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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병원이 아니라 장례식장으로 데려갔느냐?” 음주운전 차에 딸 잃은 부모의 절규

    “왜 병원이 아니라 장례식장으로 데려갔느냐?” 음주운전 차에 딸 잃은 부모의 절규

    “병원으로 데려가야지, 장례식장으로 데려가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하남시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도로에 내린 30대 A씨가 음주운전자 차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A씨(31)의 부모가 가해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사고수습 과정 중 의문점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한문철(58) 변호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분기점 가벼운 접촉사고 수습하던 중 아반떼에 의한 사망사고, 아반떼 운전자는 음주 0.196%, 딸을 잃은 부모님의 절규’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2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문철 변호사가 피해자 A씨의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A씨의 아버지는 “119가 도착하기 전, 129(사설 응급구호차량)에서 와서 애를 싣고 병원으로 안 가고, 장례식장으로 갔다”라고 밝혔다. A씨 어머니는 “(사고현장) 가까운 곳에 큰 병원들이 있는데, 한 시간 거리인 곤지암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갔다”고 말했다.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사설 업체에서 와서 병원이 아닌 장례식장으로 갔다고요? 숨이 살아있었을 수도 있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건 말이 안 된다. 현장에서 사망이 확정됐나? 의료진이 왔느냐?”라며 “나중에 129구급차 운전자도 경찰에 수사해 달라고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어쩌면 붕 떴다 떨어져서 숨을 못 쉴 수도 있다. 그렇다고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포기한 거다. 129 사설 응급차가 장례식장에 데려다 주고 커미션을 받으려고 한 것밖에 안 된다. 정말 나쁘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하남경찰서에서 수사하시는 분들, 129 본인이 의료인이 아닌데, ‘죽었다, 살았다’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 사람(피해자)이 어쩌면 살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으로 데려갔다. 장례식장에는 의료진이 없다”며 “그 사람(129 운전자)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철저히 수사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지난 27일 하남시 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분기점 판교 방면 도로에서 3차로를 달리던 K5 승용차와 4차로를 달리던 A씨의 투싼 차 간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조치를 위해 A씨는 분기점 너머 갓길에 정차한 후 차에서 내렸고, 사고 현장으로 다가가던 중 B(39)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차에 치였다.중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119가 아닌, 사설 129 응급구호차량에 의해 병원이 아닌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아반떼 운전자는 음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96%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부모님에 따르면, 사고 직후 K5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 타고 있던 A씨를 강압적으로 내리게 해 사진 촬영을 하게 했고,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내린 A씨가 K5 승용차가 서 있는 곳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A씨 부모님은 “1차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위험한 고속도로에서 내리게 한 뒤 사진 찍도록 하는 게 어디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병원으로 가야지, 왜 장례식장에 데려다 놓느냐”며 “사람은 죽다가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왜 자기네 맘대로 진단을 내려서 장례식장으로 데려다 놓느냐”며 관련자들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사고를 당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A씨는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하남에서 길 건너던 초등생 마을버스에 치여 숨져

    경기 하남경찰서는 3일 전날 오후 7시 25분쯤 하남시 덕풍동 한 도로에서 할머니와 함께 길을 건너던 A(9)군이 마을버스에 치어 숨졌다고 밝혔다. A군은 할머니와 함께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으며,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장소는 왕복2차선으로, 횡단보도는 아닌 곳으로 전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마을버스 기사를 입건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천시,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재인증받아

    부천시,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재인증받아

    경기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 재인증’ 도시가 됐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정무역도시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과 위원회 구성, 판매처 확보, 상품사용, 교육 및 캠페인 등 인증조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2017년 6월 최초로 인증받았다. 지난 2년간 경기두레생활협동조합과 아이쿱생활협동조합 등 공정무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캠페인과 홍보, 인식확산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효준 문화경제국장은 “2017년 6월 최초 인증 이후 또다시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천시는 그동안 공정무역육성위원회·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시장·나들가게·교회·대학 등을 중심으로 공정무역제품 공급망 형성에 힘써 왔다. 부천시가 재인증 도시답게 앞으로도 공정무역 도시로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앞으로 2주동안 공정무역을 알리고 기념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1997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됐고 경기도에서는 2018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하남 변전소에 과부하 원인 화재 ··· 인명 피해 없어

    하남 변전소에 과부하 원인 화재 ··· 인명 피해 없어

    27일 오후 11시20분쯤 경기 하남시 감이동 동서울전력소에서 원인을 할 수 없는 불이나 설비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한국전력은 전압을 조절하는 설비(리엑터 SVC)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과전류에 의한 과부하가 발생, 구리코일이 과열되면서 피복에 불이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28일 밝혔다. 화재로 인한 전기공급 중단 등 주민피해는 없었다. 불이나자 소방차 등 10대와 소방공무원 등 27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올해 땅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용인 처인구

