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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2010 지방선거 D-78] 주민투표·소환제의 한계

    #1 경기 성남·하남·광주 통합안이 무산위기에 빠졌다. 통합안이 각 지방의회를 통과했지만 민주당의 반발에 막혔다. 이유는 “주민투표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지난달 11일 “성남·하남·광주 통합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하남시민 65.9%가 성남·하남·광주 통합을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며 정부에 주민투표를 촉구했다. #2 지난해 여름 제주는 ‘김태환 제주지사 주민소환투표’로 뜨거웠다. 주민들의 해군기지 건설 반대로 불거진 주민소환투표는 전국 최초로 광역단체장을 상대로 한 것이었다. 하지만 투표율이 법정 유효 성립요건인 유권자의 3분의1 이상에 미치지 못해 주민소환은 선거함도 열어보지 못하고 무산됐다. 주민투표제와 주민소환투표는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를 견제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주민투표제는 지자체의 중요 정책사항 등을 주민의 직접투표로 결정하는 제도다. 2003년 12월 ‘주민투표법’이 제정돼 2004년 7월30일부터 시행됐다. 첫 주민투표는 2005년 7월27일 제주도 행정구조 개편 문제를 두고 치러졌다. 이후 전국적으로 지자체 통합 문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장 문제 등 정책이슈를 놓고 주민투표가 산발적으로 진행됐다. 주민소환투표는 유권자들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선출직 공무원을 투표로 파면시키는 제도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07년 7월 제도가 도입된 뒤 지금까지 24차례 주민소환이 추진됐다. 재개발 관리·감독 소홀을 이유로 서울 강북구청장이 투표 대상이 됐고, 김황식 하남시장과 김병대 하남시의장은 화장장 건립 문제로 도마에 올랐다. 두 제도는 지자체를 견제하기 위해 유권자가 사용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다. 하지만 현실 적용에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쪽에서는 잦은 투표 추진이 행정 행위를 압박하는 방법으로 악용되기 쉬우며 일관성 있는 행정을 가로막는다고 주장한다. 대부분 추진 단계에서 좌초되거나 무산된 사례를 그 방증으로 꼽는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청구 및 가결 조건이 너무 지나치다는 점을 지적한다. 일반 선거보다 높은 투표 참가율과 찬성률을 요구하고 있어 현실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권경득 선문대 교수는 15일 “주민에게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생기는 정책이나 정책 집행자에 대한 주민 감독권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우리 사회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제도 정착을 위해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부고]

    ●김충현(전 삼광물산 대표)씨 별세 영주(농협자산관리 팀장)영민(사업)영교(〃)영섭(수출입은행 팀장)씨 부친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4 ●임권규(도서출판 홍문사 대표)장규(일도가스기공 〃)현규(전 한일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김윤회(육군 중령)씨 장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 ●김휘수(전 강북구의회 의전팀장)흥수(KMG 대표)정수(사업)창수(변호사)항수(대원강업 총무인사실장)씨 모친상 구본영(하남시 농협 감사)이승정(제일은행 지점장)씨 장모상 강명선(변호사)씨 시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5 ●김용응(전 MBC 차장)씨 별세 태경(보람상조)미선(커피빈)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2 ●길형진(사업)재성(공인회계사)재완(미래에셋금융플라자 지점장·미국 공인회계사)씨 모친상 신금희(약사)강정혜(전 웅진코웨이 대전문화센터원장)씨 시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30분 (02)3410-6901 ●강민수(FNC코오롱 매니저)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33 ●김재교(신흥정밀 대표)재관(미덴탈 〃)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92 ●엄창용(전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씨 별세 춘실(전 농협중앙회 역삼지점장)춘조(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종석(전 휴켐스 대표)진광석(사업)방민호(지 플래닝)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294 ●심원섭(CNB뉴스 정치담당 대기자)씨 부친상 11일 목동 홍익병원, 발인 13일 오후 2시 016-209-6820 ●선병기(고려대 명예교수)씨 별세 경(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교수)일선(미국 모어헤드주립대 교수)일주(선하의원 원장)현주(부산상호저축은행 이사)씨 부친상 이재근(교원대 교수)웨슬리 화이트(미국 모어헤드주립대 교수)씨 장인상 1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30분 (02)920-5045 ●김태원(1군사령부 정훈교육장교·소령)태식(노트베스트사 이사)씨 부친상 12일 경기 안양 샘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30분 (031)467-9772 ●전성희(명지전문대 교수)성오(미국 거주· 앵커컨스트럭션 대표)성진(인터막스애드컴 국장)씨 부친상 김경형(영화감독·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씨 장인상 강희선(천도건축 차장)전성복(미국 거주)씨 시부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후 2시30분 (02)2227-7572 ●김영호(사업)익호(〃)대호(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부친상 12일 대전 보훈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2)935-3299
  • 전국 230곳 기초단체장 명단(대전·울산·경기·강원·충청)

