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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공개

    대림산업,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공개

    대림산업 새로운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공개했다. 대림산업은 17일 경기 하남시 신장동 주택전시관에서 새로운 주거 플랫폼 설명회를 하고, 이달 말 하남 감일지구에 분양예정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아파트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C2는 ‘Creative Living’(독창적인 생활)과 ‘Customizing Space’(주문제작 공간)의 앞글자에서 땄다.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대림산업은 C2하우스에 수년간 축적된 고객 1200여만 건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축적한 생활방식 패턴 변화상도 반영했다. 거실 아트월을 주방까지 확대하고, 주방은 대형 넓은 창으로 채광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 존’을 설치하고,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는 주방 공간도 확보했다. 싱크대 높이는 86㎝에서 89㎝로 높였다. 남성의 가사 참여를 고려한 것이다. 최적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구조변경 설계 특화’도 개발했다. 안방, 주방, 화장실 같은 최소한의 공간만 내력벽으로 남겨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도 개발했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실내 공기 질을 정화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선보였다. 대림산업은 “C2 하우스는 철저한 고객 분석을 통해 만들어낸 혁신적인 주거 상품”이라며 “획일화된 아파트 주거 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도착한 박유천은 검은색 양복에 노타이 차림으로 승용차에 내렸다. 그는 “있는 그대로 성실히 조사 잘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혐의를 부인하나’, ‘황하나가 마약을 강요하고 투약했다고 진술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박유천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고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황하나씨의 경찰 진술 이후 박유천은 황하나씨에게 마약을 권하고 함께 투약한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그는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하나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주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은 결코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그러나 경찰은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황하나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전날 박유천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마약 투약을 했다고 알려진 올해 초 황하나의 자택에 드나드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 확보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다만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조사에서 경찰은 우선 박유천 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이후 그 동안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추궁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입장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과 황하나씨는 과거 연인 사이로, 지난 2017년 4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듬해 결별했다. 박유천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 2009년 팀에서 나와 ‘JYJ’로 활동했다.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영화 ‘해무’ 등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16년 성추문에 연루됐고, 무혐의 결론이 났지만 연예계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유천 마약 간이검사 ‘음성’… 정밀검사 의뢰

    박유천 마약 간이검사 ‘음성’… 정밀검사 의뢰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박씨의 경기 하남 자택과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으나 마약투약 혐의를 뒷받침 할 만한 물증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로부터 모발과 소변을 임의로 제출받아 마약 반응 검사도 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결과는 약 3주 후 나온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부터 약 3시간에 걸쳐 박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씨는 마약 투약혐의로 체포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황하나(31)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황씨로부터 박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함께 마약을 했다는 황씨 진술 및 통신 수사 등을 통해 드러난 박씨의 당시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박씨가 결별 선언에도 불구하고 황씨 자택에 올해 초까지 드나든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보한 박씨의 물품을 분석한 뒤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박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종합] 박유천, 간이검사 음성 판정..모발+소변 국과수 의뢰 “결과는 3주 후”

    [종합] 박유천, 간이검사 음성 판정..모발+소변 국과수 의뢰 “결과는 3주 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와 함께 마약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JYJ 박유천(33)을 상대로 실시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박유천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실시한 소변 간이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결과는 3주 뒤에 나올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11시 45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박유천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신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자택과 차량뿐만 아니라 박유천의 휴대전화 1대, 신용카드 등 박스 한 개 분량의 물품을 확보했다.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은 “박유천이 17일 오전 10시 경기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했다고 진술했던 황하나도 마약 간이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경찰은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제출한 상태다. 앞서 황하나는 2015년 5∼6월, 9월 그리고 올해 2∼3월 서울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로 지난 6일 구속됐다. 이후 황하나는 투약 경위에 대해 “연예인 지인 A씨가 권유해서 하게 됐다”면서 “올해 초에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경찰이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런데 황하나가 지목한 A씨로 박유천이 거론됐고, 이날 수사기관이 박유천 소속사에 해당 연예인이라고 연락을 취하면서 A씨가 박유천으로 드러났다. 박유천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가 모든 것을 직접 솔직히 말씀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자리를 결심했다.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내가 직접 말씀을 드려야 겠다 싶었다”면서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 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나인가’ 하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 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찰, 박유천·황하나 자택 압수수색…마약투약 혐의