    올해 땅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용인 처인구

    광역 시도선 세종시 3.96% 올라 1위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발표된 경기 용인시 처인구가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또 광역 시도에서는 세종시가 땅값 상승률 1위였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현황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평균 2.8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계 3.33%에 비해 0.45%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수도권은 3.43% 오른 반면 지방은 1.93% 상승에 그쳤다. 지역별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6곳의 땅값이 올랐다. 1위는 3.96%가 상승한 세종시였고, 서울(3.78%), 광주(3.63%), 대구(3.39%), 경기(3.15%)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중국 투자자금 등이 빠져나간 제주(-0.44%)는 지난해보다 땅값이 떨어졌다. 제조업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울산(0.40%)과 경남(0.49%) 등도 상승률이 낮았다.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지난 2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확정된 용인시 처인구(5.17%)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추진되는 경기 하남시(4.84%)가 두 번째로 높았다. 반면 조선업 불황과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울산 동구(-1.41%)와 경남 창원시 성산구(-1.38%)·의창구(-1.37%), 거제시(-0.97%)의 땅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용도별로는 주거(3.22%), 상업(3.12%), 계획관리(2.6%), 녹지(2.53%), 농림(2.27%), 생산관리(1.94%), 공업(1.59%)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남 3구·마용성+청량리·과천 등 재건축, 분양가 상한제 가능성

    강남 3구·마용성+청량리·과천 등 재건축, 분양가 상한제 가능성

    22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관련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적용 대상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지역을 ‘구’(區)가 아닌 ‘동’(洞) 단위로 지정하겠다고 밝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외에 서울의 인기 재개발·재건축 지역 중 상당수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올해 2%대 성장률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라 대상지 선정을 놓고 정부 내에서도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정부는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요건을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초과한 지역’ 등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토지비와 건축비에 적정 이익 등을 더해 분양가가 정해진다. 국토부는 오는 29~30일 개정안 관보 게재 후 이를 공포·시행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토부 장관과 기재부 1차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개최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현재 분양가 상한제의 기본 조건인 투기과열지역은 서울시 25개구와 경기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 31곳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일단 강남 3구와 강북 마용성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강북지역에서도 최근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은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과 가재울뉴타운, 동작구 흑석뉴타운 등은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건설사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구 전체가, 나머지 지역에선 인기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서만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만 강북은 주거환경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 적지 않아 단순히 주택가격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예상했다. 국토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으로 최근 가격이 급등한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와 강남 배후 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과천 재건축 사업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 선정을 서둘러 주택시장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 컨트롤타워인 기재부의 입장은 좀 복잡하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가뜩이나 줄고 있는 건설투자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서다. 실제 건설투자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2017년 1.1% 포인트에서 지난해 -0.7% 포인트로 전환됐고, 올 상반기도 -0.8% 포인트를 기록했다. 정부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이외 지역들은 과도하게 건설투자를 줄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LH의 소각장 부담금 반환 소송에 강력 공동대응해야”

    “LH의 소각장 부담금 반환 소송에 강력 공동대응해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진행 중인 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설치부담금 일부 반환소송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전날 의정부 장암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에서 “지난 8월 경기지역 9개 지자체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데 이어, 향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공동 대응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포럼에 참석해 LH의 행태를 공론화하고 국토부·환경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법률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런 사태는 LH 등과 공영개발을 진행하는 모든 지자체와 관련있다”며 “협의회는 물론 개별 자치단체장이 법원이나 헌법재판소에 적극 탄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국 19개 지역에서도 LH와 같은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전국협의회 차원의 공동대응을 이미 협의했다”면서 “제도 개선과 법령 개정 이슈를 전국적으로 부각시켜 공동 대응해 나갈 사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5일 대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고, 16일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관련법 개정을 요청했다. 하남시는 미사·감일·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처음으로 소각장·음식물류 처리시설·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유니온 파크·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의 설치비는 택지개발사업자인 LH가 부담했으나, 뒤늦게 폐촉버베 관련 규정이 없다며 소각장 본시설 이외 체육시설 등 부대시설 설치비는 돌려달라는 내용의 행정소송을 제기해 현재 3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 LH는 현재 경기도 9개 시·군을 상대로 폐기물 부담금 반환과 관련한 행정소송을 제기해 시·군별로 1∼3심이 진행 중이다. 상위법인 폐촉법은 개발사업자에게 주민편익시설 설치비용 부과와 관련한 별도 규정이 없어 법원은 LH 손을 들어주고 있다. 성남·의정부·군포·이천·구리 등 도내 다른 시·군들도 해당 법 조항의 위헌제청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홍상수 김민희 근황, 5월 임신했다? ‘주차장 포착’