    ●대전 ▲동구 이장우(45·구청장·한) 김영권(48·시당 정책실장·민) 양승근(60·시의원·민) 오인환(41·전 청와대행정관·민) 윤기식(49·구의원·민) 곽수천(69·전 시의원·자) 김민기(53·국회의원 보좌관·자) 김범수(53·한남대 객원교수·자) 김정태(62·전 구의회의장·자) 한현택(54·전 대전시 공보관·자) ▲중구 이은권(51·구청장·한) 박천일(49·전 국민참여운동본부 대전본부장·민) 인창원(66·대전흥사단 평의회의장·민) 전남표(44·대덕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민) 박용갑(52·전 시의원· 자) 윤준백(48·구의원·자) 전종구(55·전 중앙일보 중부본부장·무) ▲서구 김영진(47·대전대 교수·한) 김재경(47·시의원·한) 안중기(46·전 대전시의원·한) 오노균(54·전 충청대 교수·한) 조신형(46·시의원·한) 황진산(52·전 시의원·한) 장종태(5 6·전 서구청 국장·민) 박환용(59·전 부구청장·무) 백운교(47·당협위원장·자) 이강철(52·전 시의원·자) 전득배(51·목원대 겸임교수·자) ▲유성구 진동규(52·구청장·한) 김문영(42·대덕특구복지센터소장·한) 허태정(44·전 대덕특구 복지센터소장·민) 노중호(47·나사렛대 겸임교수·자) 박종선(47·전 국회입법보좌관·자) ▲대덕구 정용기(47·구청장·한) 박수범(50·시의원·한) 박희조(41·시당 사무처장·한) 심준홍(58·시의원·한) 박영순(45·전 청와대행정관·민) 정광태(41·시당 청년위원장·민) 정현태(41·민주정책연구원 위원·민) 심현영(63·전 대전시의원·자) 오은수(60·전 대전동부경찰서장·자) 오태진(56·전 구의원·자) 이종철(60·전 대덕구 국장·자) 정진항(45·전 시의원·자) 최영관(61·당협위원회 부위원장·자) 최충규(48·구의회 의장·자) ●울산 ▲중구 조용수(56·구청장·한) 김기환(49·시의원·한) 박래환(62·구의원·한) 박성민(50·구의원·한) 천병태(47·전 시의원·민노) 황세영(50·구의원·진) 이향희(33·시당위원장·사) ▲남구 김두겸(51·구청장·한) 윤명희(61·시의원·한) 박순환(54·시의원·한) 서동욱(46·시의원·한) 김헌득(50·전 시의원·한) 김진석(46·전 구의원·민노) ▲동구 정천석(57·구청장·한) 송인국(54·전 시의원·한) 박정주(56·전 울산 동구청 총무과장·미) 김종훈(45·전 시의원·민노) 서영택(55·구의원·진) 이갑용(51·전 구청장·무) ▲북구 강석구(50·구청장·한) 류재건(49·구의원·한) 최윤주(43·전 시당 대변인·한) 이재경(54·전 구의원·한) 윤종오(47·시의원·민노) 김진영(46·전 구의원·민노) 김광식(46·전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진) 이상범(53·전 구청장·무) ▲울주군 신장열(58·군수·한) 천명수(44·시의원·한) 김춘생(59·전 시의원·한) 김용원(62·전 구의원·한) 최병권(60·전 울산시 경재통상실장·한) 한대화(65·시당운영위원·민) 서진기(66·전 시의원·무) 이선호(50·시당위원장·참) ●경기도 ▲수원시 김용서(69·시장·한) 이윤희(53·삼호아트센터 이사장·한) 이용규(53·중앙대교수·한) 권인택(58·전 팔달구청장·한) 이중화(57·전 팔달구청장·한) 권두현(62·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한) 김종해(57·경기도당 부위원장·한) 최규진(48·전 도의원·한) 심재인(58·경기도 자치행정국장·한) 홍기헌(71·시의회의장·한) 임수복(67·전 경기도 행정부지사·한) 신현태(63·전 국회의원·한) 정관희(61·전 경기대 교수·한) 박흥석(53·전 경기일보 편집국장·한) 염태영(49·전 청와대비서관·민) 이기우(43·전 국회의원·민) 신장용(48·부대변인·민) 양창수(60·밀코오토월드 회장·미) ▲성남시 이대엽(73·시장·한) 양인권(58·전 부시장·한) 서효원(56·경기도자진흥재단 대표·한) 강선장(61·수정구당원협의회장·한) 이태순(51·도의원·한) 황준기(54·여성부 차관·한) 김현욱(47·전 도의원·한) 이재명(45·부대변인·민) 조성준(62·전 국회의원·민) 김창호(54·전 국정홍보처장·민) 백성진(44·중원구당협위원장·자) 김미희(43·여·전 성남시위원장·민노) 정형주(46·전 도당위원장·민노) ▲안양시 이필운(55·시장·한) 김부광(55·전 도의원·한) 노충호(51·전 도의원·한) 안기영(47·전 도의원·한) 권혁중(49·사회단체 회장·한) 박원용(60·전 동안구청장·한) 이종태(54·전 한국교육개발연구원 연구위원·민) 최대호(52·학원장·민) 백일산(54·전 도의원·민) 윤학상(50·전 도의원·민) 이상인(45·전 시의원·민) 백종주(42·회사대표·민) 강득구(47·전 도의원·민) 손영태(44·전 전공노위원장·민) ▲부천시 홍건표(65·시장·한) 한윤석(63·시의회의장·한) 황원희(64·도의원·한) 이재진(43·도의원·한) 강호정(48·변호사·한) 오명근(51·시의원·한) 김인규(61·전 오정구청장·한) 김종연(61·전 원미구청장·한) 이강진(64·전 시의장·한) 정수천(52·전 도의원·민) 김기석(63·전 국회의원·민) 김만수(46·전 청와대 대변인·민) 김진국(51·민주당 원내대표실 부실장·민) 이상훈(46·전 도의원·민) 이재열(53·전 원미구청장·민) 한병환(45·전 시의원·민) 조영상(50·변호사·민) 전덕생(52·도당위원장·자) 백선기(49·풀뿌리 부천자치연대 공동대표·자) 길영수(54·부천 충청도민회 명예회장·자) ▲고양시 강현석(57·시장·한) 진종설(54·도의회 의장·한) 권오중(42·전 청와대행정관·민) 문병옥(50·전 도의원·민) 이봉운(56·시의원·민) 이영희(55·고양정치연구소장·민) 최 성(48·전 국회의원·민) 방재율(60·전 일산동구선관위사무국장·민) 송영주(37·여·도의원·민노) ▲용인시 서정석(60·시장·한) 이정기(60·경기도당 부위원장·한) 이정문(62·전 시장·한) 권영순(64·용인미래포럼 이사장·한) 김학균(61·전 스포츠서울 사장·한) 박병우(49·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한) 박종구(64·전 용인경찰서장·한) 여유현(47·기업인·한) 우태주(61·전 도의원·한) 조봉희(53·도의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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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53·전 민주평통협의회장·민) 김상돈(49·시의원·민) 이종명(42·당 시위원장·민노) 김원봉(66·전 도의원·무) ▲하남시 김황식(58·시장·한) 이현재(60·하남시당협위원장·한) 김인겸(56·전국교차로 대표·한) 김병대(51·시의회 의장·한) 윤완채(47·도의원·한) 구경서(46·강남대 교수·민) 문영일(51·시의회 부의장·민) 홍미라(46·여·시의원·민노) 이교범(56·전 시장·무) ▲광주시 조억동(52·시장·한) 강석오(53·도의원·한) 고대수(59·한국농어촌복지연구회 이사장·한) 이강범(54·경인일보 경영국장·한) 이상택(53·시의회의장·한) 김영훈(55·시의원·한) 신동헌(57·전 KBS PD·민) 최석민(60·전 충북지방경찰청장·민) 박관열(52·경기도당 중소기업특위위원장·민) 임운식(53·경기도당 환경특위위원장·민) 유덕선(52·전 도의원·민) 이건희(49·전 경기도의원·자) 이우경(56·전 시의원·미) ▲이천시 조병돈(60·시장·한) 김문환(44·여주·이천지역당원협의회위원장·민) 황인철(56·서울대 사무국장·한) 이완우(54·기업인·민) 천세정(45·이천시위원장·민노) ▲양평군 김선교(50·군수·한) 김덕수(47·군의원·한) 윤칠선(54·군의회부의장·한) 강병국(46·전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정책국장·한) 정동균(49·부대변인·민) ▲여주군 이기수(59·군수·한) 구을회(59·농협여주군지부장·한) 원경희(52·한국세무사회부회장·한) 원정희(54·전 시의원·한) 김춘석(60·한국전자거래진흥원장·한) 윤승진(53·전 군의원·한) 이명환(48·군의회의장·한) 이희웅(61·전 고양부시장·한) 표영범(61·전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한) 장학진(57·군의원·민) 권재국(52·전 도의원·민) ▲안성시 최문용(59·경기도씨름협회부회장·한) 이학의(53·재경안성향우회장·한) 박석규(57·안성시당원협의회수석부회장·한) 송찬규(56·도의원·한) 양두석(62·시의원·한) 천동현(45·도의원·한) 황은성(49·전 도의원·한) 최갑선(57·경기도국악단운영본부장·한) 김덕영(63·전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한) 이수형(49·기업가치평가사·민) 장현수(66·경기도 의정포럼 대표·민) 한영식(59·전 시장·민) 허구욱(45·정당인·민) 이재용(49·경기도당안성전철유치특위원장·민) ▲화성시 최영근(50·시장·한) 최원택(60·전 부시장·한) 박길양(60·시의원·한) 이태섭(67·시의회의장·한) 현명철(53·화성미래연구원장·한) 송창섭(46·화성사회문화연구소장·한) 이길원(63·정당인·민) 박광직(45·변호사·민) 박봉현(63·전 부시장·민) ▲오산시 공형식(53·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한) 박천복(55·도의원·한) 이춘성(55·경기도당 부위원장·한) 김진태(47·경인일보 논설위원·한) 장복실(46·시의원·한) 조문환(66·시의원·한) 곽상욱(46·오산자치시민연대 운영위원장·민) 박동우(50·오산제일신협 이사장·민) 이종상(58·전 국회의원 보좌관·민) 김종식(48·오산대 교수·민) 박신원(65·전 오산시장·무) ▲과천시 여인국(55·시장·한) 임기원(46·시의원·한) 이경수(51·시의원·한) 한충재(62·도의원·민) 류강용(48·당 시위원장·민노) 김형탁(48·전 민노당 대변인·진) ▲시흥시 노용수(45·전 도의원·한) 황선희(51·도의원·한) 김정규(65·전 시 총무국장·한) 이명운(62·전 시의원·한) 윤용철(55·시의원·한) 이경영(55·도의원·한) 정종흔(67·전 시장·한) 김윤식(44·시장·민) 신부식(55·전 가스안전공사 감사·민) 백청수(69·전 시장·민) 최준열(51·중앙산부인과원장·민) 조성찬(45·변호사·참) ▲김포시 강경구(63·시장·한) 이영우(50·시의회의장·한) 김기풍(51·도당 부위원장·한) 김장호(54·김포지역부위원장·한) 유영록(48·전 도의원·민) 황치문(66·전 도의원·민) 정왕룡(46·시의원·참) 이용준(55·전 시의회 의장·미) 김동식(49·전 시장·무) ▲파주시 류화선(61·시장·한) 박재홍(55·전 시 국장·한) 임우영(49·도의원·한) 황의만(65·당 재정위원·한) 최이도(60·민주평통파주시지회장·민) 윤건(66·전 농업개발공사 파주지사장·미) ▲의정부시 김문원(68·시장·한) 김남성(45·전 도의원·한) 신광식(61·전 도의원·한) 김경호(50·도의원·민) 박세혁(47·도의원·민) 조명균(52·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민) 강충구(61·국회부의장 비서실장·민) 목영대(47·당 의정지원단장·진) ▲남양주시 이석우(61·시장·한) 이광길(62·전 시장·한) 서현석(62·전 남양주시 총무국장·한) 차유경(57·변호사·한) 심학무(59·변호사·한) 박기춘(53·국회의원·민) 김종범(50·전 시의원·미) 박상대(55·남양주미래연구소 소장·미) 조현근(51·정당인·미) ▲구리시 김용호(64·전 시의원·한) 양태흥(65·도의원·한) 신영출(58·구리농협조합장·한) 이무성(67·전 시장·한) 최고병(51·시의회 의장·한) 최청수(55·자유총연맹 구리지회장·한) 박영순(61·시장·민) 권봉수(46·시의원·민) 백현종(46·토공부당이득금반환추진위 상임대표·진) ▲양주시 김경태(57·기업인·한) 김정근(63·전 도의원·한) 이세종(48·중앙위 건설부위원장·한) 현삼식(64·전 양주시 사회사업국장·한) 유재원(53·도의원·한) 이항원(53·전 도의원·한) 이흥규(53·전 도의원·민) 박재만(47·전 국회의원 보좌관·민) 임충빈(65·시장·무) ▲포천시 고조흥(58·전 국회의원·한) 양호식(51·시 배드민턴 협회장·한) 이상만(53·전 도의원·한) 이강림(51·전 시의회 의장·한) 이중효(53·시의회의장·한) 홍찬기(70·전 석유협회장·한) 이병욱(57·전 시의원·민) 이철우(50·전 국회의원·민) 박윤국(55·전 시장·미) 서장원(51·시장·무) ▲동두천시 박수호(52·도의원·한) 형남선(61·시의회의장·한) 이경원(65·전 대진대 교수·한) 홍순연(50·전 시의원·한) 노시범(52·전 경기개발공사 사장·민) 오세창(58·시장·무) ▲연천군 강보원(67·전 부군수·한) 김규선(56·전 군의회 부의장·한) 김창석(55·시의원·한) 김광철(51·전 군의원·한) 심진택(58·도의원·한) 장기현(55·전 기자·민) 이운구(55·학원 대표·민) 이중익(67·전 군수·민) 김규배(63·군수·무) 이효제(49·민주평통 연천군지회장·무) 최의순(4 2·시민운동가·무) ▲가평군 김성기(53·전 가평군 환경보호과장·한) 이수환(64·전 성남시 구청장·한) 정진구(55·군의원·한) 조영욱(71·전 가평교육장·한) 장봉익(54·전 군의원·민) 이진용(51·군수·무) ●강원 ▲춘천시 이광준(54·시장·한) 최동용(59·전 도체육회 사무처장·한) 육동인(47·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한) 심재학(47·시의원·한) 이순모(45·청와대 정무비서관실 행정관·한) 정명균(55·전 춘천경찰서장·한) 황철(54·도의원·한) 변지량(51·민주당 도당정책위원장·민) 류종수(67·자유선진당 도당위원장·자) 엄재철(43·민주노동당 도당위원장·민노) 이건실(63·춘천시의장·무) ▲원주시 김기열(67·시장·한) 원경묵(50·시의장·한) 이인섭(46·도의원·한) 구영모(60·전 부시장·한) 배진환(44·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한) 원창묵(49·건축사·민) ▲강릉시 최명희(54·시장·한) 조영모(65·한국정경포럼회장·한) 염우철(52·환경미화원·민노) 김봉래(44·강원농촌문제연구소장·무) 정부교(54·건축사·무) ▲동해시 김학기(62·시장·한) 한기선(62·전 부시장·한) 박성덕(55·변호사·한) 최경순(57·전 동해상의회장·민) 우용철(57·친박연대 도당위원장·친) 김남성(61·전 한나라당 동해삼척지구당 사무국장·무) 오원일(55·전 도의원·무) 전억찬(60·강원경제인연합회장·무) 홍희표(72·동해시번영회장·무) ▲태백시 박종기(61·시장·한) 김신일(64·전 부시장·한) 김연식(42·도의원·한) 유승규(64·전 국회의원·한) 이창우(56·한양대 건축공학과 겸임교수·한) 김정식(55·태백시의원·무) 김영규(65·전 태백시의장·무) ▲속초시 채용생(56·시장·한) 이병선(46·도의원·한) 김병욱(41·시의원·민) ▲삼척시 김대수(68·시장·한) 김양호(48·도의원·한) 안호성(53·한나라당 부대변인·한) 이정훈(48·삼척시 사회복지협의회장·한) 이병찬(55·전 삼척경찰서장·한) 우국제(64·전 삼척대 총동문회장·한) ▲홍천군 노승철(66·군수·한) 박천근(63·홍천군재향군인회장·한) 이진규(63·바르게살기홍천군협의회장·한) 이정근(50·홍천군의원·한) 홍병천(51·군번영회장·한) 박주선(67·전 도의원·민) 최기석(53·전 군의회 부의장·민) 허필홍(47·군의장·무) ▲인제군 박삼래(58·군수·한) 이기순(56·전 도의회의장·한) ▲횡성군 한규호(58·군수·한) 조원용(57·부군수·무) 고석용(60·전 지방자치발전연구소장·민) 전인택(60·전 도의원·선) 정연학(45·횡성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참) ▲영월군 박선규(52·군수·한) 고진국(56·도의원·민) ▲정선군 유창식(57·군수·한) 최승준(54·군의장·한) 송계호(51·전 군의장·한) 배덕춘(48·민평통정선군협의회장·한) ▲철원군 정호조(62·군수·한) 최경진(65·갈말농협 이사·한) 이현종(59·전 부군수·한) 홍광문(54·전 철원군 재무과장·민) 김용빈(43·철원군 농민회장·민노) 이수환(62·전 군수·무) ▲화천군 정갑철(64·군수·한) 김순복(56·군의원·한) ▲양구군 전창범(56·군수·한) 김현택(52·한반도정중앙미래연구소장·무) 원종성(57·전 강원도 체육청소년과장·무) ▲평창군 권순철(60·전 평창부군수·한) 김영해(52·군의장·한) 서용은(48·뉴라이트 전국연합 평창군 대표·한) 이준연(50·도의회 부의장·한) 심재국(53·전 군의장·한) 이영덕(64·도의원·한) 이수현(56·대방건설대표·한) 이석래(52·평창영월정선축협장·민) 김영교(52·평창영월정선 축협 감사·민) 임세동(59·전 국립청소년수련원상임이사·민) 이만재(51·군의원·민) 이경진(57·삼원측량대표·선) 박정열(39·평창군환경보호연합회 의장·무) 백용덕(61·전 부군수·무) 우강호(50·전 군의장·무) ▲고성군 황종국(73·군수·무) 신준수(54·전 육군본부 부관감실 총무과장·무) 한봉기(55·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무) 윤승근(54·고성중고 총동문회장·무) 황병구(60·전 부군수·무) 신명선(66·전 도의원·무) ▲양양군 이진호(63·군수·한) 김관호(60·군번영회장·한) 박상형(55·전 양양군의장·한) 이기용(53·전 양양군 환경관리과장·한) 김남웅(64·전 인제군 부군수·민) 정상철(65·전 도의원·무) ●충북 ▲청주시 남상우(65·시장·한) 이대원(54·도의회 의장·한) 김동기(60·전 인천개발공사 사장·한) 박환규(61·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한) 오장세(55·전 도의회 의장·한) 한범덕(59·전 행안부 차관·민) 이범우(44·충북도당 대변인·민) ▲충주시 김호복(62·시장·한) 심흥섭(48·도의원·한) 우건도(61·전 충주부시장·민) 정재현(54·나우리신문 대표·무) ▲제천시 강현삼(52·시의회 의장·한) 이종호(56·도의원·한), 민경현(46·도의원·한) 최명현(59·전 제천시 홍보체육과장·한) 홍성주(57·제천봉양농협조합장·한) 권건중(55·시의원·민) 서재관(64·전 국회의원·민) ▲단양군 김동성(62·군수·한) 김화수(52·도의원·한) 이명우(60·전 도의회 총무담당관·한) 류한우(60·전 단양부군수·민) 이완영(57·전 도의원·민) 이건표(65·전 단양군수·무) ▲청원군 김병국(58·전 군의회 의장·한) 서규용(58·전 농림부 차관·한) 홍익표(52·대청이엔씨 회장·한) 변장섭(54·내수새마을금고 이사장·민) 김현상(57·충북도당 사무처장·민) 차주영(68·전 충북도 기획감사실장·자) 이종윤(58·전 청원부군수·무) ▲보은군 이향래(60·군수·자) 김수백(61·전 보은부군수·한) 정상혁(69·전 도의원·한) 김인수(57·도의원·한) 이영복(59·도의원·한) 최원태(58·전 충북지방경찰청 차장·한) ▲옥천군 한용택(61·군수·자) 김정수(61·전 충북도 농정국장·한) 김규원(64·군의회 의장·한) 홍성권(52·옥천영동축협조합장·한) 이근성(61·전 도의원·무) ▲영동군 정구복(53·군수·자) 윤주헌(58·전 영동군 기획감사실장·한) 정진규(41·전 영동JC 회장·한) 박동규(43·충북도당 기획위원장·민) ▲음성군 이기동(51·도의원·한) 이필용(50·도의원·한) 김학헌(63·전 음성군청 환경보호과장·한) 이건용(63·전 음성군수·한) 조용주(47·변호사·한) 박덕영(60·전 한국마사회 이사·민) 박희남(55·군의회 의장·민) 윤병승(58·군의원·민) 이원배(70·전 음성농협 조합장·민) 김전호(59·전 단양부군수·무) 유주열(58·전 도의회 의장·무) 이경순(57·성북경찰서장·무) ▲진천군 유영훈(55·군수·민) 송은섭(70·도의원·한) 장주식(53·도의원·한) 신창섭(60·군의회 의장·한) 이석표(61·충북신보 이사장·무) 임상은(62·전 진천군 기획감사실장·무) 채희대(58· 전 농협보험 사장·무) ▲괴산군 임각수(63·군수·무) 김환동(60·도의원·한) 오용식(64·도의원·한) 노두진(43·충북도당 대변인·자) ▲증평군 유명호(69·군수·무) 박동복(56·제일종묘농산 대표·한) 김두환(69·한국화장품 부회장·한) 연기복(58·기성상사대표·민) 김봉회(60·전 증평농협조합장·무) 홍성열(55·군의원·무) 연규혁(60·전 괴산부군수·무) ●충남 ▲천안시 성무용(66·시장·한) 김세응(55·전 천안갑지구당 위원장·민) 이규희(48·전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사무총장·민) 구본영(57·천안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자) 이윤상(44·도당 사무처장·진) 박찬우(51·행안부 기획조정실장·무) ▲공주시 이준원(44·시장·무) 박수현(46·당협협의회장·민) 오시덕(62·전 국회의원·자) 김선환(56·행정사·무) 김학헌(63· 전 도 건설교통국장·무) 박공규(59·도의원·무) 전인석(66·도의원·무) ▲보령시 신준희(70·시장·한) 김기호(48·보령재향군인회 회장·한) 백낙구(62·도의원·한) 임세빈(46·시의원·한) 김동일(60·도의원·자) 이시우(62·전 시장·자) 이준우(63·전 도의원·자) ▲아산시 이건영(48·아산포럼 대표·한) 이상만(70·전 국회의원·한) 임좌순(61·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한) 복기왕(42·전 국회의원·민) 강태봉(63·도의회의장·자) 권녕학(59·전 부시장·자) 김광만(52·전 도의원·자) 김영택(63·안전실천시민연합 충남사무총장·자) 박진서(65·전 시청 국장·자) 이교식(55·전 국가정보원 관리관·자) 이상욱(51·전 서산부시장·자) ▲서산시 유상곤(59·시장·한) 정창현(59·서산축협조합장·한) 신준범(45·시의원·민) 박상무(51·시의원·자) 서기동(57·서산발전연구원장·자) 이복구(64·전 도의원·자) 임덕재(56·시의원·자) 차성남(61·도의원·자) 강춘식(63·서산시 생활체육협회장·무) ▲논산시 송영철(50·도의원·한) 황명선(43·시체육회 부회장·민) 백성현(50·국회의원 정책보좌관·자) 송덕빈(63·도의원·자) 신삼철(62·당원협의회 위원장·자) 전유식(58·새마을금고 논산지부장·무) 이창구(63·논산자원봉사센터 소장·무) ▲계룡시 최홍묵(61·시장·무) 김성중(64·도의원·한) 김용식(64·전 부시장·한) 김학영(56·시의원·한) 윤차원(5 6·시의원·한) 이기원(56·전 시의원·한) 조치연(63·도의원·한) 박익만(5 8·전 육군 준장·무) ▲금산군 박동철(58·군수·자) 이상헌(53·군의원·한) 김진문(59·금산재향군인회 회장·민) 박병남(44·충남도당 대변인·민) 최영준(49·금산열린자치연구소장·민) 박찬중(52·도의원·자) 김행기(71·전 군수·무) ▲연기군 유한식(60·군수·무) 최무락(59·전 부군수·한) 박영송(38·군의원·민) 홍영섭(61·전 군 기획실장·민) 유환준(64·도의원·자) 성태규(46·전 한성디지털대 겸임교수·무) ▲부여군 김무환(61·군수·한) 김대환(57·소방서장·한) 김봉수(46·부여재래시장상인회장·민) 박정현(47·부여청양당원협의회장·민) 윤경여(60·동성이앤지 대표·자) 이옥희(57·군의원·자) 이용우(49·국회의원 보좌관·자) 홍표근(56·전 도의원·자) ▲서천군 나소열(50·군수·민) 노박래(60·행정사·한) 박대성(49·당 기획조정국장·자) 오세옥(59·도의원·자) ▲청양군 김시환(67·군수·자) 이석화(63·전 경찰서장·한) 이희경(61·전 부군수·한) 한상돈(58·농약사 운영·민) 복철규(62·전 도감사관·자) 이정우(50·도의원·자) 황인석(55·농어촌공사 연기지사장·자) ▲홍성군 이규용(68·군의원·한) 이종화(49·군의원·한) 한기권(55·전 군의원·한) 김용일(47·홍성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장·민) 김석환(64·충청경제연구원장·자) 이두원(45·군의원·자) 이명복(54·청양부군수·무) 조헌행(61·도체육회 사무처장·무) ▲예산군 최승우(68·군수·자) 박기청(58·전 부군수·한) 한근철(59·전 도의회전문위원·자) 황선봉(59·전 예산군 주민지원실장·자) 홍순규(47·대덕특구복지지원센터 연구위원·무) ▲태안군 진태구(65·군수·자) 김세호(60·전 도의원·한), 한상기(64·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장·한) 가세로(55·전 서산경찰서장. 무) ▲당진군 민종기(58·군수·한) 이철환(64·전 도 농림수산국장·한) 김건(48·당진농어촌발전연구소장·민) 이덕연(55·전 군의원·민) 김후각(58·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자) 성기문(63·도의원·자)
  • 정부 청주·청원 통합추진 주춤 왜?

