는 “시범 구간인 이촌지구에 식재한 식물들이 홍수때 물이 불어도 유실되지 않는지 점검한 뒤 2008년부터는 250억원을 들여 한강 전구간의 녹화작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부고]

    ●유춘형(서울신문 석관지국장)씨 부친상 21일 하계동 을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972-8099●장동국(현대디지텍 대표·전 현대건설·현대전자 부사장)동은(명일여고 행정실장)동금(경기 퇴계원중 교사)씨 부친상 강우석(경기 영중중 교장)최대기(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최범수(하이닉스 환경안전팀 차장)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95●김용란(서울 묘곡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박효달(삼성중공업 감사팀장)씨 빙부상 21일 대구 카톨릭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3)656-2513●송우진(전 산은캐피탈 부장)능진(대흥실업 부장)석진(미국 거주)대진(국민은행 대구유통단지지점장)씨 부친상 임시영(대흥실업 대표)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02)3410-6912●김창년(사업)충년(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응년(현대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61●허재준(전 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씨 별세 승진(학생)씨 부친상 오창호(관양고 교사)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410-6917●이옥섭(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철(천일약국 대표)씨 부친상 오남일(KC라인 선장)임병국(코리아나 감사)씨 빙부상 2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31)386-2345●백승용(인성정보 전무이사)승엽(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이사)승석(엠앤비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원장)경희(고려대 교수)씨 모친상 전성인(홍익대 경제학과 교수)씨 빙모상 2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1)787-1510●김외석(삼창감정평가법인 대구경북지사장)호(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지석(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장)재석(경북 영천 자천중 교사)씨 부친상 21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53)420-6146●김광승(미국 거주)광호(〃)광성(용인 수지로얄약국 대표)광희(하남 앨앤씨산부인과 원장)광순(미국 거주)씨 부친상 유철(삼성엔지니어링 이사)최승찬(미국 거주)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010-2294
  • 강남 새달도 집들이 많아요

    강남 새달도 집들이 많아요

    9월에도 강남 입주가 풍년이다. 전체 서울 입주 물량의 25.41%다. 지난 6월부터 8월에도 강남 4구 물량은 전체 서울 입주 물량(1만 2224가구)의 22.4%(2736가구)를 차지한 바 있다. 15일 스피드뱅크, 내집마련정보사, 부동산뱅크 등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9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 38개 단지 1만 4669가구로 8월(50개 단지·2만 8997가구)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 그러나 강남 입주 물량 비율은 여전히 높다. 9월 서울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단지가 강남구 역삼동 현대아이파크다. 총 541가구 규모이며, 10·44·49·54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인근의 개나리푸르지오(332가구)나 개나리래미안(438가구)과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44평형 기준 매매는 14억 5000만원, 전세는 5억 50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9월 입주 물량중 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단지이기도 하다.54평A형의 8월 현재 시세는 19억 2500만원으로 분양가(10억 8069만원)를 감안할 때 웃돈이 8억 4431만원이나 붙은 것이다.54평B형(분양가 10억 8279만원)과 54평C형(분양가 10억 8867만원)도 각각 8억 4221만원과 8억 3633만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했다. 나머지는 100가구 미만의 소형 단지가 대부분. 서초구 방배동 방배SK리더스뷰(34∼36평형)는 82가구 규모이며, 역삼동 디오슈페리움은 60가구, 서초동 경남아너스빌1차는 32가구, 서초동 레지나카운티와 서초삼환바우스는 모두 40가구 규모다. 관악구 신림동에는 349가구 규모의 대우푸르지오2차가 입주한다. 이 단지 40평형(분양가 3억 5740만원)의 경우 웃돈이 1억 260만원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 신월동에서는 벽산불루밍촌이 대거 입주에 나선다.1·2·3단지 총 485가구 규모로 23∼32평형으로 이뤄졌다. 이밖에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도 54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인 성원상떼빌이 입주한다. 한편 경기지역에서는 고양시 풍동 두산위브(730가구), 주공그린빌7단지(982가구), 의정부시 녹양동 현대홈타운(1196가구), 하남시 신장동 대명강변타운(1369가구), 화성시 안녕동 미지엔(708가구), 부평 구산동 부평자이(719가구) 등 대단지가 대거 입주한다. 지방의 경우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에 있는 메트로자이(1794가구)와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광주동림주공(1308가구)은 1000가구를 넘는 매머드급 단지로 눈길을 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성남, 지방공사 설립