    홍상수 김민희 근황, 5월 임신했다? ‘주차장 포착’

    홍상수 김민희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섹션 TV’’측은 “영화 ‘강변호텔’로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섹션TV’ 측은 지난 6일 두 사람이 함께 있던 모습을 포착했던 매체의 기자를 찾아갔다. 기자는 “두 사람이 포착된 장소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주차장이었다. 점심시간 때 두 사람이 차를 타고 나갔는데 점심 식사하러 나가는 길인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희가 5월에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임신 사실 확인차 다시 한번 취재하러 간 건데 그날 포착된 바로는 김민희가 임신으로 보이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2017년 3월 김민희와 ‘사랑하는 관계’라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검찰, ‘부정청탁’ 혐의 이현재 의원에 1심서 징역 4년 구형

    경기 하남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부정 청탁을 한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에 대해 징역 4년이 구형됐다. 8일 수원지법 형사11부(이창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의원의 제삼자 뇌물수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피고인은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장기간에 걸쳐 범행했으며, 제삼자로서 취득한 이득이 적지 않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직접 이익을 취득한 게 아닌 점, 기소된 또 다른 피고인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던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 측은 “관련 민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거나 전달됐다고 해도 지역 주민 다수의 이익이라는 공익에 부합하는 내용에만 동의했을 뿐”이라며 “더욱이 기준에 어긋나는 특혜를 강요한 일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일반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직을 잃는다. 이번 사건으로 이 의원의 보좌관 김 모(49) 씨와 전 하남시의원 김 모(59) 씨, SK E&S 관계자 3명 등 7명이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의원은 2012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SK E&S의 하남 열병합발전소 시공사가 발주한 21억원 규모 배전반 납품 공사와 12억원 상당의 관련 공사를 각각 동향 출신 사업가가 운영하는 회사와 후원회 전 사무국장이 근무하는 회사에 맡기도록 SK E&S 측에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향우회 소속 지인을 SK E&S가 채용하도록 하기도 했다. 그는 SK E&S가 신속한 공사계획 인가, 환경부의 발전소 연돌(굴뚝) 높이 상향 요구 무마 등에 힘을 써 달라고 부탁해오자 환경부 등에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공사 수주를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좌관 김씨는 SK E&S의 부탁을 이 의원에게 전달하거나 직접 관련 부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로 지인의 열 배관 공사업체를 SK E&S의 협력업체로 등록하게 한 혐의, 시의원 김씨는 발전소 규모 축소 등을 요구하는 지역 민원을 무마해주는 대신 SK E&S로 하여금 자신이 추천한 복지단체 11곳에 1억5000여만원을 기부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의원 외에 지금까지 변론이 종결된 피고인은 총 5명으로 각각 징역 6월∼5년이 각각 구형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3기 신도시 시장들 “양도세 감면” 건의

    3기 신도시 시장들 “양도세 감면” 건의

    고양·과천·남양주·부천·하남 등 3기 신도시가 들어설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시장들이 수용 예정지에 대한 양도세 감면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 등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협 위원장(부천시 원미구갑)을 만나 수용 예정지에 대한 양도세 감면 확대를 건의했다. 이들은 이날 김 위원장에게 “신도시 토지보상을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평가해 주변 실거래가보다 낮은 보상이 예상된다”면서 “지역주민 의지와 무관한 강제 수용임을 감안해 양도소득세가 감면될 수 있도록 역할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양도세를 현금으로 보상할 때 1기 신도시 보상 수준으로 감면 할 것, 채권으로 보상할 경우 유동성 관리를 위해 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것, 대토로 보상 할 때는 전매제한기준(통상 5년을 감안해) 5년 채권에 준하는 수준으로 감면해줄 것, 감면한도 역시 감면율 인상 효과를 반영해 한도 조정해 줄 것 등이다. 앞서 지난 2일 남양주 양정역세권 주민 등 250여명은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정문 앞에서 “공익사업에 수용하는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완전감면해야 한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조속처리 등을 요구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주민 의사와 무관하게 토지를 수용 당하는 주민들에게 과도한 양도소득세를 부담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 등의 건의에 대해 김 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고민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신혼 희망타운 당첨자 10명중 1명이 4050…도입 취지와 달라