    정부의 충북 청주시·청원군 통합 강행 계획이 주춤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지난달 22일 충북도의회가 두 지역 통합에 찬성 의결하면 통합을 강행한다는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일부 국회의원들이 청주·청원군 통합법안의 발의를 추진 중이지만 지방선거 이전 통합법안 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2일 “청주시·청원군민의 여망에 따라 통합법안을 발의할 것”이라면서도 “지방선거 이전 법제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말했다. 행안부가 발표를 미루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난달 22일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안위는 경남 창원·마산·진해시(창원권)와 경기 성남·광주·하남시(성남권)를 통합하겠다는 행안부의 법안 중 창원권만 통과시켰다. 성남권은 성남시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야당 의원의 주장에 따라 보류했다. 통과를 낙관했던 행안부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의회가 의결한 성남권 통합도 국회에서 제동이 걸렸는데, 청주·청원 통합을 강행한다는 법안이 통과되겠느냐는 ‘회의론’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원군의회는 지난 19일 임시회에서 의원 12명이 전원 반대표를 던진 상황이다. 행안부는 통합 강행 법안을 제출하려 해도 국회의원이 적극 나서지 않고 있어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안부는 법안 제출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정부입법보다 의원입법을 희망하고 있지만, 발의를 하겠다고 나서는 국회의원도 많지 않은 실정이다. 윤종인 행안부 자치제도기획관은 “청원에서는 정부입법이라도 해서 두 지역을 통합해 달라는 의견이 많다.”며 “3월 중 최종 계획을 결정해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위례 보금자리 새달9일 청약