    경찰, 박유천·황하나 자택 압수수색…마약투약 혐의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와 배우 박유천(33)이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16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45분까지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박유천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또 마약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채취 등을 위해 박씨의 신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하고, 박씨의 휴대전화 한 대, 신용카드 등 박스 한 개 분량의 물품을 확보했다. 박유천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하나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와 황씨는 과거 연인 사이로 박씨는 2017년 4월 황씨와 같은 해 9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지만, 이듬해 결별했다. 박씨는 지난주 기자회견을 자청해 결코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지만 경찰은 통신 수사 등을 파악한 동선을 통해 황하나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할 예정이다. 박유천 측 변호사는 통화에서 “경찰 출석 전 갑작스럽게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마약 투약 의혹’ 박유천 자택 압수수색

    [포토] ‘마약 투약 의혹’ 박유천 자택 압수수색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16일 전격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박 씨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번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박 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채취 등을 위해 박 씨의 신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박 씨는 현재 자택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마무리되면 박 씨의 휴대전화 등 확보한 물품을 분석한 뒤 조만간 박 씨 측과 일정을 조율해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 ‘8호선 수혜’ 구리 아파트값 소폭 상승

    ‘8호선 수혜’ 구리 아파트값 소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폭은 0.07%로 다소 줄어들었다. 전국적으로도 하락폭은 축소됐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 및 기존 아파트 수요 감소 등으로 많이 떨어졌다. 강동구는 0.29% 떨어졌고, 서초구는 0.11% 내렸다. 매도·매수자 간 희망가격 격차로 거래절벽이 지속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기 하남시는 인근 위례 신도시 아파트 분양으로 기존 아파트 매수 심리가 위축돼 0.27% 하락했다. 구리시는 8호선 역사예정지 인근 단지를 중심으로 0.24% 상승했다. 과천은 0.19%, 성남 분당구는 0.17% 빠졌다. 서울 전셋값은 대규모 신규 단지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하락률이 0.08%에서 0.06%로 작아졌다.
  • 청약시장 로또 아파트 쏠림… 분양가에 엇갈리는 성적표

    청약시장 로또 아파트 쏠림… 분양가에 엇갈리는 성적표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면서, 소위 ‘로또’라고 불리는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대박을 치고 있다. 반면 분양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순위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미계약 물량이 174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 거래 시장은 얼어붙었지만 청약은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미분양을 예상하지는 못 했을 것”이라면서 “특히 전용면적 84㎡ 이하 물량이 170가구라는 점은 충격”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가까워 종로·광화문 등 강북권 업무지구의 접근성이 좋아 입지가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지난 2월 청약에서도 1순위에 최고 경쟁률 57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전용 84㎡를 기준 분양가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지만, 계약금 등 최소한 2억원 가량이 필요하다”면서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2469만원이라 분양가가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전 평형이 분양가 9억원을 넘기며 고분양가라는 평가를 받은 서울 광진구의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도 미계약 물량이 쏟아지면서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우건설이 인천 검단 신도시에서 분양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도 주변보다 비싸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부 미계약이 발생했었다. 반면 분양가가 확실히 눌러진 공공택지지구 아파트 청약시장의 분위기는 다르다.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1833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2억~3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경기도 하남시 `힐스테이트 북위례`(939가구)는 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청약가점 커트라인도 70점대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경우 중·대형 평형이지만 분양가격이 9억원을 넘기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공공택지지구에서 나오는 아파트라 분양가격이 확실하게 저렴했기 때문”이라면서 “기존 주택가격이 약세를 보일수록 분양시장에서 이런 양극화 현상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묻지마 청약을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고] 호학수(하남시노인회 부회장)씨 별세