    신혼 희망타운 당첨자 10명중 1명이 4050…도입 취지와 달라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 당첨자 10명 중 1명은 40~5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출산 장려 대책의 일환으로 젊은 신혼 부부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당초 도입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신혼희망타운 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분양한 신혼희망타운 경기 하남시 위례 학암동 위례지구 A3-3b, 평택시 고덕 A-7블록, 서울 양원지구S2 등 3곳의 당첨자 1134명 중 40~50대가 10.4%(118명)로 집계됐다. 40대는 113명, 50대는 5명이다. 지구별로는 위례가 10.6%(340명 중 36명), 고덕이 9.7%(525명 중 51명), 양원은 11.5%(269명 중 31명)다. 월소득 기준으로 보면 전체 당첨 가구 중 57.9%(657명)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120%(월소득 540만 원~648만 원, 홑벌이·3인 가구 기준)으로 나타나, 저소득층 등 100% 이하에 돌아가는 몫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주택 소유기간별로는 무주택 기간도 3년 이상이 76.6%(869명)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은 10.8%(122명), 1년 이상 3년 미만은 12.6%(143명) 등이다. 또 자녀가 없는 가구가 전체의 33.6%(381명)였으며,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4.4%(50명)뿐이었다. 분양가는 평균 3억원 이상이다. 분양가가 가장 비싼 위례 55B형은 4억 4517만원이었다. 고덕 46A형은 1억 9884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청약성적에서는 입지별로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렸다. 청약 경쟁률은 고덕 46B형은 0.4대 1로 선호도가 가장 낮았고, 위례 55A형이 143대 1로 가장 높았다. 평택 고덕지구는 가점 9점 중 4점으로 46B형에 당첨됐으나, 하남 위례와 서울 양원 지구 당첨을 위해서는 거의 대부분 가점 9점 만점이 필요했다. 당첨자 소재지의 경우, 평택 고덕은 평택시 거주자가 60%인 반면, 하남 위례는 하남시 외 거주자가 70%, 서울 (중랑구) 양원은 중랑구 외 거주자가 75%에 달했다. 김 의원은 “저소득 신혼부부에 얼마나 기회가 부여되었는지, 막 결혼한 가정이 감당 가능한 분양가인지, 특정 지구의 입지적 요인으로 과도한 불로소득을 보장하는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LH측은 “관계법령상 신혼부부는 나이에 상관없이 혼인 7년 이내 부부가 대상으로 LH는 향후에도 기준에 따른 정당한 임차인이 임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버스요금 인상 반응...“기사들 친절,안전 등 서비스 개선을”

    경기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28일 2015년 이후 4년 만에 일제히 올랐다. 4가지 시내버스 중 일반형 시내버스는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450원(현금 기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200원 올랐다. 좌석형 버스는 2050원에서 2450원(현금 2100원에서 2500원),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는 2400원에서 2800원(현금 2500원에서 2900원)으로 400원씩 올랐다. 경기순환버스는 2600원에서 3050원으로 450원 인상되며 현금을 낼 때는 2700원에서 3100원으로 400원 인상됐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비슷한 인상률로 올랐다. 서민의 발이라는 버스 요금 인상을 반기지 않는 가운데 시민들은 기사들의 친절,청결,안전 등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승봉(60) 광명경실련 공동대표는 “준공영제 도입을 앞두고 버스요금 인상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 시키는 것은 잘못이다. 요금이 오르는 만큼 서비스 질도 향상되어야 하는데, 회사에게 맡겼서는 서비스 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 당국이 직접 나서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규인(63) 하남시 장애인연합회장은 “버스요금 인상은 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승강장을 개선하고 저상버스 공급을 늘려야 한다”면서 “인식 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회사원 안희균(53·성남 분당구)씨는 “경기가 안좋은 시점에 버스요금 인상은 반갑잖은 소식이다. 버스비가 올라 고용이 늘어나고 버스기사 대우가 좋아지면 인상을 인정하겠다. 회사만 배불리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 지금도 적자나면 세금으로 보전하는데, 차라리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대중교통(버스)회사를 직접 운영하는게 좋을 것 같다”며 버스 공영제를 주장했다. 대학생 김현지(21·여·가천대)씨는 “매일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고 있는데 가격이 오른다면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울 것 같다”며 “대학생을 위한 특별 할인제도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선정 (23·여·가천대)씨는 “출퇴근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버스 한 두대를 보내고 겨우 탈 경우가 많다”며 “가격이 인상되는 만큼 출퇴근시간 버스가 더 자주 왔으면 편안하고 안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부 이향자씨는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르는데 버스요금이 16%나 오른다니 실망스럽다. 한 번에 이렇게 많이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분양가 상한제 입법예고에 5000명 의견… “관리처분인가 단지 등 제외를”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까지 정부가 ‘상한제’를 통해 보다 쉽게 규제할 수 있도록 손질된 주택법 시행령이 다음 달 중 시행될 예정된 가운데 5000명에 가까운 사람이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확대를 담은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입법 예고에 의견을 낸 사람은 총 4949명에 이른다. 홈페이지에 노출된 입법 예고 관련 의견은 대부분 관리처분인가 단계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선 상한제 적용을 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이었다. 국토부는 입법 예고 이후 시행령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10월 초께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큰 이변이 없는 한 개정 시행령의 입법 작업이 곧 마무리돼 다음 달 중 시행(시행령 법적 효력 발생)에 들어갈 것”이라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주택 시장 동향을 계속 점검하고, 관계 부처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실제로 언제, 어디에 적용할지를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 작업이 10월 초에 마무리되면, 2015년 이후 4년 만에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도 정부가 직접 ‘상한제’를 통해 실제로 규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개정 시행령상 잠재적 적용 가능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서울시 25개 구 모두와 경기도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 31곳이 해당한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경기신보,올해만 보증공급 실적 2조원 돌파