    위례 보금자리 새달9일 청약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하남시 등 3곳에 걸친 ‘위례신도시’의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다음달 9일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2350가구의 사전예약을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분양가를 3.3㎡당 1190만~1280만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말 보금자리 시범지구 추정분양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지만 주변 시세보다는 30% 이상 싸다. 대신 계약 후 10년 동안 전매가 금지되고 5년간 거주해야 한다. 공급물량 가운데 50%는 서울주민에게 우선 공급된다. 나머지 50%는 인천·경기 거주자를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사전예약 물량 중 65%인 1523가구는 3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분이다. 그러나 ‘청약 0순위’로 꼽힌 위례신도시는 사전예약 일정이 발표된 이날까지도 예정지 안의 골프장 이전 문제가 결론나지 않았다. 올해 말 국방부 소유의 남성대 골프장을 폐쇄하기 전까지 대체 부지를 확보해야 하는데 국토부는 아직도 후보지를 확정하지 못했다. 위례신도시는 전체 6.8㎢ 가운데 1단계 지역 1.2㎢(1만 330가구)에 대해서만 실시계획 승인이 떨어진 상태다. 국토부가 조만간 2단계 5.6㎢(3만 5000여가구)의 실시계획승인에 착수하지만 계획했던 4만 6000여가구보다는 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접수는 온라인(newplus.go.kr)이나 현장(가든파이브 라이프동 테크노관 1층)에서 가능하다. 단, 기관추천 특별분양은 현장신청만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2일로 예정돼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성·광·하 통합무산 후유증 공무원 일손놓고 주민 분열