    △호학수(하남시노인회 부회장)씨 별세, 호경근(알머스 부사장)·호경신(삼성SDS ERP사업팀 부장)·호귀련·호귀영씨 부친상 = 10일 오후 9시46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7
  • 은평, 깨끗한 세상만들기 앞장

    은평, 깨끗한 세상만들기 앞장

    서울 은평구가 지난 4~5일 제8회 불광천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차려 ‘자원순환도시 은평 만들기’에 앞장섰다. 은평구는 지난해 1월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으로 폐기물을 소각, 매립하던 정책에서 생산·소비 단계에서의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사용으로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설정한 정부 방침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385명의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축제에 차려진 홍보 부스에서는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이 발대식에서 결의한 자원 재활용 실천 결의문을 홍보물로 배부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폐기물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한번 쓰고 버리는 휴지 대신 거듭 활용할 수 있는 손수건을 나눠주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폐기물 처리 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에서 가져온 인고트(스티로폼을 녹인 것), 고형 연료(비닐을 압축해 만든 연료)를 주민들에게 보여주며 올바른 분리와 배출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음을 알렸다”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와 깨끗하고 쾌적한 ‘자원순환도시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눈치보기… 강북 아파트값 보합세

    눈치보기… 강북 아파트값 보합세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됐지만,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은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0.08% 떨어지면서 21주 연속 하락했다. 여전히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정부 규제정책과 대출규제 등으로 급매물만 이따금 거래되고 있다. 강남권 아파트값 급락세도 일단 주춤하고, 강북도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수원 장안구에서 0.07% 상승했고, 과천시는 0.39% 빠졌다. 성남 분당구도 0.21% 하락했고, 하남시는 0.36% 내렸다. 전셋값은 서울에서 0.08% 떨어졌다. 서울 및 수도권에 누적된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다. 특히 강동구는 0.30% 떨어졌다. 강동구에는 올해 1만 1000가구, 하남시에서는 36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 청약통장 가입자들 강남권·서울 근교 신도시 노려라

    삼성, 현대, GS 강남서 604가구 일반에 청담·대청·방배역 등 가까워 과열 예상 롯데, 동대문·성북서 일반에 1900가구 위례신도시선 ‘계룡’ 등 2447가구 공급 과천, 공공주택 등 2746가구 분양 준비 봄을 맞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이 가운데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단지도 많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가 빼어난 서울 강남권 아파트와 서울 근교의 신도시, 택지지구 아파트를 적극적으로 청약하라고 권했다. 다만 청약 자격과 분양대금 동원 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나서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달과 다음달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주목받는 단지를 골라봤다.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이 강남구 청담동에서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삼성동 라클래시’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다. 59~179㎡로 설계한 679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71~84㎡짜리 115가구로 예정됐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붙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도 작지 않은 데다 입지가 빼어나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일원동에서 ‘디에이치 포레센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일원동 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59~121㎡로 설계한 173가구짜리 작은 단지다. 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초구 방배동에서 ‘방배 그랑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59~84㎡로 설계한 758가구 단지다. 일반분양 아파트는 256가구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걸어서 5~6분 걸린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남부순환도로와도 가깝다. ●청량리4구역 65층 주복… 백화점 등 입점 강북에서는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 4구역을 재개발한 ‘롯데캐슬 SKY-L65’ 주상복합 아파트를 내놓는다. 아파트 1425가구와 오피스텔 528실, 백화점·호텔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이 1263가구나 된다.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으로 이 지역 상징 건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또 성북구 길음동 ‘길음 롯데캐슬클라시아’ 아파트도 내놓는다. 38~112㎡, 2029가구다. 이 가운데 637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가깝다. 강남과 가까운 곳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계룡건설은 위례신도시에서 ‘계룡리슈빌’ 아파트 494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행정구역이 송파구 장지동이다.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우미린1차’ 아파트 875가구를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북위례’ 아파트 1078가구를 분양한다. 우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아파트는 위례신도시지만 행정구역은 경기 하남시에 속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엔 4호선 역 신설 계획 경기도 과천과 하남에서는 공공주택이 분양된다. GS건설·금호건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 647가구를 공급한다. 60㎡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만 설계됐다. 지식정보타운은 과천과 인덕원역 중간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철 4호선 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중간에 역이 신설될 계획이다. 과천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아파트 2099가구(일반분양 783가구)도 분양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강남과 판교신도시 사이에 있는 성남 고등지구에서 ‘성남고등자이’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84㎡ 아파트 364가구와 22~52㎡ 오피스텔 363실이다. 판교테크노밸리 호재를 안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길섶에서] 냉이와 지칭개/문소영 논설실장