    경기신보,올해만 보증공급 실적 2조원 돌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올들어 2조원 넘는 보증공급을 기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신보는 19일 도내 중소기업 6000여개 업체에 7453억원, 소상공인 5만4000여개 업체에 1조 2651억원 등 모두 6만여개 업체에 2조 104억원의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대비 보증지원 건수 24.6%, 보증지원 금액 1.9% 증가한 수치이다. 장기간 경기불황으로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관련 보증수요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것이어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경기신보는 지난 6월 안성시와 하남시에 신규로 지점을 신설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원활한 보증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었다. 경기신보 “ 지점이 없는 지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것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적극적인 중기·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따라 신규 지점을 늘려 공정한 경기도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밴드 등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중소기업벤처부 옴부즈만 간담회, 기업인 현장간담회, 전통시장 캠페인 등 현장 중심의 소통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현재까지 도내 중소기업 11만 2000여개 업체에 14조 4400억원, 소상공인 62만5000여개 업체에 11조 5700억원 등 모두 73만8000여개 업체에 26조 105억원을 지원했다. 신용보증지원 업무를 시작한지 23년 만에 16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총 보증공급 실적 26조원을 넘어선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이러한 경기신보의 26조원 보증지원 실적은 61조 3626억원의 매출증대 효과, 11조 9704억원의 부가가치창출 효과, 27만 1947명의 고용창출효과, 1600억원의 이자절감 효과, 1조 3910억원의 세수창출 효과를 유발하며 서민경제를 지키는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최근 파주에서 발생한 돼지열병 확진 등 영향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은 순탄치 않은 실정이다”며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하게 보다 열심히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포토] 하재헌 전 중사 손 만져보는 나경원 원내대표

    [포토] 하재헌 전 중사 손 만져보는 나경원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경기 하남시 미사리 조정 카누 경기장에서 하재헌 전 중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는제3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정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2019.9.19 연합뉴스
  • ‘김현미 측근’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 가시화

    ‘김현미 측근’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 가시화

    시민단체 소환 서명 1만명 넘어 선관위 통과 땐 곧바로 직무정지 “김 장관은 총선 때 반드시 심판”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반대하는 경기 고양시민들이 시의회 의장 소환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시민단체 일산나침반 산하 ‘고양시의회의장주민소환모임’(청구인 대표자 최수희)은 이윤승 시의회 의장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필요한 법적 서명요청자 수(9743명)를 초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소환제는 시장, 도지사, 군수 등 선출직 공직자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주민들이 투표로 파면을 결정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주민소환모임은 “이날 현재 1만 1000여명이 주민소환투표에 찬성했다”며 “오는 23일 청구 서명부를 고양시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가 약 2개월간 청구인 서명부를 심사한 뒤 청구 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하면 이 의장은 의장직과 시의원직이 정지된다. 또 유권자 총수의 3분의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시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 의장의 지역구인 일산서구 ‘타 선거구’ 유권자는 지난해 기준 4만 8715명이다. 이 의장을 소환하는 투표를 진행하려면 전체 유권자의 20%(9743명) 이상 찬성서명을 받아 선관위 심사를 받아야 한다. 주민소환모임은 무효서명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서명요청 기간이 끝나는 오는 22일까지 서명 활동을 계속한다. 주민소환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고양시의원들이 창릉 3기 신도시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욕설을 하는가 하면 음주운전 및 음주 시정 질의를 하자 지난 7월 24일부터 40일 넘게 주민소환투표 진행을 위한 찬성 서명을 받아왔다. 이 의장은 일산서구가 국회의원 지역구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측근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건설에 반대 입장인 일산 주민들은 “김 장관은 내년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소환제는 2007년 7월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93회 주민소환이 추진됐으나 실제 직을 상실한 사례는 2007년 경기 하남시의원 2명뿐이다. 2명은 광역화장장을 유치하겠다고 밝힌 당시 하남시장에 동조했다가 시의원직을 잃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경기 누들로드’ 6味… 호로록, 추억을 먹다