    성남에 지방공사가 설립된다. 성남구시가지 개발과 판교와 송파신시가지 건설, 그리고 시청사 이전 등의 대규모 시책사업을 위해서다. 성남시는 구시가지(수정·중원구지역) 전면 재개발 등 대단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이달 말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11월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설치운영조례를 제정·공포하고 내년 2월 공사설립 심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업무개시는 내년 6월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대상은 구시가지 재개발을 필두로 주거환경개선사업, 판교과 송파 신도시조성, 시청사 이전 등이다. 시는 도시개발공사 설립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재정확충과 지역의 부존자원 활용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고용와 부가가치 창출, 간접소득 증대, 지방재정의 확충 등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방공사의 설립은 경기도에서는 하남시에 이어 두번째로, 시는 현행제도운영 측면에서 설립에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무인원은 7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원조달은 설립자본금과 주식발행 등으로 충당하게 된다.”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거여동 집값 “송파 신도시 덕 톡톡”

    거여동 집값 “송파 신도시 덕 톡톡”

    오는 2009년 분양을 시작할 서울 송파 신도시가 최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인근 수혜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파 신도시가 들어서는 곳은 송파구 거여·장지동, 성남시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205만평이다. 송파신도시 지역에는 군부대시설이 대부분이다. 성남시 창곡동과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도 아파트가 없다. 때문에 가까이 있는 거여동 일대 아파트가 신도시 개발 덕을 볼 것으로 보인다. 5호선 거여역을 기준으로 양산로 좌우에 있는 거여 1·4·5단지, 동아효성2단지, 쌍용스윗닷홈 1·2차, 우방, 어울림거여 아파트 등은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이 일대 아파트값은 지난해 ‘8·31대책’ 발표 당시 송파 신도시 및 거여·마천뉴타운 지정 보도가 나오면서 7월 현재까지 평균 15% 이상 올랐다. 평당 평균 가격은 1300만원 수준. 이미 많이 오른 데다 최근 각종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있어 요즘은 강보합세다. 어울림거여는 5호선 거여역 7번 출구와 걸어서 5분 거리.3개동 140가구로 규모는 작지만 2003년말 입주를 시작해 이 지역의 새 아파트로 꼽힌다.32평형의 경우는 2005년 ‘8·31대책’ 이후 1억 500만원이 올라 현재 5억 2000만원선이다. 이 평형대 평균 상승률은 25%다. 쌍용스윗닷홈 1차는 지난 4월 입주한 거여동 최신 아파트다.2개동 95가구로 규모는 작다.31평형 가격 상승률은 ‘8·31대책’ 이후 7월 현재 23%다. 금액으로는 9800만원이 올라 5억 1000만원에 거래된다. 인근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쌍용스윗닷홈 2차는 오는 8월 입주할 예정이다.38평형 단일 평형이다. 현재 분양권 시세는 5억 3000만∼5억 6000만원선. 전세는 2억 3000만∼2억 4000만원이다. 동아효성 2단지는 거여동 대표 아파트다.1997년말 입주했으며 11개동 478가구로 이뤄졌다. 평형은 37·47평형 두 개다.5호선 거여역까지는 걸어서 10분 걸린다.37평형의 경우 ‘8·31대책’ 이후 7월 현재까지 1억 2000만원 올라 6억 2500만원에 호가된다. 양산로를 따라 있는 거여 1·4단지는 20평형대로만 구성된 1004가구의 대단지다.1단지 17평형과 21평형은 ‘8·31대책’ 이후 각각 1700만원과 2200만원이 올랐다. 현재 각각 1억 7700만원과 2억 4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국민은행 부동산팀 박합수 팀장은 “거여동 일대 아파트는 지난 1년간 꾸준히 올라 이미 인근 풍납동 수준까지 상승한 만큼 당분간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송파신도시 및 거여·마천뉴타운 개발 진척도에 따라 앞으로도 가격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5분) 그 동안 연인 간의 폭행은 사랑싸움으로 가볍게 치부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또한, 피해자의 대부분이 애인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어하기 때문에 쉽게 드러나지 않고 묻히는 사례가 많다. 연인 간의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짚어보고 법적인 장치의 마련이 시급함을 이야기해 본다.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55분) 미칠로부터 설칠이 방대위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간 사실을 알게 된 일한은 하남을 찾아가 설칠의 결혼을 막을 사람은 하남뿐이라며 설칠을 붙잡으라고 말을 하고, 일한의 말을 들은 하남은 설칠에게 달려간다. 한편 찬순은 태자 아버지의 제삿날이 되자, 종칠에게 전을 부쳐 놓으라고 지시하는데….   ●걸어서 세계 속으로(KBS1 오전 10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와 발달된 고대 문명을 가진 나라, 그리스. 제우스신이 태어났다는 신화의 섬, 크레타와 아틀란티스의 전설을 간직한 신비의 섬, 산토리니. 섬들은 맑은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사람이 살고 있는 신들의 고향, 그리스 크레타와 산토리니로 떠나본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8시30분) 경기도 양평으로 미술관 순례 여행을 떠나본다. 강변 바람에 어우러진 미술관과 공예스튜디오들을 찾아가보고, 전통의 미가 가득한 옛 물건들도 만나본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관보다는 체험 위주의 미술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누 만들기부터 은세공까지 직접 겪어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가득하다.   ●진짜 진짜 좋아해(MBC 오후 7시50분) 봉순은 한숙이 영부인에게 돈을 받은 사실을 알고는 기겁을 한다. 이미 어느정도 써버린 한숙에게 봉순은 버럭 화를 내지만 미안하다고 하는 한숙을 보자 할 말을 잃고 만다. 한편, 봉기는 미국으로 간 지수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 준원이 혼자 술을 마시고 있자 기분을 풀어주려 애쓴다.   ●행복의 오솔길(EBS 오전 6시20분) 60대 노인 6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당뇨’. 방치하면 몸 전체가 합병증으로 괴롭다고 하는데, 국민 500만명에 이르는 당뇨 대란 시대. 한국인에 맞는 맞춤형 당뇨 치료법을 알아본다. 당뇨 치료의 대가 ‘허갑범 박사’가 이야기하는 한국형 당뇨, 맞춤형 당뇨치료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한다.