    10년차 ‘도시농부’로 지난주에 텃밭에 나가 감자를 심고, 호기롭게 냉이도 캤다. 시골 출신이라 어린 시절 냉이를 자주 캤다고 자랑하는 동갑내기랑 동행했는데, 소도시 출신으로 냉이와 유사 풀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의 ‘감별’ 능력을 기대했다. “이거 냉이냐”고 묻고, “냉이네”, “냉이 아니네”를 반복하며 한 소쿠리를 캤다. 집에 돌아와 소셜미디어를 봤더니 경기도 하남 사는 들꽃 전문가가 그날 마침 냉이를 캤다며 사진을 올려놓았다. 냉이 유사 풀인 ‘지칭개’ 사진도 함께. 낭패! 친구나 나나 흔한 봄나물 하나 구별할 줄 모르다니! 냉이는 뿌리 전체가 미색으로 길고 곧다. 유사 풀인 지칭개는 잎사귀와 뿌리의 경계 부분이 붉다. 지칭개의 잎사귀는 뒤집어보면 흰빛이 난다. 냉이나 지칭개의 뿌리는 모두 냉이 냄새가 난다. 잘 몰라서 뿌리 냄새까지 맡아가며 수확한 냉이 한 소쿠리 모두 지칭개였다. 제대로 사물을 인지하지 못하면 ‘유사품’에 속을 수밖에 없는 세상사에 빗댈 수 있을까. 지칭개가 냉이보다 못할지는 모르나 겨울을 난 봄나물들이기에 쓴맛이 강하지만 영양분이 많으니 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먹어도 좋단다. 그래도 냉잇국을 먹고 싶다는 가족의 하소연이 들리는 듯해 다시 봄들에 나가봐야겠다. symun@seoul.co.kr
  •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 위한 공청회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 위한 공청회

    경기 광주시는 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광주시 가구제조업 및 유통업체 등 가구관련 업체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용역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가구제조업 밀집지역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공인들의 조직화 및 협업화를 유도하는 한편, 집적지구 지정에 따른 특화지원센터 건립으로 업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가구전시장 밀집지역에 가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간판 개선사업과 상징조형물, 안내시설, 야간경관 개선, 주차공간 및 도로정비사업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가구전시 및 판매,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된 광주시 종합전시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포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추진 최우수 지자체’ 뽑혀

    김포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추진 최우수 지자체’ 뽑혀

    경기 김포시가 2018년도 도 미세먼지 저감 추진우수 시·군 평가에서 수원·구리시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시·군에서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추진 사항에 대해 3개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기관장 관심도와 예산지원,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1그룹은 인구 50만명 이상, 2그룹 21만~50만명 미만, 3그룹은 20만명 이하로 각각 수원시와 김포시·구리시가 뽑혔다. 김포시는 2그룹인 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명·군포·이천·하남·오산·양주시 등 10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개선 전담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했다. 또 오염원 관리업무 통합지침을 제정해 종합 개선대책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국에서 미세먼지 비상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고,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연구용역 추진 등이 반영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권현 환경과장은 “미세먼지로 지역주민 관심과 개선에 대한 열망이 매우 커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4~5월 10만여 가구 ‘봄 분양시장 활짝’