    ‘경기 누들로드’ 6味… 호로록, 추억을 먹다

    어릴 적 국수는 별미였다. 어쩌다 어머니가 직접 반죽을 해서 칼국수나 소면을 삶아 잔치국수를 해주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다. 지금도 국수는 주식이든 간식이든 우리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깃거리다. 사실 국수는 요리 방법이 간단하다는 이유로 음식문화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몇 년 전 한 공중파 방송사에서 제작한 6부작 다큐멘터리 ‘누들로드’가 방영되면서 국수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고려시대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국수는 각 지역에서 나는 재료와 요리법으로 다양한 맛과 형태의 국수가 만들어졌다. 전국 팔도를 여행하다 보면 지역의 별미 국수를 접할 수 있는데 경기 지역에도 나름의 향토 맛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국수가 즐비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 중 6가지 국수를 선정해 ‘경기 누들로드’라고 이름 지었다.①양평 옥천냉면 양평 용문사 인근에 형성된 ‘옥천냉면마을’은 냉면의 ‘성지’ 중 하나로 꼽힌다. 황해도에서 냉면집을 하던 이건협씨가 1950년대 초 옥천에 정착하면서 옥천냉면의 역사가 시작됐다. 인근 군부대의 군인과 면회객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생겨났고 냉면집도 10여곳으로 늘어나 지금의 냉면마을로 자리잡았다. 황해도식 냉면인 옥천냉면은 일반 냉면과는 달리 면발이 2∼3배 굵고 거칠지만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은 담백한 육수 맛에 메밀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춧가루와 식초로 무쳐낸 짠지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과일과 배즙을 내 만든 냉면 다대기와 생강과 감초를 우려낸 냉면 육수를 선보이는 곳도 있다. 면은 메밀과 고구마 전분을 섞은 굵은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툭툭 끊기는 평양냉면과 쫄깃쫄깃한 함흥냉면의 중간쯤 되는 식감을 낸다. ②연천 망향비빔국수 군 장병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곳이 또 있다. 연천군 청산면 한 부대 앞의 망향비빔국수집은 전국에 수많은 체인점을 거느린 맛집이다. 1968년에 문을 연 이 집은 연천 근처에서 군생활을 한 사람들이 성지 순례하듯 다녀갔다고 한다. 도심에서 꽤 먼 거리지만 매콤·달콤·새콤한 비빔국수 맛을 잊지 못해 군 장병은 물론 면회객, 관광객까지 식당을 찾는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양념에 비벼서 나오는 국수는 배춧속의 김치맛과 쫄깃한 국수 면발로 독특한 맛을 내고 있다. 양념장 국물이 자박하게 들어 있지만 고추장 냄새가 나지 않는다. 고명으로 김치와 오이, 상추가 올려진다. 영화 ‘강철비’에서 대한민국 외교안보수석이 북한 최정예요원과 국수를 먹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③여주 천서리 막국수 막국수는 메밀을 주원료로 하는 서민 음식이다. 냉면 등 메밀 음식처럼 막국수도 겨울철에 그 연원을 두고 있으나 요즘엔 여름은 물론 사계절 언제나 즐기는 음식으로 각광받는다. 여주의 천서리막국수는 강원도 춘천막국수와 더불어 막국수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천서리 막국수는 매콤한 양념의 비빔막국수가 제맛이다. 