    성남·광주·하남시 통합 무산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야당은 통합을 주도한 성남시장과 행정안전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공무원들은 일손을 놓은 채 향후 추이만 지켜보고 있다. 통합에 찬성했던 주민들도 볼멘소리를 내기는 마찬가지다. 23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경기 성광하 통합 관련 법안 처리를 미루기로 결정함에 따라 7월1일 통합시 출범 계획이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보고 있다. 통합 반대를 주장했던 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여당을 비난했다.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관제졸속통합 강행으로 행정력낭비, 혈세낭비를 초래한 이대엽 시장과 한나라당을 강력 규탄한다.”며 이 시장과 한나라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도 “성남권 통합은 행안부가 시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여론조사 조작, 날치기 의결 등을 통해 졸속 강행함으로써 이미 심각한 하자를 안고 있었다.”며 “국회 법안심의 과정에서 무산된 것은 사필귀정”이라고 논평했다. 시민단체인 ‘졸속 강제통합 반대 성남시민대책위’ 관계자는 “성남권 통합 무산이 확정되면 관계 공무원과 의회, 기관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70%가량 통합에 찬성했던 하남시 주민들도 술렁이고 있다. 묵묵히 여론조사에서 찬성표를 던지고 기다리던 주민들이 하나둘씩 통합무산 소식에 볼멘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모(44·천연동·유통업)씨는 “경제난 속에 성남과의 통합이 무언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무산돼 아쉽다.”며 “주민투표도 해볼 만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직사회도 마찬가지다. 성남시 공무원들은 일손을 놓은 채 차후 통합추이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통합지지와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 연이어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주민들을 분열시키고 있다. 통합무산이 자신의 치적이라고 홍보하는 국회의원도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청주-청원 통합안 충북도의회 찬성 의결…행안부 통합강행 급물살

    충북도의회가 청주시·청원군의 행정구역을 합치는 것에 찬성한다고 의결, 이 지역 통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행정안전부는 청원군의회가 통합에 반대했지만, 도의회가 찬성한 만큼 통합 강행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경남 창원·마산·진해(창마진) 3개 시 행정구역통합안은 의결했지만 경기 성남·광주·하남(성광하) 통합법률안은 법안심사소위에서 제동이 걸려 지자체 통합이 막판 진통을 앓고 있다. ●수원·화성·오산은 사실상 무산 충북도의회는 22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안에 대한 의견제시건’에 대해 찬성 22표, 반대 8표, 기권 1표로 찬성 의결했다. 도의회는 관련 상임위원회인 행정소방위의 결정에 따라 투표 없이 본회의에서 통합 찬성을 의결하려 했으나, 청원군 출신 의원 등의 이의제기에 따라 표결을 벌였다. 도의회의 찬성 의견 제시로 청주·청원 통합 추진에 대한 ‘공’은 행안부로 넘어갔다. 행안부는 지난 19일 청원군의회가 만장일치로 통합 반대를 의결했음에도 지역 주민 다수 의견과 다른 것이라며 통합을 강행할 뜻을 내비쳤다. 통합이 논의 중인 또 다른 지역인 경기 수원·화성·오산시는 화성과 오산시의회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 행안부도 이들 지역은 통합과 관련한 향후 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들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행안부가 실시한 의견조사에서 과반수가 행정구역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지만, 결국 통합에 실패한 것이다. ●창원시 설치법 국회 행안위 통과 한편 이미 통합이 합의된 성남·광주·하남시는 국회에서 통합을 추진하는 법이 통과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창원·마산·진해 3개 시 행정구역통합을 위한 ‘경상남도 창원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안’을 가결했다. 당초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을 제출하면서 성남·광주·하남시를 통합하는 내용도 포함시켰지만, 오전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여야 사이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일단 창원시 설치 법안만 처리했다. 청주 남인우·서울 유지혜 임주형기자 niw7263@seoul.co.kr
  • 지자체 행정구역 자율통합 결산