  • 서울외곽순환로 4곳에 휴게소

    서울외곽순환로 4곳에 휴게소

    통행량과 장거리 운행 증가로 도로 곳곳에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서울 외곽순환도로에 휴게소가 설치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7일 서울외곽순환도로 4곳에 휴게소를 설치하기 위해 최근 건설교통부와 그린벨트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를 마치고 오는 10월 중 관리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게소가 들어설 곳은 시흥시 계수동(일산방향)과 의왕시 청계동(판교방향), 구리시 사로동(의정부방향), 하남시 춘궁동(판교방향) 등 3곳이다. 휴게소 규모는 1700평에서 5900평 규모다. 해당 지역에 휴게소가 들어서면 그동안 화장실과 주유소 등 휴게소가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교부가 관리계획을 승인하면 내년부터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설치를 위한 설계 및 인허가절차를 거쳐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1991년 하일∼구리를 시작으로 현재 120㎞ 구간이 완공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2008년까지 나머지 사패산구간 7.5㎞가 완공되면 사업이 모두 완료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40대 여성이 성형미인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

    “얼굴은 말할 것도 없고 전신을 젊고 예쁘게 뜯어고치고 싶습니다.젊은 남자와 결혼해 살려면 그만한 투자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중국 대륙에 한 40대 여성이 연하남과 결혼하기 위해 얼굴·다리 등 10여 군데를 뜯어고쳐 성형 미인이 되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상하이(上海)시에 살고 있는 황링(黃陵·여·40)씨는 17년 연하인 남자친구(23)와 결혼하기 위해 병원에 들러 보다 젊고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싶어 온 몸을 뜯어고치는 성형계획을 제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신문신보(新聞晨報)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 황씨는 3년전 10여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전 남편과 헤어진 이혼녀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그러던중 지난 2004년 같은 일을 하던 17년 연하의 23살짜리 젊은 남자와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졌다.만나자마자,두 사람은 서로 이상형을 만난 것처럼 한 눈에 반했다. 17년 연하남·연상녀 커플이라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 없이 두 사람은 만나면 만날 수록 더욱 더 서로에게 빠져들게 됐고,마침내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하지만 황씨는 4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젊어 보이기는 했으나,그래도 젊은 남자친구와 함께 서 있으면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 없다. 이 때문에 황씨는 성형미인을 떠올리게 됐고 대대적으로 신체 성형 공사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17살 연하남과 같이 생활하려면 아무래도 젊어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다. 황씨는 “물론 남자친구는 17년이라는 나이차를 인정하고 지금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위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아무래도 부담스러워 성형하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녀가 제출한 성형계획안은 ▲얼굴 박피 ▲온 몸의 점 빼기 ▲턱 깎기 ▲아기를 낳은 표시 지우기 등 복부 살빼기 ▲팔·다리 지방흡입술 등 모두 10여개 항에 이른다. 온라인뉴스부
  • 송파신도시 205만평 택지지구 지정

    서울 송파신도시가 들어서는 송파구 거여·장지동, 성남시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205만평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송파신도시 건설예정지에 대한 주민공람 공고, 관계부처 협의, 사전환경성 검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2007년 말 개발계획,2008년 실시계획을 거쳐,2009년 분양을 시작한다. 개발예정지는 서울시 78만평(38%), 성남 84만평(41%), 하남 43만평(21%) 등이며, 지구내 군 시설로 이용중인 개발제한구역 168만평(전체 면적의 82%)은 지자체와 협의한 뒤 개발계획 승인 이전까지 해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효율적인 도시계획을 위해 공유지 내부와 인근에 불규칙적으로 산재한 사유지 36만평(13%)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송파신도시에는 단독주택 800가구, 연립주택 200가구를 비롯해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 2만 3100가구,25.7평 초과 아파트 2만 1900가구 등 모두 4만 6000가구가 들어선다. 공영개발예정지구여서 원가연동제와 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2008년부터 청약제가 개편됨에 따라 송파신도시 25.7평 이하 주택은 모두 무주택자에게 1순위 배정된다.강남역에서 동남쪽으로 10㎞ 떨어진 곳에 자리한 송파신도시는 지구 서쪽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지하철 8호선(복정역), 북쪽으로는 지하철 5호선(거여역)이 인접해 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라이프n조이(YTN 오전 8시30분) 산과 계곡이 많아 피서 철에 적격인 강원도 홍천. 그 중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팔봉산 자락 주변에 자리 잡은 종합 레저 휴양지에서 각종 물놀이 시설을 이용해 여름을 즐겨본다. 래프팅을 하는 듯한 짜릿한 슬라이딩이 있고 가족용 노천탕에서 묵은 피로를 풀 수도 있다.   ●아웃 오브 플레이스(EBS 밤 12시15분) 팔레스타인인이자 아랍 지식인인 에드워드 사이드는,1978년에 발표한 `오리엔탈리즘´을 통해 세계 지성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고, 이후 문학, 정치, 철학, 음악, 역사 등을 망라하는 다층적인 사상가로서 세계적 석학의 반열에 올라있다. 아랍과 이스라엘 사상가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그의 흔적을 되짚어 본다.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 한국이 좋아 한국에 살고 있는 프랑스 청년 티에리와 필립, 그리고 벨기에 꽃미남 줄리안은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한국의 풍습과 습관 등을 ‘팔도유람기’코너에서 소개해왔다. 이번 시간에는 이들이 땅 끝 마을 전남 해남부터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를 거쳐 금강산까지 전국을 순례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행복주식회사(MBC 오후 5시) 이혁재와 이지현의 도전 2주째. 혁재는 연예인 농구단 시합에 출전하고, 마침 전MC 인석을 만나 미션을 시도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웃찾사에 초대받은 지현 앞에 인기 개그맨들이 배고픈 지현을 위해 뭉친다. 아빠의 명예냐, 젊은 혈기의 자존심이냐 효도관광상품권을 거머쥘 최후의 승자는?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55분) 바닷가에 있는 일한을 찾아낸 설칠은 자신의 감정을 말한 뒤 좋은 친구로 남자며 애써 태연한 척한다. 일한은 혼자 가슴앓이를 했을 설칠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하남의 사고 소식을 전해 들은 설칠은 병원으로 달려가고, 팔과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는 하남이 안쓰럽기만 하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KBS1 오전 10시) 지난 천 년 동안 대륙의 중심이었고 황제의 땅이었던 베이징. 천안문, 자금성 같은 찬란한 역사 유적도 아름답지만, 베이징의 진정한 매력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활기찬 뒷골목과, 풍류와 멋을 즐기는 문화공간에 있다. 황제가 살다간 공간을 이제는 민중이 뜨겁게 껴안은 곳, 베이징을 찾아가 본다.    