묵직한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 막국수는 육수를 자박하게 붓고 바로 삶은 메밀면을 돌돌 말아놓는다. 고명으로 신선한 오이와 무를 채 썰어 올리고 비법 양념장을 넣는다. 맨 위에 삶은 달걀을 올리고 김 부스러기를 넉넉하게 뿌리면 완성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 천서리는 1978년 평안북도 강계 출신의 실향민이 이곳에 막국수 집을 열면서 막국수 밀집촌으로 변신했다. 한때 30여곳이 성업했으나 지금은 강계봉진막국수, 홍원 막국수, 천서리막국수 등 10여곳의 막국수 집이 2~3대에 걸쳐 전통을 잇고 있다. ④하남 초계국수 초계국수는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의 전통음식인 초계탕에서 유래한 것으로, 차게 식힌 닭 육수에 국수를 말고 닭고기를 얹어 먹는 음식이다. 초계탕은 조선시대 연회에 접할 수 있었던 보양식으로, 초계의 ‘초’는 식초를 뜻하고 ‘계’는 평안도의 방언으로 겨자를 뜻한다. 하남시 미사리의 초계국수는 우선 푸짐한 양에 놀라게 된다. 하얀 국수 위에 백김치, 오이, 닭 가슴살을 듬뿍 준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를 가득 담아내면 커다란 그릇이 꽉 찬 느낌이다. 잘 삶은 면은 차가운 육수를 만나 면발이 마치 냉면처럼 탱글하고 쫄깃하다. 매콤한 양념을 더한 초계 비빔국수도 좋다. 역시 푸짐하게 닭고기가 올라가고 차가운 육수가 함께 제공된다. ⑤수원 쫄면 쫄면은 면이 쫄깃쫄깃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냉면을 만들다가 우연히 한 가닥 불거져 나온 굵은 국수가락이 쫄면으로 탄생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기 수원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쫄면집이 여럿 있다. 수원화성 장안문 앞에 보영만두와 보용만두, 팔달문시장의 코끼리만두 집이 유명한데 모두 1977년에서 1978년에 문을 연 노포이다. 모두 상호에 ‘만두’가 붙은 만두집이지만 쫄면이 더 인기다. 쫄면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삶은 쫄면 위에 고추장 양념을 넣고 양배추를 채 썰어 담고, 삶은 달걀을 올리면 그것으로 끝이다. 재료가 단출한 만큼 양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쫄면 양념은 고추장을 기본으로, 매콤하지만 짜지 않고 오래 숙성된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더해지는 채소와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⑥안산 대부도 바지락칼국수 경기도에서 가장 큰 섬인 안산 대부도에서는 살아 숨 쉬는 드넓은 갯벌에서 온갖 해산물이 나온다. 도심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이면 아름다운 바다의 낙조를 볼 수 있는 매력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대부도의 음식 중 바지락칼국수를 으뜸으로 꼽는다. 커다란 솥에다 지척에 널린 바지락을 넣어 칼국수를 끓여 먹던 풍습이 육지와 연결되면서 소문이 났다. 대부도 인근 갯벌에서 자라는 바지락은 알이 굵고 맛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타우린을 함유해 간 기능 회복에 좋고, 핵산 성분이 많아서 별다른 부재료 없이 바지락만 넣고 끓여도 맛있다. 바지락을 푸짐하게 넣고 버섯과 채소를 더한 칼국수는 그야말로 바다의 맛으로 일품이다. 바지락 칼국숫집들은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타운과 구봉도 입구 인근에 모여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두번째 주민소환 추진되는 정상혁 보은군수