    봄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짝 열렸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 5807가구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4만 69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5월 분양 물량까지 더하면 두 달 동안 10만여 가구에 이른다. 올해 분양 예정 물량 29만 4773가구 가운데 32.5%가 4∼5월에 집중된다. 이달 아파트 분양 물량이 증가한 것은 3월 분양 예정 물량 3만 가구 가운데 1만 4000여 가구가 이월됐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만 809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분양 물량도 7703가구를 차지한다. 서울에서는 계룡건설이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에서 계룡리슈빌 아파트(494가구)를 분양한다. 다른 지역과 달리 인기를 끌었던 신도시 아파트라서 청약경쟁률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에서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아파트 1425가구(일반분양 1263가구)와 오피스텔 528실, 백화점·호텔이 입점한다.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으로 지어진다. 롯데건설은 또 성북구 길음동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2029가구) 아파트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래미안 아파트 679가구가 분양된다. 경기 하남시에서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행정 구역은 하남시지만 위례신도시에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우미린1차 875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북위례 1078가구를 각각 이달에 분양한다. 용인시 동천동 한화꿈에그린 아파트(293가구), 파주 중흥S-클래스 아파트(1262가구), 남양주 진접읍 포스코건설 더샵퍼스트시티 아파트(1153가구)도 이달 분양 채비를 마쳤다. 과천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아파트 2099가구(일반분양 783가구)는 5월 분양 예정이다. 세종에서는 반곡동 4-2생활권에서 세종자이이편한세상 아파트 1200가구가 나온다. 대구에서는 중구 대봉동 대봉더샵센트럴파크 아파트(1339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레이크푸르지오 아파트(332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 e편한세상 아파트(1401가구),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명륜2차 아파트(874가구)가 대기 중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지역 화폐가 우리 동네 경제 살린다지만…