  • [인사]

    ■ 외교통상부 ◇심의관급△한미안보협력관 金烘均■ 경찰청 (경찰청 본청)△정보통신2담당관 전산사무관 장태우◇총경△교통기획담당관 김녹범△교육과장 이인선△장비〃 김귀찬△과학수사센터장 이상원△대테러〃 강성복△보안2과장 윤하용△혁신단(발전전략팀) 김영수△총무과(교육) 이경순 고귀영(경찰대)△학생과장 안병정△수사보안연수소 김용택△총무과(교육) 김성근△총무과(대기) 문수원(경찰종합학교)△총무과장 조정래△교무〃 이길선△이전건설단장 차중렬△총무과(교육) 정인식(서울지방경찰청)△정보통신과장 이한명△생활안전〃 조용섭△교통관리〃 홍성삼△2기동대장 이승철△3기동대장 이병하△교통운영실장 신정배△광진서장 박성호△서부〃 김금석△금천〃 엄용흠△경무과(교육) 명영수 ◇경정(승후)△경무과 송갑수 김규현 유현철 이영조△경정 김용규◇총경 (부산지방경찰청)△경무과장 송수태△생활안전〃 정수태△정보〃 하병옥△보안〃 최경호△외사〃 김창용(경정(승후))△동래서장 서범수△부산진〃 성경출△남부〃 김형중△해운대〃 김철준△북부〃 박승갑△사하〃 김상경△경무과(대기) 최승원 오경종 최영봉(대구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유욱종(경정(승후))△수사과장 조무호△정보〃 조두원△남부서장 김상근△달서〃 이종석△달성〃 최병헌(인천지방경찰청)△경무과장 허남운△정보통신담당관 이자하(경정(승후))△생활안전과장 김종구△수사〃 임창수△경비교통〃 이기옥(경정(승후))△보안〃 진정현△외사〃 황경환△동부서장 박달근△남동〃 이환섭(울산지방경찰청)△경무과장 김석구△생활안전〃 박흥석(경정(승후))△수사〃 곽예환(〃)△경비교통〃 윤석원△정보〃 백운용(경정(승후))△중부서장 박태식△남부〃 오병국△동부〃 윤재국△경무과(주재관요원) 정용환△경무과(대기) 남기룡(경기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한풍현△경무과장 이한일△교통〃 주기주△경비〃 김정훈△수사〃 김정섭△형사〃 안중익△수사〃(4부) 오동욱△과천청사경비대장 김후광△부천남부서장 박노산△부천중부〃 김용수△일산〃 박재현△안산〃 최성철△화성〃 박종규△파주〃 김원준△용인〃 구본걸△광주〃 김성렬△이천〃 우희주△포천〃 김종해△여주〃 이일구△구리〃 강신명△안산상록〃(준비요원) 한춘복△경무과(교육) 최원일△경무과(주재관요원) 박외병△경무과(대기) 박윤영(강원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김춘섭(경정(승후))△수사과장 김성문△보안〃 김영배△속초서장 허만영△삼척〃 이재열△홍천〃 한기옥△평창〃 이원정(경정(승후))△양구〃 김수환(〃)△경무과(대기) 전재철(충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이종복△경무과장 유승원△정보통신담당관 정승용(경정(승후))△생활안전과장 홍동표(〃)△경비교통〃 박노현(〃)△보안〃 이호균△청주상당서장 이세민△청주흥덕〃 김경수△괴산〃 김대진△단양〃 강병로△옥천〃 박기호(경정(승후))△음성〃 심상인△경무과(교육) 이원구△경무과(대기) 박춘희(충남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유충호(경정(승후))△경무과장 한상익△생활안전〃 홍덕기(경정(승후))△수사〃 박근순△경비교통〃 신찬섭△정보〃 이종원△보안〃 오용대△대전둔산서장 정기룡△논산〃 조원구△아산〃 안억진△보령〃 양재천△홍성〃 김재원△부여〃 표광복△서천〃 조항진△경무과(교육·경정(승후)) 조영수 양정식 이병환(총경)△경무과(대기) 함석호(전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나유인△생활안전과장 양태규△익산서장 박재기△고창〃 최진△부안〃 김인규△임실〃 이경택△진안〃 백순상(경정(승후))△무주〃 방춘원△경무과(교육·경정(승후)) 김성근 이평오(전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박승주△정보통신담당관 성동민△수사과장 박봉기△경비교통〃 김칠성△보안〃 백혜웅△광주서부서장 하태옥△광주광산〃 양승규△해남〃 권세도△장흥〃 김대식△보성〃 배용주△함평〃 한재숙(경정(승후))△장성〃 전흥배△담양〃 허경렬△곡성〃 강신후(경정(승후))△경무과(교육) 김재병△경무과(주재관요원) 장권영△경무과(대기) 임학우 장세원(경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도범진△정보통신〃 김진표(경정(승후))△포항북부서장 권영하△안동〃 이광영△김천〃 김동영△영천〃 정은식△문경〃 남규덕△의성〃 이일우(경정(승후))△청도〃 남병상△영덕〃 서범규(경정(승후))△군위〃 배위환(경정)△경무과(교육) 한영수 김실경 이석봉(경정(승후))△경무과(대기) 정홍식 성덕제(경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박동신△생활안전〃 최태영△수사〃 김정규△창원서부서장 여의필△마산중부〃 임종식△마산동부〃 이문기△김해〃 백광술△통영〃 김임곤△고성〃 정동찬△함양〃 양동인△함안〃 안수영(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정성채(경정(승후))△수사과장 백준태(〃)△서귀포서장 송양화△경무과(주재관요원)강승수■ 도로교통공단 △혁신평가팀장 최동호(감사실)△수석감사관 김원권 유오재△선임감사관 두봉균 한만식(경영전략단)△경영전략단장 김형중△기획팀장 김기완△재정〃 김종규△정보화〃 황수일△총무〃 류필하△인사〃 하미용△경리〃 노희대△시설관재〃 서성익(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교통안전팀장 강동수△통계분석〃 박홍한△사고조사〃 이홍기(안전사업단)△안전사업단장 박길수△안전시설팀장 양계훈△교통신호〃 변은아△단속장비운영〃 양노숙△장비검사〃 김기홍△검사개발〃 엄원상(교육사업단)△교육사업단장 유완석△교육기획팀장 강대성△교재개발〃 송인규△홍보〃 김영준(교통전문학교)△교통전문학교장 한재업△자격관리팀장 지기남△전문교육〃 임영철△방송관리〃 공석용△방송사업〃 박윤호(방송제작단)△방송제작단장 정재진△편성제작팀장 김석송△DMB제작〃 곽영은△방송기술〃 이장호△교통정보〃 최승규△방송심의〃 이재연△시험교정〃 홍두표(종합연구단)△종합연구단장 임평남(교통정보개발단)△교통정보개발단장 김동효(서울특별시지부)△사무국장 하남윤△총무팀장 고승권△교육홍보〃 최두환△교통안전국장 직무대리 노희철△안전팀장 정일섭△사고조사〃 김영국△안전시설〃 이기남△교통신호〃 권순종△교육홍보부 황경운(부산광역시지부)△총무팀장 채윤종△사업국장 석용구△안전조사팀장 이종달△안전시설〃 