    지자체 행정구역 자율통합 결산

    정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행정구역 자율통합이 6개월여 만인 22일 마무리됐다. 당초에는 총 18개 지역 46개 지방자치단체가 통합하겠다고 나섰지만 실제로 통합에 합의한 곳은 2개 지역 6개 지자체뿐이었다. 그나마 두 지역 중 한 곳인 경기 성남·광주·하남의 경우 성남시의회의 통합 찬성 의결 과정이 ‘무효’라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법원 판결에 따라 통합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충북 청주시·청원군은 청원군의회가 반대했지만, 행정안전부는 별도의 입법 과정을 거쳐 통합을 강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가 주도한 이번 통합은 1994~1995년의 ‘도농(都農) 복합시’ 설치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 행정지도를 대대적으로 바꿨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통합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행안부가 종종 ‘고무줄 잣대’를 적용해 절차를 진행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청주·청원 통합 강행 법적 근거는 통합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된 지역은 청주시·청원군이다. 청원군의회는 지난 19일 만장일치로 통합에 반대한다고 의결했지만, 행안부는 결국 두 지역 통합을 강행할 전망이다. 충북도의회가 22일 통합에 찬성한 것도 힘을 실어줬다. 행안부의 통합 강행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4조는 ‘지방자치단체를 폐지하거나 구역을 변경할 때는 지방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만 돼 있을 뿐 찬성 의결 규정은 없다. 헌법재판소의 판례도 마찬가지다. 1994년 충북 충주시와 통합된 중원군은 의회 의원들이 중심이 돼 헌법소원을 냈다. 의회가 통합에 반대한다고 의결(찬성 5명, 반대 7명, 무효 1명)했지만, 내무부(현 행안부)가 독단적으로 두 지역을 합쳤다는 것이었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그러나 “법률상 하자가 없고 행정구역 통합이 주민의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도 없다.”면서 기각했다. ●‘타율’ 통합 논란 계속될 듯 하지만 행안부가 통합을 강행하면 논란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행안부가 누누이 강조해 왔던 ‘자율’ 통합이 아닌 사실상 ‘타율’ 통합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거세다. 게다가 행안부는 가급적 많은 지역의 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종종 ‘고무줄 잣대’를 적용했다. 지난해 11월 있었던 주민의견조사(여론조사) 당시 청원군은 46.9%(반대 46.5%, 모름·무응답 6.6%)의 찬성률을 기록, 과반수가 넘지 않았다. 반대와의 차이도 표준 오차범위(±3.1%P) 이내였다. 그러나 행안부는 ‘모름·무응답’을 제외한 채 찬성률을 다시 산정(50.2%), 청주·청원을 통합 대상지로 선정했다. 행안부는 청원군의회가 주민 다수 의견을 외면한 만큼 통합 강행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행안부와 충북도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주민 3분의2가량이 통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윤종인 행안부 자치제도기획관은 “청주시와 청원군, 충북도의회 의견을 모두 들은 만큼 국회와 협의해 조만간 향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완주 등 통합 못해 아쉬움 행안부의 행정구역 통합은 청주·청원 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전남 목포시와 신안·무안군 등 통합이 필요한 곳으로 꼽히는 곳은 통합하지 못하고 시급하지 않은 지역이 통합됐다는 지적도 있다. 통합이 결정된 경남 창원·마산·진해시와 성남·광주·하남시는 원래 다른 지역이어서 행정구역으로 인해 주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는 곳이 아니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쏟아지는 보금자리 청약 이렇게

    양도세 감면 조치가 종료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보금자리주택에 쏠리고 있다. 보금자리주택은 대부분 그린벨트(GB) 해제 지역에 위치해 있어 분양가가 싸고 입지 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난해 10월 1만 4000여가구가 시범 분양되면서 이미 ‘인기상품’ 반열에 올랐다. 올해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3만여가구가 분양된다. ●강남권과 위례신도시 인기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첫 테이프를 끊는 곳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1차 보금자리 분양주택 4개 단지 가운데 경기 성남·하남시를 제외한 송파구에 자리한 2개 단지 2400여가구가 대상이다. 이들 단지는 이달 말 사전 예약을 받는다. 남성대골프장 이전 문제가 걸림돌이지만 국토해양부 측은 최근 남성대골프장 소유주인 국방부와 의견 접근을 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4월부터는 2차 보금자리지구 6곳과 강남권 1차 시범지구의 본청약을 통해 2만 6000여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2차 지구 가운데 사전예약 물량은 2만 3000가구에 이른다. 또 강남권 1차 시범지구에선 올 하반기부터 계약포기와 부적격 당첨자로 인한 물량 560여가구가 쏟아진다. 국민임대주택단지에서 보금자리지구로 바뀐 7곳 중 시흥 장현, 고양 향동, 화성 봉담, 의정부 고산에서도 4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보급되는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일반분양이 아닌 임대주택은 7000여가구. 10년 임대는 입주 5년이 지나면, 분납 임대도 분양금을 나눠 낸 뒤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업계에선 서울지역 당첨가능 청약저축액을 1500만~1700만원선으로 예상한다. 분양가는 위례신도시와 강남권 보금자리지구는 3.3㎡당 1100만~1200만원선, 수도권은 700만~900만원으로 예상된다. 특히 위례신도시와 강남권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0% 미만, 전매 제한기한은 10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의무거주기간은 5년이다. 우리은행 안명숙 부동산팀장은 “청약저축 액수를 당장 높일 수 없기 때문에 생애 최초 등 자신에게 유리한 신청방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부적격 탈락 주의해야 지난해 보금자리 시범지구 4곳에선 부적격자 795명이 나왔다. 부적격자가 되면 1~2년간 보금자리주택에 청약할 수 없다. 부적격자 중 134명은 소득기준에서 탈락했다. 108명은 노부모 우선공급에서 탈락했다. 공고일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해야 하는데 꼭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기재돼 있어야 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대학캠퍼스 이전에 울고 웃는 지자체