    지역 화폐가 우리 동네 경제 살린다지만…

    수원 ‘수원페이’ 용인 ‘와이페이’ 등 특색소상공인 도움·골목상권 부활 효과 기대일회성·현금 깡 등 부작용 대처가 변수4월부터 경기도 모든 시·군에서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지역화폐는 특정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대안 화폐다. 지역에서 생산된 경제적 가치가 지역 내에서 순환하기 때문에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전국 자치단체들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앞다퉈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이유다. 올해 120여개 지자체에서 2조원 규모의 지역화폐가 발행될 예정이다. 정부도 2023년까지 18조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견인한다는 주장에는 대체로 공감하지만 ‘일회성 사용’이나 ‘현금 깡’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사용처가 지역 내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는 주민도 적지 않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만큼 보다 세밀한 준비와 함께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기도, 31개 시·군 4962억 규모 발행 예정 지역화폐 발행의 선봉장인 경기도는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4962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도내 거주 24세 청년에게 지역화폐로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배당(1752억원)과 산후조리비 지원금(423억원) 등 정책사업에 사용한다. 2022년까지 1조 5905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 전 시·군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의 형태는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으로 나뉜다. 지류형은 현금처럼 쓸 수 있어 2차 유통이 가능하고 단말기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카드형은 가맹점 모집 없이 대부분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형은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성남시의 경우 3개 유형의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을 모두 발행하고 있다. 지류형은 일반 구매에 쓰이고, 카드형은 아동수당과 출산장려금 지급을 위해 발행한다. 올해부터는 모바일형 성남사랑상품권을 새로 출시해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로 지급할 계획이다. 다른 시·군들도 지역 실정에 맞게 ‘지류+카드’, ‘지류+모바일’, ‘카드+모바일’, ‘카드’ 등으로 발행 형태를 달리하고 있다. 지역 화폐의 이름도 독특하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용인시는 ‘와이페이’, 안산시는 ‘다온’(多溫), 양평군은 ‘양평통보’, 하남시는 ‘하머니’, 오산시는 ‘오색전’(五色錢), 시흥시는 ‘시루’(始累)라고 이름을 붙였다. 특히 안산시는 지역화폐 홍보와 가맹점 모집에 통장(1146명)과 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10만명)들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경기지역 시·군들이 지역화폐 발행에 적극 나서게 된 데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할이 컸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청년배당 정책을 추진하면서 배당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주목을 받았다. 지역화폐 전 시·군 도입을 공약으로 내건 이 지사는 취임 이후 31개 시·군의 동참을 끌어냈다. 이 지사는 그동안 “경제를 이끄는 정부의 첫 번째 역할은 돈을 돌게 하는 것이다”면서 “지역화폐를 전 시·군으로 확대 발행하면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경제의 모세혈관을 살리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해 왔다. 그럼 지역화폐가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해답은 선행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가 2016년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처음 지급했는데, 이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분석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성남 분당구 돌고래·금호시장의 자영업자 매출은 전년보다 평균 2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조 울산과학대 교수도 지난해 7월 ‘성남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본소득(시민배당)-지역화폐 상품권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보다 구체적인 결과를 내놨다. 김 교수는 성남시가 지역화폐를 도입한 초기인 2008년과 2018년의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21억 4000만원에서 12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1억 4000만원에서 55억 5000만원, 취업유발효과는 44.9명에서 146.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시흥시의 지역화폐 모델을 연구한 한국산업기술대는 “370억원 규모의 지역 화폐를 도입하면 시흥시의 지역 외 소비감소 효과는 169억원이며 391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청년 배당 1조 1191억 생산유발 효과 전망” 이상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연구에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배당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1조 1191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가 최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6명(59%)이 지역화폐 도입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지역화폐에 찬성하는 응답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도움’(51%)과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 구매 가능’(40%)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지역화폐 발행 지자체가 늘고 발행규모가 커지면 불법유통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현금 깡 등을 우려하는 것이다. 이 지사도 최근 간부회의에서 “할인율이 10% 이상이면 ‘깡’이 이뤄질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대부분 시·군은 지역화폐 할인율을 6% 이내로 적용했고 1인당 구매 한도액도 시·군별 실정에 맞게 정해 놓고 있다. 시흥시의 경우 1인당 한 달 구매한도액을 40만원, 성남시는 50만원으로 정했다.●할인율 6% 제한… 일부서 10% 주장해 논란 시흥시는 지난해 30억원어치를 발행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63억원어치를 판매했는데 현금 깡 등 부정 사례가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흥시 관계자는 “구매 한도를 제한하고 구매 시 인적사항을 쓰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다 화폐에 발행번호까지 있어 현금 깡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시·군에서 지역화폐 활성화를 명분으로 할인율 10%를 고집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가맹점 범위를 놓고도 이견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연 매출 10억원 이하로 정했는데 영세 소상공인들은 불만이다. 연 매출액 10억원까지 지역화폐 사용을 허용하면 프랜차이즈 매장 상당수가 포함될 수 있는 만큼 5억원 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지방의 한 지자체는 현금 인출이 가능한 체크카드식 지역화폐 발생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지역 시민단체들은 “문제점을 보완하지도 않은 채 조급하게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은 기존 신용카드나 앞으로 발생될 지역 화폐와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다. 가맹점 확대가 필수이며 이에 걸맞은 소비자 혜택도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철재 경기도 상인연합회 총무이사는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 시 무점포 상인, 5일장 상인들의 경우 결제가 어려울 수 있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미리 모색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신환 경기도경제투자실장은 “전 지역 확대 발행은 처음이어서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 지역경제의 실질 활동주체인 상인들의 자구 노력은 물론 골목경제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호구의 연애’ 김민규, 반전 매력 예고 “제대로 심쿵”

    ‘호구의 연애’ 김민규, 반전 매력 예고 “제대로 심쿵”