김상곤△교육홍보〃 고상선(대구광역시지부)△총무팀장 배철규△사업국장 이상민△안전조사팀장 서재익△안전시설〃 박종규△교육홍보〃 정욱영(인천광역시지부)△총무팀장 양해준△사업국장 안평근△안전조사팀장 한상일△안전시설〃 문덕수△교육홍보〃 김윤태(경기도지부)△총무팀장 박철현△사업국장 박병곤△안전조사팀장 정우택△안전시설〃 이한익△검사〃 김동학△교육홍보〃 곽문수(강원도지부)△총무팀장 전승렬△사업국장 이의수△안전조사팀장 김종갑△안전시설〃 조원갑△교육홍보〃 조목현(충청북도지부)△총무팀장 고인수△사업국장 이장천△안전조사팀장 구을서△안전시설〃 박정순△교육홍보〃 정정헌(충청남도지부)△총무팀장 민명기△사업국장 권만수△안전조사팀장 김태운△안전시설〃 문정식△교육홍보〃 이두희(전라북도지부)△총무팀장 조장호△사업국장 최일봉△안전조사팀장 박래성△안전시설〃 이점호△교육홍보〃 이정상(전라남도지부)△총무팀장 김건진△사업국장 장천웅△안전조사팀장 이승△안전시설〃 박영주△검사〃 주용철△교육홍보〃 김동북(경상북도지부)△총무팀장 성용제△사업국장 송창석△안전조사팀장 박재영△안전시설〃 손원일(경상남도지부)△총무팀장 황창석△사업국장 이영백△안전조사팀장 김재식△안전시설〃 이강오△교육홍보〃 성환경(제주도지부)△총무팀장 김영남△안전조사〃 김경훈△안전시설〃 부춘식△교육홍보〃 현병주(한국교통방송부산본부)△총무팀장 이창식△홍보심의〃 김봉준△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권영원△편성제작팀장 정윤희△교통정보〃 이광희△기술제작〃 여종철(한국교통방송광주본부)△방송지원국장 이용주△총무팀장 정선국△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장형래△편성제작팀장 김창용△교통정보〃 윤영훈△방송기술국장 이재섭△기술제작팀장 박종혁(한국교통방송대구본부)△총무팀장 김천용△편성제작〃 이혜숙△교통정보〃 예동오△방송기술국장 변생효△기술제작팀장 홍대규△방송지원국장 직무대리 이충현(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총무팀장 윤수찬△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이준용△편성제작팀장 김종우△교통정보〃 최하수△방송기술국장 이정환△기술제작팀장 조정희(한국교통방송인천본부)△방송지원국장 권영국△총무팀장 고휘영△교통정보〃 한영섭△방송기술국장 직무대리 도호암△기술제작팀장 백승기(한국교통방송강원본부)△방송지원국장 직무대리 이종주△총무팀장 김상호△방송기술국장 방덕진△기술제작팀장 신은섭(한국교통방송전주본부)△총무팀장 김재균△편성제작〃 황금산△교통정보〃 정경주△방송기술국장 전용호■ 한국방송광고공사 ◇임원△마케팅경영본부장 洪志一△공익사업본부장 閔泳哲△영업본부장 金宗勳◇국장급△감사실장 吳賢淑△경영기획실장 高春鎬△경영지원국장 南莊熙△전략마케팅국장 李珍九△광고진흥국장 吳義相△공익사업국장 楊建洙△영업3국장 兪完根△충청지사장 朴榮奎△대구〃 朴炯培△전북〃 이원담△미시건주립대 교육파견 李柱崗 ■ 한양사이버대학교 △기획처장(사회교육원장 겸임) 梁永鍾△교학처장 任硏郁△총무처장 權奇昶△정보지원실장 孫奎湜△기획예산팀장 柳長馨△입학홍보팀장 金景燮△학사운영팀장 李永雨△학생지원팀장 金永勳△인사관리팀장 金時元△총무회계팀장 林善齡△정보지원실 운영팀장 李政勳■ 우리투자증권 ◇신규선임 (지점장)△대치역 尹錫東 (팀장)△전략기획팀 朴相浩△신탁팀 尹榮俊△투자정보팀 金廷桓 ◇전보 (지점장)△수유 千炳泰△산본 全容駿△신목동 鄭成均 (팀장)△퇴직연금영업팀 金允煥△영업기획팀 金政浩△업무지원팀 朴柱範△상품기획팀 金南亨△Sales Promotion팀 辛東烈
  • 서울 도심서 숲속여행

    서울 도심서 숲속여행

    서울의 도심에서도 얼마든지 야생화와 곤충, 조류 등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17곳의 서울 근교산에서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짜여졌다. 가족끼리 아무 때나 다녀와도 좋지만 매주 일요일에는 숲해설가가 동행하는 무료 산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른들은 자연을 배우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자연탐방의 기회가 된다. 코끝을 간지르는 싱그러운 숲 향기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주는 숲속여행을 떠나 보자. 글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사진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 숲속여행(上) “이름없고 볼품없는 숲속 사물 하나하나도 자신의 가치를 다하기 위해 우리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즐겁고 마음편한 시간이 됐다는 점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충분히 기억될 것입니다.”(청계산에 다녀온 박태운씨 가족) “오늘 친구 다섯명과 숲속여행을 갔다. 지렁이도 보고, 개미도 잡았다. 왕개미는 너무 커서 징그러웠고, 지렁이는 긴 것도 많았다. 간식도 먹고, 나비도 보았고, 게임도 해서 즐거웠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너무나 듣기 좋았다. 숲속 여행은 너무나 재미있다.”(오패산에 다녀온 초등학생 홍성흔군의 일기) 싱그러운 숲 향기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주는 ‘숲속여행’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숲속여행 홈페이지(san.seoul.go.kr)에는 참가자들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숲속여행은 온 가족이 함께 서울 근교산에서 즐기는 자연탐방 프로그램. 맑은 공기속에서 자연을 배우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지난 2000년 시작된 숲속여행은 지난해 11곳에서 올해는 강동구 일자산과 양천구 신정산 등이 추가돼 17곳으로 늘어났다. 