    대학캠퍼스 이전에 울고 웃는 지자체

    지역발전의 보증수표로 알려진 대학캠퍼스 이전이 지역의 명암을 갈라놓고 있다. 대학은 땅을 미리 확보해 장기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자치단체들로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직결되기 때문에 캠퍼스 유치 경쟁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와도 직결돼 대학유치가 자칫 표심을 좌우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미군부대 이전으로 경기 북부지역에 대학들이 속속 캠퍼스 추가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와 주민들은 중앙대 안성캠퍼스의 하남 이전을 막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중앙대는 경기도·하남시와 함께 하남 미군기지 부지에 제3캠퍼스를 짓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제2캠퍼스인 안성캠퍼스를 매각해 제3캠퍼스 건립 기금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와 지역 단체·주민들로 구성된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반대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해 대응 중이다. 또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앙대이전반대 실무단’도 만들었다. 안성시와 대책위는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떠날 경우 지역경제 악화는 불보듯 뻔하다.”며 “캠퍼스 조성 당시 시민들이 유치추진위를 구성하고 헐값에 토지를 내놓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왔는데 이제 와 이전한다는 것은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남시는 사정이 다르다. 일찌감치 중앙대 제2캠퍼스 조성계획을 발표한 뒤 주민들과 대학유치에 따른 지역발전 정도를 계산하고 있다. 여기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 유치까지 겹치면서 호재를 맞고 있다. 파주시는 이화여대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국민대 등과 학교 이전 및 분교 설치를 추진 중이며, 의정부시는 건국대 제2캠퍼스 설립 MOU를 맺었다. 고양시는 동국대로부터 제3캠퍼스 설립을 약속받아 주민들이 들떠 있다. 파주시는 경기 북부지역의 교육환경개선은 물론 교통, 산업 등 대학유치로 수반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교하신도시 등 파주 내 부동산 가격상승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민대가 갑작스레 재정 문제로 캠퍼스 건립계획 취소를 알려와 시와 주민들이 실의에 빠졌지만 시는 이 부지의 재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시흥시도 서울대와 최근 군자지구에 서울대 국제캠퍼스를 건립하기로 MOU를 맺어 시민들과 지역경제계가 거는 기대는 크다. 서울대가 지닌 상징성에다, 협약대로 시흥에 2014년까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가 들어설 경우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대 국제캠퍼스가 들어설 위치는 시흥 정왕동 군자지구 490만 6190㎡ 가운데 82만 6467㎡로 주변지역 기업들이 1차 수혜자다. 직접적으로 수용이 될 수도 있지만 국제캠퍼스가 이전해 오면서 전·후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상권이 형성되고, 관련업체들의 이전도 줄을 이으면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세종시 변수’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서 주민과 기업들은 조마조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영동대학이 정보통신(IT) 관련 학과의 충남 아산 이전을 추진하자 반발하고 있다. 영동대 이전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원용)는 17일 영동역 광장에서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영동대를 맹비난했다. 이들은 “영동군이 상생발전을 위해 영동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협의 없이 일부 학과를 이전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이전을 강력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종합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창마진·성광하 통합 국회에 막혀…

    경남 창원·마산·진해시와 경기 성남·광주·하남시가 행정구역을 통합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정작 국회에서 이들 지역의 통합을 확정하는 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다. 만약 이번달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지방선거 직후인 오는 7월 통합시를 출범시키겠다는 정부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창·마·진과 성·광·하를 통합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을 상정, 법안소위에 넘기려 했다. 하지만 야당 의원들이 반대해 무산됐다. 야당 의원들은 성·광·하의 경우 한나라당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단독으로 통합을 의결했다며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공청회와 주민투표 실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진형(한나라당) 행안위 위원장은 “양당 간사와 협의해 회의를 다시 소집하든지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논의를 종결했다. 이들 지역의 통합을 추진한 행정안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만약 이달 내로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통합을 위한 여러 절차 진행이 크게 차질을 빚기 때문이다. 4월에 임시국회가 다시 열리기는 하지만 오는 6월 지방선거 일정을 감안하면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 당장 19일부터 시장 및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법 통과가 안 되면 창·마·진과 성·광·하 각 도시는 개별적으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행안부 관계자는 17일 “현재 4월 국회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어떻게든 (의원들을 설득해) 이번에 통과시키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중앙대·서강대 새 캠퍼스 조성

    중앙대와 서강대가 각각 새로운 캠퍼스를 조성한다. 중앙대는 서울과 안성캠퍼스에 이어 수도권에 제3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대 총장실 관계자는 “인천 검단 등 수도권 내에 캠퍼스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면서 “아직 양해각서(MOU)가 교환된 것은 아니지만 이르면 다음주 교수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지난 2007년 하남시와 MOU를 맺고 안성캠퍼스를 옮기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서강대도 2015년까지 경기 남양주시에 82만 5000여㎡의 제2캠퍼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함께 해당 부지에 GERB(Global Education, Research, Business) 캠퍼스를 세우는 내용의 MOU에 서명했다. 서강대는 제2캠퍼스가 이공계 산학 협력과 연구 개발(R&D)를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생명과학 등에 특화된 영재학부를 신설, 예수회 재단 산하의 초·중·고등학교를 세울 계획이다. 윤상돈 최재헌기자 yoonsang@seoul.co.kr
  • 성·광·하 통합준비委長 김대진

    경기도 성남·광주·하남시 통합과 관련한 최상위 협의·조정기구인 통합준비위원회는 11일 오후 6시 성남시 수정구 옛 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김대진 성남시의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통합시 명칭 공모에서는 한성(195건)이 최다 득표를 얻었고 이어 광남(87건), 한주(69건), 위례(49건), 남한(47건) 순이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행안부 간담회서 “통합 반대”

    지자체 통폐합 논의가 여전히 삐꺽거리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청원군의회는 9일 청주·청원 통합 접점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다. 행안부는 정부를 믿고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군의원들은 정부 지원책을 믿을 수 없다며 통합 반대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일부 의원들은 주민투표를 실시해 통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영권 군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지원책이 법적 효력이 하나도 없는 것 아니냐.”며 “장관이 바뀌면 효력이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광철 군의원은 “여수·여천 통합 때 주민투표 용지에 6가지 이행약속을 명시했는데 현재까지 한가지만 지켜지고 있다.”며 “대통령이 약속한 세종시건설도 뒤집어지는 상황에서 정부를 어떻게 믿겠냐.”고 말했다. 청원군의회는 행안부장관의 청주·청원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담화문 발표 이후에도 기존의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통합 반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정부의 지원책이 엉터리라는 지적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지금부터라도 양 지자체와 협의해 면밀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광주·하남시도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8일 통합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통합시 명칭 선정 계획안과 자문단 위촉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었으나 위원장 선출이 미뤄지는 바람에 통합시 명칭 최종 후보 선정 및 심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윤상돈 청원 남인우기자 yoonsang@seoul.co.kr
  • 청주·청원 통합 이달말 결론날 듯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 여부는 이달 하순 쯤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미 통합이 확정된 경기 성남·광주·하남시는 8일 통합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경남 마산·창원·진해시는 새 도시 명칭을 5개로 압축하는 등 후속 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청원지역 여론은 여전히 냉랭 행안부 관계자는 8일 “청주·청원의 통합은 이달 하순까지만 의회가 의결을 해준다면 후속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고 보고 설득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6일 청원군을 방문, 청주·청원 통합시 대대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담화문을 발표했지만 지역 여론은 여전히 냉랭한 편이다. 하지만 청원군이 만약 통합에 의결하면 행안부는 곧바로 이를 명문화하는 법안(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통상 법안 입법예고 기간은 20일이지만, 법제처와 협의해 최대한 단축하고 국회 심의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2일 지방선거에서 청주·청원을 한 선거구로 묶어 단체장을 뽑으려면 2월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돼야 하기 때문이다. 청원군을 방문한 이 장관이 “다음주부터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의 의견수렴을 받겠다. 지방선거 일정과 국회가 개원된 상황을 감안하면 2주간의 시간이 있다.”고 언급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청원군의회는 오는 19∼26일 임시회를 열 예정인데, 이때 통합 여부가 판가름 날 가능성이 높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달 안에는 찬성이든 반대든 청원군으로부터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면서 “향후 절차는 결과를 보고 나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광·하, 창·마·진은 급물살 한편 성남·광주·하남시 통합준비위원회는 이날 성남시 옛 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위는 통합시 출범준비단 등과 함께 오는 7월까지 통합에 필요한 행·재정적 준비계획을 세워 실행하게 된다. 출범식에 참석한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성남·광주·하남시 통합은 ‘통합 상생의 시대’에 발맞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도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 명품도시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마산·진해시 통합 절차를 진행 중인 경남도 통합준비위원회는 이날 통합시 이름을 경남시·동남시·마산시·진해시·창원시 등 5개 가운데 하나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또 통합시 청사는 창원 39사단 부지나 마산 종합운동장,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 3곳 중 한 곳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준비위는 8~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2곳을 통해 창·마·진 시민 각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 정식 통합시 명칭과 새 청사 소재지를 최종 결정한다. 자율통합 절차가 진행 중인 또 다른 한 곳인 경기 수원·화성·오산시 역시 행안부는 이달 안에 의회 의견을 듣고, 통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종합 청주 남인우 임주형기자 niw7263@seoul.co.kr
  • 하남 명품 아웃렛매장 건립 탄력