    두번째 주민소환 추진되는 정상혁 보은군수

    이장단 워크숍에서 친일 성격 발언을 쏟아내 물의를 빚고 있는 자유한국당 정상혁(78·3선) 보은군수의 주민소환이 본격 추진된다. 주민소환 대상이 되는 것은 흔치않은 일인데, 정 군수는 이번이 두번째다. 4일 보은지역 시민단체인 보은민들레희망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관내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주민소환 준비모임을 갖는다. 이들은 추석 전까지 주민소환투표청구인 대표자 등을 정해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는 등 주민소환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구금회 희망연대 대표는 “정 군수가 자신을 비난하는 지역신문사 광고를 중단하고 시민단체 보조금을 끊는 등 갑질행정을 일삼아 주민들 불만이 계속 쌓여오다 이번에 폭발한 것”이라며 “정 군수 친일발언으로 타 지역 사람들이 보은농산물 불매운동까지 거론한다. 이 때문에 농민들 사이에서 ‘군수 때문에 왜 우리가 피해를 보냐’는 불만이 크다”고 말했다. 정 군수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되려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보은지역 19세이상 인구 2만9534명 가운데 15%인 4431명 이상이 찬성 서명을 해야 한다. 서명은 선관위의 청구인대표자 공표일로부터 60일 안에 받아야 한다. 청구인대표자가 위임한 사람이면 누구나 서명을 받을수 있다. 수임자 인원 제한은 없다. 호별방문을 통한 서명은 안된다. 조건이 갖춰져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될 경우 투표권자 3분의 1이상 투표에 과반수 이상 찬성이면 단체장은 직위를 상실한다. 2007년 주민소환법이 시행된 후 우리나라에선 총 93건의 주민소환이 추진됐다. 이 가운데 8건이 투표까지 갔고, 하남시 의원 2명이 주민소환으로 직위를 잃었다.정 군수를 겨냥한 주민소환은 두번째다. 2013년 정 군수가 LNG발전소 유치에 나서자 반대투쟁위원회가 구성돼 주민소환 서명활동을 벌였다. 그런데 발전소 유치가 물거품 되면서 주민소환은 없던일이 됐다. 이번에 문제가 된 친일발언은 지난달 26일 울산에서 열린 이장단 워크숍에서 나왔다. 당시 정 군수는 특강 도중 “가난한 시절 한·일협정때 일본이 준 돈으로 한국이 발전했다. 중국, 필리핀도 위안부로 끌려갔지만 보상금을 받은 것은 한국뿐이다. 대통령이 사인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데 그것을 무효화 하고 ‘돈 가져와라’ 그러면 약속을 안 지킨다고 일본사람들이 그런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하면 우리가 손해라고 대학교수가 말했다”고 이장들에게 전했다. 이후 자진사퇴 촉구가 이어지자 정 군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퇴 여부에 대해선 입을 닫고 있다. 정 군수는 농촌진흥청 공무원, 충북도의원 등을 지냈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등하교길 걱정없다…안전통학 가능한 ‘초품아’ 인기

    등하교길 걱정없다…안전통학 가능한 ‘초품아’ 인기

    초등학교 인접 입지의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줄임말까지 생길 정도다. 이 같은 입지는 도보 통학이 편리해 어린 자녀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고, 학교 근처로는 유해시설도 들어서지 않아 자녀들의 교육 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입지로 볼 수 있어서다.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보면 원거리를 통학하는 초등학생의 경우 통학 과정에서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만 13세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1만9건으로 이 중 34명이 사망하고 1만2,543명이 부상 당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5년전(2014년) 31건 대비 무려 2배 이상 증가한 84건으로, 1명의 사망자와 12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렇다 보니 단지 내에 학교가 위치하거나 단지에서 10분 이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주거지역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이 늘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초등학교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차량 속도나 주차 등을 제한하고,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숙박업소 및 기타 유해시설 등이 들어설 수 없다.실제 올해 청약시장을 보더라도 도보권 내 초등학교가 위치한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3월 경기 하남시 학암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2020년 개교 예정인 거암초를 도보 10분 이내 통학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7.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해 초품아 단지로 주목받았던 대구 서구 내당동의 ‘e편한세상 두류역’도 지난 6월 분양 당시 평균 23.7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또 다른 초품아인 ‘용인성복힐스테이트3차(2010년 6월 입주)’도 마찬가지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이 단지는 단지 내 성서초가 자리하고 있다. 이에 8월 중 경기 부천시 계수·범박 재개발구역(범박동 39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일루미스테이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4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는 것은 물론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어 차량 이용 시 서울 구로구 약 10분대, 양천구 약 20분대, 강서구는 약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 광명, 인천 등 경기 전역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도보 10분대 거리에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의 스타필드 시티 부천가 9월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일루미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8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분양 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신흥로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사전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에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생활권’ 미사강변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서울 생활권’ 미사강변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서울 생활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이달 분양에 나선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 생활권으로 부각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미사IC, 강동IC, 상일IC 등이 인접해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이를 통해 강동과 강남권역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20년 예정된 지하철 5호선 연장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미사강변도시는 편리한 교통환경 외에도 주거시설과 문화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일자리까지 두루 갖춰 자족도시로의 기능까지 확보하고 있다. 총 35개 단지, 3만 8315가구로 계획된 미사강변도시는 배후수요와 직주근접성이 부각되면서 기업들의 이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스타필드와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입점한데 이어, 고덕비즈밸리,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한국산업은행IT센터 등의 입주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는 연면적 31만 5935㎡,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에 섹션오피스 1173실과 기숙사 392실, 상업시설 398실, 대규모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는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 형태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오피스 빌딩이 1개 동, 1개 층 단위로 공급됐다면, 섹션오피스는 한 개 층을 여러 개 면적으로 나눈 호실 단위로 공급한다. 또한 단지 내 기숙사와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총 398실 규모로 구성되는 상업시설은 북유럽 테마 스토리몰로 설계된다. 이달 공급 예정인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는 세움건설이 시행하고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다. 홍보관은 하남시 망월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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