전문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탐방코스를 걸으며 2시간 동안 숲속의 나무와 야생화, 조류, 곤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증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일반 등산과 달리 탐방코스가 2∼3㎞로 짧은데다 코스가 완만해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숲속여행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각 자치구 공원녹지과로 예약해야 한다. 산마다 1·3주 또는 2·4주 등 격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필기도구와 간식, 물통, 카메라, 구급약 등 개인 장비를 준비하면 된다. 숲속여행을 진행하는 곳은 강남지역은 신정산과 호암산, 관악산, 청계산, 대모산, 일자산, 서울대공원 등 7곳이며, 강북지역은 앵봉산, 안산, 인왕산, 남산, 개운산, 오패산, 초안산, 아차산, 봉화산, 수락산 등 10곳이다. 서울인에서는 2회에 걸쳐 강남·강북지역으로 나눠 각 산의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글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지도 서울시 푸른도시국 제공 ■ 일자산서울 동쪽 끝에 위치한 일자산(一字山)은 ‘서울에 이런 산도 있었나.’ 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생소하다. 그러나 강동구 둔촌동과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의 경계선을 이루는 산이라면 한번쯤 본 듯도 하다. 일자산은 해발 125m의 낮은 산으로 정상부가 거의 기복이 없이 ‘일자’(一字)처럼 생겨 일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서울의 가장 동쪽 끝에 있는 탓에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맞이를 할 수 있다. 정상에 해맞이 광장이 조성돼 있다. 강동대로 감북동에서 시작된 산줄기는 천호대로에서 성삼봉으로 이어진다. ●탐방코스 탐방은 서울보훈병원 뒤편에 있는 보성사에서 출발해 참나무와 밤나무림, 둔촌동(遁村洞)이라는 이름을 낳게 한 둔촌 이집 선생의 둔굴을 만날 수있다.8월부터는 ‘허브공원’(7월말 준공)도 관람할 수 있다. 둔굴은 이집 선생이 은거했던 동굴로 신돈의 박해를 피해 일시 은거하던 곳이다. 코스는 총 연장 2㎞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1·3주 일요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차별로 45명 선착순 마감한다. ●주변 볼거리 내달 개장하는 허브공원은 당귀, 삼 등 토종 자생초 150여종과 라벤더, 로즈마리 등 외국산 30여종 등 640평 규모의 ‘허브원’과 별자리를 형상화한 조명등, 달맞이 광장과 암석정원, 해맞이 광장과 일출과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는 관천대 등이 있다. 또 배드민턴장 12면(실내 6면, 실외 6면), 실내 체육관,X게임장, 허브 공원 등이 있다. 인근에 자연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길동생태공원과 길동생태문화센터 등이 있다. 생태공원에는 관찰데크와 저수지, 조류관찰대, 자연탐방로 등이 마련돼 있다. ●가는길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이나 둔촌역에서 내려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버스는 간선버스 341번과 370번,300번, 광역버스 9301번이 길동생태공원 앞에 선다. 탐방신청 및 문의는 강동구청 공원녹지과(480-1395). ■ 호암산 서울의 남쪽에 위치한 호암산(虎岩山)은 관악산에서 이어진 삼성산의 지맥이다. 해발 393m로 호랑이가 한양을 바라보는 형상을 닮았다고 해 이렇게 불린다. 태조가 조선을 세우고 궁궐을 지을 때 일이 쉽게 진척되지 않아 고민하던 중 꿈에 노인이 나타나 “호랑이 머리를 한 산봉우리가 한양을 굽어보고 있다. 호랑이는 꼬리를 밟으면 꼼짝 못하는 짐승이니 꼬리 부분에 절(호압사)을 지으면 만사가 순조로울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 온다. 등산로가 가파르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 바라보는 서울시내 풍경과 서남쪽의 전경이 빼어나다. ●탐방코스 탐방은 시흥 5동 시흥계곡 입구 녹지관리초소 앞에서 시작돼 옹달샘 약수터에서 끝난다. 전문 숲 해설가가 산의 역사와 문화 및 자연생태를 설명하며, 확대경과 청진기를 이용해 수목을 관찰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4주 일요일 오전 10시 운영하며, 탐방코스는 총 연장 2㎞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50∼60명 선착순 모집한다.7월 넷째주는 ‘물속곤충 관찰’,8월 둘째주는 ‘숲속의 청소부’,8월 넷째주는 ‘숲속의 토양’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 볼거리 중턱에 있는 호압사는 조선 태조 2년(1393년) 경복궁 축조와 관련된 호랑이 형상인 관악산의 살기를 누르기 위해 만들어졌다. 산 정상에 있는 한우물과 제 2우물터는 통일신라시대 축조된 것으로 물이 항상 맑은 상태로 고여 있어 신비로움을 더해 준다. 이 밖에 통일신라 문무왕 12년에 나당전쟁을 위해 축성한 호암산성터와 경복궁 해태와 마주보고 있는 석구상(일명 해태상), 칼처럼 뾰족한 바위인 ‘칼바위’ 등이 있다. ●가는길 지하철 1호선 시흥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금천 01)를 타고 은행나무 앞에서 내려 별장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버스는 150번,570번,5618번,5623∼6번으로 한양아파트 앞에서 내리면 된다. 신청 및 문의는 금천구청 공원녹지과(890-2395)이며, 당일 문의는 녹지초소(890-2547)로 하면 된다. ■ 신정산 서울의 서쪽 끝에 있는 신정산(新亭山)은 높이 85m의 야트막한 야산이지만 역사를 간직한 산이다. 