    경기 하남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명품 아웃렛 매장이 들어선다. 시는 4일 열린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하남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장동 일대 57만여㎡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가 홍콩의 세계적인 유통기업인 킹파워그룹(KPG)으로부터 15억달러(약 1조 7500억원)의 외자를 유치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명품 아웃렛 매장 건립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시는 당초 이 부지에 명품 아웃렛 매장, 시네마 파크 등을 갖춘 복합단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2007년 3월 KPG 측과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투자합의각서(MOA)에 서명했다. 그러나 그동안 도시개발법 시행령에서 복합단지개발사업 부지를 외국인 투자기업에 공급하려면 수의계약이 아닌 공개경쟁 입찰을 거치도록 명시돼 있어 KPG의 투자가 지연됐다. 시는 청와대와 지식경제부 등에 관련 법령의 개정을 건의, 지난해 7월, 앞으로 2년간 한시적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에 수의계약을 통해서라도 토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돼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홍콩 KPG 본사에서 KPG가 한국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킹파워코리아와 ‘하남시 복합단지 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지구의 그린벨트 해제로 시는 KPG로부터 15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수도권 최대 규모인 400여개의 명품 아웃렛 매장과 업무시설, 시네마 파크, 공연 및 관람·전시시설, 컨벤션 센터 등이 포함된 문화복합아웃렛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곳에는 248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도 함께 조성된다. 이 사업은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맡아 오는 12월 용지 보상에 들어가고 내년 6월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광주·하남 통합 국무회의 법안 통과

    행정안전부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 하남시를 폐지하고 가칭 성남광주하남시를 설치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 수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수정안에 따르면 새로 설치되는 지자체의 명칭은 잠정적으로 성남광주하남시로 하고, 추후 3개 시가 협의해 그 결과를 제출하면 법률안 심의 과정에서 반영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통합준비위원회를 조만간 출범시켜 통합시 명칭과 청사 소재지, 현안사업 추진방안 등을 결정토록 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청주·청원권 통합 여부가 결정되면 지자체 통합특례법안 최종 수정안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시는 인구 135만명으로 창원마산진해시와 같이 100만명이 넘어섬에 따라 통합시장은 21~50층, 연면적 20만㎡ 미만 건물의 건축허가권을 갖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단독주택 공시가 반등… 인천 3.7%↑ 최고

    단독주택 공시가 반등… 인천 3.7%↑ 최고

    지난해 전국 표준 단독주택 가격이 전년보다 1.74% 상승했다. 국토해양부는 표준 단독주택 19만 9812가구의 올해(1월1일 기준) 공시가격을 29일자 관보에 게재했다. 지난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1.98% 하락했으나 올해는 실물경기 회복세가 반영돼 소폭 올랐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6억원 초과 고가 주택의 상승폭이 컸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아 주택 보유세 부담은 크게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표준 단독주택 가격은 개별 단독주택(400만가구)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된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인천으로 3.7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도·청라·영종신도시 개발, 인천 지하철 2호선 착공, 인천대교 개통과 같은 대형 호재가 집값에 반영됐다. 특히 남구(4.7%), 계양(4.69%), 동구(4.5%) 단독주택 가격이 많이 올랐다. 서울은 뉴타운사업 등으로 3.4% 올랐다. 용산(4.52%), 성동(4.46%), 송파(3.99%), 서초(3.91%), 강남구(3.9%)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보금자리주택단지가 조성 중인 경기 하남시도 4.14% 상승했다.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이태원동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연와조 주택으로 지난해(35억 9000만원)보다 1억 4000만원 오른 37억 3000만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집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시멘트 블록조 주택으로 68만 8000원이었다. 가격대별로는 고가주택일수록 상승폭이 컸다.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은 전년 대비 3.44% 올랐고 2억원 이하는 상승률이 평균에 못 미쳤다. 표준 단독주택 중 6억원 초과 주택은 1529가구로 0.7%였다. 6억원 초과 주택 대부분은 서울(1264가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만 1653가구(75.9%)는 1억원 이하로 조사됐다. 주택 가격 상승분만큼 주택 보유세 부담도 조금 늘어난다. 하지만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고, 지난해부터 보유세 과세표준이 해마다 일정부분 상승하는 과표 대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하고 있어 체감 상승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김종필 세무사에 따르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인천 작전동 다가구주택(대지면적 176㎡, 연면적 286㎡)의 경우 지난해 1억 8900만원에서 올해 1억 9800만원으로 4.76% 상승함에 따라 재산세는 지난해 16만 8120만원에서 올해 17만 7840원으로 5.8% 오를 전망이다. 김 세무사는 “공시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아 고가주택을 제외하고는 세금 부담이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준 공시가격은 3월2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나 주택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하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성광하’ 통합안 입법예고

    행정안전부는 27일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 하남시를 폐지하고 가칭 ‘성남광주하남시’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 수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경남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 등을 통합한다는 내용의 이 특례법안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는데, 행안부가 다시 ‘성남광주하남시’를 통합 및 특례 대상에 추가한 것이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새로 설치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식 명칭은 3개시가 협의해 결과를 제출하면 법률안 심의 과정에서 반영키로 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정몽혁회장 “업계1위 탈환”

    정몽혁회장 “업계1위 탈환”

    현대종합상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정몽혁(49) 회장의 표정은 비장했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짓는 미소 뒤에는 각오가 엿보였다. 현대종합상사는 26일 서울 신문로 본사인 흥국생명빌딩에서 정 회장과 김영남 사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창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현대상사가 6년4개월 만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종료된 기쁜 날인 동시에 정 회장에게는 ‘업계 1위 회복’이라는 옛 영광을 실현하는 출발대다. 이날 결의대회도 출범 후 처음 갖는 자리다. ●정회장 올초 경영일선 복귀 정 회장은 올해 신년 하례식에서 “2010년은 현대종합상사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면서 “제2창업 의지를 갖고 새 신화 창조의 대장정에 최선을 다해 나서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현대가(家)의 영광을 기억하는 현대상사 전 사장들과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장 출신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 회장은 취임 후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현대 정신’을 부쩍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그룹의 뿌리에는 맨바닥에서 대기업을 일군 정주영 회장의 도전과 개척 정신이 살아 있다. 정 회장의 메시지도 막강한 영업력과 현대정신으로 1등 기업의 영광을 되찾자는 것이다. 정 회장은 이날 선영을 참배하는 자리에서 “명예회장님께서 수출입국의 큰 과제를 맡겨 출범시킨 현대종합상사가 그동안 은행관리와 워크아웃으로 멀리 떠나 있다가 다시 우리 현대의 품 안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회장님께서 현대종합상사를 설립하신 취지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자.”며 “명예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업계 제1의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정주영 회장의 다섯째 동생인 고 정신영씨의 외아들이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신영씨는 1962년 독일 유학 중 사망했다. 정주영 회장은 가장 아끼던 동생의 아들인 정 회장을 중용했다. ●“정주영 명예회장 유지 계승” 정 회장은 32세가 되던 1993년 현대정유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한화에너지를 인수하는 등 사업 수완을 발휘했다. 그러나 외환위기로 회사가 휘청거리자 2002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 이후 건설자재 납품회사를 운영하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배려로 현대차 계열사 대표로 재기를 모색해 왔다.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 등 사촌 형제들의 지원으로 올 초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정 회장은 이날 행사 후 ‘현대 정신’을 되새기듯 팀장급 이상 전 간부사원들을 대동하고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선친과 정주영 회장의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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