    ‘호구의 연애’ 김민규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대반란을 예고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 훈훈한 외모로 등장과 함께 큰 기대를 모았던 김민규는 대성리 첫 여행 시작부터 ‘허당끼’ 넘치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1대 호구왕 투표에서 0표를 받으며 좌절했다. 그러던 그가 여행 둘째 날 숨겨왔던 남성미를 폭발시키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게임 도중 온몸을 던져 파트너를 보호하는 상남자의 모습부터 한품에 여성 회원을 감싸는 저돌적인 모습까지 그 동안 보여줬던 귀여운 연하남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김민규는 여행의 마지막 무렵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귀갓길에서 “U턴하고 싶어요”라는 돌직구 멘트를 날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마저도 설레게 만들었다고.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유인영, 장도연, 레이디제인은 “너무 심쿵이다”, “민규 씨가 매력 어필을 제대로 했다”, “어떻게 해 나 설렌다”며 김민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남성미 풀장착 후 애정표현에도 적극적으로 변한 김민규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앞으로 동호회에서 어떤 로맨스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한편, MBC ‘호구의 연애’는 31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육군 특전사 부사관, 고공 강하훈련 중 목숨 잃어

    특수전사령부 소속 예하 여단 부대에서 고공강하 훈련 중이던 부사관 1명이 한강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육군이 28일 밝혔다. 육군은 이날 “오전 10시 7분 경기 하남 미사리훈련장에서 고난도의 고공 강하훈련 중이던 특전사 대원 전모(33) 상사가 한강으로 낙하했다”며 “사고 직후 현장 구조요원에 의해 응급조치 후 긴급 후송됐으나 오전 11시 25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전 상사는 미리 정해진 육지의 착지지점에서 1.5㎞ 거리를 벗어나 한강에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육군은 현장에서 발견된 전 상사의 주 낙하산과 보조 낙하산이 펼쳐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전 상사의 낙하산이 엉켰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강하 후 몸이 돌고 있는 상태에서 낙하산을 펼치면 엉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전사 관계자는 “강하훈련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상이었다”며 “기구 문제 등 모든 가능성을 현재 조사 중에 있어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육군은 “임무수행 중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10년 2월에도 같은 훈련장에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었다. 당시 특전사 소속이던 한 부사관이 해당 지역에서 강하를 시도하다 낙하산이 몸에 감기며 육지로 추락해 사망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도면 유출한 LH직원 2명 입건

    수도권 3기 신도시 유력 후보지의 개발도면을 유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기밀유출과 업무방해 혐의로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 소속 차장급 간부 A(47)씨와 군인 출신 계약직 직원 B(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공범인 C씨 등 부동산업자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3월쯤 수도권 3기 신도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던 경기 고양시 삼송·원흥지구의 개발도면을 빼돌린 뒤 군부대 관계자 1명에게 이메일로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시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같은 도면을 빼돌린 뒤 C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C씨 등 부동산업자 3명은 B씨로부터 건네받은 도면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LH는 지난해 7월쯤 군부대 시설이 있는 삼송·원흥지구의 신도시 개발을 검토하는 회의에서 참석자인 군부대 관계자들이 이미 이 지역 도면에 대해 알고 있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LH 인천지역본부 지역협력단을 압수수색해 직원들의 휴대전화와 업무용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분석,A씨와 B씨가 해당 도면을 외부로 유출한 정황을 포착했다. A씨와 B씨는 해당 도면을 건넨 군부대 관계자와 부동산업자들로부터 금전적인 대가 등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씨 등 부동산업자 3명은 해당 도면을 토대로 투자자를 모아 삼송·원흥지구에 토지를 사들인 뒤 오피스텔 등을 지어 시세차익을 노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면 유출 사실이 알려진 후 삼송·원흥지구는 결국 수도권 3기 신도시에 포함되지 않았다.정부는 지난해 12월 19일 수도권 3기 신도시를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계양 테크노밸리,과천 과천지구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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