기원전 18년 건국된 한성백제 초기에 한강변에서 바다로 나갈 때 지름길로 이용하던 정랑고개와 토성터가 남아 있다. 토성터에서는 삼국시대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다. 신정산이라는 이름은 인근에 있는 자연마을인 ‘신기’와 ‘은행정’의 첫자와 끝자를 따 신정리(현재 양천구 신정동)로 불렸던 데서 유래됐다. 현재는 계남공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탐방코스 양천구 신정동 신정배드민턴장에서 시작된다. 여기에서 아카시아 숲길과 침엽수림 숲길, 참나무숲길, 정자마당으로 내려온다. 숲에서 살고 있는 나무들의 생리와 특성, 나무에 공생하는 동·식물 관찰, 곤충관찰, 산나물 구별 및 채집 등을 배운다. 또 정상에 있는 정자마당에서는 망원경으로 김포공항 일대를 돌아볼 수 있다. 탐방코스는 총 연장 2㎞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2·4주 일요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된다. 독립운동가인 고하(古下) 송진우 선생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주변 볼거리 신정산에는 ‘우렁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의 이름은 ‘바위가 울었다.’하여 붙여졌다. 이 바위는 길마(안장)처럼 생겼다고 해서 길마바위로도 불린다. 장군정은 나라에서 말을 키우며 말타기와 전술적인 훈련을 하던 곳이다. 정랑고개는 정릉, 정랑, 정년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 길은 옛날 도심에서 인천까지 걸어가는 지름길이었다. 계남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과 자연학습관찰로, 야외무대, 조깅트랙, 약수터와 소동물원이 있다. ●가는길 신정산은 신정로 신트리아파트 4단지 앞으로 6614번과 6620번,6623번,6716번 버스를 타고 정랑고개에 내리면 된다. 신청과 문의는 양천구청 공원녹지과(2260-3398). ■ 대모산 대모산(大母山)은 생김새가 마치 늙은 할미같이 생겼다고 해서 ‘할미산’또는 ‘고모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의 헌릉이 자리하면서 어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게 됐다. 해발 293m 국수봉으로 불리던 산으로 구룡산과 더불어 일원동 계곡쪽에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뒤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산에는 불국사(약사절)를 비롯해 수질 좋은 약수터가 있고, 입구 쪽에 각종 희귀 나무들을 심어 놓은 자연학습장이 있어 야외교육장과 산책로로 주민들의 사랑받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올림픽 주경기장과 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탐방코스 탐방은 자연학습장 아래 배드민턴장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대모산의 역사와 문화소개를 들은 뒤 탐방에 들어가 야생화 관찰과 암석에 대한 이야기, 오동나무·잣나무의 생태를 관찰한다. 또 청진기로 나무소리 들어보기와 나무의 나이테 관찰을 비롯해 다릅, 노린재, 노간주, 산사 등의 나무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실로암 약수터는 가족 사진촬영의 명소다. 코스는 총 연장 2㎞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1·3주 일요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 볼거리 남쪽 산기슭에는 헌인릉이 있어 둘러 볼 만하다. 헌인릉은 조선 제3대 태종과 그 왕비의 능침인 헌릉과 제 23대 순조와 그 왕비의 능침인 인릉이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기슭에는 불국사(약사절)가 있는데 고려 공민왕 2년(1352년)에 진정국사가 창건하고 불국사라 불렀는데 고종 17년(1880년) 네번째로 이곳에 옮겨 지은 것이다. 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는 약사전이 있어 약사절로 불린다. 정상에는 독도 모형이 우뚝 솟아 있으며, 인근에 낙귀사와 개포근린공원, 돌산공원 등이 있다. ●가는길 지하철 3호선 일원역 5번 출구에서 나와 강남공고를 지나면 만난다. 문의는 강남구청 공원녹지과(2104-1918). ■ 청계산 청계산(淸溪山)은 풍수 지리에 의하면 서울의 동쪽(왼쪽)을 지켜주는 명산이다. 그래서 청계산을 좌청룡, 관악산을 우백호로 해 ‘과천읍지’(1899년)에는 ‘청룡산’이라 불렀다. 청계산은 해발 618m로 산세가 수려하고 산에서 맑은 물이 흘러 내려 청계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울과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다양한 등산코스를 가지고 있다. 북동쪽 기슭은 선사시대의 유적인 고인돌이 산재하며, 고려 멸망후 이색, 길재, 조윤 등 고려의 유신이 은거했던 곳이다. 주봉인 망경대는 고려가 망한 뒤 고려 유신 조윤이 청계산 정상에서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달랬다는데서 유래됐다. 조선 말기에는 추사 김정희가 긴 유배생활에서 돌아와 부친의 여막을 지키며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탐방코스 탐방은 청계산 등산코스 중 한 곳인 서초구 원지동 청계골 입구에서 시작된다. 개울돌다리에서 청계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 뒤 참나무숲과 소나무숲을 거치면서 숲의 천이과정 등을 관찰한다. 또 경작지(밭)에서는 호박꽃의 암수 구분과 곤충관찰을 하며, 소나무와 잣나무 구분법, 식물에서 얻은 염료 등을 배울 수 있다.1·3주 일요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탐방코스는 총 연장 2㎞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변 볼거리 대표적인 사찰인 청계사는 의왕시에 위치한 절로 신라 때 창건돼 고려 충렬왕 때 조인규가 중창했다. 망경대는 삼라만상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고려 충신 조윤과 관련이 있다. 정부시설이 있어 등산은 불가능하다. 수종폭포는 과천에서 바라볼 때 해뜨는 동쪽에 있다고 해 동폭포로도 불린다. 이 밖에 원지동에 위치한 천개사와 국립현대미술관 등도 둘러볼 만하다. ●가는길 강남역과 양재역에서 4312번을 타고 청계골 입구에 내리면 된다. 문의는 서초구청 공원녹지과(570-6395). ■ 관악산 관악산(冠岳山)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유명한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관악구와 금천구, 안양시, 과천시에 걸쳐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다. 해발 629m로 최고봉은 연주봉이며, 서쪽으로는 삼성산, 남쪽으로는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과 닿아 있다. 관악산은 본래 불꽃 모양을 한 ‘화산(火山)´으로 불렸는데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면서 도성의 화재를 막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놓았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러져 철따라 변하는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 또는 서금강으로도 불린다. ●탐방코스 관악구 봉천동 낙성대공원에서 시작해 안국사 주변 숲을 도는 것으로 이뤄졌다. 강감찬동상 앞에서 관악산과 낙성대의 유래, 강감찬 장군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있게 출발한다. 이어 연못에 이르러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안국사에서 경내의 예절을 배운다. 소나무군락지와 참나무, 사시나무, 전나무, 버즘나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코스는 총 연장 3㎞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변 볼거리 고려 강감찬 장군의 생가터인 낙성대와 사당 안국사,3층 석탑이 있다. 매년 10월에는 장군을 추모하는 인헌제가 열린다. 연주암은 신라 때 의상대사가 창건, 소실된 것으로 조선 태조 4년(1396년)에 재건했다. 효령대군 초상화가 모셔져 있다. 불성사는 신라 문성왕 15년(673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했으며,6·25때 소실돼 재건했다. 시흥향교는 최치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18성현과 공자를 위시한 중국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가는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에서 낙성대 공원 버스 541∼3번,5524번,461번,641번을 타면 된다. 문의는 관악구청 공원녹지과(880-3898). ■ 서울대공원 천혜의 자연 속에 펼쳐진 서울대공원은 동물원과 식물원, 테마가든, 서울랜드 등을 갖춘 최고의 주말 나들이 명소다. 삼림욕장과 자연캠프장에서는 싱그러운 숲의 향기를 맡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과천시 막계동에 있지만 서울시 소유로 1984년 문을 열었다. 동물원에는 포유류와 조류, 파충류, 어류 등 349종 3379수의 동물이 76개 사육사에서 사육되고 있다. 식물원에는 관엽식물, 다엽식물, 다육식물 등 1262종 3만 1019본의 식물이 있다. ●탐방코스 탐방코스가 마련돼 동물원내 산림전시관에서 시작한다. 산림전시관에서 청계산의 유래와 대공원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설명 들은 뒤 소나무 숲을 방문, 삼림욕의 효능과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식물원 샛길에서는 숲의 향기와 자연의 숨소리, 숲속 생물들의 생태관찰 등을 체험한 뒤 식물원 자율관람으로 마무리한다. 코스는 총 연장 1.5㎞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12시 운영된다. 정원은 1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동식물원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변 볼거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동·식물원을 비롯해 서울랜드, 과천경마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향교 등이 있다. 과천경마공원은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과 공원, 마사박물관, 승마훈련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현대 미술관은 1986년 국제적 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7월19일부터 8월19일까지 매주 수·금·토요일에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로 하루 150명이며, 교육비는 1인당 5000원이다. ●가는길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와 분수광장을 지나 산림전시관 앞으로 가면 된다. 문의는 서울대공원 식물과(500-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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